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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870선 회복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이 하루 만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7포인트, 1.29% 오른 875.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상승곡선을 그리며 870선을 회복했다.외국인과 기관이은 하루 만에 동반으로 순매수 전환했다. 외국인은 755억원, 기관은 146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981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27% 오른 가운데 신라젠(215600)(4.29%) 바이로메드(084990)(2.88%) 셀트리온제약(068760)(1.32%) 티슈진(Reg.s)(1.32%)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또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등도 상승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를 비롯해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하락곡선을 그렸다.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대부분이었다. 인터넷이 2.53% 오른 가운데 기계·장비(2.23%), 기타서비스(2.22%), 운송장비·부품(2.17%), 금융(1.97%), IT부품(1.72%), 통신서비스(1.60%), 디지털컨텐츠(1.52%), 출판·매체복제(1.45%), 화학(1.45%), IT SW&SVC(1.40%), IT HW(1.32%), 유통(1.31%), 섬유·의류(1.28%), 소프트웨어(1.28%), 통신방송서비스(1.27%), 반도체(1.22%), 방송서비스(1.17%), 종이·목재(1.13%), 비금속(1.12%), 제조(1.10%), 통신장비(1.05%)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과 음식료·담배는 약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8억48만주, 거래대금 5조2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82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6개는 내렸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2.21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수 전환에 상승…870선 회복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870선을 회복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6포인트, 1.11% 오른 873.97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하락세로 마감하며 860선으로 떨어진 지수는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해 관망세를 보이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순매수 전환에 상승하기 시작했다.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동반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129억원, 기관은 307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대로 개인은 장 초반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해 365억원을 팔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셀트리온제약(068760) 티슈진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코미팜(04196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로엔(01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하락 중이다.업종별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이 2% 넘게 오른 가운데 기계·장비, 반도체, 기타서비스, 유통, 인터넷, 종이·목재, 화학, IT HW, 통신장비, 제약,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제조, IT SW&SVC,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IT부품, 금속, 비금속, 건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등은 하락하고 있다.
2018.02.21 I 윤필호 기자
인터베스트 "동남아서 '박항서급' 기업 2~3곳 키울 것"
  • [마켓인]인터베스트 "동남아서 '박항서급' 기업 2~3곳 키울 것"
  • 우충희 인터베스트 공동대표. (사진=인터베스트)[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제가 꿈꾸는 동남아시아 비즈니스 모델은 박항서 감독입니다” 우충희 인터베스트 공동 대표(사진)가 새로 만든 동남아 펀드를 언급하며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 얘기를 꺼냈다. 우 대표는 언뜻 관련 없어 보이는 벤처와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의 공통분모를 ‘무대’라고 설명했다. 목표하는 시장을 한국에서 동남아로 바꾸면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국내기업이 많다는 얘기다. 우 대표는 “한국에서 큰 두각을 못 나타내는 기업들이라도 동남아에 가면 승산이 있다. 박항서급 기업을 2~3개 정도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미들테크’가 맞춤…인구증가 속도 빨라 선점효과 폭발적” 인터베스트는 최근 6000만달러(약 650억원) 규모의 동남아시아 펀드를 만들었다. 상반기 2~3건의 투자를 한 뒤 펀드를 1억달러(약 1080억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펀드는 인도네시아 VC인 케조라벤처스(Kejora Ventures)와 공동 운용(Co-GP)하고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재벌그룹인 바리토그룹(Barito Group) 등이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한다. 우 대표가 이 펀드의 총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다. 우 대표는 동남아의 경제 규모와 소득 수준에는 ‘미들테크(중급 기술)’가 맞춤이라고 했다. 하이테크 기술이 동남아에 들어와도 이를 받쳐줄 수 있는 여건이 없다는 게 그 이유다. 또한 이러한 미들테크 기업이 동남아에 자리 잡을 시 성장 속도는 폭발적일 거라고 자신했다.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 속도가 국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빨라서다. 우 대표가 동남아 펀드의 내부수익률(IRR)을 30~40%로 높게 잡은 것도 이같은 전략이 통한다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우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선 100만원을 호가하는 애플 스마트폰은 물론 30만원대 중국산 제품도 사용하지 않는다”며 “버스에 타보면 대부분이 10만원대 현지 상품을 쓴다. 그들의 소득수준에 맞춘 상품을 내놔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은 매년 6% 이상이고 출생인구가 500만명이 넘는다. 말레이시아 등 권역으로 묶으면 총인구는 3억명이 넘는다”며 “폭발적인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배경”이라고 했다. 우 대표는 “동남아는 이처럼 기술로 승부를 보는 데가 아닌 현 성장 단계와 시장의 규모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베스트는 동남아 펀드로 전자상거래와 핀테크, 물류시스템, 헬스케어 분야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우 대표는 “디지털 엑스레이 사업의 경우도 국내에 있는 1000만원대 기기를 어떻게 하면 200만원대로 만들어 팔지를 고민하는 등 사업 모델 자체가 국내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 “동남아 VC 업계, 5~10년 안에 중국된다…공격적 투자해야”우 대표는 동남아 스타트업계가 향후 5~10년 안에 제2의 중국이 될 거라고 확신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VC가 하루빨리 동남아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 대표는 “5년 전만 해도 국내 VC가 중국에 간다고 하면 ‘미쳤냐’는 소리가 나왔다”라며 “지금은 중국에 투자하고 싶어도 벨류에이션이 왜 이렇게 높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VC 포화상태”라고 했다. 이어 “동남아는 중국 기술을 모방하는 ‘빠른 추격자(패스트 팔로어)’인 탓에 중국보다 발전속도가 빠를 것”이라며 “1년만 지나도 VC의 동남아 진출이 늦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관측했다. 동남아에는 이미 미국의 아마존이나 중국의 알리바바와 텐센트,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의 외국 자본이 물밀듯 들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소프트뱅크의 그랩(Grab) 투자가 있다. 소프트뱅크는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그랩에 7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현재 이 기업의 가치는 60억달러 이상이고 신용카드 등 금융사업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우 대표는 “동남아는 벤처기업의 두 번째 투자를 의미하는 시리즈B 라운드는 진공상태라는 말이 있다”며 “이는 스타트업이 한번에 1조원 투자를 받는 메가 라운드 말고는 투자가 활성화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 틈을 파고드는 전략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동남아에는 아직 성숙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금융업 등의 산업 분야가 있는 만큼, 유니콘 기업을 키워 단숨에 글로벌 VC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우 대표는 “동남아의 통장 보급율은 30%, 신용카드는 10%도 안 될 정도”라며 “한마디로 누가 먼저 먹을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8.02.20 I 고준혁 기자
  • [마감]코스닥, 3거래일만 하락…860선까지 밀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하락 마감했다. 3거래일만이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포인트, 1.3% 내린 864.41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내내 870선에서 맴돌던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면서 결국 860선까지 밀려났다.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만에 동반으로 매도에 나선 영향이 컸다. 외국인은 1411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69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이 2271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 20위까지의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은 티슈진(Reg.S)(950160)과 제넥신(095700) 단 두 종목 뿐이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39% 하락했고 신라젠(215600)도 3.81% 내렸다.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등 업종에 관계없이 고루 약세를 보였다.업종별로도 하락 업종 수가 더 많았다. 디지털컨텐츠가 2.72% 빠졌고, 유통(2.52%), 방송서비스(2.3%), 출판매체복제(2.26%), 통신방송서비스(2.14%), 제약(2.1%) 등도 내렸다. 상승업종은 인터넷(4.85%), 운송(1.93%), 정보기기(1.64%), 소프트웨어(0.96%), 통신장비(0.46%), 일반전기전자(0.35%), 기타 제조(0.32%), 건설(0.07%), IT부품(0.05%), 종이목재(0.01%) 등이었다.이날 거래량은 7억8652만9000주, 거래대금 5조4595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556개 종목이 올랐고 618개는 내렸다.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2.20 I 안혜신 기자
바텍·레이언스 글로벌 도약 위한 새 CI 발표
  • 바텍·레이언스 글로벌 도약 위한 새 CI 발표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의료기기 중견그룹사인 바텍 네트웍스는 경기 화성시 본사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산하 7개 기업, 17개 해외법인의 신규 CI(기업이미지통합)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바텍 네트웍스는 이날 각 기업들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차별화한 전문기업으로 성장, 각 분야 1위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도 발표했다.바텍 네트웍스의 새로운 CI는 각 기업들이 독자적 사업 영역에서 성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그룹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했다. 인간 지향 기업 철학을 모티브로 열정을 담은 선홍색 색상, 의료기업으로서 서비스 정신과 친근함을 담은 부드러운 곡선과 소문자 표기가 특징이다.치과 이미징 전문기업인 바텍(043150)은 이번 CI 선포를 계기로 글로벌 디지털 엑스레이 1위 회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과 함께 디텍터(디지털촬상소자) 등을 생산하는 레이언스(228850) 역시 지난해 사상 첫 매출 1000억원 돌파를 기점으로 치과·의료용 외에 산업용 디텍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바텍 네트웍스 산하 다른 계열사도 혁신성을 기반으로 전문 영역을 강화키로 했다. 치과 진단 소프트웨어 기업 이우소프트, 종합 치과 자재 유통기업 바텍코리아, 종합 제조서비스기업 바텍이엔지 등 계열사들은 2020년까지 각 분야에서 글로벌 1위에 올라선다는 전략을 세웠다. 여기에 동물용 이미징 등 신사업 추진과 함께 해외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노창준 바텍 네트웍스 회장은 “의료기기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엑스레이 개발에 나선지 15년만에 글로벌 1위로 성장할 수 있게 한 힘은 혁신”이라며 “ 새로운 기술과 제품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글로벌 틈새시장을 찾아 혁신의 역사를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20 I 강경훈 기자
데일리금융 설립 3주년..첫 그룹 공채
  • 데일리금융 설립 3주년..첫 그룹 공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데일리금융그룹이 설립 3주년을 맞아 첫 그룹 채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데일리금융그룹(대표 신승현)은 2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그룹 내 총 7개 법인이 참여하는 공개 채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그룹 내 정기 행사로 만들어 향후 핀테크에 관심 있는 이들의 네트워킹의 장이자, 잠재 채용인력 확보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디쿠르팅에는 데일리금융그룹 및 코인원(대표 차명훈), 데일리인텔리전스(대표 이경준) 솔리드웨어(대표 박재현), 디레몬(대표 명기준), 데일리마켓플레이스(대표 김우식), 뉴지스탁(공동대표 문홍집·문경록) 등 총 7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기획, 개발, 마케팅, 전략, 경영일반 등 전 분야로, OO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또한 데일리금융은 채용 기간 내 별도의 디쿠르팅 데이(D-cruiting day)를 개최한다. 2월 27일 예비 지원자를 직접 만나 그룹사 소개 및 기업 별 채용 상담, 사내 투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와 구직자 간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금융그룹은 2015년 2월에 설립된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으로 이달 법인설립 만 3년을 맞이했다.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금융 플랫폼, 암호화폐 등이 핵심 사업분야로, 데일리인텔리전스 및 쿼터백, 코인원, 데일리마켓플레이스, 뉴지스탁, 디레몬 등 15개 회사가 각 사업을 전개한다. 설립 이후 ▲30개 이상 금융기관 대상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금융투자업/헬스케어 등 다수 블록체인 컨소시엄 기술 주도 ▲글로벌 10위권 퍼블릭 블록체인 아이콘(ICON) 개발 ▲국내 최대 규모(2,000억)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 서비스 제공 ▲글로벌 10위권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외진출 또한 활발하다. 데일리금융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암호화폐 사업을 주축으로 일본 및 홍콩, 베트남,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으로의 진출을 적극 전개 중이다.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대표는 “설립 후 지난 3년은 미래 금융 혁신에 필요한 비즈니스 라인업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던 시기”였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디지털 금융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 준비하여 새로운 금융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2018년 상반기 디쿠르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금융그룹 채용 사이트(https://daylifg.saram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2.19 I 김현아 기자
데일리금융, 첫 공채 나선다…오는 27일 '디쿠르팅 데이'
  • 데일리금융, 첫 공채 나선다…오는 27일 '디쿠르팅 데이'
  • (이미지=데일리금융그룹[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데일리금융그룹이 설립 3주년을 맞아 최초로 그룹 공채를 실시한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오늘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그룹 내 총 7개 법인이 참여하는 공개 채용 프로젝트 디쿠르팅(D-cruiting)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디쿠르팅은 데일리(DAYLI)와 리쿠르팅(Recruiting)의 합성어로 데일리금융그룹의 전사 채용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그룹 내 정기 행사로 만들어 향후 핀테크에 관심 있는 이들의 네트워킹의 장이자 잠재 채용인력 확보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디쿠르팅에는 데일리금융그룹 및 코인원, 데일리인텔리전스 솔리드웨어, 디레몬, 데일리마켓플레이스, 뉴지스탁 등 총 7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기획, 개발, 마케팅, 전략, 경영일반 등 전 분야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데일리금융은 채용 기간 내 별도의 디쿠르팅 데이(D-cruiting day)를 개최한다. 이달 27일 예비 지원자를 직접 만나 그룹사 소개 및 기업 별 채용 상담, 사내 투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와 구직자 간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데일리금융그룹은 2015년 2월에 설립된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금융 플랫폼, 암호화폐 등을 핵심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데일리인텔리전스 및 쿼터백, 코인원, 데일리마켓플레이스, 뉴지스탁, 디레몬 등 15개 회사가 각 사업을 전개한다.설립 이후 △30개 이상 금융기관 대상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금융투자업·헬스케어 등 다수 블록체인 컨소시엄 기술 주도 △글로벌 10위권 퍼블릭 블록체인 아이콘(ICON) 개발 △국내 최대 규모(2000억)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 서비스 제공 △글로벌 10위권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일본 및 홍콩, 베트남, 미국, 프랑스, 스위스으로 로보어드바이저 등 사업 진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대표는 “설립 후 지난 3년은 미래 금융 혁신에 필요한 비즈니스 라인업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던 시기였다. 이번 채용을 통해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디지털 금융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 준비하여 새로운 금융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8년 상반기 디쿠르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금융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2.19 I 전상희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2%대 반등..외국인 나흘만에 순매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2%대 반등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하는 등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동반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올랐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8.64포인트, 2.25% 오른 848.03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의 반등이다. 수급으로 보면 나흘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630억원, 기관은 700억원 가량 사들였다. 개인투자자는 1000억원 가량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80위 종목 중 파라다이스(034230)와 나노스(151910)를 빼고 오르거나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5%대, 신라젠은 1%대, 메디톡스(086900)는 8%대, CJ E&M(130960)은 3%대 상승했다. 바이로메드(084990)도 2%대 올랐다. 펄어비스(263750), 로엔(01617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도 4%대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인터넷만 1%대 하락하고 나머지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속한 유통업이 4%대 오르고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등이 3%대 올랐다.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IT부품, 제약, 기계장비 등도 2%대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7억1485만1000주, 거래대금은 5조630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9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79개 종목이 떨어졌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2.14 I 최정희 기자
KT,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와 헬스케어 사업 협력
  • KT,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와 헬스케어 사업 협력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nk)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러시아 모스크바 스베르방크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스베르방크(Sberbank)는 러시아 연방 중앙은행이 주식의 52%를 소유하고 러시아 전역 83개주에 1만4826개의 지점을 소유(지난해 5월 1일 기준)한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이다. 최근에는 금융사업 외에 IT 분야, 특히 국민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e헬스케어 분야에 관심을 갖고 모바일 의료 예약 서비스 벤처 기업 ‘DocDoc’을 인수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 하기 시작했다.양사는 KT의 모바일진단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의료사업을 공동 기획, 연구·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스베르방크의 모바일 의료 예약 서비스(서비스명: ‘DocDoc’)와 KT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을 연동한 환자 진료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KT의 Smart Hospital 솔루션과 스베르방크의 재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병원 건설 프로젝트도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러시아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러시아 사업을 레퍼런스로 삼아 인접 CIS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KT 모바일 진단기기들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 간단한 초음파 검진으로 신장, 간, 담낭 등 복부 장기 이상유무 확인, 임산부 태아 초음파 검사, 근골격계, 혈관 기본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KT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은 종이로 된 진료기록지를 대체할 수 있는 가볍고(Light) 유연하며(Flexible) 효율적인(Affordable) 모바일 EMR(Mobile Electronic Medical Record)이다. 근거리 통신기술(블루투스, 와이파이 등)로 플랫폼과 연동한 진단기기 데이터 및 환자 진료기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준다. HL7, DICOM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12개국 다국어지원을 제공하여, 기존 의료 정보 시스템과의 상호 연동에도 용이하다. 한편 러시아 정부는 보건의료산업 정보화를 위한 eHealth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원격의료서비스법’은 지난해 7월 30일 푸틴대통령 비준을 거쳤다. 올해 1월 온라인 원격컨설팅, 처방전 전자문서 발급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효돼 향후 러시아 환자의 DB화가 법적으로 가능해졌다.사진 왼쪽부터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 강대수 경제공사, 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단장, 우윤근 주 러시아 한국대사, Lev Khasis(레프 하시스) 스베르방크 수석 부회장, Teimur Shternlib(테이무르 쉬텐립) 스베르방크 수석 부사장
2018.02.14 I 김유성 기자
‘굿닥’ 개발사 케어랩스, O2O 첫 코스닥 상장 도전
  • [마켓인]‘굿닥’ 개발사 케어랩스, O2O 첫 코스닥 상장 도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케어랩스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어랩스는 업계 1위 모바일앱인 ‘굿닥(병원·약국찾기 앱)’가 ‘바비톡(뷰티케어 후기 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온라인투오프라인(O2O) 기업으로는 첫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이다.헬스케어 미디어 플랫폼 사업부와 헬스케어 IT 솔루션 사업부, 헬스케어 디지털마케팅 사업부로 구성됐다. O2O 시장 성장으로 모바일앱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플랫폼 사업이 본격 수익 창출 구간에 접어들었다. 비급여 병·의원의 고객 맞춤형 마케팅 수요가 늘어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와 디지털마케팅 사업 부문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매출액은 2014년 80억원에서 2016년 186억원으로 증가했고 작년 3분기 기준 288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 4억원이던 영업이익은 2016년 21억원, 작년 3분기 48억원으로 성장했다.상장 후 헬스케어 분야 사업 다각화해 전방시장을 넓히고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병원 진료시 예약부터 결제까지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솔루션 사업 확대, 의료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시장 진출, 소비자 맞춤형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도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김동수 대표이사는 “미디어플랫폼, 디지털마케팅, IT솔루션 사업부가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1위 헬스케어 O2O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상장을 계기로 각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 사업다각화로 전방시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30마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0~1만8000원으로 총 195억~234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내달 12~1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9~20일 청약을 진행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일은 3월 중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018.02.14 I 이명철 기자
‘굿닥’ 개발사 케어랩스, O2O 첫 코스닥 상장 도전
  • [마켓인]‘굿닥’ 개발사 케어랩스, O2O 첫 코스닥 상장 도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케어랩스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어랩스는 업계 1위 모바일앱인 ‘굿닥(병원·약국찾기 앱)’가 ‘바비톡(뷰티케어 후기 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온라인투오프라인(O2O) 기업으로는 첫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이다.헬스케어 미디어 플랫폼 사업부와 헬스케어 IT 솔루션 사업부, 헬스케어 디지털마케팅 사업부로 구성됐다. O2O 시장 성장으로 모바일앱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플랫폼 사업이 본격 수익 창출 구간에 접어들었다. 비급여 병·의원의 고객 맞춤형 마케팅 수요가 늘어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와 디지털마케팅 사업 부문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매출액은 2014년 80억원에서 2016년 186억원으로 증가했고 작년 3분기 기준 288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 4억원이던 영업이익은 2016년 21억원, 작년 3분기 48억원으로 성장했다.상장 후 헬스케어 분야 사업 다각화해 전방시장을 넓히고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병원 진료시 예약부터 결제까지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솔루션 사업 확대, 의료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시장 진출, 소비자 맞춤형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도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김동수 대표이사는 “미디어플랫폼, 디지털마케팅, IT솔루션 사업부가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1위 헬스케어 O2O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상장을 계기로 각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 사업다각화로 전방시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30마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0~1만8000원으로 총 195억~234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내달 12~1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9~20일 청약을 진행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일은 3월 중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018.02.14 I 이명철 기자
KT,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와 헬스케어 협력
  • KT,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와 헬스케어 협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좌측부터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 강대수 경제공사, 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단장, 우윤근 주 러시아 한국대사, Lev Khasis(레프 하시스) 스베르방크 수석 부회장, Teimur Shternlib(테이무르 쉬텐립) 스베르방크 수석 부사장이다. KT제공KT(회장 황창규)가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nk)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러시아 모스크바 스베르방크 본사에서 체결했다.스베르방크(Sberbank)는 러시아 연방 중앙은행이 주식의 52%를 소유하고 러시아 전역 83개주에 1만4826개의 지점을 소유(2017년 5월1일 기준)한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이다. 최근에는 금융사업 외에 IT 분야, 특히 국민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eHealth분야에 관심을 갖고 모바일 의료 예약 서비스 벤처 기업 “DocDoc”을 인수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 하기 시작했다.양사는 KT의 모바일진단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의료사업을 공동 기획, 연구/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스베르방크의 모바일 의료 예약 서비스(서비스명: ‘DocDoc’)와 KT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을 연동한 환자 진료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KT의 Smart Hospital 솔루션과 스베르방크의 재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병원 건설 프로젝트도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러시아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러시아 사업을 레퍼런스로 삼아 인접 CIS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KT 모바일 진단기기들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초음파 검진으로 신장, 간, 담낭 등 복부 장기 이상유무 확인, 임산부 태아 초음파 검사, 근골격계, 혈관 기본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KT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은 종이로 된 진료기록지를 대체할 수 있는 가볍고(Light) 유연하며(Flexible) 효율적인(Affordable) 모바일 EMR(Mobile Electronic Medical Record)이다. 근거리 통신기술(블루투스, 와이파이 등)로 플랫폼과 연동한 진단기기 데이터 및 환자 진료기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준다. HL7, DICOM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12개국 다국어지원을 제공하여, 기존 의료 정보 시스템과의 상호 연동에도 용이하다. 한편, 러시아 정부는 보건의료산업 정보화를 위한 eHealth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원격의료서비스법’은 2017년 7월 30일 푸틴대통령 비준을 거쳤고, 2018년 1월 온라인 원격컨설팅, 처방전 전자문서 발급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효돼 향후 러시아 환자의 DB화가 법적으로 가능해졌다.KT는 2017년 9월 극동국립대학교 메디컬센터(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 Medical Center)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러시아 제1의 철도회사 Russian Railways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러시아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Russian Railways 협력 시범사업은 올해 상반기 착수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제1차 한러 보건의료 협력포럼을 계기로 KT의 실무단이 스베르방크를 방문해 이뤄졌다.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단장은 “이번 스베르방크와의 업무협약으로 든든한 러시아 협력 파트너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러시아 등 CIS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KT는 5G, 빅데이터, AI 등 ICT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사업자로 선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스베르방크 Lev Khasis(레프 하시스) 수석부회장은 “스베르방크는 인공지능, 원격진료 및 원격모니터링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러시아 헬스케어 분야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KT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공동목표 성취를 위해 양사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우윤근 주 러시아 한국대사도 본 행사에 참석해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과 러시아의 헬스케어 협력이 강화되고, 한국과 러시아의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2.14 I 김현아 기자
  • 코스닥, 하루만에 1%대 반등..시총 상위주 일제히 올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1%대 반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74포인트, 1.05% 오른 838.13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이 나흘 만에 소폭 순매수하고 있으나 그 규모가 미미하다. 기관투자자는 98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투자자는 130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터라 거래 자체가 활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흐름은 지수 상승에 우호적이다. 시총 상위 20위권중 제넥신(095700)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이 상승세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대 오르고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가 1%대 오르고 있다. 텍셀네트컴(038540)은 3%대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더라도 인터넷과 종이목재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상승세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가 1%대 오르고 있다. 정보기기, 반도체,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등도 상승세다.
2018.02.14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닥, 지지부진…외국인 순매도 지속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은 했지만 장 중 높은 변동성은 여전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반등한 영향을 받아 장 초반 1% 이상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동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상위주가 하락 반전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포인트(0.08%) 오른 843.24를 기록했다. 11.49포인트 오르며 지수는 850선을 회복했지만 장 마감 한시간을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늘면서 지수 상승폭이 줄었다.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6억원, 10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틀 연속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나타냈다. 지난 9일 3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한 개인은 이날 140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매수 우위 행진을 이어갔다.업종별로 보면 상승 업종과 하락업종 수가 비슷했다. 컴퓨터 서비스 업종이 전날보다 2.84% 올랐고 기타 제조(2.31%) 반도체(1.25%) 종이·목재(0.92%) 제약(0.84%) 디지털콘텐츠(0.42%) 정보기기(0.42%) 업종 등이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1.76%) 인터넷(-1.69%) 출판·매체복제(-1.65%) 방송서비스(-1.52%) 업종 등이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닥 시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 거래일 대비 2.27% 내린 11만63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신라젠(215600) CJ E&M(130960)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등이 2~3%가량 내렸다. 바이로메드(084990)가 6% 이상 올랐고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등은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코스닥 시장에 신규로 상장한 알리코제약(260660)이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아시아종묘(154030)는 1.11% 오른 45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6억 8039만주, 거래대금은 4조 904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1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32개 종목이 하락했다. 103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8.02.12 I 박형수 기자
  • 코스닥, 2%대 상승…850선 회복 눈앞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2% 넘게 오르며 85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강세다. 코스피 이전상장을 하루 앞둔 셀트리온(068270)은 하락세다.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7.85포인트(2.15%) 오른 847.81을 기록 중이다. 이날 830선 초반에서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한때 820선으로 밀리기도 했으나 이내 강세로 전환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796억원, 26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758억원 순매도로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업종 별로는 비금속이 4% 넘게 오르고 있으며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반도체,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등 대다수가 오름세다. 종이·목재, 인터넷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코미팜(041960) 등이 상승하고 있다. 장초반 6%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던 셀트리온도 점차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2018.02.08 I 이후섭 기자
  • [마감]코스닥, 4%대 하락…850선으로 곤두박질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4%대 하락세를 보이며 곤두박질 쳤다. 글로벌 증시 조정의 영향에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순매도를 보였고 셀트리온 3형제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하락했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9%(41.25포인트) 내린 858.22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 소폭 회복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미끄러지며 낙폭을 키웠다. 이 같은 하락세는 포인트 기준으로 지난 2007년 8월16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라 전일 대비 77.85포인트 하락, 하락률 기준으로는 브렉시트가 결정된 2016년 6월24일 4.76% 하락 이후 각각 최대치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56억원, 229억원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급락세를 주도했다. 개인은 256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비금속이 9% 넘게 내린 가운데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제약, 오락·문화, 유통, 통신장비, 화학, 제조,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IT부품, 소프트웨어, IT HW,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금융 등이 크게 하락했다.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이 5% 넘게 밀린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셀트리온 3형제가 하락했다. 바이로메드(084990)가 14% 이상 떨어졌고 펄어비스(263750)와 포스코켐텍도 각각 10.16%, 12.80% 하락했다. 이 밖에 신라젠(215600)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티슈진 펄어비스(263750) 로엔(01617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파라다이스(034230) 코미팜(041960) 등이 하락했다.개별종목 가운데는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정부의 치매연구개발사업 발표 소식의 영향에 오름세를 보였다. 고려제약(01457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씨트리(047920)도 급등세를 보였다. 최근 사업확장 계획을 밝힌 뉴프라이드(900100)는 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캐나다 마리화나 투자전문기업에 지분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SGA솔루션즈(184230)는 암호인증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에스지에이블록체인을 신설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 밖에 넥센테크(073070) 엠에스오토텍(123040) 유신(054930) 리켐(131100)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10억3263만주, 거래대금은 7조5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1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084개 종목은 내렸다. 3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2.05 I 윤필호 기자
임상시험 지원앱 '올리브C', 다운로드 1만건 돌파
  • 임상시험 지원앱 '올리브C', 다운로드 1만건 돌파
  • 올리브C 메인화면.(사진=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는 임상시험 지원 어플리케이션(앱) ‘올리브C’가 누적 다운로드 1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올리브C는 국내 최초 임상시험 지원과 모집을 원스톱 디지털로 구현한 스마트폰 앱이다. 지난 9월 출시해 다운로드 1만건 돌파까지 4개월이 걸린 셈. 회원자입자 수 또한 다운로드 건수의 50%가 넘는 5000명이 넘었다.임상시험에서 성공의 핵심요소 중 하나는 대상자를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다. 올리브C는 식약처에서 승인된 제약사와 병원의 임상시험 정보를 한데 모아 임상시험에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되면 제약사의 신약개발기간을 줄일 수 있고 환자의 치료기회를 넓힐 수 있다.이병일 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 대표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임상시험 정보 앱인 올리브C는 식약처에 게시된 신빙성 있는 정보와 다수의 임상시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가입자 수가 늘어났다”며 “생동성 시험을 비롯해 의료기기 분야까지 모든 임상시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회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올리브C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018.02.01 I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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