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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김병지 "'골때녀' 에이스? 김가영·박지안·소유미"(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월드클라스 김병지 감독 인터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골때녀’의 에이스요? 다음 리그에는 김가영을 주목하세요.”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김병지 감독이 ‘골때녀’의 에이스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병지 감독은 최근 급부상한 멤버를 김가영으로 꼽으며 “지난 시즌 때부터 잘했던 박지안도 여전히 잘 한다”고 말했다.또한 강원FC의 루키 양민혁과 같은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박지안, 키썸, 소유미, 경서, 서기”를 언급했다. 특히 김병지 감독은 “최근 원더우먼 경기를 봤는데 굉장하더라. 많이 성장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골때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병지는 맡은 팀이 4번 연속 강등해 ‘포병지’라고 불렸다. 그러다 이번 리그 FC월드클래스를 맡으면서 우승을 해냈다.강등 감독에서 한번에 우승 감독까지 오른 김병지는 “포병지 확률이 복권에 당첨될 확률보다 어렵다고 한다”라며 “조작하지 않고 4번 연속 강등시키는 것도 힘든 일이다. 리그 경기를 다 하고 강등전까지 해서 다 진 것 아닌가”라고 웃었다.이어 “열심히 했지만, 강등된 팀들에게 미안했다. 감독을 뽑기로 뽑는데, 제가 황금손이라 뽑는 것 마다 슈퍼리그더라. 제가 강등만 시켜서 죄송하니까 아나콘다를 맡겠다고 하니까 모두가 반대했다”며 “그래서 또 슈퍼리그에 있었는데 이번에 월클로 우승을 했다. 우승을 하든, 강등을 하든 항상 매번 열심히 해왔다”고 설명했다.‘골때녀’는 2021년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호평을 받으며 정규로 편성돼 4년 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골때녀’ 방송 이후 풋살을 시작한 여성 시청자들이 늘었고 축구 용품 판매량도, 지도자도 늘며 시장에 활기가 생겼다. 여성 풋살 열풍을 일으킨 것.김병지 또한 ‘골때녀’가 한국의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을 언급하면서 “개개인의 성격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이 바뀌는 건 중요하다. 열정도 배우고 승패의 순간들을 왔다갔다 하며 많은 감정을 느끼는 것, 개인으로 살다가 팀으로 승리를 경험하고 패배를 경험하고 우승을 하면서 그간 열정과 노력을 떠올리며 눈물도 흘리고. 그런 것들이 여자 축구에 담겨있고 축구를 하면서 그런 것을 경험하지 않나”라고 짚었다.월클을 맡은 두 달의 시간도 김병지의 삶에 여러 영향을 줬다. 김병지는 “감독으로서 잘 이해를 하면서 마음을 맞추면 또 다른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너지가 되는 구나를 느꼈다”며 “월클 멤버들에게 감사한 게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저도 힘이 난다”고 털어놨다.월드클라쓰와 함께 우승을 경험한 김병지는 맡고 싶은 팀을 묻자 “‘골때녀’는 골 때린다. 매 시즌마다 급부상하는 팀이 다르다”라며 “어떨 때는 구척이 잘하다가 그 다음에는 또 떨어질 것 같은 팀이 잘한다”고 웃었다. 이어 “이번에는 액셔니스타, 원더우먼이 인기가 많을 것 같다. 감독들의 선호도가 몰릴 것 같다”며 “아나콘다는 측은한 생각이 드는 팀이다. 저는 아나콘다도 맡아서 1승을 만들어내고 싶다. 기적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 [단독]김병지 "'골때녀' 우승·강원FC 상위권…하석주 선배가 명장이라고"(인터뷰)①
-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월드클라스 김병지 감독 인터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저보고 요즘 웃음꽃이 피었대요. 하석주 선배는 저만 오면 ‘명장 왔다’고 해요. 하하.”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월드클라쓰 김병지 감독이 리그 우승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김 감독은 자신이 감독을 맡은 FC월드클라쓰가 우승을 하고 구단 대표로 있는 강원FC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고 저도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또한 “‘골때녀’는 진심”이라며 “‘골때녀’ 우승으로 명장이 되고 ‘골때녀’ 탈락으로 아류로 불린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이번 슈퍼리그에서 FC월드클라쓰를 맡아 우승을 시켰다. 앞서 맡은 팀을 4번이나 강등시켜 포병지라 불렸지만, 이번 리그에서 명장으로 거듭난 것이다.김병지는 “월클은 우승도 하고 준우승도 하고 좋은 팀이었지만 또 다른 포맷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었다”며 “같은 범주 내에서 같은 전술로 우승을 했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했다. 잘했던 걸 원래 잘하는 것보다, 잘했던 월클이 다른 느낌의 축구를 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잘 아는 분야는 골키퍼가 공격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것인데 월클 키퍼 케시를 그렇게 만들고 싶었다”며 “첫 게임에 5골을 먹으면서 힘들었지만, 결국 원하던 스타일의 포맷으로 우승을 했다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김병지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감독이다. 특히 ‘골 넣는 키퍼’였던 만큼, 키퍼들의 공격적인 경기 방식을 바라기도 한다. 특히 ‘새로움’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추구하는 감독이다. 새로운 시도, 새로운 전술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있다. 그러나 김병지는 “‘골때녀’ 취지나 삶도 그렇고 강원FC도 그렇고 걱정 없는 일이 어디있고 리스크 없는 게 어디있겠나”라며 “알고 대비하면 된다”고 말했다.이어 “케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술이 먹힐 수도 있고 위험할 수도 있는데 케시가 필드도 했다. 가지고 있는 것들을 끄집어내 주는 걸 해주고 싶었다”며 “본인도 그렇고 맡았던 감독들도 그렇고 잘 막으니까 그것만 해주길 바랐지만 케시가 키퍼를 잘하는 건 기본, 필드도 잘하는 선수니까 그걸 끄집어 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병지는 “다양한 전술이 있으면 재미있는 축구가 되고, 득점과 실점을 봤을 때 득점에 기여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며 “힘든 시간 속에서 역할에 따라 에너지를 골고루 쓰면서 여섯 명이 체력을 끝까지 여나눠가면서 하니까 집중력을 같이 할 수 있지 않나. 케시도 너무 잘해줬다”고 월클 선수들을 칭찬했다.김병지는 온라인 반응을 모두 찾아본다며 “팬들은 처음 ‘김병지는 안된다’고 했다. 우승하니까 그걸 인정해주기 싫은 거다. ‘월클이 감독을 우승시켰다’고 하던데 그것도 기분은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특히 김병지는 인터뷰 내내 월클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참 고마웠던 게 전술을 얘기했을 때 걱정을 하지만 잘 따라와 줬다”며 “특히 케시가 걱정을 하더라. 혹시 실수해서 문제가 생기면 팀에 피해를 줄까봐. 그래서 케시에게 ‘너 키퍼 잘해. 근데 이것만 영원히 할 거야? 원래 풋살은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말해줬다. 첫 게임은 대패를 했지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그때 힘을 받았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김병지는 케시를 통해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케시는 키퍼이지만 필드 공격도 한다. ‘골때녀’가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의 공식이라는지 습관을 바꾸는 자리가 된 거다. 이것도 할 수 있다는 걸 확인한 거다”며 “‘골때녀’를 통해서, 축구를 통해서, 삶의 공식을 바꾸고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고 성공했다는 게 얼마나 좋나”라고 설명했다.강등 감독에서 한번에 우승 감독까지 오른 김병지는 “포병지 확률이 복권에 당첨될 확률보다 어렵다고 한다”라며 “조작하지 않고 4번 연속 강등시키는 것도 힘든 일이다. 리그를 하고 강등전까지 해서 다 진 것 아닌가”라고 웃었다.이어 “열심히 했지만, 강등된 팀들에게 미안했다. 감독을 뽑기로 뽑는데, 제가 황금손이라 뽑는 것 마다 슈퍼리그더라. 제가 강등만 시켜서 죄송하니까 아나콘다를 맡겠다고 하니까 모두가 반대하더라. 그래서 또 슈퍼리그에 있었다”며 “이번에 월클로 우승을 했지만, 항상 매번 열심히 해왔다”고 설명했다.김병지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강원FC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떤 팀이든 맡은 팀에서 최선을 다한다. 기적이 만들어져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강원FC도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1년 전부터 준비한 것들이 이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팀 성적도 있지만 사무국 분위기도 좋아졌다. 뭐든 최선을 다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 마술 향연 재개…'더 매직스타' 전국 투어, 12월부터 '앙코르' 공연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더 매직스타’ 전국 투어가 ‘앙코르’(Encore) 공연으로 돌아온다. 24일 주관사 하이퍼프리즘에 따르면 ‘앙코르’ 공연은 12월 21~22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12월 28~29일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열린다.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퍼프리즘 공식 SNS 계정과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더 매직스타’ 전국 투어는 SBS에서 방송한 동명의 마술 경연 프로그램을 빛낸 유호진, 박준우, 패트릭 쿤, 에덴, 한설희, DK가 펼치는 마술 공연이다. 앞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고양, 전주 등 5개 도시에서 펼친 투어는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하이퍼프리즘 측은 “한층 더 풍성하고 개성 가득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더욱 웅장하게 업그레이드한 액트와 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추후 공연 일정을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더 매직스타’ 우승자 유호진은 ‘앙코르’ 공연에 앞서 11월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마술쇼 ‘오퍼스’(OPUS)로 관객과 만난다.
-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무서운 이유…심-뇌혈관 질환 유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얼마 전 새신부가 된 A씨는 결혼과 함께 한가지 큰 고민거리가 생겼다. 평생을 함께 하고 픈 반려자를 만나 꿈꿔왔던 멋진 프로포즈를 받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그녀를 고민에 빠지게 한 건 다름 아닌 새신랑의 코골이 때문이다. 남편의 심한 코골이와 함께 한참이나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으로 인해 A씨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좁아진 인두 기도를 통과하면서 생긴 기압차 때문에 이완된 연구개(입천장에서 비교적 연한 뒤쪽 부분)와 구개수(목젖) 등의 주위 구조물들이 진동하여 생기는 호흡 잡음이다. 코골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오랜시간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주간에도 졸림이 잦아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지만 코골이 환자의 20~30%는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현상이 5회 이상 지속되는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며, 심한 코골이 환자의 경우는 약 75%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수면 장애를 겪는 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2020년 67만 4,595명이던 환자 수는 2023년 83만 5,223명으로 약 2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수면무호흡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9만 3,697명에서 15만 3,802명으로 무려 6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코골이가 치명적인 이유는 코골이가 동반하는 수면무호흡증 때문인데, 잠자는 동안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게 되면서 뇌에 산소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심혈관, 뇌혈관 장애 및 심할 경우에는 협심증,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국제학술지 ‘JCSM(임상수면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골이로 인해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결국 시력까지 저하되는 안과 질환인 녹내장 발생을 높이기도 한다.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은 약 20여 개의 센서를 환자의 몸에 부착하여 수면중 뇌파, 안구운동, 근육의 움직임, 호흡, 심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되며, 수면시 폐쇄부위나 코골이 위치를 찾기 위해서 진정약물 투여후 환자의 수면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DISE(Drug Induced Sleep Endoscope of upper airway)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다원검사만 단독으로 시행할 경우 해부학적 구조 이상 부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수면 무호흡의 경중 여부에 따라 무조건 양압기를 처방하는 일차적인 치료만이 가능하다. 따라서 개별적인 환자 상태에 따른 정확한 접근을 통해 치료방법을 정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와 더불어 약물수면유도 상기도내시경검사(DISE)를 시행하여 어떠한 해부학적 구조가 어떠한 양상으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유발하는지를 규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이비인후과 전문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코골이 센터의 배우진 원장은 “코골이는 수술 또는 여러 가지 보존적 치료 등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질병이다”라며, “개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 치료 및 구강내 장치, 양압기 치료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법과 수술적 치료법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할 경우 심-뇌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수면다원검사와 약물수면유도 상기도내시경검사를 함께 시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후에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지그재그 "3분기 10대 뷰티 거래액, 전년비 383% 증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10대 고객의 화장품(뷰티)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10대 뷰티 거래액과 구매자 수는 지난해 3분기에 비해 각각 383%, 296% 급증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하더라도 거래액과 구매자 수 모두 2배 가까이 늘었다. 뷰티 구매자 가운데 10대의 거래액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지그재그는 설명했다. 10대가 많이 구매하는 브랜드는 삐아, 롬앤, 에뛰드, 투쿨포스쿨, 클리오, 페리페라, 컬러그램, 릴리바이레드 등으로 집계됐다. 10대는 립틴트·립글로스, 아이섀도, 컨투어링 등 메이크업 관련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직잭픽’(옛 MD픽)을 운영해 뷰티 브랜드와의 단독 기획 세트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 점 등이 10대 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직잭픽은 지난해 9월 시작한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80% 이상 늘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직잭뷰티는 트렌드에 민감한 1030 여성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획을 갖추는 것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외형 성장뿐 아니라 지그재그의 강점인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빠른 배송, 단독 구성 코너 직잭픽을 필두로 한 상품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락인 효과를 노려 질적 성장을 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