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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 "매력적인 광고 콘텐츠, 다섯가지 요소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은 SNS 등 온라인에서 광고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획 요소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마케팅의 왕’ 관계자는 기획 요소 첫 번째로 “주제를 명확히 한다. 광고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주제를 명확하게 정한 뒤 콘텐츠를 제작해야 효과가 높다”고 전했다.이어 “메시지를 짧고 일관성 있게 제작한다”며, “광고를 통해 보이는 메시지가 짧고 일관성이 있어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온라인상에서 광고가 노출되는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한눈에 핵심적인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카피를 간단명료하고,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관계자는 또 “호기심과 촉박함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온라인 광고는 소비자의 클릭을 유도해 상품 또는 서비스 구매, 상세 페이지인 랜딩페이지로 유입하는 것이 큰 목적이다. 따라서 기간이나 수량의 한정을 나타내거나 의문형 문구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이미지·영상·애니메이션을 활용하고 행동 촉구형·방문 권유형 메시지를 노출한다”는 요소를 들었다.관계자는 “콘텐츠의 게시 기간, 순환 계획, 광고의 크기, 컬러, 위치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광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야 한다”며 “이러한 콘텐츠 기획 요소를 모두 고려해 일반기업, 병원, 맛집, 쇼핑몰, 어플 등 업종과 업체, 타겟에 가장 적절한 맞춤 온라인 광고를 진행해야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 본투글로벌 ‘K-글로벌 커넥트 판교 페스티벌’ 성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K-Global 커넥트 판교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27일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나스닥 밥 맥쿠이 수석 부사장, 나딘 리클레어 르노 수석 부사장 등이 초청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격려했다. 1일차에는 엑싯(EXIT)을 주제로 M&A 및 IPO를 위한 준비과정부터 성공전략까지 한국M&A 거래소, 요즈마그룹, 한국거래소, 하나금융투자 등지에서 전문가가 강단에 올라 스타트업 맞춤형 방향성을 제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핀테크 등의 분야에서 총 10개의 스타트업이 일반 참관객 이외 40여개 국내외 주요 투자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피칭을 펼쳤다. 그 결과 공동우승은 셈스게임즈, 드림스퀘어, 페이콕이 차지했으며, 현장에서 연계된 엔젤투자의 영광은 모바일 특화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를 소개한 프로젝트민트에게 돌아갔다. 이날 데모데이 참가기업들은 전시부스를 통한 제품, 서비스 홍보 및 시연으로 투자 및 비즈니스 상담건수 83건, 후속투자미팅 52건 등의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2일차에는 바이엘, 아마존코리아, IBM코리아, NCSoft, 넥슨, KB금융, 르노삼성, IBK 기업은행, 분당서울대병원 등 글로벌기업 및 국내 대기업이 행사에 참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52개 유망 스타트업의 전시부스, 글로벌 진출 실무교육, 스타트업 제품 체험존이 열려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개헌마저 삼켜버린 ‘최순실 블랙홀’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개헌마저 삼켜버린 ‘최순실 블랙홀’ 朴 대통령, 대국민사과-“최씨 당선인 독대, 靑·정부 인사 개입한 듯”-비선실세 의혹, 읍참마속 심정으로 밝혀라-600선도 위태로운 코스닥△줌인-대국민사과·쇄신안 발표한 신동빈 롯데 회장, 사회적 책임 다하는 ‘착한 롯데’ 승부수-[사설]봉건시대보다 못한 청와대 문건 유출-[사설]유커에 올인하는 관광정책 위태롭다-‘내우외환’ 현대차 임원 월급 자진삭감△朴 대통령 ‘최순실 의혹’ 대국민사과-들끓는 여론에 정공법 ‘대국민 사과’ 했지만…의혹 더 커져-[청와대 현장스케치] 허리 2번 숙이며 낭독…일부 참모도 글썽△정치-“최순실 구속수사·특검”…여야 대권주자 한목소리-朴 대통령, 연설문 사전유출 대국민사과…2野 반응-추미애 더민주 대표 “개인 심경 알고 싶은 것 아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변명으로 일관…감동 없어”“과세 형평성” vs “기업 투자위축”…세법전문가도 ‘법인세 인상’ 대립-농해수위, FTA 지원법 20대 국회 첫 상임위 의결△경제-3분기 성장률 0.7%…‘부동산·추경’이 간신히 떠받쳐-테슬라 상륙 앞두고 급속충전기 확충-정부, 추경 실컷 풀땐 언제고…‘재정건전화법 제정’ 열올려-‘전기료 절감 효과’ 태양광 지원 늘린다△금융·재테크-‘특혜채용’ 의혹 금감원, 부랴부랴 임원 인사-금감원 금융꿀팁 200선 발표 “투자할 곳 사업보고서·증권신고서 꼭 확인”-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 일제 인상△산업&기업-박스권 뚫은 유가에…조선 방긋, 항공 울상-전기차 의무판매 검토?…정부 인프라 구축이 먼저다-IT자문기관 가트너 트레이시 차이 총괄부사장 “삼성전자, PC사업 확대해야…IoT·녹스 접목하면 승산”-D램이 효자…SK하이닉스 영업이익 60%↑-우아하게 젊어진 디자인 확 바뀐 ‘6세대 그랜저’-저유가 덕…대한항공 ‘훨훨’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익△산업-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경쟁…네거티브 여론전, 명품 매장 안된다 vs 버스 주차장 없다-수도권 공략하는 무학, 집 지키기 나선 하이트진로…술싸움-인간·기계의 공존…달라진 게임의 룰, 카카오 “기업 아닌 사람에 투자할 것”-美 소비자 마음 울려라 사운드 심장 4개 단 V20-인수합병좌절 CJ헬로비전, 홀로서기-창립 71주년 삼립식품, SPC SAMLIP으로 개명△중소기업·벤처-유행처럼 번지는 중견기업 스타마케팅…‘품질 신뢰’ 못쌓으면 모래성-변경수 엘리드 대표 “사넬·아모레 임상실험도 우리가 하죠”-송원그룹, 천연미네랄 자외선차단제 원료 개발△진화하는 보험-현대해상, 만 6세 이하 자녀 있으면 7% 할인-동부화재, 건강상태 세분화해 보험료 차등 적용-KB손해보험 “부부끼리 보장 공유”…보험료 최대 40%↓-삼성화재, 한방치료비·여성특정질환까지 챙겨주는 암보험-메리츠화재, 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다이어트-한화손해보험, 중도환급·연금전환 가능해 든든-롯데손해보험, 최대 20년 인상없이 양·한방치료 보장-한화생명, 수익률 마이너스 돼도 해지환급금 95% 보장-교보생명, 평생보장 중증질환에 루게릭병 포함-NH농협생명, 77세 노인도 3가지만 OK면 가입 OK-삼성생명, 은퇴시점 정하면 20년간 매년 생활자금 자동 지급-흥국화재, 퇴직 후에도 연장 가능한 단체보험-NH농협손해보험, 1명만 가입해도 운전자 가족 모두 혜택-MG손해보험, 간편심사에 3대질병 한방치료도 OK-미래에셋생명, 보험료 낮추고 환급률 올리고-동양생명, 내가 낸 보험료 만기전 전액 페이백-ING생명, 80세까지 3대 질병 없으면 100세 보장-신한생명, 은퇴후 최대 20년 생활자금 최저액 보증도-흥국생명, 사망보험금 연금으로 당겨쓰세요-현대라이프, 눈·코·귀 질환은 기본 치과 치료비까지-KDB다이렉트, 한달 지나면…해약 때 원금 100% 환급-메트라이프생명, 중증 치매 진단시 가입금 80% 선지급-알리안츠생명, 7개 전문 팀이 고객 수익 관리해줍니다-AIA생명, 어려울 땐 중도인출 여유 생기면 추가납입△증권&마켓-주도株·매수주체 실종…출구 안보이는 코스닥-고개 숙인 신동빈 고개 든 롯데그룹株-‘ELS시장 겨우 살아나는데’…규제 앞두고 증권업계 노심초사-유커 관광 규제에…중국소비株 ‘우수수’△마켓in-이랜드, 중국 뉴코아몰 확대…티니위니 공백 메운다-고성조선, STX조선과 별도 매각-“크라운제과 지주사 전환, 신용도 영향 작을듯”-채이배 의원 ‘회계제도 개선 토론’ 주최 “분식회계 가담한 임원, 성과급 환수해야”△글로벌마켓-텐센트, 이번엔 ‘장난감왕국’ 야심-아파트 이름서 ‘트럼프’ 빼주세요-中하이난항공 ‘힐튼호텔 최대주주’에 65억달러 들여 지분 25% 인수-블렉시트發 부동산 풍선효과 ‘유럽변방국 투자’ 돈 몰리네-‘미쓰비시車 품고’ 재기다지는 닛산△名士의 서가-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애독서 ‘슈퍼자본주의·국부론’-[윤 위원장의 추천도서] 브레턴우즈 전투, 부유한 노예△책-푸시맨과 지옥철…출퇴근, 일과 쉼 사이 인류의 여정-달달 외우니…10년 공부해도 ‘콩글리시’-클릭하게 만드는 온라인몰 화면 설계-옷으로 배우는 공학의 역사·미래△스포츠-박성현, 부르는 게 값? 연말 넵스와 스폰서계약 만료-오승환 ‘스포팅뉴스’ 미국 NL 신인왕 5위-제임스냐 커리냐 지존 다시 가린다-안타도 아웃시키는 ‘명품 외야 수비’ 뒤엔 자신감-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우승의 맛은 중독성 있어”-‘메날두’ 발롱도르 후보로△피플-저축유공자 포상 샘 오취리 “소득 70% 저금하라…할아버지께 배운 습관이죠”-정찬우 거래소 이사장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에 총력 기울일 것”-임산부의 날 대통령표창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저출산 해법, 고위험 신생아 지원이 먼저”-태진아·남궁원 등 6명, 은관문화훈장 받는다-황록 신보기금 이사장 취임 “비밀·공짜·통뼈 없다” 3無경영 설파△오피니언-[목멱칼럼]우리를 위협하는 ‘北 민둥산’-[특파원의 눈]울림없는 반기문의 ‘지구 100바퀴’-[기자수첩]‘中기업=먹튀’ 시선 이제 거둬야△부동산-물건없어 껑충 뛴 전셋값…강북 세입자들 속탄다-상암 20%↑ vs 광화문 5%↓…관광객따라 상가 임대료 ‘희비’-과천 아파트값 3.3㎡당 3000만원 탈환할까-‘클릭’ 이 단지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사회-장군 자리 늘리려…방위사업교육원 짓는 국방부-작년 건강보험 진료비 58조…노인이 22조 썼다-11월17일 수능일, 관공서 ‘10시 출근’-최순실 의혹수사…‘문건 유출’ 靑 관계자에 초점-‘장기리스’ 슈퍼카 재임대해 12억 챙겨-‘대우조선 회계사기 묵인 혐의’ 안진회계 전 임원 피의자 소환-‘선행학습 유발 광고’…서울 학원 199곳 무더기 적발
- 한국병원홍보협회, ‘2016년도 하반기 정기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조성준)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2016년도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세미나는 ‘스마트한 홍보맨 만들기, 그 대망의 피날레!’를 주제로 진행되며, 경계를 허무는 홍보, 맥을 잇는 홍보라는 소주제로 총 2부 5개 강의가 펼쳐진다. 제1부에서는 ▲리더쉽에 관한 담론(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병원과 스포츠의 홍보 알고리즘-국민스포츠 야구로 해법 찾기(조주한 前 LG Twins, kt wiz 마케팅 팀장)를 통해 의료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 시간을 갖는다.제2부에서는 ▲건강정보 홍수 시대...‘까이는 기사, 먹히는 기사’(조정 SBS 보도국 정책사회부 기자) ▲EBS 명의 X-파일 공개(한송희 EBS 명의 CP) ▲홍보,하다보면 좋은 날 있으리다(이규훈 前 경희의료원 홍보팀장)의 강의가 이어진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에 약 120여개의 병원이 속해 있는 한국병원홍보협회는 해마다 병원 홍보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직무 관련 교육과 학술세미나, 친선교류활동을 통해 병원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세미나와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개최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병원홍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성준 회장(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병원 홍보에 있어서도 융합의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또한, 각 병원의 홍보 담당자들이 어떤 것들을 가장 궁금해 할지 고민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전 접수마감은 11월 18일까지이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조근희씨 별세, 김민준(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씨 모친상 =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장례식장 5호실, 발인 21일 오전 10시. 063-468-4119 △김기춘씨 별세, 김진호(SK브로드밴드 매니저)·현호(SPC그룹 과장)씨 부친상, 이송현(KB손해보험 책임)·홍진경(CJ제일제당 과장)씨 시부상=1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 발인 22일 오전 6시. 02-2227-7584 △한춘홍(전 조선대 교수)씨 별세, 공엽(인천 모아소아과 원장)·준엽(전 해외문화홍보원장)씨 부친상=20일, 광주서구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62-366-4444△김웅건씨 별세, 김영길(울산중구의회 의원)씨 부친상=20일, DK동천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10-3579-7744 △오달수씨(법무사) 별세, 오송(주몽골대사)·오인·오현·오환(매일경제TV AD마케팅국 팀장)씨 부친상, 이병묵씨 장인상, 백지원·김지연씨 시부상=20일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특6호,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2290-9456
- 삼성디스플레이, 퍼블릭 디스플레이 세계 시장 본격 공략
- 삼성 딜라이트 홍보관 비디오월에 적용된 삼성디스플레이 PID 패널. [삼성디스플레이 제공][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퍼블릭 디스플레이용 패널’(PID) 전용 설계기술 및 생산공정을 업계 최초로 도입, TV용 생산 라인을 활용해 만들던 기존 패널보다 내구성 뛰어난 고품질 PID 패널을 양산하며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고객을 위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PID 커뮤니케이션 포털인 ‘삼성디스플레이 PID’(pid.samsungdisplay.com)를 열어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PID는 TV와 PC, 모바일 기기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부각되고 있다. 고해상도 제품 비중이 증가하고 55인치 이상 초대형 패널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PID 시장에서도 비디오월, 옥외 사이니지 등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초 슬림 베젤(1.7mm), 최고 휘도(5000nit), 고해상도(UHD) 등 PID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PID에 특화된 패널 생산을 통해 여러 장의 패널을 연결해 사용해도 균일한 색상을 구현한다. 또 장시간 사용하는 PID 제품 특성에 맞춰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전력 효율을 높여 밝은 화면에서도 전력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삼성디스플레이는 또 비디오월과 옥외 및 실내 사이니지, 전자칠판, 스트레치 디스플레이(32:9 비율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패널 제품 라인업을 통해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론칭한 삼성디스플레이 PID는 고객사들을 위한 ‘원스톱 숍’으로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제품의 세부사양과 제품별 응용처, 담당자 연락처 등 패널 구입을 위한 종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학습센터’ 메뉴를 통해 기술 및 패널 제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 논문과 출판물, PID 전시회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양오승 삼성디스플레이 LCD 마케팅팀장(상무)은 “PID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으로 급성장하는 PID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퍼블릭 디스플레이는 회사 또는 호텔 로비 등에 설치돼 브랜드 홍보나 제품 광고, 공공 정보 제공 등 효율적인 정보 전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화점과 공항, 기차역, 은행, 의류매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장소로 응용처가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58억 달러로 예상되는 전 세계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0년에는 127억 달러로 연평균 22%의 고속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IR라운지]LG전자, 케냐에 10년째 의수족 지원 등 사회공헌
- LG전자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10년째 의수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충학(왼쪽) LG전자 부사장이 의수족을 지원받은 케냐의 청소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전자][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전자(066570)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의수족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케냐에서 내전과 테러 등으로 인해 팔·다리를 잃은 환자들에게 의수족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의수족을 지원한 환자는 모두 700여명에 이른다. 케냐 키쿠유 병원의 패트릭 킴피아투 병원장은 “LG전자의 의수족 지원 덕분에 수백 명의 환자가 새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LG전자는 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케냐 지역 보건소들이 백신을 보관할 수 있도록 태양열 냉장고를 지원하고, 세계 최대 빈민가 중 하나인 키베라 지역 학교에 매년 학용품을 보내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서도 마을 인프라 개선과 시범농장 조성, 마을지도자 육성 등 ‘LG희망마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공로로 LG전자 에티오피아 지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CSR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LG전자는 사업 아이디어는 우수하지만 자금력이나 경영 노하우가 부족한 ‘사회적 경제 조직’(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1년부터 5년째 이어온 이 사업은 매년 정부·학계·사회적 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이 참여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친환경 사회적 경제 조직을 선발한다. 이를 통해 선발된 조직에는 LG전자가 매년 20억원을 지원하고 세미나와 전문가 대담, 분야별 사례 공유 및 토론 등 관련 지식 공유의 기회도 제공한다.시각장애우를 위한 ‘책 읽어주는 폰’ 나눔 활동도 LG전자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전자는 2006년부터 시각장애우를 위한 전용 휴대전화를 개발, 약 1만 2000대를 기증해왔다. 최근 기증한 책 읽어주는 폰은 폴더형 스마트폰인 ‘와인 스마트’에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버튼으로 누른 글자나 선택한 앱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을 적용해 시각장애우들이 스마트폰을 좀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음성도서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 등은 LG유플러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LG전자는 2010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 굿 (Life’s Good)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31개 팀, 480여 명으로 발족한 봉사단은 현재 85개 팀, 760여 명으로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LG전자는 사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아이디어의 참신성, 계획의 충실도 등을 검토해 봉사단을 최종 선정한다. 또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펼치는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IT와 통·번역, 마케팅, 홍보, 디자인, 서비스 분야 등 각 분야 전문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돼 서울시 NPO(비영리단체) 지원센터와 협력해 1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해외에선 저개발국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국내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IR라운지]LG전자 `B2B·전기차부품` 미래로..`시그니처` 세계로☞[IR라운지]"가전·TV가치 감안하면 LG전자 주가 저평가돼"☞[단독] 불치 파킨슨병 완치시대 열리나?! 국내제약사 美명문의대와 치료제개발진행!
- [목멱칼럼]의료기기 개발 의사들이 함께 해야 하는 이유
- 의료기기는 전략적인 투자 속에서 탄생한다. 의료기기산업은 자본과 기술 의존형 산업이다. 의료기기는 개발과정에서 기술 장벽이 높고 국가별 인허가 과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임상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이 대거 투자돼야 한다. 이 때문에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약 3~5년 소요되고, 제품의 수명주기가 짧아 개발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철저한 마케팅 사전조사를 통해 제품화 이후 시장에서 실패가 없어야 한다. 특히 병원 및 의료인 만큼 의료기기 사용에 보수적인 선택을 하는 곳도 없기에 제품 품질이 높다 하여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신생업체는 시장 진입이 매우 어렵다.작년 초유의 메르스 사태로 의료기기산업은 한동안 위축됐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약 5조 2000억 원, 시장가치로는 약 12조원대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식약처가 발표한 ‘2015년도 의료기기 생산, 수출입 실적통계’ 에 따르면 생산은 5조 16억 원, 수출은 3조 671억 원, 수입은 3조 3311억 원이었다.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내수시장보다는 수출형 산업으로 생산된 의료기기의 3/5은 해외로 팔려나갔다. 그러나 초음파영상진단장치, 치과용 임플란트, 디지털 X선 촬영장치 등 상위 10개 품목이 수출액의 약 54%를 차지하고, 30개 품목까지 확대하면 77%로 특정 품목에 크게 편중돼 있다. 국산화를 비롯한 수출품목 다각화가 필요하다. 반대로 수입 의료기기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63.3%로 국산 의료기기가 비약적으로 늘었음에도 외산과의 점유율 격차를 줄이기는 쉽지 않다.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 등 첨단영상장비부터 고가의 고위험군 치료재료 등을 개발할 능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처럼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고가 하이테크 제품의 경우 수입에 의존하고, 미들테크 이하 제품들은 중국 같은 후발주자에 위협받고 있다.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 개발 방식에 창조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임상 현장의 경험 많은 의사들이 의료기기 개발에 뛰어들어야 한다. 임상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은 의사들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임상현장에서 새로운 의료기기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의료 수준이 높고 뛰어난 인재들이 의료 분야에 포진하고 있다. 의료인이 의료기기 개발 과정에 활발하게 참여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크다. 기존 의료기기들의 개량 또는 국산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원천기술확보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첨단 의료기기의 개발 성공률이 한층 올라갈 것이다. 특히 병원과 의료인이 함께 협업해 의료기기를 개발 시 그간 국내 병원에서 국산 의료기기를 외면하던 상황도 크게 개선될 것이다.정부는 이미 전국 7개 병원에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를 운영해 의료인과 개발자 간 협력 연구공간을 제공하고, 의료인의 기술창업·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의료인 참여형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제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관계 부처 협업으로 인허가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의료인이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촉매제가 되려면 의료인의 지적 자원을 산업계가 활용할 수 있는 연계 플랫폼과 지적 자원을 공정히 평가받고 이익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의료인이 기여한 의료기기에 대해 정당하게 평가받고 자부심을 가질 기회가 있다면 큰 힘이 된다. 한 예로 올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개발에 뛰어들어 제품화에 성공한 한 의료인의 공적을 높이 사기 위해 ‘의료기기산업 대상’을 신설하고 축하한 바 있다. 이제 의료인이 의료기기 개발에 뛰어들 수 있는 동기부여, 창업할 수 있는 환경, 정당한 보상체계 등이 마련되어 미래먹거리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 <황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 '마케팅의 왕' 김도영 대표 "효과를 볼 수 있어야 마케팅이다"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많은 기업이 성공을 위해 마케팅을 선택한다. 기업과 마케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마케팅을 하고 있는 기업이던 앞으로 시도할 기업이던, 성공을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다이나믹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 김도영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Q. 많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마케팅을 선택한다. 마케팅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마케팅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면?A. 컵에 검은색 액체가 담겨있다. 그것을 처음 본 사람에게 “이것은 간장입니다”라고 말하면 간장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이것은 콜라입니다”라고 말하면 콜라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게 마케팅의 중요성이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인식하게 할 것인가를 두고 전략을 설계하는 것. 마케팅 전략이나 방법에 따라 그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달라지며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이 필수인 것이다.Q.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A.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명심할 것은 홈페이지, 혹은 구매페이지의 중요성이다. 모든 SNS 광고는 랜딩 URL을 통해 홈페이지 혹은 구매페이지로 유입된다. 하지만 이때, 랜딩 페이지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거나, 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 구매로까지 이어지기는 힘들다. 랜딩페이지는 구매를 결정하는 최종단계이기 때문에 고객이 서비스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큰 비용을 투자하여 광고하여도 최종 랜딩페이지가 잘 제작되어있지 않다면 마케팅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Q. 마케팅 대행사를 선택할 때 반드시 비교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A. 마케팅에 있어 대행사 선정은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다. 수십 가지 종류의 마케팅을 모두 시도할 수 없기 때문에 대행사를 통해 적절한 마케팅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다. 마케팅 대행사를 선택할 때 반드시 비교해야 할 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대행사의 실력 검증. 회사 이력검토, 제안서 검토 등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인지 꼭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보장조건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행사를 찾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실력이 있고 보장조건이 확실하다면 비용이 높더라도 믿고 맡길 것을 추천한다.Q. 다이나믹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을 간략하게 소개해 달라.A. ‘마케팅의 왕’은 페이스북, 구글 GDN, 유튜브, 인스타그램, 언론홍보 등 총 17가지 마케팅 서비스를 대행하는 다이나믹 마케팅 에이전시이며 마케팅 컨설팅부터 광고 기획, 디자인,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대행하고 있다. 또한, 총 17가지 서비스를 통해 일반기업, 병원, 맛집, 쇼핑몰, 어플 등 업종과 업체, 타깃을 철저히 분석하여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춤 온라인광고를 진행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