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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3회 로또 1등 ‘11, 24, 32, 33, 35, 40’…보너스 13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제733회 나눔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12월 17일 제733회 나눔로또,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24, 32, 33, 35, 40’이다. 2등 보너스번호는 ‘13’이다.
- 피아트 500X 카카오 택시 일일 기사 체험, 브랜드와 승객 모두가 만족한 카카오 택시 마케팅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국민 모바일 메신저롤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단순히 메신저 외에도 쇼핑과 금융 그리고 택시와 같은 다양한 O2O 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삶에 녹아 들고 있다. 덕분에 카카오의 다양한 O2O는 브랜드들의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고, FCA 코리아 역시 카카오 택시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최근 폭스바겐과 쉐보레 그리고 피아트가 자사의 차량을 카카오 택시에 투입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사의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장이 아닌 일상에서 차량을 만날 수 있고 도심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차량을 선보일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이 이야기를 듣고 피아트 500X에 대한 대중들의 생각이 궁금해 FCA 코리아 측에 ‘일일 카카오 택시 드라이버’를 자처했다. FCA 코리아 측에서는 “정말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라는 질문을 덧붙이며 일정을 조율하고 ‘정말 드라이버 체험’을 확정했다.택시로 변한 피아트 500X 크로스 플러스기자와 함께 하루 동안 함께 하기로 한 차량은 바로 ‘피아트 500X’였다. 피아트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형차 ‘500(친퀘첸토)’를 기반으로 한 이 차량은 500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체격을 키우고, 지상고를 높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택시로 변신한 만큼 노란색 차체와 택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데칼을 추가했다.4,270mm에 이르는 전장과 각각 1,795mm와 1,620mm에 이르는 전폭과 전고 그리고 2,570mm의 휠 베이스 등 다양한 수치들은 500X이 막연히 작은 존재는 아님을 증명한다. 여기에 높아진 지상고와 플라스틱 보호 가드 등은 500이라는 아이코닉 모델의 SUV으로의 변신을 완성하며 말 그대로 ‘감각적인 소형 SUV’의 모습을 담아냈다.전면 디자인이나 측면 디자인 그리고 후면 디자인은 더욱 커진 차체가 눈에 들어오지만 여전히 피아트 500이 가진 고유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실내 공간 역시 기존 500의 감성에 여유를 더한 방식으로 표현하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함께 소형 크로스 오버 모델이 갖춰야 할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한편 보닛 아래에는 2.0L 멀티젯 2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지프 레니게이드에 적용된 것과 같은 엔진으로 140마력과 35.6kg.m의 토크를 낸다. 여기에 9단 자동 변속기와 온로드 드라이빙을 지향하는 사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에 출력을 전달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2.2km/L로 시선을 집중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한 편이다.준비, 그리고 시작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일정이지만 카카오 택시 드라이버 및 관련 사전 교육이 필요해 조금 더 일찍 FCA 코리아를 찾았다. FCA 코리아의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카카오 택시 드라이버 일일 체험을 위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교육 내용은 명료하면서도 그 목적이 명확했다. 교육 내용은 카카오 택시 드라이버로서 주의해야 할 안전 및 윤리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차량 운영 전반에 걸친 주의 사항 및 카카오 택시 드라이버용 어플리케이션 사용 방법 등을 배웠다. 여기에 FCA 코리아가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법까지도 고육을 받았다.한 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이어진 교육이 끝난 후 FCA 코리아의 관계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했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직원들의 표정이 ‘불안감과 근심’이 가득한 것 같았지만 이미 바퀴는 돌기 시작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콜 대기’를 활성화시켜 첫 손님의 콜을 기다렸다.피아트와 ‘인생 최초의 경험’을 나누다첫 번째 콜이 들어왔다. 첫 번째 콜은 역삼의 한 병원에서 을지병원 사거리 인근까지 이동하는 약 3km 가량의 업무였다. 지천명에 이른 듯한 점잖은 신사 한 분이 차량에 올랐다. 피아트 500X의 독특함 때문일까? “이게 제가 부른 택시가 맞나요?”라는 질문이 있었다.오래 전부터 유럽에 거주하면서 사업을 하고 있는 신사께서는 “업무 관련으로 한국을 찾았다”며 “살면서 복권이나 주식을 해본 적이 없고, 이벤트 같은 것도 많이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당첨된 적은 처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차량을 둘러보며 “내 나이 또래가 타긴 어려워도 젊은 부부나 젊은 엄마들이 타고 다니기 좋을 것 같다”라며 차량 브로셔를 챙기는 모습이었다.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콜도 이벤트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과의 만남이었다. 언주역 인근에서 만난 두 번째 손님은 삼성역 인근에 있는 회사로 출근하는 길이었다. 광고 등의 에이전트 업체에 근무한다는 그녀는 “이쪽 일(광고, 마케팅 등)을 하다 보면 이벤트를 진행하는 적은 있어도 당첨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라며 웃었다.그녀는 “이런 택시 이벤트는 무척 재미있는 이벤트인 것 같다”라며 “브랜드들이 ‘고객들과의 접점’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물론 “피아트 500X는 처음 타보는데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라며 “차량도 매력적이지만 뒷좌석에 있는 라이언 인형도 이 이벤트를 경험하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세 번째 고객은 다소 부끄러움이 많은 듯한 30대 남성 직장인이었다. 수서에서 출발한 이후 대치역에 도착하는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 역시 “남자 입장에서는 작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여성 운전자에게 큰 매력을 어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하며 “이런 이벤트에 처음 당첨되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한편 예상하지 못한 만남도 있었다. 두 번째 고객의 목적지에 도착한 후 삼성역 방향으로 나오는 길에는 국내 연예기획사인 알스컴퍼니(R’s Company) 건물을 지나게 됐다.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화발한 활동을 하는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 106의 서울 사무실이기도 하다. 택시와 피아트 직원처럼 옷을 입은 기자를 보고는 팀 106의 한 관계자는 “지금 뭐하고 있는 거에요?”라는 질문과 의미 모를 미소를 받았다.‘알차장 보다 500X’…여심을 훔친 피아트 500X처음 예상으로는 오전이 무척 바쁘고, 점심 시간에는 여유로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점심 시간부터 콜과 콜 사이의 간격이 점점 줄어들었다. 점심은 조금 늦게 먹기로 결정하고, 주유소에서 스트레칭을 한 번 한 후 주행을 이어가기로 했다.곧바로 강남구청 인근에서 손님이 택시를 찾았다. 시동을 걸고 곧바로 이동하니 40대 여성 한 분이 많은 짐과 함께 피아트 500X를 기다리고 있었다. 차에서 내려 이벤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짐을 차량에 적재하고 목적지인 압구정 로데오 거리로 향했다.이 여성분은 “피아트 500X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앙증 맞고 귀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라며 “여자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 같고, 또 겉보기 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서 매력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카카오 택시를 평소에 많이 이용한다고 말하며 “이렇게 자동차를 경험하는 이벤트가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곧바로 이어진 콜, 청담초등학교에서 JW 메리어트 호텔까지 가는 코스였다. 전화를 통해 “네 명이 탈 건데.. 피아트로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에 “아마 가능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는 청담초등학교를 향해 갔다. 그 곳에는 20~30대 여성 네 분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들 노란색 피아트 500X와 안전벨트를 매고 있는 라이언 인형을 보며 즐거워했다.기자를 포함 다섯 명이 피아트 500X를 타고 JW 메리어트 호텔을 향해 움직였다. 지각하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에 디젤 엔진의 토크를 충분히 활용하고 싶었지만 도로 흐름이 막히는 것 때문에 결국 지각을 면치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처음에는 라이언 인형과 사진을 찍던 여성분들은 어느새 자동차를 살펴보며 피아트 500X의 컬러 조합과 소형 SUV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질문, 그리고 가격을 물어보았다. 한 여성분은 ‘MINI’ 브랜드와의 직접적인 비교를 물어보기도 했다.이벤트를 즐기는 고객들정신 없이 점심 시간을 보낸 후 잠시 쉴 수 있을까 싶었지만 콜은 점심 시간 이후로도 멈추지 않았다. 강남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에서 가로수길 가는 콜이 들어왔다. 20대 초반의 여성은 이벤트 당첨을 즐거워하며 택시를 타는 내내 즐거운 비명과 발랄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이렇게 예쁜 차를 처음 타본다”며 열심히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가로수길까지의 주행을 마친 후, 곧바로 금호동에서 콜이 들어왔다. 일일 드라이버를 하며 처음으로 한강을 건너 강북으로 가는 콜이라 왠지 기대감이 컸다. 콜 장소로 가니 패션 칼럼 및 패션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루아 디렉터를 만날 수 있었다. 송루아 디렉터는 “어제 지인이 피아트 택시를 탔다고 즐거워했는데 오늘은 직접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피아트 500X를 반겼다.송루아 디렉터와는 피아트 500X에 대한 디자인과 패션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피아트가 패션 브랜드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무척 좋을 것 같다”라며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량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 같다”라며 피아트 500X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송루아 디렉터와 헤어진 후, 인근에서 새로운 콜을 받았다. 가까운 거리라 곧바로 새로운 손님을 만날 수 있었다. 20~30대 여성으로 보이는 두 명의 손님들은 피아트 500X과 라이어 인형에 즐거운 표정을 짓고, 차량 내에 비치된 피아트 500X 브로서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리고는 “시승해볼 수 있나요?”라며 차량에 있는 시승 신청서를 작성했다.드라이버 체험, 콜 취소에 울다오후가 지나며 콜 취소가 빈번해지기 시작했다. 청담, 삼성동의 도로 교통량이 늘어난 탓에 택시를 기다리다 취소를 하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아.. 취소했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두 번, 세 번 취소 횟수가 늘어나면서 점점 괴로워졌다.어느새 드라이버 체험에 너무나 심취하게 된 건 아닌가 싶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커진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기분 전환도 할 겸 청담역 근처에 잠시 차량을 세우고 라면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랬다.퇴근길, 강남의 정체를 경험하다이번 드라이버 체험을 하며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다’라는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정체가 심하다’라는 첨언을 들었다. 예상은 했지만 정체는 극심했다. 덕분에 논현에서 삼성 인근을 가는 한 일행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 그 때의 상황이었다.오후 5시를 지나니 해도 많이 졌고, 정체는 더욱 심해졌다. 선정릉 근처에서 학동을 가는 콜이 들어와 10여 분을 이동해 간신히 30대 여성 손님과 만날 수 있었다. 피아트 500X에 탄 손님은 라이언 인형과 셀카를 찍고, 차량에 대해 많은 질문을 건넸다. 정체 덕분에 오랜 시간 이야기를 할 수 있던 덕에 소형 SUV에 대한 이야기나 피아트, 500X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이야기를 듣고 있던 손님은 차량의 가격을 물어보고는 “너무 큰 차는 강남권에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데 피아트 500X는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용성이나 디자인 등 매력이 많은 것 같다”며 시승 신청서를 작성했다. 그리고는 목적지에서 500X를 사진으로 담으며 “이벤트 덕분에 재미있게 왔다”며 인사를 건넸다.마지막 학생 커플을 만나다시계를 보니 어느새 6시에 가까워졌다. 체험을 마치고 차량 반납을 하려던 차에 콜이 들어왔다. 을지병원 인근에서 매봉역을 가는 콜, 멀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고민 끝에 오늘의 마지막 주행으로 결정했고, 콜을 받았다. 을지병원 인근에 도착해보니 교복을 입은 한 커플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벤트 당첨이 진짜냐며 묻고는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며 차량에 타는 모습에 괜스레 미소가 나왔다.치과 진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라는 원유석(17), 김사랑(15) 커플은 피아트 500X와 자동차에 대한 질문을 잠시 하다 최근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인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농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다른 건 몰라도 입시 문제는 학생 입장으로는 좋게 보기 어렵다”고 말하며 “빨리 좋은 방향으로 정리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한편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는 김사랑 양은 “평소에 자동차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벤트를 통해서 이렇게 예쁜 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며 “오늘 이벤트 당첨이 무척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 커플은 매봉역에 도착했을 때에도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하며 차량에서 내렸다.7시간 그리고 열 두 번의 만남FCA 코리아로 돌아와 차량을 반납하고 일일 체험을 끝냈다.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켜고 하루의 이을 정리해보았다. 11시부터 6시까지, 정확히는 6시 40분까지 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열 두 번의 손님들을 만났고 피아트 500X에 대한, 자동차와 이벤트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피아트 500X가 작은 차량이지만 디자인 부분에서는 무척 만족스럽고, 생각보다 공간 실용성 부분에서 우수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여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느낄 수 있어, 향후 피아트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덧붙여 고객 대부분이 피아트 브랜드에 대해 잘 모르는 모습이었는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도 이어지면 좋을 것 같았다.피아트 500X와의 동행을 마무리하며오랜 시간 피아트 500X와 주행을 하며 느낀 건 ‘다루기 좋다’라는 것이었다. 우선 장점을 이야기 한다면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과 빠른 조향 반응, 탄탄한 감성의 하체 세팅을 통해 경쾌한 드라이빙 감각을 선보였고, 소형 SUV로서 나쁘지 않은 공간 실용성을 과시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분명 피아트 500X의 주요 강점으로 뽑을 수 있다.게다가 손님들은 물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독특한 디자인은 피아트 500X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었다. 다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역시 디젤 엔진이 마음에 걸렸다. 특히 디젤 엔진 특유의 진동이나 소음은 정차 시에 스트레스로 느껴졌다.드라이버 체험이 끝나고 ‘무척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시 기사들이 가장 힘들다던 ‘사납금’과 차량 유지에 대한 부담이 없는 일일 체험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즐거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자동차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건 분명 즐거운 일이었을 것이다.
- 로또 732회 1등 22억 당첨자 7명 중 3명 수동..배출점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나눔로또는 제73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으로, 22억327만원씩 받는다고 밝혔다.1등 당첨번호 6개는 ‘2, 4, 5, 17, 27, 32’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3’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5712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61명으로 12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458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0만5993명이다.제732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입 방식(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1등 당첨자 7명의 배출점과 구입방식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행운마트-수동, 인천 남동구 논현동 찬스센터-수동,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한일로또나라-자동,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복권명당천안터미널점-수동, 전북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카카오복권방-자동, 전남 순천시 장천동 포시즌마트-자동, 경남 김해시 장유면 부곡리 대동복권방-자동 등이다.▶ 관련기사 ◀☞ 조대환 수석, `뇌물죄 인정` SNS 해명하며 "세월호 문제, 탄핵 사유 되지않아"☞ "피눈물 난다는 말 알겠다" 朴대통령 심경에 文 `정의` 지적☞ 최설화 "승리에 대한 표현도 좋지만"..성추행 논란 박대성 "결백해"☞ 김희라 아내 "남편 40년 외도에 귀까지 멀어"..`리얼극장` 공개
- [탄핵가결]朴대통령 직무정지…黃권한대행 체제 출범(종합)
-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DB.[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경계영 기자] 국회에서 의결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서가 9일 오후 7시3분 총무비서관실을 통해 청와대에 접수됐다. 즉시 박 대통령에 대한 권한은 정지됐고,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됐다.황 권한대행은 7시5분께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는 상황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국민께 심려 끼친 데 참으로 송구하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그는 “대통령 직무 정지라는 엄중한 상황을 맞아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고 대외적으로도 국내 상황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을 것”이라며 “저를 비롯한 전 내각은 어떤 경우에도 국가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모든 권한 黃총리가 대행헌법 65조 3항에 따르면 탄핵 소추의 의결을 받은 자는 탄핵 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 행사가 정지된다. 즉, 대통령의 권한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있을 때까지 황교안 직무대힝이 내치뿐만 아니라 외교·안보까지 총괄하게 된다.대통령이 헌법상 갖는 권한은 △국군통수권 △조약체결 비준권 △사면·감형·복권 △법률안 거부권 △국민투표 부의권 △헌법 개정안 발의·공포권 △법률 개정안 공포권 △예산안 제출권 △외교사절 접수권 △행정입법권 △공무원 임면권 △헌법기관의 임명권 등이다. 이에 따라 권한 대행체제가 출범하면 황 총리는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업무를 보고 받고 국무회의도 직접 주재하게 된다. 의전과 경호 역시 대통령에 준하는 수준으로 격상된다. 권한대행 체제가 얼마나 유지될지는 불확실성이 크다. 박 대통령의 자진사퇴 여부와 헌재의 심리 기간에 따라 최소 2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직무범위는 ‘현상 유지’에 국한되나헌법에는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직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다. 황 권한대행의 직무는 지난 정부의 사례를 바탕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헌법학자 다수는 국무총리가 국정 마비를 막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권한을 행사해야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과 임명직 공무원인 국무총리 간 권한이 동일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국무위원이나 대법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에 대한 인사권 행사나 외국과 주요한 협정·조약 체결도 제한되고 국정 마비를 막는 수준의 권한만 행사해야한다는 해석이 우세하다.실제 지난 2004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고건 전 총리는 낮은 자세로 제한적인 업무만 수행했다. 경호와 의전만해도 청와대 팀 합류를 최소화했고, 외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제외하고는 청와대를 거의 가지 않았다. 국가보훈처 차장, 외교안보연구원장 등 차관급 인사도 발표했지만, 총리실이 아닌 청와대가 직접 발표하도록 했다.권한대행의 한계를 고려했을 때 황 총리도 고 전 총리처럼 제한된 범위에서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총리실은 고 전 총리의 사례를 참고삼아 권한대행의 업무 범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역대 9번째 권한대행우리나라 헌정상 총리 등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한 사례는 모두 8차례 있었다. 정국이 극도로 불안정했던 1960년에는 3명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나왔다. 처음은 1960년 4월 27일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사임한뒤, 허정 외무부 장관이 권한을 대행했다. 부통령이 권한대행을 맡아야 했지만, 당시 부통령이 궐위상태였기 때문에 다음 서열인 허 전 장관이 권한대행을 하게 됐다.두 번째 권한대행은 곽상훈 민의원 의장으로 허 전 장관이 정식 국무총리에 오른뒤 대통령 권한대행을 일시적으로 사임하자 그해 6월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권한대행직을 맡았다.그러나 곽 전 대행이 사퇴하자 허정 당시 총리가 다시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세번재 권한대행을 했다. 이후 그해 8월8일 백낙준 참의원이 참의원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당시 헌법에 따라 백 의장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게 된다.다섯번째는 윤보선 전 대통령이 1962년 3월24일 사임했을 때다. 당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박정희 장군이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지위로 대행했다.이후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되자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면서 6번째 권한대행에 올랐다. 일곱번째 권한대행은 박충훈 전 국무총리 서리다. 당시 최규하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1980년 8월16일부터 9월1일까지 권한대행으로 직무를 수행했다.가장 최근 사례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3월 12일 탄핵되자 고건 총리가 권한을 대행한 전례가 있다.
- 체리쉬, 최대 70% 할인 '체리쉬마스' 행사 진행
- 사진=체리쉬[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체리쉬는 오는 19일 연중 최대인 70% 할인을 제공하는 ‘체리쉬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체리쉬마스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객 감사 행사로 체리쉬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체리쉬는 소파, 침대, 식탁 등의 가구에서부터 조명, 패브릭, 소품까지 전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한다.이번 체리쉬마스 에디션 제품으로 소파, 거실장, 소파테이블 등은 한정수량으로 최대 70%까지, 모션베드는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된다. 특히 몰타소파는 체리쉬마스를 위해 기획한 단독제품으로 슬림한 디자인은 물론 가격까지 저렴하다.또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극중 허준재(이민호 분) 소파로 방송 이후 완판을 기록한 돌체소파도 체리쉬마스 기간 중 사전 예약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매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직영점을 방문하는 고객들 중 체리쉬 멤버쉽 가입을 한 고객에게 100% 당첨의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테이블, 키친세트, 쿠션, 캘린더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미소책상, 700만원 이상 구매 시 미소 거실장 혹은 코나 2인소파,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코나 3인소파 혹은 에코레브릭 리클라이너 등을 받을 수 있다.체리쉬 관계자는 “체리쉬마스는 체리쉬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다려지는 12월의 특별한 할인 행사로 체리쉬 제품을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1년 중 단 한 번의 이벤트”라며 “이번 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혼부부나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고객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국민체육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 신청 받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12월 12일(월) 부터 28일(수)까지 17일간 2017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 가구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민간 스포츠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복지 사업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7년도 사업시행에 앞서 더 많은 유·청소년들에게 기회제공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월 지원금 인상과 함께 관련예산도 대폭 증액했다. 2017년 예산은 2016년 183억원(복권기금 128억, 지자체 55억)에서 248억원(복권기금 174억, 지자체 예산74억원)으로 대폭(36%) 늘어 올해 34,000여명 보다 6000여명 늘어난 약 40,00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시중 학원수강료를 감안해 7만원 이던 월 최대 지원금을 8만원으로 올려 지원금을 현실화 했다. 수혜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 만5세부터 18세의 유·청소년(‘17년도 기준 1999∼2012년 출생자)과 경찰청이 추천한 폭력피해 청소년들이 대상이다.연초에 수혜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간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 지자체 예산 상황에 따라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보호자를 통해 제휴사인 신한카드로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결제카드를 발급받아 거주 지역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중 학생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이용가능 스포츠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8,000여개의 시설이 가맹돼 있다. 가맹시설이 아닌 경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해당 지자체가 승인 후 가맹 시설 등록이 가능하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희망자는 전국 동시신청기간(2016년 12월 12일 ∼28일)에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voucher.or.kr)에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구청을 방문해 서면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후 ‘17년 1월 초 해당 지자체에서 수혜자로 확정되면 이용이 가능하다.국민체육진흥공단 이창섭 이사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예산이 늘어나 보다 많은 소외계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며 “스포츠복지를 구현해 가는 공공기관으로서 저소득층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진그룹, 연초부터 연말까지 나눔경영 실천
- 유진그룹 물류 계열사인 한국통운 임직원들이 연탄 기부와 배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지난 1월 기부 시무식으로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공언한 유진그룹이 건전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유진그룹은 연초 기부 시무식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5억원으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116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단체에 인기가 높은 ‘문화기부 프로젝트’는 첫해 300명을 시작으로 2015년 500명, 올해는 현재까지 7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매년 그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문화기부 프로젝트는 유진그룹의 미디어 부문 자회사인 유진엠이 제작하는 ‘뽀로로’, ‘타요’,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등 인기 높은 뮤지컬을 보육원 및 미혼·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문화공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다.유진그룹 미디어 계열사인 유진엠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회사차원의 기부가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문화도 생겼다. 유진그룹의 사내보인 유진에버를 통해 진행하는 착한경매다. 착한경매는 일종의 바자회 행사로 사내 중고장터에 경매형식으로 내어놓고 낙찰이 되면 낙찰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본인의 의사로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행사다. 입찰에 참여하는 임직원 수도 늘면서 행사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사회복지법인 유진복지재단을 설립한 유진그룹은 1998년부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맞벌이 자녀들과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들을 함께 통합 교육하는 유진어린이집을 운영, 매년 임직원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계열사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다. 금융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은 유진나눔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이 매년 1회 이상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암동 노을공원에 녹지조성 사업에 동참해 ‘유진의 숲’을 가꾸고 있다.유진그룹의 물류계열사인 한국통운은 서울 동작구에 2012년부터 매년 겨울이면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이달 3일 상도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공익부문 계열사인 나눔로또는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복공감 봉사단의 운영실무를 맡아 1년 내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유진그룹 관계자는 “특정시기 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과 봉사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유진그룹의 나눔과 봉사가 지속적이고 사회에 꼭 필요한 활동일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또 731회 1등 23억 당첨자 7명 중 5명 수동..배출점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나눔로또는 제73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으로, 23억4047만원씩 받는다고 밝혔다.1등 당첨번호 6개는 ‘2, 7, 13, 25, 42, 45’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39’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6068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08명으로 143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608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59만4258명이다.제731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입 방식(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1등 당첨자 7명의 배출점과 구입방식은 서울 중랑구 묵동 묵동식품-자동, 대구 달서구 이곡동 복권백화점-수동,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1리 복권닷컴-수동, 충북 음성군 대소면 태생리 로또판매점-수동, 전북 군산시 조촌동 누가마트-자동, 경남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노다지복권방거창점-수동, 경남 양산시 평산동 GS25-수동 등이다.▶ 관련기사 ◀☞ 홍준표 "朴대통령, 죽을 죄 지었나"..노회찬 "지었다. 귀하도 마찬가지"☞ 강연재 `친문·문빠` 비난 논란에 정청래, 노무현 언급.."웃고 지나가"☞ 청와대 홈페이지, 새로운 경고문..촛불보다 무서운 디도스 공격?☞ `달걀세례` 새누리당사, 청소는 경찰이.."당연한 일"☞ `k팝스타6` 샤넌에 양현석 "살 좀 빼라고 하고싶다"
- 기획재정부 주간계획(12.5~11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12월 5~11일) 기획재정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5일(월)10:00 국정조사특위(부총리·1차관, 국회)△6일(화)10:00 국무회의(부총리, 세종청사)△7일(수)10:00 법사위(잠정)(부총리, 국회)12:00 기자 간담회(1차관, 대회의실)△8일(목)16: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주간 보도계획△5일(월)08:30 G20 거시정책공조 실무회의(FWG) 참석결과09:00 KDI국제정책대학원, 보건의료 국제컨퍼런스 개최△6일(화)11:00 신기후체제(Post 2020)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중장기 감축 정책의 밑그림 완성12:00 2015 농림어업총조사 집계 결과(지역조사 부문)12:00 KDI 현안분석 대내외 여건 변화가 국내 소비자물가에 미친 영향△7일(수)09:00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 740개소 모집09:30 제15회 대학(원)생 논문공모대회 개최 알림12:00 2015년 일자리 행정통계ㄴ브리핑 7일(수) 09:00, 세종청사12:00 201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 경력단절여성 및 사회보험 가입현황12:00 KDI 경제동향(2016. 12)12:00 KDI 경제전망(2016 하반기)ㄴ브리핑 7일(수) 10:00, 세종청사, 김성태 거시경제연구부장 겸 금융경제연구부장13:30 AfDF 재원보충회의 결과17:00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본격 추진△8일(목)10:00 2016년 12월 최근경제동향ㄴ배경 브리핑 8일(목) 10:0012:00 장래인구추계 : 2015~2065ㄴ브리핑 8일(목) 09:00, 세종청사△9일(금)10:30 통계청 과장급 이상 현안 토론회 개최
- 로또 729회 1등 42억 당첨자 4명 중 2명 부산서 나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나눔로또는 제72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4명으로, 41억9825만원씩 받는다고 밝혔다.1등 당첨번호 6개는 ‘11, 17, 21, 26, 36, 45’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5명으로 799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75명으로 149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956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50만4682명이다.제729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입 방식(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1등 당첨자 4명의 배출점과 구입방식은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셀프카메라-자동, 부산 연제구 연산동 로또하는날-자동,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로또-자동,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씨유월영마을점-수동 등이다.
-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규명 특검 합의안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여야는 14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3당 원내수석 부대표 회담을 열어 ‘박근혜 정부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합의했다.다음은 수사대상과 특별검사 임명절차 등 특검 합의안 내용 요지이다.◇수사 대상 1.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등 청와대 관계인이 민간인 최순실(최서원)과 최순득·장시호 등 그의 친척이나 차은택·고영태 등 그와 친분이 있는 주변인 등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하거나 외교 안보상 국가기밀을 누설하였다는 의혹 사건2. 최순실(최서원) 등이 대한민국 정부 상징 개편 등 정부의 주요 정책결정과 사업에 개입하고 정부부처·공공기관 및 공기업·사기업의 인사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개입하는 등 일련의 관련 의혹사건3. 최순실(최서원) 등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청와대 관계인이 재단법인 미르와 재단법인 케이스포츠를 설립하여 기업들로 하여금 출연금과 기부금 출연을 강요하였다거나, 노동개혁법안 통과, 또는 재벌총수에 대한 사면 복권, 또는 기업의 현안 해결 등을 대가로 출연을 받았다는 의혹 사건4. 최순실(최서원) 등이 재단법인 미르와 재단법인 케이스포츠로부터 사업을 수주하는 방법 등으로 국내외로 자금 유출하였다는 의혹사건 5. 최순실(최서원) 등이 자신들이 설립하거나 자신들과 관련이 있는 법인이나 단체의 운영과정에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정부부처·공공기관 및 공기업·사기업으로부터 사업 등을 수주하고 CJ그룹의 연예 문화사업에 대한 장악을 시도하는 둥 이권에 개입하고 그와 관련된 재산을 은닉하였다는 의혹사건 6. 정유라의 청담고등학교 및 이화여자대학교 입학, 선화예술중학교 청담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재학 중의 학사관리 등에 있어서의 특혜 및 각 학교와 승마협회 등에 대한 외압 등 불법 편법 의혹사건 7. 삼성 등 각 기업과 승마협회 등이 정유라를 위하여 최순실(최서원) 등이 설립하거나 관련 있는 법인에 금원을 송금하고, 정유라의 독일 및 국내에서의 승마훈련을 지원하고 기업의 현안을 해결하려 하였다는 의혹사건 8. 제5호 내지 제7호 사건과 관련하여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전 비서관 등 청와대 관계인, 김종덕 전 문화체육부 장관, 김종 전 문화체육부 차관,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등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최순실(최서원)을 위하여 불법적인 방법으로 개입하고 관련 공무원을 불법적으로 인사조치 하였다는 의혹사건 9. 제1호 내지 제8호 사건과 관련하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 및 민정수석 재임기간 중 최순실(최서원) 등의 비리행위 등에 대하여 제대로 감찰 예방하지 못한 직무유기 또는 그 비리행위에 직접 관여하거나 이를 방조 또는 비호하였다는 의혹사건 10.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재단법인 미르와 재단법인 케이스포츠의 모금 및 최순실(최서원) 등의 비리행위 등을 내사하는 과정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영향력을 행사하여 해임되도록 하였다는 의혹사건 11. 최순실(최서원) 등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전 비서관, 재단법인 미르와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전국경제인연합·기업 등이 조직적인 증거인멸을 시도하거나 이를 교사하였다는 의혹사건 12. 최순실(최서원)과 그 일가가 불법적으로 재산을 형성하고 은닉하였다는 의혹사건 13. 최순실(최서원) 등이 청와대 미디어정책실에 야당의원들의 SNS 불법 사찰 등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였다는 의혹사건 14. 대통령해외순방에 동행한 성형외과 원장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래교수 위촉과정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에 청와대와 비서실의 개입과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사건 15. 제1호 내지 제14호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 ◇특별검사의 임명- 국회의장은 사건을 수사하기 위하여 이 법 시행일부터 3일 이내에 1명의 특별검사를 임명할 것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요청하여야 한다.- 대통령은 요청서를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1명의 특별검사를 임명하기 위한 후보자추천을 원내교섭단체 중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에 서면으로 의뢰하여야 한다.- 야당은 특별검사후보자추천의뢰서를 받은 때에는 의뢰서를 받은 날부터 5일 이내에 15년 이상 판사 또는 검사의 직에 있던 변호사 중에서 위 야당이 합의한 특별검사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여야 한다. - 대통령은 야당으로부터 특별검사후보자추천서를 받은 때에는 추천서를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추천후보자 중 1인을 특별검사로 임명하여야 한다.◇특별검사보와 특별수사관 - 검사보 : 4명 - 파견검사 : 20명 - 특별수사관 : 40명◇수사기간 - 총120일 - 준비기간 20일, 본 조사 70일, 1회 연장 30일 (* 준비기간에 수사할 수 있음) ◇대국민 보고 -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피의사실 이외의 수사과정 언론브리핑 ▶ 관련기사 ◀☞ 여야 '최순실게이트' 특검법 합의...세월호 의혹도 수사가능(종합)☞ 여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법 합의… 야당이 특검 추천☞ '최순실 게이트' 특검법 여야 합의..17일 본회의 처리
- 로또 728회 1등 32억 당첨자 5명 모두 자동.. 배출점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나눔로또는 제7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5명으로, 32억4346만원씩 받는다고 밝혔다.1등 당첨번호 6개는 ‘3, 6, 10, 30, 34, 37’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당첨번호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4827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69명으로 14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469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55만9062명이다.제72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입 방식(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1등 당첨자 5명의 배출점과 구입방식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서재강변로또-자동, 인천 부평구 갈산동 대박천하마트-자동, 경기 광주시 장지동 프리웨이스토어-자동,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매표소-자동,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왕대박천하명당-자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