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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2건

`위탄`, `멘토스쿨` 진출 20명 확정
  • `위탄`, `멘토스쿨` 진출 20명 확정
  •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캠프 오디션의 마지막 라운드 결과 총 20명의 지원자들이 생존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은 캠프 오디션 마지막 라운드를 통해 `멘토스쿨`에 참여할 20명을 모두 선발했다. 김태원은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을, 신승훈은 황지환 셰인 윤건희 조형우, 방시혁은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 데이비드오, 이은미는 김혜리 이진선 박원미 권리세, 김윤아는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을 멘티로 발탁했다. 이 과정에서 권리세와 백새은은 무대 직후 단 한 명의 멘토에게도 선택받지 못했으나 마지막에 이은미와 김윤아에 의해 또 한 번 다음 미션을 치를 기회를 얻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 선발된 지원자들은 3월 시작되는 `멘토스쿨`에서 각각의 멘토들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이날 `멘토스쿨` 예고편에는 멘토들이 각자의 개성 또는 방식대로 지원자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멘토들과 친분 있는 박칼린, 부활, 휘성, 김태우 등의 스타들도 화면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멘토스쿨`은 오는 3월4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데이비드 오, 역시 강력 우승 후보..멘토 4인 선택☞`한국의 코니 탤벗` 김정인, 방시혁의 품으로☞권리세·백새은, `위탄` 반전의 주인공
2011.02.26 I 박미애 기자
방시혁, `위탄` 독설 이유는···
  • 방시혁, `위탄` 독설 이유는···
  • ▲ 방시혁[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꿋꿋하게 독설하겠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독설가 방시혁이 쓴소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발행된 `신동아` 3월호 명사 에세이를 통해 독설에 대한 이유 있는 항변을 한 것. 이 글에서 방시혁은 ``위대한 탄생`과 같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은 산업화된 가요계에서 그 시스템 안에 들지 못한 이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운을 뗀 뒤 참가자들에게 독설을 던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절박한 심정의 참가자들에게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고 자꾸 기회를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일이 될 수 있다`며 `따끔한 말 한마디를 듣고 통렬히 반성해 자신의 의지로 반 발짝 전진하는 것이,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선생님의 손을 잡고 열 발짝 전진하는 것보다 낫다`며 독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독설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했을 때 나의 말을 독설이라고 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것을 논외로 했을 때, 나의 독설은 재능에 대한 최고의 예우이자 오디션 참가자들의 절박함에 대한 가장 진심 어린 대답`이라며 시청자들이 비난한다 해도 심사의 자세를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방시혁은 부활의 김태원, 신승훈, 이은미, 자우림의 김윤아 등과 함께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 격인 멘토로 출연, 독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 동요사업에도 새롭게 뛰어들어 화제를 모았다.▲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관련기사 ◀☞`위대한 탄생`, 반전의 주인공 있나?☞강타,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탄` 출연☞인기 치솟는 `위탄` 5회 가량 연장☞`슈스케2` 우승자 허각, `위탄` 이태권 응원☞`위탄` 20% 육박..또 자체 최고 경신☞`위탄` 이태권·백청강·손진영·양정모, 김태원 품에☞황지환·이태권·셰인, 멘토들에 인기 폭발
2011.02.25 I 최은영 기자
가리온,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3관왕 영예(종합)
  • 가리온,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3관왕 영예(종합)
  • ▲ 가리온(사진=인터넷 생중계 화면캡처)[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남성 힙합듀오 가리온이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오르며 최다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가리온은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가리온2`로 종합분야의 올해의 음반, 장르분야의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또 노래 `영순위`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까지 휩쓸었다. 가리온은 마지막 올해의 음반 수상까지 확정지은 뒤 “상을 2개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음악하는 데 너무 큰 힘 얻었다 생각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시상식을 보면서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사실 많이 받고 싶었다. 힙합 장르가 많이 약하지만 이번 수상으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의 질적 발전과 다양성 추구를 목적으로, 주류와 비주류를 구분하지 않고 얼마나 질적 다양화와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때문에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언더그라운드 가수들도 많이 수상자로 배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가리온을 비롯해 올해의 음악인에 갤럭시 익스프레스, 올해의 신인에 게이트 플라워즈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게이트 플라워즈는 최우수 록 노래 부문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노래는 뜨거운 감자의 `고백`이 자치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미쓰에이가 `배드 걸 굿 걸`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투애니원이 `투 애니원`으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인지도와 실력을 두로 갖춘 그룹임을 입증받았다.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 ▲ 올해의 음반 : 가리온(`가리온2`) ▲ 올해의 음악인 : 갤럭시 익스프레스 ▲ 올해의 노래 : 뜨거운 감자(`고백`) ▲ 올해의 신인 : 게이트 플라워즈 ▲ 최우수 알앤비&솔 노래 부문 : 디즈(`슈가`) ▲ 최우수 알앤비&솔 음반 부문 : 진보(`애프터워크) ▲ 최우수 팝 노래 부문 : 10cm(`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 최우수 팝 음반 부문 : 조규찬(`조규찬9`) ▲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 : 가리온(`영순위`) ▲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 : 가리온(`가리온2`)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 미쓰에이(`배드 걸 굿 걸`)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부문 : 투애니원(`투 애니원`) ▲ 최우수 록 노래 부문 : 게이트 플라워즈(`예비역`) ▲ 최우수 록 음반 부문 : 크래쉬(`더 파라곤 오브 애니멀스`) ▲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 브로콜리 너마저(`졸업`) ▲ 최우수 모던록 음반 부문 : 9와 숫자들(`9와 숫자들`)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 음반 부문 : 라 벤타나(`노스텔지어 앤드 더 델리케이트 우먼`)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 음반 부문 : 나윤선(`세임 걸`)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 부문 : 이판근 프로젝트(`어 랩소디 인 콜드 에이지`) ▲ 최우수 영화·TV 음악 부문 : `브라보! 재즈 라이프`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 : 태양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여자 아티스트 : 김윤아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그룹 : 에프엑스(f(x)) ▲ 선정위원회 특별상 : 슈퍼세션 ▲ 공로상 : 손석우
2011.02.23 I 김은구 기자
`위탄` 까칠 멘토 5人, `놀러와` 전격 출연
  • `위탄` 까칠 멘토 5人, `놀러와` 전격 출연
  • ▲ MBC `스타오디셔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를 맡고 있는 이은미 방시혁 김태원 김윤아 신승훈(왼쪽부터)[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본선 시작 후 까칠해진 `위대한 탄생` 멘토 5인이 예능프로그램에 다함께 출연, 입담 대결을 펼친다. 신승훈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 방시혁은 11일 예정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한다. 이들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를 겸한 멘토 자격으로 출연하고 있지만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얼굴이기에 이들의 동반 출연에 눈길이 쏠린다. 이들은 저마다 캐릭터가 다르지만 가감없는 심사로 프로그램 재미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방송 초에는 방시혁의 독설이 화제가 됐는데 본선 무대가 시작되면서 이은미 신승훈 김윤아 등도 날카로운 심사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를 맡고 있는 5인인 만큼 이날 녹화는 `위대한 탄생` 촬영 후일담 및 오디션 참가자들에 관한 얘기도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지난 달 말께 본선의 막이 올랐다. 현재 정식 무대를 앞두고 2박3일 간의 캠프 미션 내용이 전파를 타고 있는데 실제는 캠프 미션을 통해 이미 20명이 추려진 상태다. `위대한 탄생`은 멘토 5인이 20명의 참가자들을 4명씩 맡아 `멘토 스쿨`이란 제목으로 멘토링을 시작한다. 여기서 2명씩 뽑아 10명 패자부활전을 통해 2명, 총 12명으로 `위대한 탄생` 생방송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1.02.10 I 박미애 기자
`위대한 탄생` 3일 본격 시작…방시혁 독설멘트 `분위기 확~`
  • `위대한 탄생` 3일 본격 시작…방시혁 독설멘트 `분위기 확~`
  • ▲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5명의 멘토 이은미, 방시혁, 김태원, 김윤아, 신승훈과 MC 박혜진 아나운서.[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스타발굴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3일 본격적인 방송에 돌입한다. 지난 11월5일 첫 방송에서 MC 박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5명의 멘토를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던 `위대한 탄생`은 지난 2개월간 치러진 국내 예선과 미국, 일본, 중국, 태국에서 실시한 해외 글로벌 오디션 장면 등을 공개하며 스타발굴을 시작한다. `위대한 탄생`은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MBC 대학가요제로 지난 3주 간 결방됐다가 2회를 맞게 됐다. 첫 회에서 소개된 5명의 멘토들은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내년 4월까지 자존심을 걸고 우승자를 키워내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멘토 신승훈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으로 가창력보다는 발전 가능성 있는 사람`을, 방시혁은 `노래로 지금 날 감동시킬 수 있거나 방송 기간 안에 빛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을 각각 심사 기준을 밝혔다. 특히 작곡가 방시혁은 심사를 하며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자들에게 “이 노래는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방송 기간 동안 당신의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없겠다”며 독설멘트도 서슴지 않았다. 이은미는 `실력을 점수로 환산할 수는 없겠으나 모창 등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지 않은 기본 악기가 좋은 사람`을, 김태원은 `자신이 아름다운데 아름다운 걸 모르는 사람`을, 김윤아는 `연예인 지망이 아닌 음악 없으면 죽을 것 같은 사람`을 각각 뽑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위대한 탄생`은 수많은 미션과 대결을 거쳐 선발된 최후의 1인에게 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을 수여한다. 20주의 시즌제로 방송될 `위대한 탄생`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 관련기사 ◀☞'위대한 탄생' 北 도발로 中 현장 공개 취소☞"70분짜리 예고편"…'앙꼬'없는 '위대한 탄생' 혹평☞'위대한 탄생', 'VJ특공대'에 밀려…8.3%로 첫 출발☞[포토]`위대한 탄생` 많이 사랑해주세요☞[포토]`위대한 탄생` 2PM 택연-닉쿤 `여유있는 표정`
2010.12.03 I 김은구 기자
`대학가요제` 대상 이인세 "`위탄`도 지원…"(인터뷰)
  • `대학가요제` 대상 이인세 "`위탄`도 지원…"(인터뷰)
  • ▲ 이인세 (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위대한 탄생` 예선도 3차까지 합격했는데 이제 더 못하게 됐네요." 제 34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에 오른 이인세(한림대 의학과)가 음악과의 깊은 인연을 전했다. 이인세는 26일 오후 서울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대학가요제에서 본인의 자작곡 `위드 유`(With you)로 대상을 수상한 직후 "`위대한 탄생`에 밴드 `하루`를 함께 하고 있는 친구 한준이와 출전해 3차까지 합격했다"며 "그러나 대상을 타서 더는 진출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세는 "이번 `대학가요제` 참여도 이틀 전에 알아서 곡도 채 쓰지 못한 터라 어쩔 수 없이 (친구를 두고) 혼자 나왔다"며 "`위대한 탄생`에도 다시 한준이 혼자 나서야 할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을 이었다. 이인세는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를 맡은 김윤아와의 인연도 전했다. 이인세는 "`위대한 탄생` 오디션 때 김윤아와 김태원을 만났는데 김윤아가 `그 때 (제 음악을) 듣고 좋았다`고 말씀하셨다"며 "저도 평소에 자우림의 곡을 좋아했다. 가사에 철학도 담겨 있고 가볍지 않아 자주 듣는 편"이라고 밝혔다. 평소에 자작곡을 즐겨 쓴다는 이인세는 대상곡 `위드 유`에 대해 "저에게 하는 노래"라며 "나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인세는 "노래 가사 중 `네버 고 위드아웃 유`라는 부분이 있는데 저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라며 "대학에 들어오면서 외로움이 컸다. 아버지께서 술 한잔 하며 `힘들어도 니 편`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기억이 남아 가사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인세는 "방송 전까지만 해도 PD님께 준비를 많이 못했다고 혼났다"며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당장 가수 제의가 들어와도 학업을 놓치고 싶지 않다"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욕심도 드러냈다.▲ 한림대의 이인세가 대상 수상 후 앵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권욱 기자)
2010.11.27 I 김영환 기자
2010 대학가요제, 한림대 이인세 대상 영예
  • 2010 대학가요제, 한림대 이인세 대상 영예
  • ▲ 이인세(사진=MBC)[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제 34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한림대학교 이인세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인세는 26일 오후 9시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10 제 34회 대학가요제에서 본인이 자작곡한 곡 `위드 유`(with you)으로 본선에 오른 13개팀 중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세는 이날 시상식에서 네티즌 인기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이인세는 대상 수상으로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인세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속 많이 썩였는데 좋은 무대 연출해준 제작진과 한림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 밖에 금상은 `마마보이`(Mama boy)를 부른 이찬(국민대)가, 은상은 `엄마의 자전거`를 부른 강보리(한국국제대)가, 동상은 `AM 5:30`을 부른 그룹 못 노는 애들(한예종. 이종민, 김하나, 박희철, 송상은, 윤박, 최두영)이 각각 수상했다.  ▲ MC 배철수와 이효리이날 대학가요제는 가수 배철수와 이효리가 공동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효리는 지난 2002년부터 8년째 이어온 대학가요제 안방마님 자리를 지켰다. 1978년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 경력의 배철수는 2001년 이후 9년 만에 대학가요제 MC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대학가요제는 모두 13팀이 본선에 올라 열창했다. 출전팀들은 락, 포크, 댄스, 발라드, 일렉트로닉,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대학생들의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2PM, 비스트, 이효리, 2AM, 아이유, 이적, 슈프림팀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77년 대상 수상곡 샌드 페블즈의`나 어떡해`, 85년 대상 수상곡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AM과 아이유도 80년 은상곡 `연극이 끝난 후`와 같은 해 대상곡 `꿈의 대화`로 화음을 맞췄다. 올해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은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가수 김현철, 정재형, 김윤아, 윤도현, 작곡가 조영수가 맡았다. 한편 이날 무대는 같은 날 오후 11시20분부터 녹화 방송된다. (사진=권욱 기자)
2010.11.26 I 김영환 기자
 발칙한반란, 청년불패! 청년실업, 독일에서 해답을 찾다
  • [방송예고] 발칙한반란, 청년불패! 청년실업, 독일에서 해답을 찾다
  • [이데일리TV 김수영 PD] 당신에게 `좋은직업`은 어떤 의미입니까? 이데일리TV 개국 3주년 특집 `발칙한 반란, 청년불패`(오늘 밤 10시, 연출:김수영, 진행:김윤아)에서는 `좋은 직업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통해 청년실업의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nbsp;(우) 독일 시내에서 종종 만날수 있는 굴뚝청소 견습생&nbsp;&nbsp;&nbsp;&nbsp;독일 하노버에서 굴뚝기능학교에 다니는 23살에 당찬 청년 요한나를 만났다. 우리는 요한나에게 꽤 힘들어 보이는 굴뚝청소부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를 물었다. “나는 원래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해요. 물론 힘들긴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실제로 독일 굴뚝청소부의 15%는 여성으로 일에 대한 만족도도 높고 사회적인 대우도 좋은 편이라고 한다.니더작센주 굴뚝기능학교 2학년 요한나&nbsp;&nbsp;&nbsp;독일 전체 노동자 중에서 수공업자는 약 30%정도. 각 분야의 수공업자는 오랜 기간의 견습시절을 거치고 시험에 합격한 후 마이스터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마이스터가 되면 자기 가계를 차릴수 있고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기 때문에 독일 청년들은 수공업자가 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nbsp;독일 하노버의 굴뚝청소부 견습생 마르쿠스&nbsp;&nbsp;&nbsp;&nbsp;“지금의 Made in Germany는 수공업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들은 독일 경제의 가장 핵심이지요.” 니더작센주 수공업협회장 자비네 빌릅은 말한다. 직업을 상대적 가치의 우위로 가리지 않고 서로의 직업을 인정해 주는 사회분위기와 정부차원에 지원은 청년들로 하여금 일자체의 가치를 알게 하고 직업선택에 더 많은 여유를 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밤 10시 이데일리TV <발칙한반란 청년불패>에서 확인. &nbsp;
2010.11.12 I 김수영 기자
"70분짜리 예고편"…'앙꼬'없는 '위대한 탄생' 혹평
  • "70분짜리 예고편"…'앙꼬'없는 '위대한 탄생' 혹평
  • ▲ MBC '위대한 탄생'[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이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기대 속에 5일 첫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이날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프로그램 소개 위주였다. '강변 가요제'·'대학가요제'·'스타예감'·'쇼바이벌' 등 MBC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를 되집어 보며 '위대한 탄생'의 의미를 부각했지만 첫 방송에는 알맹이가 없었다. '위대한 탄생' 첫 회의 주인공은 오디션 지원자가 아닌 '연예인'이었다. 이날 방송은 MC 박혜진 아나운서 소개와 그녀의 깜짝 무대 그리고 가수 신승훈 김태원 이은미 김윤아와 작곡가 방시혁 등 5인의 멘토들의 이야기로만 60여 분이 채워졌다. ▲ 박혜진 아나운서이를 지켜본 시청자의 반응은 냉랭했다. 첫 방송이라 프로그램 소개 위주로 진행됐겠지만 소개와 앞으로의 방향 설명에만 너무 치우쳤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은 "70분짜리 예고편"(한영택), "시청자도 병풍, 베테랑 뮤지션도 병풍으로 만들어 버리는 위대한 제작능력"(김지현), "그들만의 잔치, 위대한 심사위원의 탄생이냐"(김상현) 등의 네티즌 비판이 쇄도했다. "방송 잘 봤습니다. 제 점수는 요? 0점"이라는 네티즌(박형언)의 혹평도 있었다. 앞으로 '위대한 탄생'이 첫 방송의 혹평을 딛고 어떻게 엠넷 '슈퍼스타K2'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위대한 탄생' 첫 방송은 8.3%의 한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 같은 시간대 11.0%를 기록한 KBS 'VJ특공대'에 밀렸다.▶ 관련기사 ◀☞'위대한 탄생', 'VJ특공대'에 밀려…8.3%로 첫 출발☞김태원·신승훈·이은미·김윤아·방시혁 `위대한 탄생` 멘토 확정
2010.11.06 I 양승준 기자
`위대한 탄생` 우승·준우승자에 자동차 부상…`슈스케` 제압
  • `위대한 탄생` 우승·준우승자에 자동차 부상…`슈스케` 제압
  • ▲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net `슈퍼스타K 2`와 상금 경쟁? MBC 스타발굴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첫 회에서 이 같은 인상을 줬다.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대한 탄생` 첫회에서 MC를 맡은 박혜진 아나운서는 “우승자에게 사상 최대 상금 3억원과 부상으로 대형 세단(기아 K7), 2등에게는 중형 세단(기아 K5)을 각각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초 제작진은 `위대한 탄생` 우승자에게 우승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금만 하더라도 `위대한 탄생`에 앞서 케이블채널 사상 초유인 10%대 중반의 시청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종영한 Mnet `슈퍼스타K 2`의 우승자 허각에게 주어진 상금 2억원과 부상 르노삼성 자동차 QM5를 합한 것을 뛰어넘는다. 여기에 `위대한 탄생`은 우승자에게 대형 세단 1대를 추가해 `슈퍼스타K 2` 우승 상금을 확실히 압도했다. 이와 함께 준우승자에게도 차량을 부상으로 증정키로 하면서 방송가의 `큰집`다운 배포를 보여줬다. ▶ 관련기사 ◀☞[포토]2PM 닉쿤 `I'll be back`☞[포토]`위대한 탄생` 베일을 벗다☞[포토]김태원-김윤아-신승훈 `촬영 분위기 훈훈하네`☞박혜진 아나, `어른아이` 공연으로 `위대한 탄생` 포문☞김태원·신승훈·이은미·김윤아·방시혁 `위대한 탄생` 멘토 확정
2010.11.05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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