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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투자 전성시대]만물상 된 증권사 '임대에서 테마파크까지'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만물상이 됐다?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로 난항에 빠진 증권사와 펀드 순자산 반 토막에 처한 자산운용사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주식과 채권뿐만 아니라 부동산, 배, 비행기까지 눈에 불을 켜고 돈이 될 새로운 자산을 찾아 헤매고 있다. 투자처를 다양하게 한다는 의의도 있지만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기에 ‘울며 겨자 먹기’라는 속내도 만만치 않다.◇ 대체투자 원조는 자사 건물 임대처음 증권사들이 수익을 얻던 가장 원초적인 대안투자는 자기 건물 내 쓰지 않는 층에 세를 놓는 것이었다. 서울 여의도 ‘목 좋은’ 곳에 있는 증권사들은 1층에 커피전문점이나 빵집을 내주거나 지하에 음식점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임대료를 받았다.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여의도 증권맨들의 발걸음에 커피전문점은 서로 입점하려 셋값을 올렸다. 증권사들도 10~20%대 직원 할인을 받았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셈. 한두 층만 임대를 놓은 곳도 있지만 임대가 본업인지, 브로커리지가 본업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브로커리지가 약한 모 증권사는 거의 모든 층을 다른 증권사에 세를 주며 수익을 얻기도 했다. 부동산 수익은 거래량이 급감하던 2010년 이후 증권사들의 쏠쏠한 이익으로 돌아왔다. 이에 증권사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다. 2004년 ‘맵스 프런티어 4호’를 통해 서울 강남 대치동 퍼시픽 타워에 투자했다. 2009년 청산 당시 누적수익률이 211.3%에 달했으니 성공적인 수익을 거둔 셈. 이외에도 가락동과 삼성동 등 강남 노른자 땅에 투자하며 설정 5년간 세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운용의 성과에 고무된 금융투자업계는 해외 부동산으로 눈을 돌렸다. 현재 미래에셋운용은 중국 상하이와 미국 시카고, 워싱턴 등에 오피스 건물을 적극 매입하며 주식형 펀드 못지않은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현대증권(003450) 역시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 그룹의 쇼핑몰을 인수해 임대 사업에 나섰다. 또 일본 도쿄 노른자 땅인 신주쿠의 요츠야 빌딩을 65억엔(605억원)에 인수, 글로벌 부동산 투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사모펀드 형식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입주한 사무실의 대출 채권에 투자하며 부동산투자에 뛰어들었다. 현재 한화운용이 투자한 사무실에는 구글과 아마존 등 굵직굵직한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다◇선박·배 이어 리조트 투자까지삼면이 바다인 특징을 살려 선박에 투자하는 증권사도 있다. 조선사 현대중공업 계열인 하이투자증권은 모기업의 성격을 살려 선박금융팀을 만들었다. 같은 계열사 하이자산운용은 공모펀드로 선박에 투자하는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하이골드오션선박특별자산’ 펀드는 2010년 설정된 후 900억원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기관투자가 대다수이긴 하지만 개인투자자에게도 문을 열어 두며 대체투자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하늘로 눈을 돌린 곳도 있다. KDB대우증권(006800)은 지난해 4월 항공기 금융 전문업체인 노부스캐피탈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과 홍콩 지역의 항공기 금융 딜(deal)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가져왔다. 특히 대우증권은 핀란드 항공이 사용하고 있는 A330-300에 대한 판매와 재임대에도 투자했다. 점점 투자처가 넓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유원지에 투자하는 증권사까지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레고랜드 투자에 나서고 있다. 레고랜드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장난감 ‘레고’로 모든 조형물이 만들어지는 테마파크다. 덴마크 빌룬드와 미국 플로리다 등에 이어 세계 8번째 레고랜드가 2017년 강원도 춘천에서 문을 열기 위해 2014년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예정이다.어린아이들은 물론이고 소위 ‘덕후 몰이’까지 가능한 이 테마파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맞물리며 연간 200만명의 입장객을 기대하고 있다.상품 투자 역시 단순히 원유나 농산물 등 일차원적인 성격에서 진화하고 있다. 유가나 금, 은 등의 상품 가격의 방향성과 직접 연동 되는 상품이 아니라 유전 광구나 셰일 가스 생산 라인에 투자하며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 중 일부 상품은 마스터합자조합(MLP·Master Limited Partnership) 펀드나 증권사의 랩 상품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심수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대체투자를 확대하는 만큼,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계 역시 투자처를 더욱 다각화할 것”이라며 “전문성이나 인프라 확충 노력 등이 꾸준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한신평 "현대證 협상자 오릭스PEF, 오릭스그룹 지원 가능성 낮아"☞[특징주]현대증권, 강세…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오릭스 선정☞현대그룹, 자구안 초과 달성..현대證 우선협상자 선정
- [캠핑&아웃도어]카라반 캠핑 '안전은 기본, 多있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카라반(Caravan). 승용차에 매달아 끌고 다니는 이동식 주택을 말한다. 요즘 이 카라반을 끌고 캠핑장에 나타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캠핑 인구가 늘고 형태가 다양화되며 등장한 카라반 캠핑은 국민 소득의 증가와 함께 또 다른 문화로 자리잡았다. ◇ 차 같기도, 집 같기도 한 오묘한 매력 가장 큰 매력은 내 집 같은 편안함에 캠핑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텐트 야영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카라반은 내부에 침대, 주방, 화장실, 샤워시설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텐트를 폈다 접어야 하는 번거로움, 배낭 한가득 장비를 챙겨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다. 비·눈 등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아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겨울에 특히 유용하다.카라반 내부(사진=굿데이 카라반 오토 캠핑장)바퀴가 달렸으니 자체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겠다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착각이다. 카라반은 자체 구동 모터가 없어 별도의 자동차와 연결해야만 이동이 가능하다. 캠핑문화가 일찍이 발달했으며 땅이 넓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먼저 성행했다. 카라반 캠핑을 즐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카라반이 설치된 캠핑장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직접 개인 소유의 카라반을 구입해 이동식 별장처럼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독일, 폴란드, 영국 등에서 카라반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카라반테일(www.caravantail.com)의 한 관계자는 “최근 카라반 구입이 늘고 있는 추세다”라며 “구매자 10명 중 7명은 업체가 아닌 개인 소비자일 정도로 카라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보편화됐다. 캠핑 장비가 워낙 고가이다보니 대체제로 카라반을 떠올리는 사람도 상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카라반 선택시 캠핑 유형·취향 꼼꼼히 살펴야 카라반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금전적 부담과 주차 공간, 인적구성,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트레일러 운전면허도 필요하다. 취득·등록세 5%를 부담하고, 연간 6만5000원의 보유세도 내야 한다.750kg 이하로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없는 소형 카라반 ‘티큐브’ 외관.가격은 천차만별이다. 1000만원대 소형 카라반이 있는가 하면 최고급 카라반은 1억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수도권의 웬만한 원룸 전셋값과 맞먹는다. 카라반 캠핑 애호가들은 카라반을 구입하거나 대여하기 위해선 인적 구성과 자신의 캠핑 스타일에 맞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고 조언한다. 카라반의 그럴 듯한 외관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진 내부 모습에 반해 성급하게 구입·대여했다가 주차 공간이 협소해 혹은 인원수에 비해 공간이 좁아 큰 돈을 쓰고도 여행을 망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캠핑 유형과 취향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하는데 예를 들면 이렇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카라반은 크게 유럽식과 미국식으로 나뉜다. 유럽식은 가볍고 디자인이 깔끔하며 견인차에 대한 제약이 덜한 반면 안정감은 다소 떨어진다. 반면 미국식은 묵직해 운행이 안정적이고 차체가 높아 비포장 도로 등에서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지만 그런만큼 견인차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으로 커야한다. 이동이 많다면 무게가 가벼운 카라반을, 한 곳에 오래 머무르는 정박형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실내구조가 넓고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카라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혼자서 혹은 연인과 단출하게 여행을 즐긴다면 크기가 작아 비용 부담이 적은 소형 카라반이 제격이다. 이에 적합한 모델로는 폴란드산 ‘티큐브(T-Cube)’가 있다. 엑센트 급의 소형차로도 견인 가능하며, 750kg 이하로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없다. 아담한 크기로 주차 공간의 제약이 덜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1350만원부터다.
-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호텔부족 해결할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분양화제
- [뉴미디어팀] 인천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카지노 복합리조트 착공이 실제 이뤄지면서 관심을 끈 영종도 부동산 시장은 올해 초 정부의 ‘관광 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의 투자 활성화 대책’ 이 나온 이 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는 연내 2개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영종도가 유력한 후보지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영종도 내의 이미 진행중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은 파라다이시티와 미단시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가장먼저 건설에 들어갔다. 한국의 종합레저기업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와의 합작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11월 1단계 기공식을 열었다. 리포앤시저스 컨소시엄(LOCZ코리아)은 지난해 카지노 면허를 받았다. 지난 연말 영종도 미단시티에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건립하기 위해 정식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밖에 홍콩의 주대복(CTFF)그룹도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에 한국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여러 곳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이른바 ‘카지노 집적화’를 추진 중이다. 미국라스베가스와 중국 마카오 같은 카지노 복합리조트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영종도에서는 복합리조트 이외의 다양한 개발사업도 이뤄지고 있다.‘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 불리는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산업클러스터도 추진 중이다. 미국 보잉사의 훈련센터가 지난해 10월 인천공항과 가까운 운복동에 착공됐다.영종하늘도시 남쪽 180만㎡ 부지에는 오는10월 역사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수변공원(씨사이드파크)이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이후 개발지역 인근 땅값도 오름세다. 미단시티나 영종하늘도시 주변의 상가부지 가격은10%이상 올랐고 인근 자연녹지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인근 중개업소들이 전했다.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천만 명을 넘어섰고, 제2청사가 개장하면 연간 1천6백만 명이 더 증가 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영종도는 인천공항 근처 중심으로 항공사 직원들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은 있지만 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 위한 호텔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항주변 및 공항신도시에는 브랜드 호텔과 관광호텔이 성업 중이다.평일에도 객실가동율이 85%에 달하고 주말에는 빈 객실이 없을 만큼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 분양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중심으로 이뤄졌던 수익형 부동산 트랜드가 저금리 기조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보장을 받을 수 있는 분양형호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또, 영종도 내 부동산 관계자는 “수익형 호텔은 구분등기을 통해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 전했다.현재 분양 예정인 영종 로얄 엠포리움호텔의 경우 지하3층~지상13층 총 406객실규모로 우월한 입지조건과 사업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분양 관계자들은 인천국제공항과,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있으며, 추후 영종도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로얄 엠포리움 호텔의 위탁 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국내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 설립 이 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 동탄을 운영하였으며, 까사빌 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문호텔 운영사이다. 각종 수상이력(서비스대상수상-오크밸리 2001년~2010년(10년간) 2005, 2007년 경영대상수상-한국호텔경영학회로 검증돼 믿음이 간다.인천국제공항과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터 미단시티와 파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20분 내외 거리로 위치한 “로얄 엠포리움호텔”은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씨싸이드파크와 카페거리, 작약도 특급리조트가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남, 북, 동 3면으로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분양가의 年8%의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특전으로 매년 무료 숙박10일 등이 보장 된다고 한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준비되어있으며 분양 예정이다. 현재 예약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문의:1600-8368
- 강남 20분 9호선 급행역세권 복층(실8평)오피스텔 경동미르웰한올림 분양
- 마곡지구와 상암지구 개발의 핵심 교통요지, 제2의 강남사거리로 급부상한 강서구청 사거리 마지막 대로변 코너 최고도 상업용지 인접의 투자가치[뉴미디어팀] 서울 강서구 핵심 마곡지구의 교통 요지인 강서구청사거리에 실용성이 높아 임차인이 좋아하는 스마트 복층 오피스텔이 신규 분양 중이다. 경동 미르웰 한올림 복층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번지 대로변 상업용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으로 총 275실이며, 멀티 타입으로 층고 높이가 3,9m에 분양 전용면적은 5.3평 전후이고 플러스 복층 공간 약2.5평은 독립된 침실 공간이 편리한 형태로 실 주거 공간 활용은 8~9평에 이른다.분양가격은 대지(땅값) 5천200백, 건축비 6천6백70만, 부가세 6백6십7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1억2천5백5십5만원부터이고, 계약금 10%, 중도금60%, 잔금40% 중 입주지정 요일까지는 계약금 10% 외 들어간 추가 비용이 없다고 한다. 1층 상가는 마곡지구 경동미르웰 2차 오피스텔 상가 잔여 부분과 동시에 분양을 하고 있다.경동미르웰3차 한올림 복층오피스텔 장점주변 공인중개업소는 신규 복층(2.5평 공간)구성으로 풀옵션 오피스텔로 디지털 도어록, 비디오폰, 빌트인 드럼세탁기,냉장고,냉동고,천정형에어컨,붙박이장,화장대,책상 및 식탁, 2구전기쿡탑, 전자레인지, 소형가전 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임차료 적정선을 월65만원으로 보며, 실제 임차인은 보증금 2000만원 월세 50만원 선 또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60만원 정도로 준공 후 3년 가지는 내다보고 있다. 4~5년차부터는 임대료는 년 3%~5%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전용공간에 외 복층 여유 공간을 주려면 오피스와 오피스텔 층고는 3,9m, 상가는 7m 정도의 공간이 필요함으로 시공에 따른 평균 건축비 보다 추가로 들어간다고 보면 쉽고, 땅값이 높거나 경쟁이 치열한 판교나 세종시 같은 개발특구지역의 차별성을 보이기 위한 생존전략이다. 한올림오피스텔 부지는 서울 강서구에서도 가장 비싼 강서구청 사거리 초고도 상업지역으로 분류되는 인접 부지라 투자자의 향후 반응에 주변 신축을 계획하는 기업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다. 서울 강서구청사거리 내에서 매력 있는 상권부지가 또 하나 개발됨으로 하여, 메인 넷 코너는 새로운 모습으로 주인을 찾게 되었다. 본 사업지에서 도보로 가양역까지 6~7분이면 가능하고, 차량으로 3~5분 정도면 네 방향 모두 다 지하철(가양역,등촌역,화곡역,발산역)으로 도달하는 대중교통 사통팔달의 최대 수혜지 중 한 곳이다. 더불어 광역철도 원종역~화곡(까치산)~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 연계 신설역이 현실화 되면, 현 서울시와 SH공사가 마곡지구 개발을 제2 강남건설이라는 점을 볼 때 제2 강남사거리로써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생각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강서구청사거리 대중교통은 공항로(8차선), 화곡로(6차선) 및 기타 6차선도로가 상권에 걸쳐 있어 도로 교통 여건이 매우 좋고 여의도 강남(논현역), 송파(잠실역, 석촌역)로 이어지는 골드노선으로 관심이 높아진 마곡의 급행 환승역세권 9호선 가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거환경도 롯데 캐슬 아파트, LH주공 아파트,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아파트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고 김포공항 출퇴근하는 직장인, 강서구청, 경찰서, 등기소 등의 관공서와 홈플러스, 88체육관, 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의 편의시설과 국내 4대 먹자골목으로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최상급 복합 중심상권으로 잠재 임대수요는 풍부하며, 인근 이마트, NC백화점, 아웃렛 등의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우장산 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건강을 지켜낼 자연생태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또 대형교회인 경향교회와 예원교회가 인접하여 있으며, 도보로 3분 신설될 마곡이대종합병원은 차량으로 3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그리스도대학, 폴리텍대학등 대학교가 2개 밀집해있고 등촌 중학교, 영일고등학교, 마포고등학교. 경서중학교, 우장 초등학교, 등촌 초등학교, 백석 초등학교와 서울에서 손꼽히는 사립 문성유치원, 사립 유석초등학교가 있으며,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20분 이내 통학거리에 속하여 부족한 학생 기숙사 대실로 용이한 위치이다. 특히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1,5km 이내 마곡지구를 주관하는 강서구는 마곡개발과 연계하여 의료와 문화가 만나 관광이 즐겁다. 의료와 문화벨트 연계 「의료문화관광벨트」 2㎢ 조성 인천·김포국제공항 거점 국제의료관광 허브로 육성 동서양 융합 의료서비스+문화관광 지역발전 특구 지정 의료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 이미지 제고 목적으로 하는 사업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역여건은 인천 영종도공항, 김포 국제공항 국제관문과 5~30분 거리에 위치 여성, 척추·관절 특화 병원밀집(13개소) 의료여건 종합병원 3개소, 해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 35개소 해외환자 유치 특화병원 협의체 구축, 해외 환자유치 공동 홍보 추진, 의료관광 홈페이지 구축완료, 해외병원과 업무협약 지역선도 우수 의료기술 육성사업 선정 보건복지부,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국제간병인 양성(다문화가정 대상),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한방의료 특화상품 프로그램 개발(사상체질 웰니스)하고, 문화여건으로 허준 박물관(해마다 허준 축제), 겸재 정선 기념관(산수화 체험), 양천향교(전통의례 체험), 구암공원(전통한방 체험), 한강 수변공원(철새 도래지), 궁산(향토 문화유산)관련 문화관광 체험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최근 마곡지구와 위례 신도시, 송파 문정지구의 상가나 오피스텔의 청약과 계약률이 높은 흐름은 물건의 가치 상승에 따른 사전 정보의 효과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02)736-3247로 문의하면 궁금한 점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지난해 전국 땅값 6년새 최대 상승률…1.96%올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이후 6년새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와 제주, 대구 등이 전년 대비 3%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토지 거래량도 세종시가 전년대비 60%가까이 늘어나는 등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땅값이 전년 대비 1.96%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상승률(1.14%)보다 0.82%포인트 높은 수치로 2008년(0.32%)과 비교하면 6배가 넘는 수준이다. 국토부는 땅값이 2010년 11월부터 5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지가 상승률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수도권이 1.91%, 지방이 2.06%올랐다. 서울은 2013년 9월 이후 16개월 연속 상승해 지난해 2.66%가 오른 반면 경기(1.24%)와 인천(1.35%)는 수도권 규제에 따른 개발 부진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지방에서는 정부 기관의 3단계 이전이 마무리된 세종시가 4.53%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제주(3.73%), 대구(3.15%), 경북(2.42%), 부산(2.28%), 경남(1.97%) 등이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시·군·구별로는 대구 달성군이 테크노폴리스 개발 등의 호재에 힘입어 4.71%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인천 강화군(0.11%)은 개발 부진 및 외부 투자 감소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2.40%), 계획관리지역(2.07%), 공업지역(1.87%)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지난해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총 264만 필지로 전년과 비교해 17.9%나 급증해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100만 필지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세종시 토지 거래량(57.6%) 가장 많이 늘었고, 제주(31.6%), 서울(31%)이 뒤를 이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27.4%), 주거지역(22.7%)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자료=국토부]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뱅크월렛카카오 충전한도 없앤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뱅크월렛카카오 충전한도 없앤다-엔씨소프트 경영권 분쟁-‘중소지원군’ 경남은행 금융위원장상-클라라 ‘언생언사’△종합-[이데일리 Zoom인] 코코엔터 분쟁 휘말린 김준호-억대 연봉 1주택자도 ‘1% 금리 주택대출’ 가능△언론플레이의 진화-SNS에 사진 올리고 음원노출…‘셀프 언플’ 시대-아이스버킷 챌린지·삼둥이 달력 나눔문화 퍼뜨리는 ‘착한플레이’△정치-‘조세공위 공개’ 여도 야도 반대했다-유승민 여 원내대표 출마 “나는 영원한 친박”-“노련한 당·정·청 트리오 맞설 사람 나밖에 없다”△경제·금융-금융규제는 풀고, IT진입 문턱은 낮춘다-대포통장 ‘피해자 구제’어려워진다-소득격차 큰 한국, 간접세 부담 커-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연봉 20% 반납△금융산업대상-기업대출 90%가 중소…지역경제 살리기 ‘1등 은행’ -소비자 만족도, 사회공헌도 등 엄정하게 평가△산업-현대차 “광주 수소車메카 육성…日잡겠다”-2015 한국 올해의 차 ‘기아 카니발’-대기업 입사 올해도 바늘구멍-넥슨, 엔씨 적대적 M&A수순 밟나-방통위, 단말기 리베이트 규제 안한다-유료 TV ‘지상파 VOD 요금인상’ 거부△생활산업-설 선물, 개인은 ‘온라인몰’ 법인은 ‘대형마트’가 유리-YMCA “스타벅스 숏사이즈 표기하라”-롯데 “상생펀드 6000억 규모로 늘린다”△ICT-콜하니 기사얼굴까지 전송…택시비 자동결제 안돼 불편-카톡, 메신저에서 ‘생활 플랫폼’으로△벤처·중기-‘웅진’ 뗀 코웨이 2년…매각설에도 웃었다-한솔EME, 3000억 평택에코센터 짓는다-상위 제약사 실적부진…정부 핑계 대지마△성공異야기-패러디 콘텐츠 속출한 ‘배달의 민족’ 젊은이들의 문화가 됐죠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엔터테인먼트-김재중 “팬 6000명과 생일파티했어요”-편한 남자보다 긴장감 주는 사내에 끌려 영화 ‘오늘의 연애’ 문채원 -‘EXID 도넘은 선정성’ 걸그룹 복장단속 부활△컬처-청개구리야, 기업 혁신을 부탁해-땅 속에 살어리랏다-‘4조 대박’ 오비맥주 인수전 막전막후-“넌 머리는 좋은데…”아이에겐 금기△골프&스포츠-위기의 박태환-지한솔 “KLPGA 신인왕 우뚝 서겠다”-갈수록 강해지는 축구…슈틸리케호 ‘대반전’△마켓-LG·SK ‘맑음’vs 삼성·현대차 ‘흐림’-‘호평일색’ 현대건설 과연 샴페인 터뜨릴까-SK 하이닉스,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증권-컴투스 거래 폭발…게임주 싹쓸이-원유EFT 지나친 기대는 금물-中 고배당주 투자…높은 수익률 매력△글로벌 마켓-强달러 독주시대…“랠리 7년간 계속”-‘환율 불똥’ 美다국적기업 매출 쓴맛-1년간 투자 순익만 5조원 ‘헤지펀드제왕’ 빌 애크먼-아베 압박에 日기업들 ‘인금인상’ 화답△오피니언-‘한국적인 것’에 얽매이지 말자-中 증시로 발돌리는 韓 큰손들-홍콩서 체감한 중국 금융산업의 힘△피플-“3년내 세계적 한류 콘텐츠 만들겠다”-환갑 맞은 현정은 “대북사업 재개 돌파구 모색”-이세은 예비신랑 ‘부국證 오너 아들’△사회-CCTV가 사고예방의 ‘만능 눈’ 아니다-“강남엔 일식집, 노원엔 치킨집 창업 피하세요”-국내 박사학위 외국인 36%만 정규직 취업△부동산-호재 많은 목동 뜨고, 동력없는 여의도 잠담-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뉴스테이’ 본격 추진-서울 오피스텔값 ‘3,3㎡ 당 971만원’ 역대 최고
- 비만세 도입하거나 고열량 식품 가격 올리면 국민 비만율?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정부가 올해 국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값 인상이란 카드를 꺼내 들었듯이 일부 고열량 식품 가격을 올리면 비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 신동교 연구원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김정주 연구원은 가당(加糖)음료 등 일부 고열량 식품의 가격 인상이 비만 억제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를 밝히기 위해 이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진행된 연구논문 19편을 분석했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비만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신 연구원은 “분석한 19편은 슈가텍스(sugar tax)나 탄산음료세를 도입한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발표된 것”이며 “19편 중 가당음료 등에 대한 세금 부과나 가격인상이 주민의 비만 억제에 효과적이었다는 긍정적 논문은 12편(63%)이었다”고 말했다. 또 “나머지 7편에선 식품 가격 인상정책이 비만 억제에 이렇다 할 효과가 없다, 즉 중립적인 결론이 도출됐다”며 “식품가격을 올렸더니 오히려 비만율이 높아지는 등 부정적 효과가 나타났다는 논문은 1편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탄산음료 가격을 20% 올렸더니 매주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횟수가 0.25회 줄었다는, 미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이 있었다(2011년). 가당 음료에 10%의 세금을 부과했지만 1인당 하루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2.1㎉ 감소하는 데 그쳤다는 아일랜드 연구결과도 포함됐다(2013년). 이 연구에선 가당음료에 세금을 10% 물리면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성인 비만을 1.3%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2013년에 발표된 관련 연구들에선 가당 음료의 가격을 20% 올리면 성인의 연간 체중을 0.7∼1.7㎏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2012년 미국에선 가당 음료 가격을 20% 높이면 저지방 우유, 과일주스, 커피,차 등 비(非) 가당 음료의 섭취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가격 인상 효과(비만 억제 등)는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 가구에서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호주에선 정크 푸드(junk food,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세금을 부과하면 성인의 평균 체중이 연간 1.6㎏, 신호등 표시제(해당 식품의 열량ㆍ영양 등의 상태를 식품 라벨에 신호등 색깔로 표시)를 도입하면 연 1.3㎏ 감소한다는 연구결과(2011년)도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세계적 전염병’이라고 규정했다. 이 후 세계 각국 정부는 자국민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비만의 사회ㆍ경제적 비용에도 주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과(過)체중ㆍ비만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비용이 2조6919억 원(2011년 기준)으로 추산됐다. 이는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의 약 6%에 해당한다. 비만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비용도 줄이면서 세수(稅收)도 늘리는 ‘꿩 먹고 알 먹는’ 정책이 식품 가격 인상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국민의 비만율을 낮추려면 정크 푸드의 섭취를 최대한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 가격을 올리는 것”이라며 식품 가격 인상 정책에 힘을 실어 줬다. 이미 미국 뉴욕 주와 필라델피아에선 일부 탄산음료에 대해 별도의 세금을 매기고 있다. 헝가리에선 설탕ㆍ지방ㆍ소금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일명 ‘햄버거법’이 시행 중이며 프랑스에서도 탄산음료에 대해 과세를 하고 있다. 덴마크에선 포화지방(혈관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 2.3% 이상 함유된 모든 음식에 대해 지방 1㎏당 16 덴마크 크로네(약 2700원)를 부과하는 ‘비만세’를 2011년에 세계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정책은 덴마크 국내 식품기업에만 막대한 손해를 안긴 채 1년 만에 폐지됐다. 덴마크 국민들이 고(高)지방 음식을 덜 먹기보다 가격이 싼 주변국가로 가 식품쇼핑을 하는 데 더 열을 올렸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선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특별 과세를 부과하는 것은 담배와 술뿐이다. 김정주 연구원은 “식품에 특정 세율을 적용하거나 고열량 식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은 서민층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시기상조론을 폈다. 또 “비만 억제를 위해 비만세 도입이나 특정 식품 가격 인상 정책을 펴기엔 아직 한국인의 비만율이 그리 높지 않아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 관련기사 ◀☞ 폐경이 뭐길래? ...안면홍조에 우울, 복부 비만까지 발생☞ 국내 연구진, 땅콩껍질 추출물서 비만 합병증 치료물질 찾아☞ 담배소송 3차공판…흡연과 폐암 인과관계 공방☞ 흡연자 10명중 9명 "금연 결심"☞ 호흡곤란 폐질환 환자 감소..흡연율 하락 덕분
- 신고리 5·6호기 수주전, 대림·대우·삼성 '3파전'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공공공사 중 최대어로 꼽히는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수주전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19일 한국수력원자력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신고리 5·6호기 주설비공사의 입찰참가자격사전(PQ)심사에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삼성물산(000830) 등 3개 컨소시엄이 각각 신청서를 제출했다.신고리 5·6호기는 주설비 공사 금액이 총 1조4000억원에 달한다. 대우건설은 현대건설(000720) 및 포스코(005490)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지분은 대우건설 51%, 현대건설 39%, 포스코건설 10%다. 삼성물산은 두산중공업, 한화건설과 51%, 39%, 1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꾸렸다. 대림산업도 SK건설, 경남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30일 현장설명회를 거친 뒤 6월 1일 입찰서와 기술제안서를 제출받고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고리 5·6호기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고가치 낙찰제를 적용해 발주하는 첫 사업이며 기술력을 중요시하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이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기술력이 전체 가중치의 80%를 차지하는 만큼 기술력을 가진 컨소시엄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기사 ◀☞'기업형 임대주택' 1호 예정지 가보니…"월셋집 넘쳐나 슬럼화 우려"☞[1·13 임대 대책]민간임대리츠 활성화될까☞[1·13 임대 대책]건설사, 임대사업 해? 말어?.."땅값·부채 해결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