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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추석 귀성길 간편메뉴로 빈속 달래세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추석 귀성길 급하게 출발하느라 끼니를 챙기지 못할 때가 많다. 이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이용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카페아모제는 각종 샐러드, 파스타, 롤 등 홈메이드 스타일의 에피타이저, 메인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이동시 편리하고,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포장해 제공한다. 카페아모제의 메뉴는 아모제푸드와 결연한 아모제팜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장거리 이동으로 평소보다 칼로리 소모가 적다. 스위트칠리새우, 수제비프롤, 치킨강정 등 가볍게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있다.파리바게뜨는 즉석에서 구워 만든 ‘에그베이컨 머핀’, ‘불고기 핫도그’, ‘카프레제 포카차’ 등으로 구성된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을 선보였다. 소시지, 불고기 등으로 영양을 더하고 루콜라에 파프리카, 시금치 등 신선한 야채로 건강 밸런스를 맞췄다.풀무원의 ‘올바른 둥글볼’은 쫀득한 식감을 살린 빵에 단팥과 슈크림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한 입 크기의 호두 형태여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깔끔하게 먹기 좋다.CJ제일제당의 ‘아이스 파우치’는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출발 전 미리 얼려가면 차 안에서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아이스 홍삼’의 경우 운전하느라 피곤한 운전자에게 활력을 불어줄 수 있다. 장시간 앉아있어 더부룩해진 배를 편안하게 해 줄 음료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자몽 향을 첨가한 것으로,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고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는 식이섬유 5g을 함유했다. 한 병당 15kcal로 칼로리의 부담도 적다. 정식품의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비타민 A, C, D와 무기질이 풍부한 애플망고 1개 분량의 천연 과즙과 과즙 알갱이를 넣어 어른은 물론 장시간 이동에 지친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2014.08.30 I 천승현 기자
  • 아이스버킷 챌린지 모금액 한달만에 1천억 돌파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아이스버킷 챌린지’ 모금액이 한 달 만에 1억 달러(1000억원)를 넘어섰다.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협회는 29일(현지시간) 이 행사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기부금 1억90만 달러가 모였다고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없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은 280만 달러였다. 바버라 뉴하우스 ALS 회장은 “어떤 말로도 감사의 뜻을 다 표현할 수 없다”며 “기부금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지원하고 돌보는 것은 물론 최신 연구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을 대중에게 알리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쓰일 기부금을 모으는 이벤트로, 양동이에 든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나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지 못하겠으면 100달러를 기부하도록 했지만, 참여자들 대부분 얼음물 쓰기와 기부 둘 다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는 톰 크루즈,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 조지 W. 부시, 네이마르, 베컴 부부, 마크 저커버그, 저스틴 비버, 우사인 볼트, 맷 데이먼, 레이디 가가, 샤키라, 지젤 번천, 류현진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한국에서도 연예인, 정치인, 지자체장 등이 아이스버킷에 동참하고 있다.
2014.08.30 I 장순원 기자
김민준, 'SNL코리아'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태 풍자
  • 김민준, 'SNL코리아'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태 풍자
  • 김민준(사진=tvN ‘SNL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김민준이 ‘SNL코리아’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태를 꼬집는다. 김민준은 3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이면을 풍자할 예정이다.김민준은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아무도 그를 지목해주지 않아 실의에 빠지는 모습을 그려 보인다. 누군가에게 지목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모습에 치중한 나머지 자칫 캠페인의 진정한 의미를 잊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해학적으로 꼬집을 예정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의 하나로 미국 ALS 협회가 제안한 캠페인이다. 지명된 사람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후, 세 명의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게 된다.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의미에서 기부하고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몇몇 사례에 대해 캠페인의 본래 뜻보다 자기 홍보 및 과시를 위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NL‘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어떻게 풍자할지 기대된다.’ ‘그럼 김민준도 얼음물 샤워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보코' 준우승 유성은, '슈퍼스타K6' 참가..왜?☞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나이 쉰..괜찮다. 사랑하니까"☞ 이병진, 13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고민 상담 환영"☞ 신민아, 가로수길 포착..여신 등장에 거리 마비☞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아버지의 외로움 이해하게 됐다" 눈물
2014.08.30 I 강민정 기자
지상렬,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동물농장' 이응종 소장 지목
  • 지상렬,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동물농장' 이응종 소장 지목
  • 지상렬 아이스버킷챌린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루게릭 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개그맨 강호동의 지목을 받은 지상렬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동영상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27일 참여에 나선 지상렬은 “개그맨 강호동씨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루게릭변 환우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희망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110리터 플라스틱통에 든 차가운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개아범’이라는 별칭에서도 알 수 있듯 자타가 공인하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인 지상렬은 서울 인근의 한 유기견 보호센터의 자원봉사 행사장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영상에는 KBS ‘1박 2일’에 등장했던 ‘국민견’ 상근이의 아들 상덕이도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상근이의 모습을 꼭 닮은 상덕이는 지상렬이 기르는 반려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상렬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상근이의 주인이자 ‘동물농장’을 통해 잘 알려진 이삭애견훈련소의 이응종소장, 절친한 개그맨 남희석,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준금씨를 지목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얼울물 샤워로도 불리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 참가자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고, 지목 받은 이들은 24시간 내에 이를 이행하면 된다.
2014.08.29 I 강민정 기자
  • [사설] 이벤트로 전락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캠페인이 미국에서 시작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루게릭병은 뇌·척수의 운동신경 세포가 차례로 죽으면서 사지근육이 약해지다가 호흡근육 마비로 사망에 이르는 난치성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인구 10만명당 7명의 환자들이 있다. 미국 루게릭병 협회는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돕기 위해 이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 운동에 동참하는 사람이 다음 차례로 3명을 지목하면 그 대상자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얼음물을 몸에 끼얹는 이유는 일시적인 근육 수축을 느낌으로써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공감하려는 것이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빌 게이츠 MS회장,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여기에 적극 참여하면서 SNS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이 운동의 취지가 갈수록 퇴색하는 조짐이다. 실제로 얼음물 뒤집어쓰기 동영상을 보면 이 운동이 다른 목적이나 흥미 위주의 이벤트로 변질되는 듯하다. 일부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은 자기 이미지를 높이거나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느낌이다.국내에도 루게릭병 환자가 2500여명이나 있다. 이들을 돕기 위한 희망승일재단이 있지만,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으로 이 재단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승일 본인이 루게릭병 환자로서, 지난 10여년 동안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이 재단의 목표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돌볼 수 있는 요양병원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 운동이 좋은 결실을 맺으려면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선 안 된다. 이 운동이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도움의 손길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2014.08.29 I 허영섭 기자
삼성, '니퍼트 슬라이더' 알고도 못쳤다
  • 삼성, '니퍼트 슬라이더' 알고도 못쳤다
  • 사진=뉴시스[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삼성이 두산 선발 니퍼트에 또 당했다. 삼성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선두자리는 여전히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니퍼트에게 또 당했다는 점에서 자존심에 상처가 된 1패였다. 두산과 상대전적에서도 6승8패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니퍼트는 삼성의 천적으로 불리는 투수.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전 통산 성적이 12승1패, 지난 해 3월부터 7연승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강한 모습이었다.반대로 삼성 타자들은 매번 만날 때마다 니퍼트에 당한다. 올시즌 역시 니퍼트가 따낸 10승 중 4승을 삼성이 헌납했다. 니퍼트의 삼성전 평균자책점은 시즌 평균자책점(4.05)보다 낮은 3.11밖에 되지 않는다. 이날도 삼성은 니퍼트를 극복해내지 못했다. 특히 좌타자들을 상대로 한 슬라이더에 알고도 당했다.경기 전까지 타격 1위이자 팀 4번 타자를 맡고 있는 최형우는 니퍼트의 공략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니퍼트가 지난주 경기(22일 삼성전)부터 좌타자에게 슬라이더를 던지기 시작했는데, 지난 경기에선 안쓰던 공을 쓰다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엔 우리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있으니까 조금은 대처가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삼성 좌타자 몸쪽으로 향하는 슬라이더는 니퍼트에겐 부담스러운 공이었다. 자칫 잘못하면 한 가운데로 몰릴 수 있고 그 상대가 3번 채태인, 4번 최형우, 5번 이승엽까지 장타력이 있는 선수들이었기에 쉽게 던질 수 있는 공이 아니었다. 몸에 맞는 볼에 대한 위험도 있었다. 또 니퍼트로선 그간 굳이 슬라이더를 던지지 않더라도 직구와 체인지업만으로도 충분히 압도할 수 있었다. 지난 22일 등판에서 처음으로 삼성 좌타자들에게 슬라이더라는 무기까지 적극적으로 쓰기 시작한 니퍼트. 7.1이닝 3실점으로 선전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가 슬라이더였다. 그래서 이날 키워드 역시 슬라이더였다. 최형우의 말대로 삼성 중심타자들이 니퍼트의 슬라이더를 얼마나 어떻게 대비하냐느가 중요했다. 삼성은 2번 박한이부터 3,4,5번까지 전부 좌타자로 배치했다.결과적으로는 또 한 번 삼성의 패배였다. 니퍼트를 상대로 뺏어낸 2~6번 중심 좌타자들의 안타수는 1회 박한이, 6회 이승엽에게서 나온 2개뿐이었다. 삼성 좌타자들은 절호의 득점 찬스를 맞은 3회, 5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에 속아 넘어가며 점수 뽑기에 실패했다.1회 박한이의 안타로 기회를 만든 삼성은 채태인이 슬라이더에 삼진, 최형우도 체인지업에 땅볼을 쳐내 첫 찬스를 날리고 말았다. 니퍼트의 초반을 흔들어놓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이를 살려내지 못했다. 0-3으로 뒤진 2회엔 박해민이 슬라이더를 공략, 우전안타로 나갔지만 도루가 실패하며 이닝이 마무리됐다. 이지영, 나바로의 연속 안타와 나바로의 도루로 만든 3회 1사 2,3루 찬스. 박한이는 체인지업 이후 던진 직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고, 채태인은 초구 직구를 건드려봤지만 유격수 직선타에 그치고 말았다. 5회 찬스는 더 아쉬움으로 남을듯 했다. 4회 최형우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간 무사 1루서 진루타도 쳐내지 못했던 삼성. 5회 김상수, 나바로의 연속 안타로 또 한 번 1사 2,3루가 됐다. 이번에도 몸쪽 뚝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당했다. 박한이는 몸쪽 슬라이더 헛스윙을 해 2스트라이크로 몰렸고 결국 풀카운트서 다시 한 번 몸쪽으로 뚝 떨어진 변화구에 배트가 헛돌고 말았다. 채태인도 슬라이더를 건드려 땅볼로 아웃이 됐다. 추격할 수 있는 찬스를 놓쳤다. 니퍼트의 투구수가 100개가 넘어가며 힘이 빠진 6회에 가서야 겨우 첫 득점을 얻어낼 수 있었다. 이승엽이 슬라이더를 노려 2루타, 박해민이 변화구를 공략,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이 점수가 니퍼트로부터 얻어낸 첫 점수였다.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니퍼트가 마운드서 내려간 뒤인 7회부터 4점을 더 뽑아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을 순 없었다. 니퍼트를 공략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욱 크게 느껴졌을 경기였다.
2014.08.28 I 박은별 기자
호머 심슨,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아들 바트가 '폭풍 물세례'
  • 호머 심슨,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아들 바트가 '폭풍 물세례'
  • ‘아이스버킷챌린지’ 호머 심슨. 인기 만화 캐릭터 호머 심슨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미국 폭스TV ‘심슨 가족’[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인기 만화 캐릭터 호머 심슨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미국 폭스TV는 27일(현지시각) 만화영화 ‘심슨 가족(The Simpsons)’을 통해 호머 심슨이 얼음물 샤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아이스버킷챌린지’ 호머 심슨. 인기 만화 캐릭터 호머 심슨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미국 폭스TV ‘심슨 가족’영상에서 호머 심슨은 옆집 아저씨 플랜더스와 절친 레니를 지목한 후, 컵에 채운 얼음물을 본인 머리에 부었다. 호머 심슨은 “굉장히 차갑다”고 소감을 밝히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이후 호머 심슨 머리 위로 폭포수 같은 많은 양의 얼음물과 펭귄, 산타 클로스, 북극곰 등 추위와 관련 있는 캐릭터들이 쏟아져 내린다. 이 중에는 영화 ‘겨울 왕국’의 울라프도 끼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 위로는 개구쟁이 아들 바트가 헬리콥터 안에서 웃고 있어 시청자의 폭소를 유발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미국 ALS 협회가 제안한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동영상을 통해 얼음물 샤워를 하고 다음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관련기사 ◀☞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폭탄주12잔 마시고 업무 복귀 '주당 인증'☞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부산의 보아' 청순 미모 '눈길'☞ '라디오스타' 딘딘 "황현희 여자 매일 바뀐다.. 다 예뻐" 폭로☞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살찌는 DNA.. 돼지" 상사 독설에 '발끈'☞ ‘라디오스타’ 딘딘 “규현 핵폭탄급 비밀 알아.. 터지면 군대가야”
2014.08.28 I 정시내 기자
안재현, 방콕 여행 근황 '호텔서 휴식 중' 훈훈
  • 안재현, 방콕 여행 근황 '호텔서 휴식 중' 훈훈
  • 배우 안재현이 방콕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택시플라이[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안재현이 방콕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종영 후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 활동과 차기작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재현은 최근 휴식 차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사진 속 안재현은 편안한 의상을 입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긴 기럭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훈남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모았다. 안재현은 태국 최고의 호텔로 주목받고 있는 소피텔 소에 머물며 더욱 프라이빗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 방콕에서 꼭 한번 들려봐야 할 베스트 코스 중 하나인 29층 루프트탑 바 파크 소사이어티에서의 멋진 야경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안재현의 이변 여행은 17년 엔터테인먼트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실제 전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는 택시플라이 여행사가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안재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영화 ‘패션왕’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 관련기사 ◀☞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폭탄주12잔 마시고 업무 복귀 ''주당 인증''☞ ‘라디오스타’ 딘딘 “규현 핵폭탄급 비밀 알아.. 터지면 군대가야”☞ ''라디오스타'' 딘딘 "황현희 여자 매일 바뀐다.. 다 예뻐" 폭로☞ 안재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루게릭병 환자분들 힘내세요"☞ [포토] 김희애, 공항패션 ''선글라스는 필수''
2014.08.28 I 정시내 기자
구자용 KLPGA 회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다음은 이번주 우승자"
  • 구자용 KLPGA 회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다음은 이번주 우승자"
  • 구자용 KLPGA 회장이 27일 하이원리조트 오픈이 열리는 하이원컨트리클럽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KLPGA)[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구자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주 열린 ‘MBN 여자오픈’ 우승자 김세영(21·미래에셋)의 지명을 받은 구 회장은 27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행하고 KLPGA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lpga)에 영상을 공개했다.구 회장은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오픈 같은 채리티 대회의 개최 등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움직임이 무척 반갑다. 어려운 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KLPGA 프로 선수들이 자선활동이나 사회공헌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구 회장은 다음 참가자로 허광수 대한골프협회(KGA) 회장, 황성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그리고 29일 시작되는 ‘하이원리조트 오픈’ 우승자를 지명했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안한 행사다. 이 행사 동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2014.08.27 I 김인오 기자
정혜영, 아이스버킷 동참..승일희망재단에 1억 기부
  • 정혜영, 아이스버킷 동참..승일희망재단에 1억 기부
  • (사진=정혜영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정혜영이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정혜영이 27일 정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게릭병 환우들과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재단인 승일희망재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뒤 “승일희망재단에 1억 원을 드린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정혜영은 또 지난 5월 막내아들 하엘이가 아빠를 따라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 콘서트’에 가서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모비스 농구팀 코치를 만나고 와 나눴던 대화 등을 공개하면서 “아픈 아빠 친구를 위해 기도해야 된다는 막내 하엘이처럼 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얼음물 샤워’로 불리는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 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미국ALS협회(미국루게릭협회)가 모금 운동으로 진행하기 시작한 이벤트다. 참가자로 지목되면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자신의 뒤를 이을 참가자 3명을 다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혜영에 앞서서는 그녀의 남편이자 승일희망재단의 공동 대표인 션이 가수 팀에게 지목을 받고 이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메간 폭스, 오늘(27일) 잠실 달군다..'시구 여신' 되나☞ 서태지, 오늘(27일) 득녀.."가슴 벅차, 멋진 아빠 되겠다"☞ '명량' 매출액도 '아바타' 넘었다..명실공히 최고흥행영화☞ [포토]이예린, '행복한 가을 신부'☞ 허지웅, 기부 후 얼음물샤워 이유는? "진중권 때문"
2014.08.27 I 최은영 기자
허지웅, 기부 후 얼음물샤워 이유는? "진중권 때문"
  • 허지웅, 기부 후 얼음물샤워 이유는? "진중권 때문"
  • ‘썰전’ 예고 스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후일담을 전했다.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으로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지난주 국내 연예계에 상륙한 이 캠페인은 얼음물을 맞으며 온몸의 근육이 경직되는 루게릭 환자들의 고통을 느껴보고 돕자는 의미로 시작된 모금 운동이다. 참가자로 지목되면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자신의 뒤를 이을 참가자 3명을 다시 지명하는데, 기부하고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녹화에서 허지웅을 비롯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등 예능심판자들은 각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허지웅은 “나는 진중권 씨의 지목을 받았다”라며 “사실 그전에 기부로 이미 동참했음에도 진중권 씨와 SNS 논쟁이 있었던 후라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면 ‘꽁해’ 보일까 봐 굳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의 사연은 안타까웠다. 김구라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루게릭병을 알았던 사실을 밝히며 “환우와 그 가족들은 루게릭병을 알리기 위해 무척 노력하는데, 이번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일반인 방송 출연자들을 둘러싼 ‘과거 논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파를 탄다.영화 ‘명량’의 영화적인 완성도를 두고 트위터 설전을 벌인 진중권(사진 위)과 허지웅.▶ 관련기사 ◀☞ '명량' 매출액도 '아바타' 넘었다..명실공히 최고흥행영화☞ '비스트-비, 이젠 한식구'..큐브엔터, 큐브DC 흡수합병☞ 서태지, 오늘(27일) 득녀.."가슴 벅차, 멋진 아빠 되겠다"☞ '야경꾼일지' 고창석, 사실적인 버럭 연기에 시청자 폭소☞ [포토]고아라, '응사' 패밀리 근황 공개..'카톡방 웃겨요'
2014.08.27 I 최은영 기자
허지웅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이유... "진중권에 `꽁해` 보일까봐"
  • 허지웅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이유... "진중권에 `꽁해` 보일까봐"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허지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이유로 진중권 교수를 꼽았다. 오는 28일 방송될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현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각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 했다. 허지웅 아이스버킷 챌린지/ JTBC ‘썰전’허지웅은 “나는 진중권 씨의 지목을 받았다”며 “사실 그 전에 기부로 이미 동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중권 씨와 SNS 논쟁이 있었던 후라,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면 ‘꽁해’ 보일까봐(?) 굳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김구라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루게릭병을 앓았던 사실을 밝히며, “환우와 그 가족들은 루게릭병을 알리기 위해 무척 노력하는데, 이번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피의자, 남편도 살해..`수면제 투약 살해`☞ 김가연, 300억 재벌설?..."일주일 용돈 1000만원 받은 적 있다"☞ 신주아, 태국인 재벌2세 남편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티파니 `럭셔리` LA집 공개..수영장+정원 "의리의리~"☞ 임상아, 결혼 10년만에 미국인 남편과 이혼..`안타까움`☞ 휴대품 면세한도, 9월 5일부터 `400→600달러`로 상향
2014.08.27 I 우원애 기자
차유람 `아이스버킷` 지목에 원혜영 "얼음물 세례는.." 이부진도 응답
  • 차유람 `아이스버킷` 지목에 원혜영 "얼음물 세례는.." 이부진도 응답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이 당구선수 차유람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지목에 화답했다.원혜영 의원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당구선수 차우람씨로부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지목을 받아 동참했습니다. 다만 국회에서, 광화문광장에서 농성하고 계신 세월호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얼음물 세례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원 의원은 차유람에게 트위터로 “반가워요. 고마운 마음을 받아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루게릭 환우들의 빠른 쾌유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차유람 선수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사진=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 트위터차유람은 지난 23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도전자로 원 의원을 비롯해 전 여자 역도 국가대표 선수 장미란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를 지목해 화제가 됐다.이에 호텔신라 측은 “(이부진 대표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기부 등의 방법으로 동참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 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는 자선 모금 운동이다.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세 명을 지목하면 대상자는 24시간 내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기부금을 내야 한다.ALS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측성측삭경화증의 의학 용어 약자다.▶ 관련포토갤러리 ◀☞ 스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샷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노라조, 아이스버킷 대신 피켓 들어.."김영오·김장훈에 큰 힘 실어달라"
2014.08.27 I 박지혜 기자
삼성家 이재용·이부진 남매, 아이스버킷 "기부로 동참"
  • 삼성家 이재용·이부진 남매, 아이스버킷 "기부로 동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삼성가(家)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과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루게릭병(ALS) 환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 방식으로 동참하기로 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부회장과 이 사장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이벤트성 참여를 자제하고 기부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를 도울 예정이다.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이고, 최근 부산 지역에 폭우 피해가 발생한 것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27일 호텔신라(008770) 관계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직접 (얼음물 세례)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기부 등의 방법으로 동참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부액이나 정확한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한편 이부진 사장은 지난 23일 당구선수인 차유람씨로부터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지목받았다. 당시 차씨는 이부진 사장이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선행을 해 지목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루게릭병(ALS)협회가 치료법 개발을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이다. 협회에 100불을 기부하거나 얼음물 샤워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기술고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이디 가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명인들이 참여했다.▶ 관련기사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하나
2014.08.27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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