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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3회 로또 1등 '16, 21, 28, 35, 39, 43'…당첨금 28억 5336만원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6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6, 21, 28, 35, 39,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28억 5336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4명으로 각 520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42명으로 163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 494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5만 3097명이다.
- 고용률 67.1% ‘역대 최고’…30·40대 ‘고용 한파’(종합)
- 어르신들이 한 채용박람회에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최훈길 조해영 기자] 지난달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자 증가 폭이 25만명 수준으로 회복됐다. 그러나 제조업 부진으로 30·40대 취업자가 줄었고 실업률은 여전히 높았다. 온기가 전해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고용한파를 벗어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15~64세 고용률, 30년 만에 최고통계청이 12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이하 전년 동월 대비)’에 따르면, 지난달 15~64세(OECD 비교 기준) 고용률이 67.1%로 작년 5월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이 고용률은 1989년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5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고용이 개선되는 흐름”이라고 진단했다.15세 이상 고용률(61.5%)도 작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2017년 5월 고용률(61.5%)을 제외하면 1997년 5월(61.8%) 이후 5월 기준으로 최고 수준이다. 청년(15~29세) 고용률도 43.6%로 2006년 5월(44.1%) 이후 5월 기준으로 최고치다. 경제활동참가율(64%)도 1999년 6월 통계기준을 변경한 이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렇게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이 오른 것은 취업자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취업자는 2732만2000명으로 작년 5월보다 25만9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 취업자 증가 폭(26만3000명) 이후 3개월 만에 최대치다. 특히 60대 이상 취업자가 가장 많이 늘었다. 60세 이상에서 35만4000명, 50대에서 10만9000명, 20대에서 3만4000명 각각 증가했다. 고용률 증감 규모도 65세 이상에서 1.3%포인트 증가해 전세대 중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공공 일자리를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4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이 6만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이 4만7000명 늘었다. 도매 및 소매업 취업자는 1000명 늘어 2017년 12월 이후 1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숙박·음식점 등 서비스업 회복에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늘어난 게 주로 영향을 끼쳤다. 중국 등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1월 110만5000명에서 지난 4월 163만5000명으로 늘었다.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의 경우 50~60대 취업이 늘었다. 도서관·사적지·박물관 등 공공부문 일자리가, 복권판매업·오락장·게임장 등에 청년 취업·50대 창업이 증가했다. 고용의 질도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상용직 비중은 68.6%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수준을 보였다. 지난달 상용직은 33만명 늘어 전월보다 6000명 증가했다. ◇홍남기 “고용 부진 벗어났지만 …30·40대, 제조업 주시”그러나 실업 문제는 여전했다. 실업자는 114만5000명으로 작년보다 2만4000명 증가했다. 실업자는 2000년 5월 통계 작성 이래 5월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실업률은 4.0%로 작년 5월과 같았다. 실업률은 지난 1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4%대다. 이는 IMF 외환위기 때인 1999년 6월부터 2000년 5월까지 12개월 연속 4% 이상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체감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2.1%로 작년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체감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24.2%로 1.0%포인트 올랐다.‘경제 허리’인 40대는 17만7000명, 30대는 7만3000명 각각 취업자가 감소했다. 40대 고용률은 0.7%포인트 줄어, 고용률이 전 세대 중에서 유일하게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7만3000명 줄어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제조업 부진으로 30~40대 고용도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지난해 부진한 고용 흐름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이라며 “정부 정책성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핵심계층인 30~40대와 제조업 고용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고용 관련 여건은 계속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이달 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2019~2020년 취업자 수 및 성장률 전망, 경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이 꾸준히 증가 추세다. 단위=%.[출처=통계청]지난달 60대 취업자가 작년 5월보다 35만4000명 증가한 반면, 30~40대 취업자는 감소했다. 전년동월 대비. 단위=명.[출처=통계청]
- 케이토토, 글로벌 승부조작 감시 시스템 집행위원 배출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케이토토가 국내 최초로 세계복권위원회(WLA) 산하기관인 ‘글로벌 승부조작 감시 시스템’의 집행위원을 배출했다.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5월28일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열린 ‘글로벌 승부조작 감시 시스템(이하 GLMS, Global Lottery Monitoring System)’ 총회에서 케이토토 오즈운영팀의 이일호 팀장이 집행위원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총 8명으로 조직된 집행위원들은 2년 동안 월 1회 승부조작 방지 활동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게 되며, 연 1회 열리는 정례회의에 참석하는 등 공정한 스포츠베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GLMS는 스포츠의 공정성을 헤치는 승부조작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뿌리 뽑기 위해, 4개 대륙의 32개 스포츠베팅 운영사가 세계적으로 모니터링 및 업무공조를 펼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다. 지난 2009년 유럽복권협회를 중심으로 약 20여개의 국영 복권사들이 모여 ‘유러피안 승부조작 감시 시스템(ELMS, European Lotteries Monitoring System)을 출범시켰고, 스포츠베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승부조작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2015년 7월경에 이를 확대시킨 GLMS가 공식적으로 설립됐다.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이일호 팀장은, “국내 최초로 집행위원에 선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며, “승부조작을 막고, 스포츠토토가 보다 건전한 스포츠레저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로또 862회 1등 21억, 9명 중 7명 자동...여주 '명당' 포함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동행복권은 86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9명으로, 각 21억9092만원씩 받는다고 8일 밝혔다.1등 당첨번호 6개는 ‘10, 34, 38, 40, 42, 43’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3명으로 각 521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42명으로 161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4765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5만5036명이다.제862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매 방식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제862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9명의 배출점과 구매 방식은 서울 구로구 애니콜플라자-자동, 서울 중구 가판점-자동, 부산 연제구 남경슈퍼-자동, 인천 부평구 만복래-자동, 광주 북구 해피+24시편의점-자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올웨이즈마트-자동, 경기 여주시 복권백화점-자동, 강원 강릉시 유명복권대박-수동, 전남 나주시 희망복권방-수동 등이다. 이 가운데 경기 여주시 복권백화점은 그동안 1등을 5명 배출했다.
- 로또 861회 1등 48억원...역대 최대 '407억' 당첨자는 지금 뭐할까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동행복권은 제86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4명으로, 각 48억7211만원씩 받는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역대 최대 1등 당첨금은 407억 원이다.1등 당첨번호 6개는 ‘11, 17, 19, 21, 22, 25’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5명으로 각 4997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256명으로 144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8644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81만9899명이다.제861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4명의 배출점과 구매 방식은 대구 달성군 서재강변로또-자동, 충북 청주시 서원구 로또판매점-자동, 충남 당진시 함덕읍 이마트24당진함덕점-수동, 경북 김천시 로또복권-자동 등이다.로또판매점 (사진=연합뉴스)이번 로또 1등 당첨금은 지난해 최대 금액인 59억3000만 원에는 못 미쳤다. 지난해 9월 1일 추첨한 822회에서는 1등이 단 3명만 나오면서 1인당 당첨금액은 한 해 최고의 ‘대박’으로 기록됐다. 반면, 지난해 4월 14일 802회에서는 1등만 16명이 나와 1인당 당첨금이 10억8300만원으로 지난해 1등 가운데 액수가 가장 적었다.2002년 하반기 판매를 시작한 로또는 2003년 4월 12일 당첨금 이월로 1등 당첨자 한 명이 사상 최대인 407억2000만원을 차지하면서 그야말로 ‘광풍’이 일었다. 사행성 논란이 빚어지자 정부는 로또 당첨금 이월 횟수를 줄이고 2004년 8월에는 한 게임당 가격을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렸다.한편, ‘407억’ 행운의 주인공은 당시 춘천경찰서에서 근무한 박 모 경사다. 당첨금을 수령한 그는 2년 뒤 10억 원을 춘천경찰서 희망장학회에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어려운 처지의 경찰관 자녀를 위해 운영한 ‘희망 장학회’는 박 경사의 기부를 통해 전국 경찰서에서 가장 큰 규모로 발돋움했다.그는 로또 당첨 이후 수도권 중소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했고, 세금을 제외한 당첨금 317억 중 30억 정도를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을 나눔으로 보답한 그는 “남에게 베풀며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해 세상을 더욱 밝게 만들어주었다.
- 소주·맥주값 오르나…내주 주세 개편안 공개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정례보고를 받고 “기업투자 심리가 살아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급선무”라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투자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뉴시스 제공][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다음 주에는 소주·맥주 등에 붙는 세금과 관련한 과세 체계 개편안이 공개된다. 지난달 ‘장바구니 물가’ 수준을 보여주는 소비자물가 동향도 발표된다. 주요20개국(G20)은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가상통화(암호화폐), 국제조세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은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류 과세 체계의 개편에 관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홍범교 조세연 연구기획실장이 ‘주류 과세 체계의 개편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양순필 기재부 환경에너지세제 과장, 이준규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강성태 한국주류산업협회 회장, 경기호 한국막걸리협회 수석부회장, 성명재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이종수 ㈜무학 사장, 임성빈 한국수제맥주협회 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날 공개되는 주세 개편안은 이르면 오는 7월 말 발표하는 내년도 세법 개정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소주·맥주·막걸리·위스키 등 모든 주종과 관련된 과세 체계를 개편하는 여러 시나리오가 제시될 것”이라며 “정부의 주세 개정안의 발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세 개편 논의는 “국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외국산보다 많아 가격 경쟁력에 밀린다”는 국내 맥주업계 의견이 제기된 게 발단이 됐다. 50년 묵은 종가세(가격 기준) 방식의 과세 체계를 종량세(무게·농도 기준)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종량세로 개편하면 일부 소주나 생맥주 가격이 오를 것이란 우려가 제기돼, 발표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미뤄졌다. 정부는 가격 인상 없는 주세 개편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맥주 등 일부 주종의 경우에는 종량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찬성하지만, 다른 주종의 경우에는 종량세 전환을 꺼리는 측면도 있다”며 “소주, 맥주와 같은 주력 주류에 대해서 가격이 인상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종량세로의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주에는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표도 공개된다. 통계청은 오는 4일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 4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4월보다 0.6% 상승해 4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경유 가격이 내려간 영향이 컸다. 지난달 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15%에서 7%로 축소됐기 때문에, 5월 소비자물가가 오름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전반적인 소비자물가와 달리 교통비·외식 물가는 높아, 5월에도 가계부담이 커질지 우려된다. 4월 택시요금 물가는 10.1%, 치킨 물가는 7.2%를 기록했다.홍남기 부총리는 오는 8~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경제 위험요인 대응, 고령화, 국제조세, 금융 이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암호화폐의 자금 세탁 문제와 소비자 보호 방안도 논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호승 1차관은 오는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중장기전략위원회의 제1차 미래전략포럼에 참석한다. 기재부 소속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인구·복지·산업·고용·교육 등 국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2012년 4월에 대통령령에 따라 신설됐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윤철 2차관은 오는 3일 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과 여름맞이 보육원 대청소 봉사에 나선다. 기재부는 지난 3월에 복권 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을 맡은 ‘트로트 여왕’ 홍진영 씨와 함께 요양센터 봉사를 진행했다. 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소주, 맥주 등에 붙는 주세는 매년 3조원 가량이다. 징수된 액수가 아니라 납부해야 할 총세금 기준으로 집계된 결과다. 단위=조원.[출처=2018년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주간 주요일정△3일(월)10:00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봉사활동(구윤철 2차관, 비공개)△4일(화)10:00 국무회의(홍남기 경제부총리, 정부서울청사)10:00 미래전략포럼(이호승 1차관, 대한상공회의소)△5일(수)10:00 SOC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개통식(2차관, LH 판교 기업성장센터)△7일(금)09:00 차관회의(2차관, 서울청사)△8~9일(토~일)G20 재무장관회의(부총리, 일본 후쿠오카)◇주간 보도계획△3일(월)10:00 구윤철 2차관, 여름맞이 보육원 대청소 봉사 참여10:00 제3차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 실시△4일(화)08:00 2019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09:00 2019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10:00 중장기전략위원회, 제1차 미래전략포럼 개최△5일(수)10:30 구윤철 2차관, SOC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개통식 참석12:00 2019년 4월 온라인쇼핑동향△6일(목)13:30 홍남기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9일(일)12:00 KDI국제정책대학원, 인도 중앙정부 공무원 연수과정 개최
- KB금융,가족과의 즐거운 나들이 장(場)'..."제2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개최
-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북, 서코스)에서 ‘2019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하나인 ‘제2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총 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을 개최한다.올해 대회에서는 작년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과 명승부를 선보인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과 홍순상이 다시 한번 맞붙을지 주목 되는 가운데,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이형준, 올 시즌 KPGA 개막전 우승자 이태훈, 2012년 이후 7년만에 우승을 거둔 김비오, 5일 끝난 제 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3번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거둔 ‘3억원의 사나이’ 이태희 등 총 144명이 출전해 우승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선수들의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일반적인 남자골프 대회와는 다르게 KB금융만의 차별화된 컨셉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대회’로 운영된다는 점이 또 다른 특징이다.대회 코스가 아닌 동코스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 놀이터 및 자연 속 휴식처가 준비되는데, 푸른 잔디 위에서 가족들간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물총놀이, 에어바운스, 14인승 카트 셔틀 체험, 스내그 골프, 풋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경품 제공으로 ‘가족들과의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골프장 내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KB국민은행, KB증권 등 KB금융그룹의 6개 계열사 및 여러 협찬사들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이벤트 참가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경품 획득의 찬스도 가질 수 있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대회 모자와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소진시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 배부되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서는 아이언세트, 블랙스톤 골프클럽 라운드권,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며, 26일(일) 대회 시상식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안마 의자를 받을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KB금융그룹만의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회 코스 중 17번홀에 설치된 ‘KB Liiv Zone’에 선수들의 공이 안착할 경우, 매 회 1백만원 적립금을 포함한 총 1억원의 기금을 ‘남북하나재단’에 지원하고, 이 기금은 새터민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KB금융지주 관계자는 “남자 프로골프 대회의 지속적인 부흥과 저변 확대를 이끌 수 있는 최고의 대회를 만듦과 동시에,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의 실천 일환으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새로운 골프 관람 문화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대회’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