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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분양..수원·광교 더블생활권
-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동문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동문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이달 분양한다. 동문건설의 올해 첫 분양이다. 5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팔달구 인계동은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1·42·43번 국도로 진입이 가능한데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가 정차한다.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단지 옆에 위치하고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다. 수원시청,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신청사(예정), 광교법조타운(예정)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005930)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교육환경으로는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이 가깝다. 약 24만㎡ 규모 인계 3호공원과 인접한 도심 속 공원 아파트라는 것도 장점이다. 인계 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해 1단계 개발을 마쳤고 2020년까지 2~3단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동문건설은 이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중소형 틈새면적에 4베이, 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가림이 없도록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소나무 숲,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동문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계동 일대에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11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며 “최근 평택, 파주 등 수도권에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더욱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시는 비(非)조정대상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 뒤에 전매도 허용된다.동문건설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92-1에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팔달구 인계동 947-10에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N포세대 '학습된 무력감' 깨는 정현 돌풍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N포세대 ‘학습된 무력감’ 깨는 정현 돌풍-투기자본 악용 우려 큰 집중투표제..보완책도 없이 의무화한다는 정부-“弱달러 좋다” 한마디에...환율 곤두박질-반도체 ‘빅2’연매출 100兆시대-[사설]올림픽 때문에 미·북 샌드위치 될라-[사설]‘하얀 스케이트’ 신는다고 메달 따는가△줌인&-패션감각·추진력 갖춘 ‘리틀 이명희’..‘홈 인테리어’ 20조 시장 새먹거리로-강추위에..정부 이틀째 “기업 전기 줄여라”△2018정부 업무보고-집단소송제 확대해 소비자 보호..가상화폐 범죄, 관련법 총동원해 엄벌-부정청탁 사전차단...‘이해충돌방지법’추진-‘접근금지’ 어긴 가정폭력범 ‘징역형’△“보고 있니” 정현 신드롬-위풍당당 진격 몸값 뛰는 ‘자이언트 킬러’ 정현-네티즌, 정현놀이에 푹 빠졌네-‘테니스 왕자’ 뒤엔 6년 키다리 아저씨 있었다△“보고 있니” 정현 신드롬-자신만만 말근육..스포츠마니아도 용품업계도 ‘정현 홀릭’-‘교수님’스트로크에..나이키 ‘나이스’-‘연아키즈’ 다음은 ‘정현키즈’...봄날 기대하는 테니스계△유사수신의 덫-가짜 코인 팔고, 채굴기 투자 사기..가상화폐까지 손뻗친 ‘금융 다단계’-단속권한 없는 금감원, 뒷북 수사하는 검경..피해 규모 갈수록 커져-692억원 사기 쳐도 집행유예..주범만 구속, 모집책은 처벌 비켜가-피해 예방하려면...고수익은 일단 의심△정치-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2040 실망감이 지지율 끌어내렸다-‘한지붕 두가족’ 국민의당...중재파도 미묘한 입장差-文대통령 “청년일자리, 정책 최우선 순위 맞나”...부처 군기잡기-北선발대, 강원 인제스피디움·아이스아레나 둘러봐△경제-2만명 몰려올 세계가스총회..대구에 온기 넣다-“대구시, 팔걷고 재정·홍보 지원..협업 덕에 행사 유치”-‘정치적 표적 세무조사’ 없앤다-저성장 벗어났다..경제성장률 3년만에 3%△금융-당국 ‘중금리 대출’ 독려..금융권 시장 선점 경쟁-하나금융 ‘김정태 3기’ 체제..3월 계열사 CEO 인선 촉각-워크아웃 기업, 2년내 성과 못 내면 경영진 교체△산업&기업-‘실적 하이킥’ SK하이닉스 “올해도 슈퍼사이클 계속될 것”-구본준 “어려울 때일수록 R&D 투자 소홀해선 안 돼”-현대차 경영실적 악화...영업이익 5조 아래로 ‘뚝’-LG전자 매출 60조 돌파..가전만 영업익3조‘△산업-말로 찾으면 보여준다..’TV 음성 검색‘ 전쟁-애플 ’배터리 성능 저하 선택‘ IOS 올봄 업데이트-네이버 지난해 매출 16% 증가 ’사상 최대‘...영업익 증가율은 둔화-’갤럭시S9 키워드 셋..카메라·재창조·보라색△소비자생활-장기 근속 무기계약직 600명 ‘정규직 전환’-가맹점 원료 공급가 낮춘다..파리바게뜨, 상생협약 체결-아동용 화장품 확산..전용 안전규정 나온다-베트남도 반한 情..초코파이, 연간 판매량 5억개 돌파△중소기업·벤처-보일러 조립·검사까지 로봇이 척척..불량률 줄며 바이어 신뢰 높여-까사미아 매각..“최상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선택”-GC녹십자웰빙, 헬스케어 스타트업 키운다△재테크-금리인상기 4%대 상품 등장..‘금리 노마드족’ 발길 잡는다-평균 매입단가 낮추고 투자시점 분산해 위험 줄여-“올해 헬스케어·변액보험 상품 뜬다”△증권&마켓-코스피 2900, 코스닥 1070 갈것..경기민감주 주목-올들어 두배 오른 썸에이지, 3월까지 훈풍 기대감-SK하이닉스 최고 실적 날개 달고..코스피도 사상 최고치로 날아올라△증권-권용원 신임 회장 “자본시장 살아야 국민소득 늘어나”-코레이트·동부건설 손잡고..리솜리조트 인수전 참여-현대제철·KT에 1조 몰려...회사채 시장 ‘후끈’-“고수익 종자 집중 개발..해외시장에 뿌리내릴 것”△여행-평창五感-흥미진진 봅슬레이 경기보고, 관광택시 하루 2만에 즐겨요△스포츠-거침 없는 왕자 VS 빈틈 없는 황제-선수촌 합류한 北 아이스하키 선수들..‘라커룸은 함께, 잠은 따로’-‘심석희 폭행’ 대표팀 코치, 영구제명 중징계△사람&나눔-나 안 되면 아들, 손자가 꼭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길..이게 유언-“돈 많은 지자체가 가난한 지자체 돕는 책임, 헌법에 못 박아야”-“분유 한동 순식간...그래도 행복해요”△오피니언-평창-평양, 누가 주인인가-학교 설립 때부터 미세먼지 고려해야-집값 규제 ‘언 발에 오줌 누기’식은 곤란△부동산-강남 집값 상승 버블세븐 지도까지 바꿔..강건너 성동·광진구 합류-일조권 침해에 발목..현대車 삼성동 신사옥 착공 지연-서울 창동 ‘창업·문화단지’ 2022년까지 조성-예비부부, 결혼 7년차 부부도 공공임대 우선 공급 청약 가능△사회-본전 생각에 시장 전전...나는 ‘가상화폐 중독자’-명문대 교수님 논문 파트너는 중딩?-옥시 ‘가습기살균제 사태’ 신현우 대표 징역 6년형-아빠도 육아휴직 간다..첫 1만명 돌파-법원행정처장, 안철상 대법관으로 교체
- 강남 4구 고가·저연령 비중 하락…자금조달계획서 효과 나타나나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8·2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강남지역에서의 고가거래, 저연령 거래 비중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투기수요 억제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9월25일까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 9억원 이상 고가거래, 30세 미만 저연령, 단기·다수 거래자 비율은 48.1%였으나 9월26일부터 연말까지는 32.6%로 줄었다. 8.2 대책에 따라 작년 9월26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이상 주택을 매매할 때 자금조달계획과 입주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했다.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자기자금은 예금액으로 할건지, 부동산 매도액으로 할 건지, 주식이나 채권 매각대금으로 할 건지 등을 상세히 밝혀야 하고 차입금도 금융기관 대출액인지, 사채인지 등을 자세히 기재해야 한다. 입주계획서에는 본인이 입주할지, 가족과 함께 입주할지를 밝히고 입주 예정시기도 적어야 한다. 임대를 놓을지 여부도 밝혀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부동산 거래 신고필증이 나오지 않는다. 이같은 조치로 투기적인 주택거래를 억제하는 사전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집값 상승률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매매시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를 정밀 조사해 허위신고, 업·다운계약, 편법증여 의심건수를 대거 적발했다. 작년 9월27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세청, 경찰청, 국세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 부동산거래조사팀을 구성해 부동산 불법행위 집중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68건, 657명에 대해 조치했다. 이 중 거래금액과 계약일 허위신고, 실거래 신고 지연 등이 167건, 293명이었다. 이들에 대해서는 총 6억19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편법증여 등 양도세 탈루 혐의가 짙은 141건, 269명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했고 서류작성 미비 등 60건, 95명에게는 행정지도를 했다. 이밖에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을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8.2 대책 이후 전국적으로 2만2852건(7만614명)의 업다운 계약 의심건을 발견해 지자체에 통보했다. 특히 이 중 다운계약 등으로 양도세 탈루 등의 혐의가 높다고 판단되는 809건, 1799명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별도로 통보했다. 또 8.2대책 이후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나 부산 등 신규 분양주택건설 사업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불법전매, 부정당첨 등이 의심되는 1136여건(1136명)을 추려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청약통장 불법거래나 알선, 광고, 위장전입이 밝혀지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공급계약 취소, 10년 이내 청약자격제한 등의 불이익도 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 부산, 세종, 경기 등 21개 지역의 분양현장, 도시재생사업 예정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 2건을 적발해 행정조치토록 했고, 확인설명서 미비 등 경미한 사안 7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8.2대책 이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부동산 관련 특별사법경찰 도입 등을 기반으로 부동산시장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달 중 사법경찰 지정절차가 완료되면 불법전매, 청약통장 거래, 무자격 중개 행위 등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와 관련 긴급체포, 영장집행, 사건송치 등이 가능해져 부동산불법행위 단속 실효성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銀, 안면인식 이용해 비대면으로 학생증 등 발급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대학생 학생증 발급 등 7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안면인식(얼굴)을 이용한 무방문 신청 서비스는 협약된 대학교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적정보 일치 여부 확인, 본인이 촬영한 신분증 내용과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정부기관에 등록된 신분증 내용을 대조하고 다시 한번 실제 얼굴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을 이용한다. 위비뱅크의 대학생특화서비스 코너에서 ▲학생증, ▲입출금통장,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원터치알림, ▲체크카드, ▲청약저축 가입 등 7가지 업무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학생증을 발급받으려면 인터넷 사전 신청, 영업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직원에 의한 실명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매년 약 10만명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 학생증을 신청해 왔는데 안면인식을 통한 무방문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실수요자 미리 잡자"… 아파트 분양홍보관 '연말 대전'
- △전남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분양홍보관에 내방객들이 움집해 있다.[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연말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분양 홍보관 마케팅 전략이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기 전 실수요자와의 스킨십 강화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올해 월간 기준 가장 많은 4만488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9490가구 보다 약 2.53% 늘어난 수치다. 올해 조기 대선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및 청약 시스템 개편, 긴 추석 연휴 등으로 연말에 분양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모델하우스 개관이 12월에 집중되면서 분양성을 높이기 위한 건설사들의 사전 마케팅 전략도 치열해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통상적으로 청약 접수 일주일 정도를 남기고 문을 열지만, 이에 앞서 미리 분양홍보관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앞서 10월 삼성물산이 분양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경우, 9월부터 분양홍보관 개념의 웰컴 라운지를 현장 인근에 운영하며 자세한 상품소개와 바뀐 청약제도에 대한 안내까지 진행했다. 이처럼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왔다. 이 단지는 평균 15대 1, 최고 3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이달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도 견본주택 개관 전, 분양홍보관을 설치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대우건설이 12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 35블록에 분양하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분양홍보관을 열고, 모델하우스 개관 전까지 고객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지난 달 11일부터 문을 연 분양홍보관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분양홍보관을 방문한 고객들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사업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견본주택 개관 전인 이달 10일까지 운영되며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 74 유풍프라자 4층에 마련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총 1531가구(2개 블록 합계) 규모로 구성된다.GS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12월 분양예정인 ‘일산자이2차’도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퇴근 후 분양 상담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저녁 8시까지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운영하며, 매주 주말에는 사전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일산자이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2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외 8필지에서 분양하는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도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로 이뤄진다.
- 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동래온천' 분양..사직·동래 더블생활권
- ‘e편한세상 동래온천’ 84A㎡ 내부 모습.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오는 8일 ‘e편한세상 동래온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84㎡, 총 439가구 중 2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로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제 1·2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만덕~센텀간 지하도로’도 2024년 1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사직야구장, 사직종합운동장 등의 인프라가 가득한 사직생활권과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등의 동래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도 있다. 사직동의 밀집된 학원가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등학교가 위치한다. 향후 입주 시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우수한 명문학군에 진학할 수 있다.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 14일 1순위 기타, 1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한편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을 위해 ‘스크래치 복권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에 배포한 참여권을 지참한 고객 총 500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복권 당첨 경품으로 대림미술관 에코백, 대림미술관 보테니컬 선물세트, 현대백화점(069960) 카페H 이용권, 현대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 대림산업·고려개발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이달 분양
-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과 고려개발(004200)은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를 이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8개동, 총 2267가구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3~84㎡ 132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 35가구 △59㎡ 271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84㎡ 289가구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 재건축으로 추진한다.단지는 KTX·SRT가 정차하는 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대동역에는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환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이다. 또한 판암IC(나들목)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대전역 주변에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대형쇼핑몰, 호텔, 오피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시를 잇는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사업 계획, 대전의료원 설립 계획도 추진 중이다.단지 바로 앞에는 용운초·중학교가 자리한다. 대전대와 우송대도 가깝다.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 등 주변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을 마련한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되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신경썼다.회사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동구는 교통 확충, 병원신설 등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며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동구 최고층인데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특화설계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모델하우스 정식 오픈 전 마련된 사전 홍보관에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사전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판암동 452-3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1017-2에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 3일간 3만4000여명 방문 '북새통'
-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동양건설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지난 24일 오픈한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모두 3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26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24일 1만여명, 둘째날 1만4000여명, 마지막날 1만여명 등이 방문해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 구경하는데 2시간 넘게 걸리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분양 관계자는 “SRT 동탄역세권인데다가 동탄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등의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 강남 명품 아파트 이미지를 가진 ‘파라곤’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작용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탄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424가구와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110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 78㎡형 96가구, 79㎡형 204가구, 99㎡형 13가구, 101㎡형 108가구, 104㎡형 3가구 등이다.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은 전용 82㎡형 44실, 83㎡형 22실, 84㎡형 44실이다. 동탄역 파라곤은 내년 1월부터 확대 적용되는 오피스텔 전매제한도 피했다. ‘동탄역 파라곤’은 동탄역이 바로 인근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탄역에서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는 15분이면 닿을 수 있고, 2023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만에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함께 중·고등학교도 도보 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주거형 아파텔에 한해 지난 25일부터 사전청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바로 청약 가능하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6일과 7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12일 추첨해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9~22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은 것도 장점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이다.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관람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동양건설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