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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3기’ 모집
  •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3기’ 모집
  • (사진=우리은행)[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우리은행은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위비핀테크랩 3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위비핀테크랩’의 3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 유망기술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모집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금융/IT 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국내외 투자자 연계 지원 등을 받게 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은 우리은행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입주 신청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현장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핀테크랩은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혁신벤처기업을 지원해왔다”며 “2018년 상반기 중에 핀테크랩을 확대해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가능한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위비핀테크랩’의 1,2기 혁신벤처기업들은 입주 기간 동안 외부투자 유치 64억, 업무협약 등 계약 38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1건, 우리은행과의 계약 5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2018.02.22 I 전상희 기자
  • 지자체 최초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첫 수업, 핀테크 전문가 키운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핀테크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22일 금융부문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가 2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강식’은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신경민 국회의원, 김영한 서울시의원,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 고봉식 금융보안원 원장직무대행, 최진영 보험연수원장, 배종균 여신금융교육연수원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박수용 서울핀테크산업자문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에 진행됐다.‘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핀테크 비즈니스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핀테크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금융·IT 인력 및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앞으로 18주 동안 주 6시간의 핀테크 전문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1기 수강생은 30명이다. 이번 강의는 서울시의 제안에 각 금융권 교육기관이 호응하면서 추진됐다. 지방정부와 금융권이 서로 협력해 금융분야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서울시는 지난해 11월1일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여신금융교육연수원 등 6개 금융권 교육기관과 함께 한국 핀테크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핀테크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들 참여 기관은 그동안 9차례에 걸친 실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통해 교육생 선발, 커리큘럼, 강사진 구성 등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1기 교육생은 지난 1월 8일부터 31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고 실무위원회의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각 금융 교육기관의 강의 커리큘럼 및 강사 풀을 제공받아 총 108시간의 핀테크 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은행·카드·여신전문업 △금융투자업 △보험업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 전공교육과 핀테크 빅데이터, 블록체인, 솔루션, 보안, 감독규정 등 핀테크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공통 분야의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핀테크 전문가 양성 외에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핀테크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특화창업공간의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우선 소액외화송금 스타트업과 간편결제 서비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핀테크는 금융과 혁신기술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전문인력 양성 작업은 매우 어렵고 중요한 일”이라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핀테크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가 국내 핀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2 I 오희나 기자
KB금융,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10기 발대식
  • KB금융,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10기 발대식
  • 21일 경기도 용인시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KB금융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 발대식 후 이충재(무대 중앙 왼쪽)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과 이옥원(무대 중앙 오른쪽)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이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21일 경기도 용인시 KB증권 연수원에서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 10기 발대식 및 전문 강사교육을 실시한다.‘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연간 3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운영하며, 이번에 선발된 10기 150명은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대학생 봉사단원들은 발대식 및 다양한 콘텐츠의 집중수업을 받으며 개인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강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지난 2013년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운영하기 시작해 매년 2기수씩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9기부터는 KB금융공익재단에서 주관·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에 대해서는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 단원으로 선발된 한 참가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이런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한편 KB금융그룹은 경제금융교육을 중점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총 4753회, 17만848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경제금융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8.02.21 I 박일경 기자
기보, 2018년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 실시
  • 기보, 2018년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 실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3급) 자격시험을 오는 4월 28일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응시 원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합격자는 5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하는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술신용평가사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다.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TCB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해당되어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격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향후 업무효율성 증대와 비용절감 차원에서 금융권 채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도에 처음 도입된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을 통해 기보는 1급 26명, 2급 259명, 3급 1516명(총 1801명)의 기술신용평가사를 배출해 금융권의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해왔다. 자격제도 도입 2차년도인 2017년도부터는 실무형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수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은행권의 신용분석사 자격증소지자와 기술신용평가사 시험합격자를 대상으로 TCB작성 실무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향후 기술금융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2.21 I 정태선 기자
LG CNS-중앙대, MDD 교육과정 신설.."SW전문가 육성"
  • LG CNS-중앙대, MDD 교육과정 신설.."SW전문가 육성"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 CNS가 중앙대학교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21일 LG CNS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 내 본사에서 중앙대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성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전무)와 김성조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장, 김대훈 석좌교수(전 LG CNS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LG CNS는 MDD(모델기반개발) 교육과정을 중앙대 다빈치 SW교육원, 컴퓨터공학부, 산업보안학과에 제공하게 된다. 교육은 온라인 과정과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과정으로 구성되고, 올 3월 개설한다.LG CNS의 MDD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 이어 두번째다.MDD는 코딩을 하지 않고도 업무 모델만 정의하면 프로그램이 자동 생성되는 최신 SW 개발 방식이다. 기존 모델설계와 코딩작업, 프로그램 테스트로 이어지는 3단계 개발 과정에서 코딩작업 단계를 자동화시킨 것으로, SW 개발자 입장에서는 정교한 모델 설계를 통한 문제 해결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LG CNS는 지난 2002년부터 MDD 기술 연구를 시작했으며 2013년 국내 최초로 은행권에 자바 기반 MDD를 전북은행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시켰다. 2016년 2월에는 JB우리캐피탈, 11월에는 광주은행 차세대 시스템을 연달아 구축하기도 했다.현재 LG CNS의 MDD 수준은 코딩소스가 100% 생성되는 레벨3(level3) 단계로, 국내에서 이 수준을 개발하고 적용한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이재성 LG CNS 전무는 “MDD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이라며 “미래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과 MDD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대학 내 MDD 교육과정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LG CNS와 중앙대는 21일 SW자동개발방식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성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전무와 김성조 중앙대학교 다빈치SW교육원 원장. LG CNS 제공
2018.02.21 I 김혜미 기자
대형유통업체 입점업체 영업시간 강제 금지… 본회의서 66건 법안 처리
  • 대형유통업체 입점업체 영업시간 강제 금지… 본회의서 66건 법안 처리
  • 20일 국회 본회의 모습(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앞으로는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입점업체의 영업시간을 부당하게 구속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을 받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채무자도 대출상환유예 대상에 포함돼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게 된다.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법안 66건을 처리했다. 먼저 백화점, 대형마트와 같은 대형유통업체가 입점업체의 영업시간을 부당하게 구속하는 ‘갑질’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개정법 공포 6개월 뒤부터는 질병 발병·치료 등 불가피한 사유로 매장 임차인이 최소 범위에서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하면 대형유통업자는 이를 허용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창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소비자종합지원센터를 구축·운영케 하는 소비자기본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소비자종합지원센터는 물품 구매 전 정보 제공부터 물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 구제까지 소비 생활 전 단계를 지원한다. 개정안은 한국소비자원의 시정 권고에 대한 이행강제 수단 및 이행여부 확인 방법 등도 명시적으로 규정, 시정 권고의 실효성을 높였다.취업 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자 가운데 전년도 소득이 생겨 의무상환 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의무상환 시기에 폐업이나 실직,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게 된 경우엔 상환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는 취업 학자금 상환 특별법안도 시행된다.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의무상환액 산정 시엔 전년도의 자발적 상환액도 차감할 수 있도록 부담을 낮췄다.지난해 8월 끝난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시한의 일몰기한을 5년 더 연장해 창업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무더기 교체’를 막기 위해 위원의 임기를 조정하는 한국은행법안도 이날 처리됐다.이와 함께 여야는 △국가 등이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 과정에서 비용을 지출한 경우 세월호 침몰사고의 원인 제공한 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한 4·16 세월호 피해구제 및 지원 특별법안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 연도별 시행계획의 국회보고 시점을 못 막아 관계발전 노력의 지속성을 꾀한 남북관계발전법안 △소방안전관리자가 소방청장이 실시하는 실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하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법안 등을 의결했다.한편 이날 본회의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삭 외압 의혹이 제기된 자유한국당 소속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의 거취 문제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충돌, 2월 임시국회가 파행된 지 14일 만에 열렸다. 전날 원내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간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후 전격 본회의를 열어 묵은 숙제를 털어냈다. 다만 6.13 지방선거의 광역의원 정수 및 선거구획정, 기초의원 정수 등을 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전날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막혀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2018.02.20 I 김미영 기자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 전경련 국제경영원 우수지식경영인 선정
  •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 전경련 국제경영원 우수지식경영인 선정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국제경영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0회 정기총회와 우수지식경영인·최우수강연 시상식을 개최했다.권태신 전경련 국제경영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변화 속에서 기업은 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상황” 라며 “국제경영원이 이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교육기관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총회에서 국제경영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해외박람회 참관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국내외 연수단 파견 △온라인 법정의무교육을 비롯한 온라인 교육 △기업의 교육비 부담을 낮춘 고용보험 환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포럼과 경영교육 등에 참가한 경영인 대상 우수지식경영인·최우수강연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지식경영인상에는 구자관(사진)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등 총 5명이, 최우수강연상에는 김신배 SK(034730) 전(前) 부회장과 이석주 제주항공(089590) 대표 등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광순 한국하우톤 회장,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대표, 강영태 기협기술금융 대표이사,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 등은 공로상을 받았다.전경련국제경영원은 1979년 전경련이 설립한 경영전문교육기관으로 경영교육, 컨퍼런스 등을 통해 기업 경영능력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2018.02.20 I 이재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자유무역 질서 깨고 패권국으로 가는 美.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자유무역 질서 깨고 패권국으로 가는 美-지방선거 승패 걸린 `경부선 전투`-“대학재정 쏠림 해소” vs “교육혁신 유도 못해”-제천·밀양 화재 겪은 정부 올해 소방관 5258명 충원-[사설]대통령 전용기 마련 아직은 때가 이르다-[사설]성추문 논란에 책임질 사람은 또 없는가△줌인-강원도 `100분` 활용법에…관광객·투자자 `우르르`-강릉 당일치기 여행 가보니…△자유무역 질서 깨는 트럼프-대미수출 많은 `강관` 직격탄…세아제강·휴스틸·넥스틸 피해액만 年 1.1조-“값싼 수입 강관 쓰는 美 셰일오일사업 트럼프 막무가내 규제로 역풍 맞을 것”-美 중간선거 의식한 트럼프 으름장…車·반도체로 확산될라△막오른 6·13 지방선거-`미니 대선` 서울 시장은 누구…`3선 피로감` 박원순 불안한 1위 `안철수 출마` 관건-스윙보터 `충청 민심` 어디로 향할까…`안희정·남북정상회담` 변수 급부상-민주당, 부산에 `첫 깃발` 꽂나…오거돈·김영춘 일단 우세△정치-美 “북핵 포기때까지 최대 압박”…北 “평화 분위기 깨지면 美 책임”-`트럼프 특사` 이방카 모셔라-육군 지상작전사령부 10월 출범…`드론봇 전투단` 추진-靑 “오보 그냥 두면 묵과히지 않을 것”-[포토]일단 맞잡은 손…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경제-자진 신고땐 처벌 피하는 `담합 면죄부` 리니언시 논란-`장기 침체` 日…엔화는 왜 초안전자산인가-文대통령 “GM 실직가 위한 응급대책 필요”…군산 산업재난대응특별지역 지정검토 지시△금융-`年32조 서울시 금고 잡아라`…우리-국민-신한은행 `3파전`-변동형 주담대 금리 오늘부터 오른다-25년전 `이건희 차명계좌` 잔액 뒷북 추적…난감한 금감원-조합원 맞춤 대출…군포 신협 `연체율 0%`△산업&기업-후발주자라 얕보지 마라…SK하이닉스·마이크론 기업용 SSD 판도 흔든다-박용만 회장 연임하나…서울상의 총회에 쏠린 눈-한국 GM 협력사는 지원 읍소하는데…노조는 양보없는 노숙투쟁-KAI, 연내 직원 700명 채용…창립 이래 최대-현대차 투싼, 1월 판매량 아반떼 추월…SUV 강세 영향△산업-형형색색…스마트폰 컬러전쟁-KT, 해킹 불가능한 `다자간 양자통신망` 구축-“미국 친구와 가상공간에서 엑소 공연보고 대화 나눠요”-현대일렉트릭 `헝가리 통합 R&D센터` 신축…신재생 원천기술 확보 나서△소비자생활-롯데 텃밭 명동 상권에 `신세계` 꽃피다-레드와인 판매가, 수입가보다 평균 11배 비싸-창고에 불났는데…“가만히 있으라”는 쿠팡△여기는 평창-알람 7개서 해방된 빙속여제…“1~2년 더 뛰는게 맞아”-뜨거웠던 레이스, 더 따뜻해진 우정-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개량한복 입고 `아리랑` 선보인다△여기는 평찬-한국 여자 컬링팀, 스웨덴 꺾고 예선 공동 선두-`소치 컬링돌` 이슬비 “좋아요…” 3종 응원-“北에도 체육기자 많아 젊은층 유럽축구에 열광”-`컬링 銅` OAR 크루셀니츠키 `도핑 양성반응` 선수촌 퇴촌-아이스하키 단일팀 머리 감독 “北 선수 돌아가면 울 것 같다”-`막내야 천국서 보고 있니` 동생 스키복 입고 뛴 美 선수△특파원리포트-세계 관광지도 바꾸는 유커-`해외관광 큰 손` 유커 모셔라…아시아·태평양 지역 공항 178곳 더 늘린다-유커에게만 할인쿠폰 제공 금액 높인 英 면세점…SNS 항의에 사과△성공異야기-드라마 촬영장 `떡볶이 조공트럭` 대박…세계 사로잡는 `떡볶이 한류` 머지않아-“국내매장은 300호점까지…그 다음은 본격 해외 진출”△건강-어깨 통증 `오십견`…당뇨환자가 더 심한 이유-혹시 나도?…주 3회 30분 운동하세요-고개 숙인채 스마트폰 오래 쓰면…`목디스크` 지름길△증권&마켓-“5.1% 하락, 세아제강 직격탄” vs “철강價 상승, 장기업황 긍정”-신신제약·에스디생명공학, 우리사주 잭팟 터지나-구멍 뚫린 내 펀드 돈 더 넣어? 말아?-`임상실험 중단` 여파로…한미약품株 8.5% 하락△증권-적자사업은 과감히 정리…60년 家業 지킨 비결이죠-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 이엔에이치 재매각 추진-IPO 비수기는 없다…3월에도 줄줄이 출사표-CVC캐피털vs맥쿼리…`3조 대어` ADT 캡스 인수, 사모펀드 2파전△문화&스포츠-이윤택 “피해자들에게 진심 사죄…법적 처벌도 달게 받겠다”-“황후의 카리스마보다…굴곡진 한 여인의 삶 담을래요”-작아지는 공연시장△사랑&나눔-“현실세계 확장한 AR는 실리콘밸리서 가장 핫한 기술”-`왼손 괴짜` 버바 왓슨 2년만에 아홉수 탈출-국민대 `스키로봇 챌린지`서 대학 1위-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신입사원과 자원봉사-변재윤 국민일보 사장-이병호 제18대 aT 사장-인사가 만사△오피니언-[목멱칼럼]인생이 영업이다-[생생확대경]대입전형 `학종 확대`는 곤란-[기자수첩]카드사-여신협회, 꼴불견 갈등-[갤러리]이규환안젤리 `빛의 산솨 색동새`△부동산-미분양 쌓였는데 또 분양…헐값에 내놔도 찾는 이 없는 지방 아파트-팔 생각도 앖으면서 1억원 `뻥튀기 호가` 예사…왜-인천 `아인애비뉴` 아파트·메디컬센터가 한곳에△사회-금융 다단계 5년 새 두배로 늘었는데…실형 선고 비율은 반토막-“다스 120억 경리직원 개인 횡령” 檢, 10년전과 같은 결론 내렸다-고대영 前 KBS 사장, 文 대통령 상대로 해임 취소 소송-법원 “이상호, 서해순 비방 말라”…영화 `김광석` 상영은 가능-직계가족 병간호에…최장 10일 쉰다-[포토]`봄이 왔어요` 고개 빼꼼 내민 버들강아지
2018.02.19 I 이후섭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토지정책관 박무익○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선우정택○행정안전부 ◇전보 <실장급> △재난안전조정관 배진환 △재난관리실장 김계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박병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정종제 <국장급>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전만권 △재난복구정책관 이상권 <과장급> 환경원자력협업담당관 신상용 △재난정보통신과장 이동춘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기획협력과장 임경호 ○통일부 ◇과장급 전보 △북한인권기록센터 조사과장 서기관 송희경 △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장 서기관 김선윤○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미디어정책국장 김성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최병구 △국립외교원 파견 김정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김진곤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권도헌 △전통문화과장 박형동 △예술정책과장 강정원 △문화산업정책과장 김정훈 △관광정책과장 김장호 △국제관광과장 정향미 △관광개발과장 강성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박승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장 김욱환 △관광산업정책과장 유병채○보건복지부 ◇국장급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박민수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장 박현영○환경부 ◇과장급 전보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안연섭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이영채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유명수 △새만금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 강성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감사청구조사국장 이영하 △시설안전감사단장 유인재 △국방감사단장 유병호 △정보관리단장 송윤근 △적극행정지원단장 최달영 △감사원 국장 유병호 ◇과장 신규보임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장 정연상 △정보관리단 정보관리2과장 이지웅 △적극행정지원단 재심의담당관 최형주 △감사원 과장 노희관 △감사원 과장 위응복 ◇과장 전보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남가영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이철수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권오복 △전략감사단 제2과장 김원철 △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최인수 △시설안전감사단 제2과장 조귀현 △시설안전감사단 제3과장 박시석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김준수 △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장 김성진 △국방감사단 제1과장 심재곤 △국방감사단 제2과장 이갑재 △국방감사단 제3과장 이우종 △특별조사국 제2과장 이진열 △감사청구조사국 제1과장 정광명 △감사청구조사국 제2과장 안무열 △감사청구조사국 제3과장 김태우 △감사청구조사국 제4과장 김영관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장 박석구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이상혁 △정보관리단 정보관리1과장 김영석 △정보관리단 정보시스템운영과장 이성훈 △적극행정지원단 적극행정지원담당관 정의탁 △운영지원과장 홍성재 △감사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최익성 △감사원 과장 조승현 △감사원 과장 허구 △감사원 과장 이종각 △감사원 과장 류반규 ◇4급 전보 △재정·경제감사국 제2과 김규용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 박양수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 한상우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조석훈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 위종복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이영근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최창덕 △전략감사단 제2과 김태익 △시설안전감사단 제1과 조철환 △시설안전감사단 제1과 남상진 △시설안전감사단 제2과 정진권 △시설안전감사단 제3과 서호성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황하승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최일동 △행정·안전감사국 제1과 박성대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 성길제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배준환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 김하석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 박병춘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 노창기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 권진웅 △국방감사단 제1과 조길환 △국방감사단 제2과 홍현식 △국방감사단 제2과 김진철 △국방감사단 제3과 김남진 △국방감사단 제3과 김숙동 △특별조사국 제3과 권순만 △특별조사국 제4과 김탁현 △특별조사국 제4과 이상복 △감사청구조사국 제1과 오재도 △감사청구조사국 제2과 김동완 △감사청구조사국 제2과 양문철 △감사청구조사국 제3과 김두식 △감사청구조사국 제3과 이동규 △감사청구조사국 제4과 정남식 △감사청구조사국 제4과 임대현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 성대경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 배 민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 조성천 △민원조사단 서울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안인규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이경재 △기획조정실 결산담당관실 권은정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구민정 △정보관리단 정보관리1과 백철우 △정보관리단 정보관리1과 김선승 △정보관리단 정보관리2과 민병찬 △정보관리단 정보관리2과(자료분석센터) 김동진 △정보관리단 정보시스템운영과 최승규 △적극행정지원단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공공회계자문팀) 김경만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 배두한 △인사혁신과(인사기획팀) 조윤정 △운영지원과(재무행정팀) 남우점○금융위원회 ◇승진 <서기관> △은행과 김성진 △중소금융과 최치연 △산업금융과 전수한○통계청 ◇3급 승진 △경제통계기획과 송금영 △사회통계기획과 이재원 ◇과장급 인사 △통계기준과장 김신호 △통계심사과장 손은락 △서비스업동향과장 민경삼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채관병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차진숙○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 이상률 △항공연구본부장 이해창 △위성연구본부장 유명종 △융합기술연구센터장 최준민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장 임효숙 △나로우주센터장 박정주○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교통혁신연구소장 이관섭 △철도시험인증센터장 박찬경 △차세대철도차량본부장 서승일 △첨단궤도토목본부장 여인호 △스마트전기신호본부장 김길동 △미래교통정책본부장 문대섭 △연구기획본부장 이희업 △경영지원본부장 김춘수 △기술사업화센터장 박영곤 △하이퍼튜브연구팀장 장용준 △자율주행제어연구팀장 윤혁진 △교통환경연구팀장 장승호 △철도안전연구팀장 정현승 △스마트모빌리티연구팀장 황종규 △북방철도연구팀장 문형석 △형식승인팀장 김영국 △기술기준팀장 목재균 △첨단시험장비구축팀장 고태환 △고속철도연구팀장 김석원 △도시철도연구팀장 이호용 △경량전철연구팀장 곽재호 △차량핵심기술연구팀장 권태수 △철도구조연구팀장 강윤석 △궤도노반연구팀장 김만철 △첨단인프라연구팀장 윤희택 △전철전력연구팀장 박영 △추진시스템연구팀장 이장무 △열차제어통신연구팀장 이재호 △연계환승연구팀장 정락교 △철도정책연구팀장 이준 △물류기술연구팀장 이석 △기획예산실장 윤장호 △연구관리팀장 이호성 △ 홍보협력팀장 정우태 △정보자산팀장 조현정 △총무구매팀장 전익수 △인력개발팀장 심영포 △재무관리팀장 조세희 △시설안전팀장 최영준 △기술사업화팀장 오지택 △중소기업지원팀장 박대식 △미래혁신전략실장 박정준 △첨단철도기술기획실장 김진호○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지원본부장 이동렬 △경영지원본부 인재개발처장 성영석 △영남본부장 석호영 △충청본부장 장봉희 △기획재무본부 경영성과처장 윤여철 △경영지원본부 경영노무처장 연덕원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이종윤 △시설장비사무소장 김효식 △시설본부 시설계획처장 정한욱 △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1처장 손병두 △KR연구원 설계기준처장 조순형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장 신철수 △수도권본부 수도권사업단장 김남진 △영남본부 재산지원처장 윤혁천 △영남본부 시설관리처장 이만수 △영남본부 동해남부사업단장 석종근 △강원본부 재산지원처장 권영삼 △강원본부 재산지원처 사업지원부장 한병희○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이건휘 ◇고위공무원 전보 △기술협력국장 이지원○예금보험공사 ◇승진 <1급> △인재개발실장 배창식 △저축은행관리부장 이미영 △감사실장 박병기 <2급> △기획조정부 팀장 이상우 △금융정리부 팀장 김동석 △프놈펜사무소 팀장 남성모 △재산조사부 팀장 신재민 <3급> △김경중 △김도형 △남영진 △서숭원 △송진호 △오세훈 △이광섭 △고건희 △김용웅 △김지훈 △남성우 △유시나 △이순영 △이진원 △장재혁○한국메세나협회 ◇임명 △사무처장 이충관○포스코 ◇부사장 승진 △가치경영센터장 전중선 △경영지원센터장 한성희 △크라카타우포스코법인장 김지용 ◇전무 승진 △포스코아시아법인장 이주태 △SS VINA법인장 정순규 ◇보임 △홍보실장 이상춘○한국코퍼레이션 <승진> ◇이사 △커뮤니케이션팀 신상훈 △운영1팀 최미란 ◇이사대우 △운영3팀 유선주 △운영1팀 이지선 ◇부장 △운영1팀 김지현 △운영1팀 이종은 △운영3팀 홍윤진 △IT운영팀 이동민 △프로젝트팀 채정희 △ICT미래연구소 5.0 김양훈 △운영3팀 하승희 △운영1팀 문현희 △운영3팀 제갈주현 ○한남대 △교목실장 겸 학제신학대학원장 조용훈 △교육대학원장 윤교찬 △사범대학장 손근원 △공과대학장 이강수 △생명·나노과학대학장 김승준 △입학홍보처장 정성진 △학술정보처장 강인호
2018.02.19 I 권오석 기자
삼성SDS-KAIST 경영대학, 빅데이터 공동연구 산학협약 체결
  • 삼성SDS-KAIST 경영대학, 빅데이터 공동연구 산학협약 체결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SDS(018260)는 KAIST 경영대학과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육 활성화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성균관대와 한양대, 서울대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이번 협약은 삼성SDS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인 ‘브라이틱스 아카데미(Brightics Academy)’의 일환이다. 브라이틱스 아카데미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SDS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인공지능)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한 삼성SDS 연구원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삼성SDS는 브라이틱스 AI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주는 것은 물론, 제조와 물류,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모델을 제공하고 있어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형태로 돼 있어 서버 등 추가 투자가 필요없다.삼성SDS는 지난해 협약을 통해 한양대 경영대학원과 서울대 4차 산업혁명 아카메디 과정에 브라이틱스 AI 플랫폼 및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올해 설립한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 대학원 과정에 적용할 예정이다.앞으로 삼성SDS는 KAIST 경영대학 MBA 과정의 애널리틱스 관련 과목과 캡스톤 프로젝트에 브라이틱스 아카메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사장)는 “브라이틱스 아카데미를 통한 산·학 협력으로 역량있는 데이터 분석 인력이 많이 배출돼 산업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성SDS는 19일 KAIST 경영대학과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육 활성화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KAIST 김영배 경영대학장, 삼성SDS 연구소장 윤심 전무. 삼성SDS 제공
2018.02.19 I 김혜미 기자
우정사업본부, 핀테크 해커톤 개최..3월 23일까지 접수
  • 우정사업본부, 핀테크 해커톤 개최..3월 23일까지 접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대학생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해 우체국 금융서비스 소프트웨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2018 KP(Korea Post) 핀테크 해커톤’이 4월 6~7일 무박 2일로‘마루180’에서 열린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시간 내에 소프트웨어 시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핀테크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와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사업화함으로써 우체국 금융의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고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금융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커톤을 개최했다”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우정사업본부의 4차 산업혁명 도입을 가속화하고,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으며, 핀테크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핀테크를 활용하여 새로운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상품·서비스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참가가 확정된 팀은 사전 미팅, 현장 해커톤에 참가하게 된다.참가자는 핀테크지원센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ActnerLab, 핀테크 기업인 ㈜Finnq 등 후원기관이 사전 미팅과 현장 해커톤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가능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출품작은 아이디어의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되고 프로토타입 제작 시 가점이 부여된다. 현장 해커톤 마지막 날, 출품작 시연 및 발표를 심사해 최종 4개 팀을 선발, 시상한다. 총 상금 규모는 1,000만원(대상 5백만원, 최우수상 3백만원, 우수상(2팀) 각 1백만원)이다.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출품작은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한 인큐베이팅 및 투자기회도 부여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018 KP 핀테크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에서 주관하며, 핀테크지원센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ActnerLAB,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이 출자한 합작사인 ㈜Finnq, 벤처·중소기업 투자기관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컨설팅업체인 EY한영, 시스템 개발 업체인 ㈜대우정보시스템, ㈜삼성SDS, ㈜LG CNS에서 후원한다. 희망자는 2월 19(월)부터 3월 23일(금)까지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이메일(hackathon@swkorea.org)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070-7525-0500)로 문의하면 된다.
2018.02.18 I 김현아 기자
“중소형주 장세 유효…정책수혜·4차산업株 노려라”
  • “중소형주 장세 유효…정책수혜·4차산업株 노려라”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지난해 10월 이후 거침없이 상승하던 코스닥지수가 최근 냉탕과 온탕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중소형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코스닥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정부 의지와 4차 산업혁명, 경기 개선 등의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이유에서다. 변동성이 완화되기 전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심주를 선제 확보하는 것도 전략이라는 게 증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변동성 커도 중소형주 투자매력 높아”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927.05까지 올랐던 코스닥지수는 14일 현재 848.0으로 8.5% 가량 떨어졌다. 변동성이 확대된 코스닥 시장에 대해 우려가 높아졌지만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상승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상표 키움증권 스몰캡 팀장은 “금리 상승 여파로 전세계 고평가 주식이 먼저 하락하면서 코스닥 시장도 영향을 받았다”며 “코스닥기업 이익 증가율이 코스피기업보다 월등할 것으로 예상돼 설 연휴 이후 변동성이 완화되면 기관이나 개인투자자들이 종목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4차 산업 육성과 스케일업 펀드, 기업공개(IPO) 확대 등 코스닥 유망주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 예상되고 KRX300지수와 코스닥 전용펀드, 코스닥종목 장기보유 시 세제 혜택 등으로 연기금의 자금 집행 기대감도 높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도 “올해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스케줄이 지속되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특히 사드(고고도미사일) 관련주는 낮은 실적 기저 효과도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다만 증시 불안정성이 개선될 때까지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3월 KRX300 지수상장펀드(ETF) 출시, 선물 시장 개장 등 코스닥 정책 실행이 예정됐다”며 “변동성이 축소되고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후 점진적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적 개선·외부 호재 살펴 투자해야”중소형주의 상승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는 정부 정책 수혜주와 4차 산업혁명 관련주, 기술주 등이 꼽힌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장은 “코스닥 유망주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 예상되고 KRX300지수와 코스닥 전용펀드 출시 등으로 연기금의 자금 집행 기대감도 높다”며 “삼성전자 투자 확대와 경기 개선에 따른 정보기술(IT) 장비주, 산업재·소재 업종의 수주·실적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주요 증권사가 추천한 중소형주를 분야별로 보면 우선 쏠리드(050890) 켐트로닉스(089010) 윈스(136540) 에스피지(058610)가 4차 산업혁명 수혜주로 꼽혔다. 쏠리드와 켐트로닉스는 최극 각광받는 5G, 자율주행 관련주다. 윈스는 일본 서버 수출 재개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진단이다. 스마트팩토리, 로봇 관련주인 에스피지는 국내 최초 로봇 감속기 양산화 진행으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SK머티리얼즈(036490) 테스(095610) 원익IPS(240810) 아바코(083930)와 싸이맥스(160980) 등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유망주다. 동운아나텍(094170)과 엠씨넥스(097520)는 카메라모듈 관련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KG이니시스(035600)는 간편결제와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서비스 확대 수혜주인데다 시가총액 5000억원대로 연기금 자금 집행 시 기관투자가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됐다.분류가 다양한 중소형주 특성상 다방면에서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을 고르는 자세도 필요하다. 한국투자증권은 “합금철 가격의 구조적 강세와 카지노 모니터 대형·고급화 수혜주인 SIMPAC Metal(090730)과 코텍(052330), 판매 채널 확대 효과가 예상되는 에스디생명공학(217480)과 다나와(119860), 중국·베트남 영어교육시장에 진출한 청담러닝(096240)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2018.02.18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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