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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아이스버킷 대신 피켓 들어.."김영오·김장훈에 큰 힘 실어달라"
  • 노라조, 아이스버킷 대신 피켓 들어.."김영오·김장훈에 큰 힘 실어달라"
  • 사진=노라조 조빈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노라조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신 긴 메시지를 전했다.노라조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족한 저희들이 아름다운 아이스버킷 의미를 퇴색시켰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같이 부족한 마음들이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으리라는 믿음에 많은 고민 끝에 참여합니다”라며 “부족한 저희를 지목해주시고 응원의 힘을 불어넣어준 개그맨 김기수 님, 스윗소로우 인호진 님, 더씨야 송민경 님, 삼성라이온스 전진형 님, 황지현 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세 분의 지목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의 지목이 따라가지 못할만큼의 세상을 도우려는 사람들의 커다란 마음이 폭풍우처럼 달려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우리를 꿈꾸며…”라고 덧붙였다.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노라조의 조빈과 이혁이 긴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나란히 서 있다.피켓에는 “많은 고민 끝에 저희는 기부로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차가운 얼음물도 좋지만 그 물 조차도 없어 힘들어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라는 글을 비롯해 아이스 버킷의 의미가 담긴 기부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및 후원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또 “마지막으로 세월호 특별법을 위해 피말리는 단식 중이신 김영오 님과 김장훈 형님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 분들에게 여러분의 큰 힘을 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로 피켓의 글을 마쳤다.‘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 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는 자선 모금 운동이다.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세 명을 지목하면 대상자는 24시간 내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기부금을 내야 한다.ALS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측성측삭경화증의 의학 용어 약자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류승수, LG-두산 시구 대신 아이스버킷 사진 더보기☞ 스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샷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 류승수, 시구하러 왔다가 졸지에 물벼락..`아이스버킷`부터 슬라이딩 세리머니까지☞ 32억 슈퍼맨 만화책, 어디에 보관했길래.. 경매 최고가 낙찰
2014.08.27 I 박지혜 기자
  • [특파원칼럼]아이스버킷 챌린지, 그 다음이 궁금하다
  •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연일 화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엘론 머스크 테슬라 자동차 CEO 등 화제 기업인들은 물론 오프라 윈프리, 저스틴 비버, 르브론 제임스 등 각계 각층 인물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이제 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은 화제 속 인물(핫 피플)이 아닌 것처럼 간주될 정도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협회(ALS)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자산활동 캠페인이다. 룰에 따라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을 맞을지, 100달러를 기부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얼음물 샤워를 한 사람은 3명을 지목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일종의 상황극을 연출하는 등 각자 개성에 맞춰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당초 취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피부에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잠시나마 경험해보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를 보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이제 누구나 캠페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런데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연예인이나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지만 참여한 사람들 중 일부는 본래 취지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홍보용으로 이용하거나 재미삼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급기야 예기치 못한 사고도 터졌다. 지난 21일 켄터키주 캠벨스빌에서는 대학생들의 단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돕다 소방관 4명이 감전 사고를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강제성도 논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은 열린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지만 찬물을 뒤집어 쓴 참가자가 3명을 추가 지목해야 하는 규칙을 감안할 때 지목당한 사람은 똑같이 찬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를 하지 않을 경우 난데없이 비난을 받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같은 사례로 꼽힌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으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지목받은 오바마 대통령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을 거부했다. 여러 의견이 있지만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선뜻 다가서기 힘든 기부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지난 7월29일(현지시간)부터 이번 달 25일까지 ALS협회에 기부된 모금액은 7970만달러(약 812억9400만원)에 달한다. 이는 미 국립보건원(NIH)의 올해 루게릭병 연구비 4000만달러를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다. 또 이 행사는 비영리 단체들에게 잠재적 기부자인 젊은 세대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 지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다. 유방암 연구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핑크 아젠다(The Pink Agenda)’ 대표 루크리시아 길버트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후 많은 비영리단체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한 창조적 방법을 개발해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일 회성 열풍으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다. 많은 비영리단체들은 이번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이 해마다 모금에 동참할 지에 대해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도 성공작으로 평가받은 많은 기부 캠페인들이 대부분 일 회성에 그쳤다는 이유에서다. 여름이 지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서서히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ALS협회는 올 가을 지역별로 추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지만 열풍이 계속 이어질 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잇는 다음 도전이 궁금한 이유는 기부 캠페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2014.08.27 I 김혜미 기자
삼성, '1승'과 '김현우' 얻었다
  • 삼성, '1승'과 '김현우' 얻었다
  • 사진=삼성라이온즈[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이번엔 김현우 카드가 대성공했다. 삼성 김현우가 차기 필승조로서의 면모를 맘껏 뽐냈다.삼성은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김현우의 맹활약 속에 10-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위 넥센과 승차를 7.5게임차까지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롯데전 5연승으로 올시즌 상대 전적은 11승4패,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선발 장원삼이 흔들렸지만 불펜 김현우가 그 뒤를 든든히 받쳐주면서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이날 성적은 2이닝 4탈삼진에 1피안타 무실점. 투구수는 38개. 이날 승리 투수가 된 김현우는 2010년 데뷔 후 감격의 프로 첫 승을 신고했다. 올시즌 14경기, 프로 통산 26경기만에 맛본 승리의 기쁨이었다.삼성은 장원삼이 흔들리면서 초반 어려운 경기를 해야했다. 삼성이 점수를 얻으면 장원삼이 실점하며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장원삼은 3-1로 앞서던 4회 3루타 1개에 2루타 3개를 얻어맞으며 3-4 역전을 허용했다. 5회에도 선두타자 최준석의 2루타, 히메네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뺏겼다. 삼성 벤치는 장원삼을 좌타자 박종윤까지 상대하게 하고 강민호 타석에서부터 김현우를 투입했다. 결과는 대성공. 김현우는 전타석에서 3루타를 날린 강민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데 이어 신본기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더이상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위기를 찬스가 왔다. 삼성은 6회 다시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다.6회도 김현우의 몫이었다. 삼진만 2개를 잡고 아웃카운트를 챙긴 뒤 2사 2루에선 강타자 손아섭을 만나 7구 승부 끝에 땅볼로 돌려세웠다. 자신감을 찾은 김현우는 7회에도 4번타자 최준석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초구와 2구 모두 적극적인 승부로 루킹 스트라이크를 얻어내는 등 과감한 피칭으로 롯데 타자들을 압도했다. 김현우는 다음 좌타자 타석부턴 마운드를 백정현에게 넘기고 임무를 다했다. 마운드가 안정되니 타선도 힘을 냈다. 김현우의 호투 덕분에 힘을 얻은 삼성은 7,8회 5점을 뽑아내며 승리할 수 있었다.사실 김현우의 활약은 예견돼 있었다. 차우찬, 안지만, 임창용 등 건재한 삼성 필승조에 비해 그리 맡은 역할이 큰 건 아니었지만 팽팽한 승부의 순간에서 늘 길목을 지켜줬던 선수다.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삼성 불펜진은 올시즌도 평균자책점과 WHIP, 피안타율에서 타팀의 구원진을 압도한다. 평균자책점만 팀 순위 4위 LG(4.19)에 뒤진 2위에 올랐을 뿐 WHIP, 피안타율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중 김현우는 평균자책점과 WHIP, 피안타율 모두 삼성의 평균보다 더 좋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은 1.69(16이닝 3실점)에 WHIP는 1.06, 피안타율은 2할2푼8리밖에 되지 않는다. 주자가 있을 때 피안타율은 1할3푼, 득점권 피안타율은 무려 7푼7리다.<표 참조>자료제공=베이스볼S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미 김현우를 내년 시즌 필승조로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점도 삼성으로선 중요한 대목이다. 류 감독은 “내년 시즌 FA를 맞는 선수들도 있고 대안을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일단 김현우는 앞으로 필승조로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다. 올 시즌, 그리고 겨울까지 올인할 생각이다”고 했다. 그리고 김현우에 대한 류 감독의 기대치는 벌써부터 증명되고 있는 중이다. 그간 가능성은 많이 보였지만 늘 시즌 때엔 아쉬움을 많이 남겼던 김현우.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인정받은 가능성을 조금씩, 그리고 무섭게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2010년 2경기, 2013년 10경기에 뛴 기록이 고작인 김현우는 올해 벌써 14경기에 나서며 불펜진에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팀이 잘 나가려면 매년 새로운 선수들이 나와야한다”고 했다. 야수 중에선 박해민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마운드에선 단연 김현우다. 김현우가 남은 시즌, 인정받았던 가능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2014.08.26 I 박은별 기자
류승수, 시구하러 왔다가 졸지에 물벼락..`아이스버킷`부터 슬라이딩 세리머니까지
  • 류승수, 시구하러 왔다가 졸지에 물벼락..`아이스버킷`부터 슬라이딩 세리머니까지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류승수가 시구자로 나섰다가 졸지에 물벼락을 맞았다.류승수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선정됐다.그러나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류승수는 준비한 시구는 보여주지 못하고 선수들과 우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류승수는 두산 니퍼트, 홍성흔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가 하면, 방소포가 깔린 야구장에서 슬라이딩을 했다.‘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 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는 자선 모금 운동이다.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세 명을 지목하면 대상자는 24시간 내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기부금을 내야 한다.ALS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측성측삭경화증의 의학 용어 약자다.한편, 이날 LG-두산 경기를 비롯해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의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류승수, LG-두산 시구 대신 아이스버킷 사진 더보기
2014.08.26 I 박지혜 기자
김태희 '기부로 대신할게요~'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 동참
  • 김태희 '기부로 대신할게요~'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 동참
  • 김태희 기부. 배우 김태희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태희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신 기부 의사를 밝혔다.김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중국과 한국을 오가느라 참여가 조금 늦어버렸네요. 투병 생활로 힘겨워하시는 많은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일을 통해 앞으로 좀 더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갈 수 있기를 다짐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ALS 환우 여러분. 그리고 가족분들과 다른 모든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미국 ALS 협회가 제안한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동영상을 통해 얼음물 샤워를 하고 다음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소지섭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지드래곤, 비공개 SNS서 '아이스버킷' 키코 지목 'My Dear?'☞ 씨스타, 'I Swear' 뮤비 공개.. 비키니 자태+아찔 골반댄스 '눈길'☞ [포토] 소지섭 "나이 들수록 깔끔한 스타일이 좋아"☞ 소지섭, 조각 같은 얼굴 '심쿵주의보'
2014.08.26 I 정시내 기자
신주아, 태국인 남편 공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신주아, 태국인 남편 공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씨와 함께 결혼 소감을 전했다.26일 방송된 케이블TV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는 지난 23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른 신주아 가 처음으로 부부동반 인터뷰에 나서며, 첫 만남에서부터 2개월 차 신혼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결혼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주아-라차나쿤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한 미소와 함께 화답했다.신주아 부부/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남편의 나라인 태국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신주아는 “한국이랑 다르지만 태국어 공부도 하면서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고 그 곳에서의 일상도 전했다.국제결혼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신주아-라차나쿤 부부는 배우 원기준의 지목으로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기부 캠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도 함께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또 한 번의 결혼식으로 진정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신주아는 “당분간 방콕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할 예정이고, 기회가 되고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연예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국내 복귀 계획도 밝혔다.▶ 관련포토갤러리 ◀☞ ★ 스타 `수영복 패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재혼에 성공한 男女, 누구?..男44세·연봉7400만원-女39세·연봉4600만원☞ `미녀파이터` 송가연, 매끈 비키니 자태..`진짜 아름답구나`☞ 맹승지 비키니 몸매..진짜사나이 `배꼽티 입소` 이해가네~☞ 신주아 결혼 사진 공개.. 재벌 2세 태국 남편 `눈길`☞ 국제결혼, 찬반.."사랑하면 상관없어"vs"언어·문화 장벽 높아"☞ [포토]신주아 결혼, 미녀군단 `총출동`..브이^^☞ [포토]신주아 결혼 사진, 부케도 `우아하게`
2014.08.26 I 우원애 기자
류중일 감독, '제 2의 김상수' 만들기 본격 시작
  • 류중일 감독, '제 2의 김상수' 만들기 본격 시작
  • 최정용(왼쪽) 사진=삼성라이온즈[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삼성이 선택한 고졸 신인 최정용이 ‘제 2의 김상수’가 될 수 있을까. 류중일 삼성 감독의 ‘제2 김상수 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삼성은 25일 오후 열린 2015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2라운드에서 내야수 최정용을 호명했다. 1라운드서 ‘해외파’ 우완투수 장필준을 먼저 지목하고 2라운드선 주저없이 최정용의 이름을 불렀다. 최정용은 세광고 출신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유격수다. 팀내에선 유격수와 마무리 투수로 멀티 활약을 하는 선수. 투수를 겸하고 있는 덕분에 강한 어깨를 갖고 있고 수비 범위도 넓다는 평가였다. 삼성 관계자는 “주력이 우수하고 내야에서 기민하고 영리한 플레이를 한다. 어깨와 송구능력, 정확성이 우수하며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수비 발전 가능성 높다”고 자체 평가했다.이제 관심은 최정용이 어떠한 선수로 성장하느냐다. 류중일 감독의 숙제를 풀어낼 수 있는 카드가 될지도 관심사다. 통합 4연패를 노리고 있는 삼성도 나름의 고민이 있다. 류중일 감독의 요즘 제일 큰 걱정은 ‘김상수의 공백’이었다. 김상수는 삼성의 주전 유격수. 팀이 소화한 100경기를 모두 뛰고 있고 공수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당장 김상수가 자리를 비우기라도 한다면 그 자리를 메워 줄 선수가 없다고 판단했다.류 감독은 “정병곤도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 올시즌 복귀가 어렵고, 정현도 자질은 좋은데 발이 조금 느린 편이고 성장도 더딘 편이다”면서 “당장 상수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나바로를 유격수로 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현재로선 리빌딩에서 가장 고민이 돼는 부분도 유격수 자리다. 상수를 대체할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부상도 부상이지만 김상수는 군복무도 해결해야하는 입장이다.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군복무가 해결돼 문제가 없지만 행여라도 금메달을 놓친다면 김상수의 공백은 2년간 불가피하다. 수비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유격수 자리. 김용국 수비 코치는 “김상수 없이는 삼성 야구가 어렵다”고 말할 정도였다.그래서 류 감독의 고민은 유격수, 그리고 또 유격수였다. 행여라도 생길 수 있는 불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그 대안을 찾고 있었다. 일명 ‘제 2의 김상수’ 만들기 프로젝트를. 신인 최정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 감독은 이번 드래프트에 앞서 “좋은 유격수가 있다면 꼭 뽑아달라”는 특별 부탁도 했다. 류 감독은 “스카우트 팀에 내야수를 뽑는다면 유격수 출신을 뽑아달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방망이는 조금 못쳐도 되니까 2,3루를 했던 선수들보다는 유격수를 했던 선수, 그리고 발이 빠르고 어깨 좋은 선수들을 뽑아달라 했다”면서 “공을 던지는게 잘 되지 않으면 어려운데 기본적으로 발이 빠르면 기용 범위도 넓어질 수 있다. 나머지는 시간을 두고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류 감독은 “상수 같은 애만 나오면 내가 신경쓰겠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지금의 김상수도 그랬듯 명유격수 출신으로 또 한 번의 옥석 키우기에 힘을 쓰고 싶다는 의미였다.류 감독은 “팀이 잘 나가려면 매년 새로운 선수들이 나와야한다. 빠지는 선수의 공백을 느껴버리면 그 팀은 약해지게 된다. 대체할만한 선수들을 계속해서 키워내는 것이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이다”고 말했다. 과연 삼성이 선택한 ‘신인 최정용 카드’가 류 감독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2014.08.26 I 박은별 기자
천이슬, '아이스버킷' 이어 소아암 환아돕기 '슛포러브' 동참
  • 천이슬, '아이스버킷' 이어 소아암 환아돕기 '슛포러브' 동참
  • 천이슬(사진=초록뱀주나이앤엠)[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천이슬이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에 동참했다. 26일 오전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천이슬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페널티 킥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게릴라 축구장에서 시민들이 한 골을 넣을 때마다 5000원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며,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천이슬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이슬에 앞서서는 B1A4, e스포츠 스타들, 공서영, 최희, 안정환, 김성주, 비스트, 빅스, 유키스, 홍진호, 지상렬, 샘해밍턴, 홍진영, 김풍, 서유리 등이 ‘슛포러브’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누적 골 수 1897골을 기록 중으로, 모금된 금액은 전액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돼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4.08.26 I 최은영 기자
정리수납만 잘해도 월평균 400만원 수입
  • [돈되는 자격증 직구토크]정리수납만 잘해도 월평균 400만원 수입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요즘 돈 되는 자격증이 뭘까? 나도 자격증 한번 따볼까?’뻔한 월급봉투에 몸값을 올리고픈 직장인들의 고민이다. 하지만 바쁜 직장생활 속에 자격증을 취득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자격증을 취득한다고해도 연봉과 직결된다는 보장도 없다. 명확한 목표의식 없이 취득한 자격증은 아무 쓸모없이 ‘장롱면허’로 전락하기도 한다.이번 ‘직구토크’의 주제는 나이불문, 남녀 상관없이 ‘확실히’ 돈이 되는 자격증이다. 흔하디흔한 자격증이 아닌 진짜 돈이 되는 자격증은 따로 있다. 바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분석자격증(ADP/ADsP)’과 ‘정리수납자격증’ 등이다. 올해 첫 빅데이터 전문가 합격자 3명 중 2명과 정리수납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2명의 주부와 직구토크를 나눴다.◇빅데이터 자격증 소지자 , 스카우트·소개 요청 쇄도▲정리수납 전문가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50대 중반의 서지홍 씨▶성선화 기자(이하 성)=돈이 되는 자격증은 모두의 관심사다. 각 분야에서 떠오르는 신생 자격증으로 주목 받고 있는 두 그룹을 모셨다. 워낙 초창기이다보니 대중에겐 아직까지 생소하다.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쉽게 말해 ‘빅데이터전문가’는 뭔가. ▶김승윤 SK플래닛 BI추진단 매니저(이하 김)=요즘 빅데이터가 이슈다. 어딜가나 다들 빅데이터라는 말을 쓴다. 하지만 정확한 개념을 알고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빅데이터는 한마디로 데이터가 많다는 뜻이다. 그 이유는 기존에는 의미없다고 생각해 버렸던 데이터까지 끌어다 쓰기 때문이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자면 검색 키워드 같은 것이다. 과거 신종플루가 퍼졌을 때 검색 키워드로 감염 지역을 알 수 있었다. 멕시코에서 신종플루 검색량이 급격히 늘어났을 땐 그 지역 감염을 추정했다. 그 뒤 브라질과 미국까지 검색량이 많아져 신종플루의 확산을 미뤄 짐작했다. 빅데이터 전문가란 우리 주변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남겨지는 수많은 흔적들 속에서 의미있는 패턴을 발견하는 작업이다. ▶서지홍 정리정돈 전문가(이하 서)=사실 빅데이터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일반인에겐 생소하지만 듣고보니 여러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문정호 외환카드 카드기획실 과정(이하 문)=특히 카드사는 고객 데이터가 중요하다. 카드 구매 내역, 금액 등 기존의 분석업무에서 ‘플러스 알파’를 한 것이 빅데이터다. 고객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데 우리 회사가 가진 정보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한 고객이 SNS에 우리 카드에 대한 평가를 했다면 이런 것도 데이터가 된다. 고객이 SNS에서 남긴 흔적들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김승윤 SK플래닛 매니저▶성=얼마전 카드사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적이 있다. 이런 것도 빅테이터 정보로 활용되는 건가.▶김=물론이다. 만약 한 고객이 11번가에서 유아용품을 검색하고 유아용품점에서 OK캐시백 포인트 적립이 발생했다면 이 고객에겐 유아용품 관련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SK M&C와 합병 이후 OK캐시백, 11번가, 스마트월렛, 티맵 등에서 소비자의 흔적을 하나로 연결해 빅데이터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서=상당히 흥미롭다. 실제로 ‘시럽’이란 스마트월렛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꽤 유용하다. 모든 포인트 카드를 한 곳에 모아 놓다보니 버리지는 포인트도 없이 좋다. 쿠폰도 많이 준다. ▶성=궁금한 점은 빅데이터 전문가 자격증 취득후 실제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냐는 점이다. 예를들면 연봉이 오른다든지….▶서=빅데이터 전문가 자격증은 올해 도입 시행됐다.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몸값이 연결되진 않는다. 하지만 자격증 취득이 사내에 알려지면서 주변 직장동료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최근에 보니 책상 위에 자격증 취득 관련 서적들이 꽂혀 있더라.▶손원길 한국데이터진흥원 팀장(이하 손)=앞으로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올해 첫 시행됐지만 벌써부터 데이터분석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스카우트 제의도 들어오고 소개도 요청도 들어오고 있다. DB 표준언어인 SQL 자격증처럼 대중화될것으로 예상된다. 피아노 강사에서 전업한 정영숙 수납전문가▶성=데이터분석자격증은 높은 잠재력에 점수를 줄 수 있을 듯하다. 그렇다면 정리수납 자격증은 어떤가.◇정리수납 전문가, 경력단절 여성도 한달 평균 400만원▶정영숙 수납전문가(이하 정)=지난 28년간 피아노 강사를 하다가 수납전문가로 컨설팅을 했다.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따고 현재 강사로 활동 중이다. 자격증을 따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셈이다. 혼자서 활동하는 게 아니라 팀으로 움직이다보니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도 덜한 편이다. 여성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자격증이다. ▶서=사실 여성들은 30대 중반만 넘으면 갈 곳이 없다. 식당이나 마트 등에서 허드렛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정리수납 전문가는 여성들이 훨씬 더 대우를 받으면서 일할 수 있다. 나 또한 51살에 시작해 현재는 55세다. 현재 싱글이지만 전혀 노후가 전혀 두렵지 않다. 돈 걱정도 없다. 월화수목금토일…일주일 내내 일을 하고 있다.▶성=궁금한 점은 연봉이다. 돈은 많이 버나.▶서=물론이다. 한 달에 최고 600만원까지 벌어봤다. 솔직히 경제관념이 있는 편은 아니라 정확한 계산은 하지 않지만 한 달 평균 400만원 정도는 버는 것 같다.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월평균 1000만원 정도 번다는 얘기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김=아직 초창기로 수입이 많을 수 있겠지만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점점 늘어나면 수입도 줄지 않을까.▶정=절대 그렇지 않다. 앞으로 정리수납 전문가들에 대한 수요는 훨씬 더 많아질 거다. 예전에는 아무도 포장이사를 하지 않았지만 요새는 다들 포장이사를 한다. 정리수납도 포장이사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아주 초창기라고 볼 수 있다. ▶서=정리수납 전문가의 또다른 장점은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는 점이다. 최근엔 기업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가구회사에서 수납정리 설계를 위해 컨설팅을 의뢰하기도 하고 홈스타일에 수납 업무를 컨설팅할 수도 있다. 정리 수납을 하다보면 수납도구들이 2%가 아쉬울 때가 있다. 수납 정리 도구를 직접 설계할 수도 있다. 문정호 외환은행 카드기획실 과장◇데이터분석 자격증 합격률 3% 불과▶성=정리수납 자격증은 일반인들에게도 꼭 필요할 것 같다. 자격증을 따는데 시간이나 가격이 궁금하다.▶서=정리수납자격증은 1급과 2급 그리고 강사로 나뉜다. 1급은 15시간 교육시간을 이수한 다음에 시험을 본다. 2급은 컨설팅까지 배우고 강사 자격증을 따는 것은 조금더 힘들다. 자격증을 따는데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용하는 무료 강좌도 많고 정부에서 20% 환급을 해주는 과정도 있다.▶성=합격률은 어떤가.▶정=대부분이합격한다. 1급의 경우 거의 100%에 가깝다.▶성=데이터분석 자격증의 합격률은 어떤가.▶손=데이터분석 자격증의 합격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1회 시험 합격률은 3%였다. 450명 정도가 응시해 3명이 합격했다. ▶성=시험 내용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 같다. ▶문=현재 데이터 분석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지속적으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본인 의지에 따라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전혀 관련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배우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IT, 통계 등 전문적인 내용도 포함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들은 좀더 시간을 두고 체계적으로 준비 하는 것이 필요하다.▶성=일반인 중에서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가. ▶손=전문가 과정 뿐만 아니라, 준전문가 과정도 있다. 보다 쉬운 과정에 응시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성=자격증을 따는 게 쉽지는 않다. 시간과 노력과 돈이 든다. 각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본 자질이 있나. ▶김=데이터분석 자격증이라고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문학적 통찰력이다. 기술만 익힌다고해서 그 속의 숨겨진 의미있는 패턴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사람들의 필요와 니즈를 찾아낼 수 있는 시각이 보다 더 중요하다.▶서=정리수납은 단순히 환경을 정리하는 게 아니다. 마음까지 정리하는 작업이다. 우울증 환자들의 집에 가보면 대부분 집이 지저분하다. 환경이 지저분하면 정신도 혼란스럽다는 얘기다.
2014.08.26 I 성선화 기자
샤이니 온유, 성대수술 회복 중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힘내세요"
  • 샤이니 온유, 성대수술 회복 중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힘내세요"
  • ‘아이스 버킷 챌린지’ 샤이니 온유.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온유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쓴 편지를 게재했다. 온유는 편지를 통해 “저의 지인들 배우 서하준, 축구선수 이범영, 제이스의 보컬 승현씨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저는 지금 회복 중이라 기부와 손 편지로 대신 인사드리지만 이렇게나마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제 마음이 전달돼 병마와 싸우시는 세상의 모든 분들이 힘내시고 행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샤이니 온유.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온유트위터‘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미국ALS협회가 제안한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동영상을 통해 얼음물 샤워를 하고 다음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한편 온유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 수술을 받은 뒤 현재 회복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오연서,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범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는 권상우"☞ 강소라 "발레 스트레칭 중" 늘씬 몸매 비결? ''유연성 놀라워''☞ 김주하 남편, 혼외자 출산 의혹 “김주하와 교제 당시엔 유부남”☞ 맹승지, 배꼽티+미니스커트 입소 패션 "바캉스 가세요?"
2014.08.25 I 정시내 기자
런던 빌딩 `거킨` 매입에 큰손 200여곳 몰려..아시아계 40%
  • 런던 빌딩 `거킨` 매입에 큰손 200여곳 몰려..아시아계 40%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오이지 모양을 닮아 ‘거킨(Gherkin·절임용 오이)’으로 불리는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30 세인트 메리 액스’가 지난달 매물로 나온 가운데 인수 희망자가 200곳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예상가격이 6억5000만파운드(약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거킨 빌딩을 사기위해 세계 큰손 투자자들이 몰려들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동 매각 주관사 세빌스와 딜로이트 리얼이스테이트는 인수 희망자 200곳 가운데 40%가 아시아계이며 나머지 20%는 북미계, 15%는 중동계라고 밝혔다. 인수 희망자 중에는 국부펀드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지 모양을 닮아 ‘거킨’으로 불리는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30 세인트 메리 액스’(가운데) 인수 희망자가 200곳을 넘어섰다. (사진=아이칸 필름)입찰은 내달 중순께 시행돼 9월 말쯤 우선협상 대상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영국의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거킨은 런던 금융중심지 ‘씨티오브런던’에 자리잡고 있는 41층(높이 180m) 건물이다. 원래 이름은 ‘30 세인트 메리 액스’(30 St. Mary Axe)지만 원뿔꼴 모양이 절임용 오이를 닮았다고 해서 거킨으로 불린다. 거킨은 2003년 완공 당시 런던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외관 때문에 혹평을 받았지만 지금은 런던을 상징하는 주요 현대 건축물이다. 거킨은 원래 다국적 재보험사 스위스리(Swiss Re)가 주인이었지만 2006년 영국 투자금융사 에번스랜들과 독일 부동산 투자업체 IVG 이모빌리언이 6억파운드에 공동 인수했다. 이후 지난해 IVG가 파산하면서 지난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이 건물이 지난달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버킨이 매물로 나오자 영국 가디언은 이를 ‘마천루의 저주’라고 지적했다. 마천루의 저주는 초고층빌딩 건설 붐이 일면 경제파탄이 찾아온다는 속설을 뜻한다.
2014.08.25 I 신정은 기자
지드래곤, 양현석 '아이스버킷챌린지' 독촉…"빨리 하셔야죠"
  • 지드래곤, 양현석 '아이스버킷챌린지' 독촉…"빨리 하셔야죠"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드래곤이 합성사진으로 양현석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을 독촉했다.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 빨리하셔야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합성사진으로 탑과 지드래곤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얼음물이 가득든 통을 양현석에게 부으려고 하고 있다. 특히 유아풀에 앉아 있는 양현석의 표정과 양동이를 들고 있는 지드래곤과 탑의 상반된 표정이 눈길을 끈다.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 션, 버벌진트, 배우 안젤라 베이비에게 지목을 받았다”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양현석을 비롯해 SM 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등 3명을 지목했다.특히 지드래곤은 얼음물 샤워를 하는 것과 동시에 8만 1800달러(약 8300만원)도 기부하는 선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미국 ALS 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스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샷 사진 더보기
2014.08.25 I 김민정 기자
"이번엔 유소연이 해냈다"..태극낭자 '반격의 서막'
  • "이번엔 유소연이 해냈다"..태극낭자 '반격의 서막'
  • 유소연(왼쪽)이 25일 열린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 후 박인비에게 축하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사진=AP/뉴시스)[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2년 동안 기다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완벽하게 이뤄냈다. 개인에게도 큰 영광이지만 올해 상반기 우승 가뭄에 시달린 ‘태극 낭자군’의 대반격을 알린 우승이라는 점이 왠지 반갑다.유소연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2위 최나연(27·SK텔레콤·21언더파 267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품에 안은 우승컵으로 2011년 US여자오픈까지 포함해 개인 통산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33만7500 달러(약 3억4000만원)다.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달리던 유소연은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우승이 없던 2년 동안 40개 대회에 출전했던 유소연은 준우승만 4차례 차지했다. 2012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최나연의 우승을 바라봐야 했고, 지난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박인비(26·KB금융그룹)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2달 뒤 열린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박인비를 넘지 못했고, 올해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나마 외국 선수가 아닌 한국(계) 선수들과의 우승 경쟁에서 패했다는 점은 작은 위안이 됐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고, 남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유소연은 “우승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골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라면 우승을 간절히 기다리고, 그 시간이 길어질 수록 불안해진다. 열심히 했는데 우승이 없을 때 오는 실망감. 그런 생각 때문에 힘들었다”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이날도 최나연에게 1타 차까지 추격을 당해 역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또다시 무너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고, 그립을 더욱 세게 움켜쥐었다.유소연은 “작년 한화클래식에서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다가 마지막에 우승을 내줬던 기억이 있어서 마음을 많이 졸였다”며 “하지만 실패를 통해서 많은 배움이 있었는지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큰 벽을 넘은 것 같아 홀가분하다. 남은 대회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태극 낭자군, 하반기 대반전 예고이날 유소연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는 최근 3개 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식은 줄 알았던 ‘골프 한류’가 다시 LPGA 투어를 강타하고 있다는 얘기다. 사실 올해 7월까지만 해도 단 1승(매뉴라이프 클래식)밖에 올리지 못할 정도로 미국 선수들에게 완패를 당했다. 2012년 8승을 합작했고, 지난해 10승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처참한 성적표였다. 그러나 8월 들어 달라졌다. 첫 물꼬는 올해 루키로 LPGA 투어에 입성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었다. 그는 마이어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으로 국내 골프팬들을 놀래켰다. 이어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는 박인비가 정상에 서며 올해 처음으로 2주 연속 우승을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 유소연이 한국 선수 릴레이 우승으로 한국 골프의 저력을 증명했다.또 하나. 대회 마지막 날 리더보드 상위권을 태극기로 물들였다. 올림픽이었다면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석권한 것으로 한국 선수들의 최근 상승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 결과다. 2위 최나연은 이날 경기만 따지면 67타로 유소연을 2타 앞선다. 역전의 꿈도 꿀 수 있었다. 하지만 최나연의 추격은 유소연에게 큰 자극이 됐다. 마라톤으로 따지면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충실히 했다. 최나연 입장에서 준우승은 다소 아쉬운 결과지만 21언더파로 자신의 LPGA 투어 최다 언더파 기록도 경신했고,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리고 우승도 머지 않았다는 점도 입증했다. 박인비는 3위로 3주 연속 톱5에 올랐다. 내용도 훌륭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 105개의 퍼트 수를 적어냈고, 라운드당 평균 26.25개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30개로 아쉬움을 남겼을 뿐, 나머지 날에는 모두 25개의 ‘짠물 퍼트’를 뽐냈다. 이번 대회만 놓고 보면 1위다.골프는 분위기가 성적을 좌우하는 운동이다.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투어에 임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에게는 분명히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어질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연승이 기대되는 이유다.유소연이 25일 열린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사진=AP/뉴시스)
2014.08.25 I 김인오 기자
차예련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유지태-유이 함께해요~"
  • 차예련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유지태-유이 함께해요~"
  •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차예련. 배우 차예련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차예련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차예련이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을 게재했다.차예련은 영상에서 “바다. 알렉스 씨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잠깐의 관심이 아닌 꾸준한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루게릭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분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라고 전했다.이어 차예련은 영화 ‘더테너-리리코 스핀토’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유지태와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호흡을 맞춘 정일우, 유이를 지목하며 “동참해주세요. 기부도 동참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작은 동참으로 기적을 만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모금 운동으로 참가자는 동영상을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이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한편, 차예련은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신해윤’으로 낙점돼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오연서,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범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는 권상우"☞ 김주하 남편, 혼외자 출산 의혹 “김주하와 교제 당시엔 유부남”☞ 맹승지, 배꼽티+미니스커트 입소 패션 "바캉스 가세요?"☞ '진짜 사나이' 혜리-맹승지 등 민낯 공개 '밋밋해진 얼굴?'
2014.08.25 I 정시내 기자
이범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는 권상우"
  • 이범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는 권상우"
  •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이범수. 배우 이범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범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범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환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범수는 도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하며 얼음 물세례를 맞았다”고 전했다.영상에서 이범수는 “이렇게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루게릭 환우 분들을 비롯한 병마에 고생하시는 많은 환우 분들께 이번 캠페인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로 널리 널리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어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 영화 ‘타짜2’의 강형철 감독, 배우 권상우를 지목했다.한편 이범수는 드라마 ‘트라이앵글’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관련기사 ◀☞ ''진짜 사나이'' 혜리-맹승지 등 민낯 공개 ''밋밋해진 얼굴?''☞ ''아이스버킷챌린지'' 보아 동참.. 굴욕없는 민낯 ''현빈-탑 지목''☞ [포토] 산다라박, 바이크 타고 ''섹시 카리스마''☞ 산다라박, 핑크 립스틱 바르고 ''상큼+발랄 매력''
2014.08.25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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