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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알파 수익률` 갈증 해소…대세된 액티브ETF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알파 수익률` 갈증 해소…대세된 액티브ETF-9년 만에 2%대 물가인플레 경고음 커졌다-확진자 급증에 화들짝…수도권 `5인모임 금지` 일주일 연장-중흥건설 2.3조 베팅…대우건설 품어-[사설]되풀이되는 인사참사, 청와대 인사시스템 문제 있다-[사설]첫발 내디딘 K-mRNA컨소시엄, 정부도 전폭 지원해야△줌인&-디지털·헬스케어 앞세워 MZ세대와 소통할 것(성대규 신한라이프 초대사장)-1주택 고령자 종부세 집 팔 때까지 미뤄준다△대세된 액티브ETF-저금리에 투자대안으로…주식형 액티브ETF 수익률, 코스피의 1.5배-“운용전략 노출 우려…자산구성 공개 의무 없애야”-ESG·우량주·4차산업…하반기도 유망산업 테마로 출격 대기△경제종합-가파른 국제유가 오름세, 코로나 보복소비 활발…인플레 우려 가중-반도체 대란에 車생산 타격…제조업 부진수출 청신호에…정부, 성장률 달성 낙관△횡보하는 삼성전자 주가-깜짝실적 예고에 ‘8만전자’ 탈출 기대…“10만전자는 비메모리에 달려”-‘삼성 실적 좌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재시동-2분기 IM 실적 둔화 예상…하반기 출격 ‘폴더블폰’에 기대△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후계자 없는 ‘시황제’ 習, 장기집권 눈앞…부재 땐 지도체제 불안정해질수도-빈부격차 심화·눈덩이 부채…‘경제 성장 지속’ 최대 과제-최대 규모 에어쇼…코로나에도 톈안먼광장 수만명 모인다△정치-尹 출마로 분주해진 야권…洪 “尹, 들어와라” 黃 “두 번 실수 없다”-검증대 선 尹, 첫 공식행보로 ‘언론 스킨십’…민감한 질문엔 “…”-민주당 ‘9룡’ 채비 마쳐…컷오프·反이재명 연대 주목-尹·崔 겨냥한 듯…文대통령 만난 박병석 “기관장들 처신 문제”-北 김정은 질책 ‘중대사건’ 놓고 의견분분△이데일리가 만났씁니다-尹의 文정부 비판은 자기부정…전장·프레임 바뀌면 ‘거품’ 잦아들 것-‘누구나집’은 혁명…‘반값아파트’와는 차원이 달라△경제-안경덕 고용장관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적용 검토할 때”-전기 많이 쓰는 공장·기업, 수도권 설립 어려워진다-무보, 파나마 메트로 사업에 7700억원 수출금융 지원△금융-당국, 암호화폐거래서 위장계좌 단속 고삐 죈다-20대 이하는 검찰·경찰 사칭에 5060은 가족 사칭에 많이 당해-제도권 진입 P2P금융, 중금리대출 확대 역할할 것-SC제일銀 “첫 거래 PB 고객에 커피머신 드려요”△산업&기업-노조 정년연장 요구에…정의선 대표 체제 후 첫 파업 위기-닻 올린 구본준의 LX…연내 계열분리 끝내고 독립경영-롯데 사장단 100명 한 자리에이커머스 돌파 ‘辛의 한 수’ 둘까-文대통령 해운굴기에 ‘선원 양성’ 빠졌다-LS전선 장외 자사주 매입자산 유동화 기회 부여△IT·과학-카카오 공공 클라우드, KT·네이버에 도전장-네이버·쿠팡 뛰어넘어 디지털 커머스 최고 되겠다-리니지M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엔씨 “재도약”-방통위, ‘AI 기반 미디어 추천서비스’ 이용자 보호원칙 발표△중소기업·바이오-비교임상 급부상…“실패 위험 줄이고 개도국 수요 확보 가능”-엄격해진 공동생동, 대형사 ‘웃고’ 중소업체 ‘울상’-디자인 국제대회 휩쓴 락앤락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도약”-“각자도생 아닌 합종연횡으로…백신 주권 찾겠다”△소비자생활-“가격 오르기 전 사아죠”…샤넬 매장 수백명 대기-롯데마트, 이마트가 품은 G마켓 입점유통 라이벌 ‘불편한 동거’ 지속될까-죠스바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고?-佛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 한국서 마신다△증권&마켓-“금리 올리기 전에 자금 조달”…유상증자·CB 발행 러시-개장 25년 코스닥 시총 50배 커졌다-대박 수익낸 스틱인베 “하이브 말고 또 있다”△부동산-대형도 3.3㎡당 1억…몸값 치솟는 ‘똘똘한 한 채’-대우건설 삼킨 ‘중흥’ 문제 없나금호아시아나 전철 밟나 우려도-한달새 미분양 32% 증가…“대구, 무슨 일이고?”-3분기 전국 14만가구 분양…경기도서 40% 공급△문화-우리는 영혼의 동지이자 예술적 파트너-그들은 왜 고향을 떠나야 했나이주 노동자, 그 절절한 몸짓-관객 평점 9.9점…‘위키드’ 마법, 코로나 뚫었네△스포츠-황의조, 권창훈, 김민재 ‘와일드카드’ 발탁-박인비 “금메달 따서 국위선양하고 싶다”-결국…흥국생명, 이재영·다영 선수등록 포기-한화큐셀 모자 쓰고 세계 1위 된 코다…보너스 벌써 9억원△피플-기후·환경 변화에 농정도 사람·환경 중심으로 변화해야-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LG전자 등 64개 기관 참여-경동제약 창업주 류덕희 회장 퇴임-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에 황서종-환경협력대사에 ‘4대강 복원’ 앞장서 온 김정욱 교수-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초대 소장에 최영기 교수-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장에 조영훈-리츠협회장에 정병윤 전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오피니언-‘노조’가 주인공인 드라마-청년들의 ‘화’는 누가 풀어주나요△파워로펌 <5> 김앤장 법률사무소-막강한 맨파워·독보적 팀플레이…얽히고설킨 국제분쟁 해결사 역할-팀원 절반 외국변호사로 구성해외투자 분쟁 발빠르게 자문-UAE 부호 만수르와 소송서 나랏돈 2400억 지켜내△사회-300명대 확진, 델타 변이 확산…서울시, 새 거리두기 8시간 남기고 급제동-‘월성 원전 평가 조작 의혹’ 백운규·채희봉·정재훈 결국 기소-“예약 취소” 전화통 불난 식당 “식재료 많이 사놨는데 어쩌나”-‘사모펀드 의혹’ 조국 조카, 징역 4년 확정-자치경찰 시대 개막…70여년만 대대적 변화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전력(015760)기술=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일순 상근 감사를 재선임했다고 공시.△우양(103840)디앤유=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등 정관일부의 변경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 주식회사 와이투솔루션으로 사명 변경을 비롯해 △원격의료 지원 서비스 개발, 지원, 자문과 판매업 △인공지능(AI) 이미징 솔루션 개발, 제조, 판매업 등의 사업목적 변경의 안건을 가결.△하이골드3호(153360)=지난 5월 31일 기준 선박 매각 예상투자수익률이 -1.49%라고 공시.△자이에스앤디(317400)=케이와이프라퍼티즈와 435억8358만원 규모의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신축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K디앤디(210980)=청주에코파크와 1153억1886만원 규모의 청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남양유업(003920)=지난 4월 20일 각종 언론에서 보도한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처분 보도와 관련해 사전 통지를 받은 것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재공시.△일성건설(013360)=대한토지신탁과 450억3360만원 규모의 전남 구례읍 백련리 공동주택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3409억6187만원 대비 13.2% 수준.△광명전기(017040)=서울건축PCM건설과 79억1340만원 규모의 경기 양주시 옥정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DL건설(001880)=인천여상주변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190억9903만원 규모의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정비사업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태영건설(009410)=마곡씨피포피에프브이 주식회사와 7000억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마곡동 특별계획구역 업무용지 CP4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12조2815억1166만원 대비 30.7% 수준.△이마트(139480)=종속회사인 에메랄드에스피브이가 통신판매업체 이베이코리아에 약 3조4404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총 자산 22조3404억2372만원 대비 15.4% 규모.△이마트(139480)=7월 2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30일 한국산업은행과 맺은 대우조선해양 인수(현물출자·투자) 계약 기한을 기존 6월 30일에서 오는 9월 30일로 연장한다고 공시.△상상인증권(001290)=단기차입금이 기존 2600억원에서 29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차입목적은 리테일 고객의 증권매매를 위한 신용공여 규모 증대에 따른 한국증권금융 증권유통금융대출 한도 증액.△KR모터스(000040)=자회사 에이치케이알의 흡수합병을 종료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한국콜마홀딩스(024720)=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실적과 계획을 공시.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 지난 5월 10일 CP 강화 선포식 개최. 또 지난 3월 10일 전강진 부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메리츠화재(00006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29일까지.△남성(004270)=양재택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사임했다고 공시. 양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 27일부터 3년간.△동일고무벨트(163560)=볼보건설기계(VOLVO CONSTRUCTION EQUIPMENT)와 크롤러·슈패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02억458만원.△두산퓨얼셀(336260)=한국종합기술(023350)과 체결했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 규모가 421억원이라고 공시. 매출액 대비 약 13% 규모.△화신(010690)=인도 자회사인 화신 오토모티브 인디아(Hwashin Automotive India Private Limited)에 대한 186억45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2556억6068만원 대비 7.3% 규모.△핸즈코퍼레이션(143210)=7월 1일부터 7일까지 전 사업에서 알루미늄 휠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946억3181만원.△셀트리온(068270)=계열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2610억9394만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 트룩시마),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공급 계역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금호미쓰이화학과 329억원 규모의 자동화창고, 부대설비 신축 설계·조달·시공(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724억6965만원 대비 45.4% 수준.△하이골드12호(172580)=지난 5월 31일 기준 선박 매각 예상투자수익률이 -0.04%라고 공시.△아이에이치큐(003560)=6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발행 목적은 회사 운영자금 마련.△BYC(001460)=고윤성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김대환 BYC관리부 상무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대표이사 변경일자는 이사회 결의일, 사임서 제출일.△디아이씨(092200)=계열회사 대일이노텍에 대해 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706억4245만원 대비 7.1% 규모.△더블유게임즈(192080)=7월 5일 오후 4시 국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공시. 개최 목적은 기업설명회를 통한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나스닥 상장 관련 정보 안내.△코오롱글로벌(003070)=부산 사직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분양계약자에 대해 350억6928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4863억181만원 대비 7.2% 규모.△현대미포조선(010620)=86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2조7920억원 대비 3.1% 규모.△한진칼(180640)=“대한항공(003490)이 자회사인 왕산레저개발의 보유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이날 칸서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조광피혁(004700)=520억원 규모의 서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8-16 토지와 건물의 양수를 결정했다고 공시. 총 자산 3431억6152만원 대비 15.2% 규모.△삼부토건(001470)=12만6007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액면가액과 신주발행가액은 1000원.△국동(005320)=1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발행 목적은 회사 운영(40억원)과 기타 자금(80억원) 마련.△삼일기업공사(002290)=투썸플레이스와 196억4100만원 규모에 음성공장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2년 6월9일까지.△크로바하이텍(043590)=2021년 5월 21일 운영자금 11억원 조달 목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으나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아이진(185490)=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019 예방을 위한 ‘mRNA SARS-CoV-2 백신 (EG-COVID)‘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신청했다고 공시. △씨앤티85(056730)=기득산업과 1억22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가공부 Auto Hot Bending Robot Machine 폐수재활용 설비 설치공사)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세아텍(050860)=각자 대표이사인 하창욱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신길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엠씨넥스(09752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에 따른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를 공시. 2021년 7월 6일 유가증권시장 매매를 개시할 예정.△컴투스(078340)=기존 송재준 대표이사 외 이주환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공시.△위즈코프(0386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위즈코프 보통주에 대해 7월 1일 유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주당 권리락 기준가는 보통주 4250원.△젬백스링크(064800)=운영자금 50억원 조달을 위해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젬백스링크(064800)=운영자금 166억원 조달을 위해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케어젠(214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어젠에 대해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등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2021년 7월23일까지.△COWON(056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OWON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 8.0점 및 공시위반 제재금(추가부과) 3200만원을 부과받았으나 납부기한 내 제재금을 미납했고, 이후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최고했으나 해당 기한내에도 제재금을 미납함에 따라 9.6점 가중벌점을 부과한다고 공시.△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운영자금 16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40억원 등 총 1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소닉에 대해 개선기간이 종료됐다고 공시.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15일(2021년 7월21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거래소는 동 서류를 제출받은 날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피제이전자(006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제이전자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1일 오후 6시까지.△제우스(079370)=자회사인 J.E.T가 회사분할을 결의하고 공시한 바 있으나 내부점검 결과 회사분할보다는 자회사를 신설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판단돼 진행 중이던 회사분할 절차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솔인티큐브(070590)=신한금융투자와 67억2454만원 규모로 디지털컨텍센터 서비스 및 운영 유지보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녹원씨엔아이(065560)=관계사인 필터 제조업체 프라나랩 주식 195만6254주를 101억6274만원에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후 소유주식수는 189만3602주로 지분비율은 16.40%.△휴온스(243070)=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복합점안제(HU007)에 대한 품목허가 자진 취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공시.△경남제약헬스케어(223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경남제약헬스케어가 상장폐지 심의·의결과 관련해 30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2021년 7월28일, 영업일 기준)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개선기간 부여 여부 포함)를 결정할 예정.△SK4호스팩(3070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SK4호스팩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사유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미제출로 관리종목 지정후 1개월이내 동 사유 미해소.
- 정부, 부동산 규제지역 현행 유지…“1~2개월 더 지켜볼 것”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 대한 해제 및 신규 지정 여부 등을 검토한 끝에 이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주택시장 불안 확산 등을 우려해서다. 우선 1~2개월 정도 시장 상황을 지켜본 후 재검토하겠단 방침이다.(사진=연합뉴스)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규제지역에 대해 검토했으나 신규 지정 및 해제 등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지난 1월 5일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시·군·구였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지정 단위를 필요할 경우 읍·면·동 규모로 정할 수 있게 됐다. 6개월마다 규제지역 부동산 시장 상황을 검토해 규제 지속 여부를 판단하게 하는 규정도 신설됐다.이날 주정심이 열린 것도 개정된 주택법 때문이다. 다만 최근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과열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번에는 규제지역 해제가 최소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찌감치 제기됐다.특히 규제가 해제된 이후 풍선 효과로 인해 해당 지역과 그 주변부가 다시 과열될 수 있다는 게 주정심 위원들의 판단이다. 이로 인해 조정대상지역은 111곳, 투기과열지구는 49곳이 유지됐다.국토부 관계자는 “주정심 심의 결과에 따라 현 규제지역을 유지하되, 향후 1~2개월 간 시장 상황을 추가 모니터링한 후 규제지역 일부 해제(읍면동 단위) 및 추가 지정 여부 등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정대상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가 적용되는 등 대출규제가 가해진다. 또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이 한층 강화되고 청약은 1순위 자격 요건이 높아지는 등 각종 규제를 받게 된다.투기과열지구에서는 LTV가 9억원 이하면 40%, 9억원 초과는 20%가 적용되는 등 더욱 강력한 대출 규제가 시행된다. 당정은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기준 시점을 재건축은 안전진단 통과 이후로, 재개발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등 초기 단계로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조정대상지역은 최근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는 등 정량요건을 충족한 지역 중 여러 상황을 종합해 과열로 판단된 곳을 선정한다. 투기과열지구는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현저히 높은 지역 중 청약경쟁률이 높거나 주택공급이 급감해 가격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 중에서 지정한다.이날 주정심에선 2021년 주거종합계획도 의결됐다. 올해 주거종합계획에선 국민 모두 집 걱정 없는 포용적 주거정책을 실현한다는 비전이 설정됐다.정부는 실수요자의 주거안정과 양질의 주택공급에 대한 신뢰를 확산하기 위해 약 200만가구의 공급대책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기 신도시 등 24만가구의 지구계획을 연내 확정하고, 7월부터 인천 계양 신도시를 시작으로 공공분양 3만가구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 2·4 대책에서 제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의 예정지구를 조속히 지정하는 등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정부는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3기 신도시와 신규택지의 지구별 공급물량의 5~10%, 2·4 대책 사업지의 10~20%는 공공자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급여 지급 등을 통해 172만9000가구에 대한 주거안정을 지원한다.도심에 청년특화주택 1만5000가구 등 공공주택 5만4000가구를 공급하고, 학업 등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청년에게도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한다.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대출한도는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청년에게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50% 할인해준다.
- 원주·안동, 미분양관리지역 해제…남은 5개지역, 어디?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강원 원주시, 경북 안동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30일 HUG에 따르면 원주와 안동은 5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관리지역 꼬리표를 뗐다. 이제 남은 건 충북 진천군, 전남 광양시(규제지역 제외), 경북 김천시, 경남 창원시(규제지역 제외), 경남 거제시 등 5곳이다. 진천군은 우선 7월 말까지, 나머지 4곳은 8월 말까지 HUG의 모니터링을 거쳐 미분양 우려가 해소되면 관리지역에서 해제된다.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대구, 한달새 미분양 32% 증가…무슨 일이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전국 미분양주택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해 공급 가뭄 현상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1만5660가구로 전월 대비 0.9% 또 줄었다. 2009년 16만 가구를 넘어 과잉공급 우려를 낳았던 미분양 주택은 2015년 말 적정수준인 6만2000가구까지 줄었고, 그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눈길을 끄는 지역이 있다. 바로 대구다. 5월 대구 미분양주택은 1185가구로 전월(897가구)보다 32.1%나 증가했다. 작년 12월 1790가구까지 늘었다가 올 3월 153가구까지 줄었지만, 지난 4월 다시 897가구, 5월 1185가구로 다시 증가추세다. 대구 수성구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만 유독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진 이유로는 우선 과잉 공급이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선 3만395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공급량이다. 2017년 7600가구뿐이던 새 아파트는 2018년 2만4000가구, 2019년 2만9000가구에 이어 작년에도 3만1000여가구 공급됐고, 올해도 공급이 크게 늘면서 미분양을 낳았단 게 업계 평가다.새 아파트 공급 가격도 만만치 않다. 대구 부동산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매물의 평균 시세는 3.3㎡당 1259만원 정도이고,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시세는 평균 3.3㎡당 평균 1775만원이다. 하지만 올해 새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685만원, 수성구의 경우 2011만원으로 집계됐다. 4월 분양한 수성구 만촌동의 힐스테이트만촌역은 3.3㎡당 평균 2488만원, 같은 지역에서 5월 분양한 만촌역태왕THE아너스는 2444만원에 달한다.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미분양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가격”이라며 “대구에선 신규 분양가격이 올해 들어 평당 2000만원을 넘어섰고 4~6월엔 2500만원까지 육박해 ‘준신축이 평당 2000만원 미만인데 굳이 이 가격에 신축을 사야 하나’라고 실수요자들이 고민하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하락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올해 상반기 대구 아파트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6.4대 1로, 작년 같은 기간 17.3대 1에 비하면 크게 떨어졌다. 대구 동구의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1단지는 지난 29일 진행된 660가구에 대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409가구만 접수해 평균 경쟁률 0.62대 1로 미달사태가 났다. 앞서서도 수성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과 동구 ‘아시아 팰리스’가 미달을 겪으면서 ‘줍줍’으로 나왔다. 수성구 A부동산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작년부터 정부가 대구 거의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니까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이나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이 생겨나서 외지인들이 들어오기 어려워졌다”며 “비싼 아파트 분양이 계속될 예정이어서 미분양이 더 늘어날 것 같다”고 했다.미분양 증가가 집값 하락으로까지 이어질진 미지수다. 대구 아파트값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대구 아파트값은 올 들어 6월 셋째주까지 누적 7.68% 상승했다. 윤지해 연구원은 “1000여 가구 미분양이 절대적인 수치상으로 보면 많다고 볼 순 없다”며 “집값 하락을 견인할 정도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3분기 전국 14만가구 분양…경기도서 40% 공급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3분기 전국 아파트 14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서는 가운데 40% 가량이 경기도에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7~9월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166곳, 13만9447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 기준)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 분양실적인 12만5729가구(수도권 6만6026가구, 지방 5만9703가구)에 비하면 1만3718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권역별로 3분기 분양예정 물량은 △수도권 87곳, 7만8790가구 △지방 79곳, 6만657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3분기 전체 분양예정 물량 가운데 40%(5만5574가구)가 경기도에서 공급된다. 사전청약 물량 4400가구 중 인천 계양지구 1100가구를 제외한 3300가구(△남양주진접2 1600가구 △성남복정1 1000가구 △의왕청계2 300가구 △위례 400가구)가 7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3분기 분양예정 물량은 △경기(5만5574가구) △인천(1만2802가구) △서울(1만414가구) △대구(8083가구) △경북(7819가구) △부산(7458가구) 순으로 많다. 2021년 상반기 청약 열기를 견인한 수도권에서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수도권 청약수요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에서는 대단지 물량이 많다. 3분기 분양예정인 62개 단지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20개, 3만5394가구다. △광명시 베르몬트로광명(3344가구) △수원시 수원권선6구역(2175가구) △안양시 평촌트리지아(2417가구) △용인시 힐스테이트몬테로이(1·2·3BL, 총 3731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상반기 분양이 귀했던 서울에서는 6월 말 래미안원베일리 공급을 기점으로 분양물량이 풀리는 분위기다. 다만 청약 열기의 진원지인 만큼 가점이 70점 이상이어야 당첨 안정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593가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이문1구역래미안(2904가구), 성동구 행당7구역푸르지오(958가구), 은평구 대조1구역재개발(1971가구) 등 강북권 재개발 단지들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방은 광역시와 세종시 등 대도시권의 분양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 서구 용문1,2,3구역재건축(2763가구), 부산 부산진구 양정1주택재개발(2276가구), 세종 세종자이더시티(6-3L1, 135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은 틈새면적, 추첨제 물량 공략 등의 전략을 구상해 둘 필요가 있다”면서 “6월부터 분양권 전매 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단기차익을 노린 청약은 지양하고, 투기과열지구 내 전매제한과 실거주의무 등이 강화 적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청약통장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마감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분양 마감을 앞뒀다.(사진=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1호선 동수역이 위치해 있고, 부평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부평역은 GTX-B노선 정차역으로, GTX-B가 개통되면 서울 신도림까지 10분대, 여의도 13분대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GTX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설계도 갖춰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혁신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와이드형 드레스룸’과 세면대와 샤워실을 분리한 ‘호텔식 건식세면대’,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ㄷ’자형 주방, 수반과 세탁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세탁실/팬트리 수납공간 등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였다.생활 인프라도 매력적이다. 오피스텔은 2400여 세대 대단지에 위치해 대규모 단지 내 조경과 여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해 쇼핑과 의료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그 밖에도 사업비 4900억 원에 달하는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500억 원대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굴포천 생태하천과도 가깝다.배후 수요도 뛰어나다.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약 1만4000명, 한국 GM 부평공장 내 약 1만 명 등이 있는 데다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과도 인접해 높은 임대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현재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59타입은 정당 계약 내 마감했고, 42·44타입도 약간의 잔여 물량이 남아있다.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부평구 일원에 마련됐으며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했다.
- 홍남기 "서울·수도권 매매시장 가격 불안 지속"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주택시장 참여자들은 추격매수보다는 정확한 정보와 합리적 판단 한에 의사결정을 해달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서울과 수도권 매매시장 경우 개발호재 지역 중심으로 가격불안이 지속되고 전세시장 경우 최근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 등으로 6월 들어 강남4구 중심으로 불안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주택시장 불안이 수급요인에 있다고 하나 공급측면에서 올해 입주물량이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전세불안 요인인 서울·강남4구의 정비사업 이주수요도 하반기에는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시장 안정은 우리 모두, 우리 아이들 세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며 “주택시장 참여자들은 과도한 기대심리, 막연한 불안감,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의 추격매수 보다는 정확한 정보와 합리적인 판단 하에 시장참여와 의사결정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주택공급 확대와 실수요자 보호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4 대책사업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법 개정안이 공포 후 2개월 후인 9월중 시행되는 대로 10% 이상 주민동의를 확보한 24곳 도심개발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우선 예정지구 지정절차를 신속 진행할 것”이라며 “아울러 신규 공공택지 25만호(수도권 18만호) 중 미발표된 13만호(수도권 11만호)는 투기조사 등이 완료되는 대로 8월 이후 순차 발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내 ‘주택공급TF’ 운영 및 당정협의 등을 통해 지자체 제안 도심복합개발 부지 등 추가적인 주택공급부지 발굴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또 내달 15일부터 3기 신도시 인천계양지구, 위례신도시를 포함한 4400호의 7월분 청약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만호 이상의 물량이 실수요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신축 매입약정, 공공전세주택 등 하반기까지 3만 8000호, 2022년까지 8만호를 확보하고, 청년대상 전세도 5000호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또 “실수요자에 대해 지원수준을 더 확대하며 청년 등 맞춤형 지원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부동산시장 4대 교란행위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홍 부총리는 “우리 부동산시장은 수급에 의한 가격결정 이외에 근절되지 않고 있는 투기적 성격의 시장교란행위에 좌우되는 측면이 너무 크다”며 “이에 정부는 비공개·내부정보 불법활용, 가장매매·허위호가 등 시세조작, 허위계약 등 불법중개·교란, 불법전매 및 부당청약 등 소위 4대 시장교란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공표하고 강력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난해 하반기 분양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청약 등 299건을 수사의뢰한 것과 같이 하반기에 4대 시장교란행위에 대해 범부처 차원의 종합점검 및 단속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2·4대책 후속법안 처리…오늘까지 등기하면 현금청산 안된다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정부가 발표한 2·4 주택공급대책 후속 법안들이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2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공포 후 9월 초에는 시행될 전망이다.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모습(사진=연합뉴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주택특별법 등 2·4 대책 관련 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법안은 공공주택특별법과 도시재생법, 소규모정비법, 주택도시기금법, 주택법, 토지보상법, 재건축이익환수법 등 7개다.이들 법안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소규모 재개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등 2·4 대책의 주요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았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준공업지역 등지에서 공공이 주도해 고밀 개발을 하는 사업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가동된다. 공공이 개발사업을 주도하면서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정부는 2·4 대책 발표 이후 지자체 신청을 받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과 중랑구 중랑역,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등 총 52곳을 선정한 바 있다. 아직 이들 구역은 법적 근거가 없는 후보지로, 정부는 9월 중 주민 동의율이 높은 곳을 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예정지구 지정 후 1년 이내에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본 지구로 지정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이미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과 수색14구역, 불광근린공원, 도봉구 쌍문역 동측 등 4곳이 본 지구 지정 요건인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번 법안 심사 과정에서는 예정지구로 지정된 지 6개월 후에 주민 절반이 반대하면 예정지구가 해제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공공주택 유형에는 주택을 분양받은 이가 이를 처분할 때 발생하는 손익을 사업자와 공유하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이 추가됐다.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10만㎡ 미만의 소형 저층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건축규제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서울 금천구와 경기 성남 등 20곳을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주택 공급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서울 구로구 등 7곳을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의 토지 등 소유자 우선공급권(분양권) 기준일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날로 변경됐다. 앞서 정부는 2·4 대책을 발표하면서 사업지에 투기 수요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 발표 다음날인 2월 5일 이후 사업지역 내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우선공급권을 부여하지 않고 현금청산금을 받도록 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국토위 의원들은 공공주택특별법 국회 본회의 의결일까지 이전등기를 마치는 경우는 우선공급권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후 법안이 이날 실제 본 회의를 넘으면서 이날까지 주택 등을 구입해 등기를 마친 경우 분양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