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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銀, 글로벌 위비뱅크 오픈…21개국서 서비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은행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21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비대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에서 플랫폼 제휴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공통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되 지역별 특성에 따라 변경과 적용이 쉽도록 개방형 특징도 갖췄다.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은 ‘위비뱅크’, ‘위비상담’, ‘한류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미국 등 21개국이며, 영어, 아랍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등 12개 국어를 지원한다. 출시일 현재 전체 국외영업점을 대상으로 한다. ‘위비뱅크’는 모바일통장, 모바일페이, 해외송금,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위비상담’은 예·적금, 대출, 환전·송금, 수출입 등 현지 영업점과 연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플랫폼을 활용해 현지 다른 업종과 업무제휴를 통해 간편송금, 우수기업 임직원대출(PPL), 자동차금융, 보험상품 등 국가별 특화모델을 지속 개발하여 탑재할 예정이다.‘한류콘텐츠’에서는 K-Pop 음악방송, 한국 관련 연예·여행·숙박·맛집 정보 등을 제공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해외 젊은층을 대상으로 플랫폼의 방문 고객층을 넓히고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비대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플랫폼에 기반한 해외 신사업에도 활발히 진출할 것”이라며 “국외 영업점에 ‘글로벌 위비 전담팀’, ‘글로벌 위비 파이오니어’ 등 위비플랫폼 해외마케팅 전담조직을 운영해 바이럴마케팅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비대면 고객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 기업 3년 생존율 OECD 26개국 중 25위…성공적인 홍보 방법은?
- (사진=오픈프레스)[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한국의 신생기업 3년 생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6개국 중 25위를 기록하며 창업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 신생기업의 창업 3년 생존율은 39%로 스웨덴(75%), 영국(59%), 미국(58%), 프랑스(54%), 독일(52%) 등에 비해 크게 낮은 비율을 보인 것.지난달 2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기업생멸 행정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창업한 기업 중 2014년에도 살아남은 기업은 62.4%에 불과했다. 2년 생존율은 47.5%로 떨어졌으며 3년째 생존하는 기업은 전체 38.8%에 불과했다.그러나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창업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고용이 불안정해지면서 최후의 수단으로 지푸라기 잡듯 창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창업 전문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창업을 하고자 한다면 성공창업에 대한 필수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며 “아는 만큼 보이는 만큼 확실한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창업 성공을 위한 확실한 아이템을 설정했다면, 여러 수단을 통해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홍보 및 광고 방안 중, 온라인 언론홍보의 경우 신뢰도와 대중성을 모두 잡은 홍보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온라인 언론홍보는 언론사를 통해 이슈가 중요하게 노출되기 때문에 전문성과 신뢰도가 높다. 이에 기업 소개와 CEO인터뷰 등 자신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합하다.온라인에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기사화하기 위해서는 보도자료를 작성해 기자들과 직접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기자의 눈길을 끌 만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은 쉽지 않은 뿐더러, 기자와 연락을 나누는 것도 혼자 힘으로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에 종합홍보대행사 (주)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는 온라인 언론홍보의 중요성은 알지만, 진행 방법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상황에 맞는 홍보 방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언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는 기업광고홍보 대행 브랜드 ‘뉴스캐스트’를 운영, 국내에 언론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기업의 이슈를 보도자료로 작성하고 언론사에 배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도된 뉴스기사는 포털에서 검색 가능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대중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작업한다.특히 최근에는 뉴스캐스트의 전문 AE와 상담 진행 시 보도자료 초안 작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이대연 오픈프레스 본부장은 “뉴스캐스트는 전문 AE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고객의 홍보 이슈와 상황에 맞춰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며 “국내 언론홍보 외에도 해외 언론홍보, 온/오프라인 광고, 바이럴마케팅 등 상황에 맞는 홍보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한편, 2005년 창립 이후 홍보 전문회사로 자리잡아온 오픈프레스는 지난해 서울시 일자리 우수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최근 광고홍보대행 부문에서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7 하이서울 브랜드기업 BS(경영컨설팅, 광고/홍보)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 마콘컴퍼니, 2017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선정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마콘컴퍼니(대표 이화진)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진행하는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선정됐다.하이서울 브랜드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서울시 우수 기업 공동브랜드로, ▲정보통신 ▲패션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친환경녹색 ▲생활아이디어 ▲BS 기술사업화 ▲BS 디자인 등 각 카테고리별로 서울시 도시홍보슬로건 ‘Hi Seoul’을 중소기업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선정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류평가와 현장 방문 실사, 발표(PT)평가, 최종 심의를 거쳐 진행됐고, 마콘컴퍼니는 하이서울 브랜드의 BS(경영컨설팅,광고/홍보)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마콘컴퍼니는 향후 하이서울 브랜드 로고 사용 및 홍보 네트워킹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화진 대표는 “설립 후 15년간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디지털 광고, SNS마케팅, 바이럴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통합마케팅을 수행해왔다”라며 “이번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선정을 계기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에 최적화 디지털마케팅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광고대행사 위너스앤파트너스, 광고주 맞춤형 전략 구축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내수 경기가 얼어붙고 있는 요즘 오히려 많은 기업들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때문에 광고 대행사들의 활동이 활발한데, 마케팅의 흐름이 점차 온라인광고로 이동되면서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광고 대행사들이 광고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바이럴광고 및 검색광고 대행사인 (주)위너스앤파트너스의 이은호 대표는 “바이럴마케팅이나 키워드광고, 모바일광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많은 기업들로부터 SNS나 모바일, 바이럴광고 상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의 특성상 트렌드 변화의 속도가 빠르므로 광고주의 만족을 위해서는 대행사도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전했다.이대표는 이어 “온라인광고의 핵심은 광고주의 니즈를 읽어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성실성, 다양한 콘텐츠 생산력 등”이라며, “전문성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광고 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종합광고대행사 위너스앤파트너스는 체계적인 마케팅 시스템을 갖추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들로 제작팀을 구성, 철저한 제품 분석 및 기획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시행한다.차별화된 광고제안과 광고주 맞춤형 전략 제시를 통해 지난해 온라인광고 및 네이버 검색광고 대행사로 거듭났다. CPC(Cost Per Click·클릭당 과금)광고 및 바이럴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광고 이외에도 다각화된 마케팅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오토모티브 마케팅 사업부 에서는 자동차를 활용한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 비교시승, 전시 행사, PPL, 미디어 협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TV, 드라나, 영화, CF,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마케팅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주)위너스앤파트너스 마케팅사업부 조영직 실장은 “2월부터 위너스앤파트너스만이 내세울 수 있는 검색광고 강의 영상을 업로드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키워드광고에 대한 내용을 기존의 딱딱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알기 쉬운 강의 내용으로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주)위너스앤파트너스에 대한 회사 정보나 자세한 포트폴리오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케팅도 `가성비` 따져야…생존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언론홍보`에 주목
- (사진=오픈프레스)[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스타트업 창업 열풍이 뜨겁게 몰아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스타트업이 성공을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을 기준으로 신생기업 수는 9만4000여 개에 달했지만, 1년 후 생존율은 60%에 불과했다. 여기에 2년이 지나면 절반 이상이 폐업에 들어간다.단순히 스타트업의 생존 여부를 따지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스타트업은 1%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다.이에 창업전문가들은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이나 시장성, 투자유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효율적인 마케팅’이라고 조언한다. 서비스나 상품은 고객이 찾아줄 때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시장에서 반응을 얻기 시작하면 이후 투자유치나 시장 확대 측면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하지만 하루에만 25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부으며 물량공세에 나설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최소한의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 현실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다. 결국 스타트업에 필요한 것은 말 그대로 가성비 좋은 마케팅 수단인데, 그런 면에서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언론홍보’는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언론홍보의 가장 큰 장점은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언론홍보는 온라인 뉴스를 통해 브랜드 이슈를 포털에 자연스럽게 노출 시킬 수 있어 아직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되지 못한 신생기업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또한 기업 규모와 홍보이슈에 맞춰 전략적인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집행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종합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의 김도영 대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뉴스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최소한의 비용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기업에는 언론홍보가 최적의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한편, 오픈프레스는 광고홍보 대행 전문 브랜드인 ‘뉴스캐스트’를 통해 약 5400개 기업에 언론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전문 기자를 통한 보도자료 작성, 보도자료 배포, 언론 대응 등 언론홍보의 전 과정을 대행하므로 PR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스타트업에서도 효과적인 언론 홍보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줌 등 주요 포털에 기사 노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바이럴 옵션을 통해 추가적인 이슈 확산도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오픈프레스 측은 “언론홍보와 바이럴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 최대 40% 비용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마케팅 예산이 충분하게 확보되지 못한 스타트업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서울시 강소기업 `오픈프레스`, 다양한 복리후생으로 취준생 눈길 사로잡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5~29세 청년 실업자는 43만5000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으며, 전체 실업인구의 40%를 넘어섰다. 청년실업률 역시 전년보다 0.6%포인트 증가한 9.8%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였다.이에 청년실업률 개선을 위한 여러 대안이 논의되면서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노혁)이 지난 17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결과, 청년의 68.9%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청년 고용위기 해법으로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27.3%)를 꼽은 응답자도 다수였다.이와 관련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 연구위원은 “청년들이 노동 수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고용위기 해법은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라며 “경제민주화와 중소기업 지원 등의 정책·대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과 급여가 개선된다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노동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하기도 했다.이 같은 상황에 청년 취업 개선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신뢰도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 취업 연계를 돕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의 경우 올해 예산 1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32만개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500개 강소기업을 발굴해서 2000명을 취업하도록 도울 예정이다.(사진=셔터스톡)이를 위해 서울시는 자체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강소기업을 선정, 청년 취업 연계를 돕고 있다. 서울시 강소기업 선정 조건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매출과 성장가능성이 있어야 하고 △일자리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정규직화 비율 △생활임금 지급여부 △근무시간 △근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결정된다.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 역시 서울특별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공모한 ‘2016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된 곳 중 하나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기업부실여부 검토, 심사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일자리우수강소기업 17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사진=오픈프레스) 업체는 “서울시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데에는 회사의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오픈프레스는 직장 친화성을 높이고자 △불필요한 야근 및 주말근무를 지양하고 △아이디어 포상제도 △OJT프로그램 △멘토링제도 △친해지길 바라 △칭찬 릴레이 등 사내 행사를 통해 사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학자금 대출 및 주택 자금 지원을 비롯해 △복지포인트 △휴가비 △경조사비 △여가활동 지원금 지급 등 각종 포상제도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김도영 대표는 “오픈프레스는 지난 2016년에 다양한 복리후생과 포상제도로 2016년 ‘서울형 강소기업’ 및 ‘일자리우수강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며 “앞으로 산학협력 인턴십 과정을 포함해 청년 취업을 위한 채용 계획을 통해 청춘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오픈프레스는 170개 언론사와의 제휴를 통해 5400여 개 기업의 광고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다. 국내 및 해외 언론홍보, 온라인 및 오프라인광고, 바이럴마케팅, 팬클럽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휴롬·리큅·엔유씨, 주스 제조기 3사 3색 전략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원액기(저속 주스기)와 블렌더를 필두로 ‘가정용 건강주스기’ 시장이 급성장하며 중견 가전업계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휴롬은 동남아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고 리큅과 엔유씨전자는 기존 주력제품에서 블렌더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제2도약을 꾀하고 있다.22일 시장조사기관 마켓엔마켓 따르면 필립스, 테팔, 일렉트로룩스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세계 블렌더 시장은 2013년 100억달러(약 11조원)에서 2020년 140억달러(약 16조원) 이상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반면 원액기 시장은 글로벌 업계 1위 휴롬, 2위 엔유씨전자 등 사실상 한국의 중견기업들이 전체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 중국, 미국, 영국 등 주요 주스기 시장 10개국의 전체규모는 약 1150만대다. 이 중 원액기는 30%인 350만대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휴롬 원액기, 리큅 블렌더, 엔유씨전자 블렌더. (사진=각 사)원액기와 블렌더 모두 과일·채소를 주스화한다는 측면에서는 같다. 하지만 원액기는 저속착즙을 통해, 블렌더는 순간 2~3마력의 빠른 속도로 분쇄해 주스로 만든다는 차이점이 있다.원액기는 착즙과정에서 건더기(식이섬유)를 제외해 맑고 진한 주스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식사대용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블렌더는 건더기와 함께 먹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블렌더 날이 빠르게 회전하는 과정에서 산화가 일어나 일정부분 영양소 파괴가 동반한다는 단점이 있다.◇중국 공략 성공한 휴롬…동남아 공략 나서휴롬은 원액기 시장의 대표주자로 일컬어진다. 지금의 휴롬을 만든 공의 절반은 중국 공략에 있다는 평가다. 휴롬이 중국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기존에 없던 건강이라는 화두 덕분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휴롬은 ‘웰빙’이라는 트렌드와 홈쇼핑이라는 유통망, 그리고 이영애라는 강력한 스타마케팅이 조화를 이뤄 성공스토리를 썼다.2013년 1695억원이던 전체 매출액은 2015년 2511억원으로 48%가량 뛰었다. 이중 50%(약 1200억원)는 해외에서, 그 중 70%(약 880억원)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휴롬은 2016년 상반기 중국 온라인 시장 주방 가전 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 필립스, 파나소닉, 쿠쿠 등을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다만 최근 한한령은 중국 시장의 변수다. 이에 발맞춰 휴롬은 동남아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휴롬관계자는 “베트남 같은 경우 원액 주스 판매 매장인 ‘휴롬주스’ 6호점까지 열었다”며 “중국에 이은 제2의 휴롬 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리큅, 식품건조기 시들·블렌더 집중식품건조기로 유명한 리큅은 블렌더 대명사로 거듭날 채비를 하는 중이다. 리큅이 옷을 갈아입는 가장 큰 이유는 식품건조기가 예전만큼 인기를 끌지 못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리큅의 매출액은 2014년 480억원에서 2015년 324억원으로 떨어졌다.시장조사업체 GFK는 가장 성장률이 높은 소형가전으로 요리용믹서를 꼽았지만 국내에선 블렌더 문화가 생소한 편이다. 리큅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믹서기(저마력 블렌더)와 블렌더의 차이를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한다”며 “5만~6만원짜리 믹서기가 아닌 20만원 이상의 블렌더를 살 이유를 납득시키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고 말했다.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믹서기는 0.1~0.3마력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다. 한국이나 멕시코같이 양념 위주의 문화에서는 집마다 믹서기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 블렌더는 최소 1마력에서 4마력대의 힘들 지니고 있다. 흔히 판매되는 2~3마력의 블렌더는 건강 주스용으로 쓰인다. 한국 시장에서는 믹서기의 대체재가 아닌 새로운 제품으로 인식하는 게 급선무로 꼽힌다. 리큅은 미국 등 해외 블렌더 시장 공략도 시작했다.◇엔유씨 “트렌드 본고장 미국, 블렌더 인기”원액기에 주력했던 엔유씨전자 역시 블렌더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중이다. 미국 시장의 트렌드가 변했다는 이유에서다. 엔유씨전자의 2015년 기준 매출액 685억원 중 90%(약 615억원)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이 중 30%(약 185억원)는 유럽에서 나왔다. 한국의 작은 중소기업인 엔유씨전자가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 이만한 매출을 기록한 것은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과 대리점 영업력의 힘이 컸다는 분석이다.최근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에서 원액기를 포함한 주서기의 당도 논쟁이 일어났다. 핵심은 너무 달다는 것. 미국 유력 업체인 바이타믹스, 블렌텍, 해밀턴비치 등이 이 점에 착안해 껍질째 과일을 갈아 ‘덜 달다’는 블렌더의 장점을 홍보했다.자연스레 가정용 주스 제조기 시장은 블렌더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중이라는 게 엔유씨전자의 판단이다. 김지용 엔유씨전자 해외사업본부장은 “현재 우리 매출 중 원액기와 블렌더의 비중은 9대 1”이라며 “앞으로 블렌더에 힘을 더 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 기아차, 호주오픈 대회에 차량 110대 전달
- 크레이그 타일리(왼쪽부터)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최고경영자와,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 선수, 데미안 메레디스 기아차 호주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가 1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5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7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 총 110대로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지난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16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우선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멜버른 파크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 테니스 라켓을 형상화 한 가로 6.5m, 세로 2.4m의 대형 조형물 ‘기아 자이언트 라켓’을 전시한다.기아 자이언트 라켓은 이번 호주오픈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 선수, 팬의 이름 하나하나가 스트링이 되어 빈 라켓을 채운다는 내용의 바이럴 영상 ‘Everyone has the Power to Surprise(우리 모두에게는 세상을 놀라게 할 힘이 있다)’에 등장하는 라켓을 실제 구현한 것으로, 현장을 찾은 사람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1월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기아차는 또한 대회 기간 동안 SNS에 호주오픈 응원 사진을 업로드한 팬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호주오픈 셀카 이벤트’와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70명의 고객들에게 경기 관람과 멜버른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은 기아차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해 온 기아차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핵심”이라면서 “전세계 테니스인의 대축제인 이번 호주오픈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의 정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車기업 모셔라`…美·멕시코 충돌에 캐나다 가세 '삼국지'☞[2017 디트로이트]기아차 스팅어, 최고 디자인상 수상☞트럼프 으름장에 투자 화답했지만…말만 앞세운 기업들
- 커지는 온라인쇼핑 시장, 마케팅으로 살아남는 방법은?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전체 소비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쇼핑 시장의 거래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수백여개의 쇼핑몰이 폐업하고 있는 게 또 현실이다. 이같은 이중적인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쇼핑몰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의 2016년 거래액은 2015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쇼핑은 6조874억원으로 23% 늘었고, 모바일쇼핑은 3조4315억원으로 40.5% 늘었다.이를 두고 온라인 마케팅대행사 ‘마케팅의 왕’은 “경기 불황으로 더욱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아울러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시장이 커지는 만큼 온라인 쇼핑몰 간 경쟁이 치열하다. 마케팅에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홍보·관리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고 조언했다.‘마케팅의 왕’에 따르면 실제로 여성의류 쇼핑몰 A 업체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상승효과를 경험했다.쇼핑몰을 운영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인지도가 낮아 뚜렷한 매출 효과가 없었던 A 업체는 온라인 광고와 언론홍보 마케팅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그리고 이를 꾸준하게 관리한 결과 쇼핑몰 이탈률이 낮아진 것은 물론 매출액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마케팅의 왕’은 A 업체의 방문자 이탈률이 높고 재방문 횟수가 낮은 것이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A 업체는 언론 홍보를 통해 쇼핑몰 신뢰도를 높이고 페이스북, 구글 GDN 등을 통한 온라인 광고를 통해 실제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상품을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이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마케팅의 왕’ 관계자는 “쇼핑몰 마케팅은 쇼핑몰의 제품과 장점을 소비자에게 부각시켜 실제 구매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 노출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비자가 자신의 신용카드 번호를 알려주기 전에, 신뢰할 수 있는 쇼핑몰이라는 사실을 고객에게 입증할 필요가 있다”며 “블로그, 언론 등에 노출된 내용을 쇼핑몰 내에 게재하거나 링크를 연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마케팅의 왕’은 다이나믹마케팅대행사로 구글 GDN,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언론홍보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통합마케팅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동시에 병원, 쇼핑몰, 맛집 등 업종의 특색을 고려한 ‘업종별마케팅’, 블로그, 카페, 지식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바이럴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아우르는 ‘바이럴+SNS마케팅’ 등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 신개념 바이럴 체험 온라인마케팅, 매출로 이어지는 파블리뷰 마케팅 인기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파블리뷰(파워블로그리얼리뷰)가 신개념 바이럴 체험 마케팅 서비스로 화제다. 케이와이커머스이 운영하는 파블리뷰는 유통판매부터 바이럴 홍보마케팅까지 판매영업과 토탈마케팅을 동시에 운영하는 기업이다. 2008년도에 설립된 케이와이커머스는 온라인 판매유통을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이며, 자사브랜드 홍보를 바탕으로 2014년도부터 마케팅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업체 측은 “자사 유통조직(쇼핑몰,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을 통한 판매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홍보가 매출로 이어지는 바이럴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 플랫폼 시스템을 만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기존 일반 마케팅 대행사와는 달리, 유통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마케팅으로 제품(상품)의 이해도 및 유통의 흐름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각 업체에 맞는 마케팅 기반을 잡아준다”고 했다.이어 “2016년 12월 기준 약 1만명의 블로거가 파블리뷰와 함께하고 있으며, 유통MD 및 온라인유통센터, 온유협동조합, 서울SBA 등과 협력해 지속적인 토탈마케팅 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네이버 밴드에 파워블로거들이 추천한 상품을 공동구매 하는 ‘파블공구’ 밴드를 신규로 만들어, 마케팅 회원사들에게 제품을 홍보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파블리뷰는 판매영상 서비스도 진행한다. 판매영상 서비스는 점차 변화하고 있는 온라인판매시장의 신규 서비스다. 상품촬영을 통해 이미지로 고객에게 제품을 안내했다면, 이제는 영상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서비스이다. 업체 측은 “서비스 비용이 과거 대행사보다 30% 이상이나 저렴하다”며 “불필요한 서비스는 비용에서 제외하고 매출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마케팅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 결혼정보회사 선택 시 이런 업체들은 피하라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엔노블 결혼정보회사의 대표 커플매니저인 백선미 전무이사가 결혼정보회사 선택을 위한 7대 핵심 가이드를 공개했다. 우선 소비자 피해 건수가 많은 회사는 피해야 한다.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확인하려면,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방문해서 검색할 수 있다. 또 회사 규모와 경영 상태가 부실한 회사는 피해야 한다. 기업/금융정보 서비스 포탈에서 안정성과 투명성, 회사의 사업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해당 업체가 등록 되어 있지 않았다면 매출 및 사업 규모가 영세하다는 의미다. 휴업 및 폐업 이력이 있는 회사도 의심해 봐야 한다. 아울러 반드시 직접 방문을 통해서 회사의 규모, 분위기를 가늠해 보아야 한다. 이와 함께 근거 없이 미사여구, 자화자찬, 허위광고를 남발하는 회사를 피해야 한다. 전문직 결혼성사율 1위, 타 회사 대비 성혼율 3배 등 문구를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다. 결혼정보업계에 검증된 성혼율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 전혀 관계없는 대학교, 단체의 로고를 표시해서 허위 광고하는 회사도 있는데, 해당 대학교 및 단체에 문의해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제대로 신원인증을 하지 않는 회사는 문제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결혼여부, 가족사항, 학력, 직장 등에 대해 인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객이 제출한 서류가 아니라 위임장을 통해 직접 공기관을 통해 철저한 신원인증 절차를 거친 신원인증이 필요한 것. 본인의 신원 인증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상대의 신원 인증도 엄격하게 이뤄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실제 사업자가 누구인지, 매니저는 누구인지도 잘 살펴야 한다. 홈페이지 하단 등에 고지돼 있는 사업자 등록번호로 사업자등록 조회를 통해 회사명과 업태 및 종목, 대표자명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예 사업자 등록번호를 고지하지 않거나, 내세우는 대표자와 사업자등록 상의 대표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또 광고성 바이럴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인터넷에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리뷰, 네이버 지식인의 자문자답글, 지명도가 낮은 인터넷 미디어를 통한 보도자료 배포 등은 유용한 정보인 척 가장해서 회사를 선전하는 마케팅 광고일 가능성이 높다.이밖에도 무조건 ‘Yes’라고 말하는 회사를 믿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을 다 들어주겠다는 회사와 매니저는 가입 이후에는 나몰라 식의 오리발을 내밀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고객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듣고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나누어서 명확하게 말해 주는 회사가 믿음직한 회사이다.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워낙 문제가 있는 회사들이 많다 보니 꼼꼼하게 살피는 현명한 소비자의 태도가 요구된다”
-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 내년 2월 킨텍스서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전시회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인테리어스타일, 키친&다이닝스타일, 컬쳐&라이프스타일 총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가구, 홈 테이블 데코 제품, 인테리어 소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30년 이상 이어 온 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에 열려 집을 구성하는 우수 건축자재와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용품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매년 19만 명 이상의 바이어 및 소비자가 방문하여 참가 브랜드에게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섯 개의 특별 기획을 준비한다. 각 브랜드의 홍보 방향성에 맞는 특별 기획을 브랜드가 직접 신청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행사 참관후기 설문조사에서 참관객의 1/3 이상이 전시회 참관 결정 이유로 선택한 ‘홈 트렌드 관’은 리빙/인테리어 브랜드의 적극적인 관심 및 문의를 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간다. 리빙센스와 스타 디자이너의 스타일링으로 구성하는 본 특별관은 홈 데코 및 스타일링 브랜드가 자신 만의 심미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다.‘라이프스타일 특별관’에서는 삶의 양식을 담은 브랜드 마케팅이 가능하다. 단순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건강한 삶, 싱글라이프 등 총체적인 라이프스타일과의 연계 홍보를 원하는 브랜드에게 적격인 기획관이다. 인테리어 시공 브랜드만을 위한 기획관도 있다.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특별관에서는 각 시공사별 대표 인테리어 씬을 제안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공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다. 신진 브랜드 인큐베이션 프로젝트도 마련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새로운 아이템의 시장 반응과 현장 판매를 통한 시장성 테스트를 위한 기획이다.적극적인 B2B 홍보를 목표하는 브랜드는 ‘리라 특별 세미나’에서 적극적인 홍보가 가능하다. 리빙·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분야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본 세미나에서 브랜드 홍보 및 비즈니스 교류가 가능하다.전시회에 참가하는 브랜드에게 다양한 사전·사후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브랜드 집중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셜미디어 홍보 전문가가 관리하는 블로그 홍보(제품 체험단 운영 등의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인테리어/홈스타일링 준 전문가들의 칼럼 내 PPL 등의 소개 프로그램, 전시회 사전등록자 및 지난 행사 기참관객에게 보내는 메일 배너 홍보 등의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스폰서 프로그램은 플래티넘, 골드, 로열 세 단계로 구분된다. 전시회 현장 홍보뿐 아니라 사전·사후에도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된다. 각 서비스 및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으로 진행되며 비용 등의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이번 전시회도 인테리어 전문 업체뿐 아니라 신혼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신혼부부, 셀프 인테리어 및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 구매 외에도 집을 가꿀 때 실용적이고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이사를 앞둔 가족이나 싱글족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전시회 참가 및 특별기획 참여에 관한 사항은 이상네트웍스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오드엠, MCN 기업 SNS엔터테인먼트와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조천백 SNS엔터테인먼트 대표(좌)와 박무순 오드엠 대표가 공동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MCN 기업인 ‘SNS엔터테인먼트(대표 조천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오드엠은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Adpick)’을 운영하는 모바일 IT 기업이다. 애드픽은 SNS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앱이나 동영상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SNS에 포스팅한 뒤, 앱 설치나 홍보 영상 시청 등 성과가 발생할 경우 수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애드픽은 콘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일반인들을 발굴해 인플루언서로 육성하고, 성과에 따라 투명하게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바이럴 마케팅 서비스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로 출시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플루언서 업계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 정보를 상호 공유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드엠은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측정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애드픽의 기술적 노하우와 서비스 운영 능력을 제공하고 활동 자금을 지원한다. SNS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크리에이터 관리 역량을 집중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애드픽은 콘텐츠를 제작하면 누구나 쉽게 그 성과를 확인하고 바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은 서비스”라면서,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문 크리에이터라는 인적 자원이 모바일 마케팅 업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새로운 시장을 주도함으로써, 또 하나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NS엔터테인먼트는 2015년에 설립된 MCN 기업이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분야에서만 수익을 내기보다는 외국어 교육, 뷰티, 패션, 팝페라, 프로듀싱, 아나운싱 등 여러 전문 영역에서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나운서 임지현, 팝페라 가수 셀리아 킴, 뷰티 크리에이터 나리, 캘리그래피 작가 정성열, 영어 교육 전문가 김진수 등 방송 경험이 풍부한 80여 명의 전문가가 소속 크리에이터로 현재 활동 중이다. 조천백 SNS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각각의 크리에이터가 자기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성장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 SNS엔터테인먼트의 목표”라면서, 이번 협약이 실력 있는 크리에이터가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계의 중요한 일원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코미카-판타지오 ‘트레니즈’ 코미카 전체 순위 1위 등극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최대 만화 플랫폼인 (주)코미카엔터테인먼트가(대표 김창민)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대표 나병준)와 함께 공동 제작한 트레니즈가 연재 10일만에 코미카 전체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코미카 전체 작품(웹툰+단행본) 800작품 중에서 1위를 한 기록으로, 단순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기획 프로젝트를 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의미 있는 기록이다.누적 조회수 1,000만을 달성한 ‘분홍분홍해’와 연재 초기부터 많은 화제 속에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은 37.2도’ 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SNS에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풀스(FOOLS)’ 등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해 더 값진 기록이다. 여기에 SNS 등 독자들의 자체 바이럴을 통해 빠르게 인기몰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제 막 5회를 연재한 트래니즈의 폭발성을 기대해 볼만하다. 트레니즈를 연재하고 있는 웹툰 플랫폼 코미카 역시 트래니즈 연재 이후 1일 방문자수가 10% 증가를 하였고, 전체 조회수 역시 크게 증가해 단순히 하나의 작품이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닌 코미카 전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 같은 트레니즈 효과로 11월 30일 현재 코미카 1일 이용자는 20만 명을 넘어섰고, 1일 조회수도 100만을 상회하는 등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중이다. 코미카는 11월 한달 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월간 이용자가 130만명을넘어섰다. 또 한달 간 전체 조회수 3,000만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성장세는 성수기인 12월 방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과 기존 웹툰 플랫폼에서 진행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제휴와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코미카는 향후 이현세, 허영만 등 거장 만화가들의 작품을 재해석하는 ‘불후의 명작’프로젝트, 판타지오와의 두번째 프로젝트, 동남아시아 정식 서비스 개시, 중국 시장 진출 등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집중되고 있다.
- `마케팅의 왕`이 말하는 "신뢰도 향상 인터뷰 기술은?"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인터뷰 기사는 기업의 신뢰도 향상과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도움을 준다.A 기업은 최고경영자(CEO) 인터뷰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B 기업은 행사 소개 인터뷰를 통해 행사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런데 이같은 인터뷰 기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다. 다이나믹마케팅대행사 ‘마케팅의 왕’이 기업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인터뷰 기술을 소개했다.마케팅의 왕은 인터뷰 기사의 효과와 부작용을 먼저 설명했다.업체 측 관계자는 “언론의 인터뷰 기사는 기업의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척도다.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일단 온라인을 통해 한 번 노출된 기사는 기록으로 남게 된다. 또 인터뷰 기사를 통해 이미지가 잘못 인식되면 바로잡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마케팅의 왕은 목적을 확실히 정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을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질문지 등을 통해 질문 내용을 사전에 살핀 뒤 답변 내용을 정리하면 중요한 내용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아울러 인터뷰 진행 방법, 장소, 화법 등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인터뷰 진행 방법은 크게 대면과 서면으로 나뉘는데 시간과 장소, 인터뷰 목적을 고려해 더 적절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대면 인터뷰는 기자의 인터뷰 방향에 따라 대화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인터뷰할 수 있고, 서면 인터뷰는 시간의 제약이 없으며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사진 촬영을 진행한다면 단정한 옷차림은 필수다. 기업을 대표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만큼 거부감을 주지 않는 옷, 헤어 스타일, 메이크업이 중요하다. 화려한 액세서리는 자제하는 게 좋으며 사진촬영 시 밝고 긍정적인 표정으로 임해야 한다.마케팅의 왕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터뷰 형식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인터뷰를 언급하기도 했다.관계자는 “동영상 인터뷰는 대상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될 수 있는 내용을 왜곡 없이 전달할 수 있다. 말과 사진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을 전달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라면서 “동영상 인터뷰는 한 페이지에 오랜 시간 머무르지 않는 모바일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부연했다.한편 마케팅의 왕은 방문 인터뷰, 사진 촬영, 언론 보도 등을 통한 CEO 인터뷰 언론홍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통합마케팅 패키지, 업종별 마케팅, 바이럴+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동영상 마케팅 등을 대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