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149건

삼성동 GBC 상반기 착공..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 제한적 허용
  • 삼성동 GBC 상반기 착공..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 제한적 허용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현대차 신사옥인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올해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분야에서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주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일자리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작년 10월 발표한 3건의 민간프로젝트와 12월 발표한 4건의 프로젝트 등 총 ‘8조3000억원+알파’ 규모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우선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프로젝트는 지난 7일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014년 9월 부지매입 이후 4년 이상 끌어온 사안의 해결점이 마련됐다. 서울시가 건축허가를 마치는 대로 빠르면 상반기중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BC는 현대차가 총 3조7000억원을 투자해 높이가 569m인 105층 규모의 빌딩 1개와 35층짜리 호텔·오피스텔 1개, 6~9층 규모 컨벤션·공연장 3개 등 총 5개 빌딩을 짓는 프로젝트다. 포항 영일만 공단증설 프로젝트(1조5000억원)는 포항시가 이달 중 부지조성 공사를 발주해 6월까지는 공장증설에 필요한 부지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홍 부총리는 여수 2개 프로젝트는 착공에 필요한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여수 항만배후단지 개발 프로젝트(3500억원)는 개발사업 주체를 여수항만공사로 선정했고, 2월부터는 구체적인 배후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공사설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 국가산단내 공장증설 프로젝트(4500억원)는 공유수면 매립방안을 마련하고, 하반기에 매립 인허가 절차의 진행이 가능하다.홍 부총리는 나머지 3건 프로젝트는 관계부처 협의, 민간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프로젝트(1조6000억원)는 2월까지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지공급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창동 K-팝(Pop) 공연장 건설 프로젝트(5000억원)는 지난 12월말 민간투자 적격성 심사가 완료된 만큼, 사업공고·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진행할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산 자동차 주행시험로 프로젝트(2000억원)는 당초 특구 목적에 맞게 바이오분야 투자를 신속히 진행하고, 이에 맞춰 주행시험로 조성을 위한 특구계획 변경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홍 부총리는 “앞으로도 3차·4차 등 지속적인 민간투자 프로젝트 발굴·지원을 위해 혁신성장본부와 기업들간 투자 핫라인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 숙박분야에 대해 연 180일 이내에서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을 허용키로 정부 입장을 정리했다. 아울러 기존 숙박업계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도 균형되게 마련하기로 했다.홍 부총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경제 시장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책에서는 숙박·교통 뿐 아니라 공간·금융·지식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지원책을 담았고, 공유경제 특성을 반영한 제도적 기반(인프라 구축)도 마련했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품질인증을 받은 숙박업소에 대한 융자 지원, 우수 농어촌민박업 홍보, 숙박업 관련 세제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기존 숙박업계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며 “불법 숙박업소 단속을 강화해 건전한 숙박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공유경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공유경제 활동에 적합한 과세기준 정비 △공유경제 종사자 보호를 위한 산재보험 적용대상 확대 △플랫폼 기업 혁신을 위한 연구·인력개발 세제지원 강화 등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1.09 I 이진철 기자
현대차 GBC, 정부 심의 최종 통과..상반기 첫삽 뜬다
  • 현대차 GBC, 정부 심의 최종 통과..상반기 첫삽 뜬다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들어설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 강남구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건설 추진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정부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올 상반기 첫삽을 뜰 전망이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가 신청한 GBC 사업이 이날 수도권정비위원회 본회의 서면 심의를 통과했다.정부는 앞서 지난달 17일 발표한 2019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GBC 건립과 관련한 심의에 속도를 내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틀 뒤인 19일 수도권정비위 실무회의에서 GBC 사업이 조건부 통과된 바 있다.현대차(005380)는 GBC를 높이 569m, 지하 7층∼지상 105층 규모로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총 5개 빌딩을 짓는데 들어가는 사업비는 3조7000억원이다. 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000720)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15개사와 직원 1만여명이 입주할 계획이다.GBC 사업은 서울시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 안전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를 모두 마쳤지만 그동안 수도권정비위 심의에서 세번이나 보류됐었다. 이제 서울시 건축허가, 굴토심의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와 현대차에 따르면 GBC 경제효과는 27년간 264조8000억원, 고용창출효과 121만5000명이다. 산업별로 고용창출효과를 살펴보면 자동차산업 23만2000명, 건설산업 21만5000명, 숙박·판매산업 47만8000명, 금융·서비스산업 11만5000명, 금속 등 기계제조업 17만5000명 등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 한전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014년 9월 삼성동 부지 인수계약 체결 당시 “통합 신사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복합 비즈니스 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대규모 건설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8 I 성문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단장 △운영지원단장 박세규 ◇팀장 △청사관리팀장 이승구 △정보보안팀장 문석봉○한국펀드평가 <승진> △평가2본부 김기영 이사대우 △평가2본부 이진섭 부장 △평가2본부 박정준 실장 △평가2본부 류승미 팀장 △정부사업본부이용우 이사대우 ○NH투자증권 <신규선임> ◇부장 △실물자산금융부 신호상 △시너지추진부 정해웅 △리스크지원부 김재선 ○한글과컴퓨터그룹 ◇한글과컴퓨터 △전무이사 김대기(CSO) 오순영(CTO) △상무이사 박미영(CFO) 박상희 △이사 이윤재 김석준 주경택 허현 박근형 ◇한컴MDS △사장 임베디드사업총괄 우준석 △부사장 현재영 △이사 이재승 문왕환 ◇한컴시큐어 △상무이사 함덕환 ◇한컴지엠디 △이사 김용부 ◇한컴유니맥스 △상무이사 윤성목 △이사 박재규 ◇산청 △이사 이중이 권일균 ◇한컴로보틱스 △전무이사 김동경○예술의전당 ◇부장 △무대운영부장 박남석 △교육사업부장 손미정○고양지 ◇3급 승진 △자치행정실장 윤양순 ◇4급 승진 △민생경제국장 천광필 △푸른도시사업소장 이재필 △시민안전주택국장 김대식 △인적담당관실 박순화 ◇4급 전보 △교육문화국장 유종국 △시민복지국장 명재성 △농업기술센터 권지선○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장 정진홍○한국무역협회 ◇신규 보임 △비서실장 박형선 △통상지원단장 제현정 △센터경영실장 이명자 △FTA활용지원실장 고범서 △혁신생태계실장 박경진 △유라시아실장 조빛나 △온라인마케팅실장 박민영 △무역빅데이터실장 박강표 △취업연수실장 이동원 △제주지부장 이민석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천일 △인사총무실장 한창회 △회원지원실장 조윤재 △회원서비스실장 이권재 △물류서비스실장 박성환 △남북협력실장 윤신영 △FTA원산지지원실장 홍성해 △차이나데스크 실장 안용근 △정책협력실장 권도겸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 조상현 △아중동실장 추민석 △중국실장 서욱태 △해외마케팅실장 신선영 △신성장연구실장 박준 △전략시장연구실장 심남섭 △무역연수실장 이정수 △글로벌연수실장 박철용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김용태 △인천지역본부장 박귀현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이창선 △전북지역본부장 이강일 △경남지역본부장 최주철 △도쿄지부장 박용규 △워싱턴지부장 장상식 △상하이지부장 심준석 △뉴델리지부장 정희철 △자카르타지부장 김영준 ◇1직급 승진 △재무관리실장 고재수 △국제협력실장 이미현 △미구주실장 장상식 △무역연수실장 조윤재 △워싱턴지부장 추민석○삼성선물 ◇신규 선임 △국내영업본부장 김태현 ◇상무 승진 △경영지원실장 김장우 ○한국기업평가 ◇본부장 △사업가치평가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염성오 ◇부문장·실장·전문위원 △사업가치평가본부 E&I부문 부문장 신용철 △기업본부 평가2실 평가전문위원 조원무 △평가정책본부 평가기준실 전문위원 최주욱 △평가정책본부 평가기준실 전문위원 최재헌 △사업가치평가본부 부동산실 실장 금종환 △사업가치평가본부 E&I 2실 실장 조윤상○한양대 ◇교무위원 <서울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재봉 △국제관광대학원장 조민호(연임)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상담심리대학원장 한문섭(연임) 음악대학장 박정원 < 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김정룡 ◇ 직원 <서울캠퍼스> △기획부처장 겸 예산팀장 김연산 △기획평가팀장 강범수 △비서팀장 김승주 △인사팀장 김동환 △정보인프라팀장 김진태 △정보개발팀장 강기오 △박물관 행정팀장 김승 △공과대학 행정4팀장 최윤하 △의과대학 행정팀장 신영준 △인문과학대학 행정팀장 장유정 △학생부처장 조남철 △커리어개발센터장 사재욱 △학사팀장 김명기 △학생지원팀장 윤유진 △LINC+사업단 학연산클러스터팀장 신성용 △공학대학 행정팀장 문병선 △약학대학 행정팀장 선종우 △과학기술융합대학 행정팀장 장익성 △예체능대학 행정팀장 노일선○국세청 [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정보보호팀 나종선 ◇행정사무관 전보 △혁신정책담당관실 연제민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성일 △국세통계담당관실 임상헌 △국세통계담당관실 고광덕 △비상안전담당관실 신동우 △전산기획담당관실 김일도 △빅데이터추진팀 조윤석 △감사담당관실 정동주 △감사담당관실 김시형 △감찰담당관실 하신행 △감찰담당관실 장성우 △감찰담당관실 이연선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종수 △심사1담당관실 한태임 △심사1담당관실 변영희 △심사1담당관실 정봉균 △심사2담당관실 박준배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류승중 △징세과 김태성 △징세과 이병탁 △징세과 이동현 △법무과 김도균 △법령해석과 방선아 △세정홍보과 김민수 △세정홍보과 전왕기 △부가가치세과 박현수 △소득세과 박옥임 △소득세과 허남승 △소득세과 정상진 △법인세과 김지연 △소비세과 이인우 △상속증여세과 정영혜 △조사기획과 송원영 △조사1과 강찬호 △조사2과 정해동 △국세청 국제조사과 홍성미 △조사분석과 김성범 △장려세제운영과 고병재 △장려세제신청과 임영미 △장려세제신청과 이주석 △학자금상환과 진우형 △대변인실 송평근 △운영지원과 박광식 △운영지원과 황정욱 ◇전산사무관 전보 △징세과 임기향 △전자세원과 박현주 △원천세과 박동철 ◇방재안전사무관 전보 △운영지원과 최재균 ◇직무대리 발령 △정보개발1담당관실 풍관섭[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징세관실 김정수 △법인납세과 김태형 △송무1과 이승원 △송무1과 김용진 △송무3과 지임구 △조사1국 조사1과 정필규 △조사1국 조사1과 전정일 △조사2국 조사관리과 윤재갑 △조사2국 조사2과 오철환 △조사3국 조사관리과 조영탁 △조사4국 조사2과 유영 △조사4국 조사3과 김동수 ◇ 행정사무관 전보 △감사관실 윤명덕 △징세관실 김현호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박정호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강희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권경환 △개인납세1과 김태석 △개인납세2과 최용근 △법인납세과 신미순 △전산관리팀 서귀환 △전산관리팀 남근 △송무1과 홍명자 △송무1과 김민 △송무2과 김시영 △송무2과 유용환 △송무2과 김동욱 △송무2과 고성호 △송무3과 이병길 △송무3과 문경호 △송무3과 박성기 △송무3과 김상원 △조사1국 조사1과 서원식 △조사1국 조사2과 배세영 △조사1국 조사2과 임경수 △조사1국 조사2과 이병주 △조사1국 조사2과 장성기 △조사1국 조사3과 어기선 △조사1국 조사3과 이범석 △조사1국 조사3과 전경원 △조사1국 조사3과 송찬규 △조사1국 조사3과 문영한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현주 △조사2국 조사관리과 소섭 △조사2국 조사1과 이진호 △조사2국 조사1과 김태윤 △조사2국 조사1과 주인규 △조사2국 조사1과 이응기 △조사2국 조사2과 오승준 △조사2국 조사2과 박순주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상원 △조사3국 조사관리과 명승철 △조사3국 조사1과 이종윤 △조사3국 조사1과 박대중 △조사3국 조사2과 최이환 △조사3국 조사2과 박기환 △조사4국 조사관리과 양영진 △조사4국 조사관리과 박영준 △조사4국 조사관리과 금승수 △조사4국 조사관리과 손성환 △조사4국 조사관리과 박재성 △조사4국 조사관리과 표삼미 △조사4국 조사1과 최창근 △조사4국 조사1과 이예진 △조사4국 조사2과 박권조 △조사4국 조사3과 고임형 △국제조사관리과 정일선 △국제조사관리과 장기웅 △국제조사관리과 김정흠 △국제조사1과 박성준 △국제조사1과 김민광 △국제조사2과 오성철 △국제조사2과 김정미 △국제조사2과 김민 △종로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박희건 △〃 개인납세2과장 이삼문 △〃 재산세과장 이종현 △〃 법인납세과장 이성종 △중부세무서 운영지원과장 홍용석 △〃 개인납세1과장 장효순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일규 △남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재형 △〃 개인납세과장 이석동 △용산세무서 재산세과장 정정제 △〃 납세자보호담당관 양한철 △성북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장기엽 △〃 재산법인납세과장 김영곤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경란 △서대문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이우재 △〃 개인납세2과장 이원만 △〃 재산법인납세과장 조지환 △마포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양경영 △〃 개인납세2과장 노원경 △〃 법인납세과장 서청우 △〃 조사과장 권오현 △〃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영대 △영등포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나재섭 △〃 개인납세2과장 이권형 △〃 재산세과장 박환석 △〃 법인납세2과장 유종환 △〃 조사과장 성덕제 △강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은용 △〃 개인납세1과장 박상식 △〃 재산세과장 최순용 △〃 조사과장 이남기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기정 △양천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대철 △〃 재산세과장 김희수 △〃 조사과장 정흥식 △〃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규명 △구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영호 △〃 개인납세2과장 손상영 △동작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조재봉 △〃 개인납세2과장 조구영 △〃 재산세과장 김영효 △〃 법인납세과장 김봉범 △〃 조사과장 김남균 △〃 납세자보호담당관 남재호 △금천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김삼용 △〃 재산법인납세과장 이창훈 △〃 조사과장 이중호 △관악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천주석 △강남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일화 △〃 재산세1과장 하병호 △〃 법인납세1과장 지영한 △〃 법인납세2과장 이운형 △〃 조사과장 고상범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광채 △삼성세무서 재산세1과장 유창규 △〃 재산세2과장 하치영 △〃 법인납세1과장 박성전 △〃 조사과장 나정만 △반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성용 △〃 재산세2과장 김평호 △〃 조사과장 고태준 △서초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오봉신 △〃 개인납세1과장 박만욱 △〃 개인납세2과장 강효숙 △〃 재산세1과장 장성우 △〃 재산세2과장 박영표 △〃 법인납세2과장 이우철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재영 △역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황연실 △〃 개인납세2과장 김송경 △〃 법인납세2과장 최기봉 △성동세무서 법인납세과장 유원재 △〃 조사과장 박건우 △〃 납세자보호담당관 심해경 △동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한상교 △〃 개인납세1과장 김용식 △〃 개인납세2과장 이문기 △〃 법인납세과장 박희도 △〃 납세자보호담당관 류해상 △중랑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조현문 △〃 조사과장 최학묵 △도봉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박종오 △〃 재산법인납세과장 김병로 △〃 조사과장 장헌경 △강동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은경 △〃 개인납세2과장 정서진 △〃 재산세과장 이은준 △〃 법인납세과장 박병인 △송파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김성호 △〃 재산세과장 안병태 △〃 납세자보호담당관 황미숙 △잠실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선석현 △〃 개인납세1과장 김금식 △〃 재산세과장 김기선 △〃 법인납세과장 양진근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경희 △노원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장영란 △〃 조사과장 문정오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석재 ◇전산사무관 전보 △영등포세무서 개인납세3과장 강기석 △양천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윤소영 ◇공업사무관 전보 △종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심영주 ◇시설사무관 전보 △노원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이명섭[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송무과 정부용 △체납자재산추적과 최종열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영건 △조사2국 조사2과 김진갑 △조사4국 조사1과 김시현 △조사4국 조사1과 양경렬 △조사4국 조사1과 정연주 △조사4국 조사2과 강백근 △조사4국 조사2과 홍순택 △조사4국 조사2과 김성철 △조사4국 조사2과 김종복 △조사4국 조사3과 홍성훈 △조사4국 조사3과 봉삼종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권영명 △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우창용 ◇행정사무관 전보 △운영지원과 허양원 △운영지원과 노수현 △감사관실 최욱진 △감사관실 권혁용 △납세자보호1담당관실 성병모 △개인납세1과 김성미 △개인납세1과 이삼기 △개인납세2과 함명자 △개인납세2과 최선숙 △법인납세과 이수형 △전산관리팀 이해중 △징세과 이승규 △송무과 김주원 △조사1국 조사1과 황지현 △조사1국 조사1과 노유경 △조사1국 조사1과 이교진 △조사1국 조사2과 김천수 △조사1국 국제조사과 정휴진 △조사1국 국제조사과 최병구 △조사1국 국제조사과 노정택 △조사1국 국제조사과 황민호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백지선 △조사2국 조사관리과 장석진 △조사2국 조사관리과 최찬민 △조사2국 조사1과 김형준 △조사2국 조사2과 조환연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영기 △조사3국 조사관리과 박종완 △조사3국 조사1과 정은지 △조사3국 조사1과 김정현 △조사3국 조사1과 윤종현 △조사3국 조사2과 김현철 △조사3국 조사2과 박영인 △조사3국 조사2과 장영일 △조사4국 조사1과 윤광진 △조사4국 조사1과 양순석 △조사4국 조사2과 손호익 △조사4국 조사2과 천용욱 △조사4국 조사2과 이정태 △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관성 △〃 세무서 재산세과장 윤성태 △〃 법인납세과장 이병덕 △북인천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전주석 △〃 개인납세2과장 김전창 △〃 재산세과장 이현범 △〃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구수 △서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동균 △〃 개인납세2과장 이미진 △〃 납세자보호담당관 송영기 △남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오흥수 △〃 법인납세과장 김현택 △〃 조사과장 한수길 △김포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고종관 △〃 개인납세2과장 김재민 △〃 재산법인납세과장 나병탁 △부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강기석 △〃 개인납세2과장 류진수 △〃 법인납세과장 김경호 △〃 조사과장 이율배 △〃 납세자보호담당관 곽병설 △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강석 △〃 개인납세1과장 천병선 △〃 개인납세2과장 한왕희 △안양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오성필 △〃 조사과장 윤용일 △〃 납세자보호담당관 장현기 △동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윤일경 △〃 개인납세2과장 박광진 △〃 재산세과장 양근우 △〃 조사과장 김재경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호관 △안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인창 △〃 개인납세1과장 박주범 △〃 조사과장 강병진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경용 △수원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이효명 △〃 재산법인납세과장 김종현 △〃 조사과장 차희규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광수 △동수원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이민병 △〃 개인납세2과장 곽순삼 △〃 재산세과장 조병호 △〃 법인납세과장 기노성 △〃 조사과장 고광현 △화성세무서 개인납세과장 박영문 △〃 재산세과장 김무수 △평택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은주 △〃 개인납세1과장 김진열 △〃 개인납세2과장 오병수 △〃 재산세과장 문병갑 △〃 조사과장 성일모 △〃 납세자보호담당관 허오영 △성남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규주 △〃 개인납세2과장 이문석 △분 당세무서 법인납세과장 전계호 △〃 조사과장 장길영 △이 천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종민 △〃 개인납세2과장 이정원 △〃 재산세과장 왕춘근 △〃 법인납세과장 김심선 △경기광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원성희 △〃 개인납세과장 최형진 △의정부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김성환 △포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병주 △〃 조사과장 김성중 △〃 납세자보호담당관 윤미자 △남양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철 △〃 개인납세2과장 차진수 △〃 조사과장 양영삼 △고 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우철윤 △〃 개인납세1과장 김병규 △〃 재산세과장 서기열 △〃 법인납세과장 강창식 △〃 조사과장 이희섭 △〃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은식 △동고양세무서 개인납세과장 김동연 △〃 조사과장 양희석 △파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한청 △〃 재산법인납세과장 이황용 △시흥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임정호 △〃 조사과장 이성만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수용 △광명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봉숙 △〃 조사과장 이영학 △〃 납세자보호담당관 문도형 △용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진영 △〃 개인납세1과장 연규천 △〃 개인납세2과장 김운식 △〃 재산법인납세과장 김선득 △기흥세무서 개인납세과장 김동제 △〃 조사과장 정석현 △춘천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이성협 △〃 조사과장 이양원 △홍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엄종덕 △원주세무서 개인납세과장 박춘성 △〃 조사과장 이춘호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봉훈 △영월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양덕열 △〃 세원관리과장 황선택 △삼척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신민호 △〃 납세자보호담당관 양석재 △〃 태백지서장 노중권 △강릉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철 △〃 개인납세과장 이철형 △〃 납세자보호담당관 백병현 △속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오관택 ◇전산사무관 전보 △조사4국 조사1과 김영준 △남인천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김원기 ◇직무대리 발령 △조사1국 조사2과 이방원 △부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조남철 △수원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주식 △화성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배향순 △분당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주원숙 △이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전순호 △동고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장필효 △강릉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신규승[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전산관리팀장 임동호 △송무과장 이용균 △조사1국 조사2과장 정승태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박우용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이강수 ◇ 행정사무관 전보 △운영지원과장 왕성국 △감사관 최용섭 △개인납세1과장 김영찬 △개인납세2과장 표순권 △법인납세과장 박광전 △징세과장 김종일 △체납자재산추적과장 신현서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남일리 △조사1국 조사1과장 조종호 △조사1국 조사3과장 김성민 △조사2국 조사1과장 김현종 △조사2국 조사2과장 차용철 △대전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나정희 △〃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운영 △서대전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노기진 △〃 개인납세2과장 최창원 △〃 재산법인납세과장 조만식 △〃 조사과장 이완표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정기 △북대전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염태분 △〃 재산세과장 이원주 △〃 납세자보호담당관 한명수 △세종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인근 △〃 개인납세1과장 윤철규 △〃 납세자보호담당관 전성례 △청주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이규진 △〃 재산법인납세과장 박종빈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원남 △동청주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박성일 △〃 개인납세2과장 신광현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지수 △충주세무서 개인납세과장 윤종상 △영동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구수 △〃 세원관리과장 원윤아 △제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이희범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건중 △공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은경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제석 △논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공원택 △보령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양회수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화명 △홍성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현수 △〃 세원관리과장 최일암 △〃 납세자보호담당관 임경미 △서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영걸 △〃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찬배 △천안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선의현 △〃 법인납세과장 김만복 △〃 조사과장 김원희 △〃 납세자보호담당관 황명희 △아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오원화 △〃 조사과장 박연희[광주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장 이종학 ◇행정사무관 전보 △개인납세2과장 장영수 △전산관리팀장 엄호만 △징세과장 김광형 △송무과장 진용훈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노현탁 △조사1국 조사2과장 박성열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정장호 △조사2국 조사1과장 이진재 △조사2국 조사2과장 손재명 △광주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최인욱 △북광주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박권진 △〃 조사과장 서한도 △서광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신명곤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동근 △군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조가람 △〃 재산법인납세과장 기종진 △전주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정진오 △〃 조사과장 고대식 △북전주세무서 진안지서장 양종명 △익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유민희 △〃 개인납세과장 강삼원 △〃 김제지서장 김병성 △정읍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차현숙 △남원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훈 △목포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기석 △나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설경양 △해남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종무 △〃 납세자보호담당관 남애숙 △〃 강진지서장 박정훈 △순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윤정 △〃 개인납세2과장 심종보 △〃 재산법인납세과장 장충길 △여수세무서 조사과장 신경오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승규 ◇직무대리 발령 △전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종국 △정읍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애자 △〃 개인납세과장 강경관 △순천세무서 조사과장 서옥기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인선[대구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전산관리팀장 김상현 △경주세무서 영천지서장 공창석 ◇행정사무관 전보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종철 △개인납세2과장 백희태 △체납자재산추적과장 박상호 △조사1국 조사2과장 변호춘 △조사2국 조사2과장 오주석 △동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재권 △〃 조사과장 신영진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영길 △남대구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변월수 △〃 법인납세과장 정태호 △〃 조사과장 박창호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이상경 △〃 법인납세과장 강정석 △〃 납세자보호담당관 윤윤오 △수성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정순도 △〃 조사과장 신용석 △경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석수 △〃 개인납세1과장 오수빈 △〃 조사과장 이재영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찬웅 △포항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김지우 △〃 재산법인납세과장 김성협 △〃 울릉지서장 박유열 △구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조재원 △〃 개인납세1과장 이신영 △〃 납세자보호담당관 정민양 △경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홍경란 △안동세무서 의성지서장 박원서 △김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박정숙 △상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종석 △영덕세무서 울진지서장 엄기범 ◇직무대리 발령 △서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은경례 △포항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강훈 △안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제연 △김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성기 △상주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이창준 △〃 납세자보호담당관 조미희 △영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병주 △영덕세무서 세원관리과장 홍덕표[부산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징세과장 이호범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유수호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이한동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이동준 ◇행정사무관 전보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신기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준호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정도식 △감사관실 성병규 △개인납세1과 김창수 △개인납세2과장 정영배 △법인납세과 박희술 △법인납세과 최만석 △전산관리팀장 이재영 △부산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 신승환 △징세과 조성용 △송무과 정규진 △체납자재산추적과장 서봉구 △체납자재산추적과 김용정 △조사1국 조사관리과 황순민 △조사1국 조사관리과 백정태 △조사1국 조사관리과 박혜경 △조사1국 조사1과 권상수 △조사1국 조사3과 윤상봉 △조사2국 조사관리과 오이탁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상헌 △조사2국 조사1과 공명호 △조사2국 조사2과장 이용규 △운영지원과 최해수 △운영지원과 송진호 △운영지원과 신관호 △중부산세무서 개인납세과장 이형오 △〃 재산법인납세과장 이영환 △〃 납세자보호담당관 정희수 △서부산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박정분 △〃 개인납세2과장 김덕원 △〃 조사과장 김헌수 △부산진세무서 법인납세과장 이병진 △수영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정진주 △〃 재산법인납세과장 이봉선 △〃 조사과장 류재탁 △〃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철호 △해운대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석우 △〃 재산법인납세과장 권영록 △〃 조사과장 정영덕 △북부산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양철근 △〃 재산세과장 손현숙 △〃 법인납세과장 장재선 △〃 조사과장 양정일 △〃 납세자보호담당관 하필태 △금정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성한 △〃 개인납세과장 김길호 △〃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언수 △울산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김순줄 △동울산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이상명 △마산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김봉수 △〃 조사과장 조현진 △창원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경홍태 △〃 재산세과장 곽귀명 △〃 법인납세과장 감경탁 △김해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차규상 △〃 개인납세2과장 박진우 △〃 재산세과장 조관운 △진주세무서 개인납세과장 최명수 △〃 조사과장 김남배 △〃 사천지서장 문병엽 △제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남원우 △〃 법인납세과장 강상염 △〃 조사과장 양남부 △〃 서귀포지서장 김유신 ◇직무대리 발령 △개인납세2과 이승철 △조사1국 조사2과 조용택 △조사2국 조사2과 박해근 △중부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심정미 △서부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호길 △북부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소영 △동래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명일 △울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용후 △동울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상인 △〃 개인납세1과장 박추옥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준호 △마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오동 △김해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운영 △〃 납세자보호담당관 조민호 △양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전종희 △〃 개인납세과장 하정권 △거창세무서 운영지원과장 홍성훈 △〃 세원관리과장 김우성 △〃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수종 △통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조주환 △〃 세원관리과장 오창주 △〃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용 △진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순희 △〃 납세자보호담당관 하상진 △〃 하동지서장 윤광철 △제주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희대 △〃 개인납세2과장 문한별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형준[국세공무원교육원] ◇행정사무관 전보 △교육기획과 고동환 △교육기획과 송종철 △교수과 최일환 △교수과 손병양 △교수과 서범석 △교수과 최장원 ◇직무대리 △교수과 박병관 △교수과 강정호[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공업사무관 △기술지원과장 김용준 ◇직무대리 △세원관리지원과장 김태영[국세상담센터] ◇행정사무관 전보 △인터넷방문상담2팀장 양형란[타부처 파견 등] ◇복수직서기관 △대검찰청 장종식 ◇행정사무관 △서울행정법원 김현승 △대전고등법원 이관수 △광주고등법원 진남식 △대구고등법원 정상암 △부산고등법원 권성호 △국무조정실 최승일 △〃 임종훈 △〃 김종주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이지훈 △〃 최영훈 △〃 이명기 △〃 심정식 △기획재정부 박상기 △〃 최재명 △〃 김정섭 △행정안전부 정한영 △금융위원회 손혜림 △〃 정학순○키움증권 ◇임원 전보 △경영기획팀·업무개발팀·IT기획팀·정보보안팀·디지털금융팀 담당 임원 노진만 △글로벌영업팀·리테일금융팀·리테일전략팀·투자컨텐츠팀·영업부 담당 임원 김희재 △법인금융3팀장 장영수 △구조화금융팀·대체투자팀 담당 임원 장승식 △법인영업팀·법인대차팀 담당 임원 남현우 △패시브Sales&LP팀장 최혜경 ◇팀장 임명 △법인영업팀장 백승훈 △법인대차팀장 박정호 △대체투자팀장 이종욱 △디지털금융팀장 김산 △경영기획팀장 박영민 △자금팀장 노태승 ○한국기업평가 ◇본부장 △사업가치평가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염성오 ◇부문장·실장·전문위원 △사업가치평가본부 E&I 부문 부문장 신용철 △기업본부 평가2실 평가전문위원 조원무 △평가정책본부 평가기준실 전문위원 최주욱 △평가정책본부 평가기준실 전문위원 최재헌 △사업가치평가본부 부동산실 실장 금종환 △사업가치평가본부 E&I 2실 실장 조윤상 ○한겨레신문 △편집국 ESC·토요판디자인팀장 이정윤
2019.01.03 I 조해영 기자
올해 서울 재건축서 1만2000가구 분양 쏟아진다
  • 올해 서울 재건축서 1만2000가구 분양 쏟아진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올해 서울 재건축 시장에서 1만2000가구에 달하는 분양 물량이 나올 전망이다. 특히 강남·서초 등 강남권에서의 재건축 관련 분양 물량이 대거 풀린다. 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 서울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일반 분양되는 물량을 조사한 결과, 1만23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219가구보다 3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초 조사 당시 일반분양 계획 물량은 7086가구였지만 분양승인 지연, 정비사업조합 내부 분쟁 등으로 물량이 지연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크고 작은 재건축 단지가 강남권에 집중 돼 있는 가운데 비강남권에서의 재건축 물량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면서도 “강남권 분양 물량은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아 자금조달 계획 등을 잘 세우고 청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남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일원동 일원대우를 헐고 173가구를 짓는 ‘디에이치 포레센터’가 4월께, 삼성물산이 삼성동 상아2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를 5월쯤에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엔 △대치동 구마을1지구(대우건설·450가구) △개포동 주공1단지(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6642가구) △개포동 주공4단지(GS건설·3343가구) 등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에서는 GS건설이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서초그랑자이’(1446가구), 현대건설이 방배동 방배5구역에 짓는 아파트(3080가구), 삼성물산이 반포동 신반포3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2971가구) 등도 분양 예정돼있다. 강동구에서는 1만2000가구에 이르는 매머드급 단지인 둔촌주공이 9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시공사로 현대건설·대우건설·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하며, 일반분양 물량만 5000가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강남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대우건설)이 2월쯤, 서대문구 홍은동(대림산업·480가구)이 10월 각각 분양된다.
2019.01.03 I 경계영 기자
  • [인사]건강보험공단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건강보험공단◇선임실장 및 본부장 전보△기획선임실장 원인명 △징수선임실장 성백길 △급여1선임실장 정해민 △급여2선임실장 신순애 △장기요양선임실장 현재룡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선임실장 홍무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장 신일호 △서울지역본부장 김덕수 △광주지역본부장 이원길 △경인지역본부장 진종오◇1급 승진△요양급여실장 박희두 △광진지사장 윤은상 △부산중부지사장 손영덕 △울산중부지사장 박재강 △창원중부지사장 정성규 △포항남부지사장 김진억 △목포지사장 노명원◇1급 전보△경영지원실장 서명철 △통합징수실장 김재경 △고객지원실장 조제만 △급여전략실장 박종헌 △보장사업실장 김훈택 △급여운영실장 임동하 △급여관리실장 김남훈 △의료기관지원실장 우병욱 △요양기준실장 안명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의료보장연구실장 서남규 △건강보험정책연구 연구코디네이터단 연구과제추진반장 김도훈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 연구과제개발반장 이영신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보험정책연구실장 정현진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빅데이터실장 강형수 △인재개발원 인재개발혁신단 △인재개발기획반장 김후식 △인재개발원 인재개발혁신단 교수연구반장 최덕근 △인재개발원 인재개발혁신단 최기춘 △성동지사장 최원영 △동대문지사장 고영 △중랑지사장 이정수 △노원지사장 서태진 △서대문지사장 최형열 △양천지사장 서일홍 △강서지사장 서범식 △금천지사장 주용화 △관악지사장 양인성 △서초북부지사장 한동훈 △남서부지사장 윤재숙 △부산진구지사장 임언택 △해운대지사장 윤경식 △부산사하지사장 유영인 △창원마산지사장 이갑성 △양산지사장 박제곤 △대구동부지사장 지병태 △대구수성지사장 남광수 △대구달서지사장 김억수 △광주동부지사장 이인행 △전주북부지사장 최옥용 △군산지사장 염기선 △여수지사장 유재승 △대전동부지사장 류근호 △청주동부지사장 권경주 △천안지사장 정형태 △인천남부지사장 김삼영 △인천서부지사장 백남복 △수원동부지사장 최호규 △성남남부지사장 이종문 △성남북부지사장 오장현 △의정부지사장 오성진 △안양지사장 정범길 △평택지사장 오명규 △용인서부지사장 곽지훈 △김포지사장 김영응 △화성지사장 김정일 △경기광주지사장 도수일◇상위직(1급) 전보△건강ㆍ장기요양업무협력단장 한성옥 △도봉지사장 전두현 △춘천지사장 서철호 △부산동래지사장 서옥임 △대구북부지사장 이해철 △경주지사장 김은호 △구미지사장 박용규 △익산지사장 김정구◇2급 승진 △건강ㆍ장기요양업무협력단 이용수 △자격부과실 제도개선부장 김재석 △급여보장실 보장기획부장 윤유경 △급여전략실 약가제도부장 윤정이 △보장사업실 간호간병사업운영부장 최경희 △의료기관지원실 조사1부장 이윤학 △건강관리실 건강증진부장 박성희 △요양기획실 요양재무부장 오인숙 △감사실 청렴감사부장 정상용 △정보화본부 급여정보부장 주숙경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데이터운영부장 박현의 △서울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박상은 △부산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김경애 △경인지역본부 징수부장 공성석 △광진지사 김병훈 △강북지사 김성미 △도봉지사 전대명 △서대문지사 신현덕 △금천지사 곽태형 △동작지사 최해철 △서초북부지사 차기령 △강남동부지사 추동주 △송파지사 김회선 △강동지사 한영미 △춘천지사 김향명 △부산중부지사 조순주 △부산진구지사 장은진 △부산남부지사 정태영 △해운대지사 김태명 △부산사상지사 신은정 △울산중부지사 김상조 △울산중부지사 이원영 △창원중부지사 박종고 △창원마산지사 이기원 △창원마산 사 이정진 △진주산청지사 곽형택 △김해지사 김보성 △김해지사 강원노 △양산지사 최준영 △대구북부지사 이상화 △경주지사 백현주 △구미지사 손창혁 △광주동부지사 조명숙 △군산지사 김옥환 △군산지사 강경규 △제주지사 신성섭 △대전서부지사 서유식 △인천남부지사 배미선 △인천남부지사 김영민 △인천남동지사 홍순애 △인천부평지사 이승은 △성남북부지사 강혜미 △의정부지사 김병국 △안양지사 유석희 △부천북부지사 이익형 △시흥지사 채홍칠
2018.12.31 I 함정선 기자
기해년 ‘황금돼지해’ 맞이할 명소는 어디?
  • [e주말 여기어때]기해년 ‘황금돼지해’ 맞이할 명소는 어디?
  • 북한산 정상에서 새해를 맞는 사람들 (사진=서울시청)[이데일리 이윤화 기자]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에 관심이 쏠린다. 전통적인 해맞이 장소로는 강원도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이 꼽히지만 도심 속 숨은 명소도 적지 않다. ◇ “멀리 갈 수 없다면?”…도심 속 ‘붉은 해’ 구경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2019 기해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을 벗어날 필요 없이 산과 공원에서 온 가족이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서울시가 추천하는 일출 명소는 총 18곳으로 도심 속 산 5곳(응봉산·배봉산·개운산·안산·용왕산),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 10곳(아차산·봉화산·북한산·도봉산·수락산·봉산·개화산·매봉산·우면산·일자산), 시내 공원 3곳(청운공원·하늘공원·올림픽공원)이다. 특히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동대문구 배봉산 전망대, 성북구 개운산공원 운동장,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 양천구 용왕산 정상 등 5곳에서는 ‘모듬북 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소망 덕담쓰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응봉산 팔각정은 봄철 개나리가 아름다워 ‘개나리산’이라고도 불리며 이곳에 오르면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안산 봉수대는 가파른 언덕의 계단을 힘들게 오를 필요 없이 안산자락길을 이용해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어 아이들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 적합한 코스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일출 예정 시각은 같지만 신년 해맞이 행사는 장소별로 시작 시간이 달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 본 새해 일출 장관.(사진=제주특별자치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떠나자”…새해맞이 팔도여행 전통적으로 국내에서 해맞이 명소로 꼽히는 지역은 강원도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이다. 시간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러 떠나기 좋은 곳들이 많다. 우선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대표적으로 강릉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와 낙산·삼척, 망상해수욕장 등에서 해맞이축제가 열린다. 동해안에서 가장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몰리는 경포에서는 일출에 맞춰 난타 공연과 길놀이, 강강술래, 관광객과 함께하는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진에서는 해안가에 자리한 선크루즈 호텔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이 장관으로 꼽히고, 설악권의 대표적 해맞이 명소인 속초와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남해안 지역에는 부산 해운대, 광안대교 등과 울주군의 간절곶, 제주의 성산 일출봉, 한라산 등이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남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1월 1일 ‘2019 부산 해맞이축제‘가 열리고, 광안대교에서는 같은 날 오전 6~9시까지 교량 상층부를 개방하는 해맞이축제가 예정돼있다. 제주의 해돋이 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 일출봉에서는 새해를 맞아 성산일출축제가 펼쳐진다. 해발 1950m 정상에서 300여개의 오름과 구름 위로 일출이 솟아오르는 장관을 만날 수 있는 한라산 정상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1일 새벽 0시부터 야간산행을 이날만 특별히 허용한다.
2018.12.29 I 이윤화 기자
  • [인사]서울시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서울시◇3급 이상△지역발전본부장 김선순 △한강사업본부장 정수용 △인재개발원장 신용목 △민생사법경찰단장 송정재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이병한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이혜경 △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장 이희승 △도시교통실 교통기획관 이원목 △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장 서성만 △기후환경본부 대기기획관 구아미 △도시재생실 재생정책기획관 김승원 △주택건축본부 주택기획관 김성보 △물순환안전국장 이정화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 이진용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배광환 △상수도사업본부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박진영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직무대리 배형우 △도시재생실 광화문광장추진단장 강옥현◇구청 전출·인사 교류△강동구 부구청장 윤영철 △종로구 부구청장 강필영 △성동구 부구청장 한영희 △도봉구 부구청장 이대현 △금천구 부구청장 김영성 △영등포구 부구청장 이영기 △은평구 부구청장 박종수◇4급(행정직)△대변인 언론담당관 정상훈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 고승효 △기획조정실 조직담당관 김선수 △기획조정실 평가협업담당관 박경환 △기획조정실 협력상생담당관 김종수 △기획조정실 재정균형발전담당관 신현준 △기획조정실 시민참여예산담당관 오경희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권익담당관 김순희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 김복재 △아이돌봄담당관 김인숙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최승대 △노동민생정책관 노동정책담당관 김혁 △경제정책실 일자리정책과장 김규룡 △경제정책실 투자창업과장 최판규 △경제정책실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 이승복 △경제정책실 산업거점활성화반장 고석영 △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이해선 △복지정책실 지역돌봄복지과장 박동석 △복지정책실 어르신복지과장 김영란 △복지정책실 인생이모작지원과장 윤재삼 △복지정책실 자활지원과장 김병기 △도시교통실 도시철도과장 박진순 △도시교통실 자전거정책과장 서병철 △도시교통실 교통지도과장 오종범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장 박숙희 △기후환경본부 차량공해저감과장 황승일 △행정국 총무과장 김혜정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장 장화영 △시민건강국 동물보호과장 이종주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장 김기현 △안전총괄실 시설안전과장 김정선 △푸른도시국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 남길순 △상수도사업본부 강서수도사업소장 배현숙 △상수도사업본부 강남수도사업소장 조세연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송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기획과장 김명용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지원부장 김철수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한석규 △교통방송 기획조정실장 이동률 △중구 전출 송인상 △광진구 전출 최한철 △중랑구 전출 임출빈 △마포구 전출 이홍주 △영등포구 전출 김성영 △관악구 전출 윤정기 △인권담당관 직무대리 이철희 △상수도사업본부 북부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박병권 △서울혁신기획관 온라인민주주의추진반장 김규리 △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 직무대리 고광현 △기획조정실 해외도시협력담당관 직무대리 노은주 △경제정책실 도시제조업거점반장 최현정 △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혁신추진반장 변경옥 △문화본부 박물관과장 직무대리 최원규 △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조성호 △상수도사업본부 요금관리부장 직무대리 조두업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김권기 △인사과장 윤보영 ◇4급(기술·지도직)△경제정책실 산업거점조성반장 문인식 △시민건강국 식품정책과장 김선찬 △품질시험소장 김재겸 △안전총괄실 남부도로사업소장 김영삼 △도시재생실 공공재생과장 이동일 △도시재생실 역사도심재생과장 조남준 △도시재생실 주거재생과장 홍선기 △도시재생실 한옥건축자산과장 이기배 △주택건축본부 주택공급과장 이진형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과장 임춘근 △물순환안전국 하천관리과장 한유석 △도시기반시설본부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장 이승석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최성태 △도시기반시설본부 설비부장 임정규 △상수도사업본부 구의아리수정수센터소장 이달영 △상수도사업본부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상수도사업본부 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유성종 △성동구 전출 김영식 △성동구 전출 손경철 △강서구 전출 국승열 △구로구 전출 박은섭 △상수도사업본부 광암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박동규 △물순환안전국 난지물재생센터소장 직무대리 이철범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훤기 △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장 직무대리 유병기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최규동 △시민건강국 질병관리과장 직무대리 박봉규 △물순환안전국 물순환정책과장 직무대리 정훈모 △도시재생실 광화문광장기획반장 신용철 △도시계획국 전략계획과장 직무대리 김성기 △푸른도시국 산지방재과장 직무대리 장상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사업부장 직무대리 최병훈 △동대문구 전출 조현석 △영등포구 전출 이상면 △주택건축본부 지역건축안전센터장 직무대리 김유식 △주택건축본부 공공주택과장 직무대리 명노준 △지역발전본부 동북권사업과장 직무대리 오장환 △광진구 전출 곽석권 △동대문구 전출 이성호 △금천구 전출 신동권 △경제정책실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 △강동구 전출입 김영철
2018.12.28 I 이후섭 기자
GTX-A 킨텍스 역세권 ‘라몬테 이탈리아노’ 분양
  • GTX-A 킨텍스 역세권 ‘라몬테 이탈리아노’ 분양
  • (사진=라몬테 이탈리아노)[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지난 27일 GTX사업 운정-삼성 구간 A노선의 착공식을 시작으로 GTX-A노선의 2023년 개통(예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파주 운정과 일산 킨텍스, 대곡, 연신내 등 GTX-A노선이 지나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동탄까지 총 길이 83.1㎞, 10개 역으로 건설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일산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2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되며, 일산에서 삼성동까지도 80분에서 17분으로 크게 단축된다.이런 호재에 발맞춰 GTX 킨텍스역 인근 ‘라몬테 이탈리아노’ 상업시설이 분양된다. KB부동산신탁이 신탁업무를 맡고 (주)동아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5층 총 89실의 규모로 건설된다. ‘라몬테 이탈리아노’에는 병행 직수입을 통해 60여 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1층 한류천 카페거리, 2층 글로벌 골프브랜드존, 3층 명품관, 4층 뷰티, 성형, 피부관리숍, 5층 루프탑 테라스형 레스토랑 등 집객력과 구매력을 높이는 최적의 MD로 구성된다.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CJ문화콘텐츠단지(가칭)와 인접하고 일산테크노밸리(확정)를 비롯해 고양방송영상밸리(확정)와 장항스마트시티(확정)가 반경 1.8km 내 위치해 있다.‘라몬테 이탈리아노’ 관계자는 “킨텍스 방문객 연간 500만여 명, 일산테크노밸리 고용인원 1만8000여 명, 고양스마트시티(행복주택) 1만2500여 가구, 방송영상밸리 관련종사자 상주인원 1만여 명, 아울러 CJ문화콘텐츠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600만여 명의 관광수요까지 최고의 배후입지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2018.12.28 I 장구슬 기자
김현미 "GTX로 출퇴근 부담 덜 것..B·C노선도 조속 추진"
  • 김현미 "GTX로 출퇴근 부담 덜 것..B·C노선도 조속 추진"
  • 김현미(왼쪽)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삼성) 착공식 행사에 참석해 사업 시행자인 전병훈 에스지레일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매일같이 잠들어 있는 가족을 두고 아침밥 한술 뜰 시간 없이 허둥지둥 집을 나서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퇴근 후 집에 모여앉아 함께 식사를 하고 지역과 이웃에도 관심을 기울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착공식에 참석해 “GTX가 가벼운 출근길과 ‘저녁이 있는 삶’을 국민 여러분께 되돌려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앞으로 5년 뒤 A노선이 개통하면 파주 운정지구부터 화성 동탄까지 81km의 지하 구간을 쾌속 질주하게 된다”며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곳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는 단 16분만에 주파해 이동 시간을 70~8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GTX는 지하 40m 이하에 조성되는 도심 고속전철이다. 이날 착공한 A노선은 총 사업비가 약 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다.김 장관은 “GTX B노선과 C노선도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하고 편안하게 퇴근하는 날이 하루빨리 앞당겨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노선의 생산유발효과는 서울 2조4000억원, 경기도 2조5000억원 등 전국에서 7조원에 달한다.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총 2조8000억원이다. 그밖에 고용유발효과와 취업유발효과는 각각 5만명, 5만7000명으로 예상된다.GTX A노선 경제적 파급효과(자료: 국토교통부)
2018.12.27 I 성문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예금보험공사 ◇신규 임용 △상임이사 박연서○ 대교그룹 ◇대교CNS △권선우 대표이사 ◇대교에듀캠프 △배권탁 대표이사○안국약품 ◇전무 △한원준 생산본부장 △박인철 마케팅본부장 ◇이사 △김상훈 의원수석사업부장○동원그룹 ◇부사장 △동원홈푸드 CMS본부장 정문목 △동원홈푸드 식재본부장 김성용 ◇전무이사 △SCASA 대표이사 이종오 △동부익스프레스 사업지원실장 박성순 △동부익스프레스 부산지사장 겸 DPCT(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대표이사 김인수 △동원에프앤비 영업본부장 강동만 ◇상무이사 △동원엔터프라이즈 CSM추진실장 김은자 △동원에프앤비 수원공장장 김명식 △동원에프앤비 마케팅부문장 겸 펫푸드부문장 최우영 △동원에프앤비 유통사업부장 문상철 △동원시스템즈 해외1사업부장 송종선 ◇상무보 △동원엔터프라이즈 HR지원실 김영호 △동원산업 물류전략실장 김상협 △동원에프앤비 유통사업부장 유영훈 △동원에프앤비 창원공장장 김건학 △동원에프앤비 식품CM그룹장 겸 펫푸드CM그룹장 이상진 △동원건설산업 토목사업팀 이경근 △동원건설산업 공무팀 김상균○NH투자증권 <신규선임> ◇사업부 대표 △WholeSale사업부 부사장 김태원 ◇센터장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WM3센터 신윤종 △신사WM센터 김덕희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3센터 이정숙 △마포WM센터 김형표 △왕십리WM센터 윤봉석 △춘천WM센터 권남헌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2센터 성종윤 △김포WM센터 안소정 △북수원WM센터 장경태 △평택WM센터 이용철 △부산중앙WM센터 문무수 △울산WM센터 정인숙 △포항WM센터 이수영 △당진WM센터 문익주 △상무WM센터 유희경 ◇법인장 △홍콩현지법인 이정수 ◇실장 △홍보실 임철순 ◇소장 △100세시대연구소 박진 ◇부장 △상품기획부 전달래 △글로벌주식부 황인규 △ECM1부 서윤복 △기관영업1부 안영현 △기관영업2부 나홍섭 △신탁운용부 김문섭 △미래전략부 이승아 △인사지원부 안인채 △기업분석부 조수홍<전보> ◇ 총괄센터장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최호영 ◇ 센터장 △반포WM센터 권병철 △NH금융PLUS 분당WM센터 설진태 △올림픽WM센터 손미애 △천호WM센터 이귀웅 △판교WM센터 이재호 △상계WM센터 오규택 △상봉WM센터 유승범 △의정부WM센터 서원길 △홍대역WM센터 신재범 △홍제WM센터 이성진 △과천WM센터 전상재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구두현 △목동WM센터 정혜란 △부평WM센터 정해영 △안산WM센터 최해열 △인천WM센터 이완근 △일산WM센터 방용주 △진주WM센터 김희철 △광주WM센터 노기남 △둔산WM센터 라윤호 △Premier Blue 강남센터 김진여 △삼성동법인센터 이기영 △광화문법인센터 이상화 △영업부법인센터 심규현 △OCIO솔루션센터 이원규 ◇실장 △고객전략실 심혁 ◇부장 △연금영업부 한창훈 △연금지원부 진석훈 △영업지원부 허경석 △펀드솔루션부 김현석 △Wholesale기획부 이윤기 △고객자산솔루션부 이창헌 <승진> ◇이사대우 △골드넛WM센터 박양구 △NH금융PLUS 대치WM센터 최승희 △잠실WM센터 강대철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조영래 △명동WM센터 김복녀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이종렬 △범어동WM센터 강성곤 △창원WM센터 김준오 △Heavy Industry부 조현광 △Strategy Industry부 홍국일 △Financial Industry부 조장희 △General Industry부 최민호 △Technology Industry부 배광수 △M&A부 안태석 △투자금융부 이주현 △인프라금융부 조창희 △ECM2부 하진수 △ECM3부 안호정 △구조화투자부 박준호 △부동산금융1부 최재탁 △부동산금융2부 김의수 △종합금융부 한창구 △Private Equity2부 오광준 △MS부 김재현 △채권운용부 권혁상 △FICC파생운용부 최한복 △PI부 정영재 △대체상품솔루션부 이태윤 △법인영업1부 문윤석 △법인영업2부 한동진 △투자전략부 오태동 ◇부장 △강남대로WM센터 김동운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WM1센터 주성찬 △청담WM센터 주명진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1센터 장재성 △제주WM센터 오형석 △NH금융PLUS 평촌WM센터 김응빈 △동래WM센터 김동미 △청주WM센터 윤춘로 △부산WM센터 김순규 △WM컨설팅부 김종설 △WM Digital플랫폼부 정병석 △Prime Brokerage부 박진한 △Wrap운용부 김덕재 △기획조정실 임계현 ◇부부장 △기금운용 중장기전략부 정호철 △기금운용 커뮤니케이션부 정승기 △매체시스템부 정진호
2018.12.26 I 함정선 기자
  • [인사]NH투자증권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신규선임>◇사업부 대표△ WholeSale사업부 부사장 김태원◇센터장△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WM3센터 신윤종 △신사WM센터 김덕희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3센터 이정숙 △마포WM센터 김형표 △왕십리WM센터 윤봉석 △춘천WM센터 권남헌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2센터 성종윤 △김포WM센터 안소정 △북수원WM센터 장경태 △평택WM센터 이용철 △부산중앙WM센터 문무수 △울산WM센터 정인숙 △포항WM센터 이수영 △당진WM센터 문익주 △상무WM센터 유희경 ◇법인장△홍콩현지법인 이정수◇실장△홍보실 임철순◇소장△100세시대연구소 박진◇부장△상품기획부 전달래 △글로벌주식부 황인규 △ECM1부 서윤복 △기관영업1부 안영현 △기관영업2부 나홍섭 △신탁운용부 김문섭 △미래전략부 이승아 △인사지원부 안인채 △기업분석부 조수홍<전보>◇ 총괄센터장△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최호영◇ 센터장△반포WM센터 권병철 △NH금융PLUS 분당WM센터 설진태 △올림픽WM센터 손미애 △천호WM센터 이귀웅 △판교WM센터 이재호 △상계WM센터 오규택 △상봉WM센터 유승범 △의정부WM센터 서원길 △홍대역WM센터 신재범 △홍제WM센터 이성진 △과천WM센터 전상재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구두현 △목동WM센터 정혜란 △부평WM센터 정해영 △안산WM센터 최해열 △인천WM센터 이완근 △일산WM센터 방용주 △진주WM센터 김희철 △광주WM센터 노기남 △둔산WM센터 라윤호 △Premier Blue 강남센터 김진여 △삼성동법인센터 이기영 △광화문법인센터 이상화 △영업부법인센터 심규현 △OCIO솔루션센터 이원규◇ 실장△고객전략실 심혁◇ 부장△연금영업부 한창훈 △연금지원부 진석훈 △영업지원부 허경석 △펀드솔루션부 김현석 △Wholesale기획부 이윤기 △고객자산솔루션부 이창헌 <승진>◇ 이사대우△골드넛WM센터 박양구 △NH금융PLUS 대치WM센터 최승희 △잠실WM센터 강대철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조영래 △명동WM센터 김복녀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이종렬 △범어동WM센터 강성곤 △창원WM센터 김준오 △Heavy Industry부 조현광 △Strategy Industry부 홍국일 △Financial Industry부 조장희 △General Industry부 최민호 △Technology Industry부 배광수 △M&A부 안태석 △투자금융부 이주현 △인프라금융부 조창희 △ECM2부 하진수 △ECM3부 안호정 △구조화투자부 박준호 △부동산금융1부 최재탁 △부동산금융2부 김의수 △종합금융부 한창구 △Private Equity2부 오광준 △MS부 김재현 △채권운용부 권혁상 △FICC파생운용부 최한복 △PI부 정영재 △대체상품솔루션부 이태윤 △법인영업1부 문윤석 △법인영업2부 한동진 △투자전략부 오태동◇ 부장△강남대로WM센터 김동운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WM1센터 주성찬 △청담WM센터 주명진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1센터 장재성 △제주WM센터 오형석 △NH금융PLUS 평촌WM센터 김응빈 △동래WM센터 김동미 △청주WM센터 윤춘로 △부산WM센터 김순규 △WM컨설팅부 김종설 △WM Digital플랫폼부 정병석 △Prime Brokerage부 박진한 △Wrap운용부 김덕재 △기획조정실 임계현◇ 부부장△기금운용 중장기전략부 정호철 △기금운용 커뮤니케이션부 정승기 △매체시스템부 정진호
2018.12.26 I 이광수 기자
매각 첫발 뗀 성동조선 내년에는 순항할까
  • [마켓인]매각 첫발 뗀 성동조선 내년에는 순항할까
  • 성동조선 전경.(사진=성동조선)[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법정관리 인수합병 재수생 성동조선해양이 내년 초 매각을 마무리하고 순항할지 주목된다. 2차 매각을 진행한 결과 인수의향자가 나타났지만 업황이 회복하기 전까지는 낙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22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14일까지 네다섯 곳에서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내달 16일 본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본입찰은 애초 지난 19일 예정이었으나 한 달가량 미룬 것이다. 투자자가 회사 실사에 필요한 시간을 보장하고 투자금을 확보하도록 배려하려는 차원이다. 늦어도 내달 안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2월 안으로 본계약을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매각이 한 차례 불발하고 다시 인수자를 끌어들인 것은 매각 구조를 달리한 덕으로 풀이된다. 애초 1차 매각 투자의향서를 마감한 지난 10월에는 한 곳도 인수를 희망하지 않았다. 최소 회사의 청산가치 3730억원을 떠안는 것이 부담이고, 회사 자산별로 시장의 선호가 갈렸던 것으로 풀이된다.그러자 회사를 분할 매각하는 방안을 열어 두고 2차 매각을 진행했다. 성동조선은 경남 통영에 약 59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1, 2, 3야드 세 곳을 설치해 8만 톤급 플로팅 도크와 골리앗 크레인 4기를 보유하고 있다. 1~3야드를 각각 떼어 팔면 선호에 따라 인수자가 붙을 수 있고, 자연히 매각 금액을 낮춰 인수에 따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물론 통매각이 가능하면 추진하는 게 원칙이다.분리매각을 두고 회사 안팎 견해가 다르다. 지역 사회에서는 “분리 매각하면 조선소로서 기능을 잃을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되레 이해 당사자인 성동조선 노조는 분리매각에 찬성하는 쪽이라서 인수자 측 부담이 덜하다.매각 방식을 떠나 수익성을 확보하지 않는 이상 매각 순항을 긍정하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성동조선은 지난 7월 수주 잔고가 바닥나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노사가 정리해고를 피하고 2020년 12월까지 무급휴직하기로 합의한 상황이지만, 업황이 나아지지 않는 이상 시한폭탄이라는 것이다.구조조정업계 관계자는 “회사 실적과 관련한 사정이 변경한 것은 없으나 매각 방식을 유연하게 한 것이 투자자 관심을 끈 듯하다”며 “조선업황이 나아지지 않는 이상 매각을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2 I 전재욱 기자
매각 첫발 뗀 성동조선 내년에는 순항할까
  • [마켓인]매각 첫발 뗀 성동조선 내년에는 순항할까
  • 성동조선 전경.(사진=성동조선)[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법정관리 인수합병 재수생 성동조선해양이 내년 초 매각을 마무리하고 순항할지 주목된다. 2차 매각을 진행한 결과 인수의향자가 나타났지만 업황이 회복하기 전까지는 낙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22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14일까지 네다섯 곳에서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내달 16일 본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본입찰은 애초 지난 19일 예정이었으나 한 달가량 미룬 것이다. 투자자가 회사 실사에 필요한 시간을 보장하고 투자금을 확보하도록 배려하려는 차원이다. 늦어도 내달 안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2월 안으로 본계약을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매각이 한 차례 불발하고 다시 인수자를 끌어들인 것은 매각 구조를 달리한 덕으로 풀이된다. 애초 1차 매각 투자의향서를 마감한 지난 10월에는 한 곳도 인수를 희망하지 않았다. 최소 회사의 청산가치 3730억원을 떠안는 것이 부담이고, 회사 자산별로 시장의 선호가 갈렸던 것으로 풀이된다.그러자 회사를 분할 매각하는 방안을 열어 두고 2차 매각을 진행했다. 성동조선은 경남 통영에 약 59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1, 2, 3야드 세 곳을 설치해 8만 톤급 플로팅 도크와 골리앗 크레인 4기를 보유하고 있다. 1~3야드를 각각 떼어 팔면 선호에 따라 인수자가 붙을 수 있고, 자연히 매각 금액을 낮춰 인수에 따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물론 통매각이 가능하면 추진하는 게 원칙이다.분리매각을 두고 회사 안팎 견해가 다르다. 지역 사회에서는 “분리 매각하면 조선소로서 기능을 잃을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되레 이해 당사자인 성동조선 노조는 분리매각에 찬성하는 쪽이라서 인수자 측 부담이 덜하다.매각 방식을 떠나 수익성을 확보하지 않는 이상 매각 순항을 긍정하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성동조선은 지난 7월 수주 잔고가 바닥나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노사가 정리해고를 피하고 2020년 12월까지 무급휴직하기로 합의한 상황이지만, 업황이 나아지지 않는 이상 시한폭탄이라는 것이다.구조조정업계 관계자는 “회사 실적과 관련한 사정이 변경한 것은 없으나 매각 방식을 유연하게 한 것이 투자자 관심을 끈 듯하다”며 “조선업황이 나아지지 않는 이상 매각을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2 I 전재욱 기자
착공 앞둔 GTX-A 따라 분양 봇물..내년 상반기 3861가구
  • 착공 앞둔 GTX-A 따라 분양 봇물..내년 상반기 3861가구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착공이 임박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따라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GTX-A노선은 정부가 계획한 GTX 3개 노선 사업 중 가장 진행속도가 빠르다. 정부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A노선은 서울역·삼성동 등 서울 대표권역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신도시인 파주 운정, 동탄2 등을 지난다. 특히 내년 상반기 서울 강남구와 은평구, 경기 파주, 동탄 일대의 GTX-A노선 역세권 주변으로 물량이 대기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GTX-A노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임대, 오피스텔 제외)는 8곳, 총 3861가구다. 위치별로는 △운정역 인근 1개 단지 710가구 △대곡역 인근 1개 단지 628가구 △연신내역 인근 1개 단지 740가구 △삼성역 인근 2개 단지 952가구 △수서역 인근 1개 단지 184가구 △성남역 인근 1개 단지 116가구 △동탄역 인근 1개 단지 531가구 등 이다. 운정역 인근에서는 대우건설(047040)이 다음 달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10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예정)가 위치한다. 지하철3호선 연장선과 GTX-A노선 운정역이 인근에 있다. GTX-A노선 개통시 서울역까지는 15분대, 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파주운정점 홈플러스가 가깝고,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문화 편의시설이 주변에 있다. 동탄역 인근에서는 대방건설이 내년 4월 ‘동탄2차 대방디엠시티’를 선보인다. 최고 49층, 3개동, 총 1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531가구와 전용면적 21~63㎡ 오피스텔 820실로 구성된다. GTX·SRT 동탄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등 롯데타운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다.삼성역 인근에서는 삼성물산(028260)이 내년 5월 ‘상아 2차 래미안’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전용면적 71~84㎡, 총 679가구 규모다. 이 중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인접해 있고, 9호선 삼성중앙역, GTX-A노선 삼성역이 가깝다. 주변엔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강남도서관, 강남구청, 청담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연신내역 인근에서는 동부건설(005960)이 내년 5월 ‘역촌1구역 동부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46~85㎡, 총 740가구 규모로, 이 중 4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GTX-A노선 연신내역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서울시립 서북병원과 서부재활체육센터가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수서역 인근에서 현대건설(000720)이 ‘디에이치 포레센트(총 184가구)’를, 대곡역 인근에서는 두산건설(011160)이 ‘능곡 두산위브(총 628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GTX-A노선 착공이 임박하면서 파주, 일산, 용인 등 개통 수혜지역 부동산시장이 상승세에 있다”며 “GTX노선 중에서도 주요 신도시를 가장 많이 지나가는 A노선이 황금라인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서울 생활권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2.20 I 성문재 기자
  • [사설] ‘3기 신도시’는 과거 실패 되풀이 말아야
  • 정부가 경기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 등 3개 지역에 ‘3기 신도시’를 건설함으로써 15만 5000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 모두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인데다 과천과 삼성동을 포함해 서울 도심의 직장·주거 근접지역 등이 개발지에 포함돼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서울의 주택 수요를 분산시키고 집값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실효성을 낼 것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공급 물량이 ‘9·21 대책’의 20만 가구에서 줄어들었고 일부 지역은 주민들이 반대하는 입장이다. 기존의 2기 신도시 주민들이 미분양 증가 등을 이유로 집단 반발하는 것도 걸림돌이다. 정부 방침대로 2020년부터 공급이 가능할 것인지도 장담할 수 없다. 제때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 심리가 커질수록 수요 안정의 기대 효과는 줄어들기 마련이다.신도시 성패의 관건인 교통 대책도 치밀하게 짚어봐야 한다. 정부는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GTX A, C노선과 신안산선 조기 착공, 7호선 연장 신속 추진 등 기존 교통대책을 앞당겨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2기 신도시 개발 때도 광역교통 개선계획을 수립했으나 아직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말로만 ‘빨리빨리’를 외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부작용과 신규택지 지정 지역의 집값이 급등할 가능성도 경계해야 할 대목이다. 이른바 ‘로또 아파트’를 노리고 투기세력이 끼어들 여지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가 지방의 투자 수요까지 빨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미분양 증가로 가뜩이나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과거 노무현정부 시절 판교·동탄·김포·파주 등 2기 신도시가 지정됐지만 판교를 제외하면 수요가 적어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 수도권 집값을 잡는데 실패했음은 물론이다. 정부가 급하게 정책을 추진하느라 자족기능과 광역교통체계를 갖추지 못했던 탓이다. 3기 신도시도 지난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교통·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직장·주거가 가능한 자족기능 강화에 힘을 쏟아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2018.12.20 I 허영섭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자영업 간판주자 치킨집 수난시대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자영업 간판주자 치킨집 수난시대-임원 늘린 현대차, 새 얼굴 앞세운 롯데…경영여건 악화에도 ‘공격 경영’ 가속-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서울까지 30분 ‘3기 신도시’-“기업과 소통, 투자 걸림돌 신속히 없앨 것”-[사설]‘3기 신도시’는 과거 실패 되풀이 말아야-[사설]또다시 참극 부른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2면 줌인&-소매 걷어붙인 ‘금융계 불도저’…수도권 진출, 비은행 M&A 박차-작년 남북한 소득 격차 23배…무역 총액은 190배로 벌어져△3면 휘청이는 서민경제-편의점까지 판매 가세…문닫는 치킨 프랜차이즈 늘면서 개점 감소세로-장사 못한 소상공인, 주변 전통시장 상인 모두 곡소리-취업 못한 20대, 1인 자영업자 변신 늘어△4면 3기 신도시 발표-서울서 2㎞내 네 곳…“수요 늘 것” VS “수요분산 불투명” 반응 엇갈려-GTX 노선, 서울 가로·세로·대각선 가른다-3기 신도시 나머지 후보는…하남 감북, 고양 대곡 ‘유력’△5면 요란했던 ‘제로페이’…초라한 출발-상인 시큰둥 “가입은 했는데 뭔지 몰라요”…시민 갸우뚱 “카드 혜택 많은데 굳이”-계좌이체 ‘결제기능’만 있고 ‘여신 기능’ 없어…근로자 5인 미만 점포서 쓰면 소득공제율 40%-[현장에서]인기제로 ‘제로페이’…‘제2의 지브로’ 될라△6면 강릉 펜션사고-1만 5000원짜리 감지기 없어 터진 人災…‘설치 의무화’ 또 뒷북 대책-수능 끝나면…너도나도 체험학습 핑계 대고 안나와-슬픔 잠긴 대성고 임시 휴교…교육부 “무분별한 취재 자제”△8면 정치-與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연내 반드시 통과”…‘기업 반발’이 관건-비건 “대북 인도적 지원, 美 국민 北 여행금지 재검토하겠다”-송영무 정책 ‘원위치로’ 국방부 문민화 속도조절-“남북 교류, 민간 역할은 민간에 맡겨야”-박형철 “명예 걸고 법·원칙 따랐다”△9면 경제·금융-‘서별관 회의 부활’ 시킨 홍남기號…첫 안건, 최저임금 인상 연착륙 논의-KB금융, 6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선정…첫 여성 증권 CEO 발탁-기름값 두달여 만에 40%↓…韓 경제에 ‘돌발악재’ 될라-하나금융 기업주도형 VC ‘하나벤처스’ 출범-최종구 “인적분할이 유리…한국GM노조 누구를 위한 반대냐” 질타△10면 산업&기업-정의선시대…미래차 리더 등용-신동빈 ‘뉴롯데’…세대교체 방점-삼성전자 TV 비밀병기 CES서 대공개-SK하이닉스 ‘M16 공장’ 착공…최태원 “새 성장신화 써달라”-ESS 잇단 화재로 배터리업계 ‘난감’△12면 산업·소비자생활-화웨이 장비 보안문제 없어…LGU+ 5G투자 앞당긴다-‘밥 소믈리에’가 쌀 추천…밥맛 컨설팅도 해드려요-이재현 회장 주문에…CJ제일제당 웃고 CJ푸드빌 울상△14면 2019 대입 정시 가이드-좁아진 정시門…키포인트 찾아라-고려대, 영어영역 2등급부터 2점씩 감점-광운대 건축학과, 수학가형에 15% 가산점-국민대, 인문·자연계 모두 수능 100% 선발△15면 2019 대입 정시 가이드-성신여대, 고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 지원 허용-세종대, 인문·자연계열 한국사 가점제…3등급까지 만점-숙명여대 통계학과, 국어·탐구 과목 중 선택 반영-숭실대, 인문계열 수험생도 자연계열 10곳 지원 가능-아주대, 수학 반영비율 확대…영어 4등급부터 대폭 감점-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330명 선발…1년 뒤 전공 선택△16면 중소기업·벤처-리딩컴퍼니 CEO “원격접속 기술력·노하우로 글로벌 텔레워크 강자될 것”-하루 한알로 피로 싹…종근당 ‘벤포벨’ 출시-“빨강·노랑·초록…경기불황에 밝고 강렬한 색 유행할 것”-휴롬디바 원액기, CJ오쇼핑 방송서 22일 판매△18면 증권&마켓-親시장 정권·저가매수세…남미·동유럽펀드만 ‘기지개’-라면, 해외서 잘나간다는데…라면株는 ‘맥 못춰’-손실 나도…코스닥 제약사 5년간 관리종목 면제△19면 증권-내년 ‘증시 한파’ 대비…증권업계 ‘IB·자산관리’ 강화 잰걸음-골프웨어업체 ‘까스텔바쟉’ 내년 초 코스닥 상장 추진-‘모태펀드’ 민간자금 추가 매칭 실패에…VC들 발동동-K푸드 성장성 믿고…美 뉴욕서 즐겨 먹던 ‘본촌치킨’에 투자△20면 문화&스포츠-19 딱지 붙이고 3부작 파격…지상파의 도발, 이래도 안볼래?-올해 가장 많이 본 예능 ‘나혼자 산다’-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K팝 MV 블랙핑크 ‘뚜두뚜두’△22면 스포츠-3개 투어 병행 부담이지만…실력 늘 걸 생각하니 설레요-내년 JLPGA 투어…36개 대회, 37억 500만엔-손흥민, 세계 축구선수 톱100에 뽑혀-포체티노·지단·블랑·시메오네·콘테…무리뉴 후임은 누구?-34골 메시 다섯번째 ‘유럽 득점왕’…역대 최다△24면 사람&나눔-“20대 청춘 바쳐 만든 수제맥주…단골 칭찬 때 가장 기뻐”-빅뱅 승리·위너 강승윤, 기부 릴레이로 연말 훈훈-모범 귀화좌 이동빈 경찰관 “할아버지 유훈처럼 한국에 힘 될게요”-‘박치기왕’ 김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헌액△25면 오피니언-근본 지키면 변화는 기회다-[생생확대경]시장 논리로 만든 교육정책의 폐해△26면 부동산-깜깜이 공급계획에…박원순표 공공임대 ‘청신호’ 꺼질라-상업·업무용부동산 11월 거래량 ‘주춤’-대치동·삼성동…강남 ‘노른자 땅’에 공공주택-국민 10명 중 7명 “내년 집값 보합 또는 하락할 것”△27면 사회-“해외영업 막대한 타격” VS “집행정지땐 투자 피해 더 늘어”-취준생 가정주부도 건강검진 받으세요-택시업계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오늘 평화집회 연다-수출입 실적 부풀려 투자금 100억대 꿀꺽-스타필드고양 주변에 대규모 주차장 생긴다-“사무장병원 근절 위해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 줘야”
2018.12.19 I 이슬기 기자
"집은 사는 곳" 인식전환을 위해서는…
  • [데스크의 눈]"집은 사는 곳" 인식전환을 위해서는…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 집을 계속 갖고 있다가 딸한테 물려줄까 싶었는데 그럴 이유가 전혀 없겠더라고요. 재산세에 유지보수비, 관리비 등을 합하면 월세를 받아도 별로 남는 게 없고 양도소득세도 면제받을 수 있기에 그냥 팔았죠”작년 7월에 미국 뉴저지의 투룸 아파트를 판 지인의 말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집을 보유할까, 팔고 갈까 고민하던 그는 결국 팔기로 결정했다. 매년 재산세로 감정공시가의 2.23%를 내야 하고 수도요금이나 전기요금 등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관리비도 집주인 몫이다. 세입자가 수리나 보수를 요구하면 해줘야 한다. 사람 한번 부르는데 200~300달러는 기본이다. 집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한 셈이다. 반면 집을 처분할 양도소득세는 주마다 다르지만 뉴저지주에서는 양도차익이 100만달러(약 11억3200만원) 미만일 경우 양도세가 면제된다.실수요자가 집을 살 수 있는 문턱은 낮다. 지인의 집을 산 매수인은 1983년생 엔지니어로 집값의 10%만 갖고도 나머지를 대출 받아 집을 샀다. 은행에서는 소득이 있으니 갚을 능력이 된다고 판단해 대출을 내준 것이다. 매수인의 대출이 주택 구입에 사용되는지에 대한 검증도 깐깐하게 한다. 매매 계약 당일 은행직원과 감정평가사까지 동석해 계약 과정을 지켜봤다. 매수인으로서는 월세보다 은행 대출금리가 싼데다 대출도 90%까지 가능하고 중개수수료는 전적으로 매도인이 부담하니 쉽게 매수 결정을 내린 것이다. 미국도 뉴욕 맨해튼이나 샌프란시스코 도심 주택값이 급등해 주거불안 문제를 겪기는 우리와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적어도 주택거래를 둘러싼 시스템과 세제가 투자자보다는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서울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집값은 어느 정도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높다. 9.13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3.2%로 중과하고 대출 여력을 크게 줄인 효과가 컸다. 하지만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문턱은 크게 높아졌다. 높아진 수준이 아니라 아예 막혔다고 보는 게 맞다는 하소연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팔고 싶어도 양도세 중과 때문에 못 파는 경우 역시 부지기수다. 주택시장 안정 차원에서 안심하기도 이르다.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매수세력이 누적되면 작은 스파크 하나에도 큰 불로 번질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GTX-A 노선도 연내 착공하는 등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이날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예타 면제사업을 늘리겠다고 하고 현대차의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등 대형 개발사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집값 안정이 이어지려면 집은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라는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시스템부터 갖춰야 한다. 실제 살지 않는 집은 파는 게 낫다는 판단을 하도록 말이다.
2018.12.18 I 권소현 기자
강남구청 "대종빌딩 시공 때부터 부실 확인…자정부터 사용금지"
  • 강남구청 "대종빌딩 시공 때부터 부실 확인…자정부터 사용금지"
  • 12일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 중앙 기둥에 기둥을 감싼 콘크리트가 부서져 철골 구조물이 드러나 있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신고를 받고 강남구청과 함께 긴급 점검한 뒤 입주자들을 모두 퇴거시키겠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강남구청이 12일 자정부터 붕괴위험에 노출된 서울 강남구 대종빌딩에 대한 사용금지 조치를 결정했다. 서울 강남구청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 1층에서 현장브리핑을 열고 “전날(11일) 오전에 붕괴위험 징후가 발견된 대종빌딩에 대한 전문가들의 긴급안전점검 결과 피해 우려가 있어 정밀 안전진단 동안 사용을 제한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브리핑에 나선 정유승 강남구 부구청장은 “2층 입주자가 내부 인테리어 중에 겉껍질을 벗겨 낸 상태에서 벽의 균열을 발견해 건물주 측에서 자체 점검을 했고 기둥의 피복을 제거한 결과 균열이 확산된 것을 보고 구청에 공식적으로 접수했다”며 “향후 정밀안전진단 이전에 임시보강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구청의 안전기금으로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지지대를 오는 16일까지 설치한 후 정밀안전진단을 받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정 부구청장은 이어 “해당 건물은 주거용이 아닌 사무용으로 사용됐기 때문에 퇴거하는 입주민에게는 공유 사무실 등을 구청이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박중섭 강남구청 건축과장은 붕괴위험의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해당 건물이 준공된 91년에 지어진 건물들의 시공 내력 자체가 80%정도”였다며 “80%의 내력에서도 철근의 결합이나 기둥의 피복 상태, 시멘트의 단단함 등이 부실해 현재 내력이 50% 이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박 과장은 부실시공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부분은 안전진단 결과를 살펴봐야 하지만 육안으로도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고 있다”며 “도면에는 사각형의 기둥이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원형 기둥으로 지어졌고 철근의 이음 상태와 시멘트 골재 조합 상태도 정상이 아니다”고 말했다.박 과장은 또 “법이 바뀌면서 3월에 구청에서 700여개의 건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여 C등급 이하의 건물을 3종 시설물로 넘겨 정밀진단을 받게 하려했다”며 “해당 건물은 당시 B등급을 받아 3종 시설물로 넘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월 점검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세세하게 알아보지 못한 점도 있다”고 덧붙였다.박 과장은 보상 조치에 대해 “구청 차원에서 민간 건물에 대한 보상 조치는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면서도 “입주자들에게 충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건물주와의 보상 절차에 대한 중재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해당 건물은 건물주가 113명이고 입주 업체는 80여개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11일 오후 신고를 받고 강남구청과 함께 삼성동 143-48 소재 대종빌딩을 긴급 점검한 후 입주자들을 모두 퇴거시켰다.이날 오후 8시쯤 현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밀진단을 신속히 진행해 철거 여부를 판단하고 입주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세한 상황 설명, 충분한 고시를 한 뒤 퇴거 조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지시했다.
2018.12.12 I 최정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