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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생활권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26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건설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1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세대다.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8세대 △72㎡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으로 전체면적이 80만 4830㎡에 달한다. 이 일대는 1990년대까지 ㈜새한 공장이 있던 곳으로 1999년부터 도시개발사업이 시작됐다. 아파트와 초·중·고교 및 상업시설과 대형공연장,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는 민간 주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펜타힐즈’에는 총 698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계획대로 개발된다면 1만 7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펜타힐즈 더샵 1·2차’와 ‘펜타힐즈 푸르지오’ 등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를 앞에 두고 있는 등 개발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갔다. 총 부지 중 19.8%에 해당하는 면적이 공원과 녹지, 광장 등으로 조성돼 주거쾌적성도 높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동과 경계를 접하고 있어 수성구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성암초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펜타힐즈 내에 초·중·고교도 신설이 예정돼 있다.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이 높고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을 비롯해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상상도서관과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되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외부인이 일정시간 현관 앞에 머물시 자동으로 도어폰이 사진을 촬영하여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도 도입된다.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및 단지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높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실상 대구 생활권인 펜타힐즈에 분양하는 현대건설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투시도
- 마곡역 한일노벨리아타워에 관심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마곡역 한일 노벨리아 타워가 분양 중이다. 한일노벨리아타워는 배후수요를 풍부하게 누릴 수 있는 요지에 위치해 있다.지하철 5호선 마곡역 6번 출구와 100m 거리로 초 역세권에 위치한다. 게다가, 마곡의 주도로인 공항 대로와 마곡중앙로의 교차지점에 위치한 C12블럭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오피스·상가 복합시설에 소액투자가 가능해 희소가치가 높다.홈앤쇼핑 본사를 이웃하여 있고, 인근에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넥센, 이랜드 등 대기업이 모여 있고, 100여개 이상의 강소기업이 존재한다.또한, M밸리 아파트단지 9000세대(약 2만여명)가 있고, 바이오, 의료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으며, 특히 마곡역 일대에 스타필드와 신세계 백화점까지 입점하면 소위 ‘몰세권’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마곡역과 나란히 강서구청(예정), 출입국관리소, 강서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타운으로 형성되며, 마곡의 코엑스라 불리는 MICE 특별계획구역이 신세계 쇼핑몰과 인접하여 조성되며, 이화여대 서울병원(예정)까지 건립되면 관련업무 기업과 종사자들로 인해 365일 내내 고정 배후수요가 매우 풍부하다.배후수요의 3박자라고 하는 상주인구, 상주 직장인, 유동인구의 모든 것을 갖춘 마곡역 한일노벨리아타워는 대규모 오피스 투자의 부담을 줄인 맞춤형 섹션오피스를 도입하여 오피스텔처럼 소액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근린생활시설도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1층 오픈광장과 옥상층 하늘정원, 휴게공간 및 테라스공간 등 입주민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한 설계를 도입하여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마곡역 한일노벨리아타워는 지하5층~지상 9층 규모로 시공되며, 상가 96실 및 오피스 118실을 분양한다. 한일개발이 시행시공을 맡았으며,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책임진다. 홍보관을 5호선 발산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문의는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 LH, 광주 빛그린 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50필지 공급
-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LH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주광역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50필지, 33만㎡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유치업종인 자동차산업, 디지털 정보가전에 해당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공급단가는 ㎡당 23만원으로 광주평동산단 3차 공급단가 32만원에 비해 약 27%, 광주도시첨단 공급단가 41만원에 비해서는 약 44% 정도가 저렴하다.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주신청을 하면 산단공의 입주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과한 업체가 LH청약센터를 통해 원하는 용지를 분양신청하고,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빛그린 국가산단은 정부 국정과제이자 광주광역시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일자리’를 우선 적용하는 산업단지다. 향후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생산기지 집적화가 예상되고, 최근 현대자동차(005380)의 완성차 합작법인 설립 검토로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광주전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밸리 벨트권, 광주권 경제자유특구 및 나노, 광주첨단, 하남, 평동 등의 일반산단 벨트권과 반경 15~20㎞ 내외에 위치하고 있다.광주광역시와 영광을 연결하는 국도22호선이 지구경계와 연접해 있고, 서측으로 서해안고속도로 함평JCT(분기점)가 23km, 남측으로 무안~광주고속도로 나주IC(나들목) 8.5km권내에 입지해 광역접근 여건이 양호하다고 LH는 설명했다.광주공항과는 14.6km, 무안국제공항과는 37km 거리에 위치하고, KTX 송정역과는 12.7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11월12~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주신청하면 14~20일 입주심사가 진행된다. LH청약센터에서 11월22~23일 분양신청 및 신청예약금 납부, 26일 추첨을 통해 11월28일~12월10일 최종 입주계약 및 분양계약 체결을 하게 된다.LH 관계자는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서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LH광주전남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며 “11월에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20필지 및 주차장용지 6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공급대상 토지 세부내역(자료: LH)빛그린 국가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LH 제공.
- 변신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분양전환 기간 늘리고 면적 넓힌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주택 공급 확보에 고심 중인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기존 사업 추진 시 논란거리였던 임대 후 8년이라는 분양전환 기간을 20년 이상으로 크게 늘리고, 신혼부부 등을 위해 소형에 국한됐던 주택 평형대를 중형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공실이 발생한 도심 업무용 빌딩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청년주택의 공급지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다만 고액 임대료 논란이 여전한 데다 주민 반발, 민간사업자의 저조한 참여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어 목표대로 공급이 늘어날 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민간 사업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고, 공급지를 다양화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주민 반발·고액 임대료 논란에 착공 지연 서울시는 이르면 오는 12월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 일대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84가구(셰어형 세대수 포함)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용산구 한강로 2가 삼각지역(1916가구), 서대문구 충정로3가 충청로역(523가구),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1121가구) 일대에서 잇따라 입주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시점은 주택 완공 시점 6개월 전이다.서울시가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그동안 진행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도심 내 알짜 입지인 역세권 주변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임대주택과 관계자는 “올해는 1만5000가구를 공급(사업승인 기준)하기로 했는데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지금까지 4000여가구를 채우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고액 임대료도 논란거리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전체 물량의 10~25%는 공공임대 물량으로 확보해 기부채납(공공기여) 형태로 공급하지만, 나머지는 민간 임대주택 물량으로 채워진다. 이 때문에 민간 물량 중 일부는 월세가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로 지난해 가장 먼저 착공한 용산구 한강로2가 청년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일부 민간 임대주택(전용 49㎡)의 임대료가 보증금 8500만원에 월 84만원(임대보증금 비율 30% 기준)이다. 마포구 서교동 청년주택(전용 37㎡)도 보증금 9170만원에 월세 85만원으로 인근 비슷한 평형대의 오피스텔과 임대료는 비슷하지만, 보증금은 8~9배나 비싼 편이다. 지난 22일 열린 서울시 국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땅을 직접 사서 짓는 경우라면 임대료를 낮출 수 있는데 민간 자본이 많은 물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시 예산 등 지원을 늘려서 임대료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분양전환 연장·빌딩 공급 등 추진… 사업자 반발 ‘변수’ 이달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대상지는 63곳, 1만5097가구다. 이 중 24곳(1만1821가구)의 사업인가가 완료됐다. 사업인가 절차를 밟고 있는 지역은 16곳(3276가구)이며, 나머지 23곳(7646가구)은 사업지 선정을 마치고 사업인가를 준비 중이다. 이는 당초 올 연말까지 계획했던 물량(2만3000가구)에 비해서는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민간의 반발이 거셌다면 올 들어서는 민간사업자의 참여가 저조한 것이 공급에 차질을 빚는 원인 중 하나다. 서울시는 현재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정해져 있는 민간임대주택 임대의무기간을 최대 20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국토부와 협의 중이다. 업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역세권사업에 참여했던 한 업체 관계자는 “임대의무기간 연장을 추진하면서 그나마 관심을 보이던 민간사업자가 다 떠나고 있다”며 “땅값이나 건물가치가 계속 오르지만 임대료 상승이 제한적이고 20년 이상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막으면 누가 들어오겠냐”고 반문했다. 서울시는 이런 사업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동시에 수요자들을 위한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행 최대 49㎡(전용면적 기준)인 공급 평형대를 59㎡·84㎡ 등으로 늘리고, 도심 업무용 빌딩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주택을 넣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현재 서울 250여개 지하철역 인근으로 한정된 청년주택 개발 부지를 전체 1~9호선 역사인 284개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장은 공급 물량 확보 차원에서 소형 평형대로 짓고 있지만, 물량을 어느 정도 확보하면 1인 청년 가구가 결혼한 이후 가족 단위로 살수 있는 중형 규모의 임대주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심지 종로나 명동, 신촌 일대 공실이 많은 빌딩에 청년주택 입주자를 받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공급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업자들에게 장기로 저리 대출을 해주거나 시에서 사업비 보조를 대폭 확대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욱!하면 폭력으로..분노조절 못하는 한국인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 △1면-욱! 하면 폭력으로..분노조절 못하는 한국인-맞춤 공공일자리 6만개 확보..고용쇼크 해소하기엔 턱없어-내년 서울 택시 기본료 3800원으로 오를 듯-증시 연중 최저치..한국만..심리적 저항선 무너졌다△줌인&-변리사 출신 검사·수사관·연구원 ‘드림팀’..“산업 스파이 꼼짝마”-G2 무역전쟁 부메랑 맞은 美기업..“제품가격 올릴 것”△부활하는 명동 상권-“유커 돌아온다”..활기 되찾은 명동거리..中국경절 연휴 1인당 결제액 전세계 1위-상가 월세 ㎡당 100만원 ‘훌쩍’△분노범죄에 몸살 앓는 대한민국-서로 얼굴 보기 꺼리는 시대..소통 서툰 ‘외톨이’ 잠재된 열등감 폭발-취객 고성·욕설에도..‘화 돋울라’ 말리지도 못해△코스피도 코스닥도..연중 최저치-‘대장株’도 힘못쓴 증시..매일매일이 ‘검은 하루’-빚 내 투자하던 개미들 ‘눈물의 손절매’-‘트와이스’ 약발 다했나..승승장구 JYP, 20%↓△정치-박원순, 채용비리·집값공세에 ‘타격’..이재명·김경수, 논란 재탕·삼탕에 ‘선방’-정개특위 지각 출범..‘선거제 개혁’ 정당별 온도차-계파갈등 줄었지만..‘새 가치’ 안보여△혁신성장·일자리창출 대책 내놨지만-고용·제조업 위기속 대기업에 ‘SOS’..기업들 애로엔 ‘모르쇠’ 여전-“공유경제, 가야할 길이면 정면돌파” 말하고선..카풀앱 묻자 “다음에..”-유류세 15% 한시 인하..영세자영업 트럭 288만대 혜택 디젤 ℓ당 87원↓△경제-中 ‘스마트 항만’ 11곳 추진..韓, 도입 더 늦췄다간 낭패-“시장 감시인으로서 신뢰성 훼손” 공정위, 2년만에 ‘최우수’ 박탈-이낙연 총리 “닭장차 경찰버스, 수소車로 바꾸자”△금융-부동산 신탁사 최대 3곳 더 는다..우리은행·농협지주 ‘도전장’ 던지나-윤종규 “고객과 소통, 자산 가치 극대화”-中 모바일결제 급성장..韓, 규제 혁신 서둘러야 △Science&FutureTech-1cm 둘레 로봇팔 안에 메스·카메라..종양 부위서 로봇손 펼쳐 제거하죠-“아이언맨 슈트처럼..노약자용 근력증강 착용로봇 현실로”△산업&기업-그룹투자 40% 집중..‘辛의 승부수’ 롯데케미칼-최태원 ‘최종현 학술원’에 520억 출연-삼성, 5년간 2500개 중기에 스마트공장 구축△산업·소비자생활-‘초소형전기車 나간다’..홈쇼핑 신차 판매 물꼬-SKT ‘5G망 안정성·품질 UP’△중소기업·바이오-후텁지근한 열기, 막걸리 익는 냄새..미생물 잘 자란다는 증거죠-“교육 콘텐츠·뉴스·메신저 한자리..8100개교 25만명 교사가 애용해”△Auto&Life-시장 규모 35조원 폭풍성장..중고차, 어디서 살까-타봤습니다..벤츠 더 뉴 E400 카브리올레△식품박물관 시즌2-어머니는 짜장밥이 쉽다고 하셨어..오뚜기 ‘3분 요리’-오뚜기 광고 변천사..70년대 인기 배우 김자옥 “일요일은 오뚜기 카레~”△증권&마켓-“코스피 바닥권 형성..반발 매수세 유입 가능성” “무역분쟁 등 외풍에 투심 불안..더 떨어질 수도”-PEF 큐리어스, 미래에셋벤처와 손잡고 ‘법정관리’ 성운탱크터미널 551억에 인수-북미펀드마저..수익률 마이너스로 돌아서△문화&스포츠-눈 앞에서 무대가 와르르~ 이런 연극 처음이지?-베토벤의 부활..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온다△스포츠-“체중 14kg 빠졌지만 거리는 늘었어요” 다시 시동 거는 ‘탱크’-커쇼도 못 말린 보스턴 방망이..류현진 오늘 잠재울까-LG 코치 된 이종범..아들 이정후와 ‘서울 라이벌 父子 대결’-KLPGA ‘시드 전쟁’△사람&나눔-“청년창업가들 ‘유니콘’으로 성장 지원에 영혼 팔 각오”-현대차그룹, 올해도 ‘군인의 품격’ 향상 앞장-플라시도 도밍고 “그리운 금강산처럼 아름다운 곡 없어”△오피니언-음성으로 승부하라..‘AI 스피커’ 전쟁-[생생확대경]아직도 ‘가마니’로 따지는 쌀값△부동산-‘역세권 청년주택’ 분양전환 기간 늘리고 면적 넓힌다-전국 곳곳 택지개발..토지보상금 연내 3.7조 풀려△사회-선물 상납에 인턴까지 동원해 갹출..프리랜서라며 퇴직금도 지급 안 해-서울시 임산부 전용주차장 만든다-‘회사돈으로 호화별장’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檢 송치-공공기관 최저임금 지급 3258건 위반
- KR산업 ‘안산 중앙역 리슈빌S’ 오피스텔 특별 분양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중앙역 리슈빌S’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안산 내에서 최초로 월세보장제가 적용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규모는 지하 6층~지상 15층, 총 288실, 전용면적은 21~28㎡로 구성된다.‘안산 중앙역 리슈빌S’는 인근에 산업단지와 행정타운, 그리고 대학교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먼저 반월?시화산업단지에는 약 27만명의 대규모 근무자가 종사하고 있다. 오피스텔 주변에 있는 4개의 대학교(한양대, 신안산대, 안산대, 서울예대)가 있다.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여의도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산시 원시역을 출발해 부천시 소사역까지 이어지는 소사-원시선도 개통을 앞둬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부천과의 생활권 공유도 기대된다. 2021년 개통 예정인 KTX초지역 이용도 수월해 광역 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단지 외부에는 전기차 충전구역, 자전거 주차장, 옥상정원(내부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스마트폰 하나로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안산 중앙역 리슈빌S’만의 최첨단 IoT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되며, 월세보장제도 적용될 예정이다. 월세보장제란 임차인을 구하는 것부터 월세 수령까지 업체에 위탁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임대 케어 서비스다. 또한 약정된 월세(타입별 50만~70만원)보다 낮은 월세로 계약을 할 경우 차액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
- 명품 오피스텔 표방한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내달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짓는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를 11월 초 분양한다. 명품 스위트 오피스텔을 표방한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총 654실로 1차와 2차로 나눠 조성된다. 1차는 지하 6층~지상 25층, 전용면적 22~29㎡ 오피스텔 37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2차는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23~47㎡ 오피스텔 27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지어진다. . 전 타입 높은 층고의 복층으로 설계하고 강동 최고 117m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일부 세대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춘다. 1차 사업지 6층 커뮤니티 시설과 연결된 상가동 옥상에 조깅트랙과 펫파크, 바비큐 파티장 등으로 조성되는 야외 옥상정원이 설치되며 컨시어지 서비스와 카셰어링 서비스, 조식 서비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주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및 코인 세탁룸, 공유오피스 등이 조성된다. 내부는 원룸에서는 보기 드문 드레스룸과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최첨단 빌트인 가전이 설치된다. 최상층에는 개인 전용 옥상도 조성된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인근에는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강동구에는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세종투자, 세스코 등 국내외 우수기업 40여 개가 입주, 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일반산업단지 등 3개의 대규모 업무단지가 연이어 조성되고 있다.강동구 천호동 일대는 국내에서 7번째로 큰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풍납토성 복원 사업, 천호시장 재개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현대프라자?코오롱 상가 아파트 재건축 등 대형 개발이 계획돼 있어 거주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교통환경도 좋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로 서울 도심권 및 고덕업무지구 방면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접한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반경 2km이내에 한강시민공원과 올림픽공원, 일자산도시공원, 천호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며, 지주사가 직접 참여해 운영관리를 맡는다. 통합 임대관리, 원스톱 법률, 세무, 부동산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2년간 임대보장제를 실시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에 위치해 있다.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투시도
- 코오롱글로벌, 대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분양
- 대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5일 대구광역시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수성동 신매동 옛 이마트 시지점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총 686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또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거상품으로 대구에서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층수이며, 수성구의 신 주거중심지인 시지권에서는 최고층 높이로 시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수성구 학교들과 인접해 학령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청림초등학교를 비롯해 시지중학교, 시지고등학교를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경산점)와 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 대구스타디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야구장), 대구시립미술관 등의 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쉽게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시공, 하이브리드 쿡탑 및 전기 오븐, 엔지니어드 스톤 시공(주방 상판 및 벽체) 등의 특별품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분양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대에 들어선다.
- 내달 전국서 4만여 가구 공급…강남 재건축·택지지구 물량 ‘눈길’
- ‘판교 더샵 포레스트’ 11블록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4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강남권 재건축과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알짜 물량이 포진 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아파트 4만 767여 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동월(3만 8224가구) 대비 6.6% 증가한 수준이며 올해 공급된 물량 가운데 5월(4만 2555가구) 이후로 가장 많다.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 2510가구(일반분양 6729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서울 6369가구(2912가구) △부산 5156가구(3113가구) △인천 3936가구(3002가구) △대전 3514가구(3514가구) △경남 2355가구(1127가구) 등의 순이다.업계 관계자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 지방 주요 광역시 등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예비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다만 청약제도 개편이나 분양가 조정 등으로 11월 분양시장에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는 만큼 예정 물량과 실제 분양 물량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1, 12 블록에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총 990가구 규모다. A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8가구이며 A1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0층, 9개 동, 총 542가구로 구성된다. 풍부한 숲세권 인프라를 갖췄으며 분당과 판교신도시와 가까운 지리적 장점으로 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판교터널(예정)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리더스원’ 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 59~238㎡, 총 1317가구 규모이다. 이 중 232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금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도보권내 인천지하철1호선 신설역(2024년)이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 일대에서 ‘미추홀 꿈에그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있으며 각종 멀티플렉스가 인접해있다.지방에서는 쌍용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해운대 쌍용예가 플래티넘’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152가구 및 오피스텔 19실 규모로 구성된다. 해운대 신시가지, 해운대 엘시티 등과 인접해 있다.대전광역시 대덕구 옛 남한제지 부지에서는 ㈜동일스위트가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1차 공급분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12개 동, 전용면적 기준 68~84㎡, 총 1757가구가 분양된다.
- 영주 '풍기 코아루', 모델하우스 공개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영주시 풍기읍에 분양하는 풍기 코아루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19일 개장했다.모델하우스가 공개가 시작된 ‘풍기 코아루’ 아파트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풍기 코아루는 풍기읍에 처음 분양되는 한국토지신탁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77㎡, 84㎡ 총 124가구로 이루어지며 평면과 단지설계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4bay 구조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보안시스템, 데크식 중앙광장, 필로티 구조 등이 특징이다.풍기 초ㆍ중학교가 가까워 학생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관공서, 중앙시장,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인근 중앙고속도로 풍기IC, 중앙선 풍기역 등 교통 인프라도 좋다는 평가다.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국가산업단지로 직주근접에 유리하고 영주시 생활권에도 가깝다.자세한 정보는 풍기읍 동부리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분양 완판된 인기 지역, 다시 나오는 새 아파트 ‘눈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분양시장에서 잇따라 완판 행진을 하는 등 인기가 검증된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들 지역은 입지가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역 등에 속해 있는 데다 대기 수요도 풍부해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중산지구) 내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11년 12월 첫 분양한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이 1.19대 1을 기록했다. 이후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후속 단지 분양 성적표는 △‘경산 펜타힐즈 더샵’(2014년 10월 분양) 30.26대 1 △’펜타힐즈 더샵 2차’(2015년 10월 분양) 70.62대 1 등으로 크게 높아졌다.이들 단지의 매매가 상승률 역시 가파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전용면적 84㎡ 기준)은 2016년 10월 3억7800만원(7층)에 거래됐으나, 2년 만인 올 8월 4억5500만원(9층)에 팔렸다. ‘펜타힐즈 더샵 2차’(전용면적 84㎡)은 지난 6월 기준 4억2900만원(6층)에 실제 거래돼 분양가(2억7845만원)에 비해 1억5000만원 가량 올랐다.위례신도시 역시 마찬가지다. 2013년 5월 분양한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1.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뒤 △‘래미안 위례’(2013년 6월 분양) 27.47대 1 △’힐스테이트 위례’(2013년 6월 분양) 11.03대 1 △’위례역 푸르지오 6단지’(2015년 6월 분양) 201.03대 1 등 경쟁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래미안 위례(전용 120㎡형)’는 지난 2월 15억원(13층)에 매물이 팔렸다. 이는 분양 당시 가격인 7억9780만원 보다 약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힐스테이트 위례’(전용 110㎡형)도 공급된 지 5년 만인 지난 8월 분양가(7억3968만원) 보다 5억원 넘게 오른 12억6000만원(10층)에 매매거래됐다.이처럼 인기가 검증된 완판 지역은 청약통장 사용에 신중한 수요자들에게도 선택받고 있다. 도시개발구역, 신도시, 택지지구 등은 대규모 부지에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및 문화·교육시설 역시 갖춰지는데다 인근 구도심 내 기존 인프라 접근성도 높다. 이들 지역 내 앞서 분양한 단지들의 인기가 검증되면서 후속 분양 단지에 대한 기대도 크다.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가 점차 강화돼 수요자들이 청약통장 사용에 신중해지면서 완판 행진으로 이미 검증된 인기 지역의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은 규제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이 크게 가라앉았으나 잇따른 완판으로 ‘검증’된 지역의 경우에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만큼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현대건설은 10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1지구 C1-a블록에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한 전용 72~106㎡ 15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광주 내에서 인기가 검증된 수완지구에서는 쌍용건설이 10월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및 지상 14~17층, 13개동, 전용 76~84㎡, 총 764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1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월 경기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총 1078가구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92~102㎡ 중대형으로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주변에 있고 수변공원과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가깝다.자료:부동산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