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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한 돈으로 가상화폐 구매…돈세탁 148억 달해
  • 보이스피싱한 돈으로 가상화폐 구매…돈세탁 148억 달해
  • 한 시민이 5일 서울 중구 명동의 가상 화폐 거래소 시세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해 국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2400여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금 인출이 쉽다는 점을 악용해 피해자 돈을 가상 화폐(암호 화폐) 거래소로 빼돌린 금액이 작년 한 해에만 148억원에 달했다. 자료=금융감독원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총 2423억원으로 2016년(1924억원)보다 26%(499억원) 늘었다. 유형별로 대출 빙자형 피해액이 1805억원으로 34.4%(461억원) 급증했다.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준다며 대출 원금이나 수수료를 입금받는 유형이다. 대출 빙자형 피해액은 2015년 1045억원에서 2016년 1344억원, 지난해 1805억원으로 매년 수백억 원씩 증가하고 있다. 주로 주거비·자녀 교육비 때문에 은행 대출이 많이 필요한 40·50대 피해가 크다. 작년의 경우 대출 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의 35%(1만 4637건)가 40·50대 남성에게서 발생했다. 피해액 기준으로는 38.7%(692억원)에 달한다. 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정부 기관 사칭형 피해액은 작년 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8억원) 증가했다. 다만 피해 건수가 8699건에서 7700건으로 1000건가량 줄었다. 피해자 수는 감소했지만, 1인당 피해액은 늘었다는 이야기다. 정부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의 피해자는 주로 20·30대 여성이었다. 전체 피해자의 50.6%(3764명), 전체 피해액의 54.4%(321억원)가 20·30대 여성 사이에서 발생했다. 김범수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팀장은 “사기범이 비정규직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젊은 여성의 개인 정보를 미리 파악한 후 정규직 전환이나 공무원 임용 때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자료=금융감독원눈에 띄는 것은 작년 하반기(7~12월) 중 보이스피싱 피해액 147억9000만원이 가상 화폐 거래소(취급 업소)로 흘러 들어갔다는 점이다. 전체 피해액의 6.1% 수준이다. 건당 피해액은 1137만원으로 전체 보이스피싱 건당 피해액(485만원)의 2.3배에 달했다. 특히 거래소로 송금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가상 화폐 시세가 치솟은 작년 말 들어 많이 증가했다. 작년 7월 27억1000만원에서 9월 10억6000만원으로 크게 줄었다가 11월 38억8000만원, 12월 31억2000만원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는 가상 화폐를 피해자 돈을 현금화하는 중간 경유 수단으로 활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금융권의 의심 거래 모니터링 및 자동화 기기 인출 제한 조처에 따라 같은 은행 계좌에서 하루에 600만원이 넘는 돈은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로 인출할 수 없다. 특정 계좌에 돈이 100만원 이상 입금돼 이를 ATM에서 찾거나 다른 계좌로 이체하려 해도 입금 시간으로부터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피해자가 즉각 신고할 경우 돈을 빼낼 길이 막히는 것이다. 반면 가상 화폐를 이용하면 이런 제한을 피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으로 편취한 돈으로 가상 화폐를 사서 이를 현금화하는 수법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실제로 사기범들은 미리 파악한 피해자 개인 정보로 가상 화폐 거래소 회원으로 가입한 후 해당 거래소 계좌로 피해액을 송금받아 가상 화폐를 사들였다. 이 가상 화폐는 사기범 개인 소유의 전자 지갑이나 다른 거래소로 옮겨 현금으로 바꿨다. 돈세탁을 한 것이다. 또는 피해자 돈을 우선 대포 통장으로 송금받고 송금받은 돈을 다시 가상 화폐 거래소로 재송금해 가상 화폐를 사기도 했다. 김 팀장은 “개인에게 편취한 돈으로 가상 화폐를 사서 개인 전자 지갑이나 해외 거래소로 보내 이를 다시 현금으로 바꿀 경우 자금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라고 했다. 자료=금융감독원한편 보이스피싱에 이용돼 금융 당국이 출금을 정지시킨 대포 통장은 모두 4만5422건으로 1년 전(4만6626건)보다 2.6%(1204건) 감소했다. 다만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의 대포 통장 적발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25.9%, 15% 증가하는 등 제2금융권에 대포 통장이 몰리는 ‘풍선 효과’가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기관과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동 시행한 집중 단속을 연중 상시 추진키로 하고, 2금융권이 대포 통장 감축 방안을 마련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2018.02.05 I 박종오 기자
"인재 존중하는 회사 문화…일이 즐거워요"
  • [일자리가 희망이다]"인재 존중하는 회사 문화…일이 즐거워요"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대인(왼쪽)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2부 주임과 김준혁 대체투자부 주임이 한국투자증권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대인(왼쪽)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2부 주임과 김준혁 대체투자부 주임이 증권 시세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김준혁(왼쪽) 한국투자증권 대체투자부 주임과 한대인 기업금융2부 주임이 사무실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채용설명회에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님이 오셨는데 강연 후에 질문만 한시간을 받아주셨어요. 제가 봤을 때도 말도 안되는 질문이 많았는데 그런 질문까지 성의껏 답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신입사원을 뽑는데 최선을 다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김준혁 한국투자증권 대체투자부 주임은 지난 2016년 한국투자증권이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한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 매년 최고경영자(CEO)가 채용설명회에 참석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오너의 ‘열정’은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다.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오고 싶은 회사였다는 한대인 기업금융2부 주임도 채용설명회 날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유상호 사장님이 연세대학교에서 하는 채용설명회에 오셨는데 ‘최고의 인재에게 최고의 보상을 하면 최고의 실적으로 보답한다’고 말씀하신 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한국투자증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그 말씀을 듣고 더욱 가고 싶은 회사라는 생각을 굳히게 됐습니다.”한국투자증권은 공채를 뽑는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관리하는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유상호 사장이 매년 합격자 가족에게 직접 작성한 축하 편지와 선물을 발송하는 것은 물론 산업체 견학 등이 포함된 신입사원 연수를 두 달동안 진행한다. 입사한지 1년이 되는 시점에는 회사 차원에서 모임 자리도 만든다. 그동안 회사 내에서의 성과와 소감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김 주임은 이런 꼼꼼한 인재관리가 회사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다른 부서의 도움을 얻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연수 등에서 친해진 동기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매년 신입사원을 채용하다보니 한국투자증권만의 공채 교육 등 노하우가 쌓이면서 인재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겁니다.”인재를 중시하는 회사 분위기는 업무에 아직 서툰 신입사원도 직원의 하나로 존중해주는 분위기로 이어졌다. 한 주임이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한 이후 만족감이 가장 큰 이유도 이런 부분 때문이다. “신입사원들이 흔하게 하는 고민 중 하나가 ‘회사가 직원을 부품처럼 여기고 있구나’ 하는 건데, 입사 이후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제가 일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 그 만큼 일의 결과가 달라지죠. 인재를 존중해주는 회사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이들은 취업준비생들이 회사를 고르는데 있어서 ‘인재를 중시하는 회사를 봐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런 점에 있어서 한국투자증권은 만족 이상의 기업이다. 한 주임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국투자증권에서 일하면서 이러한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하게 됐다. “증권업종은 인재가 핵심입니다. 회사가 인재 관리를 잘 하고 같이 성장해야 회사와 구성원이 윈윈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김 주임 역시 이 의견에 동의했다. “인재를 중시하는 회사일수록 결과적으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집니다. 커리어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자기개발적인 측면에서 내가 좀 더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2018.02.05 I 안혜신 기자
한국투자증권, CEO가 직접 인재 '삼고초려'
  • [일자리가 희망이다]한국투자증권, CEO가 직접 인재 '삼고초려'
  •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유상호 사장이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수백명의 인원이 몰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신입사원이 아니라 함께 꿈을 꿀 수 있는 파트너를 뽑고자 합니다. 우리의 꿈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가 되는 겁니다. 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9월 서울대학교에서 연 채용설명회 현장. 강연장인 서울대 경영대학원 강의실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학생들은 강연자의 이야기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두 눈을 반짝였다.이날 강단에 오른 사람은 바로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이었다. 김 부회장은 한국투자금융그룹의 인재상과 회사의 미래비전을 자세히 설명하며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김 부회장뿐이 아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역시 15년째 직접 나서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그룹 오너와 최고경영자(CEO)의 이런 적극적인 행보는 열정적이고 재능있는 인재에 욕심이 많은 그룹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 원하는 인재는 ‘삼고초려’…매년 꾸준히 신입 채용김 부회장은 증권가에 원하는 인재가 있으면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증권업계 최장수 CEO인 유 사장도 김 부회장이 1년간 삼고초려한 끝에 한국투자증권에 합류했다. 김 부회장의 인재에 대한 욕심은 신입사원 채용에도 고스란히 묻어나고 있다. 김 부회장과 유 사장이 15년간 변함없이 대학가를 돌아다니며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는 것도 그렇지만 더욱 주목할 만한 부문은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다.증권사는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 업종이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면 신입사원 채용도 그만큼 줄거나 아예 없어진다. 하지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나 2013~2014년 증권업의 극심한 구조조정 속에서도 단 한 해도 쉬지 않고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지난해만 해도 200여명을 선발해 경쟁사들보다 두배 넘는 인원은 물론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재욱 한국투자증권 인사부장은 “증권업은 시스템이 아닌 사람이 가장 중요한 업종으로 한 사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부가가치가 매우 크다”며 “CEO가 인재 채용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직접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인위적 구조조정 한 번도 없어…충성도 UP”한국투자증권의 인재 경영 철학은 신입사원 채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경력직 채용 면접도 유 사장이 직접 한다. 공채처럼 공개모집이 아닌 수시로 모집하는 경력직 채용의 특성상, 더구나 한국투자증권처럼 몸집이 큰 회사에서 사장이 직접 나서 면접을 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유 사장은 이에 대해 “신입사원 면접도 참여하는데 경력사원도 당연히 직접 면접을 봐야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정도다. 그만큼 인재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얘기다. 채용에만 그치지 않는다. 채용 후 관리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입사 이후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3개월간 멘토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평가를 통해 우수 멘토와 멘티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또 글로벌 인재 및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국내외 MBA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직급별 필수 자격증제도 도입해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직무별 맞춤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바쁜 직원을 위한 온라인 무료 어학컨텐츠 운영과 자기계발지원금을 지원하며 여러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원 제도를 시행 중이다. 특히 자기계발비 지원은 한국투자증권 직원들이 손에 꼽는 복지다. 교육비의 50%를 지원해주는 제도인데 연 한도가 240만원으로 적지 않은 규모다.인위적인 구조조정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 경영전략을 수립하기 때문에 단기적 인력 감축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면서 “직원들 사이에 인위적인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지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을 높이는 결과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2018.02.05 I 안혜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팀] ○대법원 ◇ 고등법원장 전보(13일자) △사법연수원장 성낙송 △대전고등법원장 조해현 △광주고등법원장 최상열 △특허법원장 조경란◇ 지방법원장 전보(13일자)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민중기 △서울행정법원장 김용석 △서울동부지방법원장 최규홍 △서울서부지방법원장 김기정 △수원지방법원장 윤준 △대전지방법원장 김필곤 △청주지방법원장 이상주 △부산가정법원장 구남수 △울산지방법원장 최인석 △광주지방법원장 윤성원 △전주지방법원장 한승 △제주지방법원장 이동원◇ 가정법원장 전보(26일자) △인천가정법원장 최복규 △대전가정법원장 한숙희 △광주가정법원장 고영구 △울산가정법원장 남근욱(3월 1일자)◇ 고등법원 부장판사 복귀(13일자)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이종석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황병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승영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이태종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광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장석조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문형배◇ 원로법관(13일자)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구) 이대경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사법연구) 지대운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구) 신귀섭◇ 지방법원 부장판사 복귀(26일자)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이내주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안영길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장재윤 ◇ 지방법원장 퇴직(13일자) △강형주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기광 울산지방법원장◇ 고등법원 부장판사 전보(13일자)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성수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복형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윤승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이동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 이승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차문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권순형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정창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조용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대법원장 비서실장) 김환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우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박형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정석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형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신광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창형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한창훈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성수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호제훈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권혁중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문광섭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지영난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최창영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박연욱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재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이흥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신동헌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김문관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손지호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박종훈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최수환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김경란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승렬 △특허법원 부장판사 윤성식 △특허법원 부장판사 이규홍 △특허법원 부장판사 이제정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김상환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구회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 김종호◇ 겸임(13일자) △법원도서관장 노정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성지용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임상기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주호◇ 겸임 해임(13일자) △설범식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대법원장 비서실장) △강영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수석교수 겸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강민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법원도서관장) △정용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 직무대리(13일자)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함상훈 △인천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서태환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김승표◇ 직무대리 해제(13일자) △이진만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퇴직(13일자)△여미숙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유해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정만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나상용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노태선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중석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상무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이남균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이다우 춘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임지웅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정재훈 대전고등법원 판사 △장승혁 사법연수원 교수 △황병호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판사○한국가스안전공사 ◇ 1급 승진 및 전보 △가스안전교육원장 서준연 △홍보실장 정환규 △재난관리처장 김홍철(승진) △석유화학진단처장 유방현(승진)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 박영진 △서울지역본부장 노오선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홍철 △인천지역본부장 이두원 △울산지역본부장 최정득 △충북지역본부장 탁송수 △전북지역본부장 박성수◇ 2급 승진 및 전보 △시험검사처장 김형석 △교육실장 오복현 △제주지역본부장 김병덕 △서울서부지사장 정행원 △부산북부지사장 정원기 △경북북부지사장 양윤영 △전남동부지사장 박원준 △전남서부지사장 주원돈 △경기서부지사장 강봉구 △경기중부지사장 최용훈 △경남서부지사장 손을식 △비서실장 이헌목(승진) △안전기기부장 최윤원 △설비공학부장 장성수 △공정진단부장 이일재 △강원지역본부 검사1부장 정무철 △충남지역본부 석유화학부장 박용석 △전북지역본부 검사1부장 김두홍 △경남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김명진 △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1부장 권우철 △대구경북지역본부 도시가스부장 이제관 △경북동부지사 검사1부장 권재환 △인천지역본부 검사1부장 서원석 △인천지역본부 검사2부장 김상민 △대전세종지역본부 검사2부장 김종일 △울산지역본부 검사부장 김대식 △회계부장 김경주(승진)○식품의약품안전처 ◇ 고위공무원단 전보 및 승진 △기획조정관 이동희 △의료기기안전국장 김진석 △바이오생약국장 김영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김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장 오현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양진영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성호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순영 ○원자력안전위원회 ◇과장급전보 △한울원전지역사무소장 김상현○IBK캐피탈 ◇ 부서장 승진 △경영지원부 김동환 △기업금융1부 조성태◇ 지점장 승진 △무교 최항길 △안산 정상화 △천안 배찬열 ◇ 본부장 전보 △지역영업본부 임장빈 전무 △IB본부 함석호 △기업금융본부 권영백 ◇ 부서장 전보 △리스금융부 조명근 ◇ 지점장 전보 △광주지점 김세곤 ○KEB하나은행 ◇ 부장 전보 △종합리스크관리부 강재신 △글로벌디지털센터 김경호 △FI사업부 김범래 △기업여신심사부 김시훈 △IT정보개발부 박영범 △금융기관영업부 박진홍 △기업디지털사업부 박창국 △신용감리부 박천수 △외환마케팅부 백성욱 △빅데이터구축센터 송우식 △인재개발부 신응균 △투자컨설팅부 심기천 △기업문화부 심우창 △미래금융전략부 이석 △기업개선부 이영준 △여신관리부 이원준 △IT기획부 이일호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이정호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이태영 △여신기획부 이한주 △은퇴설계센터 정원기 △디지털마케팅부 정윤태 △외환상품지원부 정종원 △고객관리지원부 정진근 △사회공헌부 황성훈◇ 셀장 전보 △콜라보마케팅 김성엽 △혁신금융플랫폼 변창진 △참여형플랫폼 조현준
2018.02.04 I 김보영 기자
SK C&C, 에이브릴 전방위 협력채널 구축.."소프트뱅크式 전략"
  • SK C&C, 에이브릴 전방위 협력채널 구축.."소프트뱅크式 전략"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SK C&C가 AI(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의 전방위 파트너사 모집에 나섰다. SK C&C는 지난 2일 성남시 분당 SK u-타워에서 ‘에이브릴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산업별 솔루션·서비스 개발 중심의 AI 사업 전환을 예고하고, 국내 모든 산업분야에서 협력채널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SK C&C는 앞으로 에이브릴 협력 대상 파트너사 선정에 있어 금융과 제조, 통신, 공공 등 산업별 전문 시스템 구축(SI) 및 IT솔루션 기업은 물론 HR(인력)·유통·금융 컨설팅·교육·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기업들까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산업별로 차별적 서비스와 고객,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라면 누구나 협력해 에이브릴의 기술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AI 사업 확장전략과 유사하다. 소프트뱅크는 다양한 일본 내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AI 기반 △개인 자동화 대출 서비스 △자전거 공유 솔루션 ‘헬로 사이클링’ △AI콜센터인 ‘소프트뱅크 브레인’ △AI 입사자 서류전형 평가 시스템 등을 선보인 바 있다.SK C&C는 국내 파트너사들만을 위한 마케팅 영업 지원 및 솔루션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파트너사들의 빠른 매출 및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고객의 요구에 맞춘 파트너사들의 영업전략 수립과 고객발굴, 서비스 기획 컨설팅 지원은 물론 실제 솔루션 개발 시에도 에이브릴 마케팅 펀드를 통해 개발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SK C&C와 다른 파트너사들이 만든 솔루션 및 서비스 공동 구축·판매는 물론 AI 서비스 PoC(개념검증)부터 파일럿 테스트, 본 시스템 개발에 이르는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에이브릴 기술 전문가들의 현장지원도 제공한다.이외 파트너사 구성원만을 위한 ‘에이브릴 집중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SK C&C는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의 새로운 인공지능 솔루션이 탄생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수익 창출도 가능해진다고 보고 있다. 현장 경험과 현장에서 운영되는 솔루션, 사업 모델이 AI를 만나면 생각지 못했던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이 탄생한다는 것이다.이문진 SK C&C 에이브릴플랫폼본부장은 “파트너사가 되는 순간 본인의 사업분야에서 새로운 AI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산업은 물론 일상생활 곳곳에서 활용되는 AI솔루션·서비스 백화점을 만들어 자신에게 맞는 AI 서비스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2.04 I 김혜미 기자
해외건설 지원 공사 6월 설립..우리 건설사 해외수주 돕는다
  • 해외건설 지원 공사 6월 설립..우리 건설사 해외수주 돕는다
  • 국토교통부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우리 건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이 가시화됐다. 오는 6월말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을 위한 ‘해외건설 촉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법률 위임 사항 등을 규정하고, 해외건설 전문 인력 사전 교육 확대 등 현재 시행 중인 제도 일부를 개선하기 위해 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오는 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관계 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4월 25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해외건설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관련해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외에도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도 자본금 출자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지원공사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운영위원회는 국토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위원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으로 구성한다.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금융기관 외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국제금융기구 등을 차입 가능 기관으로 명시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투자개발형(PPP) 인프라 사업에 대해 사업 발굴부터 개발·금융지원, 직접투자 등 사업 전 단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안에 해외사업, 인프라, 금융, 법률 등 해외 투자개발사업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인재를 임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임원(사장, 본부장 3, 감사) 5명, 직원 약 20명 내외다. 임원의 경우 이달 중 공고를 내고 4월에 최종 선임한다. 직원은 4월에 공고해 6월에 임용한다.개정안에는 해외건설 전문 투자운용인력 사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내용도 담겼다. 경력 기준을 완화(건설공사, 엔지니어링 업무 5년 → 3년)하고, 직무 분야를 확대(건설 → 건설+엔지니어링)했다. 종사 기관 확대(수은, 산은 등) 등 사전교육 대상도 넓혔다.또한 해외건설업 신고 없이 해외건설업자로 인정되는 지방공기업은 지방공사로 제한됐지만 지방공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지방 직영기업과 지방공단도 신고면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연도별 ‘해외건설추진계획’ 수립 시에는 핵심 국가에 대한 인프라 진출 전략을 포함하도록 했다.
2018.02.04 I 성문재 기자
삼성생명 신입사원, 눈높이 ‘금융교육’ 봉사 실시
  • 삼성생명 신입사원, 눈높이 ‘금융교육’ 봉사 실시
  • 지난 1월 삼성생명에 입사한 삼성생명 한 신입사원이 2일 구미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게임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금융 교육시간을 갖고있다. (사진=삼성생명)[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첫번째 문제, 증권은 주식과 채권으로 구분되며 펀드는 주식의 일종이다. 두번째 문제,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은 개인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맞을까요. 틀릴까요. “지난 1월 삼성생명에 입사한 천민영(28세) 사원은 2일 구미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금융 교육시간을 가졌다. 천민영 사원은 ”금융에 대해 쉽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준비했는데, 학생들의 반응도 좋고 저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기쁨과 함께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금융업계에서 청소년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 신입사원이 교육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생명 신입사원 48명은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구미중학교 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활동은 신입사원 교육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금융·보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른 한편으로는 신입사원들도 강의를 통해 금융·보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자는 의도도 있었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 3~4명이 한 조가 되어 14개 학급에 출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금융 및 보험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이론 설명 30분, 보드·카드게임 90분 등으로 구성됐다.이론 설명은 재무관리, 금융·금융회사·금융상품 등의 개념을 안내하는 시간이었으며, 보드게임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말판에 따라 소득, 소비, 저축,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금융교육이 청소년들에게 경제와 금융, 보험을 쉽게 인식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신용불량, 금융사기 등 금융 관련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은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지난 2002년부터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NGO 단체 ‘JA코리아’와 연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금융교육’을 진행중이다. 2016년부터 경제적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금융, 보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신입사원이 출강하는 형태의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8.02.04 I 김경은 기자
  • 이데일리 다음주 중소기업계 일정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차주(5~9일) 중소기업계 주요 일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7일-2017년 연간 및 12월 신설법인 동향△전년동기대비 업종, 연령, 지역별 신설법인 동향 발표8일-2018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신사업아이디어 발굴, 창업이론·실습교육부터 점포경영체험, 사업화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추진9일-2018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추진△협동조합 유형별 2~5억원 한도 확대 및 차등 지원, 교육·컨설팅·인큐베이팅 등 조합 맞춤형 지원 인프라 강화-2018년「제1차 금융지원위원회」개최△설 자금 지원계획 및 1조원 특례보증 등 최저임금 보장관련 지원계획 발표 및 논의12일-2018년도 소공인 전용지원 사업 공고△소공인의 제품 판매촉진과 제품·기술가치 향상 지원을 위한「2018년도 소공인 전용지원 사업」시행중소기업중앙회5일-단체표준 신뢰도 제고를 위한 현장지도점검 실시6일-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발표-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및 복지시설 물품 지원7일-자유한국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초청 중소기업 현안간담회 개최 -중소기업협동조합 2018년 정기총회 시즌 개막8일-제3차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개최-제조하도급 분쟁조정협의회 위원 위촉-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간담회 개최중소기업진흥공단6일-중진공, 정책자금 및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연수 개최 7일-중진공-강릉원주대 지역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2018.02.04 I 박경훈 기자
  • [이번주금융상품]기업銀 골드모아 신탁 등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이번 주 시판을 시작한 주요 금융 상품이다.◇신탁IBK기업은행은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금(金) 현물에 투자하는 ‘IBK 골드모아(More) 신탁’을 출시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가입 후 1회당 10만원 이상 횟수 제한 없이 추가입금이 가능하다. 금 매매가격은 KRX 금시장 가격을 적용한다.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가입 기간은 5년이다. 만기 전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만기 시 해지 신청이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신한은행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유언기부신탁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 △일반형-기부천사신탁(일반 기부단체에 기부를 원하는 경우) △학교형-후학양성신탁(교육기관에 기부를 원하는 경우) △기독교형-천국의보물신탁(천주교, 개신교 등 기독교 단체에 기부를 원하는 경우) △불교형-극락왕생신탁(사찰에 기부해 49재 비용을 준비하는 경우) 등으로 구분한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평소 입출금 통장으로 사용하다가 상속시점의 잔액을 미리 지정한 기부 단체로 기부 할 수 있다.◇온라인햇살론2월1일부터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는 햇살론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햇살론 대출 규모는 ‘생계자금’ 최대 15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3년 또는 5년(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금리는 7~8% 수준이다. 대출원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창구 취급 상품보다 금리가 최대 1.3% 포인트까지 저렴하다. 다만, 연간 보증료 약 0.6%는 따로 붙는다. 1일부터 KB저축은행, 융창저축은행 등 두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취급 저축은행은 단계적으로 늘어서 연말에는 24곳 정도까지 예상된다. 이용하려면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햇살론 취급 금융회사의 자체 앱(App) 또는 저축은행중앙회의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날까지 KB저축은행은 앱 개발이 완료됐고, 앞으로 신한·웰컴·대신·유진·OK저축은행 등이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보험KB손해보험은 기존의 치아보험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KB The드림치아보험’을 출시했다. 상품은 기존 상품이 임플란트 치료를 연간 3개까지 보장하던 횟수 제한을 없앴다. 보장금액은 치아당 최대 200만원으로 무제한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최대 80세로 확대하고 최장 20년까지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다. ‘외모특정상해수술비’, ‘안과질환수술비’, ‘상해흉터복원수술비’ 담보 등 얼굴을 중심으로 한 이목구비 보장을 탑재다. 일반적으로 보장하지 않던 ‘골절진단비보장(치아파절 포함)’ 담보를 신규 개발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만기환급금의 경우 공시이율에 따라 환급금이 결정되는 1종과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만기 시 고정금액(50만원 또는 100만원)을 지급하는2종으로 구성했다. 가입은 6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며 5년, 10년, 15년, 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10년 갱신형 80세 만기 선택 시 30세 남성은 3만5000원,여성은 4만2000원이다.MG손해보험은 온라인 전용 ‘(무)다이렉트 2030암보험’을 출시했다. 암보험의 핵심인 ‘암진단비’를 단독으로 보장한다. 사망, 고액암 등 다른 연계가입 조건이 없으며,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1000만~5000만원 진단비 플랜 중 하나만 선택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비갱신형은 80세·100세 만기까지 보험료의 인상 없이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손보업계 최초로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도입해 중도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ABL생명은 사망보험금이 최대 2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종신보험에 자유로운 입출금 기능을 갖춘 ‘더나은(무)ABL유니버셜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 체증형을 선택하면 가입 후 10년 또는 15년 경과 시점부터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5%씩 기본사망보험금이 체증해 30년 또는 35년 경과시점엔 2배로 증가한다. 중도인출과 추가 납입 등 유니버셜 기능을 갖춰 경제상황에 따라 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10년 이상 유지하거나 보험료를 납입한 계약에 대해 보험료 일정비율을 계약자적립금에 추가로 적립해준다. 계약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시점부터 보험료 납입이 끝날 때까지 매월 계약해당일에 기본보험료의 3%를 ‘장기납입보너스’로 가산해 적립해주고, 120회차 월계약해당일에 이미 납입한 기본보험료 총액과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납입하기로 약정한 기본보험료 총액 중 적은 금액의 3%를 ‘장기유지보너스’로 적립해준다.DB손해보험은 지진 자동차 피해를 보상하는 지진손해보상 특약을 판매한다. 현행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보통약관에서 지진 손해는 거대위험으로 보상하지 않는것으로 규정하지만 DB손해보험 지진손해 보상 특약에 가입하면 지진 차량 직접손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추가특약에 가입하면 지진 사고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동안 비용과 차량 전부손해 발생 시 새로운 차량을 구입할 때 발생하는 취득세도 차량담보 가입금액 7% 한도 내에서 실손보상한다.메리츠화재는 보험료 납입 면제 15가지로 확대한 갱신형 종합보험 ‘(무) 메리츠 The오래가는건강보험1802’를 출시했다.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및 50% 이상 후유 해 이외에 만성당뇨합병증, 만성신장병, 루게릭, 파킨슨 등 총 15가지로 진단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특히 갱신형 상품임에도 납입면제 후 추가 갱신보험료 없이 100세까지 기존 보장내용이 유지된다. 갱신주기를 10년, 15년, 20년 이외에 30년까지 확대 신설하여 장기간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험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최장 100세까지 자동 갱신돼 보장된다. 40세 남자 기준 20년 만기 전기납으로 기본계약 이외에 3대 질병 진단비 2000만원, 입원일당 2만원, 수술비(상해 100만원·질병 20만원) 등 주요 특약 선택 시 보험료는 월 5만원 수준이다.◇대출IBK기업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only-one 동반자대출’을 출시했다. 상품은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시점의 기준금리(1일 기준 KORIBOR 1년물 1.96%)만 적용하는 초저금리 대출상품이다. 중도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며, 보증서 발급 시 최대 0.3%p 보증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지원규모는 1조원이며, 대출대상은 지역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기업은행은 대출만기 연장시 해당 기업의 고용감소 여부를 확인하고, 고용을 유지 또는 증가한 기업에게 최장 3년까지 기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예적금신한은행은 ‘2018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 및 예금’을 한정 판매한다. 가입고객 전원에게 특별금리 연 0.5%p, 최근 3개월간 신한은행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1.0%p를 제공해 최고 연 2.5% 이자율이 적용된다.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억원 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만기가 100일로 설정되어 목돈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한 정기예금이다. 최근 3개월간 신한은행 정기예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특별금리 0.85%p를 제공해 연 1.8% 이자율이 적용된다. 2018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시작 전까지 판매하고 적금은 3만좌, 예금은 5천억원 한도로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방카슈랑스BNK경남은행은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 상품 ‘희망동행NH연금보험(무배당)’을 판매한다. NH농협생명과 제휴 출시한 희망동행NH연금보험(무배당)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이자로 0세부터 60세까지면 가입 가능하다. 장애인사망률 적용과 저렴한 사업비 책정으로 일반 연금보험보다 높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5년 이내 1.25%ㆍ6~10년 이내 1.00%ㆍ10년 초과 0.75% 등 가입기간별 최저보증이율이 보장돼 안정적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기본보험료는 최소 월 5만원부터 최대 월 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납입 가능하며 종신형ㆍ확정형ㆍ상속형과 5년ㆍ10년ㆍ15년ㆍ20년으로 연금 수령 형태와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2018.02.03 I 전재욱 기자
혁신도시 시즌2…인프라 투자 확대·지역산업 거점으로 육성
  • 혁신도시 시즌2…인프라 투자 확대·지역산업 거점으로 육성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노무현정부가 국가균형발전에서 추진했던 ‘혁신도시’ 시즌 2 정책이 추진된다.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선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의 혁신도시가 공공기관의 물리적인 이전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인구와 일자리 창출하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도에서 혁신도시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중앙정부에서 재정지원 등을 포함해 종합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혁신도시건설특별회계에서 혁신도시별 맞춤형 지원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세출항목을 다양화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이미 올해 예산안에는 △‘공공기관 연관 기업유치지원’ 15억원 △‘정주여건개선 및 활성화 지원’ 100억원 △‘종합발전계획 수립’ 20억원 등이 기반영됐다.인재 영입과 인구 증가를 위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2022년까지 30%로 늘린다. 지역인재가 목표비율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합격 하한선 내의 지역인재를 추가로 합격시킨다. 지난해 기준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은 14%이다. 이를 5년 이내에 16%포인트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이전 공공기관별로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해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또 인접 지역의 재화, 서비스를 먼저 구매토록 할 계획이다.혁신도시 테마에 맞는 스마트시티도 조정한다. 한전이 있는 나주는 종합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선도도입하고 유휴부지 내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에너지·교통·환경·방범 데이터 통합관리 등을 추진한다. 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이 있는 김천은 교통 쪽에 테마를 잡아 대중교통, 주차, 화물배송, 신호체계 등 교통문제 등 해결을 위한 신기술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또 교육, 의료, 문화·복지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인프라 투자도 병행된다. 경남, 강원 등에는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9안전센터 등도 신설을 추진한다. 여가시설, 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도 추진한다. 특히 공공부문 배우자 근무지 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가족 단위의 동반 이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022년까지 15개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지정한다. 혁신도시는 물론 의료기기테크노밸리, 동화산단, 연세대 원주캠퍼스 등이 있는 원주 등이 유력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보조금, 세제, 금융, 규제 특례, 혁신 프로젝트 등 각종 투자유지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중핵기업’ 150개사를 유치하고 대학과 기업 연구소를 이전해 산학융합지구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기존 산업단지에 창업, 제조혁신, 문화·주거·편의시설을 확충해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바꾸는 정책도 추진된다.정부는 산업단지에 인정되는 교사(교육기본시설, 연구시설 등), 교지 등에 대한 설치 특례를 혁신도시 클러스터부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혁신도시와 연계한 입지규제 최소구역을 지정해 용적률·건폐율 등 규제완화를 극대화해 기업유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세종시와 전라북도 새만금은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먼저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회 분원도 국회 내 협의가 끝나는 대로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건립 용지 확보에 나선다. 국제기구를 유치하고 시민단체(NGO)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입주여건을 조성한다.개별 캠퍼스 입주를 희망하는 대학에 저렴하게 부지를 제공하고, 대학들이 공동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게 해 소규모 입주를 유도한다. 또 대전, 오송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해 발전할 수 있도록 충청권 장기발전 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새만금은 올해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하고 공공 주도로 복합용지 매립·조성에 나선다. 고속도로, 십(十)자형 간선도로, 항만, 공항 등 교통망도 조기에 구축한다.
2018.02.02 I 정다슬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 ‘통합’ 바른·국민, 당명 결정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내일(2일)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신당 명칭이 최종 결정된다. 이명박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입막음을 위해 국가정보원 자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의 구속 여부도 가려질 예정이다.다음은 2일 주요 경제일정이다.◇경제·금융 -10:00 공정위,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중회의실)-10:30 김용범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15:00 김용범 부위원장, 자본시장연구원 세미나(은행회관)-16:30 최종구 금융위원장·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대회의실)-김동연 부총리, 한중경제장관회의(중국 베이징)-김상조 공정위원장, 마닐라 경쟁포럼(필리핀)◇증권·산업-8:00 산업부, 석유업계 CEO 간담회(포시즌스 서울 호텔)-8:30 농식품부, AI 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서울)-10:00 산업부, 평창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정부서울청사)-15:00 산업부, 디자인업계 신년인사회(디자인진흥원)-16:00 현대제철, 2017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16:30 과기정통부, 전문기관 기능정비 TF 회의◇정치·사회-10:30 서울중앙지법,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11:00 해수부, 국적 선박의 피랍에 대비한 해적진압 훈련 (경남 거제도)-11:00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2017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서울 더케이호텔) -12:00 통일부·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특별 공연 관람티켓 온라인 응모 및 추첨 -14:00 문체부, ‘2018년 저작권 지원사업 설명회’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14:00 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실무위원회(충정로)-서울시교육청, 2018학년도 초·중등학교 교사 정기전보 발표.-오후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당명 최종 결정(국회)-국민의당 중도파, 거취 최종입장 발표
2018.02.02 I 전상희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통합’ 바른·국민, 당명 결정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내일(2일)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신당 명칭이 최종 결정된다. 이명박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입막음을 위해 국가정보원 자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의 구속 여부도 가려질 예정이다. 다음은 2일 주요 경제일정이다.◇경제·금융 -10:00 공정위,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중회의실)-10:30 김용범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15:00 김용범 부위원장, 자본시장연구원 세미나(은행회관)-16:30 최종구 금융위원장·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대회의실)-김동연 부총리, 한중경제장관회의(중국 베이징)-김상조 공정위원장, 마닐라 경쟁포럼(필리핀)◇증권·산업-8:00 산업부, 석유업계 CEO 간담회(포시즌스 서울 호텔)-8:30 농식품부, AI 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서울)-10:00 산업부, 평창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정부서울청사)-15:00 산업부, 디자인업계 신년인사회(디자인진흥원)-16:00 현대제철, 2017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16:30 과기정통부, 전문기관 기능정비 TF 회의◇정치·사회-10:30 서울중앙지법,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11:00 해수부, 국적 선박의 피랍에 대비한 해적진압 훈련 (경남 거제도)-11:00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2017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서울 더케이호텔) -12:00 통일부·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특별 공연 관람티켓 온라인 응모 및 추첨 -14:00 문체부, ‘2018년 저작권 지원사업 설명회’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14:00 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실무위원회(충정로)-서울시교육청, 2018학년도 초·중등학교 교사 정기전보 발표.-오후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당명 최종 결정(국회)-국민의당 중도파, 거취 최종입장 발표
2018.02.01 I 전상희 기자
  • [재송]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토교통부 ◇전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김선태 △도로국장 백승근○교육부 △학생지원국장 장학관 정인순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종철 △경북대학교 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병규 △공주대학교 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노재민 △제주대학교 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준희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신익현 △교육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오석환 △교육부(국립외교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홍민식 △교육부(국방대학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진석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강병구 △한밭대학교 사무국장 부이사관 오성배 △교육부(세종연구소 파견) 부이사관 이윤홍 △대학학사제도과장 서기관 문상연 △교육부 서기관 장석환 △공주대학교 기술서기관 신석균 △안동대학교 기술서기관 윤복규 △교육부 행정사무관 김성회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파견 행정사무관 한문교 △강원대학교 시설사무관 김태흠 △경북대학교 시설사무관 김동휘 △경상대학교 시설사무관 조병고 △전북대학교 시설사무관 김종준 △충북대학교 시설사무관 김사현 △한밭대학교 시설사무관 김봉기 △한국해양대학교 시설사무관 김동수 △부경대학교 공업사무관 윤창백 △부산대학교 공업사무관 박광남 △한국체육대학교 공업사무관 강복모 △한경대학교 공업사무관 김준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기록연구관 정국환 금오공과대학교 시설사무관 박두민 △충남대학교 공업사무관 정상기 ○여성가족부 ◇승진 <과장급> △가족문화과장 김성철 ◇전보 <국장급> △정책기획관 최성지 △교육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황윤정 <과장급> △다문화가족과장 정회진 △권익보호과장 조성균 △권익기반과장 장미경 △교육파견(세종연구소) 장석준○방위사업청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김태곤 ◇과장급 전보 △대화력사업팀장 한상설 △통제정책담당관 조우현 △전자전사업팀장 양왕렬 △위성사업팀장 정기석 △국제부품계약팀장 이용훈 △인력개발담당관 조용진○특허청 ◇전보<과장급> △디자인심사정책과장 구영민 △복합디자인심사팀장 이대진 △계측분석심사팀장 김근모 △전자부품심사팀장 김용훈 △특허심판원 심판관 박재일○조달청 ◇전보<국장급> △조달관리국장 김선병 △구매사업국장 강경훈 △서울지방조달청장 변희석○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민경중○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 △경영부문 경영전략부장 오진환 ◇실장 △미래전략연구소 사업전략부 사업전략실장 박정수 △미래전략연구소 사업전략부 사업조정실장 이상민 △미래전략연구소 사업전략부 예산기획실장 김호현 △미래전략연구소 사업전략부 성과전략실장 서태철 △사업화부문 지식재산경영부 기술이전실장 유철호 △사업화부문 중소기업협력부 기업육성전략실장 박범수 △경영부문 경영전략부 고객만족경영실장 김신영○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 겸 에너지효율·소재연구본부장 서용석 △미래전략본부장 겸 글로벌전략실장 최상진 △감사부장 송백용 △수소연구실장 정성욱 △조직문화실장 정민철 △구매자산실장 심선영 △경영기획실장 서범철 △사업관리실장 조종길 △인재지원실장 이석락○한국화학연구원 ◇부원장 김창균○고려대 ◇교원 보직인사 △정보대학장 겸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장 이원규 △국제어학원장 박성철 △안암학사 사감장 윤철원 △의학도서관장 이원진○명지대 △부총장(교학담당) 겸 대학원장 겸 학술연구진흥위원회위원장 겸 대학교육혁신원장 겸 MJ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센터장 겸 LINC+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원근 △부총장(행정담당) 겸 대외협력·홍보위원회위원장 겸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김도종 △법과대학장 박영규 △공과대학장 양진승 △예술체육대학장 박태섭 △문화예술대학원장 김차규 △교목실장 구제홍 △기획조정실장 겸 미래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철 △교육지원처장 겸 학술연구진흥위원회부위원장 겸 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 임연수 △입학처장 장영순 △인문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장 겸 사회봉사단장 겸 고시원장 겸 인문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인문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겸 MJ대학창조일자리센터 부센터장 김기영 △산학협력단장 겸 학술연구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서동선 △창업지원단장 겸 창업지원단 자연캠퍼스 창업교육센터장 겸 창업지원단 자연캠퍼스 창업보육센터장 한영근 △명지미디어센터장 문신일 △자연캠퍼스 생활관장 황진아 △인문대학 일어일문학과 주임교수 이미숙 △인문대학 미술사학과 주임교수 최선아 △사회과학대학 아동학과 주임교수 김진욱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주임교수 양태영 △대학원 지방행정학과 주임교수 진종순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주임교수 겸 경영대학원 유통물류학과 주임교수 이정환○충남대 △교학부총장 김용환 △대외협력부총장 한문희 △학생처장 겸 인재개발원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인권센터장 민윤기 △입학본부장 송라윤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장 이영우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신희권 △군사학부장 설현주 △평생교육원장 신준국 △교무부처장 이한길 △학생2부처장 조종기 △기획2부처장 정문현 △입학부본부장 윤휘열 △사회과학대학 부학장 겸 행정대학원 부원장 김수정 △군사학부 부학부장 전기석 △건축연구소장 류주희 △사회기반시설기술연구소장 이강민○대구대 △인문교양대학(S-LAC)장 이규환 △행정대학장 송건섭 △사회과학대학장 이진숙 △과학생명융합대학장 조영준 △재활과학대학장 이근민 △DU행복봉사센터 소장 이양우 △사무처장 김형진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장 최도영 △행정대학 행정실장 이선우 △산학지원팀장 최종환 △경상대학 행정실장 안형철 △대외협력팀 정효정 △교육혁신팀 김용규 △전략기획팀 서영화 △입학팀 김도균 △구매관재팀 정진욱 △기초교육대학 행정실 추민지 ○NH투자증권 ◇부장 <신규선임> △해외영업부 이왕상 △투자전략부 오태동 ◇부장 <전보> △기업분석부 송재학 ◇센터장 △FICC리서치센터 강현철○KB자산운용 ◇신규선임 △채권운용본부장 전무 임광택○서울미디어그룹 ◇㈜서울문화사 △전략기획실 전무 심정섭 △콘텐츠기획팀 부국장대우 정영훈 △총무제작팀 부국장대우 이수행 △출판마케팅팀 부국장대우 안영배 △인사팀 부국장대우 이계근 △비욘드팀 부장대우 전종혁 △여성경제신문팀 부장대우 이웅일 ◇㈜일요신문사 △대표이사 부회장 신상철 △광고팀 국장대우 박정섭 △비즈한국팀 부국장대우 고채규 ◇㈜시사저널사 △정치국제팀 부장대우 김지영 ◇㈜시사저널이코노미 △시사저널e광고팀 부국장대우 손상혁 △취재2팀 부장대우 정기수○이투데이 △자본금융 전문기자 부장 김남현 △국제경제부 부장 배수경 △정책사회부 부장 정일환 △전략사업실 부장 김재현 △뉴미디어부 부장 박소영 △광고국 부장대우 이완주○충무아트센터 △본부장 성지형 △콘텐츠개발부장 임진혁
2018.02.01 I 이슬기 기자
  • 기술보증기금,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모집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기술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육성하기 위해 제2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기보벤처캠프’는 기보가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 등과 협업을 통해 기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내달 9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인 기술혁신형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 신성장정책금융센터의 ‘신성장 공동기준’ 9개 테마의 품목 및 관련 기술 보유자 우대)이다. 1차 서류평가로 80여개 기업을 선정하고, 합격자교육과 PT평가 등을 통해 50개 내외 기업을 최종 참여기업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기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금융서비스(투자, 보증 등)와 비금융서비스(벤처인증, 멘토링, R&D지원 등)를 패키지로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이 성공창업에 이를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초기 기보벤처캠프운영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미비된 지원제도를 신설했다”면서 “유망 스타트업을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이끌어갈 진정한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2.01 I 정태선 기자
혁신도시 시즌2…세종시·새만금 혁신성장 거점으로
  • 혁신도시 시즌2…세종시·새만금 혁신성장 거점으로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노무현정부가 국가분형발전에서 추진했던 ‘혁신도시’ 시즌 2 정책이 추진된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선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의 혁신도시가 공공기관의 물리적인 이전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인구와 일자리 창출하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세종시와 전라북도 새만금은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먼저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회 분원도 국회 내 협의가 끝나는 대로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건립 용지 확보에 나선다. 국제기구를 유치하고 시민단체(NGO)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입주여건을 조성한다.개별 캠퍼스 입주를 희망하는 대학에 저렴하게 부지를 제공하고, 대학들이 공동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게 해 소규모 입주를 유도한다. 또 대전, 오송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해 발전할 수 있도록 충청권 장기발전 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새만금은 올해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하고 공공 주도로 복합용지 매립·조성에 나선다. 고속도로, 십(十)자형 간선도로, 항만, 공항 등 교통망도 조기에 구축한다.아울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022년까지 15개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지정한다. 혁신도시는 물론 의료기기테크노밸리, 동화산단, 연세대 원주캠퍼스 등이 있는 원주 등이 유력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보조금, 세제, 금융, 규제 특례, 혁신 프로젝트 등 각종 투자유지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중핵기업’ 150개사를 유치하고 대학과 기업 연구소를 이전해 산학융합지구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기존 산업단지에 창업, 제조혁신, 문화·주거·편의시설을 확충해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바꾸는 정책도 추진된다.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2022년까지 30%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은 14%이다. 이를 5년 이내에 16%포인트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또 인접 지역의 재화, 서비스를 먼저 구매토록 할 계획이다.이전 기관과 인근 지역 대학을 연계해 산학연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먼저 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대학교 입주 규제를 완화해 인근 지역 대학이 분교나 연구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교육 과정도 개설한다. 대학 내에 이전기관 맞춤형 연계 과정을 만들고, 지역 인재 대상 장학금도 확대한다.
2018.02.01 I 정다슬 기자
특허청, 올해 일자리 창출에 2300억 투입
  • [2018 업무보고]특허청, 올해 일자리 창출에 2300억 투입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이 올해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23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선행기술조사 등 그간 공공부문에서 독점했던 주요 사업들을 민간에 이양해 특허품질을 제고하는 동시에 민간부문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특허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추진할 6대 중점 추진과제로는 △공공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선도 △지식재산 서비스업 집중 육성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 △IP 기반 창업 활성화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IP 역량 강화 △경제적 약자의 IP 보호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모태조합 신규 출자 및 특허바우처 도입,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 등 올해 일자리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330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이는 특허청 총사업의 83.3%에 달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지식재산 서비스를 민간에 대폭 이양, 신규·응용 비즈니스 창출 선도특허청은 올해 공공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특허품질 향상을 위해 심사인력을 대거 확충하기로 하고, 증원을 추진한다.현재 특허 심사 처리기간은 10개월로 이는 세계적 수준이지만 주요 국가와 비교해 심사 1건당 투입시간이 현저히 적어 고품질 특허 창출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특허청은 2022년까지 1000명의 특허 심사인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고용 유발효과가 큰 지식재산 서비스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공공부문이 주도하던 지식재산 서비스를 민간에 대폭 개방하고, 공공기관은 조사업체의 평가·관리·교육 등을 전담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한다.부가가치가 높은 지식재산 데이터인 KIPRIS plus(키프리스 플러스)를 확대 개방하고, 관련 기업들이 SMART3의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응용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핵심 골자다.1000억원 규모의 지식재산(IP) 서비스업 투자펀드를 조성해 민간 중심의 IP 투자를 확대하고, 지식재산 수익·사업화를 촉진하는 특허관리전문회사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지식재산 분야의 세제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중소기업의 특허 출원·등록비용 세액공제를 신설하고, 기술거래 과세특례도 확대하기로 했다.◇각종 규제 혁파 및 중소·벤처기업 기술탈취 근절, 공정경제 뒷받침특허청은 올해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 및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민간 조사업체의 참여 확대를 통한 품질경쟁체계 강화를 위해 상표·디자인 조사 전문기관 등록제 도입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특허·디자인에 대한 우선심사를 시행해 우리기업의 지식재산 선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아이디어·지식재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지원체계 활성화로 생존율을 높이고,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창업 초기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는 3~5년차에 기업의 미래가치에 기반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IP 금융을 강화하고, IP 금융의 대상을 기존 특허권 중심에서 상표·디자인권으로 확대한다.특히 공정경제를 뒷받침한다는 목표 아래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탈취 근절을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기로 했다.영업비밀 침해 및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이디어 탈취 행위에 대한 조사·시정조치 등 신속한 행정적 구제수단을 마련하고, 특허청 소속 특별사법경찰의 업무범위를 영업비밀·디자인 침해 행위 수사까지 확장해 기술탈취 사건의 집행 전문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우월적 지위에 있는 침해자 등의 악의적인 지식재산(특허권·디자인권·상표권·영업비밀) 침해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했으며, 제출 의무 부과 등 피해 입증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앞으로 지식재산 서비스업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 2022년까지 1만 2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식재산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관계부처 및 산·학·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새 정부 2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2.01 I 박진환 기자
작년 오피스 거래 8.8조원 돌파 '역대 최대'..올해도 거래 활발
  • 작년 오피스 거래 8.8조원 돌파 '역대 최대'..올해도 거래 활발
  • 자료: 세빌스코리아[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작년 한해 오피스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의 사옥 수요 증가와 풍부한 유동성, 부동산 펀드 만기 등이 맞물리며 활발한 거래가 이어진 결과다.1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기업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오피스 시장에서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다. 이로써 2017년 한해 오피스시장에서 거래된 금액이 8조8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3개 빌딩(약 1조8000억원)이 매각되면서 역대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던 2016년을 웃도는 수치다. 특히 작년 말 약 9000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KEB하나은행 명동본점을 제외했는데도 시그니처타워, 판교 알파리움타워, 부영을지빌딩, 수송스퀘어, 메트로타워 등 2000억원 이상의 대형 오피스 거래가 절반 이상(56%)를 차지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세빌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종결이 예상되는 KB국민은행 명동본점 등과 부동산 펀드 만기 예상 물건까지 고려하면 2018년 오피스 거래시장도 2017년에 필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17년말 기준 서울 주요 권역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빈 사무실 비율)은 13.3%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낮아졌다. 세부 권역별로 보면 CBD(도심권역) 15.9%, GBD(강남권역) 6.6%, YBD(여의도권역) 17.6%로 나타났다. CBD는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의 용산 이전에 영향을 받아 공실률이 0.5%포인트 상승했다. GBD의 경우 파르나스타워 공실이 대부분 해소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포인트가량 공실률이 하락했으며, YBD는 LG전자(066570) 마곡지구 이전 등의 영향으로 0.8%포인트 상승했다.작년 프라임 오피스 임차인 이동은 세컨더리 빌딩에서 프라임 빌딩으로의 이전수요가 44%로 가장 높았다. 다양한 임대 인센티브 제공으로 업그레이드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올해 CBD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지방 이전과 센트로폴리스 준공으로 공실률 상승이 불가피하지만 임차인의 높은 권역 선호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수요, 공유 오피스 확장 수요 등으로 연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GBD는 올해 루첸타워와 강남N타워가 준공 예정이지만 게임, IT, 공유오피스의 임차 수요가 높고 타 권역보다 최근 신규 공급이 제한적이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공실이 해소될 전망이다.YBD는 신규 공급 및 LG그룹 계열사들의 이동으로 가장 큰폭의 공실률 상승이 예상된다. 세빌스코리아 관계자는 “교직원공제회빌딩 준공과 LG그룹 계열사들의 마곡 및 CBD 이전으로 YBD의 공실 면적이 추가로 증가할 것”이라며 “타 권역에서의 이동 수요도 비교적 적어 높은 수준의 공실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자료: 세빌스코리아
2018.02.01 I 성문재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오늘(1일)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개헌안을 마련과 관련된 강력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에스케이의 지주회사 행위제한규정 위반행위와 관련된 발표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도 알린다.다음은 1일 주요 경제일정이다.◇경제·금융 08:00 2018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13:25 기재부 1차관 균형발전 비전선포식(세종컨벤션센터)17:00 2018년 2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1월 국고채 발행실적기재부, 2018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배포시)김동연 부총리, 중국진출 기업인 간담회(배포시)김동연 부총리,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및 산하기관 직원대상 한국경제 강연(배포시)기재부, 2018년 2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1월 국고채 발행실적(오후)KDI 정책포럼 ‘기혼여성의 근로 지속여부 및 출산 관련요인과 정책적 시사점’(2일 조간)김상조 공정위 위원장 마닐라 경쟁포럼(필리핀)공정위, 에스케이㈜의 지주회사 행위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건(2일 조간)공정위, 2018년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참고)공정위, 2018년 마닐라 포럼 참석 및 한-필리핀 경쟁당국 양자협의회 개최(참고)◇증권·산업10:00 백운규 산업부 장관 국회 본회의(국회)10:00 김영주 고용부 장관,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자유한국당(국회)11:00 ‘18년 1월 수출입 동향(11:00)백운규 산업부 장관 해외출장(베트남. 1∼4일)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한 광역지자체 협의회 개최(2일 조간)고용노동부, 출퇴근 중 자동차 사고도 산재로 신청 가능(오전)◇정치·사회08:00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08:00 박능후 복지부 장관,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10:00 박능후 복지부 장관, 자유한국당 교섭단체대표연설(국회)10:00 표철수 방통위 위원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회의실)10:00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10:00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10:00 김은경 환경부 장관,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10:00 김영춘 해수부 장관, 교섭단체 대표연설(자유한국당)(국회)10:30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UHD 방송 준비상황 현장점검(평창)13:25 김영춘 해수부 장관, 국가균형발전비전 선포식(잠정)(세종컨벤션센터)13:30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세종시)14:00 박능후 복지부 장관,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국회)15:00 김은경 환경부 장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촉식(엘타워)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세먼지 R&D 현장 방문 및 소통(2일 조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부문 클라우드 확산사업 성과 발표회 개최(2일 조간)방통위, 평창동계올림픽 UHD 방송 준비현황 점검국립생물자원관, 2018년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설(오전)환경부, 5개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여부 점검, 2개 제품 기준 초과(오전)복지부, 초등학교·중학교 입학예정 어린이 예방접종 완료후 입학하세요(오전)농림부,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기업, 해외수출 첫 개시(오후)해수부, 청해부대 파병 대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오전)
2018.02.01 I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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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I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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