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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딱반한 `인피니티 QX60` 1000만원 싸게사려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는 귀성길, 내 맘을 훔쳐버린 멋진 차와 함께라면 막히는 고속도로도 조금은 수월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 한달 간 국산ㆍ수입차 업체들이 저금리 할부 지원은 물론 최고 1000만원 할인이라는 신차 구입 혜택을 내놨다. 인피니티 QX60 (사진=인피니티)현대자동차는 아반떼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1% 저금리 할부와 1% 캐시백 혜택, H-CARE 교통안전 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또, 경차를 보유한 고객이 차를 사면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이다. 기아자동차는 모닝을 지난달보다 20만원 늘려 60만원 싸게 판매한다. 또 교황 의전차로 제공됐던 쏘울은 이달 출고하는 고객을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 여행상품권과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 GM은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 현금을 지원하고, 차량 가격의 최대 50%를 36개월 간 유예해주는 유예 할부 제도를 시행한다. 르노삼성도 SM7 출시를 기념해 재구입 고객에게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SM3 현금 구매시 30만원 할인혜택을, 스마트 할부 구매시 4.5%의 초저리 구매 혜택 등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올 초부터 모델에 따라 연리 3.9~6.9%, 24~72개월의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선루프,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옵션 제공 혜택을 주고 있다.9월 신차 구입 혜택은 수입차 업체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고급 세단 300C 3.0 디젤을 1150만원 할인한 4990만원 특별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400대 선착순 한정 물량이다. 한국닛산은 소형 SUV 쥬크에 대한 무이자 할부 혜택을 24개월에서 36개월로 연장했다. 중형 세단 알티마 2.5도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살 수 있다. 일시불로 사면 200만원(알티마 3.5는 300만원) 주유권을 준다. 특히 가족 여행에 최적인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를 대상으로 10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QX60 3.5 가솔린 모델의 경우 500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SUV CR-V 4WD에 300만원의 현금 할인과 툴레 루프박스를 증정한다. 또 7인승 다목적차(MPV) 오딧세이 고객에는 브라이텍스 유아용 카시트를 대형 SUV 파일럿은 100만원 할인 판매한다.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30개 전시장에서 파사트, 티구안, 더비틀, CC 등 4개 모델 13개 차종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금융할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관련기사 ◀☞ 우윳빛깔 임민영, 섹시한 자태로 男心 사로잡아☞ 벌거벗은 두 남자가 장악한 런웨이☞ 유병언 최측근 ‘김혜경’ 체포 당시 현찰이 무려..☞ 기름 값 잡는 `연비운전법` 이거였어?☞ 고개숙인 男子, 꼭꼭 숨겨왔던 비밀 도대체 뭐길래..
- 추석맞아 자동차업계 통 큰 할인 '풍성'
- [이데일리 김자영 김형욱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와 수입차업체가 이달 추석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판매를 한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보다 할인폭을 늘렸고 르노삼성자동차는 SM7 출시를 기념해 재구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국내 완성차업계, 현금할인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까지현대자동차(005380)는 아반떼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30만원 현금할인이나 1%저금리+1%캐시백 혜택을 준다. 또 교통안전 보험도 지정1인까지 가입해준다.경차를 보유한 고객이 차를 사면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돌아간다. 아울러 수입차 보유 고객이 현대차를 구매하면 에쿠스는 50만원을, PYL 차량은 30만원을 빼준다. 에코프렌즈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하거나 구매한 적인 있는 동료로부터 추천을 받은 고객에겐 20만원의 할인과 주유권 혜택을 제공한다.기아자동차(000270)는 전달보다 혜택을 늘렸다.기아차는 모닝을 지난달보다 20만원을 늘려 60만원을 싸게 판다. 또 교황 방한으로 주목을 받은 쏘울은 고객이 이달 출고하면 추첨으로 50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 여행 상품권과 외식상품권이 증정된다.쌍용자동차(003620)는 올 초부터 모델에 따라 연리 3.9~6.9%, 24~72개월의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선루프,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옵션 제공 혜택을 주고 있다. 또 올 초 내건 대형 세단 체어맨H와 체어맨W에 대한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 혜택도 유지한다.한국GM은 차종 별로 최대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적용 시, 고객이 실질적으로 받게 되는 지원금은 최대 250만원으로 늘어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부터 10월까지 New SM7 Nova 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고객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행상품권 등의 선물이 돌아간다. 아울러 SM3 현금 구매 시 30만원 할인혜택을, 스마트 할부 구매 시 4.5%의 초저리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9월달 SM3 출고고객 중 RCI 할부를 이용한 모든 고객은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에 차량 운행 중 차대차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는 신차교환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입차업계, 1000만원대 할인도 등장크라이슬러코리아는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혜택을 미리 반영한다는 명목으로 대형 세단 300C 디젤 모델 400대 한정으로 1150만원 할인한 4990만원에 판매한다. 300C 가솔린 모델도 1060만~1120만원 낮은 4480만~5580만원에 판매된다.한국닛산은 이달 들어 소형 SUV 쥬크(SV모델)에 대한 무이자 할부 혜택을 24개월에서 36개월로 연장했다. 중형 세단 알티마 2.5도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살 수 있다. 일시불로 사면 200만원(알티마 3.5는 300만원) 주유권을 준다.혼다코리아는 소형 SUV CR-V 4WD에 300만원의 현금 할인과 툴레 루프박스 증정 혜택을 내걸었다. 또 7인승 다목적차(MPV) 오딧세이 고객에는 브라이텍스 유아용 카시트를 준다. 대형 SUV 파일럿은 100만원 할인 판매한다.폭스바겐 서울.경기 판매사인 클라쎄오토는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매달 신차 구매고객 1명을 추첨해 소형 해치백 폴로 1.6 TDI R라인 3년 무상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서비스센터에서 200만원 이상 유상수리한 고객에 대해서도 매월 2명을 추첨해 1년 시승 기회를 준다. 또 티구안 2.0 TDI 컴포트, 더 비틀 2.0 TDI 출고 고객에는 120만원 상당의 후방카메라를 포함 내장형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해준다.▶ 관련기사 ◀☞현대차 노조, 추가 파업 잠정중단…추석이후 임협 재개☞현대차의 야심작 '아슬란' 실내 미리봤더니☞[특징주]현대·기아차 약세..노사 잠정합의 실패
- 소니코리아, 블랙·레드 색상으로 강렬해진 방수 워크맨 출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소니코리아는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멋을 내며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방수 워크맨 ‘NWZ-W273S’(사진)의 프리미엄 컬러 모델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품 가격은 9만9000 원.이 제품은 IP58 등급의 방수 성능으로 수심 2m에서도 수영을 하면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일체형 워크맨이다.빗속이나 샤워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자랑하며, 운동 후 본체에 묻은 땀과 먼지를 물로 씻어낼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다. (단, 비누, 샴푸, 세제, 바닷물에서는 방수 성능 보장 불가)또 29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격한 운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스포츠 워크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이번에 프리미엄 블랙과 프리미엄 레드 2종의 색상을 추가해 기존 5종 컬러(블랙, 오렌지, 화이트, 핑크, 블루)에서 7가지 색깔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아울러 13.5mm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풍부한 저음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풍부한 베이스가 음악에 비트감과 리듬감을 더하고, 인이어 형태로 소음 차단기능 또한 뛰어나 주위 환경에 방해 받지 않고 자신만의 운동 시간을 가질 수 있다.이 밖에도 운동 중에도 간편하게 원하는 곡을 탐색할 수 있는 ‘재핀(Zappin) 기능’을 탑재해 각 노래의 하이라이트만을 재생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곡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3분 충전으로 60분 음악 재생이 가능한 ‘퀵차지 기능’과 1시간 30분 완충 시 최대 8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하는 뛰어난 배터리 성능으로 장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소니코리아 제공
- 알랭 드 보통 "대중이 뉴스 원해? 뉴스가 대중 더 원해!"
- [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만약 당신이 한 나라의 정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미술관, 교육부 또한 유명 소설가의 집으로 향하지 마라. 정치체의 신경중추인 뉴스본부로 당장 탱크를 몰고 가라.” 이건 선언이다. 세상을 뒤집는 혁명성이 필요하다는 일갈. 그렇다면 그 대상은 무엇인가. 뉴스다. 누구든 매일 매시간 쫓기듯 챙긴다는 그 뉴스. 이쯤되면 묻고 싶은 게 피어날 게다. 아니 멀쩡한 뉴스에다가 왜 탱크를? 그것은 철학적으로 말하자면 아직도 그 까닭을 모르기 때문이며, 정신의학적으로 말하자면 심각하게 중독된 상태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잠시라도 찾지 않으면 미친 듯이 초조해지는 뉴스에 대한 탐닉. 이 현상에 본격적으로 딴죽을 걸고 나온 이는 알랭 드 보통(45)이다. 평범한 일상에 평범치 않은 펜을 들이대온 그간의 ‘경력’에 걸맞게 현대인의 일상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뉴스의 세계를 헤집는다. 왜 열광하는가란 분석부터 실체를 안다면 절대 그럴 수 없을 거란 냉소까지. “인류의 절반 이상이 뉴스에 넋이 나가 있는” 사정을 캤다. 대중은 어째서 뉴스에 영혼을 파는가. 보통이 내린 첫 진단은 ‘공포’에 있다. 얼마나 많은 일이 쉽게 잘못되는지, 또 순식간에 벌어지는지 너무 잘 알아서다. 아니까 눈을 떼지 못하는 거다. 가히 종교 수준이다. 사실 ‘뉴스가 종교를 대체할 때 사회는 근대화된다’. 헤겔의 말이다. 하지만 보통은 헤겔이 미처 보지 못한 부작용까지 찾아내 들이민다. 뉴스가 신앙이 누리던 권력과 지위를 차지해버렸다는 거다. 우선 시간을 통제한다. 아침엔 모닝뉴스, 저녁엔 종합뉴스가 기도시간처럼 지켜진다. 마음가짐도 요구한다. 신앙을 품었을 때와 같이 공손한 자세 말이다. 그럴 만도 하다. 뉴스는 계시를 주고, 선악을 구분하며, 타인의 고통을 알고, 자연섭리를 파악하라고 타이른다. 이 모든 의식을 거부한다면? ‘뉴스의 이단’이란 비난은 감수해야 한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바람직한 뉴스-대중의 관계인가. 책은 뉴스 소비자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대중에게 ‘당신은 중독자일 뿐’이란 걸 일깨우려는 보통의 계산된 의도다. ▲뉴스 사용설명서 본 적 있나 뉴스가 종교와 다른 점이라면 사용설명서가 없다는 것. 어느 누구도 뉴스를 보는 방법이나 매시간 쏟아지는 뉴스 언어와 이미지를 간파하는 법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큰 일탈이 없던 일반인이라면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다음 바로 뉴스라는 거대한 통로에 내던져진다. 그럼에도 뉴스가 개인에 미치는 파급력은 대단하단다. 왜냐고? 공적인 삶의 풍조를 이끄는 거의 유일한 힘이라서란다. 개개인의 담 밖에서 돌아가는 모든 일과 가능한 변화를 알려주는 건 물론 정치·사회에 대한 감각까지 키워내니까. 그러니 혁명을 꿈꾼다면 탱크를 몰고 뉴스본부로 쳐들어가라고 할 수밖에. 약점이 있다면 뉴스는 스스로 “우린 그저 보도만 하는 것이 아니다”란 양심선언을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조차 꾸준히 순위 매기는 일로 보완할 수 있다. 뉴스에 구획이 생기고 줄이 만들어지는 순간이다. ▲흥분은 주지만 지혜는 주지 않아 대중이 뉴스 찾기에 혈안이 된 데는 자기최면도 있다. 연쇄살인사건이나 부패한 정치인, 기행을 일삼는 연예인의 가십을 접하면서 ‘내 삶이 그나마 정상’이라고 안도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뉴스가 대중에게 주려는 게 정말 이것이냐는 거다. 대중은 뉴스에서 흥분과 두려움을 얻는다. 엄청난 양의 정보도 얻는다. 그러나 정작 지혜를 얻기는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뉴스가 상업적인 이득만을 위해 덤빈다면? 대중의 불안과 분노를 책임없이 양산한다면? 선정적인 기사를 내세워 중대한 현실로부터 대중의 눈길을 거둬 간다면? 뉴스와 대중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머리를 맞대는 진지한 고민이 이 지점서 필요하다고 했다. 이런 측면에서 보통이 생각하는 기자는 큰 그림 혹은 어젠다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인류의 과제가 ‘더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있다면 뉴스가 기여를 하는 것이 맞기 때문이다. 굳이 중립성에 목매달 필요도 없다고 했다. 되레 편향성이 건강한 것이라고 했다. ▲뉴스에 넋 나가 있는 대중 습관 비틀어 보통의 목적은 넋 놓고 뉴스를 바라보는 대중의 습관을 비틀어버리는 데 있었다. 더이상 뉴스가 독창성이나 이즘을 갖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아채야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고 했다. 그러곤 이 ‘진취적’ 행위가 뉴스를 건강하게 수용할 수 있는 출발점이란 데 방점을 찍었다. 뉴스란 것이 세계와 나, 타인과 나의 진정한 만남을 이루게 하기 위한 중매인이 돼야 한다는 확신에서다. 좀더 드라마틱한 결론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울 수 있다. 발은 현실에 뒀지만 머리로 만든 유토피아가 명확히 잡히지 않는 탓이다. “사회의 기쁨과 고통에 반응하고, 더불어 사는 일에 대한 이상적·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그 역할을 뉴스에서 찾은 셈이니.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히 했다. 자의식을 가지고 뉴스를 받아들일 때 보상은 따라온다는 거다. 지구촌에서 뉴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곳은 이젠 거의 없다. 그러니 대중이 뉴스를 원할 수밖에 없다? 천만에. 그래서 뉴스가 대중을 더 원한다. 겁먹고 동요하는 대중이라면 더더욱. 외딴섬 로빈슨 크루소가 돼도 뉴스 사용설명서가 필요하단 얘기다.
- 클라라 "몸매 비결? 걸스데이 '여자대통령' 안무로 복근 운동"
- 클라라 화보. 배우 클라라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사진-‘뷰티쁠’[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클라라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관능적인 몸매로 자타공인 베이글녀로 통하는 클라라의 이번 화보 콘셉트는 헬씨뷰티. 그는 이번 ‘뷰띠쁠’ 화보에서 청초한 민낯에 타이트한 화이트 의상을 매치해 건강한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클라라의청순한 얼굴과 탄력 있고 까무잡잡한 근육질 몸매가 대비를 이루며 묘한 매력을 자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전문 모델 못지않은 거침없는 포즈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다이어트 비결로 댄싱 다이어트를 꼽았다. 특히 클라라는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의 안무를 따라하면 상체와 하체를 반대 방향으로 비트는 동작이 많아 11자 복근을 만드는데 최고”라고 밝혔다. 또한 “6개월 동안 매일 2시간씩 운동했는데, 덤벨을 이용한 데드리프트 동작으로 S라인을 관리한다”고 전했다. 강도 높은 운동과 함께 식단 조절에도 신경을 썼는데, 그녀가 밝힌 식습관 비결은 저염식 위주로만 섭취하는 것. 비빔밥을 먹을 때에는 고추장이나 참기름을 넣지 않고, 파스타를 먹을 때에는 올리브 오일 베이스를 즐기며, 스테이크를 먹을 때에는 소금이나 후추를 빼고 양념 없이 굽는 것. 특정 메뉴를 즐기거나 절대 먹지 않는 음식을 정해두기보다는 매일의 식사에 신경쓰며, 아침과 저녁은 적게 먹고 점심엔 적당량만 먹는다며 식습관을 공개했다. 한편 배우클라라의 화보와 인터뷰는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뷰티쁠’ 8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클라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바캉스 패션 ''독특한 미러 선글라스'' 눈길☞ 레인보우 지숙, 워터파크서 비키니 몸매 뽐내 ''물놀이가 최고''☞ 박기량 비키니 화보, 잘록 허리+쭉 뻗은 각선미 ''명품 몸매''☞ 브아걸 제아 "시원한 바닷가" 비키니 자태 공개☞ 에미 로섬, 선베드에 누워 ''아찔 비키니 몸매 과시''
- 양학선, 男 체조계 ‘나디아 코마네치’ 출사표
- △ 한국 남자체조 간판스타 양학선의 모습. / 사진= 뉴시스[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오는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도마가 아닌 링과 마루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양학선은 지난 4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남자 도마에서도 링과 마루 종목에 출전해 각각 2위와 7위의 성적을 일궈냈다. 세계 도마를 평정한 그의 새로운 목표는 링과 마루 종목에서의 우승이다.양학선은 이미 세계 체조의 ‘1인자’다. 주 종목인 도마 이외에 링과 마루도 평정할 경우 체조계 ‘절대강자’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 나디아 코마네치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체조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체조 역사에서 완벽의 경지에 이른 선수는 대표적으로 나디아 코마네치(52·루마니아)를 들 수 있다. 코마네치는 지난 1976년 7월 열린 몬트리올 올림픽 이단평행봉 연기에서 10점 만점을 획득했다. 그가 연기한 후 전광판의 뜬 점수는 1.00. 9.99점까지만 표기될 수 있는 전광판은 부득이하게 10점 만점의 점수를 1.00점으로 표기했다.코마네치의 연기를 심사했던 심사위원들은 흠잡을 데 없는 연기였다는 데 입을 모았다. 체조 역사상 가장 완벽한 연기였다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14세의 소녀가 펼쳤다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체조 연기였다.대회에서 코마네치는 이단평행봉을 비롯해 평균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은메달, 마루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 대회 5개의 메달을 딴 코마네치는 지금까지 굳건한 체조의 전설로 남아 있다. 당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인간의 몸을 빌려 지상에 나타난 요정”이라며 코마네치를 극찬했다. 코마네치가 우아한 동작을 통해 체조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면, 양학선은 체조를 ‘과학’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는 중이다.도마를 옆으로 짚은 후 3바퀴 반(1260도)을 비트는 ‘양2(난도 6.4)’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 여홍철의 ‘여1’, ‘여2’는 물론 자신의 ‘양1’보다도 앞서는 기술이다. 양학선은 인터뷰를 통해 ‘양3’, ‘양4’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양1’에 반 바퀴를 더한 것이 ‘양3’, 총 네 바퀴를 도는 것이 ‘양4’가 된다.코마네치는 전성기 시절 두 대회(1976 몬트리올, 1980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당장 눈앞에 닥친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의 주 종목을 보다 넓힌 후 다가오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남자 코마네치’로서 ‘양학선’이라는 이름을 체조 역사에 새길 수 있을 것이다. ▶ 관련기사 ◀☞ '슈스케2' 박보람, 티저 이미지서 달라진 모습...다이어트 효과?☞ 獨 빌트 “손흥민, 韓에선 이미 '팝스타' 취급”☞ 양학선, 男 체조계 ‘나디아 코마네치’ 출사표☞ ‘암벽여제’ 김자인에게서 ‘김연아’가 보인다☞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판정 ‘톱3’는?...김연아·박시헌 등 포함☞ 카가와 이적 임박, 판 할 ‘새 구상’서 제외☞ 스포츠 ★들의 ‘SNS’ 사용, 그 명과 암☞ ‘친정팀 복귀’ 르브론, 이미지↑ 효과 ‘톡톡’☞ 저울질하던 디 마리아, 맨유行으로 가닥?☞ 스페인 언론 “PSG-맨유, 디 마리아와 계약 유력”☞ 英 언론 “맨유, 디 마리아 영입 청신호”
- 핏비트, 플렉스 뉴 에디션 컬러 출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스마트밴드 브랜드 핏비트가 대표제품 ‘플렉스’의 색상을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한다고 29일 밝혔다. 가격은 13만9000 원.핏비트는 라임, 바이올렛, 핑크, 블루 컬러로 새롭게 선보여 그동안 교체형 밴드로만 구입 가능했던 틸, 탠저린, 네이비 컬러를 비롯해 이제 총 9가지의 색상의 제품(사진)을 구매할 수 있다.핏비트 플렉스는 활동량 및 수면 패턴을 기록하는 밴드형 제품으로 목표 지향적이고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얇고 작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활동적 시간 및 수면의 효율을 측정하며, 블루투스 4.0이 내장된 44개의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측정된 데이터를 전송한다. 24시간 생활방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도 착용할 수 있다.아울러 모바일 또는 온라인상에서 사용자들이 서로의 활동 상태를 공유하며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핏비트 관계자는 “알림, 뱃지, 리더보드 기능, 그리고 친구들과의 응원 메시지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선의의 경쟁은 목표 달성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핏비트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그렇지 않는 사용자에 비해 27% 더 많이 활동하고, 핏비트 제품 사용자는 제품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43% 가량 활동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핏비트 플렉스의 블랙, 슬레이트, 틸, 탠저린, 네이비, 핑크, 라임까지 총 7종은 프리스비, 윌리스, 에이샵, 교보문고 등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G마켓, GS샵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핏비트 제공
- 부산관광공사, 日 주요도시서 관광객 유치 총력
- 지난 23일 부산관광공사와 JR규슈고속선(비틀호)는 부산관광 관광상품 공동 개발 등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김수병, 이하 공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도쿄·오사카의 주요 여행사와 관광관련 기관 등을 방문, 부산의 새 관광상품을 설명하는 등 세일즈콜과 관광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일즈콜은 엔저 등 여러 가지 영향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 관광객 유치하기 위해서다. 지난 23일 후쿠오카에서는 부산과 후쿠오카 간의 고속선을 운영하는 JR규슈고속선(비틀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후쿠오카 관광컨벤션뷰로 야마가타 사무국장, 큐슈관광추진기구 본부장, KTO 후쿠오카 지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고, NHK 등 주요 방송 및 신문기자 10여명이 참석해 이번 MOU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협약의 내용은 △개별 관광객 증가 추세에 따른 다양한 테마 관광상품 공동 개발 △부산의 미용, 웰빙, 의료관광 관련 공동 프로모션 추진 △규슈 지역 언론인 팸투어 실시 등이다. 공사는 지난해 JR규슈고속선과 함께 후쿠오카에서 ‘부산가자 캠페인’을 진행, 새로운 부산관광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해 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20여만명의 일본 관광객이 비틀호를 타고 부산으로 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후쿠오카 유력 여행사인 JTB 규슈, JTB월드베케이션즈 여행사, 후쿠오카 컨벤션뷰로를 방문해 부산 관광설명회를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어 24일 방문한 도쿄에서는 8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1위 온라인 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과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방안을 협의했다. 공사는 라쿠텐트래블과 하반기 일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이밖에 한국으로 관광객 송출 1위 여행사인 HIS와 긴키니혼투어리스트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를 방문해 세일즈콜을 펼쳤다.세 번째 방문지인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관광컨벤션협회를 방문, 오사카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양 도시간의 정보제공 및 공동 유치를 위해 협의했다. 더불어 니혼료코 여행사, 클럽투어리즘 여행사, 니시테츠여행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오사카 지사를 방문해 부산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김수병 사장은 “이번 일본 세일즈콜은 일본 주요 도시를 돌면서 부산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는 것과 관광과 국제회의 관련 주요 기관들과의 협력 모색을 통한 일본 관광객 유치가 목적”이라며“내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대비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⑫]물 위에 길을 열다 '퓨레코이즘'☞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⑪]한국전통 디자인상품업체 '너울나비'☞ '덜컹' 기차에 몸싣고 동해 비경속으로…'바다열차'☞ 금모래빛·쪽빛바다, 몰디브 부럽지 않은 제주의 바다로 ‘혼저옵서예’☞ '재미는 기본 안전은 필수'…테마파크서 신나는 여름휴가
-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닥터 브로너스' 시원한 이벤트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유기농 바디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와 함께 5일부터 31일까지 ‘더 Cool한 폭스바겐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기간 중 더 비틀, 제타, 티구안을 계약하고 출고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 한정판 세트를 증정하며 클라쎄오토 5개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일산, 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은 1948년 닥터 브로너스 브랜드 탄생 당시 처음 출시됐던 페퍼민트 리퀴드 솝의 오리지널 라벨을 그대로 재현하여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제품에 함유된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은 사용 시 온몸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한편, 클라쎄오토는 지난 6월에 진행한 TDI 모델 2만대 누적 판매 기념 평생 엔진 오일 무상 서비스 캠페인을 31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연장한다.클라쎄오토는 현재 5개의 영업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일산, 수원)과 5개의 서비스센터(성수, 장안, 양재, 일산, 수원), 1개의 중고차 전시장(장한평)까지 총 11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