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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순매수…2%대 상승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 넘게 오르며 순식간에 780선으로 복귀했다. 비금속과 컴퓨터서비스업종이 크게 올랐고 시총상위주(株)도 제약·바이오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7.37포인트(2.26%) 오른 787.1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웠다.수급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8억원, 137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560억원), 국가(307억원), 사모펀드(287억원), 보험(163억원), 투신(101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995억원어치를 사들여 하락 저지선을 형성했다. 반면 개인은 235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비금속이 4% 넘게 오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유통, 기타서비스, 제약, 화학, 디지털컨텐츠, 기타제조, IT SW&SVC,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제조, 반도체,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등이 상승 곡선을 그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제약·바이오의 반등세가 두드러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4% 넘게 올랐고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또 CJ ENM(035760) 나노스(15191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카카오M(01617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등도 상승했다.개별종목별로는 바이오닉스진(222810)이 바이오 벤처기업 하엘과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기대감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에스엔피월드(263920)와 IBKS제8호스팩(277410)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 신신제약(002800) 아이디스(143160) 이랜텍(054210) 영신금속(007530) 피앤텔(054340) 에코마이스터(064510) 고려제약(014570) 텔콘RF제약(200230) 등도 상승세로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419만주, 거래대금 3조420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89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249개가 떨어졌다. 10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2%대 상승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와 개인 투자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며 2% 이상 올랐다.21일 오후 2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4포인트(2.12%) 오른 786.12을 기록 중이다.수급 측면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8억원, 635억원 동반 순매수 중이다. 기관에서 사모펀드(214억원)을 비롯해 금융투자(173억원), 국가(161억원), 보험(88억원), 투신(50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개인은 153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금속이 3% 넘게 오른 가운데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유통, 제약, IT SW&SVC,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통신장비, 제조, 통신서비스, 화학 등이 상승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체로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나노스(15191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개별종목별로는 삼본정밀전자(111870)가 400%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바이오닉스진(222810)도 바이오 벤처기업 하엘과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매수…780선도 돌파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와 개인 투자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며 780선까지 돌파했다.21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4포인트(1.78%) 오른 783.47을 기록 중이다.수급 측면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5억원, 291억원 동반 순매수 중이다. 기관에서 사모펀드(151억원)을 비롯해 보험(65억원), 투신(40억원), 국가(33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개인은 1009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금속이 4% 넘게 오른 가운데 기타서비스, 유통, 컴퓨터서비스, 제약, 디지털컨텐츠, IT SW&SVC, 기타제조, 인터넷, 제조,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이 상승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체로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나노스(15191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개별종목별로는 삼본정밀전자(111870)가 400%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바이오닉스진(222810)도 바이오 벤처기업 하엘과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770선 넘겨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불안한 대외 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770선을 넘겼다.2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3포인트(0.93%) 오른 776.91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외국인은 20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억원, 7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에서 금융투자(40억원)를 비롯해 국가·지자체(32억원), 연기금(10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비금속, 제약,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IT SW&SVC, 유통, 음식료·담배, 제조 등이 상승세다. 다만 반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는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다.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카카오M(01617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등도 상승세다. 반면 CJ ENM(035760) 나노스(151910) 메디톡스(086900) 등은 하락세다.개별종목별로는 삼본정밀전자(111870)가 400%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바이오닉스진(222810)도 바이오 벤처기업 하엘과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대학생 벤처 1호' 비트컴퓨터, 창립 35주년.."SW 최장수 기업"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국내 대학생 벤처기업 1호’이자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1호’ 비트컴퓨터(032850)가 이번 달 창립 35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비트컴퓨터는 창업자인 조현정 회장이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1983년 청량리 소재 맘모스호텔 객실에서 자본금 450만원, 직원 2명으로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소프트웨어(SW) 업종에 대한 사업자 분류코드도 없고 벤처캐피탈법도 없었지만, 벤처 정신 하나로 탄생해 오랜 생명력을 이어왔다는 설명이다.비트컴퓨터의 장수 비결은 전문영역 특화, 새로운 시장창출 및 대응전략, 긴 호흡의 연구개발, 생태계 기여 등을 꼽을 수 있다. 국내 최초 상용 소프트웨어인 의료보험청구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지금까지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분야에만 특화해 집중하고 있다.지난 1990년에는 비트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조현정 회장의 사재를 출연해 만든 조현정 재단은 올해 20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과 학술비는 24억7000여만원에 이른다.비트컴퓨터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 ‘클레머(CLEMR)’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조현정 회장은 “비트컴퓨터가 일찍이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시장을 지키고 해외로 진출해 겨룰 수 있었던 것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우리가 속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회사 규모에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창업 당시 초심과 원칙을 고수하고 새로운 환경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최장수 기업으로 향후 50년 이상을 내다보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비트컴퓨터는 35주년 기념 행사를 대외행사 없이 임직원과 가족, 관계사, 협력사 직원들만 초대해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비트컴퓨터 직원 및 가족, 협력사 직원 등은 지난 주말 35주년 기념 행사를 내부적으로 가졌다. 비트컴퓨터 제공
- [마감]코스닥, 터키사태 우려에 투심 위축 '약보합'..76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터키사태로 인한 신흥국 유동성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들이 대거 하락하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다만 내달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은 상승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6포인트(-0.10%) 내린 761.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52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장초반 1% 이상 급락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였지만 상승세로 전환하지는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 21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53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오락문화, 유통, 통신서비스, 화학, 금속, IT부품, 건설,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은 올랐다. 반면 음식료담배, 인터넷,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제약,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 금융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고영(098460) 등은 상승했다. 반면 CJ ENM(0357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중에는 남북 3차 정상회담이 내달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남북경협주(株)가 동반 상승했다. 철도주중에선 대아티아이(045390) 푸른기술(094940) 등이 올랐고 개성공단 관련주인 좋은사람들(033340) 제이에스티나(026040) 등도 상승했다. 이외에 한솔씨앤피(221610)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부광약품으로부터 항암제 리보세라닙 개발 및 판권을 양수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반기보고서에서 ‘한정’이나 ‘부적정’, ‘의견거절’ 등의 감사 의견을 받았거나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 사유가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데코앤이(017680) 디젠스(113810) 에스마크(030270)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6070만주, 거래대금은 3조680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0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71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기관 매도세에 하락출발..시총상위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53포인트(-1.51%) 내린 750.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52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장초반 750선이 위태한 상황이다. 기관이 97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8억원, 61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고 인터넷,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제약,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출판및매체복제, 디지털콘텐츠, 반도체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건설, 일반 전기전자는 유일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나노스(151910) 펄어비스(26375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은 하락세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은 오르고 있다.
- “걷기목표 달성시 월 최대 1.2만원 통신비 할인”..SK텔레콤, AIA생명-C&C 맞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걸으면 통신비를 할인받는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Vitality)’ 서비스가 앱 형태로 출시됐다.걷기목표 달성 시 6개월간 최대 7만2000원의 통신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AIA생명, SK㈜ C&C 와 함께 손잡고 걷기목표 달성 시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SK텔레콤이 14일 AIA생명, SK㈜ C&C 와 ‘T건강걷기 X AIA Vitality’ 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SK텔레콤 서성원 MNO 사업부장, AIA생명 차태진 대표, SK㈜ C&C 안정옥 사업대표SK텔레콤은 AIA생명, SK㈜ C&C 와 ‘T건강걷기 X AIA Vitality’ 서비스 협약식을 지난 14일 열었다.행사에는 SK텔레콤 서성원 MNO사업부장(사장), AIA생명 차태진 대표, SK㈜ C&C 안정옥 사업대표가 참석해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 서비스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습관 개선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달 24일 출시 예정인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 는 SK텔레콤 고객이 바이탈리티 앱을 다운받고 주간 미션 (주 단위 걷기목표)을 달성하면 매주 3000원, 월 최대 1만 2000원씩 총 6개월간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통신요금할인 혜택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매주 스타벅스 커피 1잔, 뮤직메이트 400회 음악듣기, 영풍문고 4000원 상품권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주간 미션은 최초 주당 250포인트 이상이면 달성되며, 직전 3주간 개인의 활동량에 따라 50포인트 범위 내에서 변동된다. 일 7500보 이상 시 50포인트, 일 1만 2500보 이상 시 100포인트가 부여돼 3~5일이면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미국 심장학회 조사에 따르면 일반 성인이 보통 하루에 걷는 걸음은 6000보 내외로, 하루 최소 미션인 7500보는 평균 도보량에서 하루 약 15분 정도를 추가로 걸으면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의 다양한 마케팅을 맡는다. SK㈜ C&C 는 한국인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을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AIA생명은 서비스에 대한 오너십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단순한 할인혜택을 넘어 고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 하도록 유도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탈리티는 97년 남아공에서 시작된 웰니스 서비스로 국내에 소개된 웰니스 서비스 중 최장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제공되는혜택도 가장 크다.3사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0년 통신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서비스 출시일로부터 8주동안 주간 미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씩 총 8명에게 10년치 통신비에 준하는 12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SK텔레콤 서성원 MNO사업부장(사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는 통신비 할인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제휴 혜택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국내 최고 ICT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이 서비스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적 보험사의 역할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습관과 삶의 질까지 케어하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SK㈜ C&C 안정옥 사업대표는 향후 “SK㈜ C&C가 보유한 인공지능·클라우드 기술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신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건강한 행동 습관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SK㈜ C&C는 작년 11월 AIA생명과 ‘AIA 바이탈리티(Vitality)’의 한국형 모델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이후 수백억원을 투자해 사용자 신체 특성·생활 습관·건강 정보 등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 설계·개발은 물론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향후 개인대상 원격 건강 및 자산관리 리포팅 서비스로 진화할 예정이다.24일 출시되는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은 헬스&웰니스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에 SK㈜ C&C의 ICT 융합 기술을 접목해 한국인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 [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반등..시총상위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전 거래일 3.7% 가량 크게 급락한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이 5원 가량 하락하며 원화 약세가 진정세를 보였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흘 만에 순매수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를 기록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포인트, 0.83% 오른 761.9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대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760선에서 움직임을 좁혔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567억원, 172억원 동반 순매도를 보였다. 그나마 외국인들은 사흘만에 857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도 사흘만에 6원 가량 하락해 원화 강세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 흐름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이 각각 1%대 상승했다. 신라젠(215600)과 펄어비스(263750)는 각각 3%대, 4%대 올랐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4%대 상승했다. 카카오M(016170)과 휴젤(145020)은 3%대, 2%대 올라 거래를 마쳤다. 컴투스(078340), 더블유게임즈(192080)는 4%대 상승했다. 카페24(042000), 에스에프에이(056190), GS홈쇼핑(028150), 하림지주(003380), 미래컴퍼니(049950)는 1%대씩 올랐다. 반면 나노스(151910)는 4%대, 에이치엘비(028300)는 3%대 하락 거래됐다. 업종별로도 상승 우위를 보였다. 기계장비, 운송장비 및 부품, IT부품 등만 하락했을 뿐 나머지 업종이 상승했다. 오락문화, 정보기기, 종이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등은 2%대 오르고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음식료 및 담배, 화학, 비금속, 금속, 건설, 유통, 운송 등은 1%대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2550만1000주, 거래대금은 3조1996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4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합쳐 397개 종목이 하락했다. 13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 사흘만에 상승 출발..시총 상위주 올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상승 출발했다. 전일 터키발(發) 금융불안과 골드만삭스의 바이오 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리포트로 3,7%나 급락한 만큼 악재들이 이미 반영된 영향이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7포인트, 0.74% 오른 761.22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세다. 수급은 장 초반인 만큼 강하진 않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59억원, 9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66억원 매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다수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등 시가총액 상위 1~4위 종목들이 모두 강세다.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카카오M(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고영(098460)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GS홈쇼핑(028150), 코미팜(041960), 더블유게임즈(192080), 엘앤에프(066970), 미래컴퍼니(049950)도 1%대 상승중이다. 반면 나노스(151910)는 3%대 하락하고 에이치엘비(028300)도 4%대 약세다. 바이로메드(084990)는 0.05% 떨어져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오르고 있다. IT부품과 운송장비 및 부품만 하락할 뿐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등이 1%대 오르고 있다. 운송, 유통, 건설, 제약, 화학, 정보기기, 통신장비 등도 강세다.
- [마감]코스닥, 터키發 악재에 3%대 급락…750선으로 미끌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터키의 금융위기 악재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동반 팔자에 나서면서 750선으로 내려앉았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16포인트, 3.72% 내린 755.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터키의 금융위기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행진에 낙폭을 키웠다.수급에서도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각각 581억원, 1001억원 동반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들은 148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리포트를 계기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등 바이오 관련주(株)가 크게 내렸다. 1위부터 100위까지 가운데 오른 종목은 4개에 불과했다. 다만 개별종목으로 아이티센(124500)이 금 유통과 쥬얼리 제품의 제조·판매 사업 국내 점유율 1위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NI전문기업인 콤텍시스템을 동시에 인수했다는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했다. 제약을 비롯해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유통 등이 4% 이상 내렸다. 또 오락·문화, 건설, 출판·매체복제, 화학, 통신서비스, IT HW, 제조, 금융, IT 부품, IT SW&SVC,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등도 3% 넘게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1183만7000주, 거래대금은 3조8801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140개 종목이 하락했다. 2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개인 동반 순매수…하루만에 반등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기관투자가들의 동반 순매수에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7포인트, 0.72% 오른 789.4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에 상승 전환해 790선 턱밑까지 올라왔다.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개인, 기관투자가들이 각각 63억원, 27억원, 27억원 동반 순매수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메디톡스(086900) 나노스(15191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강세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갈렸다. 운송장비·부품이 5% 넘게 오른 가운데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IT SW&SVC,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제조, 제약, 통신서비스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섬유·의류, 기타제조, 비금속, 금속, 유통, 의료·정밀기기, 건설, IT부품, 금융, 기계·장비, 화학, 반도체 등은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8411만9000주, 거래대금은 3조5575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43개 종목이 하락했다. 10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 약보합 출발…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동반 매도세에 나서면서 지수하락을 견인하고 있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0포인트, 0.33% 하락한 781.21에 거래되고 있다.수급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72억원, 110억원 동반 순매도세다. 개인투자자만 189억원 순매수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대 하락 중이고 나노스(151910)도 6%대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 CJ ENM(035760)과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 등이 약세다. 다만 펄어비스(263750)와 카카오M(016170)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에이치엘비(028300)도 상승세다.업종별로도 하락세가 우위다. 유통이 1% 넘게 떨어지는 가운데 금속, 비금속, 제약, 오락·문화, 금융, 의료·정밀기기, 건설, 인터넷, 기타서비스, 제조,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IT부품, 운송, 화학,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통신장비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IT SW&SVC, 반도체,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등은 강세다.
- [마감]코스닥, 외인 매도세에 하락…790선 진입실패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오름세를 보이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도세가 짙어지며 하락했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89포인트(0.11%) 내린 783.81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하며 한때 790선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반락했다.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0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308억원어치를 팔았다. 보험 87억원, 투신 41억원, 연기금등 27억원, 기타금융 13억원, 은행 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14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전날 3%대 상승했던 출판·매체복제가 하락했고 디지털컨텐츠, 화학, 금속, 기타서비스, 비금속, 섬유·의류 등 순으로 하락했다.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인터넷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컴투스(078340)는 5%대 바이로메드(084990)는 3%대 하락률을 보였고, 파라다이스(03423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나노스(151910) 포스코(005490)컴텍 펄어비스(263750) 나노스(151910) 등도 하락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4% 상승률을 보였고 고영(0984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미팜(041960) SKC(011790)코오로PI 휴젤(145020) 카페24(042000) 등은 올랐다.개인종목 중에서는 2분기 실적 부진을 보인 와이지-원(019210)이 낙폭이 컸다. 이날 거래량은 6억4448만여주, 거래대금 3조5889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8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533개 종목이 내렸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에도 하루 만에 반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순매도에도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3포인트, 0.22% 오른 783.14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의 반등세다. 수급은 별로 탄탄하지 않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26억원, 58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잇다. 개인투자자는 91억원 순매수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린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2위 CJ ENM(035760)은 하락세고 나노스(151910)도 1%대 하락중이다.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고영(098460)도 약세다. 그러나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종목 중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215600)은 1%대 오르고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이치엘비(028300), 카카오M(016170), 코오롱(002020)티슈진, 휴젤(145020) 등도 반등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IT부품, 종이목재, 건설, 유통,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를 보이는 반면, 기타 제조를 비롯해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음식료 및 담배, 섬유의류, 제약, 비금속 등은 상승세다.
- 코스닥, 개인 매수 유입에 상승 출발후 '약보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 유입에 상승 출발후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7포인트(-0.08%) 내린 788.1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89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장초반 790선을 회복했지만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이후 보합권 등락을 오가면서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인은 11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4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통신장비, 운송장비 부품, IT부품, 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기타제조, 화학, 금융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 비금속,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운송,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나노스(151910) 신라젠(2156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이치엘비(028300) 카카오M(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메디톡스 포스포켐텍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은 하락세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3無 ‘정책 결정장애’가 시장 불확실성 키운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3無 ‘정책 결정장애’가 시장 불확실성 키운다-몰카로 악용되는 줄 알면서도 기술 맞으면 인증내주는 정부-국회 산자위원 93% “누진제 바꾸거나 없애야” 전기료 개편 힘 실릴 듯-[사설]‘투자 권유’와 ‘구걸’도 구별 못하는 편견-[사설]의원 외유 자체 심의하겠다는 억지 방안△줌인&-한국서 ‘불법 딱지’ 떼느니...동남아로 가는 ‘승차공유’-中 위안화 폭락 속 꿋꿋이 버티는 원화-한은 “유럽 집값 상승세 과도...경기 위축 부를 수도”△국민 혼란 키우는 3無 ‘정책 결정장애’-교육부→국가교육위→공론화위 돌고돌아 도로 교육부 ...‘공깃돌’ 된 中3-청와대 한마디에...김동연 ‘우왕좌왕’ 정부 정책 동참하려다 머쓱해진 삼성-시민단체 눈치보고, 업계에 굴복하고...의료·바이오 ‘큰그림’ 없다△정부, 최저임금 8530원 확정고시-식당 매출 2.6% 줄었는데 최저임금 똑같이 인상...소상공인들 “거리 투쟁”-“업종별 생산성 차이 반영해야” vs “근로자 기본권 달라져선 안돼”△‘공염불’된 몰카와의 전쟁-부처간 협력은커녕 나몰라라에 불법 적발 ‘0’...처벌법 1년째 국회 계류-“몰카 찍는 당신, 지켜보고 있습니다”-‘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인식개선 캠페인 본격화△BMW ‘불자동차 스캔들’-BMW 안전진단 받은 車에서도 불...‘왜 유독 한국서만?’ 의구심 확산-렌터카·카셰어링업체 ‘BMW 운행중단’ 중고차 시장에선 ‘쌀 때 사자’ 되레 불티-같은 사고, 다른 대처...‘한국인이 만만한가요’△G2 무역전쟁 후폭풍...이정훈 증권전문기자가 물어봤습니다-트럼프, 승리할 때까지 무역전쟁 안 멈출 것...11월 美중간선거 넘길 수도-“무역전쟁 최대 피해자는 한국...재정확장 정책으로 수출기업 지원해야”△정치-盧 묘역 참배, 국가주의 논쟁...김병준, 대권 노린 포석이었나-강경화 “北美中과 종전선언 논의...9월이 중요 계기”-기무사 4200명 원대 복귀 1200여명은 구조조정-개각·중재외교·최저임금 숙제...文 집권 2기 출발△경제·금융-與 “산업용·누진제 함께 개편” vs 野 “징벌적 누진제만 아예 폐지”-개편이든 폐지든...관련법안 8건이나 국회서 ‘여름잠’-카드사, 디지털 돈맥 ‘빅데이터’ 경쟁 치열△일자리 우수 기업 25. 코웨이-‘세상에 없던 일자리’ 만들어...경단녀·2030청년 모두 품었죠-똑똑!~ 이해선 대표 방 찾아가 고민 상담하는 청년 창업가들-“야근 많이 해요?” “연봉 얼마 받나요”...직장인 선배와 토크콘서트△산업&기업-국내시장은 포화...현대글로비스, 해외물류 전담 어벤져스팀 띄운다-삼성그룹,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의존도 소폭 낮췄다-현대차, 3년 연속 ‘인도 50만대 판매’ 파란불-LPG車 전환 보조금 대상서 ‘1t 트럭’ 빠지나△산업-SKT 임원들 ‘테드’ 방식으로 사업 발표한 이유-알뜰쇼핑족 사로잡는 ‘페이’쿠폰-LG전자 ‘스타일러스 펜’ 품은 50만원대 스마트폰 선봬-ICT업종 ‘탄력근무제’ 확대 추진△소비자생활-타들어가는 배추·무...속타는 소비자, 벌써 추석상 걱정-‘완판’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내일 신세계TV 쇼핑서 3차 판매-유통과정서 얼었다 녹았다 반복땐...빙과류 ‘변질’ 가능성-‘플라스틱 줄여요’...편의점 도시락, 친환경 용기에 담는다△중소기업·제약-만성질환 복합제 약발에...제약사 매출 ‘펄펄’-펫 전용 스파부터 털 특화 로봇청소기까지 반려동물 시장 눈독 들이는 중소 가전업체-중기부, 30억 투입...中企 스마트공장 공동 도입비 최대 50% 지원△증권&마켓-넷플릭스 재채기에...코스닥 콘텐츠株 ‘몸살’-폭염이 호재인데도...힘못쓰는 한전, 왜-G2 무역분쟁 확산 우려속 코스피 박스권 등락할듯-‘미래에셋TIGER글로벌4차’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증권-열흘 만에 ‘투자 변심’ 핀플레이...VC “대기업 횡포” 반발-바이오株 반등하자 헬스케어펀드 반짝-우리넷 품은 세마트랜스링크...‘OLED 연합군’ 만드나-업황 호조에 수익성 개선...신용등급 ‘A-’ 복귀 가능성 쑥△문화&스포츠-환기로 출발, 환기로 결별...흙빛 신세계 ‘天地門’을 열다-집에선 여보 당신 밖에선 황제와 황후 24시간이 모자라 △스포츠-타고난 장타력에 정교함 더했다-“정확하고 빠른 스윙 원한다면...왼팔부터 확 펴세요”-“퍼트감 최상...옛 명성 되찾을 것”-‘한국과 악연’ 할릴호지치‘케이로스...대표님 사령탑 맡나-폭염에 경기 많아 로테이션 필수...김학범호, 조직력 다지기 비상-아깝다 신지애...JLPGA 메이지컵 준우승△사람&나눔-“암호화폐가 빈부격차 해소에 도움줄 것”-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인재 찾아 미국행-아프리카 주민 경제적 자립지원...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가속-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목멱칼럼]재난 극복 지름길은 ‘소통’-[전문기자칼럼]모바일 상품권 ‘인지세 부과’ 신중해야-[기자수첩]곱씹어 봐야할 애플 ‘시총1조달러’-[갤러리] 장지윤 ‘오이디푸스’△부동산-투기지역 지정 송파 아파트값 12% 뛰어...추가 규제 효과도 ‘글쎄’-“없어 못판다”...서울 아파트 매물 실종, 신고가 행진-폭염 속...이번주 분양시장도 쉽니다△사회-편의점 5곳중 1곳은 심야영업 접었는데...상비약 판매는 그대로?-40도 살인더위 꺾였지만...폭염은 계속된다-드루킹 특검, 수사 41일만에 소환 ‘공범 의혹’ 김경수 혐의 규명할까-‘변호사 경찰 특채’ 20명 모집에 227명 몰려-“착한 유리빨대 써요”...일회용품 줄이기 열풍
- [마감]코스닥, 美中 무역전쟁 우려에 투심 위축..78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무역전쟁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리면서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98포인트(-1.14%)내린 781.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88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율을 25%로 올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10% 관세율 인상을 지시했다면서 이는 중국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0억원, 425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은 147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기타제조, 제약, 인터넷, 기타서비스, 화학,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금속,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제조, 의료정밀기기 등의 하락세가 컸다. 종이목재,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건설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001040)ENM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카카오M(01617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세다. 특히 바이로메드는 김용수 대표이사 사임 소식에 4% 이상 하락했다. 반면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SKC코오롱PI(178920) 등은 올랐다. 개별 종목에서는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휴네시온(290270)이 첫날 급등세를 기록했다. 한국맥널티(222980)는 특허청으로부터 조직수복용생체재료 4등급 의료기기에 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에스모(073070)는 자회사 엔디엠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기술 베타버전이 개발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큐브엔터(182360)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했다. 반면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3776만주, 거래대금은 3조2243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5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788개 종목이 내렸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