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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무한상상실' 어딨나..경기테크노파크 등 30개 신규선정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창의·상상력 공간인 신규 무한상상실 30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한다.신규로 선정된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은 경기테크노파크,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공방시설을 구비하게 될 거점 무한상상실 7개소와 당진도서관, 포항청소년수련관, 남원교육문화회관 등 프로그램 단위(스토리텔링, 아이디어클럽 등)로 운영되는 소규모 무한상상실 23개소다.금년도 전국 곳곳에서 운영되는 무한상상실은 국립과학관, 학교내 무한상상실(미래부, 교육부 공동) 및 특허청·산업부가 각각 설치하는 무한상상실 등 총 70여개소다.※ ’13년에 시범운영기관 7개소도 지속 운영 (중앙과학관, 과천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 서울광진도서관, 광주신창동주민센터, 목포도서관, 서초3동 우체국)미래부의 이번 공모에는 대학, 테크노파크, 도서관, 공·사립 과학관 등 전국에서 77개 기관이 응모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선정기준은 이용자 접근성, 무한상상실 전용공간 확보, 무한상상실 이해도 및 기관의 운영의지 등이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59개 기관에 대해 현장 방문심사까지 진행했다.신규 운영기관은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소한다. 특히 디지털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무한상상실은 보급형 3D 프린터를 구비하게 되며, 창의적 스토리를 창작해보는 스토리텔링형,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아이디어 클럽형 등 운영기관과 지역 특성에 맞게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아울러 미래부는 과학적 문제해결 이론에 기반한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DHA)’과 ‘마이크로 콘트롤러(일명 손가락 PC) 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거점 무한상상실을 중심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미래부 장석영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국민 모두가 가까운 거리에서 무한상상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7년도까지 전국 227개 시군구 단위까지 차근차근 설치해나가고, 무한상상실이 미국의 차고지(garage) 문화를 능가하는 우리의 새로운 창조문화가 되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한상상실에서 나온 유망 아이디어는 창조경제타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사업화 또는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무한상상실 정보넷에 등록된 아이디어를 창조경제타운에 원클릭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오는 6월 중에 개선한다.창조경제타운에 등록된 아이디어 중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경우도 동 사이트를 통해 무한상상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집코리아, 해외직구 빅세일엔 배송대행업체 선택이 중요
- [e-비즈니스팀] 해외 인터넷 쇼핑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직구 구매족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지난해보다 50% 넘게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쇼핑국은 단연 미국으로 전체 직구 물품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의류와 신발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핸드백 등을 사는 소비자도 많다.이런 가운데 직구족들이 환영할만한 할인 소식이 있어 직구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미국 메모리얼데이을 전후해 열리는 약 2주간의 큰 세일잔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때의 세일 때는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의류 및 패션잡화는 물론 대형 HDTV, 터치 스크린 노트북 등 가전제품 등도 할인품목에 포함된다.메모리얼 데이는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의미의 날로 비공식적으로 미국의 여름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는 세일 제품 종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상반기에 가장 큰 세일 폭을 자랑하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큰 폭의 세일을 한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모두 구입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한정된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이익이 클 것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해외 배송대행 업체 집코리아 관계자는 “미국 메모리얼데이 할인의 경우 더블 할인 찬스를 노리는 것이 좋다”며, “50%할인에 추가 25% 할인을 더 하는 패션제품을 미리 알아보면 원래 가격의 30%로 안 되는 가격으로 명품 의류를 구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또한 구매 적기의 제품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 간의 메모리얼 데이 세일을 보면 TV의 경우 삼성, LG, 파나소닉 같은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TV 세일 폭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지만 그래도 수요는 넘쳐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 월드컵이 코 앞에 닥쳐왔기 때문이다. 60인치대의 Wifi 기능이 있는 TV의 경우 월드컵을 맞아 세일폭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클 것으로 예상된다.해외 직구를 많이 해본 사람들은 리퍼비시 제품에도 관심을 가진다. 노트북의 경우 2013년도에 터치스크린 제품이 최대 400달러까지 세일이 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 역시 큰 폭의 세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퍼비시 제품이란 조그만 하자로 인해 재정비해서 판매하는 제품을 말하며 주로 eCost, Woot나 Groupon 등의 사이트에서 눈 여겨 본다면 리퍼비시 제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해외직구의 경우 제품 구입 후 불만이 있다 하더라도 이를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에 대비하여 집코리아에서는 소비자 불만을 표출하고 요구사항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해외업체들에게 고객을 대신하여 직접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집코리아는 이외에도 미국과 한국 모두에 회사를 운영해 달러가 아닌 원화로 배송비를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화로 무통장 또는 카드로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추가 수수료 없이 저렴한 배송비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집코리아 관계자는 “곧 있을 미국 메모리얼 데이 놀라운 쇼핑 전쟁, 제대로 알고 준비한다면 ‘돈 버는’ 쇼핑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 [캠핑&아웃도어]"캠핑 멀리 갈 필요 없어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주말이면 8살, 5살난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다니는 맞벌이 주부 김규란(39)씨. 활동적인 아들 둘과 늘 바쁜 남편 덕에 캠핑 준비는 모두 김씨의 몫이다. 맞벌이로 평소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지 못하는 것이 미안해 캠핑을 시작했다는 김씨는 요즘 고민이 생겼다. 평소 한달에 2번 이상은 캠핑을 다니는 김씨지만 올 봄에는 한번도 캠핑을 가지 못했다. 캠핑장 예약이 쉽지 않아서다. 김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울 상암동 노을 캠핑장을 한 달에 한 두번씩은 예약했지만 올해는 한 번도 예약을 못 할 정도로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다.본격적인 캠핑철이 돌아오면서 주말에 인기 캠핑장을 예약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노을캠핑장 등 서울 시내 주요 캠핑장은 물론, 주변 경관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국립공원 내 캠핑장도 예약하는 날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캠핑장 예약이 취소되는 현황을 조회해 볼 수 있는 사이트까지 생겼다.◇내집 마당·주말 농장에서 즐기는 ‘홈핑’이 뜬다치열해진 캠핑장 예약으로 떠나기 전부터 진을 빼는 일이 많아지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생기고 있다. 바로 아파트 베란다나 공동 야영 공간, 집 앞 마당 등에서 즐기는 ‘홈핑’이다. 홈핑은 집(home)과 캠핑(camping)을 합친 신조유명 캠핑장으로 인파가 몰리면서 집 안이나 마당 등에서 즐기는 간소한 캠핑이 인기다. (제공: 콜맨)어로 집 안팎이나 근교에 있는 주말 농장 등 자기 소유 공간에서 즐기는 간소한 캠핑을 뜻한다. 간단히 백팩에 짐을 챙겨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공원이나 강변에서 캠핑을 하기도 한다. 캠핑장을 찾아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장소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다. 숙박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고가의 큰 텐트가 필요하지 않고 그늘막 텐트나 타프, 취사도구 등의 용품만으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부담도 적다.홈핑으로 캠핑에 입문하는 경우도 있다. 경기도 일산에 사는 이민석(40)씨는 인근 고양시에 주말 농장을 가꾸고 있다. 66㎡(20평) 규모의 밭에 상추와 고추 등의 채소를 키우고 있는데, 지난달부터는 농사를 지으면서 캠핑도 함께 시작했다. 휴식을 위해 지은 농막에서 캠핑용 취사도구나 간단한 바베큐 장비로 고기를 구어 먹기도 하고 1~2인용 텐트를 치고 잠시 낮잠을 청하기도 한다. 이씨는 “본격적으로 캠핑을 간 적은 없지만 이런게 캠핑이 아니겠느냐”며 “북적이는 캠핑장이나 주말이면 꽉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훨씬 힐링이 되고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몸은 가볍게 마음은 즐겁게홈핑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도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이달들어(5.1~5.19) 캠핑가구·침구 상품군(캠핑체어, 테이블, 침낭 등)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2.8% 증가했고, 캠핑조리취사 상품군(코펠 등)의 매출도 42.6% 늘었다.간편하게 강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빅텐 선스크린그날막’(3만9000원)의 매출도 33% 뛰었다. 코트(간이침대)와 텐트를 결합해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올인원 코트’는 시중 브랜드 제품의 반값(9만9000원)에 판매하면서 보름도 안 돼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렸다. 이마트측은 본격적인 캠핑 성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추가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집안에서도 숯불구이를 해 먹을 수 있는 ‘홈핑 그릴’롯데닷컴에서도 최근 한달 간 팝업텐트, 그늘막 등의 상품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약 25% 가량 증가했다.이중혁 롯데닷컴 패션의류팀 MD는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근거리 캠핑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간소하게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타프와 해먹 등의 용품이 인기”라고 말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홈핑 전용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전원주택 마당이나 정원은 물론 아파트 베란다에도 설치 가능한 야외 설치용 가구(의자, 소파, 테이블 등)를 내놨고, 홈쇼핑에서는 실내에서도 술붗구이가 가능한 홈핑 전용 그릴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마트 용산점에서 고객이 야외 설치용 가구를 살펴보고 있다. 이 의자는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 마당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관련기사 ◀☞[포토] 이마트 "민소매티 입고 더위 탈출"☞대형마트, '반값 홍삼'으로 2천억 어린이 홍삼시장 노려☞가장 매운 라면은 ‘틈새라면빨계떡’
- "속기사" 자격증 취득으로 공무원 도전해 볼까?
- [e-비즈니스팀] 얼마 전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2014년 상반기 공채에 지원한 경험이 있는 사이트 회원 946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취업에 실패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인 35%가 '스펙이 부족해서'라고 답변했다. 최근 대기업들이 앞 다투어 열린 채용 등 스펙을 보지 않는 다양한 채용형태를 내놓고 있지만 취업시장에서는 여전히 스펙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분위기 속에 구직자들은 어학, 자격증, 인턴십 등 부족한 스펙을 쌓기 위해 각종 학원 및 도서관에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런 취업난 속에서 최근 학력 제한이 없고 자격증 취득만으로도 상대적으로 공무원 취업이 수월한 '속기공무원'이 구직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속기사란 속기문자를 사용해 발언자의 발언내용을 받아쓰거나 컴퓨터속기기계로 기록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국회, 법원, 검찰 등의 기록유지는 물론, 각종 회의와 강연, 토론, 좌담회 등의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기록해야 하는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컴퓨터디지털 영상속기의 후속 속기장비인 스마트 카스(CAS)를 이용하여 일반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 태블릿에서도 가능해져 컴퓨터디지털영상 속기보다 한차원 높은 스마트속기가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98년 개원한 이래 '국회속기사 최다 배출', '벨기에 겐트 세계 속기대회에 2명 결승 진출' 등 속기사 전문 학원으로 유명한 종로스마트CAS속기학원은 다양한 국비지원과 훈련비 지원,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직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종로스마트CAS속기학원은 '재직자 국비과정'과 실업자 국비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재직자 국비과정의 경우 수강료 환급제와 재직자 카드제 두 과정이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4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국비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실업자 국비과정은 아르바이트 증 일을 병행하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훈련장려금이 지원돼 보다 안정적인 자격증 수료과정을 보장한다. 아울러 국비과정 이외에도 국회준비과정, 직장인 CLASS 등 속기사를 꿈꾸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과정을 제공해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과정도 입문, 기초, 중급, 고급과정으로 세분화돼 자신의 단계에 맞는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매월 2회 이상 무료체험 교육을 실시해 미리 속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속기사 수강 관련 더 자세한 안내사항은 종로스마트CAS속기학원 홈페이지(www.sokgisa.com)나 전화(02-745-0811)로 문의하면 된다.
- 골프존 온라인 쇼핑몰 골핑, 사이트 리뉴얼로 제2의 도약
-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의 온라인 골프전문 쇼핑몰 골핑(www.golping.com)이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지난 17일 오픈했다. 온라인을 통해 골프클럽과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골핑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용객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추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서비스 증대에 집중했다. 새롭게 구성된 3가지 전문관이 눈길을 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 풀세트까지 골프 클럽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문클럽관’과 캐디백, 골프모자, 골프장갑, 골프볼 등 라운딩을 위한 용품으로 구성된 ‘골프용품관’, 중저가 상품부터 유명 브랜드 상품까지 패션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한 ‘골프웨어 전문관’이다.인기 제품들을 볼 수 있는 ‘골핑 판매 베스트 100’ 코너와 각 브랜드별 ‘브랜드샵’을 구성해 선호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쇼핑 UI를 갖췄다. 별도의 페이지 전환 없이 모든 메뉴와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도 지원한다. 골핑 이용자의 성별과 연령, 실력별 구매 패턴을 분석해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팅샵도 있다. 피팅샵에서는 자신과 비슷한 실력의 골퍼들이 주로 구매하는 제품을 보여줘 제품 구매시 정보 검색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골프클럽과 골프용품 외에 다양한 골프 의류 브랜드도 취급하고 있다. 본격적인 필드 시즌을 맞아 국내외 고가 및 중저가 브랜드를 포함하며, 골프관련 다양한 소품들도 적극 판매할 예정이다. 단골 고객들에게는 회원 등급별로 할인 쿠폰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일정 금액 이상 모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골핑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전 상품을 10~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밀회', 어디까지 즐기니?..'150개 용어 사전', 이안에 다있다
- ‘밀회’ 김희애 유아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 장면은 ‘피아노가즘’이 절정이었다.” “강준형은 ‘혜원아’라는 말에 죽잖아.” “혜원이 별똥별 맞았을 때 장난 아니었음.”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은 ‘밀덕’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밀회’에 깊이 빠졌다는 뜻이다.‘밀회’가 150여개의 단어를 담은 ‘밀회 사전’까지 출간(?)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JTBC가 공개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밀회’ 사전에는 김희애와 유아인,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등 다양한 등장인물과 연관된 에피소드와 캐릭터를 설명하는 단어가 담겨있다. ‘밀회’를 방송하는 요일을 뜻하는 ‘밀요일’은 기본, 선재(유아인 분)가 약한 부분이 혜원(김희애 분)의 발이고 쥐끈끈이를 제거하는 건 콩기름이라는 수수께끼같은 디테일이 포함돼 있다.‘밀회’에 푹 빠진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단어들도 있다. ‘밀기증’은 ‘밀회’와 ‘현기증’을 합친 단어. ‘걱정멜로’는 유아인과 김희애의 멜로가 걱정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말이다. 이러한 ‘밀회 단어장’ 등장에 송원섭 홍보마케팅 팀장은 “밀회의 인기를 반증해 주는 관심의 표현이라 감사하다. 12회 부터는 더욱 흥미진진해 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밀회 용어사전 전문이다. 보고 즐기면 ‘밀회’에 더욱 빠질 수 있다.‘밀회’◇ㄱ감정머글 : 선재가 강교수를 칭한 말. 감정을 제대로 못 느끼는, 혹은 감정을 무시하는 사람.껌 : 다미를 일진 돋게 만드는 것.건초염 : 혜원이가 피아노를 그만 둔 계기이자 나천재와 막귀 인연의 시작.계란판 : 선재 집의 방음시설.갑 : 음악. (참고 : 음악이 갑이야!!!!!)겉옷 : 선재의 겉옷, 선재 집 열쇠가 들어있다. 8회에서 선재가 혜원이 사무실에 두고 나감.귀르가즘 : 귀 + 오르가즘. 사물 베드신의 또다른 말.괜찮아요 : 괜찮아요? 인지 괜찮아요. 인지 갤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함. 괜찮아요? 쪽이 우세.가난미 : 가난이 아름다운 선재의 생활방식을 함축. 특히 그의 집은 혜원에게 완전 소중하다. (유사어: 청결한 궁핍, 참고: 사물 베드신)구두 : 선재가 꽂힌 혜원이의 발이 종종 잘 때도 벗지 못하는 것. 그의 집 현관에선 그를 반기지만 누가 오면 숨겨야 하는 것. (참고: 발)고자킥 : 릴리한이 서필원이 소풍간 사실을 알고 복수의 의미로 날린 킥.◇ㄴ나비넥타이 : 강교수의 조교가 챙기는 걸 깜빡한 것. 밀회의 시작.나천재 : 선재의 클래식갤러리 닉네임.눕히기 : 떡밥에 굶주린 밀회 갤러들이 사진을 눕혀서 스스로 떡밥을 생성하는 것.냉수 한 사발 : 선재를 정신차리게 할 때 필요한 것. (유사어 : 찬물세수)내 여자 : 추락해 낮은 곳으로 임한 선재의 여신.난간 : 중요한 장면을 가려서 밀회 갤러들이 없애버리고 싶은 것.◇ㄷ다리 : 다리위에서 키스하면 연인이 오래 간다고 함. 선재가 처음 혜원 집에서 연주하고 달려간 곳. 뚠뚠손 : 선재의 오동통하고 귀여운 손.디지털도어락 : 선재 집에 시급하게 필요한 장치.떡밥 : 밀회에서 부족한 것. 갤러들이 원하는 메이킹. NG장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칭함.더러운 것 : 혜원이의 전공. 선재를 눈물나게 한다.◇ㄹ릴리한 : 한성숙의 호스티스 시절 애칭으로 추정.리흐테르 자서전 : 혜원이가 선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밑줄그어서 선재에게 보낸 책. 키스를 부르는 책.리스트 광시곡 : 혜원이가 한번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선재가 잘 친 곡. (참고 : 제가 안아드릴게요)롱테이크 : 한 컷의 호흡을 매우 길게 하는 연출방법. 연기력과 연출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다.라면 : 다미가 집에 오면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릴리 마를렌 : 한성숙이 서필원 앞에서 기타 치며 부른 노래. 소싯적 애칭을 잉태한 그녀 인생의 주제가로 추정. ◇ㅁ무섭게 혼내기 : 혼내기를 빙자한 기습 키스.모래주머니 : 혜원이의 심장. 말라 비틀어진 마음을 비유.마작패 : 서영우가 혜원이에게 던진 것. (유사어 : 별똥별)막귀 : 혜원이의 클래식갤러리 닉네임. 로그인 아이디는 akrrnl.밀요일 : 밀회가 방영하는 월요일, 화요일을 말함.믿음퀵 : 선재가 알바했던 퀵서비스 이름. 혜원이가 선재를 ‘믿음퀵 청년’이라고 칭하기도 함.미나짱 : 민학장의 애칭.목걸이 : 혜원이의 끊어진 목걸이를 다미가 주워서 하고 다님. 가격은 만원(이라고 혜원이가 말함.), 갤러들이 복선으로 추정함.맥주 : 병은 깨는 거고 캔은 마시는 것.문자 파이트 : 장흥에서 있었던 일을 오해한 혜원이와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선재의 사랑싸움.목에 난 상처 : 스무살 연인이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을 과격하게 표현할 때 생기는 것. 혜원이의 오해와 상상을 불러일으킴.마귀 : 먹이 사슬의 진짜 꼭대기. 돈이면 다 살 수 있다고 끝도 없이 속삭이는 존재.밀기증 : 밀회 + 현기증. 밀회 본방 기다리다가 현기증 나는 상태.머리핀 : 일진 돋은 다미의 흉기.밀회 : 대신 망 봐주고 싶은 드라마.밀덕 : 밀회 + 덕후. 기존 밀리터리 덕후에 이어 급부상한 의미. 밀갤러들, 밀부심 터지며 일주일이 밀요일인 바로 그 밀덕. ◇ㅂ발 : 선재가 약한 것. (유사어 : 여자 발, 오혜원 발)밥 : 혜원이가 꼭 챙겨먹이는 선재 밥.부대표 : 혜원이의 현재 직위. 그러나 기획실장이었을 때와 달라진 바 없음.빨간 자켓 : 혜원이가 입은 빨간색 자켓. 밀회 갤러들이 워스트 패션으로 꼽는다.별똥별 : 혜원이가 서영우에게 마작패로 맞은 것을 다르게 표현한 것. 입 삐죽과 함께 말한다.불타는 금요일 : 선재 엉덩이로 피아노를 치게 만드는 일이 일어난 밤.발목 : 키스할 때 꺾이는 혜원이의 신체부위.변기통 : 릴리한에 의해서 서영우의 머리가 쳐박힌 곳.베토벤 열정 : 베토벤 소나타이자 선재가 다리 난간에서 열정을 터뜨리며 복습한 첫 곡. 혜원이가 3악장 코다부터 한번 더 듣고 싶어함.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클라라와 브람스 같은 연상연하 러브 스토리.◇ㅅ샐러리 : 혜원이의 44사이즈 유지 비법.사물 베드신 : 베드신 연출이 계량기, 상다리, 식용유, 간장병 등이라 붙여진 말.소풍 : 서회장의 취미. (참고 : 품기)사탕 : 오래 물고 있으면 이 썩는 것.삼중첩자 : 서회장, 한성숙, 서영우 셋의 첩자 노릇을 하는 혜원이를 일컫는 말.쇼윈도 부부 : 강준형 오혜원 커플과 서영우와 그의 남편을 지칭. 상모돌리기 : 혜원이의 폭풍 질투. 묶은 머리가 풀릴 때 까지 질투함.손난로 : 선재 어머님의 죽음에 관련된 물건.쌩까기 : 혜원이가 선재의 키스에 대처하는 법. (참고 : 남편 있는 분들은 원래 다 그렇게 쌩까시는지)서한대 : 서울대 + 한예종의 합성어로 추정되는 서한예술재단 소속 대학. (참고 : 서필원 + 한성숙)생머리 : 나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헤어스타일. 혜원이의 머리는 살짝 컬이 들어감.상다리 : 특이하게 접힌 상다리에 19금 은유가 있을 것으로 갤러들이 생각함.선생님 : 오혜원. 강교수는 아니고 싫은 것. (참고 : 아닌데요. 싫은데요)사직 주유소 : 종로구 사직로 65에 위치한 혜원이의 단골 주유소. 샌드백 : 주먹은 쓰지 않고 선재가 하이킥 할 때 쓰는 것. 신발 : 혹여나 선재가 도망갈까봐 강교수가 숨기고 싶어한 것. (참고 : 선녀와 나무꾼)사랑 : 혜원이가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것. 하지만 이 말을 하면서 혜원이는 선재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선재바보 : 강교수. 강교수는 바보야... 선재밖에 모르는 바보.실수 : 혜원이가 선재를 전담하게 되자 강교수에게 고맙다고 선재가 말한 것.사발면 : 혜원이가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음식.슈베르트 판타지아 : 선재와 혜원이 엮이는 계기가 된 곡. 그들이 첫 만남에서 격정 하모니를 일구어낸 운명의 4악장. (참고 : 절정)◇ㅇ올라프 : 강교수의 별명. 겨울왕국의 눈사람 올라프를 닮아서 붙여짐.암탉 : 서회장의 별명. 여기저기 품어주고 다닌다고 해서 붙여짐.여친 : 혜원이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선재가 다미를 칭하는 말.여친 코스프레 : 혜원이가 선재 옷을 입고 침대 위에 앉아서 기다리는 것. 가만히 서 있을 수 없게 함.우아한 노비 : 혜원이가 자신의 처지에 대해 언급한 말.여신 : 혜원이의 별명. 선재가 혜원이를 여신 그 자체라고 말함.유자식 상팔자 : jtbc의 자막 광고. 밀회 갤러들을 빡치게 만듦.이어폰 : 밀회 복습할 때 있으면 좋은 것.알리바이 : 혜원이가 선재 집에 몰래 가기 위해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것.우동 : 선재의 다급함이 불러낸 최고의 먹방.오프닝 씬 : 선재의 공연장면과 혜원이가 헤드폰을 쓰고 감상하는 장면이 들어있다. 갤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장면.아웃팅 : 혜원이가 자기 자신이 우아한 노비에 불과하다고 밝히는 것.아줌마 : 주차요원이 혜원을 함부로 부르는 말. 선재와 팔짱끼며 사라진 20대 다미와 비교되어 혜원이를 빡치게 함. (참고 : 비.비.비켜줘야 가죠!)역술인 : 대체로 맞으나 핵심적으로는 틀린 솔깃한 예언으로 강교수를 고민하게 하는 사람. 갤러들이 복선으로 추정함.엘르 화보 : 케미 쩌는 혜원이와 선재 화보. 이마저 없었으면 갤러들은 떡밥에 굶주렸을 듯.예고 : 갤러들을 돌아버리게 하는 것.일상생활 : 갤러들이 놓아버린 것. 밀회의 흡입력이 뛰어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유투브 : 선재가 피아노를 보고 듣고 배운 사이트.음대 입학 원서 : 평범한 실업고생이 입시에 떨어져도 여자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것.연애편지 : 9회에서 혜원이가 선재에게 보낸 절절한 고백이 담긴 문자.여자 : 다미 아니고 오혜원.오토바이 : 선재와 혜원이의 주요 교통수단.◇ㅈ중2병 : 강교수가 걸린 병. 중학교 2학년 나이 또래의 사춘기 청소년들이 흔히 겪게 되는 심리적 상태를 비유.쥐끈끈이 : 혜원이가 선재 집에 갔다가 발바닥에 붙은 것.쥐 : 강교수가 무서워 하는 것.절정 : 슈베르트 판타지아를 혜원과 함께 친 선재의 소감. (참고 : 절정 그 자체)작감 : 작가님과 감독님을 동시에 일컫는 말.전화, 문자 : 혜원이만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선재가 말 안듣고 먼저 하기도 한다.저런 : 혜원이의 위로이지만 볼 쓰담쓰담과 함께하면 선재를 돌아버리게 만드는 것.장흥 : 오해의 공간. 선재 집에서 40분 거리.조교 : 조교라 쓰고 하인이라고 읽는다.쪼꼬렛 값 : 릴리한의 비자금을 둘러 말하는 말.집 : 혜원이에겐 가끔 직장 같은 곳.지옥 : 어머니를 잃고 피아노를 포기해버린 선재의 자포자기한 상태. 때로 갤러들의 속상한 마음을 빗댈때 사용되기도 함. (참고: 어차피 지옥이니까)전번 : 지민우가 교환하자고 했으나 선재가 단호하게 거절한 것.정관수술 : 릴리한이 서필원으로부터 받고 싶어 하는 선물.◇ㅊ차이콥 : 차이코프스키. 선재의 영어 울렁증 (참고 : 차이콥...그거...)청결한 궁핍 : 가난하지만 깨끗한 선재와 선재 주변환경을 말함.첼로 교수 : 첼로로 때리고 싶은 비리의 온상.침대 : 강교수와 혜원이가 각자 쓰는 것.체르니 50번 : 천재 앞에서 피아노 좀 친다고 부심 부릴 때 쓰는 말.칙쇼 : ‘죽이죠’를 잘못 들으면 ‘칙쇼’라고 들린다.◇ㅋ키스 :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때 선재가 하는 것.콩기름 : 쥐끈끈이를 제거할 때 쓰는 기름.◇ㅌ텍예 : 텍스트 예고. 보통 금요일쯤 나온다.특급 칭찬 : “이거 특급 칭찬이야.”라는 말과 함께 볼 꼬집기.테이프 : 노란 테이프와 초록 테이프가 덧발라진 수상한 것. (참고 : 사물 베드신)◇ㅍ포르테 : 악보에서 세게 연주하라는 말. 강교수가 유일하게 선재에게 가르쳐 준 것. (참고 : 왼손 포르테~ 넘어갈 때 한페달~)피아노가즘 : 피아노+오르가즘. 2회 슈베르트 판타지아 합주 장면을 말함.품기 : 서회장의 소풍 마지막 코스. 평균율 : 선재가 페달 없이 치는 곡.◇ㅎ허접트릴 : 선재의 ‘트릴(음악용어 : 악보에 쓰여진 음(으뜸음)과 2도 차이 나는 음 두 음을 빠르게 반복하는 꾸밈음)’이 허접하다고 혜원이 놀림.혜원아 : 선재의 질투를 유발하는 강교수의 말. 선재가 혜원과 맥주 마실 때 문득 소리 낸 삼음절. (참고 : 그럼 이건 어때요? 혜원아~)한번 : 선재가 아쉬울 때 자주 쓰는 말. (참고 : 한번 더해요)해석 : 평균율을 페달없이 치라고 악보에 그렇게 적혀 있다고 생각하는 것. (참고 : 그게 해석이지)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jtbc의 자막 광고. 중요한 안아드릴게요 씬에서 하단부를 가린 망할 것. 밀회 갤러들을 빡치게 만듦.합격엿 : 시험 치는 선재를 위해 강교수가 사다준 것.현피 : 건초염 치료 잘하는 병원을 소개시켜준 막귀형에 대한 나천재의 감사 표시.◇ABCcctv : 끄면 혜원이를 통쾌하게 만드는 것.◇1236시 30분 : 창밖을 내다봐야 하는 시간.20살 : 혜원이가 이길 수 없는 나이.19금 : 지수와 조인서교수가 피아노 앞에서 찍은 것.1번 : 바쁠 때 누르는 번호.2번 : 싫을 때 누르는 번호.178,663원 : 선재의 통장 잔고.
- KPC 2014 "프리미엄 회계관리 MBA 과정"
- [e-비즈니스팀] 한국생산성본부(Korea Productivity Center, KPC, 회장 진홍)는 오는 5월초에 재무회계, 세무회계와 원가회계를 통합한 프리미엄 회계관리 MBA 과정을 개발하여 실시한다고 한다. 재경분야 실무(회계, 세무, 원가) 중심의 핵심 특화과정으로 재경분야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이다. 재경분야 업무 담당자에게 기업의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집중 교육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재경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국제화 시대의 급변하는 경영환경, 특히 재무환경 속에서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업의 재무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업구성원의 재경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과 재무관리 기법의 습득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금융감독원에서는 2012년 결산부터 회사의 책임 하에 주석을 포함한 모든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당국에서는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 새로운 제도를 창조적 발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행동력과 재무제표 작성, 원가관리와 세무신고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회계, 세무, 원가관리 통합 전문능력을 갖춘 인력의 양성이 필요한 실정이다.한국생산성본부(Korea Productivity Center, KPC, 회장 진홍)는 산업교육 및 컨설팅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지식서비스 기관으로, 생산성 향상을 주도해 나갈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훈련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세분화된 직무, 계층, 비즈니스스킬 등 역량별 교육과정과 경영진단사, 원가관리사, 관리회계사와 같은 전문자격과정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솔루션으로 현재 연간 15만 여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 실시를 통해 현업 적용도 제고 이론 보다는 재무회계 현업의 이슈와 현장의 원가관리 문제, 최근 정부의 세무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각종 세무정보의 검색능력을 강화하고, 회계, 원가와 세무관리 전반에 대한 정학한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절세방안을 스스로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최근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는 회계와 세법 개정의 입법취지와 개정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최신 판례의 경향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유형의 부실과세 사례도 세목별로 모아 사례위주의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생이 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나감으로써 교육과정 수료 후 현업에 복귀해서도 실무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교수법을 설계함으로써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의 교육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Best 지도강사 선정을 통한 교육효과 극대화 추진전문분야를 전공하고 다년간의 실무 및 상담경험이 풍부한 직무전문가(공인회계사와 세무사)로 유사교육과정의 강의 여부 및 수강생에 의한 강사 및 강의만족도 등 요인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KPC의 핵심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장 우수한 지도강사를 선정하여 강의에 배정한다.수강생간에 실습과 토론, 수강생과 지도강사간의 토론과정을 통한 분야별 전문 직무 관련 지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실무적용 방법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양한 업종과 기업규모별 상담과 교육경험이 풍부한 지도강사를 배정한다. 워크숍 및 자사재무제표를 활용한 경영분석과 세무신고서 실제 작성을 통해 현업적용도 제고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강의를 위해 필요한 수업교재 외에도 학습활동서를 제공하여 본인 수준에 맞는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자사 재무제표를 통해 경영분석을 실시하고 실제 세무신고서를 작성하게 함으로써 현업에 복귀해서 실무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합리적인 실무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교재와 학습활동서는 현업에 복귀하여 업무수행 중에도 참고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실무용 사례집 등을 첨부하여 개별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배포한다.강사와 수강생 네트워크 구성 및 교육과정 이수 후 사후관리 강화 단순한 일시적 교육수요충족에 그치지 않고 10주 동안의 교육기간 내에 공통의 워크숍 활동과 수강생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회계, 원가와 세무 통합관리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육 종료 후 현업에 복귀한 뒤에도 유사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교육과정 이수자 상호간에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및 공동체 그룹을 조직할 수 있다. 또한 전담 지도 강사가 온라인카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최신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전수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교육기획 및 운영관리 담당자, 교육과목별 전문지도 교수진과 e-메일과 커뮤니티를 통한 1:1 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최신 세무관리 관련 정보와 간이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강생 간 원활한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인‘경영인사이트포럼(http://cafe.naver.com/mifkpc)’도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교육과정 신청 사이트 : www.kpc.or.kr (프리미엄 회계관리MBA과정 검색)에서 할 수 있다.* 교육문의 : 02-724-1095(이보례) 02-724-1096(최정동) * 교육과정 신청 바로가기 : http://kpc.or.kr/education/eduCourseInfo_pop.asp?years=2014&Course_Code=29217&Number=63034&Cate_Code=49050022http://www.kpc.or.kr/education/education_table01.asp?Cate_Code=49050022&cMenu=menu1_11&cate_NM=기업회계
- [재테크의 여왕]중산층 가계부채 줄이기,담보대출이자부터
- [이데일리 성선화 기] 일반적으로 가계부채의 가장 큰 비율 차지하고 있는 부채는 주택담보대출이다. 가계대출의 이자지출을 줄이기 위해 최저금리로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생각하는 대출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매시장 호전과 저금리 장기화로 신규대출이 늘어나고 있고 정부가 2017년 까지 고정금리 비율을 확대를 계획하면서 대출을 받기에 적기 일 수 있다. 금융사에서 요구하는 조건만 맞다면 3%초반의 금리로 혼합고정금리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신규 대출자들 뿐 아니라 기존 대출자들도 금리비교를 해봐야 한다.예로 서울에 살고 있는 A씨는 3년 전에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3억원 담보대출을 연4.6%로 받았었다. 최근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낮은 은행을 찾다가 우연히 인터넷으로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주는 사이트에 상담을 통해 연3.2%의 ’이자 싼 곳‘ 으로 아파트담보대출 대환을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월 115만원 정도의 이자를 80만원 정도로 줄이면서 연 420만원 가량의 이자를 줄이면서 원금도 줄여갈 수 있게 됐다.하지만 은행들은 모든 고객에게 같은 금리를 적용해 주는 것이 아니라 금융사마다 최저금리를 위한 조건이 달라 자신에게 맞는 금융사를 찾는 것이 유리하다. 예로 대부분의 금융사들이 이자 원금을 처음부터 분할 상환하는 게 유리하다. 고객이 선택 할 수는 없는 사항 이지만 몇몇 은행은 기존에 급여이체가 되고 있는 고객에게 할인을 해주는 금융사들이 있고 소유권이전이 언제 됐느냐에 따라 금리가 다른 금융사들도 있기 때문에 금융사별 비교를 해봐야한다.10명 중 4명 정도가 대출상환원리금이 소득대비 30% 이상 넘어갈때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주택산업연구원>은행에서는 일반적으로 한도가 담보가액의 60% 밖에 진행(매매건은 80%)이 안돼서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쪽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계 대출뿐 아니라 한도가 높은 대출도 금리 비교를 해봐야 한다. 2금융권은 은행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에 더더욱 금리비교를 해 최적의 조건을 찾아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최근 한도 85% 같은 경우도 1년 이상 된 실사업자라면 최저 5%초반 금리의 상품도 있어 사업자 대출도 기존 사용하고 있는 대출과 현재 받을 수 있는 금리를 비교해 봐야한다.일반적으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가 낮기 때문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이 아닌 대출(카드가맹점대출, 직장인신용대출, 무직자대출, 주부대출 등의 신용대출, 자동차 대출 등)을 쓰고 있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와 비교해서 무엇이 이득인지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택이 없어 다른 대출을 쓰는 경우도 금리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다. 중산층 및 저 신용자들이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해 대부업체 등을 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로 신용대출도 저신용의 서민층에게(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자영업자, 농림어업인, 근로자 모두 대출 가능대상자)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서민 전용 금융상품 햇살론 같은 상품 등이 있으니 금리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다.금융권 관계자는 “기존 대출(주택·아파트담보대출, 신용대출, 사업자대출 등)이 높은 금리의 이자를 내고 있다면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전 금융사의 금리와 조건, 중도상환수수료를 알아보고 최저금리 대출을 통해 가계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전했다.특히 주택이나 아파트는 담보대출은 대출금액이 금액도 크고,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고려해 최소한 기간은 2~3년 정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금융사상품과 많은 상품종류(아파트매매잔금대출, 대환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전세보증금담보대출, 임대보증금대출)중 제대로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
- [반짝반짝 여우들] “꾸밈없이 솔직한 연기가 좋아”<글루미데이> 곽선영
- 곽선영 "/>무대 위 빛나는 여배우를 소개하는 [반짝반짝 여우들] 시리즈의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뮤지컬 <글루미데이>의 곽선영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녀와의 인터뷰가 엄청나게 드라마틱하거나, 귀가 쫑긋 설만큼 흥미진진하지는 않았다. 데뷔 후 큰 부침 없이 착실하게 활동을 이어온 배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긋나긋 차분한 말투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들을수록, 앞에 앉은 이 여배우의 존재가 새삼 신비롭게 느껴졌다. <글루미데이>에서 요염한 자태로 무대를 장악하고 “나는 찰나에 사는 사람이야”라고 노래하던 ‘윤심덕’과 그녀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의아하고 신기해서다. 어떻게 그토록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말이다. 대학시절, 한눈 팔지 않고 열심히 수업만 듣던 연극영화과 학생 곽선영은 우연한 계기로 생각지도 못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됐다. 졸업을 앞두고 처음으로 지원한 <달고나> 서류전형에서 담당자의 실수로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고, 그렇게 보게 된 면접에서 당당히 배역을 따낸 것이다. 이후 8여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그녀는 올해도 <글루미데이>의 윤심덕에서 <풀 하우스>의 ‘한지은’으로 바삐 변신한다. 장차 연극·영화로 무대를 넓히고 싶다는 그녀의 이야기.<글루미데이>는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회사를 통해서 먼저 제안이 들어왔다. 읽어볼래? 하고 대본을 주셨는데, 후루룩 한번 읽고 나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실제 사건을 다뤘다는 것도 매력적이었고, 창작 초연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또 내가 지금까지 했던 역할과도 색깔이 확 달라서 고민 없이 바로 결정했다. 연출님을 비롯한 창작진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예전에 함께 작품을 했던 분들이 모여있었거든. 처음 대본을 읽고 윤심덕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그려졌나. 일단 관객의 입장에서 대본을 봤을 때, 시대를 잘못 타고난 안타까운 여성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지금 세상에 태어났다면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었을 텐데, 시대를 잘못 타고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나.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가장 컸다. 멋지기도 했고.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그렇게 당찬 결정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 본인과 윤심덕이 많이 다른가. 나와는 다르다. 굳이 같은 점을 꼽는다면….윤심덕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어쨌든 진실한 사랑은 김우진 한 명뿐이었다. 윤심덕을 가리켜 자유연애주의자라고 하지만, 내 생각에 그것은 다른 사람의 시각이고 사실 그녀는 한 사람만 바라보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런 면에서는 나도 같다(웃음). 그것 말고는 비슷한 점이 없는 것 같다. ‘도쿄찬가’ 등을 부를 때의 디테일한 표정, 손짓이 인상적이었다. 대본을 받으면 어떻게 작품을 분석하고 캐릭터를 만들어가나. 뭔가를 계산하거나 만들어낸다기 보다 먼저 그 인물에 대한 분석작업을 한다. 실존 인물이니까 관련 자료도 굉장히 많았다. 그런 것들을 쌓아가다 보면 런쓰루 리허설을 할 때 나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그런 표현이 나올 때가 있다. 나도 신기하다(웃음). 그러면 연출님이 그 때 나온 것들 중 좋은 것은 고정시켜주시고, 별로인 것은 쳐내주신다. 그렇게 해서 정해진 것을 무대 위에서 하게 되는 거다. 윤심덕의 넘버 중에서는 어떤 곡이 제일 좋은가. ‘난 그런 사랑을 원해’가 제일 좋다. 심덕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노래인 것 같다. 겉보기에는 심덕이 문란해 보일 수도 있고 자유로워 보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 여자는 흔들림 없는 진실한 사랑을 하고 있고, 단지 죽느냐 사느냐 보다는 어떻게 죽느냐, 어떻게 사느냐를 고민하는 여자다. 그런 것들이 이 노래를 통해 모두 다 나타난다. 가사 “난 찰나에 사는 사람이야”라는 메시지가 있지 않나. 윤심덕의 사상, 사랑 등 모든 것이 담겨 있어서 그 곡이 제일 좋다. 다음 작품 <풀하우스>에서는 한지은을 맡았다. 동명의 드라마가 인기였는데, 뮤지컬 <풀하우스>만의 매력은 무엇이 될까. 앙상블들이 춤과 노래를 통해서 시간의 흐름, 이영재와 한지은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아주 빠르게 보여준다. 원작 만화와 드라마의 내용을 두 시간 반 안에 모두 압축해서 보여줘야 하니까. 그런 연기자들의 기지, 장면의 흐름이 뮤지컬만의 특징인 것 같다. 이렇게 기대치를 높여놓으면 큰일나겠는데(웃음). 학창 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는지 궁금하다. 중학교 때는 가수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였다. 노래를 잘 하는 건 아니었는데, 노래하는 것을 되게 좋아했다. 그래서 가수 오디션을 엄청 많이 보러 다녔다. 가요제도 나가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밴드부가 있으면 밴드부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연극반이 있더라. 그래서 연극반에 들어가 연극을 해보니 너무 재미있는 거다. 그래서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연극영화과에 가기로 했다. 연극의 어떤 점이 그렇게 재미있었나. 대본을 받아서 읽는 것부터 재미있었다. 대화체로 써있는 글이 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 그리고 그것을 내가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한다는 것도 너무 짜릿했다. 관객들을 앞에 두고 다른 인물로 분장해서 조명을 받고 연기를 한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너무 좋았다. 얌전한 학생이었을 것 같은데, 무대 위에서 떨리지는 않았나. 그게 참 신기했다. 떨리기보다 빨리 하고 싶어서 마음이 두근두근했다. 대학교 때는 어땠나. 수업이 재미있었겠다. 대학교 때는 정말 학교만 다녔다. 학교, 집, 학교, 집만 오가면서.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 연극영화과에는 공연을 직접 연습해서 무대에 올리는 제작실기수업이 있어서 두 세달 동안 밤샘연습을 하는데, 그런 작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뭔가 다른 걸 하고 싶지 않았다. 학교에선 학교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그렇게 학교를 다니다 졸업 전 한 학기를 남겨두고 여름방학이 되니까 좀 불안해졌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학교 수업이 한 학기밖에 안 남았는데 난 이제 뭘 해야 하나 싶더라. 그래서 선배들한테 물어봐서 ‘OTR’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고, 그곳에서 공고를 보고 처음으로 오디션에 응시한 작품이 <달고나>였던 거지. 당시 담당자가 실수로 돌린 합격통보전화 덕분에 면접을 봤다고 들었다. 운명적으로 뮤지컬을 하게 된 것 같은 기분도 들겠다. 나는 운명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어렸을 때는 더 심했고. 정해진 틀 안에서 정해진 대로만 살아간다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뭔가 거스름 없이 자연스럽게 일이 진행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이게 운명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대학교 때 연극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긴 했지만, 뮤지컬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웃음). 물론 뮤지컬도 너무 재미있고 좋지만 그건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냥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컸거든. 이게 운명일까(웃음). 그렇게 <달고나>로 데뷔한 이후 출연했던 작품 중 가장 각별히 기억에 남는 것을 꼽는다면. <위대한 캣츠비>. <달고나>로 데뷔하고 나서 바로 하게 된 작품인데, 경력도 없는 신인인 내게 너무나 좋은 배역을 주셔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또 창작 초연작이다 보니 만드는 과정에서 고생을 엄청 많이 했다(웃음). 원작이 여섯 권짜리 만화책인데 그걸 줄이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거든. 물론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셨고 박근형 선생님이 연출을 맡으셔서 작품이 잘 만들어질 수 있었지만, 나는 뭘 잘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 과정이 참 어렵고 힘들고 정신 없었다. 내게 주어진 배역에 대한 노래·연기공부만 해도 벅찼을 시기에 작품전체에 대한 회의를 같이 하고 아이디어를 내야 했으니까. 물론 힘든 만큼 많이 배우긴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고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혼자 집에 있을 때는 주로 뭘 하나. 난 진짜 재미가 없다(웃음). 연습이 없을 때는 주로 친구들을 만나거나 책을 본다. 장르에 상관없이 서점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서 간략한 소개글을 보고 읽고 싶은 것을 다 주문한다. 그러다 보면 다섯 권씩 배달시킬 때도 있고. 그러면 그걸 쌓아놓고 계속 보는 거다. 안 읽힐 때는 두 달에 한 두 권 보기도 하지만, 잘 읽힐 때는 한 달에 세 권씩 보기도 하고. 5~10년 후 대략적으로 그리고 있는 모습이 있나. 10년 이후면 40대인데, 그 때는 영화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좀 더 이후에는 강단에 서 있었으면 좋겠고. 물론 그 전에는 한 사람의 아내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그게 1번이다. 아이도 낳고 싶고(웃음). 연극 무대에서도 보고 싶다. 연극도 정말 해보고 싶다. 최근에 한 작품에 출연할 뻔하다 일정이 겹쳐서 결국 못 하게 됐는데, 꼭 해보고 싶다. 어쨌든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연극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였으니까. 노래와 음악의 도움 없이 온전히 연기로만 승부를 봐야 하는 장르라서 나에겐 엄청난 공부가 될 것 같다. 기회가 오겠지?(웃음) 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글쎄…연기란 어쨌든 꾸밈없이 솔직히 해야 하는 것 같다. 관객으로 하여금 내가 하는 행동과 대사, 모든 것들을 믿게 만드는 것이 연기인 것 같다. 관객들이 “저건 가짜 같은데?” 라거나 “저 상황에서 왜 저렇게 행동하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면 분명 뭔가 연기에 꾸밈이 있었거나 잘못된 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여기선 화가 났으니까 이렇게 소리를 질러야지 하고 계산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가 이 사람이라면 이렇게 되겠구나 하고 그의 갈등, 아픔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지르고 언성을 높이는 그런 것이 연기인 것 같다. 물론 분석도 많이 해야 하고. 그렇게 분석한 것들이 많이 쌓이면 나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그런 솔직한 표현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어렵다(웃음). 곽선영, 하면 어떤 말이 떠오르는 배우가 되고 싶나. 연기 잘 하는 배우. 연기만큼은 믿고 볼 수 있는, 저 배우 참 연기 편하게 잘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내공을 더 쌓아야겠지만. 배우라면 다 그렇지 않을까?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배경훈 (Mr.Hodol@Mr-Hodol.com)
-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단디헬퍼' 에서 해결하자
- [e-비즈니스팀] 최근 맞벌이 부부 가정이 많아지면서 육아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없기에 워킹맘들은 3개월의 출산 휴가를 보내고 나면 백일도 채 안된 아기를 두고 회사로 돌아가야 한다. 시댁이나 친정이 가까이 있다면 든든하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워킹맘들은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전문 베이비시터에게 맡겨야 한다. 그러나 고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베이비시터를 제대로 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러한 문제로 인해육아고민을 함께 나눌 전문 베이비시터를 필요로 하는 가정 또한 증가하고 있어, 베이비시터 구인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구인구직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사이트 ‘단디헬퍼’가 육아문제로 고민 중인 워킹맘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단디펠퍼’는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사이트로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베이비시터 관련 구직과 구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워킹맘들은 구직 광고를 보고 마음에 드는 베이비시터에게 직접 연락해 면접을 보고 원하는 베이비시터를 고용할 수 있다. 또한 베이비시터뿐만 아니라 가사도우미, 입주 도우미 등을 희망할 경우 인재 등록이 가능하며 구인도 가능하다.단디헬퍼 최영일 대표는 “경력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워킹맘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육아이지만 당장 아기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며, “가족들에게 맡기는 경우 안심할 수는 있지만 죄송한 마음에 베이비시터를 구하려는 워킹맘들이 많다. 그래서 도우미를 어디서 구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에게 ‘단디헬퍼’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디헬퍼는 베이비시터, 입주도우미, 산후도우미 등 카테고리 검색 기능 및 구인등록과 인재관리, 이력서 등록 및 특정인 열람제한 등의 기능을 개선하여 구인 구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여 바쁜 시간에도 이동 중에 구인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입주도우미, 산후도우미 등 구인 구직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헬퍼 홈페이지(www.dandihelper.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 안정된 가정경제를 위한 의료실비보험 비교추천에 눈길
- [온라인총괄부] 경기불황으로 가정경제가 멍들고 있다는 보도를 종종 접한다. 자녀교육비, 식생활비, 의료비가 가정경제의 기본 지출내역으로 식생활비와 자녀교육비는 최대한 줄이는 실정이지만 아플때 써야 하는 의료비만큼은 줄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평생지출하는 의료비중 절반이상은 65세이후에 지출하고 있어 고령화가 가속화되면 의료비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공개한 '생애의료비 추정및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을 기준으로 개인의 생애에 걸쳐 지출하는 '생애의료비'는 남자가 1억177만원, 여자가 1억2332만원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도 남성이 7,715만원, 여성이 8,786만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1.4배가 늘어난 수치이다. 또한 국민 1인당 생애의료비 부담이 가장 큰 질병은 남성은 악성종양(1,122만원), 여성은 고혈압성질환(85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고령화 추세에 맞춰 의료비에 대한 대비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료실비보험 가입을 추천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내가 쓴 병원비의 90%를 5천만원까지 보장해주기 때문에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보험이다. 뿐만 아니라 비급여 검사비용과 비급여 수술비등 모든 환자부담의 비급여 치료비까지도 의료실비보험에서 보장이 된다. 이 의료실비보험은 모든 보험사에서 판매를 하지만 보장과 보험료는 각각 다르다. 이에 내게 맞춤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상담은 필수라 하겠다. 현재 의료실비보험비교추천 해주는 사이트에서는 여러보험사의 비교견적을 해주고 있고 소비자입장에 맞게 맞춤 설계로 유리하게 가입을 시켜주고 있다.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 LIG손해보험 닥터플러스건강보험, 현대해상 하이콜종합보험(굿앤굿어린이CI보험), 동부화재 훼밀리라이프의료종합보험,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한화손해보험 한아름플러스종합보험등 인기상품의 의료실비보험의 무료견적도 가능하다. 비전문가인 일반 소비자가 혼자서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을 전문가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가입뿐만 아니라 사후 보상까지도 함께 해줄 보험매니져가 있으면 보험가입의 효과는 두배일 것이다. 전문가가 설계하는 의료실비보험료 알아보기
- 결혼준비 A부터 Z 담은 웨딩포털 "웨딩홀앤" 오픈
- [온라인총괄부] 결혼준비에 있어 초보일 수밖에 없는 예비부부들은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하다. 이럴 때 결혼 전반에 걸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면 낯설고 어려운 결혼을 완전무결한 제2 인생의 시작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이런 예비부부들의 바람을 현실화한 웨딩포털사이트가 3월 4일 오픈했다. 웨딩컨설팅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웨딩포털사이트 웨딩홀앤(Weddinghall&, www.weddinghalln.com)을 오픈 한 것. 웨딩홀앤은 웨딩홀부터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신혼여행에 이르기까지 결혼준비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 사이트에 담긴 정보는 웨딩앤아이엔씨가 정기적인 결혼 박람회를 개최하며 구축한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먼저 웨딩홀앤은 전국 800여 곳 이상의 웨딩홀 정보를 제공한다. 파워검색, 로컬지도검색, 지하철검색을 통해 예비부부에게 꼭 맞는 웨딩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파워검색은 웨딩홀 타입, 식사가격, 식사메뉴, 지불보증인원 등의 세부 카테고리를 마련, 가장 정확한 웨딩홀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선택한 조건에 따른 주변 웨딩홀도 한 눈에 볼 수 있고, 해당 웨딩홀의 실시간 대관현황도 파악할 수 있다. 웨딩홀앤은 웨딩홀뿐만 아니라 웨딩가이드 카테고리를 통해 스튜디오,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한복 및 예물 정보 등 웨딩 체크리스트에 포함된 모든 노하우를 제공하고 푸켓, 발리, 몰디브, 보라카이, 하와이 등 인기 허니문여행지의 리조트 및 여행정보도 알려준다. 특히 ‘주변 웨딩홀을 한번에’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설정한 위치 인근의 웨딩홀을 지도에서 한번에 찾아 볼 수 있다. 호텔, 웨딩홀, 하우스웨딩, 소규모웨딩 등 웨딩홀 카테고리도 편리하게 분류되어 있어 편리한 검색이 가능하다.웨딩앤아이엔씨 곽기욱 본부장은 “웨딩홀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웨딩트렌드에 발맞춰 신속하고 정확한 결혼정보를 제공한다”며 “예비부부가 보다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 "미스터미스터, 소녀시대 디스 아닌 SM 디스" 위닝인사이트엠 공식 입장
- 그룹 미스터미스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그룹 미스터미스터가 최근 발표한 음원 ‘미스터미스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이성호 위닝인사이트엠 대표는 5일 보도자료에서 “소녀시대라는 대스타의 타이틀곡이 ‘미스터미스터’로 정해진 그 순간부터 저희 그룹 이름은 각종 포털과 웹에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며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매니저로서 ‘미스터미스터’가 노래 제목이 아닌 가수의 이름인 것을 알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고 주장했다. 이성호 대표는 “SM의 가수와 함께 수차례의 음악방송을 같이 하기도 한 신인가수의 이름을 제목으로 정했을 과정은 그저 ‘무시’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대형자본만으로 음악시장의 상도덕을 어긴다면 재래시장에 침투하여 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대형마트와 다른 점이 무엇이란 말입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성호 대표는 그동안 노라조 등을 발굴하고 데뷔시킨 중견 음반 제작자다.다음은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엠 이성호 대표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 그룹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엠 대표 이성호입니다. 작금 붉어지는 소녀시대 디스 논란에 대해 조심스레 글을 씁니다.디스를 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것이지 소녀시대에게는 어떠한 유감도 없음을 밝힙니다.대형기획사와 소형기획사, 횡포와 저항의 차원임을 먼저 알리려합니다. 저는 20여 년간 300곡 이상의 음반 제작을 하였으며 무엇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소형기획사의 제작자입니다. 대한민국에 SM과 같은 대형 제작사는 5~6개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300여 개의 소형 제작자이며 그들 역시 대형기획사 못지않은 피와 땀을 들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사실 대형기획사도 이들 때문에 더 큰 존재감을 발한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허나, 대형자본만으로 음악시장의 상도덕을 어긴다면 재래시장에 침투하여 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대형마트와 다른 점이 무엇이란 말입니까?많은 분들은 겨우 제목이 같다고 디스를 하냐고 말씀 하시더군요. 하지만, 그 내면을 보면 다각적인 시각과 입장이 존재합니다. 노래제목이 같은 경우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신인가수의 이름을 제목으로 쓰는 경우는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비약이라고도 하십니다. 하지만, 소녀시대라는 대스타의 타이틀곡이 ‘미스터미스터’로 정해진 그 순간부터 저희의 이름은 각종 포털과 웹에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지난 2년간 발표했던 5개의 앨범들은 이미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밑으로 밀린지 오래고 포털사이트 검색 시 가장 위에 보이는 것은 <미스터미스터>의 사진과 프로필이 아닌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저와 저의 직원들 그리고 ‘미스터미스터’ 아이들이 오랜 시간 <미스터미스터>라는 이름을 알리려 피땀 흘려 노력했습니다.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아이들의.. 땀과 노력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음이 가슴 아픕니다. 많은 분들이 SM이 ‘미스터미스터’를 몰랐을 수도 있지 않느냐 고 말합니다. 곡의 제목을 정하는 일은 신중한 일입니다. 누구나 새 음반이 나오기 전에 검색한번쯤은 해보고 제목을 정합니다.SM의 가수와 함께 수차례의 음악방송을 같이 하기도 한 신인가수의 이름을 제목으로 정했을 과정은 그저 “무시”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제가 만난 어떤 SM관계자도 저에게 이해를 구하거나 언질조차 준 적이 없었으니 말입니다.SM측과 일각에서는 소녀시대에게 편승한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마케팅입니다. 저는 매니저입니다. 저는 ‘미스터미스터’의 매니저로서 ‘미스터미스터’가 노래제목이 아닌 가수의 이름인 것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허나, 분명한 것은 sm의 전횡이 아니었다면 이런 마케팅 따위 하지 않았을 거란 사실입니다. 만일 ‘미스터미스터’가 다른 YG, JYP등 대형기획사 소속의 데뷔 2년차 신인 그룹이었다면 어땠을까요? 과연 그대로 진행했을까요? 단지 소형 기획사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라는 이유로 노력과 땀이 무시되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횡포입니다. 어쩌면, 저의 이런 행동도 어쩌면 아주 작은 목소리로 묻힐지 모릅니다.그들은 거대하고 우린 아직은 작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은 목소리라도 내려고 합니다. 바라만 보기엔 우리의 땀도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 미스터미스터, '소녀시대 디스' 인정.."걸그룹 노래 제목에 불과한 것이냐" 반발☞ 미스터미스터 혼, 그룹 탈퇴 결정 “피해 없었으면”☞ "미스터미스터 혼, 나를 이용했다"던 트랜스젠더 A양, 페북 접고 칩거☞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세계 각지 차트서 '돌풍'☞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세련된 일렉 멜로디 '중독성 짙어'
- 다이어트 열풍에 G.X시장도 성장,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오픈
- [온라인총괄부] 201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G.X시장규모는 연 1조 5,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운동(Group Exercise)을 의미하는 G.X는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댄스 등 개인 보다는 여럿이서 운동할 때 나타나는 효과에 집중한다. 친화력과 활동력이 요구되는 만큼 운동 상의 지루함이 적고, 다이어트 효과도 높아 최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G.X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G.X 전문강사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유명 휘트니스는 물론이고 중소 규모의 지역 헬스장까지 다양한 G.X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 2014년 3월 3일 오픈한 G.X전문 구인구직사이트 ‘G.X CREW’(G.X 크루, 대표 연봉근, www.gxcrew.com)가 화제다. G.X 크루는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강사와 이들을 필요로 하는 휘트니스의 입장을 고루 반영, 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인재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다.온, 오프라인을 총 망라한 체계적인 인적 인프라와 유기적인 조직 구조와 다년간 국내 유명 휘트니스 운영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는 G.X 크루 만의 경쟁력이다.효율적인 구인구직 관리시스템도 돋보인다. 그동안 G.X 전문강사와 퍼스널 트레이닝 강사들은 휘트니스센터나 헬스장, 스포츠기관들의 구인광고를 직접 찾아 이력서를 넣는 것이 전부였으나 G.X 크루를 통해 한 곳의 사이트에서 구인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특허출원예정인 안전월급지급시스템을 도입, 임금체불을 당한 강사들의 월급을 대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이색적이다. G.X 크루는 사이트에 가입된 휘트니스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강사들에게 임금체불 없는 안정적인 업체를 소개한다. 이 때 명단이 공개된 각 업체들은 임금체불 없는 신뢰할 만한 휘트니스라는 광고 효과를 거두게 된다. 강사와 휘트니스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전략인 셈이다.이밖에 크고 작은 법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G.X 크루 의 무료법률자문도 구할 수 있도록 해 G.X강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휘트니스 입장에서도 G.X 크루 는 안정적으로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 G.X 크루 소속 강사들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프로필, 경력, 영상포트폴리오, 스케줄 등을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각 휘트니스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G.X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헬스장이라면 G.X 크루 에 위탁 운영을 맡길 수도 있다. 이 경우 크루장이 휘트니스에 필요한 강사와 종목을 면밀히 분석해 스케줄을 만들고, 그에 맞게 운영해주고 G.X 크루를 통해 채용한 강사에게 문제가 발생할 때는 G.X 크루 가 직접 빠른 해결과 재채용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