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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잠금해제가 뭐길래..테러 예방과 사생활 보호 균형점은 없을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국 정부가 테러범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이폰 잠금 해제를 요청했지만, 애플이 계속 거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연방지법까지 나서 정부에 협조하라고 했지만, 애플은 법원 명령까지 거부했다.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버너디노에서 14명이 숨진 무슬림 부부의 총기 난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이폰 보안체계를 뚫지 못했기 때문이다. LA연방지법은 LA연방지방검찰청의 요청을 받아 FBI가 샌버너디노 총기테러범인 사예드 파룩의 아이폰5c 잠금을 해제해 안에 담긴 암호화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애플이 기술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난 16일 명령했다.하지만 팀 쿡 애플 CEO는 17일 고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명령은 아이폰에 접근하는 ‘뒷문’을 만들라는 의미이며 고객의 개인정보를 위협할 ‘위험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거부했다. 그는 FBI에 협조하는 일은 은행, 가게, 가정집 등의 자물쇠 수억 개를 열 수 있는 ‘마스터 키’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했다.아이폰 잠금해제가 뭐 길래 이처럼 논란이 큰 걸까.◇‘end-to-end’ 암호 푸는 것 vs “법원 명령 거부는 충격” 미 법무부는 애플에 요청한 내용은 ‘모든 아이폰에 뒷문을 만드는 게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해당 테러범의 스마트폰을 조사하려면 잠금을 해제해야 하는데 이에 한해 기술적 지원을 요청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하지만 국내 보안 전문가는 이 조치는 사실상 애플이 진행한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암호화)를 풀어달라는 의미로 해석했다.한 보안 전문가는 “구글이나 애플, 네이버나 카카오 등 대부분의 인터넷 기업들이 고객 사생활 보호를 위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있어 수사기관 입장에선 해당 암호를 풀어야 한다”며 “FBI의 요구는 애플의 키복구 솔루션(잠금해제 무력화기술)에 접근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이번 애플 사건이 논란인 것은 정부 요청이 아니라 법원 명령을 거부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미국은 이런 논란이 생기면 정부와 정보기관, 시민단체와 기업 등 각계각층이 반응하면서 결국 타협점을 찾아온 만큼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팀 쿡 애플 CEO◇미국은 드러내 놓고 논쟁 vs 우리는 정치 이슈화이번 애플과 FBI의 암호 전쟁은 22일 열리는 법원 심리를 기점으로 다시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 논란을 법원이 아닌 의회로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상당기간 지속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미국 사회 내부의 갈등이 비생산적인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테러 예방과 사생활 보호의 균형점을 맞추려는 사회적 합의를 찾는 과정이란 의미다.클린턴 행정부 시절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암호화한 데이터를 테러 예방이나 범죄 수사를 위해 풀 수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논란이 있을 때, 미국에서는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논문만 1400여 편 발간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사회는 당시 별도 법안을 만들지 않고, MS나 애플 등 미국 기업들이 사용자 키 분실에 대비한 키보완 기술(키복구 기술)을 제품에 집어넣는 것으로 합의했다. 최첨단 IT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 정책으로 포장됐지만, 사실은 키복구 기술을 넣은 제품을 생산토록 한 것이다.하지만 9.11 테러가 발생하면서 테러 예방에 무게가 실렸다. 미국의 인터넷 기업들은 미 정보당국(CIA)에 협조해 인터넷 감청프로그램인 ‘프리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후 이를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뒤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미국의 인터넷 기업들은 이제 종단 간 암호화를 통해 고객의 사생활을 보호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에드워드 스노든(전 CIA 직원)김승주 교수는 “미국은 테러 예방이냐, 사생활보호냐를 두고 암호 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모든 입장을 드러내 놓고 토론해 결국 균형을 맞춰간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카카오가 그룹 채팅도 서버의 엄청난 부하를 감내하고 종단 간 암호화를 거의 유일하게 할 만큼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쓰지만, 둘의 균형을 맞추려는 논의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199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정보원과 정보통신부가 ‘암호이용촉진법’을 만들려고 시도했다가 좌절한 바 있다.개인 간 통신의 암호를 풀 수 있는 마스터 키를 제 3자에 위탁하되, 키를 두 개로 분리해 하나는 정부, 하나는 시민단체 등에 맡기는 방법을 검토했다. 마스터 키를 저장하되 사용자가 반대하면 무용지물로 하거나, 키를 사용자 패스워드로 암호화하는 등의 여러 가지 대안을 논의했지만, 이후 아무런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김 교수는 “국회에 계류된 사이버테러방지법만 해도 SNS를 통해 테러를 모의하는 내용은 담지 못하고 있다”며 “이념이나 정치 공방이 아니라, 테러 예방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제도적·기술적인 합의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국제부동산정책학회, 신년인사회 개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사단법인 국제부동산정책학회가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사초롱에서 신년모임을 열고 학회 운영에 대한 신년활동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신년회에는 강길부 새누리당 국회의원, 서동기 한국감정평가협회장, 변동식 문경시 정책자문단장, 김영곤 강남대 부동산학과 교수, 임명숙 서울사이버대학 교수, 임석만 코오롱건설 상무,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상무, 이정섭 박사(자산관리회사 부사장), 최차순 남서울대 부동산학과장, 이재범 감정평가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국제부동산정책학회는 부동산전문가 석·박사, 감정평가사 500여명이 활동하는 부동산 정책전문학회다.
- 석연찮은 김정은, 사이버테러 위협 고조…북한 악성코드 10배 증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북한의 김정은이 대남 사이버 테러 역량을 결집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3~4월 중 대규모 사이버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009년 정부기관을 상대로 한 ‘7.7 디도스 공격’이나 2013년 언론·방송·금융사를 상대로 벌어진 ‘3.20 사이버테러’가 모두 북한 핵 실험이후 1~2달 지나 발생했는데, 이번 역시 비슷하다는 의미다. 북한은 2차 핵실험(2009년 5월)과 3차 핵실험(2013년 2월) 직후 사이버테러를 감행한 바 있다.민간 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북한발로 의심되는 악성코드가 최소 5배에서 10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우리 최상명 CERT 실장은 “이렇게 많이 북한 악성코드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이후 7.7이나 3.20, 소니픽처스 때 사용됐던 것과 유사한 악성코드가 발견되고 있다. 접속점을 보거나 프로파일링 해 보면 북한이 뿌린 악성코드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북한 의심 악성코드는 평상시에 비해 적어도 5배, 10배 정도 늘었다”며 “얼마 전 보안업체들이 만나 어떤 악성코드가 뿌려지고 있는지 서로 공유해 막기 위한 회의를 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한 빛스캔, 안랩, 이스트소프트, 잉카, 하우리, NSHC 등의 보안전문가가 만나 주요 사이버 공격 분석정보를 공유했다.북한이 만약 사이버테러를 감행한다면 국민 PC를 감염시켜 공격자인 좀비로 활용하는 7.7 디도스 때와는 다른 양상을 띨 전망이다. 또 모바일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 가능성은 적다는 평가다. 최 실장은 “최근의 기술로는 7.7 디도스 같은 방식은 빨리 탐지돼 북한이 쓸 가능성이 낮다”면서 “국민이 타깃이 되기보다는 은행이나 항공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국민들도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안패치를 잘하고 백신을 까는 건 필수”라고 말했다.그는 “2014년인가 북한으로 의심되는 모바일 악성코드가 있었지만, 이후로는 못 봤다”고 부연했다.2013년 4월 10일 민관군 합동대응팀이 밝힌 ‘3.20 사이버 테러’가 북 소행증거 중 일부다. 북 내부에서 국내 공격경유지에 접속, 장기간 공격준비한 증거가 나타나 있다. 당시 북한은 8개월 전부터 해킹 을 준비했고 수분간 IP노출로 덜미를 잡혔다. 원격 터미널 접속 로그에서 수분간 북한 IP가노출된 것이다. 정부는 악성코드와 IP 조사 결과, 북한 정찰총국 소행으로 발표했다. 출처: 미래창조과학부국정원의 이탈리아 감청 프로그램 구입 관련 ‘국민정보지키키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는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도 “최근 3.20 때와 유사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며 “위협은 분명하다”고 말했다.위협은 고조되지만 우리나라에서 북한의 실제 공격 시점이나 테러 내용을 미리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대규모 공격이 있기 몇 개월 전부터 해커들은 여러 조치를 취한다”며 “평상시 해킹 공격에 쓸 정보를 빼오고, 좀비PC를 심어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 사이버 인텔리전스 쪽이 약해 사이버 테러에 어느정도 준비가 끝났는지, 얼마나 광범위할지 등을 알기 어렵다”며 “사이버 인텔리전스가 되려면 전 세계의 동향을 보고 예측해야 하는데, 데이터량이 많은 글로벌 기업이 훨씬 유리하다. 우리는 기업들간이라도 나누고 싶어도 재산권 인식이 강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안랩 사옥에서 열린 국내 사이버 보안위협 대응 유관 기관 정보공유 회의에서도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미국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의미다.김 교수는 “한수원 해킹 사건 이후 지속위협(APT)공격 대응 솔루션들이 인기를 끄는데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투자한 파이어아이 같은 회사는 사이버 인텔리전스 쪽이 뛰어나 주목받는 현실”이라고 말했다.▲사이버테러 인텔리전스 기술을 보유한 파이어아이▲2014년 1월 정부가 북한 소행으로 추정한 신년 대북정책 설문 해킹 메일. 이 메일의 첨부파일을 열거나 내려 받으면 해당 PC에 악성코드가 심어진다. 출처: 미래부
- 경희사이버대, 경희의 특성화인 ‘호텔·관광·외식조리’의 온라인 고등교육 구현
- ‘호텔·관광·외식조리의 우수 교육기관’ 명성 이어 대학원 과정까지 심도 있는 전공교육우수 전임교수 및 경희대 교수, 현장 전문가의 강의·탄탄한 네트워크·특성화 프로그램 강점[온라인부] 호텔·관광·외식조리 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은 세계의 글로벌화와 한류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제고와 경제 성장의 동력산업으로 우수한 전문인력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경희의 호텔·관광·외식조리 분야 교육노하우로 ▲호텔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를 통해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왔다. 김선엽 입학관리처장은 “호텔·관광·외식조리 전문교육이 온라인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은 우수한 전임교수와 경희대 교수, 현장 전문가 등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전문분야에서 활약 중인 재학생·동문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과 특성화 프로그램 또한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월 17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콘텐츠디자인전공, 미디어모바일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NGO, 상담심리, 공공서비스경영, 일본, 중국, 미국, 한국어문화,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 자산관리, 글로벌경영, 세무회계, 스포츠경영, 호텔경영, 관광레저항공경영, 외식조리경영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www.khcu.ac.kr/ipsi)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에(www.khcu.ac.kr/ipsi) 접속하거나 전화(02-959-0000)로 하면 된다.이와 함께 ‘입학 상담의 날’을 2월 3일과 12일에 개최해 예비 지원자들에게 입학정보·전형방법·전공·장학혜택 등의 일대일 상담과 원서접수, 스튜디오 투어, 강의 체험 등을 제공한다. ●‘전문 호텔리어·외식 전문가의 요람’, 호텔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가 학과 특성화사업으로 지난해 7월 16~17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제17회 특급호텔 현장학습&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호텔경영학과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 경희의 전통을 잇는 호텔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는 최고의 전임교수진과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1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통한 질 높은 교육으로 이론과 현장경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와 함께 호텔·외식·서비스·창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과 각기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호텔·리조트·호스피탈리티 관련 기업의 현장학습과 전문가 특강으로 취업 지원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호텔경영학과 졸업 후에는 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에 진학, 온라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실제로 상당수 졸업생들이 경희대 박사과정을 밟아 학업을 이어나갔다. 곽석 학우(호텔경영학과 15학번, 현대그린푸드 외식사업부) “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호텔위탁운영 업무 수행, 실무능력 더욱 발전시키고자 입학” “롯데호텔과 메이필드호텔 식음팀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현대그린푸드 외식사업부에서 연회기획과 호텔위탁운영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실무능력을 발전시키고자 입학했고, 업무와 관련 깊은 강의들로 몸으로 체득한 경험을 머리로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情&FUN’ 즐겁게 일하며 공부합니다,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가 국내 관광지 개발의 실제를 경험하는 답사 프로그램을 지난해 11월 6~8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진행했다.]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에서는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을 비롯 경희대 관광학부 교수, 현장 전문가들이 이론·현장을 접목한 관광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관광 및 다양한 관련 산업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과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과는 경비행기·스쿠버다이빙·수상스키·스노우보드·윈드서핑·조종면허 등 다양한 레저실습과 라이센스 취득을 지원해 관광레저산업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항공사 출신 교수가 ‘항공사 취업 양성반’ 스터디를 지도, 항공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지 개발에 대한 관광지 답사 및 활성화된 오프라인 활동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최민철 학우(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12학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학원 진학’과 ‘레저업계 전문가’라는 새로운 목표 갖게 돼” “관광학 전공을 살려 17년간 한화리조트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으로 지인이 추천해준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에 입학했습니다. 학과생활에 있어서 활발한 오프라인 모임으로 교수님, 동문, 학우들과 교류하는 즐거움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목표인 ‘레저업계 전문가’가 되고자 대학원 입학을 준비 중입니다.”● ‘Farm to Table’ 외식조리산업·푸드시스템 전문가 양성, 외식조리경영학과[▲외식조리경영학과는 2009년부터 시행해온 학과 특성화사업으로서 지난해 11월 18~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5)’에 참가했다.] 외식조리경영학과는 ‘외식’과 ‘조리’, ‘경영’을 접목한 교육을 제공해 외식조리산업의 전문 경영인을 양성한다. 재학생 및 동문 대부분 외식조리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종사하고 있는 특성으로 외식조리산업과 푸드시스템 전반에 걸친 교육과 특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식·조리 관련 3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삼품제도(三品制度)’를 비롯 관련 행사·경연대회 참가와 특강 개최, 현장경험 등으로 재학생들은 외식 및 조리 산업의 동향 파악은 물론 개인 커리어 축적과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재학생과 동문들이 관련 대회에 수상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강민지 동문(외식조리경영학과 11학번, 마이에마스 대표)“‘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장학생 선발로 어린시절 꿈 이뤄” “레스토랑 창업을 꿈꾸며 와인·커피·칵테일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외식조리경영학과 입학 후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의 르노트르 요리 과정 장학생으로 추가 선발돼 요리를 배울 수 있게 됐고, 여러 레스토랑을 접하며, 프랑스 연수까지 마쳤습니다. 현재는 경희대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에 진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경희사이버대를 통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돼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랜드프로, 한성대학교-대학원 부동산학과와 업무협약으로 부동산 교육 활성화 기대↑
- [온라인부] 부동산 실무 및 재테크 전문 교육기관 랜드프로는 부동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성대학교 및 한성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와 지난 1월 22일(금)에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랜드프로는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랜드프로 및 에듀프로 회원들에게 한성대학교 입학, 한성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 입학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 및 메일로 안내한다. 랜드프로 홈페이지에 신규 회원 가입한 한성대학교 및 대학원 부동산학과 학생 전원은 부동산 입문, 부동산 중개실무, 부동산 경매투자 등 랜드프로 전 강좌 10만 원 수강 할인권과 함께 자사 브랜드인 에듀프로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 V.I.P연회원반 50% 수강할인권을 제공 받게 된다.◆왼쪽부터 랜드프로 서종필 대표이사, 한성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임병준 대학원장한성대 대학원 부동산학과는 향후 랜드프로와 에듀프로 임직원 및 회원 입학 시 학비 지원을 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랜드프로는 경매, 중개, 토지, 상가, 마케팅 등 다양한 부동산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랜드프로의 부동산 전문 교수진은 수강생이 초보 부동산 입문자에서 대한민국 No.1 부동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동산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수해오고 있다.한성대학교는 2000년에 부동산대학원을 신설해 부동산 전문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대학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성대학교는 ICCEUA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랜드프로 관계자는 “한성대학교 및 대학원 부동산학과와의 업무 제휴가 부동산 실무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의 교육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랜드프로 수강생, 한성대학교 및 대학원 부동산학과 재학생과 교수진의 교육에 랜드프로 인강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부동산 실무 및 재테크 전문 교육기관 랜드프로는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 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 MOU를 추진 중에 있다.
- 막막한 자격증 취득,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 [뉴미디어팀] 요즘은 자격증 시대라 불릴 만큼 자격증 한두 개쯤은 기본 스펙이 되어 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나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혹은 좀 더 나은 자기개발을 위해서 유망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은 많지만 워낙 다양한 자격증이 넘쳐나는 탓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막막한 경우가 적지 않다.여기에 전업주부, 직장인, 학생 등은 시간적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일이 쉽지가 않아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자격증 취득을 망설이게 된다.이와 같은 이유로 자격증에 도전해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사이버대학은 적은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그 중에서도 서울디지털대학교(SDU, 총장 정오영)는 오프라인 못지않은 우수한 강사진과 학과, 수업의 질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 대학으로써 각계각층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사회복지학과는 취업에 유리한 여러 자격증 및 수료증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는데다 오프라인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관련학과 입학을 원하는 예비 복지전문가들에게 추천된다.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만으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사회복지사(2급)를 비롯해 건강가정사(자격인증제),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총장명의 수료증), 노인복지지도사(총장명의 수료증) 등이 있다.사회복지사는 경제적, 심리적, 주변 환경의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 접근해 문제 해결을 돕는 일을 하며, 건강가정사는 전국에 설치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정 문제 및 건강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과 노인복지지도사 과정은 각각 사회복지시설운영 전문가와 노인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이 외에도 SDU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면 타 학과와 연계해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등의 자격증도 보유할 수 있다.SDU 사회복지학과는 온라인 대학이지만 동료 학생들 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오프라인 모임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MT, 체육대회, 지역모임, 동아리, 동문회 등 여러 형태의 전체 모임 외에도 인근 지역 학생들끼리의 소규모 모임도 많아 온라인 대학은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과 잘 만나지 못한다는 편견을 없애준다. 매달 정기적인 지역모임이 열리며 뜻이 모인 곳에서는 복지기관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펼치면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보람도 찾고 있다.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16년도 1학기 신입 및 편입생 2차 모집을 1월 18일(월)부터 2016년 2월 18일(목)까지 실시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모집 요강/일정 및 사회복지학과 자격증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sdu.ac.kr)로 문의하면 된다.
- 부동산 실무 교육 접근성↑…랜드프로-세종사이버대학교, 온라인 교육 콘텐츠 MOU 전격 체결
- [온라인부] 부동산분야는 용어가 딱딱해 중·장년층 혹은 부유층의 전유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정보화의 발달로 부동산 교육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부동산 교육 및 재테크 전문기관 랜드프로는 온라인 교육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랜드프로는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랜드프로 회원들에게 세종사이버대학교 학과 입학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 및 메일로 안내한다. 또, 홈페이지에 신규 회원 가입한 세종사이버대학교 학생 전원에게 부동산 입문, 부동산 중개실무, 부동산 경매투자 등 랜드프로 전 강좌 10만 원 수강 할인권을 제공하며, 자사 브랜드인 에듀프로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 V.I.P연회원 반 이용 시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세종사이버대학교는 랜드프로 회원들이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입학 할 경우 전 학기 40%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왼쪽부터 랜드프로 서종필 대표이사,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규철 입학학생처장랜드프로는 경매, 중개, 토지, 상가, 마케팅 등 다양한 부동산 교육 콘텐츠를 통해 수강생들을 부동산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랜드프로의 부동산 전문 교수진은 수강생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전수해 실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랜드프로 관계자는 “세종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 제휴가 부동산 실무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랜드프로의 강좌가 랜드프로 수강생뿐만 아니라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교수진의 교육에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사이버대학교는 활발한 국제 교류 협약을 통해 해외 명문대학교와 복수학위제 및 교환학생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또, 사이버대학교 최대 장학 수혜율을 선보이는 장학제도와 1:1상담 튜터제를 운영함은 물론, 전 과목 모바일 수강이 가능한 e-러닝 시스템을 지원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이론교육과 함께 각종 자격증 및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 현장전문가의 오프라인특강을 통해 균형 있는 교육과정을 완성해나가고 있다.한편, 랜드프로는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 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 MOU를 추진 중에 있다.
- TOPCIT, 대학 SW 교육혁신의 중심 축으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左)와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宇)는 22일 광운대학교 총장실에서 TOPCIT을 활용한 수요지향적 대학 ICT 교육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광운대학교는 전공학생들의 ICT 실무역량 개발 및 전공학생 졸업 자격 제도로 TOPCIT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광운대를 비롯한 전국 44개 대학 및 3개 주요학회에서 TOPCIT을 활용함에 따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대학 ICT교육의 변화가 예상된다.현재 가천대, 강남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덕여대, 동신대, 동의대, 대전대, 명지대,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세종사이버대, 숙명여대, 순천대, 순천향대, 숭실대, 아주대, 안동대, 영남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중앙대, 창원대, 충남대, 충북대, 청운대, 한국해양대, 한국항공대, 한밭대, 한양대, 호남대, 호원대, 협성대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컴퓨터교육학회 등에서 TOPCIT를 활용 중이다.
- [국방부 업무보고]北 도발 대비,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 주력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외교부 및 통일부와 합동으로 2016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한민구 국방부장관은 2015년 주요성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남북 군사 관계 주도권 확보, 최상의 한미 동맹 유지와 연합 방위능력 강화, 국방외교의 지평 확대 및 세계평화에 기여, 창조국방의 기반을 구축하고 독자적 방위역량 확충, 선진병영 기반확충 및 복무여건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방위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투명성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국방부는 2016년 북한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 지속 개발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미사일 발사, 국지도발 및 사이버 공격, 테러 가능성, 김정은 체제의 불안정성 내재 등 북한 위협이 상존하고 아태지역 국가간 갈등과 경쟁의 심화, 국내외 테러 위협의 확산 등의 잠재적 도전요인을 전망했다.◇전방위 국방태세 확립우선 국방부는 북한의 도발 및 테러를 억제해 대북 군사주도권을 장악한다는 구상이다. 비무장지대(DMZ)·전방부대일반전초(GOP) 과학화 감시 경계 체계를 구축해 북한의 군사도발 뿐 아니라 테러와 생물 공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킨다.또 북한의 핵·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해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과 4D 작전개념 이행지침을 토대로 작전수행 체계를 정립한다. 한미 연합연습 시행 등을 통해 이행 체제를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대북 정보수집능력 확충과 한미간 정보공유 체제도 강화하고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배치, 군 정찰위성 사업 착수 등 ‘킬 체인’(Kill Chain)과 KAMD 체계 구축 사업도 시행한다.북한의 화생무기 위협에 대비한 한미 생물방어연습과 화·생 위협 대응 종합 발전 계획을 보완해 대응체계를 확충한다. 점증하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국방 사이버전 수행 기반을 토대로 한미 국방사이버 정책실무협의회의 개최, 국방 사이버 기술 연구센터 설립 등도 추진한다.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국방 우주협력을 심화해 올 9월 최초로 우주위협 대응 토의식 연습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싸워 이길 수 있는 정예 장병 육성을 위해 정신전력 강화, 교육기관의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정예화된 간부를 육성한다. 특히 우수한 여성 인재의 군 활용 확대를 위해 2020년까지 달성하고자 했던 여군 확대목표를 2017년까지 앞당겨 달성토록 추진한다. 여자대학 1개 학군단을 추가 선발해 여성 ROTC 선발인원을 확대하는 등 기강과 보안의식이 충만한 국방인재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올해 국방부는 체공형 스텔스 무인 타격 체계와 초고속 수중 운동체 기술 등 신개념 기술을 연구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원 및 부대관리 혁신, 드론 이용 무인감시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전력 증강과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성실 수행 인정 제도와 같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국방 연구개발(R&D)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F-X와 차기 잠수함 개발 착수, 대형공격 헬기와 차기호위함을 실전 배치하는 등 합동 전력 증강을 꾸준히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국방협의체를 활용해 방산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정부기관 통합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미국 T-X사업을 적극 지원 하는 등의 독자적 방위역량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방위사업 혁신도 추진한다. 2016년에는 방산비리 종합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실시해 방위사업 혁신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방위사업 비리를 제로(ZERO)화하고 전문형 인재 육성과 소요 기획 체계를 개선해 부실을 방지한다. 획득조직과 기능을 보강 하고 성능우선낙찰제도를 도입해 방위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선진 국방환경 조성국민이 신뢰하는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병영문화 혁신 체계를 제도화한다. 또한 병영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자율형 병영 문화를 정착시켜 혁신 성과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장병 복지와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3~2017년 군인복지 기본 계획’에 반영돼 있는 목표를 적극 추진한다. 일반 병사 봉급은 2016년에 15% 인상하고 2017년에 10%를 인상해 2012년 대비 2배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장병들의 의식주 개선을 위해 병 1일 기본급식비 6155원(2012년)에서 7481원(2017년 목표)까지 늘린다. 건조기도 2012년 57% 수준에서 100% 수준으로 보급한다.이와 함께 장병들의 군 복무에 대한 보상 강화를 위해 희망준비금을 2015년 32% 수준에서 2016년 50%, 2017년 60%까지 단계적으로 가입을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2015년 최초 도입된 전우사랑보험도 적용대상을 병 뿐 아니라 생도와 간부후보생으로까지 확대한다. 보장항목도 당초 ‘사망’에서 사망 및 후유장애까지로 넓혔다.군가족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107개 수준의 어린이집을 올해 125개소로 확대하며 2020년에는 172개소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도 현재 12개소에서 2020년 42개소까지 확대한다.
- CJ대한통운, 물류 신기술·신사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지난 15일 사이버공간에서 키운 농작물 유통 아이디어로 제1회 대학(원)생 물류 신기술·신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탄 주장원(사진 왼쪽부터), 문희아, 김영훈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지난 1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학(원)생 물류 신기술·신사업 공모전’ 결선심사에서 총 4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CASRI) 등과 함께 작년 12월1일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물류 신기술·신사업 관련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71건의 아이디어가 1차 예선에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받아 총 8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결선진출 8팀은 비공개 경쟁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치뤄, 최종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에는 사이버공간에서 키운 농작물 유통 아이디어를 낸 순천대학교 ‘흥청망청’팀의 주장원, 문희아, 김영훈씨가 사업의 활용성,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수상팀은 상금과 함께 올해 7월 진행되는 아이디어 시연행사(Demo Day) ,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정태영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 원장은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신기술간 융·복합 촉진을 통해 새로운 사업이 가능하도록 청년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겠다”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생들의 사업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화 연계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포토]메릴랜드대 학생들, CJ대한통운 물류센터 견학☞[포토]美 대학원생들, "한국 물류 견학 왔어요"
- "北, 100발 이상 핵무기 개발 목표..美 선제공격 대비"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북한이 미국의 선제공격에 맞서기 위해 최저 100발 이상의 핵무기 확보를 목표로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일본경제연구센터가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리스크와 한일협력’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핵무기 10개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농축우라늄 방식의 핵무기 개발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이어 보고서는 북한이 매년 1~2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고농축우라늄 생산이 가능한 상황이며, 미국의 선제공격에 대비해 최저 100발 이상을 목표로 개발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런 규모는 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같은 수준으로 평가된다.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해 5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 시험 때에 비해 비행거리가 월등히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SLBM 사출 시험 영상을 지난 8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지난 6일의 ‘수소탄’ 실험에 이어 핵 무기 개발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행보로 추측된다 (사진=연합뉴스)보고서는 또 북한이 개방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한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일간의 방위정보 공유가 긴요하며, 현재 미국을 통해 이뤄지는 대북 정보 공유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협정 체결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이 보고서는 오구라 가즈오 전 주한 일본대사와 히라이와 순지 간사이가쿠인 대학 교수, 강인 덕 전 통일부장관 등 한일 양국 전문가 12명이 작성했다.▶ 관련기사 ◀☞ "필리핀 무장단체, 한국인 등 외국인 납치시도 정보 입수"☞ 김정민 "중학교 1학년때 학업 중단..새아버지 고마워"☞ 허경환, 오나미에 "JTBC 사장 딸이야?" 물은 이유☞ 박근혜 대통령 "머리 좋으니까 기억하지" 농담..국회 이야기엔 "어휴"☞ 즉석복권 1200장 훔쳐 긁어보니 당첨금 고작..
- 부동산금융자산학과 "1학사 2자격증" 제도 운영
- 부동산학사, 상가분석사, 풍수지리지도사를 동시에 취득하자![온라인부] 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학과는 "1학사+2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부동산학사, 상가분석사, 풍수지리지도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수익형 부동산시대를 맞이하여 수요가 많은 상가전문가를 특성화 시키고 있다. 상가분석사협회와 산학협력을 통해 상가전문가에게 필요한 "상가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고 있다. 교과과정에 개설되어 있는 입지 및 상권분석론, 점포개발론, 상가투자론, 상가관리론 4과목을 이수하면 졸업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열린사이대학교 부동산학과 풍수지리 현장 견학또한 퇴직자 및 중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풍수지리분야를 특화시키고 있다. 풍수지리지도사협회와 산학협약을 통해 "풍수지리지도사"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있다. 그리고 시장수요가 많은 경매분야를 특성화시켜 기초과정인 부동산경매론, 중급과정인 부동산경매실전사례, 고급과정인 경매물건특수권리분석, NPL 등 경매분야를 특성화 시키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격증 과목을 집중 교육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부동산분야의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와 금융자산분야의 AFPK(재무설계사),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FP(자산관리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부동산금융자산학과 졸업 후에는 일반 기업체, 부동산개발회사, 건설회사, 컨설팅회사, 마케팅회사, 금융 기관, 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자신탁기관, 자산관리회사, 리츠회사, 공무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면, 부동산중개, 주택관리, 감정평가, 경매, 창업, 벤처, 소호 등 전문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그리고 졸업 후에는 대학원 진학과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도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학과는 2016년 1월 21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학생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열린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