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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탄`, `멘토스쿨` 진출 20명 확정
-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캠프 오디션의 마지막 라운드 결과 총 20명의 지원자들이 생존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은 캠프 오디션 마지막 라운드를 통해 `멘토스쿨`에 참여할 20명을 모두 선발했다. 김태원은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을, 신승훈은 황지환 셰인 윤건희 조형우, 방시혁은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 데이비드오, 이은미는 김혜리 이진선 박원미 권리세, 김윤아는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을 멘티로 발탁했다. 이 과정에서 권리세와 백새은은 무대 직후 단 한 명의 멘토에게도 선택받지 못했으나 마지막에 이은미와 김윤아에 의해 또 한 번 다음 미션을 치를 기회를 얻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 선발된 지원자들은 3월 시작되는 `멘토스쿨`에서 각각의 멘토들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이날 `멘토스쿨` 예고편에는 멘토들이 각자의 개성 또는 방식대로 지원자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멘토들과 친분 있는 박칼린, 부활, 휘성, 김태우 등의 스타들도 화면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멘토스쿨`은 오는 3월4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데이비드 오, 역시 강력 우승 후보..멘토 4인 선택☞`한국의 코니 탤벗` 김정인, 방시혁의 품으로☞권리세·백새은, `위탄` 반전의 주인공
- 방시혁, `위탄` 독설 이유는···
- ▲ 방시혁[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꿋꿋하게 독설하겠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독설가 방시혁이 쓴소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발행된 `신동아` 3월호 명사 에세이를 통해 독설에 대한 이유 있는 항변을 한 것. 이 글에서 방시혁은 ``위대한 탄생`과 같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은 산업화된 가요계에서 그 시스템 안에 들지 못한 이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운을 뗀 뒤 참가자들에게 독설을 던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절박한 심정의 참가자들에게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고 자꾸 기회를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일이 될 수 있다`며 `따끔한 말 한마디를 듣고 통렬히 반성해 자신의 의지로 반 발짝 전진하는 것이,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선생님의 손을 잡고 열 발짝 전진하는 것보다 낫다`며 독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독설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했을 때 나의 말을 독설이라고 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것을 논외로 했을 때, 나의 독설은 재능에 대한 최고의 예우이자 오디션 참가자들의 절박함에 대한 가장 진심 어린 대답`이라며 시청자들이 비난한다 해도 심사의 자세를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방시혁은 부활의 김태원, 신승훈, 이은미, 자우림의 김윤아 등과 함께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 격인 멘토로 출연, 독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 동요사업에도 새롭게 뛰어들어 화제를 모았다.▲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관련기사 ◀☞`위대한 탄생`, 반전의 주인공 있나?☞강타,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탄` 출연☞인기 치솟는 `위탄` 5회 가량 연장☞`슈스케2` 우승자 허각, `위탄` 이태권 응원☞`위탄` 20% 육박..또 자체 최고 경신☞`위탄` 이태권·백청강·손진영·양정모, 김태원 품에☞황지환·이태권·셰인, 멘토들에 인기 폭발
- `위대한 탄생` 3일 본격 시작…방시혁 독설멘트 `분위기 확~`
- ▲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5명의 멘토 이은미, 방시혁, 김태원, 김윤아, 신승훈과 MC 박혜진 아나운서.[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스타발굴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3일 본격적인 방송에 돌입한다. 지난 11월5일 첫 방송에서 MC 박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5명의 멘토를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던 `위대한 탄생`은 지난 2개월간 치러진 국내 예선과 미국, 일본, 중국, 태국에서 실시한 해외 글로벌 오디션 장면 등을 공개하며 스타발굴을 시작한다. `위대한 탄생`은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MBC 대학가요제로 지난 3주 간 결방됐다가 2회를 맞게 됐다. 첫 회에서 소개된 5명의 멘토들은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내년 4월까지 자존심을 걸고 우승자를 키워내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멘토 신승훈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으로 가창력보다는 발전 가능성 있는 사람`을, 방시혁은 `노래로 지금 날 감동시킬 수 있거나 방송 기간 안에 빛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을 각각 심사 기준을 밝혔다. 특히 작곡가 방시혁은 심사를 하며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자들에게 “이 노래는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방송 기간 동안 당신의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없겠다”며 독설멘트도 서슴지 않았다. 이은미는 `실력을 점수로 환산할 수는 없겠으나 모창 등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지 않은 기본 악기가 좋은 사람`을, 김태원은 `자신이 아름다운데 아름다운 걸 모르는 사람`을, 김윤아는 `연예인 지망이 아닌 음악 없으면 죽을 것 같은 사람`을 각각 뽑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위대한 탄생`은 수많은 미션과 대결을 거쳐 선발된 최후의 1인에게 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을 수여한다. 20주의 시즌제로 방송될 `위대한 탄생`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 관련기사 ◀☞'위대한 탄생' 北 도발로 中 현장 공개 취소☞"70분짜리 예고편"…'앙꼬'없는 '위대한 탄생' 혹평☞'위대한 탄생', 'VJ특공대'에 밀려…8.3%로 첫 출발☞[포토]`위대한 탄생` 많이 사랑해주세요☞[포토]`위대한 탄생` 2PM 택연-닉쿤 `여유있는 표정`
- 2010 대학가요제, 한림대 이인세 대상 영예
- ▲ 이인세(사진=MBC)[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제 34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한림대학교 이인세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인세는 26일 오후 9시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10 제 34회 대학가요제에서 본인이 자작곡한 곡 `위드 유`(with you)으로 본선에 오른 13개팀 중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세는 이날 시상식에서 네티즌 인기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이인세는 대상 수상으로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인세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속 많이 썩였는데 좋은 무대 연출해준 제작진과 한림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 밖에 금상은 `마마보이`(Mama boy)를 부른 이찬(국민대)가, 은상은 `엄마의 자전거`를 부른 강보리(한국국제대)가, 동상은 `AM 5:30`을 부른 그룹 못 노는 애들(한예종. 이종민, 김하나, 박희철, 송상은, 윤박, 최두영)이 각각 수상했다. ▲ MC 배철수와 이효리이날 대학가요제는 가수 배철수와 이효리가 공동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효리는 지난 2002년부터 8년째 이어온 대학가요제 안방마님 자리를 지켰다. 1978년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 경력의 배철수는 2001년 이후 9년 만에 대학가요제 MC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대학가요제는 모두 13팀이 본선에 올라 열창했다. 출전팀들은 락, 포크, 댄스, 발라드, 일렉트로닉,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대학생들의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2PM, 비스트, 이효리, 2AM, 아이유, 이적, 슈프림팀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77년 대상 수상곡 샌드 페블즈의`나 어떡해`, 85년 대상 수상곡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AM과 아이유도 80년 은상곡 `연극이 끝난 후`와 같은 해 대상곡 `꿈의 대화`로 화음을 맞췄다. 올해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은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가수 김현철, 정재형, 김윤아, 윤도현, 작곡가 조영수가 맡았다. 한편 이날 무대는 같은 날 오후 11시20분부터 녹화 방송된다. (사진=권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