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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공모가 1만원…희망밴드 최하단도 못미쳐
  • [마켓인]노을, 공모가 1만원…희망밴드 최하단도 못미쳐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달 코스닥에 상장하는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의 공모가가 1만원으로 결정됐다. 공모가 희망밴드(1만3000~1만7000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18일 노을은 지난 15~16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64%인 96만주 모집에 총 163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총 150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될 예정으로, 신주 모집 자금은 정밀의료 분야 시스템 개발과 원격 진단 분야 연구개발, 생산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노을 관계자는 “수요예측에는 총 163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현재 얼어붙은 IPO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다만, 최근의 주식시장 침체 분위기와 작년부터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부진해 온 점을 고려해 공모가를 시장 상황에 맞추어 낮게 확정했다”고 말했다.노을은 2015년 설립돼 내장형 인공지능(임베디드 AI)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고체기반 차세대염색 및 면역진단(NGSI)를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 질병을 진단하는 마이랩(miLab) 플랫폼을 개발했다. miLab은 들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소형 기기로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검사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여기에 인공지능을 통해 대형병원 전문가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보장한다. 게다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일회용 카트리지 교환만으로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어 글로벌 진단검사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의료산업 트렌드가 예방과 진단 중심으로 바뀌면서 진단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질병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만큼,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실제 노을은 지난해 5월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기준을 충족하며 코스닥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상장을 준비 중이다. 노을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7만5000주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내달 3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2022.02.18 I 김인경 기자
다시 살아나는 공모주 열기...청약하려면 필독
  • [주린이 백과사전]다시 살아나는 공모주 열기...청약하려면 필독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전문기업 퓨런티어는 지난 15일까지 일반 청약을 실시한 결과 268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이후 한풀 꺽였던 공모주 투자 열기가 다시금 살아나는 모양새다. 16일 브이씨,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에 이어 이달 말 풍원정밀, 노을, 비씨엔씨, 모아데이타 등도 청약 일정을 앞두고 있다. 공모주는 뭐고, 청약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오늘은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공모주란- 공개적으로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주식을 말한다. 비상장기업이 상장하면서 청약 과정을 통해 주식을 분배하게 된다.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공모가격은 통상 적정가치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상장 후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상장 첫날 기준가격이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되는데 우량 기업의 경우 공모가격보다 높은 가격에서 기준가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단기간에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공모주 청약 절차는?- 한국거래소나 증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모주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통상 기관 수요예측(기관 청약), 공모가 결정, 개인투자자들이 청약하는 일반청약, 주식시장 상장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청약은 해당 기업의 상장을 주관한 증권사를 통해 할 수 있다. 해당 증권사에 거래계좌가 없다면 계좌개설을 해야 한다. 또 청약시 청약금액의 50%를 납입하는 청약 증거금을 입금해야 한다. 이후 청약 경쟁률에 따라 공모주 수량이 정해지고 결과에 따라 환급 및 추가 납입 등의 절차가 진행 된다. ◇공모주 배정 방식- 공모주는 균등배정과 비례배정 방식으로 나뉜다. 균등배정은 말 그대로 최소 청약증거금을 낸 전원에게 전체 물량의 50% 내에선 같은 수량의 주식을 나눠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개인 배정 공모주가 100주면 그중 절반인 50주는 균등배정 대상이다. 청약자가 10명이라면 50주를 10으로 나눠 똑같이 5주씩 받을 수 있다. 비례배정은 공모주 청약에 투자한 돈에 비례해 주식을 배정받는 방식이다.◇공모주 청약 팁?- 공모주 청약 전에는 청약할 기업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는 보통 증권신고서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증권신고서란 투자자들이 위험을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발행 증권과 발행회사에 대한 사항 등을 기재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서류다. 증권 모집이나 매출 수량 등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투자설명서는 공모주 청약을 투자자들에게 권유하기 위해 만든 서류로, ‘핵심투자위험’ 부분을 눈여겨 봐야 한다.
2022.02.16 I 심영주 기자
혈액진단 플랫폼 노을, 다음달 코스닥 상장
  • [IPO출사표]혈액진단 플랫폼 노을, 다음달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이 다음 달 코스닥에 상장한다. 원격의료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단검사 시장에서 성장하겠다는 보이겠다는 계획이다.14일 임찬양 노을 대표이사는 “노을의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마이랩(miLab)은 진단 실험실이나 대형 장비 없이 최소 인력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혈액 진단검사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사업 추진 및 투자자 신뢰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임찬양 노을 대표이사[노을 제공]노을은 2015년 설립돼 내장형 인공지능(임베디드 AI)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고체기반 차세대염색 및 면역진단(NGSI)를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 질병을 진단하는 miLab 플랫폼을 개발했다. miLab은 들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소형 기기로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검사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여기에 인공지능을 통해 대형병원 전문가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보장한다. 게다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일회용 카트리지 교환만으로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어 글로벌 진단검사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의료산업 트렌드가 예방과 진단 중심으로 바뀌면서 진단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질병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만큼,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실제 노을은 지난해 5월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기준을 충족하며 코스닥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상장을 준비 중이다. 노을의 첫 번째 목표 시장은 말라리아다. 말라리아는 연간 1억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40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위험한 감염병인데, 초기 진단이 쉽지 않은데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환자가 집중돼 있다. 진단방법은 신속진단키트(RDT) 외에도 혈액도말검사, 유전자 검출검사 등이 있지만 최근 신속진단키트 검사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신속진단키트는 유사 질병과 말라리아를 구별하기 어렵고 원충 종류를 감별할 수 없다. 여기에 노을은 4년간 글로벌 임상을 거쳐 2020년 말라리아 카트리지 판매를 개시했고 질병관리청, 노바티스 등에 디바이스와 카트리지를 납품했다.뿐만 아니라 말라리아보다 20배 이상 큰 혈액분석시장으로도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선진국 소형병원이 목표 시장이며 2020년부터 의사 처방 없이 혈액 검사가 가능한 미국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현재 주관사는 노을이 지금은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2024년 매출액은 440억원, 당기순이익은 152억원으로 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976억원과 373억원이다.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사업 특성상 인건비와 연구개발비 부담이 크지만 본격적으로 공급 물량이 늘어나는 2023년부터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고 암진단 검사 솔루션이 매출에 가세하는 2024년부터는 이익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현재 140억원에 이르는 유휴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공모로 195억원 이상의 자금을 추가 확보하는 만큼 이익확대시점 이전까지 현금이 고갈될 위험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노을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15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000~1만7000원으로 이15일과 1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1일과 22일 일반 청약을 받아 3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이번 공모금액은 195~255억원 규모이며 상장 후 출회할 수 있는 주식 수는 32.9%(376만4000주) 수준이다.
2022.02.14 I 김인경 기자
  • [증시캘린더]이번주(2월3주) 인카금융서비스 상장·퓨런티어 공모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퓨런티어와 브이씨는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노을과 비씨엔씨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선다. ◇2월14일(월)△퓨런티어 일반청약-2009년 설립한 자율주행차 전장 카메라 조립 및 검사장비 기업. 자율주행차 센싱 카메라 공정장비 개발.-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한 1만5000원. 공모금액 240억원. -1~3분기 누적 매출액 161억4300만원, 영업이익 7억4300만원◇2월15일(화)△브이씨 일반청약-골프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제조 기업. 휴대용 론치모니터 ‘스윙캐디’ 등 골프용 IT기기 개발.-공모가 희망범위 1만5000~1만9500원. 공모금액 최대 195억원.-1~3분기 누적 매출액 405억1900만원, 영업이익 75억4800만원.△노을 수요예측-인공지능(AI)과 자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기업. 기술특례상장 추진. -공모가 희망범위 1만3000~1만7000원-2020년 기준 노을 매출 2억9526만원, 영업손실 72억4795만원◇2월16일(수)△인카금융서비스 상장-기업형 독립보험대리점(General Agency·GA).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 상품을 비교한 뒤 판매.-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미만인 1만8000원. 공모금액 158억원.-일반 청약 경쟁률 25.29대 1.△비씨엔씨 수요예측-업계 최초로 반도체용 합성 쿼츠를 활용 반도체 식각 공정에 필요한 포커스링 등 부품 개발-공모가 희망 범위 9000~1만1500원. 공모금액 최대 288억원.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액 468억원, 영업이익 71억원. ◇2월17일(목)~18일(금)△풍원정밀 일반청약-오픈메탈마스크(OMM)와 파인메탈마스크, 스틱바마스크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품 생산. -공모가 희망범위 1만3200~1만5200원. 공모금액 최대 456억원.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액 304억원, 영업이익 25억원
2022.02.13 I 김겨레 기자
 스마일게이트인베, 지난해 74개사에 1740억원 투자
  • [마켓인] 스마일게이트인베, 지난해 74개사에 1740억원 투자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지난 한 해 동안 74개사에 총 174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임팩트 측면을 고려한 투자는 61개사로 집계됐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9일 ‘2021 임팩트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사가 첫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한 이후로 이러한 연간 투자 활동을 공식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사진=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리포트 갈무리)지난해부터 투자 전략에 ESG 요소를 통합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자를 검토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적인 영향력(임팩트)을 평가하고, 투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리포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ICT 및 플랫폼 커머스(45%, 27개사), 바이오헬스케어(28%, 17개사), 환경 및 에너지(11%, 7개사), 소재부품장비 및 제조업(11%, 7개사),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5%, 3개사) 순으로 투자를 가장 많이 집행했다. 이 중에서 ESG 관련 가치를 비즈니스에 내재화해 최고의 임팩트 점수를 받은 기업은 17개사로 28%를 차지했다. 말라리아 등 감염병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노을과 음식물 등 폐기물 종합 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리코 등이 해당됐다. 임팩트의 가치가 내재화되지 않았지만 향후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27개사로 44%를 차지했다. 유의미한 임팩트 가치를 연결짓기 어려운 곳은 17개사로 28%를 차지했다.남기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가 투자한 기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보건증진 및 성평등과 같은 가치를 창출하며 글로벌 사회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출,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이익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를 만들고 있다”며 “창업가와 함께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가는 것이 ESG투자” 라고 설명했다.
2022.02.09 I 김연지 기자
어떤 곡 따라부를까, '노래방차트 강자' 잇단 컴백
  • 어떤 곡 따라부를까, '노래방차트 강자' 잇단 컴백
  • 황인욱(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노래방 차트 강자’로 통하는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잇따르고 있다. 발라드를 주 장르로 내세우는 가수들의 움직임이 특히 활발하다. 발라드는 노래방에서 절대적 인기를 누리는 장르다. 노래방 차트와 음원차트를 모두 휩쓰는 새로운 히트곡의 탄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8일 “많은 사람이 따라부르는 노래가 명곡이고 인기가 오래 간다는 게 가요계의 정설”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노래방 영업시간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따라불렀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노래방 차트는 여전히 신곡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게 해주는 지표”라고 말했다.신흥 노래방 차트 강자로 꼽히는 황인욱은 지난 6일 신곡 ‘강변북로’를 발표했다. 황인욱은 이번 신곡을 음원으로 발매하기 전 노래방에 먼저 등록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펼쳐 주목받았다. 자신의 노래가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곳을 먼저 공략하는 전략이다. 황인욱은 가온차트의 최신 노래방차트(이하 2022년 5주차 기준)에 ‘포장마차’와 ‘취하고 싶다’ 2곡을 올려두고 있다. 해당 곡들로 음원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고, ‘포장마차’로는 지난해 열린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노래방 차트 누적 1위 곡 가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파퓰러싱어상’까지 품었다.노래방 선공략의 효과 덕인지 ‘강변북로’는 음원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진입에 성공한 뒤로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먼데이키즈(사진=먼데이키즈컴퍼니)빅마마(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신곡 ‘너 아니면 안 돼’를 낸 먼데이키즈(이진성) 또한 노래방 차트와 인연이 깊다. 2005년 데뷔 후 다수의 곡을 노래방차트에 진입시켰고, 현재도 ‘흰눈’,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가을안부’ 등 3곡이 순위권에 있다. 이번 신곡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OST로 발매된 동명의 곡을 12년 만에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의 팬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며 또 한 번 인기몰이에 성공할지 주목된다.빅마마, 한동근, 노을 등 노래방 스테디셀러곡을 보유한 이들도 신곡을 준비했다. 히트곡 ‘체념’과 ‘연’을 보유한 빅마마는 10일 정규앨범 ‘본’(Born, 本)을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싱글 ‘하루만 더’로 9년 만에 컴백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해당 곡으로 지난해 여름 노래방 차트도 강타했다.‘그대라는 사치’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의 주인공인 한동근은 ‘애스크 오브 유’(Ask Of You)를 냈다.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부를 위해 완성한 곡이다.2019년 발표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노을은 10일 ‘잊을 수 있을까’를 선보인다. 여러 가수들과 ‘이별’ ‘사랑’ ‘그리움’ 등을 키워드로 한 곡을 협업해 내놓는 음원 프로젝트 ‘말하는’의 첫 음원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MZ세대’ 노래방 인기곡인 멜로망스의 ‘선물’을 리메이크해 발표한 나비 또한 주목할 만한 컴백 주자로 꼽힌다.컴백 러시가 이어지는 상황 속 노래방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홍보전도 눈길을 끈다. 황인욱의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노래방에서 ‘강변북로’를 불러준 분들에게 황인욱과 듀엣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09 I 김현식 기자
  • [인사]대법원
  •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 △ 이중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정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박찬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진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승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염우영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성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박정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박준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우관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임범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현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선의종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영광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허준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박지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준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조양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내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조병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문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성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조해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강규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경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봉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상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승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옥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상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양지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인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형작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방윤섭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찬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최성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양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창모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서영효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송승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안승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덕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하성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상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조승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세용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재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현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봉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성복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최호식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 심재남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 김중남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 김소영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 조영호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 정상규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 강동혁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송각엽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이정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김정중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박정대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김순열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오병희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 나상훈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 김유성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 △ 김병철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민성철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박성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박태안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소병석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오덕식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이성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이종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정도영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정원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허일승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김인택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변성환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최용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김지철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정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허성희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이헌숙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황정수 서울남부지법 수석부장판사 △ 강화석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김상훈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김성훈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신종열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이원신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이진화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홍진표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고종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권순호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김수정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성창호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이근수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정계선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윤찬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권기만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남선미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김미리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마은혁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이관용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이종광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임기환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문혜정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신상렬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임정엽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 김우정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박태일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신한미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윤종섭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정철민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최은주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안종화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강성수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김진철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박성규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박원규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이진웅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유영근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김현정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강완수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이우희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오성우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유석철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오창섭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오태환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김상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박주영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최규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남세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안복열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윤원묵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김재근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박옥희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이은정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정혜원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 신진화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 △ 김형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 △ 예혁준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 △ 정인섭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 △ 황보승혁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 △ 류승우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 △ 김한철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헌법재판소) △ 최종원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 △ 박근정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 △ 강부영 인천지법 부장판사 △ 차승환 인천지법 부장판사 △ 권순남 인천지법 부장판사 △ 김지영 인천지법 부장판사 △ 장민석 인천지법 부장판사 △ 권성우 인천지법 부장판사 △ 위지현 인천지법 부장판사 △ 이동기 인천지법 부장판사 △ 예지희 인천지법 부장판사 △ 박정운 인천지법 부장판사 △ 곽경평 인천지법 부장판사 △ 김현덕 인천지법 부장판사 △ 홍성욱 인천가정법원 부장판사 △ 손원락 인천가정법원 부장판사 △ 윤현규 인천가정법원 부장판사 △ 고홍석 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장 △ 박효선 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 △ 김동건 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 △ 양우창 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 △ 김재향 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 △ 김세윤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 박영호 수원지법 부장판사 △ 백대현 수원지법 부장판사 △ 이정재 수원지법 부장판사 △ 류창성 수원지법 부장판사 △ 안동철 수원지법 부장판사 △ 이영선 수원지법 부장판사 △ 진세리 수원지법 부장판사 △ 곽형섭 수원지법 부장판사 △ 신진우 수원지법 부장판사 △ 이지현 수원지법 부장판사 △ 김경진 수원지법 부장판사 △ 부동식 수원지법 부장판사 △ 엄기표 수원지법 부장판사 △ 박평수 수원지법 부장판사 △ 장지혜 수원지법 부장판사 △ 진현지 수원지법 부장판사 △ 김수정 수원지법 부장판사 △ 최복규 수원지법 부장판사 황인성 수원지법 부장판사 △ 진현섭 수원지법 부장판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김윤선 수원지법 부장판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오연수 수원지법 부장판사 △ 이차웅 수원지법 부장판사 △ 김현미 수원지법 부장판사 △ 이영남 수원지법 부장판사 △ 송백현 수원지법 부장판사 △ 이정엽 수원지법 부장판사 △ 김연하 수원지법 부장판사 △ 유재광 수원지법 부장판사 △ 공현진 수원지법 부장판사 △ 심병직 수원지법 부장판사 △ 이지민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 △ 김태형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 △ 박양준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장 △ 나진이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 남인수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 김정석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 강현구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 임혜원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 강동원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 이정민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장 △ 안태윤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 △ 김수영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 △ 이지현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 △ 김상호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 △ 최석문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 △ 김용한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 조정현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 최보원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 최미복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 서창석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 김래니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장 △ 제갈창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부장판사 △ 변지영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부장판사 △ 이선희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부장판사 △ 부상준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 이영진 춘천지법 부장판사 △ 송종환 춘천지법 강릉지원 부장판사 △ 조혜수 춘천지법 강릉지원 부장판사 △ 이동희 춘천지법 강릉지원 부장판사 △ 이탁순 춘천지법 강릉지원 부장판사 △ 정수경 춘천지법 강릉지원 부장판사 △ 김춘호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 이수웅 춘천지법 원주지원 부장판사 △ 오영표 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 이한상 대전지법 부장판사 △ 김성대 대전지법 부장판사 △ 함석천 대전지법 부장판사 △ 구창모 대전지법 부장판사 △ 성기권 대전지법 부장판사 △ 김지향 대전지법 부장판사 △ 송선양 대전지법 부장판사 △ 김용덕 대전지법 부장판사 △ 김상곤 대전지법 부장판사 △ 나상훈 대전지법 부장판사 △ 임성실 대전지법 부장판사 △ 최형철 대전지법 부장판사 △ 오현석 대전지법 부장판사 △ 하세용 대전지법 부장판사 △ 김정헌 대전지법 부장판사 △ 김영호 대전지법 부장판사 △ 장재익 대전지법 부장판사 △ 이지형 대전지법 부장판사 △ 황성욱 대전지법 부장판사 △ 김도연 대전지법 부장판사 △ 김현정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 △ 현영수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 △ 도형석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장 △ 김매경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장 △ 도영오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부장판사 △ 이창경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장 △ 이숙미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부장판사 △ 김용찬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장 △ 이진희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 △ 윤상도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장 △ 김장구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박상국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이누리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이동현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서전교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송인권 청주지법 부장판사 △ 이효두 청주지법 부장판사 △ 남준우 청주지법 부장판사 △ 빈태욱 청주지법 부장판사 △ 김현룡 청주지법 부장판사 △ 김승주 청주지법 부장판사 △ 윤중렬 청주지법 부장판사 △ 이형걸 청주지법 충주지원장 △ 김용찬 청주지법 충주지원 부장판사 △ 이연경 청주지법 제천지원장 △ 박상구 대구지법 부장판사 △ 김범준 대구지법 부장판사 △ 신헌석 대구지법 부장판사 △ 박광우 대구지법 부장판사 △ 조세진 대구지법 부장판사 △ 이상균 대구지법 부장판사 △ 천종호 대구지법 부장판사 △ 권민오 대구지법 부장판사 △ 박상인 대구지법 부장판사 △ 윤남현 대구지법 부장판사 △ 정진우 대구지법 부장판사 △ 조정환 대구지법 부장판사 △ 김희동 대구지법 부장판사 △배관진 대구지법 부장판사 △ 이수정 대구지법 부장판사 △ 손윤경 대구지법 부장판사 △ 채성호 대구지법 부장판사 △ 박세진 대구지법 부장판사 △ 엄성환 대구지법 부장판사 △ 김지나 대구지법 부장판사 △ 김여경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김수영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김희영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문현정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박현경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임동한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이민형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부장판사 △ 김상윤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장 △ 송병훈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 △ 권혁준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 △ 박나리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 △ 정하경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 △ 장재원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 △ 하석찬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 △ 이규철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장 △ 조인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부장판사 △ 강기남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장 △ 김태업 부산지법 부장판사 △ 박우종 부산지법 부장판사 △ 권준범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호철 부산지법 부장판사 △ 김정우 부산지법 부장판사 △ 전우석 부산지법 부장판사 △ 정일예 부산지법 부장판사 △ 문춘언 부산지법 부장판사 △ 신형철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우철 부산지법 부장판사 △ 김도균 부산지법 부장판사 △ 김종수 부산지법 부장판사 △ 장용기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재희 부산지법 부장판사 △ 강순영 부산지법 부장판사 △ 장기석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준범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용관 부산지법 부장판사 △ 남신향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 정성균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 성익경 부산지법 동부지원장 △ 신헌기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 이재덕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 정경희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 최지경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 유기웅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오흥록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정윤섭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황병헌 울산지법 수석부장판사 △ 노서영 울산지법 부장판사 △ 박대산 울산지법 부장판사 △ 이수영 울산지법 부장판사 △ 이동욱 울산지법 부장판사 △ 이정목 울산지법 부장판사 △ 최운성 울산지법 부장판사 △ 김종혁 울산지법 부장판사 △ 김준혁 울산지법 부장판사 △ 이재욱 울산지법 부장판사 △ 한윤옥 울산지법 부장판사 △ 어준혁 울산가정법원 부장판사 △ 이도식 울산가정법원 부장판사 △ 김국현 창원지법 부장판사 △ 류기인 창원지법 부장판사 △ 강희경 창원지법 부장판사 △ 정윤택 창원지법 부장판사 △ 정윤아 창원지법 부장판사 △ 이장욱 창원지법 부장판사 △ 권기철 창원지법 마산지원장 △ 김영하 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 △ 양석용 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 △ 강효인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 김기동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 한종환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 최현정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 한경근 창원지법 통영지원장 △ 김일순 창원지법 통영지원 부장판사 △ 이은빈 창원지법 통영지원 부장판사 △ 남기정 창원지법 통영지원 부장판사 △ 조현철 창원지법 밀양지원장 △ 김춘화 광주지법 부장판사 △ 임태혁 광주지법 부장판사 △ 박병태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성준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호석 광주지법 부장판사 △ 박현수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성흠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영아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용신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유진 광주지법 부장판사 △ 남수진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혜선 광주지법 부장판사 △ 유상호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희석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소연 광주지법 부장판사 △ 심재광 광주가정법원 부장판사 △ 최우진 광주가정법원 부장판사 △ 김영학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장 △ 곽상호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 이지혜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 노연주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 전호재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 정희엽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곽희두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안금선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박병규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백주연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허정훈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정은영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 박미리 전주지법 부장판사 △ 김행순 전주지법 부장판사 △ 정선오 전주지법 부장판사 △ 노미정 전주지법 부장판사 △ 이창섭 전주지법 부장판사 △ 김은영 전주지법 부장판사 △ 박준범 전주지법 부장판사 △ 김성식 전주지법 부장판사 △ 지윤섭 전주지법 부장판사 △ 신우정 전주지법 군산지원장 △ 김나영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 장석준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 강동원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 정성민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 이영호 전주지법 정읍지원장 △ 김국식 전주지법 정읍지원 부장판사 △ 김정숙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 진재경 제주지법 부장판사 △ 여경은 제주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 강수정 이진관 김정태 심재완 류희현 이승재 장인혜 김동욱◇ 대법원 재판연구관 △ 이종록 임영철 최누림 문현호 홍은표 노유경 이재환 임솔 임현태 손주희 황성욱 김기춘 장윤식 정진화 김대원 최수영 김병주 박종환 이새롬 이정우 권민재 김신영 박설아 배은창 이길범 이현경 박동규 한동석 김종헌 오대석 기진석 나원식 하정훈◇ 고등법원 판사 △ 서울고법 판사 김범진 이강은 장태영 강지성 △ 대전고법 판사 송진호 김근홍 장지웅 △ 대구고법 판사 송영복 박지원 이기웅 김준영 이승엽 △ 부산고법 판사 강현준 구경모 김선희 정예지 강영희 윤성식 정기종 박이랑 △ 광주고법 판사 김준영 이희성 차기현 김우진 강지엽 이인민 강동훈 박종웅 △ 특허법원 판사 한지윤◇ 지방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법 판사 정치훈 조장환 강하영 권경원 김택성 신유리 여태곤 이미주 전경태 최형준 홍석현 유철희 안은진 유성희 이유영 조실 김부성 신동헌 이재경 장원지 주진오 한지형 강영재 권수아 류의준 박기쁨 조진용 이선말(헌법재판소) 이현주 임상은 공병훈 김혜림 신동웅 왕지훈 이우용 지충현 양소영 강민균 구세희 김은영 남해인 문주희 신정수 우희성 윤성헌 김미진(헌법재판소) 박혜정 배예선 김혜성 박민 신유리 윤혜원 전지은 한웅희 박애경 정현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봉준 채희인 김소망 손광진(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이종찬 최지아 김용석 서수정 △ 서울가정법원 판사 백상빈 오승이 이상훈(李相勳) 이예림 최미영 장원석 강태호 김봉남 안현진 정세진 강신영 유병호 △ 서울행정법원 판사 정성화 손혜정 정세영 최선재 김규현 신은진 최태진 박정미 변이섭 황지애 곽동준 김도형 서동민 이은경 조서영 성재준 정우용 박지숙 △ 서울회생법원 판사 이영곤 최정원 김서현 설동윤 송한도 오범석 황성민 강경미 이경호 남혜영 △ 서울동부지법 판사 공우진 김수연 김연수 김현영 박강민 신서원 안지열 장민경 정덕기 김지연 최혜인 김경찬(사법연구) △ 서울남부지법 판사 박세영 배온실 선승혜 이승연 이용희 장동민 정종건 최석진 최선상 이승운 정현기 김주미 전범식 탁상진(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서울북부지법 판사 고소영 권소영 김미경 김범준 명선아 문경훈 박수진 방혜미 신예슬 유지현 이창원 정혜원 김연주 김종신 임윤한 김보라 △ 서울서부지법 판사 박미선 송승훈 신세아 윤양지 장영채 조영은 차승우 김나경 신혜원 △ 의정부지법 판사 손태원 조종현 류하나 김혜령 김재현 윤지영 정재우 김노아 유형웅(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호선 김도영 박주영 이민구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판사 홍다선 이정훈 △ 인천지법 판사 양승우 권형관 정희영 이은주 장현석 김은경 이주일 신옥영 박광선(법원행정처 민사지원심의관) 이호동 고범진 박노을 이형원 김현준 정승진 정제민 우제천 이주영 △ 인천가정법원 판사 강인혜 황지영 최민석 최지연 박성규 △ 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 고대석 곽여산 서민아 서범욱 △수원지법 판사 이재원(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이현정 전용수 조희성 김성진 정종인 차은주 오세영 김효정 조정민 김문성 김초하 안좌진 정혜승 류봉근 박주영(朴珠瑛) 홍연경 △ 수원가정법원 판사 이미나 △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판사 박형렬 오상혁 김남균 김상희 정주현 △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판사 박효송 송승환 정영민 △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판사 신성욱 조재헌 김가영 이지훈 김연준 △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판사 김경희(사법연구) 유혜주 이희수 △ 춘천지법 판사 차영욱 △ 춘천지법 속초지원 판사 김찬년 배다헌 △ 대전지법 판사 정현우 김기호 김한울 윤지수 △ 대전가정법원 판사 윤정운 박태수 △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판사 권보원 박예지 송현정 △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판사 송인석 △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판사 강수민 문지연 △ 청주지법 판사 권노을 △ 청주지법 충주지원 판사 도우람 이종훈 안민영 △ 청주지법 제천지원 판사 신세희 △ 대구지법 판사 사공민 정신구(사법연구) 문채영 육영아 강수희 김형돈 △ 대구지법 서부지원 판사 박남진 김옥희 △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판사 곽동훈 현영주 △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판사 김송 △ 부산지법 판사 장윤실 김아름 서진희 △ 부산지법 동부지원 판사 정왕현 △ 부산지법 서부지원 판사 백광균 조재혁 △ 울산지법 판사 민한기 최희동 이현정 권민영 △ 창원지법 판사 전흔자 정수미 이지희 신성훈 △ 창원지법 밀양지원 판사 김성인 제해성 △ 광주지법 판사 고준홍 서지혜 최유신 성재민 신호승 △ 광주가정법원 판사 전희숙 김용민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 판사 구현정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판사 서효성 원도연 △ 전주지법 판사 임현준 김수민 이국진 허윤범 △ 제주지법 판사 오지애 강란주겸임◇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겸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총괄심의관 신재환 ◇ 지방법원 판사 △ 서울회생법원 판사 겸 대법원 윤리감사제1심의관 김일수 △ 서울중앙지법 판사 겸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인사심의관 오택원 △ 서울중앙지법 판사 겸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권미연 △ 서울서부지법 판사 겸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권경선 △ 수원지법 판사 겸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한나라 △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판사 겸 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범선윤겸임 해임◇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창열 △ 수원지법 부장판사 박정호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동현 ◇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 서울고법 판사 견종철 ◇ 지방법원 판사 △ 대전지법 판사 유제민 △ 서울중앙지법 판사 박병민파견◇ 지방법원 부장판사 △ 국회 장철웅 ◇ 지방법원 판사 △ 헌법재판소 장성욱 송재윤 △ 베트남 최고인민법원 박병민파견기간 연장◇ 지방법원 판사 △ 헌법재판소 김종범 손성희 이승훈 박경열파견 복귀◇ 지방법원 부장판사 △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강재원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김태준 ◇ 지방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법 판사 이경민 △ 서울남부지법 판사 김남일연구법관◇ 지방법원 부장판사 △ 송종선 이동호 오창민 오창훈 ◇ 지방법원 판사 △ 심판 김선범 장현자 박영기퇴직△ 서울고법 부장판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신광렬 △ 대전지법 부장판사 서재국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명수 김선일 김신 김종민 변민선 이원근 정성완 한성수 홍창우 △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김수정 최한돈 △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이종환 한원교 △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김창권 전대규 △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권덕진 이일염 △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이정민 △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남기주 △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이병삼 한경환 △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김명한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 이동연 △ 수원지법 부장판사 김수연 김진환 나윤민 이기리 전기철 △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정상철 △ 춘천지법 부장판사 손천우 △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 윤지상 △ 대구지법 부장판사 김낙형 박성준 서정원 △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장 이병삼 △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장 정재수 △ 부산지법 부장판사 최진곤 △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이은정 △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전재혁 △ 사법연수원 교수 강윤희 △ 대법원 재판연구관 박필종 서영호 이완형 황은규 이상현 △ 부산고법 판사 김웅재 △ 서울중앙지법 판사 박성민 △ 수원지법 판사 문유진 △ 청주지법 제천지원 판사 정경환 △ 창원지법 진주지원 판사 전선주
2022.02.04 I 한광범 기자
2월 '약세장' 속 도전장…중소형 공모주 9개사 일반청약
  • 2월 '약세장' 속 도전장…중소형 공모주 9개사 일반청약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지난 1월 약세장 속에서 상장한 오토앤, 케이옥션 등이 평균 60% 이상 수익률을 올리며 선방한 가운데 이달에도 9개 기업이 공모 청약에 나선다. 연초 대어급 기업공개(IPO)로 주목을 받았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약을 철회한 데 이어 인카금융서비스, 바이오에프디엔씨 등 중소규모 업체들의 수요예측 결과가 부진해 공모주 투자 열기는 1월보다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가 미국발 긴축 우려로 당분간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업종, 성장성을 따져 옥석 가리기식 선별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국내 최대규모 기업공개인 LG에너지솔루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일인 1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신한금융투자에서 고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월에만 9개 업체들이 IPO를 위한 일반 청약에 나선다. 오는 7~8일 인카금융서비스를 시작으로 바이오에프디엔씨(9~10일), 퓨런티어(14~15일), 스톤브릿지벤처스(15~16일), 브이씨(15~16일), 풍원정밀(17~18일), 비씨엔씨(21~22일), 노을(21~22일), 모아데이타(25~28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앞두고 7~8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여러 보험사의 금융상품을 비교·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기업형 보험대리점(GA)이다.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선 경쟁률 13.69대1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3000~2만7000원) 하단보다 아래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기술특례 상장사로 식물세포 유래 기능성화장품, 코스메슈티컬, 식품 등 소재와 완제품을 개발하는 식물세포 기술 회사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74.01대 1로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3000~2만9000원) 상단에 가까운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오는 9~10일에 청약을 진행하고 이달 중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DB금융투자가 맡았다.운동기구 제조기업 브이씨와 벤처캐피털(VC) 스톤브릿지벤처스는 15~16일 청약에 나선다. 주관사는 각각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메탈 마스크 제조 전문 기업인 풍원정밀은 오는 10~11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7~1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소부장 특례상장트랙으로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체외진단기업 노을과 반도체 소재업체 비씨엔씨도 21~22일 청약을 진행한다. 노을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했고, 비씨엔씨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금융투자업계는 미국발 긴축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IPO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심리 악화로 인한 국내 증시 약세장이 이달에도 지속하면서 2차전지와 반도체, 자율주행, NFT(대체불가토큰) 관련 테마 업종 이외에는 상대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기 어려울 것이란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코스닥에 신규 입성한 기업들 가운데 오토앤(353590)과 케이옥션(102370)은 각각 자율주행, NFT 관련 사업 연계성이 부각되면서 공모가 대비 60% 이상 올랐다. 반면 동물용 의약품 개발사 애드바이오텍(179530)은 바이오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사그라든 영향으로 공모가 대비 25.86%나 빠졌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가 약세장으로 전환한 영향으로 성장성이 높은 테마형 업종 위주로 IPO가 흥행하고 있다”면서 “묻지마식 공모주 청약에 뛰어들기보다 업종, 성장성을 따져보고 옥석 가리기식 선별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2.02.03 I 양지윤 기자
손예진·전미도·김지현 '서른, 아홉' 감성 메인 포스터 공개
  • 손예진·전미도·김지현 '서른, 아홉' 감성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JTBC 스튜디오, 롯데컬처웍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이 26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월 1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제작 JTBC스튜디오, 롯데컬처웍스)은 꽃처럼 화사한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머리에 화관을 쓴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차미조(손예진 분)와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흩날리는 꽃잎들이 그녀들을 감싸고 따스한 저녁노을 햇살이 비춰 ‘서른, 아홉’만의 감성적 무드를 자아낸다.“많이 웃고, 많이 울었던 ‘친애’하는 우리의 그날들”이라는 카피 문구에서는 세 사람의 깊고 단단한 우정의 크기를 엿볼 수 있다. 오랜 세월, 서로의 삶을 끈덕지게 참견하며 함께 있을 때 더없이 행복하고 두려움 없던 그녀들의 우정이란 얼마나 귀하고 눈부실지, 일상이 궁금해지는 터다. 이렇듯 ‘서른, 아홉’은 열여덟 살에 처음 만나 20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는 서른아홉 살 세 여자를 비추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가 열띤 반응을 얻으며 기대의 목소리도 높아지는 상황이다.‘서른, 아홉’ 제작진은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연기에 현장은 매 순간 배우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것 같다. 모두를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 합이 우리 드라마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소중한 사람의 존재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서른, 아홉’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2월 1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2022.01.26 I 김보영 기자
새해 희망 전한 '2022 이데일리 신년·일자리음악회'
  • 새해 희망 전한 '2022 이데일리 신년·일자리음악회'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22 이데일리 신년·일자리음악회’가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이번 음악회는 힘겨웠던 지난해의 고단을 털어내고 2022년 새해를 향한 희망과 기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문화예술의 혜택을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이웃과 함께해 문화나눔을 독려하는 의미도 담았다.‘2022 이데일리 신년·일자리 음악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이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1부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클래식의 향연으로 펼쳐졌다. 경기필은 부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집시남작’ 서곡과 ‘천둥과 번개 폴카’ 등을 2022년 새해가 희망으로 가득차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연주했다.협연 무대에선 첼리스트 심준호, 소프라노 서선영, 바리톤 정승기가 함께했다. 심준호는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들려줬다. 이어 서선영은 오페라 ‘탄호이저’ 중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를, 정승기는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중 ‘조국의 적’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서선영, 정승기는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함께 부르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마지막은 겨울의 낭만을 담은 에밀 발퇴펠의 ‘스케이트 왈츠’로 장식했다.‘2022 이데일리 신년·일자리음악회’가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소프라노 서선영과 바리톤 정승기가 경기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2부는 국악인 김준수,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판소리·뮤지컬·오페라 등 익숙한 노래들을 들려줬다. 최근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준수는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출두’와 ‘이별가’, 드라마 ‘명성황후’ OST로 잘 알려진 ‘나 가거든’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차지연은 뮤지컬 ‘위키드’의 대표 넘버인 ‘중력을 넘어서’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했다. 이어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명곡으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 중 이문세의 ‘옛사랑’ ‘붉은 노을’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2부 마지막 순서는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인 손준호·김소현이 장식했다. 손준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중 하나인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 ‘지금 이 순간’으로 무대를 빛냈다.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소현은 뮤지컬 데뷔작 ‘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줘’를 선곡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두 부부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희망을 노래하며 긴 여운을 남겼다.‘2022 이데일리 신년·일자리 음악회’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2022.01.23 I 장병호 기자
“오전 6시도 체크인 가능” 롯데관광개발, ‘24시간 숙박 패키지’ 출시
  • “오전 6시도 체크인 가능” 롯데관광개발, ‘24시간 숙박 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24시간 스테이 패키지’를 선뵌다고 21일 밝혔다.24시간 스테이 패키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24시간 동안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35만원부터(세금 별도)이며, 이용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사진=롯데관광개발)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해 한겨울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최고층(8층), 최대 규모(4290㎡)의 ‘야외 풀데크’도 이용 가능하다.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이른 아침뿐 아니라 노을질 무렵부터 늦은 밤까지 야간 수영도 즐길 수 있어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제주 밤 관광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제주 바다와 활주로, 노을 지는 하늘에 비행기 이착륙 장면은 덤이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하여 24시간 투숙 가능한 상품으로, 여행 일정에 맞게 계획할 수 있으며 제주 여행을 더 길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다”며 “뷰만으로도 랜드마크인 객실뿐 아니라 온수풀에서 한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풀데크’까지 원스탑 힐링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1600 객실은 올스위트 콘셉트로, 65㎡(20평)부터 시작하여 130㎡(40평), 195㎡(약 59평), 260㎡(약 79평)에 이르기까지, 국내 5성 호텔의 객실 규모에 비해 큰 평수를 자랑한다.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는 전 객실은 전망만으로도 랜드마크다.
2022.01.21 I 윤정훈 기자
'노을', 증권신고서 제출…3월 코스닥 데뷔
  • [마켓인]'노을', 증권신고서 제출…3월 코스닥 데뷔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 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000~1만7000원이다. 회사 측은 내달 15~1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21~22일 일반 청약에 나선다. 상장은 3월께 할 전망이다. 밴드 상단기준 총 공모금액은 약 255억원 규모로, 신주모집 자금은 정밀의료 분야 시스템 개발과 원격 진단 분야 연구개발, 생산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2015년 설립된 노을은 임베디드 인공지능(AI)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고체기반 차세대 염색 및 면역진단(NGSI·Next Generation Staining and Immunostaining)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마이랩(miLab·Micor-Intelligent LABoratory) 플랫폼을 개발했다.노을이 선보인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miLab은 들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소형 디바이스에서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검사 프로세스를 구현하면서도, 인공지능을 통해 대형병원 전문가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보장한다. 또 하나의 플랫폼에서 일회용 카트리지 교환만으로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향후 노을은 miLab을 통해 질병 진단 영역을 말라리아 등 감염질환에서 혈액분석, 각종 암 진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노을 cmrdms “노을의 miLab은 바이오엔지니어링과 재료, 화학, 광학,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메카트로닉스, 인공지능 등 광범위한 40여개 요소의 기술을 융합한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라며 “진단 실험실, 대형 장비 없이 최소 인력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혈액 진단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사업 추진 및 투자자 신뢰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2.01.19 I 김인경 기자
'백혈병 투병' 최성원,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활동 재개
  • '백혈병 투병' 최성원,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활동 재개
  • 최성원(왼쪽)(사진=MBC ‘지금부터, 쇼타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급성 백혈병이 재발해 한동안 치료에 전념했던 배우 최성원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재개한다.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성원은 김영광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최성원의 복귀작은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다. 3월 방송 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출연한다. 최성원은 극중 신혼부부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지금부터, 쇼타임!’ 제작진이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최성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성원은 버스 뒷자리에 앉아 특유의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건강을 회복한 최성원이 어떤 모습으로 극에 활력소를 더할지 관심이 쏠린다.tvN ‘응답하라1988’에서 덕선(혜리) 동생 노을이로 출연해 사랑을 받은 최성원은 2016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했다. 약 1년 만에 상태가 호전돼 활동을 재개했지만 급성 백혈병이 재발해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2022.01.19 I 윤기백 기자
쿤달, 사계절 향기 담은 '쿤달 시그니처 퍼퓸 시향키트' 출시
  • 쿤달, 사계절 향기 담은 '쿤달 시그니처 퍼퓸 시향키트'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퍼스널 케어 전문 브랜드 ‘쿤달(KUNDAL)’은 트라이얼 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쿤달 시그니처 퍼퓸 시향키트’ 4종 봄, 여름, 가을, 겨울 패키지를 쿤달 공식몰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제공=더스킨팩토리 쿤달)사계절에 어울리는 7가지 향기를 큐레이션한 시향지 키트는 집에서 편리하게 쿤달의 향기를 경험해 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쿤달 시향지 키트 ‘봄’은 흩날리는 꽃잎 사이 살가운 햇볕 속 스며든 싱그러운 내음이라는 콘셉트 아래 체리블라썸, 일랑일랑, 웨딩부케, 오키드앤네롤리 등으로 구성됐다.이어 ‘여름’은 찬란한 햇살과 가벼운 산들바람, 그 안에서 느끼는 은은한 생기를 느낄 수 있는 향으로 애플그린티, 블랑, 허브민트, 트로피컬 망고 등으로 선보인다. 다음으로 ‘가을’은 금빛으로 일렁이는 억새 사이 주황빛 노을이 안겨주는 여유로움과 함께하는 라임앤바질만다린, 페어앤프리지아, 잉글리시로즈 등으로 구성된다.마지막 ‘겨울’은 코끝을 스치는 찬 바람 시린 한 숨에 묻어나는 온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향, 편백, 자스민우디, 로즈우드, 베이비파우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쿤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는 “쿤달의 시그니처 향기와 함께 사계절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제품 디자인부터 향기까지 고심하여 기획했다”며 “시향지는 책갈피와 인테리어를 장식하는 소품은 물론 핸드백, 카시트 밑 등 향기가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한편, 쿤달 시그니처 퍼퓸 시향키트를 처음 구매하는 회원은 ‘시향지 무료 쿠폰’을 활용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배송비를 지불하고 시향지를 구매한 회원은 배송비 금액만큼의 포인트로 페이백 된다.
2022.01.18 I 이윤정 기자
'복면가왕' 사딸라 정체는 'OK맨' 이도진… "꿈 이뤄 기뻐"
  • '복면가왕' 사딸라 정체는 'OK맨' 이도진… "꿈 이뤄 기뻐"
  • 이도진(사진=SNS)[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복면가왕’ 사딸라의 정체가 가수 이도진으로 밝혀졌다.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1라운드에서 ‘행운의 2달러’ 골든차일드 이대열, ‘땅콩빵’ 45RPM 박재진 등 쟁쟁한 출연자들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실력자들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첫 번째 준결승전 국화빵과 얼음공주에서 국화빵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어진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는 ‘커튼콜’과 ‘사딸라’가 대결을 펼쳤다. 커튼콜의 ‘눈물이 안 났어’ 선공 후 사딸라가 선보인 무대는 노을의 ‘만약에 말야’였다.지난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패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사딸라는 ‘만약에 말야’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노련한 완급으로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하이라이트에서 더욱 돋보이는 탄탄한 가창력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다섯 표 차이로 커튼콜이 승리를 거뒀다. 이후 가면을 벗은 사딸라의 정체는 바로 OK맨 이도진이었다. 이도진은 “‘복면가왕’ 초기 때부터 조카들이 가면을 만들어와서 삼촌은 언제 나가냐고 했다. 계속 기다렸는데 이렇게 꿈을 이루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도진은 두 여성과의 애틋한 관계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신봉선이었다. 이도진은 “트롯 가수로 전향 후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누나가 저에게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끝까지 버텼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그 말을 듣고 버텨서 정말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또 이도진은 김숙에 대한 사랑고백에 나서기도 했다. 이도진은 “제 이상형이 따뜻하고 엄마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항상 잘 챙겨주는 숙이 누나한테 사랑을 느꼈다. 그런데 장난인줄 알고 안 받아준다”라고 고백한 뒤 “왜 나 차로 집에 왜 데려다줬냐. 그때 이후로 계속 설렌다. 저 좀 받아달라”고 영상편지까지 남겼다.방송이 끝난 뒤 이도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카들에게 멋진 가수삼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이번 무대로 앞으로 더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후기를 남긴 뒤 “숙이 누나 이제 제 마음 알아줘요 김숙포에버”라는 글을 덧붙이며 김숙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드러냈다.이도진은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의 ‘OK맨 이도진이 간다’ 코너와 GMTV 예능 ‘나를 알아줘 뽕카페’의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며 본업으로의 컴백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22.01.17 I 윤기백 기자
'엉클' 이상우, 진짜 정체 밝혀지나
  • '엉클' 이상우, 진짜 정체 밝혀지나
  • ‘엉클’(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엉클’ 이상우가 딸 윤해빈을 다독이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내비치는, ‘절체절명 위기의 부녀’ 현장이 공개됐다.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 극본 박지숙 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은 오합지졸 가족의 성장기를 담아낸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감성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주 주말 밤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5주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는가 하면, 지난 9회분에서는 수도권 시청률 8.8%, 분당 최고 시청률 9.7%로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에 등극하면서 기록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그동안 수상한 행보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주경일(이상우)이 과거의 사연을 모두 밝히는 모습으로 의문을 풀었다. 과거 불륜을 저지르던 아내를 데리고 귀가하던 중 격한 싸움을 이어갔고, 다 같이 죽자는 아내의 말에 분노한 주경일이 “노을이가 무슨 죄라고! 죽으려면 너 혼자 죽어!”라고 소리치고는, 순간 다가오는 버스에 놀라 핸들을 왼쪽으로 틀어버렸던 것. 이후 사기, 살인 혐의 재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딸 주노을(윤해빈)을 지키기 위해 야반도주하듯 도망쳤다고 밝혔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왕준희(전혜진)는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8개월이 지난 후에도 관계가 회복되지 않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런 가운데 이상우가 딸 윤해빈과 심각한 상황에 놓인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주경일이 딸 주노을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학교로 달려간 장면. 학교에 들어선 주경일은 걱정과 근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어딘가에 시선을 두고, 같은 시각 교실 구석에 쪼그리고 앉은 주노을은 불안감에 시달리는 듯 귀를 막고 눈물을 흘린다. 곧이어 주경일이 괴로워하는 딸을 안고는 분노의 눈빛까지 보이면서 대체 주경일, 주노을 부녀가 학교에서 어떠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제작진은 “이상우는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동시에 아우르는 남다른 힘으로 매 현장에 믿음을 주는 배우”라며 “주경일-주노을 부녀가 위기에 직면하게 된 사연을 이번 주 11~12회 방송에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2022.01.14 I 김가영 기자
수제맥주 어메이징브루잉, 카카오인베 30억 투자 유치
  • 수제맥주 어메이징브루잉, 카카오인베 30억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수제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하 어메이징)는 카카오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번 투자를 두고 어메이징은 빠르게 성장하는 수제맥주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차별화된 자사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카카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어메이징은 다양성과 품질이라는 수제맥주의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하는 업체이면서도 아직 경쟁업체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며 “충분한 마케팅 투자가 이루어지면 한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투자를 단행했다”고 말했다.어메이징은 투자금을 브랜드 강화 및 마케팅, 신제품 개발 및 출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어메이징은 현재 경기 이천에 ‘제2브루어리’를 건설 중이다.제2브루어리가 완공되면 기존 생산량의 5배 수준인 월 750t 규모의 생산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곳에서 ‘서울숲’, ‘노을’, ‘첫사랑’ 등 어메이징의 스테디셀러 맥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력이 높아지면서 증가세인 수출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복안이다.김태경 어메이징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어메이징이 수제맥주 업계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어메이징의 지난해 매출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전년(약 40억원) 대비 2배가량 늘었다. 오뚜기와 협업해 선보인 ‘진라거’의 흥행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지역 특산주 및 무알코올 맥주 등 새로운 분야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2022.01.10 I 김범준 기자
해는 왜 붉게 떠오를까?
  • 해는 왜 붉게 떠오를까? [물에 관한 알쓸신잡]
  • [최종수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2022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과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애국가 영상의 배경화면 때문인지 일출이 만들어내는 붉은 기운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뭔가가 있는 듯합니다.강원 강릉시 사천해변 앞바다에서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특히 한 해의 첫 ‘해맞이’는 새해 소망을 비는 간절함까지 더해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축제처럼 열렸던 해맞이 행사는 유튜브로 대체됐지만 바다를 뚫고 검붉게 솟아오르는 해는 언제봐도 멋진 풍경입니다.유튜브로 일출을 보니 현장감이 부족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일출 장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해가 뜰 때가 되면 검푸르던 하늘은 붉은색이 점점 진해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해가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지요. 수면 위로 올라온 해가 높이 솟아오르면 주변 하늘은 붉은색이 옅어지고 푸른색이 진해집니다.해가 뜰 때뿐만 아니라 해가 질 때도 하늘은 노을로 붉게 물듭니다. 그러고 보니 해가 지평선 근처에 있으면 어떤 현상에 의해 하늘이 붉게 물드는 것 같습니다.해가 지평선 근처에 있을 때 하늘이 붉게 물드는 것은 바로 빛의 산란 때문입니다. 빛의 산란은 빛이 어떤 물질과 충돌해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빛은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물질에 의해 산란되거나 굴절되지 않으면 색깔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은 가시광선인데 프리즘이나 무지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산란과 굴절에 의해 빨주노초파남보의 다양한 색깔을 나타냅니다.햇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할 때도 산란이 일어납니다. 햇빛은 대기층을 구성하고 있는 공기와 부딪혀 산란되면서 다양한 색깔을 나타냅니다. 빛이 산란되는 정도와 나타내는 색깔은 파장에 따라 달라지는데 파장이 짧을수록 산란이 잘 일어납니다.햇빛이 가진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 색깔 중 빨간색 파장이 가장 길고 보라색 파장이 가장 짧습니다. 따라서 햇빛이 지구 대기층을 통과할 때 보라색과 파란색 계열이 먼저 산란되고 빨간색과 노란색 계열은 산란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대기층의 긴 거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해가 지평선 근처에 있는 일출과 일몰 때는 햇빛이 통과하는 대기층이 길기 때문에 쉽게 산란되는 파란색 계열은 우리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대기층을 통과하는 동안 산란돼 사라집니다.산란이 잘 되지 않는 붉은색 계열은 긴 대기층을 통과해 우리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하늘이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한편 해가 높이 떠 있는 낮에는 햇빛이 통과하는 대기층의 길이가 짧아 파란색 계열의 빛이 사라지지 않고 전달되기 때문에 우리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햇빛의 산란에 의해 하늘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기층에 빛을 산란시키는 물질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하늘은 전혀 다른 색깔이 되기도 합니다. 달 표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하늘이 항상 검은색인데 그 이유는 달에 대기층이 없어 빛이 산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출과 일몰이 붉은 이유. (이미지=최종수 박사)대기층 밀도가 조금씩 높아지면 하늘색은 빛의 산란 정도에 따라 빨주노초파남보의 역순으로 색깔을 나타냅니다. 지구보다 훨씬 낮은 대기층 밀도를 가지고 있는 화성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하늘이 연한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지구에서도 대기층의 두께가 얇아지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하늘색이 달라집니다. 에베레스트 정상 또는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하늘이 약간의 보라색 또는 검은색을 띠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해가 지평선 근처에 있으면 하늘이 붉은색을 나타낸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일출과 일몰의 모습은 똑같을까요?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습니다.일출은 노란색 계열의 색이 좀 더 강하고 일몰은 붉은색 계열의 색이 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몰이 더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대기 중에 빛을 산란시키는 물질이 새벽보다는 해질 녘에 많기 때문입니다. 오후에는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 발생한 먼지도 많고 증발한 수증기도 많기 때문에 빛의 산란이 더 커져 붉은색이 강해집니다.다만 사진만 보고 일출과 일몰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진은 노출 등 찍을 때의 조건에 따라 전혀 다른 사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촬영한 일출과 일몰 사진이 있다면 화려한 붉은색이 많은 게 일몰 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저녁노을이 예쁘면 그 다음날 날씨가 좋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나름대로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붉은 저녁노을이 생기기 위해서는 서쪽 하늘에 햇빛을 가리는 구름이 없어야 합니다.우리나라의 주풍은 북서풍으로 대부분의 날씨가 북서쪽에서 오기 때문에 서쪽 하늘에 구름이 없다는 것은 그 다음날 날씨가 맑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요.새해 해맞이가 유튜브로 대체되면서 많은 분들이 댓글로 새해 소망을 빌곤 합니다. 새해에는 그 분들의 간절한 소망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최종수 연구위원(박사·기술사)은△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University of Utah Visiting Professor △국회물포럼 물순환위원회 위원 △환경부 자문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자문위원 △대전광역시 물순환위원회 위원 △한국물환경학회 이사 △한국방재학회 이사
2022.01.08 I 이명철 기자
메트 주역 꿰찬 박혜상, 韓 온다…내달 5일 리사이틀
  • 메트 주역 꿰찬 박혜상, 韓 온다…내달 5일 리사이틀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달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마술피리’ 주역으로 데뷔한 소프라노 박혜상이 새해 첫 리사이틀을 한국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의 부제는 ‘사랑과 삶’(Amore & Vita)이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박혜상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오페라 공연들이 연이어 취소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는 것. 포스터=크레디아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이같은 그녀의 죽음에 대한 긍정적 성찰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아, 사랑과 인생에 대한 다채로운 노래들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현악 사중주단 스트링 콰르텟이 연주를 맡는다.먼저 1부에서는 사랑의 고통을 애절하게 노래한 다울랜드의 ‘다시 돌아와요, 달콤한 연인이여’, 비련의 주인공이 부르는 애달픈 아리아인 헨리 퍼셀의 ‘내가 대지에 묻힐 때’ 등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선보인다.2부에선 스트링 콰르텟 연주로 레스피기의 ‘저녁노을’, 스트링 콰르텟과 피아노 반주로 에릭 사티의 ‘난 널 사랑해’ 등을 들려준다. 빅터 허버트의 오페레타 ‘키스 미 어게인’(Kiss me again)도 노래한다.크레디아 측은 “한국 관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법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눈에 띈다”며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들과 프랑스 낭만을 대표하는 에릭 사티, 전자음악 등 실험적이고 급진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았던 이탈리아 작곡가 루치아노 베리오 등 그녀가 세계 무대에서 접한 노래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7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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