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안양시 올해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추진, 셋째부터 1000만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주요 시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안양시)[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안양시가 올해 출산지원금을 기존보다 2배 인상하기 위한 조례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오는 3월 개정조례안이 안양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4월부터 안양시에서 출산한 가정은 첫째 2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부터는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11일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새해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이날 최 시장은 새해 주요 시정 방향에 대해 “기본구상용역을 통해 시 청사 부지에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고, 안양교도소 이전·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인덕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등을 중단없이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그러면서 “GTX-C, 신안산선, 경강선, 인덕원동탄선 등 기존 계획된 철도망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철도망 구축 계획을 마련해 수도권 남부 최대의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시는 국토부 마스터플랜과 연계한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공동 수립해 평촌신도시에 대한 체계적 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IoT 경기거점센터 건립·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 자율주행 시범사업 등 미래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 시장은 이어 “신중년·저소득층 등 계층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확대, 상권 활성화 사업 등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교육·복지와 관련해서는 미래교육지구, 초등 경제금융 교육, 만안구 어린이도서관과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추진, 24시 시간제 어린이집 추가 지정,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노인복지관 시설 개선 및 개관 등 준비 중이다.현재 안양시는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이상은 5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 중이다. 최 시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금 지원금을 2배 인상키로 하고 관련 조례 개정안을 1월말까지 입법예고 중이다.시는 또 청년특별도시를 위해 청년창업펀드 921억 결성에 이은 50억 원 규모의 2호 펀드 조성, 무주택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안양1번가 청년공간 준공 등 정책을, 문화·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 지원 확대, 기후에코그린센터 조성 등을 시행한다.안양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역사전시회,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제안 공모전 등 기억·화합·도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100년 미래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해 본 예산 1조6994억원을 투입했다”면서 “새해에도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행정력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상의 "올해 경제, 토끼굴 빠진다..배터리·바이오 육성 시급"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전문가들이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1.25% 수준으로 전망하는 데다 고금리·고물가 등 대외 위기상황이 지속하고 있어 올 한해 우리 경제가 토끼굴에 빠진 것처럼 어둡고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자료=대한상의)1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85명의 경제·경영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3년 경제키워드 및 기업환경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경제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심연’, ‘풍전등화’, ‘첩첩산중’, ‘사면초가’ 등의 단어가 꼽혔다. 그중에서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가 토끼굴에 빠진 것과 같이 우리 경제가 어둡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져들 것이란 우려를 드러냈다. 실제로, 올해가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동의한다’는 의견이 76.2%에 달했다. 전문가들이 전망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1.25% 수준으로, 1.5%~2.0% 구간에 있는 주요기관 전망치를 밑돌았다. (자료=대한상의)주요 교역국들에 대한 경제전망도 부진했다. 미국 및 중국경제 전망에 대해 ‘작년과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으로 답한 비율은 각 71.4%, 75%였다. 새해 우리경제가 직면한 경제분야 리스크로는 ‘고금리 상황’(24.5%)과 ‘고물가·원자재가 지속’(20.3%)이 가장 많이 꼽혔다. 뒤이어 ‘수출 둔화·무역적자 장기화’(16.8%), ‘내수경기 침체’(15%)가 꼽혔다.향후 금리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미국 금리수준’(39.3%)을 꼽은 전문가가 가장 많았다. ‘경기상황’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3.8%였고 ‘부채상황’(21.4%), ‘국내 물가 수준’(15.5%) 순이었다. 반도체 이후 우리나라를 이끌 먹거리 산업으로는 배터리(21.2%), 바이오(18.8%), 모빌리티(16.5%), 인공지능(10.6%) 등이 제시됐다. 차세대 반도체가 계속해 우리 경제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도 5.9%였다.또, 정부가 올해 중점을 둬야 할 경제정책 분야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25%)이 가장 많이 꼽혔다. ‘자금·금융시장 안정’(23.8%), ‘경제안보·경제외교’(11.9%), ‘수출 확대’(9.5%), ‘산업·기업 구조조정’(8.3%) 응답이 뒤를 이어 단기 과제로는 자금·금융시장 안정이, 장기 과제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도 한국경제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44.1%의 전문가가 ‘잘함’으로 응답한 가운데 ‘못함’(41.7%), ‘매우 못함’(8.3%), ‘매우 잘함’(5.9%) 응답이 뒤를 이었다. 등급으로는 ‘B’(29.8%)로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조성훈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이오, 방산, 친환경에너지 등 더 다양한 산업을 촉진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우리경제의 체력이 약해졌다는 우려도 존재했다. 황경인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무역수지의 적자 반전, 가계부채 누증, 재정건전성의 약화 등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했다.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올해는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해 주요 경제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동시에 노동·규제·교육 등 주요 개혁과제에 대해 성과를 만들어 가야 하는 해”라고 했다.이어 “주요 개혁과제는 미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하는데 지금처럼 사회갈등이 심각한 상황에서는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관건은 정부와 국회의 협력”이라고 했다.
- 7개월째 증가폭 감소세…경기 침체에 올해 고용도 우려(종합)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2000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나며 이례적인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월별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째 둔화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2개월째 감소 추세다.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올해 고용 시장은 더 암울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4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게시판에 구인정보가 게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연간 취업자 증가폭 80만명 돌파…역대 세 번째 호조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08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81만6000명 증가했다. 2000년(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수준의 증가 폭이다.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기록을 봐도 연간 취업자 증가분이 80만명을 넘어선 건 1987년(84만9000명), 2000년(88만2000명) 밖에 없었다.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8만명), 제조업(13만5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8만4000명), 정보통신업(8만명), 공공행정(7만1000명), 운수업(6만 9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6만9000명), 농립어업(6만7000명), 교육 서비스업(6만2000명) 등에서 대부분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은 4만1000명 줄었고, 금융 및 보험업과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도 각각 2만6000명, 1만6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15세 이상 고용률은 62.1%로 1년 전보다 1.6%포인트 상승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대비 2.2%포인트 올라 68.5%를 기록했다. 각각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실업자 수는 83만3000명으로 20만5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9%로 지난해와 비교해 0.8%포인트 떨어졌다.◇월별 하반기 내내 둔화 흐름…연령별 양극화 심화 다만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하반기 내내 줄어들고 있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2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천명)을 정점으로 △6월(84만1000명) △7월(82만6000명) △8월(80만7000명) △9월(70만7000명) △10월(67만7000명) △11월(62만6000명) △12월(50만9000명) 등 7개월째 둔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들어 연령별 양극화 현상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만 놓고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44만명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증가 폭의 86%를 차지했다. 반면 20대에서는 2만1000명이 줄어 21개월만에 감소로 전환한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하향 곡선을 그렸다. 50대와 30대에서는 각각 11만명, 4만2000명 늘었고, 40대는 5만7000명 줄었다. 다만 통계청에서는 이를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바라보고 있다. 공미경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청년층의 경우 2개월 연속, 40대는 오랫동안 마이너스가 이어지고 있는데, 인구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고용률 자체는 올랐기에 같이 봐야 한다”면서도 “인구 감소 효과를 통계로 작성하기는 어려워 숫자로 얼마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통계청 공미숙 사회통계국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공용브리핑실에서 2022년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올해 고용 한파 불가피…“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펴야”지난해 취업 시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수출 호황, 방역·돌봄 수요, 정보기술(IT) 일자리 확대 호황을 견인하는 요인들이 있었다. 반면 올해는 세계 경제 상황과 맞물려 취업자 증가 폭이 매우 줄어들 거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앞서 정부는 올해 취업자수 증가폭을 10만명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2022년 취업자 증가 예상치(28만명)의 3분의1 수준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은행도 각각 8만4000명, 9만명 수준을 예측했다. 올해 증가 폭(81만6000명)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가장 최근 연간 취업자수 증가폭이 10만명 이하로 떨어진 건 2018년(9만 7000명)이었다. 2019년 30만1000명으로 회복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이었던 2020년에는 21만8000명이 줄어들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127만6000명)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1년(36만9000명)부터는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며 2022년에는 장기 추세를 상회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기저효과가 있으니 서서히 조정이 올 것이고, 경제성장률 등국내 지표는 물론 세계 경기까지 올해가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이 많아 일자리 상황은 지난해보다 힘들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실질 소득이 줄어들기 시작한 게 내수 경기에 영향을 주면서 일자리로도 연결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하 교수는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해 퇴직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 들어오는 젊은이들보다 많다 보니 일자리 규모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정년 퇴직 후에도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재정일자리도 완충 작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핑거, 안인주 대표이사 선임…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163730)가 안인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사진=안인주 핑거 신임 대표)핑거는 11일 미래 핀테크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경영전략을 혁신하고자 안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박민수 전 대표이사는 물러나 부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고, 핑거의 미래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안 신임 대표는 쌍용정보통신에서 공공과 통신 영역 등의 시스템 분석, 설계, 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온라인 증권과 교육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공급 및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쌓은 이력이 있다. 그는 이후 핑거에 합류해 10년 이상 핑거의 코어비즈니스 그룹을 총괄하면서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서비스 분야에서의 풍부한 노하우를 활용해 금융 플랫폼 및 마이데이터 구축 사업, O2O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안 신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생태계에 적응하고 생활금융으로 확대되는 비금융 트랜드에 대응하고자 보다 효율적인 경영 방향성을 정립할 것”이라며 “기존의 발전 기조를 계승하면서도 ‘혁신’을 통해 디지털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핑거는 금융 스마트 플랫폼 및 솔루션, B2C 핀테크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금융 분야 플랫폼 구축, 데이터 솔루션, 증권형토큰(STO) 등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킹달러 꺾였다' 돌아온 외국인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킹달러 꺾였다’ 돌아온 외국인-이재명, DJ·盧 거론하며 “정치검찰의 함정”-“목동 매물 있나요”…부산에서도 발걸음△종합-훔쳐보면서 당당히 평점까지…뻔뻔한 中-창고에 쌓여가는 D램·낸드…제조업 ‘재고와의 전쟁’ 비상△강달러 꺾이자 시장 꿈틀-“바닥 다졌다”…외국인, 낙폭 컸던 반도체·금융·플랫폼주부터 담았다-美인플레 둔화에…되살아나는 긴축완화 기대감△종합-‘방역빗장’에 中 ‘비자보복’…출장 막히고, 봄 성수기 관광수요 놓칠라-항우연 “이달 갈등 수습…5월 누리호 발사 이상無”-이복현 “대출금리 과도한 인상 안돼”…‘8% 주담대’ 금리 내린 우리은행△이재명 검찰 출석-“당당하게 맞서겠다”면서…지도부·개딸 둘러싸여 호위받은 李-대장동·백현동·변호사비 대납 등 남은 수사도 줄줄이△정치-나경원, 尹에 사표 與 전당대회 ‘요동’-與 “신현영” VS 野 “이상민” 이태원 참사 네탓 공방 여전△경제-경상흑자 1년 새 3분의 1토막…11년 만에 최악-온라인 도매거래소 구축…농산물 유통비 연 2.6조 아낀다△금융-일자리 잃은 금융맨, 절반은 “다시 일하고 싶다”-GA “먹튀 설계사 막아라” 연대보증 담보까지 내세워△글로벌-성장 급한 中, 올해 특별채 한도 ‘역대급’ 695조원 검토-“S&P500, 22% 더 떨어질 수도” ‘월가 족집게’ 마이크 윌슨 경고△산업-SK온 등진 포드…LG엔솔에 ‘유럽 배터리 합작공장’ 러브콜-현대차가 품은 포티투닷 ‘SW기반 미래차’ 개발 이끈다△ICT-논란의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정부안 강행?-‘아이디어스·텀블벅 운영’ 백패커, 200억 유치△소비자생활-“가격경쟁력·가치소비 앞세워 ‘인공 다이아’ 대중화 앞당길 것”-지난해 편의점 3사 최다 판매 제품은 ‘PB커피’△증권-‘삼전 사랑’ 동학개미의 변심-‘머스크 리스크’에도 테슬라 산다-한파 닥친 대어급 IPO 시장…중소형 공모주가 뜬다△부동산-규제 완화에 살아난 매수심리…경매시장 살아날까-SR, 코레일과 ‘헤어질 결심’…국토부 속내는△건강-만성 폐쇄성폐질환부터 폐암까지 원스톱 진료…지역주민 교육도-뜨거운 커피·국물 ‘후루룩’…식도암 부른다△북-허무하디 허무한 삶을 위하여…-10년 배터리戰 거품은 없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반도체 의존 줄이고 신산업 키우려면…稅감면 등 친기업 환경 조성해야”-제2의 IRA 사태 대비해 전경련, 민간외교役 최선△오피니언-부동산시장이 안정되려면-KT 인사 더는 늦추지 말아야△피플-“세계가 주목하는 K패션…유럽서 럭셔리 브랜드와 승부”-최수연 “포시마크 사업+네이버 AI기술…원팀 시너지”△사회-“지방대 재정 숨통”…“외부인 범죄 노출”-오세훈 VS 전장연 갈등 결국 ‘6억 소송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