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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GBC 상반기 착공..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 제한적 허용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현대차 신사옥인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올해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분야에서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주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일자리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작년 10월 발표한 3건의 민간프로젝트와 12월 발표한 4건의 프로젝트 등 총 ‘8조3000억원+알파’ 규모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우선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프로젝트는 지난 7일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014년 9월 부지매입 이후 4년 이상 끌어온 사안의 해결점이 마련됐다. 서울시가 건축허가를 마치는 대로 빠르면 상반기중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BC는 현대차가 총 3조7000억원을 투자해 높이가 569m인 105층 규모의 빌딩 1개와 35층짜리 호텔·오피스텔 1개, 6~9층 규모 컨벤션·공연장 3개 등 총 5개 빌딩을 짓는 프로젝트다. 포항 영일만 공단증설 프로젝트(1조5000억원)는 포항시가 이달 중 부지조성 공사를 발주해 6월까지는 공장증설에 필요한 부지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홍 부총리는 여수 2개 프로젝트는 착공에 필요한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여수 항만배후단지 개발 프로젝트(3500억원)는 개발사업 주체를 여수항만공사로 선정했고, 2월부터는 구체적인 배후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공사설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 국가산단내 공장증설 프로젝트(4500억원)는 공유수면 매립방안을 마련하고, 하반기에 매립 인허가 절차의 진행이 가능하다.홍 부총리는 나머지 3건 프로젝트는 관계부처 협의, 민간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프로젝트(1조6000억원)는 2월까지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지공급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창동 K-팝(Pop) 공연장 건설 프로젝트(5000억원)는 지난 12월말 민간투자 적격성 심사가 완료된 만큼, 사업공고·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진행할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산 자동차 주행시험로 프로젝트(2000억원)는 당초 특구 목적에 맞게 바이오분야 투자를 신속히 진행하고, 이에 맞춰 주행시험로 조성을 위한 특구계획 변경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홍 부총리는 “앞으로도 3차·4차 등 지속적인 민간투자 프로젝트 발굴·지원을 위해 혁신성장본부와 기업들간 투자 핫라인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 숙박분야에 대해 연 180일 이내에서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을 허용키로 정부 입장을 정리했다. 아울러 기존 숙박업계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도 균형되게 마련하기로 했다.홍 부총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경제 시장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책에서는 숙박·교통 뿐 아니라 공간·금융·지식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지원책을 담았고, 공유경제 특성을 반영한 제도적 기반(인프라 구축)도 마련했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품질인증을 받은 숙박업소에 대한 융자 지원, 우수 농어촌민박업 홍보, 숙박업 관련 세제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기존 숙박업계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며 “불법 숙박업소 단속을 강화해 건전한 숙박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공유경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공유경제 활동에 적합한 과세기준 정비 △공유경제 종사자 보호를 위한 산재보험 적용대상 확대 △플랫폼 기업 혁신을 위한 연구·인력개발 세제지원 강화 등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GBC, 정부 심의 최종 통과..상반기 첫삽 뜬다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들어설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 강남구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건설 추진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정부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올 상반기 첫삽을 뜰 전망이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가 신청한 GBC 사업이 이날 수도권정비위원회 본회의 서면 심의를 통과했다.정부는 앞서 지난달 17일 발표한 2019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GBC 건립과 관련한 심의에 속도를 내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틀 뒤인 19일 수도권정비위 실무회의에서 GBC 사업이 조건부 통과된 바 있다.현대차(005380)는 GBC를 높이 569m, 지하 7층∼지상 105층 규모로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총 5개 빌딩을 짓는데 들어가는 사업비는 3조7000억원이다. 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000720)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15개사와 직원 1만여명이 입주할 계획이다.GBC 사업은 서울시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 안전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를 모두 마쳤지만 그동안 수도권정비위 심의에서 세번이나 보류됐었다. 이제 서울시 건축허가, 굴토심의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와 현대차에 따르면 GBC 경제효과는 27년간 264조8000억원, 고용창출효과 121만5000명이다. 산업별로 고용창출효과를 살펴보면 자동차산업 23만2000명, 건설산업 21만5000명, 숙박·판매산업 47만8000명, 금융·서비스산업 11만5000명, 금속 등 기계제조업 17만5000명 등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 한전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014년 9월 삼성동 부지 인수계약 체결 당시 “통합 신사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복합 비즈니스 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대규모 건설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e주말 여기어때]기해년 ‘황금돼지해’ 맞이할 명소는 어디?
- 북한산 정상에서 새해를 맞는 사람들 (사진=서울시청)[이데일리 이윤화 기자]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에 관심이 쏠린다. 전통적인 해맞이 장소로는 강원도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이 꼽히지만 도심 속 숨은 명소도 적지 않다. ◇ “멀리 갈 수 없다면?”…도심 속 ‘붉은 해’ 구경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2019 기해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을 벗어날 필요 없이 산과 공원에서 온 가족이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서울시가 추천하는 일출 명소는 총 18곳으로 도심 속 산 5곳(응봉산·배봉산·개운산·안산·용왕산),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 10곳(아차산·봉화산·북한산·도봉산·수락산·봉산·개화산·매봉산·우면산·일자산), 시내 공원 3곳(청운공원·하늘공원·올림픽공원)이다. 특히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동대문구 배봉산 전망대, 성북구 개운산공원 운동장,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 양천구 용왕산 정상 등 5곳에서는 ‘모듬북 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소망 덕담쓰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응봉산 팔각정은 봄철 개나리가 아름다워 ‘개나리산’이라고도 불리며 이곳에 오르면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안산 봉수대는 가파른 언덕의 계단을 힘들게 오를 필요 없이 안산자락길을 이용해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어 아이들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 적합한 코스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일출 예정 시각은 같지만 신년 해맞이 행사는 장소별로 시작 시간이 달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 본 새해 일출 장관.(사진=제주특별자치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떠나자”…새해맞이 팔도여행 전통적으로 국내에서 해맞이 명소로 꼽히는 지역은 강원도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이다. 시간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러 떠나기 좋은 곳들이 많다. 우선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대표적으로 강릉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와 낙산·삼척, 망상해수욕장 등에서 해맞이축제가 열린다. 동해안에서 가장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몰리는 경포에서는 일출에 맞춰 난타 공연과 길놀이, 강강술래, 관광객과 함께하는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진에서는 해안가에 자리한 선크루즈 호텔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이 장관으로 꼽히고, 설악권의 대표적 해맞이 명소인 속초와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남해안 지역에는 부산 해운대, 광안대교 등과 울주군의 간절곶, 제주의 성산 일출봉, 한라산 등이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남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1월 1일 ‘2019 부산 해맞이축제‘가 열리고, 광안대교에서는 같은 날 오전 6~9시까지 교량 상층부를 개방하는 해맞이축제가 예정돼있다. 제주의 해돋이 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 일출봉에서는 새해를 맞아 성산일출축제가 펼쳐진다. 해발 1950m 정상에서 300여개의 오름과 구름 위로 일출이 솟아오르는 장관을 만날 수 있는 한라산 정상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1일 새벽 0시부터 야간산행을 이날만 특별히 허용한다.
- GTX-A 킨텍스 역세권 ‘라몬테 이탈리아노’ 분양
- (사진=라몬테 이탈리아노)[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지난 27일 GTX사업 운정-삼성 구간 A노선의 착공식을 시작으로 GTX-A노선의 2023년 개통(예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파주 운정과 일산 킨텍스, 대곡, 연신내 등 GTX-A노선이 지나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동탄까지 총 길이 83.1㎞, 10개 역으로 건설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일산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2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되며, 일산에서 삼성동까지도 80분에서 17분으로 크게 단축된다.이런 호재에 발맞춰 GTX 킨텍스역 인근 ‘라몬테 이탈리아노’ 상업시설이 분양된다. KB부동산신탁이 신탁업무를 맡고 (주)동아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5층 총 89실의 규모로 건설된다. ‘라몬테 이탈리아노’에는 병행 직수입을 통해 60여 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1층 한류천 카페거리, 2층 글로벌 골프브랜드존, 3층 명품관, 4층 뷰티, 성형, 피부관리숍, 5층 루프탑 테라스형 레스토랑 등 집객력과 구매력을 높이는 최적의 MD로 구성된다.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CJ문화콘텐츠단지(가칭)와 인접하고 일산테크노밸리(확정)를 비롯해 고양방송영상밸리(확정)와 장항스마트시티(확정)가 반경 1.8km 내 위치해 있다.‘라몬테 이탈리아노’ 관계자는 “킨텍스 방문객 연간 500만여 명, 일산테크노밸리 고용인원 1만8000여 명, 고양스마트시티(행복주택) 1만2500여 가구, 방송영상밸리 관련종사자 상주인원 1만여 명, 아울러 CJ문화콘텐츠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600만여 명의 관광수요까지 최고의 배후입지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 착공 앞둔 GTX-A 따라 분양 봇물..내년 상반기 3861가구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착공이 임박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따라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GTX-A노선은 정부가 계획한 GTX 3개 노선 사업 중 가장 진행속도가 빠르다. 정부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A노선은 서울역·삼성동 등 서울 대표권역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신도시인 파주 운정, 동탄2 등을 지난다. 특히 내년 상반기 서울 강남구와 은평구, 경기 파주, 동탄 일대의 GTX-A노선 역세권 주변으로 물량이 대기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GTX-A노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임대, 오피스텔 제외)는 8곳, 총 3861가구다. 위치별로는 △운정역 인근 1개 단지 710가구 △대곡역 인근 1개 단지 628가구 △연신내역 인근 1개 단지 740가구 △삼성역 인근 2개 단지 952가구 △수서역 인근 1개 단지 184가구 △성남역 인근 1개 단지 116가구 △동탄역 인근 1개 단지 531가구 등 이다. 운정역 인근에서는 대우건설(047040)이 다음 달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10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예정)가 위치한다. 지하철3호선 연장선과 GTX-A노선 운정역이 인근에 있다. GTX-A노선 개통시 서울역까지는 15분대, 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파주운정점 홈플러스가 가깝고,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문화 편의시설이 주변에 있다. 동탄역 인근에서는 대방건설이 내년 4월 ‘동탄2차 대방디엠시티’를 선보인다. 최고 49층, 3개동, 총 1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531가구와 전용면적 21~63㎡ 오피스텔 820실로 구성된다. GTX·SRT 동탄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등 롯데타운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다.삼성역 인근에서는 삼성물산(028260)이 내년 5월 ‘상아 2차 래미안’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전용면적 71~84㎡, 총 679가구 규모다. 이 중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인접해 있고, 9호선 삼성중앙역, GTX-A노선 삼성역이 가깝다. 주변엔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강남도서관, 강남구청, 청담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연신내역 인근에서는 동부건설(005960)이 내년 5월 ‘역촌1구역 동부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46~85㎡, 총 740가구 규모로, 이 중 4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GTX-A노선 연신내역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서울시립 서북병원과 서부재활체육센터가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수서역 인근에서 현대건설(000720)이 ‘디에이치 포레센트(총 184가구)’를, 대곡역 인근에서는 두산건설(011160)이 ‘능곡 두산위브(총 628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GTX-A노선 착공이 임박하면서 파주, 일산, 용인 등 개통 수혜지역 부동산시장이 상승세에 있다”며 “GTX노선 중에서도 주요 신도시를 가장 많이 지나가는 A노선이 황금라인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서울 생활권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자영업 간판주자 치킨집 수난시대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자영업 간판주자 치킨집 수난시대-임원 늘린 현대차, 새 얼굴 앞세운 롯데…경영여건 악화에도 ‘공격 경영’ 가속-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서울까지 30분 ‘3기 신도시’-“기업과 소통, 투자 걸림돌 신속히 없앨 것”-[사설]‘3기 신도시’는 과거 실패 되풀이 말아야-[사설]또다시 참극 부른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2면 줌인&-소매 걷어붙인 ‘금융계 불도저’…수도권 진출, 비은행 M&A 박차-작년 남북한 소득 격차 23배…무역 총액은 190배로 벌어져△3면 휘청이는 서민경제-편의점까지 판매 가세…문닫는 치킨 프랜차이즈 늘면서 개점 감소세로-장사 못한 소상공인, 주변 전통시장 상인 모두 곡소리-취업 못한 20대, 1인 자영업자 변신 늘어△4면 3기 신도시 발표-서울서 2㎞내 네 곳…“수요 늘 것” VS “수요분산 불투명” 반응 엇갈려-GTX 노선, 서울 가로·세로·대각선 가른다-3기 신도시 나머지 후보는…하남 감북, 고양 대곡 ‘유력’△5면 요란했던 ‘제로페이’…초라한 출발-상인 시큰둥 “가입은 했는데 뭔지 몰라요”…시민 갸우뚱 “카드 혜택 많은데 굳이”-계좌이체 ‘결제기능’만 있고 ‘여신 기능’ 없어…근로자 5인 미만 점포서 쓰면 소득공제율 40%-[현장에서]인기제로 ‘제로페이’…‘제2의 지브로’ 될라△6면 강릉 펜션사고-1만 5000원짜리 감지기 없어 터진 人災…‘설치 의무화’ 또 뒷북 대책-수능 끝나면…너도나도 체험학습 핑계 대고 안나와-슬픔 잠긴 대성고 임시 휴교…교육부 “무분별한 취재 자제”△8면 정치-與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연내 반드시 통과”…‘기업 반발’이 관건-비건 “대북 인도적 지원, 美 국민 北 여행금지 재검토하겠다”-송영무 정책 ‘원위치로’ 국방부 문민화 속도조절-“남북 교류, 민간 역할은 민간에 맡겨야”-박형철 “명예 걸고 법·원칙 따랐다”△9면 경제·금융-‘서별관 회의 부활’ 시킨 홍남기號…첫 안건, 최저임금 인상 연착륙 논의-KB금융, 6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선정…첫 여성 증권 CEO 발탁-기름값 두달여 만에 40%↓…韓 경제에 ‘돌발악재’ 될라-하나금융 기업주도형 VC ‘하나벤처스’ 출범-최종구 “인적분할이 유리…한국GM노조 누구를 위한 반대냐” 질타△10면 산업&기업-정의선시대…미래차 리더 등용-신동빈 ‘뉴롯데’…세대교체 방점-삼성전자 TV 비밀병기 CES서 대공개-SK하이닉스 ‘M16 공장’ 착공…최태원 “새 성장신화 써달라”-ESS 잇단 화재로 배터리업계 ‘난감’△12면 산업·소비자생활-화웨이 장비 보안문제 없어…LGU+ 5G투자 앞당긴다-‘밥 소믈리에’가 쌀 추천…밥맛 컨설팅도 해드려요-이재현 회장 주문에…CJ제일제당 웃고 CJ푸드빌 울상△14면 2019 대입 정시 가이드-좁아진 정시門…키포인트 찾아라-고려대, 영어영역 2등급부터 2점씩 감점-광운대 건축학과, 수학가형에 15% 가산점-국민대, 인문·자연계 모두 수능 100% 선발△15면 2019 대입 정시 가이드-성신여대, 고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 지원 허용-세종대, 인문·자연계열 한국사 가점제…3등급까지 만점-숙명여대 통계학과, 국어·탐구 과목 중 선택 반영-숭실대, 인문계열 수험생도 자연계열 10곳 지원 가능-아주대, 수학 반영비율 확대…영어 4등급부터 대폭 감점-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330명 선발…1년 뒤 전공 선택△16면 중소기업·벤처-리딩컴퍼니 CEO “원격접속 기술력·노하우로 글로벌 텔레워크 강자될 것”-하루 한알로 피로 싹…종근당 ‘벤포벨’ 출시-“빨강·노랑·초록…경기불황에 밝고 강렬한 색 유행할 것”-휴롬디바 원액기, CJ오쇼핑 방송서 22일 판매△18면 증권&마켓-親시장 정권·저가매수세…남미·동유럽펀드만 ‘기지개’-라면, 해외서 잘나간다는데…라면株는 ‘맥 못춰’-손실 나도…코스닥 제약사 5년간 관리종목 면제△19면 증권-내년 ‘증시 한파’ 대비…증권업계 ‘IB·자산관리’ 강화 잰걸음-골프웨어업체 ‘까스텔바쟉’ 내년 초 코스닥 상장 추진-‘모태펀드’ 민간자금 추가 매칭 실패에…VC들 발동동-K푸드 성장성 믿고…美 뉴욕서 즐겨 먹던 ‘본촌치킨’에 투자△20면 문화&스포츠-19 딱지 붙이고 3부작 파격…지상파의 도발, 이래도 안볼래?-올해 가장 많이 본 예능 ‘나혼자 산다’-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K팝 MV 블랙핑크 ‘뚜두뚜두’△22면 스포츠-3개 투어 병행 부담이지만…실력 늘 걸 생각하니 설레요-내년 JLPGA 투어…36개 대회, 37억 500만엔-손흥민, 세계 축구선수 톱100에 뽑혀-포체티노·지단·블랑·시메오네·콘테…무리뉴 후임은 누구?-34골 메시 다섯번째 ‘유럽 득점왕’…역대 최다△24면 사람&나눔-“20대 청춘 바쳐 만든 수제맥주…단골 칭찬 때 가장 기뻐”-빅뱅 승리·위너 강승윤, 기부 릴레이로 연말 훈훈-모범 귀화좌 이동빈 경찰관 “할아버지 유훈처럼 한국에 힘 될게요”-‘박치기왕’ 김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헌액△25면 오피니언-근본 지키면 변화는 기회다-[생생확대경]시장 논리로 만든 교육정책의 폐해△26면 부동산-깜깜이 공급계획에…박원순표 공공임대 ‘청신호’ 꺼질라-상업·업무용부동산 11월 거래량 ‘주춤’-대치동·삼성동…강남 ‘노른자 땅’에 공공주택-국민 10명 중 7명 “내년 집값 보합 또는 하락할 것”△27면 사회-“해외영업 막대한 타격” VS “집행정지땐 투자 피해 더 늘어”-취준생 가정주부도 건강검진 받으세요-택시업계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오늘 평화집회 연다-수출입 실적 부풀려 투자금 100억대 꿀꺽-스타필드고양 주변에 대규모 주차장 생긴다-“사무장병원 근절 위해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