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149건

무역협회, 미래무역포럼 개최..'환경예측·전략수립' 도우미
  • 무역협회, 미래무역포럼 개최..'환경예측·전략수립' 도우미
  • 지난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2016 춘계 KITA 미래무역포럼’에서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6년 춘계 KITA 미래무역포럼’ 입교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KITA 미래무역포럼은 미래 무역환경을 예측하고 우리 무역업계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이바지하고자 2015년에 기획한 최고경영자(CEO) 대상 강좌다. 이번 포럼에는 무역협회의 회원사를 비롯해 관세법인, 물류회사, 언론 등 각계 CEO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춘계 미래무역포럼은 2016년 상반기 포럼의 주제로 ‘한중일의 신(新)경제영토 전쟁과 우리기업의 대응’을 선정했다. 포럼은 이달부터 5월까지 매주 1회씩 강의를 열어 총 8주간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가 세계의 경제 중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일본과 중국시장 확대를 발판으로 아시아의 중심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첫번째 연사인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위기의 재생산구조 속에서 한국 경제와 기업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김 회장은 특강에서 “길 잃은 한국경제가 가야할 길을 찾으려면 시장, 기업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의 정립이 선행과제”라며 “위기구조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방안을 ‘시장으로의 귀환’과 ‘기업가형 국가의 실현’에서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후 포럼 강연에는 안현호 단국대학교 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현철 서울대학교 교수, 유주열 전 총영사 등 최고의 한중일 및 산업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김학준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미래무역포럼은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가는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강좌로서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을 극복하는데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03.31 I 최선 기자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조합설립 인가 획득
  •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조합설립 인가 획득
  • △재건축이 추진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강남구는 최근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에 대한 조합설립 인가를 처리하고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속도를 높인다고 30일 밝혔다.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1개동에서 법적 동의율 4분의 3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 10여 년 동안 발목이 잡혀 있었다.그러던 것이 지난해 9월 2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동별 구분소유자 동의율이 2분의 1로 크게 완화되면서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변화의 국면을 맞게 됐다.해당 규정이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달 27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토지 등 소유자 86%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 인가를 구청에 신청하고 구는 개정된 법률에 의해 전국 최초로 이달 15일 조합설립 인가를 했다.삼성동에 있는 상아아파트 2차는 재건축이 되면 666가구 규모로 재탄생된다. 7호선 청담역, 분당선 강남구청역 등 대중교통 등의 이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학동로·삼성로·영동대로·봉은사로 등에 다양한 업무시설과 편의시설도 가깝다.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구는 오는 6월경 ‘상아아파트 2차’가 건축심의를 신청할 경우 하반기 내 사업시행 인가를 검토할 계획이다.
2016.03.30 I 이승현 기자
개포 첫 분양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 북적
  • 개포 첫 분양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 북적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강남 개포택지구 첫 분양 아파트인 ‘레미안 블레스티지’에 모델하우스에는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지난 26일 오후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형도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 보통 견본주택에서는 여성 도우미 분들의 설명을 듣기 마련이지만 이들은 정장 차림의 남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었다. 정장 차림의 남자분의 정체는 바로 강남권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금융권 PB이다. 블레스티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 보니 직접 고객분들을 모시고 견본주택을 찾은 것이다. 프리미어블루 강남센터 전정찬 PB는 “실제 고객과 함께 둘러보고 설명을 드렸더니 입지나 상품에 대한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며 “실 입주나 투자 모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정찬 PB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강남권 거주자들의 문의가 정말 많은가“문의는 많은 편이다. 이유는 다양하다. 강남권 택지개발지구의 첫번째 단지로써의 투자가치 및 상품 등 모두 관심 대상이다. 특히 도곡렉슬 아파트 등 도곡동/대치동 거주 고객들이 많은 편으로 대상아파트들이 입주한지 10여 년 정도 되다 보니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정작 새 아파트가 없다. 이미 대치동, 삼성동 등으로 강남 네트워크는 모두 갖춘 분들이다. 생활권을 벗어나고 싶어 하지 않으면서 새 아파트를 찾다 보니 많은 관심을 가지는 듯 하다”- 실제 둘러보시고 만족스러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사실 분양가는 그렇게 고민하지 않는다. 강남권이기 때문에 평당 4000만원 이상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워 하는 것은 환경이다. 자연과 더불어 안정적인 거주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개포동이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생각하고, 투자가치 또한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체는 항상 염두에 두고 투자는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한편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5층, 23개 동, 총 1957세대(전용면적 49~182㎡)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396세대(49~126㎡)이며, 타입별 세대수로는 △49㎡ 33세대 △59㎡ 69세대 △84㎡ 105세대 △99㎡ 103세대 △113㎡ 39세대 △126㎡ 47세대다.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03.29 I 김민정 기자
  • 서울시 25개 자치구 미취학 초등학생 193명에 달해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미취학 초등학생이 193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영등포구 32명으로 최다를 차지했고 강동구와 중구가 각각 2명으로 최저를 나타냈다.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은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을 기준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내 미취학 초등학생은 193명이다.25개 자치구별로는 △영등포구 32명 △용산구 30명 △강남구 26명 △성북구 11명△관악구 10명△구로구 10명△노원구 10명△도봉구 8명△종로구 8명△광진구 6명△동대문구 6명△동작구 6명△강서구 5명△서초구 4명△성동구 4명△양천구 4명△중랑구 3명△은평구 3명△강동구 2명△중구 2명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만6세 5명, 만7세가 82명, 만8세가 96명인 것으로 분석됐다.김 부의장은 “연이은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193명의 초등학생이 미취학 상태에 있다”며 “혹여 미취학과 아동학대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미취학 초등학생은 학교 전학 등을 이유로 미취학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해서 그런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설며했다. ▶ 관련기사 ◀☞ 黃총리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대책 조속히 수립"☞ 박광온 “아동학대 끊이지 않는데, 아동보호 예산 항목 없어”☞ [데스크칼럼]아동학대 모두가 공범이다☞ 시민단체, "정부 아동학대근절 대책 재탕삼탕..전담 컨트롤타워 구축해야"☞ 법무부, 아동학대 근절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 아동학대 또 나오나···미취학 학생 19명 소재 불명☞ 여성변호사회 "아동학대 양형기준 높여야"☞ 아동학대 주요 범인 77%가 `친부모`☞ 굶기고 때려서 사망해도 '과실치사'…아동학대 처벌 솜방망이☞ 유치원도 아동학대 방지 매뉴얼 적용☞ 의료방임 영유아 809명..경찰·지자체 "아동학대 여부 조사 나서"☞ 박영선 “아동학대방지법만 통과시켜 놓고 예산 편성은 안 해”☞ 교육부 ‘아동학대 대처법’ 등 학교 안전교육 강화한다☞ ‘부천 여중생 미라 시신' 사건..檢 "살인 아닌 아동학대치사"☞ 의료기록 없는 영유아 810명 아동학대 의심… 양육환경 현장점검
2016.03.22 I 정태선 기자
  • 서울시, 옛 서울의료원 부지 분할 매각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가 두 개 필지로 분리돼 올해 하반기께 매각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주민 공람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정비안에 따르면 하나의 획지였던 옛 서울의료원 부지가 각각 1만 3719.8㎡와 1만 7824.3㎡로 분리된다. 이에 맞춰 현재 북쪽(8893.7㎡)과 남쪽(2만2천659.2㎡)으로 나누어진 필지 면적도 조정된다.시는 토지효율성 제고와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필지를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시는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삼성동 171번지와 171-1번지 등 2개 필지가 각각 개발할 수 있도록 획지계획을 했었다. 그러나 171번지 필지의 경우 폭이 좁고 가는 형태라 토지 활용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획지 면적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171번지 부지는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중 전시장(3000㎡ 이상), 회의장(1500㎡ 이상) 등으로 계획됐다. 또 171-1번지 부지에는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관광숙박시설을 지정용도로 도입했다. 그러나 잠실운동장에 전시·컨벤션 시설을 집적하면서 회의장 규모를 확충했고, 인근 지역 호텔을 회의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171번지 부지 지정 용도에서 회의장(1500㎡ 이상)을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2016.03.19 I 양희동 기자
"2016년 강남 재건축 분양권에 투자해라"
  • [재테크 인터뷰]"2016년 강남 재건축 분양권에 투자해라"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2016년 부동산 투자의 포인트는 강남 재건축 분양입니다. 오는 4월 개포 주공 2단지를 시작으로 신반포 5차, 방배동 재건축 등이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최근 ‘부자의 지도, 다시 쓰는 택리지’를 출간한 김학렬(사진) 이데일리 부동산 칼럼리스트는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며 “하지만 집단 대출로 규제를 받지 않는 강남권 분양권 투자는 눈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 8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에서 만난 김 씨는 “이미 평당 5000만원 선을 넘은 서초구 재건축은 올해도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입지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질적 수요’다. 평당 4000만원인 서초구 재건축 단지의 가격은 교통, 교육, 상권, 환경 등 기존 아파트가 제공할 수 없는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질적 수요 때문이란 설명이다. 실제로 강남 재건축 분양가는 평당 4000만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2013년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일반 분양가가 평당 4040만원에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킨 이후에도 가격은 치솟고 있다. 올해 첫 주자였던 잠원동 신반포자이의 분양가가 평당 4290만원으로 책정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시장이 얼어붙은 지금도 4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다. 그는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신반포한신5차를 주목했다. 전체 595가구 중 일반 분양이 41채 밖에 되지 않지만 한강변에 바로 인접한 최고의 입지라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압구정 재건축이 진행될 때까지 잠원동 재건축의 가성비가 가장 높을 것”이라며 “2~3년 뒤 입주 시점엔 평당 7000만원까지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포·고덕, 5년후 모습을 상상하라올해 주목하는 또다른 분양 단지는 ‘개포 주공’과 ‘고덕 주공’이다. 올해 강남구 첫 재건축 분양 단지인 개포주공 2,3단지는 평당 4000만원선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중 주공2단지 래미안블레스티지의 일반분양 396가구가 공급된다. 개포동은 강남권 핵심과 비교할 때 남쪽으로 치우쳐 입지가 떨어지지만 강남 대체 수요로 메리트가 있다. 양재천, 대모산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대단지라 은퇴를 앞둔 강남권 신규 수요가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자녀를 출가 시킨 은퇴 부부가 삼성동이나 도곡동의 대형 아파트를 팔고 집을 줄여 이사 오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지하철 교통이 불편하지만 이들 수요층은 주로 차로 이동한다. 그동안 저평가 된 숨은 노른자위 입지로는 강동구 고덕지구를 꼽았다. 고덕 주공 2,3단지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이케아가 입점할 예정이다. 한강과 맞닿은 북쪽 개발제한구역이 풀려 상업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된다. 그는 “강동구의 주거 시설은 거의 전 지역이 재건축 될 예정으로 5년 후에는 지금과는 다른 위상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부자가 되려면 현재보다는 미래의 입지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3.08 I 성선화 기자
SM에 둥지튼 편의점 '위드미'..한류팬 덕에 매출↑
  • SM에 둥지튼 편의점 '위드미'..한류팬 덕에 매출↑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삼성동 신사옥에 오픈한 신세계(004170)그룹의 편의점 ‘위드미’가 높은 매출성과를 거뒀다.8일 신세계 위드미가 오픈 후 닷새간 집계한 매출은 기존 점포 평균매출의 2.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금액도 기존 위드미보다 5배 컸다.이번에 오픈한 위드미는 SM엔터테인먼트과의 협업으로 조성된 매장이다. SM사옥 지하1층에 약250㎡(70평) 규모로 조성돼 식료품뿐만 아니라 티셔츠, 브로마이드 등 스타 기념품을 함께 판매 중이다.위드미 측은 방문객의 85%를 차지하는 외국인 관광객 덕에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인기품목은 단연 이마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자체브랜드(PL) 상품이다. ‘엑소 손짜장’, ‘동방신기 트러플로즈 초콜릿’,’소녀시대 팝콘’, ‘샤이니 탄산수’ 등 14가지 ‘이마트*SM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며 위드미 최고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특히 관광객의 특성상 대량구매가 많아 매출과 객단가가 높았다.위드미는 SM과의 협업으로 기존 편의점 업태에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노브랜드, 피코크 등 이마트 PL(자체브랜드)상품을 편의점 특성에 맞게 강화해나가는 한편 ‘물없이 먹는 우동처럼 기발한 상품도 늘리기로 했다. 위드미 관계자는 “스타마케팅과 결합된 위드미 점포사례를 바탕으로 위드미는 새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위드미 브랜드를 만들어가기 위해 콘텐츠와 상품경쟁력을 키워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편의점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16.03.08 I 임현영 기자
한국투자증권,2016 한국투자 FC Awards 개최
  • 한국투자증권,2016 한국투자 FC Awards 개최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16 한국투자 FC Awards’를 개최했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소속 투자권유대행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국투자 FC Awards’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영업실적이 우수한 투자권유대행인을 초청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연금상, 신인상, 도약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투자권유대행인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청주PB센터 연규삼 위원은 대상에 이어 자산돌파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인정 받았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연간 FC 프로모션을 통해 개인 AM자산 및 타사 연금이전 금액에 대해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고 오는 10월에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대상 1박2일 가족동반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2016년은 한국투자FC가 출범한지 10주년이 됐고, FC자산 1조 돌파라는 의미있는 해이기도 하다”며 “투자권유대행인의 판매상품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투자권유대행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M전략부(02-3276-5332)로 연락하면 된다.▶ 관련기사 ◀☞한국투자증권, 제10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가입 이벤트 실시
2016.03.07 I 송이라 기자
  • [선거구 획정안] 경상남도 조정대상 선거구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28일 4.13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오전 11시 국회에 제출했다. 획정원칙은 국회의원지역선거구 수를 253개로 하고 표의 등가성 확보를 위한 인구편차 허용범위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2대 1로 하고, 예외는 인정하지 안았다. 인구 기준일은 2015년 10월 31일이다. 아울러 하나의 선거구를 구성하는 자치구·시·군 수의 한계는 5개 이상 자치구·시·군의 전부를 합하여 하나의 선거구로 할 수 없도록 했다. 다음은 경상남도 조정대상 선거구 획정안경상남도 관할구역 안의 조정대상 선거구를 다음과 같이 획정한다.1) 김해시갑선거구와 김해시을선거구의 경계를 다음과 같이 조정한다. - 김해시갑선거구 : 진영읍, 한림면,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 북부동, 활천동, 삼안동, 불암동 - 김해시을선거구 : 주촌면, 진례면, 내외동, 칠산서부동, 장유1동, 장유2동, 장유3동2) 밀양시창녕군선거구, 의령군함안군합천군선거구, 산청군함양군거창군선거구를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선거구와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선거구로 통합?조정한다.3) 양산시선거구를 다음과 같이 양산시갑선거구와 양산시을선거구로 분구한다. - 양산시갑선거구 : 물금읍,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 - 양산시을선거구 : 동면, 양주동,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2016.02.28 I 김성곤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SPOEX2016 개최
  • 국민체육진흥공단, SPOEX2016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이창섭)과 한국무역협회(회장·김인호)는 2월 25일(목) 10시에삼성동 COEX(코엑스)에서 201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2016)을 개최하였다.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SPOEX2016은 스포츠레저 관련 산업의 국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계기일 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레저용품 분야 모든 것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 만족의 전시회로 매년 5만 여 명이 관람하는 스포츠?레저 전문전시회다. 2001년에 출범하여 올해 16번째로 개최되는 SPOEX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종합전시회이자 지난 2005년 국제전시연맹(UFI) 인증을 획득한 아시아 대표 국제전시회이다. 금년 SPOEX2016에는 국내기업 375개사, 해외기업 45사 등 총 420여 개 사가 참가, COEX A,B,C 3개 홀에 1,600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캠핑카, 아웃도어?캠핑, 자전거, 수중?수상 스포츠 및 익스트림 레저(extreme leisure) 등 다양한 분야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조성하는 캠핑카 공동관은 부스가 500개에 달하는 대규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외 기업 간의 전시 상담회 뿐만 아니라 스포츠레저 전문가 및 일반인들을 위한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2월25-26일),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26일), 월드피트니스연맹(NABA) 클래식 대회(27-28일), Ifit Fitness Convention(27-28일),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세미나(25-28일), 운동장체육시설 사업설명회(26일), SPOEX 카라바닝 랠리(26-28일, 미사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내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부스가 운영되는데 이 부스에서는 스포츠산업 취업 및 창업 정보 제공, 비즈니스 역량강화지원, 중소스포츠기업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화 지원 등 총 10가지 분야의 스포츠산업 관련 상담이 현장에서 가능하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체력수준을 측정,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대국민 체력관리 프로그램 ‘국민체력100’ 홍보 부스 또한 운영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본 행사는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전시회로서 헬스?피트니스, 스포츠레저용품, 캠핑카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주말에는 클라이밍 페스티벌, 피트니스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며 전시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16.02.25 I 정철우 기자
용한점집 신점 신수보기. 유명한 무속인에게 길흉(吉凶) 운세 사주 궁합 점치기
  • 용한점집 신점 신수보기. 유명한 무속인에게 길흉(吉凶) 운세 사주 궁합 점치기
  • [온라인부] 정재계 인사나 연예계 유명인들의 신년(丙申년) 신수보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새해를 맞아 최근 서울점집 부산점집 대구점집 대전점집 광주점집 울산점집 인천점집등을 찾는 이들이 많다. 신수보기는 인간의 길흉을 알아보고자 하는 욕망에 의한 오래된 풍속 중 하나로, 매년 음력 설이 되면 그 수요가 부쩍 늘어난다.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5호 이수자금휘궁김금휘 만신에 따르면, 신수보기는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에 쌀점을 치는 방식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도 삼재(三災)가 든 집안에 매 세 마리를 그려서 문 상방에 붙인다거나, 미래의 조짐을 미리 듣는 청참(廳讖), 오행점(五行占)을 쳐서 새해의 신수 점치기 등에 대한 기록이 있다. [사진 = 금휘궁김금휘]김금휘 만신은 “신수보기는 사람의 길흉화복을 점치고 예방하는 피흉취길(避凶趣吉)을 위한 것으로, 한 해가 시작하는 정월에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개 정월 초부터 정월대보름 사이에 점을 쳐 일 년 동안의 악운, 대운, 재물운 등에서 중요한 운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고 설명했다. 신수보기에 대표적인 것이 토정비결, 산통점(算筒占), 오행점(五行占)이다. 최근에는 타로카드(taro card)나, 인터넷, 전화운세상담 등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토정비결과 사주(四柱)이며, 신점(神占), 척미점(擲米占), 전점(錢占), 육효점(六爻占), 오행점(五行占), 새점 등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윷점, 청참(廳讖) 등도 민간에서 손쉽게 점치는 방식이다. 또 전문적으로 점을 치는 사람들은 대개 점받이, 명도점쟁이, 무당 등 전문적인 복술가를 찾아가서 한 해 신수를 묻기도 한다.  금휘궁김금휘 만신은 “이 때가 되면 으레 신수가 나빠 액막이굿을 권하거나 부적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처방에는 크게 굿에서부터 치성·예방 등의 방식이 있으나 무조건 굿을 강요하는 경우는 좀 더 신중하게 처지를 살피고, 믿을 만한 점집을 다시 찾아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신수점을 보는 구체적인 사례에는 토정비결, 산통점, 육효점, 오행점, 팔랑개비점, 윷점, 청참, 집불이, 얼음점, 식구불켜기가 있다. 산통점(算筒占)은 8개의 산가지가 들어 있는 산통을 흔들면서 한 개씩 뽑아낸 뒤 그 산가지 몸에 새겨진 눈금의 수로 괘를 만들어 치는 점이며, 주로 병점(病占), 실물점(失物占), 일 년의 운수를 보는 신수점(身數占)이 많다.  오행점(五行占)은 금(金), 수(水), 목(木), 화(火), 토(土)의 오행(五行)을 가지고 점을 치는 음양설에 근거를 둔 점술로, 오행의 글자에 의하여 상괘/중괘/하괘를 정하고 길흉을 알아보는 것이다. 또 민간에서는 구체적인 점을 치는 형태 외에도 정월에는 다가올 지도 모를 액(厄)을 방지하고 복을 빌기 위한 다양한 민속과 기원 의례가 발달하였다. 복조리 걸기, 성주상 차리기, 대문 열기, 토정비결 보기, 액막이, 대장군 방향보기, 입춘첩(立春帖) 붙이기, 산제(山祭) 지내기, 용왕제, 지신밟기, 부럼 깨기, 귀밝이술 마시기, 조리밥 얻어먹기, 엄나무 걸기, 달집태우기 등은 모두 이러한 성격의 민속 행사다.대개 민간에서는 운수가 좋지 않은 경우 이를 막기 위한 다양한 예방책들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신굿. 내림굿. 조상굿. 합의굿. 신년운세, 띠별운세, 사주, 궁합, 운세, 부적. 이사날짜. 이사방향, 한해 운세, 액막이 등에 대해 믿을 만 한 용한점집, 사주상담 잘 하는 신점잘보는 점집을 찾는다면 유명한점집 ‘금휘궁’을 우선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믿을 수 있는 점집 금휘궁김금휘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5호 이수자로, 신점잘보는곳 성남점집, 분당점집, 판교점집으로 잘 알려진곳이며 서울시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용산구, 성동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강남구 경기도 수원, 용인, 수지, 죽전, 동백, 안양, 군포, 과천, 하남, 이천, 남양주등지에 사주, 운세, 궁합 등에 점 잘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해외거주자나 지방, 제주도 거주자들의 경우 전화사주상담과 전화운세상담, 전화궁합상담, 신수보기 상담도 진행하며, 재물운, 사업운, 직장운, 승진운, 매매운, 결혼운, 애정운, 재회부적, 사랑부적, 삼재부적, 궁합, 꿈해몽, 띠별운세, 오늘의운세등에 대한 상담에서 국내 탑 중에서도 상급에 해당하는 점사를 보여준다. 
  • 안전보건공단, 14만여 중소사업장 산재예방 기술지원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 14만 6000개 사업장을 선정해 민간 안전보건전문가를 활용한 방문 기술지원에 나선다.대부분 중소규모인 50인 미만 사업장은 유해 화학물질이나, 위험 기계기구류의 사용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하면서도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하다. 이러한 사업장들의 안전보건 관리를 돕기 위해 안전보건공단은 재해발생현황과 발생주기 등을 고려해 사업장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노후 산업단지 및 재해다발 기계기구 등을 보유한 사업장도 대상이다.올해 건설업은 6만개소, 제조업은 4만 6000개소, 근로자 건강분야는 3만개소, 화학업종은 1만개소 사업장에 대하여 연말까지 기술지원이 실시된다.이들 사업장에는 민간 재해예방 전문기관 219곳의 업종별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보건전문가 900여명이 사업장을 방문해 위험성 평가기법 등을 활용하해 위험요인을 점검 및 발굴하고, 예방대책을 제시한다. 민간 안전보건전문가들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산업안전보건법상 지켜야할 사항도 제시한다. 안전보건표지 부착, 교육실시에 대한 사항을 점검해 주고,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에는 물질안전보건자료의 비치와 근로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알려주며, 재해다발 기계기구에 대해서는 안전한 작업 방법을 지원한다.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업재해는 전체 산업재해의 80%정도를 차지, 재해자 10명중 8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실제, 2014년 산업재해자는 연간 9만 909명이 발생했고 이중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7만 3599명이 발생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정부에서는 우수 안전관리 사업장에 산재보험료 감면, 작업환경개선 비용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에 사업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동네방네]성동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점검☞ 선주협회, 선박 안전관리 세미나 개최..항공분야 노하우 접목 모색☞ 화보협회, 고용노동부 '안전진단기관' 지정☞ 어린이 안전사고 10명 중 6명이 초등학생☞ 원유철 “핵무장 미국반대? 국민안전이 최우선적 가치”☞ 해양안전 新 기술 개발 253억원 투입☞ [인사]국민안전처 국장급 등 전보☞ 벤츠 ‘더 뉴 GLC’,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 朴대통령 "국민 안전 귀환 위해 개성공단 가동중단 긴급조치 불가피"☞ 비에비스 나무병원, 안전서약 후 안전강화 캠페인 전개☞ [투자의맥]위안화 추가 약세 가능성…안전자산 선택해야☞ [포토]성산대교 상판 안전점검 나선 박인용 안전처 장관☞ 해양경비안전본부 중부특공대·항공단 점검☞ 국가안전대진단 시작..안전불량 노량진삼거리시장 돋보기 점검
2016.02.18 I 정태선 기자
"금융과 문화공간이 하나로"…KEB하나銀, 강북·강남에 랜드마크 조성
  • "금융과 문화공간이 하나로"…KEB하나銀, 강북·강남에 랜드마크 조성
  •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조감도[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KEB하나은행이 내년 4월 완성을 목표로 서울 강남 삼성동 별관의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은행은 같은 해 완공하는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과 함께 강북·강남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융과 문화 공간이 융합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복안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삼성동 별관 리모델링을 위한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이후 사업 참가 의사를 밝힌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답사 등 절차를 진행하고 18일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사기간은 올 4월부터 내년 4월까지다. 삼성동 별관은 지하 4층, 지상 10층의 건물로 하나은행은 리모델링을 통해 강남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번 공사에는 시공비 약 300억원을 포함해 총 500억원 가량의 자금이 투입된다.이 건물에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가 함께 운영하는 PB(프라이빗뱅킹)센터가 들어서는 등 복합금융점포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연예 기획사와 공동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나 갤러리 등이 입점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하나금융은 애초 청담동의 엘루이 호텔을 인수하려했으나 현대차그룹의 한국전력 부지 개발 효과 등을 고려해 삼성동 별관의 재개발을 낙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삼성동 별관을 강남권의 랜드마크 건물로 만들기 위해 리모델링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입찰이 끝나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내년 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내년 6월 을지로 본점의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강북과 강남에 두 축 연결해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이 관계자는 “본점 재건축이 완공되면 을지로1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금융과 관광특구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6.02.17 I 박기주 기자
시동 켠 `한전 부지`개발사업…기대감에 부푼 강남
  • 시동 켠 `한전 부지`개발사업…기대감에 부푼 강남
  •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최고 105층 높이로 짓게 될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메인타워 조감도.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지난 6개월간의 사전 협의를 끝내고 내년 초 GBC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자료=서울시][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내년 1월 첫 삽을 뜰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7만 9341.8㎡) 개발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노른자위 땅에 105층 짜리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과 대규모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전시·컨벤션·업무·판매 시설과 공연장, 호텔 등이 집약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향후 27년간 약 121만 6000명의 고용 창출을 포함해 265조 6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 등으로 연초부터 침체 국면에 접어든 주변 부동산시장도 개발 기대감에 다시 들썩이는 모습이다.◇현대차그룹, 역량 집중해 MICE 복합단지로 조성서울시는 GBC가 MICE 복합단지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 제3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250%)인 한전 부지를 일반상업지역(용적률 800%)으로 용도 변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제 수준의 공연장과 컨벤션 시설을 갖춘 GBC가 코엑스~잠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MICE 클러스터의 중추적 역할을 맡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553m 높이의 초고층 메인타워에는 최상부 2개층(104~105층)에 전망대가 조성된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 다양한 문화 행사와 특화 전시를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서울의 명소로 만들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65실 규모 호텔과 2400석을 갖춘 공연장 등도 마련된다.부지 중앙에는 40m 길의 공공 보행통로를 만들어 코엑스~탄천~잠실운동장~한강 등으로 이어지는 보행축이 형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그 주변에는 카페 등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또 고밀도 개발에 따른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가 강화되고 접근도로 및 주변 교차로의 구조 개선 등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수도권 정비심의 등을 올해 상반기 중 끝내고 하반기에는 환경·교통영향평가 및 건축 심의·허가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김용환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30여개 그룹 계열사 임직원 1만 3000명이 함께 일하게 될 GBC를 딜러망을 연결하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로 구축하겠다”며 “최첨단 컨벤션 센터와 세계적 수준의 호텔, 자동차를 주제로 한 문화·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본격 개발 신호탄에 주변 부동산시장 기대감 ‘UP’현대차그룹이 한전 부지 매입 결정 1년 6개월만에 서울시와 사전협의를 마무리하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은 또다시 개발 기대감에 들뜬 분위기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이후 삼성동 땅값은 6.03%가 올라 강남구(3.8%)나 서울 전체(2.68%) 지가 상승률의 2~3배에 달했다. 반면 삼성동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개발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같은 기간 3.3㎡당 2851만원에서 3023만원으로 6.02% 올라 강남구 전체 평균인 8.04%(2953.5만→3191.1만원)에 못 미치고 있다. 그러나 한전 부지가 실제 개발에 돌입하면 땅값은 물론 집값도 동반 상승세를 탈 것으로 현지 부동산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삼성동 대신공인 관계자는 “한전 부지 개발로 인해 재개발 기대감이 커진 일대 빌라촌의 주택 매수 문의가 많다”며 “현재 20~30년 된 다세대주택이 3.3㎡당 3500만~4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가격이 더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해 4분기 7.68%에 이른 강남권 오피스 공실률(빈 사무실 비율)도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대륙공인 관계자는 “현대차 협력업체들이 하나둘씩 들어오면 IT기업의 판교 이탈 등으로 공실이 늘어난 강남권 오피스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한전 부지 개발은 파급력이 큰 대규모 개발사업이기 때문에 인·허가와 착공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인근 부동산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를 MICE 복합단지로 육성한다는 서울시 계획이 속도를 낸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지난해 이후 서울 전체와 강남구, 삼성동의 지가 상승률과 아파트값 상승률 비교. [자료=국토부·부동산114]
2016.02.17 I 양희동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행정자치부 ◇전보 <과장급>△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한승섭◇중소기업청 ◇승진 <서기관>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 곽재경 ○수원시 ◇승진 <3급> △도시정책실장 이상윤 △의회사무처장 박흥식 △기획조정실장 김주호 <4급> △문화교육국장 이상훈 △복지여성국장 김창범 △화성사업소장 신태호 ◇전보 <4급> △도서관사업소장 이용영 △팔달구청장 배민한 △장안구청장 홍사준 △영통구청장 박덕화 △안전교통국장 지성호○인천시교육청 <교육장> △북부교육지원청 강정환 △남부교육지원청 이승삼 △동부교육지원청 김성기 △서부교육지원청 양동현 <직속기관장> △교육과학연구원장 이승복 △교육연수원장 박정희 △학생교육원장 김명수○대구시교육청 <유초등교장(원장)> △동부초 김경옥 △입석초 김미숙 △장산초 김숙자 △대동초 김일 △죽곡초 김지숙 △덕성초 노미란 △대봉초 박경애 △교동초 이성태 △달서초 이인숙 △비산초 이준호 △내서초 최순희 △구암초 황경숙 △강림초 김만권 △달성초 김영옥 △고산초 김은희 △만촌초 손주원 △용전초 안중렬 △효동초 유양희 △대덕초 장명순 △대서초 함동일 △남양학교 이숙희 △비슬유 김월계 △경상유 김일욱 △율빛유 김정희 △화원꽃뜰유 박명숙 △서변유 윤덕희 △상원유 최춘희 △칠성초 김옥순 △반송초 이명주 △신월초 이종문 △월촌초 조영미 △세천초 황안섭 △자연누리유 김수연 △신천가온유 박태숙 △옥빛유 송용숙 △세천유 정지애 △대실유 차경순 △성보학교 최영호 △동덕초 김송욱 △경진초 박화자 △대산초 배은희 △남대구초 안영자 △남명초 윤정희 △해안초 천민필 △대실초 반해정 △비슬초 임현혜 △신당초 정병우 △황금유 이덕주<유초등교감(원감)> △성동초 강혁주 △사월초 강혜경 △범어초 권금자 △동촌초 김명희 △동일초 김미경 △반야월초 문연이 △공산초 박미정 △송정초 이보경 △동문초 이양희 △동성초 이일숙 △중앙초 임순희 △복명초 전혁진 △종로초 조수현 △신천초 채태희 △태현초 김문규 △침산초 김영자 △북대구초 정영미 △동평초 조현주 △대곡초 김은희 △대진초 이성희 △남송초 이현숙 △남부초 임경희 △논공초 김애경 △금계초 이미숙 △동대구초(유) 금후자 △자연누리유 박경화 △신천가온유 박상희 △율빛유 신성희 △황금유 우성숙 △새론유 장봉희 △서변유 김명진 △경상유 유은경 △화원꽃뜰유 권건희 △대실유 서순남 △비슬유 채정화 △옥빛유 한현희 △세천유 황은숙 △매동초 김봉희 △효동초 김은숙 △율원초 김정희 △중앙초 김찬수 △동산초 김태동 △남산초 김현미 △동덕초 라순자 △입석초 성인순 △동부초 유선향 △안일초 이영숙 △동호초 지승욱 △달산초 강병주 △학정초 권세황 △비산초 권오걸 △관남초 김주석 △도남초 이미경 △학남초 이옥정 △이현초 이재호 △달서초 임후남 △인지초 김미향 △노전초 백승옥 △봉덕초 손정화 △장산초 여환주 △도원초 임정순 △선원초 한숙자 △월촌초 류애경 △강림초 김주경 △화남초 김희정 △비슬초 박호길 △대실초 우원근 △매곡초 임인오 △세천초 최홍남 △성보학교 장경희 △경대사대부설초 전병완 △시교육청 교육과정과 이옥정(파견) △성동초 김태선 △신월초 이해연 △상원유 이은경 △남양학교 배숙자<중등교장> △칠성고 오영국 △불로중 조상완 △서부공고 최경묵 △덕화중 류정하 △경일중 김승희 △평리중 김정애 △대구북중 김영미 △관천중 장순균 △대곡중 구성애 △이곡중 김선희 △운암고 서한교 △도원고 최수환 △대구체고 나수영 △전자공고 이화욱 △지산중 이영희 △조암중 윤재권 △달성중 이종순 △새본리중 이호근 △서부고 양성윤 △강동고 박화수 △대진고 장석두 △포산중 나혜랑 △대구일과학고 이근호 △대구외고 윤형배 △새론중 손태복 <중등교감>△경북고 김학근 △구암고 최재홍 △달서공고 김강진 △노변중 홍영미 △침산중 김만환 △구암중 원미옥 △성지중 성홍란 △와룡중 이일형 △다사중 권갑순 △화원중 김혜순 △논공중 홍종란 △대구고 김원식 △달성고 류시태 △대구여고 이상훈 △대구동중 손애향 △동변중 김부영 △팔달중 박경용 △상원중 김경숙 △조암중 김희숙 △천내중 고희전 △포산중 김응춘 △불로중 김미경 △범물중 김현순 △대구제일중 박해숙 △고산중 오명희 △새론중 이성임 △시지중 이영숙 △수성중 최남길 △경운중 김왕미 △대구서부중 고호진 △학남중 양명순 △서진중 김성호 △대서중 구정혜 △월배중 이옥재 △이곡중 김미리 △성산중 김미자 △대진중 노성현 △새본리중 라지훈 △왕선중 남정순(파견복귀) △대구서부고 장재화 △수성고 이근식 △매천고 윤문희 △도원중 장현주○세종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유득근 △인성안전교육과 김동호 △학교혁신과 우준식 △창의인재교육과 임진환 △인성안전교육과 우태제 △감사관 서재남 △정책기획관 왕창수 △학교혁신과 김영기 김영대 박은주 서태성 △교원인사과 윤석봉 이강재 이순희 △창의인재교육과 김선미 이정님 △인성안전교육과 홍영관 △총무과 김원영 △세종교육연구원 김민영 이강의 △교원인사과 이영기 △소통담당관 최복락 △정책기획관 강정화 △학교혁신과 김영숙 김응현 도경만 이정세 정경자 최탁 최남희 최수형 △교원인사과 정종필 △창의인재교육과 임효택 △인성안전교육과 강창호 박병관 이연주 △세종교육연구원 송현숙 이성은 최진경 △교육부 김은옥 △미르유 강연주 △올망유 남선이 △참샘유 황혜정 △보람초 이혜주 △아름초 이희권 △참샘초 장인자 △소정초 안순금 △소정초 박종태 △나래초 이창덕 △도담초 김명련 △의랑초 김경안 △조치원신봉초 김지영 △아름초 정원식 △보람초 한형주 △소담중 김효종 △조치원여중 구자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헌수 △고운중 황병진 △소담중 박두희 △금호중 양승옥 △조치원중 윤석준 △아름고 석병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강승연 △양지고 고혜정 △한솔중 우찬희 △세종하이텍고 김영수 △도담고 류붕현 △양지고 박혜신○육아정책연구소 <실장급>△기획조정본부장 이미화 △육아정책연구실장 권미경 △국제연구협력실장 문무경 △경영지원실장 김은영 <팀장급>△연구기획평가팀장 이정원 △예산·대외협력팀장 정윤기 △육아지원연구팀장 유해미 △유·보정책연구팀장 최은영 △기초연구·통계팀장 도남희 △아동패널연구팀장 김은설 △국제연구OECD팀장 최윤경 △총무·인사팀장 노현정 △출판·홍보팀장 김동훈 △정보·재무팀장 김호동○강동경희대학교병원 △ 의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심계식 △ 한방병원 한방암센터장 윤성우 △운영본부 본부장 조항순○서강대 △사학과장 계승범 △미국문화전공주임 부경숙 △생명과학과장 정광환 △경제학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 김홍균 △대학원 부원장 김도석 △기초과학연구소장 이정하○강릉원주대 △미래정책연구원장 최석정 △경영정책과학대학원장 고민수 △고시원장 여은정○신영증권 ◇승진 <이사> △감사실 이후철 △브랜드전략팀 김동준 △압구정지점 권형진 △종로지점 방형수 ◇보직 △리서치센터장 김재홍 △프로덕트세일즈본부장 허영범 △준법감시인· 리스크관리담당임원 김우연 △PI부 이승환 △결제업무팀장 오세진 △고객컨설팅부장 노병기 △에셋얼로케이션부장 오광영 △에쿼티파생운용부장 천신영 △IT업무지원팀장 홍만기 △서비스이노베이션팀장 최승호 △스트럭쳐프로덕트부장 송방준○광동제약 <상무 이사> △건강사업본부장 채승범 <이사> △브랜드전략실장 이봉근 △유통기획부 김건우
2016.02.17 I 이승현 기자
  • 현대차 '한전 부지' 개발 급물살..105층 랜드마크 내년 착공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에 2021년까지 105층 짜리 현대자동차 신사옥과 전시·컨벤션, 호텔, 공연장,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대차그룹은 10조 5500억원에 사들인 한전 부지에 내년 1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착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복합단지인 GBC 건설로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향후 27년간 총 265조 6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서울시는 현대차그룹과 지난 6개월간 한전 부지 개발을 위해 벌인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도시계획 변경 및 건축 인·허가 등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9월 제출한 수정 개발계획안을 놓고 협상조정 실무회의와 전문가 자문 등 28차례의 사전협상을 거쳐 최근 ‘현대자동차 부지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계획안에 따르면 한전 부지에 들어설 GBC는 건폐율 48.54%와 용적률 799.13%를 적용받아 법정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105층 높이 메인타워(연면적 56만 611㎡·용적률 799.13%)를 포함해 △전시·컨벤션 (5만 251㎡) △공연장(2만 9850㎡) △호텔(5만 7496㎡) △업무시설(13만 7821㎡) △판매시설(8만 6818㎡) 등 모두 6개동, 연면적 92만 8887㎡규모다. 지구 내 교통 인프라 등 기반시설 확충에 사용될 공공기여금은 당초 현대차그룹이 제시했던 1조 7030억원에서 소폭 늘어난 1조 7491억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연내에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건축 심의·허가 등 절차를 진행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한전 부지 개발은 현대차는 물론 많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만들어 낸 공공개발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GBC와 코엑스, 잠실운동장을 아우르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완성되면 서울은 세계적인 MICE산업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 삼성동 `옛 한전 부지` 내년 1월 첫삽 뜬다"☞ 현대차그룹, 하반기 '옛 한전사옥' 철거..입주 계열사 내달 이주☞ 현대차, 삼성동 105층 타워 디자인 공개..2021년 입주 가능
2016.02.17 I 양희동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