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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다음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7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 4층~지상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31가구 △74㎡ 276가구 △ 84㎡ 17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된다. 이 단지는 경부·영동·용서고속도로와 용인경전철연장(예정)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은 물론 여러 대형 마트가 인접한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여기에 공원 특례화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만큼 남다른 쾌적성을 자랑한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인근으로 지하철과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수원 신갈·흥덕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강남 및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바로 앞으로 수십개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서울 강남까지까지 1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다. 또 멀지 않은 거리에서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선 광교연장 사업(2025년 개통 예정)계획으로 101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선 광교연장 사업은 총 6.8㎞로 분당선 기흥역을 기점으로 흥덕지구, 광교신도시를 거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잇는 사업이다. 게다가 GTX-A 용인역(가칭)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개통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차량 15분 이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코스트코(공세점), 이케아(기흥점), 롯데마트(신갈점), AK& 기흥, 롯데시네마(용인기흥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있어 편리한 쇼핑·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는 청곡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어 어린 아이를 둔 학부모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희소 가치가 높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원을 품고 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경우 총 8만5443㎡ 규모 중 5만9828㎡ 규모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의 경우 공원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차원이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와 공원이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어 보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며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에도 효과적이다. 단지 내부에는 대우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인 ‘5ZCS’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의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스트 분사시설과 헤파필터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단지는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한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채광에 유리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평면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드레스룸을 비롯해 대형 펜트리, 워크인 신발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경기 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어 정주 여건이 탁월하다”며 “게다가 공원을 품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에코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청약열풍 '규제지역'도 비켜가지 않았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최고 122.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 2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아파트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6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792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44.7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힐스테이트 송도 3차 조감도(사진=현대건설)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E가 49가구에 598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22.08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F도 49가구에 3358건이 접수돼 68.53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A도 67.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D0 45.64대 1 △99㎡A0 36.73대 1 △155㎡ 36.2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가구로 조성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교통 개발 계획이 많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12월 개통예정),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 예비타당성 통과)도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 작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2021년 예정), 중학교(2022년 예정) 부지가 있어 걸어서 통학 가능하며, 1km 내에 총 6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도서관 부지도 가깝다.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 가톨릭대 등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좋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서도 명품 입지에 들어서고,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이루는 대단지이다 보니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며“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서울과 경기도 시민들이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 던 것 같다”고 말했다.청약 당첨자는 7월 2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열어…377실 아파텔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중구 성남동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본격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총 377실 규모의 아파텔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5층은 주차장,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6층은 아파텔이 들어선다. 아파텔 타입별로는 △31㎡ 58실 △59㎡A 232실 △59㎡B 58실 △59㎡C 29실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와 2~3인 가구를 위한 아파텔 구조로 이뤄졌다.단지는 울산 태화강변에 들어서 태화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정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며, 대부분의 세대에서 태화강을 볼 수 있다. 단지 내 태화강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정원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런드리카페(코인세탁실+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도 눈에 띈다.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울산시민공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2021년 개관예정)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성남동 젊음의 거리,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예정)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차량 10분 거리다.교통편은 단지에서 바로 진입가능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북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울산시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울산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트램 2노선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사업지 인근으로 4노선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반경 2㎞ 이내에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텔인 만큼 수요자들을 고려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단지 외관에는 태화강변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입면 디자인을 도입하고, 세대 내부엔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도 도입한다.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난방·세대환기·도어록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고 CCTV 연동을 통한 어린이 놀이터 모니터링도 가능하다.‘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오는 30일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정당계약은 7~8일 이틀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성남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분양 관계자는 “태화강 조망권에 풍부한 인프라, 우수한 상품성까지 모두 갖춘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울산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텔에 걸맞게 설계에 많은 신경을 써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투시도
- 롯데건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7월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대에서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 212가구로 조성한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단지는 도보권에 능곡초·중·고가 있고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시립행신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다. 또한 토당어린이공원, 지도공원도 있어 취미, 여가, 운동 등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농협, 이마트(화정점), 롯데마트(화정점·고양점)를 비롯해 능곡우체국, 고양경찰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능곡뉴타운 일대는 총 1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인프라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또한 이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B·C 3개 노선 중 GTX-A노선(운정~동탄, 83km)이 대곡역을 지나게 되며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2021년 개통 목표)도 예정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갖춰질 예정이다.여기에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약 18km)이 개통될 경우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까지 한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마포, 공덕, 여의도, 강남 등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총 7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분양 관계자는 “향후 쿼드러블(4개) 노선이 갖춰질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교통을 비롯해 교육, 편의, 주거환경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개발호재 및 미래가치가 뛰어나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7월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입주예정이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주경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 '드론 택시' 한국이 선점한다 'UAM 팀 코리아' 발족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025년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 ‘드론 택시’ 시범 운영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정책 공동체가 탄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5일 개관예정인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도심항공교통 분야 주요 40여 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를 발족하고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1월 열린 미국 CES에서 현대자동차가 실물 크기로 전시한 개인용 비행체(PAV) SA-1(사진=현대차)도심항공교통은 도심외곽 공항과 공항을 잇던 항공의 영역을 도심 내로 확장시키고 대한민국 항공의 경쟁력인 운항사와 공항 분야를 넘어 기체제작 분야까지 진출 가능하도록 하는 미래 첨단산업이다. 2040년 세계시장 규모가 730조원에 달하는 신산업인 만큼 무엇보다 민간의 기술개발과 정부의 제도 정비 간 조화가 중요하다.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줄 UAM 팀 코리아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항공우주연구원·항공안전기술원이 간사기관 역할을 하며 업계, 지자체, 학계,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업계를 필두로 지방자치단체는 인프라·주민수용성 기반, 대학은 중장기 전문인력 기반, 유관 공공기관은 항공·통신·자격·건설·전력·도시·교통·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각각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도심항공교통의 생태계를 형성해 나가게 된다. 본 협의체는 의사결정 기능 위주로 개최(연 1~2회)하고 실무진이 모여 자유롭게 논의하는 실무위원회는 국토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주재 하에 개최(분기별 1회 이상)할 예정이다.이는 지난 4일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에 이은 후속조치로, 도심항공교통의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도심내 항공 이동수단(Urban Air Mobility)의 약자인 UAM은 수직 이착륙하는 개인용 비행체로 도심 내 짧은 거리를 오가는 교통개념이다. 일반적으로 드론이 대표적인 UAM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CES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드론 기술을 활용한 개인용 비행채 SA-1 실물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국토부는 UAM 상용화를 위해 법·제도 정비 및 실증(2022~2024), 상용화 및 도심 거점 마련(2025~2029), 노선 확대·사업자 흑자 전환(2030~2025), 이용자 보편화, 자율주행 등(2035년 이후) 등 총 4단계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2024년 UAM 비행실증을 거쳐 2025년 드론택시를 활용한 UAM 시범사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 구간은 여의도와 인천국제공항 구간이 유력하다. 요금은 편도 11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사업성이 검증되면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드론 택시가 상용화되면 수도권 기준 출퇴근 시간과 사회적 비용은 7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미래 신신업인 도심항공교통의 현실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민관이 대거 참여하는 정책공동체를 만든 것은 우리나라가 최초”라며 “K-방역처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이 세계 표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협업과 건전한 경쟁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巨與 등에 업은 정부 ‘해고자 노조가입법’ 재추진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24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巨與 등에 업은 정부 ‘해고자 노조가입법’ 재추진-양극화에 위기감 커진 노동계...“대기업 노조원 임금 동결하자”-전문가 “경기회복은 나이키형..더디게 살아날 것”-美취업비자 중단 韓기업들 유탄 주재원 파견 비상-[사설]공짜 심리만 키운 긴급재난지원금의 ‘반짝 효과’-[사설]‘도덕성 검증’ 비공개 인사청문회는 꼼수다△줌인&-판로 막힌 농산물..언제까지 ‘백기사’에 기댈래-군함도 세계유산 취소되나..정부, 유네스코에 검토요청△커지는 근로자 빈부격차-비정규직부터 덮친 코로나 충격..“대기업 정규직 노동자도 고통분담을” -정규직 많은 양대노총, 비정규직 대변하기 어려워”-스웨덴·독일 ‘연대임금제’ 도입...비정규직도 동일 임금△크레디트 전문가 긴급 설문<下>-10명중 7명 “업종·기업별 금리 차별화...양극화 더 확대될 것”-52% “현행유지”...소폭 늘린다면 AA급 회사채-韓경제 올해 역성장 불가피...내년엔 성장률 3% 넘을 것△美초강경 비자 발행 중단-주재원 보낼 기업도, 美기업 취업자도, 유학생도...“막막하고 속상”-궁지 몰린 트럼프, ‘아메리칸 퍼스트’ 승부수-韓기업들 “주재원 로테이션 차질...장기화땐 부정적 영향”△국제-“美中무역합의 끝났다” 나바로 한마디에...트럼프도 세계증시도 ‘화들짝’-“홍콩 국가보안법 외국인에도 적용”-美선전매체 추가지정에 中특파원 추방 검토...바람 잘 날 없는 G2△정치-김태년, 주호영 찾아 ‘사찰 회동’...원구성 협상 물꼬 틀까-원희룡, 김종인에 손짓...오세훈에 대권행보 시동-文대통령, 추경통과 국회 압박 “처리 늦어질수록 국민들 고통”-민주당 이어 통합당도 “CVC 규제 완화해야”-탈북단체, 대북전단 한밤 기습살포△경제-팍팍한 1인 가구..열중 한명 月100만원도 못번다-코로나가 깨운 한은 역할론 ‘회사채 직매입’ 가능해질까-‘청정수소 해외서 조달하자’...민관 글로벌 공급망 구축-‘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효과..석달새 1조원어치 ‘불티’△금융-투자처 못 찾은 돈...통장 잔액 한달새 30조 폭증-불법대출 이자 年6% 넘으면 더 낸 만큼 원금서 깎아준다-은성수 “금감원과 사모펀드 전수조사 방안 협의중”-새마을금고, 최고 연 4.5% ‘MG가득정기적금’ 출시-△산업&기업-“한계 넘고 먼저 미래에 도착하자” 생일날에도 현장 달려간 이재용-“신뢰받는 기업가치 스토리 써라” 최태원 회장 포스트 코로나 특명-순풍에 돛 단 LPG선...기대감 커지는 조선업계-“특허 침해 못 참아”...LG전자 해외서 잇단 승소-현대중공업, 조직 효율화로 위기 극복 나서△산업-부활 기지개켠 세단..주춤했던 SUV 반격 채비-넷마블, ‘모바일 야구 끝판왕’ 내놓는다..‘마구마구 2020 모바일’ 내달 8일 출시-독자칩 탑재 ‘맥’, OS 달라진 아이폰..애플 ‘혁신’ 재시동-‘350억’ 전문과학관 어디로?...원주·평택 등 10개 지자체 경쟁△소비자생활-라이브 커머스 흥행공식은 ‘네이버+인플루언서’-젝시믹스 ‘슈즈·남성복’도 잘나가네-4년간 국민 1인당 ‘비비고 국물’ 4그릇 먹었다-마스크로 지친 피부, 홍삼으로 달래주세요△중소기업·바이오-코로나 여파...올들어 유니콘기업 등극 ‘무소식’-홈앤쇼핑 새 대표에 김옥찬..이번엔 ‘CEO 잔혹사’ 끝낼까-카나브, 국산신약 첫 연매출 1000억 돌파 유력-발뒤꿈치 각질 무좀 걱정마세요,..동화제약 ‘터비뉴겔’ 출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퇴임 한달 앞둔 민갑룡 경찰청장 “자치경찰 도입땐 여성·아동 범죄 대응 빨라질 것...경찰개혁 계속돼야”△증권&마켓-“SK바이오팜 주식 주세요”...청약 첫날 주린이까지 줄섰다-사상 최고가 가까워진 金...“투자 적기는 아냐”-‘게임하며 증권 공부’...거래소, 온라인 교육 강화△증권-아시아나항공 매각 지연되자 돈줄 마르는 금호그룹 어쩌나-코람코, 1000억대 ‘호텔투자펀드’조성한다-임종현 에이프로 대표 “기술력 바탕 2차전지 라이프 사이클 아우를 것”-한양證, 핵심업무 자동화 구현...스마트워킹 시대 활짝△엔터테인먼트-관객 제한 없는 언택트, 팬덤따라 매출 천양지차-박미애의 씨네LOOK ‘사라진 시간’△BOOK-1950년 한국전쟁, 전장의 기억과 목소리까지 또렷이 고백하는 사람들-코로노믹스가 ‘경제 10년’을 결정한다-당신 주변 25명중 1명은 소시오패스?△피플-이데일리TV 초대석-임서정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 유지하며 코로나 위기 극복하는게 우선”-‘취임 3개월’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 사고 감소 큰 성과 플라잉카 시대 대비하겠다”-“6·25 유엔참전용사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국민로커 가수 윤도현 ‘서울 자전거 홍보대사’-ABL생명 사장 “본사·영업점 협력해 코로나 극복하자”△오피니언-[목멱칼럼]아시아 회사채 시장의 매력-[전문기자 칼럼]‘헤이리 건축물’ 석연찮은 경매 출품 취소-[기자수첩]규제따라 바뀌는 부동산 기준에 소비자만 한숨△부동산-규제 비웃듯...서민동네부터 부촌까지 신고가 행진-독일·영국·호주도 집값 잡으려 공급확대-하남교산 새 지하철 노선 30일 공청회서 윤곽-한화건설 ‘포레나’ 6개 분양단지 모두 완판...프리미엄 단지 자리매김△사회-“괜한 폭행시비 휘말릴까봐...승객에 마스크 착용 요구하기 겁나요”-해외유입이 지역감염 추월 러 선박 무더기 확진 초비상-교육부, 대학등록금 반환 문제 ‘대학 자발적 반환액 지원’ 가닥-‘한명숙 사건’ 당시 수사팀 감찰, 대검 감찰부가 맡는다-‘코로나 속 폭염’ 서울 자치구 대책 마련 비상-서울교통公 안전예산 올해 6629억원 확보
- [주목! 이 아파트]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청약·가점확대 규제 피했다”
-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기도 수원 팔달구에서 청약 자격 및 가점 비율이 강화되는 ‘투기과열지구’ 규제 효력을 피한 막차 분양 단지가 나왔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팔달구 인계동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팔달구는 지난 2018년 12월 31일부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수원 일대 집값이 크게 뛰어오르면서 정부는 ‘6·17대책’을 통해 수원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묶었다.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더 쎈 규제를 받게 된 것이다.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규제가 상향되면 청약 요건이나 가점제 비율 등의 달라진다. 청약 1순위 우선 공급 자격이 해당지역 1년 이상 거주에서 2년으로 강화된다. 또 전용 85㎡ 이하는 100% 가점제로, 85㎡ 초과는 가점제 50%와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정한다. 그러나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이번 투기과열지구 지정 효력이 발생하는 날(6월 19일)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마쳐 이러한 규제를 모두 피하게 됐다. 즉 기존의 조정대상지역 내 규제만 적용 받는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대단지다. 이 중 2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39㎡ 292가구 △59㎡A 110가구 △59㎡B 408가구 △73㎡A 643가구 △73㎡B 270가구 △84㎡A 311가구 △84㎡B 88가구 △103㎡ 43가구 등이다.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은 75%를 가점제로, 나머지 25%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전용 85㎡초과 주택은 전체 30% 가점제로, 나머지 70%는 추첨제를 적용한다. 다만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25%는 무주택 낙첨자와 1주택자 사이에서 당첨자를 가린다.단지 인근에는 총 길이 6.17㎞ 구간의 수원1호선 트램이 계획됐다. 수원역에서 한일타운(장안구 조원동)까지 9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으로 1호선·분당선 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환승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이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트램으로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에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GTX C노선(수원역~삼성역~옥정역)과 올해 9월 완전히 개통되는 수인선(수원역~인천역)이 지난다. 또 다른 환승역인 신분당선 연장선은 이르면 2023년 착공 예정으로 광교중앙역에서 호매실까지 이어지는 9.7㎞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한다.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계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수원시립중앙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수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인계동 학원가도 가깝다.또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는 롯데몰(수원점), AK플라자(수원점)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대형 종합병원인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수원시청, 팔달구청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팔달구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당해지역, 7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2일 2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31일 예정됐다. 입주는 2023년 7월을 예정하고 있다.
- 금강주택,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금강주택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내 회천지구 A-22블록에 들어서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19일오픈한다고 밝혔다.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총 935가구규모다.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681가구 △59B 87가구 △59C 81가구 △59D 86가구 총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청약일정은 특별공급을 다음달 7일 시작하며, 1순위는 8일에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7일~29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양주신도시 회천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양주IC 진입도 쉬워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가까운 거리에는 GTX-C노선이 정차하는 덕정역이 있다.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2km 구간을 잇는 C노선은 내년 착공될 예정이며,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도 약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근 지역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들어설 예정이며, 파주와 양주, 포천을 잇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양주 회천지구의 우수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조성예정인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가까이 있다. 또 덕계중학교가 인접해 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를 비롯 주변 다수의 교육시설이 있다. 근린공원 및 덕계천,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첨단제조업 특화단지 양주테크노밸리(2025년 완공 예정)가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1900여 개의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금강주택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에 걸맞는 특화 설계 및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넉넉한 동간 거리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전 가구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 집안 곳곳에 실용적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평면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와이드 거실로 쓰거나 방으로 사용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거실 벽면에 아트월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냈으며, 철제난간이 없는 입면분할창 설계로 탁 트인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동환기 시스템,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시스템 등도 마련된다.단지 중앙에는 센트럴플라자와 정원 등이 마련돼 자연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입주자의 건강한 주거 생활을 위한 피트니스 가든, 자녀들을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 테마공원 등도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맘스 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실버존,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과 주민편의시설도 단지 내 들어선다.loT시스템, 스마트폰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설치된다. 스마트홈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어디서나 가스차단, 절전모드 등의 집안 시설과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현관 벽면에 다기능 스위치를 설치해 일일이 확인하러 다니지 않고도 조명, 가스 차단 여부,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출입문을 열 수 있는 시스템 스마트키에는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을 구축해 편리성을 높였다. 지하 주차장에는 LED 조명 디밍제어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설비, 대기전력 차단,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지하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과 CCTV, 홈시큐리티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차량번호 주차관제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 93~1 일대에 들어서며 예약된 고객에 한해서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고,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 인원은 2인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병행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 6대 광역시서 내달 2.1만 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달 대구·부산·광주·대전·인천·울산 등 6대 광역시에서 아파트 2만1000여 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1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7월 6대 광역시에는 총 2만 1005가구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 8265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5698가구, 광주 2660가구, 대전 2176가구, 인천 1574가구, 울산 632가구 순이다.이르면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강화됨에 따라 이들 막차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개 단지가 6대 광역시에서 나올 정도로 새 아파트 청약 수요가 상당하다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251.91)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230.73) △쌍용 더플래티넘 해운대(226.45) △더샵 송도 센터니얼(143.43) △청라 힐스 자이(141.4)가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반도건설은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7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678가구 중 일반분양 1226가구(전용 46~84㎡)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 단지 일대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 예정, 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 호재가 예정돼 있다.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36층에 전용 59~84㎡, 총 105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5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이며 도시고속도로, 광안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반도건설은 오는 7월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사업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을 분양한다. 지상 49층에 3개동, 총 495가구(아파트 455가구·오피스텔 40실) 규모다. 울산 태화강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포항), 울산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이테크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를 오는 7월 분양한다. 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6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2호선 주안역과 시민공원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향후 인근 GTX-B 노선이 들어서면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로는 CGV, 인천사랑병원, 시민공원역 복합쇼핑몰(예정), 주안체육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이 밖에 광주 남구 ‘방림동골드클래스’(420가구), 대전 동구 가양동주상복합(360가구) 등 지방 광역시에서 7월 새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 대우건설, 강남구 ‘대치 푸르지오 써밋’ 6월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이 6월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계획이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18층, 9개동, 총 48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 가 공급된다.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이 각 1가구씩 총 106가구가 일반분양 한다.단지가 들어서는 대치동 일대는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환경,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어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의 주거입지로 손꼽힌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이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인접한 학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일대에 경기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이 형성돼 있다. 또 입시 1번가로 평가받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이에 조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의 심장부인 강남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2호선 삼성역과 신분당선 한티역, 3호선 대치역 등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의 중심부를 잇는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업무지구는 물론 서울 전역과 수도권까지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강남 중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마트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삼성역을 관통해 지나가는 광역급행철도 GTX-A, C노선이 조성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계획도 예정돼있다.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했다.이 밖에도 자전거로 5분 거리 내에 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환경이 조성돼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체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 녹지가 마련돼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에 걸맞은 수준 높은 시설과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단지에는 고급스러운 식재와 섬세한 마감으로 차별화된 조경시설이 들어서며, 골프클럽, 휘트니스클럽, G/X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북카페와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있으며, 지상 주차율을 최소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남향·판상형 위주로 2.35m 천정고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성 및 개방감을 누릴 수 있으며, 소형 타입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형구성과, 중상층 공급비율을 높여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세대는 입주민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납특화 및 에너지 절감 설계와 고급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129㎡A와 150㎡A 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들어서는 서울은 내달 말부터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정부가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거주의무 부과(최대 5년)를 위한 주택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여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최근 수도권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6월 말 오픈을 앞둔 모델하우스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객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픈 3일간 하루 100팀으로 제한되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 갤러리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 2084가구 대단지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분양 시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가 1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실물 모델하우스와 동일한 구조로 구현된 VR 영상 등 실제 현장 관람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단 게 시공사들 설명이다. 시간이나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각 타입별 구조, 자재, 단지 특장점 등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이 단지는 사송신도시 3개 블록(B5, B6, B7)에 지상 최고 25층, 22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B5블록 477가구 △B6블록 614가구 △B7블록 993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면으로, 특히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90% 이상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의 후속단지로, 1·2차를 합치면 약 3800가구 대단지가 된다.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부산과 인접한 입지로 사실상 부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여의도 면적 크기인 약 276만㎡ 부지에 아파트는 물론 업무, 상업, 편의 등 다양한 자족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부산광역시와 맞닿아 있으며 울산, 김해시, 창원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부산 도시철도 노포-북정 노선이 개통하면 부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사송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하이패스 IC도 개설 될 예정으로 부산 접근성은 더욱 더 좋아질 전망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광역조감도(사진=태영건설 제공)규제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이르면 오는 7월 말부터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와 지방 공공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늘어나면서 규제 전 사송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로 꼽힌다.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가도 주변보다 높지 않다. 아울러 양산시는 청약, 대출 등 규제가 없는 지역이란 점도 특징이다.분양 관계자는 “부산 생활권을 누리는 완성형 스마트 자족신도시로 조성되는 사송신도시의 중심 단지이자 8월 규제 전 사송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 수요자분들의 전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사송신도시 최고의 프리미엄을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송 더샵 데시앙 2차의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마련된다. 19일부터 선착순으로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코로나19에 월급 깎이고 휴직에도…“비행 날만 기다렸어요”
- 3개월 휴직 후 복귀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이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첫 미국 LA행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이소현 기자)[인천=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3개월 휴직 후 첫 비행인데 오늘만 기다렸어요.”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행을 앞두고 만난 안가인(가명) 대한항공(003490) 객실승원팀 부사무장은 “쉬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정말 근무하고 싶었다”며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개월 만에 비행에 나서는 그의 얼굴은 한껏 상기돼 있었다. 대한항공은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휴업에 돌입했다. 객실승무원은 코로나19로 운항편이 급감하자 한 달 앞서 3월부터 휴직에 들어갔다.그는 “9년 차 직장인이라면 격무에 슬럼프가 왔을법한 시기지만, 요즘은 다시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안 부사무장은 “쉬는 동안 회사에 대한 걱정스러운 이야기가 많아 혹시 복귀를 못 할 수도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다”며 “동료도 모두 한 가정의 가장일 텐데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컸다”고 말했다.국경을 넘나드는 최전선인 공항에서 근무하는 터라 누구보다 바이러스 노출에 대한 걱정보다 일자리의 소중함이 더 크게 다가왔다는 게 그의 속마음이다. 안 부사무장은 “외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비행 편은 방호복과 고글, 마스크,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는 등 여러 장비를 갖춰 무서움은 덜하다”고 말했다. 2018년도에 입사한 김호중(가명) 대한항공 여객서비스부 탑승수속팀 사원은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초심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탑승수송 담당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이소현 기자)코로나 사태로 운항횟수가 감소하면서 월급봉투는 더 얇아졌다. 그는 “이달 비행 스케줄은 국제선 장거리 2개 노선과 국내선 부산과 제주행이 전부”라며 “한 달에 평균적으로 90시간을 비행했는데 40시간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한항공 기준으로 비행수당, 해외체류비 등의 비중이 큰 객실승무원의 월급은 평상시보다 50%가량 감소했으며, 일반직은 30%가량 줄었다.코로나19여파는 지상조업사에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자회사인 아시아나에어포트 임직원은 지난 3~4월 무급휴직을 했고, 지난달부터 유급휴직으로 전환해 통상임금의 3분의 2 수준의 급여만 받고 있다. 여객서비스를 담당하는 장동원(가명) 선임매니저는 “20년 가까이 직장 생활을 하다가 한순간에 일이 없어지니 심리적 위축감이 더욱 컸다”며 “회사가 있어야 일자리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로 여객은 줄었지만, 탑승 절차 과정은 더욱 복잡해졌다. 그는 “까다로운 출입국 절차에 단순 여행으로 해외를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코로나 음성 테스트 결과는 기본으로 갖추고 현지 거주 증명서나 특별비자 등 갖춰야 하는 서류가 많다”며 “이를 다 확인하고 또 케이스별로 상황이 달라 한 사람 체크하는 데 기존보다 10배 시간이 더 든다”고 설명했다. 반면 객실서비스는 간소화했다. 비즈니스석과 일등석을 담당하는 안 부사무장은 “평소라면 만석으로 서비스를 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이번 비행은 10명 정도로 5분의 1로 줄었다”며 “기내식도 간소화해 코스별로 나가다가 한상차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항공업계는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여유 인력이 모두 휴업에 돌입하고 있어 신규채용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장 선임매니저는 “올해 신규 직원들은 고사하고 정규직 전환을 앞둔 비정규직 후배들은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여 선배로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토로했다. 김 사원은 “2020년도 신입사원들은 입사는 확정됐지만, 교육을 못 받고 배치도 미뤄지고 안타까운데 어서 후배들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코로나19 종식으로 이전처럼 여행이 일상이 되는 시기가 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안 부사무장은 “무엇보다 항공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하루빨리 사태가 좋아지고 회사도 정상화돼 즐거운 비행을 하게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교통정책 핵심 '경기교통공사' 설립 초읽기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교통정책의 핵심인 ‘경기교통공사’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도는 경기교통공사 설립안이 8일 열린 ‘경기도 공기업 설립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며 연내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경기교통공사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사진=경기도)심의위원회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적정성, 타당성, 충실성, 수익성, 파급효과 등을 검토해 교통공사 설립 여부를 최종적으로 종합 판단하는 절차다.도에 따르면 경기교통공사 자본금은 총 185억 원으로 도가 전액 출자할 방침이며 서울·인천·부산 등 타 시·도 교통공사 사례와 같이 ‘지방공사’ 형태로 1본부 5부서(경영지원부, 버스운영센터, 준공영운영부, 교통시설부, 철도운영부) 88명 규모로 설립한다.도는 조례 제정과 정관 마련, 임원 공모·임명,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완료해 올 하반기 내 공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 열리는 제344회 도의회 정례회에 공사설립 및 운영 조례, 출자계획 사전 동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상태다.동시에 주사무소 입지 선정을 위한 공모도 진행한다. 특히 균형발전 차원에서 북부 및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이 대상이다.경기교통공사는 도시, 도·농복합 등 지역별 특성이 매우 다양한 도내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광역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담 기구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을 추진했다.도는 △수요맞춤형 버스 운영 △노선입찰방식 경기도 공공버스제 운영 △철도 운영관리 △환승시설 구축운영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공사를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도는 공사 설립 이후 각종 교통 신사업 개발·운영으로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 132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16억 원, 고용창출효과 1047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심의위원장을 맡은 유정훈 아주대 교수는 “경기교통공사는 우리나라 광역도 최초로 만들어지는 대중교통 컨트롤 타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공성 강화라는 목적에 걸맞게 진정한 의미의 교통공사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광교 파크 스위첸’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대에 들어서는 ‘서광교 파크 스위첸’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서광교파크스위첸.(사진=KCC건설)‘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다. 이 중 3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 사이버모델하우스는 ‘서광교 파크 스위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수원시청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실제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KCC건설은 향후 사이버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한 모델하우스 소개 동영상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은 동영상을 통해 ‘서광교 파스 스위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0일부터 7월14일까지 진행된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수원 장안구 도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도보권 내에 창용초·중, 수원외고 등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는데다 경기대, 아주대 등 대학교와 광교신도시, 수원중심권 학원가 이용이 용이한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기관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및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연암공원, 광교공원 등 다양한 녹지까지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도 기대할 수 있다.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 창룡대로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며, 수원외곽순환도로(2020년 예정) 역시 개통 예정이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2023년 착공 예정) 및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 개통 시 도보이용이 가능한 수원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또한 입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여줄 첨단 스마트 시스템 및 상품이 도입된다.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4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방범 및 안전을 강화했다. 분양관계자는 “교육시설과 상업시설, 행정업무 시설 등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역(가칭) 개통 호재 및 GTX-C노선 등의 교통 호재가 있는데다 지속되는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10만원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