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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전청약에 10만명 몰렸다
  • 2차 사전청약에 10만명 몰렸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본 청약보다 2~3년 앞서 실시하는 청약)에 10만명 넘는 사람이 몰렸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평균 경쟁률 9.96대 1로 2차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공공분양주택과 신혼희망타운을 합쳐 1만192가구를 공급했는데 10만152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1차 사전청약(9만3798명 신청·경쟁률 21.7대 1)과 비교하면 청약 신청 인원은 늘었지만 경쟁률은 낮아졌다.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경쟁률은 특별공급은 8.3대 1, 일반분양은 42.2대 1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구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다. 1412가구를 분양하는데 4만8000명 넘는 사람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4.2대 1까지 올랐다. 이어 △성남 신촌지구(23.9대 1) △인천 검단·파주 운정3지구(각 9.9대 1) △의정부 우정지구(1.3대 1) 순으로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주택형 단위에선 왕숙2지구 A3블록 전용면적 84㎡형 경쟁률이 81.2대 1로 가장 높았다. 190가구를 두고 1만5433가구가 경쟁을 벌였다.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경쟁률은 평균 2,9대 1이다. 수원 당수지구(5.4대 1) 인기가 가장 높았고 △성남 복정2지구(3.8대 1)△부천 원종지구(3.4대 1) △성남 낙생지구(2.7대 1)이 그 뒤를 이었다.2차 사전청약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 당첨 여부는 이후 소득·주택 소유 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국토부는 이달 18일 3차 사전청약 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다. 3차 사전청약에선 하남 교산지구(1056가구)와 △과천 주암지구(1535가구) △시흥하중(751가구) △양주 회천지구(825가구) 등 약 4000가구가 공급된다.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결과. (자료=국토교통부)
2021.11.08 I 박종화 기자
지자체별 들쭉날쭉 분상제 기준 구체화…택지비 산정도 개선
  • 지자체별 들쭉날쭉 분상제 기준 구체화…택지비 산정도 개선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앞으로 지자체마다 상이했던 분양가 심사 기준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분양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택지비 산정 방식 역시 개선된다. 민간택지는 개별입지의 특성을 더 반영하고, 공공택지는 순수 공공주택 면적만 반영해 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합리적이고 예측가능한 분양가 상한제 운영을 위해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 및 ‘추정분양가 검증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날 전국 지자체 및 민간업체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택지비의 경우 공공택지는 상가·임대 등 면적을 제외하고 공공주택 면적만 반영토록 하고, 계약서상 공급가격 및 납부 스케쥴을 기준으로 택지비와 기간이자를 산정토록 했다. 그동안 사업 주체가 조기 착공을 위해 택지계약서상 납부기한보다 조기에 대금을 납부하고 할인받은 경우 택지비는 할인된 가격으로 인정됐으나 사업주체의 추가 이자 비용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민간택지는 주변 환경 등이 가장 유사한 비교사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표준지 선정 기준 및 입지·특성 차이 보정기준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현재 아파트 표준지는 서울 자치구 당 평균 18개에 불과하다.기본형 건축비나 가산비의 역시 일부 지자체마다 임의조정하지 못하도록 매뉴얼을 구체화했다. 특히 가산비는 인정(증빙시 전액 인정), 불인정(전액 불인정), 조정(분양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또한 조정 항목의 경우에도 아예 공종별 권장 조정률을 제시했다. 이어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은 민간 사업자가 사전청약 추진 시 추정 분양가 산정을 위해 필요한 산정방식 및 절차를 규정했다. 분양가 상한제 매뉴얼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되 사전청약 시점에서 산정 불가능한 항목은 별도 추정방식을 제시한 것이다. 사업주체가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이에 기초한 추정분양가 자료를 작성하면 HUG 추정분양가 검증위원회에 분양가 검증을 신청해 적정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한편, 국토부는 사전청약 민간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11월중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사전청약 인센티브 세부 기준을 반영한 공공택지 공급제도 개편안을 기 발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 개정에 따라 심사 기준이 구체화되면서 분양가 심사과정의 예측 가능성이 크게 제고되어 민간의 주택 공급이 촉진 될 것”이라면서 “민간 사전청약이 본격화되면 공공분양 물량까지 합쳐 총 16만9000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11.08 I 하지나 기자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 11월 19일 분양 홍보관 오픈
  •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 11월 19일 분양 홍보관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 일대에 조성되는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의 분양 홍보관이 오는 11월 19일 오픈한다.(사진=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은 지하 2층~지상 4층, 8개 동, 112세대로 구성되며, △75㎡(6세대) △77㎡(6세대) △78㎡(12세대) △84㎡(66세대) △186㎡(22세대) 다양한 면적과 평면 타입을 제공한다.단지는 여수, 광양, 순천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에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순천IC, 신내IC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있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겸비하고 있다. 또, 인근에 순천왕지2지구도시개발구역, 순천복성지구도시개발구역 등 도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단지 주변으로는 왕의중학교, 복성고등학교, 한려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이 분포돼 있으며, 대형병원인 락희만의료융합타운, 순천 부영CC 골프장, NC백화점, 홈플러스 등 신대지구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또한 가까운 왕의산 둘레길 등 단지를 감싸고 있는 청정 자연을 경험할 수 있고 전 세대에서 탁 트인 테라스 뷰를 조망할 수 있다.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은 전 세대 4Bay 설계를 도입하고 거실과 주방 바닥에 고급 타일을 적용하는 등 최고급 마감자재를 사용했다. 편의성을 증대시켜줄 IoT 기술이 적용됐으며, 최적의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세대마다 테라스가 모두 제공되며, 그 외에 무인택배 보관함,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6세대 엘리베이터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전 청약 시 84㎡, 186㎡ 타입 등에는 시스템 에어컨 및 가전을 제공하고 각 동 4층 입주 세대는 별도의 다락방과 테라스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한편,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의 시공은 중우건설㈜가 책임지며, 에스디앤산업개발㈜가 시행, 교보자산신탁㈜가 신탁 책임보증을 맡았다.
2021.11.08 I 이윤정 기자
IBK기업은행, 개인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 IBK기업은행, 개인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i-ONE 자산관리’는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소비패턴 분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신용점수 관리, 부동산 시세정보, 청약 컨설팅, 미래연금 예측 등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숨겨진 정부지원금 찾기, 재직이력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아이원뱅크)’에서 이용 할 수 있다.서비스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i-ONE Bank’ 메인 화면과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응모한 고객 중 총 2만 5000명엔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5000원권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 5000원권 △아리따움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5000원권 △CU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 중 고객이 선택한 상품권을 즉시 추첨해 제공한다.사전예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올해 12월 31일까지 ‘i-ONE 자산관리’서비스 가입 후 다른 금융기관의 마이데이터를 1개 이상 연결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3(50명) △아이폰13 Pro(50명)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3000명)도 제공할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i-ONE 자산관리는 고객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넘어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까지 담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새롭게 출시되는 IBK의 생활금융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8 I 김미영 기자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16일 1순위 청약
  •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16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아파트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두산건설이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서 분양하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아파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15일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16일과 17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기타 지역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 달 6~8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 중 25%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인정프린스아파트 자리에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9㎡ 725가구(일반분양 207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로 구성됐다.현재 건건동 일대에선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공택지가 조성되면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도 그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아파트 인근 반월역엔 역세권 고밀개발과 복합환승시설 설치가 검토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정차가 유력한 의왕역과, 반월역을 잇는 간선급행버스 노선 설치도 추진 중이다. 계획이 순항하면 BRT와 GTX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기존 인프라도 탄탄하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주변으론 자율형 사립고인 안산동산고를 포함해 반월초·중교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CGV, 창말 생활체육시설, 반월호수공원 등 생활·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두산건설을 단지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통풍 효과를 높였다. 알파룸,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 가구는 실내 공간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도 줄인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12~14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8일부터 받는다.
2021.11.05 I 박종화 기자
계룡건설 ‘메종드엘리프송산’ 모델하우스 오픈
  • 계룡건설 ‘메종드엘리프송산’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계룡건설은 경기도 화성시에 공급하는 ‘메종 드 엘리프 송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28개동 총 204가구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EB2블록 116가구, EB3블록 88가구로 들어선다.메종 드 엘리프 송산 조감도.(사진=계룡건설)청약 일정은 16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2~23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조건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실거주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계룡건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메종 드 엘리프 송산이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 556만 4000㎡ 부지에 주거, 상업, 교육, 산업 등의 시설은 물론 테마파크, 리조트, 골프장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레저도시도 조성되고 있다.단지는 이러한 송산그린시티의 풍부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송산교, 시화교 등을 통해 안산 중심생활권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계룡건설의 50년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성도 탁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이 풍부하고, 세대별 필로티와 테라스를 적용하여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도 우수하며 맞통풍 구조 설계로 세대환기에 원활하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 다채롭게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계룡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엘리프로 선보이는 첫 단지인 만큼 송산그린시티의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길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2021.11.05 I 강신우 기자
'인천 학익 SK뷰' 16일 1순위 청약
  • '인천 학익 SK뷰' 16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건설사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중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학익 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SK에코플랜트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분양하는 ‘학익 SK 뷰’ 아파트 투시도. (자료=SK에코플랜트)학익 SK뷰는 15일 특별공급 신청을, 16일과 17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기타 지역 청약 신청을 받는다. 2순위 청약 신청은 24일로 예정됐다. 청약 당첨자는 24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 달 6~14일 진행한다.학익 SK뷰는 학익1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1581가구(일반분양 1215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59㎡ A형 689가구 △59㎡ B형 155가구 △74㎡ A형 151가구 △74㎡ B형 76가구 △84㎡ A형 51가구 △84㎡ B형 93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1596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4년 9월 시작할 예정이다.아파트가 생기는 학익동은 인천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문학나들목(IC)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엔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4년 문을 열 예정이다. 홈플러스 인하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SK에코플랜트는 학익 SK뷰에 친환경 설계를 적용했다. ‘비오토피아 정원’, ‘인재의 숲’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을 설치하고 커뮤니티 시설은 친환경 건축자재, 미세먼지 필터를 사용해 짓는다.학익 SK뷰 모델하우스는 학익동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2021.11.05 I 박종화 기자
대구서도 오피스텔 86호실 모집에 5만8000여명 몰려
  • 대구서도 오피스텔 86호실 모집에 5만8000여명 몰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공급하는 ‘두류역 자이’ 전용 84㎥ 단일타입 오피스텔이 평균 677.4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마감했다.두류역 자이.(사진=GS건설)GS건설은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이 지난 3일, 4일 GS건설 ‘자이앱’을 통해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86호실 모집에 5만8261건이 접수되며 평균 677.4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이후 일정은 이날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6일에 진행된다.분양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1,38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인데다 지하철 2호선 두류역 18번 출구 바로 앞 동에 오피스텔 동이 위치한 ‘출구역세권’으로 전용 59㎡아파트의 가치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호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번 오피스텔 분양 이후 총 계약면적 1만4000여㎡(4280여평) 90개 호실의 상업시설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이 이어질 지 기대된다.사업시행 관계자는 “두류네거리 인근 활발한 재개발·재건축으로 대규모 신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두류역 초역세권 대규모 판매시설로 조성되는 상가는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중심상권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오피스텔 46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병행 중이어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1.11.05 I 강신우 기자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11월 모델하우스 오픈
  •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11월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롯데건설)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일대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2면 오픈 평면 설계다.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 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내부에는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를 기본 제공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춘다.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인근에는 자율형 공립 세마고등학교, 세마중학교, 광성초등학교 등이 자리해 있다.인근에는 죽미령평화공원과 죽미공원 등 34만㎡의 숲과 공원이 위치해 있다. 직선거리 3.5km 이내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비롯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성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한다.거주지에 관계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2021.11.04 I 김나리 기자
늘어난 전세수요에…서울 ‘국평’ 전셋값 15억 시대오나
  • 늘어난 전세수요에…서울 ‘국평’ 전셋값 15억 시대오나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5억원을 넘어서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에만 서울 50여곳의 아파트에서 전세보증금이 15억원 넘는 금액에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국토교통부, 경제만랩)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전용면적 84㎡ 기준에 전세보증금이 15억원 넘는 서울 아파트는 단 3곳이었지만 올해 2021년에는 53곳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84㎡이면서 전세보증금이 15억원 넘는 아파트는 강남구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강남구 소재 아파트 26곳의 단지에서 국민평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15억원을 넘겼고 서초구 21곳, 송파구 4곳, 성동구와 동작구에서는 각각 1곳의 국민평형 아파트에서 전세가격 15억원이 넘었다. 거래건수도 증가세다. 지난 2018년에만 하더라도 전용면적 84㎡에 보증금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17건에 불과했지만 2019년 50건으로 증가하더니 2020년에는 231건으로 올해에는 351건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물건들이 신규계약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분석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들의 매물은 임대료 인상폭을 5% 이내로 제한한 전월세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으로 전세수요가 늘어난 상황에 내년 입주물량은 늘지 않고 계약갱신구권까지 만료되는 만큼, 전세보증금 15억원이 넘는 국민평형 아파트들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1.03 I 강신우 기자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3일 모델하우스 개관
  •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3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우미건설은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모델하우스가 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자료=우미건설)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로,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84㎡A 464가구 △전용 84㎡B 294가구 △전용 116㎡ 63가구 △전용 128㎡ 7가구다.이 단지는 KTX진주역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진주시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KTX진주역을 통해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할수 있고, 진주IC·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진주혁신도시와 사천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지구 내 초교 및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내부는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일대에 위치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2021.11.03 I 김나리 기자
11월 5만4798가구 분양…연내 월간 최대
  • 11월 5만4798가구 분양…연내 월간 최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이달 전국 총 5만4798가구(3차 사전청약 4000가구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연내 월간 최대 물량이다. 3차 사전청약 단지인 과천주암, 하남교산 등 총 4000여가구의 공급과 올해 공급을 계획했던 단지들이 막바지 분양이 몰리면서 분양시장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1일 직방에 따르면 11월 76개 단지, 총 5만4798가구 중 4만4947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2만5969가구(90% 증가) 늘어나고, 일반분양은 2만1424가구(91% 증가)가 더 분양한다. 특히 지난 9월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일부 개선으로 정비사업 단지들이 개선된 제도에 따라 분양을 재개하며 11월에는 분양일정을 연기하던 정비사업이 집중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앞서 지난달 시행한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총 1만105가구)에 이어 11월에도 총 4000여가구의 3차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 그 밖에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도입한 ‘사전청약’이 11월에도 진행된다. 1차 사전청약(총 4333가구)과 2차 사전청약(총 1만105가구)이 지난달 마무리됐고, 11∼12월에 총 1만8000가구 이상 규모의 3차·4차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조건도 완화된다. 대표적으로 30% 추첨 물량에 대해 1인 가구도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을 허용하고 추첨제를 통해 현행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분양 물량 중 수도권에서만 2만2473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17개 단지, 1만1674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제2R구역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베르몬트로광명’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2번지 일원에 위치한 가운데 총 3344가구 중 726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36~102㎡로 구성돼 있다.서울에서는 5개 단지 2530가구가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는 총 75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6~84㎡으로 구성된다.지방은 경상남도(6969가구), 경상북도(5197가구), 부산시(5196가구)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봉건설이 시행하고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김해내덕지구중흥S-클래스’는 총 1040가구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100번지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포레스티지’는 총 4043가구 중 23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49-132m2로 구성돼 있다.
2021.11.01 I 하지나 기자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1일부터 일반공급
  •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1일부터 일반공급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이 1일부터 시작된다.신혼희망타운 중 성남 복정2·부천원종·군포 대야미·성남 낙생은 ‘해당지역 거주자 및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에서 마감됐다. (자료=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사전청약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 청약 신청을 받는다. 사전청약 일반공급 물량은 △남양주 왕숙2 225가구 △성남 신촌 46가구 △의정부 우정 150가구 △인천 검단 179가구 △파주 운정 335가구다. 신혼희망타운으론 의왕 월암지구와 수원 당수지구에서 각각 825가구·459가구가 공급된다.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책정됐다. 주택형에 따라 왕숙2지구는 4억∼5억원대, 인천 검단지구와 파주 운정3지구는 각각 3억원∼4억원대에 분양가가 매겨졌다. 사전청약 대상 중 분양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성남 신촌지구로 전용면적 59㎡형을 6억8268만원에 분양한다.사전청약 일반공급은 1일엔 해당 지역 거주자 중 무주택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청약 신청을 받는다. 2일엔 나머지 해당 지역 거주자가, 3~5일엔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가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일반공급 2순위 신청은 8일 접수한다.신혼희망타운 청약은 1~5일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약 신청은 사전청약 접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사전 예약을 거쳐 현장 접수처에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2021.10.31 I 박종화 기자
2차 사전청약 특공 경쟁률 평균 8.3대 1
  • 2차 사전청약 특공 경쟁률 평균 8.3대 1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특별공급 경쟁률이 평균 8대 1을 웃돌았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29일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특별공급이 평균 경쟁률 8.3대 1로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5041가구를 공급하는데 4만1857명이 청약을 신청했다.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구는 성남 신촌지구였다. A2블록에서 258가구를 공급하는데 4929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19.1대 1까지 올랐다.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 경쟁률은 평균 18.4대 1이었다. 전용면적 84㎡형(A1 29.1대 1·A3 44.9대 1)에서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했다.LH는 다음 달 1~8일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다. 1일엔 해당 지역 거주자 중 무주택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청약 신청을 받는다. 2일엔 나머지 해당 지역 거주자가, 3~5일엔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가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일반공급 2순위 신청은 8일 접수한다.공공택지 사전청약 특별공급과 함께 진행된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경쟁률은 평균 2.3대 1이었다. 해당 지역 거주자만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중소 신혼희망타운(성남 복정2ㆍ부천 원종ㆍ군포 대야미ㆍ성남 낙생) 가운데는 성남 낙생 전용 59㎡ 테라스형(13.9대 1)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성남복정2 전용 56㎡ 테라스형(6.1대1) 부천 원종 전용 55㎡형(4.0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원 당수·의왕 월암 신혼희망타운은 1~5일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 신청을 진행한다.2차 사전청약 당첨자는 다음 달 25일 발표한다.공공분양 2차 사전청약 경쟁률. (출처=LH)
2021.10.29 I 박종화 기자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오픈
  •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대구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두류역 자이.(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호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호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청약 일정은 다음 달 3일~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5일이며 계약은 11월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병행 운영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이번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86호실은 아파트와 다름없는 주거 평면으로 설계해 최근 높아진 주거용 오피스텔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만큼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서구 서대구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2021.10.29 I 강신우 기자
‘장유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 ‘장유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장유자이더파크 투시도.(사진=GS건설)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청약 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16일이다.비규제지역인 김해에서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전매제한이 없고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가구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장유자이 더 파크는 장유IC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단지와 약 600m 떨어진 곳에 상업지역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도보생활권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점과 병원과 함께 대청초등학교와 대청중·고등학교와 학원가, 김해시립장유도서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쾌적한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전면으로는 반룡산이 위치하고 산 끝자락으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흐르는 대청천과 연결되는 ‘장유누리길’은 율하천, 조만강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3.5km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 내에는 자이(Xi)를 상징하는 팽나무로 만든 오픈 커뮤니티 공간인 ‘엘리시안가든’과 단지 진입구간에 위치한 ‘웰컴블루카펫’, ‘카페포레스트’ 등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힐링가든’, 테마형 어린이 놀이터 ‘자이 펀 그라운드’가 3곳에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김해에 오랜만에 자이 단독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이는 만큼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입지에 편리한 인프라까지 갖춘만큼 장유자이 더 파크가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일대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2021.10.29 I 강신우 기자
  • 삼성重 유증에 삼성전자·생명·전기 등 참여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전기 등 주요 주주가 참여한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삼성전자(005930)·삼성생명(032830)·삼성전기(009150)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신주 배정 기준일 기준 삼성중공업은 16.0%를 보유한 삼성전자가 최대주주로 있으며 삼성생명 3.1%, 삼성전기 2.2% 등도 지분을 보유했다. 이들은 각각 1710억원, 328억원, 232억원 등을 출자한다. 이외에도 삼성SDI(006400)·삼성물산(028260)·제일기획(030000)도 청약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까지 포함하면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삼성 내 주요 주주의 총 출자액은 2335억원에 이른다.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삼성내 주요 주주의 참여가 결정되고 사전청약에서 117% 청약률을 기록했던 우리사주조합도 이날 2565억원 규모의 청약에 참여하는 만큼 다른 주주의 청약 참여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중심을 중심으로 한 선박 발주 증가, 선가 상승 등 시황 호조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사업 수주로 신규 수익을 창출해 2023년 흑자 전환을 목표하는 등 본격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은 28·29일 기존 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있으며 주가(27일 종가 6450원)는 발행가액 5130원보다 26% 높게 형성돼있다.
2021.10.28 I 경계영 기자
도심복합사업, 광명 등 9만가구 규모로 후보지 확대…속도는 ‘글쎄’
  • 도심복합사업, 광명 등 9만가구 규모로 후보지 확대…속도는 ‘글쎄’
  • [이데일리 김나리 박종화 기자] 정부가 ‘2·4 대책’의 핵심 주택공급 사업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후보지 규모는 광명뉴타운 해제구역 등 9곳이 추가 선정되면서 총 65곳, 9만가구 가량으로 확대됐다.정부는 여기서 동의율이 높은 19곳을 연내 예비지구로 지정하고 이중 8곳은 본 지구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기존 후보지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주민 간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곳들이 많아 사업에 마냥 속도가 붙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도심복합사업 후보지 9곳 추가…65곳 확대국토교통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080+ 사업 민간제안 통합공모’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9곳(1만3841가구)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후보지로는 △경기 부천 송내역 남측2 △경기 부천 원미공원 인근 △경기 성남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북측 △경기 광명 옛 광명뉴타운 8구역 △경기 구리 구리초등학교 인근 △인천 미추홀구 도화역 인근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 △부산 부산진구 부암3동 458 일원 △부산 금정구 장전역 서측을 선정했다. 이를 합산하면 현재까지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총 65곳, 9만가구 규모로 확대된다. 여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서울 내 1만가구 규모 후보지 9곳까지 합산하면 공급 예정 물량은 더 늘어나게 된다. 다만 국토부에 따르면 민주당이 예고한 구역들은 아직 서울시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후보지로는 확정되진 않은 상태다.국토부 관계자는 “그간 도심복합사업 등 기존 후보지는 대부분 자치구 등 지자체가 사업을 제안해왔으나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들은 대부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사업구상 등을 마련하고, 직접 10% 이상의 동의율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제안한 곳들”이라며 “일부는 이미 상당 동의를 확보하는 등 사업 의지가 강한 만큼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나아가 국토부는 사업 속도를 당기기 위해 현재까지 3분의 2 주민 동의를 확보한 19곳(2만5800가구 규모)은 올해 안에 모두 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중 8곳(약 1만 가구)은 연내 본 지구 지정 절차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증산4구역은 이날 이미 예정지구로 지정됐고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방학역 등 3곳은 29일 지정을 앞두고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재개발사업에서는 정비구역 지정이 평균 약 5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관계가 복잡한 도심 내 주택사업으로서는 전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빠른 속도”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내년 말 부터 시행하는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 일정을 단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 재개발 사업과 비교해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까지의 시차는 최소 10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기존 후보지 중심으로 속도지연 우려는 여전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우선 갈등이 적을 것이란 점에서 민간 공모로 선정된 후보지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그동안 서울에선 민간에서도 재개발할 수 있는 곳을 공공이 후보지로 정해서 문제가 생겼는데 이번에는 공모를 통해 공공 개발에 긍정적인 곳들을 후보지로 선정한 만큼 갈등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성이 낮거나 도시계획 규제를 받는 경우 공공이 도우미로 나서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공모 방식으로 후보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도 “시장에 영향을 주려면 후보지 선정만으론 어렵고 빨리 착공까지 가야 한다”며 “민간 공모로 후보지를 정했다는 점에서 갈등은 기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문제는 기존에 선정된 후보지들에서 여전히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 주도의 정비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모인 ‘3080+ 공공주도재개발 반대 전국연합’(공반연)에 소속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지난달 기준 30곳을 넘어섰다. 정부가 70% 이상 동의율을 확보했다며 첫 예정지구로 지정한 증산4구역에서도 잡음이 나오고 있다. 증산4구역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27일 은평구청과 LH에 철회 요청서를 접수하면서 문의한 결과, 현재 소유주 동의율은 알려진 것과 달리 63%에 그치고 있고 토지 면적 기준 동의율은 아직 50%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증산4구역 사업 찬성 측은 “소유주 동의율 70%를 넘겼다”고 반박했다.동의율을 모아 지구 지정을 하더라도 사업이 지연될 여지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3분의 2 동의를 모아 지구 지정을 했다고 쳐도 나머지 3분의 1이 강하게 반발하면 아무리 수용방식이더라도 사업이 늦어질 수 있다”며 “6월 29일 이후 등기해 현금청산 당하게 된 사람들도 있어 추후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기존 후보지들에서 동의서 진위 논란이 불거진 경우 등이 있는데 동의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향후 사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0.28 I 김나리 기자
노형욱 "주택 시장 안정화 초기 국면…공급 대책 속도감 있게 추진"
  • 노형욱 "주택 시장 안정화 초기 국면…공급 대책 속도감 있게 추진"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시장이 안정국면으로 진입하려는 초기국면에 들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 장관은 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도심 주택 공급 등을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주택시장이 안정국면으로 진입하려는 초기국면에 들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국토교통부)◇“여러 지표, 주택시장 안정 뚜렷하게 보여줘”노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주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여러 객관적 지표는 (주택시장이) 안정으로 접어든 걸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주택시장은 8월 말 이후 주택공급조치 가시화, 금리 인상,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 일련의 조치로 인한 영향이 이어지면서 그간 상승 추세가 주춤하고 시장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라고 한 전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발언과 궤를 같이하는 발언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3주째 하향하고 있다. 아파트 매매 수급 상황을 나타내는 수급 지수는 지난주 100 밑으로 떨어져 수요 부족 상황으로 돌아섰다.노 장관은 “지금 나타나는 여러 긍정적인 일부 지표가 확고한 시장 안정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역량을 총집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입지에 주택 공급이 지속되고 금리 문제, 가계부채 문제 등이 종합적으로 시너지를 내면 시장 안정세가 빨리 오지 않을까 희망하고 (정책) 추진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민간 아파트로 사전청약 확대·연말까지 도심 복합사업 19곳 지구 지정그는 이 가운데 “공급으로 인해서 시장이 불안해지는 문제는 없도록 하겠다”고 공급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노 장관이 강조한 건 속도다. 당장 시장 안정 효과를 내려면 공급 계획부터 입주까지 수년 이상 걸리는 주택 건설 기간을 단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노 장관은 그 방안으로 3기 신도시 사전청약(본 청약에 2~3년 앞서 청약을 받는 것)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 주도로 도심을 고밀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도심 복합사업)을 제시했다.노 장관은 “공급에 관련된 기대치를 주고 속도를 앞당겨서 사전청약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전청약을 신청하려면 무주택자여야 하기 때문에 사전청약 수요가 늘어나면 그만큼 주택 매수세를 줄일 수 있다. 7월 3기 신도시 첫 사전청약을 실시한 국토부는 현재 남양주 왕숙2지구 등에서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다. 연말부터는 민간 분양 아파트에서도 사전청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보상 지연으로 사전청약부터 입주에 이르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노 장관은 “3기 신도시 토지보상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노 장관은 “공급 문제를 해결하려면 도심의 주택 물량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도심 복합사업 등 추진 의지도 밝혔다. 그는 “일반적인 (민간)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서 지구지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수십 년이었다”며 “지금 도심 복합사업은 그 기간은 2년 반 정도로 줄이고 사전청약을 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심 복합사업 지구 지정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국토부는 민간에서 제안한 17곳을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기존 후보지 중엔 19곳에서 연말까지 지구 지정까지 마친다는 게 국토부 계획이다.전세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임대차 보호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노 장관은 “전세대책도 필요한 공급이 꾸준히 돼야 한다”며 “일률적으로 2+2년, 3+3년 (계약 기간을 규제)하는 건 또 다른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8 I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내주 청약
  •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내주 청약
  •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에서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분양에 나선다. 28일 대우건설(047040)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309만원대다.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GTX-A 운정역 개통 예정…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GTX-A는 경기 파주 운정~서울역~삼성~동탄 간 약 79.9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올해 국회 의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운정IC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 이용 편리…도보권에 학교부지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입주 10년 차에 접어든 2기 신도시다.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롯데시네마 파주운정점, CGV 파주신내점(예정)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의료시설 부지가 계획돼 있다.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산들중, 운정고, 지산고, 교하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고인돌 산림욕장, 도래공원, 운정호수공원 등도 가깝다.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운정신도시 내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중소형 평형 구성운정신도시에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1956가구),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710가구) 등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가 대거 공급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와 함께 44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푸르지오’는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포함 최다 수상,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선정 등 수많은 수상실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호도 높은 아파트 브랜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됐고 주택형에 따라 팬트리 공간, 알파 공간 등 특화 공간이 주어진다. 단지 내에는 그린필드(중앙광장), 테마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적용되는 첨단 시스템으로는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있다. 그밖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도어카메라,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등도 도입된다.◇내년 8월 입주 후분양 아파트…분양가 상한제 적용특히 후분양 단지여서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실물에 가까운 골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운정신도시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교통망 개통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후분양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빠른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대우건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방문과 온라인 형태로만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해 있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2021.10.28 I 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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