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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녀` "`화성인~` 조작 방송 없다" 적극 해명
  • `신생아녀` "`화성인~` 조작 방송 없다" 적극 해명
  • ▲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와 `신생아녀`로 불렸던 박겨레 씨[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신생아녀` 박겨레 씨가 방송 조작 논란이 일자 "쇼핑몰 홍보를 위해 (내 생활을) 조작해서 방송에 나간 적 없다"고 반박했다. 박 씨는 최근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와 `청소, 설거지뿐만 아니라 머리를 감고 코딱지를 파는 것까지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생활한다`고 해 시청자를 놀라게 한 지원자. 이를 본 일부 시청자는 방송 후 박 씨가 인터넷 쇼핑몰 홍보를 위해 자신의 생활을 조작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의혹은 일파만파 거켜 박 씨가 쇼핑몰 관계자를 남자 친구로 속이고 나왔다는 주장까지 나왔다.박 씨는 사태가 커지자 23일 오후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일부 네티즌의 주장이 오해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 씨는 "출연하는 거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이렇게 나쁜 이미지로 화제 될 줄 몰랐고 재밌을 것 같았고 방송 쪽에 관심도 많았고 어차피 방송 나가는 거 쇼핑몰 홍보 욕심도 있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런데 쇼핑몰 홍보를 위해서 조작해서 방송에 나가진 않았다 절대. 저 그렇게 생각 없는 애 아니다. 정말 우리가 `화성인`이랑 짜고 조작해서 쇼핑몰 홍보를 하려고 나간 거라면 오히려 역효과로 조작인 거 들통 나고 홍보인 거 들통 나서 쇼핑몰 이미지에 타격이 클 텐데 굳이 왜 제가 그런 행동을 하겠냐"고 주장했다. 박 씨는 또 "`실제 남자친구 맞느냐`는 소리까지 나온 마당에 정말 더는 입 다물고 있을 수가 없어서 상세하게 적는다"라며 "저랑 제 남자친구는 3년 사귄 커플이다"라고 했다. 박 씨는 방송에서 정신과 전문의 상담 결과 `의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조작된 것으로 의심하는 네티즌이 생기자 "정상인 사람이 정신과 가서 비정상인 척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 내가 왜 나를 낮추는 일을 일부러 하겠나"라며 "방송에 장애라고까지 나왔는데 왜 제가 저 자신을 장애인으로 만들려고 하겠나"라고 억울해했다. 그리고 "방송에선 내가 일하는 부분이나 평일의 혼자 있을 때 모습이 안 비쳐졌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해주는 부분들도 안 나갔고 남자친구가 나한테 해주는 부분들만 나간 거라 충분히 나를 욕하시는 분들도 이해는 간다"라면서도 "남자친구가 얼마나 힘들겠냐, 남자친구가 노예냐 하시는 분들. 저는 남자친구 하나 보고, 태어나서 한 번도 와보지 못했던 대전이라는 땅에 혼자 왔다. 물론 지금은 대전으로 학교 온 친구들도 있지만, 1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없이 오직 남자친구 한 사람 바라보면서 매일매일 일 끝나면 집에서 남자친구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남자친구한테 물질적인 거 정말 안 바라고 지냈다"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는 "나라님도 막지 못하는 게 악플이라 하지만 아무런 근거도 없이 나오는 말들, 타당하지도 않은 악플들,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악플러`들의 각성을 부탁했다.
2011.10.23 I 양승준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 화장품몰 오픈..연예인 CEO 등극
  • 개그우먼 정경미 화장품몰 오픈..연예인 CEO 등극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화장품쇼핑몰 사업에 도전한지 사업 시작 일주일 만에 대박 연예인쇼핑몰 CEO 반열에 올랐다. 정경미가 최근 론칭한 메디컬화장품 전문쇼핑몰 ‘탱탱걸닷컴(www.tengtenggirl.com)'에 따르면 15일 오픈한 지 일주일 만에 일 매출 1500만원을 돌파하며 화장품 쇼핑몰에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평소 예민한 피부 때문에 화장품 선택에 각별한 신경을 쓰던 정경미는 의사들로부터 추천 받은 제품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메디컬화장품 쇼핑몰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탱탱걸닷컴은 ‘가격다운∙효과업∙트러블제로’라는 슬로건 아래 비싼 로열티와 불필요한 포장으로 형성된 브랜드 화장품의 가격 거품을 없애고, 피부과 의사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안전한 메디컬 화장품을 공급, 향후엔 정경미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도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현재 탱탱걸닷컴은 감사 이벤트로 회원가입 및 구매 적립금과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동남아, 제주도 여행권 및 특급호텔 숙박권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정경미의 남자친구인 개그맨 왕비호(본명 윤형빈)도 “정경미의 사업이 번창하도록 응원하겠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2011.08.29 I 김미경 기자
대구육상대회, 한국IT도 함께 뛴다
  • 대구육상대회, 한국IT도 함께 뛴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IT(정보기술) 업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선수촌 관리, 영상중계 등 대회운영 관련 시스템부터, 이동통신, 고화질 방송 등 통신방송 영역까지 막판 점검에 한창이다.특히 전 세계의 육상 선수단 및 관계자 6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가운데 4G(세대) 이동통신 등 한국의 기술력을 자랑할 수 있는 자리라 기대감이 크다.KT(030200)는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에 3G(세대) 서비스용 기지국과 광중계기 10개, 이동기지국 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선수촌에는 3G 기지국 1개, 광중계기 13개, 이동기지국 1개를 비롯해 와이브로 기지국 13개를 설치했다. 세계 60억 인구가 생방송으로 중계를 볼 수 있도록 하는 통신시스템 관리도 KT의 몫이다.특히 KT는 대회 주관 통신사로서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지원단`을 따로 꾸려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KT 관계자는 "이석채 KT 회장이 경북 출신으로 대구와 인연이 깊다 보니 대회 준비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주관 통신사로서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032640)는 이번 대회를 4G LTE(롱텀 에볼루션)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내외부를 비롯한 경기장 및 선수촌, 대구 엑스포 행사장, 조직위원회, 쇼핑몰, 관공서 등 주요시설 및 주변에 4G LTE 기지국 9개와 광중계기 45개국 등 총 54개의 통신망을 설치했다. 선수단과 해외 취재진이 4G LTE 모뎀이나 라우터를 이용하면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이동 중에도 육상경기를 HD급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것.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에 LG CNS가 구축한 주전광판LG유플러스 측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4G LTE 네트워크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에 IT 코리아를 인식하게 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이목이 쏠릴 전광판과 선수단의 원활한 대회 참가를 돕는 각종 관리 시스템도 국내 IT 업체가 책임진다. LG CNS는 대구스타디움의 주전광판을 비롯한 영상시스템을 새로 만들었다. 주전광판은 기존 대구스타디움에 있던 전광판보다 약 1.5배 크기(24.24mX9.6m)로 설계됐다. 화면 분할과 함께 다양한 화면 표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대회 조직위는 당초 41억원을 들여 보조전광판만 교체할 계획이었지만 LG CNS는 주전광판까지 교체하기로 하며 이 사업을 따냈다는 후문이다.쌍용정보통신(010280)은 수송관리, 선수촌 관리 등을 원활히 하는 웹 기반의 통합 시스템 개발을 맡았다. 이는 선수들이 선수촌을 드나들고 경기장으로 가는데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수천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선수촌을 입·퇴촌하고 경기장으로 이동하는데 는데 문제가 없도록 완벽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선수단 숙소의 TV는 모두 고화질(HD) 디지털 방송으로 설치됐다. 종합유선방송 사업자 CMB는 대구 동구 율하동에 자리한 528세대 규모의 선수촌 아파트와 설비센터, 미디어센터 등에 디지털 셋톱박스 806대 설치를 완료했다. 2000여명의 선수와 1500여명의 임원들은 숙소에서 CMB의 디지털 케이블방송으로 고화질로 경기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27일부터 9일간 치러지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13개국 6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육상대회다. 남자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등 육상 스타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기사 ◀☞쌍용정보통신,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 조회공시
2011.08.23 I 정병묵 기자
연예인, 쩐의 전쟁..예능이 답이다!
  • 연예인, 쩐의 전쟁..예능이 답이다!
  • ▲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전한 정형돈, 정재형(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방송, 특히 예능 출연이 대세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거나 방송 출연을 자제하던 연예인들이 우연히(?) 예능에 출연하면서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일이 최근 잦아졌다. `무한도전` `1박2일` `나는 가수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뽐내다 음원과 콘서트 티켓을 무섭게 팔아치우고, 드라마나 영화에 주연급으로 발탁되는 행운도 거머쥔다. 또 생애 최초로 광고에 출연해 인기에 덤으로 돈까지 챙기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루아침에 존재감 업↑ 예능 출연 한번으로 인생이 바뀐 연예인으로는 정재형과 10cm를 빼놓을 수 없다. 정재형은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에서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에 한참을 웃다가 갑자기 토라지고 버럭 화를 내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변덕을 보이는가 하면 독특한 웃음 소리와 고상한 아줌마 같은 말투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그는 데뷔 16년만에 첫 광고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0cm 역시 하하와 함께 `센치한 하하`라는 팀을 결성해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예능 출연과 동시에 배우 하지원과 커피음료 광고를 촬영해 인기 예능의 힘을 몸소 실감했다.  10cm는 지난 2008년부터 홍대신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 음반을 내고 정식 데뷔, 올해까지 각종 권위 있는 음악상을 휩쓸어온 `실력파 인디 뮤지션`. 그러던 이들이 `무도 가요제`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고 이를 계기로 9월 초부터 데뷔 후 첫 전국투어를 갖게 됐다. 예능 프로그램이 낳은 또 한 명의 스타는 바로 배우 김정태다. 그는 KBS `1박2일- 명품조연` 특집 편에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뽐내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즈음 출연하던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도 분량이 늘어났고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특수본`에도 캐스팅 돼 엄태웅, 성동일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채널 CGV 드라마 `소녀K`에서 생애 첫 주연을 맡았다.   ▲ 한국야쿠르트 최용민 차장(왼쪽)-이경규◇이경규 라면에 `나가수` 음원·공연 불티    예능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게 된 특별한 경우도 있다. 이경규는 최근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꼬꼬면`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꼬꼬면`은 지난 3월 20일과 27일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라면의 달인 편에서 라면 요리대회에 참가한 이경규가 선보인 라면. 한국야쿠르트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꼬꼬면은 제품화하기 쉬운 주제로 여러가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며 "청양고추, 닭가슴살 등 상대적으로 다른 라면에 비해 공산품으로 제작하기에 원부재료 조달이 용이했다. 무엇보다 `남자의 자격` 심사 당시 각 사 전문가들이 맛있다고 만장일치로 입을 모았다"고 제품화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꼬꼬면 브랜드는 이경규가 소유하고 한국야쿠르트가 이경규에게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한다. 이경규에게 지불되는 로열티에 대해선 그간 다양한 예측이 나왔으나, 한국 야쿠르트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수익의 1%대다. MBC `나는 가수다` 출연을 계기로 대박을 터뜨린 가수들도 빼놓을 수 없다. 임재범, 김범수, 박정현 등은 현재 광고계가 가장 뜨겁게 러브콜을 보내는 스타들. 이들은 음원과 콘서트로도 `나는 가수다` 출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다.   ▲ 강호동-이수근◇예능 캐릭터, 광고서도 그대로 예능 속 캐릭터가 돈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수근은 ‘1박2일’ 공식 운전기사 이미지를 활용해 대리운전업체 광고를 찍었다. 최근엔 강호동과 함께 모 캠핑업체의 광고에도 출연했다. `1박2일`에서의 `야생`과 `여행`이라는 콘셉트가 제품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광고모델로 선정될 수 있었다. 정형돈 역시 MBC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파리돼지앵` `미존개오` `지드래곤 보고있나` 등의 유행어를 히트 시키며 인터넷 쇼핑몰의 모델로 발탁됐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도니도니 돈까스`로 음식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그밖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의 닉쿤-빅토리아 커플이 지난 6월 가상결혼 1주년을 맞아 국내 한 워터파크의 광고에 동반 출연해 이목을 끈 사례도 있다.  제일기획의 광고기획자 송준호 씨는 "광고엔 특정 시기의 트렌드와 대중의 관심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광고 모델을 선택하는 데엔 여러 기준이 있다.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간적이고 솔직한 매력으로 어필하면 이것이 주요하게 작용해 광고계에서도 모델로 찾는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돈가스 전쟁서 `달인` 잡은 `미존개오` 정형돈
2011.08.10 I 신상미 기자
이경규 `꼬꼬면`, 8일 본격 시판..로열티는 얼마?
  • 이경규 `꼬꼬면`, 8일 본격 시판..로열티는 얼마?
  • ▲ `꼬꼬면` 상품화의 주역인 한국야쿠르트 F&B사업부 최용민 차장(사진 왼쪽)과 이경규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51)와 한국야쿠르트가 공동개발한 `꼬꼬면`이 일부 온라인 쇼핑몰과 소규모 소매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라면의 맛과 더불어 이경규가 받게 될 로열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꼬꼬면 브랜드는 이경규가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는 이경규와 브랜드 사용료 지불을 계약함에 따라 판매 수익의 일부분을 로열티로 지급한다. 꼬꼬면의 가격은 현재 편의점 기준 1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이경규에게 지불되는 로열티에 대해선 그간 1~2% 사이로 무성한 예측이 나왔으나, 한국야쿠르트 관계자가 이데일리에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이경규가 받게 될 로열티는 1%대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는 이경규 측의 요청에 의해 공개치 않기로 했다”며 “꼬꼬면이 출시되면서 사실과는 다르게 주변에서 돈 많이 벌었냐는 시선으로 보고 있어 부담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또 “이경규가 식품에 대한 식견이 전문가 수준이었다”며 “깊이 있는 지식을 갖고 큰 열의를 보였다. 개발 단계에서 테스트 제품을 보내주면 의견이 오가는 방식이었다”고 밝혔다. 제품화에 나선 배경에 대해선 “꼬꼬면은 제품화하기 쉬운 주제로 여러가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며 “청양고추, 닭가슴살 등 상대적으로 다른 라면에 비해 공산품으로 제작하기에 원부재료 조달이 용이했다. 무엇보다 `남자의 자격` 심사 당시 각 사 전문가들이 맛있다고 만장일치로 입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꼬꼬면은 쇠고기 베이스에 빨간 국물 위주인 국내 라면 시장에서 닭육수를 베이스로 해 담백하고 칼칼한 맛의 하얀 국물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이 관계자는 “이경규의 유명세에 기대는 제품은 절대 아니다”라며 “이제 막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반응이나 수익 운운하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다. 리스크가 없다고 할 순 없다. 하지만 제품의 성공 여부는 최소 3개월 이상 기다려 봐야 알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경규의 `꼬꼬면`은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꼬꼬면` 상표 사용 가능…일반인 상표출원 취하☞`꼬꼬면` 상표권 선점…"`이경규의 꼬꼬면` 등 모색"☞이경규의 `꼬꼬면`, 상품 출시 준비中☞이경규 `꼬꼬면` 요리방법 공개
2011.08.07 I 신상미 기자
LJ, `3년 연인` 성은과 결별 인정.."일에 집중할 것"
  • LJ, `3년 연인` 성은과 결별 인정.."일에 집중할 것"
  • ▲ 성은과 LJ[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송인 LJ(본명 이주연)이 3년 간 교제해온 가수 겸 연기자 성은(29)과 결별을 시인했다. LJ는 5일 측근을 통해 이데일리 스타in에 “지난달 성은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LJ가 현재 행사 MC를 맡고 있어 길게 통화는 못했다”면서도 “다툼이 있어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한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LJ와 성은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2008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지만 관계를 더 발전시키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 관계자는 “LJ가 앞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사업과 방송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J는 키 175~185cm와 몸무게 75~85kg의 전형적 한국적 체형을 갖춘 남자들을 주 타깃으로 한 쇼핑몰 ‘배남’을 운영 중으로 일 매출 최고 4000만원까지 달성하는 등 사업가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성은은 2005년 가수로 데뷔, 음반활동과 함께 `며느리 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최근까지 케이블 채널 트렌드E `길의 뷰티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 관련기사 ◀☞LJ "연인 성은에게 짝퉁 명품 선물했다가 들통"☞성은, 연인 LJ와 첫 키스 고백..`달콤? NO 처참`☞[포토]LJ-채리나 `이주노 씨 응원 왔어요~`☞가수 성은-방송인 LJ, 1년째 열애
2011.08.05 I 김은구 기자
황혜영, 동갑내기 전문직 종사자와 6개월째 `열애`
  • [단독]황혜영, 동갑내기 전문직 종사자와 6개월째 `열애`
  • ▲ 황혜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38)이 열애 중이다. 황혜영은 28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6개월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황혜영의 남자친구는 동갑내기에 전문직 종사자로 지난해 말 지인들과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 올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황혜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어디가 마음에 들었느냐’는 질문에 “그걸 뭐라고 말하겠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좋다”고 말해 한창 사랑에 빠져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혜영은 “나도 일을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주말에 시간을 내서 만나 데이트를 한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지난 1994년 투투 멤버로 데뷔, 인형 같은 외모에 깜찍한 댄스와 노래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인터넷 패션 쇼핑몰 아마이(www.amai.co.kr)를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 관련기사 ◀☞황혜영, 시추 삼남매와 좌충우돌 일상 공개 `눈길`☞`황구학대사건` 황혜영·김창렬·2PM 준호 "개만도 못한" 분노☞[포토]황혜영, 비키니 입고 요트여행 즐겨요~☞[포토]황혜영, 올 여름에는 해변으로 떠나요~☞[포토]황혜영, 올 여름 비키니는 이렇게 입으세요~
2011.07.29 I 김은구 기자
  • 남성의 온라인 쇼핑 `난 한놈만 노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온라인 쇼핑을 할 때 한 사이트에서 머무는 시간이 남성들이 여성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들이 쇼핑을 오래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선입견을 깨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이 올 상반기 활발히 운영된 전문 쇼핑몰 100곳의 방문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쇼핑몰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여성이 약 2만 명으로 남성 4600여명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체류시간의 경우 남성은 1분56초, 여성은 1분17초로 남성이 여성보다 40초가량 더 오래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쇼핑몰 페이지당 머무르는 시간도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4초가량 긴 것으로 확인됐다. 방문자들의 1인당 체류시간이 남녀 평균(1분 36초)보다 높은 쇼핑몰들의 경우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을 타깃으로 하는 곳이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이 쇼핑몰들은 인기 모델들의 상품 촬영, 생활 모습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제공하거나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는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는 특징을 보였다. 박준성 남성의류 전문몰 멋남(www.mutnam.com) 대표는 “남성들은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많은 쇼핑몰을 둘러보기 보다는 한 곳에서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패턴을 보인다”면서 “특히 단순 구경보다 필요에 의해 쇼핑을 하기 때문에 구매까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체류시간이 길다”고 말했다. 김무영 남성 화장품 전문몰 포부(www.4voo.co.kr) 대표는 “예전에는 여성들이 사이트에 방문해 제품을 골라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남성들이 직접 방문하는 비중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게다가 남성들도 여성들 못지않게 품질, 가격 등 다양한 요소를 염두에 두고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쇼핑 시간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남성들도 외모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며 “쇼핑몰 운영자들도 이같은 변화에 맞춰 사이트 디자인이나 세트 상품 구성 등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1.07.27 I 이승현 기자
 엄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국산 유아신발 ''새끼발바닥''
  • [지호맘의 라이프로거] 엄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국산 유아신발 ''새끼발바닥''
  • &#65279;아이들은 정말 빨리 자라는 것 같아요. 자고 나면 키가 크고, 또 자고 나면 발도 커 있죠.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옷을 사거나 신발을 살 때.. 좀 더 오래 입고 신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치수 큰 것을 사게 되죠. 그런데, 옷과 달리 신발은 크게 사는 게 문제가 있더라고요. 발 사이즈와 딱 맞는 신발이 아닌 경우, 신발 안에서 발이 따로 놀 수도 있어서, 아이가 걷거나 뛸 경우 쉽게 넘어질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발 모양이 변할 우려가 있다는 군요. &nbsp;&nbsp;아이들 신발이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서 신길 수도 없고…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정말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틈나면 인터넷 서핑. 또 서핑을 했지요. 그러다 발견한 “새끼발바닥”…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국산 유아신발 “새끼발바닥”입니다. G마켓 같은 오픈마켓에서 유아신발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 “새끼발바닥”은 국내에서 직접 제작되는 유아신발 브랜드랍니다. 물론 직접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www.babysole.co.kr 때마침, 와플 사이트(www.wapl.co.kr)에서 “새끼발바닥” 체험단으로 지호에게 멋진 운동화를 신겨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nbsp;‘지호’가 워낙 뛰는 걸 좋아하는 남자아이인 관계로 165 사이즈의 ‘밀리터리 캔버스 유아신발’(그레이)를 받았지요. 사이즈는 130부터 180까지 있고, 가격은 대략 17,000원 정도. 가격도 착하고, 정말 귀여운 신발이에요.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밀리터리 캔버스 유아신발’은 일단 가벼워서 아이들이 신기에 무겁지 않고요. 고무창 미끄럼 방지 장치가 되어 있어서 넘어질 위험이 없어서 좋고요. 거기다 캔버스화라 튼튼하고 편한데다가 지퍼가 달려 있어서 신고 벗기가 매우 편해요.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저녁때 배달이 왔는데, 지호가 마음에 들었는지 만져도 보고 TV를 보면서도 끌어 안고 놓지를 않네요. &nbsp;&nbsp;&nbsp;&nbsp;&nbsp;그러더니 결국, 집에서 ‘새끼발바닥’을 신고 엉덩이 춤을 추기 시작… 이리저리 뛰어 보기도 하고, 축구 한다고 공을 뻥뻥 차기도 하네요. &nbsp;&nbsp;지호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랜 시간 고민한 보람을 느끼네요. ‘새끼발바닥’(babysole). 정말 귀여운 브랜드만큼이나 귀여운 신발들이 많은 회사예요. 여러분도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 검색해 보세요.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지호맘 기자 lifeloger@gmail.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
이의정, 6년 사귄 7세 연하 남친과 결별
  • [단독]이의정, 6년 사귄 7세 연하 남친과 결별
  • ▲ 이의정[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연기자 겸 가수 이의정(36)이 6년간 사귀어온 7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25일 측근에 따르면 이의정은 2개월여 전인 지난 5월 남자친구였던 모델 겸 디자이너 신모씨와 헤어졌다. 이를 증명하듯 이의정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신씨와 함께 다정한 한때의 모습을 담았던 사진들이 대부분 삭제된 상태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성격차”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정이 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남자친구가 참여하고 있었던 만큼 사업상 의견 충돌이 갈등의 원인이 돼 결국 결별에 이르게 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의정은 결별은 했지만 남자친구가 맡고 있던 사업부문은 여전히 남자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사업 파트너로 남은 셈이다. 측근은 그러나 “사업 관련 협의를 할 때는 두 회사 직원들이 만나지 두 사람이 만나는 일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의정은 지난 2008년 10월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3년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다고 처음 밝힌 뒤 남자친구와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2009년 8월 남자친구와 MBC에브리원의 육아프로그램 ‘러브, 에스코트’에 함께 출연하는가 하면 그해 신곡을 발표할 때는 녹음이 잘 안되다가 남자친구를 앞에 앉혀놓고 불렀더니 제대로 감정이 실려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자친구는 특히 이의정이 2006년 7월 뇌종양(양성)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할 당시 병상을 지키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준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이의정은 2개월이 채 안돼 뇌종양이 스트레스성 염증으로 호전됐고 이제 완치된 ‘기적의 주인공’이 됐다. 그런 만큼 남자친구와 결별은 본인에게도 큰 상처가 된 듯했다. 이 측근은 “이의정이 겉으로 내색은 크게 안하지만 요즘 들어 새로운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방송활동에도 더욱 열정적으로 매달리는데 결별의 아픔을 잊기 위해서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의정은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내 곁에’에 이주리 역으로 출연 중이며 인터넷 쇼핑몰 ‘아미플랜’을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1.07.26 I 김은구 기자
허경환의 `허닭`, 日 매출 8000만원 `대박`
  • 허경환의 `허닭`, 日 매출 8000만원 `대박`
  • ▲ `허닭`을 운영하는 개그맨 허경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하는 닭가슴살 쇼핑몰 `허닭`이 하루 최고매출을 8000만원으로 끌어올렸다. 허닭 측은 다이어트 계절인 여름에 맞춰 닭가슴살이 각광을 받으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21일 이 같이 밝혔다. 허닭 측이 기존 발표한 하루 최고 매출은 3000만원이었다. 허닭 관계자는 “최고 매출액이 아니더라도 현재 꾸준히 하루 3000만~4000만원의 매출을 보이면서 사업이 안정권에 들어서고 있다”며 “단일품목으로는 눈에 띄는 매출신장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허닭은 허경환이 실제로 닭가슴살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던 노하우와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닭가슴살 레시피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허경환은 “다이어트란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허닭이 든든한 지원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포토]허경환 `재밌는 캐릭터로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허경환, 닭가슴살 쇼핑몰 `허닭` 日매출 3천만원 `대박`☞허경환 '자이자이' 지상파 3사 방송 불가 판정☞허경환,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포토]허경환, '이게 신인상이구나!'
2011.06.21 I 김은구 기자
KT "쌍둥이라면..스마트폰 1대 가격으로 2대를"
  • KT "쌍둥이라면..스마트폰 1대 가격으로 2대를"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쌍둥이라면 스마트폰 한 대 가격으로 두 대의 기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KT(030200)는 1.5GHz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테이크 야누스(KM-S200) 출시를 기념해 쌍둥이 고객에게는 한 대 가격으로 두 대를 제공하는 `쌍둥이 원앤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KT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샵(shop.olleh.com)`에서 진행된다. KT는 쌍둥이가 올레샵에서 이 제품을 구매한 후 주문번호를 입력하면 성과 주민번호 앞자리 여부를 확인, 단말기 한 대 값을 면제해줄 예정이다. KT는 테이크 야누스의 `듀얼 스크린`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듀얼 스크린은 동영상과 DMB, 인터넷 등 하나의 기능을 이용하다가 화면을 분할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문자메시지도 함께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KT는 쌍둥이 이벤트 외에도 듀얼스크린을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을 `이벤트페이지(shop.olleh.com)`에 응모하면 316명을 추첨해 110만원 대 `소니NEX-5` 카메라와 전용가방, 자전거와 물통 등 경품을 제공한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관련기사 ◀☞KT, 고교 졸업만으로 정규직의 꿈을☞KT, `1만원에 문자 500건`..中 로밍상품 출시☞KT, 2G 사용자 2주만에 30만명 줄어..`그래도 52만명`
2011.06.20 I 함정선 기자
`짝`, 사랑의 결실 맺는다..결혼설 `솔솔`
  • `짝`, 사랑의 결실 맺는다..결혼설 `솔솔`
  • ▲ `짝` 2기 출연진 중 이강일-김눈(위), 남궁태양-최지혜 커플(사진=SBS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리얼 다큐 프로그램 `짝`이 사랑에 빠졌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연을 찾았던 커플들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는 것. 주인공은 지난 4월6일과 13일 방송된 `짝` 2기 멤버 남궁태양-최지혜 커플과 이강일-김눈 커플. 이들은 지난 3월 진행된 `짝` 녹화에서 연인으로 발전, 3개월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하고 있다. `짝`은 일반인 남성 7명과 여성 5명이 애정촌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주일을 지내며 서로의 짝을 찾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다큐 프로그램. 그간 방송을 통해 여러 커플이 탄생했지만 아직 결혼에 골인한 커플은 없다. 이들 중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이 나온다면 `짝`이 탄생시킨 1호 커플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시 남자 5호로 출연했던 재무 설계사 이강일씨는 "한 달 정도 만나면서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섰다"며 "부모님들도 결혼을 축복해주셨다. 눈이가 아직 어려 결혼 시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강일씨의 그녀 김눈씨는 모델로 당시 여자 1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에는 식을 올릴 계획이다. 남자 1호 구두 디자이너 남궁태양씨도 "원래 늦게 결혼하려고 했는데 지혜를 보는 순간 느낌이 달랐다"며 "방송에서 커플이 되는 것도 힘들었지만 방송 이후 마음을 얻으려고 부단히 애썼다.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가능한 올해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지혜씨는 의류쇼핑몰 CEO로 촬영 당시 여자 5호로 출연했으며 현재 개인 사정으로 남궁태양씨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 이들은 늦어도 이달말에 만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짤 예정. `짝` 남규홍 PD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다면 더없이 기쁜 일"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처음 결혼을 하는 커플을 카메라에 담을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기 커플 뿐 아니라 현재도 많은 커플들이 열애 중이다. 이들도 곧 좋은 소식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1.06.03 I 김영환 기자
'남격' PD가 밝힌 위기일발 '배낭여행'
  • '남격' PD가 밝힌 위기일발 '배낭여행'
  •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진짜' 여행하고 왔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신원호 PD가 호주 배낭여행을 마치고 귀국해서 한 첫 말이다. 그의 말은 짧았지만, 힘이 느껴졌다. "물론 힘들었지만 정말 다들 '제대로' 즐겼다." 신 PD는 이경규·김국진·전현무·윤형빈 등 '남자의 자격' 멤버들과 고된 배낭여행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16일 호주로 떠난 후 10일 만의 귀향이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호주 배낭여행은 '비단길'이 아닌 '고난길'이었다. '남자의 자격' 일곱 멤버들은 호주 중부의 광대한 사막 오지 아웃백(Outback)등을 돌며 험난한 자연에 몸을 던졌다. 이들은 직접 텐트를 쳐 잠자리를 마련하고 먹을거리를 손수 구해 밥을 해결했다. 진정한 '셀프 야생 체험'이다.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물론 제작진의 도움도 없었다.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중년의 배낭여행은 위기의 연속이었다. '남자의 자격' 일곱 멤버 평균 나이 40.7세.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서다. 신 PD는 "나이도 나이지만 워낙 길이 험하다 보니 멤버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며 "맏형인 이경규는 중간에 '더는 못하겠다'고 해 위기도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숨겨져 있던 저마다의 '야생성'을 발견했다. "(김)국진이형은 정말 야생체질이더라." 신 PD가 웃으며 말했다. 진정한 '남자의 발견'이다.일곱 멤버들은 직접 거칠디거친 사륜구동차를 몰며 광활한 오프로드(Off Road)도 달렸다. 아무도 없는 오프로드를 시원하게 질주하는 것은 남자 운전자들이 꿈꾸는 낭만 중 하나. 신 PD는 "전현무가 오프로드 운전의 손맛을 알고 정말 재미있어 했다"는 후일담도 들려줬다. 여행은 고됐지만 멤버들은 모두 건강해져 돌아왔다. 뽀얗던 피부도 하나같이 검게 그을어 없던 야성미도 생겼다. 신 PD는 "힘들었지만 정말 뿌듯했던 여행"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호주의 여러 오지를 돌며 시간을 뛰어넘는 자연경관과 멤버들의 낯선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다. '남자의 자격'멤버들이 짜릿하게&nbsp;몸에 새긴 호주 리얼 야생 배낭 여행기는 오는 29일 방송에서 베일을 벗는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관련기사 ◀☞'남격' 신원호 PD, KBS 사의 표명?☞이성미, 윤형빈에 "빨리 결혼해"..주례 이경규, 결사 반대☞강호동 "화장한 겁니까?"..고개 숙인 최지우☞최지우, `1박2일` 출연 왜? "놀고 싶었다"☞`1박2일` 이승기, `여배우` 특집에 "쇼핑했다"
2011.05.26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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