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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60건

온라인 홍보, 업계 트렌드 분석 및 효용 고려한 마케팅 기법 활용 필요
  • 온라인 홍보, 업계 트렌드 분석 및 효용 고려한 마케팅 기법 활용 필요
  • 매체 다각도 접근으로 주목 받는 언론홍보 전문기업 ‘미디어와이즈’[뉴미디어팀] 과거 온라인 마케팅 업계는 포털 사이트 키워드 홍보 및 브랜드 검색 광고, 연관 검색어를 주요 홍보 기법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일반화 되면서 실시간 정보 검색 활용도가 높아졌다. 때문에 기존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홍보 경로 개발이 시급해진 분위기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인터넷 사용자 수의 급격한 증가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기업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는 소비자와 기업간의 신뢰감 형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홍보 방법을 선호하는 추세다.  한 통계조사에 따르면(닐슨 온라인글로벌) 소비자가 신뢰하는 광고 형식으로 ‘구매자 추천’(바이럴)이 높은 순위를 나타냈고 이어 뉴스기사, 온라인 매체에 게재된 구매자의 의견이 뒤를 따른다. 이와 관련 소비자가 정보를 얻는 매체로는 TV가 가장 많은 수를 얻었고 다음으로 인터넷, 스마트 폰 등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광고 업계에서는 광고주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뉴스화 하고 이를 언론매체를 통해 유통시켜 기업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는 형태 곧 ‘애드버토리얼’이라는 홍보 형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언론홍보 전문기업 미디어와이즈 김현호 이사는 “온라인 뉴스기사 홍보는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매체 전략이 기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다양한 언론사 네트워크 구축, 전략적인 포털 사이트 노출을 통해 클라이언트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매출상승 극대화를 도출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시의성을 가미한 세련되고 신뢰할 만한 수준의 보도자료 작성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와이즈(www.mediawise.co.kr)는 모바일&바이럴 마케팅, 언론사와의 콘텐츠 제휴 및 반응형 웹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는 언론홍보 전문기업으로 다년간의 노하우와 조직화된 업무 체계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매체사별 시스템에 순발력 있게 적응하면서 효율적 온라인 광고를 진행하는 것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사회적기업쇼핑몰 ‘100%(백퍼센트)’
  • 기업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사회적기업쇼핑몰 ‘100%(백퍼센트)’
  • [뉴미디어팀] 사회적기업 통합쇼핑몰 ‘생활충전스토어 100%(백퍼센트)’가 부산시와 협력하여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로 이목을 끌고 있다. 100%(백퍼센트)(www.store100.co.kr)는 (예비)사회적기업 ㈜엠아이비가 직접 운영을 담당하는 사회적기업몰로서, 사람과 나눔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100%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 판매한다. 현재 나누리김치, 동행과나눔, MIB, 담쟁이, BC&S, MSP, 기장사람들, 행복도시락 등 83개 업체와 입점 완료 및 입점 협의 중에 있다. 특히 100%(백퍼센트)는 현재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 등록/지식쇼핑입점/DDN(사이트 리타게팅 광고 노출) 광고 배너/바이럴(SNS, 블로그, 카페 등) 마케팅 홍보를 진행하고 있어 입점 시 뛰어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디자인몰, 소셜커머스 등 타 쇼핑몰과 달리 저렴한 판매 수수료로 입점 시 부담이 적으며, 2014년 내 입점한 사회적 기업에게는 1년간 6%의 입점 수수료(카드 수수료 포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쇼핑이 편리한 종합몰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모바일 쇼핑몰도 구축돼 있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구입 가능하다. 100%(백퍼센트) 관계자는 “100%(백퍼센트)는 좋은 품질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일반 상품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소비자의 순수한 구매욕구에 의해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온라인 판로를 제시하고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해 모두가 함께하는 보람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적기업 쇼핑몰 100%(백퍼센트)의 입점 문의는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옐로디지털마케팅, 모바일 전문 마케팅사 앱뱅 인수합병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모바일 미디어 기업 옐로모바일이 설립한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의 모바일 마케팅 대행사 퍼플프렌즈는 모바일 서비스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 앱뱅을 인수합병(M&A)했다고 10일 밝혔다.앱뱅은 국내 최대 개발사 넥슨과 북미 퍼블리셔 글루 등의 파트너십 마케팅 사로 2011년 설립 이래 ‘이터니티 워리어3’, ‘히어로 스카이’, ‘퍼즐앤드래곤’ 등 300여건 이상의 모바일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국내외 30여 개 사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전문 마케팅 대행사다. 또 개발사와 퍼블리셔 사이의 네트워킹은 물론, 한국 시장에 대한 현지화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해영 앱뱅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국내의 모바일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게임전문 마케팅 퍼블리셔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는 “모바일 광고 시장은 퍼포먼스 중심의 솔루션 시장으로 진화될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 습득이 앞으로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은 옐로모바일의 자회사로 모바일 마케팅 대행사 퍼플프렌즈,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디지털 에이전시 이모션, 바이럴 마케팅 대행사 비씨엔엑스 등 디지털 마케팅 각 분야 기업들이 모여 설립됐다.
2014.11.10 I 이유미 기자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 외
  • [200자 책꽂이]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 외
  •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장옌|392쪽|매경출판)2014년 9월 뉴욕 증권거래소 사상 최대 기업공개를 달성한 알리바바의 성공 비결을 파헤쳤다. 세계 최고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 회장의 어린시절부터 창업 초창기까지 역경과 실패, 성공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성장·끈기·창업·기회·경영·리더·관리·혁신·경쟁·전략·투자·생활의 12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생역전 스토리를 전한다. ▲쉽게 읽는 북학의(박제가|272쪽|돌베개)18∼19세기 북학파의 대표적 인물인 홍대용, 박지원, 박제가. 이들은 조선이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북쪽, 즉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배움으로써 부국강병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사상을 상세히 정리한 ‘북학의’를 이해하기 쉽게 편집했다. 제도와 풍속의 개혁 등 중요한 글만을 엄선했고 체제와 수록 순서 등은 현대인의 시각에 맞춰 정리했다.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우간린|392쪽|위즈덤하우스)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의 유연한 생각법과 명쾌한 통찰을 담았다. 성인으로 정형화된 공자보다 여느 사람들처럼 평범한 면모에 주목했다. 공자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실패와 좌절, 극복 과정을 40여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공자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전하는 것은 물론 그의 지혜를 통해 일상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거품과 냄비(김종법|296쪽|학민사)한국역사 속에서 패션이 지니는 의미와 영향력을 상세히 살폈다. 오랜 세월 대중의 삶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끼친 것이 바로 패션이었다. 시기별·주제별·세대별 패션의 변화 양상을 되돌아보고 그 안에 감춰진 한국인의 정서를 정치적으로 해석했다. 이제라도 제대로 된 패션 문화와 한국적인 패션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예술과 테크놀로지(고명석|496쪽|새빛)기술이 예술매체의 발전에 끼친 영향을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통찰했다. 예술계에서 전설이 된 마르셀 뒤샹의 ‘폰테인’뿐 아니라 대중예술의 한 획을 그은 앤디 워홀의 팝아트 작품 등을 폭넓게 살폈다. ‘아방가르드와 20세기’ ‘미니멀리즘 이야기’ ‘디지털 가상의 매체미학’ 등 플라톤의 예술철학부터 포스트모던 이후까지 예술에 대한 사유를 정리했다. ▲주말여행 버킷리스트 99(김혜영|564쪽|시공사)여행 고수가 국내 여행지에서 꼭 즐겨봐야 할 미션 99가지를 제시했다. 서울 이화동, 남양주 축령산, 포천 국립수목원, 김포 덕포진, 춘천 물레길 등 각 지역별로 여행의 묘미를 전한다. ‘흐드러진 벚꽃 아래서 도시락 먹기’와 같은 가벼운 미션부터 ‘강에서 카약 타기’ ‘한겨울 눈 내리는 밤 산장에서 자보기’ 등 평소에 도전하기 힘든 경험들을 두루 소개했다. ▲카카오스토리 채널마케팅(임헌수|280쪽|라온북)합병을 발표한 다음카카오의 카카오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최고의 바이럴 계수를 가진 카카오 시스템을 이해하고 기본 원리에 따라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단골손님 100명 만드는 스토리 운영법’ ‘스토리채널 마케팅’ ‘고객과 소통하는 옐로 아이디’ 등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014.11.06 I 이윤정 기자
블로그協, 내달 2일 블로거 자정 촉구 '블로거 함께 걷는 날' 개최
  • 블로그協, 내달 2일 블로거 자정 촉구 '블로거 함께 걷는 날' 개최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블로거들의 상업활동에 대한 자정을 목적으로 ‘렛츠 그린 리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오는 11월 2일 서울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블로거들과 함께 ‘블로거 함께 걷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한국블로그산업협회의 렛츠 그린 리뷰 캠페인(http://bbakorea.org/greenreview)은 블로거의 경우 객관적인 정보와 생생한 소비자 체험을 전달하고, 광고주는 비정상적인 콘텐츠 배포 방식을 지양하고 건강한 블로그 마케팅을 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이번 블로거 함께 걷는 날 행사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블로거들이 오프라인 행사장에 모여 ‘그린리뷰’를 선언하고 뜻을 모아 함께 걷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장대규 한국블로그산업협회 회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일부 몰지각한 블로거들의 잘못된 행태나 바이럴 마케팅 업체들의 마케팅 어뷰징은 건강한 콘텐츠 마케팅 환경을 저해하는 일들로 공정위, 포탈업체, 업계 모두가 올바른 활동과 함께 자정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행사는 당사자인 블로거와 블로그 마케팅 업체부터 이러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이메일(blogaward@bcnx.com)로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2014.10.29 I 김관용 기자
프랜차이즈창업 복원달인, 소자본창업 인기 급상승
  • 프랜차이즈창업 복원달인, 소자본창업 인기 급상승
  • [e-비즈니스팀] 예비 창업자의 60%이상이 프랜차이즈창업을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예비창업자 2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62.8%가 독립점포가 아닌 프랜차이즈창업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안전성이 높으면서 마케팅이나 운영 노하우 등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유동인구와 상주 소비 인구가 많은 상권에 기존에 잘 운영이 되던 점포라면소자본창업으로 충분한 고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는 계산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무작정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소자본창업할 때에는 가맹본부의 안정적인 운영이 탄탄한지 눈여겨봐야 하고, 품질의 경쟁력이나 프랜차이즈 본사의 사업활동 전반에 대해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소개되고 있는 ‘주식회사 복원달인(www.cardalin.com)은 안정적인 프랜차이즈창업을 위한 영업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2013년 5월 ‘SBS 생활의 달인‘ 이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복원달인은 외형복원창업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12주 교육기간 동안 100% 전수 받을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놓고 있다. 복원달인의 소자본창업은 신문과 방송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바이럴마케팅을 진행하여 외형복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이 믿고 맡길수 있는 신뢰를 조성하는 것을 마케팅의 근본적인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로 인해 많은 외형복원 업체들의 ‘복원달인‘ 브랜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문의가 지속되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복원달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시공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유지를 위해 일정기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표준견적서를 기반으로 ‘제값주고 복원하자’는 가맹점 운영의 기본취지를 유지하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완벽함을 더욱 강조할 수 밖에 없다.복원달인은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주에게 한시적인 기간으로 장비무상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고가의 장비를 무상지급 하는 이유에 대해 주식회사 복원달인 관계자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자동차외형복원의 핵심은 기술, 장비 그리고 약품이다. 기술이 머리라면 장비는 손과발이 되어주는 중요한 항목이다. 완벽한 기술에 맞는 완벽한 시공을 위해 특허받은 장비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이유는 결국 100% 완벽한 복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기 때문이다.”복원달인을 선택하는 것은 고객의 의지이지만, 복원달인 가맹점주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 기술적인 완성도와 브랜드에 걸맞는 조건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100% 완벽한 외형복원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주를 위해 항상 완벽한 시스템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복원달인’의 의무이기도 하다. 창업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cardalin.com) 또는 무료상담전화(1544-7921)로도 세부적인 내용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
  • 관광한국의 매력알려라, 'Visit Korea 기자단' 출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아 전 세계에 알릴 대학생 기자단이 출범했다.한국관광공사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광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아 전 세계에 알릴 대학생 100명을 모집, ‘Visit Korea 기자단’ 출범식을 지난 1일 가졌다.‘Visit Korea 기자단’은 VANK 회원으로서 평소 한국을 해외에 알리는 활동에 관심이 많고 외국인들과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SNS 바이럴 마케팅 활동에 능한 대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달간의 활동 기간 동안 각자 외국인들에게 홍보하고 싶은 한국 여행의 매력을 취재하여 칼럼을 작성하고, 공사의 다양한 외국어 콘텐츠를 본인 SNS 계정을 통해 전파하는 등 한국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칼럼은 한국관광 공식 외국어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 등재되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출범식 행사에서는 미션 수행을 위한 여행칼럼 작성법 및 한국관광 스토리텔링 교육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참석하여 외국인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관광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 주목을 끌었다. 이태혁 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 팀장은 “외국인들에게 효과적으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서 온라인 매체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라며 “이번 ‘Visit Korea 기자단’의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들이 외국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10.03 I 강경록 기자
옐로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도 91억 투자유치
  • 옐로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도 91억 투자유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업가 정신’ 연합체를 표방한 모바일 미디어 기업 옐로모바일이 설립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옐로디지털마케팅(대표 이상혁, 이하 YDM)이 DSC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메리츠신탁 등 주요 투자사로부터 205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9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옐로모바일의 이상혁 대표(오른쪽부터), 최성우 쿠차·쿠폰모아 대표, 임진석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상훈 최고재무책임자(CFO)YDM은 국내 최대의 모바일 매체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운영하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를 비롯해 국내 1위의 디지털 에이전시 ‘이모션(대표 정주형)’과 종합광고대행사 ‘퍼플프렌즈(대표 이수형)’, 국내 1위의 SNS 마케팅 에이전시 ‘이노버즈미디어(대표 이상석), 국내 유일 SNS 광고 플랫폼 ‘와이즈버즈(대표 김종원) 블로그마케팅 전문기업 ‘위드블로그(대표 장대규)’와 ‘리얼로거(대표 이정구)’ 등 분야별 선두기업 7개사가 뭉친 종합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이다. YDM은 옐로모바일의 성장을 통해 검증된 우량 벤처기업들의 연합모델을 통해, 이제 하나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모바일앱, 웹 제작에서부터 모바일 광고, 바이럴 마케팅까지 모두 아우르는 모바일 마케팅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나아가 옐로모바일이 보유한 매체력과 빅데이터 수집력을 기반으로 최적의 타이밍과 타겟에 차별화된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졌으며 광고주들은 전략부터 광고 최적화를 위한 타겟 맞춤광고까지 통합적인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7월 YDM이 투자사들로부터 1,600억 이상의 회사 가치를 평가 받아 15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은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2,050억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는 뉴미디어에 대한 종합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서의 가치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YDM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246억원이며 YDM을 포함 옐로모바일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718억원에 달한다.옐로모바일의 이상혁 대표는 “모바일 사용 시간이 점차 증가 됨에 따라 뉴미디어에서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 많은 광고주들이 고심하고 있다. 이런 니즈를 해결하고자 국내 뉴미디어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옐로모바일은 뜻을 같이 하여 옐로모바일이 지닌 모바일 역량과 매체력, 빅데이터 수집력을 기반으로 뉴미디어상의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다음 출신 안 죽었다..설립 2년 만에 29개 회사 인수한 '옐로모바일'의 비밀☞ 옐로모바일, 인니 가격 비교 사이트 인수..설립 2년 만에 29번째 기업인수☞ 옐로모바일 "직접 서비스 진출 안해..M&A로 사업 확장"
2014.09.24 I 김현아 기자
삼성전자, 인천아시안게임 앞두고 다양한 후원활동 펼쳐
  • 삼성전자, 인천아시안게임 앞두고 다양한 후원활동 펼쳐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5회 연속 아시안게임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인 삼성전자는 ‘삼성 미디어 라운지(Samsung Media Lounge)’와 ‘선수들을 위한 휴게공간(Samsung Athletes Meet)’을 마련하고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삼성 MVP 어워드’ 트로피도 공개했다. 지난 15일 인천아시안게임 메인 프레스센터 내에 문을 연 삼성 라운지는 국내·외 아시안게임 취재 기자들에게 쾌적한 취재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커브드 UHD TV, 갤럭시 알파, 갤럭시 탭S 등 삼성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제공한다.또한, 삼성전자는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삼성의 다양한 첨단 제품을 체험해보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선수촌 서비스 센터 내에 휴게 공간(Samsung Athletes Meet)도 오픈 했다. 선수들은 이 곳에서 삼성 스마트 TV, 갤럭시 탭S, 헤드셋 등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 음악감상,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웨어러블 기기 대여, 스마트 기기 캐리커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8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요르단의 5개국 26명으로 출발한 ‘팀 삼성’은 한국 대표로 수영선수 박태환과 4명의 남자 골프 국가대표 선수가 새로 합류하면서 6개국 31명이 활동하게 됐다.‘팀 삼성’ 선수들은 ‘우리의 게임, 우리의 자부심(Our Games, Our Pride)’을 테마로 인천 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삼성의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박태환은 오늘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아는 만큼 더 재미있어진다’라는 콘셉트의 바이럴 영상에 참여해 국내 스포츠팬들과 만나고 아시안게임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평소에 잘 몰랐던 아시안게임의 생소한 종목, 경기 규칙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 낸 ‘인천아시아게임, 아는 만큼 더 재미있다!’ 바이럴 영상은 온라인과 SNS로 확산,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경기 정보를 전달하는 이색 소셜 캠페인도 진행한다.‘팀 삼성’ 선수들이 속한 나라의 블로거들로 구성된 ‘삼성 소셜 캐스터’ 9명도 아시안게임 현장을 찾아 개막식을 시작으로 팀 삼성 멤버들의 경기 소식과 선수 인터뷰, 삼성 라운지 소식 등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아시안게임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써 삼성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에게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개막일인 19일에는 인공와우이식수술의 첫 번째 수혜자인 김하정(9) 어린이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삶의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다섯 명의 주인공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이영국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상무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과 스포츠 팬들이 삼성전자가 마련한 공간과 최신 기기를 통해 아시안게임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내에 삼성전자가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선수 휴게 공간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선수들이 삼성전자의 NX mini를 체험하고 있다. 선수들은 이곳에서 휴식은 물론, 갤럭시 탭 S 등 최신 삼성제품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음악감상, 스마트 TV 앱을 통한 축구게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삼성전자, 아·태 지역 공급망 역량 최우수 기업 선정☞코스피, 약세..외국인 '팔자'☞코스피, 눈치보기..FOMC 선반영?
2014.09.18 I 오희나 기자
약 빨고 만든 '병맛 콘텐츠 CF',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 약 빨고 만든 '병맛 콘텐츠 CF',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 양반김 CF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 롯데칠성 평온차 CF. “거지같은 X” “그만해!”“넌 뭐야!” 어느 한 집안 주방 풍경.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두 여자가 서로 뺨을 때리기 시작한다. 두 여자의 싸움에 끼어든 남자. 결국 그 남자도 뺨을 맞는다. # 편강한의원 극장판 광고. “이것이 진정한 자유가 아니겠는가” 애니메이션 속 남자는 어수룩하기 이를 데 없다.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마치 어릿광대 같다.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시대다. 이색적인 기획과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을 끄는 CF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편으론 어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발함이 숨어 있어 ‘약 빨고 만든 광고’라는 칭찬 같지 않은 칭찬도 받는다.최근 평온차 CF는 아침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CF로 ‘버즈 마케팅’에 성공했다. CF는 광고라기 보다는 아침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화면 왼쪽 위에는 오전 시간에 표시돼 있고, 화면이 끝날 때 즈음 ‘제작협찬 평온차’라는 로고가 등장한다. 동원 양반김 CF도 ‘병맛 콘텐츠’ 열기에 동참했다. 개그맨 장동민과 방송인 유병재를 전면에 내세워 CF 촬영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냈다. CF 속의 CF라는 컨셉트로 촬영 현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형태로 구성됐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유병재가 맡은 ‘극한 직업 매니저’ 편을 패러디했다. 평온차 CF를 론칭한 롯데칠성 측은 “유머 코드 등을 내세운 이른바 ‘약 빨고 만든 CF’로 불리는 콘텐츠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가 적은 예산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기발한 감각을 전면에 내세운 이른바 ‘병맛 콘텐츠 CF’를 전면에 내세운 CF다. ‘병맛’이라는 용어는 어떤 대상이 ‘맥락 없고 형편없고 어이없음’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대상에 대한 조롱이나 폄훼의 시선이 전면에 드러나지만 실상 유머와 위트가 넘친다는 의미가 내포됐다. 평온차 CF의 한 장면.최근 등장한 ‘병맛 콘텐츠 CF’는 제품과 서비스의 영역의 구분이 없다. 이민호의 스타성을 전면에 내세운 TV용 CF와 김보성을 돋보이게 한 인터넷용 CF 등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내세운 화장품 이니스프리 등이 그 예다. ‘의리’ 컨셉트를 내세운 팔도 라면 CF, 현아의 노래 ‘빨개요’를 패러디한 이국주의 ‘뺄게요’ 등도 눈에 띄는 ‘병맛 콘텐츠 CF’로 꼽힌다. 20대와 30대 신사를 대표하는 이서진과 이승기를 과장된 무술 연기를 펼치는 홍콩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신시킨 위메프는 아예 TV용과 인터넷용을 동시에 노리는 컨셉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런 CF의 인기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의 등장과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의 활성화로 가속화됐다. 방송, 신문, 라디오 등 전통적인 미디어를 통한 유통이 아닌 SNS와 인터넷을 통한 전파에 초점을 맞췄다. 웃음과 코믹, 그리고 기발한 발상을 앞세운 인터넷용 CF를 제작한 후 유튜브에 등록한 후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SNS에 노출하는 게 일반적인 형태다. 자극적인 화면 등으로 TV용으로 방송불가 정도의 수준도 많다. 일각에서는 TV용 CF보다 인터넷용 CF가 더 인기가 높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 대중의 관심을 모으면 자연스럽게 기하급수적으로 보는 이가 늘어나게 된다. 특히 인터넷용 CF는 적은 예산으로 시장의 반응, 소비자의 동기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2014.09.11 I 고규대 기자
CJ헬로, '티빙이 필요한 순간' 영상 캠페인
  • CJ헬로, '티빙이 필요한 순간' 영상 캠페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티빙(tving)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영상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CJ헬로비전(037560)(대표 김진석, www.cjhellovision.com)은 티빙의 새로운 시청자층 확보를 위해서 바이럴 영상을 활용한 ‘티빙이 필요한 순간(tving moment)’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CJ헬로비전은 TV에서 티빙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영상 기기인 ‘티빙스틱’을 출시한 바 있다.PC 스마트폰 태블릿PC TV 등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티빙을 시청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티빙 이용에 대한 사용자 공감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가수 정준영과 오렌지캬라멜 등 아이돌스타를 출연시켜 티빙의 바이럴 영상 제작에 공을 들였다. 오는 9월에는 개그우먼 이국주, 장도연, 박나래가 출연한 바이럴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제작된 티빙 바이럴 영상은 티빙 홈페이지와 티빙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유한 모든 사용자에게 티빙 VOD를이용할 수 있는 ‘1000 캐쉬’를 제공하며, 베스트댓글 당첨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관련기사 ◀☞CJ헬로, 소규모 게임사에 '무료 광고' 서비스☞CJ헬로비전, 2분기 저점으로 실적개선 기대..'매수'-신한
2014.08.25 I 김현아 기자
한화생명, 온라인보험 '온슈어(onsure)' 웹툰 '돌풍'
  • 한화생명, 온라인보험 '온슈어(onsure)' 웹툰 '돌풍'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한화생명의 온라인보험 ‘온슈어(www.onsure.com)’가 2030 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온슈어’가 유명 웹툰 작가와 제작한 재난 스릴러 웹툰 ‘2024’, 춤꾼으로 유명한 박재범, NS윤지가 노인으로 분장해 비보이들과 댄스배틀을 겨루는 반전 유튜브 영상이 공개 한달여 만에 900만건에 가까운 고객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이다.한화생명은 온라인 보험의 주요 타겟층인 2030세대의 주목을 끌기 위해 보험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보다 ‘재미’와 ‘호기심’에 중점을 두고 이번 웹툰과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했다. 유명 웹툰 작가 이종규, 서재일과 손잡고 선보인 ‘2024’는 2024년, 화산재가 대한민국을 뒤덮는다는 설정의 재난 스릴러 웹툰이다. 고립돼 있던 주인공이 ‘온슈어’로부터 문자를 받아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만나러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주인공을 돕는 의문의 존재인 ‘온슈어’가 고객의 오늘과 미래를 책임지는 ‘보험’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7월초 첫 연재 후 현재 6회까지 약 9만여명의 독자가 평균 9.9 이상의 별점을 메길 만큼 반응이 뜨겁다.▲한화생명 ‘온슈어’가 온라인 보험의 주요 타겟층인 2030세대의 주목을 끌기 위해 ‘재미’와 ‘호기심’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웹툰과 유튜브 동영상이, 공개 한달여 만에 900만건에 가까운 고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은 유명 웹툰 작가 이종규, 서재일과 손잡고 선보인 ‘2024’의 한 장면. [사진=한화생명 제공]한화생명 ‘온슈어’가 제작한 유튜브 바이럴 영상(http://youtu.be/Gdj-DfBnVSM)도 화제다. 홍대에서 댄스 배틀하는 의문의 할아버지(‘잭슨박의 부활’편)와 클럽에서 커플 댄스를 추는 노부부(‘잭슨박의 그녀’편)로 제작된 2편의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90만건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영상 후반에 밝혀지는 의문의 노인은 춤꾼으로 알려진 박재범, NS윤지다. 노인 분장으로 독자를 감쪽같이 속인 반전 영상 속에 노출되는 ‘온슈어’의 브랜드 이미지가 고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도록 제작됐다.▲홍대와 클럽에서 댄스배틀을 하는 의문의 노인을 담은 ‘온슈어’ 유튜브 바이럴 영상은 유명 연예인 박재범, NS윤지가 참여해, 영상 공개 한달만에 90만건 이상 조회를 기록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한화생명 ‘온슈어’는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경품이벤트(https://www.onsure-surprise.co.kr/season2/)도 펼친다. 다음달 19일까지 인터넷 검색창에 ‘온슈어’만 검색하면 디지털 카메라, 영화관람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웹툰 ‘2024’를 제작한 브랜드는 무엇인지 정답을 맞추는 이벤트를 통해 아웃도어KIT, 버거세트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2014.08.20 I 김영수 기자
단디웹아카데미, 온라인 사업자 위한 실무교육에 발벗고 나서
  • 단디웹아카데미, 온라인 사업자 위한 실무교육에 발벗고 나서
  • [e-비즈니스팀] 최근 마케팅 시장에서는 바이럴 마케팅이 대세다. 그 중에서도 특히 블로그 마케팅은 저비용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손꼽힌다. 실시간 검색어나 마케팅 시기만 잘 맞는다면 투자한 비용의 몇 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부터 막대한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까지 블로그 마케팅에 발벗고 나서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단디웹아카데미’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즉시 활용 가능한 블로그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디웹아카데미는 온라인마케팅, 온라인판매, 해외구매대행, 해외판매 등 온라인 사업 일선에 있는 실무전문가 30인의 강사진을 갖춘 부산 유일의 온라인 사업 실무교육기관이다. 2013년 9월부터 시작된 블로그 무료교육은 이미 약 3천 명에 달하는 수강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최근 아카데미를 개원하면서 블로그 무료교육뿐만 아니라 통합마케팅(IMC) 전략, 페이스북 활용사례, 무자본으로 가능한 온라인사업 특강 등 월 4~5회 가량의 재능기부 무료교육을 실시해왔다. 강사들은 현업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와 연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WEB과 관련한 모든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표방하고 나선 단디웹아카데미는 오는 9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강생과 강사와의 1:1 소주미팅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민해결 프로젝트 ▲블로그, 해외구매대행, 프레지 등 무료교육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 더불어 월 1회 진행하던 블로그 무료 교육도 9월부터 2~3회로 늘릴 계획이다. 단디웹아카데미 박창덕 원장은 “온라인 창업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 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실무에서 얻은 경험, 노하우를 알려주는 무료 교육을 마련했다”며 “본 원의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바이럴 마케팅 기법들을 습득해 온라인 사업의 방향을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디웹아카데미의 무료교육과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dandiweb.com) 또는 전화(070-4353-5882)로 가능하다.
  • 블랙코어, '살아남는 1% 쇼핑몰의 비밀' 마케팅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인터넷 쇼핑몰 마케팅 전문기업 블랙코어(대표 이신우)는 오는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파트너스 하우스에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살아남는 1% 쇼핑몰의 비밀’을 주제로 △국내 TOP5 쇼핑몰 성장과정 △1년 이내 실패하는 쇼핑몰의 특징 △살아남는 쇼핑몰 성공 10계명 등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유용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바이럴마케팅 전문기업 엘엔씨컴퍼니 이광성 대표가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대한 특강을 진행된다. ‘기업의 매출을 올려주는 바이럴마케팅’의 저자인 이 대표는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인재개발 센터장을 겸하고 있으며, 서울시청과 중소기업청, 듀오, 까사미아 등 주요 관공서와 기업의 컨설팅을 담당하며 마케팅 능력을 검증받아 왔다.블랙코어 이신우 대표는 “쇼핑몰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매출이 정체되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참석자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소책자 ‘블랙코어 성공마인드 10계명’과 가방걸이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책자 ‘쇼핑몰 성공을 이끄는 성공전략 노하우 30가지’를 제공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3만원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lackcore.co.kr)를 참조하면 된다.
2014.08.09 I 김성곤 기자
  • 파월 블로거 추천 금융상품, 알고 보니 '광고글'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김상국(가명·42) 씨는 최근 신용카드를 새로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신용카드’라는 키워드로 찾아봤더니 수만 건의 글이 검색됐다. 이 중 몇몇 글을 클릭해 확인해본 결과 카드혜택 등에 대한 설명과 카드 가입 권유, 카드설계사 추천 등의 내용이 포함된 광고성 글이 대부분이었다. 인터넷 까페는 물론 블로그, 지식검색 등 대부분이 카드발급 마케팅 글이었고, 저축은행 대출 광고까지 개제돼 있었다.금융감독원은 최근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 지식 검색을 통한 금융상품 추천 글이 실제로는 ‘입소문 홍보’를 노리는 광고(바이럴광고)성 글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용욱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국장은 “바이럴광고는 정식 금융상품 광고가 아니어서 광고 심의를 받지 않고 있어, 명확한 근거 없는 허위·과장광고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시킬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바이럴 광고란 네티즌이 블로그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상품 등을 추천해 입소문을 타고 홍보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현재는 광고회사 등에서 조직·상업적인 마케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형상 소비자의 사용후기나 전문가 추천 등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입소문 효과를 노린 금융회사 등의 상품광고다.이에 따라 금감원은 금융상품 바이럴광고가 금융협회의 광고심의를 받는 온라인광고에 포함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금융협회 등에 광고심의 강화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가 온라인광고시 금융업법상 광고 관련규정을 반드시 준수하고 자체심의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박 국장은 “블로그 등의 금융상품 추천·체험수기 형식이지만 사실상 광고 글은 정식 광고심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허위·과장 내용이 포함됐을 수 있다”며 “특히 일부 블로거 등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광고비를 받고 특정상품에 대한 추천 글 등을 게시하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로그 등의 추천 상품 등은 개인적인 견해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일 수 있으므로 맹목적으로 가입·투자하기보다 반드시 관련내용을 확인한 후에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4.06.30 I 나원식 기자
오픈프레스 "온라인과 오프라인 아우르는 종합광고대행사로 역량 강화"
  • 오픈프레스 "온라인과 오프라인 아우르는 종합광고대행사로 역량 강화"
  • [e-비즈니스팀] 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의 사업영역 중 하나인 뉴스캐스트는 21일, 신문과 잡지 등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오프라인 광고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뉴스캐스트는 국내외 언론홍보 및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마케팅을 서비스하는 업계1위의 홍보대행사다. 금번 오프라인 광고 서비스 런칭을 계기로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아우르는 종합광고대행사로 발돋움 하겠다는 각오다. 뉴스캐스트의 이대연 총괄팀장은 “뉴스캐스트는 대기업 뿐 아니라 홍보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홍보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에 런칭한 오프라인 광고 서비스는 기존의 언론홍보, 바이럴마케팅 서비스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오프라인 광고 서비스는 4개 광고 영역으로 구성됐다고 밝히고 ▲신문에 대한 신뢰가 광고에 대한 신뢰로 연결되는 ‘신문광고’ ▲회독률과 보관률이 높아 광고 노출기간이 긴 ‘잡지광고’ ▲서울시내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역과 서대문역 전광판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국내 전광판 광고’ ▲세계의 교차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는 ‘해외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기업 브랜드 및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프레스(대표이사 김도영, www.openpress.co.kr)는 ‘언론의 미래를 여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뉴스캐스트와 프레스랩, 카피폴리스 등 다양한 언론연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캐스트는 150개 언론사와의 제휴를 통해 약 3,000개 기업의 국내 및 해외언론홍보를 담당하는 시장점유율 1위의 홍보대행사다. 프레스랩은 홍보대행사 및 광고대행사가 자신의 광고주에게 효과적인 온라인 PR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PR전략 연구소’이며, 카피폴리스는 무단으로 사용된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 관리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현재 100여개 언론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윤자영 대표 "스타일쉐어, 패션 바이럴의 시작점"
  • 윤자영 대표 "스타일쉐어, 패션 바이럴의 시작점"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최근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의 국내 매출이 4배 증가한 적이 있다. 수페르가는 국내에서 아직 잘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며 특별하게 국내에서 마케팅을 진행한 것도 아니었다. 수페르가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던 중 국내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에 수페르가 사진이 올라온 것을 발견했다.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는 “수페르가 외에도 중소 쇼핑몰도 스타일쉐어를 통해 매출이 증대한 사례가 있으며 개인 간 거래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스타일쉐어는 패션 브랜드의 홍보 아이템이 아닌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직접 올리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신뢰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스타일쉐어는 키 크고 늘씬한 모델들의 패션 화보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직접 입은 옷이나 착용한 패션 액세서리 등의 콘텐츠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라온 콘텐츠의 최신순과 공감 수 등이 높은 순으로 스타일쉐어 메인 화면에 자리 잡기 때문에 최신 패션 트렌드를 알기에도 제격이다. 페이스북과 같이 ‘좋아요’ 기능과 트위터처럼 ‘팔로어’ 기능이 있어 패션 감각이 있는 이용자들은 수만 명이 팔로잉하고 있다. 이 중에는 유명 모델들도 있다. 지난 2011년 9월에 베타서비스로 처음 시작된 스타일쉐어는 지난달부터 정식서비스 ‘스타일쉐어 2.0’에 돌입했다. 다양한 주제별로 사진을 모아보는 ‘콜렉션’ 기능을 추가하고 해외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스타일쉐어 회원 수는 75만 명으로 월간 25만 명이 콘텐츠를 올린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여성이용자들이 애용한다. 국내 패션 관련 플랫폼이나 커뮤니티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윤 대표는 “처음엔 스타일쉐어를 네이버 패션 관련 카페와 비슷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올해 초를 기점으로 스타일쉐어를 패션 플랫폼으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타일쉐어를 찾는 브랜드들도 많아졌다. 특히 젊은 층에게 새롭게 어필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이 제휴 마케팅을 문의하고 있다. 스타일쉐어를 바이럴의 시작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스타일쉐어에는 충성고객들이 많다. 지난해 4월 신촌에서 진행한 플리마켓 때는 스타일쉐어 이용자들이 자원해서 행사운영을 도와주기도 했다. 올해 5월에는 강남역 부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콘텐츠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시작한 스타일쉐어는 패션 공급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다리역할을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윤 대표는 “소비자들이 패션을 통해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패션 미디어가 되고자 한다”며 “지금같은 가입자 속도를 추산해볼 때 올해 국내에서만 200만명은 무리없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3.17 I 이유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보험사기 부메랑… 한집당 20만원 뜯겼다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보험사기 부메랑… 한집당 20만원 뜯겼다-위안화 하루 변동폭, 1%→2%로 확대-‘튼튼한 금융’ 만리장성 쌓는다-‘죽느냐, 사느냐’ 규제와의 전면전△종합-사설-이데일리 Zoom 人 최성준 방통위원장 후보자-北, 개성공단 임금 ‘10% 인상’ 통보-中석학 오샤오추, 금융연구원장 대담△이것이 ‘癌덩어리’ 규제-화평법·탄소세·적합업종… “레드카드, 너 나가”-“3만원 넘는 식사비는 보고하라”-집권초엔 ‘대못’ 뽑다 말기엔 흐지부지, MB정권 1만개… 5년만에 두배로 늘어△정치-韓·日 다음주 헤이그서 정상회담 가능성-野신당 ‘새정치민주연합’ 확정, 상징색도 ‘바다파랑’으로 타협-김황식·원희룡 출사표… 여야 예선 대진표 확정△경제·금융-카드·계좌 비밀번호 물어오면 무조건 사기-“北 GDP, 남한의 3.6%”-정보유출 후폭풍… 중소 대부중개업체들 문 닫을 판-“글로벌인재 모십니다”-자금관리인에 퇴직 임박 임원 은행, 구조조정 관리 ‘엉터리’-이주열 “가계부채, 대규모 부실 이어질 가능성 낮다”-수은, 선박금융 등 5개 ‘2013 올해의 거래’ 선정△Build-Up 보험산업 -‘다섯 시어머니’ 따로 노는 정책에… 보험사만 ‘골병’-곰두리보험 아시나요△산업-LG전자 “인도 스마트폰 점유율 2배 높인다”-“포스코 적자산업 퇴출, 철강名家 다시 세운다”-주총으로 살펴본 화학업체 新사업-숨막히던 종합상사, 해외발전시장서 ‘숨통’-태광 ‘친환경 섬유’ 뽑는다△산업-영업정지 기간 ‘입소문’ 마케팅 중단없다-“고객 만족으로 1등 KT 만들자”-윤자영 대표 “스타일쉐어는 패션 바이럴 시작점”△산업-‘적자늪 탈출’ 중견기업 늘고 있다-‘AI 후폭풍’ 계란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미세먼지에… 때아닌 선글라스 열풍-‘양념된장’ 파인애플·잣 넣어 싱겁게△자동차-하이브리드, 편의성 ‘업’ 가격 ‘다운’-시동 걸렸어요?… 소음·떨림 ‘제로’-‘전기차엑스포’ 글로벌 모델 한눈에△Culture-박칼린, 여자만을 위한 ‘미스터 쇼’ 연출-집에서 연극하는 세 부자, 가면 쓴 현대인의 삶 풍자-곱고 여린 ‘은언니’… 진짜 괴물같은 미친 고음△Culture-‘무용 전설’ 바우슈의 불꽃같은 몸짓-바구니탑 무너뜨리며 ‘전통의 속박’ 벗어나-무대로 뛰어든 馬… 인간을 파헤치다△Golf & Sports-박승희 세계선수권 500m 우승 ‘소치 한풀이’-윤석민 ML 첫 등판 일단 합격-‘탄탄대로’ 인비… ‘살얼음판’ 우즈-“원더스서의 1년 원더풀… 감사합니다”-조성민 19점 폭발… KT “4강이 보인다”△마켓-옐런 FOMC회의 첫 주재… 선제안내 변경하나-국내주식형 5주만에 뒷걸음-우크라이나에 신경 쏠린 코스피△증권-중견·중기 CEO ‘연봉 5억 이상’ 꽤 많네-동양證 정상화 8부 능선 넘었다-대상, 나홀로 ‘최고가 행진’-한미약품 등 실적개선株 ‘주목’-맥주·라면도 오른다-소장펀드 ‘가치주 vs 성장주’ 뭘 고르지△글로벌 마켓-러시아 기업들 서구은행서 예금 인출 ‘러시’-크림공 독립 긴장감… NATO “주민투표 정통성 없다”-中 경제운용·개혁 자신감-오바마, 시간외수당 확대 서명… 美재계 반발-U턴하는 中유학파… 첫 월급 52만원-뉴욕, 런던 꺾고 ‘글로벌 금융중심지 1위’△대학·교육-인터뷰/ ‘서울교육감 후보 출마’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입학정원 감축, 대학엔 ‘양날의 칼’△피플-“고객 전화상담 10초 안에 답해드려요”-“나무 만질때 섬세함, 업무와 닮았죠”-“여직원 퇴근 후 안전까지 책임지겠다”-이봉조 前 통일부 차관 별세-이부연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장-대한항공, 필리핀서 집 수리 봉사-오늘의 한마디-인사/부고△오피니언-목멱칼럼/ 모두에게 이로운 보험이란-데스크 칼럼/ 진격의 청와대, 무기력 관료들-기자수첩/ 월세 시대의 정치-렌즈로 본 세상-말말말△사회·부동산-집값 얼어붙는데 거래는 늘어… 따로 노는 부동산 지표-성범죄 교수, 10년 강의 금지-담배소송 늦춰진다-소변이 괴로운 노년男, 70%가 전립선 비대증-주택임대관리업 한달만에 19개 업체 신청-오늘도 포근한 봄날씨… 밤엔 비-동탄2신도시 등 모델하우스 10곳 문열어
2014.03.16 I 최선 기자
카카오사단 케이큐브벤처스, '미스터쿤'에 10억 투자
  • 카카오사단 케이큐브벤처스, '미스터쿤'에 10억 투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가 해외 직구 큐레이션 커머스인 ‘미스터쿤’을 서비스하는 바이어스코리아(대표 황현승)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미스터쿤은 재미난 디지털/디자인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커머스로, 얼리어답터(Early Adopter)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몇천 원대 앱세서리, 아이디어 용품부터 시작해 다양한 가격대의 해외 IT 상품, 캠핑/레저/생활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들이 해외 상품을 구매 시, 국내 쇼핑몰처럼 편리하게 주문·교환·반품을 할 수 있어 배송 불편함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타 해외 직구, 구매대행 사이트와 차별화된다.미스터쿤은 첫 구매 고객 50%가 다시 재구매를 하고 있으며, 재구매 고객이 신규고객보다 객단가가 더 높다. 이를 기반으로 시작한 지 1년 3개월 만에 월 거래액 6억을 돌파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바이럴을 통한 신규고객 유입도 눈에 띈다. 기 사용자들이 만족한 상품에 대해 소셜 채널에 상품 정보를 공유하면, 리워드(적립금)을 제공하는 ‘용돈모으기’라는 자체 소셜마케팅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전체 방문자 4명 중 한 명이 기존 유저의 SNS링크를 타고 미스터쿤을 방문한다.미스터쿤 로고투자를 이끈 케이큐브벤처스 이동표 투자팀장은 “미스터쿤은 지난 15개월 동안 재구매율, 건별 주문액, 월 순 매출액 등 모든 핵심 지표에서 가파른 S 커브를 그리며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왔다”며 “남성을 주축으로 한 다양한 카테고리로 빠른 확장 및 경쟁력 있는 해외 직접 구매 프로세스를 구축해 ‘해외 독특한 신상품, 특히 남성을 위한 쇼핑몰’하면 미스터쿤을 바로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바이어스 황현승 대표는 “해외를 둘러보면 우리 일상생활에 유익하면서도 근사한 디지털/디자인 상품들이 많지만 국내에서 구매하기는 어렵고 복잡했다”며 “미스터쿤의 목표는 소비자가 갖고 싶은 전 세계의 상품을 콕 찍어 큐레이션해서 선보이고 7일 내 배송하는 새로운 형태의 물류 시스템 회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미스터쿤은 현재 윈도우 태블릿 특가 기획전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안돼 총 500여 대 이상의 태블릿을 판매했으며, 해외에서 인기 캠핑용품을선보이는 캠핑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사단 케이큐브벤처스, 스타트업 미스터쿤에 투자케이큐브벤처스는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국민게임 애니팡 등 다수 기업을 초기에 발굴하고 큰 성공으로 이끈 임지훈 대표가 의기투합해 2012년 4월 설립한 인터넷/모바일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다.작년 케이큐브 1호 펀드(115억)와 올해 카카오 청년창업펀드(300억)를 조성, 인터넷, 모바일, 커머스, 게임, 기술기반 등 관련 초기기업 20개사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왔다.바이어스코리아의 황현승 대표는 경북대학교 공간정보학부 박사과정을 휴학 중이며, 윤명기 CDO(디자인이사)는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석사과정 휴학 중이다. 황성원 재무실장(CFO)은 연세대학교산업공학과 학사와 현대건설 대리를 거쳤으며, 조승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경북대학교 건축공학부 학사 출신이다.
2014.03.11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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