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6,994건
- [美금융시장 쇼크]①`D의 공포`…증시에 퍼펙트스톰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전세계적인 디플레이션 공포(D-fear)가 잘 나가던 뉴욕증시까지 잠식하고 있다. 막판 반등하긴 했지만, 미국 주요 지수는 장중 소규모 순간 폭락(flash crash) 사태까지 경험했다. 전문가들은 시장 추락 하락을 경고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S&P500지수 추이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06% 하락한 1만6141.74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닷새째 내림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81% 떨어진 1862.4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0.28% 떨어진 4215.3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이날 S&P지수는 개장 직후 한때 3% 가까이 떨어지며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그나마 장 마감 전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낙폭을 줄여 놓았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소규모의 순간 폭락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블랙 먼데이`(Black Monday)와 같은 상황을 이르는 순간 폭락은 통상 주가지수가 15초 이내에 0.8% 이상 하락하거나 전체 지수가 10% 이상 급락하는 경우를 지칭한다. 에릭 헌세이더 나넥스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유동성이 극도로 부진한 상황에서 경기 둔화 우려에 베팅한 세력들이 시장 거래를 주도하면서 이같은 일시 폭락을 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S&P500지수는 직전 고점에서부터 7.96% 하락하고 있고 다우지수는 6.94%, 나스닥지수는 9.19%나 추락하고 있다. 시장은 공포에 빠져들고 있다. 실제 흔히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거래되는 변동성지수인 VIX는 장중 최대 35%나 급등하는 등 지난 2011년 11월 이후 거의 3년만에 처음으로 30선 위로 올라섰다. 월가 자산운용기관인 보야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이를 두고 뉴욕증시에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 닥쳤다고 지적했다. 퍼펙트 스톰은 둘 이상의 악재가 동시에 발생해 그 영향력이 커지는 현상을 말한다. 보야인베스트먼트는 “달러값 급등과 추락하는 원유가격, 국채금리 하락 등이 맞물려 시장에 대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문제는 이 모든 게 디플레이션을 암시하는 신호라는 점이며 이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국채시장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상대적인 수요 부족도 증시에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드리언 밀러 GMP증권 채권전략 이사는 “많은 운용사들이 그동안 미 국채를 상대적으로 적게 보유하고 있었는데, 최근 글로벌 경기 우려가 커지자 9~10월중 국채 매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며 이로 인해 주식 매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스캇 레들러 T3라이브닷컴 파트너는 “일단 이번주중에 S&P500지수가 1820선의 지지선을 버텨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이 선 위에서 유지하지 못할 경우 혼란이 커지면서 지수는 더 내려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주 후반에는 구글과 골드만삭스, 애플, 샌디스크, 베이커 휴즈, 델타항공, 블랙스톤, 마텔, 유나이티드헬스 등의 실적 발표가 집중돼 있다.
- [뉴욕전망대]美기업들 실적 ·경기지표 발표..증시 향방은?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이번주(10월 13∼17일)에는 미국 기업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전망 보고서 ‘베이지북’이 발간되고 미국 경제지표 발표도 이어진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까지 3주째 하락세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이번주 반등하느냐가 최대 관심사다. 그러나 최근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수익성이 악화돼 좋은 실적을 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증시 반등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14일에는 씨티그룹과 JP모건, 웰스파고, 인텔, 존슨앤존슨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블랙록, 이베이는 15일 실적을 공개한다. 구글과 골드만삭스, 블랙스톤, 델타항공은 16일, 제너럴일렉트릭과 모건스탠리는 17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15일 발간되는 연준 베이지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향후 연준의 정책 방향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17일 보스턴에서 ‘경제적 기회의 불균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컨프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인 재닛 옐런 연준 의장에게도 시장의 눈이 쏠리고 있다. 유럽 경제둔화 우려속에 15일 예정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도 주요 관전포인트다. 이밖에도 이번주에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쏟아진다. 15일에는 8월 기업재고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16일에는 9월 산업생산과 설비가동률, 10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17일에는 9월 신규주택착공과 주택착공허가,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이 발표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유럽 최대경제국 독일의 경기 부진을 반영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주 다우 지수는 3.1% 하락하면서 연간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아울러 S&P500 지수는 1.2%, 나스닥 지수는 2.3% 각각 하락했다. 2012년 5월 이후 주간 단위로는 최대 낙폭이다. 2012년 5월18일 S&P500 지수는 주간 단위로 4.3%나 떨어진 적 있다.
- 세계적 항공화물동맹체 스카이팀카고, 동남아도 접수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세계적 항공화물동맹체인 스카이팀카고가 동남아시아 지역 항공화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손을 잡았다. 스카이팀카고는 동남아 지역에 거점을 둔 회원사를 처음 확보함으로써 이 지역 화물 노선망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스카이팀카고는 8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국제항공화물포럼’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대한항공(003490)이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내년 스카이팀카고 정식 회원사로 가입할 예정이다. 지난 1949년에 설립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128대의 항공기로 인도네시아 국내선 45개 도시 및 국제선 11개국 18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14대의 와이드 바디 여객기의 카고를 이용해 화물 영업을 하고 있다.스카이팀카고는 지난 2000년 9월에 결성된 세계 최초·최대의 항공화물 동맹체로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 에어프랑스 등 12개 항공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177개국 904개 도시에 연간 600만t의 항공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카이팀카고는 지속적인 신규 회원사 영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세계 최고 항공화물 동맹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항공화물포럼’은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주관으로 세계 각국 항공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공항공사의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중이다.스카이팀카고는 8일 ‘2014 국제항공화물포럼’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엄재동(왼쪽 두번째) 대한항공 화물 마케팅 담당 상무, 라젠드라 카르타위리아(왼쪽 일곱번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화물담당 부사장, 총 초이(왼쪽 여덟번째) 스카이팀카고 대표를 비롯한 스카이팀카고 12개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관련기사 ◀☞ 대한항공 노조 "아시아나 행정처분 조속히 처리해달라"☞ [인재가 미래다]대한항공 "태도·성품 등 잠재능력에 주목"☞ 대한항공 등 7개 항공사, 2016년까지 연료효율 2~3% 개선☞ [특징주]지주사 전환 본격화에 한진칼·대한항공 '↓'☞ 대한항공, 中 쿠부치 사막서 나무심기 봉사 활동 전개☞ "푸른 지구마을 그려요" 대한항공, 초등생 사생대회 개최☞ 대한항공,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대한항공,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 항공체험 및 제주견학 행사☞ 대한항공, 유가하락에 화물 수익성 개선..투자의견↑-HMC
-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가 행복해 하는 77년 역사 미국 머나다대학교
- 저렴한 유학비용, 미국 동부 디트로이트시에서 약 20분거리, 취업 걱정 없는 간호유학, 매우 안전한 도시에 있는 대학[e-비즈니스팀]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델타항공 직항 노선을 타고 디트로이트 메트로국제공항에 내리면 약 20분거리에 머다나대학교(Madonna University)가 있다. 올해로 77년 역사를 가진 머다나대학교(www.madonna.edu)는 비영리목적으로 미국연방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미국동부 미시건주 4년제 종합대학교로 등록금이 약 870만원, 기숙사비 약 400만원 정도로 미국유학비용이 가장 저렴하다.우수대학으로 평가국내 유일하게 머다나대학교 한국입학 대표센터를 토바(www.toba.or.kr)가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머다나대학교는 미국대학 평가 기관인 바론스(BARRON’S)에 올해도 매우 우수한 대학(VERY COMPETITIVE)으로 평가했고, 또한 U.S. NEWS & WORLD REPORT와 피터슨가이드((PETERSON’S)에서도 올해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미국내 4년제대학교 중에서 201개 우수대학교에 선정된 동부의 명문대학교다.개설된 학과는 경영학과, 경제학과, 회계학과 국제경영학과, 마케팅학과, 호텔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법학과 정치학과, 영어학과,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컴퓨터학과, 사회학과, 과학수사학과,사회복지학과, 수화학과,노인학과, 호스피스간호학과, 간호학과, 정신건강학과,병원행정학,의료기술, X선과,생물, 화학 ,디자인, 미술, 음악 관련학과 등과 의대, 수의대,치대,약대 학부 예비반(Pre)과 대학원에 약 130여개 학과가 개설되어있다.방학동안 기숙사 오픈 대학캠퍼스 내에 지엠 포드(GM FORD) 자동차 회사와, 메리어트호텔(MERRIOT)과의 산학 협동으로 운영되고 있고, 식사는 뷔페식이며 기숙사는 현대식으로 최근에 새로 단장된 독방과 2인1실이 있다. 기숙사는 방학기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도 기숙사를 OPEN하기 때문에 유학생은 불편함이 없다. 대부분의 미국대학들은 방학동안 기숙사는 CLOSE하지만, 머다나대학교는 방학기간(봄방학 포함),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도 기숙사를 OPEN되어 미국유학생들은 불편함이 없다. 또한, 디트로이트 메트로 국제공항과 디트로이트시 근교에 있기 때문에 미국내 여행은 물론 해외여행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교통이 편리한 국제공항과 대도시 인접캠퍼스는 아름답고 주변환경이 교육타운으로 형성되어 매우 안전하다. 캠퍼스에 중,고등학교가 도보로 약10분 거리에 있고, 머다나대학교(Madonna University)가 있는 캠퍼스 지역이 미시건주(Michigan)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한국학생들은 디트로이트 국제공항(DTW)에서 대학스쿨버스로 픽업해서 기숙사까지 안전하게 입실한다.특히 대학주변이나 리보니아시에는 한인타운이 없어 미국유학생들이 영어를 빨리 배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미국 동부 머다나대학교 기숙사 앞 호수한국 유학생도 장학금 외국인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주당 20시간까지 대학내에서 알바도 가능하다. 한국학생들도 장학금을 받고 졸업한 학생이나 현재 공부하고있는 우수한 학생들도 많다. 현재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생은 약 4,500명, 외국학생은 국가별로 캐나다,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중국, 두바이, 한국 등 30개국 유학생 약 150명이 있다.취업걱정 없는 간호대학 학생 약 1,000명 공부특히 미국간호대학은 미국학생 지원자가 많아서 입학이 쉽지 않고, 외국학생에겐 더욱 어렵다. 머다나 간호대학은 학사, 석사 박사가 개설되어 있고 약1,000명의 학생이 현재 공부하고 있는 명문 간호대학이다.기숙사에서 걸어서 약7분 거리에 종합병원이 있고 간호대학 재학생 실습 뿐만 아니라 간호유학생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 간호유학 지원자들이 매년 늘고 있고, 간호유학생들은 머다나대학교와 토바가 공동 협력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입학하고 우수한 졸업생을 많이 배출했다. 한국인 졸업생은 모두 취업했다. 그리고 미국에 가장 빠른 정착은 6개월 근무하면 시민권을 취득하는 미국 군병원 간호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간호사를 매년 모집하고 있다. 외국출신 의사들도 미국간호대학 편입미국내 외국인 의사들도 미국간호학과에 편입해서 미국간호사를 원한다. 전문의 자격이 없으면 시골로 가서 개업해야 하는데, 미국내 외국인 의사들이 전문의 취득이 어렵다. 그래서 의사들이 시내 종합병원에 취업하기를 원하는데 전문의 면허증이 없기 때문에 미국간호사 연봉이 높고 대우가 좋은 미국간호대학편입으로 진로를 변경한다. 현재 미국간호학과에 약 200명의 외국인 출신 의사들이 미국간호사되기 위해서 미국간호대학 공부하고 있다.현재 고3 졸업생이 가장 많이 유학해 있고,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도 편입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국내 명문대생과 미국 명문대에서 편입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이미 졸업을 하였으며, 머다나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미국동부 최우수 명문대학교로 알려진 미시건대학교 대학원(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에 입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머다나대학교를 방문한 부모들이 한국학생이 유학하기에 매우 안전하고 훌륭한 대학이라고 추천했다.고등학교 교육의 평준화올해 실시한 전국 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전국 곳곳에서 당선 됨으로 교육의 평준화 의지가 강하여 기존의 특수 목적성향을 가지고 설립한 자사고 외고 국제고등 전국에 총 88개교.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와 서울지역과 지방 광역자사고 40개교, 광역단위로 모집하는 외고 31개교, 국제고 7개교가 심각한 내부 진통에 직면해있다. 이럴 경우에는 국제고등학교나 외국어고등학교의 학부모들과 해당 자녀의 고심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제고는 1998년 부산국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세종고등학교가 설립된 특수목적 고등학교의 한 형태로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국제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국제고등학교, 인천국제고등학교, 대구국제고등학교, 동탄국제고등학교, 제주국제고등학교, 광주국제고등학교, 고양국제고등학교, 청심국제고등학교, 화성국제고등학교, 영훈국제고등학교, 대전국제고등학교, 일산국제고등학교, 송도국제고등학교 등이 있다.외국어고등학교 약칭 외고(外高)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다. 2014년 현재 전국 31개교가 있으며, 전국에서 한해 약 7,900명을 선발한다. 경기외고, 서울외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한영외고, 명덕외고, 용인외고, 이화여자외고, 대구외고, 부산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미추홀외고, 인천외고, 전남외고, 전북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 등이 있다. 전국최초로 개설된 간호학과 특성화고등학교는 경남간호고등학교지만 현재 서울영신간호고등학교, 염광여자디지텍고등학교,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성심고등학교, 부경보건고등학교, 대구구남보건고등학교, 북인천정보고등학교, 전남보건고등학교 등에 간호학과가 개설되어있다. 현재 한국기업들은 세계를 리더 하는 기업들과 치열한 세계시장의 경제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IT와 전자산업은 물론 패션이나 금융은 옛말이고 문화와 예술의 범주를 넘어 레저나 의료산업 전반에 관하여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몸부림 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를 리더하고 한국을 이끌어갈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해야 할 것이다.미국 머다나대학교 입학에 관한 더 자세한 것은 02-564-5145로 문의하면 된다
- [지금은 분양중]한양건설, `신평 한양수자인 아이시티`분양 (영상)
- [이데일리TV 채의석 PD] 한양건설은 부산지하철 1호선 기존 신평역과 다대포 연장구간인 신평시장역(예정) 사이에 `수자인 아이시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건설한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조합원이 직접 분담금을 내는 방식으로 재개발·재건축보다 사업절차가 간소하고 추가 금융비용과 분양 마케팅 예산 등 사업비 절감을 통해 일반 아파트 분양가보다 10~20% 가량 저렴하다. 공급가격은 저층 기준 3.3㎡당 500만원대 후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부산 신평역 `한양수자인 아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0층, 총 948세대로 구성됐으며 아이특화 단지 컨셉에 맞춰 어린 자녀와의 힐링, 놀이, 안전 등에 특화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수자인 아이시티`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고 지하철 1호선 다대포 연장구간(신평시장역)이 2016년 개통한다. 신평초·신남초·하남중·성일여고·대동고 등 교육시설과 롯데마트(사하점)가 가깝다. 사하구가 위치한 서부산권 일대는 2018년까지 신평 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승학산 치유숲길, 무궁화동산 조성, 괴정천 생태하천, 강변도로 수변·생태문화공간 조성, 부산현대미술관 건립, 을숙도 국립청소년수련원, 천마터널, 도시철도 다대선 연장, 에코델타시티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내부는 59 ㎡ 거실의 경우 중형평수로 느껴질 만큼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고 벽은 대리석의 느낌이 나는 타일 소재로 마감했다. 안방은 한쪽 벽면 전체를 드레스 룸 공간으로 확보했고 주방은 넒은 느낌을 주는 화이트톤이며 아일랜드 조리대와 가스레인지 싱크대를 `ㄷ`자로 배치해 동선의 흐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규 조합원은 부산·울산·경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 60㎡이하 1주택 소유자가 대상이다.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1호선 하단역 인근(부산 사하구 하단동 616-3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분양문의:051-923-3330)
- 대한항공, 中 남방항공과 인천~우루무치 노선 공동운항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은 22일부터 인천~우루무치 노선에 대해 중국 남방항공과 공동운항을 시작한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두 회사 간 공동운항 제휴로 대한항공은 현재 주 2회 운항에서 중국 남방항공의 주 3회가 더해져 모두 주 5회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발 우루무치행 노선은 현재 주 2편(화, 토)에 중국 남방항공 공동운항편 주 3편(화, 금, 일)이 추가됐으며, 우루무치발 인천행도 기존 주 2편(수, 일)에 공동운항편 주 3편(화, 금, 일)이 추가됐다.몽골어로 ‘아름다운 목장’이라는 의미의 우루무치는 세계 도시 중 바다와 가장 멀리 떨어진 도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실크로드의 서쪽 관문 역을 해온 이 도시는 톈산 대협곡 초원 트래킹과 해발 1900미터에 자리한 톈츠 호수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자랑하고 있다.한편, 우루무치가 있는 신장자치구는 중국 정부의 서부 대개발 정책에 따라 유라시아의 허브로 고속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중국 남방항공과의 인천~우루무치 노선 공동운항을 통해 관광 수요의 증대는 물론 중국 서부 자원개발 및 중앙아시아 연계 무역 관련 비즈니스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대한항공(003490)은 중국 남방항공을 비롯해 미국의 델타항공, 프랑스의 에어프랑스, 체코의 체코항공 등 총 29개사와 모두 318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해 고객게 편리한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쿠바특급' 마이클 산체스, 다음 시즌도 대한항공서 뛴다☞ 대한항공, 19일부터 추석 연휴 국내선 예약접수☞ 대한항공, 아프리카 나이로비 노선 20일부터 임시 운휴☞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에 상반기 보수 15억9540만원 지급☞ 발 디딜 틈 없는 인천공항..대한항공·아시아나 비상할까☞ 대한항공, 전세기 투입해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대한항공, 인천AG 성화봉송 위해 전세기 투입☞ 대한항공 "기내 폭력 월평균 2.6건..강력 대응할 것"☞ [특징주]한진해운홀딩스, 급락..대한항공 지분 정리☞ 대한항공, SNS서 홍보물 공모전 진행..1등은 국내선 항공권☞ 실적에 발목잡힌 대한항공, 다시 날아오를까☞ "미래 먹거리 이상無" 대한항공, 민항기 개발·무인기 '순항'☞ [특징주]대한항공, 약세..2Q 실적 부진
- 나이지리아 진출 韓기업 15개, "에볼라 피해 아직 없어"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나이지리아에 우리나라 기업인력 430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8일 코트라에 따르면 정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나이지리아에 대우건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15개사에서 나온 임직원 430여 명이 머물고 있으며, 아직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나이지리아를 개별적으로 방문하거나 현지 사업 수행을 위해 파견된 기술자 등을 포함해 한국인 비상시 유동 인구는 평균 20∼30명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기업들의 주요 사업장은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나이지리아의 수도 라고스와는 거리가 먼 지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나이지리아 무역관은 “아직 우리 기업인과 교민 등의 직·간접적인 피해 사례는 없다”면서 “체류 중인 인원이 국내로 철수하는 움직임도 없다”고 보고했다. 또 “그동안 에볼라 바이러스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나이지리아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감염자가 확산 추세를 보이면서 우리 교민과 진출 기업 주재원 등 모두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무역관은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상당수가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을 포함한 서아프리카 지역을 담당한다”며 “이번 발병 사태 이후 기업들은 인근 지역으로의 출장을 금지 또는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나이지리아에서 가스플랜트 공사 등을 수행 중인 대우건설은 현장 직원의 위생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 출장 등을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 현대중공업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지침을 준수해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8일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될 수 있으면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체류자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다.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이며,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외교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는 현재 700여 명의 교포가 거주 중이다. 라고스에 200여 명, 나이지리아 남쪽 니제르 델타에 400여 명이 머물고 있다.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8일 현재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9명으로 늘어났다. 두명은 사망했으며 감염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 관련기사 ◀☞ 과일박쥐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 英 "골머리"☞ 캐나다에도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에볼라 발생'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WHO "에볼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WHO "에볼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특징주]진원생명과학, 강세..美 에볼라 최고 단계 '유례없는 일'☞ 美 FDA, 일부 감염자에 에볼라 치료제 사용승인☞ 美 보건당국, 에볼라 바이러스 경보 '최고 단계'로 격상☞ 에볼라 검역 강화..게이트검역 전환☞ 청소년 검역 도우미 "에볼라 바이러스, 꼼짝마"☞ 나이지리아서 간호사 1명 에볼라로 사망☞ 에볼라 확산에 말레이 고무장갑업체 함박웃음?
- 유나이티드항공 도심공항서 체크인서비스 시작
- 한국도심공항이 유나이티드항공 체크인서비스를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한국도심공항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은 유나이티드항공 체크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기존 샌프란시스코, 뉴욕 노선에 이어 지난 10월 26일부터 인천공항-괌 신규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유나이티드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멤버로서 지난해 약 200만편의 항공기로 1억 39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한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다.한국도심공항은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제주항공, 타이항공, 미아트 몽골항공, 중국 동방항공, 상해항공, 남방항공, 일본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의 탑승 절차가 가능하다.한국도심공항은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대대적으로 주변 환경도 개선하고 있어 이용이 더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심공항 이용객은 수하물 탁송을 포함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를 도심공항에서 마친 후 공항에서는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출국할 수 있다. 또 한국도심공항은 유나이티드항공 체크인서비스 시작 이벤트로 최초 한 달간 유나이티느 이용객에게 인천공항행 리무진버스 편도승차권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한국도심공항, 10일부터 델타항공 체크인서비스☞ 中 동방·남방항공, 삼성동 도심공항서 체크인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