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68건

  • 중앙대 광명병원, 필립스와 AI 빅데이터 기반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 운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필립스와 함께 AI·빅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설치·운영 한다고 16일 밝혔다.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인 700병상 규모에 30개의 진료과, 6개의 중증전문클러스터(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를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했던 서남부 지역의 병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의료전달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을 거점 대학병원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또한 필립스와 함께 정밀진단에 필요한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과 최적화를 통한 미래의료와 환자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앙대 광명병원은 국내 최초로 지난해 말 출시된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을 도입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CT장비로써 기존 장비와 비교해 진단시간 34%, 선량 40%가 저감되었으며 한번의 스캔으로 인체조직 구성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함께 얻어, 상대적으로 민감한 소아나 임산부의 방사선 피폭 시간과 조영제 사용을 최소화했다.그동안 촬영하기 어려웠던 부정맥 환자의 CT 촬영에서도 양질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심장은 빠르게 움직이는 장기이기 때문에 찰나의 순간을 촬영하기 힘들고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경우 더욱 어렵다. 이런 어려운 촬영을 AI(Adaptive Intelligence) Cardiac Motion Correction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흔들린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해 검사 실패율을 낮춘다. 첨단 진단기술을 집약해 일반적인 CT촬영의 경우 최단시간 기준 전신은 3초, 두부 · 흉부는 1초 만에 스캔을 완료한다.검사 시 큰 소음이 발생하고 좁은 공간에 오랜 시간 좁은 공간에 머물러 불편을 호소하는 기존 MRI 검사 방법을 획기적으로 혁신한 ‘인제니아 엘리시온 X 3.0T’도 함께 도입된다. 환자가 누워서 검사 받는 보어 구경이 70cm로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고유의 시간 단축 기술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면서 검사 시간을 단축한다. 이를 통해 움직임 통제가 어려운 소아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하는 필요성을 줄이고 숨 참기가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편안한 검사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의료 AI 빅데이터 축적을 위한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디지털 병리 솔루션,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했고 초음파 시스템 인터벤션 혈관 조영 시스템, 종양학 시뮬레이션 CT까지 토탈 솔루션을 구축·운영한다.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환자중심을 핵심가치로 설계된 병원 답게 진단 장비도 검사를 받는 환자 입장에서 입각해 최고의 장비를 선별했다”며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축적된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AI기반의 정밀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중앙대 광명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필립스와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디자인 싱킹 기반의 워크샵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수립하고, ‘스마트 솔루션 디자인 위원회’를 구성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최적화와 고도화를 개원 준비 단계에서부터 함께 준비했다.
2022.03.16 I 이순용 기자
프리베노틱스·바스테라 등 투자 유치
  • [VC가 선택한 바이오]프리베노틱스·바스테라 등 투자 유치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2월 28일~3월4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프리베노틱스, 시드 투자 유치 의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프리베노틱스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프리베노틱스는 내시경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암 및 암 전(前) 단계를 진단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사명은 회사의 미션을 반영해 예방(prevention)과 진단(diagnostics)이라는 영단어를 조합해 만들었다. 암의 정확한 진단은 물론 암으로 번질 수 있는 상태나 질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술을 개발 중이다. 단순 진단에서 나아가 예방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질환 관리를 도와주는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룰루랩, 시리즈C 투자 유치 보안업체 SK쉴더스가 인공지능(AI) 뷰티 솔루션 스타트업 ‘룰루랩’에 3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에서 분사된 AI 기반 헬스·뷰티 스타트업이다. 사람의 피부를 AI로 분석하고 최적의 제품을 추천하는 솔루션으로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SK쉴더스는 신성장 사업의 핵심 축인 안전·케어(Safety&Care)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AI 기반 무인 매장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나아가 무인화 솔루션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바스테라, 시리즈B 투자 유치바스테라가 1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아이디벤처스와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메디톡스벤처스가 후속투자자로 참여했다. 신규로는 유티씨인베스트먼트와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닥터다이어리, 시리즈B 투자 유치만성질환 관리 헬스케어 플랫폼 ‘닥터다이어리’가 147억원의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신한금융투자, 인사이트에쿼티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등이 참여했다.닥터다이어리는 국내 최대 당뇨인 커뮤니티인 ‘닥터다이어리 앱’을 중심으로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라이프로그 데이터 기록 및 자가분석이 가능한 국내 최대 실사용자 확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2022.03.05 I 이광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공항공사 ◇실장급 전보 △비서실장 성승면 △신공항추진단장 이명렬 △해외사업단장 홍점표 △경영평가실장 김복근 △인사관리실장 김광우 △공항운영실장 김석균 △항행시설실장 신규일 △항공산업연구원장 박동기 △감사실장 고광수 △서울지역본부 기술단장 김진환 △부산지역본부 운영단장 서종옥 △제주지역본부 운영단장 전성열 △제주지역본부 시설단장 하경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승진 △바이오닉스연구센터장 김형민 △생체재료연구센터장 전호정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장 이관희 △의약소재연구센터장 김선화 △극한소재연구센터장 허가현 △센서시스템연구센터장 서민아 ◇전보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장 김세훈 △인사경영팀장 원길연●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상임위원 박세환(연임)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허세봉(신임)●국가철도공단 ◇처장급 △호남권사업단장 김겸연 ◇부장급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 안전협력부장 김관용 △호남본부 호남고속PM부장 변태윤●신용회복위원회 ◇신규 선임 △사무국장 정순호 ◇부서장 전보 △경영혁신본부장 민영안 △기획조정부장 장배현 △채무조정부장 이창인●해외건설협회 ◇본부장 △기획운영본부장 김성진 △글로벌사업본부 박형원 ◇부서장 △해외건설교육센터장 이승훈 △정보화지원팀장 이수행 △회원지원팀장 권오훈 △미래전략TF팀장 김효은 △글로벌사업지원실장 김태엽 △아시아·미주실장 이용광 △아중동·유럽실장 김종국 △국제개발협력센터장 이철호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장 신동우●SBS문화재단 △사무처장 방문신 △상근 자문역 홍성욱●뉴스투데이 △경제부 수석팀장 최병춘 △산업부 제약바이오 유통팀장 최정호 △산업부 재계팀장 전소영 △경제부 증권팀장 황수분●내일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 부사장 문진헌 △편집인 이옥경 △주필 남봉우 △오피니언실장 안찬수 △경영지원실장 박진범 △편집국장 이선우 △기획팀장 차염진 △산업팀장 범현주●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승진 △편집국장 이사 김승중 ◇임용 △대외협력실ㆍ전국본부 실장 이사대우 구현재 △호남지사장 양수녕 △호남본부장 김태수 ◇전보 △대외협력실ㆍ전국본부 부장 박성호●스카이데일리 ◇편집국 △편집국장 김동원 △부국장 겸 국제문화부장 박선옥 △편집부장 임수진 △정치사회부 부장직대 오주환 △경제산업부 부장직대 한원석 △경제산업부 선임기자 이상구 △디지털뉴스부장 허희재 ◇광고마케팅국 △광고마케팅부장 이태우●오늘경제 △영남 취재본부장 강정영 △영남 취재부본부장 홍성철●BBS 불교방송 △보도국 충청팀장 이경진●동국제약 ◇사장대우 △생산본부 김광종●연세대학교의료원 ◇연세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창수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박인철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원주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안석균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박민수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장환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이용제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오영준 △의생명과학부장 유지환 △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 △장기이식연구소장 허규하 △재활의학연구소장 김용욱 △의학행동과학연구소장 김세주 △비뇨의과학연구소장 김장환 △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오영준 △난치성갑상선암연구소장 장항석 △면역질환연구소장 신전수 △내분비연구소장 정웅윤 △방사선의과학연구소장 이영한 △에이즈연구소장 최준용 △뇌연구소장 장진우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연구소장 최원아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권재성 △구강종양연구소장 육종인 △치의예과부장 조성원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소장 김광만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의학도서관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세브란스병원 △원목실장 최형철 △진료혁신센터 3부센터장 정현수 △혈액내과장 김진석 △노년내과장 김창오 △신경과장 주민경 △정신건강의학과장 안석균 △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 △위장관외과장 형우진 △대장항문외과장 민병소 △간담췌외과장 강창무 △비뇨의학과장 김장환 △가정의학과장 이지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오영준 △병리과장 김세훈 △의학공학과장 성학준 △건강의학과장 이종균 △수술실장 오영준 △응급진료센터 차장(내과계) 이한성 △장기이식센터 조직은행장 박관규 △VIP건강증진센터 소장 이상길 △교육수련부 수련2차장 강지인 △혈액관리의사 김신영 △보건관리의사 원종욱 △뇌졸중센터 소장 김용배 △첨단유전체센터 소장 박영년 ◇강남세브란스병원 △원목실장 송우용 △감염관리실장 한상훈 △내과부장 박효진 △종양내과장 정희철 △류마티스내과장 박민찬 △혈액내과장 현신영 △통합내과장 민필기 △신경과장 김원주 △정신건강의학과장 석정호 △외과부장 장항석 △위장관외과장 권인규 △간담췌외과장 박준성 △정형외과장 한승환 △산부인과장 조시현 △이비인후과장 문인석 △비뇨의학과장 조강수 △가정의학과장 이용제 △재활의학과장 박윤길 △일반외과장 강정현 △영상의학과장 서상현 △마취통증의학과장 장철호 △진단검사의학과장 정석훈 △암병원 유방암센터 소장 정준 △암병원 위식도암센터 소장 윤영훈 △암병원 췌담도암센터 소장 박준성 △암병원 전립선암센터 소장 정병하 △암병원 자궁난소암센터 소장 김재훈 △암병원 뇌종양센터 소장 박현호 △심뇌혈관병원 원장 이경열 △심뇌혈관병원 진료부장 박윤길 △심뇌혈관병원 대동맥혈관센터 소장 송석원 △심뇌혈관병원 재활예방센터 소장 박윤길 △호흡재활센터 소장 강성웅 △임상연구보호센터 소장 이정일 △의생명융합센터 소장 김성준 △정밀의료센터 소장 정준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센터(TF) 소장 장원석 △감염내과장 한상훈 △보건관리의사 이용제 ◇용인세브란스병원 △원목실장 이주형 △외과부장 이초록 △인체유래물은행장 신은아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장 박세호 △소아혈액종양과장 한승민 △진단검사의학과장 용동은 △마취통증의학과장 배선준 △영상의학과장 최진영 △암예방센터장 박지수 △완화의료센터장 정민규 △암지식정보센터장 윤홍인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진료부장 김성수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신재일 △신생아과장 박민수 △소아정신과장 천근아 △임상유전과장 오지영 △소아외과장 오정탁 △소아신경외과장 심규원 △소아비뇨의학과장 김상운 △소아마취통증의학과장 이정림●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 김민호●하이투자증권 ◇부서장 △전략운용부장 이재인●트러스톤자산운용 △마케팅·채권·솔루션 부문 대표 이성한 △주식·채권·솔루션 부문 총괄 CIO 이원선●우리금융캐피탈 ◇전무 승진 △여신심사본부 김화영 △기업금융본부 김백철 △시너지금융본부 박공재 △경영지원본부 김인수 ◇상무 승진 △준법감시인 이윤석 ◇상무대우 승진 △여신관리본부 김희연 △경영전략본부 박강 ◇이사대우 신임 △커머셜금융본부 윤만주 ◇본부장 전보 △오토금융본부 상무 김성욱●BC카드 ◇부사장 선임 △신금융연구소장 우상현●세종대 △국제학부장 김효숙 △교육학과장 민경석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신은자 △호텔관광경영학과장 최충범 △외식경영학과장 류기상 △생명시스템학부장 류춘제 △식품생명공학전공 주임교수 박성권 △컴퓨터공학과장 양효식 △정보보호학과장 이광수 △창의소프트학부장 강윤극 △건축학과장 김한수 △기계공학과장 임도형 △항공우주공학과장 이균호 △무용과장 장선희 △대학원 호텔관광조리외식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학전공 주임교수 이충훈 △일반대학원 이중언어 단기 석사과정 주임교수 김경원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이성훈 △공공정책대학원 교학부장 박현선 △공공정책대학원 글로벌어페어스학과 주임교수 김미정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주임교수 권현수 △교육대학원 연극영화교육전공 주임교수 박철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주임교수 김희연 △교육대학원 평생교육과 HRD전공 주임교수 곽창신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주임교수 주경희 △관광대학원 주임교수 김성국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 주임교수 강덕모 △전자정보공학대학 SW기초코딩 주임교수 송오영 △미적분학 주임교수 하길찬 △경영대학 부학장 이규석 △AI연계융합전공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P 주임교수 김민지 △GM센터장 김미희 △비교과과정 주임교수 유영환 △글쓰기센터장 이영민 △공학교육인증 건축공학심화 프로그램 PD교수 정광복 △공학교육인증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심화 프로그램 PD교수 배태석 △공학교육인증 기계공학심화 프로그램 PD교수 곽관웅 △공학교육인증 소프트웨어심화 프로그램 PD교수 변재욱 △공학교육인증 정보보호학심화 프로그램 PD교수 박기웅 △생물안전관리책임자 유상호 △글쓰기와 발표 주임교수 이유진 △뉴미디어퍼포먼스 융합전공 주임교수 김종덕 △AI연계융합전공 예술융합콘텐츠 P 주임교수 이기정●서울예술대학교 △경영부총장 김승미 △교학부총장 장지헌 △기획처장 오상택 △교무처장 류지영 △입학학생처장 변상우 △산학협력처장 오준현 △인재발굴원장 김유나●한국외국어대 ◇교원 보직인사 △입학처장 정석오 △국제교류처장 김장호 ◇직원 보직인사 △대외협력부처장 겸 발전협력팀장 윤경욱 △사업지원팀장 황순규 △진로취업지원센터팀장(서울) 겸 현장실습지원센터팀장(서울) 겸 공공인재개발원운영팀장(서울) 정용호 △법학전문대학원 학사지원팀장 겸 학생지도센터팀장 임현철 △대학원사무1팀장 정완봉 △국제교류팀장 김재경 △사업본부운영2팀장 손호섭 △전략홍보팀장 이소영 △비서실장 나영규 △사업본부운영1팀장 박식원 ◇직원 승진인사 △사업지원팀 오성석 과장 △진로취업지원센터(글로벌) 김재영 과장●덕성여대 △대학교육혁신원장 겸 OSCAR인재개발학부장 양정호 △과학기술대학 교학부장 김학준 △박물관장 박은순 △대외협력처장 겸 글로벌교육원장 이원정 △학생상담센터장 김미리혜 △인권센터장 강수경●한국교원대 △부총장·교수부장 차우규 △입학학생처장 박종률 △기획처장 이용기 △대학원장 김도기 △제1대학장 조부경 △제2대학장 강태호 △제3대학장 문윤섭 △제4대학장 최정아 △산학협력단장 양성호 △종합교육연수원장 김웅 △교육연구원장 김영훈 △도서관장 김경한 △사도교육원장 유형근 △교육정보원장 김영식 △교육박물관장 최철 △유아교육원장 오채선 △영재교육원장 손정주 △특수학교설립추진단장 김경래
2022.03.02 I 하상렬 기자
  • [인사] 연세의료원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 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창수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박인철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원주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안석균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박민수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장환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이용제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오영준 ▲의생명과학부장 유지환 ▲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 ▲장기이식연구소장 허규하 ▲재활의학연구소장 김용욱 ▲의학행동과학연구소장 김세주 ▲비뇨의과학연구소장 김장환 ▲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오영준 ▲난치성갑상선암연구소장 장항석 ▲면역질환연구소장 신전수 ▲내분비연구소장 정웅윤 ▲방사선의과학연구소장 이영한 ▲에이즈연구소장 최준용 ▲뇌연구소장 장진우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연구소장 최원아◇ 치과대학▲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권재성 ▲구강종양연구소장 육종인 ▲치의예과부장 조성원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소장 김광만◇ 보건대학원▲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의학도서관▲의학도서관장 이혜연 ◇ 세브란스병원▲원목실장 최형철 ▲진료혁신센터 3부센터장 정현수(1월 1일자) ▲혈액내과장 김진석 ▲노년내과장 김창오 ▲신경과장 주민경 ▲정신건강의학과장 안석균 ▲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 ▲위장관외과장 형우진 ▲대장항문외과장 민병소 ▲간담췌외과장 강창무 ▲비뇨의학과장 김장환 ▲가정의학과장 이지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오영준 ▲병리과장 김세훈 ▲의학공학과장 성학준 ▲건강의학과장 이종균 ▲수술실장 오영준 ▲응급진료센터 차장(내과계) 이한성 ▲장기이식센터 조직은행장 박관규 ▲VIP건강증진센터 소장 이상길 ▲교육수련부 수련2차장 강지인 ▲혈액관리의사 김신영 ▲보건관리의사 원종욱 ▲뇌졸중센터 소장 김용배 ▲첨단유전체센터 소장 박영년◇ 강남세브란스병원▲원목실장 송우용 ▲감염관리실장 한상훈 ▲내과부장 박효진 ▲종양내과장 정희철 ▲류마티스내과장 박민찬 ▲혈액내과장 현신영 ▲통합내과장 민필기 ▲신경과장 김원주 ▲정신건강의학과장 석정호 ▲외과부장 장항석 ▲위장관외과장 권인규 ▲간담췌외과장 박준성 ▲정형외과장 한승환 ▲산부인과장 조시현 ▲이비인후과장 문인석 ▲비뇨의학과장 조강수 ▲가정의학과장 이용제 ▲재활의학과장 박윤길 ▲일반외과장 강정현 ▲영상의학과장 서상현 ▲마취통증의학과장 장철호 ▲진단검사의학과장 정석훈 ▲암병원 유방암센터 소장 정준 ▲암병원 위식도암센터 소장 윤영훈 ▲암병원 췌담도암센터 소장 박준성 ▲암병원 전립선암센터 소장 정병하 ▲암병원 자궁난소암센터 소장 김재훈 ▲암병원 뇌종양센터 소장 박현호 ▲심뇌혈관병원 원장 이경열 ▲심뇌혈관병원 진료부장 박윤길 ▲심뇌혈관병원 대동맥혈관센터 소장 송석원 ▲심뇌혈관병원 재활예방센터 소장 박윤길 ▲호흡재활센터 소장 강성웅 ▲임상연구보호센터 소장 이정일 ▲의생명융합센터 소장 김성준 ▲정밀의료센터 소장 정준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센터(TF) 소장 장원석 ▲감염내과장 한상훈 ▲보건관리의사 이용제◇ 용인세브란스병원▲원목실장 이주형 ▲외과부장 이초록 ▲인체유래물은행장 신은아◇ 연세암병원▲유방암센터장 박세호 ▲소아혈액종양과장 한승민 ▲진단검사의학과장 용동은 ▲마취통증의학과장 배선준 ▲영상의학과장 최진영 ▲암예방센터장 박지수 ▲완화의료센터장 정민규 ▲암지식정보센터장 윤홍인◇ 안과병원▲원장 한승한 ▲진료부장 김성수◇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과장 신재일 ▲신생아과장 박민수 ▲소아정신과장 천근아 ▲임상유전과장 오지영 ▲소아외과장 오정탁 ▲소아신경외과장 심규원 ▲소아비뇨의학과장 김상운 ▲소아마취통증의학과장 이정림
2022.03.02 I 이순용 기자
에이비온,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협력 CRO 확정…글로벌 임상2상 박차
  • 에이비온,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협력 CRO 확정…글로벌 임상2상 박차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에이비온(203400)이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 랩콕 (과거 COVANCE)과 임상시험 진행을 확정하고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임상2상 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에이비온이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는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다. c-MET은 상피간엽이행(MET)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 단백질로 암 유발과 전이에 관여해 특히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발생과 연관이 깊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항암 바이오마커다.‘ABN401’은 물질 디자인 개선 과정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강화했다. 호주와 한국에서 글로벌 임상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3등급 이상의 약물 관련 이상 반응이 전혀 없는 우수한 약물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약물 반응성 측면에서도 종양이 50% 이상 감소된 환자 상태가 1년 반 이상 유지된 케이스를 확보했으며, 지난 유럽암학회(ESMO)에서 상세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에이비온은 ‘ABN401’의 우수한 임상1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중심 글로벌 임상2상 진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근 회사는 임상2상 프로토콜 설계를 마치고, 랩콕과 임상 수탁 진행을 합의했다. c-MET변이 환자를 △exon14유전자 결실 군 △MET유전자 증폭 군 △c-MET 과발현 군 3가지로 세분화해 약물의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으로, 먼저 exon14결실 환자 40~60명을 대상으로 약물 투여를 시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임상2상 설계에는 드롭렛디지털유전자증폭(ddPCR) 기반의 액상형 진단기법(liquid biopsy)이 추가되며, 기존 경쟁 약물과 차별화된 동반진단 전략을 강화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환자 편의성 개선뿐만 아니라 더 많은 환자에게 투약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신영기 에이비온 대표이사는 “ABN401은 이전 임상1상 시험에서 높은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고 탁월한 약물 반응성 데이터도 확보해, 이번 임상2상 시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전망된다”면서 “회사는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을 시작으로 c-MET 변이가 일어나는 다양한 적응증에 회사의 기술을 적용 확대해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03 I 김인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러, 우크라 침공 초읽기 불똥 튈라…韓기업 긴장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러, 우크라 침공 초읽기 불똥 튈라…韓기업 긴장-“부동산 대체투자 고수익, 이젠 끝물”-긴축·전쟁 공포…금융시장 직격-제네시스·SUV 듀얼 파워…현대차 영업익 179% 점프-작년 GDP 성장 4% 간신히 달성 △줌인&-게임·SNS·메타버스와 만난 코인…‘블록체인 백화점’ 만들 것-“애물단지 굴 껍데기, 철강 재료로…3년 구슬땀 결실 맺었죠”△전운 고조 우크라이나-비상 걸린 삼성·LG·현대車…달러결제 금지 등 제재 여부 ‘촉각’-미군 동유럽 배치 준비…러 초계함 출항-우크라發 악재에…러 루블화·유럽증시 ‘휘청’△우울한 임인년 설맞이 -차례상 비용 10년 새 23% 껑충…망설이는 소비자에 상인들 한숨만-커피·버거·간장 다 올랐는데…또 오른다고?△암초 만난 부동산펀드-부동산 고점에 조달비용도 늘어…당장 수익률 괜찮지만 점차 떨어질 것-데이터센터 투자 펀드 대박…오피스 담은 상품 쪽박 -몸집 불리는 부동산펀드 운용사…‘빅3’ 공고, 4위 싸움은 치열 △종합-나랏빚으로 돈 풀어 떠받친 4% 성장…전문가 “올해는 어려울 것”-“친환경 에너지로 제2도약” 현대ENG, IPO 성공할까-오늘 확진자 1만 돌파 유력…먹는 치료제 기준 ‘50세’ 검토-국립대 학생지도비 부정수급 무더기 적발…3530명 신분 조치-SK, 1조 투자…친환경 사업 R&D 인프라 조성△정치-송영길 “종로 등 보선 3곳 무공천” 승부수…與, 인적 쇄신 카드 통할까 -李 “농어촌 기본소득 100만원”…尹 “농업직불금 500만원” -“기득권 맞서는 진짜 개혁 추진”-“특정세대 의회독점 지양해야…586도 경쟁해서 비중 줄여가야” -김건희, 네이버 프로필 등록…내달 등판 신호탄?△경제-24시간 거래·역외거래까지 ‘만지작’ “20년 넘게 묵은 외환제 이참에 개편”-EU 택소노미에 원전 포함 여부 주시-세수 추계 오류 낸 기재부…업무평가 ‘B’로 강등-중대재해법 D-1…고용부, 적용 사업장 현장점검△금융-신용대출보다 낮아진 금리에…자영업대출 급증-“악성 털고 가자” 4세대 실손 전환 속도-“까맣게 잊었던 계좌 찾기는 기본 나이키 드로 일정까지 알려주죠”-하나은행 ‘직장인 마통 한도’ 다시 1억5000만원으로 △글로벌 -미완공 아파트서 사는 중국인들…中부동산 거품의 그늘-美공매도 투자자들 올 들어 136조 벌어-테슬라, 신주인수권 계약 위반 딴지 건 JP모건에 맞소송-“아시아계 불리하게 작용” 하버드, 인종정책 없앨까△산업-LG ‘가전 업그레이드’ 카드 던졌다 -“대표소송 남발로 연금 손실 땐 국민연금이 민·형사상 책임져야”-중대재해처벌법 D-1 산업계 “돌발상황 없길”-‘아이오닉 6’ 질주…현대차 올 실적 신기록 쏜다-올 전기차 3종 출시…벤츠 “디지털 판매 강화”△ICT-아마존·웨이브 등 OTT 5종…한 화면에서 통합검색한다-ICT대연합-민주당 정책간담회-SKT 5G 주파수 추가할당 요청에…KT ‘사면초가’-LG CNS 실적 나홀로 급성장…기본급 240% 성과급 쐈다△소비자생활-내가 불편해서 만든 육아용품, 부모엔 구원템 돼-번지수 잘못 짚은 ‘배달비 공시제’-젤리 맛부터 별 무늬까지…이색토마토 ‘눈길’ 당도·색깔 유지 위해 LED 조명 하루 종일 비춰-SPC삼립,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 출시△증권-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털썩…코스피 2700선도 위태-주식시장 모니터링 상향 ‘주의’ 단계 이미 진입-진단키트株 폭락장 뚫고 선방…수젠텍 등 7일간 10% 안팎 상승-“경영진 스톡옵션 투명하게 신고…일정 기간 지난 후 행사해야”-佛 라데팡스 빌딩 재매각 하나금투, 설 이후 마무리-금융위 “가급적이면 상반기에 공매도 정상화”-“1조원대 패시브 자금 대기”…LG엔솔에 운용사도 ‘분주’△부동산-세입자 보호한다더니…보상제도 ‘유명무실’ 논란-공시가 낮춰달라 아우성인데 오히려 더 올려버린 국토부-SH, 마곡 등에 ‘3억 아파트’…“상반기 사전예약 예정”-SK에코플랜트, 베트남서 태양광사업 본격화△건강-두 번 절망하는 방광암 환자들에 ‘인공방광 수술’로 희망 안겨줄 것 -겨울이면 아토피로 ‘긁적’…홍삼, 증세 완화에 효험-당뇨 앓고 있는데…고도비만 방치하면 ‘위험천만’△쑥쑥 크는 K제약·바이오-한미약품, 100% 천연 식물성 원료…지친 눈에 안성맞춤 -동화약품, 하루 한 알…14가지 영향성분을 한 번에 섭취-종근당, 1호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 동남아·중동 수출-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치료제 2종 판매영역 확대 주력-GC녹십자, 입술 물집부터 짓무름 포진까지 한번에 치료-동아제약, 눈·관절 건강기능식품, 피로 개선·연골 강화에 굿-JW신약, 자극 적고 흡수 빠른…바르는 거품 타입 탈모치료제-보령제약, 한약재 함유…기침·가래·목 답답함 뻥 뚫려△BOOK-새판을 짜야 할 대한민국…진정한 리더는 -혼란한 증시…존재감 빛낼 유망 종목들-한국인 떼창, 일본인 박수…너무 다른 이웃△오피니언-국민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이유-디지털 전환 선도한 ‘데이터특위’ 1년-은행 점포 폐쇄, 고령층만의 문제 아냐-e갤러리, 노은주 ‘초상화 낯’△피플-5년 차 ‘유퀴즈’…단골손님 사랑받는 ‘맛집’ 되고파-한국주택협회, 설 명절 맞아 노인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단 결단식…목표는 15위-“文정부, 과학기술자문회의 제 역할 못해 아쉬워”-방통위, 부위원장에 안형환 상임위원 선출-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차기 의장에 박재욱 쏘카 대표 -밥 딜런, 소니에 모든 녹음곡 넘겨…2400억원 수익△사회-“이러다간 다 죽어”…자영업자 눈물의 삭발식-분리수거하며 돈까지 번다…요즘 뜨는 ‘제로웨이스트’족-유임된 대장동·김건희 수사팀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 내야”-2심서 뒤집힌 尹 장모 판결…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무죄 -솔로몬저축銀 前 회장, 출소 후 또 입건 왜
2022.01.25 I 고준혁 기자
젠큐릭스, 디지털 PCR 기반 동반진단키트 美 특허 취득…"세계 최초"
  • 젠큐릭스, 디지털 PCR 기반 동반진단키트 美 특허 취득…"세계 최초"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젠큐릭스(229000)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유전자증폭(PCR) 기반 의료기기인증(IVD) 동반진단키트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젠큐릭스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용 조성물 및 키트’ 에 대한 미국 특허를 최종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폐암 환자 등에서 주로 발견되는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방법 및 키트 구성에 대한 내용이다. 이는 젠큐릭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디지털 PCR 기반 IVD(의료기기인증) 제품인 ‘드롭플렉스 이지에프알 뮤테이션 테스트(드롭플렉스EGFR)’에 적용됐다.드롭플렉스EGFR은 표적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선별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동반진단검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첨단 디지털 PCR 기술 기반의 제품으로 기존 PCR 진단제품 대비 민감도가 월등히 개선됐다. 기존 제품들은 민감도가 낮아 올바른 결과값이 나올 때까지 불필요한 반복검사가 필요한 반면 드롭플렉스 EGFR 검사는 높은 민감도를 구현해 한 번의 검사만으로 정확한 결과값 도출이 가능하다.젠큐릭스는 작년 초 해당 특허기술이 적용된 동반진단 제품을 국내 출시하고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수의 메이저 병원들에 납품하고 있다. 기존 RT-PCR 제품들의 한계로 지적된 민감도, 반복검사 등의 이슈에 대한 솔루션으로 알려지며 도입을 추진하는 병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내 성공을 토대로 올해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박현욱 젠큐릭스 부사장은 “디지털PCR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IVD 제품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미국 특허 취득까지 성공하며 동반진단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발판삼아 세계 최대 동반진단 시장인 미국 진출을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본 특허 기술은 암 조직 뿐만 아니라 액체생검 암진단의 핵심 바이오마커들인 cfDNA(세포유리 DNA), CTC(순환암세포)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약제 내성 및 효능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와 제품에 적용해 사용처를 늘려나가며 글로벌 액체생검 시장에서 최강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I 이광수 기자
젠큐릭스, 디지털 PCR 기반 IVD 동반진단키트 미국 특허
  • 젠큐릭스, 디지털 PCR 기반 IVD 동반진단키트 미국 특허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229000)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용 조성물 및 키트’(Composition for detecting epithelial cell growth factor receptor gene mutation and kit containing same)에 대한 미국 특허를 최종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폐암 환자 등에서 주로 발견되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방법 및 키트 구성에 대한 내용이다. 이는 젠큐릭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디지털 유전자증폭검사(PCR) 기반 IVD(의료기기인증) 제품인 ‘드롭플렉스 이지에프알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EGFR Mutation Test)에 적용됐다.드롭플렉스EGFR은 표적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선별함으로써 개인별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동반진단검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첨단 디지털 PCR 기술 기반의 제품으로 기존 PCR 진단제품 대비 민감도가 월등히 개선됐다. 기존 제품은 민감도가 낮아 올바른 결과값이 나올 때까지 불필요한 반복검사가 필요한 반면 드롭플렉스 EGFR 검사는 높은 민감도를 구현해 한 번의 검사만으로 정확한 결과값 도출이 가능하다.젠큐릭스는 작년 초 해당 특허기술이 적용된 동반진단 제품을 국내 출시하고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수의 메이저 병원에 납품하고 있다.박현욱 젠큐릭스 부사장은 “디지털PCR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IVD 제품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미국 특허 취득까지 성공하며 동반진단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발판삼아 세계 최대 동반진단 시장인 미국 진출을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특허 기술은 암 조직 뿐만 아니라 액체생검 암진단의 핵심 바이오마커들인 cfDNA(세포유리 DNA), CTC(순환암세포)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약제 내성 및 효능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와 제품에 적용해 사용처를 늘려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25 I 안혜신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병리 적용 피부암 수술 활성화
  •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병리 적용 피부암 수술 활성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국내 최초로 모즈(Mohs) 미세도식수술에 디지털 병리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병리를 적용한 피부암 수술을 대폭 활성화했다.모즈 미세도식수술은 암 조직과 정상 피부의 경계를 현미경으로 확인해 이를 지도화하고 암 조직만을 정밀히 추적해 절제하는 수술이다. 일반적인 광범위 절제술과 달리 암 조직 주변의 정상 피부를 최소한으로 절제하며, 완치율이 높아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피부암 제거술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어 특히 얼굴 부위의 피부암 치료에 큰 장점을 지닌다.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는 2020년 3월 개원 시부터 모즈 수술을 실시했다. 피부과는 병리과와 협업해 종양 주변 조직의 정밀한 판독을 실시간으로 요하는 모즈 수술에 국내 최초로 디지털 병리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밀히 종양의 위치를 파악하는 동시에 수술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2월 디지털 병리 적용 모즈 수술 50례를 달성했으며, 그 학술적 가치 또한 인정받아 관련 연구가 Yonsei Medical Journal(YMJ) 최근 특별지에 등재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시부터 병원 내 모든 병리 판독에 디지털 병리를 도입해 선진적인 의료 모델을 선보였으며, 모즈 수술을 포함한 모든 피부과 조직검사에도 디지털 병리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피부과와 병리과가 공동으로 정기적인 병리 컨퍼런스를 개최해 희귀 피부 병리 케이스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법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욱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병리과 홍순원 과장, 최윤정 교수는 “디지털 병리 적용 모즈 수술을 50례 실시한 것을 계기로 디지털 병리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져 보다 많은 병원에서 도입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실시간 디지털 병리를 대폭 적용하기엔 여건상 부족함이 있지만 긴급성 및 수가와 같은 제반 문제들이 잘 해결돼 점차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피부과 김지희 과장, 오영주 교수는 “피부과에서 디지털 병리를 도입한 후 모즈 수술의 정확도와 신속성이 높아졌으며 조직검사에서 병리 조직의 확인 또한 용인해지는 등 많은 이점들을 느끼고 있다”며 “환자들도 디지털 병리의 이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외래 및 수술은 물론 병리 결과를 설명하고 제공하는 데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병리과에서 진행한 디지털 병리의 결과를 피부과에서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모즈 미세도식수술에 활용하고 있다.
2022.01.24 I 이순용 기자
암 치료의 시작 ‘병리진단’, 이제 현미경 대신 디지털로 한다
  • 암 치료의 시작 ‘병리진단’, 이제 현미경 대신 디지털로 한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아산병원 동관 4층 병리 판독실. 판독 의사들 앞에 놓인 32인치 모니터에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검체 슬라이드 영상이 4K 화질로 선명히 나타난다. 가볍게 마우스를 조작하자 광학 현미경의 최대 배율인 400배를 훌쩍 넘어 1,000배까지 영상이 확대된다. 판독 의사들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모니터에 면역 슬라이드, 염색 슬라이드 등 여러 가지 슬라이드를 동시에 띄워 비교하기도 하고, 동료 의사들과 함께 각자의 모니터를 보며 판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디지털 병리 시스템이 100% 도입된 후 나타난 새로운 풍경이다.환자의 조직이나 세포가 담긴 슬라이드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병을 진단하는 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슬라이드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고화질 모니터로 판독하는 ‘디지털 병리’ 시대가 본격 시작됐다.해가 갈수록 신규 암 환자가 늘면서 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환자에게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가 강조되는 가운데, 암 치료의 시작인 병리진단이 디지털로 이뤄지면 진단의 정확성과 안전성은 더욱 강화되어 정밀의료 실현에도 한층 다가서게 될 전망이다.서울아산병원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해 병리진단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환자 맞춤 정밀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검체 슬라이드의 정리부터 분류, 진단, 저장, 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올해부터 전면 도입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연간 96만 명의 암 환자가 찾는 서울아산병원은 매년 시행하는 병리진단만 해도 90만 건이 넘는다. 이 모든 진단을 디지털화하려면 1기가바이트 영화 100만 편을 합친 규모인 1.2페타바이트의 데이터가 소요된다.서울아산병원은 디지털 병리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검체 슬라이드를 디지털로 변환할 11대의 고성능 스캐너와 판독 뷰어 서버, 그리고 10기가바이트의 독립 망을 설치해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병리 인프라를 구축했다.이전까지는 임상 병리사가 검체 슬라이드를 준비하고 분류 작업을 거쳐 병리 판독 의사들에게 전달하면, 판독 의사는 검체 슬라이드를 고배율 광학현미경으로 판독하고 판독이 끝난 슬라이드를 저장고에 옮기는 방식으로 병리진단이 이뤄졌다.디지털 병리는 물리적인 분류와 전달 작업 없이 검체 슬라이드를 디지털 스캐너에 넣으면 스캔 영상이 판독 의사의 모니터로 자동 분류된다. 환자 입장에서는 슬라이드가 물리적으로 이동하고 보관되는 과정에서 슬라이드가 바뀌거나 분실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판독 의사 입장에서는 고화질 모니터에서 보이는 병리 영상이 광학 현미경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선명하고 저배율부터 고배율까지 마우스로 간편히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판독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판독 의사들이 병리 영상을 실시간으로 함께 보며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무엇보다 서울아산병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디지털 병리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암 통합진료 등 다양한 임상현장에서 병리 영상을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최다 수준인 암 환자 40만 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전체 정보와 검사, 수술, 약제 등 환자 개인별 임상 정보를 통합적으로 시각화하는 정밀의료 통합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디지털 병리 시스템으로 누적된 방대한 빅데이터를 결합하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의료 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빅데이터에 진단보조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단순하고 반복되는 업무를 빠르게 처리해 병리 전문의의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11년 디지털 스캐너를 처음 도입해 디지털 병리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앞으로 과거 10년 치 검체 슬라이드 400만 장을 스캔해 디지털화 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데이터 생성에 따라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증설해나갈 계획이다.장세진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는 “병리진단은 질병의 치료와 예후를 결정짓는 만큼 정확도와 안전성이 보장돼야 한다. 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병리진단 과정을 고도화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자 맞춤형 치료의 핵심은 병리, 영상, 임상, 유전자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디지털병리 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의 정밀의료 통합 플랫폼과 선진적인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결합하면 환자 맞춤형 초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서울아산병원 병리 검사실 직원이 검체 슬라이드를 디지털 스캐너에 넣고 있다.
2022.01.18 I 이순용 기자
문영호 젠큐릭스 CTO "올해 식약처 허가 쏟아진다"
  • 문영호 젠큐릭스 CTO "올해 식약처 허가 쏟아진다"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젠큐릭스(229000)가 갑상선암을 시작으로 폐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동반진단키트 상용화에 나선다.젠큐릭스 동반진단키트 드롭플렉스. (제공=젠큐릭스)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젠큐릭스는 지난 6일 갑상선암 동반진단키트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BRAF Mutation Test)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이란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파악해 특정 약물이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진단법이다. 약효가 나타날 환자를 사전에 정확히 선별해 환자 치료 효과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약 개발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약물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환자군을 선별하고 임상 성공률을 개선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제품 출시 지속”젠큐릭스는 올 상반기에 다양한 적응증에서 동반진단키트를 내놓을 계획이다.문영호 젠큐릭스 CTO(최고기술경영자)는 “올해 폐암(EGFR v2, c-MET), 갑상선암(BRAF), 대장암(KRAS), 자궁내막암(POLE) 등을 타깃으로 하는 동반진단 제품들의 식약처 국내 정식허가를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제품은 지난해 수출허가를 받았다”며 “올 상반기 유럽 CE 등록 후 해외 수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식약처 허가 및 건강보험 적용을 승인받은 EGFR(폐암) 동반진단 검사가 의료진들로부터 경쟁제품들보다 성능이 월등하단 평가를 받으며 도입 병원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연구개발 투자를 추진해 온 동반진단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암 동반진단은 소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최첨단 진단기술을 활발히 적용하며 경쟁하는 분야이다. 과거 1세대 항암제들은 환자 별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처방돼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부작용의 위험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특정 돌연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항암제들이 개발되면서 항암 치료 효과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최근 정확한 표적항암제 사용을 위해 동일한 암종이라도 환자마다 서로 다른 돌연변이를 정확히 확인하는 동반진단 검사가 필수검사로 자리잡고 있다.◇ “암 동반진단 시장 꾸준한 성장”미국을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는 표적항암제 처방과 개발을 위해 반드시 동반진단을 진행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아직 의무화가 되지 않은 국가들에서도 표적치료제 사용을 위해 돌연변이 검사를 사전에 수행하는 것이 일반화 되며 동반진단 검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글로벌 전문 리서치 기관 테크나비오 보고서에 따르면 동반진단 시장은 연평균 26% 이상 성장해 오는 2024년 83억달러(약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젠큐릭스 관계자는 “표적치료제 기술 진보로 동반진단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식약처도 동반진단 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간하는 등국내 의료계에서도 동반진단 검사가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고 전했다.젠큐릭스는 기존 ‘RT 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대비 민감도를 크게 높인 디지털 PCR 기반 제품으로 메이저 종합병원들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다른 병원들에서도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액체생검 동반진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젠큐릭스는 지난해 폐암 동반진단제품 진스웰ddEGFR을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건국대병원 등을 비롯한 전국 종합병원들에 본격 납품하기 시작했다.젠큐릭스 관계자는 “국내 주요 메이저 종합병원들에 디지털 PCR 장비를 셋팅하고 진스웰ddEGFR 검사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이어서 출시되는 후속 제품들의 판매는 더 수월할 것”이라며 “동반진단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활발하게 병원 거래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3 I 김지완 기자
이도영 옵토레인 대표 "감염병→암 진단 확장"
  • [CEO열전]이도영 옵토레인 대표 "감염병→암 진단 확장"
  • 이도영 옵토레인 대표 (제공=옵토레인)[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이어 혈액암 등 암 진단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지난 7일 경기 판교 옵토레인 본사에서 만난 이 회사 이도영 대표는 “혈액암 정량 진단제품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을지대 백혈병오믹스연구소와는 혈액암 진단제품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연세대와 갑상선암, 한양대와 유방암 진단제품을 함께 개발하는 등 암 진단 분야 진입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국내외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실리콘화일(현 SK하이닉스시스템IC)을 창업했다. 이미지센서는 모바일과 자동차 등 카메라에 들어가 디지털필름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다. 이 대표는 실리콘화일을 SK하이닉스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뒤 2014년부터 옵토레인 사업에 주력해왔다.이 대표는 옵토레인에서 그동안 아열대 풍토병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러스 진단 솔루션을 준비해왔다. 특히 오랜 기간 반도체 분야에서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기반 바이오센서를 세계 최초로 진단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렇듯 그가 준비해온 과정은 ‘코로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이 대표는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미국식품의약국 긴급사용 승인(FDA-EUA)을 비롯해 유럽 체외진단 인증(CE-IVD)을 잇달아 받았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를 비롯해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에 진단키트를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5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옵토레인은 지난 2020년 매출 50억원을 올렸고 지난해 매출은 25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이 대표는 올해 진단 키트에 이어 진단 시스템 ‘LOAA’에서도 성과를 기대한다. 그는 “지난해 불과 한 시간 만에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진단 시스템(디지털 리얼타임 PCR)과 카트리지를 선보이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며 “최근엔 진단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는 한편, 가격도 50% 정도 낮춘 제품(리얼타임 PCR)을 추가로 출시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식약처에 이어 유럽연합통합규격인증(CE)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으로부터 진단 시스템 승인을 추가로 받은 뒤 올 하반기부터 전 세계 각지에 진단 시스템을 본격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진단 시스템은 현재까지 바이오라드와 로슈, 써모피셔 등 미국 업체들이 사실상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한 분야다.이렇듯 진단 키트에서 진단 시스템까지 진단 솔루션 풀라인업을 갖춘 옵토레인은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한 뒤 올 상반기 중 상장을 위한 기술특례 심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어 올 하반기 중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코스닥에 상장한 뒤 감염병에 이어 혈액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 암 진단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향후 ‘코로나 엔데믹’(풍토병)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치명률은 머지않아 감기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본다”며 “결국 국가들이 생활 방역으로 갈 수밖에 없으며 이를 위해선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가정과 직장 등 언제 어디서나 진단이 가능한 ‘POCT’(Point Of Care Testing·현장진단) 제품을 추가로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2.01.10 I 강경래 기자
젠큐릭스, 갑상선암 동반진단 검사 식약처 허가 신청
  • 젠큐릭스, 갑상선암 동반진단 검사 식약처 허가 신청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젠큐릭스가 갑상선암 동반진단 검사키트 분야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젠큐릭스(229000)는 6일 갑상선암 동반진단키트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BRAF Mutation Test)’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젠큐릭스는 6일 갑상선암 동반진단키트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BRAF Mutation Test)’.(사진=젠큐릭스 제공)갑상선암은 국내에서 연간 3만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발생률 1위 암이다. 이번에 허가 신청한 제품은 갑상선암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라프(BRAF) 유전자 중 코돈(codon) 600의 돌연변이 유무를 디지털 PCR(유전자증폭) 방식으로 검사하는 제품이다. 기존 RT(실시간) PCR 대비 민감도가 약 100배 우수한 첨단 진단검사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라프 동반진단 제품은 1분기 중 허가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년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 분당서울대 등 다수의 국내 메이저 병원에서 디지털 PCR 장비와 이지에프알 동반진단 검사를 함께 도입했기 때문에 후속 제품들의 판매는 더욱 수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에서는 표적항암제 처방을 위해 동반진단 검사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는 등 동반진단 의무화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동반진단 시장에서 글로벌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비소세포폐암, 갑상선암 등에 이은 다양한 암종에 대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I 양지윤 기자
딥바이오, 보건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
  • 딥바이오, 보건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딥바이오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시작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은 연구개발 투자, 기술력 등이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제도다.연구개발의 혁신성과 우수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항목에서 평가가 진행되며, 이번 인증에서는 47개 신청 기업 중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되면 △정부 주도 연구개발 또는 시장진출 지원 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해외 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 지원 △정부 정책 금융 활용 우대 △첨단복합단지 기술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딥바이오는 주요 기술인 전립선암 유무 및 중증도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병리 이미지 분석을 비롯해 현재 연구를 진행 중인 타 암종 진단 및 예후예측과 치료 관련 제품 개발에 있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딥바이오는 2020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승인에 이어 작년 11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조직진단보조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 Pro’의 식약처 허가를 받는 등 의료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토탈케어를 위해 국내외 기관과 함께 더욱 활발한 연구 및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여러 국가의 규제 승인 획득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딥바이오는 현재 스탠퍼드 의대를 비롯해 다나-파버 암센터 등 국내외 여러 유수 대학 및 의료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병리과 전문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리 의료영상 관리 플랫폼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2022.01.06 I 김지완 기자
방준석 헤이븐케어 대표 “만성질환 원격 관리, 한국판 아마존케어 꿈꾸다”
  • 방준석 헤이븐케어 대표 “만성질환 원격 관리, 한국판 아마존케어 꿈꾸다”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10년 뒤면 노인 비율이 1600만명이 예상된다. 헤이븐케어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만성 질환자의 지역사회 밀착관리에 중점을 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다.”방준석 헤이븐케어 대표. (사진=김유림 기자)3일 방준석 헤이븐케어 대표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방 대표는 “현재 한국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800만명이며, 매년 80만명씩 늘어난다. 결국 차차기 정부에서 연금 부족과 사회적 간접비용이 감당이 안 될 수밖에 없다”며 “미래 우리나라에서 존엄하게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스마트한 돌봄체계가 필요하며, 헤이븐케어는 지속가능하고 가성비가 높은 건강돌봄서비스를 개발 중이다”라고 했다.현재 방 대표는 숙명여대 약학대학의 임상약학 교수이자 경영전문대학원의 헬스케어MBA 주임교수, 대한약국약회 제4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원, 삼양사 중앙연구소, CJ그룹과 LG그룹의 제약사업부문, 서울백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학-연-산-병 분야를 아우르며 경험을 쌓았다. 약대 교수가 창업을 한다면 신약후보물질의 합성이나 추출, 물성개선, 효능과 독성평가, 임상시험연구 등의 분야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방 대표의 관심분야는 노인약학이며, 헤이븐케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헤이븐케어는 핵심 사업은 질병 관리 및 예방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의료기기인터넷(IoMT) 인터페이스가 당뇨병 환자의 혈압과 혈당, 심박수, 운동량, 체구성 등을 실시간으로 전문가에게 전달한다. 환자는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담당 멘토로부터 복약과 식사, 운동, 생활 습관 등 통합적으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수시로 받게 된다. 국내 최초의 모델로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선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방 대표는 “한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대명사가 원격의료, 약배송이 대명사처럼 제시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환자의 건강 관리가 디지털과 헬스케어와 결합해 돌봄해주는 방향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델의 70% 이상이 불법이지만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합법이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유망 분야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회사 중 헤이븐케어와 비슷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곳은 ‘아마존케어(Amazon Care)’가 있다. 아마존케어는 2019년 회사의 건강보험료 지출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시애틀 직원 6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문가가 조언, 답변, 진단, 치료 또는 진료 의뢰를 할 수 있도록 화상 진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만약 건강 관련 문답과 화상 상담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의 위치(GPS)까지 추적해 의료진이 직접 방문한다. 의약품까지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원스톱 원격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아마존케어는 미국 전역으로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자료=헤이븐케어)헤이븐케어는 전문약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전문약사란 암질환, 심혈관계질환, 내분비질환 등 특정 질환에 대한 이해와 심층적 약물요법 및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약사를 뜻한다. 의사가 특정 전문분야의 전문의가 되는 것과 비슷한 국가면허제도다. 미국은 이미 1978년 전문약사제도를 도입해 핵의학, 영양유지, 약물요법, 정신과학, 종양학, 심장병, 감염성 노인질환 등 다양한 영역을 대상으로 운용 중이다. 한국은 지난해 약사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됐으며,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3년 4월 8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된다.방 대표는 “약대 나와서 3년 지나서 시험에 응시하면 일반약사면허와 전문약사면허 두 개가 된다. 약사들도 전문의처럼 고유의 전문 영역이 생기는 것”이라며 “초창기에는 아직 기반이 없는 젊은 약사들 위주로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을 적극 영입해 케어하는 환자 한 명당 발생하는 수익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을 연계 운영해 부가적인 매출까지 얻도록 하는 복합 경영 모델을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원격 의료케어는 소비자가 왕이며 구독경제다. 콜택시기사가 고객들에게 별점으로 평가받듯이 의료전문가들도 냉정한 사후평가를 받는 것에서 예외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춰 한시적으로 원격의료를 허용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의료현장이 디지털화로 전환되면서 원격진료-원격조제-원격복약지도-약배송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의료인과 약사 등 보건의료계의 거부감과 보완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원격의료 서비스 회사와 보건의료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 충돌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방 대표는 정부의 중재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의료계가 주장하는 개인정보 및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등 문제점도 맞고, 산업계가 주장하는 원격진료는 글로벌 대세 산업이라는 것도 맞다”며 “정부가 협상력이 있으니 이해당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견을 좁히고 합리적 해결안을 제시해야 한다. 이미 전 세계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진입했고, 한국은 아직 법이 현실을 못 따라가고 있다”고 했다. 헤이븐케어는 원격케어 서비스가 시행되면, 궁극적으로 의료비를 줄여주고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 대표는 “만성질환자들은 자주 의사를 만날수록 질병 케어가 된다. 3~4개월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해 5분 면담, 약만 처방받는 것으로는 고령화 시대에 건강 관리가 제대로 될 수가 없다”며 “맞춤형으로 관리해주는 전문가가 있으면 질병 악화와 의료비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 헤이븐케어는 100세 시대에 맞춰 존엄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1.05 I 김유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3급(부이사관) 임용 △인권정책과장 정소연○한국뇌연구원 △연구본부장 김형준 △연구전략실장 이계주 △경영기획실장 민병철 △뇌연구정책센터장 정윤하 △대외협력센터장 하창만○과학기술정책연구원 ◇승진 △부원장 양승우 △전략기획경영본부장 정장훈 △연구개발전략연구본부장 홍성주 △미래혁신전략연구본부장 최종화 △R&D재정사업평가센터장 최이중 △경영지원실장 홍정임 △미래사회연구단장 오윤환 △과학기술외교정책연구단 백서인 △미래전략팀장 진성만 ◇전보 △아태첨단기술전략연구센터장 송치웅 △혁신법제도연구단장 신은정○국방기술진흥연구소 ◇보직임명 △감사실장 심현호 △기획조정부장 이상용 △경영관리부장 손승현 △기술정책연구부장 전상배 △체계기술연구부장 송유하 △혁신기술연구부장 정현수 △획득연구부장 김성근 △방산조사분석부장 양경우 △방산육성사업부장 최재원 △방산수출사업부장 한승재 △기술평가관리센터장 박경진○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 송인호○한국금융연구원 ◇승진 △연구위원 박춘성 ◇보직 발령 △감사실장 이경형○한국고전번역원 △번역사업본부장 김성애 △기획처장 겸 고전번역전문도서관장 권경열 △고전번역연구소장 박재영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장 공근식 △고전문헌번역실장 권헌준 △고전정보센터장 이정욱○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중세사연구소장 박선미 △한중관계사연구소장 김인희 △출판팀장 김경재○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 발령 △농식품시스템연구부장 국승용 △농업관측센터장 정민국○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부장급(신규보임) △감사부장 문종수 ◇실·센터장·단장급(신규보임)△국제표준화지원단장 장태헌 △운영지원실장 김병옥 △안전관리실장 양재웅 △경기분원경영지원실장 박승찬 △영업·마케팅지원총괄센터장 이형준 △인증지원센터장 이용노 △K마크인증센터장 김정환 △소프트웨어기술센터장 곽필근 △바이오의료연구센터장 김기영 △의료기기평가센터장 윤주신 △환경사업개발센터장 차재두 △대기환경센터장 박진홍 △환경평가센터장 임은주 △실내환경센터장 김덕승 ◇실·센터장·단장급(전보)△고객지원총괄센터장 최문석 △바이오의료사업화지원센터장 유우진 △탄소중립대응센터장 전용우○한국가스공사 ◇보임 △공급본부 본부장 양진열 △도입영업본부 본부장 신국철 △신성장사업본부 본부장 정운호 △안전관리본부 본부장 김기수 △수소사업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정광재 △전략재무처 처장 심규헌 △가스연구원 원장 박영권 △커뮤니케이션처 처장 정준 △인재개발원 원장 김경희 △감사실 실장 박성수 △해외사업단 단장 권우식 △해외사업지원처 처장 안준영 △경영관리처 처장 최수진 △신성장사업처 처장 윤현식 △디지털뉴딜처 처장 주권욱 △수소유통센터 센터장 김정제 △도입처 처장 남미정 △안전총괄처 처장 남미정 △남부안전건설단 단장 김종성 △당진기지안전건설단 단장 정철수 △공급운영처 처장 문용섭 △건설설계처 처장 장종일 △삼척기지본부 기지본부장 김환용 △대전충청지역본부 지역본부장 김훤 △비서실 실장 한용운 △감사실 감사총괄부 부장 정용섭 △감사실 사무감사부 부장 주현철 △전략재무처 사업합리화부 부장 서민수 △전략재무처 요금전략부 부장 배창호 △전략재무처 자금부 부장 한성희 △인사조직처 조직경영부 부장 강호판 △기술협력처 기술전략부 부장 박기춘 △기술협력처 기술평가부 부장 강일엽 △기술협력처 품질표준부 부장 한영철 △준법인권경영처 법무지원부 부장 김홍대 △커뮤니케이션처 대외협력부 부장 이승훈 △해외사업지원처 투자사업개발부 부장 윤우진 △해외사업지원처 해외사업기술부 부장 사배경 △해외사업지원처 해외사업지원부 부장 권기홍 △해외사업지원처 해외사업총괄부 부장 문청아 △해외사업운영처 미주사업부 부장 황규범 △해외사업운영처 아프리카사업부 부장 김진구 △경영관리처 기획예산부 부장 최혜경 △경영관리처 성과평가부 부장 이은상 △총무처 급여복지부 부장 서용원 △총무처 사옥관리부 부장 박철효 △상생협력처 공사용역계약부 부장 조학래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 부장 이재훈 △상생협력처 사회공헌부 부장 윤상학 △상생협력처 자재계약부 부장 서안석 △신성장사업처 냉방사업부 부장 정상훈 △신성장사업처 냉열사업부 부장 소민규 △신성장사업처 수송LNG사업부 부장 임병철 △신성장사업처 신성장사업개발부 부장 박철모 △신성장사업처 에너지효율사업부 부장 최권 △융복합사업처 복합사업개발부 부장 송학린 △디지털뉴딜처 디지털시스템부 부장 김영혁 △디지털뉴딜처 디지털인프라부 부장 이정실 △수소안전부 부장 박해암 △수소유통센터 시장운영부 부장 안광민 △수소사업개발처 수소사업개발부 부장 이재훈 △수소사업개발처 수소에너지사업부 부장 최선환 △수소사업개발처 해외수소사업부 부장 이혁중 △수소사업운영처 수소배관사업부 부장 최일중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사업운영부 부장 주문성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인프라공사부 부장 이용명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인프라설계부 부장 손재익 △마케팅기획처 도시가스영업부 부장 정영란 △마케팅기획처 발전영업부 부장 이인근 △개별요금처 개별요금운영1부 부장 김차환 △도입처 LNG수송부 부장 주연종 △안전총괄처 건설안전총괄부 부장 조기섭 △안전총괄처 산업안전총괄부 부장 한호성 △안전총괄처 재난관리부 부장 마지운 △중부안전건설단 강원안전공사부 부장 심재준 △중부안전건설단 인재개발원 건립부 부장 황인영 △중부안전건설단 중부건설관리부 부장 이과형 △중부안전건설단 중부안전공무부 부장 윤용태 △중부안전건설단 경기안전건설사무소 소장 홍충곤 △중부안전건설단 서울안전건설사무소 소장 정현길 △중부안전건설단 충남안전건설사무소 소장 김선근 △중부안전건설단 충북안전건설사무소 소장 김선근 △남부안전건설단 남부건설관리부 부장 오진형 △남부안전건설단 남부안전공무부 부장 박숭구 △남부안전건설단 경남안전건설사무소 소장 곽규영석 △남부안전건설단 경북안전건설사무소 소장 백승기 △남부안전건설단 전남안전건설사무소 소장 김정훈 △남부안전건설단 전북안전건설사무소 소장 정병용 △남부안전건설단 제주안전건설사무소 소장 한만우 △당진기지안전건설단 공무부 부장 이진형 △당진기지안전건설단 관리부 부장 이학수 △당진기지안전건설단 기전부 부장 김동범 △당진기지안전건설단 안전부 부장 이성동 △당진기지안전건설단 토건부 부장 성석경 △생산안전부 부장 전진주 △생산운영처 생산개선부 부장 정기태 △생산운영처 생산운영부 부장 이영재 △생산운영처 생산진단부 부장 김기호 △공급안전부 부장 윤억현 △공급운영처 공급개선부 부장 최남식 △공급운영처 공급운영부 부장 문재홍 △공급운영처 공급진단부 부장 한동욱 △건설설계처 건설공무부 부장 곽명섭 △건설설계처 기계설계부 부장 이규선 △건설설계처 토건설계부 부장 이용창 △비상계획처 비상안전부 부장 정은경 △중앙통제소 소장 김상수 △중앙통제소 계통안전운영부 부장 김무현 △중앙통제소 정보보안부 부장 김경선 △평택기지본부 안전공사부 부장 정수근 △평택기지본부 안전부 부장 곽필성 △인천기지본부 계전보전부 부장 최덕봉 △인천기지본부 안전공사부 부장 전영길 △인천기지본부 안전부 부장 이창우 △통영기지본부 관리부 부장 신경일 △통영기지본부 안전부 부장 강경구 △삼척기지본부 기계보전부 부장 강경구 △삼척기지본부 안전부 부장 최상만 △제주LNG본부 설비보전부 부장 김형만 △제주LNG본부 설비운영부 부장 김용희 △제주LNG본부 안전부 부장 박성모 △서울지역본부 설비운영부 부장 이동진 △서울지역본부 안전부 부장 엄윤상 △서울지역본부 양주지사 지사장 엄윤상 △인천지역본부 안전부 부장 박정규 △경기지역본부 안전부 부장 이정은 △경기지역본부 분당지사 지사장 서명희 △강원지역본부 설비운영부 부장 정현상 △강원지역본부 안전부 부장 이승준 △강원지역본부 강릉지사 지사장 강권철 △대전충청지역본부 관리부 부장 심승기 △대전충청지역본부 안전부 부장 심승기 △전북지역본부 안전부 부장 양승복 △광주전남지역본부 안전부 부장 김수만 △광주전남지역본부 순천지사 지사장 송춘현 △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부 부장 송춘현 △부산경남지역본부 안전부 부장 박일규 △부산경남지역본부 울산보전부 부장 구자남 △건설설계처 계전설계부 부장 이재훈 △전략재무처 요금운영부 부장 이재훈 △준법인권경영처 준법인권경영부 부장 박효훈 △해외사업운영처 호주아시아사업부 부장 김종원○코엑스 ◇임원 승진 △전시컨벤션사업본부장 김한주 △베뉴사업본부장 김동욱 ◇팀장 승진 및 이동 △감사팀장 김대연 △인사총무팀장 윤선중 △IT운영팀장 정재수 △전시2팀장 신지항 △전시3팀장 황진욱 △전시기획팀장 김성원 △베뉴마케팅팀장 전미령 △경영전략팀장 조도성 △전시1팀장 이계성 △컨벤션팀장 노은영○지방공기업평가원 △투자분석센터 기관설립팀장 최태선 △투자분석센터 신규투자팀장 정성환 △경영평가실 평가운영팀장 장석준 △경영평가실 평가제도팀장 김영단 △인재개발센터 인재역량팀장 최현애○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단장·부장급 △원자력검사단장 이정재 △안전평가단장 김민철 △안전연구단장 신안동 △방사선규제단장 이복형 △폐기물해체규제단장 박진용 △비상대책단장 김동일 △생활방사선안전센터장 유송재 △경영관리부장 이제항 ◇실장·팀장급 △처분규제실장 서은진 △해체규제실장 육대식 △원자력비상대책실장 권정완○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직속 단급 △심권용 해외사업관리단장 ◇처·실장·지사장급 △황주기 감사실장 △원철희 비상안전실장 △박용하 인사노무처장 △서경환 핵심광물대응처장 △김량희 탐사지원처장 △김영석 개발지원처장 △이종기 사업관리실장 △이지영 볼레오사업실장 △하원종 충청지사장 △주상돈 호남지사장 ◇팀장급 △최충래 안전보건팀장 △허태혁 예산팀장 △김재덕 인사팀장 △단희혁 노무팀장 △이준용 안전사업팀장 △김주환 핵심광물기획팀장 △전상세 재자원화사업팀장 △정연호 탐사1팀장 △김용국 탐사2팀장 △김애정 연탄지원팀장 △정종희 출자관리팀장 △김충렬 개발기획팀장 △선승대 개발사업팀장 △이승호 광물분석팀장 △허준 에너지금속팀장 △권순동 사업1팀장 직무대리○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승진 △뇌과학연구소장 김진현 △기술사업전략본부장 임환 △뇌과학융합연구단장 박기덕 △글로벌전략실장 염기홍 △경영관리실장 유희준 △정보경영실장 최연호 △원장실(팀장급) 김성현 △연구성과확산팀장 배영심 △데이터정보팀장 정은동◇전보 △윤리경영실장 윤승 △기술사업화실장 정현진 △혁신기업협력센터장 안성진△경영기획실장 박병수 △홍릉강소특구사업단 강소특구기획실장 강대신 △전북분원 연구지원부장 문영호 △수탁사업운영팀장 전서훈 △기획예산팀장 서노엘○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 권숙인 △사회과학대 교무부학장 이은주 △사회과학대 학생부학장 이정민 △사회과학대 기획부학장 김용균 △의과대학장 김정은△의과대학 교무부학장 김홍빈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정호경 △의과대학 연구부학장 신현우 △의과대학 기획부학장 이규언 △보건대학원장 정효지 △보건대학원 교무부원장 고광표 △보건대학원 학생부원장 조영태○강릉원주대 ◇과장급 △기획협력처 대외협력과 함종석 △사무국 재무과 김동수 △교육혁신원 이선주 △학생성공지원본부 이흥제 △부속시설통합행정실 박경일 △학생생활관 배상철 △대학원통합행정실 김무덕 △교무처 학사운영과 이은선 △도서관 학술정보과 김형각○동아대학교 △교학부총장 강대성 △대학원장 박상원 △법학전문대학원장 송관호 △인문과학대학장 전효정 △사회과학대학장 윤은기 △자연과학대학장 고상석 △법무·감사실장 정해영○건국대 ◇교무위원 △건축전문대학원장 겸 건축대학장 주범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이미영 △산업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김두현 △캠퍼스타운사업단장 박재민 ◇팀·실장 △상허기념도서관 부관장 이윤상 △교무팀장(부처장) 김신동 △평가·성과관리팀장 손대중 △학생지원팀장 안형렬 △총무·구매팀장 이한세 △재무팀장 권기정 △산업대학원 행정실장 김성호 △언론홍보대학원 행정실장 전영국 △수의방역대학원 행정실장 박정호 △수의과대학 행정실장 이미숙 △상허기념도서관 학술지원팀장 이영일 △법학전문도서관 법학학술정보팀장 정백교 △KU:L HOUSE 행정실장 민선기 △일우헌 행정실장 박우준 △미래지식교육원 행정실장 이인천 △산학협력단 연구기획팀장 장성수 △산학협력단 산학기획감사팀장 김은성 △캠퍼스타운사업센터장 강우종○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건혁 △경영대학장 백자욱 △예술대학장 한세준 △교무부처장 김은하 △학생부처장 안미강○선문대 △교무·행정부총장 김대욱 △대외협력(산학)부총장 최창하 △신학대학장·신학대학원장 주재완 △정영근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건강보건대학장 이형일 △공과대학장 윤기용 △SW융합대학장 박윤용 △이니티움교양대학장 여영현 △IR센터장 유지현 △홍보·대외협력실장 추욱 △입학처장 박영석 △선학평화연구원장 김민지 △IPP사업단장 백광현 △대학교육혁신원장·원격교육지원센터장 임형택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유정원 △LINC+사업단 부단장·산학협력교육센터장 서희재 △장영실과학관장 오경식 △건강보건대 교학팀장 신녕목 △성화학숙 부관장·이니티움RC센터장 박주신 △박물관 부관장·50주년준비위원회 간사 전희영 △홍보·대외협력국장 김남호 △공과대 교학팀장 조성문 △기획예산팀장·대학혁신지원사업팀장 이종완 △신학대 교학팀장·인문사회대 교학팀장·글로벌비즈니스대 교학팀장 이상진 △전산기획팀장 송진원○중앙대학교병원 ◇진료과장 △내과 도재혁 △흉부외과 박병준 △성형외과 김한구 △비뇨의학과 장인호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병리과 홍순억 ◇분과장 △소화기내과 김정욱(소화기센터장 겸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신장내과 신정호 ◇센터장 △척추센터 송광섭○건양대학교의료원 △의생명연구원장 이남섭 △암센터 원장 김선문 △기획조정실장 김훈 △대외협력실장 김광균 △진료부부장 김금원 △대외협력부실장 이재광 △적정진료관리2부실장 김연수○DB금융투자 ◇보임 △FAS본부장 김대용 △FAS2팀장 전정우 △전주지점장 윤성욱 ◇전보 △1지역본부장 이병진 △2지역본부장 김태수 △WM지원팀장 민경준 △WM전략팀장 도형호○KR투자증권 ◇이사 승진 △매크로투자본부 매크로투자2팀 이준우 △투자금융팀 박시영○메트라이프생명 ◇부사장 승진 △최고재무책임자(CFO) 정의선 △CA채널 담당 김성환 ◇전무 승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원태 ◇상무 승진 △CA채널 사업운영 담당 최기철 △Risk Management 담당 김원일 ◇이사 선임 △경영지원 담당 김준호○코웨이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이해선 ◇사장 승진 △대표이사 서장원 ◇전무 승진 △DX센터장 김동현 △글로벌상품전략본부장 이지훈 ◇상무 승진 △기술서비스본부장 강영섭 △1사업본부장 김형권 ◇상무보 선임 △IT인프라실장 김기배 △경영관리실장 김성록 △S&H개발실장 이현희 △CL사업기획실장 정은식○중흥그룹 ◇전무이사(대우)△개발영업부 임성묵 ◇상무이사(대우)△안전부 류재우 △토목부 임은수 유승규 △경리부 심영기 △총무부 윤학선 △기획부 오해종 △기획부(홍보) 김영진 △도시정비사업부 박민수○풀무원 ◇선임 △풀무원식품 일본법인 대표 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 정희련 △풀무원녹즙 대표 박성후 △풀무원다논 대표 임광세 △풀무원식품 식품영업 대표 천영훈◇임원 직급 승진 △풀무원 GFR센터장 조상우 △풀무원 SRM PTC센터장 황보학 △풀무원식품 영업기획담당 손재석 △풀무원식품 사업기획담당 권혁태 △푸드머스 소재2사업부장 정재헌 △푸드머스 PBPF DM 황호성 △풀무원식품 중국법인 대표 두진우 △풀무원식품 중국법인 영업본부장 윤성원 △풀무원식품 중국법인 마케팅본부장 박태준 △풀무원푸드앤컬처 중부지사장 김봉구 △올가홀푸드 마케팅담당 조태현○동국제약 △회장 권기범 △부회장 오흥주 △총괄 사장 전세일 이종진 △부사장 이근영 △전무보 강수연 △상무보 이계완 유규원 강성오 함명진 △이사보 황은성○골든블루 △B&S 사업본부 사업본부장 전무이사 장용진 △운영관리본부 본부장 상무이사 정병선 △영업3권역본부 권역본부장 상무보 오용봉○아시아경제 △애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 이학인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강윤구○한국일보 △국제부 차장 이대혁 △영업관리팀장(광고데스크) 이제환 △공공비즈팀장 윤영원○EBS △이사회 사무국장 최남숙 △미래교육기획부장 이상호 △교재기획출판부장 장대성 △대외협력부장 최권용○BBS불교방송 △대외협력국장 박호창 △대구지방사 총괄국장 박치민
2022.01.03 I 박경훈 기자
한국가스공사
  • [인사]한국가스공사
  • 가스공사 본사 사옥[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보임△양진열 공급본부 본부장△신국철 도입영업본부 본부장△정운호 신성장사업본부 본부장△김기수 안전관리본부 본부장△정광재 수소사업본부 본부장 직무대리△심규헌 전략재무처 처장△박영권 가스연구원 원장△정준 커뮤니케이션처 처장△김경희 인재개발원 원장△박성수 감사실 실장△권우식 해외사업단 단장△안준영 해외사업지원처 처장△최수진 경영관리처 처장△윤현식 신성장사업처 처장△주권욱 디지털뉴딜처 처장△김정제 수소유통센터 센터장△남미정 도입처 처장△배덕근 안전총괄처 처장△김종성 남부안전건설단 단장△정철수 당진기지안전건설단 단장△문용섭 공급운영처 처장△장종일 건설설계처 처장△김환용 삼척기지본부 기지본부장△김훤 대전충청지역본부 지역본부장△한용운 비서실 실장△정용섭 감사실 감사총괄부 부장△주현철 감사실 사무감사부 부장△서민수 전략재무처 사업합리화부 부장△배창호 전략재무처 요금전략부 부장△한성희 전략재무처 자금부 부장△강호판 인사조직처 조직경영부 부장△박기춘 기술협력처 기술전략부 부장△강일엽 기술협력처 기술평가부 부장△한영철 기술협력처 품질표준부 부장△김홍대 준법인권경영처 법무지원부 부장△이승훈 커뮤니케이션처 대외협력부 부장△윤우진 해외사업지원처 투자사업개발부 부장△사배경 해외사업지원처 해외사업기술부 부장△권기홍 해외사업지원처 해외사업지원부 부장△문청아 해외사업지원처 해외사업총괄부 부장△황규범 해외사업운영처 미주사업부 부장△김진구 해외사업운영처 아프리카사업부 부장△최혜경 경영관리처 기획예산부 부장△이은상 경영관리처 성과평가부 부장△서용원 총무처 급여복지부 부장△박철효 총무처 사옥관리부 부장△조학래 상생협력처 공사용역계약부 부장△이재훈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 부장△윤상학 상생협력처 사회공헌부 부장△서안석 상생협력처 자재계약부 부장△정상훈 신성장사업처 냉방사업부 부장△소민규 신성장사업처 냉열사업부 부장△임병철 신성장사업처 수송LNG사업부 부장△박철모 신성장사업처 신성장사업개발부 부장△최권 신성장사업처 에너지효율사업부 부장△송학린 융복합사업처 복합사업개발부 부장△김영혁 디지털뉴딜처 디지털시스템부 부장△이정실 디지털뉴딜처 디지털인프라부 부장△박해암 수소안전부 부장△안광민 수소유통센터 시장운영부 부장△이재훈 수소사업개발처 수소사업개발부 부장△최선환 수소사업개발처 수소에너지사업부 부장△이혁중 수소사업개발처 해외수소사업부 부장△최일중 수소사업운영처 수소배관사업부 부장△주문성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사업운영부 부장△이용명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인프라공사부 부장△손재익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인프라설계부 부장△정영란 마케팅기획처 도시가스영업부 부장△이인근 마케팅기획처 발전영업부 부장△김차환 개별요금처 개별요금운영1부 부장△주연종 도입처 LNG수송부 부장△조기섭 안전총괄처 건설안전총괄부 부장△한호성 안전총괄처 산업안전총괄부 부장△마지운 안전총괄처 재난관리부 부장△심재준 중부안전건설단 강원안전공사부 부장△황인영 중부안전건설단 인재개발원 건립부 부장△이과형 중부안전건설단 중부건설관리부 부장△윤용태 중부안전건설단 중부안전공무부 부장△홍충곤 중부안전건설단 경기안전건설사무소 소장△정현길 중부안전건설단 서울안전건설사무소 소장△김선근 중부안전건설단 충남안전건설사무소 소장△양희범 중부안전건설단 충북안전건설사무소 소장△오진형 남부안전건설단 남부건설관리부 부장△박숭구 남부안전건설단 남부안전공무부 부장△곽규영석 남부안전건설단 경남안전건설사무소 소장△백승기 남부안전건설단 경북안전건설사무소 소장△김정훈 남부안전건설단 전남안전건설사무소 소장△정병용 남부안전건설단 전북안전건설사무소 소장△한만우 남부안전건설단 제주안전건설사무소 소장△이진형 당진기지안전건설단 공무부 부장△이학수 당진기지안전건설단 관리부 부장△김동범 당진기지안전건설단 기전부 부장△이성동 당진기지안전건설단 안전부 부장△성석경 당진기지안전건설단 토건부 부장△전진주 생산안전부 부장△정기태 생산운영처 생산개선부 부장△이영재 생산운영처 생산운영부 부장△김기호 생산운영처 생산진단부 부장△윤억현 공급안전부 부장△최남식 공급운영처 공급개선부 부장△문재홍 공급운영처 공급운영부 부장△한동욱 공급운영처 공급진단부 부장△곽명섭 건설설계처 건설공무부 부장△이규선 건설설계처 기계설계부 부장△이용창 건설설계처 토건설계부 부장△정은경 비상계획처 비상안전부 부장△김상수 중앙통제소 소장△김무현 중앙통제소 계통안전운영부 부장△김경선 중앙통제소 정보보안부 부장△정수근 평택기지본부 안전공사부 부장△곽필성 평택기지본부 안전부 부장△최덕봉 인천기지본부 계전보전부 부장△전영길 인천기지본부 안전공사부 부장△이창우 인천기지본부 안전부 부장△신경일 통영기지본부 관리부 부장△강경구 통영기지본부 안전부 부장△윤종운 삼척기지본부 기계보전부 부장△최상만 삼척기지본부 안전부 부장△김형만 제주LNG본부 설비보전부 부장△김용희 제주LNG본부 설비운영부 부장△박성모 제주LNG본부 안전부 부장△이동진 서울지역본부 설비운영부 부장△엄윤상 서울지역본부 안전부 부장△김상기 서울지역본부 양주지사 지사장△박정규 인천지역본부 안전부 부장△이정은 경기지역본부 안전부 부장△서명희 경기지역본부 분당지사 지사장△정현상 강원지역본부 설비운영부 부장△이승준 강원지역본부 안전부 부장△강권철 강원지역본부 강릉지사 지사장△심승기 대전충청지역본부 관리부 부장△최영식 대전충청지역본부 안전부 부장△양승복 전북지역본부 안전부 부장△김수만 광주전남지역본부 안전부 부장△송춘현 광주전남지역본부 순천지사 지사장△이규훈 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부 부장△박일규 부산경남지역본부 안전부 부장△구자남 부산경남지역본부 울산보전부 부장△이재훈 건설설계처 계전설계부 부장△윤두형 전략재무처 요금운영부 부장△박효훈 준법인권경영처 준법인권경영부 부장△김종원 해외사업운영처 호주아시아사업부 부장
2022.01.03 I 윤종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정부를 李캠프 취급…정책 혼란 키운 與 일방통행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 △1면-정부를 李캠프 취급…정책 혼란 키운 與 일방통행-팬데믹 직격탄 맞은 모두투어…리츠 소유 명동 호텔 정리한다-창신·숭인동 재개발 ‘도시재생’ 대못 뺐다-내년 3월 서울 종로 보선, 고3도 출마 가능해져-[사설]소등시위까지 나선 자영업자들, 특단의 대책 내놔야-[사설]역대 최저치 찍은 대졸 취업률, 코로나 탓이 전부인가△종합-“국가 R&D도 성공확률 따져 지원…실패 받아들이는 문화 자리잡았으면”-정몽구 ‘주식재산만 5兆’ 1위…호랑이띠 기업인들 ‘범’상치 않네△정부 압박용으로 전락한 당정협의-손실보상·공시가격 이어 쌀값까지…李 말하면 기다렸다는 듯 받는 ‘당정’-“국회가 정하면 다를 수밖에 없지만…” 정부 속앓이-이재명 “다주택자 종부세 완화 가닥…조만간 결론”△종합-10곳 중 6곳 “빚내서 영업”…‘294조’ 빚더미에 신음하는 소상공인-‘2.5만가구’ 오세훈표 재개발 첫발…서울 아파트 공급 숨통 트이나-기대-우려 교차 증시, 낙폭과대株 노려라-내년부터 가상자산 상속·증여때 ‘두 달 평균 시가’로 세금 매긴다△코로나 확진 Q&A-동거가족, 진료받고 약 수령땐 외출가능…생필품 사러는 못 나가요-통상 산소포화도 94% 이하로 떨어지면 중증 -유증상자, 증상 후 최소 10일지나고 24시간 동안 발열 없어야 격리해제 △정치-‘원팀구성’ 이재명 정책행보 속도…‘선대위 다잡기’ 윤석열 전열재정비-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韓정부 “즉각 철회”-‘집권 10년차’ 김정은 주재 전원회의…北 대남·대미 메시지 주목-“이재명 부부 ‘캐롤 뮤비’, ‘나가수’ 때보다 힘들어△경제-친환경車 2배로 확대…내년 탄소중립 속도 낸다-농식품부 “친환경 농업 안착 돕는다”…일반 농가에도 자재비·컨설팅 지원-온라인쇼핑몰 ‘갑질’ 최다 불명예-내년 공무원 급여 1.4% 인상△금융-기승전 ‘디지털’…KB금융·신한은행, 빅테크 경쟁 대비 조직 슬림화-정비비부터 페인트값까지 줄인상…실손 이어 자동차 보험도 ‘꿈틀’-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풋옵션’ 가처분 소송서 완승-PLCC 전략 통했다…현대카드 회원 1000만 돌파 △글로벌-“치솟는 美밥상물가, 기업 옥죄어 잡겠다고?…바보같은 짓”-중국 자동차시장 내년부터 완전개방-美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5일로 단축…韓은 신중-오미크론 확산에 美기업 ‘긴장’…쇼핑객 금지, 부스터샷 의무화△국내외 올해의 10대뉴스국내-‘이재명 vs 윤석열’ 역대급 비호감 막장대선-‘30대 0선 당 대표’ 이준석 신드롬 강타-‘5·18학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치솟는 인플레이션…막 내린 제로금리 시대-아파트값 고공행진 임대차 시장은 불안 여전-오미크론에 물거품 된 ‘위드코로나’-오락가락 방역지침에 무너진 자영업자 -메타버스·NFT 뜬다…디지털 전환 가속화-서학개미 역대급으로 몰려…코스피 3300 돌파-탄소중립시대 가속도…ESG 경영 확산해외-美 vs 中, 끝나지 않는 G2 패권 다툼-기후위기 빈발에도 탄소중립 합의 삐그덕 -연준 테이퍼링 돌입…전세계 긴축 모드로-美증시 역대급 상승…비트코인도 역대 최고가-마오쩌둥 반열에 오른 시진핑…中경제 불안-코로나19 공급·물류망 마비…세계 인플레 비상-인류 역사상 최초 ‘민간 우주 관광시대’ 열다-미국 아프간 철군과 탈레반 재집권-도쿄올림픽 사상 첫 무관 올림픽 개최-독일 16년만에 ‘무티 메르켈’ 시대 막 내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이재명의 민주당’ 만들려면…정책 접근 ‘이념→ 실용’으로 전환해야-“美정계, 李 후보가 누군지 호기심 많아”△산업-트레이딩 넘어 제조업 뛰어든 종합상사-M&A·영역확장 결실…SK, 투자전문회사로 우뚝-외계인이 또 나타났다-연말이 훈훈한 中企△ICT-“디지털 대전환 원년”…‘한국형 다르파’ 만든다-코로나 2년, 코로나 타임캡슐에 추진-KT “엔비디아와 경쟁할 것”…GPU 국산화 선언-네이버 쇼핑라이브 했더니…中企 평균 매출 48% ‘쑥’△소비자생활-“빅데이터 분석한 맞춤 화장품…피부과도 인정”-넥스트앤바이오 품은 한국콜마…“바이오 중심 미래사업 키운다”-손 놓은 택배기사…오픈마켓·편의점까지 발동동-이마트에브리데이 1월 1~2일 장터데이 쇼핑 행사△증권-올해 자본시장 달군 키워드는 ‘AI·ESG·메타버스·NFT’-박스피 아닌 해외로…증권사도 ‘서학개미 잡기’ 경쟁-섬유·의복 ‘코로나 극복’…올해 주가 상승률 ‘1위’△부동산-공시지가올리자 ‘분양가 상승’ 부메랑…무주택자만 울상-전국 아파트값 평당 2000만원…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인천’-거래 안되고 매물 쌓이는데…현장에는 ‘배짱호가’-현대ENG, 우즈벡서 26억불 GTL 플랜트 준공…세계 6번째△엔터테인먼트-‘예능’서 재미 못 본 넷플릭스에…반격 나선 ‘토종 OTT’-K팝 ‘메가히트’…100만장 넘긴 아이돌만 12팀△건강-근골격계 종양 ‘육종암’…손실된 뼈·근육 ‘사지구제술’로 재건 가능-허리아프면 디스크?…엇비슷 다른 질환도 수두룩-꺼리는 내시경 검사…질병 조기 발견·치료 ‘일등공신’△Book-국민 희생이 만든 ‘K방역’-공장이 떠난 도시에 남겨진 사람들-반기문 육필 회고록…유엔 10년의 기록△오피니언-시장 투명성 높인 서울시 분양원가 공개-일상속 민주주의 만드는 ‘마을 정부’-대선판에 휘둘린 전기·가스요금△피플-“알츠하이머 진단키트 ‘판매확대·제품 다양화’ 속도낼 것”-롯데, 70억 성금…23년째 나눔 실천-“‘지옥’ 연상호 감독이 다음엔 대통력역 하라네요”-정순택 대주교 “새해엔 우리 사회가 더 밝게 변화하길”-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에 원행스님 재선출-보사硏 정영철 연구위원 ‘국민훈장 목련장’ 받아-제6회 김근태상 본상에 ‘명필름’·특별상 김미숙 이사장-최혜원, 형지I&C 사장 승진…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준희씨 임명-임금체불 해결·취약계층 보호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사회-편파·부실 11개월 ‘아슬아슬’…‘사건처리 1건’ 공수처 무용론-“쥐꼬리 지원으론 더이상 못 버텨”…간판 불 끈 업소 20만곳-위중증 환자 여전히 1100명대…거리두기 완화보다 유지 전망-무료 모바일게임으로 유료게임장 운영해도 괜찮을까-서울 출생지원금 통일한다지만…강남구 등 중복지원에 형평성 논란
2021.12.28 I 장영은 기자
KT,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갑상선암 조기진단 공동연구
  • KT,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갑상선암 조기진단 공동연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 그룹Transformation부문 그룹제휴실장 권오륭(왼쪽) 상무, 베트남 국립암센터 르반 꾸앙(Le Van Quang) 병원장(오른쪽)이 베트남 국립암센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KT 그룹Transformation부문 그룹제휴실장 권오륭(왼쪽) 상무, 베트남 국립암센터 르반 꾸앙(Le Van Quang) 병원장(오른쪽)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베트남 국립암센터에서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KT(대표이사 구현모)가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KT와 베트남 국립암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AI를 활용해 갑상선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암의 조기진단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갑상선암은 의료 기술의 발달과 건강검진의 보편화에 따라 진단률이 가파르게 급증했지만, 실제 사망률은 큰 변화가 없어 과잉 진료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양 기관은 갑상선 암에 대한 과잉진료 지적이 양국 모두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는 점을 이번 협력 배경으로 꼽았다.KT는 이번 공동연구 이후 베트남 의료 인프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의료 AI 플랫폼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제휴협력을 통해 다양한 의료 AI 사업기회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인하대병원과 ‘AI 기반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단 보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에서 개최한 의료 AI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의료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베트남 국립암센터는 암 전문 병원으로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의사 수와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 및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파트너다.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KT가 보유한 ABC 역량을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의 공통적인 의료문제 해결에 활용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헬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범용성을 갖춘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9 I 김현아 기자
NFT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들
  • [이상미가 전하는 아트테크]NFT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들
  • [이상미 이상아트 대표] 용의 꼬리를 달고 있는 특이한 고양이가 있다. 바로 NFT화된 가상의 희귀 고양이를 키우는 게임인 크립토키티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캐릭터 ‘드래곤’이다. 600이더리움(ETH)에 거래됐는데, 올해 8월 13일 기준으로 1이더리움=365만 원으로 계산 시 현재 시세로 무려 21억 9천만 원에 달한다. 현재 거래되는 크립토키티의 가격은 평균 60달러, 우리 돈으로 6만 7천 원 선이다. 가장 가격이 낮은 고양이 캐릭터는 3달러(3,507원)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크립토키티는 같은 종만의 교배가 가능하다. 젠0과 젠0이 만나면 젠1이 만들어지는 식이다. 그래서 만들어진 지 가장 오래된 젠0이나 젠1의 고양이들이 가치가 높다. 하지만 드래곤은 한참 지난 세대인 젠9이다. 그렇기에 이용자들은 드래곤이 왜 그렇게 비싼 가격에 거래됐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일부에서는 순수한 게임 이용자가 아닌 탈세와 불법 자금, 보이스피싱, 주가 조작, 재산 국외 은닉 등 범죄에 활용된 돈을 자금세탁 등의 목적으로 크립토키티 거래를 이용한 것이 아닌지 의심의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2020년 9월 국제금융통신망(SWIFT)은 “가상화폐가 자금 세탁에 악용되는 사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라고 진단했다. 법정통화보다 변수가 많고 더 복잡하기 때문으로 파악할 수 있다.가장 비싼 크립토키티 고양이 캐릭터 ‘드래곤’. 600이더리움(ETH)에 거래됐다. 올해 8월 13일 기준 1이더리움=365만 원으로 계산 시 현재 시세로 무려 21억 9천만 원에 달한다. (사진=opensea.io)빛에는 항상 어둠이 따른다. 어두워져야 비로소 빛이 보이기 때문일까? 빛없는 어둠은 어떠한가. 빛이 없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하여 모든 일에는 ‘명과 암’이 나란히 존재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는 디지털 아트의 원본성을 보장하고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기에 미술시장에 열풍을 몰고 왔다. 하지만 가상화폐 투기 과열을 비롯해 저작권법 문제 등 NFT가 장밋빛 미래만을 그리고 있지는 않다. 이번 편에서는 NFT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들에 대해 알아보자.◇ 가상화폐 투기의 일환?첫 번째 NFT를 둘러싼 논쟁은 ‘가상화폐 투기의 일환’이다. 올해 가상화폐 가치가 폭등하면서 투자자들이 NFT 미술품 구매에 뛰어들어 투기 시장으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NFT 미술 작품을 높은 가격에 사고파는 이들은 대부분 가상화폐 투자자이거나 관련 회사 관계자이다. 그래서 블록체인 업계의 큰 손들이 투기 목적으로 가격을 상승시켰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실제로 4만 2,329이더리움(당시 우리 돈으로 약 785억 원)으로 현존하는 예술가의 작품가 3위를 기록한 비플의 NFT 작품 ‘매일 :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구매자는 싱가포르 NFT 운용 및 투자사인 메타퍼스의 창업자인 메타코반이다.그렇기에 현재 NFT 투자를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파동’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다수 있다. 튤립 파동은 1630년대 네덜란드에서 수입된 지 얼마 안 되는 터키 원산의 원예식물인 튤립이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시작됐다. 튤립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사재기 현상까지 벌어지면서 숙련된 장인이 버는 연간 소득의 10배보다 더 비싼 값으로 팔렸다. 그러자 너도나도 튤립을 재배하는 과열 투기 현상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결국엔 튤립 값이 급락하게 되면서 이 사건은 역사상 최초로 투기로 인한 거품 경제 현상으로 기록됐다. NFT 미술품을 사고파는 수단인 가상화폐 자체가 실제 통화로 쓰일 가능성은 적기에 과열된 투기 양상이 지나고 나면 한낱 휴짓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위작 유통·저작권 탈취의 가능성?두 번째는 NFT 미술시장에서 위작 유통이나 저작권 탈취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기존 미술시장을 혁신한다고 했지만, 정작 비슷한 일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크립토 예술 집단인 BCA는 NFT마켓인 ’크로스‘에 기존 작가들의 작품을 무단 탈취해 올린 것이 상당수라고 고발하기도 했다. 실제 NFT 미술시장에서는 타인의 작품을 자기 것처럼 ‘민팅’하고 ‘드롭’하는 판매자들이 있다. 여기에다 초상권에 대한 사전 동의 없이 유명인의 초상을 무단으로 이용한 디지털 작품을 제작해 NFT로 판매하는 사례도 많다. 지식재산권 범위 논란도 있다. 통상 패러디 작품은 모작 혹은 아류로 취급받는다. 원작자의 저작권을 침해하지만, 그 이상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NFT로 발행된 패러디 작품은 소유권이 2차 창작자의 것으로 기록된다. 거래가 실제로 이뤄진다면 원작자가 아닌 2차 창작자에게 수익이 발생하기에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게 된다.맷 퓨리 작가의 2005년 만화 ‘Boy‘s Club’의 등장 캐릭터인 개구리 ‘페페’. 원 저작자의 동의없이 수많은 패러리와 NFT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진=vanityfair 홈페이지)인기 캐릭터 개구리 ‘페페’는 미국의 만화가 맷 퓨리 작가의 2005년 작품 ‘Boy’s Club’에서 처음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십 년 넘게 페페를 가지고 다양한 버전의 ‘밈’을 만들었다. 페페의 패러디물은 각종 SNS에 많이 등장하고, 게시판의 댓글에서도 접할 수 있다. 이런 페페는 실물 시장과 NFT 시장에서 동시에 저작권 논란을 겪은 사례로 꼽힌다. 2018년 게임 유통 업체인 스팀이 원작자의 동의 없이 페페 패러디 시리즈를 이모티콘에 도입했다. 이에 원작자인 맷 퓨리는 “내 동의도 없이 캐릭터를 이용하지 말라”며 상업적 이용 중단을 요청했다.하지만 또다시 작가 동의 없이 NFT 시장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올해 2월 패러디된 NFT 페페를 만드는 곳 중 하나인 논펀지블 페페에서도 작가 동의 없이 NFT화된 페페가 만들어졌다. 논란 끝에 논펀지블 페페는 트위터를 통해 “맷 퓨리와 이야기하기 전까지 해당 NFT의 판매를 중단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이미 1,069개의 페페 NFT가 시중에 풀린 이후였다. 이미 유통된 NFT는 막을 방법이 없었다. 사실 위작 유통이나 저작권 탈취는 NFT 미술시장의 문제라기보다는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가 온라인에서도 그래도 반복되는 거로 볼 수 있다. 법과 제도를 만들어도 이를 어기는 이들은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범죄가 끊이지 않는 이유와 비슷하다.◇ 에너지 과소비 플랫폼? 다음으로 에너지 과소비 플랫폼이라는 지적이다. NFT 발행, 거래, 저장 등 모든 단계에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올해 3월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비플의 NFT 작품 거래에는 1년 동안 13가구가 전력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양의 78,597kg의 CO₂를 배출했다. NFT 거래가 이루어지는 블록체인은 어마어마한 전력을 소모하고 그 결과로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이는 거래의 투명성을 보장하려면 전 세계에 연결된 공공거래장부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NFT의 에너지 과소비에 관련해선 앞으로 더 나은 기술 발전을 통해 개선이 가능할 걸로 본다.◇ NFT는 미술시장과 미술계의 혁신할 수 있을까?NFT가 미술시장과 미술계를 혁신으로 이끌지를 두고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희소성이 없으면 잘 판매되지 않는 예술품의 특성상 눈에 보이지 않는 NFT 미술품을 두고, “과잉의 디지털 세계에 희소성이라는 집단 환각을 다시 도입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미술계 내부에서는 “지난 20년간 미술계가 미술품을 투자 상품이나 자산으로 취급하며 시장을 부풀린 것도 NFT 미술시장 열풍에 일조했다”라는 자성론도 나온다.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NFT는 소수 특권층의 전유물로 전락한 미술시장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기존 미술시장에선 작품을 유통하는 갤러리나 경매사에 권력이 집중돼 있다. 신진작가들과 영향력이 저조한 작가는 아무리 좋은 작품을 내놓는다고 해도 작품 판매는커녕 입에 풀칠하기가 어려웠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각종 디지털로 만든 창작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용자들은 분명히 있음에도 창작자들의 수입은 없었다. 이러한 디지털 아트를 자산으로 만들어주는 수단은 NFT만이 분명한 사실이다. 비플의 NFT 작품 ‘매일 :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의 5,000번째 작품. (사진=twitter)NFT는 블록체인으로 구현된 기술이다. 기술을 사용하는 자가 어떤 목적과 의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기술은 사람을 살리는 데 이롭게 쓰일 수도 있고, 반대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 인류는 구석기 시대부터 불을 사용해왔다. 불은 날 짐승의 고기를 요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잘못하면 한 마을을 홀랑 다 태울 수 있다. 칼은 또 어떠한가. 잘못 쓰면 흉기가 된다. 이때 불과 칼을 두고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불과 칼은 그저 도구에 불과하다. 그 도구를 쓰는 사람이 어떤 목적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용도가 달라진다.분명히 NFT를 두고 암호화폐 투기의 일환이라는 지적은 피해갈 수 없다. 또한 위작 유통이나 저작권 탈취 같은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NFT와 관련된 논쟁들이 사소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잘못된 지점들은 분명히 고쳐야 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 다만, NFT 자체에 겁먹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그냥 넘어가는 방관자적인 태도보다는 기술 자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NFT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다. 인류가 NFT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미술시장과 미술계의 혁신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방관자가 될지 참여자가 될지는 각자의 몫이다. ◇이상미 이상아트 대표는...2010년 프랑스 정부 산하 문화통신부에서 프랑스 문화재 감정과 문화재 서비스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시기획사인 이상아트(주)의 대표이사이자 유럽 문화예술콘텐츠 연구소 소장으로 예술감독, 전시기획자, 칼럼니스트, 강연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12.11 I 류성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