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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해운 주체 빠지지만..SM그룹 "한진해운 예정대로 인수"
- SM DRAGON호. 대한해운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M그룹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의 한진해운(117930) 미주~아시아 노선 인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SM그룹은 대한해운이 아닌 별도 법인을 인수 주체로 내세워 한진해운 미주 노선 인수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대한해운은 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SM R&D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한진해운 주요사업의 영업양수도 승인’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찬성률은 1.8%에 불과했다.이날 주총에 참석한 국민연금과 기관투자가, 외국인 주주 등 주요 주주들은 대한해운이 벌크선사인 대한해운이 컨테이너 운영 경험이 없는데다 시황이 아직 회복하지 않은 상황에서 컨테이너선 사업을 인수하면 유동성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등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대한해운은 이날 주총에서 인수 안건을 의결한 뒤 오는 5일 잔금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안건 부결로 인수 주체에서 빠지게 됐다. 이에 따라 SM그룹은 최근 설립한 컨테이너 법인 SM상선을 주체로 내세워 영업양수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SM상선이 계약 이행 및 서비스 준비를 맡고 대한해운과 그룹 계열사들이 일부 지분 투자에 참여한다.대한해운 관계자는 “주총에서 안건이 부결될 경우 별도 법인을 통해 계약하도록 지위를 이전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며 “법원과 협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예정보다 잔금 납입 시점이 미뤄지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해운이 인수하는 한진해운 자산 가운데 미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 해외법인 6곳이 인수 대상에서 제외됐다.이는 중국인 채권자가 한진해운으로부터 받아야 할 채권액을 한진해운 중국법인에 요구하는 등 1000억원이 넘는 우발채무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대한해운 측은 설명했다.대한해운은 앞서 지난해 11월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권과 인력 574명, 해외법인 7곳, 무형 네트워크, 영업·화주정보 등을 총 37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에 합의했다.이번에 해외법인 6곳이 인수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총 양수 금액은 당초 370억원에서 275억4600만원으로 변경됐다.▶ 관련기사 ◀☞대한해운, 한진해운 영업양수도 임시주총 부결
- [IR클럽]①IB강자로 부상한 교보證, 대형증권사 발돋움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증권회사인 교보증권은 올해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국내 증권업계의 ‘산증인’인 셈이다. 묵묵히 전통을 지켜오던 교보증권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해 ‘최초의 증권사라는 타이틀에만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증권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이후 변화가 시작됐다. 이미 많은 분야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업계에서도 교보증권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2020년 업계 5위 진입 목표…실적 성장 본격화교보증권은 지난해 ‘비전 2020’을 선포했다. △수익구조 다변화 및 안정화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고객 니즈를 선도하는 금융솔루션제공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및 조직역량 강화 △시너지 강화 등 5대 핵심 전략과제를 토대로 오는 2020년에 고객자산 50조원, 자기자본수익률(ROE) 업계 탑 5위에 진입한다는 계획이었다.이는 공허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내 증권업계가 증시 침체, 채권 금리 급등, 해외 법인 손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적자 전환 등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반면 교보증권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목표치인 영업이익 500억원, 순이익 45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6.4%를 상반기에 이미 달성했을 정도다. 교보증권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78억원, 662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 12% 증가한 수준으로 중소형 증권사 평균 순이익에 5배가 넘는다. 전체 증권사 중에서도 순이익 기준 9위를 차지하며 주요 대형증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ROE는 12.5%로 업계 3위 수준이다. 789억원의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지난해와 비교해도 7% 상승한 수치로 규모뿐 아니라 이익의 질이 더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IB의 新 강자…“새로운 금융자문 서비스 제공”올해 실적 성장 배경으로는 투자은행(IB)사업부문인 구조화금융(SF), 프로젝트금융(PF)에서의 성과가 꼽힌다. 이 부문에서만 560억원 규모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종계 교보증권 기획본부장은 “침체된 부동산 업황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차환발행과 고수익 구조화 금융자문 딜 진행, 유망기업 IPO, 회사채·국고채 인수중개영업 극대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교보증권은 마곡지구 오피스 개발사업, 하남미사 토지 유동화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7월엔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를 성공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시켰다. 청약 최종경쟁률이 562.94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후 9월에는 교보BNK스팩 및 모두투어리츠의 대표 주관사를 맡아 국내 최초로 호텔리츠를 상장시키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향후 IB 대형화를 위해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것은 물론 고객사 니즈에 대한 사전 파악과 신규 고객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완료된 딜에 대해서도 만기 현황 및 발행 정보 수집, 선제적 대응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것. 그는 또 “작년에는 거래대금 증가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면 올해는 부동산금융 등 IB 부문에서의 성과가 좋았다”며 “대형 IB를 추진코자 하는 경영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브로커 중심 영업 탈피…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교보증권은 IB뿐 아니라 FICC(채권·외환·상품)부문에서 전년대비 100% 이상 수익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FICC 부문에서만 400억원 규모의 수익을 올린 상황. 여기에 고객자산운용부문도 신탁영업 및 우량자산의 지속적인 편입을 통해 330억원의 이익을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수준이다. 다른 증권사들이 특정 사업부문에 치중된 성과를 내는 것과 달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했던 셈이다. 실제 주요 사업부별 영업수익 기여도를 보면 IB본부 40~50%, FICC본부 20~30%, 고객자산운용본부 20% 등이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인하우스 헤지펀드, 선강퉁 해외주식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교보증권은 내년 경영목표로 ‘경쟁력 확대 및 신규 수익원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내걸었다. 특히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각 사업부문 경쟁력 및 재무건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IB, 자산관리영업(WM) 등의 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수익 안정화를 꾀하고 신사업인 주식·선물·채권관련 해외영업 활성화와 항공기·에너지 등 해외 대체투자 사업은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 솔루션을 적극 모색해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사모펀드 영업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WM사업부문의 수익구조 다각화 및 안정화에 중점을 두는 등 종전 국내주식 브로커리지 중심에서 자산관리, 해외주식, 금융상품 판매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경제도 AI감염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경제도 AI감염-非朴 33인 “27일 새누리 탈당”… 갈라서는 보수-50대 젊은 수뇌부로 SK ‘딥체인지’ 이끈다-“나라 발전위해 한몸 불사르겠다”△줌인 -‘내가 낸 돈 잘 쓰일까’… 기부금 운용 불신 커져-계란 품귀에… 연말 대목 앞둔 빵집·식당들 초비상-[사설]반기문 총장의 대권 도전을 주시한다-[사설]AI재앙에 ‘탄핵 정국’ 핑계를 댈 텐가△종합-최태원 친정체제 구축… 효율·변화 ‘두 마리 토끼’ 잡기-우병우 오늘 국조특위 청문회 출석 野 ‘세월호 수사 외압’… 강공 예고△정치&“새누리 정치개혁 불가능”… 비박 33인 ‘독립선언’-제3지대 vs 비박연대 vs 국민의당… 반기문의 ‘삼지선다형’-潘 아니라면… 黃-외교부 성추행 무관용 駐칠레 외교관 중징계-문재인 지지율 30% 육박-[여의도 톡톡]“내 관심은 오로지 정권교체”-[여의도 톡톡]“반기문, 정치에 기웃거리지마”-[여의도 톡톡]“朴 변기에 쓸 돈 학교에 써야”△경제-대한민국은 ‘신용카드 공화국’-제조업 쇠퇴 뚜렷… 부동산 매출은 껑충-‘업계 1위’ LG화학, 원샷법 지원 받는다△금융-‘계좌유지 수수료’ 씨티의 실험… 은행들 시선집중-동양-알리안츠생명 합병설 ‘솔솔’-자산가들 입대수익률 눈높이는 연 5% 정도△산업&기업-조종간 팽개친 기장님… 대한항공 “최대 120억 손실”-PC 철수 없다… 삼성, 799g 노트북 들고 라스베이거스행-LG전자 ‘스스로 학습 가전’ 시대 연다-‘기-승-전-품질’ 외친 MK-한화케미칼, 고부가 CPVC 국산화 성공-현대重 미니굴착기 100대 호주·뉴질랜드로 수출△산업-중국 빅3 점유율 합치면 20%… 스마트폰 ‘양강 체제’ 흔들린다-챗봇이 쇼핑고민 해결… 롯데 ‘AI 도우미’ 개발-[현장에서]산소통 없이 잠수… ‘인공 아가미’는 없었다△소비자생활-집 나가면 눈치?… 성탄·연말 ‘홈파티’가 대세-“의류·신발은 비싸도 프리미엄급 산다”-젊은 디자인… ‘인조 모피’가 뜬다-롯데마트, 印泥 46호 뿌라무까점 오픈△중소기업·벤처-윤곽 드러난 中企·벤처협회 새 수장들-“국산 LED 조명으로 브라질 밝힌다”-“하루 4천마리 AI백신 접종,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솔 솔라시아, 獨 G&D와 ‘모바일보안’ 업무협력△Auto & Life-더 젊어진 그랜저, 럭셔리 무장 QM6… ‘남심저격’ 제대로 했네-‘가성비王’ 티볼리, 소형 SUV 동급최강△대학입시 Special Guide-전국 196개 대학 10만 3145명 선발, 31일 스타트… 수능·실기·내신 꼼꼼히 따져 ‘3번의 기회’ 잡아라△증권&마켓-브렉시트·트럼패닉에도… 증권사 ‘매도’ 보고서는 단 1건-유로존 대신 한국… 强달러에도 ‘바이코리아’ 탄탄-아베노믹스 안통하던 日펀드 트럼프노믹스엔 웃음꽃-대권 도전선언에도 반기문 테마株 주춤△마켓in‘자산 팔아 빚 갚자’… 동부제철·한라, 부실 탈출하나-내년 코스피 상장추진 20곳 공모액 6조~7조원 이를 듯-“파크원 개발자금 2.1兆 조달… 토종證 실력 입증”-‘LG家’ LB인베스트, 폐암진단키트 개발사에 30억 투자△글로벌마켓-[글로벌경제, 强달러 쓴맛]‘1유로=1달러’ 코앞… EU 자금유출 사상 최대-널뛰기 환율에… 정신없는 日기업들-中 올해 M&A 美 제치고 1위-경영진 엑소더스… 트위터 야단났네-‘올해 물량 300억건’ 中 택배시장 황금기△문화&스포츠-공연 관람 훼방꾼… 설마, 나도 ‘관크?’-아흔살 마에스트로 ‘고전으로의 초대’△스포츠-김지현 “골프 잘쳐야 진짜 미녀죠… 신애언니 닮고싶어”-지동원, 팀내 최다 득점… 몸싸움 마다않고 수비도 야무지게-이대호 탐나지만… 몸값이 무거워-선수 쓸어담은 강원FC ‘득점왕’ 정조국도 영입-LPGA 역사적 순간 박인비 1위 주인공-‘동양에서 온 짐승들’ 왕정훈·이수민 돌풍△People&-“나는 클래식 도매업자 대중과 음악 나누는 게 소명”-GS 40억 나눔 성금 공동모금회에 기탁-아버지 이름으로… 형제 변호사, 모교에 7억 장학금-김근배 한미글로벌 총괄사장-김정아 금융투자協 첫 女임원-임종룡 금융위원장, 국군 장병 격려-김용환 NH회장, 국가유공자에 연탄 나눔△오피니언-[목멱칼럼]4차 산업혁명 ‘맹주’로 떠오른 중국-[데스크의 눈]한국과 ‘딜’ 원하는 트럼프-[기자수첩]잦은 세일에… ‘연말 특수’ 실종사건-[e갤러리]허수영 ‘숲’△부동산-공금 과잉에… 마곡 오피스텔 상가, 공실률 50% ‘한파’-내년 1분기 아파트 입주물량 7만8천가구… 올해보다 31%↑-주거용 오피스텔, 취득세 내릴까-SK건설, 유럽~아시아 잇는 ‘터키 해저터널’ 개통△사회-‘학사경고 10회’ 장시호 졸업… 연세대는 특혜 천국-충청권에 우후죽순 신설역 추진 호남선 KTX, 저속철 전락 위기-수당 떼먹고 최저임금 안 주고… 갑질 사업장 3108곳 적발-고려대 ‘미래대학’ 설립, 결국 철회△사회-특검, 국민연금 압수수색… ‘朴대통령·삼성 뇌물 의혹’ 정조준-오늘 오후 2시 탄핵심판 첫 재판 국회·朴대통령측 ‘위헌공방’ 예고-책 사재기로 ‘248위→3위’… 베스트셀러 만들기
- 애슐리 등 이랜드 외식업체, 알바 임금 84억원 체불..피해자만 4.4만명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프랜차이즈 업체인 애슐리 등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 직영점들이 아르바이트생 임금 84억원을 체불하고, 휴식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27일부터 한 달 반 가량 실시된 해당 업체의 전국 매장 360곳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감독결과 애슐리 등 이랜드 계열 외식브랜드는 근로자 4만4360명에 대해 금품 83억7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휴업수당 미지급이 3만8690명에 대해 31억6900만원에 달했고, 연장수당 미지급 역시 3만3233명, 23억500만원이나 됐다. 이 외에도 야간수당 4억800만원(1만6951명), 임금 4억2200만원(2만3324명), 연차수당 20억6800만원(1만7388명) 등을 미지급한 것이 나타났다.해당 업체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아르바이트 시간을 15분 단위로 기록해, 남은 시간은 버리는 이른바 ‘꺾기’ 행태가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이에 고용부는 우선적으로 15개 매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해 휴업수당, 연차수당 미지급 등을 확인했다. 고용부는 근로기준법 위반이 드러남에 따라 임금 등 금품 체불 사항 대해서는 시정지시 없이 곧바로 법인대표를 입건했고, 보강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소자 증명서 미비치,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조건 서명명시 위반,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많은 청소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가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모범적으로 지켜야하는데 근로기준법을 다수 위반한 것은 부끄러운 후진적 관행”이라며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상시 신고센터를 신설해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주요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이랜드리테일, 내년 5월쯤 IPO…이달말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랜드리테일 "상장 예비심사 청구…내년 2분기 상장 완료"☞ 이랜드리테일, 7번째 아동복 브랜드 '일로딜로' 론칭☞ [24th SRE]'알짜' 팔았지만 갈길 먼 이랜드☞ [24th SRE][발언대]이랜드 "홍대·마곡 부동산 매각으로 부채비율 낮춰"☞ 이랜드월드, 의류·주얼리 수험생 할인 이벤트☞ 이랜드 '후아유', 요세미티 다운 파카 출시☞ 이랜드리테일, '지역상생 실천' 진도군수 표창☞ 올해 임금체불 1.3조 '사상최대'…대우조선 사태 여파☞ 5억원 임금 체불한 조선사 협력업체 대표 구속☞ 임금체불에 유령사원까지..'먹튀' 시도한 사업주 적발☞ 공정위, 하도급 체불 車 부품업체에 과징금☞ '대체불가' 윤석화…무대 위 휠체어 투혼☞ 알바생에 도둑 누명까지..상습체불 사업주 구속☞ 조선업 근로자 임금 1억원을 빼돌린 체불사업주 구속☞ 사상 최대 체불임금, 해결 절반도 안돼..'사상 최악'☞ 13년간 해외로 '먹튀'..악덕체불 사업주 구속☞ 109명 임금 악의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구속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연례행사 된 제지업계 담합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맹탕 과징금에..연례행사 된 제지업계 담합 -면세점 3차전 ‘유통 빅3’ 勝-전장부품·인공지능·반도체..삼성, 새해 먹거리 군침 돋운다 -‘최순실 게이트’ 진실의 문 열리나 △줌인 -면세점 진출 숙원 푼 정지선 현대百 회장 -반도체 선전, 휴대폰 회복세..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8조 기대감 △종합 -과징금 낸 직후 재료 공급가 올려..영세업체에 부담 전가 의혹 -머리 맞댄 삼성 핵심 400여명 대내외 악재 해결책 찾아낼까 △농가부터 식탁까지..AI 위협 -“자식같은 닭·오리 가슴에 묻어..농장 복구에 1년, 생계대책도 막막해”-정책 컨트롤타워 없는 탄핵정국..사상 최악 피해 키웠다 -김밥집 달걀 지단 빼고, 빵집선 카스테라 못 만들어 △서울 시내면세점 강남시대-월드타워·센트럴시티·무역센터..‘유통 빅3’ 차세대 성장 주춧돌 세워 -한한령에..면세점 특허 ‘승자의 저주’ 될라 △정치 -비대위원장 누구냐?..새누리 ‘分黨vs봉합’ 갈림길 -도로 친박黨..황교안 버티기 -무역보험공사·기업은행장 인선..‘朴 그림자’? -최 거리 두고 박 대통령 탄핵 답변서 △경제 -전력 수급 새판 짜는 정부..‘원전 증설’ 화두로 -민생 점검, 정책 공조 논의..유일호 부총리 ‘광폭 행보’ -회복세 수출, 내년 韓 경제 ‘버팀목’ 되나 -정부, 내년 성장률 전망치 2%대로 낮출 듯 △금융 ‘변동금리 더 오른다’..주택대출자 이자폭탄에 ‘시름’ -“자살보험금 지급하기로...” 생보사 빅3, 금감원에 백기 △산업&기업 -‘전쟁중 장수 교체 않는 법’..전자업계 ‘CEO 재신임’ 대세 -CEO 절반 ‘내년에도 허리띠 못 푼다’ -항공 빅2, 20년 넘는 퇴물 미행기 버젓이 운항 -SK머터리얼즈, 수요 폭발 ‘식각가스’ 사업 진출 △산업 -보조금↑ 출고가↓..이통사, 중저가폰 판매 경쟁 -휴대폰 살 땐..‘스마트초이스’에 물어봐 -덕후들의 돈 버는 플랫폼..‘탈잉’으로 모여 △소비자생활 -‘스타벅스 1000호점’ 인사동엔 한글간판 내걸고..경주는 좌식테이블 세팅 -진짬뽕 CF 황정민 멘트 수정한 까닭△중소기업·벤처 -마곡 ‘중견기업 공동 R&D센터’ 없던 일로 -배달앱 ‘갑질’ 백화점·마트 뺨친다 -창업선도대학, 2년연속 ‘미흡’ 평가땐 퇴출 △증권&마켓 -외국인 주도, 연말 배당 투자..박스권 상단 오를 듯 -종목 자주 사고 판 운용사 수익률은 ‘마이너스’ -코스닥 반등장세 현금부담주 뜬다 △마켓in-‘매각 3수’ KDB생명, 이번엔 팔릴까 -전경련 사실상 영리법인..홀로서기 하나 -아스타·피씨엘..‘바이오株’ 기술 특례 입성 △글로벌마켓 -궈타이밍 “삼성 꺾고 LCD 패털 세계 1위” 야심 -푸틴 뜻대로..新차르 부활 -비트코인도 ‘트럼프 효과’ -이번엔 ‘드론’ 놓고..美·中 기싸움 △문화&스포츠 -‘성냥갑 아파트’ 창안했지만..4평 통나무집 지은 까닭 △스포츠 -차이 나는 ‘차이나 퀸’ 김효주-‘역시 쇼트 쌍두마차’ 최민정-심석희, 4연속 금빛 질주 -파티는 끝났다..‘KIA맨’ 최형우 개인 훈련 시작 △화통토크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장 “AI·드론은 기초과학 결정체” △교육 -전교생 60명 이하 학교 2030곳..‘두 학년 합반’ 교육 질 떨어져 △부동산 -상위 1% 잡아라..초고가 주택 줄줄이 나온다 -‘내년 재개발 재건축 위주 분양’ 삼성 래미안 9천가구 공급 예정 △사회 -‘최순실 게이트’ 연루자 6명 오늘 첫 재판 -북핵 움직임 파악 위해..軍, 이스라엘 위성 빌린다 -숨고르는 촛불..“헌재 결정 따라 다시 불 붙을 것” -강남 피부과, 전문의 병원은 23%뿐 -‘큰돈’ 욕심에 보이스피싱 가담한 경찰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정농단이 애먼 문화융성 잡나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3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국정농단이 애먼 문화융성 잡나-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 찬성’ 원칙 따라 스스로 결정 합리적-국민 절반 “흙수저, 금수저로 못 바꿔”-O2O시대 이끌 인재 찾습니다-“시장 변화에 신속 대응…LG·한화와 어깨 견주죠”◇줌인-[사설]헌재 탄핵심리 신속하되 뒤탈 없도록-[사설]‘촛불 여론’에 완장을 채워서는 안 된다-[Zoom人]반전 노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여야3당, 여야정 협의체 구성 합의◇종합-현대상선, 2M 가입 사실상 불발…해운 구조조정 다시 도마위-‘나는 최하층이다’ 13%서 20%로 쑥◇탄핵정국…분주해진 헌재·특검-헌법 5건 법률 4건 위반…심리 더뎌져도 탄핵사유 모두 따진다-靑 업무파악 나선 黃 사회분야까지 챙긴다-특검 파견검사 20명 합류 완료…‘제 3자뇌물수수’ 입증 총력◇정치&-비박 “방 빼라”vs친박 “나가라”…막장 치닫는 새누리-“사드, 예정대로 추진”…中눈치 안 보겠다“-”정책 안전성·연속성 중요“ 유일호 부총리 ‘유임’ 가닥-”내일 黃 권한대행 회동…국정협의 적극 지원“-”선거구제 개편 포함 개헌 논의“-”野 위한 촛불이라 착각마라“-”野, 헌재 심리 압박 중지하라“◇경제-글로벌 물가 상승…경기회복 신호냐, 장기불황 경고냐-”모든 단층까지 고려 원전 안전성 재평가“-전력·가스시장 개방 ‘물꼬’ 트나-12월 들어 수출 1.6%↑…미약한 회복세◇금융-10년차도 희망퇴직…은행·보험권 세밑 ‘감원 한파’-시중은행 임시 이사회 성과연봉제 도입 의결-임종룡 ”내년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45%로 확대“-[금융인사이드]탄핵정국…기업은행장 인사 ‘안갯속’◇산업&기업-스마트폰 의존도 낮춰라…삼성·LG 부품계열사 승부수-이집트 발전소에 설비 공급 두산重 16000억 수주 따내-사장단 보다 계열사 먼저…거꾸로 가는 삼성그룹 인사-파리지앵 사로잡은 LG시그니처-SK이노, 정기보수 완료 역대 최대 생산능력 확보-롯데케미칼, 여수 에틸렌 공장 증설…”세계 톱7 생산능력“-美·中 건설장비 수요 급증…두산인프라코어 ‘겹호재’◇산업-내 손안에 ‘AI집사’…”갤S8 가장 기대“-김택진의 힘…엔씨 ‘1호 모바일 게임’ 차트 올킬-CJ 알뜰폰 ‘반값 아이폰’ 전략 적중◇소비자생활-AI공포 확산…닭고기·계란값 요동-베트남, 한국과자에 맛 들이다-MCM, 산타베어 사회공헌 캠페인-유통 빅3 ‘패션왕국’ 영토전쟁◇비즈 인사이드-청문회로 생중계된 대기업 총수들의 진면목-미전실 3명만 따라온 삼성, 정의선 부회장 동행한 현대차◇증권&마켓-투자조합 코스닥기업 인수 붐…개미 피해 주의보-연기금투자풀 운용사 한국투자운용 재선정-안개 걷힌 한국 증시 반등하나-올 수익률 -6.5% 죽쑨 액티브펀드 대형주·소재주 담은 펀드는 ‘반짝’◇마켓in-내년 신용등급-건설업계 IPO시장 꿈틀-100조 ‘위탁운용관리’ 시장이 뜬다-금융자산 투자에도 경찰공무원이 필요해?◇글로벌마켓-흔들리는伊…숙제 잔뜩 안은 젠틸로니-IT거물들, 트럼프타워로 집결-마오리족 출신 미혼모 여성, 뉴질랜드 부총리 됐다-대만으로 중국 압박…트럼프의 ‘이이제이’-폭스콘, 세계 최대 LCD공장 짓는다◇문화&스포츠-호두라고 다 같은 맛 아니다-”무대 속으로 들어온 관객…작품 속으로 빠져들걸요“◇엔터테인먼트-솔직·쎈 언니 당돌한 여동생-빅뱅 정규앨범 8년 만에 발표◇스포츠-박태환 ‘부활의 금빛 촛불’ 밝히다-박철우, 2년 공백 지운 ‘스파이크’-‘한국오픈 사나이’ 이경훈 PGA웹닷컴투어 출전권 획득-달라진 한·일 야구 위상…그래도 아직-찬스 놓친 손흥민, 팀 내 최저 평점 ‘6’◇건강-찬바람 불면 더부룩하 속…실내외 큰 ‘온도차’ 때문-[전문의칼럼]겨울철 피부 불청객 ‘건선’ 환기 자주…매운 음식 NO-잘 낫지 않는 허리 통증…혹시 ‘혈관질환’?◇성공異야기-최고 기술력과 빠른 의사결정으로 LG·한화와 ‘태양광 경쟁’-내년 태양광시장 장밋빛 전망◇People&-한복, 멋 살리고 값 낮췄더니…젊은 고객 많이 와요-하지원 ”진백림과 열애설, 웃어 넘겼죠“-금융정보분석원 청사 현판식-최규범 서강대 교수, 한국발명특허대전 금상-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진영재 한국정치학회장-남재도 한국유변학회장-정진택 한국유체기계학회장-KB국민은행 ‘병영독서카페’ 개관-이데일리TV◇오피니언-[목멱칼럼]‘재능 청년’ 찾는 크라우드펀딩-[생생확대경]정세균, 황교안 자주 만나라-[e갤러리]양유연 ‘허수아비’-[기자수첩]‘자살보험금 논란’ 출구는 있다◇부동산-거래 늘고 공실 줄고…서울 대형빌딩 모처럼 ‘활기’-”대출규제·경제불안 영향…내년 아파트값 상승세 꺾일 것“-마곡지구 개발, 목동 재건축 호재에…강서 아파트값 상승률, 강남 뺨치네-[클릭 이 단지]당진현대개발 ‘현대에비뉴 오피스텔’◇사회-솜방망이 처벌에…온누리상품권 ‘현금깡’ 극성-북한의 軍사이버망 해킹 국방장관, 이틀 후에 알아-‘7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 경찰, 전문걸설協 압수수색-”제주는 전기 택시시대“-한달 빨리 온 독감…보건당국 초긴장-”내일부터 나흘간 맹추위“-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7년내 ‘최저’-‘부하직원에 폭언’ 용산서장 대기발령
- [24th SRE][발언대]이랜드 "홍대·마곡 부동산 매각으로 부채비율 낮춰"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이데일리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SRE) 항목 중 하나인 워스트레이팅(Worst Rating)은 국내 신용평가사가 부여한 신용등급 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묻는 설문이다. 이데일리는 설문 분석과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워스트레이팅 상위 득표를 기록한 기업(계열)에 ‘발언대’ 형식으로 반론권을 보장해왔다. 다음은 24회 SRE 이랜드 발언대 전문이다.[이랜드 CFO 전략기획실] 이랜드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시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수의 옵션으로 순조롭게 이행해 가고 있습니다.올해 9월 티니위니를 1조에 매각 함과 동시에 비활성 자산인 4곳(홍대,합정,마곡 등)의 부동산 매각을 통해 연초 계획했던 부채비율 250% 보다도 초과 달성하여 200% 초반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니위니 매각에 의해 줄어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중국 유통과 이커머스 사업, 대리상 운영, 중국 유통 내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신채널 확장을 통해 1년 내에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현재 중국 내 운영하고 있는 40여개 패션 브랜드 중에서도 티니위니 (연매출 4000억원)를 대체할 만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중국 뉴발란스(연 5000억원), 이랜드(연 4000억원), 스코필드(연 3000억원) 등이 빅 브랜드로 성장해 있는 상태 입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자면 2020년 6억명의 중국 중산층 고객과 2선에서 4선 도시까지의 강력한 소비지역의 출현은 중국 유통과 신채널 확장이라는 전략의 밑그림을 더욱 현실화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꾸준히 EBITDAR 17% 이상의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유통사업(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 등 총 50여개 유통매장 보유), 국내 1위 시장점유율 유지하면서 국내 최초 SPA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 운영중인 패션사업,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레저 사업과 매장수 1위의 외식사업까지 그룹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는 안정된 재무구조라는 틀을 통해 더욱 성장해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룹은 시장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한 가치활동으로 여기고 있으며, 2017년부터 타켓 재무제표를 통한 책임경영과 수익중심경영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강화해 신용등급 A 수준의 그룹으로 발전해 가겠습니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24회 SRE(Survey of credit Rating by Edaily)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문의: stock@edaily.co.kr]
- [마켓in][24th SRE][발언대]이랜드 "홍대·마곡 부동산 매각으로 부채비율 낮춰"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이데일리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SRE) 항목 중 하나인 워스트레이팅(Worst Rating)은 국내 신용평가사가 부여한 신용등급 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묻는 설문이다. 이데일리는 설문 분석과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워스트레이팅 상위 득표를 기록한 기업(계열)에 ‘발언대’ 형식으로 반론권을 보장해왔다. 다음은 24회 SRE 이랜드 발언대 전문이다.[이랜드 CFO 전략기획실] 이랜드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시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수의 옵션으로 순조롭게 이행해 가고 있습니다.올해 9월 티니위니를 1조에 매각 함과 동시에 비활성 자산인 4곳(홍대,합정,마곡 등)의 부동산 매각을 통해 연초 계획했던 부채비율 250% 보다도 초과 달성하여 200% 초반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니위니 매각에 의해 줄어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중국 유통과 이커머스 사업, 대리상 운영, 중국 유통 내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신채널 확장을 통해 1년 내에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현재 중국 내 운영하고 있는 40여개 패션 브랜드 중에서도 티니위니 (연매출 4000억원)를 대체할 만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중국 뉴발란스(연 5000억원), 이랜드(연 4000억원), 스코필드(연 3000억원) 등이 빅 브랜드로 성장해 있는 상태 입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자면 2020년 6억명의 중국 중산층 고객과 2선에서 4선 도시까지의 강력한 소비지역의 출현은 중국 유통과 신채널 확장이라는 전략의 밑그림을 더욱 현실화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꾸준히 EBITDAR 17% 이상의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유통사업(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 등 총 50여개 유통매장 보유), 국내 1위 시장점유율 유지하면서 국내 최초 SPA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 운영중인 패션사업,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레저 사업과 매장수 1위의 외식사업까지 그룹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는 안정된 재무구조라는 틀을 통해 더욱 성장해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룹은 시장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한 가치활동으로 여기고 있으며, 2017년부터 타켓 재무제표를 통한 책임경영과 수익중심경영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강화해 신용등급 A 수준의 그룹으로 발전해 가겠습니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24회 SRE(Survey of credit Rating by Edaily)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문의: sto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