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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차전지株 많이 빠졌는데…“저가 매수 안 돼” 왜?
- 중국 선전의 비야디 본사. (사진=AFP)[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중국 2차전지 관련주가 연초 이후 줄줄이 하락세다. 내년까지도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증권가 의견이 제시됐다. 내년 중국 전기차 투자는 신차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종목들에 대해 선별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7일 윈드와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연초 이후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중국 2차전지주인 CATL은 -5.8%, 강봉리튬은 -35.9%, 텐치리튬은 -28.6%, 윈난에너지는 -53.9%, 샤먼 텅스텐은 -2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전기차 종목들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홍콩 증시에 상장된 비야디는 24.8%,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오토는 79.6%, 샤오펑은 65.8% 상승했다. 니오는 -1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내년에도 중국 2차전지주 전망은 어둡다는 의견이다. 2021년 전기차 시장이 고성장기에 진입한 이후 2차전지 밸류체인은 공격적으로 생산시설 증설에 나섰다.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은 2022년부터 공급과잉 초기 단계에 진입해 올해와 내년에 공급 과잉 국면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백승혜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2차전지 밸류체인은 내년에도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과 수익성 부진이 예상된다”며 “2차전지 대표 종목인 CATL도 내년까지 보수적 접근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중국 CATL 독일 공장(사진=로이터통신)이에 따라 중국 2차전지 밸류체인보다는 신규 시장 진출, 신차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일부 전기차 종목들에 대한 선별 접근이 유효하다고 봤다. 올해에는 중앙정부 보조금 종료와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로 완성차 시장 가격 경쟁이 심화되며 자동차 산업 전반의 수익성 악화가 나타났다. 4분기부터는 지방정부의 전기차 수요 촉진책, 부동산 부양책 등 정책과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기업별 올 상반기 매출액을 살펴보면 리오토와 비야디는 각각 159%, 7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니오와 샤오펑은 연식 변경 모델 출시와 부품 수급 이슈로 이 기간 매출이 각각 4%, 39% 감소했다. 하나증권은 △신차 출시와 합작으로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자율주행 기술 향상에 따른 주가 모멘텀이 예상되는 샤오펑 △수출 확대와 고가 시장 공략으로 안정적인 탑라인과 수익성 실현이 전망되는 비야디 △연말 첫 번째 순전기차 모델 출시로 신규 동력 확보가 기대되는 리오토를 중단기 선호주로 제시했다. 선두 기업인 비야디는 올 상반기 중국 전기차 가격 경쟁 심화 속에서도 가격 결정권 우위와 수직계열화, 규모의 경제 효과 등 강점을 보이며 고성장세를 보였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 변동성을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도 따른다. 백 연구원은 “대주주 지분 매각 리스크는 여전히 상존한다”며 “지분 매각에 따른 단기 주가 영향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라고 말했다. 샤오펑은 자율주행 테마 모멘텀, 리오토는 연내 발표할 전기차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가 주가 관건으로 꼽힌다. 백 연구원은 “샤오펑은 중국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샤오펑은 자율주행 테마 모멘텀 강화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며 “리오토는 올해 연말 발표 예정인 첫 순수전기차(BEV) 모델 ‘메가(MEGA)’의 제품 경쟁력 입증과 사전 예약 판매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 "대형 거래가 없다"…서울 업무용 건물, 8월 거래액 13.2% 줄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업무용 건물의 8월 거래액은 전달보다 13% 넘게 떨어졌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중소형 위주 매매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8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업무용 건물 거래건수는 7건으로, 전달(6건)보다 1건 늘었다. 반면, 거래금액은 3108억원으로, 13.2% 감소했다.서울 지역 업무용 빌딩 매매건수는 올해 1월과 2월 각각 1건과 2건으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3월 들어 6건으로 회복했고, 8월까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됐지만 지난해 수준의 거래건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과 8월은 각각 11건과 8건이 거래됐다.거래액도 마찬가지다. 지난 7월 업무용 건물 거래액은 3579억원으로 전달보다 513.1% 급증했고, 8월에도 3100억원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7, 8월과 비교하면 각각 74.0%, 53.5% 감소한 수치로,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8월 중 가장 거래액이 컸던 업무용 건물 거래는 영등포구 양평동5가 업무시설로, 2039억원에 매매됐다. 강남구 신사동(410억원), 논현동(350억원), 구로구 구로동(131억원), 중랑구 망우동(10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8월 서울 상업용 건물 거래는 143건으로 전월보다 12.6% 증가했다. 상업용 건물은 상가(근린생활시설)와 숙박·판매시설 등이 포함됐다. 서울 상업용 건물 매매건수는 지난 6월 이후 2개월째 늘고 있다. 하지만 8월 상업용 건물 거래금액은 7448억원으로 전달보다 3.0% 줄어 2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전체 상업용 건물 거래 중 500억원 이상은 1건, 100억원 이상~500억원 미만은 18건을 기록해 100억원 이상 거래 비중은 13.3%에 그쳤다.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거래도 27건(18.9%)에 불과했다.
- 안산 지식산업센터 신안산 비즈스타, 한시적 특별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안산 지식산업센터 신안산 비즈스타가 지하 1층~지상 12층 연면적 71,700.86㎡ 규모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일원에 들어선다.타입별 제조형 151실, 벤처형 48실, 업무시설 48실 등의 업무 관련 공간과 기숙사 전용면적 19~31㎡ 318실과 근린생활시설 44실도 함께 갖춰지며, 주거 및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또한, 2층부터 7층까지 들어서는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통해 물류 차량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최대 층고 5.8m와 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설계로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도 가능하다.특히, 업무와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과 외부 이동 없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문화의 수요를 반영하여 업무와 생활, 주거가 모두 가능한 완성형 복합단지로 조성 예정이다.또한, 서해선 시우역이 인근에 위치하였으며, 오는 2025년(예정)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수인분당선·4호선 안산역 이용도 편리하며, 77번 국도를 활용해 시화, MTV 등 산단 간 교류도 용이하다. 이에 인천, 송도, 광명, 부천 등 인근 접근성도 용이하며,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진출입도 수월하다.입주기업 종사자들은 위한 공용 회의실과 공용 샤워실, 전기차 충전소, 주차 유도 시스템, 공유모빌리티 주차공간 등과 더불어, 자주식 주차설계로 무려 61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 문화의 확산에 따라 업무와 삶의 균형이 중시되고 있으며, 외부 이동 없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며 “부동산 시장 역시 이에 발맞춘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신안산 비즈스타는 오는 20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 초고층 아파트 속속 들어서는 GTX 의정부역, 스카이라인 바뀐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역 일대로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며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 특히 초고층 아파트는 지역에서 손꼽힐 만큼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대장주인 경우가 많아 의정부역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최고 48~49층 높이 새 아파트, 의정부역 등장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의정부역 인근(반경 500~600m)에 의정부시 최고층 높이로 현재 공사 중이거나 사업을 앞둔 현장들은 5곳가량으로 최고 48~49층 규모다. 현재 의정부 지역 최고층(30층 안팎)과 비교하면 최대 10층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가장 입주가 빠른 곳은 2024년 2월 입주 예정 주상복합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이다. 이 아파트는 미군반환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 도시개발사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있으며 최고 49층에 달한다. 2024년 8월 입주 예정인 ‘의정부역 스카이자이’ 역시 최고 49층, 39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지에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이외에도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48층)’,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49층)’ 등이 들어선다. 캠프 라과디아 인근에서는 49층 높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추진되고 있다. 의정부 최고층 아파트 등장으로 스카이라인이 바뀌는 의정부역 일대 부동산시장은 가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스카이라인 바뀐 청량리역 일대와 닮아이곳은 실제 최고층 아파트들이 입주하며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청량리역 일대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청량리는 집창촌과 재래시장, 노후한 건축물 등이 정비사업을 통해 최고층 아파트들이 연이어 입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최고 40층 높이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청량리3구역 재개발)를 시작으로 6월에는 최고 58층 높이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청량리청과시장 재개발), 7월에는 이 지역 최고층인 65층 높이의 청량리역 롯데캐슬SKY-65가 입주에 들어갔다. 이들 아파트 입주로 스카이라인만 바뀐 것이 아니라 동대문구 일대 최고가 아파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파트 실거래가 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1월~9월 사이 서울 동대문구에서 아파트 면적과 상관없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65 전용 84㎡로 가격은 16억5600만원이다. 이전까지 동대문구 아파트 가운데 고가 거래는 주로 전농답십리 뉴타운 내에 자리 잡은 단지들이었으나, 청량리역 일대 최고층 아파트들 입주하면서 판도가 바뀌게 된 셈이다. 의정부역 일대도 청량리역 일대처럼 최고층 아파트들의 준공이 이어지면 현재보다 아파트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하는 곳으로 기대감이 더욱 높다. 이 노선은 지난 8월 해당 사업의 실시협약이 체결돼 연내 착공 가능성이 커졌고,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단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지에 총 48층 높이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65㎡, 총 1,401가구로 의정부역 일대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지에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약 3만㎡ 규모의 공원과 스포츠, 문화시설을 갖춘 공공복합청사도 함께 들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피트니스, 전타석 스크린골프장, 도서관, 미팅룸, 오픈스터디룸,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1인스튜디오 등과 첨단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 3선보안 시스템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첨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업계 관계자는 “청량리역뿐만 아니라 최고층 아파트들 대부분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곳이 많아 의정부역 일대 최고층 아파트들 공급은 이전부터 관심을 받아 왔었다”라며 “여기에 GTX-C노선 사업에도 진전이 생긴 만큼 의정부역 일대 부동산시장은 앞으로 더 큰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말께 美 경기 약화…달러강세도 완화될 것"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경제가 빠르면 4분기말 또는 내년 1분기에 약화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달러화 강세도 점차 약화할 것이라 기대했다. 6일 최제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 완화 시점은 미국 경기 하방 압력 가시화되는 연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일 미 장기금리 급등발 달러 강세 심화로 원·달러 환율은 1360원선을 돌파했다. 중국 부동산 리스크발 위안화 약세와 엔화 약세 충격에 더해 미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과 연동한 강달러 충격이 주 원인이다. 최 연구원은 “미국채 발행 물량 확대, 미국 중립금리 기대 수준 상향,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고금리 장기화 우려 확대, 미 정부 셧다운 관련 불확실성 증가 등 일련의 사건들과 수급적인 부담이 미 장기 국채 금리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중국 부동산 리스크발 위안화 약세와 기록적인 엔화 약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달러화 강세가 가세하면서 원화 약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미국 장기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올해 8월 이후에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약 80bp(1bp=0.01%포인트) 상승했고 달러화는 5% 가량 올랐다. 동 기간 중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일 기준 90원 가까이 올라 7% 상승률을 기록했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당분간(1~3개월 내) 금리, 경기, 위험회피 측면에서 볼 때 강달러 압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주요국 대비 견조한 미국 경기와 이에 따른 고금리 장기화 우려, 미국 정부 셧다운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달러화 지수를 구성하는 6개 통화 바스켓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화(58%)는 유로존 경기 부진, 통화긴축 기대 약화로 인한 약세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 연구원은 “최근 상황을 반영해 추정한 올해 4분기 원·달러 환율 평균은 1,320원 수준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50원 높은 수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강달러 환경이 완화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미국 경기 하강, 특히 급격한 경기침체가 아닌 점진적인 속도의 경기 하강”이라며 “아직 견조해 보이는 미국 경제가 초과저축 소진, 학자금 상환 재개, 파업과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여건 악화 등으로 연말로 갈수록 둔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4분기 말 또는 내년 1분기 중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완화하며 금리 상승 및 달러화 강세 압력이 약화될 것이라 덧붙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유가가 불붙인 고물가, 끝이 안 보인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유가가 불붙인 고물가, 끝이 안 보인다-LG엔솔, 토요타도 뚫었다 ‘완성차 톱5’에 배터리 공급-투자할 곳이 없다…은행 대기자금 한달새 10조 증가-26일 이데일리 W페스타…편견 넘어 다양성 포용 모색-[사설]다시 켜진 인플레 경고등, 물가잡기 총력전 나서야-[사설]나랏돈까지 축낸 가짜뉴스, 민심왜곡 이대로 둘 건가△종합-2024년은 ‘분초사회’…시간이 곧 돈, ‘가치있는 시간’이 팔린다-“혁신적 희곡과 산문” 노벨문학상에 노르웨이 극작가 욘 포세-체감온도 0도 안팎…주말에도 쌀쌀한 날씨△커지는 물가 공포-국제유가·전기료 등 남은 폭탄 더 많아…3%대 물가 지키기도 버겁다-배춧값 한달 새 27%↑…김장은 또 어쩌나△종합-유럽보다 성장성 크다…LG엔솔·토요타 ‘美 전기차 시장 공략’ 한뜻-상급노조 회계공시 안 하면 산하조직까지 세 혜택 없다-개미 돈 1조 묶였는데…해외부동산 펀드 반토막 위기-신생VC 키워 벤처 투자 촉진한다△국감 시즌 개막-홍범도·잼버리·日오염수…여야, 총선 앞두고 ‘마지막 혈투’-올해도 주요기업 수장 줄소환 예고 ‘4대 그룹 총수’까지 증인석 앉히려는 野△미리 보는 WFESTA-핏줄 뛰어넘은 가족, 다양성 보듬는 기업…’형형색색 시대’를 말하다-사회 속 또 다른 이지선들…’이런 삶도 있구나’ 받아들였으면△정치-“블랙리스트 없어…증여세 완납” 유인촌, 野 집중추궁에 적극 반박-“월단회 아냐…언론·정치서 40년” 김행, 김건희 여사와 친분설 부인-野 ‘김태우 거주지 논란’ 제기…與 ‘진교훈 부정선거’로 맞불-해빙 돌입한 한일관계 발전 위해 일본 자극않고 협업 속도 높여야△경제-이차전지 안전 특례 마련…첨단산업 규제 푼다-“수출 플러스 전환 변곡점…역량 총동원”-이창용 “고금리 장기지속…유동성 제도 정비해야”-원칙없는 산업 R&D 예산 삭감…우수 사업도 싹둑△금융-“고금리 예금 더 기다려볼래”…늘어나는 대기자금-보이스피싱 피해액, 은행서 최대 50% 배상-충당금 늘리느라…지방금융지주 3분기 실적 흐림-이복현 “DGB 회장 연령제한 변경, 경기 중 룰 바꾸는 것”△글로벌-“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사”…英 초강수-日 오염수 2차 방류…23일까지 7800t-日국채 금리, 10년 만에 최고…BOJ, 6.2조원어치 추가 매입-美 권력서열 3위 하원의장 쟁탈전…스컬리스·조던 출사표-구글도 더 똑똑해진 ‘AI 비서’ 선보인다-“임금 올려달라”…美의료종사자 7.5만명 파업 ‘사상 최대’△산업-“방산 금융지원·RSU 제도화 필요” 국회서 호소한 이성수 한화 사장-美·사우디서 ‘불티’…K변압기 수주 잭팟 행진-GS칼텍스·포스코, 바이오선박유 동맹-여심저격 올블랙…KG모빌리티 ‘코란도 블랙 에디션’ 출시-서류전형 없이 면접 후 채용…LG이노텍 인재 확보 드라이브-현대글로비스 ‘2045년 탄소중립’ 선언△ICT-정부, 5G 스마트폰으로 LTE요금제 가입 추진-카카오브레인, 글로벌 얼굴인식 대회 1위-“디지털 트윈·XR 집중…게임 넘어 산업혁신 주도”-“쓴 만큼만”…LGU+, 개인 맞춤형 ‘너겟’ 요금제 출시△소비자생활-면세점 이용객 2배 늘었는데 매출은 28%↓…왜-추석 연휴 ‘나를 위한 소비’ 주목-“의약품 유통 혁신해 1조 기업 만들 것”-안다르, 김철웅 대표 영입해 투톱 체제로…”해외사업 확대”△증권-열흘 동안 팔아치운 외인 실적·배당주는 사들였다-두산로보 따블 데뷔…먹구름 장세 뚫었다-‘넥스트 차이나’ 인도, 이름값 하네…ETF 두자릿수 수익률△증권-“다시 한번 믿어볼까” 배터리로 돌아온 개미들-국민연금, 中 리오프닝주 담고 건설 줄여-미래 대장주 집중 투자…로봇 ETF 이달 말 상장-연금고객에 딱…’KB 드림스타 자산배분 안정형 펀드’ 출시△부동산-목동7단지 ‘신탁vs조합’ 재건축 방식 놓고 내홍-“연 7% 주담대에 시장위축 우려”-국토부 “양평고속道, 대안노선 우수”-왕십리역에 55층 복합시설 빌딩 들어선다△MICE-관광자원 풍부한 안동, 글로벌 마이스 시티로 진화-태국, 신속 입출국 서비스 ‘마이스 레인’ 대상지역 확대-종합경기장 철거 탄력…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 가속도-광주광역시 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성남, 백현 마이스 사업 협약 체결-전북 남원서 6~9일 세계드론제전-이상열·조인숙 ‘관광의 날’ 표창 수상△여행-초록 바다위 은빛 억새 물결에 설레고-“백제 사신 여정 담은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인천 대표하는 축제죠”-‘리틀 백록담’ 바라보니 지친 심신 위로받네△항저우 아시안게임-日 나와라!…물오른 정우영, 3연패 선봉 선다-아시안게임 金 합작한 임성재·김시우 “내년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계속 성장 중인 ‘스마일 점퍼’…파리올림픽선 바르심 넘는다-‘롤 다음은 우리’…브레이킹, 초대 우승 겨냥△오피니언-[금융시장 돋보기]초장기 고정금리 주담대가 필요한 이유-[공관에서 온 편지]히잡 쓰고 태권도하는 요르단 여성들-[기자수첩]금융위 ESG 공시, 찔끔 연기만으론 안된다△피플-“15년 준비…어디서도 못 듣는 사운드 선사하겠다”-‘갈비뼈 사자’ 찾아간 김건희 여사, 동물복지 중요성 강조-이종호 과기부 장관 “R&D 예산 감축 불가피”-고광효 관세청장 “규제·디지털 혁신 추진”-법무부 인권국장에 승재현 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회-배달통에 넘쳐나는 짐…라이더는 안전하게 달리고 싶다-“명당 1박에 95만원” 불꽃 보려다 ‘분통’-이균용 임명동의안 오늘 표결 ‘사법부 수장 공백’ 길어지나-같은 만점인데…문과가 표준점수 3점 손해-민주노총, 10년간 농성 천막 ‘알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