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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개인 국고채 투자 쉬워진다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탈북자, 먹이지 못한 北에 1차 책임 -개인 국고채 투자 쉬워진다 -일본 1월 경상적자 사상최대 ▲종합 -도요타 북미서 73만대 또 리콜 -미생물 전지·켜자마자 부팅 컴퓨터 ▲종합 -柳통일 “지금부터 통일준비 들어가야” -美 “中과 탈북자 북송문제 논의중” -中부상 예언했던 GE “이번엔 중남미 시대” ▲경제 종합 -은행수준 수익률에 절세는 ‘덤’ -韓銀, 기준금리 9개월째 동결 -너무비싼 호텔 결혼식..담합 조사 ▲정치 -추락하는 黨지지율 돌파구 찾나 -이재오 “보복공천 하지말라” -나경원 “총선 출마 안한다” -민주, 진보당 13곳 양보할 듯 ▲국제 -中 “달러 대신 위안화 빌려가라” -중국 2월 물가 4% 밑돌 듯 -“시리아에 군사개입 검토중” -美 민간고용 25개월 연속증가 -백악관, 세계은행 총재 후보 서머스-케리-라이스 압축 ▲금융·재테크 -글로벌 시장서 대접 달라진 한국금융 -현금인출 안되는 IC카드 ATM 넣으면 해결돼요 ▲기업과 증권 -전국 16개 市·道 모두 휘발유값 2000원 넘어 -빠르게 다르게 바르게 구본무, 체질개선 요구 -한국GM, 올해도 1조원 이상 투자 ▲기업·경영 -제네바의 정몽구 회장..기아 레이 전기차 ‘굿’ -한국~오사카 노선 누가 승자 -현대重 선박건조 1억톤의 신화 -STX조선, 1억달러 헤비리프트선 수주 -삼성, 협력업체도 세트·부품 ‘칸막이’ ▲중소기업·벤처 -동유럽 최대 태양광발전소 완공 -참ENG “中에 IT모듈 합작사 추진” ▲유통 -삼다수 새유통업자 입찰 대거몰려 -돈라면·남자라면..라면 2차 전쟁 -EXR이 만든 ‘카스텔바작’ ▲기업과 증권 -위험자산서 발빼..절대수익 추구 -네마녀 심술 없었다..코스피 2000회복 -주가 5일간 60%이상 급등땐 투자경고.. 거래정지도 가능 ▲기업과 증권 -넥센 지주사전환·승계 한번에 -두산 ‘통큰’ 자사주 매각 -애플 ‘뉴아이패드’ 수혜株 -광양선박 매각 막막하네 ▲부동산 -1340억 투입 ‘박원순式’ 뉴타운‘ 글쎄 -개포주민들 “재건축案 알아서 만들라니..” -LH, 위례·하남 알짜땅 내놓는다 -구로디지털단지에 20층 특1급호텔 ◇서울경제 ▲1면 -대규모 국책사업 무더기 보류 -피치 "한국 카드 수수료법 문제있다" -한국기업, 日 공략 시작됐다 -`테마주 작전세력` 오늘 검찰 고발 -30대그룹, 올 120조 사상최대 투자 -美, 인플레 없는 양적완화 검토 ▲종합 -펄펄 끊는 라면 시장 -소형아파트마저 하락세로 -`삼다수` 유통권 인수 5파전 -애플 `뉴 아이패드`공개.."기대했던 혁신은 없었다" ▲대규모 국책사업 무더기 보류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장항선 복선 전철 등 줄줄이 퇴짜 -서울시-중앙정부 또 충돌하나 ▲日대지진 1년..한국기업 공략 본격화 -자동차 생산 격차 크게 줄고 석유화학은 日추격 뿌리쳐 -日부도위험 대지진 때보다 높아 -日 수산물 방사성 물질 검출 급증 ▲종합 -바로 켜는 컴퓨터·슈퍼독감 백신 등 10대기술이 한국경제 미래 이끈다 -가전 에너지효율 1등급 10%대로 축소 -개인도 국고채 투자 쉬워져 -"한미FTA 재협상 불가능"..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티웨이항공 매각 본입찰 마감 20일로 늦춰 ▲정치 -공천 탈락자 잇단 무소속 출마 태세 -민주·진보 "10개 지역 후보 단일화" -국회의원 후원금 야당에 집중 -새누리 "연령대별로 여성 일자리 제공" 민주당 "고용률 55%서 65%로 높일 것" ▲금융 -자금조달 비용 늘어 소비자 부담 커져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 "내실경영에 역량 집중 당분간 M&A 없을 것" -W저축은행 `순익 부풀리기` 기관 경고 -외환은행 계열사 대표 일괄 사표 -마그네틱 카드 2015년부터 현금서비스 제한 ▲국제 -유로 위기 해결사 獨마저.. -中, 브릭스에 위안화 대출 확대 -`1000조분의 1초`원자 움직임 첫 촬영 -브라질 매도 공세에..커피값 급락 -日 1월 경상수지 적자 사상 최대 -세계은행 총재 후보 3명으로 압축 백악관, 서머스·케리·라이스 중 고심 ▲산업 -현대重, 선박 인도 1억톤 시대 열었다 -대우조선, 濠서 원유설비 20억弗 수주 -한진家 수입차시장 뛰어든다 -롯데, 협력사 현금결제 2015년까지 90%로 -이건희 회장 하와이行..이인희 고문 만날까? -LG유플러스, 국내 첫 음성 LTE통화 -`반값 이통 사업자`기지개 -휴대폰 명의도용 피해 `요주의` -디지털존,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 -배춧값 한달새 2배 치솟아 -사조해표 "작년 120억 매출 5배 늘어" ▲증권 -오락가락 증시..안정형 상품에 투자 몰린다 -`네 마녀의 날`대규모 매도 없었다 -현대미포조선 수주 소식에 사흘만에 반등 -한국앵커유전펀드 기분 좋은 출발 -"고맙다 뉴 아이패드"..LG이노텍 등 관련주 강세 -코스닥 상장사 9곳 퇴출 위기 -투자경고종목 이틀간 20%오를 땐 거래정지 -FX마진 10명중 7명 손실 -한전KPS 잇따른 수주에 주가 고공행진 ▲사회 -SKT·KT 개인정보 20만건 유출 -배구·야구 경기조작 20여명 내주초 기소 ▲부동산 -LH, 올 67개 지구서 5108필지 공급 -"수도권 아파트 더 유찰되면 사자" -구로디지털단지에 20층 특1급 호텔 -과천·고덕·오금·신정4지구 보금자리..임대주택 비율 60%로 높인다 ◇ 한국경제 ▲1면 -보수의 진짜 위기는 ‘싱크탱크 부재’ -서울 기업땅 개발 때 주민의견 반영 -‘MB정책 뒤집기’ 야권연대 ▲굿모닝 -화질개선·LTE 지원..애플 ‘태블릿’ 독주할까 -종합소득 年 7200만원 넘는 직장인 건보료 더 낸다 ▲정치 -이재오 ‘공천 격세지감’ -與, 강남 현역 전원 교체설..조윤선 분당乙 검토 -후원금만 보면 민주가 벌써 여당 -박선영 의원 병실 인터뷰 ▲한·미 FTA 특별 인터뷰 “FTA 무효화 땐 한국은 세계서 가장 믿을 수 없는 나라 될 것” ▲경제·금융 -‘저축銀 대주주 사금고화’ 방지대책 표류 -특급호텔 결혼식 비용 담합 조사 -김중수 “인플레 기대심리 경계” ▲국제 -‘성장률 쇼크’ 브라질, 기준금리 대폭 낮춰 -주가·국채값 이례적 동반상승 -일본 1월 경상수지 적자 사상최대 -日공무원 급여 이어 퇴직금도 깎는다 ▲산업 -구본무 “OLED TV 출시 앞당겨라” -정몽구, 1박3일 ‘제네바 강행군’ -넥센 2세경영 시동.. ‘꼼수 승계’ 논란 -이건희 하와이行 ▲산업·IT -조선업계, 고부가 선박·설비 수주 ‘봇물’ -LG유플러스, 세계 첫 ‘VoLTE' 서비스 -한진家 3세 조현호, 수입차 사업 ‘공격 행보’ -에쓰오일 신임 사장 나세르 알 마하셔 유력 -권오철 “하이닉스 큰 자산은 강력한 결속력” ▲중소기업·벤처 -방주광학 ‘스피드 경영’으로 매출 2000억 눈앞 -약사·의사는 ‘전쟁 중’ ▲유통·원자재 -클래식·용띠 모양.. 명품시계 “中 큰손 잡아라” -전자랜드 매물로..SK네트웍스에 인수 타진 -롯데칠성·LG생건·웅진 ‘삼다수’ 입찰 참여 ▲증권 -창 겨눈 케이디미디어 소액주주 맞아? -네 마녀의 ‘심술’ 뚫고 2000 회복 -두산, 자사주 407만株 소각 ▲증권 -OCI·에스에프씨 ‘승자 프리미엄’ 기대 -‘뉴 아이패드’ 반갑다.. LG이노텍·삼성전기 ‘들썩’ -롯데칠성 ‘처음처럼’ 유해성 논란에 비틀 ▲증권 -회사채 발행 3년來 최대.. 실물경기 ‘꿈틀’ -교보생명 지분 9.9% 내달초 매물로 나온다 ▲부동산 -중견건설사, 실속 평면·분양가로 ‘승부’ -보금자리 임대주책 비율 60%로 높인다
- 모닝 가격에 `뉴비틀` 장만해 볼까? 천만원 미만 수입차도..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이왕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모닝보다는 중고차라도 폭스바겐의 뉴비틀을 사겠다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경제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수입 중고차들을 모아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알짜 수입차 초특가전` 행사를 연 것. 시장을 평정한 독일 차 BMW와 아우디, 벤츠를 선두로 견고함과 정숙성이 좋은 렉서스 등 다양한 이미지의 수입차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였다. ▲ 폭스바겐 뉴비틀, BMW 5시리즈, 아우디 A4100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차로는 수입차 최강자 자리를 꿰차고 있는 BMW의 `5시리즈 세단`(520i) 2000년식 중고차가 7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품격과 스포티한 이미지가 묻어나는 2004년식 혼다 `어코드`(3.0)의 중고차 가격은 970만원, 무사고 차량으로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신차는 없다. 소형차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차로는 2005년식 렉서스 `ES 330`(P-그레이드) 풀옵션차량으로 1330만원으로 탈 수 있다. 깜찍한 외관의 대명사로 통하는 2004년식 폭스바겐 `뉴비틀`(2.0 DLX)은 듀얼에어백, 선루프, 후방감지기까지 적용되어 불편 없이 운행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80만원으로 경차 올뉴모닝 최고트림과 비슷하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젤승용차의 대표모델 폭스바겐 `골프 디젤` (2.0 TDI) 2010년식 모델은 중고차가격 24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이내믹한 성능과 디자인, 편의장치 무장한 2008년식 아우디 A4 2.0 TFSI 의 중고차가격은 2550만원으로 4만km를 채 주행하지 않았으며, 풀옵션에 완전 무사고차량이다. 현빈의 애마로 드라마에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던 스포츠카 `BMW의 Z4`(2.5 i)는 2003년식 기준 2150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들은 신차로 쏘나타급의 중형차 트림별 가격과 같다. 김민성 카즈 판매담당은 "수입중고차는 동일한 가격의 국산차와 비교했을 때 차량사양과 관리상태가 우수한 차량이 많으며, 신차대비 파격적 감가와 풀옵션 혜택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전은 입학, 입사 등 첫차 마련시기와 맞물리면서 수입중고차를 엔트리카로 구매하려는 운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실내 옵션을 한 등급 위인 `S500`으로 튜닝해 놓은 2008년식 벤츠 `뉴 S350L`의 중고차가격은 신차가격에서 자그마치 1억을 덜어낸 6900만원이며, 에쿠스 가장 기본 트림 가격과 같다. ☞ 도요타 하이브리드`프리우스` 사진 더보기☞ `2012 그랜드 보이저` 사진 더보기☞ `인피니티 FX30d` 사진 더보기☞ `ix30 MPV/크로스오버` 사진 더보기 ☞ `드 마크로스 GT1` 사진 더보기
- `내 생애 첫차` 999만원 이하로 마련해 볼까?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풋풋한 대학 신입생으로, 어엿한 사회 초년생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생애 첫차로 경제적이면서도 알뜰한 1000만원 이하 중고차를 추천한다. 10일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취·등록세를 합쳐도 100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사회초년생과 운전이 미숙한 초보운전자에게 추천할 만한 알뜰 중고차를 모아 `내 생애 첫차! 999만원 이하`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모닝, 아반떼, 뉴비틀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2009년식 `뉴모닝(1.0 LX 기본형 블랙프리미엄 모델)`은 64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경차의 경우 각종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알뜰족에게 안성맞춤. 2006년식 `뉴아반떼XD(5도어 1.6 스포츠 모델)`는 63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신차에 적용되는 전동접이식 백미러, 열선 시트, 선루프 등 최근 인기옵션도 갖추고 있어 불편함이 없다. 더 큰 차를 원한다면 연식이 좀 더 낮아진 2004년식 `SM5(2.0 SM520 V 플러스 모델)`도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불황을 타지 않는 모델로 꼽히는 2007년식 `아반떼HD(1.6 S16 럭셔리)`는 840만원, 국민 중형차로 불리는 2005년식 `NF쏘나타(2.0디럭스)` 중고차는 870만원에 판매된다. 쏘나타의 경우 1세대부터 신형까지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비교적 디자인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수입차로 본인만의 개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2001년식 폭스바겐 `뉴비틀(2.0 DLX)`도 86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총 금액이 1000만원을 약간 초과해도 괜찮다면 2009년식 `포르테(1.6 프리미엄 Si)`나 2007년식 `뉴SM5(SE)` 등이 물망에 오른다. 포르테는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준중형급으로 선루프, 전후방감지기, 히팅시트 등이 갖춰져 있으며 가격은 930만원. 970만원인 뉴SM5는 SE등급이지만 선루프,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스마트키 등을 추가해 한 등급 위인 LE의 옵션사양과 같다. 그 밖에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SUV 2006년식 `투싼(2WD 2.0 CRDi MX)`는 950만원, 품격과 세련미가 겸비된 수입 세단 2004년식 혼다 `어코드`도 970만원으로 1000만원을 넘기지 않는다. 카즈 가재범 판매담당은 "신차가격의 7%에 해당하는 취등록세도 중고차의 경우 연식에 따른 감가상각률로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절감할 수 있고, 차령이 3년 이상일 경우 자동차세 또한 감면된다"며 "거기에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위험에도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연식은 있지만 잘 관리된 중고차를 엔트리카로 구매하는 알뜰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볼보 콘셉트 트럭 `Ants` 사진 보기☞ 현대 `아반떼 쿠페` 사진 더보기
- K5, 美 수퍼볼서 ''잘 만든 자동차 광고'' 5위…"어떻게 만들었길래"
- 기아차 K5(현지명 옵티마)가 슈퍼볼(미국 프로미식축구 결승전)에 방영된 광고 중 ‘가장 잘 만든 자동차 광고’ 5위에 올랐다. 미국 Aol의 자동차 전문 서비스인 Aol Autos은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슈퍼볼에 방영된 광고 중 자동차 광고를 모아 '슈퍼볼 베스트 자동차 광고 TOP 10'을 선정해 6일 발표했다.이 중 기아차 K5는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며 5위에 선정됐다. 작년, ‘누구나 탐내는 차(One Epic Ride)’라는 주제로 제작된 K5 슈퍼볼 광고는 미국 USA투데이에서 선정한 자동차 광고 순위 11위에 오르며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올해 광고에서는 감성적인 부분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5위를 기록했다. ▲ 기아차 K5 광고가 슈퍼볼 자동차 광고 TOP10 중 5위를 기록했다 K5 슈퍼볼 광고는 ‘현실 세계에서의 드림카(A dream car. For real life.)’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광고에는 꿈의 요정이 등장해 좋은 꿈을 꾸도록 신비의 가루를 뿌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꿈의 요정이 가루를 젊은 부인에게 뿌리니 이 부인은 남편이 아닌 백마탄 왕자를 만나 초원을 함께 달리는 꿈을 꾼다. 이어 남편에게도 뿌리려는 순간, 요정은 실수로 넘어지며 많은 양의 가루를 뿌리게 된다. 순간 남편은 강력한 휠 스핀을 자랑하는 K5에 타는 꿈을 꾸게 된다. 섹시한 8등신 레이싱 모델의 출발 신호를 시작으로 트렉을 돌기 시작하는 남편은 신나는 락 공연장과 비키니 차림의 미녀들, 커다란 햄버거와 강렬한 격투장 등의 유혹을 지나쳐 부인의 꿈 속으로 돌진해 백마탄 왕자로부터 부인을 되찾아온다. Aol Autos 측은 "이번 광고에 유명인을 썼으면 더 효과적이었을 것 같다"면서 "그러나 부인의 꿈에 들어가 백마탄 왕자로부터 되찾은 장면은 최고였다"고 밝혔다.한편, Aol Autos에서 선정한 '슈퍼볼 베스트 자동차 광고 TOP 10' 1위에는 혼다의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 NSX 광고가 선정됐다. 2위는 도요타 캠리 광고, 3위는 쉐보레 카마로 광고, 4위는 폭스바겐 비틀 광고, 6위는 혼다 CR-V 광고, 7위는 쉐보레 아베오(현지명 소닉) 광고, 8위는 현대차 벨로스터 광고, 9위는 현대 기업 광고, 10위는 크라이슬러 기업 광고가 차지했다."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useraccessoperation="function () {return eval(instance.CallFunction(""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execcommand="function () {return eval(instance.CallFunction(""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getdata="function () {return eval(instance.CallFunction(""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setvaluebykey="function () {return eval(instance.CallFunction(""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setvaluesbyobject="function () {return eval(instance.CallFunction(""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getvaluebykey="function () {return eval(instance.CallFunction(""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clearvaluebykey="function () {return eval(instance.CallFunction(""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아우디, 하이브리드카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도전·기아차, 트랙스터 사진 공개…"스타일리시한 고성능 해치백"·기아차, 2013년형 K5 출시…누우 엔진 및 첨단 사양 탑재·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타고 "벤츠 뛰어 넘는다"·[포토]매력적인 시로코 R-라인…"이것이 바로 스타일"·[포토]시로코 R-라인 실내 살펴보니…‘작지만 큰 변화’
- [와글와글 클릭]40초에 한 대씩 팔린 이 車..`베스트셀링 톱10`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과연 어떤 차일까? 영국 데일리메일이 2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톱10`을 공개했다. 1위는 도요타 코롤라가 차지했다. 196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차량은 무려 3750만대, 이는 40여 년간 40초마다 한 대씩 팔린 셈이다. 연비절감형으로 출시된 이 차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 도요타 `코롤라(COROLLA)`, 포드 F 시리즈, 폭스바겐 골프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카 톱10` 사진 보기>2위는 3500만대를 판매한 포드의 F 시리즈, 3위는 2750만대로 폭스바겐의 골프가 차지했다. 4위는 폭스바겐의 비틀, 1933년 출시된 이후 235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5위에는 2000만대가 팔린 포드의 에스코트가 이름을 올렸다. 6위는 혼다 시빅으로 1850만대, 7위는 혼다 어코드로 1750만대, 8위는 포드의 모델 T로 1650만대, 9위는 폭스바겐의 파사트로 1550만대, 10위는 쉐보레 임팔라로 1400만대가 팔렸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톱 10`에 도요타, 포드, 폭스바겐, 혼다, 쉐보레가 이름을 올려 미국과 독일, 일본이 자동차 강국임을 입증했다.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카 톱10` 사진 보기☞ 르노삼성 `All-New SM7` 사진 보기☞ 쉐보레 크루즈 `더 퍼팩트 블랙` 사진 보기☞ 현대차 `2013 싼타페` 사진 보기☞ 현대차 2도어 `아반떼 쿠페` 사진 보기▶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섹스` 즐긴다!..아이폰 사용자는?☞[와글와글 클릭]머리 둘 달린 `야누스 고양이` 태어나..`충격`☞[와글와글 클릭]`내열 새우` 450℃ 고온 해저에서 발견
- 해외파 젊은 피, 개성 향연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1일자 24면에 게재됐습니다.▲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존재하지 않는 관계`(사진=갤러리현대)[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가 공동 작업을 한 건 2004년 프랑스에서부터다.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가진 이질성이 이들에겐 되레 독특한 내러티브가 됐다. 여행을 다니며 이야기를 듣고 물건을 보고, 다른 작가들이 펼쳐놓은 문화까지 흡수했다. 때론 차용하고 때론 변형시킨 그 `이질성`은 작품들에 속속 등장했다. 그 중 하나가 미니어처다. 두 작가는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든 눈에 띄는 손가락 크기의 플라스틱 미니어처 피규어를 사 모았다. 그리곤 팔, 다리, 몸통을 떼어내 다시 조합하고 새로운 색깔을 입혔다. 바뀐 것은 외형만이 아니다. 본래 피규어의 관계성도 변질됐다. 쌍을 이루고 있지만 결코 하나로 엮일 수 없는 관계. `존재하지 않는 관계(Relationships do not exist)`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신미경은 1990년대 초반 런던으로 옮겨갔다. 갑자기 사라져버린 `나` 혹은 `우리`란 존재감을 찾아 헤맸다. 그러던 그가 안주한 곳은 박물관. 유물들을 보며 오래전 시공간을 떠난 유물들이 원래의 시공간을 대변한다고 느꼈다. 하지만 영속성은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끌어들인 것이 비누다. 2006년부터 비누 도자기를 만들었다. `트랜스레이션(Translation)` 시리즈는 16∼20세기 유럽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특별제작된 중국 도자기를 참조한 작품들이다. 언젠가는 해체될 의도로 창조된 유물의 역설이다. 국내보다 외국서 더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그룹전이다. 6명 작가 5팀이 회화와 조각, 설치 등 60여점을 내놓고 `세상만큼 작은, 나만큼 큰`이란 제목을 붙였다. 시간과 공간,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문 자리에서 발견된 신세계를 탐구하는 자리다. 물리적 거리개념이 무색해진 현대가 가장 큰 화두다. 세계 어디서든 정보가 오갈만큼 작아진 세상에서 되레 거대해진 인간관계를 연구해보자는 거다. 이는 `큰 세상 작은 나`는 당연함과 익숙함을 뒤집어보자는 의미와도 상통한다.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 신미경 외에 고정관념을 비틀어 낯섦과 맞닥뜨리게 하는 미디어아티스트 박제성, 한국 고대설화를 소재로 유럽서 인기몰이 중인 추상화가 강임윤, 런던과 뉴욕에서 맹활약 중인 설치작가 김민애 등이 참여했다. 서울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이 연 새해 첫 기획전이다. 다음 세대를 이끌 블루칩 작가들의 불꽃 튀는 `개성전`이기도 하다. 12일까지. 02-519-0800.
- 설 연휴 이런 앱 어때요?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김길동 씨 가족은 명절 때 고향 오가는 일이 괴롭다. 막히는 도로에 갇혀 있기 일쑤인 데다 자동차 고장도 걱정이다. 아이들은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몸을 비틀어 댄다. 김씨 부인은 여전히 명절 상차림이 낯설다. 그러나 이번 설 연휴는 다르다.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이다. 김씨 가족은 내비게이션, 명절 상차림,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명절 준비를 마쳤다. ◇`고속도로에서 고생하는 아빠를 위한 앱` ▲T맵김 씨는 먼저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 SK플래닛의 `T스토어`에서 `올댓 자동차 정비앤팁`과 `T맵`, `고속도로교통정보`를 다운로드했다. 올댓 자동차 정비앤팁은 간단하게 자동차를 정비하는 방법과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필요한 기본 지식을 제공한다. 고속도로교통정보를 통해서는 CCTV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T맵을 이용하면 막히지 않는 길을 찾을 수 있다.KT(030200) 사용자는 올레마켓에서 내비게이션 앱인 `올레내비`를, LG유플러스(032640) 사용자는 U+마켓에서 `U+Navi`를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 "엄마, 차례상은 앱에 맡겨요" 김 씨의 아내는 U+앱마켓에서 `차례상 차리기` 앱부터 내려받았다. 명절 차례상을 ▲차례상 차리기이미지로 볼 수 있어 어려움 없이 차례상을 차릴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친척들 호칭을 물어볼 때는 `패밀리 앱`을 통해 호칭과 가계도 등도 알려줄 수 있다. SK텔레콤 T스토어에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 `차례상 보기`와 `패밀리앱`이 있으며 KT 올레마켓에도 차례상 차리기 앱이 있다.올레마켓의 `노래방 도우미`는 아이들의 지루함을 덜어주는데 효과적이다. 노래방 도우미는 탬버린과 목소리 효과음, 전자효과음 등을 낼 수 있고 미러볼이나 싸이키 조명효과까지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가로세로 낱말맞추기`와 `윷놀이` 앱 등이 유용하다. ◇ `이통사 이벤트 이용해 설 선물까지`이통사들은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SK플래닛은 `T스톡` 제휴증권사 앱을 내려받는 신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시애틀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앱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 TV 등 경품을 나눠준다. KT도 올레마켓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맞이 앱 12종을 선보이고 이를 다운받는 고객 중 36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것. 또한 인천공항 올레 로밍센터에서는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올레 로밍 고객 대상으로 `꽝 없는 복권` 이벤트를 연다. LG유플러스도 전세계 100여개 국가의 와이파이존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U+WiFi 로밍`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3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콘텐츠를 월 3900원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알짜`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알짜 운세서비스도 제공한다.▶ 관련기사 ◀☞LG U+, 유플러스박스 서비스 확대☞LGU+ "복주머니로 따뜻한 설 되세요"☞LGU+, 서초구에 디지털 전광판 무상 공급
- 눈 높은 요즘 아이들에게 감동 듬뿍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6일자 27면에 게재됐습니다.▲ `비틀깨비`(사진=KB청소년하늘극장)[이데일리 장서윤 기자]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문화나들이 나서기에 제격인 때가 왔다. 게다가 최근 무대에 오르는 공연들은 콘텐츠나 무대연출 면에서 어른의 눈높이까지 맞출 수 있을 만큼 질적 수준이 높은 작품들이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 방학이라고 하지만 야외활동 하기가 쉽지 않은 이 계절에 자녀의 손을 잡고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세 편을 골라봤다. ‘구름빵’ ‘뽀로로’ 잇는 가족뮤지컬 국내 최초로 ‘도깨비’를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이 등장했다. 도깨비 나라에서 100살 넘게 살고 있는 도깨비들이 온세상의 소리를 가득 모아 꽃을 피우고 밝은 세상을 만든다는 내용의 판타지다. 세계적인 밴드 ‘비틀즈’와 ‘도깨비’를 합쳐 ‘비틀깨비’란 제목이 탄생했다. 꽃깨비, 먹깨비, 똑깨비, 잠깨비, 뿡깨비 등 각각의 도깨비들 특징에 맞는 이름을 붙인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익히 알려진 무시무시한 도깨비가 아닌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국내 토종 도깨비의 특성을 반영한 친숙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구름빵’ ‘방귀대장 뿡뿡이’ ‘뽀로로와 요술램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허승민 연출과 전문 애니메이터인 정윤철 예술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2월12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1577-3363. ▲ `찰리 아저씨의 마술 공장`(사진=국립극장 별오름극장)마술에 마임, 춤에 전통악기까지 국립극장이 주최하는 ‘2012 어린이 우수공연축제’의 두 번째 작품인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이 어린 관객들을 맞고 있다. 마술이란 장르를 춤과 노래, 전통악기, 마임과 연극적 이야기로 포장한 마당극 형태의 퓨전마술 뮤지컬이다. 현대와 전통의 새로운 접목을 보여주고자 마임과 마술 등 독특한 요소들을 가미했다. 꿈을 이뤄주는 찰리아저씨의 꿈의 공장으로 가기 위해 각자의 꿈을 적은 ‘꿈종이’를 손에 쥔 어린이들은 신나는 음악과 춤을 즐기며 마술 공장에 도착한다. 공장장 찰리아저씨의 환상 공연, 비서 릴리와 직원 머신의 좌충우돌 해프닝 또 러브스토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21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02-2280-4115. ▲ `피터팬`(사진=유니버설아트센터)마스크 쓴 피터팬의 플라잉 연기 대표적인 가족뮤지컬로 자리매김한 ‘피터팬’이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앙코르 공연이다. 배우들이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대형 마스크를 쓴 채 공연하는 마스크플레이다. 어느 날 밤 찾아온 피터팬을 따라 나선 웬디, 존, 마이클 등 달링가 3명의 아이들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떠난다. 하지만 피터팬이 없는 동안 해적 후크 선장은 웬디와 친구들을 납치하고, 피터팬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후크 선장의 배로 향한다. 역동적인 춤과 노래, 하늘을 나는 플라잉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화려한 액션과 환상적인 무대연출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 29일까지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1544-1555.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가조작 50억 챙겨도 90% 집행유예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은 1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주가조작 50억챙겨도 90% 집행유예 -안철수硏 2대주주 계좌추적 -삼성전자 올 26조이상 투자 -소값폭락속 농협사료 강매 ▲종합 -인천·화성·천안市 수천억원 분식회계 -생계사범 955명 특별사면 ▲주가조작 솜방망이 처벌 -"감옥서 좀 살면 떼돈..." 재범자 75% 초범때 쉽게 풀려나 -"사기죄보다 더 엄하게 처벌을" -美 내부자거래에 징역 11년 `철퇴` ▲2012신년기획 -민주 `재벌해체` 주장...한나라도 `좌향좌` 경쟁 -한국판 버핏세 누가 어떻게 통과시켰나 -보육료 면제·경로당 난방비...빗장풀린 무상복지 -농어민·소상공인 지원금도 `블랙홀` ▲정치·외교안보 -돈봉투 의혹 덮고가려는 민주당 -한·중 외교장관 `핫라인` 설치 -총선 3대 쟁점은...선거구 재편·석패율제·국민경선 -돈되는 일만 찾는 北 `신권력층` ▲국제 -독일 국채투자자 0.01% 손해 감수 -팀 쿡, 연봉 4400억원 -오바마 비서실장 교체 -스위스 중앙은행장 부인 환투기 의혹 사임 -"호르무즈 봉쇄땐 유가 200달러" ▲경제 종합 -18% 급등 `고추 공무원` 긴장...`쌀 공무원` 느긋 -물가관리 함정빠진 금통위 -소비자에게 피해땐 파워블로거 못된다 -양극화 심화로 범죄 1.6배 늘어 ▲금융·재테크 -CD 대체금리 결정 `안하나 못하나` -스마트폰·사이버뱅킹 폭증..은행지점 설자리 좁아진다 -글로벌 强小기업 3조5천억 지원-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기업과 증권 -"LCD TV는 가라" 55인치 OLED 온다 -MS의 승부카드 `윈도8` -올해 CES 핵심 키워드..소비자 맞춤형 ▲기업·경영 -하이브리드카 배터리 평생 바꿔주겠다 -10년간 車시장 `굿` -현대차 조업중단으로 225억 피해 -신세계 100년 기업 되는 비결은? ▲모바일 -SK텔레콤도 LTE폰에 3G 무제한요금제 -"MVNO 넘어 제4이통 진출할것"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협업 ▲중소기업·벤처 -`영창뮤직` 종합음악회사로 새출발 ▲유통 -야쿠르트, 오뚜기 제치고 농심 점유율 2.3%P 줄어 -프리미엄 분유도 거품 논란 -이마트 한우경매 직접 참여 -농심, 삼다수 공급중단금지 가처분 소송 ▲기업과 증권 -우주일렉·이녹스등 스마트폰株 비중↑ -아반떼 효과로 현대차 날았다 -`두더지 잡기` 국면에 투심은 냉랭 -이란 核충격으로 정유·건설주 한파 -증시자금 "짧고 안전하게" -차기 금투협회장 `6파전` -삼성그룹株펀드 `아이러니` -교원공제회 주식비중 12.5%로 확대 ▲부동산 -홍은동에 테라스하우스촌 들어선다 -버블세븐 시가총액 작년 16조 증발 -한미글로벌, 환경업체 인수 -미분양 줄어도 분양가 회복은 아직 ◇서울경제 ▲1면 -`농협 지원-産銀민영화` 패키지 추진 -기업 `공정위 조사` 스트레스 심하다 -기업 장기 회사채 발행 늘린다 -물 건너간 현대차 `4년 연속 무파업` -삼성, 노키아 꺾고 휴대폰 매출 세계1위 ▲종합 -`경제 허리` 중산층이 무너진다 -선박수주 1위 탈환..한국, 4년만에 中 제쳐 -법제처 산하에 법제교육원 -건설분야 행정제재 `설 특별사면` -韓中 외교장관 핫라인 개설 ▲종합 -농업에 4년간 재정 90조 쏟아붓고도 GDP비중은 곤두박질 -"영세농 지원" 명목 상속재산 5억돼도 세금 안내 -"쇠고기 유통단계 2단계이상 축소" -산은·기은 주식만 유동화 가능" 고육책 -"한·중 FTA협상 장기화될 것" -대형금융기관 先인수서 先기업공개로 전환 -비과세·감면제도에 성적 매긴다 ▲CES2012 -삼성·LG "경계 허물고 3D 대형화로 새 스마트 라이프 구현" -삼성 "2015년 북미서 400억弗 매출" -LGD "하반기부터 OLED 본격 양산" ▲기획 -몸집 불리고 체질 확 바꾼 토종 IB들 "외국계 물렀거라" -국내 IB 든든한 후원자로 ▲정치 -여야, 檢 돈봉투 수사 확대에 초긴장 -정권심판론 내세운 野 일단 우세 -뭉칫돈은 어디서...실세 돈줄? 기업후원금? -與 완전개방 국민경선 하룻새 없던 일로 ▲금융 -"해외금융사 3곳 M&A 추진중" -"미래 신성장 사업"...총성없는 전쟁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日 JBIC 수출금융 손잡아 대형 프로젝트 수주 많아질것" -한동우 회장 "은행-저축銀 영업 시너지 극대화" -SC저축銀 4%대 주택대출의 허상 ▲국제 -`유로 캐리 트레이드` 다시 활개 -기업에 손 벌리는 유럽은행들 -바이오연료 생산량 10년만에 줄어 -美 소비심리 회복 `탄력` ▲산업 -현대차, 올 북미시장 `3트랙`으로 뚫는다 -말 아끼는 이건희 회장 -SK이노베이션, 獨 콘티넨탈과 전기차 배터리 공동 개발 ▲산업(정보기술) -KT·SKT "LTE 기술 우리가 최고" -안철수원장, 슈미트 구글회장과 환담 "혁신하려면 실패 용인하는 문화 필요" -아이나비 신화 주역 김진범사장 떠난다 ▲산업(생활) -홈플러스 "가상스토어 쏠쏠하네" -이마트, 한우값 낮추기 가속화 -`잡스 운동화` 뉴발란스 국내매출 3000억 대박 ▲산업(중기·벤처) -"창호 면적 규제 우려" "기능성 유리 촉진 -"올 생산량, 작년보다 호전" 70% -중소기업 보증수수료 3월부터 30~40% 경감 ▲증권 -IT·車·화학등 실적개선 종목 비중 늘려 -동양증권 9일째 상승 -"4분기 실적 호전" 하이스코 강세 -OCI, 3200억대 공급계약 취소에 이틀째 약세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에 6명 출사표 -정치테마주 하루만에 반등 -교원공제회 "올 국내 주식에 7000억 추가 투자" -한라건설, 대규모 증자 결정에 9%대 급락 ▲부동산 -쏟아지는 소형 수익형 부동산..임대수익률 하락 불보듯 -30대 87% "올해 집 살 계획 없다" -수도권 재건축 수주전 불붙었다 -버블세븐 고가주택 시총 16조 증발 ◇한국경제 ▲1면 -주민 절반 찬성해야 재개발·재건축 -주택연금 수령액 4년 만에 줄어든다 -삼성 스마트TV `독자노선` -中 춘절 관광객 4만여명 온다 ▲종합 -`우리끼리` 北...金왕조 세습에 고위직도 대물림 -건설사 100여곳 특사...입찰제한 풀어 ▲CES2012 -"성장은 삼성의 영원한 DNA...이젠 바이오 투자 확대" -CES 떠난다"...MS시대의 종언? ▲심상찮은 설 물가 -설 차례상에 과일 안올릴 수도 없고 -과일급등·채소급락...`배추과장` 산지로 출퇴근 -민간 기업은 팔 비틀면서...정부, 담배값 인상엔 눈감나 ▲경제 -"2~3월부터 적용...서둘러 가입 유리"..주택연금 지급액 왜 줄이나 -재정부 1급 4자리 누가 되나? -비과세·감면에 성과관리제 도입 -"소득세 비중 늘리고 세원 포착 강화해야" ▲금융 -흥국·AIA·에이스, 변액보험 수익률 `바닥권` -해외 금융사 3곳 인수 추진"-이팔성 우리금융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PB부문 최강자 되겠다" -저축은행, 예금금리 잇따라 인상 ▲국제 -월가, 임금삭감 한파..."파티는 끝났다" -中칭하이성 티베트 승려 분신 -환율방어 비상걸린 터키 -미셸, 백악관서 비밀파티"..."롬니는 탐욕스런 해고자" -IAEA "이란 농축우라늄 생산 확인" ▲정치 -2008년 한나라 전대 후보의 증언 "대의원밥값·버스비만 억대...수십억 써" -검찰 칼 끝, 정치권 정면겨냥 -韓·中 외교장관 핫라인 개설 ▲산업 -SK, 세계 3위 콘티넨탈과 합작사...`전기차 배터리` 영토 확장 -"역동적 디자인에 반해 BMW 떠나 현대차 왔다" -"FTA로 한국서 포드 경쟁력 강해질 것"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보증` ▲산업종합 -KT `속도전`...2배 빠른 `LTE 워프` 나왔다 -기름값 어느새...다시 2000원대 ▲중소기업·제약산업 -삼광유리 "中서 락앤락과 한판 붙겠다" -동아제약·LG생명과학·한미약품 R&D 전문가 경영전면에 배치 -LED조명 조달시장, 中企가 1·2위 휩쓸어 -산단공 기업 "채용 확대" 17% 불과 ▲생활경제 -롯데 가세...`맥주 삼국지` 시대 온다 -"고급분유, 성분 비슷한데 값 비싸" ▲증권 -실적회복 업종 2등株에 해뜰날 왔나 -비상조치에도 정치테마주 꿈틀 -국민연금, IT·자동차 등 경기민감주 비중 높여 -삼성 경영진, 연말마다 주식 매도 왜? -해외 유령업체까지 동원해 `매출 조작` -동양증권에 무슨일이...9일째 상승행진 -도쿄증시 상장 모든 日주식 11월부터 HTS로 사고 판다 -퇴출위기 신텍, 최종심의 연기 -`官대民` 금투협회장 선거 6인 각축 ▲부동산 -문턱 높아진 재개발·재건축...317곳 동의서 확보 비상 -위례 커트라인 예상보다 낮아 -권도엽 "2015년까지 신도시 지정 없다" -버블세븐 고가주택, 시총 16兆 증발
- [미리보는 경제신문]물가관리 실명제 도입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성남 재개발지역에 준반값아파트 도입-중산층펀드 240만원 세금공제-"20달러 배추가 어딨나"▲종합-기대감에 춤추는 정치인 테마주-짐 오닐 "브릭스가 늙어간다"-올 공무원 보수 3.5% 인상-5共식 배추사무관 부활...팔비틀어 물가잡기는 한계-금리인상 어려운 한은 지준율 만지작▲정치·외교안보-한나라, 강남·TK·PK 대폭 물갈이-민주 버핏세 종합 선물세트 내놓는다-안철수 기부재단 내달초 출범▲2012 미국대선 스타트-질주하는 롬니 VS 추격하는 론 폴-아이오와는 미국 정치 1번가▲국제-주식 장기투자 채권보다 낫다-스페인 재정적자 눈덩이-"올해는 유로존 붕괴 원년"-차베스, 엑슨모빌에 완승▲경제종합-4천만원 연봉자 40만원 추가 환급받아-5년내 리니언시 악용땐 과징금 감면혜택 없다▲금융·재테크-역모기지·연금저축...노후걱정 끝-어윤대 "유럽계 M&A 매물 주시..금감원 기준에 맞게 배당"▲기업과 증권-빵빵하게 커가는 CJ...올해 매출 27조-삼성, 日TV 시장 재진입 저울질-스마트폰 3사의 흑룡대전-최태원 회장 "경영정상화 서두르자"-웅진, 잇따른 자금조달 왜?-2분기부터 소재·화학주 주목할 필요-삼성전자 사상최고 110만원 돌파했다-LG유플러스 이달 회사채 발행-소버린 쇼크후 순이익 전망 반등-기업은행, 올해 첫 투자의견 하향◇서울경제 ▲1면 -물가만은 잡겠다면서..좌충우돌 경제정책-이 와중에..몸집 불린 금융당국-최태원 SK회장 "올해 공격 경영"-해외發 인플레 압력도 커진다-문래동 공장촌에 제2디큐브시티▲종합-삼성전자 전성시대-대기업 부유층 세무조사 엄격해진다-알쏭달쏭 통신요금 청구서 알기쉽게▲가라앉지 않는 소득세 논란-"근로소득공제 늘려 버핏세 부담 줄이자" 구체적 대안도 나와-4억 이상 세율 개인 38%, 법인 20%▲2012 신년기획-실업 물가苦에 기존정당 불신..정치쇄신 새 패러다임 싹텄다-대선주자 집중 분석..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해외 전문가에게 듣는다..스티븐 리어 JP모건에셋매니지먼트 전무-사공일 무역협회 회장 신년 인터뷰-2012년 주목할 CEO 12인 <유통 건설, 통신 중견기업>▲종합-연초부터 추경 편성 가능성 물위로 떠올라-자칫 시장 수급 무시 `관치물가` 전락 우려▲정치-총선을 해부한다<1>서울-공천 물갈이 천명에 與 뒤숭숭-"한나라당 트위터는 재미없다"▲금융-부동산 매각·증자성공 빅3 한국저축銀 경영 정상궤도에-서민금융, 대출실적 슬쩍 줄고 시장질서 왜곡까지-우리금융 체크카드 비중 연내 30%線으로 늘린다-유학생 보험료 크게 오른다▲국제-독일 경제 `나홀로 승승장구`-글로벌 은행들 阿로..阿로..-"소비세 인상안 무산땐 중의원 해산"-"美 정부 부채 위험은 너무 과장"▲산업-삼성 LG 구글TV 大戰 불뿜는다-레이 적수 "경차 NO 박스카 YES"-이건희 회장 생일 만찬에 부사장급까지 초대-"1분기 소매기업 체감경기 더 안좋다"-"LTE 선점 위한 실탄 쌓자"-NFC 기술 진화.."손님에 현관문 인증번호도 전송"-인터넷익스플로러 독주시대 막 내린다-유통가 `설 모드` 돌입-"바닥재 친환경 규제 빨리 시행을"-대한전선 "동남아 중동시장 영역 확대"▲증권-中· 獨 호재..`소외됐던 대형주`햇볕 들다-기업銀 주가 6일째 뒷걸음-정유주, 정제마진 개선 기대감에 급등-팔고 또 팔고..선파워, 웅진에너지와 관계청산?-삼성전자 담은 펀드들 수익률 껑충▲사회-KTX도 역주행-전국 대부분 눈..출근길 조심-공무원 호봉에 민간경력 최대 100% 반영-"직장·지역 건보료 현 체계 유지"▲부동산-문래동 공장 밀집지역에 `제2디큐브시티`-2012 부동산시장 키워드<2>세종시-수원은 때아닌 역전세난◇한국경제▲1면-연금상품 수익률 추락…노후 비상-10년 이상 장기펀드에 稅혜택-공무원이 직접 물가관리▲종합-소득세 최고세율 대상자 몇명?-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기대...주가 사상최대치-누르면 언젠가 터지는 물가..공무원 이름 걸고 막으라니 논란-사무관·대통령 격의없는 소통-5+2 광역경제권 2단계 사업 착수-5년내 추가 담합땐 자진신고감면 못받는다▲경제-박근혜 붕어빵 경제...친서민 내세워 좌클릭-임채민 "0~2세 모든 자녀에 가정양육수당 주겠다"-외국인펀드 투자자 명단 내야 비과세-공무원 올해 평균 3.5% 인상▲미국·유럽 경기진단-美 경제 뚜렷해지는 `나이키 커브`-손성원 교수 "미 주택경기 바닥 쳤다"-유럽경제, 아슬아슬한 살얼음판▲국제-中 지도부 교체의 해...보혁 권력투쟁 시작되나-강자없는 美공화 경선...선두 7번 엎치락▲금융-연금수익률 은행적금 절반도 안돼-김정태 "하나은행 경험살려 외환은행과 시너지"▲정치-朴의 공천 원칙론...떨고 있는 의원들-100일 앞둔 총선...룰조차 못 정한 국회▲산업-작은車 큰 싸움...글로벌 연비전쟁 시작됐다-1분기 철강연료값 최대 20% 하락 전망-LG유플러스, 최저가 인터넷 역발상 승부-삼성 "내년 日 TV시장 재진출"▲증권-연기금, 올 주식쇼핑에 11조3800억 쏜다-`차화정` 모처럼 웃었네-정치 테마주 연초부터 후끈-우리투자증권 IPO 1위 탈환...4관왕 등극-국내 IB, M&A 재무자문 약진▲부동산-강남·세곡 알짜 보금자리 골라볼까-서울 전셋값 35개월만에 하락
- 올해 잘 나간 중고차, 새해 주목받는 중고차는?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1년 12월 30일자 34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11년에는 연이은 신차 출시 덕분에 중고차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21.4% 늘었다. 어떤 중고차가 인기였고 새해 주목받는 중고차는 뭘까.◇ 그랜저TG, 중고차 시장 1위 탈환..BMW 사랑 여전 ▲ 2011년 베스트셀링 중고차(자료: SK엔카)중고차 업체 SK엔카에 따르면 2011년 가장 인기였던 국산 중고차는 국민대형차 그랜저TG였다. 2010년에는 SM5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연초 신형 그랜저가 출시되면서 공급량이 많아져 1위를 탈환했다. 아반떼HD, SM5도 상위권을 차지했고, 포터2가 4위에 올랐다. 경제가 불안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늘면서 생계형인 1톤 트럭 수요가 증가해서다.수입차에서는 BMW 뉴5시리즈, 뉴3시리즈가 지난해에 이어 1~2위를 차지해 BMW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을 재확인시켰다. 아우디 뉴A6는 7년 만에 풀 체인지된 신형 출시 영향으로 등록대수 3위에 올랐고, 폭스바겐 골프 역시 인기모델 뉴비틀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2011년 중고차 시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 때문에 대형차보다는 경제적인 준중형차, SUV가 인기몰이를 했으며, 중저가 매물의 거래가 활발했다"고 말했다. ▲ 현대차 그랜저TG ◇ 새해에는 오피러스·싼타페에 LPG 중고차 뜬다 2012년 주목되는 중고차로는 뉴모닝, SM7 뉴아트, 그랜저TG 등과 함께 오피러스와 싼타페가 꼽힌다. 1년된 올뉴모닝 중고차가 증가해 뉴모닝 중고차 가격이 700만원대(지난해 말 780만원)로 내려가고, SM7 뉴아트도 1800만원(지난해 말 1940만원)대에 진입할 전망. 지난 해 중고차 인기 1위였던 그랜저TG 역시 파워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무엇보다 기대되는 중고차는 뉴오피러스와 싼타페, YF쏘나타다. 뉴오피러스는 재규어를 닮은 고급스런 외관 덕분에 중고차가 더 인기인 상황이지만 기아차가 K9을 출시하면서 단종을 예고해 가격이 더 떨어질 전망이다. 오피러스 2009년식 중고차는 지난 해 8월 2450만원에서 12월 2290만원으로 떨어졌다. 싼타페 역시 오는 4월, 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둬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170만원에 거래되다 12월엔 1920만원으로 하락했다.4년차에 접어드는 YF쏘나타도 신차대비 70% 수준에 살 수 있을 전망. 이전모델인 NF쏘나타 2009년식 모델은 1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 기아차 오피러스중고차 업체 카즈 관계자는 "일반인 LPG 차량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새해에는 말리부 출시로 단종된 토스카와 SM5 LPG 중고차들도 눈여겨 볼만 하다"고 했다. 토스카 2006년식 LPG모델은 600만원에, 르노삼성 SM5 2003년식 LPG모델은 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기업메세나] 현대차그룹, `비인기 스포츠` 긴호흡으로 지원☞`도요타 렉서스처럼`..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내놓을까☞한양대에 현대차 지원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생긴다
- 중국 자동차 안전등급 유럽차보다 우수…"헉! 이런 날 오다니"
- 유로NCAP(유럽자동차안전평가단체)은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안전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중국 업체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로NCAP은 23일 14개 신차종의 각종 충돌 등 안전 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국의 질리자동차의 Emgrand EC7와 MG6 등 2개 차종이 짚 그랜드체로키, 재규어 XF, 플루언스 전기차(르노삼성 SM3와 동일모델) 등과 동일한 안전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중국업체들이 유럽에서 높은 안전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단체 측은 분석했다. 유로NCAP의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중국 메이커들이 자동차 안전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획기적인 사건"이라면서 "이같은 움직임으로 볼 때 별5개도 금세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질리자동차는 지난해 우리돈으로 약 2조원을 들여 안전의 대명사인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볼보를 포드로부터 인수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상당 부분 전수 받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 중국산 자동차 질리 엠브랜드 EC7(위)과 르노 플루언스ZE(SM3전기차,아래)의 정면오프셋충돌 시험 결과. 중국산 자동차의 점수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NCAP은 "이와 반대로 르노 플루언스 ZE(르노삼성 SM3전기차)는 보행자 안전과 운전자 동승자 안전에서 미달돼 별5개를 획득하지 못했다는 점이 놀랍다"면서 "앞서 테스트한 경차 미쓰비시 i-MiEV와는 비슷하지만 닛산 리프, 오펠 암페라와 비교해 떨어지는 수치"라고 언급했다. 또 "짚 그랜드 체로키도 어린이 보호에서 문제가 있었고, 정면 충돌시 시트레일이 부서지고 운전자 머리가 핸들에 부딪치는 등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날 발표된 쉐보레 말리부, 기아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C클래스 쿠페,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바루 XV,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업! 등은 최고 수준의 안전도여서 별 5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 유로NCAP의 테스트 결과 일부 한편, 질리자동차(저장질리집단,浙江吉利集團)는 냉장고 부품업체로 출발해 20년 만에 중국 최대의 민영 자동차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한 회사다. 저장성 항저우(杭州)에 본사를 둔 질리집단은 1995년부터 자동차 제조업에 진출해 올해 16년 밖에 되지 않은 신생기업이다. 회장 리슈푸(李書福) 또한 올해 47세밖에 되지 않아 비교적 젊지만, 우리돈으로 1조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자산가다. 현재 질리는 140억 위안(약 2조3367억원)의 총자산을 보유한 종합 자동차 메이커로 1만2천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 중국 6개 공장에서 연간 30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에도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세계 300여곳의 해외 판매망과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해외에서 총 20만 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김한용 기자 whynot@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대륙’의 레이싱모델들 보니…"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감사"·[마카오 그랑프리] 레이싱모델이 얼마나 예쁘기에…·[이달의 차] 쉐보레 말리부…"중형차 시장 판도를 바꾼다"·어느새 자동차 세계 3위?…이제 브라질을 보라·[영상] 대륙의 앞바퀴 빠진 트럭,"주행엔 문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