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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당대표자회 인선 마무리..최룡해 부상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추대됐다. 북한 내 최고 권력기관인 당과 군부를 사실상 모두 장악하게 된 것이다.1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평양에서 열린 제4차 당대표자회는 김정은을 노동당 제1비서이자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 중앙 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 사실상 ‘3대 세습’을 마무리했다.중앙지도기관의 인선도 처리하면서 ‘김정은 사람들’의 면면도 드러났다. 먼저 김정은 고모부인 장성택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룡해의 부상이 눈에 띈다.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은 김정은과 함께 정치국 상무위원에 올랐으며 김정은이 직전까지 맡았던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자리까지 거머쥐었다. 이로써 북한의 모든 정책을 결정, 총괄하는 핵심 요직인 정치국 상무위원은 김정은과 최룡해, 김영남, 최영림, 리영호 등 5명으로 꾸려졌다.김정일의 여동생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전 노동당 경공업부장은 당 중앙위 비서로 승진했다.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도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정위원으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박도춘 당 비서, 현철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겸 후방총국장, 김원홍 국가안보위부장, 이명수 인민보안부장 등이 당 정치국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선택의 날..내 한표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뽑아야 할 후보 vs 떨어뜨릴 후보 -서울 아파트거래 사상 최저 -이건희 "지역전문가 30%는 여성" -한·미 국방장관 "北미사일 발사는 중대 도발" ▲종합 -인스타그램 28세 CEO 창업 2년새 4억弗 대박 -112 위치추적 국회가 막았다 ▲선택 4·11 -박근혜 거대야당 나오면 나라분열..철지난 이념 막아야 한명숙 경제 살린다더니 이모양 이꼴..투표가 심판이다 -12년만의 여소야대 탄생하나 -새누리·민주 "제1당 되면 승리" ▲종합 -서울 아파트거래 사상 최저 -北로켓 발사 D-Day는 14일? ▲경제·금융 -변액연금보험, 사업비 11% 떼고 운영..초기엔 수익 낮아 ▲국제 -압둘라국왕 `과열` 사우디증시에 `찬물` -콜로세움 붕괴막을 돈이 없다 -美증시 공포지수 한달새 최고 ▲기업과 증권 -GS칼텍스 PX공장 세계최대로 -김치냉장고 싸움에 `큰놈`이 왔다 ▲중소기업·벤처 -中企 발목잡는 `K마크` 인증 -한국콜마·코스맥스 2세도 라이벌? ▲유통 -안동 아줌마가 개발한 `매실진액 치킨` -CJ, 우유산업 뛰어드나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싸다" -개미들 올해도..코스닥서 털렸다 -자본시장규제 덫에 걸린 증권株 -잘나가던 원자재펀드 수익률 비상 -기관도 헷갈리는 `산소株` ▲부동산 -총선 끝나면 분양시장에 봄 올까 -"테헤란로에 빈 사무실 없나요" -`삼성동 아이파크`의 굴욕 ◇서울경제 ▲1면-선택의 날..내 한표가 세상을 바꾼다-북 로켓발사 준비 끝냈다-GS칼텍스, 세계 최대 PX 공장 구축-지역전문가 여성 비중 30%로 늘려라 ▲종합-야구장으로 간 車.."700만 관중 잡아라"-"中, 김치 수입규제 완화를"-윈저·조니워커 값 안올린다 ▲선택 4·11 총선-민생정책 큰 흐름 유지..세법·복지분야는 좌표 수정 불가피-국가채무 아직 건전하지만 곳곳 복병-봄비, 어느당에 단비 될까-5~7% 누구손 들어줄까-주식 양도차익 전면과세 공방-"유류·통신비 낮출 것" 한 목소리-"1표라도 더" 여야 수도권서 마지막 총력전-당대표·국회의장 꿈 거물급 운명 어디로..-자신감 회복한 與, 읍소작전 나선 野 ▲종합-고사 위기 와이브로 적극 키운다-주택거래, 침체 넘어 실종 상태-"금융시장, 北 광명성 리스크 견딜 체력 있다"-현대스위스3저축은행, KG케미칼이 품나 ▲국제-日 최소 5조엔 추가 양적완화설 솔솔-글로벌 대형 IT기업 특허 매입경쟁 후끈-中, 해외경기 침체로 수출 하락세 이어가-시리아 사태, 주변국으로 확전 조짐 ▲산업-"돈 되는 사업 키워라" 허동수의 통 큰 결단-페루 함정 공동 생산 대우조선, MOU 체결-"싸고 좋은 차 이미지 벗어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될 것" ▲산업(종합)-침체에 빠진 내비게이션 업계-KT 에코드라이빙 확산 팔 걷었다-온라인몰 호신용품 판매 급증-롯데칠성 日 수출용 서울막걸리 선봬 ▲증권-알짜 중소형 실적주는 사들였다-정치 테마주 또 뜀박질-회장 자사주 매입에 동반강세-내일 옵션 만기일..프로그램 물량 1500억 그칠듯-안갯속 장세에 ELS 만기 짧아진다-퇴출 위기 코스닥기업 명암 엇갈려-메디포스트 이틀 연속 상승-아세안 펀드 투자대안 급부상 ▲부동산 -청약통장 다이어트 바람-실제 주택 샘플서 바닥 충격음·결로 실험-마포 주상복합 `펜트라우스` 최대 2억5000만원 할인-아파트 청약 중소형 인기 여전하네-걸그룹 티아라 소속사 건물 경매로◇한국 경제 ▲1면 -주5일 수업+저가항공, 해외여행 불붙었다 -국가채무 첫 400조 넘었다 -똑똑한 한 표..`4년 후회` 안합니다 ▲굿모닝 -軍으로 파고든 `꽃미남` 열풍 -"변액보험 사업비 많다" 금소연 주장에 보험업계 발끈 ▲뉴스 메이커 -"한국인, 그리스 너무 걱정..中선 석달마다 그리스만한 경제 생겨" ▲오늘 총선 -박근혜, 135석 이상땐 `대세론 굳히기` 문재인, PK 5석이 `대선가도 분수령` -민주 `주식 양도차익 과세` 논란 -정신나간 선관위..투표 시간이 오후 8시까지? ▲국제 -페이스북은 왜 1조원이나 주고 인스타그램을? -캐머런 英총리, 미얀마 간다 -중국 예상밖 무역흑자..경착률 걱정 한시름 놨다 -`MMF 규제` 목소리 높인 버냉키..추가 부양책은 `침묵` ▲경제 -물가당국 애태우는 `추씨 3형제` -작년 나라빚 400조원 돌파..공기업 빚, 국가부채 앞질렀다 ▲금융·재테크 -대학가에 17억들여 상가주택..월세800만원 -총선 이후 주식투자..삼성전자·애플 납품업체 주목 ▲산업 -GS칼텍스, PX생산 2014년 `세계1위`로 -이건희 "여성 지역전문가 늘려라" -삼성이 아이폰에 놀랄때 NEC는 `콧방귀` ▲기업 & IT -IT서비스 `빅4` 해외서 활로 찾는다 -크게 더 크게..삼성·LG, 대형가전 경쟁 -휴대폰, 일반 매장서 구입해도 요금 할인 `그대로` ▲중소기업·벤처 -손 내민 벤처 1세대..`청년 창업` 눈물은 없다 -아주그룹, 사내 미니MBA 개설 ▲과학 -北에 10년 뒤졌는데..`한국형 발사체` 시작부터 난항 -기술무역적자 69억弗로 급증..수출 6% 줄고 수입은 21% 증가 ▲증권 -`골든크로스`가 나타났다..옵션만기일 넘기면 오를가 -음식료株 `기분 좋은 날`..대상·오리온 최고가 `눈앞` -증시는 문재인 승리에 베팅? -주춤한 `電·車군단` 6월까지는 달린다 -덩달아 떨어진 코스닥 우량주 `매수 찬스` -법원, 미래에셋에 배상 판결 -자문형랩 지니 `ETF랩` 뜬다 -AJ렌터카, 회사채 수요예측 첫 기업 될 듯 ▲부동산 -"부자도 별수없네"..20억 이상 주택 줄줄이 경매 -1분기 서울아파트 거래량 2006년 이후 최저 -아이돌그룹 티아라 어쩌나..소속사 빌딩 경매 매물로
- 뉴욕증시 하락..지표부진+양적완화 기대약화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스페인 정부부채 급증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연방준비제도(Fed)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 저하 등이 시장을 억눌렀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4.94포인트, 0.49% 하락한 1만3199.55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4포인트, 0.40% 낮은 1413.30을, 나스닥지수도 전일대비 6.13포인트, 0.20% 떨어진 3113.57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스페인 정부는 2012회계연도 예산안 세부 내용을 공개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22년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줬다. 미국의 3월 자동차 판매는 시장 기대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보였지만, 공장주문은 한 달만에 증가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밑돌아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오후장에는 연준이 공개한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이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관심을 낮춘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장에 큰 실망감을 던져줬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들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와 금융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댈러스-포트워스지역에 토네이도가 불어 닥쳤다는 소식에 보험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올스테이트가 1.38% 하락했고, 프로그레시브가 1.24% 하락했다. KBW가 목표주가를 강등한 탓에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JP모간체이스 등 은행주들이 1~2% 하락했다. 미국의 3월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시장 예상치를 밑돈 제너럴 모터스(GM)가 4% 이상 추락했고, 도요타자동차도 1% 미만으로 하락했다. 포드는 막판 0.16% 반등했다. 넷플릭스는 바클레이즈캐피탈이 투자의견을 강등한 탓에 1% 가까이 하락했고, 리서치인모션(RIM)은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전망에 10% 가까이 급락했다. 퀄컴은 배당을 주당 0.215달러에서 0.25달러로 16% 높이기로 했지만 0.6% 하락했다. 다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JP모간체이스와 파이터 제프레이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덕에 이날도 1.73% 상승하며 주가 630달러에 임박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3월 車판매 호황..현대·기아차 `사상최대`지난달에도 미국 자동차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갔다. 벌써부터 올해 연간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에 미국에서만 6만9728대를 팔아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기록이었다. 기아차도 지난 3월에 월간 매출 기준으로 사상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3월에만 5만7505대를 팔아 전년동월대비 30.2%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 자동차 `빅3`는 견조한 흐름 속에서도 기대에는 다소 못미친 실적을 냈다. 자동차 1위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는 3월중 미국에서 23만105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11.8% 늘었지만 예상치인 20.6%에는 못미쳤다. 포드와 크라이슬러는 각각 5%, 34.2% 성장했다. 이에 따라 시장 조사기관인 오토내이션은 당초 올해 1400만대였던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145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GM측도 "이 정도 판매속도라면 올해 연간 1400만대는 충분히 넘어설 것"이라고 점쳤다. 또 트루카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평균 판매가격도 3만748달러로, 1년전에 비해 6.9%나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준 FOMC, 추가 양적완화 관심 낮췄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최근 살아나는 미국 경제로 인해 이전보다 추가 양적완화 조치에 대해 관심을 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연준은 지난달 열린 FOMC 의사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회의에서 두어 명의 위원들만 "경제가 앞으로 회복 모멘텀을 잃을 경우에 추가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월에는 일부 위원들이 "머지 않아 추가 부양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었고, 나머지 위원들도 "경제가 더 악화된다면 추가 부양책이 필요하다"며 3차 양적완화(QE3) 가능성을 열어 뒀었다. 결국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관심은 더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도 이날 회의에서 FOMC 위원들은 "1월 회의 때에 비해 미국 경제 자체가 실질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경제의 전망은 대체로 약간 더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헀다. 또 일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당초보다 약간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올 나라빚 22년래 최대"..스페인 부채우려 가중재정위기 우려에 시달리고 있는 스페인의 정부부채 비율이 최근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추가 긴축안 마련으로 다소 줄어드는 듯 했던 스페인 부채 우려가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스페인 정부는 2012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회에서 올해 스페인의 국내총생산(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79.8%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해말 기준으로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68.5였던 만큼, 1년만에 무려 11%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 셈이다. 이같은 부채비율은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부채비율 증가는 스페인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과 높아진 자금 조달비용, 은행 구제금융 지원에 따른 비용 증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비용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스페인 경제은 지난 2009년 이후 두번째 경기 침체국면을 겪고 있다. 안정세를 보이던 국채금리도 오름세로 돌아섰다.이날 크리스토발 몬토로 스페인 재무장관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유로존 파트너국가들과 금융기관들, 스페인에 대한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스페인이 올해 GDP대비 5.3%인 새로운 재정적자 목표치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 美 공장주문 증가세 회복..예상보단 부진미국의 공장주문이 시장 예상보다는 다소 부진했지만,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연초 제조업 경기가 다소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의 1.1% 감소에서 증가세로 반전한 것이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1.5% 증가보다는 다소 부진했다.변동성이 큰 운송부문을 제외한 공장주문은 0.9% 증가해 1월의 0.5% 감소에서 역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방부문을 제외한 주문도 1.1% 증가했다. 1월에는 1.3% 감소한 바 있다.한편 지난주 발표됐던 2월 내구재 주문도 종전 2.2% 증가에서 2.4% 증가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 美주택압류 `뜻밖 급감`..부동산시장 마비될라미국 정부의 불법 주택압류 근절 노력 덕에 주택 압류 개시건수가 크게 줄었지만, 압류주택 판매까지 급감하면서 자칫 회생 조짐을 보이던 주택시장이 다시 마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미국 모기지 데이터업체인 렌더프로세싱서비스(LPS)에 따르면 지난 2월중 미국내 신규 압류절차 개시건수가 전월대비 15.2% 줄었다. 이와 함께 압류 절차의 최종단계인 압류주택 판매건수도 19%나 급감했다. 최근 증가하던 추세가 갑작스럽게 돌아섰다. 이는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 등 5개 대형 은행들이 불법 주택압류 행위인 `로보-사이닝`을 하지 않기로 하고 기존 불법행위에 대해 250억달러를 보상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합의로 은행들이 주택 압류에 소극적으로 바뀌었고, 250억달러 보상으로 일부 모기지대출은 원리금이 경감돼 압류까지 가지 않게 됐다는 얘기다. 다만 문제는 이같은 주택 압류 개시건수가 줄어들면서 압류주택 판매까지 덩달아 급감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주택 판매시장에서 압류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워낙 높은 만큼 이같은 주택 압류 개시와 판매 부진은 향후 주택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마크 핸슨 모기지 애널리스트는 "주택압류는 나쁜 것이라는 착각은 거시적인 주택시장을 파괴할 수 있다"며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압류가 줄어들 경우 주택시장은 회복이 아닌 불균형한 구조로 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뉴욕증시, 이틀째 하락..美·유럽 `지표부진`탓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으로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쪽 경제지표가 동반 부진을 보인 탓이었다.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이 때문에 오히려 에너지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에 힘을 보탰다. 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71.52포인트, 0.54% 하락한 1만3126.2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6.98포인트, 0.49% 떨어진 1405.54를, 나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5.39포인트, 0.49% 낮은 3104.96을 각각 기록했다. 유로존에서 영구 구제금융 기금인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을 조기에 확충하고 구제금융 기금 규모를 9400억유로까지 한시 확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전략 비축유를 공동으로 방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큰 힘이 되진 못했다. 오히려 일각에서 스페인의 구제금융 지원 루머가 나오며 시장심리가 흔들렸다. 이런 가운데 2월 미국 내구재 주문이 예상치에 못미치는 증가세를 보인데 따른 실망감이 시장을 억눌렀다. 앞서 유로존에서도 프랑스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3%로 예비치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VIX지수도 다시 16선을 넘어서며 시장 불안을 반영했고, 대부분 업종들이 부진한 가운데 에너지와 소재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알코아가 2.29% 하락한 가운데 소재업종 가운데 프리포트 맥모란과 US스틸이 2~3%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베스트바이와 리서치인모션(rim)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 우려에 동반 하락했다. 반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은 이날도 홀로 0.51% 상승하며 620달러까지 근접했다.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수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캐피탈원은 씨티그룹이 `최고 유망종목`에서 제외했다는 소식에도 강보합권을 지켜냈다. 인수합병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펜트에어와 타이코 인터내셔널스는 각각 15.08%, 4.26% 상승했다. 노키아는 중국에서 첫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기대감에 2.98% 상승했고 애니스는 주당 19달러에 기업공개(IPO)한 후 첫 거래일에 89%나 급등하며 기분좋은 신고식을 치뤘다. ◇ "EU 구제기금, 9400억유로 1년간 한시증액"유럽연합(EU)이 임시와 영구 구제금융 기금을 통합해 1년간 한시적으로 9400억유로(1조3000억달러)까지 기금을 증액, 방화벽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블룸버그는 오는 30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EU 재무장관회의 전에 작성된 성명서 초안을 입수, "유럽 정부들이 재정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유럽 구제금융 기금을 9400억유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초안 성명서에 따르면 EU 재무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5000억유로 규모의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을 7월부터 가동하되 임시 구제금융 기금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2000억유로 추가 확충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다 지금까지 집행하지 않고 남아있는 EFSF내 2400억유로도 내년 중반까지 유지하도록 했다. 다만 이는 ESM 가용재원이 불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 해 각국 정부들이 만장일치로 집행을 승인하도록 했다. 이를 모두 합치면 총액이 한시적으로 9400억유로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초안에서는 EFSF 미집행분 2400억유로의 사용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만장일치로 동의하도록 하되 필요에 따라서는 이 역시 각국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 스페인 구제금융 요청說..정부-EU 공식부인스페인이 은행들의 충당금 적립 부담에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는 루머가 현지에서 나돌았다. 그러나 스페인 정부와 유럽연합(EU) 등이 이를 공식 부인하며 시장 영향을 잠재우고 있다.이날 DPA통신 등 스페인 현지언론들은 EU 소식통을 인용, "스페인 정부가 부실 부동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국 은행들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EU에 구제금융을 요청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이런 가운데 씨티그룹의 윌리엄 뷰이터 이코노미스트도 보고서를 통해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수혈받더라도 채무 재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보다 과감한 재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우려를 키웠다.그러나 이날 아마데우 알타파즈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스페인이 EU에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근거 없다"며 "사실이 아니며 우리도 그런 요청을 받거나 검토해보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루이 데 귄도스 스페인 재무장관 역시 "우리는 EU나 IMF 등에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 "美실업률, 내년 상반기 6%까지 하락"뉴욕 연방준비은행이 8.3% 수준인 미국의 실업률이 내년 상반기중에 6%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그동안 나온 각종 전망치들 가운데 가장 낙관적인 수치다. 이날 에이세걸 세인 뉴욕 연은 이코노미스트는 연은의 `리버티 스트리트 이코노믹스`라는 블로그에 게재한 리서치 자료를 통해 "최근 새로 실업상태가 된 사람과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수의 상관관계를 구해보면 실업률이 게속 떨어질 것으로 나타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세인 이코노미스트는 "역사적인 패턴에 기초해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실업률 하락속도가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라질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 차례의 고용경기 회복국면에서의 실업자 유출입 추이를 볼 때 실업률은 늦어도 오는 2014년말까지는 6%로 떨어질 것이고, 이번 패턴이 1990~1991년 경기 후퇴기 이후 반등세를 따라간다면 이보다 이른 내년 상반기까지 6%에 근접할 것으로 분석됐다.블루칩 이코노믹이 조사한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를 보면 내년 4분기 기준으로 미국의 실업률은 평균 7.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 10개를 평균해도 실업률은 7%로 예상되고 있다. ◇ "美·英·佛, 전략 비축유 공동방출 검토중"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3개국이 국제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공조 차원에서 전략 비축유를 함께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릭 베송 프랑스 에너지 장관은 이날 파리에서의 각료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영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미국이 그를 제안했고, 프랑스도 제안에 대해 우호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현재 국제 원유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프랑스 일간 `르몽드`지도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프랑스와 미국, 영국이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고, 수주일 내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날 백악관 관계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는 아직 전략 비축유 방출과 관련해 어떤 결정도 내려지 않았고, 영국과 프랑스 등에게도 어떤 구체적인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전략 비축유 방출은 하나의 옵션으로서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만 말했다. ◇ 美 내구재주문, 증가세 회복..예상엔 못미쳐미국의 지난달 내구재주문이 지난 1월의 감소에서 벗어나 기존 증가추세를 회복했다. 그러나 시장 예상보다는 다소 부진했다.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미국의 내구재주문이 전월대비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1월의 3.6% 감소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고,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다. 다만 시장 전망치였던 3.0% 증가에는 다소 못미쳤다. 특히 변동성이 큰 항공기와 자동차 등 운송부문을 제외한 핵심(코어) 자본재주문은 전월대비 1.6% 증가해 1월의 3.0% 감소 충격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시장 예상치인 1.7% 증가에는 소폭 못미쳤다. 국방부문을 제외한 주문도 1.7%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8%에 못미쳤지만, 1월의 4.1% 감소는 크게 넘어섰다.4캐스트사의 션 인크리모나 이코노미스트는 "내구재 주문이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 정도 수치는 기대에서 크게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없다"면서도 "1월의 극심한 부진을 다소 회복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큰 모멘텀을 가질 정도도 아닌 듯하다"고 평가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정상 "北로켓 발사 철회해야"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3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선거 늪에 빠진 부동산 `3불` -이해찬 29.1% 심대평 24.5% -한미 정상 "북한 로켓발사 철회해야" -카드사 롯데마트 저가입찰 제동 ▲종합 -중소조선사 연쇄침몰 위기 -여야 부자증세로 정면충돌 -김정일 사망 100일. 김정은 곧 국방위원장 자리에? ▲총선공약 대해부 -시장 다 죽었는데 전월세 상한제로 가격통제 웬말 -재원도 없이 임대주택 늘린다니 -뉴타운 후유증 여전한데 이번에도 개발공약 판쳐 ▲정치 -야권연대 서둘러 봉합..갈등불씨 남아 -정동영, 김종훈 8%포인트 차 추격 -돌아온 선거 달인 김한길 ▲국제 -중국 MBA에 외국학생 밀물 -일본, 젊은이들 유학좀 가시오 -영국 술값 인상 EU가 제동 -미국 한인 불법체류자 23만명 -홍콩 행정장관 렁춘잉 당선 ▲경제금융 -공정위 두산 등 일감 몰아주기 자세 선언 -맞벌이 실질소득 외벌이의 1.15배 -알뜰주유소서 리터당 100원 할인하는 우체국 주유카드 ▲기업과 증권 -3.4밀리미터 기적에 도전한 삼성 PC개발팀 -현대오일뱅크 사외이사 과반수로 -에쓰오일CEO에 아람코 출신 알 마하셔 -신영자 이사장 롯데쇼핑 사내이사에 재선임 ▲기업경영 -러시아 인도서 쌩쌩 달리는 현대차 -LG는 왜 카자흐대통령 전기 출판했나 -LGD 멕시코에 모듈공장 -양파껍질 까듯 K9의 이색마케팅 ▲중소기업 벤처 -웰크론 친환경 헬스케어로 대변신 -중소기업인 총선 홀대 지나치다 -영종산업 탄소배출권 기증 ▲유통 -주주총회서 드러난 식품업체들 -체험형 축산테마파크 -사복같은 유니폼 `라이크빈` -쥐치포 어획량 줄자 아귀포 등장 -롯데마트 반값 통큰상품 20여개 선보여 ▲기업과 증권 -감사보고서 미제출기업 상장폐지 우려 -1000억원 과징금에도 끄떡않는 농심 주가 -회사채 이번주 3조원 발행 ▲부동산 -일산 호수공원 상권 분당 정자동 넘본다 -미분양 아파트 왜 끌리나 했더니 -고덕2단지 난데없는 흙논쟁 -광교 서울서 대형상가 봇물 ▲사회 -시간당 7000원 렌터카 시대 -저상버스 40%까지 늘린다 -김해~인천공항 국제선? 국내선? -서울시 택시 카드 수수료율 2.1%에서 1.9%로 ◇서울경제 ▲1면 -北 도발 단호 대처..유가안정 협력 -박재완 재정부장관 "주택거래 활성화방안 찾겠다" -중기청 무박2일 청연창업 끝장토론 -카드수수료 업종별 부과 안한다 ▲종합 -대형 패션쇼핑몰, 눈물의 변신 -中 성장률 8% 밑돌 듯 -BSI 8분기 만에 반등..경기회복 기대감 ▲무박2일 청년창업 끝장토론 -"혜택만 바라는 온실속 화초 안된다" 애정 어린 질책 ▲김용 세계은행 총재 지명 -개도국 질병퇴치 앞장..봉사·헌신 정신에 포용력 겸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오늘 개막 -오바마 "자유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 감사" ▲정치 -야권연대 부활..표 결집 효과는 "글세" -4·11총선 격전지를 가다..대구 수성갑 ▲금융 -KB히든스마 기업 올 2배 늘려 200곳 -"타행 이체 수수료 밤에 왜 더 붙나" 불만 높아 -교보생명 지분 매각 다시 속도낸다 ▲국제 -홍콩 행정장관에 런춘잉 당선..민주화 욕구·中과 갈등 조율 난제로 -美·中·日 올 여름 전력난 비상 -"경제대국 올 원유수입 비용 200% 늘 것" ▲산업 -해운업계 "브라질 터미널 사업 탐나네" -태블릿PC `넛크래커` 타개..삼성전자, 3가지 승부수 띄웠다 -이석채 KT 회장 "중소기업 협력 통해 재벌기업 넘어설 것" -우영환 메조미디어 사장 "모바일광고 시장 4년내 4배 커질 것" -공정위 소비자가격정책 "프랜차이즈업계선 안통하네" -남자, 화장을 고치다 -한솔홈데코 가보니..에너지기업으로 화려한 변신 ▲증권 -파생결합증권(DLS)으로 돈 몰린다 -`총알` 바닥난 투신, 주식 사고 싶어도 못사 ▲사회 -공황장애 환자 4명중 3명 30~50대 -청년뮤지션 수입 월평균 69만원..예술인 꿈이 시든다 ▲부동산 -과천 부동산 시장 어찌하오리까 -앙드레김 디자인 최고급 빌라 반값에 나왔다 ◇한국경제 ▲1면 -토종 PEF `거인` 됐다 -"김용 세계銀 총재 지명 고무적" -韓·美 정상 "北로켓 위험 단호히 대처" ▲굿모닝 -"이건희 승계, 법·제도 절차 82년에 이미 끝내" ▲뉴스포커스 -`김용 카드`..中 외교공세 제압할 적임자 판단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4대강 사업 태국 가져가 홍수 막겠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오늘 개막 -북한 25m까지 다가간 오바마 -정상들 "北로켓 발사 증단해야" ▲정치 -권영세 "미래지향·과거회귀 세력의 싸움..서울 어렵고 부산도 만만치 않아" -박선숙 "총선 낙관론에 과도한 내부경쟁..우세지역 100여곳으로 줄어" -"경기동부연합, 민주당 이용 국회장악 의도" ▲이슈포커스 -1조원대 운용 펀드들 메가 M&A 주도 -카드수수료 개편 `산넘어 산` 초안발표 총선 이후로 미뤄 ▲경제 -탁상행정에 노후공단 리모델링 출발부터 `삐걱` -BSI 급반등..7분기 연속 하락 `끝` -내년 복지에산 첫 100조원대..문제는 재정건전성 확보 ▲월요인터뷰 -김관용 경북도지사 "동해안에 원자력 클러스터..국가차원 수출전진기지 구축" ▲국제 -불황에 고유가..유럽 車시장 `수렁 속으로` -또 플래시크래시? 애플 주가 9% 폭락 `소동` -"日 올여름 사상최악 전력난 온다" ▲금융 -금융지주 매트릭스 도입부터 `삐걱` -강만수 "해외銀 적극 M&A" -KB금융 사외이사 연봉 7650만원 ▲산업 -"르노삼성, 구조조정 당분간 없을 것..신차출시 준비중" -LG, 2015년까지 전기차 부품 3조5천억 투자 -2기 체제 구축한 정준양 "최우선과제는 위기극복" -"한국 하늘길 잡자"..외국 항공사 `5월 대전` -카자흐 대통령 전기출판회에 LG CEO 대거 참석한 까닭 -현대차 협력7社, 러시아서 `동반질주` -모바일TV 서비스, 일본에 추월 당하나 -갤럭시탭 7.7LTE 써보니 ▲중기·벤처 -아스콘 대란 오나..업계 집단파업 조짐 -"청년창업 지원, 돈보다는 네트워크" ▲생활경제 -동원 차남 김남정, 해외사업도 챙긴다 ▲증권 -`삼성전자 아바타` 상품 투자해볼까 -게걸음 장세..증권·보험株 `3월 배당` 노려라 -"中경제 황금기 끝나가지만 10년간 年 7~8% 성장가능" -4월 이후 증시에 복병이 될 `6大 테일 리스크` ▲부동산 -동탄2, 동시분양 추진..분양가도 낮춰 `바람몰이` -내달 입주 아파트 절반 줄어..서울은 소폭 증가 ▲사회 -첫 변호사시험 합격률 보니..경희대 50명·아주대 41명 전원합격
- 與 "이어도 지키기 위해 제주해군기지 건설해야"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누리당은 중국이 관할 영토 분쟁을 일으키려는 이어도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해야 한다며 야권의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했다.황우여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어도가 중국 관할이라는 중국 고위관료의 발언 이후 제주도 남방 수역에 세계적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일본의 독도 도발과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이어, 한반도 주변 수역의 연이은 논란은 해양 주권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고 강조했다.황 원내대표는 "이어도는 대한민국 영토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포함돼 분쟁 지역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 영역 내 있다"며 "이어도 관할권 문제에 단호하고도 신속한 외교적 조치로 불식시켜 달라"고 외교 당국에 철저한 조치를 요구했다.황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과 후보단일화, 정책연대를 하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서 전면반대로, 제주 해군기지 건설의 즉각적인 중단을 말하고 있다"며 "제주 해군기지 건설은 오래된 국책사업이고, 대다수 여론이 지금도 지지하고, 조속히 진행해야 할 국가사업이다, 해군기지 남방 항로의 보호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국방·외교문제는 여야가 한목소리를 낼 때 힘이 배가 되고 분명해진다."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통합진보당과 정책연대를 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이 부분에 대한 현명한 당의 입장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이주영 정책위의장도 "이어도 인근에 전쟁이 발생하면 부산·목표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건 상식"이라며 "해군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나라가 안보 위기에 빠질 때 당신의 생명을 지켜주는 군인이 한국군인지, 일본군인지, 중국군인지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표] 민주통합당 4.11 총선 1차 경선 당선자 명단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공천에서 현역 의원 불패신화가 이어졌다.민주당이 8일 실시한 총선 후보자 1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은 라이벌 후보들을 큰 표차로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종걸(경기 안양 만안) 김영환(경기 안산 상록을) 송훈석(강원 속초ㆍ고성ㆍ양양) 오제세(충북 청주흥덕갑) 후보 등 현역 의원이 전원 승리한 것.다음은 지역별 경선 당선자◇서울-강동갑 : 이부영(전 강동갑 3선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상임고문)◇대구-동구을 : 이승천(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대구미래대학 경찰행정학과 부교수)◇대전-중구 : 이서령(노무현대통령 인수위전문위원, 국회정책연구위원)-동구 : 강래구(복지국가만들기 공동위원장, 민주당중앙당 부대변인)◇울산-중구 : 송철호(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법부법인 정우 변호사)-울주군 : 김춘생(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울산중소기업협회 회장)◇경기-수원병(팔달) : 김영진(김진표 민주당원내대표 정책특별보좌관, 중앙대총학생회장)-안양시만안구 : 이종걸(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대한농구협회 회장)-안양동안을 : 이정국(조세정책전문가, 민주당 동안을 18대 국회의원 후보)-안산시단원구을 : 부좌현(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장, 열린우리당 안산시장후보)-안산시상록구갑 : 전해철(노무현 대통령 민정수석, 안상 상록구갑 지역위원장)-안산시상록구을 : 김영환(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부 장관)-안성시 : 윤종군(민주통합당 안성시지역위원장, 경희대학교 객원교수)-광주시 : 소병훈(광주시 지역위원장, 도서출판 산하 대표)-평택시갑 : 이근홍(평택시청 부시장,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강원-속초고성양양 : 송훈석(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장, 18대 국회의원(3선))◇충북-청주시흥덕구갑 : 오제세(17·18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위원장)◇충남-보령시서천군 : 엄승용(문화재청정책국장, 김대중대통령행정관)-아산시 : 김선화(대통령비서실정보과학기술보좌관, 순천향대 공과대학장)◇경남-진해시 : 김종길(노무현대통령 진해 선대본부장, 공인회계사)-김해시갑 : 민홍철(변호사, 국방부고등군사법장)-김해시을 : 김경수(노무현대통령 비서관,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창원시을 : 변철호(창원을 지역위원장, 민선5기 경남도정 인수위 자문위원)-진주시갑 : 정영훈(변호사, 서울대 총학생회장 (권한대행))-밀양시창녕군 : 조현제(밀양축산업협동조합장, 경남/울산 재향군인회 감사)-거제시 : 장운(참여정부인수위자문위원, 노무현대통령실 자문위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마아파트 8억 깨졌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SNS 폭력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남광토건 황금 CB로 워크아웃 탈출 추진-이란판 6자회담 열린다-사병 제대때 630만원 지급▲종합-퇴직금 중간정산 앞으로는 안돼요-국세청 역외탈세 잡는 `비밀요원` 파견-은마아파트 실거래가 8억 밑으로-중국 이어 인도·브라질 마저..세계 성장엔진 덜컹덜컹-그리스 국채교환 벼랑끝 협상▲정치-박근혜 "문재인 정치철학 뭔가"-親朴 공천에 대선작전 담았나-선관위 팟캐스트 선거운동 활용가능-홍준표 살았다..새누리당 3차 공천자 발표-"기업들, 탈북자 1명씩만 뽑아달라"▲국제-美 1000만명 학자금 대출연체-중국 일본 동중국해 공동개발 무산-대만 쇠고기파동 조짐▲경제.금융-금융지주 배당 조촐해졌다-은행 고졸채용 시즌 개막-KB국민카드 "무분별한 발급 안한다"▲기업과 증권-정몽구 "폭스바겐 따라잡기엔 아직"-삼성도 놀란 고유가-한화 5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애플-삼성 화해모드로 전환?-MBS시장 올해 2배로 커진다-남광토건 신주인수권 행사땐 958억 확충-차이나펀드서 빠진 돈 테마펀드 간다▲유통-대형마트 8900원짜리 치킨 다시 등장-눈치 안보는 명품 가격인상-골목상권대책 FTA땐 무력화 될수도▲부동산-마곡 LG용지 절반축소..집안싸움-12년 모아야 서울에 내집◇서울경제 ▲1면 -`고유가 불황` 정면 돌파, 기업 `에너지 경영` 올인-뜨거운 취업 열기, 꽃샘추위도 녹여-현대차, 반도체 회사 만든다-물가 상승 주범 교복값에 `메스`▲종합 -물의 전쟁-뚝심의 정몽구 회장 `글로벌 최고 경영인상`-삼성 "에버랜드 상장 않겠다" 재강조-은마아파트 굴욕-리먼, 3년 반 만에 파산보호 졸업 <기업 에너지경영 올인>-`미친 유가`엔 `착한 연비`로.."쏘나타 디젤 부활 시간문제" -이달내 절전·용수절감 방안 내놓을 듯-정부 `유류세 인하` 기류 변화 조짐▲종합-"내국인 외화예금 유치 늘려 외환위기 방어막 더 튼튼하게"-"어려울 때 금융 역할 중요..오일머니 활용을"-주택자금·파산 등 사유 있을 때만 퇴직금 중간정산-론스타, 국세청과 또 세금전쟁 나설 듯-빚 130조 LH서 수백억 배당 챙긴 정부▲종합-롬니 6곳서 승리했지만..샘토럼도 3곳 우세로 "승부 장기화"-中, 소비재·사치품 수입세 내린다-"담합이 상승 부채질"..유통개선 나서-그린손보 `경영개선계획` 유상증자 조건부 승인▲기획-국내 대형 M&A 딜 마저 외국계 천하..토종證은 구경꾼 신세-"늘린 자본금 어쩌란 말이냐"▲정치 -홍준표·민병두 `동대문을 리턴매치`-"문재인, 정치철학이 뭔가"-6자회담 남북대표 한자리에-적으로 돌아선 박근혜-YS ▲금융 -李행장 "학력보단 긍정적 사고가 중요"-은행들, 카드사에 백기 드나-외환銀 스톡옵션제 폐지-이팔성 회장 `속앓이`▲국제 -그리스, 다시 불거지는 디폴트 위기-후진타오 "왕리쥔은 국가 배신자"-"팔방미인형 보다는 한우물 판 인재 중용"-`슈퍼 부자` 3명중 2명은 자수성가형-돈 줄·언론 틀어쥐고 막후서 정책 쥐락펴락▲산업 -콧대 높은 애플, 삼성에 백기?-젊어진 한화그룹 사장단-삼성 스마트TV "열려라! 북미시장"-포스코 베트남 스테인리스 신냉연공장 준공▲산업(정보기술) -"말만 하면 척척 가상비서 서비스 인간의 삶 바꿀 것"-"전봇대 관리회사 KT서 분리해라"-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새단장-"앱 요금 폭탄 이젠 걱정 끝" ▲산업(중기·벤처) -손동창 퍼시스 회장의 꼼수-"소상공인 활로 개척" 高手들이 나섰다-中企-농어촌 손잡고 한미FTA `정면 돌파` ▲산업(생활) -롯데마트도 생필품 최대 50% 할인-백화점 편집매장 "우린 잘 나가"-여배우 앞세워 바람몰이▲증권 -쏟아지는 악재..외국인 차익실현 `꿈틀`-"1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 것" LG전자 강세-"강원랜드 너무 빠졌나"-불어나는 대차잔액.."공매도 주의"-에버랜드 상장 지연 불구 삼성株 `무덤덤`-"증시 방향성 불투명" 투자자들 ELS로 몰려-`애니콜 신화` 인스프리트서도 통했다▲부동산 -박원순式 소단위 정비사업 스타트-중견건설사 올 2만 가구 공격 분양-"본계약 전에 발코니 무료 확장 해드려요"-올 주거 트렌드는 `모던 헤리티지`◇ 한국경제 ▲1면 -은마아파트 8억 깨졌다-삼성 `유가 150弗` 비상경영-한명숙·이정희 대표, 제주 강정 시위 가세-오일달러, 국내 PEF 자금줄 된다▲굿모닝 -`나행원` 면접용 수첩엔 3년 준비한 꿈 빼곡-예비교사들, 중소기업 제대로 배운다-金국방 "北, 도발땐 10배로 응징하라"▲핫 이슈 -대부업체 다시 `지하`로.."年1000% 넘는 이자로 급전 빌렸어요"-약가 인하로 속타는 제약업계..소송엔 `다른 마음`-삼성家 분쟁..이건희 회장측 법률대리인 구성▲정치 -박근혜 "FTA 반대 문재인 정치철학 뭔가"-"여야 공천, 이공계 배려 없어"-靑 중기비서관 사표..비례대표 출마-강남 `물갈이` 지지부진..인물난 탓?-`구사일생` 홍준표, 민병두와 재격돌-민주 공천, 韓대표 빼고 모두 불만-이정희 등록한 관악을, 김희철·정태호 경선<중동은 지금 `한국의 시대`>-플랜트 시장점유율 23% 한국기업 독무대..인프라로 열풍 확산-"기술력·가격 경쟁력 겸비, 한국기업 진출 적극 돕겠다"-대림, 정유·발전 플랜트에서 발군의 실력..누적 수주액 1위<1社 1병영>-찬물 샤워·나무침상 못벗어난 한국軍.."내무반 현대화 연내 완료"-2인1실 숙소에 스포츠센터.."쾌적한 병영이 전투력 높여"-"1대1 재무컨설팅..빨간 마후라 재테크 돕겠다"▲경제 -"포퓰리즘에 맞선 배짱 가진 박재완 장관"-생활협동조합 활성화 하겠다-사회서비스 중복사업 다 걸러낸다-서울지역 알뜰주유소 조만간 10개까지 확대-과잉 사육으로 소값 하락땐 보전금 안줘▲금융 -JCB도 해외이용 수수료 요구, 한국카드 이용자 부담 또 증가-장태종 "신협 대출 조이면 서민들 사채에 몰린다"-최기의 `원카드` 전략으로 업계 선도-신한은행 1억弗 딤섬본드 발행▲국제 -"이익 앞에 타협 없다" 골드만삭스의 `돈버는 기술`-싸늘히 식은 `삼바 경제` 믿었던 브릭스도 경착륙 공포-대만 `혼돈의 소고기 정국`-롬니 힘겨운 판정승..공화 경선 `장기전`으로-8조원 금융사기 앨런 스탠퍼드 `유죄`▲해외산업 -부드러운 리더십..글로벌기업 CEO `女風당당`-中 에너지기업 `북미 사냥`-IBM 슈퍼컴 `왓슨` 월가 금융맨 됐다-게이단렌, 동남아 `SOC 세일즈`▲산업-정몽구 "창의적 사고로 위기 돌파..폭스바겐 추월 두고 봐라"-동서발전, 日 해운사에 `일감 몰아주기` 논란-쌍용차 "러·브라질에 조립공장"-`삼성그룹 체육대회` 34년 만에 부활-포스코, 베트남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가동▲산업·IT -한화, 40대 CEO 2명 영입..세대교체 인사-현대차, 차량 반도체 부품회사 세운다-갤럭시노트, 국내 휴대폰 1위 등극-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 내달 발매▲중소기업·생활경제-동남아産 판유리 공습..국산 유리 `휘청`-백기 든 `보그`-명지병원, 러시아에 검진센터 연다-롯데마트도 `장기 할인` 경쟁 가세▲증권 -일그러진 자문형 랩!-우리PE, 금호종금 매각 나선다-액티브·비철금속 ETF 나온다-해외수주 훈풍..태웅·성광벤드·S&TC `기지개`-남광토건, 신주인수권이 워크아웃 탈출구?-"인덱스·스와프 상품개발 IB 강화로 수익성 키우겠다"-"소액주주 우대.." 차등배당 잇단 결의-펀드투자자, 수익률 `눈높이` 낮아졌다-ELS 중도 상환때 평가금액 95% 이상 받는다▲부동산 -개포처럼 될까봐..반포1단지, 용적률 상향 포기-소형주택 시장, 이번엔 `브랜드` 앞세워 한판-내집마련 기간 2년 줄었는데..-올해 주거트렌드는 `현대적 복고풍`
- [미리보는 경제신문]러시아 다시 `푸틴의 시대`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재테크환경 격변..금융교육이 없다-분양 빅위크..7300가구 쏟아져-마그네틱 카드 5월까지 사용-러시아 다시 `푸틴의 시대`▲종합 -단돈 5만원에 일본여행-운전면허 도로주행 까다로워진다-日 좇아가던 삼성 `일본삼성`을 버리다, `중국삼성`은 더 키운다-한국형 헤지펀드 `초라한 성적` 출범 두달동안 1% 수익도 못내▲러 대선 푸틴 승리-`차르 푸틴`의 부활..군비 800조 들여 강한 러시아 만든다-퍼주기 푸틴경제 기름값 향방이 좌우-남·북·러 가스관 사업 가속도 낼듯▲머니 IQ를 높이자-한탕만 좇는 한국인 "금리·성장률 그런건 몰라요"-日 금융교육도 `잃어버린 15년`-한국 베이비부머 머니IQ 결핍 심각▲정치-새누리 공천 발표 앞두고 `폭풍전야`-민주, 호남 현역 절반이상 물갈이 -공천앞둔 후보들 "의원되면 기득권 포기"-`가카빅엿` 서기호 비례대표 배제▲국제 -`유대인 총회` 워싱턴을 흔들었다-에이팩은..홀로코스트 악몽이 낳은 `神의 조직`-中·日 무인도 작명 전쟁-日, 英과 손잡고 무기개발-스페인 총리 "재정목표 못맞춘다"-중국 국방예산 올해 11% 증가-일본 `후쿠시마 왕따`-보시라이 정협 출석 여유만만▲경제 종합-유가 135弗땐 성장률 2%로 -3월이 한국경제 분수령-"헬리콥터식 복지정책에 한계 느껴"-호주銀, 외환부담금 76만弗 첫 납부▲금융·재테크-하나은행이 부르면 언제든 심부름할 것-"소비자 불편없게" 두달간 유예-車보험료 인하경쟁 불붙어▲기업과 증권-첨단 소형차 피튀기는 경쟁-한국서 개발한 GM `크루즈 왜건`눈길끄네-금호타이어 1등급 받다▲기업·경영 -하이닉스, 20나노급 삼성에 도전장-디스플레이의 `용산高 하모니`-LTE 가입 늘리기 `꼼수`의 전성시대-이통사 새 요금제 고민되네▲중소기업·벤처-창호중기 에너지등급제로 고사위기-웅진코웨이 매각 결정한 3인은?▲유통-뜨는 `어덜키드` 상품,,틈새시장?상술?-비닐하우스 채소 천정부지-홈쇼핑도 명품잡화 20% 할인▲기업과 증권-음성인식·에너지·부품기업 주목-M&A 타깃, 기술에서 소비로-선물옵션 만기일 매물부담-`해품달` 돌풍에 제작사 주가 두배-엇갈리는 운용사 CEO 교체효과-고유가 직격탄 항공株 믿는 구석은?▲펀드-투자 타이밍 헷갈릴땐 분할매수▲부동산-수도권 아파트 `입주러시` 저렴한 전셋집 구해볼까-부동산 전속중개 뜬다-문정동에 첨단 연구단지 들어선다-경매로 감정가 70%에 건물 마련-전철 역세권에 道단위 청약..부산주민 눈길-세종시·송도·광주첨단 대어급 몰려◇ 서울경제 ▲1면 -늙어가는 중기..`허리`가 없다-길 잃은 뭉칫돈 다시 은행으로-러 대선 `차르의 귀환`-`테마주 작전세력` 확인 3곳에 긴급조치권 발동▲종합 -아우디 `가격만 명차`-"점심 공연 나들이로 새봄맞이 하세요"-투자경고종목 지정 쉽게한다-마그네틱 카드 사용제한 6월로 연기▲지표론 안정세인데..체감물가 왜 높나-52개 서민 생필품 전반 큰 폭 오름세 .."물가지수 평균의 함정"-천정부지 서울 휘발유값 이번주 2,100원 넘을 듯▲종합 -저축은 금리내리자 반사효과 `톡톡`-여전히 열악한 중기 수출경쟁력-가계부실 위험 카드대란 때보다 높다▲늙어가는 중기..허리가 없다-"휴일없는 생활 싫다"..2세들 가업승계 꺼겨 경영공백 우려-"3년 후 100곳 중 53곳만 생존"▲종합 -금융 3대 법안 입법 재추진-한전 글로벌 PF사업 빛났다-헬스장 계약 해지 쉬워져-여 TK서 유승민·조원진 공천 유력-고승덕 콩천 고민되네▲기획 -고용 없는 성장 그만..제2, 제3의 NHN 키워 일자리 늘려라▲경제전망-금통위, 9개월째 금리 동력 가능성-中 양회서 나올 경제저책에 관심 집중▲기획-設·設·設 홍수속 "잘만 잡으면 로또"..증시 투기화 부추겨-당국 뒷북 단속 이유 있었네▲금융-"SC는 장기 투자자"..한국기업 세계진출 가교 역할 할 것-떠나는 김승유 회장 "신한금융 추월은 시간문제"▲기획-여론은 변하는 것..지지도 낮지만 대선까지 기회있다▲국제-중, 위안화 국제화 속도 낸다-신흥국 시장 잡자 日 엔차관 공세-GM "전기차 볼트 생산 5주간 중단"▲산업-백색가전 신양극화 바람-일본 삼성, 통합본사 없애고 졔열사별 독립경영 체제로▲산업(정보기술) -낯선 외국방송 콘텐츠 모바일 앱에 多 있네-국내LTE 태블릿시장 활력소 될까▲산업(생활) -국내 화장품 시장 `중가바람`-홈플러스 꼼수 논란▲산업(중기·벤처)-비데 아직도 파는 까닭음-"음악계 페이스북으로 성장할 것" ▲자동차-유럽 겨냥 소형차 콘셉트카 다 모인다▲증권-증시 상승세 타고 딘 조기상환 줄 잇는다-원화 강세에 환헤지형 펀드 "好好"-중 본토채권 투자펀드 첫선-"올해 신기종 11대 들영와 영업익 4,500억 달성"-유상증자 참여 대형증권사 임직원 함박웃음▲네오스타즈-"SI분야 중기보호정책으로 매출 크게 늘 것"-동양하이켐, 오토엔과 손잡고 차 페인트 보호필름사업 나선다◇ 한국경제 ▲1면 -군 사기는 경제강국 주춧돌-사막에 다시부는 `쿠리아 열풍` 두방이 일관제철소 수중 유력-한국형 헤지펀드 두달만에 5000억▲굿모닝 -웰치·소로스 등 거물도 그곳에선 줄을 선다-전문가 79% "대북정책 잘못됐다"▲이슈 포커스 -사외이사 스타 CEO 모시기-"스트롱 코리아 위해 과학계 인사 공천 늘려라"▲이슈포커스 -긴급현안 점검..장관에게 듣는다..박재완 재정부 장관 -민주통합, 조세개혁안 발표 ▲중동은 지금 한국의 시대-유럼 침체가 날개로..1조원 넘는 메가 프로젝트 `한국 독무대`-IT·車부품·화장품 원료 강소기업 현지 진출하면 양국서 300억 지원▲1사1병영-군 가산점은 못 줄망정..군바리 소리 들으며 싸울맛 나겠나▲이슈 포커스-"전월세 상한·보금자리 축소는 부작용 커"-공천 갈등..민주-한노총 결별▲정치-"대구 유승민·주호영 등 3~4명만 생존"-호남 김영진·신건 등 현역 절반 탈락설▲경제-정부, 유류세 개편 `이러지도 저러지도..`-농촌과 상생도 대기업 책임▲금융-떠나는 김승유 "3년내 신한금융 뛰어넘을 것"-마그네틱 카드 5월까지 쓴다▲국제-중산층이 등돌린 푸틴의 복귀..모스크바 대규모 시위 예고-중국 양회 개막..초과 근무수당 면세 등 민생정책 쏟아내-제프리 삭스, 세계은행 총재 출사표▲총장·동문CEO대담-정갑영 연세대 총장·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대담▲산업-정몽원 "전지자전거로 제2의 딤채신화 만들겠다"-자동차 `세일중`..베라크루즈 400만원-SK, 신약전문 외국인 CEO영입▲산업·IT-MS·애플·구글 `통합 OS` 경쟁 불 붙었다-행안부, 120억 국가DB 사업 발주 ▲중소기업·제약-셀트리온, 유럽 복제약시장 공략-가업승계 전국 순회 설명회 열린다-코리아에프티, 차부품 해외서 러브콜 ▲생활경제-정부 수입설탕 직접 영업 파문..중소 수입상 반발-빙그레, 아카펠라 매출 70% 늘어▲증권-외바라기 증시에..기관 몸풀기 시작했다-유가 발목..상승폭 제한적-고화질 경쟁 후끈..AP시스템·아이시디 주목-신도 놀란 직장 증권금융 직원 평균 연봉 9200만원-선진국 양적완화..신흥국 증시 거품론 키우나▲부동산-송도 살아나나..모델하우스 3만명 방문-지방 최대규모 단지 입주에 부산시장 긴장