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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귀성길 간편메뉴로 빈속 달래세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추석 귀성길 급하게 출발하느라 끼니를 챙기지 못할 때가 많다. 이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이용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카페아모제는 각종 샐러드, 파스타, 롤 등 홈메이드 스타일의 에피타이저, 메인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이동시 편리하고,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포장해 제공한다. 카페아모제의 메뉴는 아모제푸드와 결연한 아모제팜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장거리 이동으로 평소보다 칼로리 소모가 적다. 스위트칠리새우, 수제비프롤, 치킨강정 등 가볍게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있다.파리바게뜨는 즉석에서 구워 만든 ‘에그베이컨 머핀’, ‘불고기 핫도그’, ‘카프레제 포카차’ 등으로 구성된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을 선보였다. 소시지, 불고기 등으로 영양을 더하고 루콜라에 파프리카, 시금치 등 신선한 야채로 건강 밸런스를 맞췄다.풀무원의 ‘올바른 둥글볼’은 쫀득한 식감을 살린 빵에 단팥과 슈크림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한 입 크기의 호두 형태여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깔끔하게 먹기 좋다.CJ제일제당의 ‘아이스 파우치’는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출발 전 미리 얼려가면 차 안에서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아이스 홍삼’의 경우 운전하느라 피곤한 운전자에게 활력을 불어줄 수 있다. 장시간 앉아있어 더부룩해진 배를 편안하게 해 줄 음료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자몽 향을 첨가한 것으로,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고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는 식이섬유 5g을 함유했다. 한 병당 15kcal로 칼로리의 부담도 적다. 정식품의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비타민 A, C, D와 무기질이 풍부한 애플망고 1개 분량의 천연 과즙과 과즙 알갱이를 넣어 어른은 물론 장시간 이동에 지친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 아이스버킷 챌린지 모금액 한달만에 1천억 돌파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아이스버킷 챌린지’ 모금액이 한 달 만에 1억 달러(1000억원)를 넘어섰다.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협회는 29일(현지시간) 이 행사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기부금 1억90만 달러가 모였다고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없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은 280만 달러였다. 바버라 뉴하우스 ALS 회장은 “어떤 말로도 감사의 뜻을 다 표현할 수 없다”며 “기부금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지원하고 돌보는 것은 물론 최신 연구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을 대중에게 알리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쓰일 기부금을 모으는 이벤트로, 양동이에 든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나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지 못하겠으면 100달러를 기부하도록 했지만, 참여자들 대부분 얼음물 쓰기와 기부 둘 다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는 톰 크루즈,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 조지 W. 부시, 네이마르, 베컴 부부, 마크 저커버그, 저스틴 비버, 우사인 볼트, 맷 데이먼, 레이디 가가, 샤키라, 지젤 번천, 류현진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한국에서도 연예인, 정치인, 지자체장 등이 아이스버킷에 동참하고 있다.
- 김민준, 'SNL코리아'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태 풍자
- 김민준(사진=tvN ‘SNL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김민준이 ‘SNL코리아’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태를 꼬집는다. 김민준은 3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이면을 풍자할 예정이다.김민준은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아무도 그를 지목해주지 않아 실의에 빠지는 모습을 그려 보인다. 누군가에게 지목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모습에 치중한 나머지 자칫 캠페인의 진정한 의미를 잊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해학적으로 꼬집을 예정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의 하나로 미국 ALS 협회가 제안한 캠페인이다. 지명된 사람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후, 세 명의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게 된다.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의미에서 기부하고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몇몇 사례에 대해 캠페인의 본래 뜻보다 자기 홍보 및 과시를 위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NL‘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어떻게 풍자할지 기대된다.’ ‘그럼 김민준도 얼음물 샤워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보코' 준우승 유성은, '슈퍼스타K6' 참가..왜?☞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나이 쉰..괜찮다. 사랑하니까"☞ 이병진, 13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고민 상담 환영"☞ 신민아, 가로수길 포착..여신 등장에 거리 마비☞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아버지의 외로움 이해하게 됐다" 눈물
- 삼성, '니퍼트 슬라이더' 알고도 못쳤다
- 사진=뉴시스[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삼성이 두산 선발 니퍼트에 또 당했다. 삼성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선두자리는 여전히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니퍼트에게 또 당했다는 점에서 자존심에 상처가 된 1패였다. 두산과 상대전적에서도 6승8패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니퍼트는 삼성의 천적으로 불리는 투수.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전 통산 성적이 12승1패, 지난 해 3월부터 7연승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강한 모습이었다.반대로 삼성 타자들은 매번 만날 때마다 니퍼트에 당한다. 올시즌 역시 니퍼트가 따낸 10승 중 4승을 삼성이 헌납했다. 니퍼트의 삼성전 평균자책점은 시즌 평균자책점(4.05)보다 낮은 3.11밖에 되지 않는다. 이날도 삼성은 니퍼트를 극복해내지 못했다. 특히 좌타자들을 상대로 한 슬라이더에 알고도 당했다.경기 전까지 타격 1위이자 팀 4번 타자를 맡고 있는 최형우는 니퍼트의 공략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니퍼트가 지난주 경기(22일 삼성전)부터 좌타자에게 슬라이더를 던지기 시작했는데, 지난 경기에선 안쓰던 공을 쓰다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엔 우리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있으니까 조금은 대처가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삼성 좌타자 몸쪽으로 향하는 슬라이더는 니퍼트에겐 부담스러운 공이었다. 자칫 잘못하면 한 가운데로 몰릴 수 있고 그 상대가 3번 채태인, 4번 최형우, 5번 이승엽까지 장타력이 있는 선수들이었기에 쉽게 던질 수 있는 공이 아니었다. 몸에 맞는 볼에 대한 위험도 있었다. 또 니퍼트로선 그간 굳이 슬라이더를 던지지 않더라도 직구와 체인지업만으로도 충분히 압도할 수 있었다. 지난 22일 등판에서 처음으로 삼성 좌타자들에게 슬라이더라는 무기까지 적극적으로 쓰기 시작한 니퍼트. 7.1이닝 3실점으로 선전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가 슬라이더였다. 그래서 이날 키워드 역시 슬라이더였다. 최형우의 말대로 삼성 중심타자들이 니퍼트의 슬라이더를 얼마나 어떻게 대비하냐느가 중요했다. 삼성은 2번 박한이부터 3,4,5번까지 전부 좌타자로 배치했다.결과적으로는 또 한 번 삼성의 패배였다. 니퍼트를 상대로 뺏어낸 2~6번 중심 좌타자들의 안타수는 1회 박한이, 6회 이승엽에게서 나온 2개뿐이었다. 삼성 좌타자들은 절호의 득점 찬스를 맞은 3회, 5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에 속아 넘어가며 점수 뽑기에 실패했다.1회 박한이의 안타로 기회를 만든 삼성은 채태인이 슬라이더에 삼진, 최형우도 체인지업에 땅볼을 쳐내 첫 찬스를 날리고 말았다. 니퍼트의 초반을 흔들어놓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이를 살려내지 못했다. 0-3으로 뒤진 2회엔 박해민이 슬라이더를 공략, 우전안타로 나갔지만 도루가 실패하며 이닝이 마무리됐다. 이지영, 나바로의 연속 안타와 나바로의 도루로 만든 3회 1사 2,3루 찬스. 박한이는 체인지업 이후 던진 직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고, 채태인은 초구 직구를 건드려봤지만 유격수 직선타에 그치고 말았다. 5회 찬스는 더 아쉬움으로 남을듯 했다. 4회 최형우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간 무사 1루서 진루타도 쳐내지 못했던 삼성. 5회 김상수, 나바로의 연속 안타로 또 한 번 1사 2,3루가 됐다. 이번에도 몸쪽 뚝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당했다. 박한이는 몸쪽 슬라이더 헛스윙을 해 2스트라이크로 몰렸고 결국 풀카운트서 다시 한 번 몸쪽으로 뚝 떨어진 변화구에 배트가 헛돌고 말았다. 채태인도 슬라이더를 건드려 땅볼로 아웃이 됐다. 추격할 수 있는 찬스를 놓쳤다. 니퍼트의 투구수가 100개가 넘어가며 힘이 빠진 6회에 가서야 겨우 첫 득점을 얻어낼 수 있었다. 이승엽이 슬라이더를 노려 2루타, 박해민이 변화구를 공략,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이 점수가 니퍼트로부터 얻어낸 첫 점수였다.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니퍼트가 마운드서 내려간 뒤인 7회부터 4점을 더 뽑아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을 순 없었다. 니퍼트를 공략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욱 크게 느껴졌을 경기였다.
- 허지웅, 기부 후 얼음물샤워 이유는? "진중권 때문"
- ‘썰전’ 예고 스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후일담을 전했다.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으로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지난주 국내 연예계에 상륙한 이 캠페인은 얼음물을 맞으며 온몸의 근육이 경직되는 루게릭 환자들의 고통을 느껴보고 돕자는 의미로 시작된 모금 운동이다. 참가자로 지목되면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자신의 뒤를 이을 참가자 3명을 다시 지명하는데, 기부하고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녹화에서 허지웅을 비롯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등 예능심판자들은 각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허지웅은 “나는 진중권 씨의 지목을 받았다”라며 “사실 그전에 기부로 이미 동참했음에도 진중권 씨와 SNS 논쟁이 있었던 후라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면 ‘꽁해’ 보일까 봐 굳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의 사연은 안타까웠다. 김구라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루게릭병을 알았던 사실을 밝히며 “환우와 그 가족들은 루게릭병을 알리기 위해 무척 노력하는데, 이번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일반인 방송 출연자들을 둘러싼 ‘과거 논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파를 탄다.영화 ‘명량’의 영화적인 완성도를 두고 트위터 설전을 벌인 진중권(사진 위)과 허지웅.▶ 관련기사 ◀☞ '명량' 매출액도 '아바타' 넘었다..명실공히 최고흥행영화☞ '비스트-비, 이젠 한식구'..큐브엔터, 큐브DC 흡수합병☞ 서태지, 오늘(27일) 득녀.."가슴 벅차, 멋진 아빠 되겠다"☞ '야경꾼일지' 고창석, 사실적인 버럭 연기에 시청자 폭소☞ [포토]고아라, '응사' 패밀리 근황 공개..'카톡방 웃겨요'
- 허지웅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이유... "진중권에 `꽁해` 보일까봐"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허지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이유로 진중권 교수를 꼽았다. 오는 28일 방송될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현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각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 했다. 허지웅 아이스버킷 챌린지/ JTBC ‘썰전’허지웅은 “나는 진중권 씨의 지목을 받았다”며 “사실 그 전에 기부로 이미 동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중권 씨와 SNS 논쟁이 있었던 후라,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면 ‘꽁해’ 보일까봐(?) 굳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김구라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루게릭병을 앓았던 사실을 밝히며, “환우와 그 가족들은 루게릭병을 알리기 위해 무척 노력하는데, 이번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피의자, 남편도 살해..`수면제 투약 살해`☞ 김가연, 300억 재벌설?..."일주일 용돈 1000만원 받은 적 있다"☞ 신주아, 태국인 재벌2세 남편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티파니 `럭셔리` LA집 공개..수영장+정원 "의리의리~"☞ 임상아, 결혼 10년만에 미국인 남편과 이혼..`안타까움`☞ 휴대품 면세한도, 9월 5일부터 `400→600달러`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