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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 개최
  • 한수원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서울 서초구더케이호텔에서 최신 산업혁명 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3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산업혁명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을 진행했다.한수원 직원과 협력사, 대학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3D 기술을 적용한 사이버발전소 구현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또 김희집 에너아이디어즈 대표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최근 산업 트렌드’와 채장범 아주대 교수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원전 안전성 증진’ 등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은 이날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연구개발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 11일 원전 핵심설비 예측진단용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가동 중인 24기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 1만 6000대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 선제적인 정비를 수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은 “산학연 기술협력으로 원전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최신기술 접목으로 기술 우위를 확보해 해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1.30 I 김일중 기자
경희사이버대, 해외 대학에 한국어교육 온라인강의 제공
  • 경희사이버대, 해외 대학에 한국어교육 온라인강의 제공
  •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위치한 경희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경희사이버대)[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9일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이 진행하는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KF 글로벌 e-스쿨’ 사업은 해외 대학에 다양한 분야의 한국 관련 강의를 개설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한국 관련 온라인 강의를 해외 대학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 제고와 국내 대학의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경희사이버대는 해외 대학과의 학술·인적 교류사업 경험과 해외 한국어교육 확대·지역 다변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주문형비디오(VOD) 강의형 사업 시행대학으로 선정됐다.학교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해외 대학에 한국어교육과 관련한 VOD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기간 한국어교육 전공자를 현지에 파견해 오프라인 보조 수업을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한국어교육 강의도 운영하게 된다.이번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국어학과는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위한 전용 학과다. 이들 학과에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에 따라 세계 37개국에서 한국어 교원·연구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김지형 경희사이버대 한국어학과 교수는 “경희사이버대의 탁월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에 특화된 전문 교수진이 제작한 한국어 강의를 해외 대학에 제공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해외 대학의 한국어 교수진 부족 문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25 I 김소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부산항만공사 ◇2급 전보 △첨단항만부장 조규일 △부산항 환경개선TF장 박정묵 ◇4급 전보 △항만정책부 한욱희 ◇5급 전보 △경영지원부 문지윤○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차장 이규성 △국립농업과학원장 이용범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두호 △기획조정관 최동순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한귀정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윤종철 ◇승진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권택윤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오경석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남성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강금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유전체과장 안병옥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손영상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홍하철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정태욱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화훼과장 김원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낙농과장 기광석 ◇전보 △운영지원과장 인우충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최범석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심재덕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조남준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서효원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이명숙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류성렬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류경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 손성한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장 이점호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정충섭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박동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과수과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장 박교선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용민○경북도 ◇4급 승진 △독도정책과장 직무대리 정진환 △감사관실 김준호 △대변인실 원창호○조달청 ◇과장급 공무원(개방형 직위) △감사담당관 박이철○해양수산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단장 임명 △조승우 ◇국·과장급 전보 △수산정책관 박경철 △운영지원과장 최현호 △혁신행정담당관 이상길 △원양산업과장 양영진 △유통정책과장 정도현 △지도교섭과장 임태훈 △어촌어항과장 김학기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지원총괄팀장 임영훈 △본부 이상문○신한대 △교무연구처장 황보상원 △입학처장 마상철 △인재개발처장 김성후 △취·창업지원처장 김정훈 △산학협력단장 겸 산학협력지원처장 장형성 △대학원장 박효철 △대외협력처장 이민선 △교양교육원장 김상현 △중앙도서관장 겸 50주년기념사업단장 한창식 △경기북부개발연구원장 유병엽 △코이카교육사업단장 류광철 △특성화추진사업단장 변도윤 △바이오 R & D사업단장 김영성 △총괄사업단장 겸 문화콘텐츠사업단장 유경근○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소년원장 고영종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박수환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이태원 △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영면 △대구보호관찰소장 이우권 ◇부이사관 전보 △대전보호관찰소장 이형재 △부산보호관찰소장 이동환 △광주보호관찰소장 성우제 ◇서기관 승진 △대구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문호 △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송인선 △전주소년원 교무과장 배점호 △대전소년원 교무과장 박동식 △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승욱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김원진 △대구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정장면 △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황철주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정기조 △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강종모 △광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경렬 ◇서기관 전보 △법무부 소년과장 김용운 △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장 황진규 △법무부 보호법제과 윤웅장 △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 이영미 △법무부 윤일중 △부산소년원장 이성칠 △대구소년원장 이형섭 △광주소년원장 안병경 △전주소년원장 오연호 △대전소년원장 이영호 △청주소년원장 염정훈 △안양소년원장 오영희 △춘천소년원장 김정식 △제주소년원장 김일환 △부산소년원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서진남 △대전소년원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유병택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윤용범 △치료감호소 감호과장 안흡 △서울소년원 행정지원과장 배종상 △서울소년원 교무과장 김태섭 △부산소년원 교무과장 박우춘 △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황계연 △대구소년원 교무과장 김세훈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용수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교무과장 박종국 △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한상익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윤태영 △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박재봉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조성민 △의정부보호관찰소장 장재영 △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손세헌 △인천보호관찰소장 양봉환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김상록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정성수 △수원보호관찰소장 최우철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장 김시종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장 김태호 △청주보호관찰소장 민근기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이정민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장 최성학 △ 울산보호관찰소장 권을식 △창원보호관찰소장 권기한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김양곤 △전주보호관찰소장 김행석 △제주보호관찰소장 이은한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장 노일석 △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양현규 △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심선옥 △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이법호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최종철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박준재 △부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정렬○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차관보 김희경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조영주○한국능률협회 ◇승진 △상무 문정진 △이사 이한성 ◇보직(부문사업총괄) △미래혁신 임상철 △경영기획 마영옥 ◇보직(본부사업총괄) △인재개발 서동일 △공공인재개발 박현배 △공개교육 정준호 △HR마케팅 공회상 △평생교육 배용환 △일자리창출 이형근 △글로벌교육 선유철 △해외사업 최윤식 △경영자교육 이현준 △HR경영 김성탁 △지역본부 김병현 △지식연구소 마은경 △경영기획 이정환 △ 미디어정보 이동균○인천국제공항공사 ◇1급 승진 △홍해철 수하물운영처장 △김영식 항공보안처장 ◇2급 승진 △박정열 홍보실 의전팀장 △양화열 기획조정실 기획관리팀장 △이석열 T2운영준비단 통합정보팀장 △임준환 경영혁신처 성과관리팀장 △박수연 여객서비스처 CS관리팀장 △천정이 여객서비스처 여객시설팀장 △김종도 교통운영처 교통서비스팀장 △김은별 운항지원처 계류장관제팀장 △박금암 수하물운영처 수하물운영2팀장 △윤민호 항행처 레이더팀장 △구윤호 공항시설처 플랜트시설팀장 △전학수 에너지환경처 에너지관리팀장 △최동엽 토목처 공항토목TF팀장 △이동목 건축1처 환경디자인팀장 △이채우 해외사업처 해외사업2팀장 △김태성 좋은일자리창출T/F팀(정규직전환반) 팀장 ○경북지방경찰청 ◇경정·경감 △홍보담당관실 김정락 △청문감사담당관실 이강수 정해윤 표순홍 △기획예산계장 천승준 △시설계장 박찬열 △경리계장 권혁구 △경무과 오수헌 △장비관리계장 박철민 △정보1계장 정선중 △정보2계장 채희창 △정보과 이동훈 △보안1계장 권효섭 △보안수사1대장 정순영 △보안수사2대장 유형근 △국제범죄수사대장 김재연 △상황팀장 박동철 △ 〃 직무대리 김태호 나윤식 박준현 △112종합상황실 신종욱 전천석 정석환 △생활질서계장 송청락 △생활안전과 이창수 권오수 △여성청소년과 손원익 이인섭 △수사1계장 직무대리 최승근 △수사2계장 김덕환 △사이버수사대장 오금식 △수사과 박정이 이상민 이채원 △이의조사팀장 김성동 △과학수사계장 직무대리 이진식 △형사과 강병구 △작전의경계장 김진규 △고속도로순찰대장 정상훈 △항공대장 직무대리 윤충한 △교통계장 김현주 △교통조사계장 권홍만 △경비교통과 이춘태 한지철 김문종 권홍 김정희 이재연 박수현 △제1기동대 정일호 김진학 김진호 △기동1중대장 원성섭 △기동2중대장 정현락 △울릉경비대장 박세원 △울릉경비대 송갑수 △경주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강헌 △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천국영 △〃 생활안전과장 한재웅 △〃 수사과장 남치호 △〃 형사과장 김형경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창수 △〃 정보과장 이종국 △〃 김경학 이규경 전홍철 김상직 이상훈 서병석 남운복 김대식 이성구 이태기 이성희 양안석 남상근 김봉환 정일용 이성규 한상훈 △포항북부서 생활안전과장 신득종 △〃 수사과장 직무대리 유도경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염찬호 △〃 정보과장 이영우 △〃 김인석 최영우 조랑희 최재근 이영호 김무일 성은숙 김무룡 장재훈 오건수 원경환 이장섭 고덕기 박진우 김범연 김진철 권오봉 김수권 최문석 △포항남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이동철 △〃 생활안전과장 김상전 △〃 형사과장 직무대리 박종옥 △〃 경비교통과장 강성수 △〃 정보과장 윤철수 △〃 최명호 조상곤 박성기 하영상 한정희 배수용 최병근 신종수 윤형채 박문길 권창섭 김동국 △구미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안권식 △〃 112종합상황실장 박윤호 △〃 경무과장 권영희 △〃 생활안전과장 유병주 △〃 여성청소년과장 이달향 △〃 수사과장 천대영 △〃 경비과장 직무대리 배경환 △〃 교통과장 윤정호 △〃 정보과장 박강원 △〃 보안과장 김시동 △〃 이종우 박대용 안선 배광수 김교면 김태범 이진수 전진숙 김창우 김홍영 마수철 이진환 김현찬 박진영 △경산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오환 △〃 112종합상황실장 박순식 △〃 경무과장 이상영 △〃 여성청소년과장 손동욱 △〃 수사과장 박인권 △〃 형사과장 이영동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최창규 △〃 정보과장 강청구 △〃 우국창 김재현 김민석 강석구 최병태 김종우 안승운 김원일 김정훈 김규은 이건욱 신광렬 이원희 최공득 김청수 △안동서 112종합상황실장 이윤철 △〃 경무과장 이재훈 △〃 생활안전과장 염정호 △〃 여성청소년과장 김석수 △〃 수사과장 직무대리 이길호 △〃 형사과장 직무대리 임홍경 △〃 경비교통과장 김기갑 △〃 권오식 심성택 장춘섭 송희태 장동규 신상훈 권오주 권기원 △김천서 생활안전과장 서종락 △〃 여성청소년과장 황태호 △〃 김진섭 여윤기 권기현 고종규 신용수 권영무 장일식 강윤모 김명원 이근용 △영주서 청문감사관 고원진 △〃 생활안전과장 박찬동 △〃 여성청소년과장 신수익 △〃 경비교통과장 조우석 △〃 정보보안과장 김인섭 △〃 김태훈 정오준 박상호 남상철 도재기 금상모 △영천서 생활안전과장 이병호 △〃 여성청소년과장 권영준 △〃 경비교통과장 이점식 △〃 정보보안과장 최경식 △〃 김상섭 전일석 김대희 △상주서 생활안전과장 정용원 △〃 여성청소년과장 강용규 △〃 수사과장 김정희 △〃 정보보안과장 이해수 △〃 경비교통과장 성동환 △〃 김진효 이재길 김영석 김성수 최동우 서영보 김동환 △문경서 청문감사관 이창현 △〃 박관용 정성룡 전갑수 손임호 박종탁 △칠곡서 청문감사관 박만용 △〃 경무과장 이종석 △〃 여성청소년과장 박도마 △〃 수사과장 최창곤 △〃 경비교통과장 문성희 △〃 정보보안과장 김양훈 △〃 정창훈 김주희 박병국 박찬하 장원동 이상욱 홍기근 송충호 △의성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서병철 △〃 수사과장 이상섭 △〃 배철규 정동선 권인오 박동근 배명식 김현정 김말식 박종배 박해서 △청도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조진규 △〃 수사과장 최수현 △〃 이창희 서봉환 이승혼 △영덕서 정보보안과장 하종헌 △〃 김주명 이두천 허재용 송재득 △울진서 경무과장 박한우 △〃 생활안전교통과장 손창환 △〃 정보보안과장 직무대리 최진규 △〃 장문봉 도명호 △봉화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김형목 △〃 이영진 임해중 박재천 김연환 배경보 △예천서 경무과장 김구남 △〃김상식 권영모 추엽 최홍수 △성주서 수사과장 박재영 △〃 경비교통과장 김광섭 △〃 정보과장 한상욱 △〃 이수현 김종식 이선하 △청송서 경무과장 우병한 △〃 수사과장 황용구 △〃 이희일 조광수 △영양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유병한 △〃 수사과장 박수창 △〃 정보보안과장 이호필 △〃 권태은 김일종 △군위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임만춘 △〃 수사과장 최혁락 △〃 정보보안과장 홍순동 △〃 신근휴 권기욱 김형기 이태영 임해성 이강직 △고령서 경무과장 진주석 △〃 생활안전교통과장 김교희 △〃 수사과장 김대기 △〃 강창희 성낙준 배종근 최부식 정영환 △울릉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황범호 △〃 황병정 ○환경부 ◇국장급 전보 △자연보전정책관 정종선 △환경경제정책관 황계영 △기후변화정책관 김영훈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주대영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양원호 △대변인실 미디어협력팀장 이우원 △대변인실 시민소통팀장 김호은 △기획조정실 지속가능전략담당관 맹학균 △기획조정실 환경교육팀장 진명호 △감사관실 환경조사담당관 박봉균 △자연보전정책관실 국토환경정책과장 조은희 △자연보전정책관실 환경영향평가과장 유승광 △자원순환정책관실 자원재활용과장 최민지 △환경경제정책관실 환경산업경제과장 이창흠 △환경경제정책관실 환경연구개발과장 조현수 △대기환경정책관실 푸른하늘기획과장 홍동곤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환경과장 이형섭 △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전략과장 서흥원 △환경보건정책관실 환경피해구제과장 조성준 △보 개방·모니터링 현장대응 상황실 팀장 고대현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원태○울산지방경찰청 ◇경정급 전보 △기획예산계장 이문재 △정보화장비기획계장 이동규 △정보2계장 정운식 △정보3계장 김대원 △정보4계장 직무대리 박종현 △보안수사1대장 방경배 △국제범죄수사대장 김정진 △112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직무대리 나영주 △112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직무대리 정진우 △〃 지석주 △〃 이광재 △여성청소년수사팀장 직무대리 빈재수 △수사1계장 직무대리 김준우 △과학수사계장 직무대리 한경진 △교통계장 박대욱 △교통안전계장 노태환 △제1기동대장 이재락 △경무과 이성재 △〃 김정석 △중부서 112종합상황실장 권오대 △〃 수사과장 직무대리 노준석 △〃 형사과장 최승우 △〃 경비교통과장 이영욱 △남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이찬민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대성 △〃 생활안전과장 정지원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정순오 △〃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도현 △〃 정보보안과장 직무대리 신윤기 △동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이승남 △〃 경무과장 직무대리 윤민용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최수선 △〃 여성청소년과장 양금석 △〃 형사과장 직무대리 강한구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성수 △〃 정보과장 직무대리 한대원 △〃 보안과장 권재환 △울주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근택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윤민호 △〃 경무과장 직무대리 강용진 △〃 생활안전과장 김일규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장재호 △〃 수사과장 직무대리 용장식 △〃 형사과장 직무대리 박영일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철 △〃 정보보안과장 직무대리 이정준 ◇경감급 전보 △지능범죄수사팀장 양현호 △광역수사팀장 전선병 △교통조사계장 직무대리 심정현 △제1기동대 1제대장 직무대리 박종수 △제1기동대 2제대장 김동석 △제1기동대 3제대장 박영식 △기동1중대장 이동건 △기동2중대장 직무대리 김부강 △기동3중대장 안성훈 △경무과 차봉근 △생활안전과 김승년 △수사과 이준영 △중부서 조기학 △〃 최진호 △〃 이승리 △〃 권귀철 △〃 이민호 △〃 김장대 △〃 류해근 △〃 박홍식 △〃 제용범 △〃 엄우섭 △〃 조대영 △〃 강길송 △남부서 강상득 △〃 손대남 △〃 윤보성 △〃 최형석 △〃 강호경 △〃 진승수 △〃 박종옥 △〃 권기훈 △〃 손삼열 △〃 김승철 △〃 김기원 △〃 류영강 △〃 예영호 △동부서 안광진 △〃 임동열 △〃 하규호 △〃 진정태 △〃 정병태 △〃 김선기 △〃 강태화 △〃 주재영 △〃 이영성 △〃 전찬갑 △〃 박정욱 △〃 신동제 △〃 김석경 △〃 이재동 △〃 이호근 △울주서 하만희 △〃 박옥남 △〃 박원돈 △〃 신승일 △〃 이종원 △〃 손태섭 △〃 이창수 △〃 강희종 △〃 변용빈 △〃 김동욱 △〃 김지환 △〃 황운섭○중앙그룹 ◇코리아중앙데일리 △뉴스룸국장 이무영○전자신문 △광고마케팅국 이사대우 홍승모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한용만 △정보사업국 국장 이진호 △미디어인쇄국 국장 최지호 △편집국 전자산업정책총괄 부국장 강병준 △광고마케팅국 총괄부국장 원태식 △마케팅지원팀 부장 안수민
2018.01.21 I 이연호 기자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신입생 모집
  •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신입생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원장 곽태기)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의 이념을 구현해 창조적이고 실천적, 전인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1993년 3월에 개원했다. 전문인력 양성과정, 세종CEO과정 등 다양한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970명(2017년 9월 기준)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1440명의 졸업생이 총장 명의 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9개 전공, 평가인정과목 3,48개)를 운영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에 상응하는 학력을 갖춘 자들을 대상으로 학위를 취득하도록 한 제도다. 세종대학교 전경현재 모집전공으로는 △일반전공(외식, 호텔, 패션, 체육, 멀티미디어) △연극학 △실용음악 △음악(피아노, 성악, 관현악) △무용학(실용무용)이 있다. 편입생 모집은 △무용학(순수무용) △무용학(모던 & 밸리댄스) △미용학 △모델학 등이다.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전공별 주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설계, 진로, 생활 지도 등을 실시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강사 평가제도인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강의평가제 △적응력 증대를 위한 학생 상담실적 평가제 △학위취득 후 대학원진학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진로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은 성적우수, 특기, 편입학, 사회배려 등 장학금 지원 및 본교 대학원 진학 시 수강료 혜택과 최적의 강의 및 편의시설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습의욕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모집 전공별 원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1학기 개강은 3월 5일이다.
2018.01.18 I 박지혜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방부 ◇과장급 보임 △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관실 정보화기획담당관 서기관 차용국 △인사복지실 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서기관 신일현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대외협력담당관 부이사관 김은성○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비상임이사 △정철 △조민행 △조윤미○한전원자력연료 △인사노무처장 오문교 △건설기술실장 김승진 △기획처 성과관리팀장 염준호 △경영지원처 총무팀장 이종무 △경수로연료처 경수로연료기술팀장 김용관 △튜브생산처 튜브개발반장 김득연 △원자력안전처 원자력안전팀장 설증군 △경수로증설실 품질안전기술부장 이신영 △핵연료엔지니어링실 핵연료서비스부장 우상균 △원전사업처 설계관리팀장 남기일 △핵연료연구실 소재개발부 책임연구원 이승재 △사업관리실 동반성장부 연진호 △정보보안실 연료운송부 임태욱 △UAE사업실 ESM사업부 최영호 △감사실 기술감사팀 최재순 △정보보안실 사이버보안부 정병기 △세라믹처 세라믹기술팀 김영로 △튜브생산처 튜브성형팀 안창모 △NSA튜브사업실 NSA튜브운영부 김진묵 △품질보증실 품질보증부 장경훈 △〃 품질협력부 김정호 △원전사업관리처 인허가전략팀 장찬수 △노심설계처 OPR노심핵설계팀 김재식 △〃 열수력설계팀 박성규 △안전해석처 신규원전사고해석팀 류계열 △〃 가동원전사고해석팀 류석희 △설계연구실 성능해석기술부 전종국 △핵연료엔지니어링실 핵연료안전성능부 김장욱 △〃 조윤철○한국폴리텍대학 ◇전보 △기획국장 김봉준 △교육훈련국장 도재윤 △운영국장 이연보 △경영혁신단장 김정숙 △교육훈련연구센터장 표정선○조세금융신문 △편집국장 신승훈 △전무이사 겸 미디어출판국장 양학섭 △콘텐츠사업국장 이지한 △콘텐츠사업국 부국장 윤봉섭
2018.01.16 I 김보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학부장 이진희)는 지난달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18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 모집을 2월20일 마감한다고 16일 밝혔다.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누구나 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또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자들이 온라인에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의 평가 기준을 적용해 오는 2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이진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학부장은 “오늘날의 경영환경은 극심한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과거와는 달리 자신의 경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창업을 통해 스스로 사업체를 경영하겠다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며 “우리 경영학부는 다양한 형태의 영리 및 비영리 조직체에서 경영관리자로 활약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실용적인 경영 지식과 함께 산업별 요구에 맞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는 전문적인 창업경영자 양성을 위해 지난 12월 외식창업경영을 특화 전공영역으로 개설했다.
2018.01.16 I 박지혜 기자
서울디지털대 신임 총장에 김재홍 전 방통위 부위원장
  • 서울디지털대 신임 총장에 김재홍 전 방통위 부위원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제8대 총장으로 김재홍 한양대 특훈교수(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ㆍ사진)를 선임했다. 김 신임총장의 임기는 16일부터 4년이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신임총장(전 방통위 부위원장)서울디지털대는 24개 전공학과에 재학생 1만3000 여명 규모의 4년제 종합 사이버대학이다. 김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이 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대에서 니만펠로우 언론연구과정을 수료했다. 김 총장은 박근혜 정부 때 민주당 추천 몫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뒤 대학강단에 복귀해 강의해 왔다. 그는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으로서 세계 온라인 고등교육의 선도역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홍 신임총장은 1971년 10월 박정희 정부의 위수령 선포 당시 서울대 문리대 대의원회 의장으로 불법 구금돼 대학에서 제적당한 뒤 군에 강제입영 됐으며, 동아일보 기자 때 5.18 광주민주항쟁을 보도하기 위한 자유언론 운동으로 신군부로부터 강제해직 당하는 등 두 사안으로 민주화운동명예회복심의위의 인정증서를 받았다.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과 논설위원을 거쳐 경기대 교수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제17대 국회의원 재임 시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겸 법안심사소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8.01.15 I 김현아 기자
'시간제 대체' vs '정년보장' 희비 엇갈리는 대학가 비정규직
  • '시간제 대체' vs '정년보장' 희비 엇갈리는 대학가 비정규직
  • 최저임금 인상과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에 따라 청소·경비 노동자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사진 왼쪽은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연세대분회 노동자들이 1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정문 앞에서 ‘비정규직 구조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 3일 전북대 교내 진수당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소노동자들이 학교 측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권오석 기자, 전북대)[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새해 들어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16.4%나 인상되면서 청소·경비노동자 등 대학 비정규직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사립대의 경우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청소 노동자를 시간제 근무자로 대체하는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반면 국립대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에 따라 청소노동자들이 대학과의 협상 끝에 ‘고용 보장’이란 성과를 얻고 있다. 14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고려대·홍익대·인덕대·덕성여대 등 5개 대학은 정년퇴직한 청소·경비노동자(51명)를 시간제 근무자(6명)로 대체, 노동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연세대의 경우 30명이 정년퇴직한 자리에 시간제 근로자 5명만 고용했다. 고려대도 지난해 정년을 맞은 전일제 청소노동자 10명 대신 3~6시간짜리 시간제 노동자를 고용할 방침이다. ◇ 교육부 “비정규직 고용 안정에 협조” 공문 정부는 이러한 움직임이 대학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최근 전국 400여개 대학·전문대학·사이버대학·대학원대학에 협조 공문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공문을 통해 “최근 일부 대학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학생 안전, 교육환경 개선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고려대 교수 출신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11일 고려대를 방문해 “청소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고용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측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반면 국립대에선 청소·경비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한창이다. 이 가운데 대구교대가 지난해 7월31일 국립대 중 처음으로 청소·경비노동자 31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청소직 19명, 경비직 12명의 정년을 65세까지 보장하고, 취약한 근로환경을 개선해나가기로 양 측이 합의한 것이다. ◇ 전북대·대구교대 “청소노동자 정규직 전환”전북대도 지난 1일자로 청소노동자 11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전북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직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어 정규직 전환 논의를 벌인 끝에 노동자들의 정년을 최대 65세까지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정규직 전환 태스크포스에서 대학과 노동자가 서로 양보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이러한 과정이 사회 양극화 해결과 사회통합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대의 경우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다.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상시·지속적 업무 종사자는 파견·용역 근로자라도 정규직 전환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국립대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국고에서 지원받기 때문에 정부 눈치를 봐야 하는 형편이다. 대구교대·전북대를 비롯해 전국 58개 국공립대에서 청소·경비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진행되는 이유다. 대학 조교직도 소속 대학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인천대는 조교 9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5월 100일간의 합의 끝에 조교 250명 전원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다. ◇ 대학 조교도 소속 대학 따라 희비 교차대학 조교는 연구와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 조교’와 일자리와 임금을 목적으로 하는 ‘비학생 조교(직업형 조교)’로 나뉜다. 이 중 학생 조교는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 대상이 아니다. 무기계약직이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서울대·인천대 조교들은 모두 ‘비학생 조교’들이다. 양승모 전국대학노조 인천대지부장은 “조교 정년을 60세로 보장하고 노동조건의 후퇴 없는 정규직 전환에 학교 측과 합의했다”며 “임금 인상 등은 추후 학교 측과 계속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와 인천대 조교들이 학교 측과의 협상 끝에 ‘정규직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법인화 전환 때문이다. 서울대는 2011년에 국립대에서 국립대법인으로, 인천대는 2013년 시립대에서 국립대법인으로 전환했다. 이 때문에 조교들의 신분도 ‘교육공무원’에서 법인의 ‘기간제 직원’으로 바뀌었고 노동조합 설립이 가능해졌다. 반면 나머지 국립대의 조교들은 모두 교육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법에 따라 노조활동이 불가능하다. 임효진 전국대학노조 국공립대본부장은 “국립대 조교의 경우 교육공무원으로 분류, 노조활동이 제한돼 있어 처우개선을 요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들이 최소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별도의 처우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8.01.14 I 신하영 기자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곽창신)이 2018학년도 전기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지난 8일부터 오는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대 관계자는 교육대학원에 대해 “애지정신, 기독교정신, 훈민정신이라는 창학 이념에 입각해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을 갖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자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세종대 교육대학원은 중등학교 정교사(2급)자격증 및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위과정, 청소년상담사 관련 교육과정과 교사양성·재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전공은 상담심리, 유아교육, 평생교육과HRD 이다. 세종대학교 전경관계자는 “그동안 1784명의 석사학위자를 배출한 교육대학원은 현직교사의 재교육 및 교원양성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현장과의 연계 및 수요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창학 이념에 부합하는 전인교육에 초점을 맞춘 특성화 교육과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전폭적 지원을 통해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직 교원에 대해서는 수업료의 30%, 교원자격증 소지자 15%, 석사학위 소지자 20%등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세종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2017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88위를 기록해 평가대상 1만1900개 대학 중 상위 1% 이내에 들었다.
2018.01.12 I 박지혜 기자
소니코리아-고려사이버대, 방송·교육 솔루션 업무협약
  • 소니코리아-고려사이버대, 방송·교육 솔루션 업무협약
  •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후루타 료지 사장(왼쪽)과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이 방송·교육 솔루션 교육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소니코리아[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소니코리아와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일 방송·교육 솔루션의 교육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고려사이버대학교에 첨단 교육 관련 영상기술과 솔루션을, 고려사이버대는 방송·교육 솔루션의 케이스 스터디와 피드백을 각각 제공키로 했다. 이로써 방송·교육 솔루션 교육과 공동연구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소니코리아의 방송장비 데모 지원과 함께 고려사이버대 시설 이용 지원 등 서로 보유한 시설과 방송장비를 활용해 업무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은 “최고의 사이버대학에 걸맞은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를 열고,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미래 사이버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후루타 료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보유한 멀티미디어 방송, 교육, 강의 솔루션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2018.01.12 I 경계영 기자
비트코인은 돈 아닌 파일?…가상화폐 범죄 처벌 '사각지대'
  • 비트코인은 돈 아닌 파일?…가상화폐 범죄 처벌 '사각지대'
  •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비트심볼 사무실에서 관계자가 비트코인 주화 모형을 정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비트코인은 화폐입니까? 아니면 그저 징표입니까…”가상화폐를 노리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지만 처벌 규정이 없어 혼선을 빚고 있다. 가상화폐를 상품으로 보느냐, 아니면 화폐로 봐야 하느냐를 두고 논란이 분분한데다 이에 관한 법적 기준은커녕 판례조차 없기 때문이다. 정부가 “가상화폐는 화폐가 아닌 가상징표”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미 가상화폐가 통화로 활용되고 이를 노리는 범죄 또한 급증하고 있어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암호화 화폐는 상품? 화폐?…혐의 적용 ‘난감’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10일 이스트소프트 알툴즈 회원 계정에서 약 2500만건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뒤 해당 업체에 “비트코인으로 5억원을 주지 않으면 정보를 다른 곳에 넘기겠다”며 협박한 중국인 국적 조모(27)씨를 구속했다. 조씨 일당은 중국에 작업장을 차리고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알툴즈 사용자 16만 6179명이 등록한 아이디·비밀번호 2546만 1263건을 빼냈다. 이후 피해업체에 현금 5억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유출한 개인정보로 가상 화폐 거래소에 접속해 피해자 2명에게 현금 800만원 상당(10일 현재 4859만원)의 비트코인을 가로채기도 했다. 경찰은 조씨에게 △정보통신망 침입 △공갈미수 △사전자기록 위작·행사 △컴퓨터 사용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잃은 피해자들의 경제적 손실에 대한 처벌은 안갯속이다. 경찰이 조씨에게 적용한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는 탈취당한 비트코인을 금전·주식으로 인정받아야 처벌할 수 있어서다. 비트코인 가격이 5개월 새 5배나 치솟은 상황에서 피해액 산정도 애매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컴퓨터를 조작해 금전적인 수익을 챙겼기 때문에 관련 혐의를 적용했지만 가상화폐가 법적 가치가 있다는 판례가 없어 혐의 인정을 장담할 수 없다”며 “피해 규모가 늘어난 것은 맞지만 현 시세를 피해자들의 손실로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이병길 경찰청 사이버수사팀장이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정부 ‘가상화폐=징표’ 발언에 法도 고심…“사각지대 노린 범죄” 우려가상화폐의 법적 가치를 둘러싼 사법부의 판단에도 관심이 쏠린다. 수원지법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모(34)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지난 9일에서 이달 30일로 연기했다.검찰은 지난해 안씨가 불법 음란물 사이트 운영으로 벌어들인 수익 19억원 중 현금 약 14억원을 추징하고 216 비트코인 몰수를 구형했다. 그러나 재판부가 “비트코인은 물리적 실체 없이 전자화한 파일 형태로 돼 있어 몰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며 가치를 인정하지 않자 검찰이 이에 항소했다. 기소 당시 약 5억원이던 비트코인의 가치는 현재 49억원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재판부가 항소심 선고에서 가상화폐 몰수를 결정하면 금품으로서 법적 가치를 인정한 첫 사례가 된다.반면 정부는 가상화폐의 법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1일 과천 정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다”며 “(가상화폐는) 가상징표 정도로 부르는 게 정확하다”고 밝혔다.오정근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금융IT학과 교수는 “가상화폐를 금융상품 혹은 제3의 화폐로 규정하지 않는다면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가 속출할 것”이라며 “가상화폐에 대한 거래 규제를 높이는 한편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처벌 규정 등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3층 브리핑실에서 법조기자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8.01.12 I 김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투기vs투자…'가상화폐 전쟁'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 △1면 -법무부 “거래소는 도박장, 폐쇄할 것”…투자자 “해외 나가서 거래하라는 거냐” 투기vs투자…‘가상화폐 전쟁’-文 참여, 새 노사정 기구 만든다-부동산 자금 추적, 변칙 상속·증여 단속…정부 ‘집값 잡기’ 이번엔 성공?-코스닥 문턱 낮춰 ‘유니콘 기업’ 늘린다 △줌인&-“출시간격·브랜드명…LG폰만의 ‘룰’ 만들겠다”-파리바게뜨 사태 넉 달 만에 봉합…제빵기사 자회사 통해 전원 고용△투기vs투자…‘가상화폐 전쟁’-정부, 투기 규정 전방위 압박에…비트코이너들 “오를 때까지 버티겠다”-‘ATM 있는 홍콩 가즈아’…투자자들 ‘사이버 망명’ 움직임-오전엔 “거래소 폐쇄, 이미 합의”→오후엔 “관계부처 협의해 추진”△코스닥 활성화 대책-적자·자본잠식 기업도 상장 가능…코스닥 띄우려다 ‘거품’만 키울라-안정성 떨어지는 코스닥 종목 투자 늘릴지 의문-KRX 등 연기금 코스닥 비중 확대 유도△경제현안 간담회 부동산대책-정부 ‘투기와의 전쟁’ 선포했지만…“똘똘한 한 채, 강남 쏠림 막긴 한계”-분양가상한제 카드 2년여 만에 다시 꺼내나△정치-“북과 대회 열려있다”는 트럼프…평창 해빙무드, 북·미 대화로 이어지나 -남북, 20일 IOC 본부서 ‘평창 회의’-현역의원 속속 지방선거 출사표…판 커지는 6월 재보선 선거△경제-금리·유가·원화 ‘신 3高’…3%대 성장 경고등-공정위 ‘9인 합의제’ 대변혁…김상조 색깔 입힌다-‘제2 어금니 아빠’ 막아라…국가보조금 3중 감시체계 구축△금융-농협금융, 中 공소·화전그룹과 현지 합자은행 세운다-부동산 규제 탓 주담대 줄어드니…은행들 전세대출상품 팔기 혈안-금리 오르는데…대출이자 낮추는 방법은△지구촌 육아전쟁 탐방기⑤:노르웨이<끝>-“아빠도 애보세요…무조건” 노르웨이선 ‘육아휴직=의무’-유치원생·지역주민 아니어도 무료 이용…여기는 ‘열린 유치원’-출산 후 퇴원 때 카시트 없으면 아기 못데려가△CES 2018-“자율주행차 기술, 홀로 선도 못해…플랫폼 열고 경쟁사와도 손잡을 것”-AI 두뇌 장착한 미래車 ‘스마트시티’ 엔진 떠올라△산업&기업-현대차 ‘동남아판 우버’ 그랩에 투자…차량공유 세계 3위 시장 겨냥-유리천장 없애고 4050 젊은 인재 발탁-전자 빅2 울린 환율-포스코그룹 女風-애플, 국내 첫 집단소송 직면…美·이스라엘서도 30건 법적 공방-SKT 모바일 IPTV·미디어기술, 美 안방 공략 나선다△소비자생활-인건비·배달수수료 올랐는데…외식 가맹점, 가격 못 올려 속앓이-김영란법 개정하니…설 선물 ‘신토불이’-특급호텔들 ‘혼자옵서예’△중소기업·바이오-‘인바디~ 하면’…체성분 분석기의 ‘보통명사’로 통하죠-이해선 “AI·IoT로 삶의 질 바꾼다”-대유위니아, 가정용 드럼·일반세탁기 4종 출시△증권&마켓-“연초 랠리 이어질듯…코스닥150지수 종목 담아야”-소비심리 회복에 온기 도는 유통株-IT서비스 전략사업 성장 가시화…삼성SDS ‘우상향’-IB 업은 증권사, 실적 뛰어도 신용도는 제자리 맴돌 것-김상열 회장, M&A 원칙 바꿀까-“성장·가치주 투자가 수익 비결…헬스케어 매력”-“국내 첫 약품혼합장치로 수익 탄탄…신사업 나설 것”△여행-福, 꿀꺽 하이소~△스포츠-평팡서 사고 칠래요…빙속 반란 꿈꾸는 ‘고교생 3총사’-“최고난도, 클린 연기” 차준환, 메달 꿈 영근다△부동산-서민 위한다는 전세임대…시세 비싼 서울선 집도 못구해-1분기 아파트 분양…서울·수도권 늘고 지방은 줄어-강남 재건축 집값 급등에…지난해 서울아파트 시총 1년새 100조원 불어△사회-비트코인 훔치면 절도죄?…‘혐의 적용’ 난감하네-대학등록금 10년째 ‘꽁꽁’-제천 참사, 골든타임 놓친 ‘땅 위의 세월호’
2018.01.11 I 김정남 기자
"내가 곧 대한민국"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50명 선발
  • "내가 곧 대한민국"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50명 선발
  • 지난 9일 개최한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7기 발대식(사진=한국방문위원회)[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내가 곧 대한민국, 나의 일상이 곧 한국과 한국인”우리나라의 문화관광을 세계에 알릴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7기’ 발대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맞아 한국방문위원회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들 외교대사는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친절 캠페인에 동참에 동참하고 한국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특히 지난 16기까지는 대학생으로만 구성됐으나, 17기로 선발한 500여명은 대학생과 함께 중·고등학생도 포함되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민간 외교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17기 외교대사로 선발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박보미(24)씨는“2018년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낼 계획이다. 오늘 발대식을 마치고 우리나라를 알리는 세계지도, 엽서, 책자 등을 받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내가 곧 대한민국, 나의 일상이 곧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홍보라는 생각을 가지고 외교대사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봉사활동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발대식에서는 평창올림픽 대비 글로벌 에티켓 강연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한국 홍보 스토리텔링 비법 등의 교육도 진행했다. 골든벨 퀴즈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친절캠페인의 내용을 조금 더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외교대사 17기는 9일부터 2월말까지 약 2개월 동안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관광·역사 등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2018.01.10 I 강경록 기자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2018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2018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세종대 제공)[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이 2018학년도 전기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대학원은 2002년 9월 개원 이래 강도 높은 실사구시 강의 실시로 원격 대학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100%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 분포는 CEO를 포함한 중간관리자급의 직장인이며, 군장교·공무원·자영업 종사자를 비롯한 각종 자격증 소지자 등 다양하다.최근에는 각 학과분야에 관심 많은 20대 후반 지원자 및 50대 퇴직자,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가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온라인 수강을 통한 석사학위 취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산업대학원에서 제공하는 학과는 다음과 같으며 졸업 후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부동산·자산관리학과’는 부동산 부문의 세계화, 금융화, 정보화 그리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경제체제의 정착 등 변화하는 부동산 분야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이론을 기초로 한 실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유통산업학과’는 유통업태를 중심으로 한 실용적 강의와 유통기업의 취업 및 제2의 인생을 위한 창업, 프랜차이즈, 경영지도사 등 체계화된 기반을 확립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에서는 호텔·관광·외식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분화된 기능에 따른 제반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해 실무의사결정과 연구능력을 배양한다. 이를 통해 호텔 및 리조트, 여행·항공사, 외식업체, 테마파크, 그리고 관광분야 정부부처 등에 진출하는 인재를 배출해 국내 호텔ㆍ관광ㆍ외식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다.‘스포츠산업학과’에서는 현재 다양한 스포츠산업분야와 융합해 하위문화를 양산하면서 미래 산업을 이끄는 중심역할을 해내고 있고, 국민 행복지수 상승과 국가 복지증진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관계자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도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융합해가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힌편 최근 세종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2017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88위를 기록하여 평가대상 1만1900개 대학 중에 ‘아시아 상위 1% 대학’에 등극했다.
2018.01.09 I 김민정 기자
  • 北, 가상화폐 '모네로' 채굴→자동 송금 악성 프로그램 유포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가상화폐를 채굴하고 이를 북한으로 송금토록 하는 악성 프로그램이 발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커들의 대상이 된 가상화폐는 ‘모네로(monero)’다. 미 사이버 보안업체 ‘에일리언 볼트(Alien Vault)’에 따르면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는 모네로를 채굴하고 이를 자동으로 북한 김일성대학 서버로 보내게 된다. 서버 접근 암호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영어 이름 첫 글자를 딴 ‘KJU’다. 악성코드 설치 프로그램은 ‘intelservice.exe’로 명명돼 컴퓨터 사용자가 인텔 소프트웨어로 착각하도록 설계됐다. 에일리언 볼트의 엔지니어 크리스 도만은 “구글 ‘바이러스토털(virustotal)’이 수집한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에서 악성코드를 확인했다”면서 “얼마나 많은 컴퓨터가 감염됐는지, 또 얼마나 많은 모네로가 채굴돼 북한으로 송금됐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WSJ는 이 악성코드가 북한 정권이 배후에 있다고 알려진 해킹그룹 ‘라자루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북한이 대북 경제제재 효과를 상쇄시킬 외화벌이 수단으로 가상화폐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또다른 사례라고 덧붙였다. 지난 해 한국 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해킹 역시 북한 소행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 해커들은 자국 내 인터넷 접속이 제한적이어서 주로 국외에서 가상화폐 채굴 및 악성코드 유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수개월 동안엔 모네로가 주요 타깃이 됐다. 도만은 “비트코인은 가격 급등으로 채굴 경쟁이 심화된데다, 채굴할 수 있는 양도 줄어들어 하드웨어 및 전기료가 더 많이 들 수도 있다”면서 “이 때문에 수익성이 더 나은 모네로를 목표로 삼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8.01.09 I 방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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