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508건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티크랄 사원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병관 KOICA 소장, 헤르민 루시타 환경부 차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가로등 착공 행사를 열었다.아시아나항공이 설치하는 태양광 가로등 1개는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것 보다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30kg 가량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82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아시아나항공은 저개발국 취항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대에 50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베트남 다낭 지역에 40개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내년까지 동남아 내 최대 크기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모스크를 보유한 이스티크랄 사원 부근 칠리웅강 지역에 25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윤영두 사장은 “이번 사업은 코이카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추진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며 “특히 한국ㆍ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이 같은 행사를 열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윤영두(왼쪽에서 열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티크랄 사원에서 김병관(여덟번째) KOICA 소장, 헤르민 루시타(아홉번째) 인도네시아 환경부 차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2013.10.04 I 한규란 기자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 지점 개설
  •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 지점 개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kt금호렌터카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 3호 지점을 개설하고 베트남 사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 2008년 3월 베트남 남부 호치민에 1호 지점을 개설해 베트남 렌터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 2호 지점을 추가로 오픈했다.호치민과 하노이 지점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얻은 베트남 현지 영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 지점을 지난 1일 개설해 베트남 전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베트남의 주요 도시인 호치민, 하노이, 다낭은 관광지 및 산업단지가 고르게 발달한 지역 특성상 차량 사용 니즈가 많아 렌터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낭은 중북부지역의 산업단지를 연결해주는 주요 거점으로 kt금호렌터카는 입주업체의 업무용 차량과 통근버스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t금호렌터카는 다낭이 베트남 최대 휴양지인 점을 고려해 유명 5성급호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여행객 기호에 맞는 맞춤형 렌탈 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 베트남법인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국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부터 세금관련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희수 kt렌탈 대표는 “쉐라톤, 인터컨티넨탈 등과 같은 국제적인 호텔체인 뿐만 아니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통학버스,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 통근버스 공급 등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 렌터카 시스템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베트남 시장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에서 완성된 전국적 영업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희수 kt렌탈 대표(왼쪽부터 다섯번째)가 지난 1일 베트남 중부 다낭의 kt금호렌터카 3호 지점 개설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kt금호렌터카 제공
2013.10.02 I 이진철 기자
박삼구 회장,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 박삼구 회장,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2일 박 회장이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쩐 대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베트남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많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에 박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동안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계열사인 금호건설은 베트남에서 금호아시아나플라자와 타임스퀘어 등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연이어 준공했다. 금호건설은 현재 하노이와 호치민, 냐짱,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총 7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금호타이어(073240)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93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328만본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563만본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호치민에 취항한 이래 하노이와 다낭, 냐짱 등으로 노선을 넓혀 현재 베트남에 취항하는 한국 국적 항공사 가운데 최대 횟수를 운항하고 있다.이 밖에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7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베트남 내 장학재단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재까지 총 87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이 22일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베트남 경제발전과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2013.08.22 I 한규란 기자
  • G마켓, 폭염탈출 여행상품 판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G마켓은 늦갂이 바캉스족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G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여행데이’ 기획전을 통해 세부, 코타키나발루, 하와이 등 해외휴양지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하와이 일급리조트 에어텔(6일)’ 상품은 145만원, ‘팔라우 에어텔(5일/6일)’ 상품은 65만원대, ‘방콕 4성급리조트 에어텔(5일)’ 상품은 42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다낭 초특급 리조트 에어텔(5일/6일)’ 상품도 53만9000원에 선보인다.G마켓은 또 오는 18일까지 워터파크 입장권을 특가에 선보이는 ‘워터파크 슈퍼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총 1만장을 대인 4만3900원, 소인 3만3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오는 25일까지 사용 가능한 골드시즌 종일권이며 아쿠아루프, 타워레프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에버랜드 야간 입장도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긴 장마 탓에 아직 휴가를 못 떠난 이들을 위한 막바지 여름 여행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알뜰한 가격으로 다양한 휴가 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08.12 I 이학선 기자
대한항공 "서비스·고객만족도 1위..글로벌 명품"
  • 대한항공 "서비스·고객만족도 1위..글로벌 명품"
  • 이승범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수상 후 행사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003490)은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는 한편 신규 취항지를 개척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동북아 항공사 최초로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고, 다른 항공사에는 찾아볼 수 없는 바라운지, 기내 면세물품 전시공간 등을 설치했다. 중·단거리용으로 도입한 B737-900ER 항공기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해 내부벽과 창문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을 장착, 고객에게 편안한 기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다낭, 케냐 나이로비, 미얀마 양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에 직항편을 운항하고, 올 3월에는 인천~콜롬보(스리랑카)~몰디브에 신규 취항하는 등 신시장 개척하고 있다. 이 밖에 국내외에서 접수된 고객들의 제안을 피드백 전용 시스템에 등재해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전세계 어디서든지 예약부터 항공권 구입, 좌석배정, 마일리지 입력까지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고객 편의를 돕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일본 고베에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3 글로벌고객만족도(GCSI)’기업 조사에서도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로 뽑혔다. 이는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고객만족도를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해 최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이후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 고객 감동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녹색날개]대한항공, 몽골 사막에 '대한항공 숲' 조성☞ 대한항공, 3년 연속 희망퇴직 실시☞ 대한항공, 샥스핀 화물 운송 전면 중단☞ 대한항공, 성수기인 3분기에 흑자 전환 예상-이트레이드☞ 대한항공, `점보 747-8`등 보잉 항공기 11대 구매☞ 대한항공, 기아아동 돕는 '사랑나눔 일일카페' 열어☞ '원정출산' 논란 대한항공 부사장, 네티즌 고소
2013.06.27 I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 베트남에 태양광 가로등 40개 설치
  • 아시아나항공, 베트남에 태양광 가로등 40개 설치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베트남 중부 다낭 인근의 세계문화유산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0개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다낭 근처에 있는 호이안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하찬호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비롯해 베트남 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가로등 준공행사를 열었다.아시아나항공이 기증한 태양광 가로등 1개는 백열전구와 비교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230㎏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는 소나무 82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다.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2월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세계유산 보존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0년에는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일대에 50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기부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서 박삼구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073240), 금호건설, 금호고속 등 그룹 차원의 베트남 투자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의 감사패를 받았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에서 5번째),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3번째)이 16일 베트남 다낭 인근 호이안 리버사이드 스퀘어에서 다오 꽝 투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6번째) 등 관계자들과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준공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2013.05.16 I 한규란 기자
뚜레쥬르, 베트남 5대 도시 진출 완료.."1등 지킨다"
  • 뚜레쥬르, 베트남 5대 도시 진출 완료.."1등 지킨다"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베트남에 30호점, 31호점을 연이어 출점하면서 5대 도시 진출을 완료했다.뚜레쥬르는 베트남 다낭 지역에 30호점, 호치민 레탄통 거리에 31호점을 연이어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30호점은 베트남의 5대 도시에 모두 진출하는 성과를 보여 더욱 의미가 있다.뚜레쥬르 호치민 레탄통점.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 지난 2007년 동남아 지역(베트남)에 첫 진출한 뚜레쥬르는 지난해 12월 28호점을 오픈하면서 매장 수와 매출액 기준으로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1위 베이커리로 발돋움했다. 또 작년 6월 하노이, 7월 컨터, 12월 하이퐁에 이어 지난 3월 베트남 중부 지역 최대 항구도시인 다낭(Danang) 지역에 30호점을 오픈하면서 베트남 주요 5대 도시에 모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연이어 오픈한 뚜레쥬르 베트남 31호점인 레탄통 점은 호치민의 레탄통(Le Thanh Ton)거리에 자리잡았다. 레탄통 거리는 일식당, 중식당, 카페 등이 밀집해있는 유명 레스토랑 거리이자 고급 상권 중 하나로, 베이커리는 뚜레쥬르가 처음 입점하게 됐다.뚜레쥬르 베트남 관계자는 “매장수와 매출 기준 1등 브랜드가 되고 나서 뚜레쥬르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며 “유명 음식점 거리임에도 베이커리가 없던 레탄통 거리 입점이 추진되는가 하면, 일본계 은행과 카드사 등과의 제휴로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 전세계 7개국에 진출해있으며,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외에도 비비고, 빕스, 투썸 등이 해외에 진출해 총 145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3.04.02 I 정재웅 기자
  • 대한항공, 美 여행지 선정 '최고 亞 항공사' 등 4관왕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홈페이지(www.businesstravelerusa.com)에 발표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애뉴얼 트래블 어워즈’에서 ▲최고 아시아 항공사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식 항공사 ▲최고 기내엔터테인먼트 항공사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고 아시아 항공사상은 6년 연속,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상은 5년 연속으로 받는 것이다. 대한항공 최신예 항공기의 도입,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기반으로 한 편리한 스케줄 제공 등 세계 여행객의 항공편의를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4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A380 차세대 항공기 5대를 도입해 뉴욕, LA, 프랑크푸르트, 홍콩 등에 투입하고 있고 이달 중 1대를 추가로 들여와 총 6대의 A380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A380 외에 B737-800 6대, B737-900 2대, B777-300ER 1대 등 총 14대를 올해 새로 들여온다.대한항공은 올 초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케냐 나이로비, 미얀마 양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제다 노선에 잇따라 신규 취항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했다. 내년 3월에는 스리랑카 콜롬보와 몰디브를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대한항공이 올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 광고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치는 콘셉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좌석 주문형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에서 즐기는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노선별로 다양하게 제공하는 호텔급 기내식 등도 높이 평가됐다.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여행업계와 상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50만부 이상 발행하는 여행 전문잡지로, 매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항공·호텔·공항 등 각 분야에서 최고상을 선정한다.
2012.12.11 I 서영지 기자
  • 롯데마트, 베트남 사업 속도 낸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마트가 공격적인 신규 점포 출점 계획을 밝히는 등 베트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롯데마트는 오는 29일 베트남 동나이성 비엔화시에 베트남 3호점인 ‘동나이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하순 중에는 다낭시 하이쩌우군에 4호점인 ‘다낭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7월 푸토점 오픈 이후 2년 4개월 동안 신규 점포 출점이 없었으나 한달 간격으로 2개 점포의 문을 연달아 여는 것. 또 롯데마트는 지난달 베트남 현지 사업 파트너인 ‘민반’사의 지분을 100% 확보하는 등 베트남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낭점은 호치민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출점하는 첫 점포”라며 “동나이점은 호치민시와 연결되는 주요 도로가 교차하는 위치에 오픈하며, 주변에는 주거밀집지역과 공단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동나이점은 지상 6층 단독 건물에 매장면적 1만3100㎡(3960여평) 규모로 오픈한다. 문화 여가 시설이 많지 않은 현지 특성을 반영해 베트남 고객들이 좋아하는 영화관, 게임장, 놀이방 등 다양한 임대편의시설을 갖춘 쇼핑센터로 선보인다. 홍평규 롯데마트 베트남법인장은 “기존 1호점인 남사이공점과 2호점인 푸토점을 운영하며 베트남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2개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2개점 가량을 추가 출점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베트남 사업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11.27 I 장영은 기자
한국, 아태 전파통신회의 의장단 진출
  • 한국, 아태 전파통신회의 의장단 진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는 2015년 11월 개최 예정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15)에 아태지역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태지역 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그룹(APG-15)’ 제1차 회의를 열고, 이 그룹을 이끌어 나갈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위규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본부장 APG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서 아태지역의 공동대응을 위한 APT 38개 회원국의 사전준비회의로 WRC-15(’15.11)까지 총 5차례의 회의를 열게 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PG-15 회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위규진 본부장이 APG 총회 부의장으로,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 김경미 연구관이 이동통신 추가 주파수 확보 및 재난·재해 등 공공주파수 등 핵심의제를 다루는 실무그룹 1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동위성통신분야 실무작업반 의장으로는 에이알테크놀로지 박세경 전무가 단독 추천돼 차기 APG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APG-15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최준호 주파수정책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국내 전문가가 중요 의장단에 진출해 우리나라가 아·태지역 주파수 표준을 주도하고, 이동통신 주파수 확보를 위해 마련한 모바일 광개토 플랜 추진에도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WRC-15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APG-15 1차 회의에는 APT 38개 회원국 대표 및 국제기구 등에서 250여 명이 참가했다.이동통신, 위성, 항공·해상용 주파수 확보 등 27개 WRC-15 의제에 대해 아·태지역 국가들의 주파수 주권확보를 위한 전략수립 및 대응전략을 마련하게 된다.APG-15 의장단은 의장으로 알란 제이미슨 (뉴질랜드)씨와 부의장인 위규진 본부장 (한국), 카보우스 아라스테 (이란), APG-15 편집위원장인 존 루이스 (뉴질랜드)로 구성돼 있다.워킹그룹에선 WP1(이동통신, 재난안전용 주파수)의장에 김경미 연구관 (한국), WP2(과학 관련 주파수) 의장에 키어 주 (중국), WP3(항공·해상·무선탐지 주파수)의장에 닐 미니(호주), WP4(고정 및 이동위성 업무) 의장에 시아오양 가오 (중국), WP5(위성 규제절차) 의장에 뮤네 아베 (일본),WP6(차기 WRC 의제개발, 기타 이슈) 의장에 타기 사피 (이란)이 활동하게 된다.
2012.09.12 I 김현아 기자
  • 롯데, 베트남 리조트 사업 추진
  • [이데일리 이학선 신혜리 기자] 기업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한창인 롯데그룹이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리조트 사업에 뛰어든다.10일 롯데그룹과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시(市)에 이어 중부 상업도시이자 휴양도시인 다낭시를 둘러봤다.호치민시는 롯데자산개발이 8000억원대의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남부의 전략적 거점이다. 호치민시에는 현재 롯데마트 2곳이 영업중이며, 연내 호치민시 인근에 추가로 점포를 열 예정이다.신 회장은 이 곳을 거쳐 곧바로 베트남 중부의 상업도시이자 관광도시인 다낭으로 향했다. 다낭은 베트남 정부가 핵심경제지역(Key Economic Zone)으로 지정할 정도로 외국인 투자유치에 공을 들이는 곳이다. 특히 70km 정도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해수욕장이 즐비해 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라는 평가를 받는다.베트남 현지에선 신 회장이 다낭지역의 롯데마트 진출과 리조트 인수 등을 앞두고 직접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신 회장은 베트남에 앞서 동남아 휴양도시라 할 수 있는 태국의 방콕을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베트남 현지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여러 사업을 펴고 있는 롯데가 이번에는 다낭지역의 대형리조트 인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롯데는 현재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제과, 롯데리아, 롯데시네마 등이 베트남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선 지상 65층짜리 초대형 건물인 `롯데센터 하노이`건설도 진행 중이다.동남아의 신흥시장인 베트남은 여성과 아동인구 비중이 높아 소비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국가다. 신 회장은 지난 2월 쯔엉떤상(Truong Tan Sang) 베트남 주석을 만나 투자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2012.07.11 I 이학선 기자
대한항공, SPC와 공동 마케팅 협력..고객 혜택 `풍성`
  • 대한항공, SPC와 공동 마케팅 협력..고객 혜택 `풍성`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9일 서울 한남동 SPC 사무실에서 SPC와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허희수 SPC그룹 미래전략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13년 4월 말까지 SPC 해피포인트 우수회원에게 대한항공 동남아시아 노선 항공권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대한항공 이용객과 스카이패스 고객들도 SPC 매장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대한항공은 SPC 해피포인트카드 우수회원 30만 여명을 대상으로 괌, 홍콩, 세부, 방콕, 푸켓, 싱가포르, 다낭, 팔라우, 시엠립, 프놈펜 등 동남아 10개 노선의 이코노미 좌석을 동반 1인을 포함해 5~10% 까지 할인해 준다. SPC는 대한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승객에게 인천공항 내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12개 브랜드 25개 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SPC와의 협력으로 탑승객 및 스카이패스 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식품전문기업과의 제휴로 실생활에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사진 오른쪽)와 허희수 SPC그룹 미래전략실 상무(왼쪽)가 업무제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1분기 989억 적자..`고유가 직격탄`(상보)☞대한항공, 1분기 영업손 989억원..적자전환☞대한항공, 인천~이르쿠츠크 정기편 운항 재개
2012.05.09 I 한규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