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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대선레이스 스타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경남·전남북·충북 `눈덩이 빚` -강남재건축 급매물 팔린다 -대선레이스 스타트 -준비안된 유통업체 휴무…마트 문 닫고 시장은 쉬고 ▲종합 -`동해표기` 백악관 청원 7만명 서명 -한국물 채권 봄날 왔다…"BB등급이라도 사겠다" ▲정치 -오늘 강원 모레 충청…박근혜 다시 현장으로 -김문수 대권 출사표…새누리 대선레이스 시작 -우물쭈물하다 `선수` 뺏긴 김두관 -민주 민생공약실천특위…文·丁 등 잠룡 대거 포진 ▲국제 -`올랑드 리스크`에 유로존이 떤다 -中 인민망 IPO 대성공 -오바마 대선자금 롬니의 10배 -그리스 은행권 46조원 손실 `밑빠진 독` -보시라이 연루 軍장성 숙청바람 -`미녀 사형수` 살려낸 중국 여론 -일본, 메콩강 개발에 8조원 지원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127명 사망 ▲경제종합 -구제금융 받던 나라서 글로벌위기 구원투수로 -한국 총부채 2519조 GDP의 2배 -소비자 속이면 과태료 최고 1000만원 -동반성장위원장 인선 골머리 -성과공유제 오늘부터 시행 ▲금융·재테크 -변액보험 실제수익률 알려준다 -저축銀 구조조정 5월초 결론 -농협 "하이마트 분쟁 유진기업 지원" ▲기업과 증권 -구본무, 인재 찾아 17년만에 미국行 -엘피다 인수가 2조원? -베이징모터쇼 오늘 개막 -글로벌 자동차 CEO 총출동 -타이어株, 자동차 잇는다 -애플發 어닝서프라이즈 나올가 -통신주에 볕들날은 언제 -IT·車 부품사 "일할 맛 납니다" -불붙은 ETF랩 출시 ▲기업·경영 -다음 스마트TV 출시 "구글·애플 기다려" -현대차그룹 협력사 지원 50% 확대 -미래성장동력은 `그린텔리전스` -삼성TV 북미시장 독주 ▲중소기업·벤처 -"FTA 덕분에 EU수출 7배 늘었죠" -화천, IT기술 융합 공작기계 호평 -번개표 형광등 국내생산 중단 ▲유통 -현대百-신세계, 자존심 건 패션전쟁 -가전렌탈 롯데마트·하이마트도 노크 -치솟는 참치원어가격 46%↑ ▲부동산 -"강남 집값 바닥쳤나" 실거래가 2천만원↑ -LH 작년 5천억 흑자 공기업 최고 -아파트 안부러운 대학가 오피스텔 -땅만 있으면 대출 `팍팍` -총선 끝! 분양 빅위크 ◇ 서울경제 ▲1면 -있으나마나한 석유 전자상거래 -디아지오 배당소득 탈세 의혹 -집값하락 후폭풍…집단대출 부실 심화 -김문수 경기지사 첫 대선 출사표 ▲종합 -"양보없다"…IT업계 5월 대회전 -대기업 동반성장 2·3차 협력사로 확산 -SK하이닉스 등 3사 엘피다 인수에 최대 2조 베팅 -의원 임기 한달이나 남았는데 민생법안 처리 왜 못하나 -유로존 방화벽 높였지만…불안감은 여전 -한국, IMF에 150억달러 지원 -"분양 비싸게 받아 대출이자 못 내겠다" 은행 몰려가 항의 -한은, 가계·정부부채 동시 경고 ▲정치 -박근혜 독주 체제 누가 깨뜨릴까 -김문수 조기 등판 왜 "지금 바람몰이 나서야 승산" 판단 -여야 유력 주자들 대선행보 본격화 ▲기획 -"권력 잡을 수만 있다면…"비방·흑색 선전으로 얼룩진 총선 -서경이 만난사람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금융 -은행 명당 입점 하늘의 별따기 -농협 금융지주 출범 50일…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보험사 지방에 TM센터 설립 붐 ▲국제 -日 車업계, 핵심기술까지 이전 -장쩌민, 실각설 나돈 저우융캉 비호? -日 미얀마에 뜨거운 러브콜 -네덜란드 긴축 예산안 합의 실패 -EU, 이란산 석유 금수 재검토 시사 ▲산업 -구본무 LG 회장, 글로벌 인재 유치 나섰다 -북미 TV시장 삼성 천하 -진화하는 베이징모터쇼 -하이마트 경영 정상화 가속도 -"다음TV는 신성장동력" -배너광고 클릭만해도 바이러스가 활개 -일요일 강제 휴무에 토요 쇼핑족 늘었다 -이지웨어 눈에 띄네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높여라 타이어 `녹색 전쟁` ▲증권 -현대차 등 이번주 줄줄이 실적발표…증시 구원투수 될까 -"글로벌 공략" 10대 그룹 해외법인 급증 -선물·옵션 총호가 잔량 비공개 놓고 시끌 ▲네오스타즈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중동 등 방산시장 공략 시동…올 영업익 8배로 -디아이씨,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LCD·OLED 등 사업 다각화 솔브레인, 1분기 실적 호전 ▲사회 -정부 "우려수준 아니다" 수수방관 -불법 저작물 유통 웹하드업체 20곳 적발 -이슈인사이드, 계륵 된 민자SOC 비상구는 ▲전국 -울산 혁신도시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 -충북, 日서 1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5년간 6300억 투입 ▲부동산 -강남 재건축시장 기지개 켜나◇ 한국경제 ▲1면 -`최고등급` 네덜란드도 흔들 -삼성전자, 담배 안피우면 입사때 가산점 -대한제분·매일유업, 아티제 인수戰 -김문수 "대선 출마" ▲굿모닝 -유럽 토크쇼 필수품 된 한국산 `개똥주걱` -대기업 "고졸채용 늘린다" ▲뉴스분석 -가계부채 소비위축은 `벌써` 경제위기는 `아직` -2030년 나랏빚 `재정위험국 수준` -전국 대형마트 114곳 강제 휴업하던 날 ▲종합 -M&A·해외 투자 자금조달…롯데 급성장의 `숨은 공신` -"근로시간 단축해 청년실업 해소해야" ▲D-240 대선 레이스 막 올라 -與 시작부터 `경선 룰` 氣싸움…非朴 "국민경선 도입해야" -"박근혜 대세론은 양날의 칼"…잠룡들 뭉쳐 -野 `원샷 경선` 가능성 낮아…막판 `단일화 드라마` 만드나 ▲유럽 위기 2년…끝나지 않는 악몽 -"이번엔 네덜란드"…공포의 그림자, 북유럽 `위기 면역국`까지▲경제 -靑, 총선 승리 후 서민대책 `올인` -팝송으로 IMF 재원 늘린 `엘비스 朴` -"유류세 인하·보조금 정책 안쓴다" ▲국제 -보시라이 사태 `교통정리` 나선 장쩌민 -M&A 하자는 AMR 노조 -모범생 vs 독불장군…엘리제궁 주인 누가될까 -오바마 1억弗 vs 롬니 1000만弗 ▲금융 -위기의 보험산업 ③끝. 해법은 없나 -"수수료 총액은 美·英과 비슷…수익률 한눈에 알게 해줘야" ▲산업 -이건희·정몽구 `새벽출근`엔 `극한의 긴장` 메시지 담겼다 -구본무, R&D 인재 찾아 美 채용설명회 직접 참석 -글로벌 철강 CEO, 7년만에 서울 `총집결` -현대차, 동반성장 위해 6190억 투입 -LG상사, 中 석탄사업 확대 속도낸다 -SKT "7만원 이상 요금제만 인터넷전화" -"선종구 내부지지 못받아…혼자 물러나야" ▲증권 -`어닝 지뢰밭` 피하려면 IT·車 안전지대로 대피 -SM그룹, 대우일렉 인수 검토 -증권·선물업계 "부산 `라우터` 이용 않겠다" -ELS 투자 열풍 타고 펀드시장, ELF가 `접수` ▲부동산 -경매는 한 겨울…고가주택 10억원 낮게 낙찰 -`양재 파이시티` 정상화 발판 1조3700억 자산 매각 성공 -LH, 1분기 8000억 자금수지 흑자 기록 ▲사회 -`동해 vs 일본해` 한·일 사이버 전쟁 -서울시, 메트로9호선 사장 해임절차 밟는다
- `이런 아르바이트 조심하세요`
-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캠퍼스 생활에 적응을 마치고 아르바이트 구직에 나서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을 노리는 각종 불량한 정보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20일 `주의가 필요한 채용공고 유형 10선`을 발표했다. ◆ 선입금형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 먼저 일정 금액(회원가입비, 소개비, 물품비, 재료비)의 돈을 내놓으라는 경우 돈을 벌기보단 자칫 돈을 떼이는 사기만 당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수익 강조형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급여다. 이 때문에`고 수입`의 유혹은 알바 구직자들이 그냥 넘기기가 어렵다.하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지나치게 높은 급여를 제시하는 경우 이에 상응하는 다른 속셈이 있을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자주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같은 직무의 다른 채용공고보다 지나치게 급여가 높은 경우 한 번쯤 의심해보아야 한다.◆ 최저임금 무시형 알바 구직자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깔끔히 매듭짓지 못한 채로 시작해 피해를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이 바로 급여다.급여가 아무리 적어도 법정 최저임금(2012년 기준 4580원)만큼은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업무를 시작하기 전 최저임금이 보장되는지부터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얼버무림형 급여는 얼마나 되는지, 대체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채용공고도 주의해야 한다.`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쉬운 일`이라며 정확하게 할 일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은 공고 중 일부에서는 다단계성 업무도 발견된 바 있다.◆ 내가 누구게형 안전한 구직활동을 위해서는 담당자의 신원이나 회사의 연락처, 직무 내용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두고 안심할 수 있는 채용정보에만 응하는 게 좋다.채용담당자와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가 1개에 불과하거나, 연락처가 휴대전화나 이메일과 같이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면 의심해봐야 한다.◆ 거머리형 집요하게 개인의 신상정보를 요구하는 공고는 알바생 채용이 아닌 개인정보 자체에 목적을 둔 공고일 수 있다.그 때문에 통장 사본과 비밀번호, 신분증 등 중요한 개인 신상정보나 신용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어디에 필요한지 확인해봐야 한다.특정 상품이나 제품의 이용을 통해서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며 금액을 지급하게 하는 경우 분명하게 거절의사를 밝히고 바로 그만두는 것이 좋다.◆ 바다이야기형 성인오락실, 게임장 등 사행성 게임장에서 일하는 경우 단순 업무를 한다 해도 알바생 역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 제1항 제7조)◆ 첩보영화형 면접 시 특정 건물이 아닌 야외, 지하철역 몇 번 출구에서 만나자, 차를 타고 이동하자 등은 근무지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다. 특히 여성은 신변의 문제가 연결될 수 있으니 절대 요구에 응하면 안 된다.◆ 청소년이라면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보호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일을 할 수 있다. 청소년을 고용하는 경우 고용주는 보호자의 동의서를 받아 사업장에 상시 비치해야 한다. 특히 13~14세의 청소년은 지방고용 노동관에서 발급하는 취직인허증이 있어야 한다. ◆ 선배들의 `비추` 공고 이미 상당한 알바 경력과 내공을 보유한 선배들이 적극적으로 `비추` 하는 업체나 공고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알바몬 이영걸 이사는 "임금체납 등 주요 부당대우를 당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공고를 꼼꼼히 살피고 문제의 소지가 없는 곳에서 일을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며 "만약 근무 중 부당대우를 받으면 노동부가 운영하는 종합상담센터(국번 없이 1350번)나 연소근로자 사이버신고센터를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 관련기사 ◀☞알바생도 사장님도..거짓말 순간 1위 “면접 볼 때?”☞日 대졸자 `대기업 못가느니 알바`..청년실업 심각☞청소년..지난 겨울 알바에 울고, 월급 못받아 울고.☞"나 대신 알바 좀 뛰지"..후배 돈 갈취한 고교생☞알바생 68%, 알바 중 `왕따`경험☞`치명적 실수` 알바생이 꼽은 실수 1위는?
- CJ, 계열사 사업장 우수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지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001040)그룹이 계열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장기 우수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그룹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우수 아르바이트생 95명으로, 100만원씩 지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빕스 등 CJ푸드빌 사업장에서 서빙 등의 업무를 하는 현장직원 56명, CJ CGV에서 고객응대서비스를 맡고 있는 미소지기 27명, CJ 올리브영과 CJ 엔시티 매장 관리 직원 12명이다. 이 가운데 청각장애를 가진 유성숙씨(여, 32세, 서울사이버대학교 2학년, 빕스사당역점 근무) 등 장애우 3명과 최저생계비 지원을 받는 박준원씨(남, 27세, 경기대학교 3학년, 차이나팩토리 수원인계점 근무) 등 10명은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지난 해 말 이재현 회장이 직접 취약계층 학비지원 등 청년층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관훈 CJ 대표는 "청년 실업 문제로 희망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성실하게 일해 학비를 스스로 버는 그룹 내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싶었다" 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봄·가을 학기마다 우수 아르바이트생을 100명씩 선정해 젊은이들에 대한 후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 CJ CGV 대표와 허민회 CJ푸드빌 운영총괄, 허민호 CJ 올리브영 대표, 김흥기 CJ NCITY 대표 등 경영진들은 이날 장학금 대상자들을 명동CGV로 초청해 영화 `하울링`을 관람하고 패밀리레스토랑 `빕스`에서 식사를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 관련기사 ◀☞CJ헬로비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대화 생중계
- 조영식 경희대학교 설립자 겸 학교법인 경희학원 학원장 별세
- [이데일리] 조영식(趙永植) 경희대학교 설립자 겸 학교법인 경희학원 학원장이 2월 18일(日) 오후 5시 13분 경희의료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故 미원 조영식 학원장은 1921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명예법학박사 등 34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1951년 신흥초급대학을 인수한 고인은 창학이념 '문화세계의 창조’와 함께 경희대학교를 '학문과 평화'의 요람으로 성장시켜왔다. 유치원에서 대학원에 이르는 일관된 교육체제를 갖췄고, 한의학을 부활시켜 현대의학과 동양의학을 접목시켰다. 고인은 대학다운 대학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대학의 공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1950년대 중반, 전쟁의 폐허 위에서 농촌계몽운동, 잘살기운동 등을 펼쳤고, 시야를 한반도 너머로 확장시켜, 대학과 UN, 세계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세계평화운동에 매진해왔다. 고인은 교육과 평화를 동일시한 20세기 최초의 학자이자 평화운동가로 평가받고 있다. 고인은 1965년 세계대학총장회(IAUP)를 창설하고 동 총장회의 회장과 영구명예회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세계대학총장회 산하 평화협의회(HCP) 의장, 밝은사회국제클럽(GCS International) 국제본부 총재,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총재, 오토피아평화재단 총재, 통일고문회의 의장으로 활동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세계인류학자대회에서 ‘인류 최고영예의 장’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함마슐트상, 세계대학총장회 세계평화대상, UN 평화훈장, 아인쉬타인 평화상, 비폭력을 위한 마하트마 간디상, 대한민국 정부 국민훈장 무궁화장, 만해평화상 등 67개 상훈을 수상했다. 고인은 1981년 UN 세계평화의 날과 해를 제정하는 데 발의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고, 일천만이산가족 재회 촉구를 위한 범세계서명운동을 펼치며 한반도 평화와 공영을 위해 헌신했다. 고인은 한 ㆍ 미 간 우호 증진에도 기여했다. 1978년 미국 몬타나 주정부는 고인의 제안으로 ‘한국 우정의 주간’을 선포했다. 1989년 8월 미국 국회의사당은 세계평화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조영식 학원장의 이름으로 성조기를 게양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빨레르모대학은 '조영식 평화강좌' 개설과 함께 '조영식 평화전당'을 헌당했고, 멕시코 과달라하라대학에서도 '조영식 평화강당'을 헌당했다. 독립국가연합(CIS) 학술원은 "제3 민주혁명" 이론을 창시한 공을 인정하여 고인을 정회원으로 선정했다. 저서로는 <민주주의 자유론> <문화세계의 창조> <교육을 통한 세계평화> <인류사회의 재건> <오토피아> <세계평화: 그 위대한 소명> <팩스유엔을 통한 세계평화> <세계평화대백과사전> <지구촌의 평화> <동양의학대사전> <아름답고 풍요하고 보람있는 사회>(연설문집, 전 5권)를 비롯 51권이 있다. 장례는 학교법인 경희학원 학원장으로 치러지며, 빈소 및 분향소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 광릉캠퍼스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2월 23일(木) 오전 9시에 거행되고,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인원 경희대학교ㆍ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2남과 조여원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조미연 학교법인 경희학원 이사 등 2녀, 사위 독고윤 아주대 경영학부 교수,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대표이사 회장이 있다. * 문 의 : 경희학원 학원장실(☎ +82-2-961-0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