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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47건

  • 저금리로 학자금대출 낮춰 부담 덜자, 제4차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 실시
  • [뉴미디어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과거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4차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을 2015년 1월 15일 월요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저금리 전환대출 수혜 대상자는 05년 2학기부터 09년 2학기까지 학자금 대출을 받아 잔액을 보유한 채무자다. 정부보증학자금대출 및 일반학자금대출을 받은 사람 모두 가능하다. 한국장학재단 저금리 전환대출을 활용하면 최고 7.8%에 해당하는 과거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인 2.9%까지 낮출 수 있다. 또한 현재 원금상환 중이더라도, 거치기간 최장 3년 및 상환기간 최장 10년까지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기 졸업자 및 대학원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사이버창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과거 시중은행에서 받은 정부보증학자금도 은행 방문 없이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신청이 된다.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 신청 접수기간은 2015년 1월 5일(월)부터 14일(수)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해당 기간에 신청 접수를 받은 후 15일부터 16일까지 심사를 거치고,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실행하는 일정이다. 한편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은 2015년 5월에 종료되는 사업이므로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저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격증 제도로 취업경쟁력 UP
  •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격증 제도로 취업경쟁력 UP
  • [뉴미디어팀]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또는 직장을 다니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많은 자격증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이러한 가운데 사이버대학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학업이 가능하고, 노력 여하에 따라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재취업 및 노후대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서울디지털대학교(SDU) 사회복지학과도 여러 가지 자격증 및 수료증 커리큘럼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우선 일정 과목을 이수하고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자격증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으로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주어진다.또한 사회복지학•가정학•여성학 등 여성가족부령이 정하는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하면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건강가정사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정문제의 예방 상담 및 개선, 건강가정의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건강가정교육,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사회자원에의 연계, 그 밖의 건강가정사업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한국케어사회복지대학협의회 회원대학으로서, 관련 교과 이수 시 ‘케어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한다. 케어지도사는 와상, 치매노인, 중증 장애인 등과 같이 신체적, 정신적 결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을 원조하여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전문 사회복지사다. 입욕•배설•식사 등 신체적, 외형적인 원조와 함께 심리•사회적 원조도 제공하게 된다.아울러 SDU 사회복지학과는 자체적으로 각종 사회복지 전문 분야에 대한 수료증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을 이수한 SDU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및 시간제 학우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은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조직을 육성해나갈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사회복지시설 운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또한 총장명의의 자격증인 ‘노인복지지도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복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 자격증은 노인복지관련기관과 시설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노인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SDU 사회복지학과 규정에 따른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이외에도 타학과와 연계하여 보육교사, 청소년상담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등도 취득할 수 있어 취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온라인 대학이지만 학생들의 오프라인 모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재학생들간의 결속력이 끈끈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재학생들 간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이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스터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돈독한 교우관계 형성은 물론 사회복지학도로서의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다.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15학년도 1학기 신입 및 편입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4년 12월 1일(월)부터 2015년 1월 8일(목)까지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일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sdu.ac.kr)를 참조하거나 학과사무실 또는 학과대표메일(welfare@sdu.ac.kr)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고의 전임교수진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 최고의 전임교수진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 [뉴미디어팀] 최고의 전임교수진으로 명성이 높은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의 교수들은 사이버대학의 명성에 맞는 온라인 강의는 물론, 오프라인 특강도 제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 1년 2학기라는 기존 학사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하계∙동계 방학 동안 6주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형 학기를 설계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자의 목표에 따라 신입생의 경우 짧게는 3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은 3개 계열 학부 19개 학과(전공)가 모두 특성화 학과다. 그 중 국제무역물류학과는 온/오프라인 대학 유사학과 중 가장 탁월한 교과과정을 자랑한다. 무역실무, 글로벌경영, 물류관리 및 유통분야까지 이들을 독립적인 분야로만 인식하지 않고 과감히 통합 및 연계해 운영하는 것은 물론, 매년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해 업데이트 하는 등 학생들에게 이론뿐만아니라 실무과정에서도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또한 관련 자격증 취득할 수 있도록 별도의 Intensive Course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재학 중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위취득뿐만 아니라 자격증까지 취득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현재 국제무역사, 무역관리사, 관세사, 물류관리사, 국제물류사, 유통관리사, 전자상거래관리사, 구매관리사, 보세관리사, 무역영어검정시험 반 등이 운영 중에 있다.이러한 서울사이버대학교가 12월 1일(월)부터 1월 8일(목)까지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해 화제다. 모집인원은 신입생, 편입생 등 총 10,109명으로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2학년 편입학, 3학년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모집계열은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로 ▲인문계열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 에서 신∙편입생을 포함해 총 10,109명을 선발한다.지원서는 입학홈페이지(http://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http://m.iscu.ac.kr/)을 통해 작성 가능하며 별도의 입학 전형료 없이 무료로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특기와 적성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하여 일반전형을 대폭 확대해 정원 내 일반전형의 장학범위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일반전형부터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등 다양한 전형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학홈페이지에서 나에게 맞는 적합한 전형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는 학업계획서 60%, 학업준비도검사(적성검사) 40%를 반영하여 진행한다. 학업계획서는 학과 및 학교 지원동기와 입학 후 학업 및 진로계획에 대해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학업준비도검사는 학습방식부문과 학업잠재력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수리와 탐구, 사고력, 대학교 수학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서울사이버대학교 이완형 입학처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학생중심의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에서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 콘텐츠 향상은 물론 사이버대 최초 1년 4학기제 시행, 다양한 입학전형제도 확대, 높은 장학금 수혜율 등 차별화 된 학사 운영을 통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이번 입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법·행정학과, 청렴하고 올바른 법·행정인 양성
  • 숭실사이버대 법·행정학과, 청렴하고 올바른 법·행정인 양성
  • [뉴미디어팀] 최근 일부 고위공무원 및 법조인의 도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더욱 청렴한 공직자를 배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 단계부터 제대로 된 학습 과정을 거친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하며 이를 돕는 교육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법·행정학과는 사이버대학의 최고 학과로서 사법시험 합격자를 계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경찰·검찰·법원·교정 공무원, 농협 기타 금융기관, 법무사 등 각종 임용·입사 또는 자격시험에서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여러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법학과에서는 법·행정 트랙을 전문화 해 운영한다. 법학 트랙은 공무원 시험에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관공서 및 기업의 법무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행정 트랙은 경찰 및 행정공무원 시험에 대비한 특화된 과정을 운영해 인재를 양성하고 승진, 경력개발 등 개인 발전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졸업 후에는 사법시험 등 각종 자격 시험, 국내 로스쿨, 미국 로스쿨, 대학원 진학, 행정·경찰 등 각종 공무원 시험 응시, 범죄 상담 및 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직장인들을 위해 원격대학 및 이러닝 커리큘럼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학문적·실무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숭실사이버대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와 공동 연구해 KCU-CBISD(Cyber Based Instructional System Development) 모형을 수립하고 자동화 및 HD방송 스튜디오를 활용한 효율적 고화질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5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02-828-5501)
서울사이버대…보고, 듣고, 선택하는 오프라인 입시설명회 개최
  • 서울사이버대…보고, 듣고, 선택하는 오프라인 입시설명회 개최
  • [뉴미디어팀]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가 오는 1월 3일(토) 오후 2시 미아동 본교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이버대에 관심 있는 지원자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http://apply.iscu.ac.kr)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학교소개 및 입시설명회, 학사안내 및 질의응답, 캠퍼스투어 및 콘텐츠 제작 현장 투어, 입학 및 진로상담 등 학교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학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캠퍼스투어를 통해 콘텐츠 제작 현장 및 본교 시설을 직접 견학할 수 있다.또한 학과별 전임교수와의 만남도 가질 수 있다. 지원분야의 담당 교수진으로부터 입학, 학업은 물론 향후 진로계획까지 정확하고 심도 있는 조언을 구할 수 있다. 다년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온 교수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 외에도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울사이버대 학교소개 및 입학, 학습방법 등의 사이버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사이버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지원자 본인은 물론, 부모님, 주변지인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어 사이버대를 더 객관적으로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 8일(목)까지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모집계열은 ▲인문계열 -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등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이다.서울사이버대학교는 유일하게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 학기 이수를 지원하는 이 제도는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 맞춤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또한 직장인, 전업주부, 개인사업자, 농어촌거주자, 특성화고교(전문계고)졸업자, 전문대 졸업자에게는 1년간 20%의 학비감면 혜택(입학 후 연속 2개 일반학기, 첫 학기 성적이 3.0 이상인 경우)과 더불어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 재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주고 있다. 특별히 4년제 학사학위를 가진 학생들이 학사편입 등에 지원할 경우에는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학비의 20%를 감면(입학 후 연속 2개 일반학기, 첫 학기 성적이 3.0 이상인 경우)해 주고 있어, 이미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들의 재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키워드100]개헌·맞춤복지·공무원 연금 '개혁 드라이브'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2015년은 야권발 정계개편과 개헌 정국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신율 명지대 정외과 교수는 “내년 초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는데 친노(친노무현)들이 당권을 장악했을 때 비노계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정계개편의 핵으로 등장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중반을 넘기는 해여서 더욱 개헌론은 활기를 띨 것”이라고 분석했다.미국 공화당의 2014년 중간선거 승리로 오바마 정부는 아시아 정책에서 좀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이로 인해 미·중 간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장은 “2015년은 미·중 간 갈등 분위기는 전년도에 비해 고조될 것”이라며 “미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한반도에 배치할 경우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남북관계는 급반전을 이루기 어려우며, 북한은 방문외교를 통해 고립 탈피를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새해 분단 70주년을 맞아 박근혜 정부가 좀 더 한반도 정세를 ‘주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제언했다.박근혜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은 “연금의 부채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영향 등 현실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공유해야 하며, 신뢰할 수 있고 가시적인 투사가 필요하다”고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밝혔다.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부총장은 복지정책에 대해 “맞춤형 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제한된 복지 예산에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개혁이 시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료계의 주요 이슈는 중증질환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인한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 포괄간호서비스 도입이 될 것으로 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은 내다봤다.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배출권거래제와 관련해 “유럽연합(EU) 국가들과 미국, 호주 등 많은 선진국에서는 온실감축 감축을 성장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중국 내 한류 열풍이 재점화돼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며, 영화 산업은 블록버스터급 대작과 사극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됐다. 뮤지컬 업계는 창작뮤지컬로 위기를 돌파하며, 도서정가제 논란 속에 출판시장은 다각화를 모색할 것으로 관측됐다.
2014.12.24 I 김진우 기자
영진전문대학,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
  • 영진전문대학,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
  • [뉴미디어팀] 최근 많은 기업 및 금융기관, 더 나아가 국가를 겨냥한 사이버 테러까지 발생하자 IT 보안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또한 향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loT) 공격을 통한 통신망 마비 등의 테러가 예측되고 있어, 보안 전문인력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대구 영진전문대학이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지난 2011년 지역 IT업체와 보안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네트워크/보안 주문식협약반’을 개설, 운영 중이다.네트워크/보안 주문식협약반은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네트워크 엔지니어’, 네트워크 및 서버 운영을 위한 ‘시스템 엔지니어’, 보안 관제 및 보안 컨설팅을 수행하는 ‘보안 전문가’ 양성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이 반은 기업 현장에 맞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구 소재 △넷맨 △에스엠에스 △우경정보기술 △코리아정보기술 △이튜 △(주)한국개인정보보안(KPIS) 등의 정보보안업체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또한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하도록 정보보호 동아리 ‘해커즈 랩’을 운영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전 귀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집으로’를 개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사)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한 ‘2014년도 제7회 이브와(IBWA) 프로젝트 IT 멘토링’ 사업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 동상을 수상했다.또한 2014년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하는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한편 지난 9월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해커즈랩’ 동아리실를 찾아 학생들이 지역 내 기업과 함께 개발한 안전 귀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집으로’ 시연을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네트워크/보안 주문식교육협약반 졸업생은 정보보안 및 네트워크 업체, 프로그래밍 업체,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매년 90%이상의 높은 취업률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의 취업률도 이미 90%를 넘긴 상태.네트워크/보안 주문식협약반 커리큘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진전문대학 홈페이지(http://yj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명 : (사)IT여성기업인협회(IBW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이브와 프로젝트 IT멘토링’ 수행결과 발표회가 지난달 충남 예산 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이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학 ‘해커즈 랩’ 학생들과 권영희 멘토(한국알파시스템 부사장, 오른쪽서 두 번째).※ 사진설명(대학내) : (사)IT여성기업인협회(IBW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이브와 프로젝트 IT멘토링’ 수행결과 발표회에서 영진전문대학 ‘해커즈 랩’이 동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수상한 재학생들과 고정호 지도교수(맨 오른쪽)가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 금융보안원 초대 원장에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장 추천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금융보안원 초대 원장 최종 후보로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장이 선정됐다.금융보안전담기구 초대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면접을 실시하고 김 원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연구원, 금융결제원, 코스콤(증권전산)에 흩어져 있는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업무를 한곳에 모아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금융보안전담기구다. 올해 초 터진 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유출사고 등 전자금융을 노린 사이버공격이 급증하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금융보안 전담기구를 설립하기로 했다. 추천위원회는 15일까지 지원자들의 접수를 받아 서면 심사 후 면접에 참여할 후보를 5명으로 좁혔으며, 이날 면접을 거쳐 김 원장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김 원장은 다음달에 열리는 사원총회에서 정식 선임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 원장은 금융감독원에서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지난 4월부터는 금융보안연구원장으로 취임해 전담기구 설립까지 원활하게 조직을 이끌어온 관리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원장은 1958년생으로 휘문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오리건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2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국제통화기금(IMF)을 거쳐 금융감독원에서 감독서비스총괄국장, 거시감독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내년 2월 2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2014.12.22 I 장영은 기자
3000명 사이버정예군…미사일보다 강한 北 해킹능력
  • 3000명 사이버정예군…미사일보다 강한 北 해킹능력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니픽처스 해킹 배후로 지목받고 있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이 미사일 공격 능력을 넘어서고 있다. 소니픽처스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 제작사로 최근 대형 해킹 공격을 받았다. 미국 연방수사국(FBI)는 지난 19일 해킹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으며 미국 공화당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수차례 진행된 北 사이버 공격북한의 통치체제는 유럽과 미국에서 자주 조롱 당하지만 그들의 기술력만큼은 아무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한국 역시 지난 5년 넘게 수차례 북한측 소행으로 보이는 사이버 공격을 당해왔다. 지난 2009년 이후 한국은 6차례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았는데, 정부는 북한에 의한 해킹이라고 발표했으며 총 피해규모는 7억8000만달러다. 2011년에 발생한 농협 사이버 공격 당시 하룻동안 3000만명의 이용자들이 돈을 인출하지 못했다.워싱턴에 있는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크리너 동북아시아 선임연구원은 “북한은 사이버 공격 위협을 절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들은 할 수 있다”며 “북한의 위협을 단순한 단어로 넘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북한은 지난 몇 십년 동안 탄도미사일, 장거리 대포, 핵폭탄 개발 등을 통해 전통적인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지휘하에 엘리트 해커들을 무기 리스트에 올렸다.◇北, ‘121부대’ 통해 3000명 해커 육성북한은 인터넷 활용도가 가장 낮은 국가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고급 사이버 전문 ‘121부대’를 통해 3000명의 해킹 전문가가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부분은 김일성 대학과 같은 일류 대학 졸업자다. 이들은 북한의 국방력을 위해 사이버 공격과 방어력을 키워왔다.함흥 컴퓨터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김흥광 NK지식연대 대표는 “사이버 부대는 평양에서 고급아파트에 그룹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주말에만 가족과 친구를 만나는 것이 허락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가난하지만 독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원에 집중할 수 있어 그들은 사이버 전쟁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컴퓨터와 인재를 육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북한 정부는 여전히 소니 해킹 개입에 대해 부인하면서 만약 오바마 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경우 수 천 번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백악관과 국방부(펜타곤)도 겨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소니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인터뷰’ 포스터
2014.12.22 I 이유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 대상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진행
  • 서울사이버대학,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 대상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진행
  • [e-비즈니스팀] 학생 맞춤형 대학으로 유명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2015학년도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들에게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양을 쌓는 것은 물론, 선후배간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번 행사는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연말연시 인기 공연 및 신작 영화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 27일(토)에는 본교 차이코프스키홀에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이는 공연관람기회 확대를 위한 예술의전당 '콘텐츠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장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발레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와 더불어 오는 1월 17일(토)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 학생들을 초대할 예정이며, 지난 19일(금)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과 함께 배우 송일국 주연의 연극 '나는 너다'를 관람하기도 했다.또한 국내외의 우수한 현대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모란미술관 관람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2월 28일까지 지원자에 한해 수험표를 지참하면 동반 3인까지 가능한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2015년 개봉되는 최신영화를 선정해 지원자와 함께하는 영화 시사회도 진행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에 제한되기 쉬운 사이버대 학생들의 환경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본교 캠퍼스 및 8개 지역 캠퍼스 기반의 '지역 만남의 날', 학과별 오프라인 특강은 물론 한마음체육대회, 국내외 봉사활동 등 교수 및 선후배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어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서울사이버대 강인 총장은 "온라인 중심의 효율적 학습도 중요하지만, 동기, 선후배와 관계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것 또한 활기찬 대학생활을 위한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사이버대학은 오는 1월 8일(목)까지 2015학년도 신&8729;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계열은 ▲인문계열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등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이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 운영을 도입해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 학기 이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 맞춤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20%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재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주고 있다.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외식창업경영학과, 외식산업 전문가 육성
  • 숭실사이버대 외식창업경영학과, 외식산업 전문가 육성
  • [e-비즈니스팀] 먹거리가 중요해지면서 음식 및 요리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학교 차원에서도 보다 고차원적인 교육을 도입함으로써 트렌드를 선도하고 외식사업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경영학과는 외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외식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새로운 건강 식품과 외식 메뉴로 외식업체를 창업•성장시키는 외식경영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경영학 및 창업 메카닉스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감성과 경험 경제를 추구한다. 이 학과는 다양한 외식업체, 호텔 식음료,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에 대한 지식은 물론, 자신만의 외식업을 창업할 수 있는 지식 및 경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졸업 후에는 호텔 및 레스토랑, 커피숍 등에 취업에 식음료지배인, 컨설턴트, 푸드 매니저, 호텔 조리사, 소믈리에, 바리스타, 바텐더, 푸드코디네이터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월 5일까지 201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편입생 전원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입학 지원자 중 특별장학 대상자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자, 전문대학 졸업자, 방송통신고 출신자, 검정고시 출신자, 여성가장 등이 해당된다. 이 외에도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학사편입학 등에 따라 다양한 전형별 장학혜택도 제공한다. 문의(02-828-5501)
  • [경제정책방향] 봄방학 없애고 가을학기제 도입 추진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9월 신학기제 도입하고 봄방학을 없애는 등의 학제개편이 검토된다. 기업과 연계한 선취업·후진학 제도도 확대된다.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질을 담보하는 사이버대학 정책도 추진된다.정부는 22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시장이 요구하는 능력있는 인재의 조기육성을 골자로 하는 인력수급 불일치 완화 방안을 밝혔다.◇ 교육시스템 개편정부는 학제개편, 대학 경쟁력 강화 등 교육시스템 개편을 통해 창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우선 학령기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인력의 국제이동가속화를 감안해 ‘9월 신학기제’ 도입 등 학제개편을 검토한다. 봄방학을 없애고 여름방학을 늘려 학기시작을 당기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이들 방안의 도입여부, 시기, 방법 등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 수렴 등 공론화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교육과정 총론에 자유학기제 반영 등을 제도화하고, 교수·학습방법 개선 등 우수사례를 타 학기·학년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대학 중심의 양적성장을 지양하고, 특성화를 통한 강소(强小) 대학 육성에도 나선다. 전문대를 특정산업과 연계해 전문성을 회복하고, 사이버대학의 질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정부는 또 기업수요에 맞춘 현장중심 교육으로 조기취업을 촉진시키고 취업 후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이를 위해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을 위해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와 재정지원을 연계해 교육과정에 실제 산업수요가 반영되도록 유인한다.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선정된 56개교에 내년 224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범사례가 창출되도록 내년부터 정부지원금을 대폭 차등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수요 중심 정원조정 선도대학을 권역별로 선정·지원해 모범사례로 확산하는 방안도 2016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이와 함께 기업과 연계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확대를 위해 정원·건물 등 설치요건을 완화하고, 운영비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고등전문대 시범도입(16개교 이내), 한국형 도제식 직업학교 도입(9개교), 대학생 장기현장실습 등 기업-학교 병행모델 확산 등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 공공기관 신규채용시 조기취업자·경력자 채용을 확대하고, 전문경력직 채용도 활성화하는 선도적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아울러 특성화고 진학 희망자에 대해 복수 지원을 허용하고 성적보다 적성·소질 등을 우선 고려하는 특별전형 비중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4.12.22 I 피용익 기자
다음카카오,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 발족..위원장에 정태명 교수
  • 다음카카오,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 발족..위원장에 정태명 교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사이버 감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다음카카오(035720)(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17일 이용자 정보보호 등 프라이버시 정책 전반에 걸쳐 전문적 검증을 받기 위해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정태명 다음카카오 프라이버시자문위 위원장자문위는 오는 12월 23일 위촉식 겸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IT정보보호 분야에서 깊은 연구성과와 폭넓은 활동을 보여온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으며, 권건보 아주대교수, 김기창 고려대 교수, 김범수 연세대 교수, 김승주 고려대 교수, 류광현 변호사, 안정민 한림대 교수, 윤종수 변호사, 이제호 원장, 장윤식 순천향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사 측은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 발족은 지난 10월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힌 이후 진행해온 일련의 프라이버시 보호 노력의 일환”이라고밝혔다.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는 카카오톡 등 다음카카오의 모든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보호 절차 및 현황 검토는 물론, 현재 추진중인 비밀채팅 모드 적용과 투명성보고서 발간 등 프라이버시 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장집행 등 공공의 목적을 위한 개인 정보 제공과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정태명 위원장은 “디지털 시대 프라이버시는 새로운 제도를 기반으로 사업자와 정부, 이용자가 각각 더 노력해야만 보호될 수 있다”면서, “다음카카오가 프라이버시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에 서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비판과 감시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카카오는 지난 12월 8일 카카오톡 비밀 채팅 및 재초대 거부 기능을 안드로이드 버전에 도입한데 이어 오늘 iOS 버전에도 적용했다. iOS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4.4.0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초에는 국내 최초로 투명성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계속해서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다음카카오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 명단 위원장: 정태명 교수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위원 (가나다 순): 권건보 교수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기창 교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범수 교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부원장) 김승주 교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류광현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안정민 교수 (한림대학교 법행정학부) 윤종수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제호 교수 (분당 차병원 암센터, 원장) 장윤식 교수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전 경찰대교수)▶ 관련기사 ◀☞ [현장에서]당국의 다음카카오 조사가 삐뚤게 보이는 이유☞ 오픈넷 18일 '정보유통자 책임의 국제적 흐름과 국내 규제 현황' 포럼 개최☞ 오픈넷 "아동보호 때문이라도…카톡 일반적 감시의무는 한-EU FTA 위반"☞ 오픈넷, 정청래 의원과 '사이버 사찰' 방지법 발의☞ 美 IT기업들 "미국정부 MS 아일랜드내 서버 수색영장 지나쳐"
2014.12.17 I 김현아 기자
美 IT기업들 "미국정부 MS 아일랜드내 서버 수색영장 지나쳐"
  • 美 IT기업들 "미국정부 MS 아일랜드내 서버 수색영장 지나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마이크로소프트의 아일랜드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고객 이메일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미국 정부와 마이크로소프트(MS)간 소송에 주요 IT 기업과 학계, 각계 단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지지하고 나섰다.앞서 미국 연방지법 판사는 MS 측에 아일랜드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고객 이메일 데이터를 정부에 제출하라는 명령장을 발부했다. 미 법무부가 제기한 MS 관련 형사사건에서, 미국 정부는 아직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어떤 사람의 MS 이메일 계정에 있는 디지털 파일과 정보에 대한 수색영장을 확보했다. 하지만 MS는 해당 이메일 계정에 담긴 콘텐츠를 넘기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미국 정부가 디지털 문건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까지 손길을 뻗치는 건 선을 넘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애플, 아마존, 시스코 등 28개 주요 IT 및 미디어 기업, 35명의 학자, 미국과 유럽에서 백만여 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23개 무역 단체 및 변호 단체가 MS 입장을 지지하는 ‘전문가 법정 의견서’를 제출한 것이다. MS의 입장을 지지하는 주요 IT 기업들은 버라이즌, 애플, 아마존, 시스코, 세일즈포스, HP, 이베이, 인포, AT&T, 랙스페이스 등 글로벌 IT 기업들로, BSA(소프트웨어 연합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연합)를 비롯해 주요 국가의 기술 분야를 대변하는 5개 주요 기술 교류 단체에 가입돼 있다.이 외에도 이번 의견서에는 미국 최대 비즈니스 단체인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와 전미제조업자협회(NAM)는 물론 CDT(Center for Democracy & Technology),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전자프런티어재단(EFF) 등 5개 시민단체, CNN, ABC, 폭스뉴스, 포브스, 가디언 등 17개 미디어기업, 20개국 주요 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 35명도 참여했다.의견서에서는 이번 사건이 국지적인 법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기술의 미래의 근간이 되는 광범위한 정책 이슈라는 점을 강조했다.MS 같은 IT 기업들은 선의의 의도로 이메일, 사진, 문서와 같은 사적인 커뮤니케이션들을 고객 위치에 근접한 데이터센터에 저장한다. 이는 고객과 기업이 개인 정보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검색하기 위한 것이다. MS의 경우 유럽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이메일은 아일랜드 데이터센터에 보관하는 식이다.때문에 MS는 한 정부가 다른 국가에 저장된 이메일 공개 요청을 할 때는 그 국가 및 국제법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미국 정부의 일방적인 수색 영장을 통한 타 국가 내 이메일 정보 요청은 기본적인 프라이버시 권리나 국제 관계를 위태롭게 하는 요소라고 비판했다.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법률 최고 고문 및 수석 부사장은 “이번 소송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 정보 보호 이슈는 날로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범 국가적으로 개인의 중요 정보 보호를 보장하고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오픈넷 "아동보호 때문이라도…카톡 일반적 감시의무는 한-EU FTA 위반"☞ 사이버 검열 논란 '카톡', 비밀 채팅 개설..개인정보 강화
2014.12.16 I 김현아 기자
서울사이버대, 오는 1월 8일까지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 서울사이버대, 오는 1월 8일까지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 [e-비즈니스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지난 1일(월)부터 오는 1월 8일(목)까지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입학은 정원내 일반전형(4,223명)과 정원외 특별전형(5,886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정원외 전형은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전형, 지역인재개발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모집계열은 총 3개 계열(19개 학과 및 전공)로 ▲인문계열-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에서 신/편입생을 포함해 총 10,109명을 선발한다.신입학의 경우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을 통해 작성 가능하며 "나의 전형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원자에게 적합한 입학 전형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형료는 무료로,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 40%, 학업계획서 60% 총 100%로 반영해 평가한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이번 모집에서도 지원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우수생/특기생을 선발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고등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됐던 계층을 배려하고자 장학전형을 세분화 했다. 특기(외국어 우수자, 전문계고교/전문대학 졸업자)와 직업(직장인, 전업주부), 교육소외지역민(농어촌 거주자 등)을 위한 특별 장학과 더불어 사회배려대상자의 학비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교육기회균등전형, 장애인전형, 지역인재개발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이 마련돼 있다. 전형 및 지급 기준에 따라 수업료의 20% 이상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 1년 2학기라는 기존 학사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하계/동계 방학 동안 6주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형 학기를 설계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자의 목표에 따라 신입생의 경우 짧게는 3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또한 질높은 이러닝 교육콘텐츠 "SCU Learning WAVE"를 직접 개발해 이러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일방향성 강의에 그쳐 수동적이고 제한적이었던 기존 이러닝 시스템의 문제를 극복하고, 온라인 학습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설] 아동·청소년 음란물 그냥 놔둘 것인가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음란물의 유통·배포 행태가 일상화된 느낌이다. 일반의 호기심을 은근히 자극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음란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경각심의 한계가 점차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젊은 세대에 있어 길거리에서도 남녀 간에 노골적인 스킨십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뤄지는 현상이 이와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다. 직장이나 대학사회에서 부각되고 있는 성희롱 사태도 마찬가지다. 음란물에 등장하는 대상이 아동인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은 더욱 심각하다. 아직 도덕적 인식이 채 갖춰지기 전인 어린이들을 사탕발림으로 꾀어 어른들의 원색적인 욕구 충족에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해당 어린이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자국으로 남게 될 것이며, 이들이 자라면서 사회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지기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경찰 사이버수사대가 뒤늦게나마 다음카카오에 대해 단속 조치에 들어간 것은 주목할 만하다. 카카오 서비스망을 통해 아동음란물이 버젓이 유포됐는데도 그대로 방치했다는 혐의로 이석우 공동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이다.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이 2000년부터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SNS업체에 적용됐다는 점에서도 본격적인 단속의 계기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지난 1년 동안만 해도 카카오그룹 내 카페와 커뮤니티 등에서 아동음란물을 제작·공유·유포한 것으로 확인된 회원이 1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니, 가히 충격적이다. 그중에서도 8400명 정도가 중·고등학생으로 확인됐다는 얘기다. 아마 가정과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빗나간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이런 식으로 놓아두어서는 곤란하다. 탈선의 확대 재상산을 부추길 것이 뻔하다.그러나 트위터와 같은 해외 서비스의 음란물은 방치한 상태에서 국내업체에 대해서만 법적 잣대를 들이민 데 대해서는 역차별 논란의 소지가 다분하다. 게시된 화면의 당사자가 연령상으로 아동이나 청소년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측면도 없지 않다.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철저한 단속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사회적인 책무다.
2014.12.12 I 허영섭 기자
서울사이버대학,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감사패" 수상
  • 서울사이버대학,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감사패" 수상
  • [e-비즈니스팀] 지난 4일(목),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가 정기적인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으로부터 헌혈감사패를 받았다.이 날 대표로 감사패를 수상한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성태 학생처장(문화콘텐츠공학과 교수)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에 이 감사패가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것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서울사이버대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날(Blood Donation Campaign)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매 월 13일을 교내 헌혈의 날(SCU 헌혈의 날)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헌혈 봉사 참여를 유도해왔으며, 많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달 모인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돼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수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됐다.이와 더불어 서울사이버대학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SCU WAVE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교직원까지 함께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탄 나르기, 농촌 일손 돕기, 장기기증캠페인, 재능기부 등 학교차원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피플 인터내셔널과 사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봉사활동에도 협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월 8일(목)까지 2015학년도 상반기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총 3개 계열 19개 학과(전공)으로 ▲인문계열-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등이다.이번 모집에서는 다양한 특기와 적성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정원 내 일반전형의 장학범위를 폭넓게 확대했다. 그 외에도 일반전형부터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등 다양한 전형이 마련돼 있으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나에게 맞는 적합한 전형을 확인할 수 있다.지원서는 입학 홈페이지(http://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http://m.iscu.ac.kr/)을 통해 작성 가능하며, 별도의 입학 전형료 없이 무료로 지원 가능하다.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눈길', 서울사이버대학교
  •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눈길', 서울사이버대학교
  • [e-비즈니스팀] 사이버대학교 중 최대 규모의 장학혜택을(2014년 대학공시기준, 국가장학금 포함)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 www.iscu.ac.kr)가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오는 1월 8일(목)까지 모집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입학의 경우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도 지원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우수생/특기생을 선발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고등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됐던 계층을 배려하고자 장학전형을 세분화 했다. 특기(외국어 우수자, 전문계고교&8729;전문대학 졸업자)와 직업(직장인, 전업주부), 교육소외지역민(농어촌 거주자 등)을 위한 특별 장학과 사회배려대상자의 학비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교육기회균등전형, 장애인전형, 지역인재개발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등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전형 및 지급 기준에 따라 수업료의 20%이상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모집계열은 총 3개 계열(19개 학과 및 전공)로 ▲인문계열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8729;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에서 신/편입생을 포함, 총 10,109명을 선발한다.이번 입학은 정원 내 일반전형(4,223명)과 정원 외 특별전형(5,886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정원 외 전형은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전형, 지역인재개발전형 등 다양하게 마련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12월 1일(월)부터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직접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전형방법은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 40%, 학업계획서 60% 총 100%로 반영해 평가하며, 적성평가에서는 수리와 탐구, 사고력, 대학교 수학능력 등을 통해 기본적인 학습방식과 학업잠재력을 확인한다. 학업계획서는 학과 및 학교 지원동기와 입학 후 학업/진로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나의 전형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원자에게 적합한 입학 전형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이뿐만 아니라 서울사이버대 최초로 도입한 "1년 4학기"제 또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하계동계 방학 동안 6주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로 학생의 목표 및 졸업 계획에 따라 자유자재로 학기를 설계&8729;이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신입생의 경우 짧게는 3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질높은 이러닝 교육콘텐츠 "SCU Learning WAVE"를 직접 개발, 이러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온라인 학습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특히, 콘텐츠와 학습 도구 간 자유로운 결합과 해체가 가능해 외부 어플리케이션 등을 자유롭게 학습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5학년도 대학원 신입생도 모집 중에 있다. 모집인원은 총 186명으로 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이며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정원 외 전형으로 진행된다. 국내 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한다면 12월 5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grad.iscu.ac.kr/)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12월 6일까지 입학지원서를 포함한 대학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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