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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家]하나투어, 드라이빙 패키지 출시 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내륙 여행상품 ‘Driving Tour’패키지(렌터카+호텔)를 새롭게 내놓았다.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반테 3기종(가솔린, 디젤, 쿠페) 중 하나를 렌터카로 선택해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단양, 동해, 여수 3개 지역의 지정된 숙소에 투숙하는 내륙 여행상품.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주간(5월 첫째주 제외) 주말 1박 2일 상품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매주 25팀씩 총 125팀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상품은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발지역은 서울,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이다. 모두투어는 필리핀의 인기 관광지인 세부와 보라카이에 자유여행객을 위한 전용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부 전용라운지는 세부공항에서 택시로 5~10분정도 떨어진 거리의 막탄 최고 번화가인 마리나몰(현지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보라카이 라운지는 공항에서 까띠클란 항구를 통해 배를 타고 보라카이에 도착 후, 택시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크라운 컨벤션 리조트 뒤쪽에 있다. 두곳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와이파이(WiFi), 국제전화, 휴대기기 충전서비스 음료, 정보교류 등을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 현지투어 및 필요 정보안내를 위한 한국인 지원 상주 공항 샌딩서비스(1인당 $20) 각종 상비약 및 우산(보증금 $10)을 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은 JDC가 운영하는 공항면세점의 새단장 공사를 마치고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JDC공항면세점은 개장에 맞춰 화장품, 향수, 시계, 악세서리, 키즈 제품 등 16개 신규 브랜드를 추가 입점하고, 동선 구조를 감안해 품목을 재배치 하는 등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JDC공항면세점은 주류, 담배, 화장품, 향수, 시계, 액세서리, 과자류, 인사류, 패션제품류, 문구완구류 등 15개 품목 260여개 브랜드 2만5000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픈 이벤트는 25만원 이상의 구매 고객에게 제주 특산품과 신규 입점브랜드의 사은품을 증정한다.한국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안동을 당일에 다녀오는 유료 셔틀버스 상품을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범운영한다. ‘봄에 떠나는 하회마을’이라는 테마로 고택에서의 식사, 하회탈춤 감상 등 안동의 관광매력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8000엔이다.델타항공은 장거리 국제선 일반선 승객을 위해 수면용품 세트와 업그레드된 기내용품을 제공한다. 수면용품 세트에는 장거리 여행시 편안한 휴식에 도움이 되는 개인용 안대와 귀마개가 들어있다. 또 일반석 승객에게 기내식 외에 생수 1병과 신형 이어폰도 제공된다. 유나이티드항공는 첫 번째 787-9 드림라이너를 최초로 공개했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787기단 중 두번째로 공개된 최신형 기종. 787-8 기종에 비해 동체의 길이가 20피트 길어져 좌석이 30석 증가됐고, 탄소 배출 및 좌석당 연료 연소를 최대 20%까지 감소시켰다.▶ 관련기사 ◀☞ 경기교육청, 학생 수학여행 전면 중단☞ [진도 여객선 침몰]학부모들 “수학여행 폐지” 촉구☞ [진도 여객선 침몰] 첫 관광주간 앞두고 여행업계 '초긴장'☞ 방송 보면서 여행 예약까지..DMB 양방향 여행프로그램 나온다☞ [백전백승 7분 솔루션] 황금연휴 임박…최대 수혜주 '여행주'! (영상)
- ABB, 심토스 2014서 신제품 산업로봇 선보여 "들썩"
- [e-비즈니스팀] 일산 킨텍스에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심토스 2014(SIMTOS 2014,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에서 전력 및 자동화 기술 기업 ABB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산업용 로봇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ABB가 국내에서 신규 로봇을 론칭해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ABB코리아는 이번 기술전을 통해 세계 최초로 작업 반경 1.8m 델타로봇을 선보였다. 신제품 1.8m 델타로봇 IRB360은 컴퓨터, 통신, 가전기기 산업, 소형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핸들링 및 식음료 산업을 위한 로봇이다. 정밀한 픽 앤 플레이스(집고 놓는 작업) 기능이 장점으로 기존 로봇 대비 스피드와 가반하중, 정확도, 처리속도, 사용의 편리성 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이 외에도 ABB코리아는 심토스 2014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최신 산업용 로봇 제품군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D 프린팅, 아크용접로봇, 조립이나 소재 핸들링에 이상적인 소형 로봇 등을 전시해 다양한 산업로봇 포트폴리오를 자랑했다.또 다른 신제품 대형 로봇 IRB6700은 가반하중이 150kg~300kg이고, 작업반경이 최대 3.8m에 달하는 7세대 대형 다관절 로봇이다. IRB6700는 길어진 드레스팩 수명으로 생산라인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량률은 낮춘다. 여기서 드레스팩이란 산업용 로봇에 부착되어있는 각종 호스나 케이블이 닳거나 끊어지지 않게 방지하는 케이블 꼬임방지 시스템을 의미한다.산업자동화 사업본부 서동조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로봇 IRB6700은 고객사의 총 소유비용 최소화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제품 기능 중 향상시킬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재검토했고, 그 결과 외관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겠지만 내부적으로는 수백 가지의 요인이 개선됐다"고 전했다.한편 ABB는 1974년 업계 최초로 상업용 로봇을 개발해 공급한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 뿐만아니라 PLC, 인버터, 모터, 작업자와 설비의 안전을 위한 세이프티 솔루션 그리고 로봇의 전력소모를 측정해주는 전력량계 등 에너지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탄탄한 포트 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현재 100여 개 국에 진출해 있으며, 이 전세계 네트워크로 현지 국가에서의 자재 구매와 빠른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직접 엔지니어링과 시스템 제안부터 기술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신제품 대형 로봇 IRB6700과 작업반경 1.8M 델타로봇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BB 홈페이지(www.abb.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해외여행] 캐나다관광청 '밴쿠버여행 이벤트' 외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캐나다관광청은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 델타항공과 함께 ‘매드 포 갈릭’을 통해 델타항공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28개의 전국 ‘매드 포 갈릭’ 매장에서 갈릭 디톡스 세트를 주문하면 누구든지 델타항공을 이용한 밴쿠버 여행권 당첨의 기회에 도전할 수 있다. 세계적 권위의 ‘이코노미스트’가 실시한 조사에서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1위에 오른 밴쿠버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서 온화한 기후조건까지 갖추고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꼽힌다. 오는 6월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는 델타항공 시애틀 직항편으로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서부지역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 다양해질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 변동현 지사장은 “20, 30대 직장인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매드 포 갈릭’ 레스토랑 네트워크를 통해 힐링 여행지 밴쿠버와 캐나다 여행을 위한 다양한 노선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6월에 취항하는 델타항공의 시애틀 노선을 통해서도 앞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부담없이 캐나다 서부지역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캐나다 알버타주 관광청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국립공원에서 오는 6월 22일 ‘밴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는 밴프타운을 출발해 보우밸리 파크웨이를 따라 버밀리온호수와 보우강을 옆에 끼고 달리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하프와 풀 코스 가운데 선택해 등록할 수 있다. 북미에서는 유일하게 국립공원내에서 벌어지는 대회이며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인 만큼 참가자를 1500명으로 제한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은 곳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에 파로스 여행사에서는 밴프 마라톤에 참여할 마라토너들을 위한 5박 7일의 상품을 부지런히 준비해 선보였다. 대회 이틀전에 도착해 사전행사에 참가하고 시차 적응을 마칠 시간을 넉넉히 두었고, 대회 이후에는 관광을 겸하는 알찬 일정이다.www.hello-canada.co.kr에서 자세한 상품조건을 살펴 볼 수 있다. 한편, 밴프공원은 때묻지 않은 자연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렌터카로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트레킹의 천국으로 불린다.◇ 남미 최대 패션 트레이드 쇼인 ‘페루 모다(Peru MODA)’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다. ‘페루 모다’는 의류 제품과 장식용품 등 페루를 대표하는 패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남미 최대의 패션 트레이드 쇼로 유명하다.올해 페루 모다에는 4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는 물론 미국,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일본, 중국, 스웨덴, 핀란드 등 전 세계에서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뉴욕, 스페인 등에서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쇼도 진행된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페루의 고품질 섬유 및 의류를 전시하고, 남미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성화 할 예정”이라며, “페루의 패션 브랜드들이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루의 악세서리 및 실내 장식품이 전시되는 페루 기프트 쇼(Peru Gift Show)가 열린다. 페루 모다가 열리는 기간 동안 함께 열려 페루의 다양한 지역의 수공예품을 만나 볼 수 있다.◇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따뜻한 봄을 맞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숨은 로얄 패밀리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봄맞이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크루즈 여행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크루즈톡(http://cafe.naver.com/rccl)에서 진행되며 두 가지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우선 로얄 캐리비안, 셀러브리티, 아자마라 등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의 세 브랜드 라인 중 1가지 주제를 선택해 4~6행시를 짓고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카페 크루즈톡에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또 크루즈톡을 통해 매일 올라오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의 23개 크루즈선 이미지를 캡처해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이벤트 전용 이메일(event@rccl.kr)로 보내 응모할 수 있다. 봄맞이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롯데 기프트 카드, 5만 원 상당의 빕스 외식권, 미스터피자 콤보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4~6행시 짓기에 참여한 응모자 모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및 여행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공식 홈페이지(www.rcc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세계 최대 22만 톤급 크루즈인 오아시스호와 얼루어호, 아시아 운항 최대 14만 톤 마리너호가 속한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 소속 크루즈선 22척을 보유하고 있는 그로벌 리딩 크루즈 선사다. 이와 더불어 클래식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한 프리미엄 셀러브리티 크루즈 11척, ‘깊고 푸른 바다 위에 빛나는 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최상의 1:1 맞춤 서비스를 자랑하는 아자마라 클럽 크루즈 2척을 보유하고 있다. ◇ 발리의 럭셔리 호텔인 물리아 발리는 ‘2014 콘데 나스 트래블러 러시아 독자 초이스’ 부문 베스트 패밀리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물리아 발리는 지난 해에도 ‘2013콘데 나스 트래블러 월드 베스트 뉴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2014 러시아 마루시아 컵(Marusya Cup Russia)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호텔’로 선정되었다. 2013년 2월에 오픈한 물리아 발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리조트로 유명하며, 발리의 럭셔리 휴양지역인 누사 두아(Nusa Dua)지역에 위치했다. 또 세계 리딩 호텔의 멤버인 올 스위트 부띠크 호텔인 ‘더 물리아(The Mulia)’, 단독 빌라로 구성된 ‘물리아 빌라(Mulia Villas)’, 가족들과 함께 완벽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물리아 리조트(Mulia Resort)’ 세 타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아 발리 한국 사무소 02-2010-8829▶ 관련기사 ◀☞ 티몬 `우주여행 패키지` 출시.. "수성, 19억 최저가로 모십니다"☞ 日·유럽 항공사, 조인트 벤처 "여행 예약 편해져"☞ 제주도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진짜 노하우?☞ <여행단신>온라인투어, 스페인 전세기 상품 출시 外☞ 해외여행, 한달 전에 계약 취소해도 '위약금 0원'
- 부영주택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2차'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부영주택은 오는 20일 부산 신호동 신호지방산업단지 2103블록에서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를 공공임대 및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2차는 최고 20층, 2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47㎡ 138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59㎡형 345가구와 84㎡형 979가구가 임대로 공급되고, 147㎡형 6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전면에 해안가가 위치해 바다 조망권을 갖췄다. 인근에는 을숙도, 가덕도 등이 자리했고 향후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명지국제신도시, 미음경제자유구역, 생곡경제자유구역 등 개발 사업도 주변에서 예정됐거나 진행 중이다. 교통 시설로는 신항제1배후도로, 김해공항, 을숙대교, 부산역 등이 단지와 가깝고, 사상~가덕을 잇는 경전철 건설이 계획 중이다. 임대료는 전용 59㎡형이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 월 32만원, 84㎡형이 보증금 7200만원에 월 42만원으로 책정됐다. 147㎡형은 3억7000만원에 분양된다. 오는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계약은 28일부터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1-832-5317~8, 1577-5533△‘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 조감도
- 노무라금융투자, 이번주 ELW 86종목 신규 상장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19일 총 6464억400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86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25종목과 일반 풋 25종목,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36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332개가 되며 기초자산 종목 수는 총 46개다.노무라 ELW사업부는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투자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실전 투자자를 위한 탑픽스 선정을 통해 투자하기 용이한 종목을 제공하며, 특히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른 정확한 워런트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델타의 변화에 따른 ELW의 가격변동분 표를 첨부해 더 실질적인 투자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금융 재테크 상식과 함께 금융시장과 관련된 책, 영화, 라이프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노무라 ELW블로그(blog.naver.com/nomuraelw) 또는 핫라인 02-3783-2130을 이용하면 된다.▶ 관련기사 ◀☞삼성·현대차 등 국내임원 연봉, 미국의 19% 수준☞삼성전자, IT기업 브랜드 선호도 1위☞[마감]코스피, '기관의 힘'으로 이틀째 상승
- 스카이팀, 가루다항공 회원사로 영입..동남아 노선 확대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세계적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이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회원사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지역 하늘길이 더욱 넓어져,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과 다양한 해택을 제공하게 됐다. 스카이팀은 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물리아 리조트 호텔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에미르샤 사타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 및 스카이팀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가입 기념행사를 했다. 지난 1949년에 설립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110대의 항공기로 인도네시아 국내선 40개도시 및 국제선 24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 한국에는 지난 1989년부터 취항해 현재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노선에 매일 운항하고 있고, 대한항공과도 공동 운항하고 있다. 이번 영입으로 스카이팀 회원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중국남방항공, 체코항공 등을 포함해 총 20개로 늘어나고, 스카이팀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178개국 1064개 취항지로 확대된다. 연간 5억88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항공동맹체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관련기사 ◀☞ [특징주]대한항공, 강세..저평가·지표 상승세 기대☞ 대한항공, 화물·여객지표 상승 전환 전망..투자의견↑-KTB☞ 대한항공, 5월부터 휴스턴 주 7회 운항☞ 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5년 뒤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 대한항공, 다음달부터 이착륙시에도 전자기기 사용 가능☞ 대한항공 ‘한마음 켐페인’ 시작☞ 대한항공, 도착시간 잘 지키는 글로벌 톱10 항공사☞ 대한항공, 타히티누이항공과 인천-나리타-타히티 주 2회 운항
- [기후산업이 돈이다]기후변화 돈 푸는 기업들.."위험 낮추고 기회 높이고"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부나 지역사회에 비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아온 기업들의 대응도 본격화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 선진국들의 주요 정책과제로 부상하자 그에 발맞춰 경영시스템 전반을 정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야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실 기후변화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부, 개인 및 지역사회, 기업에 위협이 된다. 전력소비가 증가하고 원자재와 물류 비용이 상승하며 소비자 기호를 수시로 바꾼다. 기업들은 생산성이 낮아지고 원가 부담이 늘어나는 리스크를 안게 됐다. 여기에 자연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노력해야 한다는 사회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 최근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주요 기업 가운데 86%는 “이미 지난 2011년부터 기후변화 위협에 대처하고 있다”고 답했고 기후변화에 대한 투자를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친환경 모델 개발 박차..알루미늄車 경쟁까지환경오염 주범으로 자주 오르내리는 자동차 산업은 기후변화 리스크 해소에 가장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붐이 대표적인 예다. 현대차(005380)그룹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7% 이상 증가한 168만여대에 이르렀다. 이중 전기차 판매대수는 9만5000여대로 1년전보다 111% 급증했다. 테슬라도 2만3000여대의 전기차를 팔아 50%에 이르는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은 전기차 개발을 정책과제로 지원하는 가운데 토종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잇달아 판매 허가를 받고 있고 지리자동차가 영국 전기차업체 에메랄드오토모티브를 인수하고 완샹그룹도 테슬라의 경쟁사 피스커를 인수하는 등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미국 정부가 연비기준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자 업계는 알루미늄 차체 개발 경쟁에 나섰다. 포드가 알루미늄 차체 픽업트럭 개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대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도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한 픽업트럭 생산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해 선정한 ‘미래를 바꿀 10대 신기술’에 초경량 자동차가 꼽힌 것도 같은 이유다. 탄소섬유 자동차는 기존 모델보다 40% 이상 가볍고 강하고 에너지 소비도 대폭 줄일 수 있다.◇사업장 분산·경영시스템 정비 등 산업별 대응전자업계에서는 리스크 축소를 위해 사업장을 분산시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전자업체들은 지난 2011년 태국 홍수에 따른 침수 피해를 경험한 이후 인도네시아 등을 생산 집적단지에 추가하는 등 ‘태국 플러스원(+1)’ 체계를 추진했다. 삼성전자(005930) 역시 지난 2012년 4월 LCD사업부 분리와 삼성LED와의 합병 등 조직을 변경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 또 사업장마다 원단위 배출 목표 달성을 위해 공정가스 저감설비 도입과 생산설비 에너지 사용 효율화 등 다양한 감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광산업체 뉴몬트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고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리스크 저감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세계적 화학기업 듀폰은 기후변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최고경영자(CEO)가 최고환경·에너지책임자(CNO:Chief Environment & Energy Officer)를 겸직하는 등 경영시스템 정비를 통해 대응했다. 제품 생산에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주류 업계에서는 세계 1위 맥주기업 안호이저부시(AB)인베브가 모범적 사례다. 기후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2001년부터 ‘더 적은 물로 더 많은 맥주를(Less Water, More Beer)’이라는 신(新)전략 기치를 선언하고 수자원 효율화에 적극 나섰고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250억캔 분량(4500개의 올림픽 수영풀을 채울 수 있는 양)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AB인베브는 이후 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생산공정으로 이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탄소세 지출도 장기 경영계획에 반영중아울러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각국 정부에서 탄소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점을 예측하고 이를 장기 경영계획에 미리 반영하는 대비책도 발빠르게 세우고 있다. 환경정보 분석기관 CDP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엑슨모빌과 셰브론, 코너코필립스,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등 다국적 정유업체는 물론이고 월마트,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구글, 델타 에어라인, 웰스파고, 마이크로소프트(MS), 제너럴 일렉트릭(GE), 월트 디즈니, 콘애그라푸즈, 듀퐁 등 각 업종의 30개 가까운 기업들이 장기 재무계획에 탄소 배출에 대한 지출을 포함하고 있는 상태다. 앨런 제퍼스 엑슨모빌 대변인은 “궁극적으로 주요국 정부가 화석연료 수요를 낮추고 가격을 올리기 위해 많은 정책을 통해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부적으로 엑슨모빌은 탄소비용이 톤당 60달러 정도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미래 재무계획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도 기후변화 대비에 나섰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의 친환경 정책에 불만을 제기한 주주에 “주식을 팔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IT전문매체 씨넷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이 최근 보도했다. ▶ 관련기사 ◀☞한국GM, 6일 출시 쉐보레 말리부 디젤 사전계약☞현대차, 3월 아반떼 출고 프로모션☞[증시브리핑]봄 기운을 만끽하자
- 델타항공, 美항공사 10년 만에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돼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델타항공은 항공 전문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미국 항공사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2014년 올해의 항공사(2014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ATW는 미국 펜튼 에비에이션 위크 네트워크(Penton Aviation Week Network) 산하에서 발간되는 항공 전문지이다. 197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ATW 연례 수상 행사는 항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광스러운 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는 델타항공이 경영진의 혁신성과 리더쉽, 엄격한 재무관리, 일관되고 우수한 안전 운항 기록, 지역사회 기여도, 환경보호 활동 및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그리고 높은 직원 관계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들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델타항공의 2014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 행사는 ATW가 오는 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제40회 연례 항공산업 공로상’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라이벌종목]훨훨나는 여행株, '하나'를 살까 '모두'를 살까☞ [여행] '설 맞이' 테마파크·리조트 가면 다 된다☞ 여행업도 中企 정책자금 융자 받는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트', 국내여행객 사이 '인기'☞ '동해바다 속초펜션, 겨울 여행지로 각광 받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