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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전도연, 동기 유재석 만난다…대학시절 에피소드 대방출
-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전도연이 출격한다.2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87회에서는 ‘명불허전’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배우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가 출연해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다.지혜와 덕망, 상생과 조화를 아로새긴 조선의 명문가,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착한 부자의 전설로 여겨지는 12대 만석꾼 가문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이가 없게 하라”는 가훈처럼 이웃과 상생하며 부와 명예를 지켜온 일화, 막대한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며 조선 3대 부자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을 펼친 사연, 학교를 건설하며 교육 사업에 남은 재산을 기부한 배경까지, 진정한 명문 가문의 400년 발자취가 깊은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작품마다 꽉 찬 감정의 밀도를 담아내면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배우 전도연과 토크도 이어진다. 어린 시절 의외의 꿈부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 ‘로코 퀸’, ‘칸의 여왕’ 수식어를 넘어 존재 자체가 곧 장르가 되어버린 화려한 연기 인생을 모두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이후 ‘종합병원’, ‘젊은이의 양지’로 이름을 알리고, 영화 ‘접속’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받은 뒤 ‘약속’, ‘내 마음의 풍금’,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풍성한 필모그래피를 전하는 것.또한 한국 배우 중 처음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영화 ‘밀양’, 로코 퀸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야기도 솔직하게 풀어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91학번 동기인 자기님과 큰 자기 유재석의 케미스트리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극과 극 성격이었던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 우정 여행에 자기님이 함께 한 비하인드, 배우로서는 완벽을 추구하나 평소에는 귀차니즘이 강하다는 일상 등 인간적인 면모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中억만장자, 10년래 가장 큰 폭 감소…中경기둔화 여파
- [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중국 억만장자의 수가 급감했다고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부자 연구소 후룬리포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경기 둔화로 주가 시장이 침체되고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중국 부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생수 업체 농푸산취안 창업자 중산산(사진=AFP)후룬리포트가 이날 발표한 ‘글로벌 억만장자 명단’에 따르면 올해 1월 16일 기준 순자산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 이상인 자산가는 전 세계 총 3112명으로, 세계 최고 부자는 순자산 2020억달러(약 259조원)를 보유한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의 버나드 아르노 회장이었다. 지난해 세계 최고 부자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570억달러(약 201조원)로 한 계단 내려왔다.지난해와 비교해 176명이 해당 명단에 신규 진입하고, 445명이 제외됐다. 명단에서 제외된 이들 중 절반 이상인 229명이 홍콩과 대만 등을 포함한 중국계였다. 해당 명단이 2013년 처음 발표된 이후 중국 억만장자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고 SCMP는 전했다.또한 해당 명단에 포함된 중국 억만장자들의 순자산 총합은 전년과 비교해 15% 감소했다. 전 세계적으로 억만장자들의 순자산이 10% 줄어든 것과 비교해 중국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SCMP는 “엄격한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로 지난해 중국 경제가 3% 성장하는 데 그쳤다”면서 “미 달러 기준 순자산을 집계하는데 지난해 위안화가 미 달러화 대비 약 6% 절하돼 중국 억만장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중국 최고 부자는 생수 업체 농푸산취안 창업자인 중산산이었다. 그의 순자산은 690억달러(약 88조원)로, 전년 대비 순자산이 4% 감소하는 데 그치면서 중국 1위 부자 자리를 지켰다. 그는 세계 부자 순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화텅 텐센트 회장이 순자산의 25%를 잃었음에도 1년 전보다 2계단 상승한 중국 부자 2위를 차지했다. 틱톡을 보유한 바이트댄스의 창업자 장이밍,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의 쩡위췬 회장이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은 9위로 간신히 순위권에 들었다. 후룬리포트 회장 겸 수석 연구원인 루퍼트 후게워프는 “금리 인상, 달러 강세, 빅테크 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증시에 타격을 줬다”면서 “올해 ‘위드 코로나’ 원년인 만큼 중국 기업들은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국가별로는 중국이 969명으로 억만장자가 가장 많았다. 미국이 691명을 기록했으며, 미국과 중국 억만장자가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인도, 독일, 영국 순이었다.
- '고딩엄빠3' 딸과 42일 만에 재회 “철부지 탈출, 열심히 살겠다”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딸 소이를 위해 이제는 열심히 살아볼게요”‘철부지 부부’ 고딩엄빠 전준영·김이슬이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입원한 딸 소이와 42일 만에 극적 조우하며, 부모로서 달라진 모습을 약속했다.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0회에서는 19세에 임신해 얼마 전 부모가 된 20세 동갑내기 부부 전준영·김이슬이 출연, 전준영의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동상이몽’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분은 2.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딸 소이의 등장과 함께 새출발을 약속한 가족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반영했다.먼저 그들이 고딩엄빠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운동을 그만둔 후 학교까지 자퇴한 전준영은 자유로운 10대 생활을 즐기던 중, ‘아이돌 외모’로 소문난 김이슬에게 한눈에 반했다. 이후 두 사람은 ‘썸’을 이어 나가다 19세에 연인으로 발전했고, 같이 자취를 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책임지기로 결심한 이들은 부모님께 어렵게 허락을 받아 결혼식을 올렸지만, 스무 살이 된 후에도 여전히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 살며 철부지 면모를 보인 터. 이후 전준영이 친구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사이, 조산기가 있던 김이슬이 진통을 겪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재연드라마가 아슬아슬하게 마무리됐다.이어 공개된 부부의 일상 VCR에서 전준영·김이슬은 친구들과 새벽 2시까지 유흥을 즐기고 들어와, 전준영 부모님의 집에서 오후 늦게까지 잠을 자 출연진들의 한숨을 자아냈다. 전준영의 아버지는 점심상을 차려놓은 뒤로도 한참 후에야 밥을 먹으러 온 이들에게 불편한 내색을 숨기지 않았다. 급기야 전준영의 아버지는 밥을 먹는 내내 “만날 늦게 들어오고 아침까지 자면 아이는 어떻게 키우나?”, “대학 갈 준비는 하고 있나?”라며 잔소리를 이어 나갔고, 심기가 불편해진 전준영은 숟가락을 내려놓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이런 가운데 집안에서 ‘아이’의 흔적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이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30주에 태어나 지금까지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며 “최근 들어 상태가 좋아지면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안심하고 놀게 됐다”고 고백했다. 부부는 곧 집으로 올 아이를 위해 육아용품 쇼핑에 나섰는데, 결제하려고 했던 부모님 카드에 한도 초과가 뜨는 사태가 벌어졌다. 알고 보니 전준영의 아버지가 얼마 전 퇴직을 해, 마이너스 통장으로 현상 유지를 해오고 있었던 것.뜻밖의 상황에 MC들이 탄식을 금치 못한 가운데, 전준영은 어머니를 통해 돈을 이체받아 결제에 성공했다. 과정을 알게 된 아버지는 집에 돌아온 전준영 부부에게 “네 식구는 네가 책임져라”는 쓴소리를 했다. 이에 전준영은 “알아서 할게요”라며 반항심을 드러내 분위기가 일순 차가워졌다. 알고 보니 전준영과 아버지는 5년 동안이나 갈등을 쌓아온 상태. 전준영은 친한 형과의 술자리에서 “아버지의 강요로 태권도를 오래 해왔는데, 아무런 흥미가 없는 상태로 그만두게 됐다. 그나마 적성에 맞는 배달 일조차도 부모님이 반대해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불만을 드러내면서도, “아버지가 퇴직해 수입이 없다는 사실에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생각이 많아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온 전준영은 “내일이면 딸이 오는데, 더 이상 피하면 안될 것 같다”며 아버지에게 5년 만의 대화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부자는 과거 사이가 틀어졌던 상황에 대해 각자의 속마음을 가감 없이 전하며 가슴 뭉클한 화해를 이뤘다. “이제는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약속한 전준영은 드디어 다가온 딸 소이의 퇴원 날 아침, 처음으로 방을 청소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부는 병원에서 딸 소이를 집으로 데려왔고, 식구 모두가 소이의 작은 손발을 만져 보며 감격에 젖었다. 더욱이 정장을 입고 등장한 전준영의 아버지는 “등하교 버스 운전기사로 재취업하게 됐다”고 선포해, 가족의 기쁨이 배가 됐다.VCR이 끝난 후 전준영과 김이슬은 “딸 소이에게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있는,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전준영은 자신의 부모님에게 “소이가 오기 전에는 철없는 아들이었다”며 “옛날 일은 너무 죄송했고 이제부터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영상 편지를 전해 훈훈한 마무리를 맺었다.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