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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나눠쓰는 `카쉐어링` 시장 열린다.."요금이 절반"
  • 자동차 나눠쓰는 `카쉐어링` 시장 열린다.."요금이 절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를 콘도처럼 나눠 쓰는 카쉐어링 서비스가 이달 처음 선보인다. 대학교 등에서 시범 제공된 적은 있지만, 전국규모는 처음이다. 우리에겐 낯설지만 해외에선 다임러와 BMW, 폭스바겐, GM 등 자동차 메이커들이 직접 또는 전문업체와 제휴해 서비스중이다. 시장조사업체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에 따르면 카쉐어링 시장은 2016년까지 유럽은 550만 명, 북미는 44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머징마켓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대학교 사내 벤처인 한국카쉐어링이 LG 유플러스와 제휴해 이달 중 국내 최초로 카쉐어링 전국서비스를 시작하고, AJ 렌터카(옛 아주 렌터카)도 지식경제부 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 수도권 주요 지점 13곳을 거점으로 전기차 카쉐어링 시범서비스에 나선다.카쉐어링이란 원래 개인이 아닌 여러 명이 차를 같이 소유해 나눠쓰는 것. 국내에선 관련 법 문제로 렌터카 면허를 가진 업체가 분이나 초 단위까지 차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바뀌었다. 렌터카는 반나절이나 하루 단위로 차를 빌려야 하나 카쉐어링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회원 가입하고 등록카드를 받으면 아무 때나 원하는 만큼 가까운 곳에서 차를 빌려탈 수 있다. ◇ 아반떼, 레이 EV 빌려타세요..올해가 카쉐어링 원년▲ 이종태 한국카쉐어링 대표. 그는 동국대 산업공학과 교수이자, 기술지주회사를 이끄는 동국대 산학협력단장이기도 하다.이종태 한국카쉐어링 대표(동국대 산학협력단장)는 "30km를 택시로 갈 때 요금이 2만원 정도 나오는데 카쉐어링을 이용하면 1만원 정도면 충분하다"면서 "이달 현대차(005380) 아반떼와 기아차 모닝 등 차량 500대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웹(www.wesharecar.net)에 등록하고 예약하면 된다"고 말했다.한국카쉐어링은 가솔린차를 빌려주나 아주렌터카는 하반기 기아차(000270) 레이 EV 50대로 시범서비스를 한다. 이 대표는 "카쉐어링은 자동차 위치 파악 기술, 운행 자동 정산시스템, 주유카드 인식기술 등이 필요해 200억원 정도의 투자비가 든다"면서 "하지만 초기 수익은 많지 않아 아날로그 방식을 쓰는 렌터카 업체들이 선뜻 뛰어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카쉐어링은 주차난으로 차를 소유하지 않으려는 20대와 30대, 세컨카가 필요한 주부 등을 주고객층으로 보고 있다. 보수적인 45세 이상인 중장년층은 일단 대상에서 뺐다.     하지만 카쉐어링에도 약점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접근성. 빌려타려 해도 먼 곳에 도로 갖다둬야 한다면 불편하다. 따라서 한국카쉐어링은 중장기적으로 1km 이내의 주차장을 확보하되, 건설회사와 제휴해 아파트 분양시 카쉐어링 상품을 함께 제공하거나 업무용 차량으로 제공해 회사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솔린차의 경우 낫지만 전기차는 충전 거점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면서 "50대의 전기차 레이를 서비스한다고 했을 때 한 주차장(거점)에 10대의 차량이 몰리는 경우에 대비해 충전시설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J 렌터카와 기아차는 한 해 최소 2~3억 정도의 손실을 감수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 글로벌 명차 업체들, 카쉐어링 잇따라 진출 ▲ BMW가 카쉐어링에 사용중인 BMW 1시리즈. 카쉐어링은 한 때 모닝이나 스마트 포투 등 경차가 많았지만, 최근들어 소형차나 준중형차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자연스런 시승을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려는 자동차 메이커들의 관심도 뜨겁다.  다임러는 2009년 3월 경차인 '스마트 포투'를 이용한 첫 카쉐어링 사업인 카투고를 시작한 데 이어 2010년 6월 스마트폰을 활용한 카풀 커뮤니티 '카투게더'를 선보였다.  폭스바겐도 2011년 가을 독일 하노버에서 200대의 골프 블루모션을 이용해 '퀵카'라는 카쉐어링을 시작했고, BMW도 같은 해 4월 1시리즈와 미니모델을 이용해 런칭했다. GM은 카쉐어링 업체인 릴레이라이드사와 협약을 체결해 GM 고객이 차량을 운전하지 않을 때 렌탈 희망고객과 연결해주는 사이트를 운영중이다. 이종태 대표는 "신개념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는 카쉐어링 산업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면서 "최고의 정보기술(IT) 능력을 가진 우리나라는 자동차 안에서의 N스크린 영화감상 같은 부가서비스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현대차 "해외에서 잘팔렸다"..1월 판매 3.5% 증가☞현대차 1월 판매 3.5% 늘어..32.2만대☞김성태 "세금으로 비정규직 임금보전은 `꼼수`"
2012.02.02 I 김현아 기자
혼다 하이브리드카, 80만대 판매 돌파..우리는?
  • 혼다 하이브리드카, 80만대 판매 돌파..우리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혼다의 하이브리드카가 출시 12년 만에 전세계 판매량 80만대를 돌파했다. 공기중 탄소량을 줄이고 뛰어난 연비로 기름값을 줄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가 세계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것.혼다 하이브리드카의 누적판매 80만대 돌파는 1999년 11월 일본에서 인사이트가 첫 선을 보인 이후 12년만이다. 혼다는 차체 경량화 시스템과 혼다 만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IMA 시스템이 적용된 1세대 인사이트에 이어, 2001년 시빅 하이브리드, 2004년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더불어 2009년 2세대 인사이트를 출시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총6종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특히 2011년에는 하이브리드카 20만 대 판매에 성공, 전년대비 30% 증가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여세를 몰아 올해 봄에 어큐라 모델 중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초 적용된 ILX를 북미 시장에 내놓을 계획.혼다 관계자는 "혼다는 최근 발표한 “Earth Dreams Technology” 슬로건 대로 혼다 만의 기술력으로 3년 내에 모든 모델에 최고의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며 "저탄소 제품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9세대 올뉴 시빅 하이브리드. 2007년 2월에 수입돼 국내 시장에서 620대 팔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인식이 별로다. 혼다코리아가 2007년 2월 시빅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인사이트(2010년 10월), CR-Z(2011년 11월)를 판매중이나, 지난 해 12월 현재 1043대 판매에 그친 것.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역시 2000년대 중반 베르나와 프라이드의 하이브리드카를 시범 제작하고, 2009년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2011년 쏘나타·K5 하이브리드를 선보였지만, 2만8781대 판매하는데 그쳤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작년 6월 출시돼 국내 시장에서 7193대 팔렸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카는 일반 내연기관차에 비해 개발 비용이 많이 들어 팔면 팔수록 손해일 수 있지만, 각국의 탄소규제에 대응하려면 하이브리드카 기술 개발경쟁이 불가피하다"면서 "이란 사태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 올해는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가 더 주목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아프리카에 車 전문 직업학교 설립☞현대차 보유현금 빅4 저축은행 보다 많아☞[현장에서] 핵심을 비켜간 `현대차 노조` 신년 기자회견
2012.01.31 I 김현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호텔신라 빵·커피사업 손뗀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호텔신라 빵·커피사업 손뗀다-유럽發 실물경기 쇼크-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증시로 몰려-"EU-美 FTA로 위기 탈출하자"-가난한 노후 가능성 한국, 美日의 2배▲종합 -감사원 金대사 해임요구 檢, CNK본사 압수수색-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올 GDP성장 3%초반 그칠듯▲추락하는 실물경기-설비투자·소비 급랭..경기하강도 문제지만 속도 너무 빨라-금융위기후 첫 무역적자 왜?▲2012 다보스포럼-다보스포럼 `빅`키워드 Big Data-아픈 유럽은 긴축보다 성장을 원한다-메르켈과 드라기는 유럽위기 못 뚫는다-창의적 혁신을 위해선 25·8의 시대를 살아라-`원아시아` 다보스서도 통했다-"지금의 자본주의는 2가지가 결핍"▲종합-`長壽쇼크` 재무코칭기관 만들라-너도나도 회사채 앞당겨 발행-한국도 日처럼 퇴직연령 늦춰야▲정치·외교안보-`한나라` 15년만에 역사속으로..`간판` 바꾼다-민주당 3선이상 10여명 새 지역구 찾아야 할듯-`국민생각` 내달 중순 창당-"충청권 A후보가 박근혜 팔고다녀.."-`정치1번지` 종로 新舊대결 관심▲국제-이란 "EU에 원유수출 당장 멈출수도"-포르투갈 디폴트 위기-JC페니 전품목 40% 상시할인-美, S&P 사기혐의 기소-美, 30년전 도난 그림 佛 반환▲경제종합-또 삼성이 한발 빨랐다-국토부, 공정위에 유류할증료 조사의뢰-카드 해지 인터넷으로 된다-서울시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정부 "왜 총선 앞두고" 갸우뚱-올해 공공기관 고졸 2350명 채용▲금융·재테크-연체율 하락의 함정 빚 얻어서 빚 막기?-中國銀行, 국내서 직불카드 발급-"저축銀 추가 영업정지, 정치적 고려 안해"-신한·KB·삼성 `카드 빅3` 유효회원 1000만명 넘었다▲기업과 증권 -최태원, 하이닉스 직접 챙긴다-`쾌속질주` 현대車 실적도 사상 최대-KAL은 올여름 무서울걸..우리도 하와이로 매일 간다▲기업·경영-윤석금 웅진 회장 "佛 토탈과 태양광기술 공동개발"-LG생활건강 日 화장품업체 샀다-"철강가격 낮춰달라"-GM의 세계1위는 `통계꼼수`-포스코건설 6700억 화력발전 수주▲모바일-1인 전자책 시대 열렸다-뜨는 틱톡..떠는 카톡-`갤럭시S3 공개` 애플 따라하기?-"중기 SW 노리는 대기업 규제를"▲중소기업·벤처-리홈, 밥솥시장서 쿠쿠 맹추격-화이자, 복제약시장 진출-"시멘트가격 단 1원도 못올린다"-한샘, 日 클린업과 中 공동 진출▲유통-유니클로와 싸우려면 거품 빼야죠-동네슈퍼 울리는 담배조합비-샤넬 가격인상 발표에 또 사재기-농협 사료값 평균 3% 인하▲기업과 증권-개미들 `악마와 거래` 급증-맷집 강해진 코스피 상승바람 탈지 주목-LG상사, 자원개발 덕 결실..LG전자·디스플레이 우울-유진테크 반도체 투자확대에 성장가도-메리츠화재 실적 좋은데 주가 내리막길▲부동산-아파트 344만원 재산·종부세 단독주택 203만원-가락시영·연희1구역 전세주의보-잠실5단지 주민, 한강변 개발 촉구▲사회-학생인권조례 공포 일파만파-가해학생 격리권한 교사에 준다-여론 없은 檢, 대기업에 칼끝?-왕재산 총책 무기징역 구형-법원 `不信`의 계절-어르신 83명 울린 `내집마련`◇ 서울경제▲1면-`엘클라시코`의 경제학-곤두박질 경기 `부양카드`가 없다-이부진, 제과·커피사업 손뗀다-`레미콘 대란` 오나-현대차 `판매 400만대·영업익 8조 시대`▲종합-GGGI에 외교 면책특권 추진 논란-이란 "EU에 원유수출 중단 검토"-출생아 수 3개월째 감소-금투협 회장이 박종수 전 우리증권 사장▲현대차 사상 최대 실적-MK식 품질·디자인 경영 적중..글로벌시장서 `질적 성장` 결실-영업환경 불확실성 커 "외형보다 내실 다진다"-한 지붕 기아차 "우리도 잘 나가요"▲침체 탈출구 찾는 한국-1분기 마이너스 성장 우려..고물가·저성장 고착 가능성도-재정 풀고 기업에 고용독려 유통구조 개선해 물가안정-환율 하락에 한은 웃고 정부 울고▲3차 양적완화 준비하는 미국-"경기 회복 아직 멀었다" 초저금리 정책 2014년까지 유지-포르투갈 등도 디폴트 위기 유럽발 `더블D` 우려 확산▲종합-대기업 계열 동참땐 파장 커질듯-aT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 변경-신용카드 인터넷으로도 손쉽게 해지▲기획-"동반자서 밥그릇 경쟁자로" 다문화주의 곳곳서 흔들▲정치-한나라당 간판 15년 만에 내린다-스스로 특혜법 만드는 의원들-정치1번지 종로, 정세균-조윤선 맞대결?-설익은 정책·쇄신행보 국민에 감동 주지 못해▲기획-업무서 쇼핑·연애까지 "스마트폰 없는 세상 상상도 못해요"-스마트기기와 함께 눈뜨고 잠들고▲금융-돈맥경화 심화..영세업체 폐업속출-무대당 연금저축보험 출시 당국·업계 이견에 무기 연기▲국제-글로벌 제조업 쟁탈전 붙었다-다보스포럼, M&A 창구로 변질-여론도 오바마를 끌어안기 시작했다▲산업-최태원, 하이닉스 책임경영 나선다-쏘나타·K5 하이브리드 새 모델 나온다-지속가능경영 포스코 30위 삼성전자 73위-여수엑스포 티켓 20만장 "고객·소외 이웃에"▲정보기술-이통사들 SNS 공들인다-삼성전자 "갤럭시S3 언제 내놓을까" 고심-SK플래닛, 터키서 신사업 추진▲생활-메이폴 "SPA 브랜드 변신"-LG생건, 日 화장품 업체 인수-버드와이저, 프리미엄 맥주 5년째 1위▲중기·벤처-모태펀드, 3000억 초기 벤처에 투입-작년 신설법인 수 2000년 이후 최대-한솔테크닉스, LED 잉곳 양산 개시▲증권-`연초 랠리` 발목잡는 투신-"자회사 지분가치 짭짤" 동국실업 상한가 기록-LG생건, 영업이익 4000억 첫 돌파-동남아 펀드 올들어서도 쏠쏠하네-고액자산가 장기채 투자 늘린다▲사회-학칙 변경? 기다릴까?.. 혼돈의 학교들-CNK 주가조작 박영준 개입 정황 포착-한미 FTA에 골목상권보호 무력화-한전 등 공공기관 고졸 2350명 뽑는다-내달 장시간 근로사업장 대대적 감독▲부동산-아파트형 공장 공급 과잉 `몸살`-빌딩 관리 서비스 경쟁 뜨겁다-강남권 재건축 부분임대 선호도 제각각◇ 한국경제▲1면-삼성SDS 연내 상장-신라호텔, 커피·베이커리 사업 철수-미국 "2014년까지 제로금리 유지"▲굿모닝-대졸 취업자 60%, 4년내 사표▲공직 비리 파문-총리실·광물자원공사 직원들까지 `CNK 정보`로 수천만원 차익-일부 의원 보좌관들도 투자 의혹-"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의원들에 돈봉투"▲경제-악화되는 경기..`저성장 쇼크` 오나-산은 공공기관 제외..`특혜` 논란-정부, 녹색기술 정책 총괄센터 만든다▲금융·재테크-민주당-금융위 `론스타 처리` 놓고 정면 충돌-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자금 현금화-은행들, 서민우대상품 잇따라 출시▲정치-한나라당, 14년만에 간판 바꾸기로-전대협 출신 486, 민주당 전면 복귀-선거철마다 등장하는 `공천 살생부`▲국제-버냉키 "유로존 거센 역풍..경기 낙관 이르다"-영국 `더블딥` 짙은 그림자-中 "오바마, 제조업 쟁탈전 방아쇠 당겼다"-애플스토어 `대박 신화` 론 존슨▲다보스포럼-"혁신 거부하면 세계경제도 코닥처럼 파산할 것"-포스코·삼성전자 `세계 100대 지속가능경영기업` 선정▲SNS 리포트-3분만에 3만명 "좋아요"..한류스타 페이스북 소통-"이력서 말고 트위터 주소 보내세요"▲산업-현대차, 이익률 10%대 첫 진입..BMW 이어 `글로벌 넘버2`-차석용의 7번째 M&A..日 화장품사도 품었다-무역-해운업계 `운임 기싸움`-최태원, 하이닉스 등기이사 맡는다-포스코파워, 전남 신안에 태양광단지▲생활경제-MB 한마디에.. 대기업 `빵전쟁` 끝나나 관심-"동네 빵집과 공생 시스템 필요"▲증권-이달 5조7000억 담은 외국인, 더 살까-코스피 발목 잡는 펀드 환매..올들어 5657억원 순유출-대한전선 오너, 자금난 정면 돌파-LG생활건강, 연 매출 3조원 돌파-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빨라질 듯-유례없는 `공모주 가뭄`..2분기 돼야 해소-대우증권, 회사채 발행시장 돌풍..이달 1조원 웃돌아-원풍물산 `슈퍼개미`가 M&A 시도▲부동산-"이제와 지역제한?" 역세권 시프트 `오락가락`-보금자리, 민간이 살릴까-아파트 전셋값 뛰자 다세대·연립 전세계약 2배 급증-지난달 전·월세 거래, 수도권 줄고 지방 늘고-포스코, 안산 화력발전소 수주▲사회-학생인권조례 강행..결국 법정으로 간다-서울시, 한·미 FTA 김빼기?-검·경 수사협의회 얼굴 맞댔지만-국립대 총장 공모제로 뽑는다
2012.01.26 I 김진우 기자
  • 현대차 "국내서는 배터리 평생보증 도입안 해..'10년 20만 킬로' 충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미국 판매법인(HMA)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최초 구입자에 대한 배터리 평생보증 프로그램에 대해 국내서는 도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0일 "HMA에서 발표한 것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10년 10만 마일의 무상보증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최초로 차를 산 사람에 한해 배터리를 평생보증해 주겠다는 것"이라면서 "HMA의 판촉 프로그램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의 경우 지난 해 11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무상 보증을 6년 12만 킬로미터에서 10년 20만 킬로미터로 확대했다"면서 "이는 통상 차량교체 주기인 5~7년이상무상 보증하겠다는 것으로,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시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MA의 판촉 프로그램인 만큼, 기아차(000270) 미국판매법인(KMA) 역시 K5 하이브리드(옵티마 하이브리드)에 대해 배터리 평생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하지만, 국내의 10년 20만 킬로미터 무상보증 프로그램은 HMA의 10년 10만 마일(16만킬로미터)보다 4만 킬로미터 앞서는 것이다.한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 해 국내에서 7193대, K5 하이브리드는 5279대 팔렸으며, 미국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1만365대,  K5 하이브리드가 3123대 판매됐다. 앞서 존 크라프칙 HMA 법인장은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북미오토쇼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평생 교환해주는 보증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 관련기사 ◀☞기아차, 주가 강한 반등 기대..목표가↑-키움☞기아차 "모닝 리콜 조치 미비..죄송" 고객들에 편지☞기아차 올해 내수 점유율 33% 목표.. 전년비 1.6%p ↑
2012.01.10 I 김현아 기자
기아차 K5 2013년형을 벌써 출시?…"꼼수인가, 혜택인가"
  • 기아차 K5 2013년형을 벌써 출시?…"꼼수인가, 혜택인가"
  • 기아차가 K5 2013년형을 다음주 초부터 판매한다. 국내 자동차 역사상 1월초에 내년 모델을 미리 내놓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기아차 관계자는 9일부터 2013년형 K5의 사양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연식 변경은 6~7월에 이뤄지기 때문에, K5의 경우 2012년형 모델이 나오고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3년형 K5에는 EPB(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자동으로 핸들을 돌려주는 주차 보조시스템, 후진시 사이드미러가 아래로 내려가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가격은 30~60만원 가량 인상됐다. &nbsp;&nbsp;▲ 2013년형 기아차 K5 일부 소비자들은 최근 간헐적으로 가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가속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식 변경을 서두른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다른 소비자는 최근 있던 배기가스 실내 유입 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신 연비 측정법'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는 점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신 연비 측정법'에 따르면 공인 연비를 20% 가량 낮춰 표기해야 하는데, 만일 같은 연비더라도 표기된 연비가 줄어들면 판매에 큰 부담이 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국토부는 지난해 연비를 측정해 등록하고, 3월 이전에 모델을 내놓은 경우에 한해 작년 연비 기준으로 발표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기아차 측이 여름에 나와야 할 연식변경 모델을 서둘러 발표했다고 설명한다. 지금 발표하면 올해까지는 신연비를 발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노렸다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올해 초에는 쏘나타 등 연식 변경 모델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상반기에 기아 K9을, 하반기에 쏘렌토와 1.7리터 디젤 U2엔진을 장착한 카렌스 후속 등 신차를 투입할 계획이다.김한용 기자 whynot@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관련기사]·늘씬한 벤츠 CLS가 왜건으로…CLS 슈팅브레이크 스파이샷·기아차, "K5 LPi 가속불량 인정, 모두 수리한다"·현대기아차, 내년 14조원 투자…"전기차·시설 분야에 집중"·캘빈클라인 슈퍼 모델이 함께 한 '메르세데스-벤츠 SL' 촬영현장·기상천외한 '문콕' 방지법…"찍을 테면 찍어봐"&nbsp;
도요타 캠리, 세계에서 호평…"쏘나타·K5 바짝 긴장"
  • 도요타 캠리, 세계에서 호평…"쏘나타·K5 바짝 긴장"
  • 도요타가 지난 10월 북미 시장에 출시한 신형 캠리의 현지 반응이 심상치 않다. 자동차 전문매체와 안전평가기관 및 중고차 평가업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도요타는 신형 캠리를 내년 1월 18일부터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 모든 것이 발전한 신형 캠리최근 미국 최대의 중고차 평가기관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KBB)은 ‘2012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 TOP10’을 선정했다.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는 신형 모델의 디자인, 성능 등이 이전 모델에 비해 월등히 우수해진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 도요타 신형 캠리는 아우디 A6, 혼다 시빅, 포드 포커스, 폭스바겐 파사트 등과 함께 선정됐다. &nbsp; &nbsp; ▲ 도요타 신형 캠리 켈리블루북은 “지난 9년간 미국의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지켜온 캠리가 더욱 새롭게 재탄생했다”며 “경쾌하고 역동적인 외관,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 즉각적인 핸들링 및 연료 효율성 등이 이전 모델에 비해 한층 향상됐다”고 밝혔다.◆ 美서 소비자들의 관심 급상승미국의 리서치 전문기관인 데이티움(Dataium)의 차량구매지수 ASI(Auto Shopper Intensity)에 따르면 신형 캠리는 단일모델로는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데이티움의 ASI는 다양한 자동차 웹싸이트를 통해 미국 내 3000만명의 차량구매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차량구매행동양식을 수집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측정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자료로 미국 내 차량 판매의 예상지표로 알려져 있다.데이티움은 “도요타가 일본 대지진의 피해에서 빠르게 회복됐고 시장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캠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의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nbsp; &nbsp; ▲ 도요타 신형 캠리 실내 ◆ 뛰어난 안전성으로 별 5개 획득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최근 실시한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도요타 신형 캠리는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등급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신형 캠리는 전면테스트에서 별 4개, 측면테스트에서 별&nbsp;5개, 그리고 전복테스트에서 별 5개 등을 획득해 종합점수 별 5개의 최고등급을 획득했다.도요타는 신형 캠리에 어떠한 심한 충돌에서도 운전석의 변형을 막고, 충격에너지를 흡수, 동승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고강도 강철구조의 차체를 비롯해 10개의 에어백시스템, 인체공학적 시트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nbsp; &nbsp; ▲ 도요타 신형 캠리 엔진 ◆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호평…“쏘나타보다 연비 좋다”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신형 캠리의 가장 큰 장점을 탄탄함으로 꼽았다. 특출한 장점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하고 디자인, 성능, 연료효율성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오토가이드(Autoguide)는 신형 캠리의 시승기에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갖고 있는 신형 캠리는 단단한 서스펜션과 날렵한 핸들링, 스포티한 성능 등이 인상적”이라며 “외관 디자인, 인테리어, 실내 공간 등에서 불만 사항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오토가이드는 현대차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신형 캠리를 비교하면서 “신형 캠리 가솔린 모델이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료효율성이 쏘나타 보다 좋아졌다”면서 “도요타가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로 쏘나타, 퓨전에게 밀리고 있던 자리를 다시 꿰찰 것”이라고 전했다.에드먼즈 인사이드라인(Edmunds Inside Line)은 “신형 캠리는 디자인, 성능, 연료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이전 모델보다 한층 발전했다”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nbsp; &nbsp; ▲ 도요타 신형 캠리 ◆ 신형 캠리…“장인정신이 깃든 프레스티지 세단”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이번에 출시될 신형 캠리는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델로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에 있어 경쟁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며 “신형 캠리야말로 도요타의 장인 정신과 탑승자를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구현된 진정한 프레스티지 세단”이라며 자신감을 밝혔다. 신형 캠리는 한국에 들여오는 도요타의 두 번째 미국산 모델이다. 1983년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탁월한 품질, 신뢰성과 쾌적한 승차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4년 동안 9년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되는 등 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나라와 지역에서 총 14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자동차 게임 애호가를 위한 '궁극의 게임 시트'?·"한국 사람은 은색&#8729;흰색&#8729;검정차만 탄다"…다른 나라는?·신형 싼타페 내년 초 출시…예상 가격은?·기아 K5의 굴욕, 리니지 게임속 '칼'과 동급?·신형 캠리 하이브리드…공인연비는 23.6km/ℓ·내년에 나오는 주요차종 12가지 핵심정리…“아니 이런 차까지?”&nbsp;
현대차, 2012년형 베라크루즈·스타렉스·엑센트 출시
  • 현대차, 2012년형 베라크루즈·스타렉스·엑센트 출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엑센트, 베라크루즈, 그랜드 스타렉스 등 3개 차종의 2012년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2년형 모델은 디젤 차량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 탑재로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는 동시에 연비도 함께 향상돼 유지비용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또 내·외장 디자인 변경 및 신규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2012년형 베라크루즈우선 2012년형 베라크루즈는 디젤산화촉매 및 디젤매연필터를 적용한S2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실현했다. 최고출력은 기존대비 10ps 향상된 255ps, 최대토크는 2.0kg.m 향상된 48kg.m를 확보했으며, 연비는 기존대비 2.3km/ℓ 향상된 13.3km/ℓ(디젤 2WD 기준)을 달성했다. 또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한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대구경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으며, 신규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밖에 ▲최적의 연비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등도 새롭게 적용했다. 2012년형 베라크루즈의 가격은 ▲3.0 디젤 2WD 모델의 경우 3650만~4460만원 ▲3.0 디젤 4WD 3880만~4690만원 ▲3.8 가솔린 모델은 4480만원이다. ▲ 2012년형 스타렉스2012년형 그랜드 스타렉스는 신형 A2 2.5 VGT / WGT 엔진과 기존 5단 수동변속기 대신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디젤 매연저감장치를 적용했다. 또 동승석 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화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운전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2012년형 그랜드 스타렉스 가격은 ▲디젤 모델의 경우 2080만~2675만원 ▲LPi 모델의 경우 1970만~219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엑센트 상품성 강화 모델은 선택 사양에 대한 구성 변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엑센트 상품성 강화 모델은 열선스티어링 휠을 선택 가능하도록 새롭게 추가했으며, 16인치 알로이 휠을 디젤 프리미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30일 종무식..올해 일정 마무리☞현대·기아차, 내년 초부터 국내판매 강화 `공격행보`☞올해 잘 나간 중고차, 새해 주목받는 중고차는?
2012.01.01 I 정병준 기자
기아차 "전기차 레이EV 2013년 일반인 판매"..가격은?
  • 기아차 "전기차 레이EV 2013년 일반인 판매"..가격은?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첫 양산형 전기차인 `레이 EV`를 오는 2013년부터 일반인들에게도 판매할 계획이다.서춘관 기아차 국내영업담당 이사는 22일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레이 EV 보도발표회를 열고 "내년 한해 레이 EV를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오는 2013년부터는 일반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웅렬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은 "차량의 충돌성능 등의 모든 성능과 안전성, 품질 등이 확보돼서 나오는게 양산차"라며 "그런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게 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상용화를 위한 준비는 완료된 상태지만 일반 소비자 보조금 지원책 등이 확정돼야 상용화 시점을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가격은 현재 정부 측과 협의 중이다. 전기차에 대한 올해 정부 보조금은 1720만원으로 내년 보조금 액수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효정 환경부 전기차보급추진팀장은 "내년엔 전기차 공급을 정부 뿐 아니라 대중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 통신 분야 등 공공서비스 분야로 확대하고, 보조금 액수도 공공서비스 분야와 차등해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간 보조금 지원 여부 역시 논의중이다. 또 양 부회장은 "레이 EV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SK에서 공급하는 등 다행히 모든 부품이 국산화됐다"며 "가격경쟁력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nbsp;레이 EV는 1회 충전으로 139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때 25분, 완속 충전땐 6시간이 걸린다. 이기상 환경차시스템개발실 상무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에어컨을 킬 경우 20% 정도 감소되며 히터를 키면 약 39% 감소된다"며 "모든 전기차가 공조장비를 가동하면 주행거리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감소되는 양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교체시기에 대해선 "35만킬로미터를 주행해도 실제 초기 배터리 성능 대비해 3%도 저하되지 않는다"며 "이 정도는 아무런 성능저하를 느낄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해 1대 보유하고 있다"며 "경인지방의 경우는 (배터리가 닳아) 길에서 차량이 멈추게 되면 발전차가 가서 충전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현재 전국에 500여개의 급속·완속 충전기가 설치돼 있고, 정부와 관계기관에서는 이를 내년까지 31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레이 EV를 개발하는데 28개월여 걸렸고, 전기차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개발비로 1000억원을 투자했다.▶ 관련기사 ◀☞단 2대뿐!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기아차 첫 양산형 전기차 `레이 EV` 베일벗었다☞기아차 공장 고교 실습생 쓰러져 위독..당국 조사 착수(종합)
2011.12.22 I 원정희 기자
기아차 첫 양산형 전기차 `레이 EV` 베일벗었다
  • 기아차 첫 양산형 전기차 `레이 EV` 베일벗었다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기아자동차(000270)의 첫 양산형 전기차 `레이 EV`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레이 EV` 보도발표회를 열었다. 레이 EV는 기아차가 지난달 출시한 미니 CUV `레이`에 50kw의 모터와 1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다.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이다.전기차 양산은 일반 차량과 같은 라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 차량과 같은 조립 및 품질 점검 과정을 통해 안정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nbsp;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은 "이제 현대·기아차는 언제든지 전기차를 생산해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향후 다양한 차급의 전기차 개발을 통해 그린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nbsp;▲ 레이 EV레이 EV는 1회 충전으로 139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급속 충전시 25분, 완속 충전시 6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는 현행 도심주행모드결과 기준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신규정 5 사이클 복합연비 기준으로는 91km이다.최고 130km/h 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정지상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15.9초다. 1000cc가솔린 모델(18.7km/h)보다 빠르다.또 16.4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는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춰 차량 운행기간 동안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레이 EV는 옆면에 전기차를 뜻하는 `EV` 데코테이프와 뒷면에 EV 엠블렘을 적용했다. 주행시 저항을 줄일 수 있는 공력개선 휠도 장착됐다.차량 앞 라디에이터 그릴 모양의 커버에는 220V 전원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는 완속 충전구를 장착했고, 전용 급속 충전 포트는 운전석 뒤쪽 주유구 자리에 있다.계기판엔 전기차 전용 클러스터를 적용했고, 6에어백은 물론 차체자세제어장치(VDC) 및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를 기본 장착해 안전성도 확보했다.국내 최초로 충전 인프라 표시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주행가능 영역과 가까운 급속·완속 충전소의 위치가 표시되며, 전기차의 에너지 흐름, 에너지 사용현황도 표시해준다.레이 EV는 경차 혜택과 동일한 취득세 면제를 받아 최대 554만원의 세제혜택을 받는다.&nbsp;고속도로 및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의 혜택도 적용된다.기아차는 내년에 레이 EV를 2500대 생산해 정부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다.현재 전국에 500여개의 급속·완속 충전기가 설치돼 있고, 정부 및 관계 기관에서는 이를 내년까지 31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산하 기관에 전기차 1대당 충전기 1대를 보급하고 있고&nbsp;기아차도 A/S 센터에 완속 및 급속 충전기 설치를 진행중이다.▶ 관련기사 ◀☞기아차 공장 고교 실습생 쓰러져 위독..당국 조사 착수(종합)☞기아차 고교 실습생 뇌출혈..노조 `근로시간 위반실태` 조사☞내년부터 레이 전기차 최대 550만원 세제혜택
2011.12.22 I 원정희 기자
혼다, 신형 `CR-V` 출시..`국산 SUV보다 싸네`
  • 혼다, 신형 `CR-V` 출시..`국산 SUV보다 싸네`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혼다코리아가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신형 CR-V를 출시하며 재도약에 나섰다. 혼다코리아는 20일 혼다 KCC모터스 강북 전시장에서 2012년 형 4세대 `올 뉴 CR-V`의 출시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타일리시 어반 비이클(Stylish Urban Vehicle)`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생한 신형 CR-V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연비, 주행 성능까지 갖춘 SUV다. 대담하면서도 안전성이 강조된 전면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강인한 느낌의 후면부는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에 최적화돼 있다. 신형 CR-V는 연비와 주행 성능의 균형을 갖춘 2.4ℓ i&#8211;VTEC DOHC 엔진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최대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22.6kg·m를 발휘한다. 연비효율성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이륜구동(2WD) 모델의 연비는 11.9km/ℓ이며, 사륜구동(4WD) 모델은 11.3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혼다 신형 CR-V.(사진=혼다코리아 제공)추가로 혼다만의 독창적인 연비절감 시스템인 `이콘(ECON)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의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 5인치 칼라 TFT LCD 모니터인 인텔리전트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i-MID)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장착했다. 이같은 성능 및 편의사양 향상에도 국내 판매 가격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 SUV인 기아차 쏘렌토, 쉐보레 캡티바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신형 CR-V의 가격은 2WD LX 3270만원, 4WD EX 3470만원, EX-L 367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 모델보다 2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저렴해졌다. 현재 시판중인 기아차 쏘렌토R 2.2 2WD 최고급형 모델의 가격은 3585만원으로 신형 CR-V 2WD LX 모델보다 무려 315만원이나 비싸다. 신형 CR-V 4WD 고급형 모델 역시 쏘렌토R 4WD 최고급형 모델과 비교해보면 143만원 저렴하다. 쉐보레 캡티바 최고급형보다는 86만원 비싼 정도에 불과하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CR-V는 남녀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혼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SUV모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혼다코리아는 4세대 CR-V를 포함해 최근 출시된 다양한 신차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혼다 CR-V는 전세계적으로 160개국에서 5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04년 첫 출시 이후 4년 연속 국내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 카 `톱3`에 올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1만3892대의 누적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2011.12.20 I 정병준 기자
내년 1월 상륙 도요타 `뉴 캠리 한국모델` 뭐가 달라졌나
  • 내년 1월 상륙 도요타 `뉴 캠리 한국모델` 뭐가 달라졌나
  • [켄터키(미국)=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도요타의 야심작 '신형 캠리'가 내년 1월 18일 한국에 상륙한다.&nbsp;판매 모델은 미국 시판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등 2가지. 외관 디자인과 동력 성능은 지난 10월 말 미국에서 출시된 모델과 같지만, 한국형에서 달라진 것도 있다. 6일(현지시간) 도요타는&nbsp;신형 캠리가 생산되는 켄터키 공장에서 `한국형 뉴 캠리`의 달라진 내·외부 사양 4가지를 공개했다. 국가별 농도 규제에 맞춘 차문 유리 썬텐 기준과 사이드 미러 램프, LG전자(066570) 내비게이션, 주차시 코너 추돌 위험을 줄여주는 주차지원시스템 등이 차별화된 부분. ▲ 켄터키주 루이즈빌에 있는 21세기 뮤지엄 호텔 지하 1층에는 `한국수출 신형 캠리` 모델이 전시됐다.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수입차 내비게이션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 LG전자 내비게이션이&nbsp;탑재돼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이드 미러의 램프와 주차시 코너 추돌 위험을 줄여주는 주차지원시스템은 기본 탑재된다"고 말했다.&nbsp;신형 캠리의 인테리어는 기존 캠리보다 고급스러워졌으며,&nbsp;성인 1명 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뒷 트렁크 공간이 넓었다.&nbsp;왜건 스타일인 현대차(005380) i40의 트렁크보다 넓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다만, 외관 디자인은 파격적이라기 보다는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줬다. &nbsp;▲ 촘촘한 바느질로 덧대어진 가죽 대시보드윌버트 제임스(Willbert&nbsp;W. James)&nbsp;켄터키 공장 사장은 뉴 캠리의 특징을 향상된 드라이브, 세련된 인테리어, 연결성이라고 설명했다.&nbsp;&nbsp;특히&nbsp;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스펜션의 스프링 방식을 바꿨다"면서 "기존에는 좌우 스프링이 같은 방향으로 말려 있었는데,&nbsp;오른쪽은 스프링이 왼쪽으로 감기고 왼쪽은 오른쪽으로 감기는 방향으로 바꿔 핸들을 틀었다 놨을 때 트렉션 (직진성)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nbsp;주행성능을 높이려고 차체 기본을 새롭게 설계하는 바람에 뉴 캠리의 부품 중 90% 이상은 재설계됐다.&nbsp;차체 크기를 키우는 대신 운전자의 시야를 향상시키면서 실내 공간을 더&nbsp;넓고 편안하게 만들었고,&nbsp;준대형 최초로 10개의 에어백을 적용했다.▲ 입체 디자인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제임스&nbsp;사장은 "뉴 캠리는 기존 어떤 도요타 모델보다도 가장 훌륭하다"면서 "뉴 캠리에 새롭게 적용된 내용은 추후 모델에도 적용할 것이며, 내년에 신형 아발론을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nbsp;"한국에선 미국 시장 런칭과 동시에 수출해 달라는 요청이&nbsp;있었지만, 한국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nbsp;혹시 있을 이슈에 대비하려고&nbsp;미뤘다"면서 "현대차는 최근 몇 년간 큰 성장을 했지만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 캠리는 대다수 사람이 좋아할 디자인"이라고 했다.캠리는&nbsp;미국에서 1983년에 데뷔한 이래 전세계 100여 국가에서 1500만대가 팔린 차량으로 캠리는 북미 시장에서만 970만대(2011년 8월 기준) 판매됐다. 한국도요타는 내년 한 해 동안 6000대, 월 500대 수준의 판매 목표를 정했다.&nbsp;&nbsp;한미 FTA 관세인하와 공격적인&nbsp;판매 목표를 감안했을 때 신형 캠리의 국내 판매&nbsp;가격은&nbsp;시판 중인 6세대&nbsp;캠리(3490만원, 세단기준)보다 저렴할 전망이다. 도요타는 미국에서 기존 캠리보다 2000달러 저렴한 2만4725달러(2800만원)에 2.5리터 가솔린 XLE를 출시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엑센트, 中 상품성 평가 소형차 1위☞현대차 노사합의로 신형 i30 생산 돌입☞고용부 "현대·기아차 근로개선 계획 알맹이 없다"
2011.12.07 I 김현아 기자
연비 17km `레이` 출시, 속을 들여다봤더니‥
  • 연비 17km `레이` 출시, 속을 들여다봤더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6 에어백과 열선 스티어링 휠로 무장한 박스카 '레이(RAY)'가 공식 출시됐다. 레이는 미니 CUV로, 기아차(000270)는 내년에 월 5000대, 연간 6만대 판매한다는&nbsp;계획을 세웠다. 기아차는 29일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한&nbsp;관계자들과 자동차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 보도발표회를 갖고, 신개념 미니 CUV ‘레이(RAY)’를 공식 출시했다.‘레이’는 카파 1.0 엔진을 탑재해 경차의 경제성을&nbsp;갖추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시킨 신 개념의 차다.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레이’는 가족 중심적인 사양 구성과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것”이라며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고객들의 삶의 밀접한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레이’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레이’는 지난 2007년부터 프로젝트명 ‘TAM(탐)’으로 개발에 착수해 4년 여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약 15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희망의 빛, 서광’을 의미하는 차명 ‘레이(RAY)’는 삶을 더 밝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햇살같은 차를 지향하는 의지를 담았다.◇ 앞·뒷문 사이에 기둥없어..승·하차 편리 전장 3595mm, 전폭 1595mm에다, 전고가 1700mm나 되는 '레이'는 당당하고 심플하며 모던한 실루엣이 느껴진다.&nbsp;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넓은 개방감이 느껴지는 후면 글라스 ▲널찍한 느낌의 센터페시아 가니쉬 등을 적용했다.동승석 쪽에 B필라리스 구조(B Pillarless : 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둥이 없는 차체 구조) 와 2열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nbsp;탁월한 개방감과 어린 아이가 우산을 들고 탈 정도의 승·하차 편의를 제공한다. 252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nbsp;시트 배치를 다양하게 할 수 있게 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nbsp;높인 것도 눈에 띈다.◇ 가솔린 및 바이퓨얼 모델로 출시..경차 혜택도 받아‘레이’는 ▲최고출력 78마력(ps), 최대토크9.6 kg.m, 연비 17.0km/ℓ의 ‘카파 1.0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78마력(ps), 최대토크9.6 kg.m, 연비 13.2km/ℓ(LPG 사용 기준)를 달성하고&nbsp;LPG 소진 시 가솔린을 보조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nbsp;‘카파 1.0 바이퓨얼(Bi-Fuel) 엔진’ 등 두 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1000cc 미만 차량에 적용되는 경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차량 구입 시 취득세 및 도시철도 채권 구입이 면제되고&nbsp;고속도로 통행료, 혼잡 통행료, 공영 주차료 각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열선 스티어링휠, 6에어백..안전·편의사양 대거 적용&nbsp;경차답지 않은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도 눈에 띈다.‘레이’는 ▲차체 자세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 ▲언덕길 등에서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6 에어백 ▲2열 3점식 시트벨트 등 주요 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했다.B필라가 없는 독특한 차량 구조를 고려해 동승석 방향 도어에 강성빔을 적용, 우수한 측면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또 ▲2열 열선 시트 및 2열 히팅 덕트(통풍구)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 등을 적용했으며, ▲버튼시동 & 스마트 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다양한 수납공간 등 편의사양도 갖췄다.총 10가지의 외장 컬러로 운영돼 개성족들의 눈길을 끈다.&nbsp;▲순백색 ▲밀키 베이지 ▲은빛 실버 ▲티타늄 실버 ▲카페 모카 ▲시그널 레드 ▲앨리스 블루 ▲미드나잇 블랙 ▲아쿠아 민트 ▲셀레스티얼 블루 등으로 출시된다.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독특하고 세련된 스타일과 5인 가족이 타도 거뜬한 실내 공간 등&nbsp;새로움으로 무장했다"면서 "2012년에 월 5천대, 연간 6만 대를 내수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아차는 보도발표회 현장에서 월트 디즈니(Walt Disney)社와의 제휴를 통해 제작된 ‘레이 위드 디즈니(RAY with Disney)’ 컨셉트카 2대를 선보였다.이 밖에도 ▲강남역, 인천공항, 고속터미널역, 서울 주요 백화점 등에서의 차량 전시회 와 ▲주요 TV 프로그램 차량 지원 등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페이스북(facebook), 주요 블로그 등과 연계한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레이’를&nbsp;체험한 고객들이 우수한 성능과 스타일을&nbsp;알리는 ‘SNS 바이럴(구전)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전 모델에 4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한 ‘레이(RAY)’의 판매가격은 ▲카파 1.0 가솔린 모델 1240만 ~ 1495만원 ▲카파 1.0 바이퓨얼(LPG) 모델 1370만 ~ 1625만원이다. ▶ 관련기사 ◀☞전기차 기술 국산화 위해 중소업체들 뭉쳤다☞브라질, `만장일치`로 기아차 1조2천억원 벌금 면제☞기아차, 현대카드 슈퍼매치 댄스스포츠 차량 지원
2011.11.29 I 김현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KDI "내년 상반기 3.2% 저성장"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盧대통령도 ISD 문제없다 결론".. 한덕수 대사 단독인터뷰 -경기 내년 상반기가 바닥.. KDI, 3%선까지 하락 -`PIIGS` 국가 정권 모두 바뀌어 -안철수, 박근혜 7%차로 앞섰다.. 매경 여론조사 -STX, 사우디서 20억弗 수주 ▲종합 -증권사도 손든 `2012 주가전망` -주택활성화대책 또 나오나.. 국토부, 연말 종료되는 지원책 연장 24일 논의 -기업, 올해 임금 5.4%↑.. 4년래 최고 -제7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대성 디큐브시티·거가대교 ▲국내경기 찬바람 -움츠려든 소비에 백화점 "송년세일 연장" 초유사태 ▲정치·외교안보 -23일부터 청춘콘서트 재개하는 안철수 멘토 `법륜`.. "정권 잘뽑아 통일 앞당겨야" -민노당 간판 내리고 `통합진보정당` -박근계 20대 표심부터 잡는다 -개성공단 초코파이 적정 지급 개수는? -원조받던 나라서 열리는 `원조총회`.. 29일 부산서 열려 ▲국제 -"아시아 넘보지마" 미국, 중국 전방위 압박 -원자바오 "위안화 유연성 늘릴것" -TPP냐, 아세안+6이냐.. 일본의 두줄타기 -美-미얀마 관계정상화 모색 -재정위기 PIIGS 정권교체 도미노 -상하이 주택 30% 할인 판매 -S&P, 30대 은행 신용 재평가 -中 광둥성 근로자 7000명 파업 -한때 리비아 2인자 카다피 차남 체포 ▲경제종합 -재입찰도 연기.. 알뜰주유소 난항 -저소득층 `먹고만` 살기도 빠듯 -`양심불량` 파워블로거 영업정지·과징금 -어음부도율 석달째 0.01% `안정` ▲금융·재테크 -3京원대 파생시장 수수료만 4500억원 -연말·연시 금융권 고위직 물갈이 ▲기업과증권 -정몽구 회장이 공 들인 현대제철연구소 가보니 -신동빈회장, 런던·도쿄서 직접 IR -기아 박스카 `레이` 사전계약 ▲기업·경영 -삼성·LG "스마트TV용 앱광고 선점" -현대·기아차 "내년이 두렵다" -포스코 철강설비 국산화로 年 700억 절감 -SK C&C, 고교·전문대서 내년 100명이상 채용키로 -현대重 美변압기 공장 준공 ▲중소기업·벤처 -동성화학 `멜라민폼` 국산화 -中企 61% "적합업종 법제화해야 실효".. 매일경제, 중기 95곳 설문 -유한킴벌리는 `자기자리` 없는 회사? -웅진코웨이, 수처리사업 본격화.. KC삼양정수 70억에 인수 ▲유통 -매장서 빵 굽는 편의점 늘고 있다 -비빔밥·신선로 `원더풀~` -롯데슈퍼, 가맹점 상품대금 무담보 지원 -소고기 먹인 참게장 등장.. 신세계백화점서 마리당 2만원에 판매 ▲기업과증권 -美 재정적자 감축안 협상에 쏠리는 눈 -이민주 회장 바이오株로 또 대박.. 마크로젠 2년간 투자해 203% 수익 -주가 100만원에서 계속 미끄럼타는 삼성전자, 왜? -헤지펀드운용 인가기준 1년 뒤 재검토 ▲부동산 -호텔·오피스도 이젠 수익형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브랜드 성적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자이 웃었다 -국립박물관 앞이냐 이촌역이냐.. 신분당선 3단계역 설치 놓고 논란 -재건축 초과이익부담금 올해도 부과하지 않는다 ◇ 서울경제신문 ▲1면 -글로벌 투기세력, 유럽위기 키운다 -한중일 "3국 투자협정 내년 체결" -복지재원 확충 `MB 야심작` 국회서 제동 -생애최초 주택자금 대출 내년에도 가능 -KDI 내년 성장률전망 3.8%로 하향 ▲종합 -엔터업계, K팝은 기본 `새 캐시카우` 키운다 -앱도 `한류` 뜬다 -은행·카드 `수수료 담합` 칼빼든 공정위 -"ATM 등 `판박이 수수료`가 문제" -올 평균 임금인상률 5.4% -국토부 건설·부동산 활성화 방안, 미분양 주택 稅감면 연장 등 담을 듯 -당정, 꺼져가는 뉴타운 불씨 살린다 -KDI "한미FTA 발효땐 내년 4% 성장 가능" -파워블로거 부당 이득땐 과징금 ▲기획 -한국 `과거 결실` 따먹기 급급..자칫 中하청업체 전락할수도 -`과잉투자의 유산` 車·유화 설비 애물단지서 황금알 낳는 거위로 ▲부동자금 넘친다 -유럽위기 장기화따라 일단 현금화..돈, 증시 주변서 맴맴 -공모주 시장은 뭉칫돈 몰려 후끈 -고액자산가들 "은행예금 금리 2배면 만족" ▲글로벌 투기세력 유럽위기 키운다 -"다음 타깃은 佛..伊 국채 만기 몰린 내년 2~4월이 고비" -EU, 회원국 경제적 지배 체제 강화한다 ▲기획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 "한미FTA, 외교·안보적 유대 강화하는 효과도 클 것" -"이론보다는 지적 능력·경험 갖춘 인재 뽑을 것" ▲금융 -"SOC 대출 잡아라" 시중은행들 각축전 -신중해진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녹색기업 외면하는 금융사들 "부실위험 크다"..中企대출 비중의 1%도 안돼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고객에 알맞는 상품 파는게 따뜻한 금융의 첫번째 의미" -금감원 "론스타 이사 3명 빨리 해임을" ▲국제 -만나긴했지만..美·中 또 평행선 -블랙스톤, 美 부동산 쓸어담는다 -끝까지 버틴 카다피 차남 결국 체포 -시리아·이집트 유혈사태 확산 -애플 앱스토어 위안화 결제 허용 -美 MBA 이수 비용 최고 4억원 넘어 ▲산업 -수입차 플래그십 세단 양강구도 깨진다 -포스코, 냉연제품 제조 핵심설비 국산화 -현대重 "2015년 43억弗..美 변압기 시장 잡자" -삼성전자, 하반기 장애인 신입 150여명 공채 -`게임 셧다운제` 첫날 대란 없었다 -獨서 송사 휘말린 애플 27억弗 날릴판 -외국계 스마트폰 `한국고객 모시기` 공들여 -박성식 이건환경·이건그린텍대표 "WPC(폐목재 활용한 합성목재) 앞세워 종합 환경기술기업 거듭날 것" -"김장철 잡아라" 신소재 김치통 잇단 출시 -온라인 몰도 時테크 시대 -건강식품 업계 "성장기 어린이 잡아라" ▲자동차 -"車 심장, 작지만 강하게" 한국서도 `다운사이징` 바람 -혼다 9세대 시빅 강력한 힘·경제성은 좋은데.. ▲증권 -올 실적 개선 금융·화학·IT株 "돋보이네" -이번주 4곳 공모주 청약 -외국인, 자동차·내수株는 샀다 -대림산업, 해외 수주 늘어 내년 실적 `굿` ▲사회 -대학신문 총체적 위기 -특성화고 출신 교육청 채용 의무화 -고령·여성 디스크환자 크게 늘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이용자 두배 늘었지만 수익은 거의 없어 ▲부동산 -대치동 구마을 재건축 기대감에 술렁 -용산국제업무지구 내년 하반기 8조 발주 ◇ 한국경제신문 ▲1면 -"세종·박정희·케네디처럼 과학자 춤추게 하라" -만 3~4세도 전면 무상교육.. 당정, 내년 예산 5000억 반영 -KDI "내년 상반기 3.2% 저성장"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4%.. 5년만에 최고 ▲종합 -외환딜러는 고달퍼 -한·중·일 `투자협정` 내년에 체결 ▲종합·해설 -"성원건설 社債투자 손실, 키움증권 60% 배상" ▲경제 -"전력거래소 독립운영 중요.. 한전에 기능 통합은 퇴보" -파워블로거 부당이득땐 1년간 `영업정지` -저소득층 엥겔계수 7년만에 최고 -민간·공기업 `지속가능 경영` 지표 개선 ▲금융 -현대캐피탈, 씨티銀 보다 더 번다 -금감원 "론스타측 이사 3명 해임하라" ▲국제 -"쌀 때 잡자".. 소로스 등 큰손, 中부동산투자 -유로존 위기 `발등의 불`은 스페인 -중국엔 한없이 약한 애플.. 앱스토어서 위안화 받는다 -`리비아 2인자` 카다피 차남 체포 -스즈키, 폭스바겐에 `이혼장`.. "지분 19.9% 돌려달라" ▲정치 -내년 예산 326조.. 13일간 `증·감액 전쟁` -FTA 처리 인원 문제없는데.. 與 "몸싸움 나설 의원 없어" -野 `민주-진보` 양당 체제.. "통합 땐 `DJP 연합` 능가" -박근혜, 세력확대 `동분서주` ▲산업 -전기차 `위잉~`.. 기아·아우디·르노삼성, 출시 `가속 페달` -"코리아나 매각 안해.. 화장품 빅3 탈환할 것"..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사장 -"CJ 대한통운 인수價 어필 안해 이례적 일이지만 이미 끝난 게임".. 정준양 포스코 회장 -LG전자 우리사주 청약 열기 `뜨겁네` ▲산업·IT -크롬, 세계 브라우저 시장 2위 등극 -韓·日 LNG 공동조달 나선다 ▲중소기업·벤처 -슈프리마, 재스민혁명 타고 아프리카 공략 -2차전지 소재 `윈윈 전략` 찾는다 -대형 빌딩들,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바람 -디오, 日·인도 임플란트 시장 진출 -특허청, 에디오피아에 특허행정 전수 ▲생활경제 -올리브영 "내년 가맹점 200개 늘릴 것" -백화점고객 구매건수 석달째 `뒷걸음` -나들가게 점포 모집.. 중기청, 동네슈퍼 대상 ▲증권 -덩치 작은 오리온, 시총은 농심의 3배.. 왜? -잠잠하던 `외상 매수` 다시 꿈틀 -"외환銀 인수 불확실성 해소".. 하나금융 파란불 -팜스토리한냉 `곡물값 강세` 웃음꽃 -`BB+이하` 채권 발행 `사상 최저` ▲부동산 -얼어붙는 재건축 시장.. 최대 5000만원 `뚝` -건설·부동산 활성화 대책 또? -수도권 착한 분양가 아파트 관심.. 3.3㎡당 1000만원대 -국민주택 규모 40년만에 손질되나 -부동산 서류 일원화 국·공유지 900억 찾는다
2011.11.20 I 이진철 기자
2011 신차 전쟁..국내 판매 승자는?
  • 2011 신차 전쟁..국내 판매 승자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하반기 들어 내수 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내년 경기 전망도&nbsp;밝지 않아 자동차 업계가 울상이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보다 신차 출시가 크게 줄 것으로 보여, 올해 출시된 베스트셀링카들이&nbsp;내년 시장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자동차 업계는 올 한해 동안 국산 20여 종, 수입 50여 종 등 약 70여 종의 모델을 출시했다. 11, 12월 각 메이커들의 재고물량 소진을 위한 '밀어내기'와는 별개로,&nbsp;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뭘까. 올해 최고의 신차는 뭐니 뭐니 해도 신형 그랜저와&nbsp;신형 모닝이었다. 수입차 중에선 폭스바겐의 신형제타와 2000만원대 초반이란 가격으로 무장한&nbsp;닛산 큐브 가&nbsp;베스트셀링카로 기록되고 있다.&nbsp;▲ 2011년 베스트셀링카 "신형 그랜저"◇ 식을 줄 모르는 그랜저·모닝 인기 역시 그랜저였다. 2011년 신차 행렬의 첫 테이프를 끊은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005380)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한층 안정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개선된 연비 효율과 동력성능, 각종 첨단 사양 도입으로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nbsp;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 두 주만에 1만 7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nbsp; 하반기에도 예외가 아니었다.&nbsp;지난 달 내수 위축 속에서도&nbsp;8611대나 팔려 전월대비 22.2% 판매량이 늘었다. 10월까지 그랜저는 9만1951대 팔렸다. 신형 모닝 역시 기아차(000270)의 야심작이라 부를만 했다. 지난달 9677대, 10월까지 총 9만4298대가 팔렸는데,&nbsp;지난달엔 9월 대비 6.3%&nbsp;판매가 줄었지만 인기는 식지 않았다는 평이다. 또 다른 인기 경차 스파크의 10월 판매(4912대)가 전월대비 19.7%나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nbsp;지난 2월&nbsp;출시된 &nbsp;쌍용차(003620)의 주력 모델&nbsp;코란도 C는 10월까지 8597대 팔렸는데,&nbsp;국내보다는 중국 등 해외에서 더 인기다. 같은 기간 수출은 2만6782대나 된다.&nbsp;쌍용차는 내년 하반기 가솔린 엔진 모델을 출시해&nbsp;내수 확대도 노린다.&nbsp;▲ 2011년 베스트셀링카 "신형 모닝"◇ 벨로스터·쏘나타 하이브리드 시들..크루즈·SM7도 약세 하지만 현대차가 새로운 생각으로 선보인 벨로스터나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정판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갈수록 시들하다. 한국GM의 카마로, 캡티바, 크루즈&nbsp;&nbsp;등도 약세이며,&nbsp;르노삼성의 야심작 뉴 SM7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1+2도어'라는 창의적인 컨셉의 벨로스터는 아반떼와 플랫폼을 공유해 힘이 딸린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출시 때 계획했던 연간 1만8000대 한정 판매(올해 1만2000대) 계획이 무색할 정도. 벨로스터는 10월 말 현재 9394대 팔리는데 그쳤고, 지난 달에는 918대 팔려 9월 대비 판매가 20.7%나 하락했다.&nbsp;세계 최초로 개발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도 하이브리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부족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0월까지 5479대 팔리는 데 그쳤고, 특히 10월엔 594대 팔리는 데 그쳐 전월대비 34.8%나&nbsp;줄었다. 다만, 현대차가 10월부터 타 본후 맘에 안 들면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해&nbsp;주목되고 있다. K5 하이브리드 역시 10월까지 3986대 팔리는 데 그쳤지만, 10월에 처음으로 K5의 판매 대수(9138대)가 쏘나타(8791대)를 넘어서는 데 기여했다. 한국GM은 올 3월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를 비롯, 소형차 아베오 세단 및 해치백, 스포츠카 카마로, SUV 캡티바, 준중형차 크루즈의 해치백 모델인 크루즈5 등을 쏟아냈다. 하지만 올란도가 10월까지 1만3547대 팔렸을 뿐 카마로는 66대, 캡티바는 1693대, 크루즈는 2만3590대 팔리는 데 그쳤다. 캡티바는 전년대비 71.8%가 하락한 것이고, 크루즈 역시 12.4%나 줄어든 수치다. 르노삼성이 지난 8월 선보인 신형 SM7 역시 신차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다소 보수적인 디자인 등으로 인해&nbsp;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10월에는 1296대 팔리는 데 그쳐 9월(3221대)보다 60%나 줄었다.&nbsp;&nbsp;▲ 폭스바겐 신형제타◇신형제타·큐브 인기몰이.. 아우디 A6도 선전 수입차 업계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nbsp;업계는 한-EU FTA 등을 계기로 딜러 전시장을 확충하고 있는데, 내년 경기가 올 하반기보다 더 안 좋을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nbsp;폭스바겐의 신형제타와 닛산 큐브, 아우디 뉴A6 등은 선전했다. 폭스바겐 신형 제타는 지난 5월 2일 국내 출시된 후 첫 달에 총 645대나 팔렸고, 덕분에 폭스바겐은 지난 5월 2005년 1월 국내 법인 설립 이후 사상 최대의&nbsp;실적을 냈다. 5~9월까지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489대, '제타 2.0 TDI'는 853대 팔렸다. 닛산 큐브 역시&nbsp;출시 첫달인 지난 8월 416대, 9월 439대 판매됐다.&nbsp;9월에는 BMW 528(433대)을 제치고 수입차 월판매 3위에 올랐다.&nbsp;7년만에 풀 체인지 돼 지난 8월 출시된 아우디 뉴 A6는 출시 첫달 221대, 다음 달 305대 팔려 연간 판매 목표 2000대를 무난히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nbsp;지난 6월 출시된 벤츠 뉴 C클래스는 첫 달 475대가 팔렸지만, 이후 판매량이 다소 주는 모습이다. 벤츠 뉴 C클래스는 7월 335대, 8월 287대, 9월 335대 팔렸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나쁜 내년에도 수입차 업체 중 일부는&nbsp;가격 경쟁력이 좋은 다양한 차종의 신차들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한국 시장 공략이 강화될 것이며, 독일 국민차 브랜드인 스코다 등의 한국 진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nbsp;&nbsp;&nbsp;▲ 닛산 큐브
2011.11.04 I 김현아 기자
기아차 `2012 K7` 상품성 강화..`2.4프레스티지 추가`
  • 기아차 `2012 K7` 상품성 강화..`2.4프레스티지 추가`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고급사양을 적용한 `2.4 프레스티지`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2 K7`을 1일부터 판매한다. 새로 선보이는 `K7 2.4 프레스티지`는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2.4 엔진을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준대형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K7 2.4 프레스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무드 조명(도어트림, 크래쉬 패드) ▲대형 실내등 ▲히티드(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시트 ▲파워윈도우 스위치 판넬 우드 그레인 등의 사양을 기본 장착했다.또 ▲앞좌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18인치 타이어 & 블랙 럭셔리 휠 ▲하이패스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오토 디포그 시스템 등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이번 2.4 프레스티지의 출시와 함께 2012 K7은 기존 6개 모델을 ▲2.4 럭셔리 ▲2.4 프레스티지 ▲3.0 럭셔리 ▲3.0 프레스티지 ▲3.3 노블레스 등 5개 모델로 단순화시켰다.아울러 2012 K7은 지도표시, 경로안내, 메뉴 개선 등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작동 시 소음을 개선하고 닦임 성능을 향상시킨 8점식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적용하는 등 사양 품질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차체 주요 부위에 흡차음재를 보강하고 부품 사양을 변경하는 등으로 실내소음도 대폭 줄였다.전 모델에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한 2012 K7의 판매 가격은 ▲2.4 럭셔리 3070만원 ▲2.4 프레스티지 3210만원 ▲3.0 럭셔리 3430만원 ▲3.0 프레스티지 3720만원 ▲3.3 노블레스 4070만원이다. 2.4 럭셔리는 사용빈도가 낮은 사양을 빼면서 기존보다 가격을 110만원 내렸고 3.0 럭셔리는 사양을 추가하면서 40만~50만원 정도 올랐다.▶ 관련기사 ◀☞코스피, 상승 반전..`외국인·기관 매수`☞기아차 `4분기부터 다시 가속패달 밟는다`-교보☞현대·기아차, 협력사까지 `품질 단속` 왜?
2011.11.01 I 원정희 기자
기름 값 걱정 없는 ''하이브리드카'', 선택의 폭 넓어진다
  • 기름 값 걱정 없는 ''하이브리드카'', 선택의 폭 넓어진다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연일 폭등하는 기름 값 때문에 운전자들의 부담이 늘면서 연비에 대한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nbsp;있다. 기름 값 부담은 전 세계 운전자들이 안고 있는 공통된 고민이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치열한 연비 경쟁을 벌이는&nbsp;이유이기도 하다.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기름 값 부담까지 덜 수 있도록 완성차 업체들이 제시한&nbsp;대안 중 하나가 바로 '하이브리드카'다. 하이브리드카는 말 그대로 휘발유를 사용하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자동차다. 일반 차와 달리 주행 시 전기 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해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다. 최근 들어 국내 시장에도 다양한 '하이브리드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은 물론,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잇따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며&nbsp;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카 대중화..'국산차가 이끈다'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카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06년도였다.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2006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RX400h'를 출시하며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후 렉서스는 2007년 준대형 스포츠 세단 'GS450h'와 대형 세단 'LS600h'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지난 2009년 10월에는 도요타 브랜드를 한국에 론칭하면서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를 들여와 라인업을 보강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카의 대중화는 만만한 작업이 아니었다.&nbsp;가격이 비싼데다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nbsp;소비자들의 확신도 없어&nbsp;시장 확대는 좀처럼 이뤄지지 않았다. &nbsp;&nbsp;그 틈을 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보다 대중적인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나섰다. 국산 하이브리드카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9년 7월, 기아차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서였다. 현대차는 한 달 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하지만 국산 하이브리드카의 첫 등장에도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 두 차종은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수입 하이브리드카와 달리 LPG 엔진을 바탕으로 개발돼 소비자들에게 보편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것이다. 이후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면서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형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점이&nbsp;소비자들 마음을 사로잡은&nbsp;것.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180만~3438만원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에 주어지는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혜택을 받으면 2975만~3295만원으로 낮아진다. 준중형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 프리우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3790만원으로 쏘나타와 비교하면 최대 6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nbsp;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판매 첫 달인 지난 6월 1301대가 판매됐고, 7월에는 1500대, 8월 1200대, 지난달에는 911대가 팔렸다. 이런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틈타 한국GM도 26일&nbsp;준대형 하이브리드 '알페온 이어시스트'를 출시하고 오는 11월1일부터&nbsp;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한국GM의 준대형 세단 알페온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로, 국내 첫 준대형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nbsp;특히 이번 알페온 이어시스트의 출시는 준중형차와 중형차에 국한돼 있던 국산 하이브리드카의 영역을&nbsp;준대형차까지&nbsp;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nbsp;&nbsp;알페온 이어시스트도 정부의 친환경차에 대한 세제 지원 혜택에 따라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최대 130만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nbsp;세제 혜택을 적용한 알페온 이어시스트의 판매가격은 디럭스 모델 3693만원, 프리미엄 3903만원으로 수입 준대형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nbsp;◇하이브리드카의 강점은 '연비'..최고 연비車&nbsp;'프리우스'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의 경쟁력은 역시 '연비'다. 국산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격 면에서는 수입차에 앞섰지만 연비면에서는 다소 뒤쳐져 있다. 국내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모델은 '도요타 프리우스'다. 프리우스의 공인연비는 29.2㎞/ℓ에 달한다. ▲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연비 비교표그 뒤를 이어 렉서스 CT200h가 공인연비 25.4㎞/ℓ로 2위에 올라 있다. 3위와 4위는 혼다의 차지였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23.2㎞/ℓ, 인사이트는 23㎞/ℓ의 공인연비로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5위에 오른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는 엔진, 미션 등 외관만 다를 뿐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모델들로, 연비는 21㎞/ℓ다. 지난 6일 혼다코리아가 선보인 스포츠 하이브리드카 CR-Z의 공인연비는 20.6㎞/ℓ, 캠리 하이브리드가 19.7㎞/ℓ로 쏘나타·K5 하이브리드의 뒤를 이었다. 판매를 앞두고 있는 알페온 이어시스트의 공인연비는 14.1㎞/ℓ로 다른 차종에 비해 연비가 떨어진다. 다만 준대형차라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은 있다. ◇하이브리드 대중화 위해 '소비자 신뢰' 쌓는다 준중형차부터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했지만 하이브리드카의 대중화까지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 견해다. 특히 자동차 업체들은 중고차 가격 하락, 비싼 부품 교체 비용 등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불안요소를 없애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 완성차 업체들이 선택한 대응책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다. ▲ 한국GM 알페온 이어시스트현대·기아차는 쏘나타·K5 하이브리드 차종에 들어가는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한 보증기간을 6년 12만㎞로 설정했으며,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국GM은 알페온 이어시스트 차량에 들어가는 배터리, 모터 등 이어시스트 부품에 대해 8년 또는 16만km의 국내 최장 보증 기간을 적용했다. &nbsp;3년 또는 6만km의 보증기간이 적용되는 일반 승용차와 비교하면&nbsp;업체들이 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의&nbsp;보증기간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nbsp;&nbsp;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하이브리드는 신기술"이라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이 신기술을 경험하게 하려면 신뢰가 깔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nbsp;그는 이어 "그 신뢰를 얻기&nbsp;위해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를 추구했다"며 "8년·16만km 서비스 기간은 고객들에게는 보험,&nbsp;우리에게는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유럽위기는 기회..69.8만대 달성 자신"☞도요타, 대지진 피해 완전 회복..이전 글로벌 생산 대비 108.9% 달성☞코스피, 이틀째 상승..`1900선도 넘었다`
2011.10.27 I 정병준 기자
벤츠 前 딜러 "심각한 노예계약..獨서 소송 추진"(하)
  • 벤츠 前 딜러 "심각한 노예계약..獨서 소송 추진"(하)
  • [이데일리 김현아 정병준 기자] 독일 명차 벤츠의 국내 유통망이 독과점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nbsp;벤츠의 전 딜러가 독일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추진중이어서 주목된다. 지난 2007년 가을, 메르세데스-벤츠 수입사인 벤츠 코리아와의 딜러 계약 종료로 회사 문을 닫아야 했던 유진&컴퍼니의 김유진 사장은&nbsp;25일&nbsp;"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못했지만 명예 회복 차원에서라도 벤츠 본사를 상대로 독일에서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nbsp;당시 벤츠 코리아가 유진&컴퍼니와 계약을 해지한 이유는 유진&컴퍼니가 해외 자본(지분 50%) 유치 과정을 60일 이내에 본사에 통보하지 않았기 때문.&nbsp;&nbsp;특히&nbsp;유진&컴퍼니측에 투자한 회사가 벤츠의 경쟁사인 폭스바겐 클라세오토의 투자사라 기밀유출이 우려된다는 논리였다.하지만 당시 벤츠의 다른 딜러인 한성자동차는&nbsp;관계사 슈투트가르트 스포츠카를 통해&nbsp;포르쉐 영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 김 사장의 주장이다.&nbsp;한성자동차는 화교 재벌인 레이싱홍 그룹의 한국 자회사다. 김 사장은 "당시 내가 딜러 협의회를 만들려고 하고, 벤츠코리아의 마진·딜러사의 마진까지 공개했기 때문에 소위 미운털이 박힌 것 때문이 아니겠냐"면서 "갑자기 편지 한 통으로 해지를 통보했고 이후 부품은 물론&nbsp;벤츠 관여로 만든&nbsp;간판이나 인테리어&nbsp;등 어떤 것 하나도 보상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법정에선 힘의 논리 때문에 가처분 신청 등에서 졌지만, 독일 법정에서 벤츠 본사에 노예계약 등 한국 파견 인력(벤츠 코리아 등)의 잘못된 행동에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 벤츠 딜러 불공정 관행 여전..계약서 불공정해도 수정 못 해 이같은 벤츠 딜러 사회의 부당한 계약 관행은 현재진행형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시장에 진출한 수입차 업체들의 딜러 계약기간은 2~3년이나, 벤츠 코리아의 경우 2008년 경까지 1년으로 해오다 최근들어 2년으로 연장했다. 한국도요타와 한국닛산은 3년, 크라이슬러는 2년이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별도의 계약기간 없이 양쪽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지 않는 경우 조건 없이 자동연장이 원칙이다. 혼다 코리아는 벤츠 코리아와 동일한 1년이나&nbsp;회사 출범 이후 10년 동안 계약해지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다. 벤츠의 한 딜러사는 "현재 계약기간이 1년"이라며 "최근 2년으로 바뀌고 있는 과정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여전히 1년인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벤츠 코리아측은 "2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단 한 번도 1년으로 계약한 적이 없고, 자동으로 기간이 연장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데일리가 입수한 지난 2007년 유진&컴퍼니와의 법정 다툼 중 나온 법원의 판결문(사진)을 보면, 분명 계약기간은 1년으로 명시돼 있다. 단 한번도 1년으로 계약한 적이 없다는&nbsp;벤츠 코리아측 주장은 거짓인 것.&nbsp;게다가 벤츠 딜러들은 계약서가 불공정해도 '리뷰'만 할 뿐&nbsp;수정 권한이 없다. 얼마전 벤츠의 신규 딜러가 된 A사의 경우 계약 체결 당일 아침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임을 인지해 부지가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대서&nbsp;겨우 2개월 정도 계약 체결을 늦췄지만,&nbsp;원안대로 싸인할 수밖에 없었다. ◇ 수입차 딜러시스템 왜곡, 결국은 소비자 피해&nbsp;계약기간이 1년이라는 게 딜러사에 압박이 되는&nbsp;이유는 재계약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nbsp;수백억을 투자하고 직원 수십명을 뽑는 딜러 입장에서는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는다면&nbsp;생존권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nbsp;수입차 업계&nbsp;관계자는 "전시장 하나 세우는데 최소 400억~500억원이 드는데 계약이 해지되면&nbsp;고스란히 딜러가 떠안게 된다"면서 "수입사들이&nbsp;딜러사에 시승차 구매나 자사 리스 프로그램을 강매해도&nbsp;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처지"라고 하소연 했다.김 사장은 &nbsp;"딜러가 신차 판매 출혈경쟁에 내몰리면 애프터 서비스가 부실해 진다"면서 "미국처럼&nbsp;각 딜러들이&nbsp;창의성을 발휘해&nbsp;지역 고객의 요구를 살펴&nbsp;신차를 출시하고&nbsp;가격이나&nbsp;마케팅 정책을&nbsp;만들면&nbsp;소비자 후생도 커진다"고 강조했다.&nbsp;업계에선&nbsp;수입사들의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한&nbsp;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nbsp;목소리가 높다. 중국은&nbsp;'자동차브랜드 판매관리방법'을 개정해 지난 2008년 1월부터 ▲ 수입사와 딜러간 계약서는 반드시 중문으로 중국법률에 의거해 최소 1년 이상으로 작성하고 ▲ 수입사는 딜러에 자사 자동차금융회사를 강요하지 못하며 ▲ 수입사가 딜러에 전시장 건설 상품을 강요 못하는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nbsp;&nbsp;그러나&nbsp;우리나라에는&nbsp;수입사-딜러간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을 표준 약관이나&nbsp;관련 제도가 없어&nbsp;수입차 10만 시대에 대비한 제도정비가 절실하다.&nbsp;공정위&nbsp;제조업 감시과 김준하 과장은&nbsp;"수입사가&nbsp;딜러에 불공정 행위를 한다면 공정위에 신고하면 공정거래법에 따라 조사한 뒤 처리하게 되지만,&nbsp;별도의 규제책은 없다"고 말했다. 공정위 약관심사과 관계자는&nbsp;"약관법에 따라 수입사가 공정위에 약관안을 제출하면 상대방 의견 등을 청취해 표준 약관으로 발표할 순 있지만 아직 그런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다.&nbsp;&nbsp;▶ 관련기사 ◀☞지수상승 애매하다면 종목을 봐라☞현대차, 자동차 산업 교육기부 나선다☞현대·기아차 `안방시장 어쩌나`..내년 경기악화·신차가뭄까지
2011.10.25 I 정병준 기자
美조지아 주지사 "K5 인기 확신..기아차 공장증설땐 협조"
  • 美조지아 주지사 "K5 인기 확신..기아차 공장증설땐 협조"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지난 9월부터 기아자동차(000270)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옵티마(한국명 K5)는 앞으로 분명히 판매가 늘어날 겁니다. 생산도 늘어날텐데 기아차가 생산설비를 추가로 확대할 생각이 있다면 우리도 충분히 협조할 것입니다."1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위해 이른 아침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만난 네이슨 딜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사진)는 인터뷰 내내 이처럼 기아차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그는 "미국시장에서 기아차의 성공비결은 품질에 있다"면서 "가격은 경쟁차에 비해 약간 싸면서 디자인과 스타일이 좋다"고 평가했다. 조지아주는 관용차로 기아차를 일부 이용하고 있고, 크리스 커미스키 상무장관은 쏘렌토를, 주지사 부인은 모하비를 타고 있다고도 소개했다.전날(17일) 현대차(005380)그룹 양재사옥을 방문해 정몽구 회장을 만난데 대해선 "미래 비즈니스와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답했다.&nbsp;&nbsp;&nbsp;이어 "기아차의 미국 판매가 늘어나면 미국에 새로운 공장을 지어야 할텐데 그 때 또다시 조지아주를 고려해줬으면 좋겠고, 우리도 협조하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딜 주지사는 "(추가증설에 대한)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미리 우리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전일 만찬까지 함께 했던 정몽구 회장에 대해선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해 온 분인 만큼 활발하고 또 아주 재미있는 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그는 "기아차 공장이 들어선 후&nbsp;1만명 정도를 직접고용하고 있고 실업률도 과거 14.8%에서 9.8%로 떨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nbsp;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지난 2010년 2월 연산 30만대 규모로 지어졌고, 지난 9월 K5 생산을 시작하면서 3교대제로 전환해 내년부턴 연산 36만대로 확대된다.딜 주지사는 기존 진출 기업 이외에 조지아주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이 있느냐는 질문엔 "이번 방문은 새로 진출하려는 기업을 만나고 또 소개하려는 목적이지만 그런 업체는 대부분 비밀을 지켜야 하고, 또 전략관계이기 때문에 이름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해 한국기업들의 추가 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한미 FTA 비준에 따른 긍정적인 전망도 내놨다. 그는 "미국이 FTA를 체결하면 그동안의 경험상으로 해당 국가와의 거래비율은 150%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양 국가 모두에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조지아주 입장에선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농산물, 항공기 이 세가지 분야를 꼽으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국내 차 부품회사에 대해서도 "완성차(현대·기아차)의 품질이 좋은 만큼&nbsp;부품사의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며 "다른 완성차 메이커도 한국 부품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은 물론이고&nbsp;현재 미국에 진출한 부품회사도 거래가 늘어날 것"이라고 낙관했다.인터뷰 직후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딜 주지사는 조지아주의 최적의 입지 환경 등을 역설하며 국내 기업인들의 투자를 당부했다. 그는 "조지아주는 사바나항을 통해 원자재나 부품을 조달하고 또 완제품을 해외에 보낼 수 있는 최적의 물류시스템을 갖추췄고, 사람과 화물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공항, 그리고 풍부한 인력과 법인세 혜택 등의 친기업환경이 조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수입차, 獨 디젤차 '열풍'..'벤츠·아우디'도 가세☞[마켓in]현대차 글로벌 등급 오를까..기대감 부쩍☞[기자수첩]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사건, 무엇이 문제인가
2011.10.18 I 원정희 기자
불필요한 옵션 강매하는 소형車..'가격인상' 검증해야
  • 불필요한 옵션 강매하는 소형車..'가격인상' 검증해야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nbsp;최근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nbsp;잇따라 경쟁력 있는 소형 신차를 출시하며 판매 확대에 노력하고 있지만,&nbsp;시장 내 소형차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다.&nbsp;성능은 준중형차와 비슷해졌지만,&nbsp;그 만큼 가격도 올랐기 때문이다.&nbsp;성능 향상도 좋지만 불필요한 옵션으로&nbsp;가격 인상을&nbsp;초래한 것은 아닌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nbsp;◇ 소형차 시장은 정체..성능은 준중형차와&nbsp;맞먹어&nbsp;&nbsp;&nbsp;7일 현대기아차 등&nbsp;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판매된 국산 소형차는 3만42대로&nbsp;국내 완성차 5사가 판매한 전체 승용차&nbsp;대비 점유율 3.3%를 기록했다.&nbsp;&nbsp;현대차(005380) 엑센트를 비롯 기아차(000270)&nbsp;신형 프라이드 등 지난해부터&nbsp;경쟁력 있는&nbsp;소형차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전년대비 점유율은 1% 증가하는데 그쳤다.&nbsp;&nbsp;&nbsp;▲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최근 출시된 소형차들을 보면 사양이나 성능 면에서 준중형차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nbsp;이는 현대차 아반떼와 엑센트를&nbsp;비교해 보면&nbsp;확연히 드러난다. 엑센트 1.6 GDI 모델은 아반떼와 동력성능까지 동일하다. 두 차종 모두 140마력에 최대토크는 17.0kg.m다. 연비면에서도 차이점을 찾기 어렵다. 배기량 1600cc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엑센트의 연비는 16.7km/ℓ로 아반떼(16.5km/ℓ)보다 근소한 차이로 앞서있다. 또 엑센트에는 소형차 최초로 6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신형 프라이드 역시 6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VSM),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히티드 스티어링휠, 크루즈 컨트롤 등 준중형 차급의 사양을 갖췄다.&nbsp;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차의 고급화를 추구하는 이유에 대해&nbsp;제조사측은 국내 소비자들의 차량 선호도 때문이라는 입장이다.&nbsp;보다 많고 다양한&nbsp;옵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nbsp;요구에 기반해&nbsp;소형차의 고급화 전략을 통한&nbsp;판매 증대를 노린다는 얘기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소형차에 중형차급 사양들을 장착하는 것은 소형차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신형 아반떼◇ 성능 개선은 좋지만..편의장치 사용 빈도 조사해야&nbsp;하지만&nbsp;업체들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체 승용차 대비 소형차 점유율은 좀처럼 확대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디자인과 성능이 향상된데다&nbsp;각종 편의사양까지 대거 탑재했으나 시장 확대가 어려운 이유는 무얼까.자동차 업계에서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패러다임이 달라졌다는 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nbsp;&nbsp;하지만&nbsp;동시에 불필요한 옵션 장착으로 인한 가격 인상을 초래한&nbsp;점이&nbsp;소형차가 외면받게 된&nbsp;결정적 요인이라는 지적도 만만찮다.실제 신형 프라이드의 가격은 1250만~1640만원으로 기존 모델 대비 200만원 인상됐다. 엑센트는 1289만~1536만원으로 옵션을 모두 장착하면 1700만원을 넘는다. 아베오 역시 1.6ℓ 가솔린 모델(수동 기준)의 가격은 1130만~1409만원으로, 자동변속기를 선택하면 150만원이 추가된다. 이들 최고급 사양과 준중형차인 아반떼 가격을 비교하면 기본 모델(1490만원)은 물론 중간급인 럭셔리(1670만원) 모델과도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우리나라는 소비자들 입맛이 까다로운 시장"이라며 "다양한 차종이 쏟아지면서 차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올라가고 있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그는&nbsp;"국내 소비자들이 옵션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썬루프 등 폐차할 때까지 절반도 쓰지 않는 옵션이 많다"며 "내비게이션도&nbsp;전문업체 제품을 따로 장착하는 게&nbsp;더 효율적인데 이러한 부품값은 많게는 100만원까지 나간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국내 업체들은 경쟁차종에 새로운 옵션이 장착되면 너도 나도 뒤따라 장착하기에만 급급하다"면서 "신차를 개발할 때 소비자들의 편의장치 사용 빈도를 조사해 가격 인상요인을 없애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해외인재 채용 방식 바꿨다..'학술경연' 도입☞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의 '미래車 아이디어 베스트5'☞현대·기아차 올해도 또..`가을이 두렵다` 왜?
2011.10.09 I 정병준 기자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의 '미래車 아이디어 베스트5'
  •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의 '미래車 아이디어 베스트5'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자동차를 게처럼 옆으로 걷게 할 순 없을까? 3D 영상과 증강현실 같은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이용해 차를 원격조정하는 건 어떨까?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nbsp;연구원들이 고안한 신개념&nbsp;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가 톡톡튄다. 당장, 어쩌면 영원히 상용화되기 어려울지 모르나 지금의 아이디어가 멀지 않은 어느 날 세계를 놀라게 할 혁신 제품의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현대기아차 남양주 연구소가 주최한 '2011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수상작들을 살펴봤다. 올해로 2회째인데, 연구원 4~7명이 팀을 이뤄,&nbsp;‘차세대 운송수단(Free Mobile)’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실물로 제작해 경연했다.총 74개 예선 팀 중 본선진출 10개 팀들을 선발했고, 본선팀들은 회사에서 제작비와&nbsp;제작 공간 등을 제공받아&nbsp;6개월여 동안&nbsp;작품을 만들었다.◇&nbsp;전 방위 이동이 가능한 비행접시 모양의 차&nbsp;▲ 대상의 영예를 안은 공 모양 바퀴의 비행접시차 "구운몽"공 모양 바퀴를 이용해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는&nbsp;신개념 이동수단인 ‘구운몽’(球雲夢)’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구운몽'은 불사조기사단(하경표 가솔린엔진기능시험팀 책임연구원 등 7인)이 만든 차로, 3개의 농구공을 바퀴로 갖는 비행접시 모양이다.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으로 제어하고, 농구공 마다 구동모터와 조향모터, 각도센서와 함께 베어링을&nbsp;지지하는&nbsp;부분이 들어가 있다. 전진과 후진은 물론 옆으로 가는 게걸음, 제자리 회전, 바퀴축 회전 등이 가능해 재미를 준다.&nbsp;◇ 원격 조정 SW 적용차가 최우수상 수상최우수상은 3D영상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원격조정할 수 있는 ‘남편사랑 대리운전’이 받았다. 이 작품은 전격Z작전(유제훈 임베디드시스템 연구원 등 7명)이 만들었으며, 세계 최초로 3차원 영상을 와이파이 통신망으로 전송받아 실감운전이 가능하다.아울러 증강현실 기술과 레이저센싱 기술을 이용해 도로나 건물 등 장애물 정보를 쉽게 인지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 전격Z작전팀은 2020년 현대차가 차량내 무선기술 선도업체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대구경 듀얼 휠로 만든 1인승 다목적차 등 3곳도 수상 ▲ 대구경 듀얼휠을 이용한 다목적 1인승 차 "온앤오프"대구경 듀얼 휠을 이용한 온/오프로드 겸용 다목적 1인승 이동수단인 ‘온앤오프(ON & OFF)’,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방위 자율주행 신개념 이동장치인 ‘작(作)’, 운전자의 모션을 인식해 차량을 제어하는 미래형 2인승 이동장치인 ‘액스바이모션(X by Motion)’ 등은 우수상을 받았다.'온앤오프'는 보조구동 장치를 이용해 장애물 통과가 쉽고,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휠체어 역할도 해 준다.▲ 액스바이 모션 원리'작'은 PC에서 내가 경로를 지정하면 알아서 차가 길을 찾아간다. 아울러 제자리 회전이 가능해 좁은 곳에서도 쉽게 주차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도 가능해 차 안에서 영화를 봐도 게임을 해도 된다. 차량제어 및 충돌방지를 위한 제어기와 자유도가 극대화된 신개념 휠 덕분이다.'액스바이모션'은 영상 합성 모션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도심 주행형 초경량 2인승 전기차다. &nbsp;패브릭 소재 바디로 돼 있으며, 도어와 범퍼가 일체형이다. 14인치 휠과 FR타입 모터로 구동되며, 알루미늄 바디를 지녔다.대상을 차지한 ‘구운몽’ 팀의 하경표 책임연구원은 “상상만 해왔던 미래형 자동차 아이디어를 직접 작품으로 만들게 돼&nbsp;설레고 즐거웠는데&nbsp;대상까지 받게 되니&nbsp;더 기쁘다”며, “미래 자동차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nbsp;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액스바이모션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려면&nbsp;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이 더 필요하다”며 “창의적이고 즐거운 연구개발 환경을 만들어 미래를 이끌어 갈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 문화를 확립하자” 고 강조했다.현대기아차는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최종 수상 팀들에게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품들을 국내외 모터쇼, 각종 사내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현대기아차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현대차 ‘마이 베이비(My Baby) 디자인 프로젝트,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선보인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 현대차그룹 학술대회 등&nbsp;연구원들의 창의성을 높이는&nbsp;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올해도 또..`가을이 두렵다` 왜?☞[포토]현대차 `i40` 1호차 주인공은?☞중형차 판매 줄었는데..국내서 가장 잘 팔린 중형차는?
2011.10.06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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