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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앱 켜면 자동 호출…콜택시 혁명온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앱 켜면 자동 호출..콜택시 혁명 온다-기본 무시하는 증권사 리포트-‘빚 독촉 전화’ 하루 세 번만 허용-하필 휴가철에..휘발유값 고공행진▲종합-잇단 대형사고 ‘시련의 계절’-‘무통장.무카드 입금’ 하루 1회 100만원 제한▲종합-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공란..믿거나 말거나인가?-연봉 1억 근로자 교육비 1000만원 쓰면 세금혜택 350만→100만원으로 줄어든다▲정치-與 정책행보-野 장외투쟁..서로 다른 ‘출구’-“당 리더십 없다” 안철수 멘토 쓴소리에 민주 발끈-‘전작권 재연기’ 美메시지 헷갈려-엠바고 깬 대통령..“비보도” 靑 머쓱▲경제·금융-금값 끝없는 추락..한은도 그만 사나-금융권 임원 연봉 삭감은 ‘생색내기’용?-1조 투자자 브리핑 하자 현오석 “업어드릴게요”-물가안정, 농산물.기름값 내린 덕-은행 지주사 새 자본규제 12월부터 적용-예금금리 사상 최저..저축은행 상품 재조명▲산업-동부대우 ‘벽걸이 세탁기’ 美이어 中서 주름 잡는다-말聯..쥐쫓는 세탁기 중동..자물쇠 냉장고-“UHD 냉정을”..이경재의 신중론-대기업 직원 공기업보다 600만원 덜 받고 6년 먼저 그만둬-LG상사, 中 석탄화공시장 첫 진출-한국타이어 리스크분산 신사업 확장▲산업-엔씨소프트도 왔다..창업 꿈 키우는 ‘판교밸리’-김택진 대표 “새 도전 시작하자”-산.학.연 공동연구법인 2개사 추가 설립-‘무한상상실’ 1호점 오픈 아이디어제품 제작 지원-“스마트지갑서 바코드로 계산하세요”▲산업-베일 벗은 이부진의 꿈..신라호텔 ‘글로벌 럭셔리’로 재탄생-한식당 ‘라연’ 9년 만에 부활 전통맛 살린 코스요리로 승부-실리콘랩 쓰다보면 비닐랩 안찾게 될겁니다-지영호 대표 “아내 대신 살림하다 아이디어 얻었죠”-유한양행, 업계 첫 매출 1조 찍나-JW중외그룹 국산 영양수액제 美.유럽에 첫 수출▲입맛 살리는 여름 면 제품-톡쏘는 고추비빔면..깔끔한 메밀소바-직접 담근 동치미 육수에 구수한 메밀면-골뱅이.참치.불고기..입맛따라 비벼요-장인이 직접 반죽.숙성해 쫄깃한 면발▲성공 異야기-투자의 새 문 열고 돌아온 ‘Mr펀드’▲Culture-BMW는 왜 한국에 오면 값이 1.7배 뛰는가-“가벼운듯 진지하고 능글맞되 삼엄하게”-사고팔기 3000년..中 상인정신을 배우다-“얘들아, 백두대간 숲길 함께 걸을래?”-‘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년 여정..20권 ‘망국’으로 마침표▲Entertainment-60만 장병이 선택한 그녀들..‘男心수호’ 이상無-최지우 ‘수상한 가정부’로 2년 만에 안방 복귀▲Health-비행기 타기전 충치 꼭 치료하세요-성형수술 2~3주전 영양보충제 끊어야-자살시도하다 다치면 건강보험 적용안돼-여름철 푸석한 피부 콜라겐으로 탄력 보충▲Golf&Sports-전설 꿈꾸는 비, 위대한 도전 시작-넥센 안태영이 무명때 포털 메인을 장식했다는데-“秋, 중견수 더 잘할 것” 동갑친구 김강민 장담▲마켓-증권사 ‘채권쇼크’..자기자본 까먹었다-장기 회사채시장 볕 드나-남광토건 등 10개사 1900만주 8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한국거래소, 부산 좌천 아동센터에 미니도서관 설치▲증권-국내 첫 ‘합성ETF’ 오늘 상장..기대반 우려반-중저가 스마트폰 부품株 ‘주목’-삼익악기, 주주친화 정책 내놓자 ‘급등’-“고성장 항공사업 진출 5년내 매출 500억 달성”-셀트리온 상한가에 바이오株 동반 ‘질주’-페이스북 효과에 모바일게임株 강세-‘대신 창조성장주 펀드’ 한 달새 100억원 돌파▲글로벌 마켓-15조원 손에 쥔 러 갑부, 다음 투자처는..-“중국 대체할 세계의 공장 ‘PC16’이 뜬다”-태국, M&A 큰손 부상-폰카에 밀려..디카 몰락 위기-‘비료업계 OPE’ 붕괴 칼륨값 25% 하락 예고-시진핑 “성장.개혁 두 토끼 잡겠다”-“토요타 사상 최초 年 1000만대 생산”▲피플-“영업점 거래 실시간 체크로 금융사고 줄였죠”-임병용 GS건설 사장 “내년 상반기 순이익 낸다”-“미래 유망한 레저.미디어株 적극 발굴”-‘토크여왕’ 오프라 윈프리 경영인으로도 성공-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모기지유동화 포럼’ 연설▲사회-‘성범죄 캠퍼스’ 된 대학가-“환자.가족이 원하면 안락사 허용”-검정고시 8과목서 7과목으로 축소-檢, 전군표 전 국세청장 오늘 소환▲부동산-건설사들 재개발사업 뒷짐..돈줄 마른 조합은 ‘진퇴양난’-대형 건설사 ‘불황 뚫기’ 해외로-“보증금 2914만원.월세 24만원이 적당”-LH, 위례 등하반기 3939필지 공급
- 제약사 외도, 필러 안고 성형외과로 가는 이유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국적제약사가 주도해 온 ‘필러’시장에 국내 업체들이 하나둘 진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필러는 주름개선용도나 얼굴 윤곽성형에 사용되는데 ‘간편한 성형’이라는 입소문이 펴지며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약가인하 규제를 받지 않는 분야라는 매력에 제약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동아에스티(170900), JW중외제약(001060), 동국제약(086450) 등 국내업체들이 필러 시장에 뛰어들었다. LG생명과학도 기존 제품에 새로운 종류를 장착하고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JW중외제약의 4세대 필러 ‘엘란쎄’필러시장은 그동안 미용 전문 다국적제약사나 피부과, 성형외과 등 약물에 주력하는 일부 국내 업체만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영업력을 갖춘 제약사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 판도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현재 필러 시장은 갈더마코리아의 ‘레스틸렌’과 앨러간의 ‘쥬비덤’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 업체는 LG생명과학(068870)의 ‘이브아르’가 100억원대의 매출로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지난해 국내 필러 시장은 800억원 규모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칼을 대지 않고 짧게는 5분 이내에 간단하게 성형할 수 있다’는 매력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제약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필러의 종류도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많이 사용된 콜라겐, 히알루론산, 칼슘 등에 이어 최근에는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폴리카프로락톤(PCL)을 사용,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4세대 필러도 등장한 상태다. 정부의 규제 강화가 제약사들의 ‘외도’를 부추기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으로 제약사들은 적잖은 손실을 보고 있다. 이에 약가 규제를 받지 않는 분야에 진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최근 제약사들이 비급여 약물인 조루치료제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씨티씨바이오가 개발한 조루치료제는 4개 업체가 판권을 사들여 경쟁을 펼칠 태세고,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비아그라 시장은 이미 40여개 업체가 복제약을 내놓았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많다. 20여개 업체가 필러 판매에 나서면서 성형외과나 피부과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저가 경쟁에 따른 시장 혼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제약사와 의사간의 뒷거래 우려도 커지는 실정이다.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약사들이 동일 분야에 무더기로 진입, 소비자들에게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다”면서 “제약사들이 수익성만을 쫓느라 정작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도 많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동아에스티, '청소년 환경·생명사랑 교실' 개최☞동아에스티, 주름개선 필러 '부티리스' 발매
- 세가지 정도는 좋아야 기능성 음료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제품을 하나 구매하더라도 그 속에서 다양한 기능을 얻으려는 소비 풍토가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 소비 성향이 강한 20,30대 젊은 여성들은 음료 하나를 고를 때에도 맛뿐만 아니라 건강, 뷰티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멀티 기능 제품에 지갑을 열고 있다.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헛개 음료의 인기가 매우 높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헛개음료는 간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술자리가 잦은 남성들의 음료로 많이 인식됐다. 하지만 헛개음료가 다이어트 및 디톡스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들어 젊은 여성들도 즐겨 찾고 있는 것. ▲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건강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한국야쿠르트 `R&B`, CJ제일제당 `아이시안`, 샘표 `백년동안`,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CJ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는 칼로리뿐만 아니라 나트륨·지방·콜레스테롤·당류 등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성분이 모두 0(제로)이다. 여기에 국산 헛개 열매와 국산 칡즙이 함유돼 있어 갈증 해소 및 이뇨 작용,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몸속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수분 저류 및 붓기 생성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더워진 날씨로 피부 탄력이 떨어질 때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베리`로 만든 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베리`는 피로회복, 노화방지, 시신경의 활성화 효능이 있는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다. CJ제일제당(097950) `아이시안 블루베리`는 눈 건강도 지키고 항산화 기능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블루베리 과실 43개분에 해당하는 과즙이 담겨 있으며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성분과 눈에 좋은 비타민A까지 들어있다. 스무디킹은 블루베리와 콜라겐, 요거트를 혼합한 `뷰티베리 스무디`를 선보였다.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 예방에 좋은 블루 베리와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 만나 피부 건강에 좋다. 최근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으로 변비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다. 변비가 오래 지속될 경우 몸에 독소가 쌓이게 돼 잦은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이럴 때는 유산균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일유업(005990) `마시는 퓨어 LGG`에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140억 마리 이상 들어있다. 그 중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LGG유산균은 핀란드에서 독점 수입된 유산균으로 마시는 퓨어에는 한 병당 10억 마리 이상 들어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알앤비`는 대장 건강에 초점을 맞춘 유산균 음료로 둔감한 장과 민감한 장에 맞게 기능성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식초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산피질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식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 붓기도 제거해준다. 따라서 피로회복과 붓기 제거 등 디톡스를 원하는 여성이 마시면 좋다. 샘표 `백년 동안`은 100% 생현미를 발효시켜 만든 `흑초`를 사용해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함량이 다른 식초 제품보다 높다. 여기에 노화를 방지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도 함유돼 있다. 청정원 `마시는 홍초`는 다이어트, 피부 미용 등에 포커스를 맞췄고, 롯데칠성음료 `바로 마시는 석류초, 사과초`는 따로 희석할 필요가 없어 언제든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채소 속에는 각종 비타민을 포함한 식이섬유, 영양소가 풍부해 패스트푸드·빵·과자 등 산성식품에 길들여진 여성들에게 좋다.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는 1일 권장량인 야채 350㎎을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항산화에 좋은 토마토·당근·호박 등 녹황색 채소 10여종이 들어가 있다. 농심(004370) `V8 당근+레몬`은 부드러운 당근을 베이스로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사과가 더해져 보다 청량감 있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당근과 레몬, 사과를 깔끔하게 블렌딩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20~30대 젊은 여성들은 음료를 선택할 때 맛은 물론 건강, 뷰티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구입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며 "이에 발맞춰 음료업계들도 제품에 멀티 기능을 담으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 전했다. ▶ 관련기사 ◀☞식품업계 화두는 `CC족 잡기`
- 김정문알로에 "제2의 도약 준비 끝"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김정문알로에 최연매 대표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20여년 넘게 지켜온 온 방문판매 방식에서 탈피해 약국으로 유통채널을 추가하고, 김제 알로에 공장을 제주로 확대·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혜시아`라는 별도 브랜드를 만들어 약국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유통할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6월부터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혜시아`의 가격대는 기존 방문판매 제품보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정했다.5000여명 넘는 방문판매원들의 판매아이템과 차별화를 꾀하면서 회사의 외형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문알로에는 지난해 1100억원 대 전체 매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비중이 50%, 화장품 30% 정도다. 최 대표는 또 "연내 김제 알로에 공장을 현재 제주 알로에 농장 옆으로 이전하기 위해 2000평 이상을 확보했으며, 1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알로에 생산량을 기존보다 30%가량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알로에 농장 옆에 `알로에 랜드 테마공원`을 조성해,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장은 1만여 평 부지에 전세계 500여종의 알로에 중 450여종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알로에 종합식물원`으로 2m크기의 희귀한 알로에부터 10원짜리 동전크기의 알로에까지 진귀한 알로에를 체험할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업계 후발주자인 김정문알로에는 질 좋은 원료, 기술력을 보강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최근 전열을 다시 가다듬었다. 최연매 대표는 "1년전 직접 개발한 U테크 공법으로 알로에에서 미백효과, 피부보습, 콜라겐 생성능력 등이 확인된 추출액을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러한 결실이 2010년 11월 선보인 `베루시에 럭셔리 라인`과 올해 4월달에 출시한 (뉴)퓨어알로에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국내산 생알로에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김정문알로에가 유일하다"면서 "제주산(토종) 알로에가 해외산보다 기능,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월등히 뛰어나며, 대부분 수입산 원료에 의존하는 알로에 제품 시장에서 알로에 분말이 아니라 생알로에를 사용해 제품화하는 것은 김정문알로에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한류를 겨냥해 신세대 모델과 광고계약도 추진중이다. 최 대표는 "알로에는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인데다 김정문알로에의 기술력에 최근 한국화장품에 대한 관심, 한류 열풍 등 다양한 현상이 더해진다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 쪽으로는 높은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정문알로에는 현재 미국, 중국, 체코, 베트남, 싱가폴, 프랑스 등 약 10개국과 거래하고 있다. 한편 김정문알로에 최연매 대표는 창업자인 김정문 회장이 작고한 이후 부도 위기에 몰렸던 회사를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맡아 매출 1100억원대, 두배로 회사를 키웠다. 최대표는 삼풍백화점 사고때 두살배기 아들과 아내를 잃은 고 김정문 회장(1927∼2005)과 김정문알로에 청주지사장 사이로 만났고, 이것이 인연돼 서른세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생활 8년만인 지난 2005년 김 회장이 심장 대동맥 파열로 작고하면서 회사를 이끌고 있다.최연매 대표 약력:▲1960년 출생▲1985년 청주 중앙여중 국어교사▲1991년 김정문알로에 청주지사장▲1996년 김정문알로에 이사▲2003년 김정문알로에 부회장▲2006년 김정문알로에 대표이사▲2006년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2008년 서울대 바이오CEO과정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