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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507건

  • "부가세 면세사업자, 내달 10일까지 수입 신고하세요"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주택임대업 및 대부업 등 부가가치세 면세 사업자는 지난해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내달 10일까지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국세청은 15일 ‘2013년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 안내를 통해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신고 대상 62만명에게 사업장 현황과 수입금액을 신고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의료업, 수의업 및 약사업자는 수입액을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하면 수입액의 0.5%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과세자료로 수입금액 결정이 가능한 보험설계사, 음료품 배달원, 복권·연탄소매업자 등은 이번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국세청은 올해 처음으로 130여만건의 전·월세 확정일자 자료를 수집, 주택임대업자 검증에 활용한다. 국세청은 최근 3개년간 약 400여만 건의 자료가 수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과세대상 주택은 월세의 경우 2주택 이상 보유자를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기준시가 9억원 초과주택 보유자는 1주택 보유자라도 과세대상이다.보증금 등의 경우 전용면적 85㎡를 초과하거나 기준시가 3억원 초과 주택을 3채 이상 보유하면 비소형주택의 보증금 및 전세금에 대해서만 과세한다.국세청은 올해 검증인원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대신 현금거래로 외형노출을 꺼리는 고소득자영업자 위주로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지난해에는 수입금액 누락혐의가 큰 1112명에 대해 수입금액 사후검증을 실시, 1002명으로부터 538억원을 적출한 바 있다.국세청은 전자계산서 홈페이지 e세로(www.esero.go.kr)에 전자계산서 자료조회기능 등 신고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홈택스 미가입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홈택스 가입용번호(PIN)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필요한 서식을 출력하거나 세무서에서 서식을 받아 신고서를 작성,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14.01.15 I 안혜신 기자
  • 靑 하루평균 150건 민원 접수..5년전보다 45% 증가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정부 들어 청와대에 접수되는 민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라남도 등 호남 지역의 민원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됐다.12일 청와대 민원비서관실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출범 첫해인 지난해 청와대에 접수된 서신민원은 2만8368건으로 이명박 정부 출범 첫해인 2008년에 접수된 1만9565건에 비해 45.0%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서울(6955건), 경기(5423건), 부산(1769건), 전남(1324건), 경남(1274건), 인천(1154건), 충남(1152건), 전북(1147건) 등의 순이었다.특히 2008년 대비 민원 증가율은 전남이 119.7%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호남지역 전체의 증가세가 82%로 두드러졌다.민원 유형별로는 처분 등 구제요청이 1만40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사·감사·조사요청(3846건), 정책제안(2577건), 선정기원(1781건), 판결이의(920건), 사면·복권요청(225건) 등이었다.접수된 민원은 긴급 구제가 필요하거나 사회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청와대가 직접 처리한다. 그밖의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한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이첩해 처리하되 결과를 주간 단위로 보고받는 방식으로 관리한다.민원비서관실은 “민원은 하루 평균 150건 가량 접수되고 있다”며 “각 민원의 처리 상황을 ‘민원이력카드’로 작성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서관실은 경기도에 사는 A씨가 대기업 계열사로부터 하도급 대금을 지급받지 못한 사실을 접수받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지시해 미지급 하도급 공사대금 3억912만원을 지급하도록 시정명령했다.경남 B씨가 자신의 미성년 딸이 친척 오빠에게 수년간 성추행을 당한 점을 언급하며 도움을 요청하자 민원인에게 임대주책을 배정하고 직업 및 자활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원을 처리했다.지난해 7월 프로골퍼 구옥희 씨가 사망했을 때 일본인 C씨가 자비로 장례를 도왔으니 감사 표시를 해달라는 민원에 대해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감사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민원비서관실은 민원 처리를 통한 제도 개선 사례로 △시정을 요구하는 고충 민원의 원처분 처리 부서 배제 △상품용 중고자동차 거래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 △우편집배제도의 비효율 개선 △아동보육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소개했다.
2014.01.12 I 피용익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배 다른 세 아이가 같은 증세로 사망한 이유는?
  • '그것이 알고 싶다' 배 다른 세 아이가 같은 증세로 사망한 이유는?
  • △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세 아이 연쇄 사망사건의 뒷 얘기를 추적해봤다. / 사진= SBS 제공[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한 집에서 잇따라 죽은 세 아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연쇄적으로 죽어간 세 자매 사망 사건의 미스터리를 다각도로 조명해 진실을 파헤쳐 본다.한 부부는 생후 14개월 된 A를 입양해 남부럽지 않게 잘 키웠다. 하지만 A는 10개월이 넘도록 투병하게 됐고 끝내 숨졌다. 첫 딸을 병으로 잃은 부부는 입양한 A마저 구해내지 못했다. 부부는 커다란 충격을 받고 한때 이상한 행동까지 보였지만, 다시 입양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입양한 B도 2년을 넘기지 못한 채 사망하고 말았다.제작진이 취재한 결과 평소 A와 B의 건강상태는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같은 증세를 보이다가 사망한 것은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A를 진료했던 담당 의사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아이들이 같은 증세를 보이는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세 아이의 사망원인은 모두 ‘호흡곤란’이었다. 제작진은 세 아이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 보기로 했다.세 아이 연쇄 사망사건의 비밀은 11일 밤 11시 15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그것이 알고 싶다'' 814만 5000분의 1 확률의 복권 당첨자들, 그 후...☞ ''그것이 알고 싶다'' 송년특집, 환전소·약촌오거리 사건 등 재조명☞ ''그것이 알고 싶다'' 딸은 왜 25년간 가족의 비밀을 숨길 수 밖에 없었나☞ ''그것이 알고 싶다'' 시신의 손톱 밑 혈흔만으로 용의자를 잡는다?☞ ''불만제로UP'' 홍삼 실체 고발 "4년 근-6년 근, 함량 차이 미미"
2014.01.11 I 박종민 기자
  • 금통위 정치색으로 변질?! 채권시장 루머만 난무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투기적으로 변질되고 있다. 각종 루머가 난무하는 상황이다. 골드만삭스 권구훈 이코노미스트의 1월 금리인하 가능성 리포트로 시작된 1월 기준금리 인하설에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까지 가세하고 있기 때문이다.8일 채권시장이 약세출발한 이후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20분 현재 통안2년물이 2.9bp 하락한 2.735%를, 국고3년 13-7이 2.4bp 내려 2.840%를 기록중이다. 개장초 통안2년물은 2.785%, 국고3년물은 2.865%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고10년 13-6도 1.5bp 떨어져 3.635%에 호가되고 있다.3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어제보다 12틱 오른 105.86를 기록중이다. 개장초엔 105.67을 보인바 있다. 3월만기 10년 국채선물도 전장대비 25틱 상승한 111.36으로 거래되고 있다. 역시 개장초 110.87을 보이기도 했다.장이 이같이 돌변한 이유는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미국과 일본은 제로금리로 양적완화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기준금리(현재 2.5%)를 획기적으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때문이다.채권시장은 어제와 오늘 아침까지도 1월 인하설이 과했다며 되돌림 조짐을 보인 바 있다. 다만 정치권에서 갑작스레 나온 인하압박은 이틀전인 6일 골드만삭스의 1월 금리인하 주장으로 불거진 금리인하설에 다시 불을 지핀 겪이 됐다.금리결정이 또다시 정치변수에 휘둘릴수 있다는 관측이 커지면서 채권시장에 각종 루머도 난무하는 상황이다. 김중수 한은 총재가 이번에도 뒷통수를 칠수 있다는 설부터 지난해 1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을 내며 가장 먼저 인하로 돌아선 모 위원의 변심 가능설까지 각양각색이다.외국계은행의 한 채권스왑딜러는 “그린북을 봐도 인하는 말도 안되는 것 같다. 다만 다들 한 개씩 복권을 사는 분위기다. 지난해 가장 먼저 인하로 돌아섰던 모 금통위원의 변심 가능성부터 각종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며 “만장일치 동결이라면 시장에 충격이 있겠다”고 말했다.한 자산운용사 채권딜러 역시 “김 총재와 금통위에 대한 시장 불신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뒷통수를 칠수 있다는 불안감이 팽배하다”며 “이같은 불안감이 시장을 투기적으로 몰고 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2014.01.08 I 김남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814만 5000분의 1 확률의 복권 당첨자들, 그 후...
  • '그것이 알고 싶다' 814만 5000분의 1 확률의 복권 당첨자들, 그 후...
  • △ 4일 밤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작진은 돈과 행복의 관계를 파헤쳐 본다. / 사진= SBS 제공[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돈이 가져다주는 실제 행복은 어느 정도일까.이번 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복권 1등 당첨자들을 추적, 수십억 원의 돈이 생긴 그들의 인생을 조명함으로써 돈이 주는 행복의 크기에 대해 현실을 되짚어 본다.매일 술에 의존한 이도, 늘어가는 빚으로 파산 직전까지 몰린 우체국 집배원에게도, 철가방 배달원에게도 로또 당첨은 일생일대의 기적이었다. 이들은 로또 당첨확률 814만 5000분의 1을 뚫고 일확천금을 거머쥔 사람들이다.오랜 ‘가불 인생’을 청산하고 명품 구두를 신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거듭난 철가방 배달원은 1년 후 뜻밖에도 경찰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가 로또 당첨금 가운데 1억 원을 몰래 썼다는 이유로 아내를 상습 폭행했던 것이다.방송에서 소개된 한 소금장수는 복권 1등 당첨 후 모든 것을 잃었다. 12억 원이 넘는 돈을 단번에 쥔 그는 이후 이혼 소송에 휘말리며 불행한 처지에 놓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돈의 가치가 사람 위에 있는 오늘날의 현주소를 꼬집을 예정이다. 돈과 행복의 관계는 4일 밤 11시 15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그것이 알고 싶다'' 송년특집, 환전소·약촌오거리 사건 등 재조명☞ ''그것이 알고 싶다'' 딸은 왜 25년간 가족의 비밀을 숨길 수 밖에 없었나☞ ''그것이 알고 싶다'' 시신의 손톱 밑 혈흔만으로 용의자를 잡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 가락시장 거지목사, 알고 보니...''반전 예고''☞ `그것이 알고 싶다`, 금미호 피랍 해적 "대가 받고 풀어줬다"
2014.01.04 I 박종민 기자
롯데월드, 개원 25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개명
  • 롯데월드, 개원 25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개명
  •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25주년 기념 이벤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월드는 개원 25주년인 1월 1일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이름을 새롭게 바꾼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름 그대로 모험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상에서는 즐기기 어려운 다양한 신규 놀이시설과 퍼레이드 등 파크 확장을 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25주년 기념 축제를 진행한다. 1월 1일 ‘Let′s Dream’이르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영수증 사은행사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25주년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 그리고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사랑의 자물쇠’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영수증 사은행사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월 한 달간 티켓을 비롯해 파크 내 식음료ㆍ상품을 구매 후 받은 영수증 금액대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 10만원 이상은 5000원, 20만원 이상은 1만원, 30만원 이상은 1만 5000원, 40만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통큰’ ‘손큰’ 더블 경품 이벤트를 열어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4000여 명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100만원권 1명, 50만원권 2명, 10만원권을 10명에게 선물한다. 기존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1월 1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규모감을 키웠다. ‘벨루가 토크쇼’, ‘드래곤 와일드 슈팅’ 등 신규 어트렉션을 중심으로 제작한 2개의 새 유닛과 전체 길이가 8m가 넘는 초대형 신규차량을 투입했다. 차량에 탄 고객이 직접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고객참여 전용차량도 최초로 신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여기에 장소영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김태훈 팝칼럼리스트가 작사한 테마곡까지 더했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직 아일랜드에 로맨틱 데이트 코스 ‘사랑의 자물쇠’를 열었다. 연인과 함께 자물쇠를 걸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할 수 있다. 자물쇠는 즉석에서 구입해 바로 원하는 메시지를 새길 수 있고, 높이 4m 초대형 하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로맨틱한 추억 또한 남길 수도 있어 특별하다. (02)411-2000▶ 관련기사 ◀☞ 김희애 여행소감 "멤버들과 공통분모 있어 좋았다"☞ '여행작가 되어 보실래요' 한국관광인력개발원 여행작가 과정 신설☞ [여행] 한폭의 동양화 같아라…청풍명월 제천☞ [새해해돋이명소]서울 곳곳서도 해맞이☞ "새해 일출보며 소원 빌고 별미도 맛봐요"
2013.12.30 I 강경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주택 과포화시대 후분양이 답이다"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주택 과포화시대 후분양이 답이다”박근혜식 대처리즘 “불법파업 타협 없다”케이블TV 점유율 규제 완화강대강 대치속 발 묶인 경제첫 여성 행장 탄생..기업은행장에 권선주씨 내정△종합올해 2000만 관객이 선택한 송강호모바일쇼핑 1년 만에 8배 쑥쑥△주택 과포화시대 후분양이 답수요자 중심 ‘주택분양’ 투기 막고 부실 턴다‘샘플’만 보고 수억짜리 집 사고..첫 삽 뜨기전 선금.중도권 치러2003년 도입된 후분양 5년만에 폐지된 까닭△종합철도 불법파업엔 원칙 대응..생계형 범죄인엔 설날 특사“장성택 숙청은 이권다툼..권력투쟁 결과 아니다”민노총 총파업 결의..재계 ‘회복경기에 찬물’대기업 신규 순환출자 금지△경제공공기관장님,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자영업자도 2015년부터 근로장려금은퇴 창업 열풍에 숙박 음식업체 18% 급증△금융신제윤 “우투증권 일관매각” 재확인..농협 유력“내년부터 IC카드만 받아요” 마그네틱카드 ATM 중지경남은행 본입찰 마감..BS금융 ‘1조원 이상’ 베팅△산업포스코, 동남아 최초 일관제철소 불지폈다정몽구 현대차 회장 “탄탄한 기본기로 시장변동 대응”한상범 LGD 사장 “UHD 곡면제품 철저히 준비”동원, 2세 경영 본격화“30대 그룹 오너, 계열사 통해 지배력 강화”수도권 최대 케이블 씨앤앰 누구품에..애플 “응답하라 2011 중 시장”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내년 나온다△규제개혁이 창조경제다차공장 유치에 사활 건 미국..공장 내부까지 철도 깔아줘△산업기구한 운명 ‘반얀트리’ 또 매물로..한샘, 강승수 박석준 사장 승진중기투자활성화 비책은 법인세 인하풀무원-롯데 vs CJ-이마트..‘개밥 전쟁’△엔터테인먼트위기의 KBS 예능 살린 개콘, 유쾌한 2013배용준 일반인 여성과 3개월재 핑크빛데뷔 10년 최고의 해 박신혜△컴퍼니6070 그때 그 시절 ‘올챙이추억전시관’△골프&스포츠KB금융 대박..박인비, 넌 감동이었어크리스티 커 아들사진 공개..대리모 출산인듯육석민의 불펜투혼..빅리그행 발목 잡나“박종환 벌떼축구 기대하시라”태풍 장착 KT..공격 강해진 오리온스△마켓한국증시 ‘왕따’ 꼬리표 언제 뗄까자원개발 수확기 접어든 종합상사주 훨훨대장주 삼성전자 연간수익률 5년만에 마이너스 기록할 듯현대그룹주 고강도 자구책 ‘주가상승’ 화답대차시장 커지자 ‘숏커리빙 효과’ 실종낄자리 없는 메이저 증권사 사장들대성산업, 대성산업가스 자회사로 편입돈줄 마른 재개발 재건축 ‘부동산신탁’이 구원투수△글로벌마켓유로존 증시 뜨고, 이머징 가라앉고미경제 살아났다..IMF도 전망치 상향100돌 맞은 연준..새 의장 옐런호 과제는스테인 ‘당첨금 4조원’ 복권 열풍남수단 유혈사태 ‘유가 상승’ 우려△취업잠깐, 사표 던지기 전 평판은 잘 챙기셨죠?글 잘 쓰는 사람이 말도 잘해△피플새 업무 빠르게 성취 ‘퀵 러너’..은행 유리천장 깼다김장훈, 캐나다 공연 후 3만달러 기부한반도에 밝은 외교관 출신, 아시아 국방 총괄△LH 행복주택몸집 줄이고 개발 콘셉트 바꿔..복합단지로 구도심에 활력△사회부동산수직증축 내년 4월 허용..강남 분당 벌써 활기고급 승용차 골프권 가진 노인 기초연금 못받는다사이버사령부 내부불화 있었다위례 평촌 ‘항아리 상권’ 뜬다
2013.12.23 I 안승찬 기자
경제난 스페인, 약 4조원대 성탄복권 추첨에 들썩
  • 경제난 스페인, 약 4조원대 성탄복권 추첨에 들썩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경기 침체로 고통 받는 스페인에서 당첨금 3조 원이 넘는 크리스마스 복권 추첨이 발표돼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스페인 국영 복권업체 LAE는 22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엘 고르도(El Gordo)’ 복권 추첨식을 열어 총 당첨금이 25억유로(약 3조6308억원)에 달하는 행운의 주인공을 뽑았다고 발표했다. 창설된 지 200년 이상된 엘 고르도 로또는 미국 메가밀리언 로또처럼 한 명에게 거액의 상금을 몰아주는 방식이 아니고 수 천 명에게 당첨금을 나눠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권이다. 이번 추첨의 최고 당첨금은 40만 유로로 1등 당첨자만 1600명에 이른다. 두 번째로 높은 당첨금액은 12만5000 유로다. 미국 경제매체 CNBC 등 주요 외신은 스페인이 부동산 거품 붕괴로 2008년 경제위기를 촉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대다수 스페인 사람들이 멋진 외제차 등을 구입하기 위해 복권을 샀다고 전했다. 그러나 스페인의 실업률이 26%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이제 대다수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집과 차를 잃지않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복권을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복권이 당첨된 후 기뻐하는 스페인 사람들 (사진=CNN)CNN방송은 스페인 정부가 2500유로 이상인 당첨금에 세금을 일괄적으로 20%씩 부과하고 있으며 올해 복권 판매액도 경기 불황 영향으로 작년보다 4.2% 하락한 23억 6000유로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2013.12.23 I 염지현 기자
평범한 보험아줌마, 1300억원 로또 '횡재'
  • 평범한 보험아줌마, 1300억원 로또 '횡재'
  • 아이라 커리[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미국 역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의 로또 1등 당첨자가 2명 탄생한 가운데 그 중 1명의 신원이 밝혀졌다. 뉴욕 일간지 NY데일리뉴스는 조지아주 스톤마운틴에 거주하는 보험사 직원 아이라 커리(56·사진)가 대박의 행운을 거머쥐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아 복권공사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비 알포드는 “커리는 세금을 제하고 1억2300만달러(약 1300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며 “커리와 가족들은 많이 흥분했으며 아직도 놀란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아침까지 당첨 사실을 몰랐던 커리는 라디오에서 메가 볼 숫자가 7이었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딸을 불러 당첨 숫자를 확인하고 기쁨에 찬 눈물을 흘렸다고 NY데일리뉴스는 전했다. 나머지 당첨자 한 명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왔지만 신원이 공개되지는 않았다.한편 1등 복권 판매업소에도 100만달러를 준다는 규정에 따라 두 곳의 복권업소 역시 행운의 상금을 받게 됐다.그중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며 복권을 판매한 업소 주인은 한국인 이영수 씨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로또를 판매한 베트남 출신 투이 능우엔도 행운을 챙겼다.이번 메가밀리언 로또의 1등 당첨 숫자는 8, 14, 17, 20, 39에 메가넘버는 7이다. 1등 당첨금은 6억3600만달러로 작년 3월 6억5600만달러에 이어 미국 로또 역사상 두번째로 많았다. 1등에 여러명이 당첨될 경우 당첨금을 나눠갖는다. ▶ 관련기사 ◀☞ 美 한인 복권업소, 1등로또 판매로 '앉아서 11억원'☞ 美 6700억원대 로또 당첨자 최소 2명☞ 미국에서 6천700억 로또 당첨자 나와☞ 美 메가밀리언 '당첨금 약 5792억원' 로또 열풍
2013.12.19 I 성문재 기자
  • 美 한인 복권업소, 1등로또 판매로 '앉아서 11억원'
  • (뉴욕=연합뉴스) “1등 로또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하루 아침에 100만달러(10억5천200만원 가량)가 생기다니…너무 흥분되고 너무 기뻐요”미국에서 1등 로또 당첨 복권을 판매한 덕분에 앉아서 100만달러(10억6천만원가량)를 챙긴 복권판매업소 두 곳이 있다.한 업소의 주인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며 복권을 판매하는 한국인 이영수(여)씨다.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로또 1등 당첨금 사상 두 번째로 많은 메가밀리언 로또 6억3천600만달러(6천700억원가량)의 주인공 2명이 나왔다.캘리포니아주와 조지아주에서 각각 1명씩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업소가 생각지도 않은 거액을 받게 된 것은 1등 로또 당첨 복권을 판매한 곳에도 100만달러를 준다는 규정 덕분이다.이씨 외에 또 다른 행운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로또를 판매한 베트남 출신 투이 능우엔이다.이씨는 현지 언론에 “너무 흥분되고 너무 행복하다”면서 “내 가게와 손님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이씨는 “아마도 로또계를 하는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 1등 로또를 사갔을 것”이라며 덧붙였다. 투이 능우엔도 “너무 흥분돼 오늘밤 한잠도 잘 수 없을 것 같다”고 NBC방송에 밝혔다.이번 메가밀리언 로또의 1등 당첨 숫자는 8, 14, 17, 20, 39에 메가넘버는 7이었다.1등 당첨금은 6억3천600만달러로 작년 3월 6억5천600만달러에 이어 미국 로또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당첨자가 일시불을 원하면 3억4천100만달러(약 3천585억원. 세전기준)를 받는다. 1등에 여러명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금을 나눈다. 당첨금이 커진 것은 10월4일 이후 21번의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누적됐기 때문이다. 메가밀리언 로또측이 10월부터 1등 당첨을 어렵게 하는 방식으로 규정을 변경해 1등 당첨확률은 1억7천600만분의 1에서 2억5천900만분의 1로 낮아졌다.또 이번 추첨 직전에 잭팟을 노리고 로또 구입 대열에 합류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도 당첨금이 불어나는 데 영향을 미쳤다.
  • 미국에서 6천700억 로또 당첨자 나와
  • (서울=연합뉴스) 미국 로또 1등 당첨금 사상 두 번째로 많은 6억3천600만달러(약 6천700억원)의 주인공이 나왔다.메가밀리언 로또측이 17일(현지시간) 로또 추첨을 한 결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복권 구입자를 포함해 최소 1명이 1등에 당첨됐다고 AP가 보도했다.AP는 메가밀리언 로또측의 집계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1등 당첨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일부 언론은 조지아주에도 1등 당첨자가 있다고 보도했다.메가밀리언 로또는 미국 43개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되고 있어 당첨자 확인에 시간이 소요된다.1등 당첨 숫자는 8, 14, 17, 20, 39에 메가넘버는 7이었다.1등 당첨금은 6억3천600만달러로 작년 3월 6억5천600만달러에 이어 미국 로또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당첨자가 일시불을 원하면 3억4천100만달러(약 3천585억원. 세전기준)를 받는다. 1등에 여러명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금을 나눈다. 당첨금이 커진 것은 10월 4일 이후 21번의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누적됐기 때문이다. 메가밀리언 로또측이 10월부터 1등 당첨을 어렵게 하는 방식으로 룰을 변경해 1등 당첨확률은 1억7천600만 분의 1에서 2억5천900만분의 1로 낮아졌다.또 이번 추첨 직전에 잭팟을 노리고 로또 구입 대열에 합류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도 당첨금이 불어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여왕벌신드롬'은 옛말…요즘은 직장 내 女끼리 뭉친다?
  • '여왕벌신드롬'은 옛말…요즘은 직장 내 女끼리 뭉친다?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여왕벌신드롬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철 지난 얘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여왕벌신드롬이란 조직 내에서 인정받는 여성이 자기 하나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의미한다. 여왕벌이 벌집 안에서 유일한 권력을 가지는 것처럼 여성 리더가 조직 내에서 쌓아올린 자신의 권위를 다른 여성과 나누고 싶어 하지 않는 성향을 말한다.△ 최근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해하는 요소로 ‘여왕벌신드롬’이 꼽혀 눈길을 끈다.과거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연구진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여성 상사는 대개 여성보다 남성 직원에게 더 많은 조언을 해주고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여왕벌신드롬이 크게 작용하는데 결과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 상승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왕벌신드롬을 현실성이 적다고 지적한다. 성공한 많은 여성 기업인들이 사내 모임으로 여성 직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대부분의 조직에서 여성들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자신들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하는 등 유대관계를 돈독히 쌓고 있다. 여성 상사가 남성 부하 직원을 유독 챙기는 모습은 많이 사라졌다는 얘기다.최근 여성의 권위 신장으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조직에서 여왕벌신드롬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유리천장을 뚫기 위해서는 여성들끼리의 원만한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 관련기사 ◀☞ 한국 직장인 10명 중 7명 휴가 일수에 불만☞ 직장인들이 바라는 부서 송년회 스타일은?☞ "직장인 회식문화, 성별따라 선호하는 술과 음식 달라"☞ "직장인 절반 이상 부적응"..."대인관계, 연봉 등 불만"☞ '회사 옮겨야 하나'..직장인 60%가 '고용불안감'☞ 직장인 10명 중 7명 "수시로 복권 구입"
2013.12.16 I 박종민 기자
  • 美 메가밀리언 '당첨금 약 5792억원' 로또 열풍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미국 전역이 또다시 로또 열풍에 휩싸였다. 캘리포니아주(州) 복권국 마이크 본드 대변인은 “주요 로또 상품 메가밀리언은 13일(현지시간) 추첨에서 숫자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5억5000만달러(약 5792억원)까지 불어났다”고 밝혔다. 5억5000만달러는 미국 로또 사상 4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로또 당첨 금액은 지난해 3월 메가밀리언이 기록한 6억5600만달러다. 메가밀리언 추첨방식은 한국 로또와 비슷하다. 1~75까지 숫자 중 5개를 고르고 1~15 가운데 하나의 ‘메가볼’ 숫자까지 총 6개의 숫자를 맞춰야 한다. 메가밀리언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추첨을 실시하며 다음 추첨은 오는 17일 진행된다. 한편 CNN방송은 13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앞으로 1등에 당첨될 확률도 1억7500만 분의 1에서 2억5900만 분의 1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2억5900만 분의 1은 지구에 떨어지는 소행성에 사람이 맞아 죽을 확률의 1000배에 해당한다. 사람이 벌에 쏘여 죽을 확률은 610만 분의 1,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은 300만 분의 1, 쌍둥이 중에서 몸 일부가 붙는 샴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20만 분의 1, 골퍼가 파3 홀에서 연속 홀인원을 작성할 확률은 1억5600만 분의 1이다.
2013.12.15 I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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