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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18일 오픈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건설이 오는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단지는 총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다.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분양 일정은 8월 28일(월) 특별공급, 29일(수) 1순위, 30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17일(일)부터 2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 “치킨집에 쏠린 제조업 퇴직 인력, '고부가 서비스업' 진출 유도해야”[만났습니다]①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이지은 기자]“탈산업화로 제조업에서 일하던 이들이 서비스업으로 이동하는데 우리는 치킨집 같은 소규모 서비스업이 대부분이다. 치킨집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다른 기술이 없어서다. 제조업에서 고부가 서비스업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과정을 통해 연결해야 한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잠재성장률 둔화에 대처하기 위한 서비스업 발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경제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이기에, 부의장이 실질적 의장 역할을 한다. 이 부의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맡았다.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 고용비중은 1990년 46.7%에서 2021년 70.7%로 높아졌지만, 부가가치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1년 기준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은 62.5%로 미국(80.2%), 일본(70.0%)에 비해 10~20%포인트나 낮았다. 2009년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이 61.4%였던 걸 감안하면 13년간 거의 발전이 없었던 셈이다. 이 부의장은 서비스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노동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노인 복지 관련 분야에서 생산성 높은 시장이 생겨나고 있으나, 기업들이 노동시장의 경직성 때문에 고용을 주저한다”며 “불합리한 해고는 당연히 안 되지만, 어느 정도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기업들의)고용이 늘어나고 기회가 많아진다”고 설명했다.이 부의장은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에 대해서는 “중국 시장을 버릴 수는 없지만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면서 “중국이 상당수 중간재·최종재를 직접 만들면서 한국산 중간재·최종재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중국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강조했다.다음은 이 부의장과 일문일답이다.-지난 1년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평가한다면. △민간주도 시장 중심 성장으로 전환했다. 가장 확실하게 나타난 것은 재정지원을 줄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예를 들어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공공일자리를 많이 만든다면 크라우딩 아웃(crowding-out·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기업의 투자위축을 발생시키는 것) 현상이 일어나 결국 민간 일자리를 뺏는다. 재정으로 성장을 만들면 민간 스스로 체질을 강하게 만드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된다. 국가가 도와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정부가 계속 개입했다. 계속 재정지원을 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이는 불가능하다. 국채 발행 등 미래에서 돈을 빌려와 재정 지원하는 것은 부모가 자식에게 빚을 만들어주는 것과 같다. 기본방향을 잡았으니 앞으로는 지금까지 추진한 것을 더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이 5연속 경제성장률을 낮췄다. 하반기 경제를 어떻게 보나.△IMF가 전망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1.4%는 정부가 최근 하반기경제정책방향에서 예측한 성장률과 동일하다. 반도체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 같다. 다만 최근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섰고 고용도 상당히 건강하게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도 100을 넘어서는 등 소비자들도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경제심리 지표인 CC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하반기 경제회복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잠재성장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다.△우리나라 정도로 경제수준이 정상하면 흔히 탈산업화가 진행된다. 처음에는 제조업에 집중돼 생산성을 올렸다가 고도화하기 시작하면 서비스업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한국의 서비스업은 영국·미국과 같은 생산성 높은 서비스업이 아니라 치킨집이 대부분이다.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다른 기술이 없어서 하게 된다. 제조업을 떠나 저생산성 서비스업으로 가는 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고부가 서비스업으로 어떻게 전환해야 하나.△제조업에서 일하던 분들이 고부가 서비스업에서 일하려면 기술이 필요하다. 이들이 리툴링(Retooling)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통해 지원해야 한다.(리툴링은 스포츠 분야에서 성적과 육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뜻으로 쓰이는데, 이 부의장은 재교육을 통한 인생 2막 준비라는 의미로 썼다) 현재 평생교육은 거의 문화교육에 가까운 듯 하다. 프랜차이즈를 하더라도 본사(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인테리어나 자재 공급만 하면서 로열티를 받을 것이 아니라, 일본처럼 효율적인 점포 운영이나 자금관리 등을 알려주는 등 경영까지 도와주는 견고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는 노동·연금·교육 개혁을 추진 중이다. 무엇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나.△3대 개혁 모두 시급하지만, 난이도가 다르다. 연금개혁은 제로섬 게임이기에 설득하기 무척 어렵고, 교육개혁은 부동산부터 금융·저출산이 모두 엮여 있어 더 복잡하다. 이에 반해 노동개혁은 연금개혁보다 제로섬 효과가 적고, (당사자 모두)어느 정도 이해도 하고 있어 잘 진행하면 속도감 있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서비스업 발전과도 관련이 있기에 빨리 진행해야 한다. -저출산에 대한 우려가 크다. 정부가 발표한 자녀장려금 및 결혼증여 확대가 부족하단 지적도 있다.△한국은 저출산 문제로 수백조원을 썼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경제정책으로 저출산 추세를 바꾸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자녀장려금을 확대하면 이미 아이를 낳은 분들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계획에 없던 자녀를 만들지는 않는다. 결혼증여를 확대한다고 결혼 안할 사람이 하지도 않는다. 경제적인 해법이 저출산 문제해결에 도움은 되지만, 흐름을 바꾸지는 못한다. 이민을 통한 저출산 대응도 쉽지 않은 문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사회 문화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관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한 모습.(사진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야권에서는 경기 둔화 및 수해를 이유로 30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요구하고 있다.△추경은 본예산이 반영이 안된 것을 하기 위한 것이다. 추경을 말하는 분들은 어떤 부분이 본예산에 반영이 안 됐는지를 말해줘야 한다. 수해를 이유로 드는데, 예비비가 충분히 있다. 왜 다시 35조원을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반도체 등 수출 경기의 빠른 회복인데, 추경을 한다고 반도체 경기를 되돌릴 수는 없지 않나.-내년 예산안 편성 때 꼭 반영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미국 등 산업정책을 펴지 않던 국가들도 최근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을 통해 보조금을 준다. 우리나라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민간주도 성장의 기조는 어기지 않으면서 신성장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분야에서 금전적 지원과 함께 여러 제도적 지원도 필요하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으로서 목표는.△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자문구조 등이 확고히 정립돼 있지 않은 것 같아 체계를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계속 자문회의 부의장을 맡게 되면 저출산 문제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하고 싶다.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경제만 갖고는 안된다. 아무리 경제적 지원을 한다고 해도 출산을 하기 싫어하면 방법이 없다. 어떻게 해야 생각을 바꿀수 있을까. 전공(경제학)과 멀어서 자신이 없지만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예산 중심으로 고민한다면 자문회의는 자유롭게 여러 가지를 논의해 볼 수 있을 듯 하다.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1957년생 △서울대 경제학 학사 △미국 UCLA대학원 경제학 박사 △전 재정경제부 정책금융심의회 위원장 △전 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 △전 한국금융정보학회 회장 △전 금융위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 △전 한국경제학회 회장 △현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 MB, 윤석열 대통령 조문…여·야 잇단 애도 행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 15일 여야 정치권과 정부 인사,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문을 받고 있다. (사진=대통령실)상주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부터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조문객을 맞았다.여권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이 먼저 오후 6시께 빈소를 찾았다. 장제원·이용·김영선·윤두현·윤주경·이용호·양금희 등 국민의힘 의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행 전 비상대책위원, 이혜훈 전 의원 등 여권 인사들도 모습을 보였다.야권 인사들도 조문에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후 8시께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 조정식 사무총장 등 ‘당4역’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부 쪽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전직 대통령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조화를 보냈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통해 조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조화를 보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직접 빈소를 찾았다.
- 금감원 고객 만족도 3년만에 첫 하락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감독원의 고객 만족도가 3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2023년 금융감독원 고객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금감원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84.5점으로 지난해(86.6점)보다 2.1점 떨어졌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해 금감원의 업무 지원을 받은 금융사 관계자와 금융 소비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6%포인트입니다.금감원 만족도 조사는 처음 시작된 2020년에 81.3점을 기록한 이후 2021년 83.6점, 2022년 86.6점으로 상승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업무별 종합만족도는 ‘인허가·승인·등록’이 93.1점으로 가장 높았다. 금융자문 및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92.1점), 검사·제재(88.8점), 공시심사(87.0점), 금융 교육(86.7점), 회계감독(84.3점), 건전성·영업행위 감독(83.9점), 민원·분쟁조정(61.6점·수용 민원과 불수용 민원 점수 차이를 기준으로 부여한 보정점수) 순이었다.업무 만족도가 가장 크게 하락한 분야는 ‘민원·분쟁조정’ 업무로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10.1점 떨어졌다. 회계감독(-5.1점), 공시심사(-3.8점), 검사·제재(-1.9점) 등의 업무 만족도도 하락했다.
- [사고]이데일리 AI코리아 대상에 응모하세요…참가비 ‘무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미래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 국내 유망 AI기업들을 찾습니다.”지난해 11월 ‘챗GPT’가 공개된 뒤, 생성형 AI가 인류 역사를 바꿀 혁명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오픈AI, MS, 구글, 앤트로픽 등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빅테크들도 있지만, 앞으로 열릴 가장 큰 시장은 AI 애플리케이션 시장입니다. 이데일리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23 AI코리아대상’을 통해 현재 비약적으로 발전 중인 국내 유망 AI 기업, 기관, 대학 등을 응원하려 합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23 AI코리아대상’는 선도적인 AI기술을 개발했거나, AI를 도입해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룬 곳들을 시상하는 행사입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장관상 3개와 산자위원장상,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 이데일리회장상 등을 수상합니다. 여러 선두 기업들이 도와준 덕분에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나 됩니다. 총 6개 분야에서 시상하는데 △AI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나타낸 기업에 수여하는 AI기술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AI를 적용해 산업·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AI적용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분야 디지털화를 이룬 기업에 수여하는 제조지능화혁신상(스마트팩토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AI 기술개발과 산업 적용 등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AI상생상(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해 산업 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하는 AI혁신상 △AI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기업 또는 AI로 파생한 부작용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사회적책임상(이데일리 회장상) 등입니다.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7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합니다. 참가 기업 접수는 오늘(14일) 오후 5시(이메일 접수)까지입니다. 더 많은 기업들에 응모 기회를 드리기 위해 다소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시상식은 최종심사를 거쳐 9월 15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공모기간: 8월14일(월) 17시까지△시상식: 9월15일△응모조건: 금융, 증권, 제약·바이오, IT, 제조, 공공,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AI를 기술을 개발·상용화·적용하며 혁신을 이어가거나 AI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개발(R&D) 중인 기업과 기관 등△접수: event1@edaily.co.kr , jhlee13@edaily.co.kr△문의: 이데일리 AI코리아대상 사무국(02-3772-0347)△홈페이지 : aikorea.edaily.co.kr/2023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민간 주도라더니…금융사 팔 비틀어 만든 ‘관치펀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민간 주도라더니…금융사 팔 비틀어 만든 ‘관치펀드’ -‘반도체 인재 잡아라’ 삼성 CEO들 서울대行-난기류 빠진 항공 빅2 결합 ‘화물항공사’ 신설 묘수 될까 -이제 복기의 시간…‘새만금 잼버리’ 이번주 감사 착수 -[사설]우여곡절 속 막내린 잼버리…소모적 정쟁 덧칠 말아야 -‘툭’하면 터지는 은행권 대형 비리…내부 통제, 누가 믿나 △종합 -‘씀씀이 넘사벽’ 왕서방이 온다…‘K관광 1번지’ 들썩-‘D램·낸드플래시 교수님’ 강의 맡을 임원 선정 심혈△‘관치펀드’ 논란 -정부는 ‘마중물’ 예산 안 풀면서…“인건비도 안나오는 펀드 누가 하나” -美 정부 초기 스타트업에 1년 4억달러 지원, 中 추가보수·세제지원으로 민간 투자 유인 △종합 -항공 빅딜 땐 한미 화물운송 점유율 73%…독과점 해소방안 찾기 안간힘 -정부 세수부족에 고강도 구조조정, 내년 예산 증가율 3%대로 내린다 -이란發 훈풍에…제조·정유·종합상사 사업 재개 기대감 솔솔-신성델타테크 시총 1조 훌쩍…상온 초전도체 진위 논란에도 테마 열풍 여전 △잼버리가 남긴 것 -무관심 정부·방관 지자체·일방통행 조직위…낱낱이 밝혀 되풀이 막아야-지역 명소 관광, 전통놀이 체험…SNS 체험대사 활약한 4만 대원 -볼썽사나운 여야 공방전…“전 정권 탓”vs“尹사과하라” -“막판 위기대응 능력 빛났다”△정치 -역사상 첫 한미일 단독 정상회담…“안보·첨단기술·공급망 등 협력” -거야에 발목잡힌 재정준칙, 8월 임시국회 통과도 난망 -혁신안 놓고 민주당 사분오열…이재명 ‘침묵’ 언제까지 -‘집단항명’ 해병대 전 수사단장, 오늘 軍검찰수사심의위 소집요청 -국민 52% “남북 바람직한 미래상, 자유왕래 2국가” △경제 -“BOJ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할 듯” -日 방류 오염 처리수, 100만년 먹어야 유해 수준 -‘삼성에 갑질 의혹’ 美 브로드컴 제재, 내달 결론 -수협, 국가인증 방사능 안전성 검사기관 ‘첫 지정’ △금융 -연말 ‘주담대 대환대출’ 앞두고…상품 확대 뛰어든 인뱅 -ESG활동 화폐 가치 신한금융 ‘4.8조원’ -“CEO에 책임 묻겠다”…금융지주사법 개정 속도 낸다 -‘펫보험 활성화’ 물꼬 트이나…보험개발원, 통계 마련 분주 △글로벌 -재선 도전하는 美 바이든, 이란과 핵 협상 속도 내나 -“인플레 해소 안돼…연준, 여전히 매파적” -‘헝다 4배’ 컨트리가든…“디폴트 땐 中경제 큰 압박” -“수백명 연락 두절”…하와이 산불 사망자 더 늘 듯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美 방문…中 “분리주의 말썽꾼” 비난 △산업 -잼버리 반전 이끈 재계…‘엑스포 유치전’ 뒤집기 나선다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스포티지, 완성도 넘버원” -권영수의 배터리協, 한국판 IRA 입법 총력…민관 가교 역할 본격화 -SK·시노펙 합작 ‘중한석화’ 10주년…“미래 화학소재 사업 협력 다각화” -LG올레드 에보TV, 유럽9개국 성능평가서 1위 -한온시스템 호실적에 한국타이어 웃는 이유 △ICT -SKT, 앤트로픽에 1300억원 투자…AI사업 가속 -“보고보다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자” 김영섭호 KT, 비전·조직개편 관심 고조 -“AI 편향성 막을 5만개 질문 데이터셋 마련” -“댜앙햔 생성형 AI모델로 기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해외사업 성적에…K렌털 기업 희비 갈렸다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 등 中企 혁신제품 39개 지정 -가성비로 현지인 입맛 사로잡아…국내 최초 F&B 유니콘 기업 도전 △소비자생활 -카눈 휩쓸자 이틀새 배춧값 10%↑…“가격 더 오를 듯”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신장질환 전문식단 출시 -“佛와인 누른 칠레 에라주리즈…프리미엄도 자신” -대형마트서 ‘5900만원짜리 위스키’ 선물도 산다 △증권 -유커보다 먼저 들어온 기관…화장품주 모처럼 웃음꽃 -국제유가 급등에 차갑게 식은 투심 -가격 제한폭 풀리니…‘단타 놀이터’ 된 스팩 -만년 2위 설움 끝낸다…주목받는 덴티움 -게임 참 안 풀리네…실적 부진에 멀어지는 반등 희망 △부동산-뜨거운 수도권…‘만점 육박’ 청약통장 나왔다 -초기 재건축 단지 투자 주의점은? -성남 도환중2구역 조합 내부갈등 ‘점입가경 ’-뇌물에 음주운전까지…끊이지 않는 LH 임직원 비위 △문화 -5시간 핏빛 복수극…이 가족의 끝은 어디인가 -극장·서점 동시 강타 ‘오펜하이머’ 빅뱅 -중용의 덕 지켜낸 세 연주자, 해금의 본질을 풀어내다 △스포츠 -6m 버디 쏙…이예원 연장서 웃다 -캡틴 손흥민, 토트넘 새 시대 이끈다 -내년 KLPGA투어 복귀 노리는 유현주 “골프 연습, 요즘처럼 열심히 한적이 없어요” -“다음 시즌엔 페덱스컵PO 진출해야죠” PGA 투어 데뷔시즌 치른 김성현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식량 위기’대비…해외 곡물 유통시설 확보, 소비 많은 밀 비축 늘려야 -“농식품 수출·한류 붐 연계 연구…농업, 성장산업으로 바꿀 것” △오피니언 -[이희용의 세계시민]‘여자 안중근’ 남자현 의사의 한과 꿈 -[정치프리즘]지지율 회복 답 없는 민주당 -[생생확대경]성큼 다가온 AI저작권 시대 △오피니언 -[목멱칼럼]급전 창구 된 카드사, ‘충당금 방파제’ 쌓을 때 -[데스크의 눈]밤늦게 전달된 尹대통령의 메시지 -[e갤러리]장세일 ‘표준동물-개’ -[기자수첩]휴대폰 압수로 교권침해 해결할 수 있을까 △피플 -“커뮤니티 팬덤을 브랜드로…골프 진입장벽 낮췄죠” -망상해변서 현대차 브랜드 N 체험 행사 -하나금융, 금감원과 ‘청년 디지털 인재’ 발굴 나서 -LG U+, 수재민 위해 임직원 기부활동 -SKT, 롯데월드 ‘A.프렌즈 팝업’ 인기몰이 -명복을 빕니다 △사회 -자연재해보다 무서운 민원…“태풍 덮친 밤에도 쓰레기 20t 수거”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치료기관 자료 전달한 것” -오늘 ‘택배 없는 날’…편의점 반값택배·쿠팡 로켓배송은 정상운영 -잼버리에 뿔난 각국 학부모들…국제 소송전으로 번지나 -법무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추진 -서울시, 내일 보신각서 ‘제78주년 광복절’ 타종행사
- 하나금융, 금감원과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돌입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할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학생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이 지난 10일 열린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금감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함께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금융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급증하는 디지털 인재 수요에 부응하고 청년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기도 하다.지난 10일 열린 이번 선포식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 외부 인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및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2기 프로젝트는 지난 1기에 비해 약 20명의 인원이 확대돼 총 50여명이 16개 팀을 이뤄 진행된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금융과 디지털을 아울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금융권에 우수한 청년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디지털금융 혁신을 선도해 나갈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는 선포식에 이어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18개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 참가자들이 금융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ABCD(AI, Blockchain, Cloud, Data)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경진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팀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SK텔레콤이 개최하는 해커톤 대회에서 직접 프로토타입 개발까지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청년들이 고안한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구글의 인공지능(AI) 특화교육 △마이크로소프트의 빅데이터 특화교육 △아마존 Cloud 특화교육 등 약 4주간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함께 하나금융융합기술원에서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에서 실무를 수행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프로젝트 종료 후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 1개 팀에게는 금감원장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2개 팀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팀 2개 팀에게는 각 250만원, 장려상 5개 팀에게는 각 1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상위 4개 팀에게는 글로벌 유수의 IT기업으로의 견학 기회가 제공되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 [사고] 'AI 시대' 이끌 주인공을 찾습니다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오픈AI가 내놓은 대화형 챗봇 ‘챗GPT’ 이후 전 세계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휩싸였다. 인터넷, 스마트폰처럼 인류 사회의 다음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기술로 AI가 손꼽히고 있다.생성형 AI와 관련된 기술과 산업은 이미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검색부터 코딩, 쇼핑,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 접목돼 기대감을 키우는 상황이다.국내 기업과 기관들도 전 세계적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등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도 힘을 보태는 만큼,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이에 이데일리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23 AI코리아 대상’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는 국내 유망 AI 기업, 기관, 대학 등을 발굴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23 AI코리아 대상은 선도적인 AI 기술을 개발했거나, AI를 도입해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룬 곳들을 시상하는 행사다.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총 200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국내 기업과 기관, 대학 등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시상 부문은 △AI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나타낸 기업에 수여하는 AI기술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AI를 적용해 산업·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거둔 기업에 주는 AI적용상(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분야 디지털화를 이룬 기업에 수여하는 제조지능화혁신상(스마트팩토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AI 기술개발과 산업 적용 등에서 대·중소 기업 상생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AI상생상(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해 산업 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하는 AI 혁신상(지능정보산업협회 협회장상) △AI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기업 또는 AI로 파생한 부작용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사회적책임상(이데일리 회장상) 등이다.이상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7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참가 기업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이메일 접수)까지다. 시상식은 최종 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기간: 8월14일(월) 17시까지△시상식: 9월15일△응모조건: 금융, 증권, 제약·바이오, IT, 제조, 공공,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AI를 기술을 개발·상용화·적용하며 혁신을 이어가거나 AI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개발(R&D) 중인 기업과 기관 등△접수: event1@edaily.co.kr , jhlee13@edaily.co.kr△문의: 이데일리 AI코리아대상 사무국(02-3772-0347)△홈페이지 : aikorea.edaily.co.kr/2023
- [사고]'선도적 AI기술' 갖춘 유망 기업 찾습니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지난 2016년 구글 딥마인드에서 만든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은 인공지능의 발전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줬습니다. 그로부터 7년 뒤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인공지능은 코로나19 신약 후보물질을 찾는 연구부터 의사들이 질병을 진단하는데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운전할 때 필요한 내비게이션, 인공지능 스피커, 넷플릭스와 같은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의 콘텐츠 추천 기능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돼 우리 삶을 더 편하게 돕습니다.이데일리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23 AI코리아대상’을 열고, 현재 비약적으로 발전 중인 국내 유망 AI 기업, 기관, 대학 등을 발굴합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2023 AI코리아대상’은 선도적인 AI기술을 개발했거나, AI를 도입해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룬 곳들을 시상하는 행사입니다.AI코리아대상은 심사를 통해 총 여섯 개 분야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시상 부문은 △AI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나타낸 기업에 수여하는 AI기술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AI를 적용해 산업·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거둔 기업에 주는 AI적용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분야 디지털화를 이룬 기업에 수여하는 제조지능화혁신상(스마트팩토리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AI 기술개발과 산업 적용 등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AI상생상(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해 산업 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하는 AI혁신상(지능정보산업협회 협회장상) △AI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기업 또는 AI로 파생한 부작용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사회적책임상(이데일리 회장상)입니다.참가비는 없고, 상금은 총 2000만원입니다. 국내 기업과 기관, 대학 등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누구나 AI코리아대상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수상자는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7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합니다. 참가 기업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이메일 접수)까지입니다. 시상식은 최종심사를 거쳐 내달 15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공모기간: 8월14일(월) 오후 5시까지△시상식: 9월15일△응모조건: 금융, 증권, 제약·바이오, IT, 제조, 공공,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AI를 기술을 개발·상용화·적용하며 혁신을 이어가거나 AI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개발(R&D) 중인 기업과 기관 등△접수: event1@edaily.co.kr , jhlee13@edaily.co.kr△문의: 이데일리 AI코리아대상 사무국(02-3772-0347)△홈페이지 : aikorea.edaily.co.kr/2023
- 크로스체크, 김앤장 출신 곽상빈 변호사 영입…STO 사업 가속화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토큰증권(STO) 전문기업 크로스체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곽상빈 변호사를 최고 법률 책임자(CLO)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로스체크가 곽상빈 변호사를 최고법률책임자(CLO)로 영입했다. (사진=크로스체크)곽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정 KPMG 소속 공인회계사, 이안택스 이사 등으로 재직했으며 공군교육사령부 재정교관으로 재정 분야 강의를 한 베테랑 강사로 역량을 쌓았다. 공인회계사, 증권분석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손해사정사, 경영지도사,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등 전문직 자격증 30여개를 소지하고 있어 여러 능력과 경험을 겸비했다.현재 바로회계법인 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크로스체크에서는 CLO를 담당한다. 크로스체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고자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2021년 11월부터 STO 관련 컨설팅 및 독자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자적인 통합 플랫폼은 단순하게 토큰증권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거나 단시간 내 구현할 수 있는 일차원적인 서비스가 아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곽 변호사는 “토큰증권 통합 플랫폼 및 특허 출원 등 오랜 기간 사업 역량을 강화해 STO 시장 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해 합류했다”며 “크로스체크의 서비스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조건들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