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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26건

남녀공학 "그룹 이름, 처음엔 손발 오그라들었지만…"
  • 남녀공학 "그룹 이름, 처음엔 손발 오그라들었지만…"
  • ▲ 남녀공학(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이 그룹명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 데뷔곡 `투 레이트`(Too Late)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열렸다. 남녀공학은 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그룹명에 대한 질문을 받고 "회식을 하다가 사장님이 장난처럼 말했는데 그게 그룹명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손발이 오그라들었다"고 쑥스러워하며 "하지만 남녀공학이라고 하니까 학교, 배움 이런 말들이 생각나고 여러 가지 깊은 뜻이 있을 것 같아 지금은 마음에 든다"고 만족해했다. 이들은 또 데뷔 소감에 대해서도 설렌 마음을 전했다. 남녀공학은 "며칠 뒤면 데뷔 무대라 많이 떨린다"면서 "한 만큼의 결과가 있을 테니까 잘될 거라 믿고 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투 레이트` 뮤직비디오는 3D로 공개돼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SF영화를 연상시키는 입체 영상과 함께 거칠고 몽환적인 느낌의 뮤직비디오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남녀공학의 데뷔곡 `투 레이트`는 29일 온라인을 통해, 남녀공학의 첫 무대는 30일 케이블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된다.
2010.09.27 I 박미애 기자
3D·4D열풍, 가요계도 접수
  • 3D·4D열풍, 가요계도 접수
  • ▲ 로티플스카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보아, 휘성, 2NE1[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영화 `아바타`로 촉발된 3D열풍이 영화에 이어 가요계까지 불고 있다. 최근 국내 가수들이 앞다퉈 뮤직비디오를 3D, 4D로 제작하는가 하면, 콘서트 실황도 3D로 촬영해 영화처럼 개봉하면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서다.  그 시작은 가수 로티플스카이가 끊었다. 한류스타 류시원이 키운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3D 쇼케이스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니의 3D 촬영 전문 장비와 기술 인력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동원되며 뮤직비디오가 이젠 단순한 홍보용 영상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음악팬들에게 다가갔다.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도 3D 열풍에 동참했다. 보아는 영화 `아바타` 제작진과 힘을 합쳤다. `아바타` 제작진은 보아의 정규 6집 타이틀 곡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 3D 뮤직비디오 제작 뿐만아니라 그룹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삼성전자, `아바타`제작진과 협력해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SM소속 가수들의 공연 실황도 3D로 제작될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가수 휘성이 새 싱글 `리얼슬로 이즈 백`(RealSlow is Back) 발표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특이 이번 쇼케이스는 공연의 모든 장면을 3D 카메라로 촬영, 3D 영화로도 제작돼 새로운 공연 문화의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걸그룹 2NE1은 역시 국내 최초로 4D 뮤직비디오를 구현해 내며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4D는 3D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입체영상으로 구현된 화면에 바람, 향기, 진동, 수증기 등 오감(五感)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상영방식이다. 2NE1은 컴백에 앞서 `4D PLEX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 1집 타이틀 3곡인 `캔트 노바디`(Can’t nobody), `고 어웨이`(Go away), `박수쳐`의 4D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데뷔를 앞둔 혼성그룹 남녀공학도 3D열풍에 동참했다. 남녀공학은 오는 27일 3D로 제작된 데뷔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한편,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0.09.25 I 박은별 기자
`씨야` 막내 수미, `남녀공학`으로 이적···`향후 변화는?`
  • `씨야` 막내 수미, `남녀공학`으로 이적···`향후 변화는?`
  • ▲ 수미[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3인조 여성그룹 씨야의 수미가 남녀공학으로 팀을 바꿔 활동한다. 23일 씨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올 가을 첫 선을 보일 남녀공학의 또 다른 멤버를 공개한다"며 "새 멤버는 씨야의 막내 멤버 수미다"라고 밝혔다. 남녀공학은 티아라, 씨야 등이 속한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9인조 혼성 아이돌 그룹. 2010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 류효영, 카라 멤버 구하라와 닮은꼴 외모로 '리틀 구하라'라는 별명을 얻은 진혜원, 남자 멤버 광행, 정우, 인오 등이 수미에 앞서 `남녀공학` 합류를 결정한 바 있다. 수미는 코어콘텐츠미디어가 밝힌 `남녀공학`의 여섯 번째 멤버가 되는 셈. 아직 나머지 세 멤버의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씨야의 수미는 어리고 노래와 랩도 잘해 가능성이 많은 친구"라면서 "씨야 보다는 남녀공학에 더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팀 이적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속사의 결정에 '씨야'의 나머지 멤버 보람과 연지 역시 수미의 발전을 생각하며 흔쾌히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미는 1989년생으로 지난해 하반기 남규리의 탈퇴와 함께 씨야의 새 멤버로 영입돼 '그놈 목소리' '눈물의 여왕'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씨야는 수미의 탈퇴 이후에도 새 멤버를 영입하지 않고 2인조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공학'은 현재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음반을 준비중이다.▶ 관련기사 ◀☞미스춘향 진 류호영, 남녀공학 합류☞'리틀구하라' 진혜원,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
2010.07.23 I 최은영 기자
7인조 재편 티아라, 팀 리더도 교체
  • 7인조 재편 티아라, 팀 리더도 교체
  • ▲ 티아라 보람[이데일리SPN 박은별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리더가 함은정에서 전보람으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티아라는 6인조에서 7인조 그룹으로 새롭게 재편해 활동을 펼친다.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6일 "기존 6인조에서 멤버 한 명을 보강한 7인조로 팀 체제를 강화했다. 팀의 리더도 함은정에서 전보람으로 변화를 줬다"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리더를 교체하게 된 구체적 배경은 밝히지 않았지만 팀 재편과 함께 분위기 쇄신차 리더도 함께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함은정이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함은정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소속사의 배려가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티아라는 7인조 그룹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새로 합류하게 된 멤버는 류화영. 지난 5월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게 소속사의 눈에 띄어 연예계 데뷔까지 하게 됐다. 당시 함께 출연한 그녀의 쌍둥이 언니 류호영은 `2010 미스춘향`에서 진 출신으로 최근 9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새 멤버로 발탁돼 이로써 쌍둥이 자매가 모두 연예계에 진출하게 됐다.▶ 관련기사 ◀☞`미스춘향` 류호영, 쌍둥이 동생과 나란히 연예계 데뷔☞미스춘향 진 류호영, 남녀공학 합류☞티아라, 새 멤버 류화영 보강..7인조로 재정비☞[포토]티아라 지연 '부천영화제 너무 즐거워요~'☞티아라 지연, 유년시절 사진 공개.."어릴 때도 예뻐"
2010.07.16 I 박은별 기자
`미스춘향` 류호영, 쌍둥이 동생과 나란히 연예계 데뷔
  • `미스춘향` 류호영, 쌍둥이 동생과 나란히 연예계 데뷔
  • ▲ 류호영(왼쪽)과 류화영 자매[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지난 5월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류호영, 류화영 자매가 연예계 데뷔를 확정지었다. 두 사람은 최근 다비치, 씨야, 티아라 등이 소속된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러면서 올해 미스춘향 진인 언니 류호영은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오는 9월 출범시킬 예정인 9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에, 동생 류화영은 인기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했다. 류호영, 류화영 자매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다. 만 17세인 두 사람은 광주 출신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두 사람의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인연은 `스타킹` 출연이 계기가 됐다. `스타킹`에 출연한 류호영, 류화영 자매의 인상적인 모습에 김광수 대표가 미팅을 제안한 것. 두 사람은 김 대표를 만나 충분한 의견 교환 후 한 사람은 남녀공학에 다른 한 사람은 티아라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류호영은 `리틀 구하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진혜원과 한 팀을 꾸리게 됐으며 류화영은 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과 함께 `7인조` 티아라의 활동을 잇는다.▶ 관련기사 ◀☞7인조 재편 티아라, 팀 리더도 교체☞미스춘향 진 류호영, 남녀공학 합류☞티아라, 새 멤버 류화영 보강..7인조로 재정비☞[포토]티아라 지연 '부천영화제 너무 즐거워요~'☞티아라 지연, 유년시절 사진 공개.."어릴 때도 예뻐"
2010.07.16 I 박미애 기자
고교로 돌아간 ''남격'' 멤버들에 시청자 ''호평''
  • 고교로 돌아간 ''남격'' 멤버들에 시청자 ''호평''
  • ▲ 남자의 자격[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이경규 김태원 이윤석 김국진 이정진 김성민 윤형빈 등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고등학생 시절의 향수를 재현했다. 30일 방송한 '남자의 자격, 죽기 전에 해야할 101가지'에서는 일곱 멤버들이 교복을 입고 고교 시절을 다시 체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은 남자학교인 서울 배명고에, 김성민, 이정진, 김태원, 윤형빈은 남녀공학인 경기도 분당 야탑고등학교에 나뉘에 등교한 멤버들은 다시 17세로 돌아간 기분으로 좌충우돌 고교 생활을 만끽했다. 초반 기상시간인 오전 6시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던 멤버들은 막상 등교 후에는 각자 개성을 살려 학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딸이 고교 1학년"이라며 반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김성민과 이정진은 비교적 어린 나이로 학생들과 쉽사리 친밀해지는 특유의 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멤버 중 가장 준수한 외모의 이정진은 가는 곳마다 큰 환호를 받으며 다른 멤버들을 기죽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20여년 만에 받는 고교 수업은 이들에게 결코 녹록지 않았다. 수업 내내 대부분 졸음을 이기지 못해 고개를 떨구는가 하면 선생님과 학생들의 짓궂은 장난에 직면하기도 했던 것. 또, 이윤석은 학생들의 빵 주문을 받고 매점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은 '40대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오래 전 학창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 준 따뜻한 기획' 등의 의견을 전하며 호평을 보냈다.
2010.05.30 I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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