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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재단, 2015 하반기 카오스강연 ‘빛’ 수료식
  • 카오스재단, 2015 하반기 카오스강연 ‘빛’ 수료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재단법인 카오스(ikaos.org, 이사장 이기형)가 2일 오후 7시 30분 2015 카오스 하반기 강연 ‘빛, 色즉時空’ 수료식을 인터파크 삼성동빌딩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은 오세정 위원장(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과 고계원 위원(고등과학원 수학과 교수), 김성근 위원(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송호근 위원(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강근 위원(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이현숙 위원(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정하웅 위원(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 주일우 위원(문학과 지성사 대표) 카오스 과학위원회 위원들, 강연 수료자 53명 중 약 30명이 참석했다.카오스 과학위원과의 대화,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카오스재단은 강연 참가자 중 8회 이상 참석했거나 우수 강연후기로 선정된 이들에게 카오스 정회원 자격과 함께 ‘서울대학교 시민과학센터’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다.카오스재단은 매년 봄(상반기), 가을(하반기)에 과학주제를 선정하고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석학들이 선보이는 공개강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하반기 카오스 강연은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열렸으며, UN이 2015년을 세계 빛의 해(International Year of Light and Light-based Technologies)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대중들에게 빛과 관련한 과학지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2016 상반기 카오스강연은 내년 2월에 참가 신청을 받아 3월부터 개강할 예정으로 “상반기 주제인 ‘뇌’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카오스 강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카오스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2015.12.04 I 김현아 기자
  • "한중 FTA, 사전 준비로 철저한 대비를"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통과되며 한중FTA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1일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한중 FTA 활용 및 중국 비관세장벽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한중 FTA는 지난 11월 30일 비준동의안이 통과돼 발효를 앞두고 있다. 한중FTA는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여 한중FTA 활용부터 인증과 지재권 등 비관세장벽 분야까지 포괄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한중FTA 원산지 규정 및 활용방안 △중국 인증제도 안내 및 대응방안 △중국 지재권 보호방안 △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전략 등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유동주 FTA종합지원센터 단장은 “중국은 우리나라의 제1의 교역국으로 한중FTA를 통한 경제협력이 크게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한중FTA를 활용하여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좋은 지침을 마련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국회, 본회의서 한중FTA 비준안·법안 등 63건 처리(종합)☞ [한중 FTA]새정치연합, 한중FTA 관련 2조7000억 피해보전 확보☞ [말말말]“한중FTA, 경제적이익 외에도 여러모로 바람직”☞ [한중FTA]정부 "1조원 상생기금 자발적 참여..준조세 아냐"☞ [한중 FTA]국회, 한중FTA 등 5개 비준안 가결(상보)☞ 野, ‘한중FTA’ 처리 놓고 법안까지 연계 협상☞ [한중 FTA]국회, 한중FTA 등 5개 비준안 가결☞ 정의당 “한중FTA, ‘불량 FTA’이자 ‘고위험 FTA’로 재협상해야”☞ [한중 FTA] 국회 외통위, 한중FTA 비준안 등 5개 비준안 가결☞ 외통위, 한중FTA 비준동의안 의결.. 본회의 상정 (속보)☞ 새정치聯, 한중FTA 비준안 대표단에 위임방식 추인☞ [한중 FTA]여야정, 한중FTA 비준안 30일 본회의 처리 합의☞ [말말말]“한중FTA 비준안처리 지연시 하루40억원 수출기회 날려”☞ 여야, 한중FTA 비준안처리 협상 타결점 찾나☞ 최경환 “한중FTA 비준 절박”..수출 부진 얼마나 심각하길래
2015.12.01 I 정태선 기자
사립초 20곳 1~2학년 영어수업···“선행학습금지법 위반”
  • 사립초 20곳 1~2학년 영어수업···“선행학습금지법 위반”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의 사립초등학교 20곳이 방과후학교에서만 허용된 영어교육을 사실상 정규수업으로 편성·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학습 금지법)’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영어수업을 정규수업으로 편성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은 서울의 20개 사립초등학교의 영어교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30일 밝혔다. 실제로 서울의 사립초등학교 20곳은 전체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을 편성해 의무적으로 수업을 듣도록 하고 있었다. 우촌초가 주당 15시간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편성했으며 매원초(12시간), 한신초(10시간)가 그 뒤를 이었다. 상명초와 청원초도 9시간 이상을 영어수업으로 편성했다. 이어 경북초·동산초·상명사대부초·세종초·영훈초·운현초·은혜초·중대부초·서울삼육초·홍대부초·태강삼육초 등 11곳도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영어수업을 듣게 했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초등학생은 3학년이 돼야 영어를 배우게 된다. 초등 1~2학년 대상 영어수업 자체가 선행학습 금지법 위반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학교가 1~2학년에 영어수업을 편성하고 있는 이유는 선행학습금지법 시행령 때문이다. 시행령은 방과후학교에 한 해서만 한시적(2018년 2월까지)으로 영어수업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들 학교는 이점을 악용한 것이다. 방과후학교는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정규수업이 끝난 뒤 희망자에 한 해서만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들 20개 초등학교는 방과후 영어수업을 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진희 사교육걱정 연구원은 “사립초등학교 대부분이 가 방과후학교 영어수업을 의무화해 정규교육과정과 같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3학년부터 배워야 할 영어수업을 1-2학년에서 정규수업처럼 운영하는 행태는 선행학습 금지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들 학교는 학부모 설명회 등을 통해 초등 1~2학년부터 영어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성동초는 홍보 브로셔를 통해 ‘주당 4~5시간씩 영어수업 운영’을, 은혜초는 ‘전교생 대상 수준별 영어교육’을, 동광초는 ‘전교생 참여 영어반’을 홍보하고 있다. 심지어 한신초의 경우 영어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능력을 평가한 뒤 성적표까지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산초의 경우 사교육업체의 영어교육과정을 그대로 가져와 수업에 활용했다. 김 연구원은 “사립초등학교들이 1~2학년에 영어 수업을 사실상 정규과정으로 운영하고 영어 관련 교내 대회를 실시하는 등 선행학습 금지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교육부는 전국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선행학습 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20개 사립초등학교 2016학년도 신입생 기준 주당 영어 수업시수(자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15.11.30 I 신하영 기자
중기청, 성동구 등 7개 지역 '지역특구제도' 지정
  • 중기청, 성동구 등 7개 지역 '지역특구제도' 지정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지역 특화 산업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특구제도’에 7개 지역이 새로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제3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성동 교육특구, 경기 남양주·양평 자전거특구 등 7개 특구를 새로 지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역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지정해 건폐율 최대한도, 옥외광고물 기준 등을 완화해주는 제도다. 새로 지정된 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172개 특구가 있다.중소기업청이 새로 지정한 7개 지역 특구. 자료=중소기업청중기청은 새 특구에 앞으로 5년간 4515억원을 투자해 8463억원의 소득을 늘리고 9538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경기 남양주·양평 자전거레저특구에는 2018년까지 967억원을 투자해 남한강변 중앙선 폐선로를 활용한 양수리↔이포보 구간(33㎞), 북한강변의 팔당↔양수리↔구암리 삼거리구간(19㎞) 등 자전거 특화거리를 조성한다.서울 성동 융복합혁신교육특구에는 체험교육과 미래 인재 육성 등 교육특화산업을 추진한다. 서울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에는 척추·관절, 불임 분야 의료관광 클러스터 단지를 만들어 외국인 환자와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전통문화와 교육특화사업을 할 부산 동래 교육문화특구와 무화과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남 영암 무화과산업특구, 벌교 꼬막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남 보성 벌교꼬마문화산업특구, 관광사업 육성을 위한 전북 정읍 구절초향토자원진흥특구도 새로 지정됐다.중기청은 충남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가 무인 자율주행차 연구시설 등 첨단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기간을 연장했다. 충남 서산이 새로 추진할 무인자동차 자율주행 시험장 건설은 세계에서 3번째로 현대모비스와 현대건설이 민간사업자로 참여해 8576억원을 공동투자한다.
2015.11.29 I 채상우 기자
호주 멜버른 원정대 모집
  • 호주 멜버른 원정대 모집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과 호주정부관광청이 롯데면세점과 공동으로 ‘호주 멜버른 슈퍼파워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2016년 1월 7일까지 롯데면세점 전점(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이다. 대상자는 호주 멜버른을 4박 6일동안 여행할 수 있는 ‘멜버른 슈퍼파워 원정대’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인의 원정대 당첨자에게는 올림푸스 최신형 카메라도 상품으로 함께 제공된다. 슈퍼파워 원정대가 떠나는 3월에는 세계적인 맛의 축제 ‘멜버른 푸드앤와인 페스티벌’이 열리는 시기이다. 이때는 도시 전체가 음식, 와인, 커피 등을 함께 즐기는 큰 축제의 장으로 화한다. 원정대는 축제분위기를 즐기며 하루 저녁에 3군데의 레스토랑을 돌며 다양한 맛을 보는 ‘크롤 앤 바이트’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호주에서, 늦여름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서핑을 배우거나 트래킹을 하는 레포츠 일정도 포함된다. 호주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릴 만큼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진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5년 연속 뽑힌 바 있으며, 근교에 ‘죽기 전에 꼭 가볼 여행지’로 선정된 그레이트 오션로드도 있어 도심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원정대에게는 멜버른 여행에 앞서 사진강습을 받는 특별한 시간이 주어지며,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은 추후 올림푸스 이미지 공유 커뮤니티 올림푸스피어(olympusphere.com/kor) 및 삼성동 갤러리 펜(PE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무료 호주 여행에 최신 카메라까지 받을 수 있다.
2015.11.29 I 강경록 기자
진정한 원스톱라이프를 즐긴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회사보유분
  • 진정한 원스톱라이프를 즐긴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회사보유분
  • 대한민국 상류층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눈여겨 볼만해..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은 대한민국 최고![온라인부]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합정 메세나폴리스’ 입주민들은 단지내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위험요소에서 자유로워진다. 현관문으로 이동시까지 모든 동선에 50여명에 달하는 전문 경호원이 배치된 이유에서다. 24시간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것은 물론 주차장과 상가 건물에도 입주민 전용 출입구를 따로 설치했다. 주차장 출입구는 하나로 일원화했다. 입주민의 모든 차량은 경호원들이 주차를 대신한다. 건물안으로 진입하면 어떤 것도 알 수 없는 ‘시크릿 가든’이 되는 셈이다.김종대 GS건설 메세나폴리스 분양소장은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하는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며 “국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의 보안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GS건설은 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입지조건과 교통, 조망권 등을 내세우지 않는 전략을 세웠다. 최고급 주거단지가 갖춰야 할 기본 인프라로 판단해서다. 반면 ‘보이지 않는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이다. 입주민 대부분이 고액의 자산가들인 탓에 사생활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50여명의 경호원이 단지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입주민 주차장과 상가 건물 등에는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분리되어 각 동마다 외부에서 주거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주민 전용 셔틀 엘리베이터가 있다. 외부차단을 위한 조치로 실내에도 ‘무인 세대침입 방지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이 설치 되어 있다.다수의 연예기획사 대표, 유명 연예인, 고위관료, 대사관, 외국인, 전문경영인 등이 거주 하고 있는 이유도 이렇게 철저한 보안 시스템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입지조건과 교통을 내세우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말그대로 초역세권인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 사통팔달 고속화도로와 인접하여 강남이나 여의도, 시청, 인천공항까지도 바로 연결되는 교통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한강 조망 프리미엄은 덤으로 누릴 수 있고 근처에는 한강 선유도 공원,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 공원이 들어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교육여건 또한 우수해 근거리에 명문 사립학교인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서울 외국인학교, 일본인 학교와 한성 화교학교가 위치하고 주변 학군은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대부속 초&8228;중&8228;고, 이대부속 초등학교, 이화여고 등이 포함되며 명문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있다.메세나폴리스는 상위 1%를 위한 서비스를 내세우며 주거 환경은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표방했다.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 제품으로 내 외부를 구성했다. 포르투갈 대리석의 외부 벽면과 아르마니아산 규장석의 거실 아트월, 스페인산 거실 타일, 주방 아일랜드는 브라질산이며 주방 가구는 독일 브랜드 라이트, 이탈리아 브랜드 베네타쿠치네로 구성되었고 빌트인 가전은 모두 독일 명품 브랜드 밀레와 지멘스 제품으로 구성되어졌다. 입주민의 특성을 감안해 내장재에만 분양가의 많은 부분을 투입했다는게 김 소장의 설명이다.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소 빨래 등 집안의 일을 전담하는 가사도우미 ▲입주민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전문의를 소개시켜주는 헬스케어 ▲전문 트레이닝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1대1 헬스트레이닝 ▲택배·이사 서비스 등 VVIP급 서비스가 제공된다.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자랑할 만한 커뮤니티 시설은 3층에 위치하는데 우선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있으며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는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룸 등의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밖에 단지 내 문화쇼핑시설로 트리트몰을 포함한 쇼핑가, 테마거리,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아트홀, 홈플러스, 다목적공연장, 중앙광장 등의 문화시설 등이 있다.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입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멀리있는 골프연습장을 다닐 필요 없이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을 이용하여 현대인들의 필수 요소인 운동도 할 수 있다며 단지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다른 단지에서 최근 이전한 주부 박모씨는 평소 쓰레기 문제로 골치 아파했는데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쓰레기 자동 수거시스템이 있어 가장 골치 아팠던 일을 한번에 해결했다며 입주하길 잘했다고 주변지인들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진 GS건설 분양사무소 과장은 “방대한 규모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건립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일본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 명소인 롯본기힐스를 설계하고 미국 벨라지오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한 미국 저디파트너십이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직접 디자인해 독창적인 외관을 갖췄다”며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의 대표주자”임을 강조했다. 이번에 GS건설은 그동안 선입주 세대로 3년간 묶어 놓았던 회사보유분 세대를 특별한 혜택으로 분양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까지도 집중시키고 있다.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연 돋보이는 파격적인 혜택 때문이다. 이번 특별분양의 파격적인 혜택으로는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며 20%의 입주금만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대출금의 이자를 3년동안 지원해주며 잔금을 3년동안 유예해주고 이사비와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등 매력적인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있다. 29~39층 4개동 619가구로 모두 대형 평형이다. 163㎡ 176가구와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다.그중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 세대는 122㎡, 142㎡ 와 148㎡ 타입이다.대한민국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상복합이 있는데 강남에 GS아트자이, 부티크 모나코, 서초에 아크로비스타,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 아이파크, 용산에 용산래미안, 성동에 갤러리아포레, 서울숲트리마제,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인천의 엑슬루타워, 부산의 더샵센트럴스타 등이 여기에 속하며 강북 마포의 대표적인 최고급 주상복합으로는 합정 메세나폴리스가 자리매김하고 있다.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 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되어 있어 반드시 담당자와의 예약 후에 방문이 가능하다.합정 메세나폴리스 대표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방문예약은 물론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특별분양문의: 1599-3474
올림푸스한국, 호주 멜버른 출사단 10명 모집
  • 올림푸스한국, 호주 멜버른 출사단 10명 모집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호주정부관광청, 롯데면세점과 공동으로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을 떠나는 출사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10명을 선발하는 이번 출사 이벤트는 내년 1월 17일까지 롯데면세점(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모든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롯데면세점 홈페이지(www.lottedfs.com)에서 이벤트 페이지 URL을 자신의 블로그 또는 SNS에 공유한 후 제품 구매 시 받은 영수증의 응모번호와 함께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9일 이후 개별 통지된다.출사단으로 선정된 인원 모두에게 올림푸스의 최신형 카메라가 증정되며 내년 3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의 호주 멜버른 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호주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릴 만큼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진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5년 연속 뽑혔고 죽기 전에 꼭 가볼 여행지로 선정된 ‘그레이트 오션로드’도 근교에 있어 도심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출사에 앞서 1월 말에는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사진 강습과 함께 행사 일정을 공유하는 발대식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출사단이 호주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은 추후 올림푸스 이미지 공유 커뮤니티 올림푸스피어(olympusphere.com/kor) 및 삼성동 갤러리 펜(PE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김규형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올림푸스는 국내외 출사, 카메라 교육 프로그램, 포토 콘테스트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깃 별 마케팅을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사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5.11.26 I 김자영 기자
강남생활 인프라 누리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 강남생활 인프라 누리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 지역 내 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 풍부강남 생활권과 프리미엄 상품 구성으로 기대감 높아[온라인부] 강남권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면서 공원과도 인접한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상품구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에 대해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반응이다. 사당동의 H부동산 대표는 “사당동 일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실수요자 비율이 높은데다 주변에 입주한지 10~20년 이상의 단지들이 많다 보니 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며 “강남과 인접해 있다 보니 강남권 거주자들이나 강남권 입성을 고려하는 경기 남부권 거주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남 생활권에 속해 있다 보니 강남권 및 경기 남부권에 직장을 두고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앞으로 있을 이주수요까지 고려한 강남 재건축 거주자들도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분양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문의가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이용하게 되면 강남권이나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보니 30~40대 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특히 관심이 높다.  사전 초청행사에 참석했던 고객들은 대형 복도장, 주방 와이드 수납장, 세면대 하부장, 신발장, 안방 붙박이장 등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부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 및 벽체, 천연대리석 거실 아트월 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평면 및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옵션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적용해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차별화된 테마정원 등의 조경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잠원동의 J부동산 대표는 “올해 마포나 성동구 일대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가 3.3㎡당 2400만~2500만원 선에서 분양이 완료됐다”며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경우 마포나 성동구 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입지여건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이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구성하고 있고, 일반분양 물량도 전체의 62%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인데다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장재터널(2019년 2월 예정)이 개통 예정에 있어 강남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인근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 사립고) 등의 명문학교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삼일공원, 현충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여기에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가 적용될 예정이며,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2개소, 빌트인 김치냉장고가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되며 11월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49-4747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27일 2차 티켓판매
  •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27일 2차 티켓판매
  • 2인극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포스터(사진=오디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인극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27일 오후 2시 2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지난달 21일 실시한 1차 티켓오픈 당시 단 하루 만에 전체 1만5800석 중 절반이 넘는 유료점유율을 기록했다. 티켓오픈이 시작되자 마자 인터파크 예매사이트의 화제작들을 제치고 단숨에 예매율 랭킹 1위에 올랐다.2010년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프로듀서이자 연출을 맡고 류정한,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이 출연해 ‘스토리 열풍’을 일으켰다. 다음해 이어진 2011년 아트원씨어터 재연에서는 이석준, 이창용, 고영빈, 정동화, 조강현, 카이가 출연해 마니아층의 지지를 이끌어냈다.3년만에 돌아온 이번 공연에 앞서 9일 진행한 ‘미니음악회’에는 200명 관객 추첨에 600%의 참여율인 1300여명이 응모해 ‘스토리 열풍’을 입증했다. 2차 티켓오픈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 공연에 해당한다. 27일 티켓오픈부터 12월 17일까지 조기예매 시 20% 할인해준다. 2015~2016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들에게 재관람 할인 30%를 제공하는 등 ‘스토리 마니아’를 위한 특별 할인율을 제공한다.베스트셀러 작가가 그의 소중한 친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12월 1일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해 2016년 2월 28일까지 공연한다. 1588-5212.
2015.11.23 I 김미경 기자
인탑스, 관악구 차상위 계층에 사랑의 전기요 전달
  • 인탑스, 관악구 차상위 계층에 사랑의 전기요 전달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인탑스(049070)는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악구 삼성동 일대의 차상위 계층 1004 세대에 ‘사랑의 전기요’를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인탑스는 전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행복나눔 기금을 재원으로 한 전기요 1004개(5000만원 상당)를 마련해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전기요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의와 함께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악구 삼성동 일대의 차상위 계층 1004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행복나눔 프로젝트(Happiness Sharing)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해 인탑스가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탑스는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서울시,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와 협약을 맺고, 매월 1004개의 생활필수품 비롯해 계절별로 △사랑의 전기요 △행복나눔 선풍기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탑스가 현재까지 지원한 차상위 계층 이웃은 총 2만8000여 가구에 달한다.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전달품 구입부터 포장,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 관련기사 ◀☞인탑스, 해외 생산비중 상승에 '깜짝 실적'-KB
2015.11.21 I 임성영 기자
서울숲 벨라듀2, 한 발 빠르게 누리는 ‘한강 다시 보기’ 수혜
  • 서울숲 벨라듀2, 한 발 빠르게 누리는 ‘한강 다시 보기’ 수혜
  • 한강 회복 프로젝트 발표 후 영동-잠실-뚝섬권역 개발 대표주자 주목[온라인부] 최근 정부와 서울시가 한강의 생태를 복원하고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강 자연성회복과 관광자원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 한강구간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특화된 발전방향을 수립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한강 서울시 구간(41.5km)을 7개 권역(Δ마곡-상암 Δ합정-당산 Δ여의-이촌 Δ반포-한남 Δ압구정-성수 Δ영동-잠실-뚝섬 Δ풍납-암사-광진)으로 나눠 개발한다. 특히 여의-이촌권역을 우선협력거점으로 삼고 관광&8226;생태거점과 수상교통 허브를 구축한다는 것이 골자다. 마곡-상암 권역은 생태거점으로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정비되고, 합정-당산 권역에는 한류관광을 위한 문화창작벨트와 문화컴플렉스가 들어선다. 또 반포-한남 권역은 수변여가공간과 상징녹지공간으로, 압구정-성수 권역은 도심여가공간과 친수공간 등으로 거듭난다.이처럼 뚝섬(성수동) 일대가 강남 송파지역을 아우르는 개발의 핵심 입지로 발돋움하게 되면서 일대 부동산 투자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그 동안 주춤했던 40층 이상 높이의 고층 호텔과 주상복합단지 사업이 이어지면서 강남권 뭉칫돈이 대거 뚝섬 일대로 유입되는 상황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21세기 산업의 핵심이 문화콘텐츠로 집중되는 상황에서 뚝섬 일대 개발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잠실운동장-한전부지 개발을 잇는 중심축에 있어 동남권 비즈니스와 문화산업의 핵심입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실제 한강 회복 프로젝트 발표 이후 해당 권역 아파트 가격이 요동치는 가운데 영동-잠실-뚝섬권역 개발 대표주자로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가 주목을 받고 있다.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로 구성되는 서울숲벨라듀2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주동을 남향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한강, 서울숲, 중랑천 등 트리플 조망이 기대된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전망이다.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8729;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은 물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돼 있다. 무량판구조, 가변형 벽체(기둥, 벽체, 세대간벽 내력벽 제외)로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를 선보인다.‘서울숲 벨라듀 2’는 전세대 4bay 설계와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를 고려한 주방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짓는다. Half Walk-in 신발장 적용(계절신발 및 골프백 등 수납가능), 2단인출식 양념장, 인출식 밥솥장 적용도 눈에 띈다.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서울숲벨라듀2 홍보관은 10월 2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4944
시련의 조선업계, 글로벌 선박 시장 여전히 압도
  • 시련의 조선업계, 글로벌 선박 시장 여전히 압도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해양플랜트 부문의 대규모 적자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지만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지위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등 주력 선박들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9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이 세계 선박 수주잔량 1~5위를 휩쓸었다.조선업계에서는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조선사의 수주잔량을 평가한다. 지난 10월 말 기준 대우조선해양(042660) 옥포조선소는 843만 CGT(131척)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위에 오른 뒤 11개월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현대중공업(009540) 울산조선소는 528만 CGT(111척)로 2위에 올랐으며, 삼성중공업(010140) 거제조선소는 507만 CGT(91척)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중공업 계열인 현대삼호중공업(384만 CGT)과 현대미포조선(010620)(292만 CGT)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1~5위를 국내 조선사들이 독식한 가운데 10위권에는 중국 업체 4곳과 일본 업체 1곳이 포함됐다. 삼성중공업이 위탁 경영 중인 성동조선해양은 164만 CGT로 12위에 이름을 올렸고, STX(011810) 진해조선소는 130만 CGT로 19위를 기록했다.국내 조선사들은 저가 수주했던 해양플랜트 부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올해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대우조선이 6조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도 조단위 손실을 내고 있다.다만 해양플랜트 관련 손실을 상당 부분 털어낸 데다 경쟁사를 압도하는 수주잔량을 토대로 선박 부문에서 수익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향후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증권업계에서는 내년에도 조선업계 ‘빅3’의 영업손실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적자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6000억원대와 2000억원대 영업손실이 예상되며 현대중공업은 1000억원 미만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조선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등 상선 쪽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해양플랜트 분야의 저가 수주 물량이 해소되고 업체별 자구 노력이 본격화하고 있어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19 I 이재호 기자
  • SPP조선 임직원, '흑자조선소 수주 왜 막나' 호소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SPP조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수주 재개를 호소하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SPP조선은 지난 18일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채권단에 사원 및 협력업체 임직원 2037명의 서명을 포함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탄원서에서 “채권단 관리를 받는 조선소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낸 SPP조선이 이익실현 가능한 계약 선박에 대해 수차례 선수금환급보증(RG발급) 요청에도 승인되지 않아 설계가 중단됐다”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가동률이 50%로 떨어져 근로자와 가족 1만여명이 길거리에 내몰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채권단은 SPP조선이 수주한 유조선 8척에 대한 RG발급 안건을 부결 처리했다. RG는 선주의 선수금에 대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금융기관이 환급을 보증해 주는 것으로 발급받지 못하면 수주는 사실상 백지화 된다.이에 대해 SPP 임직원들은 “성동조선이나 대우조선 모두 막대한 적자로 2019년까지 경영정상화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채권단이 민간은행이라고 해서, 차입규모가 적다고 해서, 노조가 없어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해서 회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회사의 문을 닫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동조선해양에는 수출입은행의 추가자금 4200억원을 투입하고 지난 16일 RG발급도 승인했다. 대우조선해양에는 정부와 채권은행의 대규모 추가자금 4조2000억을 투입 할 예정이다. SPP조선의 매각에 관해서도 임직원들은 “채권은행이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데, 수주가 선행되지 않으면 인수 비용보다 수천억원의 막대한 운영자금이 소요되는 조선소를 어느 기업이 인수하겠느냐”며 “M&A의 추진도 수주를 먼저 한 후에야 가능하다”고 말했다.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SPP조선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오는 27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예정이다.SPP조선은 2010년 5월 자율협약에 들어간 이후 인력 및 설비 50% 축소, 유휴자산 매각, 급여삭감 등의 구조조정을 통해 올해 흑자전환과 더불어 3분기 현재 영업이익 746억을 달성했다. SPP 임직원들은 “경쟁력 있는 SPP조선소의 생존과 사천·진주·통영 등 서부경남 지역의 경제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계약한 선박에 대한 조속한 RG발급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관련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 관련기사 ◀☞ 우리은행, SPP조선 매각 내달 4일까지 LOI 접수☞ SPP조선 매각 주관사에 삼일ㆍ삼성證 선정☞ 우리銀, SPP조선 매각 주관사 선정 RFP 발송☞ SPP조선, 매각 착수…10월초 매각주관사 선정 RFP 발송☞ 强小기업 SPP조선 "상반기 흑자전환 실현"☞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 마켓 ‘SPP 2015’ 13일 개막☞ 성동ㆍSPP조선해양 채권단 자금지원 연기☞ SPP조선, 자금지원 난항…3개 시중銀 반대매수청구권 행사할 듯☞ 한기평 “현대제철, SPP율촌에너지 인수부담 제한적”☞ 현대제철, SPP율촌에너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제철, SPP율촌에너지 인수 유력☞ SIMPAC "SPP율촌에너지 인수의사 없다"☞ 현대제철, SPP율촌에너지 인수 추진
2015.11.19 I 정태선 기자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 “2015 한국문예아트페어” 개최
  •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 “2015 한국문예아트페어” 개최
  • [온라인부] 한국문화예술직업전문학교는 11월13일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2015 한국문예아트페어’(구, 서울문예페스티벌)를 개최했다. 한국문예 모든 재학생들이 한 해동안 교육받은 지식과 경험을 한자리에서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다. ‘Healing’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뷰티스쿨(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과, 애완미용학과), 패션스쿨(패션디자인학과, 패션마케팅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애완패션디자인학과), 이벤트스쿨(파티플래너학과, 웨딩플래너학과, 플로리스트학과, 미디어영상학과)와 모델학과가 퍼포먼스, 전시, 체험부스, 패션쇼, 음반제작&뮤직비디오 제작 상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아트페어를 개최했다.모델학과 2학년 김민교 학생은 같은 모델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가수 선정에서 음반 제작 과정, M/V 촬영 과정, 프로필 촬영 과정, 멜론·엠넷·소리바다·벅스뮤직 등 음원유통과정 등 현장 실무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타 학교와 차별화되는 대중문화예술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포트폴리오 제작에도 도움이 되었다.이번 한국문예아트페어 현장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해 실력을 뽐냈다. 패션스쿨(패션디자인학과, 패션마케팅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애완패션디자인학과)에서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패턴을 활용해 현대 의상에 새로운 Healing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Romantic, Active, Luxury 버전을 각각 준비했다.한국문화예술직업전문학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인재를 배출하고자 설립된 대학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써 전문학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실무능력에 중점을 둔 전문지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시스템이 특징이다. 현재 2016학년도 1차 전형 모집중이며 PC와 모바일에서 홈페이지 www.koreacna.or.kr 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용한점집금휘궁은 운세상담 신점잘보는점집으로 잘 알려져
  • 용한점집금휘궁은 운세상담 신점잘보는점집으로 잘 알려져
  • [온라인부] 한국인에게 사주나 운세는 인생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조언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nbsp;살다보면누구나 한 번쯤은 오늘의 운세나 띠별운세를 찾아보거나, 혹은 길거리의 점집에서 신년운세, 사주풀이, 궁합, 연애운, 재물운, 사업운 등을 본 경험이 있다.&nbsp;[신점잘보는 점집 추천] 금휘궁김금휘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5호 밤섬도당굿이수자이다.<최근 인왕산 국사당에서 굿 하는 만신 김금휘>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순간은 언제나 있다. 특히 결혼이나 취직, 이사, 시험 등을 앞둔 경우라면 더 신중하고 까다롭게 고민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nbsp;무엇보다 수능은 수험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상당한 고민거리가 되는 부분이다. 대학입학을 앞두고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될 때면 나라 전체가 떠들썩해지기도 한다.&nbsp;수능을 치르고 난 이후에도 대학 합격에 대한 문제나 앞으로의 진로 고민으로 해답이 없는 고민은 계속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수능 이후 유명한 점집, 용하다는 점집을 찾는다. 요즘에는 이러한 용한 점집, 진짜 유명한 점집, 신기 높은 점집을 찾기 위해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전화운세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자신의 운을 알아볼 수도 있다.&nbsp;금휘궁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인천 제주 등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 어느 곳에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전화운세상담 전화사주상담도 한다.믿을 수 있는 점집 금휘궁은 성남 분당 판교 수원 이천 광주 용인 수지 죽전 안양 군포 과천 하남 남양주에서 용한 점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nbsp; 무녀김금휘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35호 이수자로 한국 전통굿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nbsp;김금휘가전하는부적은이렇다. 부적은복을기원하는길상(吉祥)부적과사악한기운을막고자하는벽사부적으로나뉜다. 길상과벽사는서로연관된부분이많아더러명확하게구분되지않는다. 대표적인벽사부로는귀신불침부, 질병부, 삼재부가있다.&nbsp;귀신불침부는인간에게해를끼치는사악한귀신을쫓는부적이다. 부적을통해귀신에대한민간사고를엿볼수있다.&nbsp;질병부는 질병을 악귀(惡鬼)가 일으키는 것으로 간주하여 병을 막기 위해 사용했다. 병총부(疾病總符)는 모든 질병이 물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용하며, 일일이 만병(萬病)을 열거하지 않고 질병(疾病)을 퇴치하기를 바라는 부적이다.&nbsp;삼재부는빈번하게사용되는부적이다. 삼재는사람에게닥치는세가지재해로, 병난(兵難)&#183;역질(疫疾)&#183;기근(飢饉) 또는수재(水災)&#183;화재(火災)&#183;풍재(風災)를말한다. 삼재부는매우다양하지만가장대표적인것이삼두일족응부(三頭一足鷹符)가있다고 그녀는전했다.&nbsp;금휘궁의 손님들은 특히 서울 송파구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 용산구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에서 신점잘보는 점집으로 방문 상담자가 많으며 유명세에 있다.&nbsp;무속인 김금휘는띠별운세 사주 운세 궁합 사업운직장운자식운부부운연애운재물운시험운 이사방향 이사날짜 등 사주상담 운세상담을 (신점+역학) 신역학으로신점을 잘 본다고 알려져 있다.&nbsp;유명한 점집이나 용한 점집 소문난 점집을 찾는 이들은 금휘궁&nbsp; www.kumhuigung.com/ 전화(010-8906-1245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 유망시장 베트남·인니·미얀마.."BRICs 넘어 VIM"
  • 내년 유망시장 베트남·인니·미얀마.."BRICs 넘어 VIM"
  • 1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2016년 주목해야 할 아세안 톱3 내수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서 김경현 PT.MERDIS INTERNATIONAL대표가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6년 주목해야 할 아세안 톱3 내수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세안 10개국은 올해 말까지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3대 분야에서 아세안 공동체(AEC)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 공동체가 출범하면 인구 6억2000만 명, 국내총생산 2조5000억 달러의 세계 7위권 규모의 시장이 형성된다. 국제무역연구원은 이들 가운데 시장성과 성장성이 특히 높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3개 국가를 선정해 시장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9000만 인구를 보유한 베트남은 탄탄한 중산층 인구증가를 바탕으로 최근 우리의 4위 수출대상국으로 급부상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 5000만 인구와 아세안 GDP의 33%를 차지하는 거대한 잠재시장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국가다. 최근 민주화가 진전되면서 경제개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얀마 또한 우리가 주목해야할 시장으로 꼽힌다.김극수 국제무역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들 3개국은 공통적으로 ‘한류’에 힘입어 우리 기업들의 평판이 좋고, 발전모델로 한국을 배우려는 강렬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번 세미나에서 무역업계 및 유관기관 임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내수시장 진출전략(김경현 PT. Merdis International 대표) △비즈니스 관점에서 본 미얀마 진출(장성 법무법인 지평 미얀마 법인장) △베트남 통상환경의 변화(김고현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장) △베트남 진출 연착륙의 팁(김동영 S&H International 대표) 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있었다.인도네시아에서 2007년부터 홈쇼핑 회사를 운영 중인 김경현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현지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현지고용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뿐 아니라 현지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장성 법무법인 지평 미얀마 법인장은 “미얀마는 노동력이 풍부한 잠재적 내수시장이지만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으로 토지 및 사무실 확보가 매우 어려우며 숙련된 노동력을 확보하기가 힘들다”고 지적하면서 “계약 체결 및 자금 집행시 미얀마 법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호치민 지부장은 “우리의 대베트남 수출 중 소비재 수출은 7.7%에 불과해 앞으로 소비재 수출을 늘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베트남 현지 및 외국 기업들의 베트남 소매유통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관련기사 ◀☞ 무협, 한·중 FTA무역촉진단 파견☞ 무협, 中 투자기업 부동산권리증 미발급 증가..'주의해야'☞ [포토]질문에 답하는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日, 10월 무역수지 2493억엔 적자..두달만의 적자☞ [포토]질문에 답하는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포토]한국무역협회-코엑스,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상품전시회 개막
2015.11.18 I 정태선 기자
  • 현대重, 하도급법 어긴 1차 협력사에 '패널티'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009540) 사장은 13일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법 준수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법위반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경고· 일정기간 거래중지 등 위반 정도에 상응하는 페널티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날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주재의 ‘대형조선 8개사 대표이사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성동조선해양, 한진중공업(097230),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 STX(011810)조선해양 등 8개사 대표이시가 참석했다. 삼성중공업도 현대중공업처럼 1차 협력사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내놨다. 이 회사 박대영 사장은 “자신의 2차 협력사에 대한 1차 협력사의 대금 미지급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대금지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금지급 우수 업체에 대해서는 입찰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조선업체들은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온 사례를 발표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선박기자재를 제조하는 협력사인 동화엔텍과의 협력을 통해 천연가스 운반선의 핵심장비인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를 개발해 천연가스 운반선 제조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은 선박부품제조 5개 중소업체와 함께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최근 5년간 2조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사례를,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중소업체 DHMC와의 협력을 통해 선박용 방향타를 공동개발해 최근 5년간 3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한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한편,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조선사들이 공정거래협약 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선업종용 평가기준을 별도로 신설하는 등 우리 기업들이 더 높은 수준의 상생협력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2015.11.13 I 윤종성 기자
공정위원장 "조선사들, 협력사와 상생에 더 노력해야"
  • 공정위원장 "조선사들, 협력사와 상생에 더 노력해야"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조선업계가 직면한 불황을 극복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형조선사들이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열린 ‘대형조선 8개사 대표이사와의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고사시키는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조선업계에서의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관행 해소 및 대형조선사와 중소업체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성동조선해양, 한진중공업(097230),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009540), STX(011810)조선해양 등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그간 우리 조선사들은 일찍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공정관행을 스스로 타파하면서, 협력업체와 함께 기술력을 강화해온 결과, 우리 조선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면서도 “상생협력의 효과가 단순히 대형조선사와 1차협력사 간에만 머물러서는 안되고, 2차이하 협력사에게도 그 효용이 나타나도록 해야 경쟁력 강화 목적을 비로소 달성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연초부터 조선업종을 포함한 6개 업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최고 애로사항인 대금미지급 문제를 집중 점검했고, 대금의 연쇄적 미지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견기업도 수급사업자로 보호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기술자료 유용, 부당한 특약설정 관행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대우조선, 빅데이터 활용한 선박 수요 예측 시스템 공개☞`돈 냄새` 사라진 증시…MMF 몸집만 커진다(종합)☞[증시키워드]갈곳 잃은 자금몰려… MMF 배불렸다
2015.11.13 I 윤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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