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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청년 목소리 대변할 사람 국회 보낼 것”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7일 “개인의 능력이나 스펙이 아니라, 고통 받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를 풀어가는 힘을 가진 청년을 비례 국회의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이 우리 사회 청년들을 대변할 2030국회의원을 선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합진보당은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10여 년간 2030청년의 정치진출과 국회 입성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청년국회의원은 오랫동안 진보정당이 추진해온 청년 의제들, 대학교육, 고용문제, 보육문제 등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생생하게 입법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의 청년 진보 국회의원 만들기 프로젝트 ‘위대한 진출’은 10만의 청년선거인단이 직접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기성세대의 잣대로 평가되고 점수 매겨진 사람이 아니라 많은 청년들이 지지하고 사랑을 보내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공동대표는 “공동선출위원장으로서 이번 청년 진보 국회의원 선출과정이 2030 청년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청년들께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2.02.17 I 박원익 기자
 막바지 겨울 제대로 즐기기
  • [위크엔드] 막바지 겨울 제대로 즐기기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겨울철은 소위 말하는 테마파크의 비수기다. 하지만 테마파크에서 `끝장`을 보고자 하는 마니아들에게는 가장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골드시즌`이기도 하다. 평소 많은 인파로 2~3개를 타는 것에 그쳤던 어트랙션 (놀이기구)을 기다리지 않고 마음껏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눈썰매나 스케이트를 타며 뛰어 놀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가격 혜택도 주어져 더욱 매력적이다. 추위에 웅크리고 있었다면 `막바지 겨울`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이번 주말에는 테마파크로 떠나는 것도 방법이다.  ⓛ대기시간 평소보다 짧아져=16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타 시즌에 비해 손님이 적은 겨울철이 놀이기구를 타기에 최적의 시즌이라고 말한다. 실제 통계에서도 손님 1명당 5시간을 파크에 체류한다고 가정할 때 평균 이용하는 어트랙션이 평소 2~3개인데 반해 겨울철에는 4~5개까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에버랜드를 방문한 대학생 김모양은 "더블락스핀일는 놀이기구를 많이 좋아하는데 연달아 3번이나 탔다"며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겨울철에 방문해야 타고 싶은 것을 다 탈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말했다. 단 안전을 위해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에는 운휴하는 기종이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것이 필수다.  ▲평균 이용하는 어트랙션이 평소 2~3개인데 반해 겨울철에는 4~5개까지 늘어난다.②추운 지역 동물 움직임 활발해=추운 지방에서 온 동물인 북극곰이나 펭귄, 시베리아 호랑이 등의 맹수들은 겨울에 제철을 만난 듯 활기차다. 사파리 이용률도 평소보다 15%가량 높은 60%에 이른다. 에버랜드 동물원의 오석헌 수의사는 "추운 지방에서 온 동물들의 경우 동물원 환경에 적응해 날씨에 크게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본능적으로 겨울이 되면 움직임이 활발해진다"며 "하지만 너무 추우면 활동이 둔화될 수 있어 기온이 영하 2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낮 시간에 관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사파리 안의 불곰, 호랑이 같은 맹수들도 더운 계절에 비해 겨울철에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손님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다. 맹수뿐 아니라 원숭이들도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한다. 몽키밸리에서는 일본 원숭이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물 속에서 목욕을 즐기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한다. ▲추운 지방에서 온 동물인 북극곰이나 펭귄, 시베리아 호랑이 등의 맹수들은 겨울에 제철을 만난 듯 활기차다. 사파리 이용률도 평소보다 15%가량 높은 60%에 이른다.③활동량 늘어 건강까지 챙겨=봄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테마파크는 최고의 놀이터다.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량이 줄어든 데다 게임 등으로 실내에만 웅크리고 있었다면 겨울철 테마파크는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 롯데월드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한 겨울에 50만 송이 꽃을 체험할 수 있는 `플라워 페스티벌`을 새해 벽두부터 개최 중이다. 이번 축제는 실내 어드벤처 전역을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구근 베고니아 등 50만 송이의 화사한 꽃과 허브 등으로 장식해 꾸몄다. 또 봄을 연상케하는 경쾌한 배경음악과 플라워 포토존, 아트 페인팅 장식 등으로 파크 어디에서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꽃을 테마로 한 대형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넌버벌 판타지극 `동화` `꽃의 요정 플라잉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에버랜드는 올해 `튜브리프트`를 신설해 눈썰매장을 업그레이드했다. 그 동안 튜브를 들고 상단까지 올라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웨이브형 썰매를 도입해 재미를 더했다. 인근의 캐리비안베이 스파에서는 추위로 지친 몸의 피로를 녹일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스파(사진 위), 서울랜드 눈썰매장 모습. ④가격할인, 특별행사 등 다양한 혜택=봄 방학 및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테마파크마다 특별한 가격 혜택도 선보인다. 롯데월드는 졸업시즌을 맞아 2012년도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가격을 30% 할인하는 졸업축하 우대행사를 오는 29일까지 펼친다. 졸업장과 함께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또 `졸업 축하 공개방송`도 18일 열린다. CBS-FM과 함께하는 이번 공개방송에는 인기 아이돌그룹 `블락비` `달샤벳`을 비롯한 졸업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랜드도 비씨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으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준다. 에버랜드는 오는 29일까지 봄 방학을 맞은 초·중·고·대학(원)생에게 자유이용권을 1만9000원에, 용띠 손님에게 6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졸업을 한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가격을 30% 할인하는 우대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연다.
2012.02.17 I 김미경 기자
아이유·장재인·알리가 다시 부르는 `김광석`
  • 아이유·장재인·알리가 다시 부르는 `김광석`
  • ▲ 아이유, 장재인, 알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이유, 장재인, 알리가 다시 부르는 김광석의 노래는 어떨까. 아이유는 김광석과 함께 ‘서른 즈음에’를 부르는 콘셉트의 한 이동통신사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알리는 KBS2 ‘자유선언 토요일’의 ‘불후의 명곡2’ 코너에서 이미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포크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다. 이들이 다시 한번 김광석 노래로 관객 앞에 선다. 2월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서울 공연이 그 무대다. 오후 4시와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장재인과 알리는 두 번 모두, 아이유는 2회째에 무대에 오른다. Mnet ‘슈퍼스타K2’ 출신 장재인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김광석 노래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아이유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장재인은 ‘말하지 못한 내사랑’, 알리는 박승화와 함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부른다. 점수를 매기는 평가단만 없을 뿐이지 ‘불후의 명곡2’의 김광석 편을 라이브로 보는 것과 다름없다. 김광석과 어려서부터 친구로 이번 공연의 총연출 겸 포커스 멤버로 공연에도 참여하는 박학기는 “어리고 인기 많은 후배들이 자신의 스케줄, 공연 프로젝트를 일부분 포기하고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 참여하기로 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박학기는 “아이유가 김광석과 함께 등장하는 광고가 공연 콘셉트와 같고 기타도 잘쳐 제의를 했더니 흔쾌히 수락을 했다. 장재인도 통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많지 않은 후배로 돈을 안 받아도 이런 공연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알리에 대해서는 “‘불후의 명곡2’ 김광석 편에서 봤는데 차원이 다른 해석력이 있고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극찬하며 “28일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에서 시작돼 전국투어 형태로 진행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 거의 매회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는 고인의 기일인 1월6일 서울 대학로 학전소극장에서 매년 열리던 추모공연을 2010년부터 투어 콘서트 형태로 변경해 진행하며 붙인 타이틀이다. 지난해 대구와 서울에서만 진행된 공연이 올해는 인천·고양·창원·수원·대전·안양·청주·제주와 호주 시드니, 중국 상하이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박학기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는 김광석을 기리는 슬픈 분위기가 아니다. 김광석이란 이름으로 가수들과 관객들이 모이지만 김광석을 넘어선 하나의 음악축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조한이 서울공연 1회에 ‘사랑했지만’으로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윤종신·윤도현 등이 게스트 참여 의사를 밝혔고 김범수·김경호·김연우도 참여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학기는 “김광석 노래는 이슈와 리듬 등 트렌드에 맞춰 대중을 찾아가는 요즘 노래들과 다르다”며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인생의 골목, 골목에 자리잡고 있어 지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가슴에 툭 와닿는 게 김광석 노래”라고 말했다. 이런 설명이 굳이 없더라도 많은 후배들이 줄지어 공연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광석 노래의 매력, ‘김광석 다시 부르기’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평이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는 동물원과 포커스, 자전거를 탄 풍경, 유리상자 등이 주축이 돼 공연을 이끌어간다. ▶ 관련기사 ◀☞故 김광석 노래, K팝 인기 타고 해외로☞박학기 "`이등병의 편지` 故김광석 단기사병 출신"☞故 김광석 15주기, 추모 열기 뜨겁다☞김광석 떠난지 15년..유족·팬 추모제 열어☞"故 김광석,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유족 및 팬클럽 13주기 추모제
2012.01.27 I 김은구 기자
김디지, 국회의원 도전.."미친놈 소리 들어가며 왜?"
  • 김디지, 국회의원 도전.."미친놈 소리 들어가며 왜?"
  • ▲ 김디지[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래퍼 김디지(31·본명 김원종)가 19대 총선에 도전한다. 김디지는 최근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지원했다. 이번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대표는 일종의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민 경선을 통해 선출한다. 김디지가 경선을 통과한다면 18대 국회의원 총선에 이은 두 번째 출마다. 그는 지난 2008년 강남구(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구태 정치를 바꾸려면 신세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선거가 모든 국민의 축제가 되길 희망했다. 당시 8명의 후보 중 1782표를 얻어 4위에 그쳤던 그는 "낙선이라는 표현은 너무 거창하다. 더이상 저와 같은 블랙코미디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다음 선거에 상식과 원칙이 살아 있다면 랩하는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는 쓴소리를 남겼다. 그랬던 그가 이번 총선에 또다시 도전했다. 그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보면서 원칙과 상식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진짜 멋진 형이 되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디지는 현재 한국 콘서바토리(한국종합예술원)의 실용음악학부 뮤직프로덕션과의 최연소 학과장 및 혜천 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다. 그는 "대학교원들에게 미친놈 소리를 들어가며 반값등록금 집회에 나가고 총선에 도전하는 건 젊은이들의 희망,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학교에서 공부를 해야 하고 연습을 해야 하는 친구들,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해야하고 졸업해서 취직해야 하는 그 친구들이 지금 PC방,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해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며 " 최저임금 4580원, 숨만 쉬고 1000시간 일하면 한 학기 등록금이다. 그 친구들에게 선배로서 형으로서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2012.01.27 I 조우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다보스포럼 개막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nbsp;▲1면-"사회불안 해결사는 정치인 아닌 기업인"-양식업에 대기업 진출 허용-강남구 단독주택 재산세 10% 늘어-한국판 `와타나베부인` 해외우량주 투자 큰손-롯데쇼핑, SSM 꼼수 진출&nbsp;▲종합-영원한 모바일 강자는 없다-이름도 `성형시대`-베이징 스모그 한반도 덮치나-구글·애플株 담고 신흥국 채권 주물럭-외국인 한국증시 공략 올들어 4조3천억 샀다&nbsp;<설 민심은>-"지금 국회론 안돼..90% 이상 바꿔야" 물갈이론 거세-대권주자..어느 누구에게도 아직 힘 안쏠려-공짜 정책 쏟아질텐데..&nbsp;<2012다보스포럼>-`디스토피아`의 등장..경제 전망보다 위기 근원을 찾는다-청년 실업·노년 빈곤 글로벌 핵심리스크로 -올 다보스포럼 새 화두는 `행복`&nbsp;▲정치·외교안보-與野, 공심위·총선기획단 곧 발족-천정배 동작乙 출마 정몽준과 정면승부-"중국군, 北유사시 2시간 내 평양진입"-한나라, 당대표·최고위원 없앤다-北김정은, 설맞아 군부대·공장 시찰-"굳이 저같은 사람까지.."&nbsp;▲국제-몰염치 이혼경력 뚫고 살아난 깅리치-中 `차기권력` 시진핑 訪美-아시아 `드래건 베이비` 붐-그리스 채무협상 내달까지 연장-일본 올 성장률 2%로 하향-美, 이란 최대민간銀 제재▲경제종합-中·베트남 등 60國 구제역 창궐 시위농민 제 발등찍지 말아야-이번주 오바마·버냉키 입에 주목-사람 안뽑은 기업 정부보조금 반납해야-한은 110명 승진인사-2008금웅위기 이후 잠재성장률 3.8%로 추락&nbsp;▲금융·재테크-中 공룡은행들 한국시장 몰려온다-금융위, 론스타 산업자본 27일 결론낼까-채권단, 대한전선에 5000억 지원 추진-새희망홀씨 서민지워 큰 몫-産銀 첫 고졸 출신 본부장&nbsp;▲기획-수수료 10년간 나눠 지급..액수도 공개해야-수수료 체계 무엇이 문제인가-과도한 규제로 중소기업 돈줄 막아선 안돼&nbsp;▲기업과 증권-현대차 올 생산능력 브릭스>국내공장-2차전지 올해 12억개 팔아 세계 1위&nbsp;▲기업·경영-美·日·대만 "한국반도체 뛰어넘자"-김중겸, 손정의 만나는 까닭은-`덤핑` 암초에 떠는 한국 가전-LG전자 7년 특허소송 이겼다-갤럭시노트 이어 5인치대 스마트폰 뜬다-보안전문가 10만명 키워야-앱 장터 T스토어 요금폭탄 걱정 뚝&nbsp;▲중소기업·벤처-美현지생산·노무관리 노하우 공유로 `척척`-美진출 6년만에 매출 6배로-커피공화국 컵紙시장 쑥쑥 클까?-에스원, 가축질병 방역사업 진출&nbsp;▲유통-커피전문점 점령한 `코스트코 머핀`-`윤달전에 결혼` 웨딩행사 빨라져-죽 전문점 원조 본죽 도시락 가맹사업 나서&nbsp;▲기업과 증권-"공시전 검증제 도입해야"-해외주식투자도 3가지 빼고 똑같아요-`폭탄주 효과` 사라진 하이트의 진로는-급성장한 ETF..IT·조선·은행 유망-중소 운용사 표심이 승부 가를 듯-4분기 실적서 주도주 찾아라-증권사간 수수료 수익 570배 격차-유럽 CDS프리미엄을 보라&nbsp;▲펀드-홍콩H주펀드, 올들어 7% 수익률 행진&nbsp;▲격변기 세계 부동산 시장을 가다-美 압류주택 헐값에 나오면 사모펀드·큰손들 `싹슬이`-맨해튼 오피스는 `물갈이` 중&nbsp;▲부동산-한시간이면 서울 출퇴근 OK `M버스` 뚫려 전세걱정 덜겠네-부산·경남 상반기 1만가구 쏟아져-작년 수도권 아파트 공급 뚝&nbsp;▲사회-`화천 산천어 축제` 벌써 100만-폴리페서 징계 `적법`-복지비 증가에 지방살림 울상-등록금 400만원에 장학금은 1500만원-직장탓 이사 `양도세 비과세`-전국 109개 大 등록금 내리기로&nbsp;◇ 서울경제 &nbsp;▲ 1면 -은행 가계 예·적금 첫 400조 돌파-스마트폰 3000만대..`Smart Life` 현실로-강남 고가 단독주택에 `재산세 폭탄`&nbsp;▲ 종합-대학가 "기업가 정신 배우자"-엘피다, 마이크론·난야와 통합 추진-"설 민심도 한파"..여야, 공천전쟁 돌입&nbsp;<은행 가계 예·적금 첫 400조 돌파>-1년이상 정기예금 늘었지만 넘치는 돈 현장 수혈 안돼-2금융권 가계대출 하반기 16조 늘어&nbsp;▲ 금융-추가 구조조정 임박..위기의 저축은행-론스타 사업자본 여부 27일 결론나지만..&nbsp;▲ 국제-하인스 CEO, RIM 구세주 될까-ILO "지구촌 청년층 실업난 심각"&nbsp;▲ 산업-블랙리스트 제도 5월부터 시행-LG 스마트폰 "공격 앞으로"-캔 커피 음료 잘나가네&nbsp;▲ 증권-ETF 전성시대-실적 호전 車·조선·화학·IT `러브콜`&nbsp;▲ 부동산-김포한강로 개통 이후 김포한강신도시 가보니…-성남시 재개발 `주민 참여형` 도입◇ 한국경제 &nbsp;▲1면 -월街 새 주인공은 `구조조정 전문가`-동아건설 매물로 나온다-다보스포럼 오늘 개막..`자본주의 미래` 모색-삼성 스마트폰 국내생산 줄인다▲종합-웰빙 韓食 `마드리드 퓨전` 사로잡다-연인 두사람만..군인끼리..더 다양해진 모바일 메신저▲정책 이슈-소비자 집단소송에 예산 주는 정부..업계 "소송 남발 부추겨"-물가잡기 총대 멘 공정위..생필품값 집중 감시-공정위, 롯데 SSM확장에 제동-"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낮춰라"<금융위기3년..월스트리트가 달라진다>-리먼파산 자문료만 1조7000억원..구조조정, 산업이 되다-"글로벌시장 차입확대서 차입축소로 전환"▲경제-소비자 외면 수입쌀..계속 들여와야하나-제약사 판매관리비 35.8%..제조업 3배-12월 전력소비 증가율 큰 폭 둔화-고용창출 못하면 보조금 줄인다-재정부 핵심국장 1년새 3번 교체-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잠재성장률 3%대▲금융-지방銀 "지역 한계 벗자"..타지역 지점 확대-대부업체 내달 영업정지 고객 신규대출 못받는다-산은, 고졸출신 2명 첫 본부장-현대캐피탈, 2억 스위스프랑 외화채권 발행-현대스위스4저축은행 매물로-신한銀, 경기고속도로 지분인수 추진▲정치-"먹고살기 힘들다" 아우성 정치얘기 꺼내면 "말마라"-`그래도 한나라`는 옛말..총선 `오리무중`-안철수, 일단 총선결과 지켜보기-공천 급한 의원들, 트위터 중독자로?▲국제-라가르드-메르켈, 유럽기금 증액 충돌-7월부터 이란 원유 금수 EU, 귀금속 거래도 금지-유로존, 그리스 채권단 부채탕감안 거부-항공권 가장 싼 때는 `출발6주전`-폭스콘 회장, 100만직원 동물 취급 베이징대 교수 "홍콩인은 개" 파문-깅리치, 첫 1위기염..롬니와 `양자구도`-크레디트스위스, 현금대신 파생상품으로 보너스 준다-다급한 올림푸스, 소니 품으로 가나-RIM, 공동창업자 퇴진에도 시장 쟁담-美·유럽, CEO 고액연봉 손 본다▲산업-구자영 "2차전지 합작 본사 獨에 둘 것"..SK, 국내 10억弗 투자-삼성전자 25조원 日전자 `빅4` 16조원-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 "직원 아이디어 가치 인정해야"-싼타페 하이브리드 나온다-대한항공 "국내A380 날개 이상없다"▲산업·IT-"기업 이미지 바꾸려고 SNS활용하면 필패"-T스토어 `키즈락` 도입 앱요금 폭탄 막는다-LG휴플러스 `카셰어링` 사업나서-삼성전자 내일부터 `웨딩페어`-현대상선, 미주~유럽 신규노선 서비스▲CEO&매니지먼트-코닥이 망설일 때..사양사업 털어낸 IBM `승승장구`-"왜 안경은 온라인서 안팔지?" 新사업 발굴한 英글래시즈 다이렉트 ▲중소기업·의료산업-"이케아 막아라" 가구업계, 원가경쟁 돌입-이메이트 "해외여행 급증 덕에 年30% 성장"-병원協 "병원내 약 조제 허용을"-약사회 `슈퍼판매 수용` 번복하나▲과학-KIST·항우연 반발에 출연연구소 통합 `시끌`-`직류전원 마을`만들면 최악의 블랙아웃 막는다-"GMO로 식량 생산성 높여야"▲생활경제-中 관광객, 백화점·면세점 `북적`..명동은 `한산`-수입 화장품값 일제히 오른다-1켤레 팔면 1켤레 기부 `탐스` 200만명 발에 온기전했다-유통가 `포스트 설 마케팅` 휴끈▲증권-연일 쓸어담는 외국인, 조선·IT株 `쇼핑`-유럽계 자금 1조6164억 담아..美 헤지펀드도 `큰손`-회사이름 바꾸면 부실 신호?-"화학·건설·금융 株 주목하세요"-인프라웨어 `삼성출신 설립` SW社 잇단 인수-회사채 기피 `풍선효과`..CP발행 1년새 20조 급증-美경제 `잃어버린 AAA`회복할 수 있나-새 먹거리 찾던 한라, 700억 규모 PEF 만든다▲부동산-"도로 끊기고 곳곳에 웅덩이..어떻게 살라고"-성남시 재개발 사업에 주민참여-2·3월 아파트 분양 봇물..4년만에 최대-서울 아파트 전셋값 10년간 설 이후 강세-리모델링 시공사 두번 유찰땐 수의계약-작년 전국 주택 55만가구 인허가
2012.01.24 I 임성영 기자
김승우 "개그콘테스트 출전..3차 탈락"
  • 김승우 "개그콘테스트 출전..3차 탈락"
  • ▲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김승우가 "한 때 개그맨이 되려고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승우는 최근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100회 특집 녹화에서 "대학교 1학년 때 선배들의 권유로 `대학생 개그 콘테스트`에 출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결과는 3차 탈락. &nbsp;김승우의 도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번 녹화에서 당시 `개그 콘테스트`에서 했던 개그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웃기지는 않는데 뭘 하려고 하는지 집중은 된다"는 게 이수근의 촌평. &nbsp;김승우는 또 "학교 대표 응원단장이었다"며 학창 시절 얘기도 들려줬다. 그래서 주변 학교 축제 때마다 행사 MC로 나간 적도 있단다. 특집인 만큼 숨겨뒀던 활동 뒷얘기도 들려줬다. 김승우는 이번 녹화에서 "하마터면 에로배우가 될 뻔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래켰다. &nbsp;김승우는 "신인 배우 시절 성인용 비디오 쪽에서 많은 출연 제의가 있었다"고 했다. 오디션을 보기도 했다는 게 그의 말. 김승우는 "오디션을 보는데 감독님이 자꾸 내 몸을 아래위로 훑어보더라"며 "그때 19금 영화였던 `개인교수`의 주인공, 실비아 크리스텔과도 영화를 찍을 뻔 했었다"고 말해 아내인 김남주도 놀라게 했다. 김남주는 이날 김승우를 대신한 MC로 녹화에 참여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남주는 "아내인 나도 이런 사실은 몰랐다"며 신기해했다. 24일 방송.
2012.01.24 I 양승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감사 전엄봉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미래위원장 이달곤 ▲부총장 조효숙 ▲대외부총장 겸 대외협력처장 소진광 ▲IT부총장 김원 ▲대학원장 박신인 ▲경영대학원장 이한주 ▲사회정책원장 김문성 ▲사회체육원장 이봉 ▲교육대학원장 겸 교육과학연구소장 변광화 ▲환경디자인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윤원중 ▲인문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박진수 ▲경상대학장 겸 2부학부장 겸 경제경영연구소장 정승언 ▲법과대학장 서완석 ▲바이오나노대학장 김주환 ▲IT대학장 겸 IT연구소장 한기태 ▲자연과학대학장 겸 자연과학연구소장 박찬웅 ▲한의과대학장 겸 한의학연구소장 박종형 ▲미술디자인대학장 겸 조형연구소장 정충모 ▲음악대학장 겸 가천음악연구소장 임정근 ▲생활과학대학장 겸 생활과학연구소장 정미라 ▲글로벌교양학부장 정문상 ▲학생복지처장 겸 국제어학원장 장일준 ▲입학처장 박상준 ▲교무처장 최기봉 ▲기획처장 백승우 ▲총무처장직무대리 임영찬 ▲비서실장 정주섭 ▲건설본부장 전숭배 ▲중앙도서관장 박종현 ▲전산정보원장 조진수 ▲대외협력부처장 겸 신문방송국장·방송국주간·교지편집실주간·가천대신문사주간 오대영 ◎메디컬캠퍼스▲의학전문대학원장 신익균 ▲CEO과정위원장 박종렬 ▲보건대학원장 송양민 ▲간호대학원장 겸 간호대학장 김혜순 ▲약학대학장 김환묵 ▲의과학학장 최미리 ▲학사처장 안성민 ▲학생처장 김창균 ▲산학협력단부단장 강운구 ▲중앙도서관장 김남일 [경남농협] ◇승진 <1·2급>▲경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 최정훈 ▲고성군지부 이종복 ▲김해북부동지점 김종렬 ▲반림지점 김종수 ▲봉곡지점 김강태 ▲창원상남지점 김인수 ▲푸른반송지점 강찬흥 ▲김해유통센터 배덕순 <3급>▲경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 김정규 ▲경남지역본부 경제사업부 김영철 ▲경남지역본부 금융사업부 노기창 ▲경남조합경영검사팀 김상환 ▲고성군지부 김정구 ▲진주여신관리단 김경곤 ▲창원중앙지점 최정주 ▲장유지점 심동신 ▲밀양시지부 노태영 ▲사천시청(출) 오영석 ▲진주시지부 정익 ▲사파동지점 구덕호 ▲진해중앙지점 진봉식 ▲창원남지점 박성제 ▲창원터미널지점 정순용 ▲푸른반송지점 박경제&nbsp;[김제시] ◇승진 <4급>▲의회사무국장 한성남 ◇전보 <5급>▲문화홍보축제실장 김추식 ▲행정지원과장 황배연 ▲인재양성과장 나종채 ▲회계과장 박현 ▲정보통신과장 이두석 ▲행정지원과 지충렬 ▲행정지원과(중견리더과정 장기교육) 서연종 ▲도시과장 임성근 ▲건설과장 이정희 ▲재난안전과장 신정용 ▲상하수도과장 이헌복 ▲지평선마케팅과장 안상일 ▲벽골제아리랑문학관사업소장 강천석 ▲만경읍장 강행원 ▲죽산면장 배성권 [농림수산식품부] <계약직 고위공무원>▲국립종자원장 배원길 [대전 동구] ◎지방행정주사 <행정 6급>▲기획감사실 김선호, 조영교(승진) ▲총무과 전상규(전입), 장인권, 박종우(중견간부양성과정), 이강은(중견간부양성과정) ▲문화공보과 권태웅, 이철규, 장근수 ▲민원봉사과 박수경 ▲복지정책과 김숙례 ▲사회복지과 정찬희 ▲환경과 김미희(전입), 이종수(전입), 안병서 ▲경제과 곽근칠, 김미경, 박미순 ▲원도심사업단 김기필(전입) ▲건축과 최종국 ▲건설과 현시환 ▲교통과 윤용진, 서성윤, 김경수 ▲재난관리과 장윤상, 정덕수 ▲평생학습원 남향숙(승진), ▲중앙동 장두현 ▲판암1동 김지순 ▲판암2동 권태열 ▲자양동 유기형 ▲가양1동 이석우 ▲성남동 박두찬 ▲삼성동 최순복 ▲대청동 이정훈 ▲대전광역시(전출) 김호철, 박영철, 송이헌, 김명연 ◎지방사회복지주사 <사회복지 6급>▲총무과 송형균(중견간부양성과정) ▲복지정책과 이채숙, 이광영(승진) ▲사회복지과 민병석 ▲가정복지과 양수경(전입), 이권희 ▲산내동 현성용 ▲대전광역시(전출) 표진숙 ◎지방시설주사 <시설 6급>▲총무과 김봉진(중견간부양성과정) ▲회계과 이현주(전입) ▲원도심사업단 이재철(승진) ▲건축과 이득규 ▲건설과 김승우 ▲대전광역시(전출) 강현용 ◎지방행정주사보 <행정 7급>▲기획감사실 황운서, 서동진 ▲총무과 육근홍, 김현정 ▲회계과 강용준, 최선희 ▲문화공보과 한경수, 박덕환 ▲지적과 장경옥 ▲복지정책과 채홍영 ▲가정복지과 심용숙 ▲경제과 이동원 ▲교통과 김지태 ▲의회사무국 최정순, 이원구, 강은수 ▲보건소 송미환 ▲평생학습원 송지선 ▲효동 유원식 ▲대동 강태희(전입) ▲자양동 전현선(전입) ▲홍도동 김준환(승진) ▲대전광역시(전출) 곽창식, 최기영, 송일남, 김수현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사회복지 7급>▲가정복지과 안효만 ▲판암1동 정용길(승진) ▲산내동 김선영(승진) ▲대전광역시(전출) 송윤희 ◎지방사서주사보 <사서 7급>▲평생학습원 김해정(승진) ◎지방녹지주사보 <녹지 7급>▲공원녹지과 윤진아(전입) ▲대전광역시(전출) 천지혜 ◎지방보건주사보 <보건 7급>▲위생과 김홍초 ◎지방시설주사보 <시설 7급>▲회계과 윤일권 ▲가정복지과 오진숙 ▲환경과 서현탁(전입) ▲건축과 주남균, 정윤호 ▲건설과 박승혁(전입), 손민호 ▲대전광역시(전출) 장순, 김용원 ◎지방행정서기 <행정 8급>▲기획감사실 김재규 ▲총무과 신동오, 김인옥 ▲문화공보과 최동민 ▲지적과 이지현 ▲가정복지과 김윤희 ▲경제과 강애경 ▲공원녹지과 김은경 ▲건설과 김지황, 박세범 ▲교통과 김동진 ▲평생학습원 한승호, 배일수 ▲판암2동 이용우 ▲홍도동 박은영(복직) ▲대청동 김남형 ▲대전광역시(전출) 장지선, 송혜진, 서명석, 최재학, 김종식 ◎지방행정서기 시보 <행정 8급 시보> 신규 (일반직 전환)▲중앙동 최낙중 ▲효동 이기정 ▲대동 한상미 ▲가양2동 정순조 ▲용전동 임명선 ▲성남동 이임성 ◎지방전산서기 <전산 8급>▲기획감사실 권영미 ▲회계과 양수은 ▲세무과 이정훈◎지방사회복지서기 <사회복지 8급>▲사회복지과 김수연, 조유미 ▲중앙동 조은영(전입) ▲용전동 최주희 ◎지방사서서기 <사서 8급>▲평생학습원 박성희 ▲자양동 오윤정(승진) ◎지방보건서기 <보건 8급>▲대전광역시(전출) 강봉임 ◎지방시설서기 <시설 8급>▲원도심사업단 문병진(승진) ▲건설과 정종옥 ▲대청동 신혜정(승진) ▲대전광역시(전출) 지두환, 김대선 ◎지방통신서기 <통신 8급>▲회계과 이재근 ▲신청사건립추진단 최동근 ◎지방행정서기보 <행정 9급>▲문화공보과 유재원 ▲경제과 이수진 ▲재난관리과 정효문 ▲의회사무국 허인선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사회복지 9급>▲사회복지과 이종근 ▲효동 최성하(전입) ▲대동 김지현(전입) ◎지방행정서기보 시보 <행정 9급 시보>▲신인동 방예희(전입), 최미화(신규, 일반직전환) ▲판암2동 김수현(전입) ▲성남동 이슬기(전입) ▲홍도동 주용식(전입) ▲삼성동 오남호(전입), 박금숙(신규, 일반직전환) ▲산내동 송치윤(전입) ◎지방사서서기보 시보 <사서 9급 시보>▲홍도동 최유선(신규, 일반직전환) ◎지방보건서기보 시보 <보건 9급 시보>▲보건소 오선미(전입) ◎지방시설서기보 시보 <시설 9급 시보>▲원도심사업단 육관수(전입) ▲건설과 임영환(전입) ◎기능 7급 ▲평생학습원 이승원, 유경, 이정구 ▲중앙동 하선희 ▲신인동 장현숙 ◎기능 8급 ▲건설과 김도학 ▲기획감사실 신미아 ▲총무과 전안나 ▲환경과 박찬임 ▲경제과 양태순 ◎기능 9급 ▲회계과 김수정 ▲보건소 고재규 ▲평생학습원 김청자 [대전시] ◇전보 <행정6급>▲공보관실 문정석, 김용서 ▲감사관실 손봉철, 문병권, 박성관, 배상진, 염호섭 ▲기획관리실 박종대, 김학준 ▲경제산업국 양경숙, 윤옥수, 이정호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김연미, 김연주, 서정규 ▲자치행정국 박정아, 유철, 김형대, 정윤진, 송인선, 전병철 ▲문화체육관광국 윤병승, 김선자, 이영일, 남일우, 박승원, 박영철 ▲복지여성국 문상훈, 배정란, 박영규 ▲환경녹지국 김윤관, 오성조 ▲교통건설국 남종우, 송창영 ▲도시주택국 김종영, 이정인 ▲의회사무처 강병선, 김홍경, 임재룡 ▲인재개발원 이미경, 이미선 ▲상수도사업본부 전병수, 주홍덕, 송석창, 박경미, 조성환 ▲건설관리본부 최원보 ▲평생교육문화센터 이민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이제창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송이헌 ▲차량등록사업소 김호철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우준호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김명연 ▲문화산업과 우희재 ▲총무과 조재수, 김기호, 오승철, 허성찬, 이칠호, 최일권, 임한모 ▲동구 이종수 ▲중구 이병오 ▲서구 최은미 ▲대덕구 육덕균 [법무부] ◇승진 <고위공무원>▲국적·통합정책단장 김종호 <부이사관>▲출입국기획과장 손홍기 <서기관>▲출입국기획과 김도균 ▲외국인정책과 송소영 ▲정보팀장 김판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이민특수조사대장 이동권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정점자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관리과장 장영채 ◇전보 <고위공무원>▲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최문식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 성락승 <서기관>▲출입국심사과장 안규석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심사국장 황택환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수동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상호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삼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규범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장 양차순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광효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송기만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전달수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상훈 [산업은행] ◇신규 <상임이사>▲자본시장본부장 한대우 <부행장>▲심사평가본부장 김상로 ▲투자금융본부장 안양수 ▲성장금융본부장 성기영 ▲재무본부장 김열중 ◇전보 <부행장>▲기업금융본부장 류희경 [신용보증기금] ◇승진 <본부장>▲대구경북영업본부 한동안 ▲충청영업본부 선병곤 ◇전보 <본부장>▲서울동부영업본부 박재준 ▲경기영업본부 오철우 ▲종합기획부 임석순 [연세대학교] ◇보직 임명 ▲교학부총장 유강민 ▲행정·대외부총장 홍복기 ▲대학원장 이진호 ▲상경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 김정식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민동준▲생명시스템대학장 윤종복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이양호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장동진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무대학원장 신현윤 ▲음악대학장 최승한 ▲학부대학장 최강식 ▲언더우드국제대학장 박형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 겸 언론홍보대학원장 강상현 ▲정보대학원장 김경규 ▲교육대학원장 유석호 ▲교목실장 정종훈 ▲기획실장 김영세 ▲교무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소장 정인권 ▲입학처장 박승한 ▲학생복지처장 손봉수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박태선 ▲총무처장 고정식 ▲관재처장 김몽수 ▲학술정보원장 김진우 ▲대외협력처장 한정호 ▲국제처장 모종린 ▲신문방송편집인 문일 [전남개발공사] ◇승진 <2급>▲KIC사업단장 윤영국 ▲건축사업팀장 김희곤 <3급>▲고객맞이팀장 진선화 ▲KIC사업단 기획개발팀장(운영팀장 겸직) 장승호 ▲KIC사업단 지원팀장 백형수 ▲빛가람사업단 개발팀장 김종준 ▲전략기획실 차장 임주선▲경도사업단 지원팀장 직무대리 나상문 ◇전보 <2급>▲용지보상팀장 조기용 <3급> ▲경영지원팀장 문영기 ▲호텔레저팀장 정성택 ▲관광상품팀장 김인협 [중소기업청] ◇전보 <과장급>▲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김영신 ▲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 조종래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지원과장 윤범수 ▲창업벤처국 벤처투자과장 이병권 ▲창업벤처국 창업진흥과장 오기웅 ▲창업벤처국 지식서비스창업과장 최철안 ▲경영지원국 공공구매판로과장 이현조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안희창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나리 [한국환경공단] ◇승진 <본부장>▲수도권지역본부장 이종득 ◇전보 <본부장>▲영남지역본부장 이준흥 <부서장>▲감사실장 신동석 ▲기후변화대응처장 진병복 [효성그룹] ◇승진 <부사장>▲백흥건 중공업PG 전력PU장 ▲노재봉 비서실장 ▲조현상 산업자재PG장 및 전략본부 <전무>▲정연주 전략본부 남통효성변압기유한공사 총경리 ▲임진달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이승종 전략본부 도쿄법인장 ▲이상태 진흥기업 <상무>▲이한주 산업자재PG ▲오이용 화학PG 패키징PU ▲정종화 화학PG PP/DH PU ▲조광제 중공업PG 전력PU ▲현철 중공업PG 기전PU ▲정기철 효성굿스프링스㈜ ▲문진호 노틸러스효성㈜ ▲박현수 효성캐피탈㈜ ▲손순근 전략본부 ▲이양상 전략본부 룩셈부르크법인장 ▲허윤만 재무본부 <상무보>▲성효경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원사PU ▲김민안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박용철 화학PG 네오켐PU 용연공장장 ▲안상수 중공업PG 기전PU ▲한상태 건설PG 건설PU ▲박남용 건설PG 건설PU ▲박노갑 건설PG 건설PU ▲이선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세종 효성캐피탈㈜ ▲최송주 베트남법인 ▲박성열 상해지사장 ▲여기동 북경효성용기법인장 ▲권태수 미국 타이어보강재법인 ▲구명신 가흥판매법인
2012.01.19 I 편집부 기자
어린이 감성 채울 예술 축제 `활짝`
  • 어린이 감성 채울 예술 축제 `활짝`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09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 이스라엘 극단 모파의 `새 친구가 이사왔어요`[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부모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공부만 잘한다고 행복할 순 없다. 유년시절 따뜻한 감수성과 풍부한 정서를 길러주지 않으면 행복불감증에 걸린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많이&nbsp;볼 수 있도록&nbsp;부모들은 애를 써야 한다.어린이를 위한 대표적 공연예술제인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설치극장 정미소 등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한국본부가 주관하는 축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는 공연만 엄선해 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올해는 9개 작품이 선보인다. 국내 작품으로는 꿈동이인형극단의 창작극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과 극단 성 씨어터라인의 `늑대가 그랬대요`, 동화가 꽃피는 나무 제작의 `구공탄 눈사람`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평소 접하기 힘든 외국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점도 아시테지 축제의 장점이다. 이스라엘 극단 모파의 `새 친구가 이사왔어요`는 아시테지 측이 추천하는 공연으로 이스라엘에서 탈무드보다 더 권장하는 책 `룸 투 렛(Room to let)`을 원작으로 한 무용 총체극이다. 이상한 오케스트라의 코믹하고 낭만적인 인생을 보여주는 덴마크의 작품 `우당퉁탕 전주곡`과 청소년을 위한 무언극을 익살스럽게 꾸민 뮤지컬 `할렐루야`를 비롯해 100여년간 사랑 받아왔던 인도의 전통 인형극 `아나켈리`도 눈여겨볼 만한 작품이다. 02-745-5862~3
2012.01.09 I 김용운 기자
`이웃사랑 실천` 김인순 매일유업 명예회장, 공로상 수상
  • `이웃사랑 실천` 김인순 매일유업 명예회장, 공로상 수상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매일유업(005990)은 김인순 명예회장(76세)이 지난 1일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이 주최한 `제13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 시상식에서 올 한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김인순 매일유업 명예회장(사진 오른쪽)이 1일 조계종총무원으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김인순 명예회장은 지난 5월과 9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총 4억원 상당의 `알로&루`, `포래즈` 등 영유아용 의류와 유아용품을 기증했다. 김인순 명예회장은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밝고 행복한 꿈을 꾸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많은 분들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쯤 돌아보는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인순 명예회장은 지난 1996년에는 진암장학재단을 설립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11월에는 매일유업 임직원과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기업봉사문화를 정착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 관련기사 ◀☞매일유업, 중국 유아복 시장 뚫었다..`매수`-현대
2011.12.02 I 이승현 기자
  • [투어팁]클럽메드, 겨울철 휴가 보너스 外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 클럽메드, 겨울철 휴가 보너스&nbsp;  클럽메드 리조트는 겨울에 가족 여행을 떠나려는 예비 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동남아시아 각지의 리조트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발리로 4인 가족이 떠나면 최대 140만원이 할인되고, 빈탄과 푸껫, 체러팅도 최대 8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클럽메드의 여행 상품에는 왕복항공권과 객실 숙박, 뷔페 요리, 음료와 주류,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 키즈 클럽 이용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또한 클럽메드는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사람에게 3%를 추가로 할인해 줄 계획이다. www.clubmed.co.kr     ◇ 투어익스프레스,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nbsp; 투어익스프레스가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푸짐한 경품과 혜택이 있는 `투익 겨울 축제`를 20일까지 연다.  첫 번째는 투어익스프레스를 통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원 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소니 알파 Nex5 카메라, 스타벅스 라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는 ‘겨울이면 떠오르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를 주제로 설문에 응답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투어익스프레스 여행상품권 50만 원권, 인스탁스 미니 7 폴라로이드 카메라, 미니 가습기, 텀블러, 호빵 하트콘 등을 선물로 준다.  마지막 이벤트는 `투익 겨울 축제` 소문내기다. 투어익스프레스 트위터(@tour_express)와 맞팔 후 리트윗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28일 트위터 DM(쪽지)으로 발표된다. ◇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12월 할인이벤트&nbsp;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12월 한 달간 다양한 균일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 맞은 입장객은 생일날 전후 7일 동안 동반 1인까지 리프트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단 새벽, 밤샘권 제외다. 중고교 및 대학생과 토끼띠 고객은 일~금요일 복합권 3만7000원, 반종일권 4만3000원, 단일권 3만원, 토요일 복합권 4만1000원, 반종일권 4만7000원, 단일권 3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여성고객은 화~목요일에 한해 복합권 3만9000원, 반종일권 4만5000원, 단일권 3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1588-4888
2011.12.02 I 김미경 기자
세밑 적시는 `현의 노래`…장한나 리사이틀
  • 세밑 적시는 `현의 노래`…장한나 리사이틀
  • ▲ 첼리스트 장한나(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장한나는 최근 `천재 첼리스트`보다는 `젊은 여성 지휘자`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작은 2007년 제1회 성남 국제청소년관현악축제였다. 장한나는 피날레 무대에서 연미복을 입었다. 2003년부터 지휘를 따로 배웠다지만 장한나의 지휘는 잠깐의 외도로 보였다. 그러나 2009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에서 그는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잡고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올해까지 3회째 이어진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젊은 클래식 음악도들이 장한나와 3주간 연습을 통해 페스티벌 기간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행사다. 장한나는 ‘음악이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하에 페스티벌 기획뿐만 아니라 지휘자로서의 열정도 쏟아 부었다. 덕분에 장한나는 올해 1월, 36년 전통의 독일 바이에른주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독일 6대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후 같은 오케스트라의 첫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는 등 지휘자로 변신한 듯 보였다. 그럼에도 그는 1994년 불과 만 열한 살의 나이에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첼로콩쿨에서 심사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차지해 세계 음악계를 경악시킨 첼로의 천재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성인이 된 장한나는 하버드대학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며 악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천재`에서 음악을 통해 삶의 심연을 표현하는 `거장`의 길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다음달 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첼로로 부르는 노래-장한나의 송스 위드아웃 워즈(Songs without Words)`는 장한나가 모처럼 지휘자가 아닌 첼리스트 본연의 모습으로 국내 무대에 서는 자리다. 2년 전 국내 연주회에서 브람스 첼로 소나타 1, 2번을 들려줬던 그는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Op.34, No.14,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 데&nbsp;파야의 7개의 스페인 가곡, 피아졸라의 그랜드 탱고 등 한국인들이 특히 사랑하는 클래식 레퍼토리를 리사이틀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피닌 콜린스와 함께 들려준다. 세계를 놀라게 한 첼로의 신동이 어느덧 20대를 넘어 30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오케스트라 지휘를 통해 클래식 전체를 아울렀던 경험과 인문학을 공부하며 깊어진 인생에 대한 시선이 어떻게 어우러져 첼로의 선율을 타고 나올지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서울 독주회 이후 부산(12일), 창원(14일), 화성(18일) 등 지방 순회공연도 펼친다. 1577-5266. ▶ 관련기사 ◀☞장한나 "지휘도 첼로도 결국은 음악이다"
2011.11.28 I 김용운 기자
오디션 시대의 대학가요제 어쩌나
  • [기자수첩]오디션 시대의 대학가요제 어쩌나
  • ▲ MBC `대학가요제`에 도전한 참가자들[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동네 노래자랑 같다. 도전곡도 연출도 진행도 다 어설프다.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과 개념이 다른 경연대회라지만 그 수준이 너무 낮아 시청자 우롱 수준이다. 열정과 패기로만 밀어붙이기엔 낯뜨겁다."(A 대중음악전문가) "요즘 대학가요제를 보고 있으면 없어지지 않을까 위태위태해요.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라고 할 수도 있는데 아쉽죠. 축하 공연 온 기성 가수들이나 연예인이 더 빛나고 참가자들은 양념이 된 기분이에요."(2008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 출신 여성듀오 랄라스윗) 비단 이들의 말이 아니더라도 요즘 의식 있는 뮤지션이라면 대학가요제 이야기에 한숨부터 내쉰다. 더 나아가면 MBC를 바라보는 눈이 곱지만은 않다. 2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제35회 대학가요제` 1부는 3.0%, 2부는 2.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뉴스(4.8%)보다 못한 굴욕적인 수치다. 사실 대학가요제의 몰락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근래 들어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적도 없고 수상자들 역시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경우조차 드물다. 신인 가수의 등용문이 아닌 대학생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행사 따위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이 들릴 정도다. 더 큰 문제는 샌드페블즈, 높은음자리, 배철수, 노사연, 유열, 015B, 무한궤도(신해철), 전람회, 이한철 등을 배출하며 한국 대중음악 흐름 자체에 막강한 위력을 발휘했던 대학가요제를 더이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대중음악산업이 전문화되면서 전도유망한 가수 지망생들은 이제 기획사의 문부터 두드린다. 또 그렇지 못한 이들이나 기회가 없었던 이들은 각 방송사에서 우후죽순 생겨난 오디션 프로그램에 몰리고 있다. 실력 있는 지망생들이 인지도에서도 밀리고 향후 지원도 없는 대학가요제에 `만에 하나` 나갈 명분을 찾는다면 `대학생`이라는 구시대적인 자격 조건밖에 없다. 다만 아마추어들의 순수 창작곡에 대한 가치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대중음악평론가들은 Mnet `슈퍼스타K`와 MBC `위대한 탄생` 등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자들에게 자작곡이 거의 없다는 점에 항상 큰 아쉬움을 표해왔다. 실제로 신중현, 조용필, 김태원 등 전설급 뮤지션들은 공식석상에서 후배 가수들에게 해주는 조언으로 늘 작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음악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더욱 좋은 뮤지션을 발굴해 내겠다는 MBC의 표면적 명분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데 대학가요제만 한 프로그램도 없는 셈이다. 그런데 MBC는 이를 발전시킬 의지가 없는 듯하다. 그나마 대학가요제를 붙들고 있는 건 오디션 프로그램에 있어서 자사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것으로밖에 안 비친다. MBC의 최근 행보를 뒤돌아보면 잘 알 수 있다. MBC는 지난해 가을 개편 때 `음악여행 라라라`를 폐지하고 서바이벌 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신설했다.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인 `우리들의 일밤`에는 기성 가수들의 경연인 `나는 가수다`를 채워넣었다. 두 프로그램에 쏟아붓는 MBC의 정성도 대단하다. 출연 가수에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나는 가수다`는 차치하고라도 `위대한 탄생`은 1억원의 우승 상금과 2억원의 앨범 제작 지원비, 승용차 등의 부상을 내걸었다. 도전자들의 사후 방송 출연 지원 등도 적극적이다. 스타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반면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의 상금은 500만원과 트로피가 전부다. 물론 MBC의 노력에 따른 순기능이 전혀 없지는 않다. `위대한 탄생`과 `나는 가수다`의 돌풍은 국내 대중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대형 기획사에 의해 훈련되고 획일화된 음악을 하는 아이돌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도전자나 빛을 보지 못한 뮤지션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대중의 귀가 한층 넓어졌다. `대학가요제` 역시 차별화된 젊은이들의 축제로서 어찌 됐든 명맥은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MBC는 `진정한 음악 프로그램은 시청률이라는 상업 논리로 폐지해 놓고 이제 와 음악적 다양성을 운운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nbsp;전문가들은 "MBC가 진정으로 가요계 발전을 위한다면 `라라라` 같은 프로그램을 부활하던가 `위대한 탄생`이 아닌 `대학가요제`를 참신한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재건하는 편이 더 설득력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혹은 "대학생에게만 참가자격을 국한하는 것이 아닌 참가자들의 문호를 넓히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대의 변화에&nbsp;따른 투자와 과감한&nbsp;개혁이 없는&nbsp;대학가요제를 언제까지 지금처럼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nbsp;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2011.11.25 I 조우영 기자
  • 현대차, 러 타타르스탄 공화국에 유니버스 공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차(005380)의 유니버스가 전세계 젊은이들의 축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공식 운영 버스로 공급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 공화국의 수도 카잔시(市)에서 개최되는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현대차 유니버스(UNIVERSE)를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24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모스크바시(市)에 위치한 현대 브랜드숍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민왕식 현대차 상용수출사업부장, 레오노프 블라디미르(Leonov Vladimir)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위원장, 카찰로프 블라디미르(Kachalov Vladimir) 러시아 현대 상용차 대리점 사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차는 내년 8월부터 연말까지 총 340대(4천만 달러 규모)의 유니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타타르스탄 자치 공화국 정부는 2005년 카잔시 1000주년 기념 행사에서 현대차 ‘에어로 익스프레스’ 등 200대의 대형 버스를 구매해 사용한 바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전 국가적인 대형 이벤트에 현대차의 상용차를 이용하게 됐다. 레오노프 블라디미르(Leonov Vladimir)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위원장은 “카잔시 1,0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용된 현대 상용차의 우수한 품질과 지속적인 서비스에 정부 차원에서 크게 만족해 이번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이들 버스를 국가 내 여객 수송용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2년 마다 개최되는 전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으로, 매 대회마다 만 여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2013년 카잔시에서 개최되는 27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2013년 7월10일~23일)는 170여 개의 참가국에서 1만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각국 대표팀 선수단의 이동 및 승하차 시 차량의 적극적인 홍보 효과를 통해 품질 및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또한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의 유니버스는 차량의 각 부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타일 라인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시인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성능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측면부에는 대형 유리창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과 함께 개방성을 극대화했으며, 수직 배열로 설계된 리어 콤비램프를 통해 간결하고 안정된 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유니버스의 실내는 각종 스위치들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열하고 경쟁 차량 대비 넓은 운전석 공간을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승객석에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내장 컬러와 함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선반과 룸 램프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에서 현대차는 모스크바 주(州) 정부 400대, 상트페테르부르크 주(州) 정부 300대, 크렘린 궁 250대 등 정부 상대 대규모 대형 버스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며 “이번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버스 공급을 통해 현대 상용차의 우수한 품질을 적극 알리는 한편, 향후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대형 버스 시장에서 수입 업체 판매 1위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러시아 대형 버스 시장에서 매년 급속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까지 557대의 대형 버스를 판매해 수입 업체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적 기준) ▶ 관련기사 ◀☞車 반도체 신뢰성 테스트 규격 세미나 열려☞작지만 센 `레이` 등장..박스카 삼국지☞[김만호의 오토닥터] 알아두면 도움되는 자동차 교환 상식
2011.11.25 I 김현아 기자
  • 서울시, 가을맞이 문화공연 ''풍성''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11일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등축제, 아시아무대예술제, 서울사진축제, 뮤지컬 '조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연극 '십이야', 발레 '지젤' 등이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19~ 20일 대학로에서 열리는 아시아무대예술제는 한일 협동작품으로 서울에서 처음 공연된다. 지난 4일 불을 밝힌 화려한 서울등축제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오페라단의 라트라비아타는 24~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서울시오페라단의 창의적인 해석이 가미된 라트라비아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지난 4일 개관한 한남동 블루스퀘어의 첫 작품인 뮤지컬 조로는 영국 웨스트엔드 대작 뮤지컬로 한국에서는 초연이다. 조승우, 박건형, 조정은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15일까지 공연된다.또한 블루스퀘어 콘서트장에서는 부활라이브 투어(11~13일), 멘데이키즈 콘서트(18~19일), 장혜진콘서트(20일), FT아일랜드 콘서트(26~27일)도 열릴 예정이다.이밖에도 서울시는 12, 19일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일대를 돌며 성곽의 역사 등을 배우는 '고대역사문화 유적탐방' 프로그램과, 3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외국 유명작가의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사진축제를 준비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문화공연은 어른 뿐 아니라 학생, 어린이 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11.11.11 I 이민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 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미 FTA 장기표류 기로에 -강변북로 확장 연기…마을공동체 재추진 -伊 위기에 코스피 94P 폭락 -1만4천개 사업장 전력 10% 의무감축 -수능 언·수·외 작년보다 쉬워 ▲종합 -SKT 하이닉스 본입찰 참여 -옵션만기 겹쳐 場막판 폭락 -對日 무역적자 100억弗 감소 ▲이탈리아發 유럽위기 확산 -이탈리아가 진짜 위기의 전쟁터…伊 긴축예산 표결 앞당겨 -伊마저…佛금융권 초비상 -결국 유로존 축소되나 ▲전력 공급대책 -전력확충 대책없는 정부, 제2 정전대란 공포에 초강수 -시간·요일별 맞춤대책 짜라 -"일하다 기계 세우란 말이냐" ▲표류하는 한·미 FTA -한나라 `몸사리기` - 민주 `눈치` -한국 주춤…일본은 서두른다 -"파국 막으려면 孫대표 생각바꿔야" ▲종합 -복지예산 6천억 늘려…한강 예술섬·서해뱃길은 유보 -공공임대 내년 1만6천가구 공급…올보다 1500억 늘려 5700억 투입 ▲정치·외교 안보 -"청목회 사건 떠올라 간담이 서늘" -與 정책기능 사실상 올스톱 -李 대통령, 심대평과 FTA 회동 ▲국제 -中 단전·사용제한 17개 성·시로 확대 -日 겨울철 10% 절전 호소 -도요타 태국공장 21일 생산재개 -중국, 올해 유럽서 103억달러 기업사냥 ▲경제종합 -어? 지방물가 더 비싸네 -`방만한 재정` 국가부도 부메랑으로 -"가계 부채 넘치는데 금리 낮추라니…시장역행 정책이 자본주의 불신 키워" ▲금융·재테크 -"옥상옥 될것" "원스톱서비스 필수요건" -농협회장 선거는 대통령 축소판? -금융당국 억제 노력 물거품되나 ▲기업과 증권 -이마트에 놀란 삼성·LG 내년 중저가 TV 내놓는다 -車 판촉 `앗 뜨거` -동부하이텍 中 반도체시장 진출 -종합상사 "우라늄 찾아라" -伊로 번진 유럽공포 최악땐 1600선 갈수도 -루멘스 자회사 토파즈 내년 증시 상장한다 -임원·주요주주 단기차익 반환의무 완화 -유럽위기 불거지면 금융·조선株 추락 -애널리스트도 놀란 YG엔터 공모가 -CJ그룹 또 대량 현금확보 나서 ▲기업·경영 -GM 3년만에 세계 자동차 1위 복귀 -3D TV 시장 점유율 2.3%로 6위 ▲모바일 -명동에선 스마트폰이 `결제지갑` -한복 입은 블랙베리 기대하세요 -LTE 가입자 벌써 35만명 -리모컨 쟁탈전 옛말…음성인식 TV 출시 ▲중소기업·벤처 -배터리 보호회로 세계 톱 ▲유통 -유니클로, 한국매장 매년 30개 늘린다 -안추워서 겨울옷 안팔려요 -금 소매가격 다시 껑충 ▲부동산 -세종시 청약열기 갈수록 뜨거워져 -대우건설, 분당에 오피스텔 타운 -IT업체가 왜 건설면허 땄을까? ◇서울경제 ▲1면 -국가 부채비율 34%→100% 폭증 -伊 쇼크에 글로벌 증시 '억'..코스피 94p 급락 -SKT, 하이닉스 입찰가 3조4000억 될 듯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종합 -"제2 정전대란 막자" 겨울 에너지 절감 고삐 죈다 -'최저가 낙찰제' 공청회 결국 무산 -서울시 내년 예산편성..한강 예술섬 등 '오세훈 사업' 제외 -"농협 信經 분리-FTA 연계 말이 되나" -지경부는 지금 '홍석우의 딴 생각' 공부중 -10월 생산자 물가 5.6% 올라 연중 최저 ▲금융 -국민銀, 한화·포스코와 손잡고 협력업체·알짜 中企 지분투자 -"현대카드 제로 한판 붙자"..최치훈의 반격 -삼성 금융계열사 2030 젊은 고객층 겨냥 영업맨 젊어진다 -저축銀 3~4곳 공적자금 지원 타진 ▲국제 -日 오늘 TPP 참가선언 美·신흥국 교역확대..韓·中에 견제구 -中, 유럽 위기로 수출 증가세 주춤 -태국 "방콕 침수, 열흘 지나면 진정될 것" -러, WTO 가입 염원 이뤘다 ▲산업 -섬산련 "2020년 세계 4위 섬유패션 강국 도약" -"한국 조선 기술력 세계 선도" -10여 종 줄줄이..비수기 잊은 신차 경쟁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막올라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 척척..인근 점포 할인쿠폰 자동 수신도 -삼성 바다폰 '웨이브3' 내달 선뵌다 -전통시장, 이젠 주차장에 카페까지 운영 -유니클로, 亞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증권 -"그리스와는 차원 달라..당분간 충격 불가피" -공매도 허용 첫날..대차잔액 많은 OCI 등 큰폭 하락 -위기에 강한 KT&G..폭락장서도 강세 -무인가 선물 중개회사 판친다 -'한국형 헤지펀드' 모범규준 초안 나왔는데.."규제만 한가득" 운용사 반발 ▲부동산 -과천 주공 단지들 재건축 속도 낸다 -토지 임대부 주택, 최고의 수익형 부동산? -현대건설 올 재건축 등 1조5000억 수주..도시정비분야 1위 되찾나 ◇한국경제 ▲1면 -전력대란 오는데..정부는 미봉책만 -'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유보..복지 6000억원 늘려 -SKT, 고심끝 하이닉스 인수 참여 ▲종합 -말도 못꺼낸 '최저가 낙찰제 확대' -"중앙銀 '인플레 용인' 생각할 때가 진짜 위험" -원가 90% 전기료..한전 올 2조 적자 정부, 요금규제하다 전력대란 자초 -재정부, 복지 포퓰리즘 경계 ▲경제 -稅혜택 누리는 '무늬만 외투기업' 걸러낸다 -온실가스 감축 '그린 크레딧' 참여 대기업에 7% 세액공제 -세금 잘 내는 中企 '국세교육원' 시설 이용 ▲금융·재테크 -농협 회장 선거전..최원병 재선 유력 -체크카드 공제율 높여도 신용카드가 낫다 -부산저축銀, 가교은행 통해 이달말 영업 ▲종합 -美 사상 최대 '지자체 파산' 제퍼슨 카운티 31억弗 규모 ▲국제 -이탈리아 빚 PIGS 합보다 많아.."세계 경제 잃어버린 10년 온다" -사르코지 "유로존 분할 논의" -어도비, 애플에 '항복'..모바일용 플래시 개발 중단 ▲산업 -SK '검찰 악재' 속 막판 3일간 고민..마감 50분 남겨놓고 "Go" -현대차·삼성·GS, 남아공 희토류 광산 공동개발 -두산, '밥캣' 인수 차입금 23억弗 만기 연장해 유동성 불안 해소 -삼성, 모바일숍·디지털 플라자 확 늘린다 -포스코, 순천에 마그네슘 판재 공장 -현대차 노조 '특근 거부' 시끌 -스마트한 모바일 결제시대 '활짝' -디에스, 600억 '키코의 늪' 벗어났다 -홈쇼핑 화장품 1위 '조성아 루나' 사라진다 -유니클로, 명동에 亞 최대 매장 -갈치값 10년來 최고..어획량 20% 줄어 ▲증권 -'D공포'가 덮쳤다..외국인 5000억 매도 -8월 데자뷔?..폭락장 속 음식료·유통株 반짝 강세 -기관, YG엔터에 '뜨거운 러브콜' ▲부동산 -직장인·대학생 몰려..당산역 일대 '공실 제로' -세종시 '청약 돌풍'..최고 경쟁률 141대 1 -"청약열기 이어가자" 충남서 연내 3500가구 -도시형 주택 반년새 2배로 급증
2011.11.10 I 박형수 기자
  • 경북 안동에 고급 브랜드 아파트 속속 입주
  • [이데일리] 경북 안동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최근 분양된 안동 극동클래스는 안동 최초로 순위 내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안동 부동산시장이 뜨거운 것은 경북도청 이전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안동시에는 바이오벤처프라자, 안동천연가스 발전소, 한국가스공사 정압소, 생물산업공장 등의 바이오기업들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SK케미칼이 들어오며, 경북도청까지 이전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경북도청 신청사 사업은 최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북도는 2014년 6월 안동&#183;예천의 접경지인 신도시에 도청을 이전, 대구에 있는 도의회,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110개 기관&#183;단체가 동시에 이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18개 기관&#183;단체들이 장기적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져 200여 개가 넘는 기관&#183;단체들이 신도시를 형성할 전망이다. 11월 중 안동시 태화동에 이수건설의 고급 브랜드 아파트 ‘브라운스톤’이 첫 선을 보여 화제다. 안동시 태화동 890번지와 878번지 일원에서 1, 2단지로 나뉘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수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현장으로 사업의 신뢰도도 높다.이 단지는 총 342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면적 78~84㎡의 1단지와 지하1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2단지로 만들어진다. 한동안 주택 공급이 뜸했던 안동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이기 때문에 지역 주택시장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최적의 입지 자랑무엇보다 브라운스톤 태화는 안동 최중심인 옥동사거리에 인접해 주거지로써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모두 접근이 편하며 5,34,35번 국도의 확장포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인근도시 접근도 더욱 용이해졌다. 안동시외버스 터미널이 가깝고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해 서울까지 2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동서5축과 6축 고속도로 추가 건설로 인해 부산 2시간대, 대전 1시간대, 대구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해 안동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태화동은 안동의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서부초교를 비롯해 복주초교, 안동중, 경덕중, 중앙고교 등이 단지 반경 300m 내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안동과학대학, 카톨릭상지대학 등이 가까워 교육시설이 풍부하다.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잘 갖췄다. 안동시청, 지청, 지원 등 관공서를 비롯해 안동의료원, 한방병원 등의 이용이 편하다. 근린공원이 인접해 주변녹지도 풍부하며 강변체육공원, 공설운동장, 탈춤축제장, 문화관광단지, 시민문화회관 등 문화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안동에서 보기 힘든 고품격 아파트또한 이수건설은 브라운스톤 태화에 안동에서 찾기 힘든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최신 설계를 통해 타 단지와 차별화할 예정이다.우선 지하주차장과 각 세대를 연결해 입주민들의 동선을 최소화했고 각 세대별로 고품격 현관아트월과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도 적용했다. 거실에 설치된 월패드를 이용하여 가스, 조명, 난방제어에 원격검침까지 가능해 안전성과 보안성도 높였다.주방에는 빌트인 가스오븐렌지를 제공하며 욕실에는 비상 스피커폰(부부욕실)과 간단할 밸브조작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세면대(공용욕실)를 설치했다.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설치했다.단지 내의 중앙광장과 진입광장,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고급 휘트니스 센터와 노인정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단지별로 전용 차량을 기증하여 자녀들의 등교와 주민들간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수건설 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 시점과 아파트 입주 시기가 비슷해 투자메리트가 높다”며 “안동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고품격 아파트라 안동 수요자의 문의전화가 줄을 잇는다”고 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브라운스톤 태화의 견본주택은 경안주유소 삼거리 SK대원제일주유소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54-852-7800
2011.11.10 I 광고국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특허청 인사] ◇서기관 전보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경영지원팀 안희철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3심사팀 신극채 ▲서비스표심사과 김공수 ▲국제상표심사팀 정덕배 ▲디자인1심사과 권오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지식재산교육과 김창수 ▲심사품질담당관실 서신택 이창희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정책과 이선우 ▲산업재산진흥과 이충재 ▲화학생명공학심사국 환경에너지심사과 이진용 ▲전기전자심사국 특허심사정책과 임해영 ▲전기심사과 김갑병 문기환 ▲정보통신심사국 컴퓨터심사과 한규동 ▲특허심판원 송재욱 [대전마케팅공사 인사] ◇상임이사 ▲상임이사 겸 레저사업본부장 임윤식 ◇본부장 ▲경영기획실장 정진철 ◇팀장▲총무회계팀장 오세훈 ▲시설관리팀장 최기석 ▲개발사업팀장 신의찬 ▲관광축제팀장 홍상표 ▲공원운영팀장 강규헌 ▲전시컨벤션팀장 박원기 ▲의료관광팀장 이윤구 ▲20주년기념사업단장 서헌수 ▲기숙사운영전담반장 임은혁 ▲교통문화센터전담반장 이홍준 ▲시민광장전담반장 김경회 [NH-CA자산운용 인사] ◇별정직 고위공무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임영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인사] ◇전보<부원장급>▲선임연구본부장 이승언 ▲SOC성능연구소장 김병석 <본부장>▲건설정책시스템연구본부장 신정용 ▲공공건축연구본부장 양관섭 <센터장>▲화재안전연구센터장 김흥열 <단장>▲시설관리단장 정남진 <실장>▲연구전략실장 김원 ▲건설품질안전평가실장 민병렬 ▲도로연구실장 정준화 ▲첨단교통연구실장 윤여환 ▲인프라구조연구실장 김형열 ▲Geo-인프라연구실장 곽기석 ▲ICT융합연구실장 나혜숙 ▲건설관리·경제연구실장 박환표 ▲하천해안연구실장 윤광석 ▲그린빌딩연구실장 이윤규 ▲미래건축연구실장 유영찬 ▲환경연구실장 박재로 ▲대외협력실장 조정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인사] <승진>◇고공단(일반직고위공무원)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윤남순 ◇부이사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재정담당관 전영웅 ◇서기관 ▲감사관실 이학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윤태욱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실 권용익 ▲문화예술국 문화정책관실 이해돈 ▲관광산업국 장영화, 장치영 ▲체육국 강대금 ▲미디어정책국 배양희 ▲홍보지원국 홍보콘텐츠기획관실 조지종 [대신증권 인사] ◇전보 ▲금융주치의강남센터장 신인식 ▲금융주치의강남센터 부센터장 이지열 강재순 이종곤 ▲금융주치의강남센터 부장 박중욱 김은아 ▲금융주치의강남센터 차장 황은호 오정훈 [지식경제부 인사] ◇전보 ▲지식산업표준국장 성시헌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김성진 [동부증권 인사] ◇부서장 보임 ▲PF1팀장 박재범 ▲PF2팀장 서형민 ◇지점장 보임 ▲첨단지점장 손영배 [동양그룹 인사] ◇승진 ▲전략기획본부 이사대우 박수정 [LIG투자증권 인사] ◇임원전보 ▲WM영업본부장 상무 조희준 ▲경영지원담당 상무 지상태 ▲WM전략담당 이사 구본욱 ◇ 부서장선임 ▲채권영업팀장 박기창 [아웃백코리아 인사] ▲사장 한종문 [재영솔루텍 인사] ▲전무이사 오한진 [국무총리실 인사] ◇전보<고위공무원>▲평가관리관 최창원<과장급>▲공공갈등관리지원관 박구연▲규제총괄과장 정병규▲경제규제심사1과장 김용수▲정책평가2팀장 김규형▲보건복지부저출산정책과장(파견) 양찬희 [성남시 인사] ◇승진<4급>▲정보문화센터소장 오흥석▲푸른도시사업소장직무대리 한신수 ◇전보<4급>▲재정경제국장 양경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인사] ◇승진<선임연구위원>▲환경전략연구본부 강만옥▲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전성우 [SBS콘텐츠허브 인사] ◇문화사업실장(이사) 탁윤태 [SBS플러스 인사] ◇채널사업실스포츠사업팀장 표종호 [SBS바이아컴 인사] ◇MTV 채널사업실 제작팀장 김창우▲스폰서십팀장 김은정▲뮤직사업팀장 성하묵▲Nick 채널사업실 애니사업팀장 임선아▲경영관리팀장 류창하 [미디어크리에이트 인사] ◇R&P본부 판매기획팀장 조영일▲재원기획팀장 이재영▲경영기획실 경영기획팀장 채희성▲경영지원팀장 이영석 [동명대학교 보직교원 인사] ▲입학지원처장 이기욱 ▲홍보실장 김일관 ▲산학협력실 취업지원센터장 구학근 ▲학술정보원장(겸 학술정보원 중앙도서관장) 옥수열 ▲학술정보원 정보전산센터장 강영민 ▲학술정보원 동명문화연구소장 이관이 ▲신문방송국장 김형곤 [부음] ▲강대성(기업은행 지점장)·대영(사업)·민정(주부)씨 부친상 - 일시: 31일 오후 10시 - 빈소: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 3호실(11월 2일 6호실) - 발인: 3일 오전 7시 - 연락처: 010-9101-3333 ▲경재용(동문건설 회장)씨 빙부상 - 일시: 1일 - 빈소: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3일 - 연락처: 02-2258-5940 ▲강순국(하나대투증권 이사)·순근(군무원)씨 모친상, 박창수(대구은행 차장)씨 빙모상 - 일시: 31일 오후 7시 -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 발인: 2일 오전 7시 - 연락처: 053-958-9000 ▲김배용(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글로벌연계팀 팀장)씨 빙부상 - 일시: 1일 오전 9시30분 - 빈소: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 발인: 3일 오전 6시 - 연락처: 010-6600-0861 ▲오장환(전부천경찰서장)씨 별세, 세헌(CSR대표)·세란(계간창비어린이편집위원)씨 부친상,성기봉(한전원자력연료팀장)씨·최우동(필립미트이사)씨 장인상 - 일시: 31일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2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233 ▲백동춘(전동아건설부사장)씨 별세, 봉호(삼성전자부장)·봉민(조지워싱턴대박사)씨 부친상 - 일시: 31일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2일 오전 9시 - 연락처: 02-3010-2231 ▲나석호(전 국회의원)씨 별세, 강병진(사업)·김광건(목사)·김형진(목사)·이성철(목사)씨 장인상 - 일시: 31일 - 빈소: 서울대병원 - 발인: 3일 오전 6시 - 연락처: 031-787-1502 ▲이상대(전삼성물산엔지니어링부회장)·상재(중국길리자동차사장)·상조(연세대행정대외부총장)씨 모친상 - 일시: 31일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2일 오전 7시 - 연락처: 02-2227-7556 ▲최몽룡(전조양고주파사장)씨 별세, 도환(성동구청세무과주무관)·도훈(조양기전사장)·데레사(춘천대룡중교사)씨 부친상, 홍석표(강원대교수)씨 장인상 - 일시: 31일 오후 2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2일 오후 1시 - 연락처: 02-2227-7541 ▲이응배(전국제화재상무)씨 별세, 인배(전중앙일보광고본부장)씨 형님상, 종일(한화손해보험대리)·종은(디자인감팀장)씨 부친상, 홍수진(지앤지엔터테인먼트팀장)씨 시부상 - 일시: 31일 오전 2시40분 - 빈소: 이대목동병원 - 발인: 2일 오전 7시 - 연락처: 02-2650-2752 ▲강동호(경희대생명과학대학교수)·동윤(미국사업)·미선(선문대광고홍보학과교수)씨 부친상, 이익원(한국경제신문광고기획부장)씨 장인상 - 일시: 31일 오전 9시40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2일 오전 6시30분 - 연락처: 02-2227-7547 ▲김정호(쌍용건설부사장)·진호(삼성전자수석연구원)씨 모친상, 황성수(경성네오텍대표)씨 장모상 - 일시: 31일 오전 7시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2일 오전 9시 - 연락처: 02-3010-2631
2011.11.01 I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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