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595건

SK플래닛,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스프린트' 개최
  • SK플래닛,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스프린트' 개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플래닛은 외부 개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스프린트(Code Sprint)2014’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드스프린트2014(http://codesprint.skplanet.com)’는 SK플래닛이 국내 역량 있는 개발자들의 경연의 장을 마련하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연례 온라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다. 이 행사는 이 달 13일부터 30일까지 2번의 라운드가 열리게 된다. 첫 번째 라운드는 13일부터 20일까지, 두 번째 라운드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각 라운드 별 문제는 해당 라운드 시작 당일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다.지난해 6월 진행된 코드스프린트2013에서는 작년 하반기 동안 경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비트코인 채굴(Bitcoin Mining)’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해 한발 앞서 도전과제로 제출해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전윤호 SK플래닛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SK플래닛은 최고의 개발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SK플래닛은 코드스프린트2014와 같은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통해 뛰어난 프로그래머들이 참여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5.07 I 이유미 기자
  • 마운트곡스, 결국 회생 포기..청산 신청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일본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가 회생절차를 포기하고 일본 법원에 청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마운트곡스 채권자 12만7000명이 전세계에 퍼져 있어서 한자리에 모여 회생계획을 승인하기 힘들고 현실적인 회생계획도 도출되지 않아 청산 신청이 이뤄졌다고 전했다.도쿄 법원은 2주 내에 청산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청산이 허가되면 마크 카펠레스 마운트곡스 최고경영자(CEO)를 대신해 회사 자산을 관리할 수탁자가 지정된다.앞서 마운트곡스는 일본과 미국에 잇달아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한편, 미국 법원에 낸 회생신청과 관련해 카펠레스 CEO는 17일 댈러스 파산법원에 출석해야 하지만 미리 대리인을 통해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카펠레스 CEO는 가상화폐 유통과정을 조사해온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로부터도 18일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받았으나 변호인이 어떤 사안에 대한 조사인지 파악해 조언해줄 수 있을 때까지 미국으로 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카펠레스 CEO는 특정한 혐의로 기소되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미국에 갔다가 마운트곡스 파산과 관련한 사기 혐의나 자금 세탁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온라인 암시장 ‘실크로드’와의 연계 혐의로 구금될지 몰라 우려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일본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마운트곡스는 지난 2월말 해킹으로 85만 비트코인을 도난당했다며 모든 거래를 중단하고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85만 비트코인은 현 가치로 약 5억 달러(한화 5400억원) 규모다.
2014.04.16 I 염지현 기자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고래3총사의 오늘(4/15) 분석 종목- 제이씨현시스템 外
  •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고래3총사의 오늘(4/15) 분석 종목- 제이씨현시스템 外
  • 이데일리TV 김명훈 PD] 고래사냥 주식투자법으로 이데일리ON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리넷 정해영 전문가, 강남큰손 정홍주 전문가, 정지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실전매매에 필요한 고래사냥 투자법으로 오늘 이슈가 되었던 종목을 분석하여 내일장에서 이기는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고래VIP클럽 - 나리넷 정해영 전문가 오늘(4/15) 분석 종목 : 제이씨현시스템(033320), 한국정보통신(025770), 젬백스(082270), 오픈베이스(049480), 티케이케미칼(104480), 효성ITX(094280), 미동전자통신(161570)☞강남큰손클럽 - 강남큰손 정홍주 전문가 오늘(4/15) 분석 종목 : 한국정보통신(025770), 티케이케미칼(104480), 대성창투(027830), 바른전자(064520), 모베이스(101330), 파트론(091700), 제이씨현시스템(033320)☞로열패밀리클럽 - 공명 정지우 전문가 오늘(4/15) 분석 종목 : 오픈베이스(049480), 티케이케미칼(104480), 동국실업(001620),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인성정보(033230), 우리넷(115440)▶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realtrading/ (http://tv.edaily.co.kr/e/realtrading/)▶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홈페이지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관련기사 ◀☞[특징주]비트코인株, 中 기대감에 다시 '들썩'☞암 정복 임박! 4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다!
2014.04.15 I 김명훈 기자
증시와락, 대차잔고가 늘어나는 종목은?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Tip
  • 증시와락, 대차잔고가 늘어나는 종목은?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Tip
  • ▶ 이슈 분석코스피 지수가 2,000p에 안착을 못하면서 고수익을 노리는 것보다는 박스권 안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롱숏헤지전략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의 대차잔고 수량과 금액이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차잔고는 기관투자자 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기금, 은행, 자산운용사에서 특정 주식을 빌려오는 것을 말하는데, 주식을 빌리는 투자자들은 파생과 같은 다양한 투자 기법에 활용을 하며 수익을 극대화하고, 빌려주는 기관은 수수료를 받습니다. 롱숏펀드의 자금이 몰리면서 상승할 것을 기대되는 종목만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고평가 되어 있는 주식을 매도 후 싸게 되갚아 이익을 남기는 숏 거래가 유행하면서 대차 잔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하루 숏거래 규모를 약 6,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공매도 수요는 급증하는데 기관에서 빌려줄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숏 주문도 특정 종목에 쏠리게 되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을 합니다.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숏 트랙커(공매도 종목 추적) 리포트를 확인해야 하는데, 최근 20거래일 평균 공매도 수량 대비 5일간 공매도량이 급증한 종목들을 추려내는 리포트로써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종목의 대차 잔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 조마간 공매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경고 시그널로 인식을 해야 합니다. 최근 한 증권사가 숏 트랙커 상위 종목에 세종공업(033530), 모토닉(009680), LG유플러스(032640), 기업은행(024110)이 올랐다고 합니다. 이 관련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이를 파악할 수 없다면 두 번째 확인법은 일단 역사적 고점부근에 있는 종목은 제외한 후에 매매를 해야 합니다. 비싸게 팔아 싸게 사는 전략인 숏 거래는 높게 형성되어 있는 종목군으로 먼저 매도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 기술적 분석코스피 증시는 美증시의 상승과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출발을 했으나, 기관에서 매도가 이어지면서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증권, 보험, 비금속 업종으로 동반 매수세가 이어졌으며, 증권, 의료정밀, 섬유의복, 통신업, 전기가스업 순으로 상승 했습니다.전일 설명한 2,008p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단기 반등구간이 1,995p에서 반등이 나왔어야 했는데, 단기 저항이 되면서 추가하락 하면서 1,985p가 지지선으로 형성되었습니다.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3일 연속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을 축소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화학, 기계·장비, 비금속, 종이·목재 업종으로 동반 매수가 이어졌으며,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순으로 상승 했습니다.560.5p가 지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내일 이탈을 하지 않을 경우 다시 580p부근까지 재상승을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일 지지여부를 확인하고 투자에 임하길 바랍니다. ▶ 특징 / 테마-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화장품주 강세- 중국 인민은행 총재 비트코인 발언 이슈로 관련주 강세☞이데일리TV 홈페이지 :http://tv.edaily.co.kr/ ( http://tv.edaily.co.kr/)☞<증시와락>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enjoy/ (http://tv.edaily.co.kr/e/enjoy/)☞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장중에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2014.04.15 I 김명훈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째 랠리..비트코인株 ‘들썩’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째 랠리를 힘겹게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사자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1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포인트(0.01%) 오른 562.11로 마감했다. 3.09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장 막판 약세로 잠시 돌아서기도 했으나 가까스로 강세를 되찾으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나흘 만에 매수세로 전환한 개인은 295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기관도 77억원을 순매수하며 뒤를 받쳤다. 반면 외국인은 387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째 코스닥시장에 대한 매도세를 지속했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4.1% 넘게 오르며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다. 섬유의류와 출판매체복제,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등도 1~2%가량 올랐다. 반면 오락문화와 유통, 제약, 비금속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서울반도체(046890)가 1% 남짓 오른 것을 비롯해 CJ오쇼핑(035760)과 SK브로드밴드(033630) 다음(035720) 차바이오앤(085660) 성우하이텍(015750) 등이 오른 데 반해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닷새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1.5%가량 떨어졌다. 파라다이스(034230)와 CJ E&M(13096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에스엠(041510) 씨젠(096530) 메디톡스(086900) 등도 하락했다. 이날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중국이 긍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에 비트코인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한일네트웍스(046110)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제이씨현시스템(033320)과 이루온(065440) SK컴즈(066270)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출시 직후 판매 돌풍을 일으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베이스(101330)가 8.6% 급등하며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갔고, 서원인텍(093920) 등도 올랐다.개별 종목으로는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가 8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7.3% 올랐고, 누리텔레콤(040160)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초소형 운영체제(OS)인 나노큐플러스(NanoQplus)가 차세대 주소체계를 지원하는 운영체제로 세계적인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에 5% 넘게 상승했다. 케이디씨(029480)는 케이디씨정보통신 흡수합병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이날 거래대금은 1조9992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3억5749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4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58개 종목이 내렸다. 8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사흘째 상승..갤럭시 S5 '효과'
2014.04.15 I 김기훈 기자
  • 정보보호학회-KISA,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오희국)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20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NETSEC-KR, Network Security-Korea)를 개최한다.주제는 ‘Information Security for Creative Economy : 창조경제를 위한 정보보안’이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안전한 ICT 환경으로 가는 창조경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튜토리얼과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사물 인터넷과 보안, 암호는 안전한가?, 금융회사 내부통제는 안전한가?, 사이버 금융사기 동향, 정보보호 관리체계 요구사항, 주민등록번호 파기정책, 자동차 보안기술, 비트코인 기술분석, 빅데이터 보안기술, 원자력 사이버 보안 등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거의 모든 주제를 제도와 기술 측면에서 포함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5시에는 ‘공인인증서,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최근 ‘천송이 코트’라는 유행어를 낳은 공인인증서에 대해 패널토의로 풀어갈 예정이다.초청강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시아 보안총괄임원인 피에르 노엘(Pierre Noel)이 ‘Addressing Information Securiry Effetively’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한국정보보호학회의 오희국 회장은 “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서 국민 전체에게 큰 충격을 준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호의 거의 모든 문제들의 나아가야 할 길과 미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정부기관, 금융회사, 정보통신망을 활용하여 사업을 하는 기업들은 참여해 최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은 4월 18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netsec-kr.or.kr)에서 가능하다
2014.04.07 I 김현아 기자
 주식도 과학이다-손대상의 내일의 투자Tip
  • [증시와락] 주식도 과학이다-손대상의 내일의 투자Tip
  • 최근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진을 과학사전에서 지구 내부에 축적된 에너지로 인해 지구를 구성하는 암석의 일부분에 급격한 운동이 일어나 지진파가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이를 종목에 적용을 해보면 어떨까요? 지구 내부에 축적된 에너지는 거래량의 매집이라고 가정을 하고, 지구를 구성하는 암석의 일부분을 저항이라고 가정을 해보면 매집이 이어지다가 저항을 돌파하면서 뚫고 올라가는 현상으로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이를 차트로 설명해 보겠습니다.아비코전자(036010)를 보면 2013년 12월부터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매집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에너지가 축적이 되다보니 지구의 암석 즉, 저항을 뚫고 올라오면서 상승으로 전환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디오텍(108860) 역시 외국인의 매집이 2월부터 진행 되었습니다. 일정 부분 에너지가 축적이 되면서 저항을 돌파하며 상승하는 모습입니다.마지막으로 조이시티(067000)를 살펴보자면 아비코전자(036010)와 디오텍(108860)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에너지가 축적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힘이 많이 모이지 않았다는 이야기 입니다.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집을 한 조이시티(067000)의 경우 1년이 넘게 에너지가 축적이 되면서 5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안타까운 인명을 잃게 되고, 후속 쓰나미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가 됩니다. 그러나, 이를 주식시장에 적용을 해보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에너지가 많이 축적된 종목 위주로 매매하는 것이 큰 수익을 준다는 거 참조 바랍니다. ▶기술적 분석 G3에서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와 함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금일 국내 증시 강보합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은 외국인이 6일 연속 1조 4천억원 순매수 한 반면, 기관의 경우 5일 5,500억원 연속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설업, 음식료품, 비금속 업종에서 동반 매수가 이어졌으며, 운수창고, 전기전자, 증권, 전기가스업, 의약품, 유통업, 의료정밀 등 시총 상위 종목이 위주로 상승했지만, 내수주 역시 고르게 상승 했습니다.2,000p 돌파 시도를 했으나 기관의 매도와 심리적 저항이 존재하고 있다고 예상됩니다. 여전히 2000p 돌파에 대한 가능성은 큰 상황이라고 보며 2,015p까지 추가상승이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결국 2,000p를 확실하게 돌파할지는 삼성전자의 프리어닝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여유로운 매매 하시길 바랍니다. 코스닥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를 하면서 1.5%대 상승으로 마감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T종합, IT H/W, IT S/W, 반도체,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 경기민감주와 방어주가 동반으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그러나, 상승 상위 업종은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IT S/W 등 방어주 위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코스닥은 금일 저항을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560p부근까지 올라왔습니다. 저항이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하게 돌파하지 못할 경우 단기 조정의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일 오전은 관망하시고 오후장 공략 하시는게 더 좋은 투자판단이라 여겨집니다. ▶오늘장 테마/특징-신작게임 인기에 게임주 상승 마감-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통과, 헬스케어 활성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제1야당 대표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교섭단체 연설하게 되면서 상승 마감-전 세계 3D 프린트 시장이 향 후 5년간 연간 성장률이 45.7%에 이르러 5년 동안 성장률이 50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3D프린트 관련주 강세-메탈메쉬 / 무선충전 / 비트코인 / Li -Fi 관련주 모두 강세-사물인터넷 관련주 급등 후 하락 마감자세한 내용은 저녁 8시에 생방송 되는 이데일리TV <증시와락>과 이데일리ON에서 밤10시에 진행하는 손대상 전문가의 공개강의 <증시와락>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이데일리TV 홈페이지 :http://tv.edaily.co.kr/ ( http://tv.edaily.co.kr/)☞<증시와락>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enjoy/ (http://tv.edaily.co.kr/e/enjoy/)☞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장중에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관련기사 ◀☞아비코전자, 임상헌 사외이사 신규 선임☞[특징주]아비코전자, 강세..초소형 시그널인덕터 앞세워 실적 개선☞아비코전자, 국내최초 초소형 시그널인덕터 개발..올 하반기 공급
2014.04.02 I 김명훈 기자
美검찰, `비트코인 돈세탁` 찰리 쉬렘과 플리바게닝 돌입
  • 美검찰, `비트코인 돈세탁` 찰리 쉬렘과 플리바게닝 돌입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마약밀거래 사이트 실크로드를 통해 100만달러(약 10억6000만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팔아 돈세탁한 혐의로 미국 당국에 기소된 찰리 쉬렘(사진·24)이 유죄 협상에 들어갔다고 미국 검찰측이 1일 밝혔다.찰리 쉬렘온라인 가상통화 비트코인의 ‘유명 전도사’ 쉬렘은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인스턴트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재단 부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달 28일 맨해튼연방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미 검찰측은 쉬렘 재판을 오는 28일까지 연기하는 것을 요청했고 그 전에 이번 사건을 종결할 수 있는 유죄 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플리 바게닝(plea bargaining)’으로 불리는 유죄협상제는 검사와 피고측 변호사간 유죄인정을 조건으로 형량을 협상하는 제도다. 미국 정부는 재판 과정에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 관련기사 ◀☞ 美국세청 "비트코인, 주식과 같은 자산..소득세 부과"☞ 비트코인 파생상품, 美서 첫선..규제감독 받는다☞ `비트코인 살아있네`..투자 펀드 일반 공모☞ '비트코인'으로 인터넷서 마약 산 영어강사 기소☞ 美 비트코인 보안업체, 첫 자금모집서 214억원 대박
2014.04.01 I 성문재 기자
  • 阿 '도토리', 유럽 전자결제 시장 넘본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프리카산 ‘도토리’가 유럽에 진출한다?”아프리카 서민 금융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자 사이버머니 ‘M-pesa(엠페사)’가 동유럽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프리카 등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의 은행 결제 시스템에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엠페사 서비스가 동유럽에서 시작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영국 통신사 보다폰이 유럽내 엠페사 결제 시스템 구축에 대한 라이선스를 얻었으며 인구 800만명인 루마니아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폰은 현금 결제 비율이 높은 루마니아 시장에서 엠페사 서비스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모바일 머니’를 뜻하는 엠페사는 보다폰과의 제휴사이자 케냐 통신사 사파리컴이 2007년 시작했다. 최근 문제가 된 비트코인과 달리 실제 화폐를 기반으로 한다. 쉽게 말해 한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에서 사용되는 ‘도토리’처럼 실제 화폐로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엠페사는 ‘도토리’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개인 대 개인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 통신사에서 시작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휴대폰 문자를 통해 간편하게 송금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신용도가 낮아 은행에 예금 계좌를 만들 수 없는 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FT는 엠페사가 케냐,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이에서 대금 결제용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이집트, 모잠비크는 물론 인도까지 엠페사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엠페사의 실제 사용자 수는 1680만명에 이른다. 한 달 거래액은 9억유로(약 1조3200억원) 가량이다. 보다폰은 엠페사가 예금을 물론 대출, 보험 거래를 위한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통신 업무 외 금융 사업 확장을 염두한 보다폰 입장에서는 안성맞춤이다. 실제 보다폰은 1년전부터 아프리카에서 이같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2014.03.31 I 김유성 기자
  • 美국세청 "비트코인, 주식과 같은 자산..소득세 부과"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미국 국세청(IRS)이 비트코인 등 온라인 가상통화를 주식과 같은 자산으로 취급하겠다고 밝혔다. 법정통화는 아니지만 주식과 같은 자산으로 인정한다는 뜻이다.이는 투자자들에게 잠재적인 투자 매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동시에 광범위한 관리 규정이 부과된다는 우려도 낳는다. 이에 따라 투자자 수익에 대해 일반세율보다 더 높은 소득세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통화 업계에서는 이번 발표에 대해 조심스러우면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지수를 집계하는 코인데스크는 성명을 통해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얼마 전부터 이같은 가이던스를 기대하고 있었다”며 “IRS의 발표는 비트코인이 혁신적인 기술로서 인식되고 있다는 첫 비준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IRS 체계의 특정 부분에 대해 논쟁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 규정은 앞으로 디지털 통화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현재 영국, 캐나다, 핀란드에서도 비트코인 투자로 인한 수익에 자본소득 규정을 적용해 세금을 물려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다만 일각에서는 원천징수 요건을 적용하는 이번 가이던스는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IRS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크 윌리엄스 보스턴대 교수는 “IRS 결정은 비트코인 소유자들과 채굴자들에 대한 실증경제학을 제한한다”며 “비트코인 시장의 유동성을 줄이고 채굴자들을 해외로 떠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WSJ는 IRS는 가상통화에 대한 세금 부과 방침을 명확히 밝혔지만 여전히 몇가지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은 비트코인이 규제돼야 하는지 여부를 아직 검토중이다.한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전세계 비트코인의 가치는 72억5000만달러(약 7조8000억원)에 달한다. ▶ 관련기사 ◀☞ 비트코인 파생상품, 美서 첫선..규제감독 받는다☞ `비트코인 살아있네`..투자 펀드 일반 공모☞ '비트코인'으로 인터넷서 마약 산 영어강사 기소☞ 美 비트코인 보안업체, 첫 자금모집서 214억원 대박
2014.03.26 I 성문재 기자
  • 비트코인 파생상품, 美서 첫선..규제감독 받는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을 기초로 한 파생상품이 선보였다. 이로써 비트코인이 규제당국 감독권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가 운영하는 온라인 스왑 트레이딩 전자시장인 테라익스체인지(TeraExchange)는 24일(현지시간) 두 명의 고객을 대신해 양자간에 비트코인을 기초로 한 사적인 스왑거래를 중개했다고 밝혔다. 아직 양측이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하진 않았지만, 곧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테라익스체인지는 양측간 계약이 공식 체결된다면 스왑과 선물 등 파생상품 시장을 관리, 감독하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공식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비트코인 최대 거래소인 마운트곡스(Mt.Gox)에서 최대 6억5000만달러에 해당되는 고객 비트코인이 분실되면서 파산보호 신청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감독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바트 칠튼 전 CFTC 위원은 “지난주 이미 해당 기업들이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대해 감독기관에 문의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테라익스체인지는 이 스왑계약이 확정되고 나면 이를 스왑거래 플랫폼인 SEF(Swap Execution Facility)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SEF는 주로 장외에서 거래되던 스왑 상품을 적절하게 감독하기 위해 도드-프랭크법에 따라 도입된 새로운 스왑거래 플랫폼이다.
2014.03.25 I 이정훈 기자
  • `비트코인 살아있네`..투자 펀드 일반 공모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비상장 주식, 파산 기업 채권 등 비유동 자산을 전문 취급하는 신탁회사 세컨드마켓이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비트코인 투자펀드를 공모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세컨드마켓의 고객층은 자산 규모 100만달러(약 10억8000만원) 혹은 연 수입 20만달러 이상 부유층이었다. WSJ는 세컨드마켓이 비트코인 투자전문 펀드 윙클레보스 인베스트먼트와의 경쟁을 의식해 일반인까지 공모 폭을 넓혔다고 풀이했다. 세컨드마켓은 지난해 9월 부유층 고객들을 상대로 비트코인 투자펀드를 개시했다. 변호사, 은행가, 기업인 등 고소득 투자자들이 몰렸고 지금까지 조성된 자산 규모는 5400만달러에 달한다. WSJ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였던 마운트곡스가 계속된 거래 중단과 해커 공격으로 파산한 가운데 얼마만큼의 투자 수요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가치 변동성이 큰 점도 비트코인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린다고 WSJ는 덧붙였다. 윙클레보스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08년 마크 저커버크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던 타일러 윙클레보스가 설립했다. 당시 윙클레보스는 저커버그 CEO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고 저커버그는 윙클레보스에 6500만달러를 배상했다. 현재 윙클레보스는 비트코인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영하는 등 비트코인 투자 업계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4.03.20 I 김유성 기자
  • 마운트곡스, 美서도 파산..비트코인 손해배상 `막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온라인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의 세계 최대 거래소 마운트곡스(Mt.Gox)가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일본에 서버를 둔 마운트곡스는 지난달 거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데 이어 해커의 침입으로 거액의 비트코인을 분실했다. 현재 마운트곡스는 거래 사이트를 폐쇄하고 일본 법정에 파산 보호를 신청한 상태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댈러스 법원은 전날 마운트곡스가 제기한 파산 보호 신청을 받아들였다. 마운트곡스 폐쇄로 손실이 난 비트코인 보유자와 법정 다툼을 하는 것보다 현 상황을 우선 수습하는 게 필요하다는 마운트곡스 측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따라 마운트곡스 고객들이 미국 일리노이주 법원에 제기한 집단 소송이 중지됐다. 마운트곡스는 같은 이유로 지난달 일본에서도 파산보호 처분을 받았다. 마운트곡스 변호인은 마운트곡스가 현재 총 65억엔(약 671억원)의 부채와 38억4000만엔의 자산을 보유중이라고 밝혔다. 이외 현금 계좌는 얼마가 있는지 마운트 곡스 측은 밝히지 않았다. 마운트곡스가 사이트를 폐쇄하며 거래 중지를 선언한 시기는 지난달 25일이다. 당시 마운트곡스는 고객들이 보유한 75만비트코인이 분실됐고 자사 보유 10만비트코인도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비트코인 양의 7%다. 달러화 가치로 환산하면 약 4억7300만달러(약 5040억원)에 해당한다. 문제는 마운트곡스가 거래중개를 중지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입힌 손해를 보상할 길이 막막하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은 국가가 인정한 통화가 아니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이 거래소 폐쇄로 입은 손실이나 도난된 비트코인을 보호받을 길이 사실상 전무하다. 마운트곡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이상 소송 제기도 당분간 어렵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2009년 개발됐다. 마운트곡스에서 거래되기 시작한 시점은 2011년부터다. 지난해 11월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자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해 초 10달러 미만이었던 비트코인은 1년 사이 1200달러를 넘길 정도로 폭등했다. 그러나 현재는 반토막난 상태다. 마운트곡스를 운영하는 서비스 업체는 티반(Tibanne)이다. 1985년생 프랑스 프로그래머 마크 카펠레스가 2009년 일본으로 이주해 설립했고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2014.03.11 I 김유성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