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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스템바이오텍, 코스온·안국약품과 줄기세포 화장품 유통·판매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지난 21일 코스온(069110)·안국약품(001540)과 함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게 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GD-11’은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개발한 병원용 프리미엄 셀 트리트먼트다.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액 관리 제품이다.3사는 이 제품의 국내·외 유통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가 이뤄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이에 따른 본격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강스템바이오텍과 코스온은 올 1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공급계약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인 ‘GD-11’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줄기세포 배양액 연구개발과 공급은 강스템바이오텍이 맡고 제품생산·유통·마케팅은 코스온이 담당하도록 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강스템바이오, 이틀째 급등…‘공모가 너무 낮았나’☞ [특징주]강스템바이오, 상장 첫날 '상한가'…공모가 대비 56.3%↑☞ [특징주]강스템바이오텍,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훌쩍 넘어'
2015.12.22 I 이명철 기자
미스글로벌뷰티퀸(MGBQ)-리의원 지정 병원으로 협약식 체결
  • 미스글로벌뷰티퀸(MGBQ)-리의원 지정 병원으로 협약식 체결
  • [온라인부] 15일 신사동 소재 리의원(원장 송혜린)에서 ‘Miss Global Beauty Queen 2016 세계대회(이하 MGBQ)’의 지정 병원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리의원은 이번 협약식을 진행 함으로써 내년 MGBQ에 참가하는 약 80개국 대표들의 건강을 책임질 공식 지정 병원이 됐다. MGBQ 조직위는 “참가자들이 15일이 넘는 대회 기간에 시차와 기온차 등에 적응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체력을 소모한다”며 “체력이 안 돼 우승하지 못한 참가자가 있었을 만큼 건강 유지는 대회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 공식 병원을 지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ERM코리아의 박동현 대표는 “뷰티 문화 강국의 면모를 이번 지정 병원 의료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느끼게 될 것”이라며 “MGBQ 대회가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리클리닉(리의원)이 MGBQ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의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은 의료서비스와 관광 상품을 연계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산업으로 체류기간이 길고 비용이 높기 때문에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관광은 2009년 5월과 2010년 1월의 의료법 개정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바 2016년 한국 방문의해 이기도 하면서 Miss Global Beauty Queen 2016 세계대회 80개국이 참가한다. 이에 80개국 대표들에게 한국 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하게하고 한달 동안 진행되는 대회 기간내에 건강 체크 및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를 위한 Miss Global Beauty Queen 2016 공식 병원을 지정하고 전담 의사를 배정하여 80개국 대표들의 안전을 도모 하고자 협업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미용성형에 가장 앞서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그만큼 외국인들의 성형관광이 활성화 되었던 나라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불미스러운 일들이 잦아지면서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미용 성형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지성미를 뽐내는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이제는 더이상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함께 자연스럽게 나오는 아름다움을 더 중요시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대한민국에 방문하는 참가자들의 사소한 건강까지도 관심을 갖고 챙겨줌으로써 한분 한분이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MGBQ이 지금까지의 미인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대회라는 것과 한국의 성형이미지도 조금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리클리닉(리의원) 송혜린 원장의 취지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지부진…배곧신도시 후폭풍 맞나
  •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지부진…배곧신도시 후폭풍 맞나
  •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이던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사업이 장기 표류하면서 아파트 계약자 및 입주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아파트 공사가 한창인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단지 전경. [사진=시흥시][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유학 가자, 서울대 신도시로!”, “서울대 바로 앞 있는 오피스텔입니다.”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마케팅 직원들이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멘트다. 이들은 ‘2018년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교’ 계획을 아무런 의심없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배곧신도시 아파트 계약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이 표류하고 있어서다. 서울대가 시흥캠퍼스를 조성하기로 기본협약을 맺은 지 4년이 흘렀지만, 실시협약 체결이 계속 미뤄져 관계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분양 계약자 , 서울대 상대 집단 소송 채비서울대가 내놓은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이 학교는 2018년 3월 배곧신도시에 시흥캠퍼스를 개교해야 한다. 배곧신도시 총 490만㎡ 가운데 교육·의료복합용지 66만 2000여㎡가 시흥캠퍼스로 조성할 부지다. 이곳에는 강의실 4동과 강의설과 기숙사, 평생교육원 등을 갖춘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5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이 들어서기로 돼 있다. 준공 예정일은 2017년 12월로 못박았다. 하지만 서울대는 시흥캠퍼스 콘텐츠와 운영 방안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적 구속력을 지니는 실시협약을 1년 넘게 미루고 있다. 시흥캠퍼스 이전이 물거품이 될까 불안해진 배곧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은 시흥시민연대를 결성해 주민 56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9일 서울대에 전달했다. 이들은 서명서에서 계획대로 2018년 개교, 서울대병원과 의무형 기숙사(RC) 건축 등의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유호경 배곧신도시 입주자 연합회 회장은 “허허벌판인 이곳에 전 재산을 투입해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온다는 이유 하나 때문이었다”며 “내년 첫 삽을 뜨지 못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서울대와 시흥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배곧신도시에서 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을 분양한 업체들은 모두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교를 내걸고 마케팅을 벌였다. 배곧신도시는 ‘서울대 신도시’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공장지대인 이곳에 아파트 분양이 잘 된 주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배곧신도시에서는 올해 입주한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차’(1414가구)와 ‘시흥 배곧 SK뷰’ 아파트(1442가구)를 포함해 총 2만 1000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더구나 한라비발디 1~3차를 분양한 ㈜한라는 배곧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 91만㎡ 중 66만 2000㎡에 시흥캠퍼스와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3월 지역특성화 사업자로 선정됐다. 나머지 준주거복합용지(지원시설용지)에 공동주택 6700가구와 오피스텔을 지어 분양한 뒤 수익금 중 일부인 최대 4500억원을 캠퍼스 조성에 쓰기로 한 것이다. 한라비발디 아파트 분양가에 택지 가산비 명목으로 시흥캠퍼스 조성비가 포함된 것은 이 때문이다. 이는 시흥캠퍼스 개교가 늦어지거나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분양가 반환 등의 소송이 잇따를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커지는 불안감…‘웃돈’ 하락에 미분양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교가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배곧신도시 일대 부동산시장에도 불안감이 감지되고 있다. 분양권에 붙었던 ‘웃돈’(프리미엄)이 빠지는가 하면 미분양까지 나오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분양권의 경우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웃돈이 5000만원(전용면적 84㎡ 기준)까지 붙었다가 최근 절반으로 떨어졌다. 세종골든클래스 전용 83㎡형도 분양권 실거래가가 3억원을 넘어섰지만 최근엔 2억원 후반대로 주저앉았다. 인근 K공인 관계자는 “새 아파트는 입주 물량이 많지 않아 매매 가격이 크게 빠지지는 않지만 오래된 아파트와 분양권 시세는 호가(매도·매수 희망자가 부르는 가격) 위주로 떨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지난달 초 한라가 분양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아파트의 경우 1304가구 중 일부가 아직 미분양 상태다. 분양가도 비싼데다 공급 과잉 우려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지연 등의 악재가 겹쳐서다. 한라비발디 3차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분양가가 인근 호반베르디움 2차보다 3000만원 정도 비싼 3억~3억 2000만원에 나왔다. 정왕동 S공인 관계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기대감에 매수세가 한때 강하게 유입되더니 최근 들어선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우려에다 시흥캠퍼스 조성사업까지 지지부진하면서 매입 문의가 뚝 끊겼다”고 전했다.
2015.12.17 I 정수영 기자
"정부차원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육성, 저성장 위기 극복해야"
  • "정부차원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육성, 저성장 위기 극복해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최근의 저성장 위기 극복 방안으로 민간 기업과 함께 국가도 전략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5일 ‘국가 전략산업 성공사례 분석’ 보고서를 통해 “1970년대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으로 철강, 석유화학 등 현재 한국의 주력 산업이 탄생한 것과 같이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가차원의 전략산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영국의 성공 사례를 분석한 이 보고서는 이들 국가들의 공통적인 성공 요인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인프라 구축, 규제 완화, 세제 지원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에서 추진할 국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의료관광산업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집중적인 자본 투자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항공기 유지·수리·분해정비(MRO) 산업과 물 산업을 육성했다. 항공기 MRO 산업 육성을 위해 국영투자회사인 테마섹(Temasek)과 싱가포르 정부의 합작으로 MRO 기업을 설립하고, 국제공항·항공기정비단지·부품제조단지 등을 한데 모아 항공 산업 단지를 조성했다. 그 결과 현재 싱가포르의 항공기 MRO 산업은 연간 약 3조4000억원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또한 물 부족 국가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싱가포르를 국제 물 산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수(水)처리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위해 2006년 약 2900억원을 투자했고, 물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본과 인력을 모으기 위해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현재 싱가포르 물 산업의 가치 창출액은 약 1조3000억원에 이른다.아일랜드 정부도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적극적이었다. 1990년대 후반 통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약 33억 유로를 투자햇으며, 수도 더블린에 IT 산업 클러스터인 디지털허브를 구축하여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을 다수 유치햇다. 그 결과 인텔, MS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유럽 사업 본부를 아일랜드에 설치햇으며, 아일랜드는 유럽 소프트웨어산업의 중심지라 불리고 있다.보고서는 과감한 규제 완화와 세제 지원 정책도 전략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지적했다. 싱가포르의 회의·포상관광·컨벤션·이벤트전시(MICE) 산업은 정부의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했다.2010년 복합리조트의 카지노 영업을 허용하고, 마리나베이샌즈와 같은 대형 복합리조트를 건설해 해당 년도의 관광 수입은 전년비 50%나 증가햇다. 더불어 싱가포르관광청 산하에 ‘싱가포르전시컨벤션뷰로’라는 MICE 전담조직을 두고, 비즈니스 이벤트 개최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부여했다.현재 싱가포르는 세계 최대 MICE 산업국으로서, 국제협회연합(UIA) 선정 국제회의 개최 도시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말레이시아의 의료관광산업 역시 정부의 규제 완화와 세제 지원으로 성장했다. 의료기관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의료광고를 허용하고, 투자금과 의료관광수입에 대해 100% 세금 감면을 해줌으로써 민간 병원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주변 의료관광 강국인 태국과 싱가포르보다 뒤늦게 의료관광산업에 뛰어들었으나, 2013년 기준 의료관광객수 65만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영국 정부는 창조산업 발전을 위해 청년 창업기업과 영화 제작자, 방송프로그램 제작자 등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세금 감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영국의 창조산업은 2012년 기준 총 714억 파운드 가치와 255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전경련은 저성장 위기의 원인 중 하나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 1990년대 정보통신산업 이후에 한국 경제를 주도할 산업이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1970년대 정부는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6개의 전략분야를 지정해 대규모 공업단지를 건설하는 등 집중적인 지원을 했다.1990년대에 정부는 초고속통신망 등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파관련 각종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정보통신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했다. 전경련은 한국 경제의 주력 산업 구조가 50년 전의 틀에 고착화되어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시 한 번 국가차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전경련은 국가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유망 산업 중 하나로 의료관광산업을 제시했다. 한국의 강점인 우수한 의료기술과 해외 고부가가치 관광수요 증가라는 환경적 기회요인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경련은 이를 위해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법과 규제를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 복합의료관광단지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제주헬스케어타운과 같은 대규모 복합의료관광단지를 수도권 등지에도 확대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저성장 시대에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개인, 기업, 국가단위의 창업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와 해외의 성공 사례를 교훈삼아 새로운 고부가가치산업 창출을 위해 우리 기업들이 나설 수 있는 멍석을 정부가 먼저 깔아주고, 법과 제도를 정비해 줘야 한다”고 밝혔다. 전경련 제공
2015.12.15 I 이진철 기자
  • 미국 법원 “유디치과에 광고.영업 중지 및 벌금 10억원” 명령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미국에서 불법 영업 논란을 빚었던 한국의 네트워크 치과병원 유디치과에 대해 영업·광고를 중단과 함께 벌금 86만7천달러(약 10억원)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내려졌다.최근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따르면 내년 3월 3일까지 ‘유디치과’, ‘유디치과 그룹’ 등의 상호를 내건 치과병원에서 진료 영업과 광고·마케팅을 중단하고, 이를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해야 한다.이에 따라 ‘유디’(United Dental)라는 상호명을 사용하고 있는 유디치과 계열 윌셔·플러튼·어바인·노스리지 치과병원 등 7곳은 이 기간 내에 병원 이름을 바꾸거나 진료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법원은 또 캘리포니아 치과 면허가 없는 유디치과 설립자인 김 모 씨에게 적법한 절차를 거치기 전 유디치과 병원 경영·관리 업무에서 손을 뗄 것을 명령했다. 아울러 내년 1월1일까지 김 씨와 유디계열 병원 측에 벌금을 비롯한 배상금 86만 7천 달러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이 배상금에는 벌금과 함께 캘리포니아 치과 면허위원회의 조사비용 등이 포함돼있다.앞서 오렌지 카운티 검찰은 유디치과 설립자인 김 씨가 치과의사 면허 없이 사실상 유디 계열 치과병원들의 실소유주로 활동했고, 유디 계열 병원들이 당국의 허가 없이 영업과 광고·마케팅을 해왔다며 법원에 정식 기소했다. 이에 법원은 원고인 오렌지 카운티 검찰과 피고인 김씨에게 조정안을 제시했고, 양측은 이에 서명했다. 법원 측은 이번 조정안은 실질적인 판결과 같은 효력이 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법원 측은 김 씨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치과의사 면허를 획득하면 병원 경영이나 진료 등을 할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 치과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이 앞으로 당국에 ‘유디’ 상호를 신청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었다.
2015.12.11 I 이순용 기자
전경련, 중학생 대상 진로탐색 1일 멘토링데이
  • 전경련, 중학생 대상 진로탐색 1일 멘토링데이
  •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5년 중학생 FKI프키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강원도 춘천의 중학생들이 차세대 한류전파자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하기 위해 여의도에 모였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프키데이’의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강원도 춘천중학교 1학년 학생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프키데이’는 중학생 대상 진로탐색 강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다루고 있는 전경련 회원사 및 업종별 협회 임직원과 전문직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이번 강연은 ‘콘텐츠로 소통하는 세상(CJ E&M)’, ‘빼빼로데이와 마케팅 이야기(롯데제과)’, ‘기업에서 일하는 공연연출가 세계(한화호텔&리조트)’, ‘간호사, 환자의 24시간을 지키는 백의의 천사(삼성서울병원)’ 등으로 구성됐다.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오늘 여러분이 만나게 되는 멘토들은 문화·먹거리·관광·의료 등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산업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업인들”이라고 언급하고 “나중에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으로서 세계 1등 산업과 기업을 만드는 주역이 되어달라”며 먼 길을 와준 학생들을 격려했다.당초 프키데이는 월 1회 실시로 기획됐는데 일선 중학교의 요청으로 11월부터 운영횟수를 확대해 학사일정에 따라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에 진로탐색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지난 9월 첫 프로그램부터 이번 수업까지 32명의 멘토가 강연기부에 동참했으며, 약 1600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했다.경제계는 강연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올해 하반기 중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 주요 기업 및 기관 43개사가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 각지에서 생산시설, 체험관, 연구소, 백화점, 미술관과 같은 자사의 각종 시설을 활용하여 현장견학, 실습체험, 멘토링 등을 기업별 특화된 방식으로 진행햇다.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올해 하반기에만 약 6만명의 중학생들이 체험형, 강연형 등 경제계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학생들이 일찍부터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청년실업의 근본적인 해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중학생들이 기업에서의 진로탐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3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전경련이 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15년 중학생 FKI프키데이’에서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과 춘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2015.12.09 I 이진철 기자
세계적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 국내 TV광고 첫 공개
  • 세계적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 국내 TV광고 첫 공개
  • [온라인부] 반려견과 반려묘 전용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첫번째 국내 TV 광고를 공개했다.1967년 프랑스의 수의사 ‘장 카타리’에 의해 설립된 로얄캐닌은 “반려견과 반려묘가 최우선”이라는 철학 아래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사료, 고양이사료 브랜드다.이번 광고에서 로얄캐닌은 나이, 크기, 종, 건강 상태 등 반려견/반려묘 개체가 가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세밀히 디자인해 영양학적 쾌거를 이룬 ‘똑똑한 사료’임을 강조한다.로얄캐닌 마케팅 디렉터 원은주 이사는 “강아지사료와 고양이사료를 선택할 때, 기르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살펴보고 필요한 영양소를 고민해 이에 맞는 사료를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TV광고를 통해 동물병원 수의사 및 펫샵 점주들의 입소문과 추천을 통해 강아지사료 고양이사료로는 최고의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로얄캐닌의 영양학적 장점을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활기차고 건강한 반려동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로얄캐닌 온라인 광고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uVVIwdMZ5QA)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로얄캐닌은 이번 TV 광고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를 기획했다.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2천명의 소비자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로얄캐닌의 강아지사료/고양이사료 및 반려동물사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동물병원 혹은 펫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황윤영(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병원장)씨 별세, 이미향씨 남편상, 황익주(LG전자 생산기술원 주임연구원)·이주(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박사과정)씨 부친상=3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5일 오전 9시, 031-780-6160△반성환(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반용건(주한미국대사관 연구원)·영하·연희·영미(샌디에이고 도서관 사서)씨 부친상, 이규찬(스마트파워서플라이 대표)·최봉호(SK하이닉스 상무)씨 장인상=3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010-5207-2558△민병우씨 별세, 이건암씨 남편상, 민석기(삼성전자 수석연구원)·혜경(인천 발산초등학교 교사)·준기(한국은행 국제국 외환시장팀 과장)씨 부친상, 김보원씨 시부상, 송병찬(성신양회 팀장)씨 장인상=3일, 이대목동병원 특 3호, 발인 5일 오전 10시, 02-2650-5121△윤재선(정우이엔씨 고문)·재복(자영업)·명재(서운STS 보안과장)·재섭(헤럴드경제 산업섹션 재계팀장)씨 모친상, 신동진(대구예술대 교수)씨 장모상=3일,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032-890-3191△남금자씨 별세, 조경만(메트로신문 광고마케팅국 부국장)·경두(사업)씨 모친상=3일, 충북대학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043-269-7213△김옥순씨 별세, 윤재섭(헤럴드경제 산업섹션 재계팀장)·재선(정우이엔씨㈜ 고문)·재복(자영업)·명재(서운STS 보안과장)씨 모친상, 신동진(대구예술대 교수)씨 장모상=3일,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032-890-3191△서달권씨 별세, 서길부(자영업)·쌍교(SBS 편집2부장)·영교(울산과학기술원 교수)씨 부친상=3일, 경남 진주중앙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5일 오전 7시, 055-745-8000
2015.12.03 I 박종오 기자
  • 메디아나, 브라질 시장 본격 진출 '첫 발'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메디아나(041920)가 브라질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전자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아나는 브라질 상파울루 르네상스호텔에서 현지 대리점들과 마케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트라(KOTRA) 월드챔프사업 후원 아래 지난 1일과 2일(현지시간) 진행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은 메디아나 제품들의 브라질 정부 산하 의약품 감독기관인 안비사(ANVISA) 인증을 앞두고 열렸다. 회사 관계자는 “인증 후 브라질 시장 본격 판매 개시를 위한 미팅”이라며 “이미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10여 개 업체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년간 메디아나는 브라질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동제세동기(A15), 환자감시장치(M30), 병원용제세동기(D500)의 ANVISA 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브라질은 정부가 의료기기 수입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는 등 우호적 여건이 조성됐다”며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당사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OTRA가 지원하는 월드챔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기업청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월드클래스 300, 글로벌전문기업,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관련기사 ◀☞메디아나, 브라질 시장 공략 시동☞메디아나, 이탈리아 정부에 심장제세동기 2000대 공급☞메디아나, 이탈리아 정부에 심장제세동기 2000대 공급
2015.12.03 I 박기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 △정보보호담당관 김용옥 △건설인력기재과장 이병훈 △논산국토관리사무소장 김준범○외교부 △국제기구국 협력관 이장근○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육운영본부장 신현영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실장 김주엽 △생활협동조합 본부장 곽철원 △IPP허브사업단 사무국장 엄익기 △능력개발교육원 연수사업본부장 양태연 △전산정보팀장 박준범 △취업지원팀장 최영윤 △기획예산팀장 한인석 △전략평가팀장 김승영 △입학홍보팀장 안병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 △송락현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이창근 기후변화연구본부장 △김현구 신재생에너지자원센터장 △김상도 청정연료연구실장 △박재현 저탄소공정연구실장○티맥스소프트◇승진 <상무보>△박정권 △김장수 △남민웅 △황성오 △이용재 △김대인 △배준환 △하은주○티맥스데이터 △사장 박삼연○티맥스오에스 △사장 박학래 △전무 최우영○사학연금 ◇승진 <1급>△김경태 인재경영실장 △현경일 서울지부장 △손규준 감사실장 <2급>△유청 급여관리팀장 △장철호 재해보상팀장 △조경제 재해보상팀 △박동준 강원지부 ◇전보 △이영조 기획조정실장 △주천술 연금운영실장 △김욱경 투자전략팀장 △김용준 가입자관리팀장 △김영철 운용지원팀장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 김홍길○삼양홀딩스 ◇승진 △이탁헌 법무팀장(상무) ◇보직변경 △김영환 삼양홀딩스 CTO(부사장)○삼양사 ◇승진 △조성환 화학연구소장(상무) △조성근 울산1공장장(상무) ◇보직 변경 △김도 AM BU 영업총괄(상무) △고영성 아산공장장(상무)○삼양제넥스 ◇승진 △이종수 진황도 총경리(상무) △이병준 삼양사 울산2공장장(상무) ◇보직 변경 △송자량 삼양사 영업총괄(상무) △ 최낙현 삼양사 Culture & Global 총괄(상무) △ 박승구 삼양사 인천1공장장(상무)○삼양데이타시스템 ◇승진 △박상훈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상무)○대신증권 ◇승진 <전무>△배영훈 Wholesale사업단장 △장우철 IB1부문장 △신인식 금융주치의사업단장 △권인섭 금융주치의추진본부장 △하창룡 강남지역본부장 △박동현 서부지역본부장 ◇신규선임 <상무>△정재중 강북지역본부장 △이정화 동부지역본부장 <이사대우>△이환목 구조화상품본부장 ◇사간 전보 △김범철 미래전략담당 전무 △이문수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사대우○대신자산운용 ◇신규선임 <대표이사>△구희진 <상무보>△정만성 퀀트운용본부장 <이사대우>△권용범 경영지원그룹장○대신에프앤아이 ◇신규선임 <상무>△이득원 경영기획본부장 ○대신저축은행 ◇신규선임 <상무>△한준철 기업금융본부장 △박경제 영업본부장○동부증권 ◇보임 △IB사업부장 손승균 △Capital Market금융본부장 송영재 △법인금융본부장 공의철 △파생운용본부장 김대욱 △Coverage1팀장 오용석 △기관금융팀장 노원종 △법인금융팀장 김창수 △딜브로커리지팀장 이동욱 ◇전보 △Capital Market팀장 김종일 △Credit영업팀장 고형석○자생의료재단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울산자생한방병원 김경훈 △목동자생한방병원 정벌 △안산자생한방병원 박종훈 △창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세이프타임즈 △발행인 겸 대표기자(재난안전 전문기자) 김창영 △편집인 겸 편집국장 김대수 △시민편집위원회 위원장 겸 감사팀장 이명상○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용희 △월성원자력본부장 전휘수 △한울원자력본부장 이희선 △한국전력공사 파견(한전 UAE본부장) 최성환○중소기업청 ◇승진 <과장급>△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서기관) 강봉수○헤럴드경제 △본부장 겸 편집국장 정덕상 △논설실장 권용국 △심의실장 겸 논설위원 정재욱 △레이아웃룸 편집장 겸 편집위원 박승윤 △편집위원 김화균 김영상 김성진 △이슈섹션 에디터 홍길용 △라이프엔터섹션 에디터 조범자 △인터내셔널섹션 에디터 한석희 △산업섹션 에디터 전창협 △소비자경제섹션 에디터 신창훈 △금융투자섹션 에디터 강주남 △정치섹션 에디터 김필수 △사회섹션 에디터 조동석 △아웃룸 에디터 이미선 ○코리아헤럴드 △논설위원 김연세 △라이프스타일부장 김후란 △경제부 금융팀장 이선영○현대증권 ◇신규 선임 <임원>△Trading본부장 임한규 <부장>△채권마케팅부 김종길 △채권상품부 박용진 ◇명칭 변경 <부장>△FICC파생영업부 김승철 △채권운용부 이철진 △Equity Solution부 문주현
2015.11.30 I 양희동 기자
체육공원 인근 아파트가 대세‘은평 신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성황리에 분양중
  • 체육공원 인근 아파트가 대세‘은평 신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성황리에 분양중
  • [온라인부] 단지 인근에 체육공원 등이 있어 여가생활을 활용하기 좋은 아파트들이 인기다.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에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관련 시설이 들어서고 있지만, 보다 다양한 취미활동을 넓은 장소에서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이들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이러한 시설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는 물론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아서 멀리에도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최근에는 이러한 체육공원 등의 시설이 있는 것을 입지적 장점으로 내세우며 마케팅에 이용하는 건설사들도 늘어나고 있다.10월 말 입주를 시작한, 경기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에 위치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단지 주변으로 수지체육공원(6만7000여㎡ 규모)가 있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nbsp;분당선 죽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가 신분당선 수지구청역(2016년)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이 아파트의 경우 2013년 8월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가 4억3000만원대였으나, 현재는 5억 1000만원(국민은행 10월 30일 기준)으로 가격이 올랐다.포스코건설이 9월에 공급한 "용지 더샵레이크파크"는 청약 결과, 108가구 모집에 총 4만5625명이 청약, 최고경쟁률 422.45대 1을 기록했다. 단지 주변에는 용지호수공원, 용지문화공원, 반송공원 등이 있으며, 실내수영장과 농구장, 운동장 등을 갖춘 창원스포츠파크도 위치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은 단지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체육공원이나 문화센터 인근 아파트 단지는 여가생활 활용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다”고 말하며 “체육공원 인근 단지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강조할 수 있고, 문화센터 인근 단지들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도보로 누리는 공원 프리미엄...여가활동 즐길 수 있는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주)효성은 지난 20일,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9-190번지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성황리에 분양중이다.&nbsp;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80가구 중 일반분양 25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43가구, 71㎡ 151가구, 75㎡ 47가구, 84㎡ 1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nbsp;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전용면적 84㎡ 3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되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을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nbsp;&nbsp;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불광천 산책로와 인근에 신사근린공원, 봉산도시자연공원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단지이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에 있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의 진입도 쉽다.&nbsp;‘은평 신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도보 거리로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에 있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의 진입도 쉽다.&nbsp;또한 상신초, 덕산중, 숭실중&#183;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주변으로 은평 이마트, NC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시립서북병원, 은평구청 등의 이용도 쉽다.&nbsp;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정계약은 12월 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2-3번지(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삼성바이오, 첫 바이오시밀러 내달 한국 시장 데뷔
  • 삼성바이오, 첫 바이오시밀러 내달 한국 시장 데뷔
  •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삼성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 오는 12월 국내 시장에 데뷔한다. 지난 2010년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뛰어든 이후 5년 만에 삼성의 로고가 새겨진 의약품이 환자들에게 처방된다. 25일 보건복지부의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 개정 고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는 12월1일부터 보험상한가 14만1967원을 적용받는다.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3개월만에 보험등재 절차를 거쳐 발매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브렌시스는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사용되는 약물로 화이자의 ‘엔브렐’을 본따 만든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엔브렐은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조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3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미국 MSD본사가 체결한 마케팅 협력 계약에 따라 브렌시스의 국내 영업은 한국MSD가 담당한다.브렌시스의 보험약가 14만1967원은 오리지널 ‘엔브렐’의 가격 21만3484원의 66.5% 수준이다. 국내 약가제도에서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의 70%까지 약가를 받을 수 있다.브렌시스는 10개국 73개 병원에서 596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3상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에서 공개한 52주 투여 장기 연구에서도 브렌시스의 효능이 오리지널과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로써 삼성은 지난 2010년 5월 바이오의약품을 신수종 사업으로 발표한 이후 5년여만에 자체 개발한 첫 제품을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브렌시스는 유럽 허가도 임박했다. 유럽의약국(EMA)은 최근 약물사용자문 위원회(CHMP)로부터 브렌시스 허가 신청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접수했다. CHMP의 긍정적 의견을 받은 의약품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법적 검토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게 된다. EC의 최종 허가를 받으면 유럽 31개국에서 판매가 가능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6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현재 글로벌 3대 자가면역질환치료제로 평가받는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마치고 국내외 허가를 추진 중이다.한편 삼성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은 생산과 개발 부문이 분리·운영하는 방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을 담당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물산(028260)이 최대주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90.3%)와 미국 바이오젠(9.7%)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관련기사 ◀☞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바이오시밀러 유럽 승인 임박☞ 삼성, 첫 바이오시밀러 허가..5년만에 결실(종합)☞ 삼성 바이오시밀러 파는 MSD "브렌시스, 환자들에 새로운 대안"☞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1년 투여 효능 확인"
2015.11.25 I 천승현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1
  • [이데일리 편집국] △최갑영 씨 별세, 정숙, 정분, 민희(국회의원) 씨 부친상=24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02-2258-5940△박주선(국회의원)씨 장인상=24일 오후, 전북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4층 특실, 발인 27일 오전 9시, 063-211-7675△조왕기씨(전 동국대 경상대학장) 별세, 조용호(전 한국석유공사 본부장) 부친상, 박귀철(MGP엔터프라이즈 대표), 변대호(전 주 크로아티아 대사), 현덕용씨(안양방의원 원장) 장인상= 23일 오후 10시, 삼성의료원(서울 강남 일원동),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01△이관섭(LF 마케팅실 상무)·선경(SBS 편성본부 차장)·유경 씨 부친상=이상환 씨 23일 별세, 삼성서울병원(일원동)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15△이종성(한국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부 신용리스크 팀장)·종진(주식회사 몸날 영업본부장) 씨 부친상=이명기 씨 23일 별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25일 오전 7시, 02-3010-2261△오덕금씨 별세, 김상천(전 KBS 목포방송국 방송부장)씨 모친상 = 24일 오전, 목포 서해안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30분, 061-246-4444△김병희씨 별세, 진성기(매경닷컴 대표 겸 매일경제 프리미엄부장)·창기(두산중공업 상무)·한기(펠릭스테크 부사장)씨 모친상=24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031-780-6163△박귀옥 씨 별세, 김충식(자영업)·도식(SBS UHD추진팀장)씨 모친상=24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51-623-4528 △위재경(숭실대 교수)씨 별세, 황지현(공무원)씨 남편상, 위충범(학생)씨 부친상=24일 오전 0시, 중앙대병원 영안실 7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2-860-3500
2015.11.24 I 이승현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조왕기씨(전 동국대 경상대학장) 별세, 조용호(전 한국석유공사 본부장) 부친상, 박귀철(MGP엔터프라이즈 대표), 변대호(전 주 크로아티아 대사), 현덕용씨(안양방의원 원장) 장인상= 23일 오후 10시, 삼성의료원(서울 강남 일원동),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01△이관섭(LF 마케팅실 상무)·선경(SBS 편성본부 차장)·유경 씨 부친상=이상환 씨 23일 별세, 삼성서울병원(일원동)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15△이종성(한국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부 신용리스크 팀장)·종진(주식회사 몸날 영업본부장) 씨 부친상=이명기 씨 23일 별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25일 오전 7시, 02-3010-2261△오덕금씨 별세, 김상천(전 KBS 목포방송국 방송부장)씨 모친상 = 24일 오전, 목포 서해안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30분, 061-246-4444△김병희씨 별세, 진성기(매경닷컴 대표 겸 매일경제 프리미엄부장)·창기(두산중공업 상무)·한기(펠릭스테크 부사장)씨 모친상=24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031-780-6163△박귀옥 씨 별세, 김충식(자영업)·도식(SBS UHD추진팀장)씨 모친상=24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51-623-4528 △위재경(숭실대 교수)씨 별세, 황지현(공무원)씨 남편상, 위충범(학생)씨 부친상=24일 오전 0시, 중앙대병원 영안실 7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2-860-3500
2015.11.24 I 이승현 기자
페이뱅크, 동물병원 전용 ‘e-POS’ 출시
  • 페이뱅크, 동물병원 전용 ‘e-POS’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페이뱅크(대표 박상권 www.paybanks.co.kr)는 동물병원 스마트 파트너인 PnV(www.pnv.co.kr)와 동물병원용 EMR 프로그램인 이프랜즈(e-Friends)와 연계한 ‘패드형 안드로이드 e-PO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패드형 안드로이드 e-POS’ 출시와 함께 페이뱅크는 동물병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PnV와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페이뱅크는 패드, 카드단말기, 자켓 등 하드웨어의 공급과 e-POS 설치를 맡고, PnV는 동물병원 영업을 진행한다. 공급할 제품은 동물병원 전용으로는 최초로 개발된 e-POS로, 일반적으로 보급된 POS의 모든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동물병원의 유통/판매 제품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판매내역 및 체계적 수납금 관리를 실현하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PAD(태블릿PC)에서 판매영수증을 발행하고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페이뱅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e-POS는 기존 동물병원들이 겪고 있는 매출, 수납, 재고 관리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해 주게 될 것이다”며 “이 제품을 통해 동물병원의 관리 효율이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이뱅크는 변화되는 스마트 인프라 환경에서 다양한 스마트기기 기반의 금융 서비스 사업과 가맹점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PnV는 최고의 동물병원 네트워크와 반려동물보호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반려동물 20세 장수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11.24 I 김현아 기자
  • SKT-SGI서울보증, 에너지효율화사업 양해각서 체결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 김상택, www.sgic.co.kr)은 에너지효율화사업(이하 Cloud EMS)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SK텔레콤 Cloud EMS 상품 전담 채널 운영, 심사과정 간소화, 표준 프로세스 적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SK텔레콤 Cloud EMS는 대형빌딩, 백화점, 병원 등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 수집한다. 분석된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조회·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현재 전국 50개 사이트에 적용되어 매년 약 20% 수준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SGI서울보증은 SK텔레콤과 Cloud EMS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에 대해 전담 채널 운영과 함께 사전심사 및 청약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보험증권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발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증보험 가입대상 확대를 위해 심사 및 증권발급 기준을 표준화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Cloud EMS 도입 기업의 초기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이 사업금액을 선투자하고 추후 일정기간 동안 할부 거래를 통해 사업금액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채권의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Cloud EMS 도입 기업은 SGI서울보증과 지급이행보증을 체결하고 있다.권송 SK텔레콤 기업솔루션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텔레콤과 SGI서울보증은 에너지효율화사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프로세스 제공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Cloud EMS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강병세 SGI서울보증 영업총괄 전무이사는 ”SGI서울보증과 SK텔레콤간 통신사업에서 다년간 축적된 상호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기업솔루션 분야에서도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호 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 효과로 부진 해소…'매수'-유안타☞SK텔레콤 VoLTE상용화..노트북 통화수신 서비스☞[주간추천주]하나금융투자
2015.11.23 I 김유성 기자
매매가 2억대! 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21~25평 분양홍보관 ‘문정성시’
  • 매매가 2억대! 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21~25평 분양홍보관 ‘문정성시’
  • 영등포 초역세권, 1300만원대(예정/3.3㎡당) 총 1,650세대(예정)&nbsp;[온라인부] 최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분양대란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아파트는 고분양가 논란을 피해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속출되고 있다. 이에 반해 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1,300만원대(예정/3.3㎡당)의 합리적 가격에 여의도와 강남이 가까운 지리적 장점이 주목받으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여의도 3정거장, 강남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면서 2억원대의 저렴한 아파트 공급가격으로 주목받는 것이다.&nbsp;특히 영등포 신동아 파밀리에는 인근의 신대림 2차 신동아파밀리에, 래미안에스티움, 래미안프레비뉴 등 신길뉴타운의 타 단지에 비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 신길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16~25층 18개동, 총 1650가구(예정)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69.42㎡(구21평) 456가구, 82.64㎡(구25평) 682가구, 89.25㎡(구27평) 340가구, 112.39㎡(구34평) 172가구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nbsp;또한 전용면적 69.42㎡(구21평)의 경우 2억 후반대로 구입이 가능하며, 소형 평형임에도 넓게 빠진 차별화된 구조와 공간설계로 방 3개와 화장실 2개, 그리고 넓은 거실과 주방까지 갖추고 있다.일반 아파트에 비해 20% 정도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지역조합아파트이기 때문이다.&nbsp;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되어 시공사 선정, 토지 매입, 입주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기 때문에 시행사의 이윤, 마케팅비를 절감하여 거품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다.&nbsp;또한,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대략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추첨 없이 동&#183;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저렴한 가격에 반해 입지여건은 매우 우수하다.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전용면적 69.42㎡(구21평)의 경우 2억 후반대로 구입이 가능하며, 있으며, 2018년 여의도 직통노선인 신안산선이 단지 앞으로 개통 예정으로 여의도가 3정거장, 강남이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현재 선착순 동&#183;호수 지정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특히 전용면적 69.42㎡(구21평)와 82.64㎡(구25평)는 최근 소형아파트에 대한 인기 속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마감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69.42㎡(구21평)의 경우 2억대로 구입이 가능하다.교통편의성 또한 더했다. 특히 강남, 여의도, 마포, 영등포,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등의 중심업무지구를 지하철로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2018년 개통 예정인 여의도 직통노선인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여의도가 3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하며, 도보 5분 거리의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도보 12분 거리의 2호선 대림역까지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영등포 쇼핑타운이 가깝고, 보라매병원, 명지성모병원, 강남성심병원, 보라매공원,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원지공원이 인접해 있다.&nbsp;또한 교육시설로는 도신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대영초, 영남중, 대영중, 대영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nbsp;단지 구성은 18개동 전부 평평한 지형으로 전 가구 정남향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 썬큰광장과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꿈마루놀이터, 스포츠존, 근린공원인 에코가든이 조성되며, 단지 곳곳에 테마공원을 두어 쾌적한 녹지공간을 확보했으며, 저층부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로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문화공간이 갖춰진다.영등포 신길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자나 85㎡미만의 주택 1채를 보유한 세대주만 조합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주택홍보관 관계자는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인근에 분양 중인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에 비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nbsp;전셋값 고공행진으로 인해 수도권 인근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2억원대에 만날 수 있는 서울 아파트라는 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영등포 신길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공급가격&#183;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방문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주택홍보관 문의 1833-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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