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026건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선천성 난청 조기발견 할 유전자진단키트 개발 착수
  •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선천성 난청 조기발견 할 유전자진단키트 개발 착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시선바이오머터리얼스(박희경 대표)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 창의융합 R&D사업의 하나로 선천성 난청 유전자 키트 상용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기초연구를 통해 한 번의 검사로 유전성 난청과 관련이 매우 높은 5개 유전자의 11개 돌연변이를 선정했다. 이를 고민감도로 검출하는 진단키트를 제품화하면 유전자분석기관이나 대형병원은 물론 이비인후과, 소아과, 산부인과에서 활용해 질병의 조기진단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진단키트의 임상적 성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후 중국 대만을 중심으로 해외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유전성난청은 청력 관련 유전자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난청으로 1,000명 중 1~3명 꼴로 발생하는 신생아 난청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천성 유전에 의한 비증후군성 난청은 출생 직후, 늦어도 출생 6개월 이전에 발견해 재활치료를 받아야만 정상 어린이와 비슷한 언어구사력 및 어휘력을 가질 수 있어 유전자 검사를 통한 조기발견이 시급하다. 현재 유전자 검사는 DNA 염기서열분석에 의존하고 있으나 검사 비용이 지나치게 높아 산부인과·소아과·이비인후과 의사들도 부모에게 검사를 권하기 부담스러워 저렴하고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진단키트에 대한 시장 요구가 강한 실정이다. 기존 선천성 난청 유전자 분석에는 GJB2, SLC26A4, 12S rRNA 등 3가지 유전자가 이용됐으나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병윤 이비인후과 교수의 연구를 통해 국내에 CDH23과 TMPRSS3의 돌연변이에 의한 선천성 난청이 상당수 있음을 밝혀내 해당 돌연변이를 추가한 진단키트 개발을 추진했다.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가칭 ‘유톱 히어링로스 유전자진단키트’(U-TOP™ HL Genotyping Kit)를 개발하기 위해 이들 5개 유전자의 고빈도 돌연변이 11개를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동시다중분석 방식을 통해 검출하는 기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정상적인 DNA에 상보적인 PNA(인공 DNA)를 키트내 시약에 담아 융해반응 시 비정상 돌연변이 검체(혈액)가 정상 검체보다 일찍 분리되는 현상을 이용해 돌연변이 여부를 판명하게 된다. 이같은 분자진단법은 사용이 간단하고 개인별 유전질환 발현 여부를 시사하는 단일유전자변이(SNP) 분석이 용이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경 대표는 “가족력 등을 파악한 뒤 경제적인 비용으로 소아의 유전성 난청을 조기에 판별하게 되면 임산부가 출산 전에 갖는 막연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며 “보청기, 인공와우 등 난청 관련 산업 분야도 동반성장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9.11 I 이순용 기자
KEB하나은행,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나선다
  • KEB하나은행,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나선다
  • △함영주(가운데) KEB하나은행장이 1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이영찬(왼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오병희(오른쪽)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KEB 하나은행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손잡고 외국인 환자 유치활성화에 나선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1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오병희 국제의료협회장과 외국인 환자 유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환자 전용 메디컬(Medical)결제서비스 금융 상품 개발 및 한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글로벌 의료서비스 시장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부상 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은 정부의 신성장동력 과제로도 선정됐지만 외국인 환자와 의료기관의 요구를 반영하는 특화된 금융상품은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협회, KEB하나은행은 지난 2월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환자 맞춤형 특화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개발된 KEB하나은행의 특화 상품 ‘메디컬(Medical)결제서비스’는 치료를 마친 환자가 은행을 통해 병원에 치료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국내 의료기관은 외국인 환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고 외국인 환자는 보다 쉽게 비자 발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영찬 원장은 “세 기관의 협력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금융상품 개발 및 외국인 환자의 금융거래 안전과 편의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KEB하나은행 해외지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협력 지원까지 더해진다면 한국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병희 회장은 “매년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 병원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한 이 때 태국, 싱가포르 사례처럼 정부-의료기관-금융기관-유치업체 등을 하나로 묶는 ‘원스톱 메디컬 플랫폼(One-Stop Medical Platform)’구축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함영주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제휴 상품 개발을 통해 의료 한류를 더욱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09.10 I 이성기 기자
은행 문턱 높은 보육교사에 '전용 대출' 해드려요
  • 은행 문턱 높은 보육교사에 '전용 대출' 해드려요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사회복지시설 직원, 개인택시 사업자까지…. 은행권이 의료인 등 고소득 전문직뿐 아니라 특정 직업군을 겨냥한 대출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고객군 외에 시장의 빈틈을 공략하는 ‘니치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바야흐로 대출 상품도 ‘타깃 맞춤형 마케팅’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각 은행들이 특정 직업군을 위한 상품 출시에 적극적인 데에는 수요가 꾸준한 데다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4월 ‘대한전공의협의회 프라임파워론’을 출시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소속 전공의 회원이나 봉직의사(페이닥터)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으로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출시 넉 달 만인 8월 말 현재 1113건 65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프라임파워론이 인기를 끌자 우리은행은 최근 ‘우리메디클럽(MEDI-CLUB) 신용대출’ 상품도 추가로 내놓았다. 우리은행이 선정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연 4.03%~4.33%의 금리로 대출 한도는 프라임파워론의 두 배인 최대 3억원에 달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의료인 행복대출’ 상품(연 4.33%~5.13%)을 선보였는데 국가전문자격(면허)보유자 또는 의료기관 사무직원이라면 병원 규모에 상관없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395억원이 집행됐다. 초·중·고 또는 교육청 소속 교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직원 우대대출’의 경우 이보다 세 배 넘는 141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 4일 출시한 ‘신한 누리n나눔대출’은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사회복지시설 재직 직원으로 신용 대출 대상을 넓힌 경우다. 상품명은 유아교육과정을 뜻하는 누리과정의 ‘누리’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한다는 ‘나눔’을 합쳐 만들었다. 심사 기준을 완화해 소득이 적더라도 서민대출상품이나 2금융권 대출에 비해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보유, 공과금 자동이체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연 4.33%(9월 4일 기준)부터 최고 연 6.33%의 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복지 시설에 재직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특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KB국민카드 가맹점을 타깃으로 설정해 ‘KB가맹점대표 신용대출’ 상품을 운용 중이다. 증빙소득 외에 KB국민카드 매출액 일부까지 추정소득으로 인정해 1억 5000만원까지 이용 가능토록 한 점이 특징이다.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보유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연 3.21%~5.34%의 금리를 적용하는데 올해 들어서만 414억원의 실적을 거뒀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개인택시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까지 등장했다.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경남은행이 선보인 ‘BNK 베스트 드라이버론’은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통해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개인별 거래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4.06%(9월 7일 기준)까지 적용하는데 고금리 대출 상품을 이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금융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승모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양 은행에서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9 I 이성기 기자
대출도 ‘타깃 맞춤형 마케팅’ 시대…특화 상품 봇물
  • 대출도 ‘타깃 맞춤형 마케팅’ 시대…특화 상품 봇물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사회복지시설 직원, 개인택시 사업자까지…. 은행권이 의료인 등 고소득 전문직뿐 아니라 특정 직업군을 겨냥한 대출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고객군 외에 시장의 빈틈을 공략하는 ‘니치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바야흐로 대출 상품도 ‘타깃 맞춤형 마케팅’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각 은행들이 특정 직업군을 위한 상품 출시에 적극적인 데에는 수요가 꾸준한 데다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4월 ‘대한전공의협의회 프라임파워론’을 출시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소속 전공의 회원이나 봉직의사(페이닥터)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으로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출시 넉 달 만인 8월 말 현재 1113건 65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프라임파워론이 인기를 끌자 우리은행은 최근 ‘우리메디클럽(MEDI-CLUB) 신용대출’ 상품도 추가로 내놓았다. 우리은행이 선정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연 4.03%~4.33%의 금리로 대출 한도는 프라임파워론의 두 배인 최대 3억원에 달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의료인 행복대출’ 상품(연 4.33%~5.13%)을 선보였는데 국가전문자격(면허)보유자 또는 의료기관 사무직원이라면 병원 규모에 상관없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395억원이 집행됐다. 초·중·고 또는 교육청 소속 교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직원 우대대출’의 경우 이보다 세 배 넘는 141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 4일 출시한 ‘신한 누리n나눔대출’은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사회복지시설 재직 직원으로 신용 대출 대상을 넓힌 경우다. 상품명은 유아교육과정을 뜻하는 누리과정의 ‘누리’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한다는 ‘나눔’을 합쳐 만들었다. 심사 기준을 완화해 소득이 적더라도 서민대출상품이나 2금융권 대출에 비해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보유, 공과금 자동이체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연 4.33%(9월 4일 기준)부터 최고 연 6.33%의 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복지 시설에 재직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특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KB국민카드 가맹점을 타깃으로 설정해 ‘KB가맹점대표 신용대출’ 상품을 운용 중이다. 증빙소득 외에 KB국민카드 매출액 일부까지 추정소득으로 인정해 1억 5000만원까지 이용 가능토록 한 점이 특징이다.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보유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연 3.21%~5.34%의 금리를 적용하는데 올해 들어서만 414억원의 실적을 거뒀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개인택시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까지 등장했다.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경남은행이 선보인 ‘BNK 베스트 드라이버론’은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통해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개인별 거래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4.06%(9월 7일 기준)까지 적용하는데 고금리 대출 상품을 이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금융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승모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양 은행에서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8 I 이성기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주식이냐 펀드냐…ETF는 증시 이방인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주식이냐 펀드냐…ETF는 증시 이방인-목숨도 앗아간다…추석 성묘철 ‘벌떼 주의보’-국회의원이 뛴다..고성 내지르는 파이터? 표심 꿰뚫는 저격수죠△줌인-7조 ‘통큰 베팅’…MBK 승부수 통했다-1달러=1203.7원…환율 5년 2개월 만에 최고치△종합-사모펀드에 팔린 홈플러스…재매각 서둘 땐 업계 2위도 위태-노사정토론회.. 정부 “해고 가이드라인 필요”△내년 총선 전 마지막 국감 앞두고…국회의원이 뛴다-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쓴소리‘ 바쁘다, 모른다’ 핑계 본업 뒷전…국회의원들 정신 차려!-국회의원 특권 ‘오해와 진실’..항공기 무료 이용? 오해 마세요…“공항 주차만 공짜”-연봉 1억 3800만원, 재산 20억…“금배지 단 평균 국회의원”-국회의원 처우는 월 1031만원…총리보다 덜 받고 장관보다 더 받고-“55명 더 늘려야” vs “300명도 많아”△정치·경제-초이노믹스 검증의 장…저성장·가계빚 ‘집중 포격’할 듯-朴대통령, 정치고향 대구서 ‘노동개혁’ 압박-AIIB총재, 한국 1순위 방문…부총재직 청신호△금융-신한은행 성과 연동 ‘차등형 임금피크제’ 도입-‘은행 대출심사 변경 논의’ 담합 논란-리스車 중도해지수수료 부담 줄어든다△Industry &Company-유럽주방 장악 선언 LG, 가상현실로 펴낸 삼성월드…IFA 들썩-기어 S2 원형 비결 ‘프리폼 배터리’-BMW ‘뉴 3시리즈’ 출격…수입 중형차 격전 예고-SK, 중국 新에너지사업 탄력받는다-“귀하 폰이 감염됐습니다”…360, 공포 마케팅 논란-KAI, 중형위성 독자개발 추진-이재용의 시큐아이 삼성SDS 품으로△생활산업-패션에 럭셔리 입혀라…김일천의 첫 역발상 카드-BB크림·립틴트…中企화장품 입성-탄산수·생수, 대형마트 음료 매출의 30% 넘어서△Culture & Sports-관세음보살 미소 짓는 성모상…예술, 종교를 넘다-나와 같은 이름의 그이는 어떤 모습으로 살까△엔터테인먼트-남우주연상 트로피, 6등분하면 안되겠니-올해 최고의 여우는 누구?△스포츠-김경태 “KPGA 살려낼 방법은 뼈저린 반성뿐”-“손흥민 빠진 자리 내가 메운다”…이재성·권창훈·김민우 3파전-팀 플레이 눈뜬 이승우…최하위 수원커서 본 희망△건강-찬바람 타고 온 알레르기 비염…‘하루 20분 햇볕’이 특효약-모발이식 고민되면 ‘모낭주사’ 먼저△Stock Market-‘삼성전자 이제 가치株’…이채원이 담았다-‘셀 코리아’ 외국인 IT업종에 러브콜-“증시 불안? 거품없이 평가받을 찬스죠”-이상윤 한국투자증권 중국법인장 “中증시, 유동성의 힘 믿을 때”-‘악몽의 8월’…증권사 보고서 줄고, 평가도 인색△마켓 in-독창적 M&A, 글로벌 제휴로 ‘수익 쌍끌이’-코스닥 기업들 ‘새 주인 찾기’ 한창-통합 하나은행 등급 신평3사도 ‘AAA’△IR라운지-대신증권 5년만의 최대실적…종합자산관리사로 발돋움-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 “달러자산에 투자하세요”△글로벌마켓-노바티스·월마트·삼성…‘가족경영기업’ 실적 좋다-위기의 힐러리…트럼프 이어 샌드스에 지징류 역전 당해-홍콩 재벌 리카싱 중국투자 손 뗐다-글로벌 국가채무 530조 사상 최대-중국 작년 GDP성장률 7.3%로 하향 조정△People & 사람들-베르베르 “인류진화 설명하려고 원숭이로 변신했죠”-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병원쇼핑 차단땐 의료비 연 1조 절감”-기재부 국장급에 여성 첫 임명-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쌀 50㎏ 짊어진 까닭△사회·부동산-‘해상 안전대책’ 지켜진 게 없다-학업중단 학생 한 해 5만명-이재현 CJ회장 10일 ‘운명의 날’-구룡마을 개발 연말께 최종결정 앞두고…법적공방 ‘진행중’
2015.09.07 I 이지현 기자
삼성, 첫 바이오시밀러 허가..5년만에 결실(종합)
  • 삼성, 첫 바이오시밀러 허가..5년만에 결실(종합)
  •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삼성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2010년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뛰어든 이후 5년만에 첫 성과를 냈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50㎎프리필드시린지’가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3월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한 이후 6개월만에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보험약가 등재 절차를 거쳐 이르면 연말께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브렌시스는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사용되는 약물로 화이자의 ‘엔브렐’을 본따 만든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엔브렐은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조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3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미국 MSD본사가 체결한 마케팅 협력 계약에 따라 브렌시스의 국내 영업은 한국MSD가 담당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브렌시스는 10개국 73개 병원에서 596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3상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설립된 지 만 3년 반만에 첫 제품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면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했고, 경제성까지 갖춘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면, 질병에 고통 받는 환자들과 의료보험 재정에 고민하고 있는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이로써 삼성은 지난 2010년 5월 바이오의약품을 신수종 사업으로 발표한 이후 5년만에 자체 개발한 첫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삼성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은 생산과 개발 부문이 분리·운영하는 방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을 담당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물산(028260)이 최대주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90.3%)와 미국 바이오젠(9.7%)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룹으로부터 총 1조1784억원을 투자받았다. 이중 6000억원을 바이오의약품 공장 준공에 투입했고 5784억원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투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역시 유상증자 등을 통해 총 6405억원을 확보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경우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6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글로벌 3대 자가면역질환치료제로 평가받는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마치고 국내외 허가를 추진 중이다. 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는 다국적제약사의 항체의약품 대부분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를 만들어내겠다는 의도다. 현재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는 셀트리온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내년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추가 투자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도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위탁 생산 사업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3년 3만ℓ 규모의 1공장을 준공한데 이어 올해 2월 단일 설비로 세계 최대 수준인 15만ℓ 규모의 2공장 건설을 완료했다. 올해 10월 목표로 15만ℓ의 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오는 2020년까지 4공장 증설을 통해 48만ℓ 규모의 생산설비를 확보할 계획이다.삼성바이로직스가 4공장까지 완성하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 1·2위인 론자(24만ℓ), 베링거인겔하임(22ℓ)를 제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을 확보하게 된다.한편 브렌시스의 허가로 국내 업체는 총 4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배출하게 됐다. 앞서 셀트리온이 1·2호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와 ‘허쥬마’의 허가를 받았고 한화케미칼이 브렌시스와 같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다빅트렐’을 지난해 11월 허가받은 바 있다.항체 바이오시밀러 국내허가 현황(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9.07 I 천승현 기자
"단말기 선할인"  KT ‘슈퍼카드’ 고객 30만 돌파
  • "단말기 선할인" KT ‘슈퍼카드’ 고객 30만 돌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의 올레 슈퍼카드가 출시 9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수 30만을 돌파했다. 또 삼성카드, 우리카드, 대구은행카드까지 제휴를 확대하여 총 9개 카드사에서 올레 슈퍼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올레 슈퍼카드는 KT가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BC카드, IBK기업은행, JB전북은행 등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세이브형과 DC형의 두 가지 형태로 지난해 12월 출시한 제휴 신용카드다.세이브형은 24개월 기준으로 최대 36만원(전월 70만원 이상 사용 시)만큼 단말기를 선할인 받을 수 있게 했고, DC형은 매월 최대 1만 5천원(전월 70만원 이상 사용 시)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단일화해 고객이 할인액을 쉽게 인지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레 슈퍼카드는 ▲일반적으로 전월 이용 실적에서 제외되었던 통신요금과 대중교통, 학원비, 병원비가 모두 포함되며, ▲무선 상품에만 국한됐던 통신 요금 할인을 인터넷, IPTV, 집전화 등 유선 상품까지 확대하여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세이브형은 기존에 특정 가맹점에서만 적립이 가능하고, 가맹점마다 적립율이 달랐던 점을 개선하여, 가맹점 구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일정하게 적립이 가능하게 해 고객 혜택을 높여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KT는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삼성카드, 우리카드, 대구은행카드와 신규 제휴하며, 고객들은 이번 신규 제휴 카드사들에서 신규 카드 가입이 아닌 올레 슈퍼카드로 교체 발급이 가능해 기존 카드사 포인트를 그대로 승계 받을 수 있고, 발급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여 간편히 발급 받을 수 있다. 카드사마다 달랐던 카드 발급 신청 절차를 개선해 ‘1899-5500’ 통합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모든 제휴 카드를 한번에 가입할 수 있어 가입 문의 및 신청이 간편하다.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 노정호 상무는 “올레 슈퍼카드는 고객 관점에서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분산된 카드혜택을 통신비 할인혜택으로 집중하여 고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어 단기간 내 30만 돌파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향후에도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슈퍼카드를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슈퍼카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올레닷컴(olleh.com) 슈퍼카드 전용 사이트(http://supercard.olleh.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5.09.07 I 김현아 기자
SK케미칼 "세포배양 독감백신 판매량 100만개 돌파"
  • SK케미칼 "세포배양 독감백신 판매량 100만개 돌파"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SK케미칼(006120)은 국내 최초의 세포배양 방식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도즈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출시된 스카이셀플루는 4일 기준 전국 7000여 병의원에 121만 도즈 공급됐다.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 전 공정에서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는다. 무균 상태에서 배양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계란이나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이 접종받을 수 있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라는 점에서 유용하다”며 “패러다임이 세포배양방식 독감백신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내다봤다.SK케미칼은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살린 마케팅활동을 통해 당초 예상했던 올해 공급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은 올해 독감백신 접종 시즌에 스카이셀플루를 총 370만도즈 공급할 계획이다. 배재호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마케팅본부장은 “제품의 차별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여러 장점들을 기반으로 스카이셀플루가 독감백신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7 I 천승현 기자
  • `방송 공공성↑`..방심위, 의사협회와 업무 협약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성형조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치료·시술법을 방송하거나, 방송매체를 의료인·의료기관의 광고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치료법·시술법의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자문 및 검증 △방송을 이용한 특정 병원 마케팅 행위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 건전성을 위한 조사·교육·홍보사업의 공동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이 담겼다. 협약체결에 따라 방통심의위는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심의규정 또는 관련법령 위반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대한의사협회로부터의 상시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른바 ‘쇼닥터(Show Doctor)’ 등 ‘의사 방송출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의료인의 방송출연 내역 등과 관련한 정보를 방통심의위로부터 제공받는다. 향후 건강·의료행위와 관련한 방송심의규정 개정 과정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한다.
2015.09.04 I 김유성 기자
'용팔이' 김태희, 러브라인 완성도 높인 러블리룩 '눈길'
  • '용팔이' 김태희, 러브라인 완성도 높인 러블리룩 '눈길'
  • SBS ‘용팔이’ 김태희와 주원(사진=HB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김태희가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보여주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 드라마에서 한여진 역을 맡고 있는 김태희는 지난 2일 방송된 ‘용팔이’ 9회에서 극중 김태현(주원 분)과 달콤한 로맨스를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을 나와 성당으로 거처를 옮긴 한여진과 김태현은 감춰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깊은 감정에 빠져들었다. 아름다운 풍광이 내려다보이는 바람의 언덕에서 두 사람이 키스를 하면서 사랑을 확인한 장면은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김태희의 러블리룩이 러브라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극중 강제로 3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병원에 누워있던 까닭에 그동안 환자복을 입었던 한여진의 패션도 변화를 시작했다. 김태희는 연한 에머럴드 컬러에 베이직한 라인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하는 가하면, 굽이 낮은 로퍼로 재벌상속녀다운 단아한 럭셔리룩을 완성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태희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였던 여진의 캐릭터를 과하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청순하고 단아한 룩을 선보였다”며 “설정상 누워있던 김태희가 첫 발을 내디딘 장면에서 최대한 심플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신발을 찾았는데 덕분에 단아한 패션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안소희, 시크한 매력 과시☞ ''미소 머금은'' 서지수, ''악성 루머'' 딛고 러블리즈 합류 확정☞ 씨엘 "亞 여성은 순종적"…美 인터뷰 논란☞ 블랙넛 이번엔 팬티 내렸다, 신곡 공개 앞두고 노출 마케팅☞ 마블 새 히어로 ''앤트맨'' 1위로 출발…''베테랑'' 2위
2015.09.04 I 김은구 기자
현대보안월드, 킨텍스 리테일 박람회 2015 케이샵(K shop)에서 최신보안제품 공개
  • 현대보안월드, 킨텍스 리테일 박람회 2015 케이샵(K shop)에서 최신보안제품 공개
  • [온라인부] 다양한 보안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현대보안월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리테일 박람회 ‘2015 케이샵(K shop 201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상네트웍스에서 주최하는 ‘2015 케이샵(K shop 2015)’은 국내 유일의 shop(매장) 마케팅 전문 전시회 및 컨퍼런스다. 이 컨퍼런스는 다양한 유통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유통 전문 박람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쇼룸의 형태로 진행된다. 박람회 주최 측 관계자는 “대형 유통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유통 전문종사자, 매장 점주, 예비창업자 등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O2O), 모바일 매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된다”고 덧붙였다. ㈜현대보안월드는 이번 킨텍스 리테일 박람회에서 태블릿을 비롯한 스마트폰, 카메라, 소형가전 전용 보안 모델을 선보이며 쉽고 간단히 설치가 가능한 현대보안월드만의 강점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현대보안월드는 삼성, LG,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HP뿐 아니라 국내 3사 대형할인점, 카페, 미용실 등 약 100여 개 업체에 인뷰의 소형가전 보안솔루션을 공급하는 보안업체다. 현대보안월드의 보안솔루션은 도난 위험으로부터 소매업체의 진열상품을 보호한다. 모바일 제품, 카메라, 노트북, 태블릿 등 고가의 전자제품은 물론 스피커, 헤드폰 같은 소형 액세서리를 보안하는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태블릿 보안, 도난방지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뷰 s950 제품은 단순 거치대의 기능을 넘어 보안, 도난방지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들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50cm 정도 되는 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거치대에 놓고 활용할 수 있다. S950은 현재 각종 전시회, 박람회를 비롯하여 박물관, 병원,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보안제품 속에서 보안기능과 관리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갖춘 현대보안월드의 인뷰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보안월드 관계자는 “보안시스템은 업종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난위험을 줄이기 위해 더욱 많은 곳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5 케이샵’에 참여하는 현대보안월드의 보안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dsw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한 프랜차이즈 아이템이 있다?
  •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한 프랜차이즈 아이템이 있다?
  • [온라인부] 최근 3년간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신축 아파트 140개 단지 중 38개 단지에서 오염 물질이 기준치를 넘어서는 등 새집증후군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 자재나 페인트 등으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 천식 같은 환경 원인 질병이 늘어나면서 실내 환경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따라 실내 환경 시장은 창업 시장 내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 받고 있는데,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아 안정적이고 적은 비용으로도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 청년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실내 환경 시장 내 선두주자 ‘반딧불이’는 설립 10년을 넘긴 실내 환경 전문 브랜드로, 국내 실내 환경 시장을 개척하고 정착하여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자랑한다. 실내 공기 중에 부유하고 있는 화학적 독성물질과 병원성 세균물질을 제거하여 나날이 증가하는 환경원인 질병을 예방, 자연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자들은 무점포 1인 창업으로 창업 실패의 대표적인 원인인 임대료, 인건비 등의 고정 비용 부담이 없으며 3,900만 원 내외의 초기 투자비용으로 ▲새집증후군 ▲곰팡이 서비스 ▲아토피 서비스 ▲유치원 서비스 ▲정기 서비스 ▲결로 서비스 ▲새차증후군 ▲알러지 서비스 ▲백혈병 서비스 ▲인테리어 냄새 ▲화재 서비스 ▲빌딩 증후군의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장비 중심의 시공공정 시스템으로 현장의 육체적 부담이 적고, 스케줄을 직접 관리 하기 때문에 개인적 시간 여유가 많은 것도 장점. 상품의 우수성과 더불어 정착된 품질보증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반딧불이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제외한 온라인 마케팅부터 서비스 기술까지 5일간의 기초 교육을 진행한 뒤 창업자들이 바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매 분기마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워크샵을 마련, 창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의 교육을 지원하여 가맹점 역량 발전에 힘쓰고 있다.  반딧불이 가맹점 모집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zco.co.kr)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창업 박람회 및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대전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에서 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행정자치부 <실장급>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고위공무원 전성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고위공무원 배진환 <국장급> △정부청사관리소 과천청사관리소장 고위공무원 양복완 <과장급>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 부장 부이사관 조상명○문화재청 ◇전보 <과장급> △현충사관리소장 서기관 원성규○한국은행 △공보관 서봉국 △발권국장 박성준 △별관건축본부장 김상기 △국제협력실 김준태 △인사경영국 김준기 △인사경영국 김진용 △경기본부 기획조사부장 정지영○국토연구원 ◇보직 △이용우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김태환 도시연구본부장 △천현숙 주택·토지연구본부장 △이상건 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사공호상 국토정보연구본부장 △이원섭 기획경영본부장 △정일호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권영섭 국토계획평가센터장 △안홍기 지역경제연구센터장 △장철순 산업입지연구센터장 △이상준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왕건 도시재생연구센터장 △김명수 국가도시방재연구센터장 △이재용 스마트·녹색도시연구센터장 △박천규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이형찬 토지정책연구센터장 △김성일 건설경제연구센터장 △고용석 도로정책연구센터장 △오성호 첨단인프라연구센터장 △임은선 국토정보분석센터장○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 △장치구축사업부장 김종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개발본부장 방대규 △기술기반본부장 조현춘 △경영지원본부장 전병열 △감사실장 조용희 △기술정책센터장 양훈철 △해상풍력추진단장 성창경 △기술총괄실장 이화웅 △에너지신산업실장 이재설 △신재생에너지실장 기성섭 △전력원자력실장 방기성 △성과확산실장 김홍민 △기술정보실장 김현수 △국제협력실장 김현경 △인력양성실장 정승영 △경영혁신실장 홍선표 △기획예산실장 이성주 △인사총무실장 제갈형옥○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급> △경영기획본부장 노병규 △인터넷산업정책본부장 조윤홍 △개인정보보호본부장 김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 전길수 <단장급> △인터넷산업단장 이완석 △침해대응단장 주용완 △118사이버민원센터장 이계남 <팀장급> △청사건립팀장 남환우 △산업정책기획팀장 오용석 △사이버보안기획팀장 최광희 △산업보안대응팀장 서정훈○국립암센터 ◇연구소 △이행성임상제1연구부 유방내분비암연구과장 권영미 ◇부속병원 △소아암센터장 박현진 △진단검사센터장 박원서○서울성모병원 △관리부장 이응제 △홍보실장 구자성 △수술실/DSC실장 이윤기 △인공신장실장 박철휘 △기능검사실장 김수환 △내과 윤승규 △소화기내과 분과장 배시현 △혈액내과 분과장 김동욱 △종양내과 분과장 이명아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주지현 △성형외과 과장 오득영 △소아청소년과 과장 조빈 △비뇨기과 과장 이지열 △영상의학과 과장 안명임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김연실 △가정의학과 과장 김경수 △치과 과장 김창현 △직업환경의학과장 김형렬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장 김미란 △유전진단검사센터장 김명신○중소기업중앙회 ◇승진 <이사> △경영기획본부장 강영태 △산업지원본부장 최윤규 <이사대우> △인력정책실장 소한섭○동부화재 ◇승진 <본점 팀장> △일반보험업무팀 김창훈 <법인부장> △상해보험부 김재혁 ◇이동 <본부장> △법인3사업본부 김유석 <법인부장> △법인1부 이진구○한화손해보험 ◇이동 <지역단장> △강동 정윤진 △마산 김정렬 △부산 이재우 △경남 김덕경 △창원 민병돈 △거제 조동언 △울산 김경곤 <파트장> △부산지역본부 마케팅 지일권 △상품경쟁력 강화 TFT 유석용○강릉원주대 △기초교육원장 최병학○경남과학기술대 △도서관장 이신우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창학 △대학언론사 주간 강대선 △창업보육센터장 허근영 △최고영농자교육원장 채윤석 △창업지원단장 곽영식 △국제무역·물류연구소장 김철호○경상대 △교학부총장 겸 교무처장 정병훈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장봉규○대구한의대 △소방방재안전학부 명예교수 문영수 △호텔관광학과 명예교수 김세기 △한방산업대학장 이창언 △입학처장 박연동 △대외협력처장 박동균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김홍 △장애학생지원센터장 황세진 △인성교육센터장 김종철 △박물관장 박종현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장 조성제 △산학협력센터장 정지석 △기술사업화센터장 박찬익 △박물관 명예관장 김세기 △학생팀장 강성진○포스텍 △부총장 조무현 △대학원장 김병현 △기획처장 겸 대외협력처장 송우진 △교무처장 최윤성 △입학학생처장 전상민 △학술정보처장 이승용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정완균 △엔지니어링대학원장(대행) 이을범 △정보통신대학원장(대행) 김대진○광주일보 △수석논설위원 박치경 △서울취재본부 부본부장 임동욱 △편집국 정치부장 홍행기 △편집국 경제부장 최재호 △편집국 사회부장 장필수 △편집국 문화1부장 김미은 △편집국 사진부장 겸 체육부장 나명주 △편집국 편집2부장 정재경 △편집국 사회2부장 직무대리 채희종 △편집국 문화미디어부장 직무대리 윤영기 △독자서비스국 예향부장 배동설 △편집국 문화2부 부장 송기동 △편집국 정치부 정치팀장(부장 직무대리) 최권일 △편집국 정치부 행정팀장(부장 직무대리) 윤현석 △서울취재본부 정치부장 직무대리 박지경 △편집국 문화2부 부장 직무대리 박성천 △편집국 사진부 사진팀장(부장 직무대리) 최현배 △편집국 편집1부 부장 직무대리 김용환 △편집국 편집2부 전산팀장(부장 직무대리) 유화종 △편집국 사회2부 차장 박진표 △편집국 문화2부 차장 이보람 △편집국 편집2부 차장 임수영 △광고마케팅국 차장 백선영○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본부장 오영주○아주경제 △문화연예부장 조성진○이투데이 △미래설계연구원 고문 김판곤 △편집국 시장국 금융전문기자 부장 이진우○조선비즈 △이코노미조선 편집장 김주현 △부동산유통부장 전태훤
2015.09.01 I 박종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윤인대○미래창조과학부 ◇승진 <국장급>△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정보통신국장 오상진○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동부광산보안사무소장 정태윤○중소기업청 ◇승진 <부이사관>△창업벤처국 벤처정책과장 김성섭○병무청 ◇승진 동원관리과장 이관연○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 겸 기획본부장 안종호○대한건설협회 ◇승진 △시장개척실장 강경완 △건설경제신문사 경영기획실장 송광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실장 임종구○한국문화관광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관광정책연구실 류광훈 △연구위원 문화예술연구실 문화기획·평가센터 양혜원 △부연구위원 문화산업연구실 이용관 △부연구위원 융합연구실 여가·민투센터 조광호○포이닉스 ◇승진 △시공사업본부 본부장 겸 공사1팀장 이사 현규환 △시공사업본부 장비팀장 부장 이근식 ◇전보 △영업1본부장 부사장 이수석 △영업1본부 영업1팀장 이사 김대호 △영업1본부 영업2팀장 차장 이종명 △시공사업본부 공사2팀장 이사 노경근 △공장 공장장 겸 공장총괄이사 이규성 △기술개발본부 사업개발팀장 차장 우준제 △품질보증본부 품질관리팀장 부장 이결○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부회장>△안성식 △한찬희 <부대표> △강윤영(고객전략) △조규범(세무자문) <전무>△김영안 △김태호 △유병문 △이동원 △정찬수(감사) △김동회 △김보훈 △박상은 △박희석 △이형(재무자문) <상무>△김경훈 △김동환 △김하연 △김현곤 △나기영 △문희창 △송정선 △조태진 △최상권 △최종문(감사) △오정민 △이종형(세무자문) △박주형 △손인배 △이응석 △조병왕 △최정훈(재무자문) <상무보>△구본관 △김석기(감사) △조건우(세무자문) △홍순재(재무자문)○딜로이트 컨설팅 <전무>△김기동 △배정희○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강무일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기획조정실장 최종영 △병원경영실장 겸 사무처장 지상술○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 조용현○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의생명산업연구원장 겸 연구처장 전신수 △연구지원부원장 이석형 △연구진흥부원장 양철우○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무부총장 강무일 △교목실장 김우진 △교학처장 주천기 (겸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 △연구처장 전신수 △사무처장 지상술 △입학관리실장 정연준 △의과대학장 주천기 △간호대학장 양수 △생명대학원장 서리 정재우 △보건대학원장 이강숙 △의료경영대학원장 송석환 △임상치과학대학원장 박재억 △임상간호대학원장 박호란 △의학전문대학원장 주천기 △도서관장 조양혁○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승기배 △영성부원장 장광재 △진료부원장 송현 △행정부원장 이남 △연구부원장 양철우 △암병원장 김준기 △대외협력부원장 전후근 △간호부원장 홍현자○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안종배 △진료부원장 권순용 △행정부원장 유태종 △연구부원장 김진일○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 전해명 △영성부원장 장순관 △진료부원장 박태철 △행정부원장 이재열 △연구부원장 채현석○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병원장 권순석 △영성부원장 이윤헌 △진료부원장 김희열 △행정부원장 최대식 △연구부원장 박일영○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병원장 김병수 △영성원장 원영훈 △진료부원장 박종경 △행정부원장 김재화 △연구부원장 이상학○서울대 △공과대학장 이건우 △공과대학 교무부학장 안경현 △공과대학 학생부학장 곽승엽 △미술대학 부학장 신하순 △음악대학 부학장 전상직 △환경대학원 부원장 윤순진 △국제대학원 부원장 박태균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조승아○서강대학교 ◇임명 △교육대학원장 최기영 △정보통신대학원장 박석 △영어영문학과장 김영주 △일본문화전공주임 박단 △전자공학과장 김영록 △종교학과장 박병관 △컴퓨터공학과장 양지훈 △프랑스문화학과장 전종호 △화학과장 신관우 △동아연구소장 신윤환 △사회과학연구소장 류석진 △서강대-하버드질병바이오물리연구센터장 및 서강대-㈜빙그레식품첨단분석연구소장 및 바이오융합기술연구소장 최정우 △인문과학연구소장 조범환 △종교연구소장 서명원 △커뮤니케이션센터소장 현대원 △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장재홍○서울여자대학교 △인문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이정택 △입학처장 이병걸 △교육혁신단장 겸 창의성센터장 겸 이러닝MOOC센터장 김명주 △박물관장 김정한 △도서관장 엄성용 △미래교육단장 겸 외국어교육원장 겸 평생교육원장 겸 ICT교육원장 최혜지 △정보전산원장 홍헬렌 △국어국문학과장 김경아 △불어불문학과장 서정연 △중어중문학과장 박성진 △일어일문학과장 조대하 △사학과장 김택중 △문헌정보학과장 한승희 △언론영상학부장 오미영 △교육심리학과장 송미경 △수학과장 권계화 △생명환경공학과장 이도희 △사회복지기독교대학원 인성교육학과장 원미순 △교수학습센터장 허종호 △자율전공학부 학사지도책임교수 겸 인터넷윤리센터장 이재성 △한국어교육센터장 서홍란 △학보사주간 겸 방송국주간 정낙원○숭실대 △인문대학장 정진강 △사이버교육사업단 부단장 겸 숭실원격평생교육원장 파견 김종훈(일반직 2급) △연구산학협력처 부처장 및 산학협력단 파견 겸 숭실융합연구원 부원장 한철희○중앙대학교병원 <진료과장>△흉부외과 홍준화 △가정의학과 조수현 <실장>△적정진료관리실장 권정택○한국외국어대학교 △미래위원회 위원장 김원호 ○한겨레신문 △디지털미디어사업국 휴기획팀장 유제호 △출판국 출판마케팅팀장 김범준 △경영지원실 <한겨레온> 에디터 이동구○CNB미디어 △편집국장 최영태 △편집부국장 도기천 △문화사업국장 김경훈 △이사·경영지원실장 류창림 ○아시아경제 호남본부 △편집국 지역팀 부장 서영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신혜영
2015.08.31 I 양희동 기자
  • 세종병원.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 질환, 피하자 이기자’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9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료건강강좌는 질병관리본부가 매 년 9월 첫째 주에 진행하는 레드서클 건강캠페인의 일환이다. 세종병원 흉부외과 공준혁 과장이 ▲심장, 말초혈관질환, 웰빙의학센터 윤정호 팀장이 ▲심뇌혈관예방 운동법, 신경외과 권기훈 과장이 ▲뇌졸중, 영양팀 박민숙 팀장이 ▲심뇌혈관질환 영양에 대해서 강의한다.심뇌혈관 및 만성 질환자 외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장, 뇌 등 여러 혈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리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연과 함께 건강상담, 행운권 추첨이 있을 예정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편 세종병원은 심장과 뇌혈관 질환 외에도 매 달 다양한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세종병원 브랜드마케팅팀(032) 3401-803/805/806)로 문의 하면 된다.
2015.08.31 I 이순용 기자
  • 커누스, IoT 기반 스마트 절전시스템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선 절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커누스는 세계 최초로 무선방식 카운팅 센서를 적용한 IoT 기반 스마트 절전 시스템인 ‘이노세이버’의 개발을 완료하고, 호텔·리조트·팬션·모텔 등 각종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세이버는 무선 다중 센서와 인체감지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특정 공간에 사람이 들어가고 나가는 방향 인식과 인원수를 계산해 제어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제품을 무선화했으며, 하나의 솔루션으로 전등, 대기전력, 냉난방까지 동시 제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했다.간편한 시공으로 신축 건물은 물론 기존 건물에도 인테리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시스템을 연동한 다량 설치가 가능하고 설치, 애프터스비스가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특히 건물이나 시설에 대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시설물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이 용이하도록 해 절전뿐만 아니라 특정 공간에 대한 인원 존재 유무와 인원수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줘 관공서, 학교, 병원, 호텔, 주차장, 화장실 등 적용대상의 폭이 넓다.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기존 조명 제어뿐만 아니라, 냉·난방기 등 기기 자동제어와 스마트 기능에 대한 요구가 많아져 이노세이버의 성장성은 무한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건물 내 LED 전등을 비롯해 전력 소모의 70~80%를 차지하는 냉·난방기, 콘센트를 자동으로 제어해 55~75%에 이르는 절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숙박시설의 전력제어 및 무선객실관리 시스템인 이노세이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08.28 I 정병묵 기자
최양희 미래부 장관, 글로벌 소프트웨어 현장 행보
  • 최양희 미래부 장관, 글로벌 소프트웨어 현장 행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25일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최근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이 병원의 정보시스템 현황에 대해 청취하는 등 개발자를 격려하고, 글로벌화를 추진중인 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현장방문은 소프트웨어(SW)를 병원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수출까지 성공한 분당서울대병원의 사례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소프트웨어(SW)중심사회’ 및 ‘K-ICT 전략’을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최양희 장관은 환자가 접수부터 퇴원시까지 병원을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하고, 의료진이 시간·공간·기기 구분 없이 소프트웨어(SW)를 업무에 활용하는 실제 현장을 확인하고 “앞으로 국내 우수한 ICT를 활용하여 병원의 업무효율화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개최된 간담회는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해외진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에 기반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간담회는 나모인터랙티브, 마이다스아이티, 시스트란인터내셔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엔키아, 엠로, 오비고, 유누스,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헬스케어, 투비소프트, 티맥스소프트, 파수닷컴, 판도라티비, MDS테크놀로지 등 15개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의 글로벌 진출 사업, 글로벌창조소프트웨어에 있어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지원확대를 요청했으며, “해외 현지 마케팅 역량 부족 등의 한계는 있지만, 좁은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최양희 장관은 글로벌 소프트웨어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마트폰, 조선, 한류 콘텐츠 등과 소프트웨어를 연계할 경우 소프트웨어분야에서도 충분히 글로벌 기업이 나올 수 있다”면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무한히 넓은 글로벌 시장을 앞장서서 개척하고 정부가 적극 지원해 글로벌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K-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현장 간담회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미래창조과학부)
2015.08.25 I 오희나 기자
LG생명과학 미용 필러, 중국서 한류 열풍
  • LG생명과학 미용 필러, 중국서 한류 열풍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LG생명과학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가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25일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브아르의 중국 수출실적이 약 5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수출액 49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중국 실적 100억원 돌파도 무난할 전망이다. 출시 3년만인 지난해 수입제품을 제치고 국내 판매수량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확인됐다. LG생명과학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이다. LG생명과학은 1997년부터 고품질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연골 주사제 등을 개발·판매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브아르를 개발했다. 이브아르는 유럽의약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LG생명과학 측은 “중국 시장 조기진출과 파트너사와의 차별화된 신뢰 마케팅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LG생명과학은 중국 미용 성형시장의 성장 가능성 기회를 엿보고 선제적으로 허가를 추진, 지난 2013년 국내 업체 중 최초이자 세계 세번째로 중국 미용필러 제품의 허가등록을 완료했다. 중국내 2100여개의 병원 및 750여 판매상과 네트워크를 갖춘 항주 화동의약그룹의 화동닝보와 10년간 이브아르의 독점공급 및 마케팅,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후 LG생명과학은 파트너사와 함께 현지 의료진에게 한국제품의 우수한 핵심 기술력을 알리고 관련 학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쳤다.대표적인 활동이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이과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다.LG생명과학은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을 열어 현지 성형 및 피부과 전문의들과 필러 트렌드와 시술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한국 의료진의 필러 시술법도 전수했다.‘이브아르 마스터스 코스’는 중국내 엄선된 의료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최고 의료진으로부터 필러와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LG생명과학은 향후 이브아르를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시장에서도 수출 유망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러시아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러 교류 이브아르 인터내셔널 필러 포럼’을 4회 개최하며 러시아 의료진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올해는 이브아르 중국사업에 집중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겠다”면서 “향후 러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유럽 등 수출 국가 다변화를 통해 미용필러시장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08.25 I 천승현 기자
경기관광공사, 의료관광객 위한 지원프로그램 시작해
  • 경기관광공사, 의료관광객 위한 지원프로그램 시작해
  • 한국민속촌에서 관광중인 해외의료관광객(사진=경기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를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은 관광지 할인과 통역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8월부터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관광지 입장할인과 통역을 제공하는 의료관광 운영·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외국인 환자와 동반가족을 대상이다. 경기도는 해당 병원에서 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에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환자와 동반가족 5인 이상일 경우 가능하다.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가평군 총 7개 시군의 해당 병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지난 해 경기도를 치료 목적으로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3만 9990명. 2013년 대비 55.7%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평균 증가율 26%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경기도의 전체 관광객 유치 실적이 2013년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해외 의료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의료관광이 경기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품개발 관련 현지여행사 초청 팸투어 진행 시 최대 300만원까지 체재비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시군과의 협력 강화, 공동상품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실질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기도를 찾는 의료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25 I 강경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8.23~28일)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다음은 내주(8.23~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24일(월)15:00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간담회(장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R룸)▲25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청사)▲26일(수)14:00 경제관계장관회의(차관, 서울청사)15:30 대외경제장관회의(차관, 서울청사)▲27일(목)16:30 차관회의(차관, 세종청사)◇주간 보도계획▲23일(일)11:00 추석 성수품 농축산물 소비량은 얼마가 될까 - 평상시보다 배는 9.5배, 사과 2.5배, 소고기 1.4배 더 소비 - 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 구성·운영11:00 농식품부, 제대군인 등 특수직군 대상 귀농·귀촌 교육 - 제대군인, 퇴직경찰, 북한 이탈주민 등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 개설11:00 종자산업현장의 전문가가 바로 나! - ‘종자산업전문가양성’ 맞춤형 교육의 열정을 종자산업현장으로 연계▲24일(월)11:00 농식품부 장관,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의 간담회(8.24) 개최 -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식품 분야별 능동적 협업을 통해 창업, 6차산업, 수출,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식품 정책 성과 제고 및 일자리 창출11:00 2015 중국 롯데마트 MD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중국 롯데마트 MD(구매담당자) 16명 초청, 50여개 국내 중소식품 수출기업과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보▲25일(화)11:00 우수한 우리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강화를 위한 농식품부와 LG유플러스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모바일 쇼핑의 소비트렌드에 따라 민간 모바일 쇼핑몰을 활용한 우수한 우리 농식품 판매촉진11:00 풍요로운 마음을 우리 농수산식품으로 전하세요! -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추천하는 311점 우수 농수산식품 담은 ‘우리 농수산식품 모음집’ 배포11:00 농협 a마켓, 전통주 판매 개시 - 농협 온라인쇼핑몰 <농협a마켓> 전통주 판매로 우리술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에 이바지11:00 농지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 농지의 범위 조정, 농업진흥구역 행위제한 완화, 농지보전부담금 사전납부제 도입에 따른 관련 절차 개정 등11:00 버려지던 고구마 잎, 기능성 식품소재로 재탄생 - 농촌진흥청, 고구마 잎 분말 첨가 식빵 제조기술 개발11:00 농관원, 신규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로 선제적 농산물 안전관리 - 식물독소, 신종곰팡이독소, 과염소산 등 농산물 안전성 유해 물질 분석법 개발로 우리 농산물 안전성 강화12:00 제2차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8.26) 개최 ▲26일(수)06:00 제2기 농사랑알리미* 교육(8.26~27) 실시 * 소비자단체·지자체에서 추천한 전문 강사로 농식품정책 및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지역 소비자교육 담당 - 도농상생과 농업·농촌의 가치교육 및 강의 실무에 필요한 현장 학습·실숩 위주의 교육 추진11:00 토양 내 인삼 뿌리썩음병원균 밀도 판별 위한 마커 개발 11:00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편의점(5개사)-농업계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편의점의 우리쌀로 만든 米飯류 제품(삼각김밥, 도시락 등) 소비활성화 및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품종개발·가공기술 개발 협력 등11:00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개최 결과 -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기능성식품, 일반식품·외식 등 4개분야, 22개 브랜드 선정 및 시상으로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11:00 6차산업화, 학교급식 활성화 등을 위한 로컬푸드 워크숍 개최 - 지자체, 로컬푸드직매장, 학계 등이 참여하여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및 로컬푸드 표준조례(안) 마련 논의▲27일(목)06:00 2015 식물병해충 예찰경진대회(8.27) 개최 - 병해충 예찰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학, 유관기관 등 전문지식 교류를 통한 예찰능력 향상으로 국민적 관심 제고11:00 2015 칭다오 K-FOOD 페어 개최 - 중국 내륙 신시장 공략 및 프리미엄급 통합마케팅 집중 전개(업체홍보관, K-FOOD테마관, 문화체험관 등)11:00 대형유통업체 문화센터 식생활교육 강좌 개설 - 식생활교육과 요리 실습의 연계를 통해 생활속에서 바른 식문화 가치 확산11:00 인삼종자 국외 불법반출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일제단속 실시 - 농식품부, 관세청,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 단속(‘15.9~’16.3)으로 인삼종자 국외 불법반출 근절11:00 소비자의 농업투자 유인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지원농업(CSA) 태동 - 소비자단체 주도로 조직화된 소비자가 농가경영비를 선지불하고 수확기에 농산물을 현물로 제공받는 새로운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 방식인 CSA의 도입 현황 등▲28일(금)06:00 대형유통업체 문화센터 식생활교육 강좌 개설 - 식생활교육과 요리 실습의 연계를 통해 생활속에서 바른 식문화 가치 확산
2015.08.22 I 방성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