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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플란트시장 이제는 국산이 대세
  • 국내 임플란트시장 이제는 국산이 대세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국산임플란트 시장이 빠르게 국산으로 대체되고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10명 중 9명은 국산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오스템임플란트 50%, 덴티움 16.5%, 네오바이오텍 11.5%, 디오 8%, 메가젠임플란트 6% 등 국내 5개사가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외국산은 10% 안팎에 그친다. 대부분 의료기기,장비를 외국업체들이 석권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주요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매출도 상승세다. 국내 임플란트 1위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지난해 임플란트 관련 매출은 1582억으로 전년(1286억)보다 23% 늘어났다. 같은 기간 디오(039840)는 610억원에서 740억원으로 21% 늘었다. 덴티움도 판매량이 전년비 18% 늘었다.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자료=각 사)전문가들은 국산 임플란트의 기술 수준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견줄 만큼 발달했다고 입을 모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친수성을 높여 임플란트 주위로 뼈성분이 빨리 자리잡게 하는 표면처리방법을 개발했다. 디오는 임플란트를 심을 때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시술 시간을 기존 30~40분에서 5~10분으로 줄였다. 또 세계 시장 점유율 25%로 1위인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조사 스트라우만은 메가젠임플란트의 전환사채 317억원어치를 매입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중저가 브랜드가 없는 스트라우만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메가젠임플란트를 파트너로 삼은 것이다.권긍록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는 “국산 임플란트가 출시되기 시작한 1990년대 초만해도 외국 제품을 카피하는 수준에 불과했다”며 “20여년간 노하우가 쌓이면서 외국산과 견주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발달했다”고 평가했다.국산 임플란트 제품이 빠른 시간에 기술력을 갖출 수 있는 배경에는 치과의사들이 직접 회사를 차려 R&D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네오바이오텍, 메가젠임플란트는 모두 치과의사가 창업한 회사다. 권 교수는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하며 느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를 창업했다”며 “그만큼 R&D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기술력을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공격적인 마케팅도 국내시장을 선점하는데 한몫했다. 경기도 수원에 있는 미소진치과의 임준우 원장은 “국내사들은 할증률이 높아 계약규모가 커지면 그만큼 제품을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고, 임플란트를 비롯해 치과용 의자, 관련 재료를 모두 취급해 패키지 구매가 가능하다”며 “하지만 외국 업체는 임플란트만 취급하기 때문에 가격 탄력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기술력 차이가 크지 않으면서 비용은 외국산에 비해 저렴하다 보니 환자들에게 권유하기 편하다”고 말했다.국산 제품의 품질이 올라가긴 했지만 외국 프리미엄 제품의 기술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 권 교수는 “외국산에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기술력이 좋아졌다는 의미이지 프리미엄급을 따라잡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외국산 제품에는 재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시술비에만 적용된다. 초고가 프리미엄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예전에는 비용 때문에 주저하던 환자들이 건강보험 적용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경우도 함께 늘었다”며 “스트라우만코리아도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20% 늘렸다”고 말했다.한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은 2014년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 7월에는 70세 이상으로, 올해 7월부터는 65세 이상으로 점차 확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70세 이상으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커지면서 지난해 하반기에만 8만2000명 정도의 70~74세 환자가 저렴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됐다.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건강보험 적용 전 국산 제품의 경우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약 150만원, 외국산은 200만원 정도에서 국산은 약 60만원, 외국산은 80~1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2016.08.19 I 강경훈 기자
전자파차단 앞치마 10만원·입덧껌 2만원…임산부 노린 바가지 마케팅
  • [작은육아]전자파차단 앞치마 10만원·입덧껌 2만원…임산부 노린 바가지 마케팅
  • 이데일리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적게 쓰고 크게 키우는 행복한 육아’라는 주제 아래 연속 기획을 게재합니다. 해마다 눈덩이처럼 커지는 육아 부담을 줄여 아이를 키우는 일이 행복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작은육아’ 기획시리즈에 많은 독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편집자주][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어렵게 아이를 가진 김여진(38)씨는 심한 입덧 탓에 며칠째 물만 마시고 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찾던 중 자주 방문하는 육아카페에서 입덧캔디와 입덧껌을 추천하는 글을 봤다. 미국 의료 전문가들이 만들고 자연성분만을 사용했다는 제품 설명이 붙어 있었다. 혹한 김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매했지만 별 효과는 보지 못했다. 김씨는 “입덧이 워낙 심해 입덧제품을 이것저것 써봤다. 처음엔 잠시 좋아지는 듯 했다가 다시 심해졌다. 호갱(호구+고객)이된 느낌”이라고 말했다.임산부들을 타깃으로 한 바가지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천연재료를 사용한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제품이라고 포장해 원가의 수십배가 넘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18일 이데일리가 임산부용 제품을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입덧을 줄여준다는 임산부용 치약과 칫솔, 입덧팔찌, 입덧캔디, 입덧껌을 비롯해 태아를 전자파로부터 보호해준다는 전자파차단 앞치마·이불 등이 ‘임산부용’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비싼 값으로 팔려나간다. 입덧캔디는 1만원, 입덧껌은 2만원, 전자파차단 앞치마는 10만원, 이불은 12만원대다. 2015년 출생아는 43만 8700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산모용 제품시장의 주 타깃인 임산부 또한 연 40여만명으로 추산된다. ◇2만원 입덧껌·1만원 입덧캔드 ‘플라세보’ 효과일 뿐 임산부들 사이에서 유명한 수입품 P캔디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한통(21개들이)가격이 1만 1900원이다. 사탕 한알 가격이 567원이다. 주성분은 설탕시럽, 콘시럽, 구연산, 천연향, 천연색소다. 사탕 포장에는 ‘Natural(천연)’ 제품이라고 표시돼 있다. 쇼핑몰에서 이를 근거로 임산부와 태아에 안전한 천연재료를 사용한 제품이라고 홍보한다. 블로그에는 이 제품이 입덧이나 멀미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추천글이 여럿 올라와 있다. 그러나 의학 전문가들은 입덧껌, 입덧캔디로 입덧이 가라앉은 경우는 대부분 ‘플라세보(위약) 효과’라고 지적한다. 이경훈 부천서울여성병원 보건학박사는 “입덧껌이나 캔디 등은 입덧완화에 효과가 없다”며 “이미 효과가 입증된 약도 심한 심한 입덧 환자에게는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고가제품은 ‘이렇게 비싼데 효과가 있겠지’라는 식의 심리적 안정감만 주지 실제로는 별 효능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제품 구매 시 임산부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주치의와 비용대비 효과가 있는 지 상의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화장품으로 튼살 완화까지 가능”…위험한 상술임신부를 타깃으로 한 바가지 마케팅은 화장품 시장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화장품 매장에는 튼살크림, 튼살오일, 임산부 다리 마사지용 로션, 임산부 가슴 마사지용 로션, 임산부 샴프·린스 등 다양한 임산부용 제품이 매대를 장식하고 있다.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B화장품 업체 직원은 “이 제품은 살이 트는 걸 예방해준다. 이미 튼 곳은 꾸준히 발라주면 완화해 주는제품이다. 오일과 크림을 섞어서 함께 발라줘야 한다”며 15만원 짜리 세트 구매를 권했다. 주요 성분을 묻자 C직원은 “식물성 100%다”라고만 설명했다. 임산부용 샴푸와 린스도 있다. 중구 을지로 롯데백화점에 입주해 있는 M업체 직원은 “임산부는 피지·땀 등과 같은 분비물이 많이 나오다 보니 샴푸 린스도 따로 나온다”며 250㎖에 3만원짜리 제품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삼푸 린스보다 2~3배이상 비싸다. 2개월 된 아이 엄마인 김은진(34)씨는 “살이 트는 체질은 발라도 트고, 살이 안 트는 체질은 안 발라로 안 튼다지만 체질을 모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크림을 구매해 바르고 있다”며 “아무래도 비싼 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에 고가제품이 잘 팔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전 피부과의사협회장)은 “화장품으로 이미 튼살을 치료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아무리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해도 조직 재생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임 원장은 “보습개념 정도로 접근해야지 비싼 제품을 바른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2016.08.19 I 이지현 기자
한국땅서 미국인으로 크는 '앵커베이비' 한해 5천명
  • [작은육아]한국땅서 미국인으로 크는 '앵커베이비' 한해 5천명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남에 사는 김신영(가명·37)씨는 지난 2007년 미국 괌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주변에서 미 시민권을 부여 받으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소리를 들어온 김씨는 임신 전부터 원정출산에 대해 알아봤다. 수천만원이나 하는 비용이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태어나는 내 자녀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었다. 현재 김씨의 딸은 주한 외국인 학교에 다닌다. 영어와 한국어 둘다 능통하다. 다양한 국적의 반 친구들 덕에 방학때 마다 해외로 놀러간다. 김씨는 아이가 좀 더 크면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보낼 생각이다. 미국은 시민권자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대학은 학비 혜택이 많은 미국 내 주립학교를 보낼 생각이다. 김씨는 이중국적을 불허하는 만 22세 이후에는 자녀가 동의한다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인으로 살아가게 할 생각이다. 원정 출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과거에는 병역회피를 위해 원정출산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자녀에게 미국식 교육과 ‘헬조선’을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삐뚤어진 자녀사랑이 원정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15일 원정 출산 전문업체 등에 따르면 미국 원정 출산으로 태어나는 ‘앵커베이비(Anchor Baby)는 최소 연 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국내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43만 8700명)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원정 출산 전문업체를 거치지 않고 개인 연고를 해외로 떠나는 산모들을 포함하면 실제 원정출산 아동 수는 1만명에 육박할 것이란 분석이다. 만삭인 임산부가 여행비자로 떠난 괌이나 하와이, 사이판 등에서 아이를 낳아 미국 시민권 취득하는 게 일반적인 수법이나 미 본토로 직접 원정출산을 떠나는 사례도 드물지 않다. 원정출산 업체 관계자는 “괌이나 하와이 등 휴양지 뿐만 아니라 미국 한인타운 내 한국계 병원과 산전·산후 조리원 등은 원정 출산 대기자들이 줄을 이을 정도로 성업 중”이라고 말했다. 과거 병역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원정출산이 활용됐지만 지난 2005년 국적법 개정으로 불가능해졌다. 이후 교육과 취업을 목적으로 원정출산에 나서는 산모들이 늘었다. 미국은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이다. 미 시민권자가 공립대학에 입학하면 학비 보조나 장학금을 받는데 있어 유리하다. 미국이나 한국 내 외국계 회사들이 직원을 뽑을 때 미 시민권자를 우대한다는 점도 원정 출산을 부추기는 요인중 하나다. 특히 우후죽순 생겨난 원정출산 전문업체들의 경쟁적인 마케팅 탓에 과거 사회 고위층의 전유물이던 원정출산이 서울 강남, 목동 등을 중심으로 중산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소수의 부모들이 자식의 미래 가능성에 투자한다는 명목아래 원정출산에 나서고 있다”며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이뤄지고는 있지만 제대로 된 시민사회 의식 가치가 심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유학 등을 보내는 것은 자녀 교육에도 바람지 않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앵커베이비(Anchor Baby):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 부모가 짧은 기간 원정 출산을 통해 미국 국적을 얻은 아기. 바다에 앵커(닻)를 내리듯 부모가 아이를 미국인으로 만들어 자신들의 정착을 돕는다는 뜻의 용어로 미국 원정출산을 비꼬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아시아 국가 중산층 사이에서 성행하는 원정 출산, 중남미계 불법 체류자들의 미국 내 출산 등이 이에 포함된다.
2016.08.16 I 김기덕 기자
  • 마크로젠 상반기 매출 443억 달성, 전년 대비 34% 늘어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마크로젠(038290)이 상반기에 매출 443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331억원) 대비 34%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도 4억원에서 459%,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15억원에서 135% 늘었다.마크로젠은 국내외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미주법인의 경우, 현지 법인 통합 및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 및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여 북미 지역의 대형병원 및 다국적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법인 역시 도쿄에서 교토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신규 설비와 IT 인프라에 적극 투자하여 서비스 공급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마크로젠은 지난해 분당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등과 정밀의학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암·희귀난치질환 등에 대해 NGS(염기서열분석) 기술에 기반한 임상진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 ‘마크로젠 정밀의학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마크로젠은 국내외 대형병원들에 정밀의학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마크로젠 글로벌 정밀의학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마크로젠은 아시아 19개국의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지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GenomeAsia 100K Initiative)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의 ‘정밀의학 이니셔티브(Precision Medicine Initiative)’와 영국 지노믹스 잉글랜드(Genomics England)의 ‘100,000 게놈 프로젝트(100,000 Genomes Project)’ 등과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아시아인을 위한 정밀의학 실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한 종목 <100% 집중투자>에 본인자금의 최대 3배까지 가능합니다. 친절상담
2016.08.12 I 강경훈 기자
'비싸야 잘팔린다'…유아용품시장은 불황 무풍지대
  • [작은육아]'비싸야 잘팔린다'…유아용품시장은 불황 무풍지대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지의선(37)씨는 출산 전 태아 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알아보다 깜짝 놀랐다. 5년 전 첫째 아이가 가입했던 보험 상품이 보장 내용은 줄어든 반면 보험료는 두 배나 오른 것이다. 지씨는 망설여졌지만 고연령 산모인데다 다른 상품도 가격이 비슷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달에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강매하다시피한 철분제를 10만원에 사왔다. 이미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받은 철분제가 있다고 했지만 “태아의 건강과 직결되는데 비용이 문제냐”는 병원직원의 타박에 지갑을 열었다. 아이 1인당 육아지출비용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1가구 1자녀 가구가 늘어나면서 ‘하나라도 잘 키우자’는 생각에 양육의 질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많아진 탓이다. 이같은 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한 유·아동용품 기업들의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도 육아지출비용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정부는 저출산 대책에는 매년 수십조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막상 저출산의 주요 원인인 육아비용을 줄이는 데에는 무관심하다. ◇ 유·아동 프리미엄 제품 매출 1년새 193% 늘어 ‘베블런 효과’는 사치품 뿐 아니라 유·아동용품시장에서도 나타난다. 유안타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육아용품시장에서 신생아 1인당 들어가는 비용은 548만원으로 2010년(285만원)에 비해 5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영유아에게 필요한 분유에서부터 기저귀, 유아복, 완구류 등 유아에게 필요한 일체의 제품과 서비스가 포함된 금액이다. 작년말 기준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다. 아이 우는 소리는 줄었지만 유·아동용품 기업들이 ‘안심하고 먹고 사용할 수 있다’는 광고문구를 앞세워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유·아동 산업시장 규모는 되레 성장세다. 유·아동 산업 규모는 2000년대 초반 이후 매년 13%씩 성장해 2015년 기준 39조원 규모로 커졌다. 올 상반기 SK플래닛 11번가 육아용품 매출 추이를 보면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기농 및 프리미엄 제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증가했다. 부모들 사이에서 ‘비싼 제품=안전한 제품’이라는 왜곡된 인식이 뿌리내린 때문으로 풀이된다.서울 서초구에서 4세 여아를 키우는 안모(32)씨는 “싼 제품은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비싸도 좋은 제품을 산다”며 “유기농 과자 한 봉지가 몇천원씩 하다 보니 어지간해서는 비싸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해 봤다”고 말했다. 이영애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교수는 “육아지출비용의 증가는 육아용품의 가격이 비쌀수록 내 아이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부모들의 기대심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육아용품 소비형태는 일종의 ‘가치소비’다. 비싼 육아용품이 영유아기 발달을 이끌고 결국 성인이 돼서도 성공을 보장할 것이라는 그릇된 생각에서 부모들이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세택(SETEC)에서 열린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출산육아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상희 기자)◇ “중저가 육아제품 확산 위해 품질인증제 도입해야”첫아이 출산을 앞둔 오숙영(28)씨는 인터넷에서 출산용품 리스트를 찾아보다 혀를 내둘렀다. 한 누리꾼이 꼭 필요한 용품만 추렸다고 올린 리스트에는 1만~2만원대의 배냇저고리에서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카시트, 100만원이 넘는 유모차까지 80가지에 이르는 용품들이 나열돼 있었다. 출산 이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생각에 가격을 알아보니 보통 2주에 400만~500만원이다. 그나마도 인기 있는 산후조리원은 출산 수개월 전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구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같은 소비행태 변화로 인해 저물가시대에도 육아물가는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물가지수 연구보고서를 보면 육아용품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유모차의 평균가격은 2013년 69만 43원에서 2015년 74만 5181원으로 2년새 8%(5만 5138원) 올랐다. 같은 기간 카시트의 평균가격은 42만 4469원에서 47만 9239원으로 13%(5만 4770원) 상승했다. 육아서비스 비용 상승폭도 만만찮다. 2013년 평균 243만 6065원이던 산후조리원 평균이용 비용은 지난해말 271만 9597원으로 2년새 11.6%(28만 3532원)나 뛰었다. 전문가들은 영유아가구의 양육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기저귀, 분유와 같은 육아필수재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육아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자녀수가 줄어든 대신 양육의 질을 높이려는 부모와 이를 노린 기업들의 프리미엄 마케팅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석 교수는 “정부가 기본적인 품질을 충족한 육아제품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등 부모가 중저가 제품도 믿고 쓸 수 있게 함으로써 가계의 육아비용 지출을 합리적 소비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베블런효과 : 소비자의 과시욕 등으로 인해 가격이 오르는 데도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처음 이같은 경제이론을 주창한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사회평론가인 베블런(Thorstein Bunde Veblen)의 이름에서 따왔다.
2016.08.12 I 전상희 기자
  • "알리바바·텐센트 기다려" 바이두, 모바일결제 '쾌속질주'
  •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百度)가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주름잡던 이 시장에서 복병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바이두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바이두쳰바오(百度錢包)는 경쟁업체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최근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며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함께 3대 모바일 결제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10일 중국매체 전상사보가 보도했다.바이두의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두쳰바오의 액티브 유저는 8000만명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131% 증가했고,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확장을 진행한 결과 30여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바이두가 그동안 쌓아온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결제 사업 관련 마케팅에 아낌없는 돈을 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바이두쳰바오는 고수익 재테크 상품을 통해서도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바이두쳰바오는 한때 8.8%의 수익률 상품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였고, 각종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업무 확장에 나섰다.바이두는 지난 5월 ‘돌팔이 병원’을 추천한 검색 결과로 인해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뒤 매출 다변화를 통해 검색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전자상거래, 핀테크, 외식, 배송서비스 사업 등으로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고 모바일 결제 사업 확장 역시 이러한 기조의 일환이다.중국 IT업계 관계자는 “바이두쳰바오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늦게 시장에 들어온 단점이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한동안 계속해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홍보 업무가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바이두의 올 2분기 순이익은 24억1000만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4.1% 급감했다. 지난 5월 발생한 ‘돌팔이 병원’ 사건으로 인해 당국으로부터 광고 규제를 받으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이다.
2016.08.10 I 김대웅 기자
최태영 옐로O2O 대표 "O2O 업계 뭉쳐야 산다"
  • 최태영 옐로O2O 대표 "O2O 업계 뭉쳐야 산다"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스타트업이 성장시킨 O2O(온·오프라인 연계 사업) 업계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O2O 업체끼리 힘을 합치는 것이 필요하다. 옐로O2O는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모아 지속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5조원 규모의 국내 O2O시장을 놓고 업체들 간의 과열 경쟁이 뜨겁다. 여기에 대형 플랫폼 기업이 O2O 시장에 눈독을 들이면서 기존 O2O 업계를 위협하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O2O 시장에서 살아 남기위해 개미처럼 뭉치는 전략을 내세운 기업인이 있다. 옐로O2O의 최태영(43·사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사진=옐로O2O)벤처 1세대인 최 대표는 2000년대 초 닷컴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부터 ‘메뉴판닷컴’이라는 온라인 기반 서비스 회사에서 일을 했다. 그는 회사에서 총괄임원을 맡으며 온라인을 이용한 고객 서비스에 대해 체득했다. 이후 2011년 옐로O2O의 전신이 되는 아이마켓을 설립한 후 2014년 옐로모바일의 이상혁 대표와 만나 지금의 옐로O2O로 법인 전환했다. 최 대표는 옐로O2O로 O2O 업계에 발을 들이면서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이 ‘뭉쳐야 산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는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다. O2O 시장은 빨리 간다고 성공하는 시장이 아니다”며 “후발주자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판을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길게 갈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이 하나로 뭉쳐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옐로O2O)옐로O2O는 O2O 플랫폼 업체만 운영하고 있지 않다. 최 대표는 시스템·유통·결제·컨설팅·플랫폼 등 5개 카테고리로 사업을 분류해 30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O2O 플랫폼 업체는 병원·약국 검색 플랫폼 ‘굿닥’, 성형 후기 커뮤니티 플랫폼 ‘바비톡’, 숙박 중개 플랫폼 ‘핀스팟’ 등 3개뿐이다. 최 대표는 “O2O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뒷받침을 해줄 수 있는 기업이 필요하다”며 “시스템·유통·결제플랫폼 업체가 연계 사업을 진행해 남들이 갖지 못하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시너지도 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업체들은 우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 위한 자금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고 덧붙였다. 옐로O2O의 사업 카테고리 구분. 자료=옐로O2O예컨대 숙박중개 플랫폼 핀스팟의 경우 시스템회사 씨리얼(See Real)에서 고객관리를 맡아서 해준다. 아울러 컨설팅 회사 옐로디자인에서 건축부터 인테리어, 마케팅 등 숙박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런 시너지효과는 실제 매출액 증대로 이어졌다. 바비톡은 2014년 10월에 합류할 당시 매출액이 월 2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6월 기준 월 매출액이 10억원에 이른다. 굿닥도 2013년 7월 합류했을 때 월 5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이 올해 월 8억원(5월 기준)까지 급증했다. 무려 160배가 증가한 것. 최 대표는 시너지 효과를 최대로 발휘할 업체를 선별하고 섭외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O2O 업체들은 각기 살아 남아 성공을 원했지 같이 뭉쳐야 한다는 데 공감을 하지 못했었다. 그는 ”100개 기업을 만나야 1~2곳이 관심을 가졌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몇몇 업체가 뜻을 같이하고 뭉치자 어느새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 반 만에 30개 업체를 모을 수 있었다. 최 대표는 현재 O2O 업계의 가장 큰 위협으로 대형 플랫폼 업체의 공세와 O2O 업계의 지나친 경쟁 상황을 꼽는다. 그는 “대형 플랫폼 업체들이 괜찮은 O2O 업체들에게 러브콜을 계속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본력을 갖춘 대형 플랫폼업체가 O2O 업체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업계 판도는 완전히 뒤집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뭉쳐도 힘든 상황에서 O2O 업계는 지나친 경쟁에 목매고 있다”며 “이는 대형 플랫폼업체가 가장 바라는 상황. 제살 깎아 먹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에는 내실을 좀 더 다지고 내년에는 2개의 플랫폼 업체를 더 합류시킬 예정이다. 플랫폼 업체 종류로는 미용과 뷰티서비스 분야를 노리고 있다.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2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최 대표의 장기적인 목표는 중국 O2O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다. 그는 “중국 O2O 시장 규모는 80조원이 넘는다. 한국에서 아웅다웅할 것이 아니라 중국 시장을 노려야 한다”며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국내 O2O 업계가 힘을 모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중국이라는 더 큰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도 꿈만은 아닐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옐로O2O 분기별 매출액·영업이익 추이. 자료=옐로O2O
2016.08.08 I 채상우 기자
  • 한국병원홍보협회-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 소통채널 구축 협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의료기관과 방역 당국이 감염병 발생 등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양방향 위기소통채널 구축에 나선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조성준, 이하 병원홍보협회)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이하 KCDC)는 4일 제일병원 대강당에서 ‘양방향 위기 소통채널 구축 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의료기관 간 위기소통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통해 주요 의료기관과 KCDC 사이에 실시간 감염병 정보 소통과 신속한 대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한국병원홍보협회와 박기수 KCDC 위기소통담당관 등 KCDC 관계자가 참석했다. 병원홍보협회와 KCDC간 소통채널 구축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다수의 의료기관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8월 중 1차적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KCDC 간 모바일 메신저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이 진행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전국 150여개 병원홍보협회 회원병원으로 참여 대상을 넓히고 질병관련 주요 홍보 콘텐츠 공유 등으로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9월 23일 개최될 홍보마케팅 전문가과정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양 기관이 추진하는 소통채널 구축의 효과는 최근 대학병원 간호사 결핵 확진 사례에서 큰 힘을 발휘했다. KCDC를 비롯해 해당 의료기관, 서울시, 관할 보건소가 동시에 참여하는 채널이 만들어져 실시간 정보공유, 오류 수정, 대응방안 마련 등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정확한 정보가 언론과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박기수 KCDC 위기소통담당관은 “그간 정부와 의료기관은 소통채널 부족과 제한적 정보 공유로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위기대응 소통채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빠르고 정확한 소통을 통해 국민들이 여러 질병 위험 수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각 위험 수준에 맞게 대응하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성준 병원홍보협회 회장(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홍보팀장)은 “KCDC와 의료기관 사이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된다면 의료기관의 입장에서도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 할 수 있게 된다”면서 “이번 네트워크 구축이 위기소통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8.05 I 이순용 기자
종합광고홍보대행사 뉴스캐스트, 병원통합마케팅패키지 출시
  • 종합광고홍보대행사 뉴스캐스트, 병원통합마케팅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종합광고홍보대행사 뉴스캐스트가 효과적인 병원 마케팅을 위한 신규 서비스 ‘병원통합마케팅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뉴스캐스트에 따르면 병원통합마케팅패키지는 급성장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GDN), 블로그, 언론홍보, 유튜브 광고 등 모든 마케팅 플랫폼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병원 통합 마케팅 서비스다.가시성이 뛰어난 온라인 광고와 신뢰도 높은 언론홍보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병원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의료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컨설팅부터 광고 배너 기획, 제작, 운영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가 처음인 병원도 쉽고 빠르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뉴스캐스트 관계자는 “병원 마케팅 시장이 병원 간 과도한 경쟁, 까다로운 의료광고법 등으로 위축된 흐름 속에서 병원통합마케팅패키지 서비스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의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정착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뉴스캐스트는 국내외 언론홍보, 바이럴마케팅, 온오프라인 광고 상품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다. 최근 마케팅 채널 다수를 합친 통합 마케팅 상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기업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6.08.01 I 김병준 기자
  • [인사]DGB대구은행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승진<1급>△정보보호부장 민구식 △스마트금융부장 최기영 △죽전지점장 김형식 △구미영업부장 문현재 △칠곡지점장 노태승 △월성동지점장 박명록 △사상공단영업부장 권장오 △수신기획부장 신완식<2급> △금융연수파견 정세한 △외환사업부장 이정섭 △영주지점장 문상호 △양산지점장 현석환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박동희 △ 이곡동지점장 황세영 △ 용산동지점장 배인규 △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유용현 △ 구미4공단지점장 서정오 △ 성서비즈니스센터지점장 최상수 △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성하 △ 효성타운지점장 정환열 △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함장섭 △ 신탁연금부장 전광채 △ 황금PB센터장 이정희 △ 세천지점장 손대권<3급> △ 메트로팔레스지점 부지점장 채상형 △ 복현지점 부지점장 김성민 △ 북구청지점 부지점장 송규정 △ 두산동지점 부지점장 김용덕 △ 여신관리부 부부장 이재학 △ 삼익뉴타운지점 부지점장 정영우 △ 포항영업부 부지점장 서보호 △ 성당동지점 부지점장 이응인 △ 스마트고객센터 부부장 황보윤 △ 선산지점 부지점장 김호현 △ 본점PB센터 Private Banker 김낙우 △ 준법감시부 준법감시역 김학수 △ 두호동지점 부지점장 신용술 △ 영남대지점 부지점장 서문호 △ 용강지점 부지점장 최익록 △ 동대구로지점 부지점장 김현서 △ 투자금융부 부부장 이원호 △ 경주영업부 부지점장 장우식 △ 여신심사부 심사역 김성훈 △ 수신기획부 부부장 이승우 △ WM사업부 부부장 이효동 △ 홍보부 부부장 김대수 △ 사회공헌부 부부장 이시종 △ 인동지점 부지점장 강도현 △ 여신심사부 심사역 천명훈 △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신수환 △ 중앙로지점 부지점장 김용 △ 준법감시부 준법감시역 정도현 △ 서부산지점 부지점장 안중근 △ 도량동지점 부지점장 최희정 △ 죽전지점 부지점장 허성분 △ IT기획부 부부장 김형진 △ 경북대병원지점 부지점장 김선희 △ 마케팅부 부부장 김대웅 △ 3공단지점 부지점장 김동환 △ 신탁연금부 부부장 손민구 △ 대봉동지점 대백프라자점 부지점장 박철우 △ IT지원부 부부장 송명일 △ 자금증권부 부부장 오영석<4급> △ 원대동지점 과장 백창한 △ 포항중앙지점 과장 이은정 △ 황성동지점 과장 이지영 △ 내당역지점 황제점 과장 최정숙 △ 성당시장지점 과장 김효경 △ IT기획부 과장 김동현 △ 구미4공단지점 과장 정태순 △ 신천동지점 신천역점 과장 김윤희 △ 여신심사부 과장겸심사역 김순진 △ 두류동지점 과장 고윤미 △ 여신심사부 과장겸심사역 유상호 △ 해외연수파견 과장 구태훈 △ 여신심사부 과장겸심사역 최재명 △ 스마트고객센터 과장 김희영 △ 마케팅부 과장 유세중 △ 외환사업부 과장 박순우 △ 카드사업부 과장 장우혁 △ 성서지점 과장 이옥주 △ 외환사업부 과장 안효주 △ 마케팅부 과장 김준동 △ 외환사업부 과장 전증 △ 여신기획부 과장 석창호 △ 파동지점 과장 연경미 △ 포항영업부 과장겸Private Banker 권경미<부서장 및 지점장> △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오진헌 △ 진평동지점장 김정선 △ 인재개발부장 김운태 △ 상대동지점장 김미경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부장대우) 김성진 △ 김해지점장 김성효 <금융지점장> △ 평리동지점 금융지점장 강형철 △ 왜관지점 금융지점장 김건식 △ 경산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이종영 △ 성당시장지점 성당로점 금융지점장 박진규 △ 북성로지점 금융지점장 서영의 △ 반야월지점 금융지점장 황대석 △ 월배지점 진천점 금융지점장 강경원 △ 대명동지점 대구교육대점 금융지점장 이상래 △ 성서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윤형곤 △ 세천지점 서재점 금융지점장 우용구 △ 신암동지점 금융지점장 이계수 △ 이현공단지점 금융지점장 권종식 △ 중동지점 금융지점장 박영훈 △ 팔달로지점 금융지점장 이종우 △ 대신동지점 금융지점장 류규창 △ 팔달영업부 금융지점장 안정현 △ 3공단지점 금융지점장 김석진 △ 경산영업부 사동점 금융지점장 홍종원 △ 달성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김태순 △ 내당역지점 황제점 금융지점장 이을용 △ 태전동지점 매천점 금융지점장 이재흠 △ 성서비즈니스센터지점 금융지점장 이기봉 △ 칠곡지점 금융지점장 정현술 △ 경주영업부 금융지점장 황성준 △ 월배지점 금융지점장 양헌석 △ 태전동지점 금호사수점 금융지점장 김의환 △ 본점영업부 금융지점장 원승희 △ 포항영업부 금융지점장 이송교 △ 유통단지지점 금융지점장 김갑용 △ 부산영업부 금융지점장 황철호 △ 광장지점 금융지점장 박재식 △ 경산영업부 금융지점장 박승도 △ 성서지점 금융지점장 장태기 △ 3공단지점 금융지점장 채영우 △ 월배지점 금융지점장 김희철 △ 대구혁신도시지점 신용보증기금점 금융지점장 임병욱 △ 신천동지점 신천역점 금융지점장 손장민 △ 성서3단지지점 금융지점장 서보일 △ 파동지점 상동점 금융지점장 우정욱 △ 죽전지점 금융지점장 사공욱 △ 성서지점 금융지점장 조진현 △ 경산영업부 금융지점장 김종덕 △ 노원동지점 금융지점장 류충영 △ 본점영업부 금융지점장 남종석 △ 대봉동지점 대백프라자점 금융지점장 조문순 △ 구미4공단지점 금융지점장 오채영 △ 본점영업부 수성뉴타운점 금융지점장 박영효 △ 황금동지점 캐슬골드파크점 금융지점장 이미연 △ 학정로지점 칠곡홈플러스점 금융지점장 임병택 △ 장성동지점 환호해맞이점 금융지점장 최정란◇전보△ 다사지점장 임장호 △ 반월당지점장 이용한 △ 비서실장 김태종 △ 준법감시부장 임효택 △ 성서3단지지점장 황정호 △ 금융연수파견 이태희 △ 금융연수파견 한재웅 △ 덕산지점장 한규철 △ 침산푸르지오지점장 이석근 △ 변화혁신부장 김원재 △ 금융연수파견 김병조 △ 금융연수파견 김현동 △ 형곡동지점장 성태문 △ 사월역지점장 양병돈 △ BPR지원부장 이태우 △ 중동지점장 권상석 △ 창원영업부 기업지점장 권숙호 △ 영천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상만 △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배영동 △ 정평동지점장 최정길 △ WM사업부장 이종복
2016.07.26 I 박기주 기자
대한과학, 中 혈액보관센터에 초저온냉동고 220대 납품
  • 대한과학, 中 혈액보관센터에 초저온냉동고 220대 납품
  • 대한과학의 초저온 냉장고.(사진=대한과학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종합유통 기업 대한과학(131220)은 중국 법인을 통해 초저온냉동고(Ultra-Low Temp. Freezer) 220대를 중국 혈액보관센터에 대량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약 10억원 규모다.이번 공급은 자회사 중국법인이 현지 대리점 중국상해정국유한공사를 통해 맺은 계약에 따른 것이다. 현재 해당 제품군을 생산 중으로 오는 9월까지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중국은 실험기기 분야 글로벌 상위 기업들이 적극 영업·마케팅을 추진하는 거대 시장이다. 회사는 중국 혈액보관센터에 이 제품을 사전 데모 방식으로 납품해 가동 중으로 제품 사용기간 동안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쌓여 계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초저온 냉동고는 영하 95도와 85도 이하 상태로 내부를 유지하는 장비다. 동물·식물·미생물이나 혈청·조직 등 생체 시료의 냉동보관, 시약 장기 보관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병원, 의·약학 연구소, 생명과학·식품연구 분야 필수 장비로 꼽힌다.회사 제품은 초저온 급속 냉각장치인 컴프레서를 기존 2대에서 1대만 탑재하고도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는 핵심기술을 통해 제품 가격을 낮췄다. 관련 업계 최초로 풀 터치스크린 컨트롤러와 자체 개발한 원격 제어시스템 스마트랩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굿디자인 인증마크도 획득했다.서정구 대표는 “북미·유럽 등 선진국가에서도 선전하는 제품으로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계약을 따냈다”며 “중국 내 다른 국가기관 연구소·학회와의 추가 영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르포]LG전자 냉장고·세탁기 10년 보증 자신감은 '모터·컴프레서'☞ 여자친구 살해해 냉장고에 보관한 40대 남성...긴급체포☞ 의정부 가정집 냉장고서 여성 시신 발견..이틀 전 가출신고
2016.07.26 I 이명철 기자
  • 제이브이엠, 신제품 美 진출·한미약품 시너지 기대-하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지난해 출시한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ADC)가 내년 하반기 미국에 진출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며 한미약품(128940) 그룹 편입에 따른 의약품 관련 사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난해 ADC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며 “국내 여러 대형병원에서 데모 버전 테스트 또는 구매를 진행 중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중국·해외시장에도 판매량을 늘려 내년 하반기에는 최대시장인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1978년 설립된 회사는 약 조제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지난달 9일 한미약품 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008930)가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지분 30%를 매입했다.주력 제품인 전자동 정제 자동 분류 및 포장시스템(ATDPS)은 처방 정보 전달 시스템(OCS) 데이터에 따라 정제를 자동 분류·분배·포장한다. 환자별 조제정보를 약포에 인쇄해 조제내역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 지역별 시장 점유율은 국내 80%, 북미 75%, 유럽 75%로 1위다.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약 수요 증가로 전 세계 병원·약국의 조제·약품 관리 시스템이 전자동화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어 관련 시장은 더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한 ADC은 승인 권한자가 처방 의약품 또는 진료 재료를 관리하고 자동·수동 인출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시장규모는 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올 1분기 이미 매출 5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30억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국무원은 내년까지 주요 도시의 모든 공립의원에 대해 의약분업을 시행키로 했는데 의약분업이 시작돼 조제자동화 수요가 커졌던 국내 사례를 비춰봤을 때 조제자동화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지난해에는 북미 대형 대리점 한 곳이 경영권 이슈 등으로 물량을 대폭 줄이고 네덜란드 연결 자회사 HD MEDI가 손실을 기록해 실적이 부진했다. 올해는 국내 중소형 약국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ADC 매출이 가세, 북미 기저효과와 기존 대리점 영업력 강화로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한미약품그룹과는 영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점쳐진다. 이 연구원은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온라인팜은 2013년부터 ATDPS를 약국에 판매하고 있었고 향후 영업망을 활용해 ADC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마케팅 능력과 영업망을 통해 중국·미국에서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제이브이엠, 보통주 1주당 220원 현금배당
2016.07.25 I 이명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재송)
  • [이데일리 편집국] ○행정자치부 ◇전보 <과장급> △정책평가담당관 윤동욱 △선거의회과장 정두석 △지방행정연수원 교육2과장 채경아 ○국토교통부 △홍보담당관 유삼술 △복합도시정책과장 한성수 △국토정보정책과장 김형석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손우준 ○해양수산부 ◇전보 및 파견 <과장급> △세월호인양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이상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직무대리) 서진희 ○농촌진흥청 ◇신규 <고위공무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김성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김용철 ◇승진 <고위공무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이지원 <도원국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현우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황수정 <과장급>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서형호 ◇전보 <과장급>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박교선○방위사업청 △지원장비사업팀장 기술서기관 신수호○광주광역시 ◇승진 <4급> △문화도시정책관실 김병규 △예산정책관실 김용승 △지방공무원교육원 박종호 △사회복지과 오승준 △행정지원과 이돈국 △교통정책과 이언우 △사회통합추진단 정관승 △기업육성과 정근 △생태수질과 김석준 △도시재생과 강권 △교통정책과 김성호 △도시재생과 남상철 △문화도시정책관실 최성룡 △자치행정과 정영화 <5급> △정책기획관실 강신정 △고령사회정책과 곽종철 △행정지원과 구권호 △의회사무처 김용환 △대중교통과 김희석 △행정지원과 문길상 △감사위원회 박호천 △일자리정책과 양혜숙 △대변인실 유만근 △문화도시정책관실 윤미라 △참여혁신단 홍영철 △행정지원과 오인창 △회계과 위경복 △미래산업정책관실 송희종 △에너지산업과 박준식 △환경정책과 손인규 △도시계획과 양은열 △생태수질과 정근섭 △문화도시정책관실 정영준 △토지정보과 표상구 △보건환경연구원 나호명○한국은행 ◇이동 <국실부장> △정책보좌관 임철재 △공보관 이승헌 △지역협력실장 최요철 △법규제도실장 배준석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장정석 △비서실장 양석준 △국제협력실장 박찬호 △커뮤니케이션국장 하근철 △전산정보국장 김욱중 △인사경영국장 정길영 △재산관리실장 김준기 △경제통계국장 정규일 △금융안정국장 신호순 △통화정책국장 박종석 △금융시장국장 이환석 △국제국장 서봉국 △런던사무소장 김현기 △충북본부장 양동성 △제주본부장 장한철 △강릉본부장 조규산 △울산본부장 신병곤 △강남본부장 박운섭 △조사국 계량모형부장 황상필 △조사국 국제경제부장 김정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박종열 △금융시장국 자본시장부장 황인선 △금융결제국 결제감시부장 이상엽 △금융결제국 전자금융부장 이종렬 △국제국 국제금융부장 이정욱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안성봉 △부산본부 기획조사부장 백승호 △광주전남본부 기획조사부장 김승원 △대전충남본부 기획조사부장 박성빈 △제주본부 기획조사부장 문한근◇승진 및 이동 <1급> △공보관 이승헌 △금융검사실장 서영만 △국고증권실장 전태영 △국제국 부국장 이정 △감사실 부실장 노영래 △충북본부장 양동성 △울산본부장 신병곤 △경제교육실 오호일 이금배 정영택 △인사경영국 신수용 장택규 △경제연구원 김인섭 <2급> △인재개발원 배용주 △조사국 김근영 △금융안정국 변성식 △통화정책국 권용준 △발권국 김광명 △런던사무소 한영철 △외자운용원 서명국 홍원석 △대전충남본부 기획조사부 박성빈 △포항본부 이윤성 △인사경영국 소속 김영석 배성종 △국제협력실 김창호 △전산정보국 임현묵 △인사경영국 윤영식 이상봉 △경제통계국 문성민 △금융시장국 김준태 △발권국 정상덕 △울산본부 윤영훈 △강남본부 송창식 <3급> △기획협력국 박준민 △금융통화위원실 오형석 △인사경영국 김진국 △조사국 박종현 △경제통계국 최병오 황희진 △금융안정국 유성욱 이정연 △금융결제국 김현구 조규환 △발권국 김상규 △국제국 김영주 △외자운용원 조석방 △경제연구원 최석기 △대구경북본부 정명숙 △인천본부 이주용 △제주본부 백경훈 △인사경영국 소속 강득록 △공보관 고원홍 △기획협력국 최재효 △국제협력실 이강원 △경제교육실 김관철 △전산정보국 김두경 △인사경영국 강광원 △인재개발원 최진만 △조사국 우준명 △금융시장국 김정현 △금융결제국 김영만 김정규 △국제국 권민수 김원태 △뉴욕사무소 이정헌 △런던사무소 최용훈 △외자운용원 김기훈 △경제연구원 강환구 △감사실 배경태 △목포본부 이일현 △광주전남본부 방만승 △강원본부 강정진 △인천본부 소창수 △제주본부 이재율○산업은행 ◇정책기획부문 <팀장> △영업기획부 김상견 ◇창조금융부문 <팀장> △벤처금융실 정재선 △기술금융실 정욱상 △온렌딩금융실 유병성 △간접투자금융실 조규철 ◇심사평가부문 <팀장> △산업분석부 최원석 ◇미래성장금융부문 <팀장> △미래성장금융실 이병인 △영업부 고정환 박종필 문은주 △노원 이민상 △동대문 최정대 △양천 김헌철 △여의도 송병일 △종로 조경주 김승용 △강남 조대현 최병호 △도곡 민장기 △반포 김복임 △서초 박진균 △압구정 권진욱 △부평 김진우 김관석 △인천 강기원 전은주 △동탄 진오성 △분당 최중복 △수원 김주식 △안양 허창용 △평택 이승국 △김해 최종윤 △녹산 이양섭 △부산 최동선 △구미 김수현 △성서 우점택 △포항 이양정 △청주 서호철 △광주 허도 △전주 김정선◇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1실 이재원 △기업금융2실 정우영 △기업금융3실 김수용 △기업금융4실 최원환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무역금융실 사진환 이진승 <해외주재원> △런던 최항석 △도쿄 박진우 △상하이 이동주 △싱가포르 권영훈 △광저우 이형진 △하노이 최원욱 △우즈베키스탄 김흥준◇경영관리부문 <팀장> △업무지원부 문덕기 이송기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김국종 ◇미래통일사업본부 <팀장> △조사부 박영진 부기원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해양산업금융실 이희관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이원근 △신탁실 김종록◇IT본부 <단장> △IT기획부 박희재 <팀장> △IT기획부 배성호 △금융전산부 김환수 △e-뱅킹전산부 김승렬, 김유경 검사부 <팀장> △고영현 채경채○KEB하나은행 ◇승진 <지점장> △홍제동 강환복 △동인천 고창효 △서울숲 구희동 △태안 권조순 △사직중앙 금호석 △문화동 김기태 △일원역 김대용 △사직동 김봉수 △나주빛가람 김세훈 △중촌동 김영환 △미아동 박성숙 △본리동 박영하 △예산 박완희 △죽전중앙 방재현 △답십리역 서유석 △효자촌 오인자 △송파동 윤문노 △신정동 윤미애 △공항터미널 윤웅기 △대전중앙 이동열 △오류동 이병승 △이매동 이선용 △첸나이 이용효 △화양동 이정우 △연신내 이정준 △고척동 이정호 △대구공단 이창근 △안동 임재봉 △잠실리센츠 임채웅 △신당역 전종섭 △수지동천 정애현 △성남기업센터 조성민 △노은 조홍연 △풍암동 최홍길 △사당동 한병철 △화성발안 홍기인 △수유동 황순양 <지점장 겸 RM> △송도GCF 양승진 △반월기업센터 강성문 △센텀시티 강인길 △내자동 계명관 △양재동 권홍근 △삼성역기업센터 김기영 △석촌역 김봉배 △세종로 김상혁 △메트로자이 김수정 △인사동 김영준 △강서 김인철 △방배동 김재호 △방이동 김정순 △장안중앙 김종욱 △코엑스 김종홍 △초량 김태민 △광주 김판식 △김포대로 김홍영 △판교 문홍배 △삼성타운 박말봉 △아차산역 박미옥 △도곡역 박상열 △창동중앙 박성진 △광화문역 박승용 △계동 박재수 △현대모터금융센터 박주용 △소공동 박창 △마포 배상오 △시화기업센터 배윤식 △일산 백승악 △대전 소승안 △이천 송명석 △노원역 신인균 △한성대역 안경수 △부산 안상원 △논현남 안성대 △화곡 안신엽 △양재동 안창환 △상무 양우근 △둔산동 양철진 △청담역 유병삼 △용인 유수동 △구로 윤동환 △서초동 윤인섭 △삼성센터 이강곤 △양정동 이경란 △남가좌동 이관순 △SK센터 이남진 △평촌 이문호 △신촌 이미선 △의정부 이상현 △하남 이석 △역삼동 이선기 △야탑동 이용호 △평촌스마트 이원근 △계동 이윤구 △충무로 이응석 △서현금융센터 이재석 △서대문 이주희 △둔촌역 이진권 △인사동 이찬용 △공항로 이춘범 △역삼중앙 이현미 △수성동 이현직 △판교 이현철 △무역센터 이형진 △청주 임병진 △창원기업센터 임향미 △압구정중앙 장성춘 △분당중앙 장준영 △구로디지털단지 전병우 △신갈 정서현 △녹산공단 정순부 △파주 정재두 △대전금융센터 정진수 △서울아산병원 정천실 △여의도금융센터 조강환 △잠실역 조남도 △잠원역 조병영 △상공회의소 조병현 △청량리역 조은아 △병점 지광호 △성남북 진영규 △신사동 천명성 △화성발안 최관운 △무교 최원호 △시화공단 최지언 △범계역 한일석 △삼성역 한재영 △선릉역 함진식 △강남금융센터 허곤 △강남역 황거성 △학동역 황지환 △신제주중앙 황태 △도곡PB센터 김현주 △서압구정 송혜영 △대치동 이성아 △여의도 이태훈 <수석 PB> △한남중앙 김정희 △구미 백영미 △해운대동백 박규석 △동소문 박은정 △주엽역 박일규 △반포중앙 박일순 △이매 박현주 △잠원역 서승희 △언주역 안경희 △테헤란로 정연우 △서초슈퍼빌 최홍숙 △신방동 홍경희 ◇전보 △반포동 고중렬 △의정부 김 철 △화정역 김태준 △마두역 박병휘 △이매 박태연 △을지로 신동호 △수내동 오연근 △신설동 윤승호 △퇴계로 임헌상 △군자동 장우진 △주안공단 장형석 △여의도금융센터 정원선 △남동기업센터 홍성하 ○서울대 △교육부총장 및 대학원장 박찬욱 △연구부총장 신희영 △기획부총장 황인규 △기초교육원장 이재영 △교무처장 김기현 △학생처장 이준호 △연구처장 김성철 △기획처장 이근관 △입학본부장 안현기 △국제협력본부장 이 근 △정보화본부장 박세웅 △기초교육원 부원장 허원기 △교무부처장 이용무 △학생부처장 이유리 △연구부처장 오정미 △기획부처장 오헌석 △협력부처장 한규섭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구민교 △정보화본부 부본부장 윤용태○대구대 △학생지원팀장 장성대 △교육대학원 행정실장 배영배 △기획팀장 김지홍 △공과대학 행정실장 이상일 △대구캠퍼스관리센터 소장 손명섭 △시설팀장 및그린캠퍼스팀장 피정훈 △언론출판문화원 행정실장 김석범 △관재팀장 및 영덕연수원 운영관리실장 최도영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장 권오현 △국제교류팀장 및 국제교육지원팀장 조영국 △기초교육대학 행정실장 석경희 △재활과학대학 행정실장 최은화 △취업지원팀장 김중호 △경리팀장 권건우 △조형예술대학 행정실장 임숙경 △중앙박물관 학예실장 이수찬 △교육개발원 교육개발팀장 및 K-MOOC사업관리팀장 최성환 △청년문화발전소장 및 자원봉사센터 소장 이양우 ○데일리스포츠한국 △편집국장 직대 손시권 △종합편집부장(부국장) 김형환 △광고국장 박범주 △제작국장 한봉찬 △판매국장 우승필 △관리국장 이재영○전자신문 ◇ 승진 △전국부 부국장 직무대리 김순기 △통신방송산업부장 김원배 ◇전보 △미디어인쇄국장 조휘광 △광고마케팅국 지원팀 부국장 강병준
2016.07.24 I 이승현 기자
포항 우리들병원, 서서 찍는 스탠딩 MRI의 도입 및 개발 착수
  • 포항 우리들병원, 서서 찍는 스탠딩 MRI의 도입 및 개발 착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포항 우리들병원(최건 병원장)이 최근 글로벌 의료기업 이탈리아 에사오테(Esaote)사와 스탠딩(Standing) MRI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PAC research center(아시아-태평양 연구 센터)’로 지정돼, 척추 질환에 관한 다양한 임상 연구 및 신의료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포항 우리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항 우리들병원 최건 병원장과 에사오테사의 아시아 총괄 매니저 알베르토 보니, 글로벌 MRI 마케팅 책임자 스테파노 올피노를 비롯해 에사오테 사의 한국 대리점인 DK메디칼솔루션 심재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탠딩 MRI촬영의 임상적 가치를 위한 공동 임상시험 연구를 지원하고 학술연구 정보 및 자료를 교환하는 등 연구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스탠딩 MRI 촬영이란 본인의 체중을 지지하면서 서있는 자세로 MRI를 촬영하는 기술로, 기존 누워서 촬영하는 것보다 체중이 부하된 자세에서 통증을 느끼는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단계 더 진화한 촬영기법이다. 이번 연구를 위해 포항 우리들병원이 도입한 스탠딩 MRI는 가장 최신의 기술이 반영된 것으로 국내에는 최초 도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MRI(G-Scan Brio)는 환자침대가 0도에서 90도까지 기울어져 환자가 서있는 상태로 촬영할 수 있고 일상적인 생활에서 느끼는 실제 통증 자세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기존의 MRI보다 더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사방이 트인 개방형 MRI이므로 기존 MRI촬영이 힘들었던 폐쇄 불안이나 공포감이 있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조정실을 포함하여 23m²정도의 적은 공간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한 기관에도 적합하다.최건 원장은 “스탠딩 MRI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Esaote사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 최초로 서서 찍는 체중부하 MRI 도입과 그에 대한 임상연구에 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우리들병원의 기술협약은 의료기술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대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바로 여기가 최신의 의료기술이 있는 곳”이라며 우리들병원 척추 의료기술의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포항 우리들병원과 에사오테사의 스탠딩 MRI 업무협약.
2016.07.22 I 이순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재송)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승진 <3급>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규홍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병열 <4급> △출입국기획과 이덕룡 △출입국심사과 김태수 △외국인정책과 길강묵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이춘용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고동기◇전보 <4급> △출입국심사과장 안규석 △체류관리과장(주재관 귀임일) 이동휘 △체류관리과장(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박재완 △이민통합과장 육승훈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최영길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장희정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8월 19일 시행) 박상훈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인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이진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두락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우종균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전달수 △화성외국인보호소장 김병조 △청주외국인보호소장 유병길 ○국방부 ◇전보 <과장급> △국방홍보원 전략기획실장 부이사관 송재학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창조행정담당관 서기관 박과수○전남도 ◇승진 <2급> △도민안전실장 주동식 <3급> △일자리정책실장 직무대리 정찬균 △경제과학국장 임채영 △자치행정국장 윤승중 △해양수산과학원장 직무대리 최연수 △한국전력공사지역협력관 김신남 ◇전보 <부시장(3급)> △목포부시장 이인곤 △여수부시장 최종선 △순천부시장 천제영 △광양부시장 문동식 ◇전보 <3급> △관광문화체육국장 서기원 △동부지역본부장 이기환 △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신태욱 △행자부 전출 명창환 ○프로축구연맹 ◇ 전보 △홍보마케팅팀 홍보파트과장 홍우승 △홍보마케팅팀 마케팅파트과장 조정길 △홍보마케팅팀 홍보파트 노진근 △구단지원팀 교육파트 홍승민○경희대 △미래과학 클러스터 기획단장 임성수 ○가톨릭관동대학교 △연구부총장 황기철○연세대 <학교법인> △법인본부장 홍복기 <교무위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도흠 △원주부총장 윤방섭 △이과대학장 정규성 △교육과학대학장 여인성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송시영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광만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이태화 △정경대학장 겸 정경·창업대학원장 권명중 △과학기술대학장 박동권 △보건과학대학장 겸 보건환경대학원장 이해종 △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 △보건대학원장 노재훈 <의료원> △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근수 △치과병원장 김기덕 <원주캠퍼스> △원주교목실장 임걸 △원주기획처장 황재훈 △원주교무처장 박영철 △원주학생복지처장 오병근 △원주연구처장 겸 원주산학협력단장 이혜영 △원주총무처장 이충휘 △교양교육학부장 겸 동아시아국제학부장 박영철 △인재개발원장 오병근 △국제개발(ODA)센터장 윤방섭
2016.07.19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투심 쏠린 채권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투심 쏠린 채권-모바일 AR게임, 닌텐도 시총 10조원 늘려-현대차 엑센트, 내수 접고 수출 올인-사드 배치 ‘경북 성주’로 낙점△줌인-이민·안보정책 강경…제2 ‘철의 여인’-靑 “새 대구공항부지 1~2개월내 신속 결정”△사드 ‘경북 성주’ 배치-中 의식해 ‘동남권’ 전략적 선택…한미 군사 요충지 전역 방어 가능-사드 방어 어려운 수도권 신형 패트리엇 보강할 듯△정치-속타는 여야 “김영란법 위헌 여부 속히 결론을”-갈팡질팡 더민주 ‘사드배치 찬반’ 당론 결론 못내-반전시도 국민의당 사드반대 당론…국면전환 노려-20대 국회 상임위원장에 듣는다 ⑦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새누리, 17개 시도당 위원장 선출 마무리△경제-1~5월 세금, 작년보다 19조 더 걷혀-[현장에서]주형환 장관에 전하는 ‘지라시의 경고’-돈 잃을까 불안…국채에 돈 몰린다△금융-은행 집단대출 ‘부실투성이’ 현장실사 없이 무분별한 대출 승인-“IPTV·외환송금업 허용을” 보험사, 자회사 확대 요구-식당 1인 결제 4년새 2배…‘혼밥족’ 많네△산업-소비자 볼모 잡은 폭스바겐, 딜러까지 등 돌렸다-6월 판매량 61%↑…현대차, 중국시장 상반기 ‘반전 질주’-현대重, 460억원 규모 LCD 운송 로봇 수주-“자율주행차·생체이식컴퓨터·IOT…메가 3대 기술 미래 먹거리 주도”-롯데홈쇼핑 ‘사면초가’-손발 묶인 주류 마케팅…‘팝업스토어’ 여니 술술 넘어가네-UHD보다 10배 선명한 IPTV…KT, 세계 첫 HDR 서비스-프리미엄 라면으로…왕서방·샘 입맛 잡는다△중소기업·제약-국내서 외면받던 의료 레이저업체 기술력 앞세워 해외시장 ‘펄펄’-시몬스, 럭셔리 침대시장 공략 ‘잰걸음’-약 포장이 주의사항, 도형으로 쉽게 표시-SK케미칼·JW신약 ‘4가 독감백신’ 공동판매△IR라운지-CJ제일제당, 비비고·햇반 新제품까지 대박…1년새 매출 10% 껑충-바이오 주력품 ‘라이신’ 하반기 실적 회복할듯-만두·김스낵…비비고, 세계에 한국의 맛 알린다△제3회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민-관 손잡고 ‘세계 보건산업 시장 선점’ 위한 R&D 강화해야”-‘의료기기산업대상’ 수상 황성오 연세대 원주의과대 교수-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강연-환자 부담 덜고, 바이오강자 우뚝…의료발전 앞장 병원·제약사 18곳 영예△Stock&Market-매각 불발에 울고, 주가 추락에 또 울고-SK하이닉스 주가 바닥찍고 반등하나-상반기 DLS 발행 ‘사상최대’-총수 등기이사 대기업 주가·배당수익률 ‘훨훨’△마켓in-9부능선 넘은 지주사 전환…“적극적 M&A 기대”-DGB금융, LS운용 인수-배달서비스 더해 ‘아웃백’ 몸값 높인다-‘딜 가뭄’에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시장 들썩△글로벌마켓-국제법정, 남중국해 ‘中 아닌 美’ 손 들어줬다-‘진퇴양난’ 머스크-‘피안대소’ 베조스-‘현실세계 온 피카츄’…닌텐도 부활시키나△문화-‘名士의 서가’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애독서 ‘리콴유 자서전’-행복한 기업 유능한 기업…이벤트 직원 따로 뒀죠△Book-조정래 3년 침묵 깨고 교육소설 ‘풀꽃도 꽃이다’ 펴내-‘늙음’ 미학…동물세계서 엿보다-가습기살균제·메르스…일상에 숨은 과학-‘쓸모’ 대신 ‘하고 싶은 일’ 꿈꾸세요△스포츠-100대 골프장 ‘로열 도녹’을 가다-‘끝판대장’…오~한·미·일 불끄다-대한체육회 창립 96주년 체육유공자 등 27명 표창-112년 만에 부활 올림픽 골프 ‘반쪽 전락’-‘UFC 3연속 KO승’ 최두호의 특별한 타격법△피플-EBRD 프로젝트 함께할 한국 중견·중소기업 찾아요-“디자이너 뽑는데 얼굴사진, 가족관계 필요없죠”-정상희 바이올리니스트 고국무대-“서비스산업발전법, 국회 문턱 못넘어 답답”-버버리 마르코 고베티 CEO로 교체-황영기 “증권사 법인지급결제 허용해야”△부동산-대출규제 반사이익 ‘성동·송파 입주권’ 석 달새 1억 뛰어-다산신도시, 7~8월 2800가구 쏟아진다-전국 아파트 분양가 ‘3.3㎡=1000만원’ 시대 재진입-‘동탄레이크자이’ 월말 분양△사회-민원 해결은 뒷전 ‘게시글 내려달라’는 공무원-초고층건물 5곳 중 1곳 지진계·풍향계 없어-가뭄 이어 폭우…충남 농가 울상-이인원·황각규·소진세…‘신동빈 가신 3인방’ 줄소환 임박-진경준·김정주 자택 압수수색 檢 ‘주식대박’ 의혹 밝힌다-묵인·은폐·보고누락·거짓해명…SPO 성추문 ‘경찰 악습 종합세트’-北 225국 연계 간첩활동…내국인 2명 재판에▶ 관련기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님비와 핌피 사이…길잃은 대한민국☞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경제민주화 입법전쟁에 재계 부글부글☞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미세먼지 정책 혼선 고등어가 웃겠다☞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농민 반발에 '스마트팜' 또 표류하나☞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세종 투기자유구역
2016.07.12 I 김진우 기자
글로벌시장서 펄펄나는 국내 의료 레이저 업체들의 비결
  • 글로벌시장서 펄펄나는 국내 의료 레이저 업체들의 비결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국내 의료용 레이저 업체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특히 의료 레이저분야는 국내 시장에서조차 외면받던 국내 기업들이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시장에서 외국기업들과 대등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피부용에서 시작해 안과 기기로 발전국내 최대 의료용 레이저 기기 업체는 루트로닉(085370)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13년 511억원에서 매년 10% 이상씩 늘어 지난해 71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가 최근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가 안과시장이다. 이미 황반 치료용 레이저인 알젠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마케팅 임상 중이다.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으로 국내와 유럽에서 허가받았다. 황반은 눈의 중심부에 있는 중심 시각을 담당하는 부위로 손상될 경우 실명할 수 있다. 알젠은 황반에서 문제가 되는 세포만을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의 재생을 유도해 시각을 개선한다.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회사는 원텍이다. 원텍은 개그맨 박명수가 모델로 나섰던 헬멧형 탈모치료기 ‘헤어빔’을 만든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레이저 기기외 초음파, 고주파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170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기술력이 탄탄하다. 세계 최초로 2가지 매질을 이용한 레이저를 개발하기도 했다.제이시스메디칼은 피부과 필수장비로 여겨지는 기기들을 하나로 합친 ‘3 in 1’ 기기를 만들었다. 이 회사가 만든 울트라셀은 피부 리프팅에 쓰는 하이푸(고집속 초음파), 마이크로 니들 장비인 인트라셀, RF 에너지를 분획 조사하는 인트라젠 등 피부과에서 많이 쓰는 기기 세 가지를 하나로 합친 통합장비다.국내 중소 레이저기기업체인 레이저옵텍은 지난달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 혈관, 제모용 레이저치료기 ‘히페리온(Hyperion)’을 수출했다. 구강암 환자들은 암수술 후 수술한 부위에 새 피부를 이식하는데, 처음부터 구강에 있던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털이 자란다. 이 불필요한 털을 없애는 데 쓰는 히페리온은 펄스 지속 기간을 0.3ms에서 300ms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레이저 조사크기도 2~20mm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 조사 시간을 피코초(1조분의 1초) 단위로 줄인 레이저, 건선 같은 고체형 피부질환용 레이저 등 다양한 레이저장비를 개발해 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연구원이 직접 회사 만들어 기술력 탄탄국내 의료용 레이저 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높은 기술력에 있다. 그 근간에는 레이저를 직접 연구하던 공학도나 레이저에 이해가 깊은 사람들이 이들 회사를 세웠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 레이저업체의 맏형 격인 루트로닉의 황해령 대표는 예일대 전자공학과로 입학해 경제학과로 졸업해 공학과 경제성의 이해가 높다. 레이저옵텍의 주홍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출신이다. 이 회사는 키스트의 학내 1호 벤처 기업이기도 하다. 원텍의 김종원 회장은 영남대 공학박사 출신이다.이들 기업은 기술 개발을 위해 무엇보다 연구·개발(R&D)을 중시한다. 매출의 70%를 수출이 차지할 만큼 외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루트로닉의 매출액 대비 R&D 비중은 20~30%에 이른다. 원텍도 매출의 10~15%씩 꾸준하게 R&D에 투자하고 있다. 박은수 순천향대부천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미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 레이저 장비의 산학연계가 잘 돼 있다”며 “후발주자였지만 끊임 없는 연구개발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신흥국가에서 국내 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국내 레이저 치료기기 수출 실적 추이.(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6.07.12 I 강경훈 기자
LG유플 "병사 수신용 휴대폰 통화량 1억분 돌파"
  • LG유플 "병사 수신용 휴대폰 통화량 1억분 돌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국방부 입찰에 1원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던 병사 수신용 휴대폰이 통화량 1억분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전 군 생활관에 4만5000여대를 설치했다. 지난 1월30일부터 집계된 병사 수신용 휴대폰의 누적 통화량은 6월 말까지 1억1680만분을 기록했다. 군 복무 중인 병사 1인이 평균 260분 통화한 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달(6월) 설치된 휴대폰 사용률이 94%를 넘어선 것과 함께 병사 수신용 휴대폰이 병사와 사회를 연결해주는 병영생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자 소통 문화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병사 수신용 휴대폰은 국방부가 병사들의 병영생활 고립감 해소와 부모가 필요로 할 때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소통채널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가 4만5000여대의 휴대폰과 3년간 이용요금을 사실상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지난 5개월간 병사 수신용 휴대폰의 월간 통화량도 크게 증가했다. 월간 통화량 추이를 보면 2월 1880만분에서 6월에는 2640만분으로 40%가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이달(7월)에는 2700만분, 즉 병사 1인당 한달간 통화시간이 1시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통화건수 역시 241만건에서 278만건으로 증가, 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실제 병사 수신용 휴대폰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가 예상하지 못한 급한 일이 생기거나 날씨 등 통화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 통화요금에 대한 걱정이 큰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고 평가했다.LG유플러스가 병사 수신용 휴대전화 사용 후기를 공모한 결과에 따르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아들이 내무반 휴대전화로 매일 엄마 안부를 물어 봐줘서 너무 행복했다”, “아픈 남자친구가 문자를 보내왔고, 같이 아파하고 속상해하며 전화통화를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는 등 예상하지 못한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이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또한 “제한적인 군인 월급에 집에 전화를 자주 못 드렸는데 이제는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은 전화 드리는 것 같다”, “남자친구가 전화비가 조금 줄어들어 PX에서 맛난 것 하나라도 더 사먹을 수 있겠다” 등 통신비 절감에 대한 내용과 “추운 겨울에 밖에서 오들오들 떨며 공중전화에서 전화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등 통화 환경 개선 관련 내용의 후기가 뒤를 이었다. ▶ 관련기사 ◀☞LG유플러스, KB U+ONE통장 공동 마케팅☞LG U+ IoT조직, CEO직속으로 편재..스마트홈 1년 누적 34만 가구☞LG유플, '1004' 등 골드번호 1만개 푼다
2016.07.06 I 김유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안인환 △운영지원실장 이승숙 △보건산업기획단장 정명진 △의료산업혁신단장 강대욱 △건강노화산업단장 이행신 △DHC추진TF단장 이관익 △R&D지원단장 손명철 △창의기술경영단장 김용우 △제약산업지원단장 황순욱 △의료해외진출지원단장 정윤택 △중국센터장 김수웅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관장 한형조 △ 연구처장 한도현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채널지원부 김동성 △자금부 허승원 △트레이딩부 이재영 △외환업무센터 이원재 △ICT지원센터 강대현 △차세대ICT기획부 김백수 △총무부 박정국 △중기업심사부 나규용 △대기업심사부 최윤정 △기업금융부 최광섭 △전략기획부 김남곤 △재무기획부 김규백 △홍보실 전승호 △검사실 허 욱 △우리아메리카은행 정인기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이정섭 △중국우리은행 이상무 △인재개발부 신호원 △인재개발부 김 선 △인재개발부 안재환 △인재개발부 김용수 △인재개발부 최야수 △인재개발부 노진규 △인재개발부 성병용 △인재개발부 이강영 △인재개발부 박상범 △인재개발부 정운형 △인재개발부 박헌우 △인재개발부 차철웅 △인재개발부 홍성진 △인재개발부 김상훈 △인재개발부 김용태 △인재개발부 이주식 △인재개발부 권정옥 △인재개발부 남혜원 △인재개발부 송동길 △인재개발부 문보영 △인재개발부 차재헌 △인재개발부 허기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이용규 △미래 이재원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가락중앙 이성희 △구로디지털산단 윤재석 △도산대로 이재복 △무역센터 정평섭 △법조타운 구자민 △세운 권성운 △신사동 신동준 △양재남 최규성 △역삼역 최재필 △종로4가 임광욱 △부평 이기철 △동수원 백이선 △부천 이범용 △부천내동 권유성 △성남공단 문성진 △파주 신태용 △녹산공단 김병호 △부전동 정진구 △양산 문해철 △성서 장재선 <금융센터 개인지점장>△공덕동 박공환 △서초 김용식 △여의도 이상률 △공항 주상봉 △부평 권현하 △안양 문수경 △용인 조승훈 △화정역 하여진 △울산중앙 주해경 △창원 문순심 <영업본부 영업지점장>△경기중부 박용부 △경기서부 이대연 △경기서부 정인호 △대전충청남부 이원제 △충청북부 양하모 △부산중부 김상수 △부산경남동부 이강수 △경남 박충근 △대구경북서부 주영수 <지점장> △가산디지털밸리 염장호 △신정네거리역 방경희 △홍익대 임영미 △남동클러스터 김용수 △의정부중앙 김원기 △세종종촌동 손영만 △가경동 신범식 △진해 이진호 △칠곡 나문박 △침산동 이억수 △연일 이지희 △동광양 백미덕 △군장공단 이창호 △서신동 백창민 △서귀포 김영주 ◇이동 <영업본부장>△중앙기업 강병모 <영업본부장대우>△개인고객본부 이인호 △개인영업전략부 김정기 △플랫폼사업부 고정현 △여신업무센터 박성균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최동수 △중국우리은행 이희운 △필리핀법인인수위원장 박노택 <부장>△중소기업전략부 정진완 △기관영업전략부 문연천 △공금영업부 윤정근 △시너지마케팅부 박봉순 △글로벌영업지원부 권진완 △자금결제부 장희숙 △외환사업부 박시완 △스마트금융부 신균배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고객정보보호부 신희철 △여신정책부 성윤제 <부장대우>△개인고객본부 최기용 △개인고객본부 김환곤 △개인고객본부 권숙조 △개인고객본부 윤동영 △개인고객본부 유병노 △개인고객본부 임수헌 △글로벌영업지원부 정재철 △여신업무센터 박찬호 △중기업심사부 황진식 △검사실 권기동 △검사실 조상완 △검사실 서용원 △검사실 최병헌 △검사실 박전수 △검사실 김현수 △중국우리은행 양재복 △준법지원부 송형석 △준법지원부 지한태 △준법지원부 최영수 △준법지원부 이경무 △준법지원부 이종혁 △준법지원부 박세권 △준법지원부 박성배 △준법지원부 권규성 △준법지원부 양병재 △준법지원부 허성천 △준법지원부 김범록 △준법지원부 양평일 △준법지원부 서광호 △준법지원부 박남식 △준법지원부 이정우 △준법지원부 안영훈 △준법지원부 정연성 △준법지원부 이석용 △준법지원부 정승규 △준법지원부 조준희 △준법지원부 이병태 △준법지원부 염종은 △준법지원부 이봉기 △준법지원부 김석민 △준법지원부 성낙수 △준법지원부 조휘동 △준법지원부 채명호 △준법지원부 정시용 △준법지원부 이경효 △준법지원부 권덕환 △준법지원부 박미숙 △준법지원부 이상열 △준법지원부 이영경 △준법지원부 이우철 △인재개발부 박장근 △인재개발부 심기우 △인재개발부 임구영 △인재개발부 조병열 △인재개발부 명삼진 △인재개발부 구찬림 △인재개발부 정현옥 △인재개발부 이성호 △인재개발부 권오일 △인재개발부 김광섭 △인재개발부 최재환 △인재개발부 김성주 △인재개발부 문세영 △인재개발부 박형진 △인재개발부 정연기 △인재개발부 박승재 △인재개발부 김진광 △인재개발부 김병정 △인재개발부 김영회 △인재개발부 민경열 △인재개발부 도호근 △인재개발부 구본열 △인재개발부 신영근 △인재개발부 박병주 <금융센터장>△공덕동 이봉우 △삼성타운 연성희 △트윈타워 박종현 △동북아무역센터 이재만 △강남대로 임 혁 △논현역 김수정 △도곡동 이찬경 △매경미디어 박상운 △사당역 이상혁 △성수동 형영진 △세운 정성학 △수유동 이관식 △신사동 김창현 △아현동 염종호 △잠실 최창근 △잠실나루역 허준회 △장한평 박근호 △중랑교 이덕호 △청담동 이명애 △한남동 유병규 △화곡동 이정만 △주안서 이환기 △경기광주 김인태 △안산 이재동 △오산 이재열 △평촌 이태현 △화정역 홍성식 △유성 박찬범 △세종신도시 구찬회 △원주 박재용 △온천동 김동현 △신암동 이한식 △경주 이현식 △목포 최연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여의도 김동수 △미래 조갑신 <금융센터 개인지점장>△삼성타운 김용빈 △CJ 오갑록 <영업본부 영업지점장>△경기남부 이승호 <지점장>△가산하이테크 김상철 △광장동 이학조 △구로동 양영주 △구로본동 김종선 △금천구청 이화용 △낙성대 박용신 △남가좌동 유종갑 △남부터미널 최종국 △대림동 이상열 △대치남 신영재 △독산동 이복남 △독산지식산업센터 강동원 △동소문 이상도 △동자동 설혜경 △망원역 권기진 △명일동 임창섭 △목동중앙 원영건 △반포서래 이성규 △반포역 서오영 △발산역 김형철 △방배동 원상연 △삼성로 서명석 △서울대입구역 박로성 △서울대학교 박진구 △서울성모병원 신영임 △선릉중앙 구효진 △송파남 백현학 △시흥중앙 권혁진 △신길동 이상민 △신도림동 서인석 △신림남부 범남철 △신설동 손정명 △신월북 박대성 △암사동 좌순양 △암사역 이기홍 △양재북 정순우 △양천구청 공석환 △연희동 안영모 △왕십리역 오종윤 △용산역 한중원 △용산전자랜드 신상원 △월곡동 송강영 △응암로 손정태 △일원1동 민용기 △일원역 구혜정 △잠실5단지 강희승 △장안동 정규택 △장충동 조만제 △종로YMCA 박주철 △창신동 한영완 △청계8가 김계환 △합정동 김순성 △혜화동 최미경 △효자동 강경구 △강화 양승선 △검단신도시 백승효 △인천 유남규 △청천동 조형준 △과천 안홍영 △김포구래 이성혁 △대화역 한영찬 △동두천 서종환 △별내신도시 박순이 △부천중앙 장주원 △부천테크노파크 양진모 △상대원동 박인성 △선부중앙 김상섭 △성남중앙 김성관 △성남하이테크 유천일 △일산백마 이종대 △일산위시티 도기지 △정자역 박종화 △천천동 박재상 △하남 김인수 △국방과학연구소 김형주 △둔산 성열명 △공주 김융주 △아산테크노밸리 안병화 △기장 이진섭 △범일동 문성철 △부산동백 황도영 △연산중앙 주은경 △정관 진성은 △화명동 손호덕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수 △안동 윤광준 △광주금호 임숙자 △군산 양재모○KDB생명 ◇전보 <부문장>△리스크관리총괄(CRO) 서영일 <본부장>△대구지역본부장 김칠봉 △AM서울영업본부장 박정도 △AM중앙영업본부장 최동락 △BS중앙영업본부장 김천수 <팀장>△AM영업팀장 김건천 △TM영업팀장 김병술 △보험심사팀장 한홍희 △마케팅전략팀장 장성수 △변액운용팀장 우기수 △상품개발팀장 노석명○한양대 △사회교육원장 송지성 △PBL(문제중심학습)센터장 이재복 △한대방송국주간 우형진○서울과학기술대 △홍보과장 박용선 △전산과장 윤경섭 △제2행정실장 박희정 △제3행정실장 최덕준 △제4행정실장 김성곤 ○세명대 △교무연구처장 서일복 △민송도서관장 김필동 ○안동대 △학생지원과장 신기철 △학사관리과장 함종석 △행정실장 윤현철 △시설과장 김태흠 △총무과장 이재민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홍성필 ○에너지경제신문 <국장급>△광고국장 배준호
2016.07.05 I 이지현 기자
  • [인사]우리은행 승진 및 전보 인사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승진>◇부장대우▲채널지원부 김동성 ▲자금부 허승원 ▲트레이딩부 이재영 ▲외환업무센터 이원재 ▲ICT지원센터 강대현 ▲차세대ICT기획부 김백수 ▲총무부 박정국 ▲중기업심사부 나규용 ▲대기업심사부 최윤정 ▲기업금융부 최광섭 ▲전략기획부 김남곤 ▲재무기획부 김규백 ▲홍보실 전승호 ▲검사실 허 욱 ▲우리아메리카은행 정인기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이정섭 ▲중국우리은행 이상무 ▲인재개발부 신호원 ▲인재개발부 김 선 ▲인재개발부 안재환 ▲인재개발부 김용수 ▲인재개발부 최야수 ▲인재개발부 노진규 ▲인재개발부 성병용 ▲인재개발부 이강영 ▲인재개발부 박상범 ▲인재개발부 정운형 ▲인재개발부 박헌우 ▲인재개발부 차철웅 ▲인재개발부 홍성진 ▲인재개발부 김상훈 ▲인재개발부 김용태 ▲인재개발부 이주식 ▲인재개발부 권정옥 ▲인재개발부 남혜원 ▲인재개발부 송동길 ▲인재개발부 문보영 ▲인재개발부 차재헌 ▲인재개발부 허기철◇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이용규 ▲미래 이재원◇금융센터 기업지점장▲가락중앙 이성희 ▲구로디지털산단 윤재석 ▲도산대로 이재복 ▲무역센터 정평섭 ▲법조타운 구자민 ▲세운 권성운 ▲신사동 신동준 ▲양재남 최규성 ▲역삼역 최재필 ▲종로4가 임광욱 ▲부평 이기철 ▲동수원 백이선 ▲부천 이범용 ▲부천내동 권유성 ▲성남공단 문성진 ▲파주 신태용 ▲녹산공단 김병호 ▲부전동 정진구 ▲양산 문해철 ▲성서 장재선 ◇금융센터 개인지점장▲공덕동 박공환 ▲서초 김용식 ▲여의도 이상률 ▲공항 주상봉 ▲부평 권현하 ▲안양 문수경 ▲용인 조승훈 ▲화정역 하여진 ▲울산중앙 주해경 ▲창원 문순심◇영업본부 영업지점장▲경기중부 박용부 ▲경기서부 이대연 ▲경기서부 정인호 ▲대전충청남부 이원제 ▲충청북부 양하모 ▲부산중부 김상수 ▲부산경남동부 이강수 ▲경남 박충근 ▲대구경북서부 주영수◇지점장▲가산디지털밸리 염장호 ▲신정네거리역 방경희 ▲홍익대 임영미 ▲남동클러스터 김용수 ▲의정부중앙 김원기 ▲세종종촌동 손영만 ▲가경동 신범식 ▲진해 이진호 ▲칠곡 나문박 ▲침산동 이억수 ▲연일 이지희 ▲동광양 백미덕 ▲군장공단 이창호 ▲서신동 백창민 ▲서귀포 김영주<이동>◇영업본부장▲중앙기업 강병모◇영업본부장대우▲개인고객본부 이인호 ▲개인영업전략부 김정기 ▲플랫폼사업부 고정현 ▲여신업무센터 박성균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최동수 ▲중국우리은행 이희운 ▲필리핀법인인수위원장 박노택◇부장▲중소기업전략부 정진완 ▲기관영업전략부 문연천 ▲공금영업부 윤정근 ▲시너지마케팅부 박봉순 ▲글로벌영업지원부 권진완 ▲자금결제부 장희숙 ▲외환사업부 박시완 ▲스마트금융부 신균배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고객정보보호부 신희철 ▲여신정책부 성윤제◇부장대우▲개인고객본부 최기용 ▲개인고객본부 김환곤 ▲개인고객본부 권숙조 ▲개인고객본부 윤동영 ▲개인고객본부 유병노 ▲개인고객본부 임수헌 ▲글로벌영업지원부 정재철 ▲여신업무센터 박찬호 ▲중기업심사부 황진식 ▲검사실 권기동 ▲검사실 조상완 ▲검사실 서용원 ▲검사실 최병헌 ▲검사실 박전수 ▲검사실 김현수 ▲중국우리은행 양재복 ▲준법지원부 송형석 ▲준법지원부 지한태 ▲준법지원부 최영수 ▲준법지원부 이경무 ▲준법지원부 이종혁 ▲준법지원부 박세권 ▲준법지원부 박성배 ▲준법지원부 권규성 ▲준법지원부 양병재 ▲준법지원부 허성천 ▲준법지원부 김범록 ▲준법지원부 양평일 ▲준법지원부 서광호 ▲준법지원부 박남식 ▲준법지원부 이정우 ▲준법지원부 안영훈 ▲준법지원부 정연성 ▲준법지원부 이석용 ▲준법지원부 정승규 ▲준법지원부 조준희 ▲준법지원부 이병태 ▲준법지원부 염종은 ▲준법지원부 이봉기 ▲준법지원부 김석민 ▲준법지원부 성낙수 ▲준법지원부 조휘동 ▲준법지원부 채명호 ▲준법지원부 정시용 ▲준법지원부 이경효 ▲준법지원부 권덕환 ▲준법지원부 박미숙 ▲준법지원부 이상열 ▲준법지원부 이영경 ▲준법지원부 이우철 ▲인재개발부 박장근 ▲인재개발부 심기우 ▲인재개발부 임구영 ▲인재개발부 조병열 ▲인재개발부 명삼진 ▲인재개발부 구찬림 ▲인재개발부 정현옥 ▲인재개발부 이성호 ▲인재개발부 권오일 ▲인재개발부 김광섭 ▲인재개발부 최재환 ▲인재개발부 김성주 ▲인재개발부 문세영 ▲인재개발부 박형진 ▲인재개발부 정연기 ▲인재개발부 박승재 ▲인재개발부 김진광 ▲인재개발부 김병정 ▲인재개발부 김영회 ▲인재개발부 민경열 ▲인재개발부 도호근 ▲인재개발부 구본열 ▲인재개발부 신영근 ▲인재개발부 박병주◇금융센터장▲공덕동 이봉우 ▲삼성타운 연성희 ▲트윈타워 박종현 ▲동북아무역센터 이재만 ▲강남대로 임 혁 ▲논현역 김수정 ▲도곡동 이찬경 ▲매경미디어 박상운 ▲사당역 이상혁 ▲성수동 형영진 ▲세운 정성학 ▲수유동 이관식 ▲신사동 김창현 ▲아현동 염종호 ▲잠실 최창근 ▲잠실나루역 허준회 ▲장한평 박근호 ▲중랑교 이덕호 ▲청담동 이명애 ▲한남동 유병규 ▲화곡동 이정만 ▲주안서 이환기 ▲경기광주 김인태 ▲안산 이재동 ▲오산 이재열 ▲평촌 이태현 ▲화정역 홍성식 ▲유성 박찬범 ▲세종신도시 구찬회 ▲원주 박재용 ▲온천동 김동현 ▲신암동 이한식 ▲경주 이현식 ▲목포 최연철◇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여의도 김동수 ▲미래 조갑신◇금융센터 개인지점장▲삼성타운 김용빈 ▲CJ 오갑록◇영업본부 영업지점장▲경기남부 이승호◇지점장▲가산하이테크 김상철 ▲광장동 이학조 ▲구로동 양영주 ▲구로본동 김종선 ▲금천구청 이화용 ▲낙성대 박용신 ▲남가좌동 유종갑 ▲남부터미널 최종국 ▲대림동 이상열 ▲대치남 신영재 ▲독산동 이복남 ▲독산지식산업센터 강동원 ▲동소문 이상도 ▲동자동 설혜경 ▲망원역 권기진 ▲명일동 임창섭 ▲목동중앙 원영건 ▲반포서래 이성규 ▲반포역 서오영 ▲발산역 김형철 ▲방배동 원상연 ▲삼성로 서명석 ▲서울대입구역 박로성 ▲서울대학교 박진구 ▲서울성모병원 신영임 ▲선릉중앙 구효진 ▲송파남 백현학 ▲시흥중앙 권혁진 ▲신길동 이상민 ▲신도림동 서인석 ▲신림남부 범남철 ▲신설동 손정명 ▲신월북 박대성 ▲암사동 좌순양 ▲암사역 이기홍 ▲양재북 정순우 ▲양천구청 공석환 ▲연희동 안영모 ▲왕십리역 오종윤 ▲용산역 한중원 ▲용산전자랜드 신상원 ▲월곡동 송강영 ▲응암로 손정태 ▲일원1동 민용기 ▲일원역 구혜정 ▲잠실5단지 강희승 ▲장안동 정규택 ▲장충동 조만제 ▲종로YMCA 박주철 ▲창신동 한영완 ▲청계8가 김계환 ▲합정동 김순성 ▲혜화동 최미경 ▲효자동 강경구 ▲강화 양승선 ▲검단신도시 백승효 ▲인천 유남규 ▲청천동 조형준 ▲과천 안홍영 ▲김포구래 이성혁 ▲대화역 한영찬 ▲동두천 서종환 ▲별내신도시 박순이 ▲부천중앙 장주원 ▲부천테크노파크 양진모 ▲상대원동 박인성 ▲선부중앙 김상섭 ▲성남중앙 김성관 ▲성남하이테크 유천일 ▲일산백마 이종대 ▲일산위시티 도기지 ▲정자역 박종화 ▲천천동 박재상 ▲하남 김인수 ▲국방과학연구소 김형주 ▲둔산 성열명 ▲공주 김융주 ▲아산테크노밸리 안병화 ▲기장 이진섭 ▲범일동 문성철 ▲부산동백 황도영 ▲연산중앙 주은경 ▲정관 진성은 ▲화명동 손호덕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수 ▲안동 윤광준 ▲광주금호 임숙자 ▲군산 양재모-7월 5일자-
2016.07.05 I 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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